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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비 관련 공개작들 ft. AI 실사판 바이오하자드
* 소재 특성 상 썸네일 포함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거나, 끔찍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화이트 좀비' 1932년 영화판 흑백 원본 (구글 번역 한국어 자막 지원) '화이트 좀비' 1932년 영화판 컬러 복원본 (구글 번역 한국어 자막 지원)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1968년판 흑백 원본 (한국어 자막 지원)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1968년판 컬러 복원본 (다중 국가 더빙 음성, 구글 번역 한국어 자막 지원) 좀비를 소재로 한 영상화 작품들(영화, TV, 비디오 게임 등)은 이전에 소개한 '화이트 좀비' (1932)처럼 정통적인 부두교 좀비를 다룬 작품들도 있습니다만,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1968)의 대성공 이후로는 식인 괴물의 이미지의 작품들도 수없이 많이 제작됐습니다.(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에서 의도했던 명칭은 좀비가 아니라 시체 혹은 구울) 그리고 좀비 소재 작품들도 수십년 간 이어져오면서 천편일률적인 작품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버디 형사물인데 한쪽이 좀비 형사가 되는 액션 좀비 코미디 영화 '데드 히트' (1988), 작 중 신체의 변화를 겪은 뒤에도 선량한 인품을 유지하는 인물인 '해롤드'가 등장한 비디오 게임 '폴아웃' 시리즈 (1997), 현실의 인종 차별 문제도 풍자한 코미디 TV 시리즈 '키 앤 필' (2012), 소설이 원작이며 좀비와 인간의 사랑을 다뤄 호평을 받은 로맨틱 좀비 코미디 영화 '웜 바디스' 실사판 (2013) 등 각종 변주를 시도한 작품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좀비 관련 작품들에는 웹 상에 공개 중인 작품들도 있으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죽은 자의 잠을 망치지 말라' (1974)Non si deve profanare il sonno dei mortiNo profanar el sueño de los muertosLet Sleeping Corpses LieThe Living Dead at Manchester MorgueDon't Open the Window 초음파 기계로 인해 시체들이 깨어나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호러 영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시체스 영화제 수상작도 됐으며, 한국에선 영어권 제목인 '렛 슬리핑 콥시스 라이'로도 알려졌는데 후술할 '괴시'의 비공식 원작 격인 작품이라 언론 기사들 및 스펀지 등의 TV 프로그램에서도 회자된 바 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FFF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괴시(怪屍) A Monstrous Corpse (Goesi) ㆍ 1980 년 * 심의 등 작품 등록 절차 시기 기준. 실제 개봉은 1981년 위의 1974년 영화에 강력한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위의 작품을 뼈대로 한국식 로컬라이징이 추가된 비공식 리메이크판 격인 작품이며, 당시 여러모로 살벌했던(?) 시대에 한국 최초의 기념비적인 좀비 영화를 시도한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작품으로 후대에 회자됐고,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채널에서도 영상 제한을 걸어둔 형태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이 작품과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한국영화걸작선]괴시: 3월의 영화 Ⅱ 강범구, 1980 https://www.kmdb.or.kr/story/10/5348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중국인 강명은 강원도 백담사에서 열리는 자연보호 세미나에 가다가 수지의 차에 편승한다. 수지는 언니 현지의 별장에 가는 길이었다. 현지의 별장에 갔을 때 형부 영태가 피살되어 있었다. 수지와 강명은 3일 전에 죽은 용돌의 시체가 묘지관리인의 피를 먹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강명은 모든 일이 초음파 송신기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초음파가 신경이 남아있는 시체의 뇌에 전해지면 시체가 움직이게 된다는 것이다. 강명이 진상을 규명하는데 수지의 시체가 일어나 강명을 죽인다. 시체가 된 강명은 초음파 송신소에 나타나 기계를 실험하는 동창생을 죽이고 기계를 파괴시킨다. '할로윈 해리' / '에일리언 카니지' Halloween Harry (1993) Alien Carnage (1994) 초기 버젼은 '할로윈 해리'로 출시됐다가 버젼 업을 거치면서 '에일리언 카니지'로 제목을 바꾼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 작품으로 지구인들을 뇌가 죽은 좀비들로 바꾸는 외계인 세력에게 맞서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3D 렐름즈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https://legacy.3drealms.com/news/2007/05/alien_carnage_freeware.html '좀비가 내 이웃을 먹었어요' 팬 필름 실사판 (2002) 1993년에 제작은 '루카스아츠', 발매는 '코나미'에서 담당해 매드 사이언티스트 '닥터 텅'이 자신의 성에서 만든 괴물들에 맞서싸우며 이웃들을 구출하는 내용으로 인기를 얻었던 비디오 게임 작품을 원작으로 삼은 팬 필름 작품이며, 단편 분량 정도로 제작되는 경우가 흔한 팬 필름 작품들로선 드물게 중편 분량에 스탭 롤 이후 쿠키 영상도 갖춘 구성으로 완성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웹 상에도 공개 중입니다. '카고' 단편 영화 버젼 Cargo (2013) 좀비가 되어가는 아버지가 자신의 딸만큼은 건들지 않고 지키며 안전지대로 가는 내용을 대사 없는 형식으로 구성한 단편 영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웹 상으로 공개한 영상도 큰 인기를 얻어 엄청나게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후 2017년 영화제 상영으로도 공개된 장편 영화 버젼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좀비딸' My Daughter is a Zombie (원작 웹툰 2018, 애니판 2022, 실사판 2025) 좀비들이 사살된 세상에서 주인공이 좀비가 된 자신의 딸만은 외진 시골에서 문제 일으키지 않고 살 수 있도록 지키는 내용의 코미디 웹툰 작품으로 이후 EBS에 편성된 애니판 TV 시리즈, 2025년에 극장에 개봉한 실사판 영화로도 각색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코리아필름'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웃음 + 감동 + 그리고 좀비?!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뷰! 인기 네이버웹툰 [좀비딸] 원작기발한 상상력, 유쾌한 캐릭터, 쫄깃한 재난이 만났다올여름 극장가, 최강 패밀리 무비 출격!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좀비딸'이 오는 7월 극장가에 폭염보다 강력한 웃음 바이러스를 예고한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웹툰 '좀비딸'은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재난 설정에 가족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더해 유쾌한 웃음과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일본, 스페인, 북미, 태국, 대만 등에서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회를 돌파하는 등 K-웹툰 컨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수년간 수많은 독자들을 웃기고 울린 웹툰 '좀비딸'이 이번에는 실사 영화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좀비딸'은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좀비 바이러스가 세상에 퍼지면서 좀비를 색출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 좀비가 된 딸 '수아'를 지키려는 아빠 '정환'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딸을 포기할 수 없었던 '정환'은 고향 은봉리에 '수아'를 몰래 격리시키고, 좀비딸을 길들이기 위한 극비 훈련에 돌입한다. 가장 소중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위험한 존재가 되어버린 딸을 향한 '정환'의 복잡한 심경을 통해 영화는 '좀비도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좀비가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라는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볼 만한 공감 가는 화두를 던진다.