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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에 대해 알아야 할 10가지
FC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골키퍼는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활약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번이 라리가 첫 경험이다. FC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골키퍼가 합류했습니다. 84회의 국가대표 경력을 보유한 폴란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클럽에 머물 예정입니다. 팬들이 알아야 할 슈체스니에 대한 10가지 사실을 소개합니다:1. 댄서에서 축구 선수로슈체스니는 8살 때 축구를 시작했지만, 그가 처음 진지하게 시작한 스포츠는 사실 볼룸 댄스였으며, 창던지기에도 도전했습니다. "7세에서 9세 사이였어요"라고 그는 회상합니다. "키가 크고 다소 뻣뻣했지만 모든 동작을 익혔죠.“ 2. 골키퍼 가문그는 골키퍼로서의 재능을 그의 아버지 마체이로부터 물려받았습니다. 마체이는 레기아 바르샤바와 비슬라 크라쿠프에서 골키퍼로 활약했습니다. 그의 형 야누(현재 36세)도 폴란드 하부 리그에서 골키퍼로 활약한 적이 있습니다. 3.바르셀로나와의 추억슈체스니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75경기를 뛰었으며, 그 첫 경기는 바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녹아웃 경기였습니다. 그 경기는 2011년 2월 16일 아스널이 2-1로 승리한 경기로, 슈체스니는 사비, 이니에스타, 비야, 페드로, 메시 등의 선수들을 저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캄프 누에서 열린 2차전에도 출전했지만, 19분 만에 부상을 당해 교체되었고 팀은 3-1로 패했습니다. 4. 친구이자 동료슈체스니는 지금까지의 새로운 팀 동료들과 같은 클럽에서 뛴 적은 없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는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폴란드 국가대표팀의 두 핵심 선수인 그들은 2009년부터 71경기에서 함께 뛰었으며, 경기장에서 서로 다른 위치에서 활약했습니다. 5.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다그의 경력 중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것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패배한 후 폴란드를 이겨야 했으며, 비록 아르헨티나가 결국 승리하여 우승까지 차지했지만, 슈체스니는 0-0 상황에서 그들을 잠시 더 긴장시켰습니다. 월드컵에서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은 골키퍼는 2018년 아이슬란드의 할도르손과 슈체스니뿐입니다. 6. 유벤투스 골키퍼 전통슈체스니와 바르셀로나의 전 골키퍼 네토는 모두 유벤투스에서 뛰다가 카탈로니아로 온 공통점이 있습니다. 네토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유벤투스에 있었고, 슈체스니가 그를 대신해 유벤투스에 합류하기 두 주 전에 팀을 떠났습니다. 흥미롭게도 네토는 최근 본머스에서 아스널로 임대 이적했으며, 아스널은 슈체스니의 전 클럽이기도 합니다. 7. 부폰과 알리송을 벤치에 앉히다슈체스니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로마에서 리버풀의 알리송을 제치고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유벤투스에서는 전설적인 부폰을 벤치에 앉히게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2019년 그는 농담으로 "결론적으로 나는 아마도 세계 최고의 골키퍼일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8.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 A에서 최고슈체스니는 한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그리고 세리에 A에서도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는 2013/14 시즌 영국에서는 페트르 체흐와 이 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2019/20 시즌에는 이탈리아에서 단독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9. 가족 중심의 사람바르셀로나가 영입한 슈체스니는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2013년부터 그의 파트너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폴란드에서 성장한 가수 마리나 루첸코로, 그녀는 폴란드에서 매우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들은 2018년 태어난 아들 리암과 지난 7월에 태어난 딸 노엘리아를 두고 있습니다. 10. 현재 폼과 동기 부여 슈체스니는 실제로 8월 27일 은퇴를 발표했지만, 이는 축구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내 몸은 축구를 할 수 있을 만큼 건강했지만, 마음이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부름을 받은 후,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누구라도 그의 결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로보트카작성일
2024-10-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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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아님] 직장인 추천 온라인 중심 수업 정규대학
