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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MB 핵심인사, 한상률 기자회견 직전 출국
“mb 핵심인사, 한상률 기자회견 직전 출국”
'한상률 게이트' 민주당 팀장 송영길 최고위원 인터뷰
[116호] 2009년 12월 04일 (금) 05:20:08
시사인 이숙이 기자
‘한상률’ 얘기가 나오면 민주당은 부르르 떤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박연차 수사’의 시.발이 결국 한상률 국
세청장 시절의 ‘기획된 세무조사’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동안 정보 기근에 시달리던 민주당은 ‘안원구’라는 굵직한 내부 고발
자를 만나 아연 활기를 띠고 있다. 송영길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조배숙․이종걸․박영선․이춘석 의원 등이 포함된 tf팀을 꾸려
이른 바 ‘한상률 게이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발품팔기에 들어갔다.
구치소에 있는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을 두 번이나 직접 면회하고, 안 전 국장의 부인 홍씨, 백용호 국세청장, 이귀남 법무부
장관 등을 잇달아 면담한 송영길 최고위원을 11월27일 아침 7시30분에 만났다. 이른 시간인데도 기자들의 전화가 잇달았다.
민주당이 몽땅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안원구 파일(녹취록)’의 내용을 확인하려는 전화다.
하지만 정작 송 최고위원은 상당히 조심스러운 기색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도곡동 땅’ 문제 등은 현 정권의 존립 기반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폭발력이 큰 사안인 만큼 자체 확인을 거쳐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것이다.
송영길 최고위원(위)은 ‘도곡동 땅’ 문제 등 현 정권의 존립 기반을 흔들 수 있
을 정도의 사안이 불거진 만큼 신중하지만 끈질기게 접근하겠다고 말한다.
이번 사건의 실체가 무엇이라고 보고 있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것과 연관이 있다. 노 전 대통령 죽음의 비밀, 하나는 국세청이, 하나는 법무부가 가지고 있다. 부산에 있는 태광실업 박연차 세무조사를 왜 서울지방국세청이 나섰겠는가. 한상률 전 청장이 청와대와의 교감 하에 은밀하고 치밀하게 진행했던 거다. 그런데 mb 정권 출범 과정에서 서로 필요에 의해 협력했던 내부 인사들 사이에 균열이 생기고 그 한 사례로 한상률과 안원구 전 국장 사이가 어느 순간 틀어지면서 그 치부가 하나 둘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안원구 전 국장이 내부 고발자 격인데, 어떤 사람인가?
대구 영신고 출신으로 dj 정부 때 김중권 비서실장에 의해 청와대로 발탁됐고, 참여정부 때도 이정우(정책실장)·이강철(정무수석) 등 tk 인사들을 통해 고속승진했다. 그러다보니 급이 너무 올라가 서울청으로 돌아갈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2007년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가 있었고, 그때 도곡동 땅이 이명박 소유라는 문건을 발견했다고 한다. 자기가 직접 찾은 게 아니라 그 밑에 조사 1국에 있던 사람이 (포스코 세무조사 과정에서) 찾아서 보고한 건데, 그걸 그냥 덮으라고 했고, 그 이후 박영준(이상득 의원 보좌관 출신, 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이지형(이상득 의원 아들, 외국계 투자회사) 등 현 정권 인맥을 통해 한상률 청장 유임 등을 논의했다는 거다.
도곡동 땅이 이 대통령 소유라는 문건은 확보한 건가?
(안 전 국장 말이) 그때는 카피할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담당자에게 폐기는 하지 말고 보안을 유지하라고 했다는데, 그게 지금 남아 있는지가 관건이다. 다만 그때 담당했던 조사국 간부가 지금 옷을 벗고 나와 세무사로 일하는데, 그 사람과 안 전 국장이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 어제 백용호 청장 만났을 때 도곡동 땅 자료를 찾아서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씨와 현 정권 실세들과의 관계는?