특히 기존 좀비 장르물의 틀을 깨고, '좀비를 길들인다'는 기발한 상상력에 입체적인 캐릭터 설정과 쫄깃한 전개가 어우러지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고된 여정 속에서 깊은 부성애, 인간 본연의 따뜻함까지 섬세하게 포착해낸 '좀비딸'은 뒤끝 없이 터지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올여름 극장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패밀리 무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2025 여름의 '정석'이 돌아왔다!<엑시트><파일럿> 여름 흥행 공식은 조정석!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부성애까지 꽉 채운일당백 조정석의 '좀비딸' 극비 훈련기!'엑시트', '파일럿' 등 대한민국의 여름 극장가를 책임져온 배우 조정석이 2025년 여름, '좀비딸'로 흥행의 '정석'을 이어간다.'건축학개론'의 '납뜩이'로 스크린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조정석은 이후 '관상'에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의 찰진 티키타카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흥행을 견인했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로코킹'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었고, '질투의 화신'에서는 유머와 진정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를, '형'에서는 능청스럽고 짠내 나는 캐릭터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는 힐링 서사에 '조정석'이라는 치트키로 유쾌한 인간미를 더하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특히 '엑시트', '파일럿' 등 극장가 여름 대표 영화에서 조정석의 흥행 파워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7월 말 흥행 평행이론'을 썼다. 942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에서는 재난 상황 속 인물의 유머러스한 기지를 보여주었고, 2024년 여름 극장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파일럿'에서는 1인 2역, 여장 연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471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매년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더하는 조정석이 올여름 '좀비딸'로 다시 한번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좀비딸'에서 조정석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을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는 물론, 조정석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조정석은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아빠의 모습이 나와 닮았다"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을 예고한 가운데,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까지 다채로운 배우들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필감성 감독은 조정석에 대해 "코믹과 비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리듬감과 순발력은 단연 최고! 코미디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고 극찬을 표해 기대를 더한다.원작 싱크로율 730% 캐스팅 완성'만찢녀' 이정은 & '러블리' 조여정 & '대세' 윤경호'반전 매력' 최유리 & '히든카드' 애용이까지본업 천재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머리부터 발끝까지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높인 본업 천재 배우들이 '좀비딸'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한다. 먼저 '동백꽃 필 무렵', '조명가게'에서 보여준 눈물겨운 모성애부터 '기생충', '운수 오진 날'에서의 광기 어린 연기까지, 매 작품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이정은이 은봉리의 핵인싸 할머니 '밤순'으로 분했다. 합을 맞춘 배우들과 제작진이 입을 모아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역대급 싱크로율"이라며 감탄한 가운데, 이정은이 선보일 '만찢할머니' 열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기생충'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이후 최근 '히든페이스'에서 신들린 연기로 호평받은 조여정이 이번에는 국가공인 좀비 헌터 '연화'로 변신한다. '정환'을 사로잡은 아련한 첫사랑의 러블리한 모습부터 좀비 퇴치에 앞장서는 강단 있는 면모까지, 조여정이 펼칠 연기 변주에 기대가 모아진다.2025년 화제의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 '한유림' 역으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윤경호가 '좀비딸'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정환'의 오랜 베프 '동배' 역을 맡아 쓴소리를 남발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누구보다 든든한 현실 친구 케미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정환'의 딸 '수아' 역은 데뷔 12년 차 배우 최유리가 맡아 리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좀비 연기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조정석과 목숨 건 부녀 케미로 코미디와 휴머니즘을 오가는 연기 내공을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좀비딸'의 히든카드 '애용이' 역에는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치즈태비 고양이 '금동이'가 낙점, 놀라운 디테일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킬 전망이다.그야말로 착붙 캐스팅을 자랑하는 '좀비딸'의 배우들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수많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나누며 극의 재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들 간의 일상적인 '찐' 케미가 극 중에 고스란히 녹아들며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가족적인 분위기를 위해 최대한 같은 그림체를 가진 배우들을 캐스팅하고자 했다는 필감성 감독은 "매 테이크마다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현장이었다"고 밝혔고, 배우들 역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즐거웠던 현장"이라며 소회를 전해 이들이 펼칠 '좀비딸' 속 팀워크에 기대를 높인다. ?최고와 최고가 만났다코미디 장르까지 접수한 <인질>[운수 오진 날] 필감성 감독[킹덤]<부산행><반도> K-좀비물 1인자 전영 안무가[오징어 게임][지금 우리 학교는]<파묘><엑시트> 베테랑 제작진 총출동2021년 강렬한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인질'로 패기 넘치는 장편 데뷔작을 선보이고,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을 통해 독특한 전개 방식의 웰메이드 스릴러를 완성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필감성 감독이 '좀비딸'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좀비를 길들인다는 이색적인 컨셉,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다양한 코믹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올여름 관객들의 웃음을 정조준하는 한편, 가족애를 더한 드라마로 따뜻한 감성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필감성 감독을 필두로 장르물의 장인들이 대거 합류했다. 먼저, 영화 '부산행', '반도', 시리즈 '킹덤', '뉴토피아', 예능 '좀비버스' 등 다양한 포맷을 넘나들며 K-좀비 세계관을 구축해온 전영 안무감독이 참여해 각 캐릭터의 희로애락과 직업적 특성을 반영한 좀비 무브먼트로 서사적 재미를 더했다.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창궐', '엑시트', '인질', '오징어 게임' 시리즈 등을 작업한 채경선 미술감독은 동화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듯 따뜻하고 정감 있는 공간미로 '좀비딸'만의 독보적인 무드를 전하고, '광해, 왕이 된 남자', '한산: 용의 출현', '올빼미', '영웅', '노량: 죽음의 바다',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 참여한 조태희 분장감독은 웹툰 속 캐릭터들을 현실에 소환한 것 같은 섬세한 터치로 생동감을 불어넣었다.