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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윤..17%..박근혜 국정농단.당시와 동률[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7% 최저치 경신….박근혜 국정농단 의혹 증폭 당시와 동률[한국갤럽] 갤럽 미디어인뉴스 19분전 …. 한국갤럽이 11월 첫째 주(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윤석열… …팽팽하게 갈렸다(47%·44%).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과 TK 70대 이상을 포함해 지역·세대별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 긍·부정평가에서 대구·경북 은 각각 23%, 63%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서울(17%, 73%) △인천·경기(14%, 77%) △부산·울산·경남(28%, 63%) △대전·세종·충청(18%, 70%) △광주·전라(3%, 93%) 등이다. 세대별로 긍·부정평가는 △20대(11%, 70%) △30대(10%, 80%) △40대(9%, 85%) △50대(15%, 82%) △60대(23%, 71%) △70대 이상(34%, 50%) 등이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23%), ‘경제/민생’(9%), ‘주관/소신’(7%), ‘결단력/추진력/뚝심’(6%)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김건희 여사 문제’(19%), ‘경제/민생/물가’(11%),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경험·자질 부족/무능함’(6%), ‘독단적/일방적’(5%) 등을 이유로 들었다. ….. 한국갤럽은 "4주 연속 김 여사 관련 문제가 경제·민생과 함께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올라 있다"면서 "조사 기간 사흘 중 마지막 날인 11월 7일 오전 윤 대통령이 주초 예고한 대국민담화·기자회견을 했는데, 그 반향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갤럽..조사… 2016년…박근혜..17%.. 2024년…윤석열..17%…… …..탄핵….. 매직… 넘버에…..들어왔다는..요??……. 역사는…반복한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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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올랜도 비상’ 벤케로, 복부 근육 파열 ... 4~6주 후 재검
올랜도 매직이 시즌 초반부터 예상 밖의 큰 위기에 봉착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의 파올로 벤케로(포워드, 208cm, 113kg)가 당분간 출장할 수 없다고 전했다. 복부 쪽을 크게 다친 그는 근육이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소 한 달 이상 결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4~6주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복귀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 최대 6주 후 복귀 조율이 가능한 것이 올랜도에겐 최선일 터. 그러나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을 다친 데다 시즌 중 중상의 경우 추후 상태 회복이 여의치 않을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치명적이다. 지난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보인 올랜도로서는 벤케로 없는 시즌 초반을 잘 버텨야 이후를 노려볼 수 있다. 벤케로는 올랜도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여느 구단에 비해 특정 선수에 관한 의존도가 심화되지 않은 곳일 수도 있다. 그러나 프란츠 바그너와 함께 실질적인 원투펀치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그의 장기간 이탈은 여러모로 뼈아플 수밖에 없다. 시즌 초에 대단한 경기력을 뽐냈던 것을 고려하면, 더욱 뼈아프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6.4분을 소화하며 29점(.495 .344 .644) 8.8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뷔 시즌부터 올 해의 신인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나아진 모습을 선보인 그는 이번 시즌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기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부상으로 상당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이날 생애 최다인 50점을 퍼붓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날 높은 공격 성공률을 뽐낸 그는 자유투로만 15점을 쌓으며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곁들이며 트리플더블까지 곁들일 뻔했다. 31일 시카고 불스와의 워너정경기에서도 31점을 퍼부으며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무릎과 발목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최소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올랜도의 계획도 크게 틀어졌다. 득점 뿐만 아니라 상대 수비의 집중을 틈타 동료를 잘 살릴 수 있는 그의 부재는 당연히 크다. 그나마 바그너와 제일런 석스가 공격을 주도할 수 있겠으나, 전반적인 위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한편, 올랜도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승 2패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카고전에서 접전 끝에 3점 차로 석패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전력이 약한 시카고를 상대로 지면서 1패 이상의 내상을 입었다. 시카고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나, 벤케로가 빠진 만큼, 순위 유지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1-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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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4 KBO리그, KIA V12로 피날레...1천만 관중 시대 열어 큰 의미