박영준 차장과는 같은 1960년생 대구 출신으로 자기는 79(학번)고, 박영준은 재수해서 80이라 친구의 친구 사이라고 하더라. 이상득 의원 아들과는 (지난 정권 때) 이지형 회사가 정부 투자를 유치하는 데 도움을 주곤 해서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국세청장을 했던) 이용섭 의원 이야기를 들어보면 청장 되면 한 건씩 가져오는 애들이 많다는데, 안 전 국장도 그런 식으로 한상률 청장에게 접근해 “내가 유임을 도와주겠다”고 했을 것이고, 한상률은 고맙게 여겼을 가능성이 있다. 안씨는 (이지형을 통해) 이상득 당시 국회부의장을 만나서 한상률이 전 정권 가신그룹과 별 관련이 없다고 옹호했다고 주장한다.
그런 막역한 사이였는데 한 전 청장이 승진 대가로 3억원을 요구하면서 틀어진 건가?
한상률과 안 전 국장이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세 차례 만났는데, 세 번째 만났을 때 3억원 얘기를 했다고 한다. “현 정권 실세에게 10억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7억은 내가 만들 테니 3억을 내라고, 그러면 차장 시켜준다”라고. 실세가 누구냐니깐 모르겠다고 하던데, 암튼 안 전 국장은 행시 서열상 자기가 차장이 되는 건 옳지 않아 거절했고, 얼마 후 박연차 조사가 본격화됐을 때도 베트남 국세청장에게 태광실업 베트남 법인의 계좌추적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는 등 나름으로 노력을 했는데, 갑자기 이런저런 채널을 통해 사퇴압력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왜 사퇴를 종용했다고 보는가?
본인은 ‘mb 뒷조사를 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결국은 내부 권력 쟁투 과정의 산물이 아닌가 싶다. 서로 살아남으려고 줄을 대다 밀리는 것 같으면 가진 정보를 흔들며 협박도 했을 것이고, 그런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결국 사퇴를 종용하다 긴급 체포까지 가지 않았을까? 특히 안 전 국장은 이런 내용을 가지고 이미 <월간조선>과 인터뷰를 했는데 기사가 안 나갔고, 다시 <신동아> 인터뷰를 앞둔 상황에서 지난 11월18일 긴급 체포됐다. 현직 국세청 간부를, 사전에 구두 통보도 없이 흉악범 잡듯이 끌고 간 것은 상식적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이 사건 담당이 bbk를 수사했던 김기동 검사인데, 제대로 수사가 될까 싶다.
송영길 의원이 지난 11월26일 백용호 국세청장을 항의방문했다.
안 전 국장의 주장과 녹취록 말고는 확증이 없다. 실체 규명이 쉽지 않을 듯한데.
파고 들어가다 보면 하나 둘 드러나게 되어 있다. 백용호 청장이 어제 내놓은 임성균 당시 감사관(현 광주국세청장)의 해명서만 해도 그렇다. 백 청장에게 “당신은 껍데기 아니냐. 실세는 (tk 출신인) 이현동 서울지방국세청장이고, 이 사람이 청와대와 직거래하는 것 아니냐”라고 다그치니까 “내가 다 파악하고 있다. 당시 사퇴를 종용했다는 감사관한테서 해명서도 받았다”라면서 그걸 내놓았다. 내용이 “새 청장 온다고 해서 조직을 위해 몇몇 국장은 물러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청와대를 팔았지만 사실이 아니고 실수한 거다”라는 건데, 결국은 녹취 내용을 다 사실로 인정한 셈 아닌가. 녹취록의 신빙성만 입증해줬다. 또한 미국에서 나온 한상률 전 청장의 반박 기자회견도 배후가 있는 것 같다. 이 사건과 관련된 핵심 인사가 그 직전 출국했다는 제보가 있다. 이런 것들이 하나 둘 확인된다면 정권에 치명타가 된다.