여기에 '광해, 왕이 된 남자', '늑대소년', '수상한 그녀', '극한직업', '공조2: 인터내셔날', '오징어 게임' 시리즈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신뢰를 더하는 남나영 편집감독이 가세해 감각적인 편집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명량', '검은 사제들', '1987', '극한직업',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 '파묘'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세계를 펼쳐온 김태성 음악감독이 서사의 밀도를 높이는 음악으로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원작 웹툰은 본편은 기다리면 무료, 협찬 에피소드들은 전편 다 무료 공개 중이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15772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본편 + 특별편 https://blog.naver.com/naver_diary/221958793725 [처음프로젝트] 1431년 5월 13일, 우리나라 첫 소방대 창설 https://blog.naver.com/naver_diary/222017621115 [네이버 웹투멘터리] N지니어스 1화. 김애용의 네이버랩스 탐방기 : 로봇으로 뭉친 각 분야의 장인들, 로보틱스 그룹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53726 경기딸 (경기도 협찬 브랜드 웹툰) https://baram.nexon.com/E210114/Intro https://baram.nexon.com/E210210/Intro 바람의 나라 협찬 웹툰 '레지던트 이블 1 1996 클래식 시네마틱 AI 트레일러' Resident Evil 1 1996 - Classic Cinematic AI Trailer (Speculative Fiction) (2025) AI를 활용해 1996년 비디오 게임 작품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하자드) 1편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팬 제작 트레일러 (예고편) 영상으로, 원작에 나왔던 장면들 (숲 속에서 기습 당하는 장면, 샷건 함정, 뒤돌아보는 좀비, 피아노를 이용한 비밀통로, 타이틀에서 뒤돌아보는 크리스의 눈이 클로즈업되는 장면 등) 및 크리쳐들을 AI로 실사 영화 느낌의 장면들로 생성 + 예고편 형식 편집한 작품입니다. '레지던트 이블: 더 마운틴 테이프, 1998년 7월, 바이오하자드 파운트 푸티지 필름' Resident Evil: The Mountain Tape | July 1998 | Biohazard Found Footage Film (2025) 위와 같은 팬이 제작한 AI 생성 단편 영화 작품으로 원작 게임에선 설정 상으로 존재하고, 본편에선 스타즈가 출동하기 전에 잠시 언급된 아크레이 산맥의 참사 사건을 기반으로 삼아 제작됐으며, T 바이러스가 유출된 지역에 희생자가 발생해 출동한 인원 및 취재진이 감염된 좀비와 켈베로스(좀비견)에게 습격당하고 촬영 중이던 테이프만 남겨진 내용을 다룬 파운트 푸티지 형식의 작품입니다.(해당 영상에선 서구권 제목과 아시아권 제목 양쪽 다 표기) '레지던트 이블 3: 질 & 네메시스 - 엄브렐라 (패러디 뮤직 비디오) Resident Evil 3: Jill & Nemesis - UMBRELLA. (Parody Music Video) (2025) 스포티파이에서도 활동 중인 팬 제작 AI 생성 영상으로 원작 게임 + '로제' &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를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패러디한 작품이며 해당 영상을 통해 스포티파이 링크, 사운드클라우드 링크도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open.spotify.com/album/2JQh4VguQFBvOqyMG0aO5Y?si=oVVAVzq1RUuhkb5coy3WXg&nd=1&dlsi=24701a9efc5b4028 https://soundcloud.com/tactical-sprinkles/umbrella?si=859c4d72203644bd9121fb0419037117&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콩라인박작성일
2025-08-0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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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컬트의 왕 故 앨버트 피언 (1953~2022) 관련 작품들
* 본래 故 앨버트 피언 (Albert Pyun 1953~2022) 탄생 70주년에 맞춰 준비했던 내용을 일부 수정해 올린 글입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故 '앨버트 피언'은 1953년에 하와이에서 태어나(관련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조상들 중에 한국계, 일본계도 있던 것으로 추정 # ) 10대 때부터 8mm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하며, 그 후 영화 제작에 대해 배워보는 시기 및 TV 방송국에서 일해본 시기를 경험한 뒤 80년대부터 여러 초저예산 B급 독립 영화들을 연출해(본인도 사이보그 소재, 멸망한 세계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를 자주 사용한 이유가 제작비 절약을 위해서였다고 설명) 이 중 후술할 스워드 시리즈 1편처럼 극장에 개봉해 큰 인기를 끈 작품들도 있었으며, 2010년대 초까지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갔으나 이후 병환에 시달리다 2022년에 안타깝게 타계하여 '앨버트 피언'에 대한 추모 기사들 및 다큐멘터리도 나왔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작품들 중 (무료 공개작들 위주로) 일부나마 간략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워드' 시리즈 1편 The Sword and the Sorcerer (1982) 故 앨버트 피언의 연출 데뷔작이자 '리 호슬리' 주연작으로 한국에선 스워드에 한자로 '신검'이란 부제가 붙어 수입됐으나, 원제는 '더 스워드 앤 더 소서러'(검과 마법사)로 판타지 장르임을 알려주는 직관적인 제목의 저예산 독립 영화 작품.(판타지 액션 영화인데 제작비가 고작 400만 달러라 동일 년도 판타지 영화 '비스트마스터' 제작비 900만 달러의 절반도 안 되고, '코난 더 바바리안' 실사판 제작비 2000만의 20%에 불과해 일부 70년대 호러 영화들 제작비보다도 부족하여 엄청난 고생을 겪기도) 당시 극장 매출로만 한정해도 제작비의 거의 10배에 육박하는 초대박 성공을 거두었고, 이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는 평론가들도 여럿 나와 저예산 B급 영화로선 쉽지 않은 로튼토마토의 신선한 토마토 획득에까지 성공해 평과 흥행 양쪽 다 성공을 거두었으며, 당시 스탭롤에 떡밥을 던진 후속작이 이후 거의 30년의 세월이 지나 실제로 후술할 속편 영화로 제작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hout Factory 공식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중세의 파괴자, 아라곤의 사악한 크롬웰. 그는 거의 모든 왕국을 손아귀에 넣었으나 리차드왕의 에단왕국 정복만은 쉽지 않다. 네번이나 계속된 정복의 좌절... 이제, 최후의 힘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크롬웰. 천년의 잠에 빠져있는 마법사, 수시아를 깨워 대지진과 화재, 역병을 일으키며 리차드왕과 그 왕국을 멸망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로부터 11년 후, 곤궁과 곤란에 빠져있는 에단으로, 홀로 살아 남아 복수를 다짐한 탈론왕자가 돌아오는데... 'L.A에서 온 외계인', 'LA에서 온 외계인' Alien from L.A. (1988) * MST3K 버젼은 1993년에 TV 방송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작품으로 당시 쥘 베른 소설 '지구 속 여행' 실사판이 촬영 중 미완성으로 끝나자 캐논이 故 앨버트 피언을 고용하면서 제작된 작품이며, 주인공 '완다 사크누셈'(인기 모델 '캐시 아일랜드'가 연기)이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에 아버지의 거주지로 갔다가 정체불명의 구덩이에 빠져서 디스토피아와 스팀 펑크를 연상시키는 문명이 존재하는 지하 세계로 가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 작품은 쥘 베른의 소설 지구 속 여행 + 오즈의 마법사와 같은 분위기로 컬트적 인기를 얻고, 다음 년도에 속편으로 '지구 속 여행' 실사판이 나온데 이어(위에서 언급한 촬영 중 미완성으로 끝난 영화를 추가 촬영으로 마무리한 작품으로 한국에선 '위험한 미로'란 제목으로 수입), 광매체들로도 출시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으로 영화를 상영하며 지속적으로 농담을 날리는 컨셉인 MST3K 공식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싸이보그' 시리즈 1편, "사이보그', '슬링어' (1989) * 감독판 '슬링어'는 2011년에 정식 출시 당시 캐논 영화사가 스파이더맨 실사판 영화 프로젝트로 600만 달러,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2 (마스타 돌프 속편) 프로젝트로 450만 달러를 배정하고 동시에 진행하다가 판권 만료일까지 맞출 수 없게 되었고, 이미 돈 들여 제작이 진행된 파트 (세트, 소품 등)를 폐기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전에 지구 속 여행 실사판을 수습했던 故 앨버트 피언을 구원투수(?)