2024년 한국프로야구 챔피언은 KIA 타이거즈였다.6개월 이상 치른 정규시즌 장정을 1위로 마친 KIA는 단기전인 한국시리즈(KS)에서도 최강팀의 위용을 과시했다.KIA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끝난 KS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차지한 KIA는 KBO리그 최다 KS 우승 기록을 '12회'로 늘렸다. 이 부문 2위 삼성(8회 우승)을 상대로 KS 우승을 차지해 격차는 더 벌어졌다.KIA는 1980년대(1983, 1986, 1987, 1988, 1989년), 1990년대(1991, 1993, 1996, 1997년), 2000년대(2009년), 2010년대(2017년), 2020년대(2024년)에 모두 한 차례 이상 우승한 최초의 구단이라는 영예도 누렸다.올 시즌 KIA는 6월 12일 1위로 올라선 뒤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정규시즌 우승을 일궜다.KS에 직행한 KIA는 21일 시작한 1차전에서 0-1로 끌려가던 6회초, 비 때문에 서스펜디드게임이 선언되면서 '2박 3일' 만인 23일에 1차전 잔여 이닝과 2차전을 연이어 치렀다.1차전에서 5-1로 역전승한 KIA는 2차전에서 경기 초반에 화력을 집중해 8-3으로 삼성을 꺾었다. 3차전은 삼성에 2-4로 패했지만, 4차전에서 9-2로 설욕했다.안방인 광주에서 벌인 5차전에서 승리하면서 KIA는 1987년 이후 37년 만에 홈팬들 앞에서 KS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기쁨도 만끽했다.KIA는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한국시리즈에 12번 올라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모두 우승 샴페인을 터뜨려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8월 타구에 턱을 맞아 수술대에 올랐던 제임스 네일이 기적처럼 KS 1차전에 선발 등판하고, 타격 부진으로 '식물 타자'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김태군이 4차전에 만루 홈런을 작렬하는 등 KIA의 12번째 KS 우승에는 '서사'가 가득했다.우승은 놓쳤지만, 삼성도 '하위권 전력'이란 평가를 뒤집고 KS에 진출하며 의미 있는 가을을 보냈다.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고 플레이오프(PO)에 나선 삼성은 지난해 통합 우승팀 LG 트윈스를 3승 1패로 따돌리고 2015년 이후 9년 만에 KS 무대에 올랐다.KS 3차전 승리로, 2015년 1차전 이후 9년 만에 KS 경기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삼성은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어깨 부상 탓에 KS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구자욱이 PO 2차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치는 등 악재가 겹쳐 KS를 100% 전력으로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김영웅, 이재현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확인하며 '명가 재건'의 희망을 키웠다.'디펜딩 챔피언' LG는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해 kt wiz와의 혈전에서 3승 2패로 승리했다.준PO에서는 불펜의 약점을 기존 선발 요원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손주영을 불펜으로 돌리는 전략으로 극복했지만, PO에서는 고육책이 통하지 않았다.올해를 '왕조 시대 구축의 원년'으로 삼았던 LG는 투타에 여러 문제점을 발견하며 뒷걸음질 쳤다.kt는 올해 가을 잔치 초반부의 주연이었다. KBO리그 사상 최초로 열린 '5위 결정전'에서 SSG 랜더스를 누르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오른 kt는 1, 2차전에서 4위 두산 베어스를 연파했다.KBO가 2015년에 도입한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5위 팀이 4위 팀을 꺾은 건, 올해 kt가 처음이다. kt는 준PO에서도 LG를 마지막까지 압박하며 '신흥 명문'의 저력을 드러냈다.두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을 무대 초입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두산 팬들은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이 끝난 뒤, 이승엽 감독에게 야유를 보냈다.이숭용 SSG 감독도 5위 결정전에서 패한 뒤, 팬들의 비난에 시달렸다.김태형 감독을 영입한 롯데 자이언츠(7위), 시즌 중 김경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한화 이글스(8위), KS 기간에 이호준 신임 사령탑을 선임한 NC 다이노스(9위), 2년 연속 최하위에 그친 키움 히어로즈(10위)는 쓸쓸한 가을을 보내며, 2025시즌 준비를 시작했다.올해 KBO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아야 할 주인공은 팬이다.정규시즌 720경기에는 1천88만7천705명의 팬이 야구장을 찾았다.종전 최다였던 2017시즌 관중(840만688명)보다 무려 240만명이나 관중이 증가해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관중 1천만명 시대를 열었다.포스트시즌 16경기에는 모두 만원 관중이 들어찼고, 35만3천550명의 관중이 프로야구 가을 잔치를 화려하게 수놓았다.역대 단일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전 경기 만원 관중이 들어찬 건, 2010년(14경기 29만8천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프로야구 1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2024 KBO리그는 야구 역사 한 페이지를 굵직하게 장식했다.