안녕하세요. 짱공인 여러분!짱공 20년 넘게 하다보니 이런 글도 올리네요.하단에 혜택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학 진학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대학이 있어 소개합니다.바로 온라인 중점으로 수업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입니다.수능 성적도 필요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직장인이나 사업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은행제의 홍보가 아닙니다. 4년제 정규대학입니다.그럼,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은행제와 뭐가 다르냐구요? 다른 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졸업장이 다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학위증이겠지만요.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은행제의 경우, 학위증에 사이버대학 또는 학점은행제라는 것이 표시됩니다.학점은행제의 경우, 명문 대학의 총장 명의 학위증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자세히 보시면 학위번호에“OO대-학점-202X-XXX”과 같이 “학점”이라는 글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 부분을 잘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사이버대학은 당연히 사이버대학의 명의로 받으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하지만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은 정규대학의 졸업장 및 학위증을 받습니다.왜냐하면 사이버대학 등으로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속한 일반대학이기 때문이죠.심지어는 타과로 쉽게 전과 및 복수전공이 가능합니다. (의대, 약대 등은 불가합니다^^;)다만, 이 경우에는 학교에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그리고 정규 대학임에도 학비가 매우 저렴합니다. 무려 140만원입니다.하지만 이마저도 엄청난 고소득자가 아닌 이상 대부분 받을 수 있는 국가장학금을 받는다면 거의 무료죠.국가장학금의 경우,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하는데유스티노자유대학은 절대평가제라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직장인들을 배려해서 졸업학점도 110학점으로 적고학과 관련 교육 및 근무경력, 관련 자격증 취득 등으로 최대 15학점을 인정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스티노자유대학은 다양한 학과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 1학년 때는 자유롭게 들으시고 2학년 때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경찰탐정학과 - 탐정자격증, 경비지도사 등복지서비스학과 - 사회복지사 등부동산경영학과 -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빌딩관리사 강추)상담심리학과 - 상담심리사(1, 2급) 등창업경영학과 -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하실 분에게 추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있는 만큼 실습 네트워크도 우수하다는 점 알려드려요^^ 하지만 단점도 물론 있겠죠.가장 큰 단점은 4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규대학 학위를 받는 것이지만요. 다른 하나는인적 네트워킹 부분이 될 수 있겠네요.하지만 이 점을 고려해서 정기적으로 간담회, 학술제, 특강, 답사, 동아리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이 때 오시면 교수님을 비롯하여 학우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의무는 아닙니다.그리고 정부지원사업 등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교수님들께 자문을 구할 수 있겠네요.아시다시피 교수님들이 그러한 사업들을 평가하시는 분들이라 큰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이건 추가 혜택이지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찰료 100% 감면, 일반치료시 20% 할인, 종합검진비 20% 할인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짱공인 분들에게만 특별히 추가 혜택을 드리고자 합니다.교수 추천으로 입학을 하면 등록금 감면 혜택이 있는데 이 부분 적용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문의 부탁드려요^^ ▼▼▼ 상담 링크 ▼▼▼https://naver.me/GoD9TqWG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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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건강] 달리기 시작전에 부상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먼저 배경지식 살짝만 보겠습니다. 논문중에서 체계적 리뷰 논문은 수집할 수 있는 모든 논문을 수집하고, 그 중에서 체계적 리뷰 기준에 맞는 논문을 선발하여, 내용을 종합한 논문이지요. 전문가의 견해보다 근거의 등급(Level of evidence)이 높지요. 메타 분석은, 수집할 수 있는 모든 논문을 수집하고, 그 논문에 있는 데이터를 요청해서 받아서,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한 논문이지요.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견해보다 근거의 등급이 높지요. 골반과 요추를 힘을 꽤 주어서 뒤트는 동작을 반복하면 동적 균형력이 나빠지지요. 오늘 배경 지식은 여기까지구요. (정확한 메커니즘은 맨 뒤 레퍼런스쪽에 있어요.) 님은 달리기를 시작해 볼까하는 30~40대의 한국인이에요.님은 기억력에 직결되는 부분인 해마는 나이가 들면 줄어드는데, 달리기를 하면 해마가 오히려 커진다는 자료를 보고 달리기를 해 볼까 결심을 했지요. (50대도 물론 동일한데요, 30~40대가 달리기를 많이 시작해서요)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 삼아 자료를 찾기 시작했어요. 역시 달리기 하다가 발을 삐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생각해서 달리기 부상 중 발목 염좌에 관한 자료를 찾았어요. 발목 염좌 빈도에 관한 자료도 있더라구요. 님은 찾은 자료를 요약해서 정리했어요. 한국 달리기 부상률 중 발목 염좌는 일본 중고생의 30배이다.달리기는 아주 옛날부터 인류의 생존에 직결되는 움직임이라, 지금도 몸에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발목 염좌 빈도를 한국 동호인 부상률 자료와 일본 중고생 부상률 자료를 비교해 보니. 