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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이영상 유력’ 세일-스쿠발, 파워랭킹 최상단 점령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두 명의 투수가 파워랭킹 최상단을 점령했다. 이들은 메이저리그 통합 투수 3관왕을 놓고도 경쟁 중이다.미국 MLB 네트워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투수 파워랭킹 TOP10을 발표했다. 1, 2위에는 크리스 세일(36)과 타릭 스쿠발(28)이 올랐다.이들은 현재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평균자책점은 세일, 탈삼진에서는 스쿠발이 앞서고 있다. 다승은 동률.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세일은 이날까지 시즌 27경기에서 166 2/3이닝을 던지며, 16승 3패와 평균자책점 2.38 탈삼진 213개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017년 이후 최고 성적. 세일은 무려 7년 만에 규정 이닝을 채우며, 이번에야말로 사이영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또 스쿠발은 이날까지 시즌 29경기에서 180이닝을 던지며, 16승 4패와 평균자책점 2.50 탈삼진 214개를 기록했다.두 선수는 현재 각자의 리그에서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상황. 두 선수 모두 첫 수상이 된다. 특히 세일은 수차례 도전 끝에 첫 수상을 앞두고 있다.이어 3위에는 지난 파워랭킹에서 제외됐던 폴 스킨스(22)가 다시 올라섰다. 이는 최근 2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스킨스는 지난 4일 시카고 컵스전 5이닝 무실점, 1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달 11이닝 1실점.이에 스킨스는 이날까지 시즌 20경기에서 120이닝을 던지며, 10승 2패와 평균자책점 2.10 탈삼진 151개를 기록했다.계속해 4위와 5위에는 잭 윌러와 프람버 발데스가 올랐다. 윌러는 이번 시즌 사이영상을 노렸으나 결국 세일에 가로막힐 것으로 보인다.또 6~10위에는 세스 루고, 콜 레이건스, 마이클 킹, 로건 길버트, 잭 플래허티가 자리했다. 플래허티는 최근 구멍난 LA 다저스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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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작년 ML 연봉 70억이었는데…어떻게 이런 투수가 한국에? KIA행 라우어, 5억으로 몸값 낮춰 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 통산 36승을 거둔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29)를 영입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연봉 507만5000달러(약 70억원)를 받던 투수가 1년 만에 잔여 시즌 35만 달러(약 5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한국에 왔다. KIA는 6일 새 외국인 투수로 좌완 라우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로 총액 35만 달러. KIA는 지난 5일 기존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 그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캠 알드레드를 동반 방출하면서 라우어 영입을 위한 사전 작업을 끝냈다. 라우어는 미국 오하이오주 엘리리아 출신으로 190cm, 94kg 큰 체격을 갖춘 좌완 정통파 투수. KIA 구단은 ‘풍부한 메이저리그 경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으로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90cm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1km 빠른 공과 낙차 큰 커브가 위력적이다’고 소개했다. 지난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된 라우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뛰어나다. 2018년 샌디에이고에서 데뷔한 뒤 2020년 밀워키 브루어스로 팀을 옮겨 지난해까지 6시즌 통산 120경기(112선발·596⅔이닝) 36승37패2홀드 평균자책점 4.30 탈삼진 567개를 기록했다. 3~5선발급으로 꾸준히 활약한 투수로 근래 한국에 온 외국인 선수 중 가장 거물이라 할 만하다. 최고 시즌은 2022년 밀워키 시절로 그해 29경기 모두 선발등판, 158⅔이닝을 던지며 11승7패 평균자책점 3.69 탈삼진 157개로 활약했다. 