재서엉작성일
2024-10-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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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올랜도, 예상대로 석스와 연장계약 ... 백코트 유지
올랜도 매직이 백코트 전력을 유지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가 제일런 석스(가드, 196cm, 93kg)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올랜도는 석스에게 계약기간 5년 1억 5,050만 달러의 계약을 안기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별도의 옵션이 들어가지 않은 완전하게 보장되는 조건이다. 그의 계약은 다가오는 2025-2026 시즌부터 적용되며, 24세부터 28세까지 진행된다. 『The Athletic』의 프레드 카츠 기자는 석스의 계약은 기존 계약처럼 연봉이 상향되는 계약이 아니라 연봉이 줄어드는 형태라고 덧붙였다. 연간 3,0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계약이나 계약 첫 해에 3,500만 달러를 받는다. 이후 조금씩 연봉이 줄어든다. 마지막 해인 2029-2030 시즌에는 2,6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다. 석스의 연장계약 가능성은 일찌감치 거론됐다. 지난 9월 말에 현지에서 체결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을 정도. 이번 여름에 올랜도가 경험을 보강하는 등 전력을 채웠고, 기존 전력 연장계약에 나선 만큼, 석스를 붙잡을 것이 유력했다. 다만, 지난 9월 말에 예상된 금액(4년 1억 1,500만 달러)보다 큰 규모의 계약을 받아들였다. 그는 지난 시즌 올랜도의 주전 슈팅가드로 꾸준히 코트를 밟았다. 75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출장해 경기당 27분을 소화하며 12.6점(.471 .397 .756) 3.1리바운드 2.7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는 등 여러 지표에서 돋보였다. 평균 어시스트는 해마다 소폭 줄었으나, 가장 많은 평균 스틸을 곁들이고 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동부컨퍼런스 최고 백코트 수비수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그는 지난 시즌에 올 해의 수비수 투표에서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아직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임에도 앞선 수비에 강점을 보이는 그는 수비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그가 있어 올랜도 가드진이 좀 더 균형을 잡을 수 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돋보였다. 비록 올랜도는 오랜 만에 나선 플레이오프에서 첫 관문에서 짐을 싸야했다. 그러나 석스는 이 기간 동안 7경기에서 평균 33.1분을 뛰며 14.7점(.402 .292 .767) 5.1리바운드 3.3어시스트 1.3스틸을 올리며 활약했다. 필요할 때 득점을 올리는 등 큰 경기에서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평균 득점도 오히려 정규시즌때보다 많았다. 그는 올랜도가 자랑하는 대표 유망주라 할 수 있다. 콜 앤써니, 앤써니 블랙과 함께 올랜도 가드진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 중심에 다른 누구도 아닌 석스가 있다. 지난 시즌 팀에서 평균 ㄷ그점 3위에 올랐는가 하면, 평균 스틸은 가장 많았다. 공수 양면에서 기여도가 적지 않았으며, 붙박이 주전 자리를 어김없이 꿰찼다.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을 전망이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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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우승 경쟁만큼 치열한 득점왕 경쟁' 서울 일류첸코...데얀 이후 '11년 만에' K리그1 득점왕 도전
우승 경쟁을 가리는 파이널A의 진검 승부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우승 경쟁 만큼 득점왕 경쟁도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K리그1은 지난 3월 1일 개막해 10월 6일까지 정규 라운드를 펼치며 팀 당 33경기를 소화했다. 울산 HD가 승점 6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수원FC가 승점 49점으로 6위에 랭크되며 파이널A 막차를 탔다. 이외 김천 상무(승점 56), 강원FC(승점 55), 포항 스틸러스(승점 51), FC서울(승점 50) 순으로 우승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 확보를 위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반면, 파이널B는 팀의 운명이 걸린 치열한 강등 경쟁을 앞두고 있다. 광주(승점43)가 7위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놓였고,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2)가 리그 최하위로 다이렉트 강등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 K리그1 12위는 다이렉트 강등되고, 11위는 K리그2 2위 팀과, 10위 팀은 K리그2 3~5위 플레이오프 최종 승리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진행하여 최종 잔류/강등 여부를 결정한다.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득점왕 경쟁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득점 랭킹 1위는 일류첸코(서울)로 14골을 터트리고 있다. 인천의 무고사도 14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야고(울산-12골), 이상헌(강원-12골), 이동경(김천-11골), 이승우(전북-11골), 세징야(대구-11골)도 1위와 단 3골 차이뿐이기 때문에 충분히 득점왕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일류첸코와 무고사가 같은 14골인데 순위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은행 K리그1 2024 대회요강' 제29조 순위결정, 4. 개인기록 순위결정을 보면 득점 결정의 우선 순위는 ① 최다득점선수 ② 출전경기가 적은 선수 ③ 출전시간이 적은 선수 순이다. 일류첸코(32경기)가 무고사(33경기)보다 1경기를 덜 뛰었기 때문에 1위에 오른 것. 서울은 11년 만에 득점왕 배출을 노린다. 만약 일류첸코가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면 2013시즌 데얀 이후 무려 11년 만에 득점왕을 배출한 구단이 된다. 