한국 동호인 달리기 부상률 중 발목 염좌 빈도는 일본 중고생의 무려 30배 더라구요.한국의 경우에는 2019년 스포츠안전재단에서 12000명 정도를 조사분석한 자료를 사용했구요. 일본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체육활동 중 발생하는 부상을 추적조사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구요. 그 자료의 보고서를 사용했습니다.(맨 아래 링크에 있어요) 님은 달리기를 1년간 했더니 해마 크기가 오히려 커졌다는 논문의 원문도 찾아서 읽었어요. 해당 논문에선 나이별 최대 심박수의 70%의 강도로 40분간 심폐지구력 운동을 하더라구요. 님은 10분 20분 달리는게 아니라 나이별 최대 심박수의 70%의 강도로 40분간 심폐지구력 운동을 하는게 가능한지 의문을 가졌어요. 님은 좀 더 자료조사를 했어요. 그리고 님은... 달리기와 근력운동에 대해서 잘 못 알려진 사실 2개를 찾았어요.정말 많이 돌아다니는 짤인데요, 달리기를 하면 해마가 2% 정도 커졌고, 스트레칭만 한 군은 오히려 해마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논문이지요. 2010년쯤 논문인데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고, 정확히는 빨리 걷기였지요. 나이에 따른 최대심박수의 75%로 40분 동안 빨리 걷도록 하는 실험이었어요. 그런데 2021년에 대규모 코호트(15000명 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요. 장기적으로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용적이 커지지는 않는다는 결과가 나오지요.“No association of physical activity levels with brain structure over time.” 원래 뇌용적이 큰 경우에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한다는 결과가 나와버리지요.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분명히 크지만, 유산소 운동이 해마 크기를 크게 하지는 않는다는 결과이지요. 사회분위기 자체가 근력 운동을 권하는 분위기에요. 여기에 대해서도 2021년경에 체계적 리뷰와 메타 분석을 시행한 논문이 있어요. 근력운동이 사망률을 줄여주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암 생존율을 높여주고, 당뇨를 예방한다는 내용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이 체계적 리뷰/메타 분석에서 근력운동은 저항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이에요. 저항운동은 팔굽혀펴기, 스쿼트, 저항밴드를 사용하는 운동이 전부 포함되지요. 웨이트 트레이닝은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실 것 이구요. 근력운동의 건강효과가 극대화되는 포인트는 대략 일주일에 30~40분 정도에요. 일주일에 2번 근력운동을 한다면 15분만 해도 충분해요. 헬스장 관련자들은 정말 안 좋아할 정보긴 하네요. (워워...헬스장 관련자분들 유산소 운동기구 더 놓으심 되어요. 걱정 마세요.) 당뇨를 제외하고는 근력운동의 건강효과는 일주일에 30~40분 이후에는 오히려 줄어들지요. 그렇지만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같이하면 건강효과는 극대화되지요. 님은 열심히 자료를 찾아서, 런닝에서 부상을 예측하고 줄이는 방법도 찾아 내지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전문체육(대한체육회)의 기술력 수준이 생각보다 많이 낮다는 것도 찾아내어요. 님은 먼저 런닝에서 부상을 예측하고 줄이는 방법부터 적을거에요. 제목의 런닝에서 부상을 예측하고, 줄이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대한민국 전문체육의 기술력이 낮은게 일반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냐면요. 대한체육회의 기술력 수준이 낮아서, 대한민국의 보통 사람들 중 많은 숫자가 달리기는 것조차 어렵지요.) 우리는 지금까지 스포츠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잘하는지만 생각했지요. 비접촉 부상과 직결되는 균형력의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요. 아래 움짤의 마라토너는 스윙하는 다리 쪽 엉덩이 떨어짐이 관찰되지요. 균형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런닝에서 부상을 미리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줄이는 방법은 균형력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고, 균형력 훈련을 하는 것이지요. 첫 번째는요, 걷거나 뛸 때, 스윙하는 쪽 엉덩이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거의 확실하게 균형력의 문제가 있는 것이구요. 이건 다른 방법으로는 고쳐지지 않아요. 정확히 여기에 대응하는 균형력 훈련을 통해서만 고칠 수 있지요. 이전 글에서 썼지요. 캡틴 모르간과 엉덩이를 정확히 떨어트리고 올리는 훈련이지요. 맨 아래 레퍼런스에 링크 적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어로 running hip drop이라고 검색하면 결과가 쫘라락 나와요. 미국에서 달리기 하는 사람들은 이 증상을 고치는 방법을 알고는 있다고 봐요. 두 번째는요. 개념 자체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런닝으로 인한 부상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균형력 측정을 하면 됩니다. 넵 지금까지 여러번 말씀드린 Y균형테스트로 균형력 측정을 하면 되지요. 대략 80점 초반대이면 부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동적 균형력을 증가시키는 훈련을 하면 된다고 보아요. (첫번째도 결국은 균형력의 문제를 고치는 방법의 접근이지요. 동적 균형력 훈련 오늘도 끝 부분에 하나 소개 합니다.) 최소한 스포츠에 있어서는,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운동을 더 많이 하거나, 근육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결된다는게 지금까지 한국 스포츠계의 생각이었지요. 그런데요 이 생각은 내용 자체가 틀려요. 균형력의 문제, 특히 스윙하고 있는 쪽 엉덩이가 떨어지는 문제는, 지금까지 한국 스포츠에서 했던 방법으로는 거의 절대로에 가깝게 고치지 못하지요. 스쿼트를 해도 런지를 해도, 태권도를 해도, 검도를 해도, 장기적으로 동적 균형력을 해치는 이 움직임은 대한민국(대한체육회) 어디에나 존재하지요. 