로 고용하면서 나온 작품. 이미 다 준비된 것들을 재활용할 수 있고, 세계가 멸망한 이후 치료제를 둘러싼 싸움이란 내용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이라 황무지 혹은 폐허 위주로 촬영해도 되는 명분을 만들어 제작비를 대폭 아낄 수 있는 여유를 얻은 덕에 당시 인기 스타인 장클로드 반담을 캐스팅해 홍보하는 전략으로 이 작품 역시 흥행에 성공해 시리즈화됐으며(속편에는 풋풋한 시절의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 위에서 언급했듯 본래 연출가로서 의도했던 디렉터즈컷도 2011년에 '슬링어'란 다른 제목으로 공개했습니다. https://pluto.tv/on-demand/movies/cyborg-1989-1-1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uto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멀지 않은 미래... 시작은 문명의 붕괴였다. 무정부상태, 대량학살 그리고 기아.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을 때쯤 인류는 전염병에 걸렸다. 전염병은 온 곳에 퍼졌고 최후의 과학자들이 백신을 개발한다는 소문이 돈다. 그러나 인류 멸망을 염원하는 악의 세력은 이를 저지하려고 하는데...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악의 세력을 저지할 한 남자의 등장! 선과 악의 전투에서 유일하게 모든 것을 지휘할 수 있는 전사의 탄생을 알린 그에게 주어진 막중한 임무는 바로 인류의 미래에 필요한 비밀을 지닌 사이보그를 지켜내는 것! 과연 그의 임무는 성공할 것인가? 그리고 인류의 미래는 악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될까? '캡틴 아메리카' 맷 샐린저 실사판 영화 Captain America (1990) * 감독판 '피언 컷'은 2024년에 출시.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1944년 실사판 연작 영화, 1960~1970년대에 제작된 튀르키예 비공식 실사판 영화들, 1979년 실사판 영화 시리즈, 1980년대 퍼레이드 행진 실사판에 이어 1990년에 '21세기 필름' 영화사에서 나온 초저예산 실사판 영화 작품.(주연은 소설가 'J. D. 샐린저'의 아들인 '맷 샐린저') 이전에 언급했듯 저예산 B급 액션을 전문적으로 내던 캐논 영화사에서 80년대에 배급한 영화 '대해적'(제작비는 4000만 달러로 동시기인 80년대 버디 영화 '탱고와 캐시' 제작비 5400만 달러의 3/4에 살짝 안 되는 정도)가 극장 흥행에 실패한 후 위축된 행보를 보이던 시기에 갈라져나간 영세 회사 '21세기 필름'에서 캡틴 아메리카 관련 판권을 챙겨가 낸 작품인지라 이 작품의 경우는 판권 기간 만료 전에 제대로 준비된 기반도 시간도 없이 제로부터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해야 하는 마당이엇습니다. 거기다 본래 4000만 달러였던 기획에(동시기인 90년대 초 코미디 영화 '난폭한 주말'의 제작비 4500만보다는 살짝 적은 비용) 훌륭한 각본이라 칭찬 받은 내용도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가면서 최종적으로는 13 분의 1도 안 되는 300만 달러로 급감하여 80년대 에로 영화, 동일년도 캐나다의 비디오 직행 호러 영화보다도 적은 지경이 되버려, 각본 내용을 제대로 살리긴 커녕 제작 중에 촬영에 쓸 필름 확보도 제대로 안 되는 처참한 상황까지 겪었습니다. 이는 백분률로는 예산의 92.5%가 삭감되어 7.5%밖에 안 남은 극단적인 상황이라 동일 조건 적용 시 70년대 슈퍼맨 영화는 60년대 뮤지컬 로맨스 영화' 어느 박람회장에서 생긴 일'보다 제작비가 부족해져 지구로 온 슈퍼맨과 슈퍼걸이 노래하며 춤추는 내용으로 장르를 바뀌야될 지경이 되고, 80년대 배트맨 영화는 70년대 흡혈 박쥐 호러 영화 '나이트윙'의 절반 미만, 슈퍼히어로 제작비 1억 시대를 연 90년대 '배트맨 포에버'는 70년대 로맨스 영화 '모먼트 바이 모먼트'보다, 슈퍼히어로 제작비 2억 시대를 연 '스파이더맨 2' (2004)는 80년대 코미디 영화 '유럽 휴가 대소동'보다 제작비가 부족해지고, 슈퍼히어로 제작비 3억 시대를 연 '저스티스 리그' (2017)는 위에 언급한 90년대 초 코미디 영화 '난폭한 주말'의 절반언저리로 제작비가 감소할 정도로 극심한 차이를 일으키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총체적 난국으로 고난을 겪던 와중 발상의 전환으로 당시 故 앨버트 피언이 의도한 판본에선 후술할 신선한 교차 편집 시도가 있었으나, 영화사에선 평범한 시간 순 편집으로 바꾸며 작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표현하는 드라마 장면들도 대거 편집해 당시에는 흔하고 식상한 싸구려 B급 영화 또 나온 걸로 여겨져 큰 주목을 못 받았으나, 이전 실사판들에는 못 나온 원작의 요소들도 추가되고, 이 과정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냉동상태에서 되살아나 수십년 간의 변화에 혼란을 겪는 모습, 레드 스컬이 40년대 코믹스 때 가면 쓴 악의 간부였던 캐릭터에서 추축군의 슈퍼 솔져 실험 대상자로 먼저 끌려가 평생 못 잊을 트라우마를 겪으며 나중에 슈퍼 솔져가 된 캡틴 아메리카에겐 형제라 부르는 입체적 캐릭터가 된 점, 인질이 된 인물들도 무력하게 비명지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인공을 돕는 등 여러 요소들로 컬트적 인기를 얻었습니다.(올시네마에서도 이 작품을 호평) 이 작품은 이후 마블 코믹스에서 해당 영화를 스탠 리가 각본을 담당해 삭제된 내용도 일부 보강된 코믹스판을 낸 것에 이어(스탠 리 본인이 카메오 출연도 했으나, 위와 같은 사정으로 없어진 상황) 2차 시장에서도 신매체가 나올 때마다 새로운 버젼으로 출시되며 부가 수익을 추가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영화사의 편집본에선 삭제된 장면들이 위의 슈퍼 솔져가 된 레드 스컬처럼 후대에도 사용될 시대를 앞선 내용(현대의 캡틴 아메리카가 과거 지인을 다시 만났으나 노망에 걸린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장면 등)임이 알려진 이후에는 삭제된 장면을 임시로 추가한 판본들이 나온 것에 이어, 2020년대에 공개된 완전판 디렉터즈 컷에선 평범한 시간 순이 아니라 현대부터 시작해 플래시백으로 교차편집을 하며 점점 퍼즐이 맞춰지는 구성에 일반판에 없는 장면들도 포함된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뉴스 기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gizmodo.com/is-it-finally-time-for-the-director-of-the-original-cap-5779203 https://www.marketwatch.com/story/how-to-thrill-movie-audiences-with-superhero-action-on-the-cheap-2018-06-19 https://boundingintocomics.com/movies/movie-news/1990-captain-america-director-albert-pyun-made-a-different-version-of-the-film-you-havent-seen/ https://www.comicbasics.com/lost-cut-of-1990-captain-america-by-albert-pyun-uncovered-and-its-reportedly-much-better/ https://gamingtrend.com/editorials/restoring-albert-pyuns-captain-america-a-lost-hero-returns/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한 일반판 작품 소개입니다. 1936년 이탈리아, 바셀린 박사에 의해 쥐에게 두배의 지능과 힘을 가질 수 있는 비밀 실험이 성공한다. 독일군은 한 소년을 납치 소년에게 이 실험을 하려하지만 바셀린 박사는 사람에게는 안된다고 반대한다. 그러나 박사의 반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실험에 들어가고 박사는 탈출한다. 7년 후, 미국으로 탈출한 바셀린 박사는 독일군의 실험으로 완성된 적면귀에 대응할 만한 캡틴 아메리카를 완성하는데... '돌맨' Dollman (1991) 인형처럼 작은 우주 형사가 지구에 와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풀문 영화사의 작품으로 코믹스판 및 트레이딩 카드,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도 출시됐으며, 당시 비디오 렌탈 및 판매 시장에서 인기를 얻자 다른 연출가들이 담당한 사악한 인형들 소재의 비디오 영화 '데모닉 토이즈' (1992, 한국에선 '작은 악마의 유희'로 수입), 여성들을 소형화시켜 수집하는 외계인이 나오는 '배드 채널' (1992)과 크로스오버한 속편 영화 '돌맨 vs. 데모닉 토이즈' (1993)도 제작됐습니다. 위의 작품들 중 故 앨버트 피언이 연출한 '돌맨'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풀문 계열 채널에서 본편 및 메이킹 비하인드 여상을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 씨네라인, 씨네21, 왓챠피디아에서 인용했습니다. '돌맨' Dollman (1991) 아르투르스 혹성에서 가장 터프한 강력계 우주 형사 브릭 바르도(Brick Bardo: 팀 토머슨 분) 그가 광속에 가까운 초스피드로 우주 범죄자를 쫓아 지구까지 날아온다. 그의 별명은 돌맨. 