한상률 전 청장에 대해서는 검찰이 이미 수사 의지를 접은 것 아닌가?
안 전 국장이 조만간 한상률 등 몇 사람을 고소한다고 한다. 한 전 청장 퇴임식 날(2009년 1월19일) 안 전 국장이 감찰국 직원 4명에게 끌려가 11시간 동안 감금된 일이 있는데, 그걸 걸겠다는 거다. 그러면 한 전 청장이 피의자 신분이 되기 때문에 검찰도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민주당이 어느 정도까지 추적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정보력에도 한계가 있고 그동안 손을 댔다 흐지부지된 일도 적지 않다.
이 사건은 mb 정권이 국가 권력기관을 어떻게 오․남용하는지 보여주는 단초다. 전직 대통령이 죽고, 노건평·박정규·정상문 등 그 측근들은 다 감옥에 있는데, 정작 박연차는 병보석으로 나와 있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나 한상률 전 청장은 다 전 정권 때 대검 중수부장, 국세청 차장을 한 핵심 실세이다. 근데 왜 건재할까? 한 사람은 효성 은폐, 한 사람은 박연차 수사 등으로 공을 세워서 아닐까?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만 해도 그렇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한 게 4월30일인데, 김경한 장관이 5월 초 이란으로 출국하려다 하루 전에 취소했다. 이란 대사관에는 ‘국내 시위’ 때문이라고 했다던데, 그 때 시위는 없었다.
나는 이때 장관이 청와대에 들어가 직보하고 수사 지침을 받았을 거라고 믿는다. 한상률이 독대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러고는 ‘불구속 수사 방침이 섰다’는 국정원장의 발언 등 노골적인 노무현 창피주기가 시작됐다. 노골적인 정치보복, 권력 남용이다. 다행히 안원구 전 국장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민주당이 대충 하다 그만둘 거면 자기 찾아오지도 말라더라. 부인 홍씨도 ‘이 정권 3년 가겠냐’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한다. 민주당도 이 기회에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야 한다. 대충 하다 끝내면 누가 이 당에 정보 들고 찾아오겠나.
가자서작성일
2009-12-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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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100분토론 출연 삽박이, 염장질 지대로라는~
100분토론 출연 삽박이, 염장질 지대로라는~ [땡박뉴스님 편집]
100분 토론 - 패널, 삽박이 출연 특집(가상)
-동문서답(東問西答), 현문쥐답(賢問鼠答)-
앵콜로드쇼
세계 최초 변호사 겸업 검사 - 검변
- 비지니스후뢴드리 삽박이 창출, 화류계 신 직종 검변-
" 봉급은 국민 혈세로, 하는 짓은 쥐박이 전담 변호... "
2MB 정권 빵꾸똥꾸 검변 파워 F4 리스트
삽질 공화국, 남은 3년동안 지록위마 , 청와대전속 검변 정치검새들의
명박항문빨기의 끝은 어디까지일지 사뭇 궁금해지는 바이다.
1. 정병두 검변
2MB 관련 변호 수임 실적
- ‘2MB 황제테니스’ 재판
- 용산 참사 재판
- MBC PD수첩 ‘미쇠고기 광우병 보도’ 재판
2006년 이른바 '황제 테니스' 사건의 주임검사를 맡아 2MB에게 무혐의 처분
2009년 용산 철거 현장 화재 사건의 수사본부장. 농성자 5명 구속기소,
15명을 불구속기소한 반면, 경찰에는 무혐의 처분.
2009년 6월 ‘미쇠고기 광우병 우려’를 보도한 MBC PD수첩 PD, 작가 등 5명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혐의로 불구속 기소. 김은희작가의 이메일을 만천하에
까 보이는 만행으로 세간에 화제를 불러 일으킴.