컨디셔닝에도 꽤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는 전문체육인이야 이 잘못된 움직임을 사용해도, 은퇴할 때까지는 어떻게든 버티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문제는 하루에 몇시간씩 컨디셔닝을 하는게 불가능한 생활체육인이지요. 우리나라 체육(대한체육회)의 기술수준은 생각보다 꽤 낮아요.달리기가 정말 좋은데요. 달리기 부상중에서 동적 균형력에 문제가 있을 때 많이 발생하는 발목염좌를 예방하는 방법은 대한민국에서 거의 이야기가 된 적이 없을거에요. 대한체육회의 체육 기술수준은 생각보다 꽤 낮거든요. 요즘 또 엘리트 체육하는 학생들 수업시간을 줄일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네요. 문재인 대통령 때 운동부 학생들도 수업을 가능하면 다 듣도록 해 놨는데. 이것 때문에 국제대회에서 성적이 안 나온다고, 다시 운동부 학생들 수업 듣는 시간을 줄이겠다고 합니다. 미국/일본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미국의 경우에는 수업을 다 듣는건 물론이고, 성적이 기준선 아래여도, 운동부 활동을 할 수 없지요. 수영선수 장희진 케이스를 볼 수가 있지요. 미국에서 5년 정도 수영부 생활을 하다 왔고, 공부도 잘 했었는데요. 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운동만 한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하는 애들에 비해서 꽤 적은 시간 훈련을 했지만,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하는 애들보다 수영을 더 잘했지요. 국가대표 합숙훈련을 들어갔는데, 공부도 하고 시험도 보겠다고 했다고, 선수촌에서 쫓겨난 사건이 있었지요. 미국/일본은 수업 다 듣고 운동부 활동해도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잘만 얻지요. 올림픽 태권도의 경우에는 바쁠 때면 회사 6일 출근하는 일본 태권도 선수가 한국 25살 태권도 선수를 털어버리지요. 예전에는 한국이 선진국의 경제적인 지원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어서 학교 수업도 안하고 운동만 했다고 하지만, 이제 한국은 선진국보다 엘리트 체육에 더 많은 지원을 해요. 태권도를 배워본 사람은 한국이 어느 나라와도 비교가 안 될만큼 많구요. 도쿄 올림픽에서 인구가 대한민국의 절반인 호주는 금17 은7 동22 합산46개의 메달을 획득하지요. 인구가 대한민국의 1/3인 네덜란드도 호주 다음으로 메달을 많이 획득하구요. 이런 몇가지 사실을 바탕으로 생각해 보면, 대한민국 체육에는 스파르타 말고는 없는게 맞으리라 생각되어요. 그렇다는 것은 대한체육회의 기술 수준이 생각보다 낮은게 맞을거구요. 요추와 골반을 뒤트는 방법으로 운동하면, 동적 균형능력이 나빠지는걸 대한검도 종목에서도 봐 보면요. 대한검도에서도 태권도와 정확히 동일한 원리로 요추와 골반을 뒤틀지요. 그 결과 스윙하는 쪽 엉덩이 떨어짐도 나타나지요.대한검도 7단 요추와 골반 뒤틀어 타격하기 선수 수준으로 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도 없다는게, 체육장사꾼들의 반론이었지요. 그런데 실제로는 대한검도를 취미 수준으로만 하는 초등학생들도 스윙하는 쪽 엉덩이가 떨어지지요. 이 현상은 거의 확실히 균형력의 문제가 있다는 거지요. 대한검도를 해서 균형력의 문제가 생긴건지, 균형력의 문제가 원래 있었던 것인지 논란이 있을 수도 있지요. 대한검도 7단과 대한검도 초딩이 동일하게 요추와 골반을 뒤트는걸 보면 대한검도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자체가 없는 걸로 보이네요. 미국 러너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걸 보면, 이 문제를 체육내에서 해결하는 방법 자체는 존재하는 걸로 보이구요. 대한민국 체육에 없을 뿐이지요.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능력이 극도로 나쁜 것 맞습니다.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실기 보고 입학할 때 작성된 논문의 균형력 평가 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검도 전공의 균형력이 가장 나쁘군요. 국내 자료끼리만 비교하면 다들 잘 운동하는데 왜 혼자 이상한 소리 하느냐? 이야기만 들을 뿐이지만, 용인대학교 실기보고 들어간 체대생과 해외 규모가 큰 일반인 통계와 비교하면 뭔가 이야기가 되지요. 정적 균형력에 있어서는 용인대 체대생이 중국 50대 초반 정도에 불과한게 진실입니다. 제가 글을 쓰기만 하면 쌍욕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유머 정보에 올릴 수 있는 내용이지만, 어떻게든 내릴려는 분들도 많은 것 같구요. 덕분에 한달쯤 전에 운동 소개 해 드린다는거 오늘에야 겨우 소개 하네요. 숨을 들이쉴 때 골반의 후방 경사를 만드는 운동이에요. 그리고 숨을 내쉴 때 골반의 후방 경사를 풀어주구요. 이 운동도 허리 디스크 수술 후 사용되는 운동일 정도로 안전한 운동입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ference & 기타 코멘트이걸 왜 대한민국 체육에선 여태까지 몰랐을까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요. 이게 사실 육안으로는 잘 안 보여요. 검도의 경우에는 포토샵에서 명도를 60으로 조절해야 보일 정도이니까요. 마라톤의 경우에는 4K 영상이라 겨우 확실히 엉덩이 떨어지는걸 보여줄 정도에요. 파란바지 옆 여자분도 엉덩이가 살짝 떨어지는게 보이는데요, 4k 영상이 아니라면 아예 안 보였을거에요. 물론 속도도 느리게 해야 겨우 보이지요. 달리면 해마가 커진다. 원본 논문https://www.pnas.org/doi/10.1073/pnas.1015950108유산소 운동이 뇌구조를 바꾸는가? 최신 대규모 코호트 스터디https://www.sciencedirec(괄호빼고 영문 t).com/science/article/pii/S0197458022002081#tbl0003 캡틴 모르간/Hip drophttps://m.jjang0u.com/board/view/sport/15637171/1?search=KumaKwaii&search_type=nick_namehttps://m.jjang0u.com/board/view/sport/15635212/1?search=KumaKwaii&search_type=nick_name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실기자료https://m.cafe.daum.net/physicalstudy/HONw/77?listURI=%2Fphysicalstudy%2FHONw 한국 아마추어 마라톤https://www.youtube.com/watch?v=Sz04DcweEwA14초 검도 초등학생https://www.youtube.com/watch?v=E8A0XRH4b-M29초 일본 태권도 선수 인터뷰https://ashitane.edutown.jp/job/workers/%E5%B1%B1%E7%94%B0%E7%BE%8E%E8%AB%AD/ 일본 중고생 발목 염좌 비율(본문에선 육상의 경우를 사용)https://www.japan-sports.or.jp/portals/0/data/supoken/doc/studiesreports/2001_2020/h2401.pdf 한국 스포츠 안전사고 raw데이타https://www.sportsafety.or.kr/front/board/boardContentsListPage.do?board_id=42- 한국 스포츠 안전사고 raw데이터 중에서, 생활체육인 / 육상중 발목의 염좌를 count하면 58인데요. 