비록 신장은 33cm에 불과하나 사상 유래없는 초강력 무기로 무장한 특급 형사이다. 우주에서 날아온 그는 우연히 갱들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미국 사우스 브롱크스의 어느 뒷골목에 떨어진다. 선천적으로 악을 증오하는 돌맨은 그곳의 갱들을 무참히 몰살시키고 데비(Debi Alejandro: 카칼라 로페즈 분)라는 미모의 여자 갱을 구출하게 된다. 간신히 도망치 몇몇 갱들에의해 돌맨의 위력을 전해들은 마약왕 브랙스턴 레드(Braxton Red: 잭키 이얼 할리 분)는 부하들의 말을 무시하고 돌맨을 제거하기 위해 본격적인 추적을 한다. 그러나 돌맨의 가공할 힘을 알 리 없는 레드는 오히려 처절하게 당하게 되고 돌맨은 갱들에게 악몽과도 같은 존재로 알려지는데. (출처 : 네이버) '작은 악마의 유희' Demonic Toys (1992) 아름다운 인형놀이의 그림자속에 숨어있는 살인과 파멸의 비밀!!아이들에게 가장 끔찍한 악몽인 영화.잠자고 있는 자들을 먹이로 삼고자 인형들이 밤이면 현실세계로 온다.재수없는 자들에게 이 악몽이 현실로 실현되었다. 아름답고 용감한 형사 쥬다스 그레이(트래시 스코킨스)는 그녀의 파트너가 총에 맞아 살해당하고 범인을 추적하던중인형들로 가득찬 외딴창고에 이른다. 그레이가 범인 린코린(마이클루소)을 잡는순간..... '배드 채널' Bad Channels (1992) 수퍼 스테이션 66이라는 라디오 방송국의 DJ로 일하는 댄은 방송중에 자신이 온몸을 쇠사슬로 묶어 놓고 폴카음악을 종일 틀면서 누구든 쇠사슬로 얽매어 있는 콤비네이션 자물쇠의 세 가지 숫자를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폴카 대신 록큰롤을 틀겠다는 등 기행을 일삼는다. 그의 기행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하고 케이블 뉴스 채널의 리포터인 리사는 직접 카메라를 댄의 방송국까지 들이댄다.그를 취재차 방송국으로 찾아온 리사는 우연히 UFO가 착륙하는 것을 보고 댄에게 사실을 말하지만 댄은 그녀의 말을 농담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외계인이 스튜디오로 침입한 사실을 안 댄은 전파를 통해 그 사실을 알리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저 또 하나의 연출로만 생각하고 믿지 않는데... '돌맨과 악마 인형' Dollman Vs. Demonic Toys (1993) 아투로스 혹성의 경찰 브릭 바르도(Brick Bardo: 팀 토머슨 분)는 은하계 악당 스프럭과의 결투 도중 지구에 추락, 혹성 구조의 차이로 인해 몸이 30cm 크기로 작아진 인형 인간 즉 '돌맨'이다. 그런 그가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외계괴물에 의해 몸이 축소되어 버린 진저를 만나기 위해 파후타라는 마을을 방문한다. 힌편 악마인형들을 추적하다 정신이상으로 몰려 근신처분을 받게 된 여행사 주디스(Judith Grey: 트레이시 스코긴스 분)는 어느날 돌맨과 진저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그들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악령에 사로잡혀 살인유희를일삼는 악마인형들과의 일대 혈전. 그러나 주디스는 목숨을 잃고, 진저와 돌맨도 그들에게 생포되기에 이른다. 할로윈날 밤 악마인형조직의 보스인 아기인형은 악령이 진저의 몸을 통해 세상에 부활해야한다며 그녀를 겁탈하려들고. '네미시스' 시리즈 1편 Nemesis (1992)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작품으로 안드로이드들이 대거 나타난 세상에서 주인공이 원치 않는 임무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B급 저예산 영화임에도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얻는데 성공했으며(이 작품에 나온 기관총으로 바닥에 원형 구멍을 낸 뒤 내려가는 연출은 이후 타 작품에도 등장하기도), 이후 시리즈화되어 故 앨버트 피언 연출로 4편까지, 그리고 다른 연출가가 담당한 5편까지 시리즈 25주년인 2017년에도 나오는 등 장수한 시리즈가 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1편은 FFF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전연령 공개용 영상이라 일부 내용은 누락) 아래 내용은 키노라이츠, KOBIS, 왓챠피디아,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네미시스' Nemesis (1992) 서기 2027년 로스엔젤레스. 세계의 정치 경제권이 미국과 일본에 의하여 장악되고, 과학의 발전은 인간과 식별이 거의 불가능한 기계인간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든다. 인간보다 우수한 능력을 지닌 인조인간들은 차츰 사회 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그들의 세력은 날로 커져만 간다.한편 이에 위협을 느낀 일부 순수인간들은 '헤머헤드'라는 극단적인 테러조직을 만들어 기계인간의 파괴를 일삼는다. 기계와 인간들의 무자비한 폭력과 살상은 점점 심해지고 2천년대 미래의 지구는 혼돈 속에서 급속히 황폐해져간다. 강력범죄 특별수사관 알렉스 레인(Alex: 올리버 그루너 분)은 과거의 부상으로 인해 장기 일부가 인공으로 대체된 반 기계인간이다.어느날, 생사를 건 반 테러 작전 수행 중 테러리스트에게 당해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은 더욱 기계화되어 간다. 신체의 기계화에 절망을 느낀 알렉스는 자신을 그렇게 만든 테러리스트에 대한 증오와 경찰에 대한 회의를 품고 뉴아메리카의 바자에 숨어버린다.1년후. LA 경찰국장 판즈워스(Farnsworth: 팀 토머슨 분)는 자신의 부하이자 알렉스의 옛애인이었던 인조인간 자렛(Jared: 마요리 모나간 분)이 인류의 운명을 바꿔놓을 만한 중요한 비밀 정보를 빼내 헤머헤드 조직에 넘기려는 계획을 막기위해 알렉스에게 복귀명령을 내린다. 알렉스가 복귀를 거부하자 판즈워스는 부하들을 시켜 그에게 중상을 입힌 후, 그의 몸속에 원격조종 시한폭탄과 추적감시용 카메라눈을 장착한 다음 도난 당한 데이타 칩을 쟈렛으로부터 회수하도록 명령한다. 72시간내에 쟈렛을 찾지 않으면 그는 폭발하고 만다.자포자기 상태에 빠진 알렉스는 쟈렛의 연락책 쥴리안(Julian: 데보라 셜톤 분)을 통해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이미 살해되어 '마인드 컴' 속에 영혼으로 존재하는 쟈렛은 알렉스에게, 판즈워스가 가짜이며 그의 엄청난 음모를 막기위해 '헤머헤드'에 데이타 칩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순수 인간을 자처하는 테러리스트도 기계인간도 믿을 수 없는 알렉스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오로지 자신의 본능적인 판단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72시간 후면 그의 몸은 산산조각이 나게 되고, 시간은 시시각각 조여오는데... '네미시스 2' Nemesis 2: Nebula (1995) 서기 2100년. 인간은 자신들이 만든 사이보그들의 노예로 전락했다. 그러나 한 과학자의 노력으로 초능력을 가진 아이 알렉스를 탄생시킨 인간은 알렉스와 그녀의 엄마를 1980년 지구로 보낸다. 불행히도 전쟁에 시달리고 있던 아프리카에 떨어지고 엄마는 죽는다. 가까스로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구출된 알렉스는 성인이 되고 부족 최고의 전사로 성인식을 치른다. 하지만 미래의 사이보그들이 그녀를 없애기 위해 보낸 네뷸라가 부족을 덮치고 마을은 폐허가 된다. 아프리카의 이국적인 배경을 두고 펼쳐지는 공상 과학 영화. 그러나 피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알렉스역의 수 프라이스는 키가 155센치밖에는 안되지만 근육질의 몸은 남성보다 뛰어나다. '네미시스 3' Nemesis 3: Prey Harder (1996) 2077년 미래 인간이 사이보그에게 정복당한 시대, 사이보그를 멸하고 인간을 구할 유일한 희망은 DNA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알렉스이다. 그녀는 유전자 돌연변이로 태어난 최초의 인간이며, 그녀를 필두로 해서 태어난 20명의 자매들은 지구를 사이보그에게서 되찾으려는 전쟁에 앞장서고 있어 사이보그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알렉스는 현재 1998년으로 돌아가 있고 그녀를 쫓아 판스워드를 대장으로 하는 사이보그 추적대가 과거로 파견된다. 알렉스는 내전이 발발중인 아프리카에서 사이보그 추적팀을 맞아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고 그 와중에 용병 에디슨과 용맹했던 전사 자니를 만나 그들의 도움을 받는다. 추적대를 가까스로 물리치는 알렉스. 그러나 알렉스의 동료들은 자취를 감추고 알렉스는 미래로 돌아가게 될지 알 수가 없다. '네미시스 4: 천사의 절규' Nemesis 4: Death Angel (1996) 2080년 인간과 사이보그의 전쟁은 끝나고 어색한 평화 속에서 군인들은 범죄 조직의 킬러로 활약하고 있다. 그들 중 하나인 알렉스는 상관인 베르나도로부터 은퇴할 것을 강요받는 동시에 콘버토 원콩이라는 자를 살해하라는 마지막 명령을받는다. 임무를 무사히 마친 알렉스는 자신을 배웅 나온 친구 일에 의해 죽을 뻔 한다. 위급한 순간을 넘긴 알렉스는 이 사실을 베르나도에게 보고하고 그는 알렉스에게 그녀를 도울 또 다른 사이보그를 보내겠다고 약속한다. 섬뜩한 예감으로 안절부절 하던 그녀는 베르나도를 기다리는 사이 검은 옷을 입은 이상한 여인을 보게 된다. 한편, 알렉스는 또 다시 그녀를 찾아온 사이보그 클쿠다로부터 그녀가 죽인 자는 콘버토가 아닌 브라질 최고의 범죄조직의 보스 카를로스 메시모의 아들이었음을 전해 듣는다. 