연봉조정자격 첫 해가 된 지난해 밀워키에서 연봉이 507만5000달러로 껑충 뛰었다. 스몰마켓 밀워키 팀 내에서 연봉 6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았다. 그러나 2022년 9월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더니 지난해에는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몸에 이상을 보였다. 지난해 10경기(9선발·46⅔이닝) 4승6패 평균자책점 6.56으로 부진했고, 4개월 재활을 거쳐 지난해 10월1일 시카고 컵스전에 복귀했지만 4이닝 9피안타(3피홈런) 4볼넷 2탈삼진 8실점 패전을 안았다. 커리어 최다 실점으로 무너진 뒤 밀워키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FA로 시장에 나왔지만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지 못했고, 올해 3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마이너 계약했다. 5월 중순 방출된 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너 계약하며 팀을 옮겼으나 빅리그 기회를 받지 못했다. 올해 트리플A 19경기(16선발·75⅓이닝) 4승5패 평균자책점 5.26 탈삼진 86개에 그쳤다.저스틴 벌랜더, 랜드 맥컬러스 주니어,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루이스 가르시아, 호세 우르퀴디 등 선발투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휴스턴에서도 기회를 받지 못할 정도로 폼이 떨어진 상황이다. 트리플A에서 시즌이 끝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라우어는 한국이란 새로운 무대로 넘어가 반전을 노린다. 그만큼 KBO리그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크리스 플렉센(시카고 화이트삭스), 에릭 페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KBO리그 성공을 발판 삼아 메이저 계약을 따내며 선발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투수들이 많다. 벤 라이블리(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알버트 수아레즈(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룩스 레일리(뉴욕 메츠) 등 KBO리그를 거쳐 마이너 계약 후 빅리그 복귀에 성공한 선수들도 수두룩하다. 커리어 저점에 떨어진 라우어 입장에서도 뭔가 강력한 변화가 필요했고, 한국을 터닝 포인트 무대로 결정했다. 잔여 시즌 연봉은 35만 달러로 1년 전 연봉의 10분의 1도 안 되지만 한국에서 재조정해 폼을 끌어올린다면 메이저리그 복귀 노릴 수 있다. KIA 입장에서도 라우어 같은 투수가 필요했다. 어깨 부상 이후로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93.3마일(150.2km)에서 90.8마일(146.1km)로 크게 떨어진 게 불안 요소이지만 KBO리그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다. 좌타자에게 강하지만 우타자에 약했던 알드레드에 비해 라우어는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는 유형이라 안정감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 61승42패2무(승률 .592)로 2~3위 LG와 삼성에 5.5경기 차이로 넉넉한 1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까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1선발이 필요했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분전하고 있지만 또 다른 외인 투수 제임스 네일의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에서 라우어를 영입하며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지난 5일 오후 입국한 라우어는 6일 오후 메디컬 체크를 마무리한 뒤 선수단 합류 예정이다.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실전 투입된다.
옽하니작성일