부상입은 경험이 있는 비율 77.8을 부상입은 사람수 293명에 대입하면 총 인원은 377명이 나와요. 일본 자료중 육상에서 발목염좌 비율은 10만명당 491명인데요, 우리의 경우에는 10만명당으로 계산하면, 15348명이 되어요. 일본에 비해서 약 31배가 높은 비율이지요.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무도 전공별 균형능력 자료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412978 중국국민체력실태조사https://www.sport.gov.cn/n315/n329/c24335066/content.html 골반의 후방 경사 운동https://www.youtube.com/watch?v=-AWtsAzHBp4 검도 7단 뒤틀어 타격https://www.youtube.com/watch?v=DqQ8WX0vIRs&t=49s49s 요추와 골반을 뒤트는 것만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미 설명드렸지만, 다시 적으면요.1. 한쪽에선 골반의 전방 경사시 발생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골반의 전방경사 -> 엉덩히 굽힘근(hip flexor)의 경직 -> 호흡의 문제 발생2. 스윙하는 쪽 엉덩이가 떨어짐떨어지는 반대쪽 요방형근(quadratus lumborum)이 경직 -> 호흡의 문제 발생3. 호흡의 문제 발생 -> 복강내압(코어 근육의 최종 사용)을 통한 요추 안정화에 실패4. 한국의 스포츠(대한체육회)식으로 요추와 골반을 뒤틀면 복강내압을 통한 요추 안정화를 할 수 없지요. 그래서 골반과 요추가 따로 돌아가고, 걷는 것 조차 어려워져서, 걸을 때 스윙하는 다리 쪽 엉덩이를 떨어트리면서 걷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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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달리기 시작전에 부상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먼저 배경지식 살짝만 보겠습니다. 논문중에서 체계적 리뷰 논문은 수집할 수 있는 모든 논문을 수집하고, 그 중에서 체계적 리뷰 기준에 맞는 논문을 선발하여, 내용을 종합한 논문이지요. 전문가의 견해보다 근거의 등급(Level of evidence)이 높지요. 메타 분석은, 수집할 수 있는 모든 논문을 수집하고, 그 논문에 있는 데이터를 요청해서 받아서, 데이터를 통합하여 분석한 논문이지요.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견해보다 근거의 등급이 높지요. 골반과 요추를 힘을 꽤 주어서 뒤트는 동작을 반복하면 동적 균형력이 나빠지지요. 오늘 배경 지식은 여기까지구요. (정확한 메커니즘은 맨 뒤 레퍼런스쪽에 있어요.) 님은 달리기를 시작해 볼까하는 30~40대의 한국인이에요.님은 기억력에 직결되는 부분인 해마는 나이가 들면 줄어드는데, 달리기를 하면 해마가 오히려 커진다는 자료를 보고 달리기를 해 볼까 결심을 했지요. (50대도 물론 동일한데요, 30~40대가 달리기를 많이 시작해서요)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 삼아 자료를 찾기 시작했어요. 역시 달리기 하다가 발을 삐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생각해서 달리기 부상 중 발목 염좌에 관한 자료를 찾았어요. 발목 염좌 빈도에 관한 자료도 있더라구요. 님은 찾은 자료를 요약해서 정리했어요. 한국 달리기 부상률 중 발목 염좌는 일본 중고생의 30배이다.달리기는 아주 옛날부터 인류의 생존에 직결되는 움직임이라, 지금도 몸에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발목 염좌 빈도를 한국 동호인 부상률 자료와 일본 중고생 부상률 자료를 비교해 보니. 한국 동호인 달리기 부상률 중 발목 염좌 빈도는 일본 중고생의 무려 30배 더라구요.한국의 경우에는 2019년 스포츠안전재단에서 12000명 정도를 조사분석한 자료를 사용했구요. 일본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체육활동 중 발생하는 부상을 추적조사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구요. 그 자료의 보고서를 사용했습니다.(맨 아래 링크에 있어요) 님은 달리기를 1년간 했더니 해마 크기가 오히려 커졌다는 논문의 원문도 찾아서 읽었어요. 해당 논문에선 나이별 최대 심박수의 70%의 강도로 40분간 심폐지구력 운동을 하더라구요. 님은 10분 20분 달리는게 아니라 나이별 최대 심박수의 70%의 강도로 40분간 심폐지구력 운동을 하는게 가능한지 의문을 가졌어요. 님은 좀 더 자료조사를 했어요. 그리고 님은... 달리기와 근력운동에 대해서 잘 못 알려진 사실 2개를 찾았어요.정말 많이 돌아다니는 짤인데요, 달리기를 하면 해마가 2% 정도 커졌고, 스트레칭만 한 군은 오히려 해마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논문이지요. 2010년쯤 논문인데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고, 정확히는 빨리 걷기였지요. 나이에 따른 최대심박수의 75%로 40분 동안 빨리 걷도록 하는 실험이었어요. 그런데 2021년에 대규모 코호트(15000명 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요. 장기적으로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용적이 커지지는 않는다는 결과가 나오지요.“No association of physical activity levels with brain structure over time.” 원래 뇌용적이 큰 경우에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한다는 결과가 나와버리지요.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분명히 크지만, 유산소 운동이 해마 크기를 크게 하지는 않는다는 결과이지요. 사회분위기 자체가 근력 운동을 권하는 분위기에요. 여기에 대해서도 2021년경에 체계적 리뷰와 메타 분석을 시행한 논문이 있어요. 