그리고 메시모가 건 어마어마한 현상금 때문에 그녀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살아 남을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깨달은 알렉스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옛 애인 쟈니에게 전화를 건다. 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알렉스. 그녀는 쟈니가 현상금을 타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는 쟈니는 베르나도의 하수인이었던 검은 옷의 여인의 목을 대신 가져가 베르나도를 속이려드는데... '지옥게임 아케이드' Arcade (1993) '세스 그린' 출연작으로 90년대에 저예산 B급 영화의 한계 속에서도 트론의 후배격, 그리고 소드 아트 온라인과 레디 플레이어 원의 선배격으로 제작된 SF 영화 작품.(원제는 심플하게 '아케이드'지만 한국에선 '지옥게임 아케이드'로 수입) 내용은 어머니가 극단적 선택을 한 불우한 가정에서 문제아 10대 소녀가 된 주인공 '알렉스 매닝'과 친구들이 '단테스 인페르노'라는 아케이드 시설에서 반응 시험 겸 가정용 콘솔로 즐길 수 있는 VR (가상현실) 게임을 선물받지만 이 게임의 정체가 실은 패배하면 가상현실 세계에 감금되어 버리는 게임이 밝혀지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사이버 먼데이' 계열 채널에서 연령 제한을 걸어둔 형태로 공개 중입니다. 블래스트BLAST ㆍ 1996 년 '루트거 하우어' 출연작으로 올림픽 시기 당시 발생할 뻔한 테러를 사전에 막아내는데 성공한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해당 테러 행위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한 줄거리의 액션 영화 작품으로, 내용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 선수들을 습격한 테러리스트들을 주인공이 막는 내용을 다뤘으며 KOBIS에 따르면 미국보다 한국 등 타국가에 먼저 계약되어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tubitv.com/movies/472708/blast?start=true&tracking=google-feed&utm_source=google-feed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Tubi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잭은 육상선수로 활약하다가 다리를 다쳐 수영 코치인 아내 다이아나와도 헤어진 과거가 있다. 그는 아틀랜타 올림픽에서 청소부로 일하려고 경기장에 들어간다. 그러나 테러범 오마다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자 아틀랜타 올림픽을 노린다. 개막식 전 다이아나의 코치 아래 수영선수들이 연습을 하려고 수영장에 들어가고 오마다는 부하들을 이끌고 수영장을 점령, 곳곳에 폭탄을 장치해 놓는다. 오마다는 먼저 수영장에 있던 경찰들을 모두 죽이고 수영선수들을 차례로 죽이던중 자기 부하가 없어진 것을 알고 수영장 안에 누군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윽고 잭의 존재가 밝혀지고, 잭은 핸드폰으로 FBI와 통화하면서 신중한 작전을 펼친다. https://cdn.prod.website-files.com/66706ee35f8c51edabe3c850/683a3f72c88f73ab47342f29_MichaelHoffmanCAS.pdf '기말고사' Final Examination (2003) 어느 인물이 목숨을 잃고 5년 뒤, 경찰로 일하다 사고 친 주인공이 하와이로 전근가게 됐는데 정체불명의 살인마가 희생자 옆에 기말고사 증명서로 불합격임을 통지하는 표시를 남긴 괴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호러 영화 작품으로(하와이 배경이어서인지 故 앨버트 피언도 제작자로 참여) '팝콘플릭스'에서 성적인 내용 등 일부 장면을 제외하고 전연령이 볼 수 있는 영상으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스워드 2' Tales of an Ancient Empire (2010) 위에서 언급한 '스워드' 1편의 엔드 크레딧 스탭롤에서 미리 예고한 속편 '고대 제국의 이야기' (한국에선 심플하게 '스워드 2'로 제목 변경해 수입)가 거의 30년만에 실현된 속편 영화 작품으로 세월이 많이 지난지라 새로운 주인공들이 나오되 '리 호슬리'가 연기한 '탈론' 역시 다시 등장했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abelar-tales-of-an-ancient-empire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아벨라 왕국을 통치하던 아노니아 여왕이 지옥문을 열려는 마법사와 뱀파이어 딸 지아를 없애기 위해 전설적인 용사 오다를 고용한다. 여왕의 명에 따라 마법사를 죽인 오다는 뱀파이어 딸 지아에게 욕정을 느껴 관계를 맺게 되고, 지아는 반은 뱀파이어, 반은 인간인 사생아를 임신하게 된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오다는 그녀의 배에서 아이를 꺼낸 뒤, 지아를 죽여 석관에 봉인하고, 아이를 왕국의 산파에게 맡긴다. 20년 후, 석관을 연 자들을 흡수하여 살아나 복수를 하기 위해 아벨라 왕국으로 향한 지아는 아노니아의 뒤를 이은 여왕을 죽이고 다시금 지옥문을 열려고 한다. 지아의 손아귀에서 겨우 도망친 공주 타니스는 지아를 퇴치하기 위해 배다른 형제들을 찾기 위해 무법의 도시 두레스로 향하는데… '앨버트 피언: 킹 오브 컬트 무비즈' Albert Pyun King of Cult Movies (2024) 故 앨버트 피언이 사후에 나온 다큐멘터리 영화 작품으로 내용은 컬트 영화의 왕이자 자유로운 영혼이자 반항아로서 영화계에 살아온 이야기, 크리스토퍼 램버트, Ice-T, 세스 그린 등 그와 함께 일했던 인물들의 인터뷰,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 및 치매와 질병과 싸우면서도 영화 작업을 하는 모습, 사망으로 미완성된 작품 및 기존 영상의 미공개 영상도 포함한 보관 영상들, 죽음을 맞이하기 전 말년의 시기에 컬트의 왕으로서 영화제에 수상받기 위해 고향으로 가는 모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hiff.org/events/albertpyun-kingofcultmovies/
콩라인박작성일
2025-07-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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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논 영화사 (1967~1994) 관련 공개작들 ft. 오! 인천 (1981)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1967년에 '크리스토퍼 C. 듀이', '데니스 프리드랜드'가 창업한 '캐논' 영화사는 이후 '메나헴 골란' (1929~2014), '요람 글로부스' (1943~)가 회사를 이끌게 됐고, 대형 메이저 영화사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영세 규모에 가까운 영화사라 저예산 B급 영화들을 주로 냈으며(후술하듯 캐논 영화사 대표작인 델타 포스, 매트 한터도 동시기 코미디 영화보다 제작비가 적었던 작품들) 이로 인해 한국 영화 잡지 '로드쇼'에서 캐논 영화사는 극단주의 성향이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는 등 싸구려 3류 영화들에다가 프로파간다 내용도 섞어서 내는 영화사라는 인식이 퍼져 외연 확장에 한계가 부딫치는 상황도 겪었습니다.(이런 문제는 워너에서 배급한 다큐멘터리에서도 잠시 언급됐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기사도 참고) https://www.counterpunch.org/2015/12/25/how-cannon-films-demonizes-arabs/ 이런 정체된 상황을 해결하고자 인기 원작의 실사판 작품들을 내거나, 유명 인물이 연출한 영화의 배급을 담당하는 등 여러 시도들도 해보며 이 중 일부는 성과를 거둔 작품들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메이저 영화사들이 배급하는 여러 작품들 사이에서 고래 싸움에 새우등 다치며 밀려난 신세로 주목받지 못한 작품들도 발생해 회사가 휘청거리다가 '메나헴 골란'은 '21세기 필름' 영화사로 분리해나가고, 남은 캐논 영화사는 메이저 영화사들과의 체급차를 감당 못 하고 1994년에 파산해 MGM, 워너, 파라마운트 등의 영화사들이 관련 권한들을 인수해갔습니다. 당시 캐논 영화사 기준으로는 화제작들로 준비한 영화들이 메이저 영화사들에 비하면 체급차를 겪은 사례들을 일부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긑습니다. '척 노리스' 주연의 '매트 한터' (1985) * 매트 헌터, USA 침입자 등의 제목으로도 수입, '델타 포스' (1986) 대중들에게도 인지도를 얻은 캐논의 대표작들인 한편으로 동시기인 1980년대 기준으로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에서 낸 코미디 영화 '유럽휴가 대소동' (1985)의 제작비 1700만 불보다도 제작비가 부족했던 저예산 B급 액션 영화들이었는데, 매트 한터의 경우 냉전 시기에 나온 반공 영화여서인지 당시 조지아 육군방위군, 닛산 자동차, R. 데이킨 장난감 회사, 할스톤 향수, 머브 그리핀 기업 등에 협조를 받아 비용 절감이 가능해져 이에 대해 감사 표시도 하며 제작비는 1500만 정도습니다.(이것도 본래는 툭하면 전화하며 제작비 삭감하던 짠돌이 캐논 입장에선 드물게 제작 중 영상이 맘에 든다고 추가 지원해줘서 확보한 금액) 당시 테러범과 협상 조건을 들어줬던 실화를 만일 특수부대가 나서서 해결하는데 성공했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한 영화 '델타 포스'의 경우 제작비 한계로 액션 파트 이전에 비행기 인질극으로 분량을 만들어야 하는 등 코미디 영화의 절반 언저리인 900만 정도의 제작비만 주어졌습니다.