2.최교일 검변
2MB 관련 변호 수임 실적
- 정연주 전 KBS 사장 배임죄 재판
- MBC PD수첩 ‘미쇠고기 광우병 보도’ 재판
2MB의 복심에 맞춰 무리하게 검찰권을 행사했던 대표적 사건 전담 검변.
‘배임혐의’로 기소된 정연주 전 KBS 사장에 대해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함으로써
검변으로 개망신을 당함.
또한 한사코 무혐의 입장을 굽히지 않다 사임한 임수빈 부장검사를 이어 MBC 사건도 '사실상'
지휘.
3. 김수남 검변
2MB 관련 변호 수임 실적
- 미네르바 ‘허위사실 유포’ 재판
역시 2MB의 복심을 따라 무리하게 검찰권 행사를 일삼는 대표적 검변의 한 명.
지난 1월 ‘허위사실 유포죄’로 기소했던 인터넷논객 '미네르바 박모씨'에게
역시 지난 4월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함으로써 최교일과 마찬가지로 개망신을 당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푸 승진, 청주지방검찰청장으로 영전.
4. 최재경 / 김기동 검변 커플
2MB 관련 변호 수임 실적
-BBK사건
-효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
-'한상률게이트 ( 안원구 전국세청 국장 사건 ) - 김기동 단독 수임
2007년, 다스/BBK사건 수사 당시, 김기동은 피고 김경준에게,
“이명박 기소할 수 없다. 기소하면 검찰 죽는다. 이면계약서 없는 걸로 하자’는 등의 참신한 발
언이 들통나, 직권 남용, 검찰청법 위반'으로
헌정사장 최초로 탄핵소추발의된 검사라는 진기록 소유자들.
결국 2MB 무혐의 처리, 그의 대통령 당선에 일등공신 역할을 함.
2009년에는 두 장본인이 번갈아 가며 2MB 사돈그룹인 <효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결국
무혐의 처리해내는 놀라운 수완을 발휘.
특히 김기동 검변은 최근에 다시 불거지고 있는, 2MB의 <판도라상자> '한상률게이트 (안원
구 전 국세청국장 사건)‘을 맡아 최고수 검변으로서의 향후 그의 역량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름.
가자서작성일
2009-12-02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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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안하다~ 빨랑 와라~
미안하다~ 빨랑 와라~ [땡박뉴스님 편집]
미안한다~ 기다린다! -옥중에서 김경준이...
지록위마 (指鹿爲馬 ) 검새 김기동은 누구?
다스/BBK사건, 효성게이트 '무혐의' 처리로 승승장구하는 정치검새!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최대 이슈였던 BBK사건과 2009년 국정감사를 뜨겁게 달군 효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답은 두 가지다.
하나는 이명박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두 사건의 수사책임자들이 중복된다는 점이다.
물론 '수사결과가 용두사미였다'는 것도 공통점에 추가될 수 있다.
두 수사책임자중 한 명이 바로 정치검새로 승승장구 중인 김기동 서울지검 특수1부장김기동이다.
BBK 사건 수사 당시, 김기동은 피고 김경준에게,
“김기동(특수1부부장)이 김경준 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이명박 기소할 수 없다.
기소하면 검찰 죽는다. 이면계약서 없는 걸로 하자’는 등의 참신한 발언이 들통나,
당시 야당인 민주당에 의해 " 증거조작을 하려 했고, 김 씨의 단독범행으로 몰아가는 등 헌법과 법률을 무시했다”고 '직권 남용, 검찰청법 위반'으로 헌정사장 최초로 탄핵소추발의된 검사라는 진기록 소유자이기도 하다.
결국 최재경과 함께 김기동은 쥐박이에게 다스/BBK사건을 무혐의 처리,
'면죄부'를 얻은 쥐박이는 500여만표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고,
그 결과 대한민국은 싸이코 전과14범에 의해 삽질공화국으로 전락, 한반도 국토는 물론, 서민들은 무참하게 도륙당하고 있다.