근력운동이 사망률을 줄여주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암 생존율을 높여주고, 당뇨를 예방한다는 내용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이 체계적 리뷰/메타 분석에서 근력운동은 저항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이에요. 저항운동은 팔굽혀펴기, 스쿼트, 저항밴드를 사용하는 운동이 전부 포함되지요. 웨이트 트레이닝은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실 것 이구요. 근력운동의 건강효과가 극대화되는 포인트는 대략 일주일에 30~40분 정도에요. 일주일에 2번 근력운동을 한다면 15분만 해도 충분해요. 헬스장 관련자들은 정말 안 좋아할 정보긴 하네요. (워워...헬스장 관련자분들 유산소 운동기구 더 놓으심 되어요. 걱정 마세요.) 당뇨를 제외하고는 근력운동의 건강효과는 일주일에 30~40분 이후에는 오히려 줄어들지요. 그렇지만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같이하면 건강효과는 극대화되지요. 님은 열심히 자료를 찾아서, 런닝에서 부상을 예측하고 줄이는 방법도 찾아 내지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전문체육(대한체육회)의 기술력 수준이 생각보다 많이 낮다는 것도 찾아내어요. 님은 먼저 런닝에서 부상을 예측하고 줄이는 방법부터 적을거에요. 제목의 런닝에서 부상을 예측하고, 줄이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대한민국 전문체육의 기술력이 낮은게 일반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냐면요. 대한체육회의 기술력 수준이 낮아서, 대한민국의 보통 사람들 중 많은 숫자가 달리기는 것조차 어렵지요.) 우리는 지금까지 스포츠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잘하는지만 생각했지요. 비접촉 부상과 직결되는 균형력의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요. 아래 움짤의 마라토너는 스윙하는 다리 쪽 엉덩이 떨어짐이 관찰되지요. 균형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런닝에서 부상을 미리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줄이는 방법은 균형력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고, 균형력 훈련을 하는 것이지요. 첫 번째는요, 걷거나 뛸 때, 스윙하는 쪽 엉덩이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거의 확실하게 균형력의 문제가 있는 것이구요. 이건 다른 방법으로는 고쳐지지 않아요. 정확히 여기에 대응하는 균형력 훈련을 통해서만 고칠 수 있지요. 이전 글에서 썼지요. 캡틴 모르간과 엉덩이를 정확히 떨어트리고 올리는 훈련이지요. 맨 아래 레퍼런스에 링크 적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어로 running hip drop이라고 검색하면 결과가 쫘라락 나와요. 미국에서 달리기 하는 사람들은 이 증상을 고치는 방법을 알고는 있다고 봐요. 두 번째는요. 개념 자체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런닝으로 인한 부상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균형력 측정을 하면 됩니다. 넵 지금까지 여러번 말씀드린 Y균형테스트로 균형력 측정을 하면 되지요. 대략 80점 초반대이면 부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동적 균형력을 증가시키는 훈련을 하면 된다고 보아요. (첫번째도 결국은 균형력의 문제를 고치는 방법의 접근이지요. 동적 균형력 훈련 오늘도 끝 부분에 하나 소개 합니다.) 최소한 스포츠에 있어서는,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운동을 더 많이 하거나, 근육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결된다는게 지금까지 한국 스포츠계의 생각이었지요. 그런데요 이 생각은 내용 자체가 틀려요. 균형력의 문제, 특히 스윙하고 있는 쪽 엉덩이가 떨어지는 문제는, 지금까지 한국 스포츠에서 했던 방법으로는 거의 절대로에 가깝게 고치지 못하지요. 스쿼트를 해도 런지를 해도, 태권도를 해도, 검도를 해도, 장기적으로 동적 균형력을 해치는 이 움직임은 대한민국(대한체육회) 어디에나 존재하지요. 컨디셔닝에도 꽤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는 전문체육인이야 이 잘못된 움직임을 사용해도, 은퇴할 때까지는 어떻게든 버티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요. 문제는 하루에 몇시간씩 컨디셔닝을 하는게 불가능한 생활체육인이지요. 우리나라 체육(대한체육회)의 기술수준은 생각보다 꽤 낮아요.달리기가 정말 좋은데요. 달리기 부상중에서 동적 균형력에 문제가 있을 때 많이 발생하는 발목염좌를 예방하는 방법은 대한민국에서 거의 이야기가 된 적이 없을거에요. 대한체육회의 체육 기술수준은 생각보다 꽤 낮거든요. 요즘 또 엘리트 체육하는 학생들 수업시간을 줄일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하네요. 문재인 대통령 때 운동부 학생들도 수업을 가능하면 다 듣도록 해 놨는데. 이것 때문에 국제대회에서 성적이 안 나온다고, 다시 운동부 학생들 수업 듣는 시간을 줄이겠다고 합니다. 미국/일본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미국의 경우에는 수업을 다 듣는건 물론이고, 성적이 기준선 아래여도, 운동부 활동을 할 수 없지요. 수영선수 장희진 케이스를 볼 수가 있지요. 미국에서 5년 정도 수영부 생활을 하다 왔고, 공부도 잘 했었는데요. 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운동만 한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하는 애들에 비해서 꽤 적은 시간 훈련을 했지만,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하는 애들보다 수영을 더 잘했지요. 국가대표 합숙훈련을 들어갔는데, 공부도 하고 시험도 보겠다고 했다고, 선수촌에서 쫓겨난 사건이 있었지요. 미국/일본은 수업 다 듣고 운동부 활동해도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잘만 얻지요. 올림픽 태권도의 경우에는 바쁠 때면 회사 6일 출근하는 일본 태권도 선수가 한국 25살 태권도 선수를 털어버리지요. 예전에는 한국이 선진국의 경제적인 지원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어서 학교 수업도 안하고 운동만 했다고 하지만, 이제 한국은 선진국보다 엘리트 체육에 더 많은 지원을 해요. 