2024-08-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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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머스크 근황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뉴럴링크(Neuralink) 임원과 또 다른 자녀를 가졌다고 블룸버그가 22일 밝혔다.뉴럴링크 이사인 시본 질리스(Shivon Zilis)는 올해 초 머스크와 또 다른 자녀를 가졌다. 질리스는 머스크의 정자를 기증받아 체외수정을 통해 2021년 이란성 남·녀 쌍둥이를 낳은 바 있다. 질리스는 ‘머스크’를 저술한 아이작슨을 통해 “머스크가 많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 같은 역할 정도만 하리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한 바 있다.머스크는 이에 따라 12번째 자녀를 두게됐다. 머스크는 첫 째 부인 저스틴 윌슨(Justine Wilson·2000~2008년) 사이에 네바다, 그리핀, 비비안, 카이, 색슨, 다미안 등 6명을 두었다. 하지만, 네바다는 돌연사 증후군(SIDS)로 10주 만에 사망했다.이후 영국 배우인 탈룰라 라일리 (Talulah Riley·2010년~2012년, 2013년~2016년)와 결혼했지만 자녀를 두지 않았다. 이후 미국 배우 앰버 허드(Amber Heard)와 짧은 연애를 했고, 캐나다 가수인 그라임스(Grimes)와 결혼 없이 X Æ A-Xii, 엑사 다크 사이더릴, 테크노 메카니쿠스 등 3명을 낳았다.또 오픈 AI 출신인 시본 질리스와 체외 수정으로 애저와 스트라이더를 낳았다. 또 이번 출생으로 12번째 자녀를 얻게됐다. 현재 생존한 자녀는 11명이다.머스크는 출생론자다. 머스크는 지난 주 ‘유럽이 출산율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하는 차트를 SNS에 공유하며 “문명은 대폭발로 끝나거나 성인용 기저귀 속에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5월 밀컨 인스티튜트(Milken Institute) 콘퍼런스에서도 이를 언급했다. 머스크는 2021년 비영리 단체는 오스틴 대학교에 1000만 달러를 기부해 인구 복지 이니셔티브 연구 그룹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지난주 스페이스X 전 엔지니어 8명은 머스크가 여성과 LGBTQ+ 커뮤니티를 비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아임OK작성일
2024-06-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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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전직이사도우미가 정리한 기막힌 팁 정리글
전직 이사도우미가 쓴글이라는데순서별로 꼼곰하게 정리잘돼있네요필요하신분 갖다 쓰세요~(중복이라면 ㅈㅅ) ■3달전 (집내놓기)1.매매인경우: 주변 시세 확인후 내놔야겠죠전국의 아파트,다세대 단독 등의 시세확인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http://rt.molit.go.kr/pre.html )>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있을꺼에요2.임대인 경우: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우리 이사갈꺼니까 새로운 임차인 구하라고 알리고 이사일정을 상의해야되겠죠 ■1~2달전 (짐정리)1.세탁기는 이사 전 물 빼고,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 모델이라면 미리 세제통 비워두세요2.이사 중 컴퓨터 고장이 잦은 편이니 미리 차에 옮겨둘 것 추천3.옷정리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면 안입는옷 한무더기 나올꺼에요 이거 수거함에 버리지마시고아름다운가게에 신청하세요 3박스 이상이면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요그럼 와서 직접 가져가주니까 편해요그리고 기부영수증발급하면 소득공제도 가능하니까 그냥 수거함에 버리는것보다 낫겠네요^^1577-1113, http://www.beautifulstore.org ■2달전 (업체선정)1.견적알아볼때 사다리차 포함유무, 사다리차 가격이 층수별로 가격이 다른지, 그외 옵션 가격(에어컨, 티비 벽걸이,시스템장, 정수기, 비데 등 철거&설치비용,돌침대,피아노등무거운 물건 운반 비용 등)을 잘 따져보기 2.작업자분 인원도 꼭 체크하기(가격 깎으면 작업자 인원을 한 명 빼는 업체도 있음) 3.하루 한 집만 이사하는 곳으로(하루 두 집 이사하는 경우는 오후 이사인 경우 오전에 이사하는 집이 짐이 많아 이사가 길어지면 일정이 지연될 수도 있고, 시간에 쫒기면 실수도 잦아지고.. 비추합니다.) 4.점심식사비용 지급여부 확실히 해두기(이사 당일 갑자기 점심식사 비용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5.현재 시세 꼭 파악해두세요 업채들마다 해당 월,요일등에따라 산정기준이 달라요 그래서 일일이 전화해서 할필요없이..한번에 통합으로 알아주는곳을 활용하세요http://www.move24service.or.kr아시는곳 없으시면 참고해보세요 우선 응대교육이 가장 잘돼 있던 여러곳들중 경쟁붙여서 비교 해주는 곳이에요 개인사업자로 운영되는 일반마켓하는데 아니니까 추천누르고 들어가서 한번해보시면,, 기본가격대와 후기 평가 같은거 바로 볼수있어요 아주쉬워요http://www.korea-modoo-system.or.kr여기는 모든 업체들이 모아놓고 사용자의 상황에 가장맞는곳 세군데를 알려줄꺼에요(저같은경우엔 문자로 요금이 나오더라구요) 그중 고르시면되는데 저같은경우에는 너무 늦게 신청해서 한군데밖에안남았었어요. 