(인질극 중 일부 에피소드는 참고로 삼은 실화에서 인용) 결과적으로 더 든든한 기반을 지원한 워너의 코미디 영화 '유럽휴가 대소동'이 극장 흥행에서도 5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해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훨씬 크게 넘기며 셋 중 가장 높은 흥행 기록을 올렸습니다.(매트 한터, 델타 포스도 유럽휴가 대소동에 비하면 콩라인일지언정 해외 수출 수익, 부가 시장 수익 등도 얻었기에 결과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넘겨 흑자 달성 성공)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오타가 아니라 실제로 중간에 문장이 끊긴 내용도 존재) 매트 헌터Invasion U.S.A. ㆍ Invasion USA ㆍ 1985 년 미국 남부 후로리라 반도에 상륙한 일단의 테러리스트들, 이들은 로스토프를 두목으로 하는, 미국침공의 음모를 꾸미는 자들로써 미국 해양경찰로 위장 갖가지 음모를 꾸미고 만행을 저지른다. 미국 정보부는 이들의 처치를 위해 매트 헌터를 찾는다. 이를 미리 알아차린 로스토프는 헌터를 선제공격하게 되고 이런 와중에서 헌터는 친구 죤 이글을 잃고 만다. 격분한 헌터는 대형 쇼핑센터를 폭파하기 직전에 현장에 나타나 폭발물을 제거하게 되고 평화유지대와 테러 분자들 간 델타 포스The Delta Force ㆍ 1986 년 144명의 승객을 태운 보잉 707기가 중동의 과격파 테러분자들에 의해 공중 납치 당한다. 기체는 베이루트에 불시착하게 되고 여자와 아이들만 석방되고 남자들은 시내의 모처에 억류되게 된다. 델타포스 특수부대에게 인질 구출작전의 명령이 하달된다. 멕코이 소령의 제2진은 해저로 잠수 인질들이 억류돼 있는 학교건물 밑으로 침투. 알렉산더의 제1진은 건물의 외곽에 대기하면서 정면공격을 기다린다. 드디어 돌격의 화염은 불을 뿜게되고 차례로 쓰러지는 테러분자들. 유럽휴가 대소동National Lampoon's European Vacation ㆍ 1985 년 클라크는 가족들과 함게 유럽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사사건건 발생되는 소동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낯설은 고장에서 온 가족은 갈팡질팡. 가장으로써 가정도 지켜야되고 관광도 해야되니 클라크는 죽을 지경.과연 클라크는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게 휴가를마치고 집으로 안정하게 돌아올수 있을까? (출처 : VHS) '벰파이어' 실사판 (1985) 1976년 소설 '스페이스 뱀파이어'를 원작으로 삼아 2500만 불의 제작비로 실사판으로 각색한 호러 영화 작품으로 토브 후퍼의 연출작이자, 스티브 레일스벅 , 피터 퍼스 , 프랭크 핀레이 , 마틸다 메이 , 패트릭 스튜어트의 출연작이며 실사판 영화 원제는 '라이프포스'인데 한국에선 '벰'파이어라는제목으로 수입됐습니다.(101분, 116분 판본이 존재하는데 KMDB에 따르면 한국에선 100분 런닝 타임으로 상영한 것으로 추정) 영세 영화사인 캐논 입장에선 위의 작품들보다 더 투자한 편이지만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의 70년대 슈퍼맨의 제작비 5500만 불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고, 유니버설 영화사에서 복합적 장르로 낸 법률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영화 '리갈 이글'의 제작비 3000만 불에도 밀리는 체급 차이를 보였으며 극장 흥행 성적 역시 '리갈 이글'이 9300만 불을 넘기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그런데 평론적으로는 라이프포스를 마음에 들어한 평론가들도 여럿 있어 로튼 신선도가 리갈 이글보다 높게 나오며 분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아래 내용은 KMDB, 영미디어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벰파이어Lifeforce ㆍ 1985 년 헬리 혜성 탐사팀인 영국 우주선 처칠호는 전라의 여자와 남자가 캡슐 속에 있는것을 발견한다. 한편 처칠호가 증발하자 미국 콜럼비아 우주선이 처칠호를 발견하고 그 외계인의 시체를 지구로 가져온다. 연구팀이 전전긍긍할 때 전라의 여성이 경비원의 생명체 정기를 빼앗고 살아난다. 탈출한 여성 외계인은 런던 사람들의 정기를 빼내어 헬리 혜성 부근에 있는 우주선으로 보내는 것이다. 거듭된 연구로 외계인이 흡혈귀임과 심장밑에 쇠붙이를 박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리갈 이글LEGAL EAGLES ㆍ 1986 년 유명화가 디어돈의 딸 첼시의 8세 생일파티 저녁. 모두 잠든사이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자, 디어돈은 첼시를 구하고 화염속에서 행방불명이 된다. 그로부터 18년후 26세가 된 첼시는 화랑에서 아버지의 그림을 훔치려다 발각되어 기소된다. 첼시의 사건에 관심을 가진 지방검사 후보 로간은 오히려 첼시와 스캔들 음모에 빠져 검사직을 박탈당하고, 첼시는 살인용의자로 구속되는데... '로만 폴란스키의 대해적' (1986) 캐논 영화사가 배급한 영화들 중 가장 제작비가 많았던 작품으로 (4000만 달러) 유명 영화 연출가 로만 폴란스키가 성범죄 문제를 일으켜 미국에서 해외로 도피해 제작이 중단되었다가 이후 재개되어 극장에 개봉했으나 대중들에게는 외면 받고, 직업 상 의무적으로 본 평론가들 중에선 일부가 호평을 한 정도에 만족해야 했으며, 훗날 캐논 영화사의 글로부스는 우리는 살면서 실수할 때도 있다고 이야기할 때 이 작품의 극장 흥행 저조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단순 우연인지 이 작품의 실패 이후 골란은 21세기 필름으로 분리하고, 캐논과 21세기 필름 양쪽 모두 이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인 편) 제작비 투자를 여기저기서 힘겹게 원기옥 모으듯 간신히 모은 이 작품도 의외로 메이저 영화사 작품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종교단체에서 투자해 제작이 깊이 관여한 영화에 비해서도 체급에서 밀린 바 있는데, 앞서말한 한국의 종교 단체에서 제작비를 대거 투자해 1980년대 초에 개봉한 '오! 인천'이 '더 넘버스' 및 '박스오피스 모조' 양쪽 모두에서 확인 가능한 자료 기준으로 캐논의 대해적보다 더 높은 46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자해 제작됐으며(다만 오! 인천의 경우 촬영 당시 쌍둥이 형제가 깔려죽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 것을 포함해 여러 문제가 발생해 관계자들도 이 작품에 대해선 자랑하지 않고 넘어가는 편 # ), 동시기인 80년대 기준으로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의 버디 형사 액션 코미디 영화 '탱고와 캐쉬'는 54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극장 흥행 역시 1억 2000만 달러 이상이라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성공하는 등 제작비도, 흥행 결과도 체급이 다른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 및 KMDB, T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대해적' Pirates (1986) 캡틴 레드와 유능한 조력자 프로그는 막강한 해적선을 타고 항해를 하며 해적짓을 일삼고 있다. 그러던 중 스페인의 군인들에게 붙잡힌 캡틴 레드는 그들의 군함으로 끌려가 다리 하나를 잃게 된다. 하지만 레드는 뛰어난 지략으로 선원들과 함께 폭동을 일으켜 군함을 탈취하고 모험을 계속한다. 인천(오! 인천)Inchon(Oh, Inchon!) ㆍ 1981 년 전쟁이 발발하자 미군 장교의 부인 재클린 비셋은 이영후를 운전기사로 삼아 당시에는 엄청 귀한 물건인 승용차를 타고 피난을 간다. 그러다 폭격 맞아서 이영후가 전사하고 이제는 재클린 비셋이 직접 운전해서 피난을 간다. 도중 한강 철교를 건너는데, 거기서 만난 웬 노인의 부탁에 의해 어린이들을 승용차에 태우고 간다. 그리고 전쟁은 점점 악화되고 맥아더(로런스 올리비에)는 전전긍긍하다가 신에게 기도를 올린다. 신은 인천을 공략하라는 해법을 제시했고, 맥아더는 그러한 신의 계시에 따라 인천을 공략한다. 인천 공략에 성공하자 맥아더는 이승만과 껴안고 환호한다. 탱고와 캐쉬TANGO & CASH ㆍ TANGO AND CASH ㆍ 1989 년 탱고와 캐쉬는 로스앤젤레스 마약담당 최고경력의 일류형사들이다. 탱고는 비벌리힐즈 같은 고급주택가를 담당하고, 캐쉬는 LA다운타운의 빈민가가 담당구역이다. 이들은 담당이 다른만큼 성격도 다르고, 게다가 자기가 최고라는 자신감 때문에 늘상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린다. 