태권도를 배워본 사람은 한국이 어느 나라와도 비교가 안 될만큼 많구요. 도쿄 올림픽에서 인구가 대한민국의 절반인 호주는 금17 은7 동22 합산46개의 메달을 획득하지요. 인구가 대한민국의 1/3인 네덜란드도 호주 다음으로 메달을 많이 획득하구요. 이런 몇가지 사실을 바탕으로 생각해 보면, 대한민국 체육에는 스파르타 말고는 없는게 맞으리라 생각되어요. 그렇다는 것은 대한체육회의 기술 수준이 생각보다 낮은게 맞을거구요. 요추와 골반을 뒤트는 방법으로 운동하면, 동적 균형능력이 나빠지는걸 대한검도 종목에서도 봐 보면요. 대한검도에서도 태권도와 정확히 동일한 원리로 요추와 골반을 뒤틀지요. 그 결과 스윙하는 쪽 엉덩이 떨어짐도 나타나지요.대한검도 7단 요추와 골반 뒤틀어 타격하기 선수 수준으로 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도 없다는게, 체육장사꾼들의 반론이었지요. 그런데 실제로는 대한검도를 취미 수준으로만 하는 초등학생들도 스윙하는 쪽 엉덩이가 떨어지지요. 이 현상은 거의 확실히 균형력의 문제가 있다는 거지요. 대한검도를 해서 균형력의 문제가 생긴건지, 균형력의 문제가 원래 있었던 것인지 논란이 있을 수도 있지요. 대한검도 7단과 대한검도 초딩이 동일하게 요추와 골반을 뒤트는걸 보면 대한검도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자체가 없는 걸로 보이네요. 미국 러너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걸 보면, 이 문제를 체육내에서 해결하는 방법 자체는 존재하는 걸로 보이구요. 대한민국 체육에 없을 뿐이지요.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능력이 극도로 나쁜 것 맞습니다.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실기 보고 입학할 때 작성된 논문의 균형력 평가 자료를 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검도 전공의 균형력이 가장 나쁘군요. 국내 자료끼리만 비교하면 다들 잘 운동하는데 왜 혼자 이상한 소리 하느냐? 이야기만 들을 뿐이지만, 용인대학교 실기보고 들어간 체대생과 해외 규모가 큰 일반인 통계와 비교하면 뭔가 이야기가 되지요. 정적 균형력에 있어서는 용인대 체대생이 중국 50대 초반 정도에 불과한게 진실입니다. 제가 글을 쓰기만 하면 쌍욕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유머 정보에 올릴 수 있는 내용이지만, 어떻게든 내릴려는 분들도 많은 것 같구요. 덕분에 한달쯤 전에 운동 소개 해 드린다는거 오늘에야 겨우 소개 하네요. 숨을 들이쉴 때 골반의 후방 경사를 만드는 운동이에요. 그리고 숨을 내쉴 때 골반의 후방 경사를 풀어주구요. 이 운동도 허리 디스크 수술 후 사용되는 운동일 정도로 안전한 운동입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ference & 기타 코멘트이걸 왜 대한민국 체육에선 여태까지 몰랐을까 생각 하실수도 있는데요. 이게 사실 육안으로는 잘 안 보여요. 검도의 경우에는 포토샵에서 명도를 60으로 조절해야 보일 정도이니까요. 마라톤의 경우에는 4K 영상이라 겨우 확실히 엉덩이 떨어지는걸 보여줄 정도에요. 파란바지 옆 여자분도 엉덩이가 살짝 떨어지는게 보이는데요, 4k 영상이 아니라면 아예 안 보였을거에요. 물론 속도도 느리게 해야 겨우 보이지요. 달리면 해마가 커진다. 원본 논문https://www.pnas.org/doi/10.1073/pnas.1015950108유산소 운동이 뇌구조를 바꾸는가? 최신 대규모 코호트 스터디https://www.sciencedirec(괄호빼고 영문 t).com/science/article/pii/S0197458022002081#tbl0003 캡틴 모르간/Hip drophttps://m.jjang0u.com/board/view/sport/15637171/1?search=KumaKwaii&search_type=nick_namehttps://m.jjang0u.com/board/view/sport/15635212/1?search=KumaKwaii&search_type=nick_name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실기자료https://m.cafe.daum.net/physicalstudy/HONw/77?listURI=%2Fphysicalstudy%2FHONw 한국 아마추어 마라톤https://www.youtube.com/watch?v=Sz04DcweEwA14초 검도 초등학생https://www.youtube.com/watch?v=E8A0XRH4b-M29초 일본 태권도 선수 인터뷰https://ashitane.edutown.jp/job/workers/%E5%B1%B1%E7%94%B0%E7%BE%8E%E8%AB%AD/ 일본 중고생 발목 염좌 비율(본문에선 육상의 경우를 사용)https://www.japan-sports.or.jp/portals/0/data/supoken/doc/studiesreports/2001_2020/h2401.pdf 한국 스포츠 안전사고 raw데이타https://www.sportsafety.or.kr/front/board/boardContentsListPage.do?board_id=42- 한국 스포츠 안전사고 raw데이터 중에서, 생활체육인 / 육상중 발목의 염좌를 count하면 58인데요. 부상입은 경험이 있는 비율 77.8을 부상입은 사람수 293명에 대입하면 총 인원은 377명이 나와요. 일본 자료중 육상에서 발목염좌 비율은 10만명당 491명인데요, 우리의 경우에는 10만명당으로 계산하면, 15348명이 되어요. 일본에 비해서 약 31배가 높은 비율이지요.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무도 전공별 균형능력 자료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412978 중국국민체력실태조사https://www.sport.gov.cn/n315/n329/c24335066/content.html 골반의 후방 경사 운동https://www.youtube.com/watch?v=-AWtsAzHBp4 검도 7단 뒤틀어 타격https://www.youtube.com/watch?v=DqQ8WX0vIRs&t=49s49s 요추와 골반을 뒤트는 것만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이미 설명드렸지만, 다시 적으면요.1. 한쪽에선 골반의 전방 경사시 발생되는 문제가 발생한다.골반의 전방경사 -> 엉덩히 굽힘근(hip flexor)의 경직 -> 호흡의 문제 발생2. 스윙하는 쪽 엉덩이가 떨어짐떨어지는 반대쪽 요방형근(quadratus lumborum)이 경직 -> 호흡의 문제 발생3. 호흡의 문제 발생 -> 복강내압(코어 근육의 최종 사용)을 통한 요추 안정화에 실패4. 한국의 스포츠(대한체육회)식으로 요추와 골반을 뒤틀면 복강내압을 통한 요추 안정화를 할 수 없지요. 그래서 골반과 요추가 따로 돌아가고, 걷는 것 조차 어려워져서, 걸을 때 스윙하는 다리 쪽 엉덩이를 떨어트리면서 걷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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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2024년 1분기 읽어야 할 책들