맛집모아놓고 경쟁붙이는 배달의*족처럼 이사하는곳들 모아둔 플랫폼이라고보심될듯요(한번에 알려주니 시간절약할수있을꺼에요)6.허가받은 업체인지 꼭 확인하세요.※ 이사업체는 이삿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하여 적재물배상 책임보험 또는 공제(이하 '적재물배상보험등'이라 함)에 가입해야해요~ 적재물배상보험등에 가입하지 않은 이사업체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거든요 허가받은곳은 국토교통부에서 마크를줘요http://24system.ior.kr(여긴 국토교통부 허가업체로 나와있고 연락 피드백이 아주빠름)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초과금액에대한 강제요구인데요이사 표준약관 8조2항?에 계약서에 기재된 금액을 초과하여 청구하면 안된다고 돼있어요계약된것 이외의 이유로 갑자기 청구하면 절대 내면안됩니다. 7.입주청소-줄눈이나 피톤치드,새집증후군, 고온스팀살균 등등 알아보고진행하세요-그리고 평수가 기준이상 넘어가면 프로모션 들어가니까 꼭 물어보고진행하시구요http://cleanmanias.coi.kr저희는 애들이 있어서 새집증후군, 피톤치드 했구요. 줄눈은 은색으로 했는데 진짜 만족스러웟어요줄눈같은경우 메지 잘파내고 시공해야 차후에 안떨어지니까 잘알아보시고하셔야해요~그리고 이사전에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이사후에 하면 가격더올라가고 굉장히 번거로와요■1주일전1.도시가스 연결호스 철거및 플러그마감작업신청(이건 개인이못해요..)-관할 도시가스 회사 고객센터에신청2.고층아파트로 이사하는 경우 관리사무소에 곤도라 또는 엘리베이터 이용을 예약하세요3.각종 통장과 신용카드 주소변경 합니다(http://www.kcredit.or.kr/ )4.우체국에 주소이전 신고를 합니다.(https://www.ktmoving.com/ )5.수도요금, 전기요금 등 공과금 및 아파트관리비를 납부합니다.6.폐가전 수거 요청해놓으세요 (http://www.15990903.or.kr/user/index.do )이사할때 버릴것들이 꽤 나올거에요 미리 버려놓는게 편해요 아시겠지만 대형폐기물들은 관할 구청에서 돈내고 스티커를 받아서 배출하잖아요 근데 여기신청하면 무료로 직접오셔서 박스에 포장해서 갖고가줘요.7.냉장고 비우기 = 이삿짐 옮길 때 냉동보관 어려움 다 먹던지 버리던지 하고 최대한 가볍게 만들기■1~2일전1.냉장고 내용물은 버리든지, 먹든지 부피 줄이기2.매직으로 표시 버릴물건 표시 = 정신없어 쓰레기까지 이사 됨 ㅜㅜ3.귀중품 보석 돈 명품 작고 빛나는 물건 또는 시크릿한물건(여성속옷..) 통장,그외서류 고가물건(카메라,애장품 등등) 은 미리 여행용 캐리어에 넣어 따로 본인 차에 옮겨두세요4.현금준비해두세요 은근히 쓰일곳이 많아요~5.이사 갈 곳 가구 배치를 완벽하게 구상해놓고, 당일날 이사 업체 분들이 어디에 놓을까요? 물어보면 바로 바로 대답해줄 수 있는 상태로 준비■이사당일날1.요금 정산/납부하기(전기,가스,수도)-전기요금:한전(국번없이 123)전화해서 이사한다고하면 알아서 다해줘요-도시가스:도시가스회사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자동이체 해지 신청(가스사용자가변경되는경우 명의변경!)-상하수도:신,구 소유자(사용자)사용요금 분리신고를 한 후, 원하는 방법(지로용지,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으로 상하수도 요금 납부2.준비할것들 일하시는분들을위해 여름엔 음료수/겨울엔 믹스커피(이걸 젤좋아해요ㅋ) 종량제봉투 제일큰거 2~3개,현금,OTP카드,볼펜,매직,칼,휴지3.부동산달려가서 잔금,복비정산4.이사요금정산 파손된거없는지 꼼꼼히 확인후 정산하세요(가구배치하면서 파손또는 바닥긁힘없었는지, 티비는 전기연결해서 꼭 켜보세요 화면깨진경우 많아요)5.전입신고,확정일자받기-신분증 지참 후 주민센터 방문 및 민원24통해 온라인으로(http://www.minwon.go.kr ) ■이사 후1.해당 거주지 가스 점검일, 분리수거일 확인은 필수이니 꼭 확인해두세요2.아이전학시키기-저희아이는 초등학생이라서 새 거주지의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하러갈때 '취학아동 전입통지서'를 받아놓고. 이걸 학교에 제출했어요 그러면 바로 전학이돼요(중,고등학생은 아마 재학증명서나 등본을 떼야할거에요)3.뭐 필수는 아니지만 아랫집에는 시끄러웠으니 작은 롤케익같은거 하나 사드리면서 인사드리면 좋을듯~
삼호먹태작성일
2024-02-18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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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 이모부께서 재활운동으로 희귀병을 극복하신 사례