당시 서울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데얀은 19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김기동 매직이다. 일류첸코는 큰 기대감 속에 2022년 여름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시기도 있었다.올 시즌을 앞두고 김기동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재활공장장' 효과가 톡톡히 빛났다. 일류첸코는 김기동 감독과 재회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 시작했다. 일류첸코는 득점으로 보답하며 팀의 최전방을 책임졌다.제대로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은 오는 20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에서 강원과 격돌한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은 17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수단의 훈련 영상을 게재했다. 일류첸코는 동료들과 웃으며 훈련을 소화하면서 다가올 경기 득점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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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초대형 유망주+8개팀 탱킹. 올 시즌 NBA 트레이드 태풍. 이적확률 1순위 시카고 잭 라빈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있는 올 시즌 NBA는 트레이드가 이뤄지기 매우 좋은 구조다.2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는 강력한 유망주들이 있다.1순위가 유력한 쿠퍼 플래그는 파리올림픽 당시, 미국 드림팀과 연습 경기에서 맹활약했다.올해 18세인 그는 2m6의 큰 키에 2m26의 윙스팬을 자랑한다. 자이언 윌리엄슨, 빅터 웸반야마 이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19세인 2m9의 큰 키에 강력한 운동능력을 지닌 슈터 에이스 베일리도 만만치 않다.게다가 올 시즌 NBA는 '빈익빈 부익부'다. 동부 보스턴, 필라델피아, 뉴욕, 서부 미네소타,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등은 전력이 더 강화됐거나 유지되고 있다.게다가 최상위권을 노리는 다크호스들은 시즌 중 트레이드로 전력 보강을 할 의지가 있다. 7~9개 팀은 시즌 중 탱킹 레이스에 가세할 수 있다.팀의 고액 연봉자이자 에이스를 팔고, 새롭게 리빌딩을 할 의지가 있는 팀들이다.즉, 트레이드의 수요와 공급이 맞아 떨어진다. 이미 시즌 전 뉴욕과 미네소타는 칼 앤서니 타운스와 줄리어스 랜들, 디 빈첸조를 트레이드하면서 윈-윈 트레이드를 했다.미국 ESPN은 16일(한국시각) '올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2025년 2월6일)까지 팀을 떠날 수 있는 스타 8명'을 지목했다.첫번째는 시카고 불스의 올스타급 에이스 잭 라빈이다.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는 라빈이지만, 확실한 트레이드 구단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게 함정이다. 득점력은 강력하지만, 수비가 약하다.LA 레이커스의 디앤젤로 러셀도 있다. ESPN은 '롭 펠린카 단장이 30경기 정도를 본 뒤 결단을 내릴 수 있다. 올랜도 매직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토론토 랩터스의 브루스 브라운도 있다. 덴버에서 토론토로 이적한 브라운. 토론토가 확실한 리빌딩 모드로 전환하면서 계륵이 되고 있다. 이미 OG 아누노비, 파스칼 시아캄을 트레이드한 토론토다. 덴버와의 재결합 가능성도 있다.워싱턴 위저즈의 에이스 카일 쿠즈마도 있다. 워싱턴은 쿠즈마를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마이애미가 관심이 있다.빅3를 해체하고 리빌딩에 본격적으로 들어간 브루클린도 카메론 존슨을 팔 생각이다. 3점슛이 약한 클리블랜드와 조화를 이를 수 있다는 분석.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제라미 그랜트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이적 가능성이 있고, 뉴올리언스는 내구성이 좋지 않은 브랜든 잉그램를 팔 의향이 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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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8cm 빅맨’ 웬델 카터 주니어, 올랜도와 3년-5900만 달러 연장 계약
올랜도 매직이 웬델 카터 주니어(25, 208cm)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미국 현지 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카터 주니어가 올랜도와 계약 기간 3년, 총액 5900만 달러(약 796억 5000만 원)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듀크대 출신의 카터 주니어는 2018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됐다. 시카고에서 두 시즌을 뛰었고, 2020-2021시즌 도중 올랜도로 트레이드 됐다. NBA에서 총 6시즌 동안 정규리그 315경기 평균 27.6분 출전 12.5점 8.5리바운드 2.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55경기에서 평균 25.6분을 뛰며 11.0점 6.9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왼손 골절 부상으로 시즌 초반 자리를 비웠지만 골밑에서 충분히 제 몫을 했다. 3점슛 장착에도 성공, 내외곽을 오가며 존재감을 뽐냈다. 프란츠 바그너, 파올로 반케로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올랜도는 카터 주니어의 가치를 인정해 연장 계약을 제시했고, 3년 더 함께 하게 됐다. 2025-2026시즌까지 올랜도와 계약이 되어 있던 카터 주니어는 2028-2029시즌까지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게 됐다. 2026-2027시즌 1810만 달러(약 244억 1500만 원), 2027-2028시즌 1960만 달러(약 264억 3900만 원), 2028-2029시즌 2100만 달러(283억 23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할 예정이다.올랜도와 3년 더 함께 하게 된 카터 주니어. 주전 센터로서 분명 부족함이 있기에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보여줘야 한다. 올랜도 투자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그 몫은 카터 주니어 본인에게 달렸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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