돈이란 무엇일까요? 화폐의 시작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태평양에 있는 지구 최고의 오지, 야프섬에는 ‘페이(fei)’라는 아주 특이한 돌 화폐가 있다. 외부로부터 고립된 이곳 경제 시스템에서 통용되는 이 돌 화폐는 지름이 30센티미터에서 360센티미터에 이르는, 움직이는 것조차 힘든 화폐. 실제로 원주민들은 이 무거운 돌 화폐를 주고받으면서 거래를 성사시키지 않았다. . 페이의 위치가 이동되는 일은 드물었으며 사람들은 거기에 만족했다. 심지어 바다에 가라앉아 있어 소유주조차 그 실체를 본 적 없는 페이도 존재했다. 그렇다면 태곳적 경제에 가까운 야프섬 경제에서 진짜 화폐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야프섬의 화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근원적 신용거래 및 정산 시스템이었고, 페이는 이 시스템을 추적·기록하는 보존 수단으로, 이들 신용거래를 나타내는 증거물에 불과했다. 페이의 존재는 “태초에 우리 조상들은 물물교환을 했는데 매번 그러자니 서로 교환하는 물건의 가치도 딱 맞지 않고 상하는 물건도 있어서 물물교환을 더 쉽게 하려고 화폐가 탄생한 것”이라고 흔히 이야기되는 화폐의 기원에 대한 가설을 보기 좋게 배반한다. <돈 사회와 경제를 움직인 화폐의 역사 - 펠릭스 마틴> 화폐의 실체는 신용입니다. 돈은 물물교환을 쉽게 하려고 생겨난 발명품이 아닙니다. 화폐의 핵심은 양도 가능한 신용입니다.덕분에 사람들은 안심하고 거래를 하게 됐고 사회적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화페는 자유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화폐는 ‘금융적 의무’(부채)를 만들어냄으로써 얼핏 자유와 상반되어 보이는 안전성과 확실성도 보장했습니다. 현시대에 돈이 도덕의 기준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 많은 이를 존경하고 그가 모범 인생이 되고는 합니다. 돈 많은 이는 선한이가 되며, 돈이 없는 이는 실패자가 되어 도태 되어 갑니다.. 자기 완성을 위한 규범이 물질적 욕망으로 변질 되는것 같습니다. 도덕의 정당성을 유지 해오던 종교, 철학, 관습이 탐욕 대상으로 대체 되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돈의 실체는 신용이 시작 이였습니다. 1. 북유럽 세계사 1,2현대의 모든 것은 북유럽에서 출발했다 - 마이클 파이 저/김지선 역 북유럽은 왜 독특한 문화를 가지게 되었나?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근대 이전의 북유럽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땅이었다. 로마 제국의 군대도 북유럽을 정복할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굳이 정복할 필요가 없어서 내버려 두었다. 그래서 북유럽은 어떤 제국의 지배도 받지 않았고, 강력한 왕권도 형성되지 않았다 조승연작가의 추천도서 입니다. 2. 지하로부터의 수기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저/김연경 역 “구린내 나고 추악한 지하”에서 뿜어내는 싸늘한 독기,세상에 대한 경멸과 증오가 자신을 향한 저주로 뒤바뀐다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입니다. 3.스토너 - 존 윌리엄스 저/김승욱 역 “사는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누구나 스토너다.”이동진 평론가가 추천작입니다. 4.몬테크리스토 백작 1, 2, 3 - 알렉상드르 뒤마 저 현대 추리소설은『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변주일 뿐!통쾌한 복수!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최고의 소설이 갖는 모든 것을 지녔다!삼총사라는 작품이 더 유명하지만 오히려 매니아층에서는 이 작품을 더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5. 두 도시 이야기 - 찰스 디킨스 저/김소영 역 “당신에게 그걸 증명해 보일 시간이 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내가 하는 일엔 후회도 슬픔도 없습니다”혁명의 불길 속에 타오르는광기 어린 복수와 숭고한 희생의 대서사시위대한 유산을 읽고 나서 찰스 디킨스라는 작가를 조금 더 알고 싶어 졌습니다. 6. 초판본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저/황금진 역 ‘베풂’과 ‘나눔’의 크리스마스 철학을 적절하게 담아낸찰스 디킨스의 소설 중 가장 사랑받은 작품어릴적 만화와 영화로 처음 접한 작품이라 줄거리를 알고 있지만 책으로 좀 더 음미 하려 합니다. 7. 집단 착각인간 본능이 빚어낸 집단사고의 오류와 광기에 대하여 - 토드 로즈 저/노정태 역 “다수의 선택은 길잡이인가, 눈가리개인가”17세기 튤립 광란부터 정치 양극화, 세대 갈등의 이면까지사회·정치·경제를 지배하는 생각의 함정을 경계하라 가짜뉴스 가짜 정보, 소셜 미디어에 휘둘리는 현대인. 온라인상에 소수의 누군가 크게 떠들면 그것이 대표성이 되어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 그것에 동조하여 믿게 되는 집단착각. 8. 문명의 충돌-새뮤얼 헌팅턴 저/이희재 역 독창적 통찰, 번뜩이는 예지, 위대한 지식으로 21세기 세계 질서의 흐름을 꿰뚫는 불후의 명저21세기 세계정치의 혁명적 패러다임 ‘문명 충돌론’의 핵심 완결판! 나온지 좀 오래된 책입니다.. 책에서 예언중 현재에 와서는 맞지 않는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책에서 예견한 담론은 현재 우리가 다시금 생각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9.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 저/김희정, 안세민 역 경제 시민으로서 권리를 찾아 주는 ‘진짜 자본주의’ 경제 지식!이전 2개의 책(나쁜 사마리아인,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3부작중 마지막 편입니다. 10. 에릭 홉스봄 시대 3부작 세트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에릭 홉스봄 저 마르크스주의를 견지한 역사가이지만 편견에 갇히지 않고 역사를 기술하였습니다. 한때 운동권의 필독서로 유명했습니다.
로오데작성일
2024-02-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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