저희 이모부께서는 작년까지 헬스장을 운영하셨고, 00년대만 해도 보디빌더 경기도 대회 나가셔서 입상하실 정도로 몸도 좋으시고 본인 일에 열정적으로 하십니다. 그래서 프리햅, 코어운동, 애니멀 플로우, 근막경선해부학 같이 운동관련 공부도 많이 하셔서, 제가 몸이 안좋아 재활을 할때 자주 재활운동에 대해 자문을 구하곤 했죠 어느날은 이모부께서 운동을 시작하신 계기가 된 얘기를 해주셨는데90년대 초 중반 즈음에 군 전역을 하고서 이모부 집안도 어려웠기 때문에, 아는 형님 통해서바로 택시 기사 일을 하셨답니다. 근데 2년 정도 하다가, 정면에서 봉고 승합차와 정면 추돌 하는큰 사고를 겪으셨습니다. 봉고 승합 차량 운전자는 그 자리에 사망하고, 이모부와 손님은 중환자실에 반년 동안을누워 있다가 퇴원 하셨다고 합니다. 근데, 퇴원 하고 나서 몸이 이상한게, 바람만 스쳐도 어깨가 아픈 증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여름폭염주의보 뜨는 날에도 통증 때문에 긴팔에 가디건을 입고 다녔고, 길거리 가다가 다른 행인들이 어깨를 스치면너무 아파서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울 정도로 증상이 심각했다고 합니다. 아직도 그 트라우마 때문에문밖을 나가서 오한이 들때 어깨가 움찔움찔 하는 버릇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동네병원 부터 시작해서, 서울 메이저 대학 병원부터 용하다는 한의원 전부다 다녀봤지만, 모든 의사들이“이상 소견 없다”."모르겠다"는 답변을 들었답니다. 예전에는 이런 희귀병이나 증후군에 대해 알려지지 않고생소 할 때라, 지금 생각해보면 복합통증증후군 CRPS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모든 병원을 다녀도 차도가없으니 나중에는 굿도 해보고 절에 가서 기도도 드렸는데, 상태는 더욱 악화 되서 일체 사회생활 못하고 집에만있을 정도로 몸이 안 좋아졌고 나중에 서울 연세대학교 병원에 가니까 늙은 신경과 의사가, "이건 100% 신경쪽 문제라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다만 운동을 해서 근육을 단련하고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도록 하는 방법 밖에 없다" 이 말을 듣고 동네 헬스장 부터 가셔서 운동을 시작 하셨다고 합니다. 평생 토록 스스로 운동도 해 본 적도 없고운동을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병을 이겨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스스로 공부하고 몸 상태 체크하면서컨디션 좋은 날 운동하고 점진적으로 늘려가면서, 5년 동안 죽어라 운동해서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합니다.그렇게 재활로 시작한 헬스가 취미가 되고 나중에는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따서 헬스 트레이너를 하고보디빌더로 입상도 하시고 지금까지도 매일매일 운동하고 계십니다. 이모부께서 헬스트레이너의 관점에서, 결국에 모든 재활운동은 문제가 되는 근육을 강화하고 활성화 하고마지막으로 중량 웨이트로 단련해서 근 지구력과 체력을 늘려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혹시나 운동을 통해 재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하고 글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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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찍들에게 개고기 팔던 준스기 기고문
2찍들에게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 팔아먹던 악덕업자가 신문기고를 했는데 그나마 맞는 말을 하는것 같아 퍼와봤습니다. 또 무얼 속여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지금까지 막연히 잘될 거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추켜올려 벌거숭이 임금님으로 만들던 자들이 갑자기 손가락을 대통령에게 돌리며 문제를 진단하는 척하고 있다. 소통 강화나 민생을 언급하면서 대통령이 변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나는 윤 대통령의 변화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본다. 지금의 통치스타일 문제가 기술적 미숙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당대표의 관계로 지낸 기간을 반추해보면 대통령을 관통하는 맥이 있다. 대통령은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있다. 과장된 어법, 끝없이 적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자신감이나 자긍심의 발로일 수 없고, 그저 내재된 여러 두려움에 대해 반사작용을 하고 있는 과정이다. 