최재경 부장과 김기동 부부장 이 환상의 검새 커플은 삽질정권 1등 공신이 되어
승승장구했고, 특히 차례로 이 대통령 사돈그룹인 효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용두사미로 처리, 또 한번 쥐박이 똥꼬핥기 눈부신 전과를 거둔다.
유전무죄= 유권무죄=명박무죄 공식에 충실한 정치검새 김기동이 또 한번 더러운 수사 수완을 발휘할 기회를 얻어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
과히 쥐박이의 <판도라상자>, 정치 핵폭풍을 몰고 올 수 있는 한상률게이트, 즉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 사건의 담당 부장검사로 김기동이 포진, '명박무죄' 3관왕 달성의 꿈을 실현시킬 게이트키퍼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삽질 공화국, 남은 3년동안 지록위마 정치검새 김기동의 명박똥꼬핥기 끝은 어디까지일지 사뭇 기대되는 바이다.
* 관련 기사 스크랩
한상류게이트 담장 부장검사 교체해야
(출처 오마이뉴스- 2009. 11.27 김지은기자)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아킬레스건이었던 '도곡동 땅' 실소유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검찰 수사팀 교체 주장이 터져 나오고 있다.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그림을 강매한 혐의로 구속된 안원구 국세청 국장 사건의 담당 부장검사는 김기동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장검사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 대선 당시 부부장 검사로서 이명박 후보의 이른바 'BBK 사건'과 도곡동 땅 차명보유 의혹 수사를 담당한 바 있다.
당시 특별수사팀은 도곡동 땅과 관련해 대선을 4개월 앞둔 2007년 8월 "(이 후보의 맏형인) 이상은의 지분은 제3자의 소유로 판단된다"고 발표해, 이 대통령의 소유일 수 있다는 여지를 열어뒀다. 그러나 그해 12월 'BBK 사건' 수사 발표 때엔, 도곡동 땅을 판 돈의 일부가 들어간 다스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이 후보의 소유라는 증거가 없다'며 모순된 결과를 밝혀 논란을 샀다.
검찰 출신인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한상률 게이트)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 부장은 'BBK 사건'을 모두 무혐의 처분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박 최고위원은 "해당 부장이 이 사건을 더 이상 수사하지 못하도록 수사검사 기피 신청을 하겠다"며 "검찰이 철저한 진상규명 의지가 있다면 특수1부장을 수사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건은 국가의 기반을 흔드는 비리사건으로, 유야무야될 경우 범야권이 연대해 특검 도입 및 국정조사 요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최고위원은 BBS 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에도 출연해 "(검찰이) 수사 의지가 있다고 본다면 담당 부장검사를 교체해야 할 것"이라며 "수사가 안 되면 대검 중앙수사부로 이관해서 수사를 한다든지 해야 한다. 수사 의지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도곡동 땅 실소유 의혹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부터 정국을 흔들었던 대형 뇌관이다. 당시 이 의혹을 집중 제기했던 박근혜 캠프측은 "제3자가 도곡동 땅 매각 대금을 상은씨 계좌로 보내면서 세금을 내지 않은 것은 증여세 포탈에 해당한다"며 이 후보를 몰아세운 바 있다.
도곡동 땅은 MB 소유" 이미 16년전 신문에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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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서작성일
2009-11-2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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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BBK 검사들'이 왜 효성사건에도 등장할까?
'BBK 검사들'이 왜 효성사건에도 등장할까? [멋장이아가씨님 글]
BBK 수사를 담당한최재경 검사는 한나라당 최병렬 고문의 조카에다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사촌BBK 담당검사는 청와대로 행정관으로~
무죄로 해 준댓가로 전부 특채?이명박 도곡동 땅 투기도 담당.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재직 중에는 'BBK 사건' 수사를 지휘했으며, 2008년에는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을 맡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처 김윤옥 사촌언니게이트에, 공공기관장 보은인사도 모자라서 , BBK 담당검사까지 청와대로 ... 지난 대선판을 뒤흔들었던 김경준 관련 BBK 주가조작사건을 담당한 중앙지검 검사가 현직을 그만두면서 청와대행
'BBK 검사들'이 왜 효성사건에도 등장할까?