윤 대통령은 스타검사 출신이고, 그 명성의 근원은 최고 권력층을 처벌하고 저인망식으로 수사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언론에 나오기 좋은 화려한 수사를 해왔다. 부패한 아들들이 있었지만 책임이 연좌되지 않았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봉하대군과 영일대군이라는 형들이 있었음에도 그 일로 본인에겐 형사적 책임이 지어지지 않았던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최순실씨와 경제공동체로 엮여 엄중한 시련을 겪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화려한 수사를 위해 좁혀놓은 그물코가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 그것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매우 방어적인 자세를 가져오게 하는 이유다. 만약 야당이 주장하는 특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처가와 대통령이 경제공동체가 아니라는 주장을 할 수 없어 두려운 것이다. 채모 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최고 윗선까지 책임을 물리려 했던 박정훈 대령을 탄압한 내용이 언론에 나오기 시작했을 때, 윤 대통령은 자신이 검사라면 이 사건을 매우 화려하게 수사할 수 있음을 직감했을 테다. 두렵지 않을까. 박근혜 정부 시절 “진실한 사람들”을 자처하던 사람들이 수사를 받으며 박 전 대통령에게 어떤 불리한 진술을 했는지 우리는 몰라도 윤석열 검사는 안다. 스스로 윤핵관이라 호칭하는 이들이 권력 끈이 떨어지면 어떻게 대통령에게 불리한 얘기를 할지 불안할 테다. 임기 초 이준석과 홍준표, 유승민과 나경원 모두 본인보다 보수 진영에서 활동해온 이력이 길고 깊은 상황에서 느낀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을 제압하고자 몇 년 전 검찰총장 청문회장에서 자신을 맹비난했던 장제원 의원을 위시한 윤핵관을 앞세웠기 때문에 이제는 그들의 변심 이력이 또 다른 두려움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어떻게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국회를 채워야 하는데, 민심을 보니 방법이 없다. 그러니 얼마나 두렵겠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각 영주와 경산에서 무소속으로도 충분히 지지를 받는 상황이라고 한다. 자신이 엄벌주의로 단죄한 사람들이 몇 년 지나지 않아 민심의 선택을 받아 정치에 복귀한다는 것도 두려울 것이다. 얼마 전 윤 대통령이 당에 입당하기도 전에 당을 완전히 뽀개고 대표는 3개월 내로 내쫓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담긴 녹취가 공개되었다. 뒤에 들리는 말로는 녹취한 사람이 이미 몇 달간 대통령실에 해당 녹취의 존재를 알렸다고 한다. 그 몇 달간 대통령실은 알게 모르게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녹취를 공개한 이들은 비슷한 녹취가 500여건 더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이라면 그 녹취 내용이 뭔지 통화 당사자인 대통령 측은 알 테니 얼마나 두렵겠는가. 지금까지 대통령이 느낄 법한 많은 두려움을 언급했지만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역사에 오명이 남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빠져 있다. 어쩌면 그것이 지금 정권의 위기가 지속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역사의 많은 철권 통치자들은 불안증후군을 앓았다고 한다. 불안한 만큼 겉으로 철권을 휘두르면서 두려움을 드러내 보이지 않으려 했을 것이다. 그 증세는 많은 권력을 손에 쥐려는 사람일수록 심하게 느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자신의 작고 소중한 불안을 벗어던지고 시대의 과제를 짚어내길 기대한다. 돌팔이 이준석의 처방전은 다음과 같다. 두려움에 공산전체주의와 같은 허수아비와 싸우지 말고, 다시 공정과 상식이란 구호를 되새기며 시대적 과제와 싸워야 한다. 이준석 대신 경제적 불평등과, 홍준표 대신 저출산과, 유승민 대신 지방소멸과 싸우면 된다. 그러면 국민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기 때문에 두려움을 씻을 만큼의 지지로 화답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8370?sid=110&fbclid=IwAR1mmDslh0cvEUsk5qndxpFypyFIEL305FIB-YLS8F_YNEgCLbBWVh-uKt4
건진법싸작성일
2023-11-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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