오마이뉴스] 2009년 10월 28일(수) 오후 [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최대 이슈였던 BBK사건과 2009년 국정감사를 뜨겁게 달군 효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 사이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답은 두 가지다. 하나는 이명박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두 사건의 수사책임자들이 중복된다는 점이다. 물론 '수사결과가 용두사미였다'는 것도 공통점에 추가될 수 있다
.최재경-김기동, BBK사건 '무혐의' 처리 이후 승승장구
하지만 대선 투표일을 2주 앞둔 12월 5일, 검찰은 "이 후보의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BBK 실소유, ㈜다스 실소유 의혹에 대해 이 후보가 개입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후보를 둘러싼 '3대 핵심 의혹'을 무혐의 처리한 것
효성그룹이 ▲해외법인에 수천만 달러 과잉지급 ▲해외법인의 부실채권 액수 부풀리기 ▲환어음 거래를 통한 수수료 부당 지급 등을 통해 해외로 재산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최근 드러난 것처럼 효성그룹 오너일가는 이렇게 조성된 비자금으로 콘도 등 해외부동산을 구입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 검찰은 최근에서야 내사에 착수했다.
이 보고서에는 외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 ·배임죄, 조세포탈죄 등 위법 가능성이 적시됐지만, 검찰은 효성중공업 전·현직 임원, 건설부문 고문·상무 등을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이에 따라 효성그룹이 효성아메리카, 효성홍콩, 효성싱가포르 등 해외법인을 통해 재산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등의 핵심의혹들은 묻히고 말았다.
'재벌그룹의 수백억 비자금 조성'과 그외 수천억 대형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수사하는 동안 주임검사를 포함 2-3명만의 수사검사를 배치한 것이야말로 '봐주기 수사'의 명백한 징후였다는....
노무현 죽이기 수사한 댓가로 특채 승진한 홍만표 이인규가 ..또 ...
<`황우석 사건' 수사라인 공교롭게도…>이인규 홍준만표 담당
임채진,, ,이인규... ..홍만표... ..우명우.........
쥐범죄자의 친인척과 한나라당친인척과 결탁 연결되어
부패 비리 똥치워주고 빨아대며 범죄자 양성하는 개검
[1부] 조중동방송은 국가재앙방송!
[2부] 조중동방송은 국가재앙방송!
가자서작성일
2009-10-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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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영상] [8/26 피스컵코리아 준결승2차] 포항 vs 서울 - 포항의 대 역전승
출처 : CalmMass(캄메스)님
▲ 피스컵 코리아 2009 4강 2차전(8월 26일-포항 스틸야드- 11,824명)포항 스틸러스 5-2 FC 서울득점: 노병준(46’, 84’, 90+2'), 유창현(73’, 75’ 이상 포항) 기성용(20’), 이승렬(68’ 이상 서울)*경고: 김재성(포항), 이종민, 기성용, 박용호, 김진규, 이승렬(이상 서울)*퇴장: 김형일(경고 2회, 포항), 김치곤, 김치우(경고 2회, 서울)▲포항 출전선수 명단(4-1-2-1-2)신화용(GK)-최효진, 김형일, 황재원, 김정겸-신형민-김재성(25’ 조찬호), 김태수-황진성(H.T 오까야마)-데닐손(58’ 유창현), 노병준*벤치 잔류: 송동진(GK), 김기동, 바그너▲서울 출전선수 명단(3-1-4-2)박동석(GK)-박용호, 김진규, 김치곤-김한윤-이종민(75’ 김승용), 기성용, 김치우, 아디-이승렬(89' 고명진), 안데르손(61’ 정조국)*벤치 잔류: 김호준(GK), 안태은, 고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