그러던 어느날 탱고는 수사도중 이브페레가 마약밀매조직의 보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캐논 영화사에서 배급한 작품들 중 일부는 무료 공개 중이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황야의 무법자' God's Gun (1976) 이스라엘, 이탈리아 합작 서부 영화 작품으로(제작사 중 하나가 '골란-글로부스 프로덕션') 내용은 쌍둥이 신부와 총잡이가 클레이톤 도적단에게 맞서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며 한국에선 금성 및 한국미디어에서 '황야의 무법자' 등의 제목으로 수입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Grjngo 운영 채널 및 Plex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gods-gun-1976 '원한의 서부아' Kid Vengeance (1977) 마찬가지로 골란-글로부스 프로덕션 작품으로 12살 어린이가 부모를 죽이고, 남매를 납치한 무법자들에게 복수하고자 나서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한국에선 한국미디어에서 '원한의 서부아'란 제목으로 수입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Dubme 운영 채널에서 영어 음성 및 스페인어 음성이 지원되는 판본으로 공개 중이며 Plex에서도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vengeance-1976 '차타레 부인의 사랑' Lady Chatterley's Lover (1981) 1928년 원작 소설 작품 '채털리 부인의 연인'의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이며(1981년 실사판 주연 배우는 '실비아 크리스텔') 소설과 실사판 양쪽 다 성불구자의 배우자에게 일어나는 (여러 의미로) 파격적인 내용으로 화제가 되어 한국에서도 2019년에 재개봉된 바 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lady-chatterleys-lover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1차 세계대전에 출전했던 남편 크리포드 백작의 부상으로 코니의 행복은 사라진다. 성불구가 된 크리포드 백작은 부인에 대한 죄책감에 고민하던 중, 코니가 하인 밀레즈와 몰래 정을 통하는 것을 알게 된다. 백작은 두 남녀를 각기 먼 곳으로 추방한다. 귀향한 코니는 도덕과 불륜 사이에서 고민한다. 이미 밀레즈의 아이를 잉태한 코니는 결국 부귀영화를 뒤로하고 평범한 사랑을 찾아 밀레즈에게로 간다. 사랑을 재확인한 남녀는, 행복을 찾아 생의 긴 여로에 오른다. '저주의 외딴집', '긴 그림자의 집', '하우스 오브 더 롱 샤도우' House of the Long Shadows (1983) 1913년 원작 소설을 실사판인 코미디 호러 영화 작품으로 젊은 작가가 웨일즈의 한 저택에 가서 집필하려다가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빈센트 프라이스', '크리스토퍼 리', '피터 쿠싱'이 살아 생전에 동시에 나온 작품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house-of-the-long-shadows
콩라인박작성일
2025-07-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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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윤거니,전국민 손해배상 청구
https://naver.me/FCrbYZ6h 【윤석열 위자료 청구인단 모집 세부 설명】 1. 목적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이자 행정부수반으로서 위헌적인 12. 3.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헌법 제69조 헌법준수의무위반으로 헌법 제10조 국민의 기본권 최대보호의무 명백히 위반하였으므로 헌법재판소 파면과 형사책임 진행과 별개로 윤석열 개인 재산에 대한 응징으로 민주시민 정신적 충격에 대한 금융치료 2. 근거 최근 윤석열 상대 위자료 10만원 청구 전부 인용 판결 3. 방법 미리 올려드리 소장과 준비서면을 기초로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를 서울중앙지법에 제기. 다만 청구인단 모두가 소송을 하면 법원 인지대와 송달료가 엄청나므로 동일 소송이므로 선정당사자 제도로 진행 4. 대상 10만원 위자료 인용 판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고만 했지 어떤 제한도 없으므로 대한민국 국적이 있는 한 미성년자나 해외동포 모두 가능합니다. 특히나 동일한 소송을 다수가 하는 것이므로 법원과의 관계에서는 선정당사자 1명만 나서면 되므로 가능합니다(대한민국은 집단소송은 아직 인정하지 않아 부득히 민사소송법 제53조 선정당사자 제도 이용) 5. 비용(현실적인 부분입니다. 세부적으로 잘 읽어 보시고 결정 바랍니다) ① 청구액은 판결인용한 10만원 (역사적·상징적 기록을 위함) ② 부담비용은 총 30,000원 세부적으로 변호사 선임료 10,000(변호사 서면 작업, 법원 참석 등 부대비용 등 / 사무직원 계약서 등 작성과 소송수행 시간과 노력, 성공보수 없음) + 15,000원(변호사 협회에 납부해야 하는 경유필증 비용) + 법원 인지대와 송달료(각자하면 엄청난 비용이나 선정당자사 1명을 선정하고 나머지는 선정자로 하면 비용 대폭 절감) + 5,000 (변호사 사무실 부가세와 종합소득세, 법원 인지대 및 송달료 등) ③ 결국 3만원 총 비용들고 윤석열로부터 7만원 받는 결과 ※ 저희 사무실은 총 팀원 저포함 4명으로 한달에 군사건 10건 이상으로 늘 바쁜 사무실입니다. 이 건 진행으로 팀원들의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 역사적 의미로 팀원들의 희생으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6. 네이버 폼 ※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인데 아래 네이버 폼 클릭하면 질문을 통해 계약서 작성에 필요한 인적사항 (성명,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 사무실에서 개인정보보호 선관주의의무) 각자 입력하면 사무실에서는 종합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여기(https://naver.me/FCrbYZ6h) 를 클릭하세요 ※ 100명이든 1000명이든 법원 인지대와 송달료 절감을 위해 첫 번째 입력한 분을 선정당사자로 하고 나머지 선정자 분들에게 동의서 받겠습니다. ※ 이 과정 하나 하나 우리 사무실 직원(3명)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청구서나 준비서면 작성 등은 바로 바로 할 수 있으나 이런 준비 작업으로 8월 한달 동안 청구인단 모집합니다. 7. 입금계좌 ※ 하나은행 608-910365-57407
찢석열작성일
2025-07-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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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맨 특집 6. '스틸' 샤킬 오닐과 새로운 맨 오브 스틸이 만나기까지 ft. 블리자드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1990년대에 DC 코믹스의 작가진은 슈퍼맨과 로이스의 결혼 에피소드를 계획했으나, 워너에서 당시 로맨스 요소를 대폭 넣으며 새로 밀어줄 TV 시리즈 '로이스 앤 클라크: 뉴 어드벤쳐즈 오브 슈퍼맨'이 결혼식까지 진행해기 전까진 김 샐 일 (?) 없게 원작 코믹스에서도 결혼식 에피소드를 쓰지 말도록 지침이 정해지면서, 대신에 세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슈퍼맨의 죽음과 부활' 스토리 아크가 1992년부터 1993년에 걸쳐 다양한 타이틀의 작품으로 릴레이 식으로 연결되며 연재됐습니다.(액션 코믹스 이슈 684호, 어드벤쳐즈 오브 슈퍼맨 이슈 497호, 저스티스 리그 아메리카 이슈 69호 등등과 같은 구성으로 스토리가 진행) 알프레드, 로빈, 루터 등등에 아예 메타몰포처럼 사망한지 얼마 안 되어 금방 부활한 선례들도 존재하는 등 이전에도 캐릭터의 죽음과 부활은 수차례 써먹은 마케팅 전략인지라 업계의 사정을 이미 알고있는 코믹북 판매 소상공인 등은 책 팔려면 결국 다시 살려낼 것이란 반응도 보인 반면, 유명 캐릭터의 죽는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연재하자 당시 순진한(?) 이들 중에서는 이에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뉴스 방송도 이뤄졌습니다.(비슷한 사례로 1회성 이벤트로 캐릭터 사망 및 다시 설정이 리셋된 적이 한두번이 아닌 TV 시리즈 '심슨'도 주인공 중 한명인 마지 심슨이 죽은 에피소드가 방송될 때 심슨을 자주 안 챙겨본 사람들이 깜짝 놀라자 방송 뉴스에서 이를 보도한 사례도 존재) 이후 슈퍼맨의 죽음과 부활은 전체 혹은 일부 요소가 애니메이션, 실사 매체,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게임판 등 여러 매체에서 각색됐으며, 슈퍼맨이 사망한 이후 부활하기 이전에 슈퍼보이, 사이보그 슈퍼맨, 이래디케이터, 그리고 후술할 스틸 등 4인이 슈퍼맨의 후계자(정확히는 사이보그 슈퍼맨은 자신이 진짜 슈퍼맨이라 주장)로 활동하며 특히 스틸은 데뷔하니 얼마 안 되어 후술할 실사판 영화도 제작됐습니다. '스틸' 실사판 영화 Steel (1997) 스틸은 위에서 언급했듯 DC 코믹스에서 슈퍼맨이 사망한 이벤트가 발생한 이후 새로운 슈퍼맨 4인들 중 한명으로 슈퍼맨 시리즈 55주년 (1993년)에 데뷔한 캐릭터이며 설정 상 과거에 슈퍼맨 덕에 생명을 건진 '존 헨리 아이언스'가 슈퍼맨이 사망하자 그를 기리며, 슈퍼맨의 의지를 이어갈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게 되는 배경을 지닌 캐릭터였으며, 1930년대부터 데뷔해온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슈퍼히어로인 캐릭터들 중에서는 상당히 후배 뻘 (?) 위치에 있으면서도 데뷔 바로 다음 년도에 영상화 작품인 비디오 게임에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나오고, 데뷔 4년 후에는 TV 시리즈 출연 및 당시 90년대 인기 스타 샤킬 오닐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스틸이 주연인 실사판 영화과 실사판 영화 설정과 디자인으로 그려낸 홍보용 코믹스판까지 나오는 등 미디어믹스 작품 제작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보면 스틸은 데뷔 4년 만에 빠르게 영화화된 건 주목할만하나, 영화판이 나올 당시인 1997년을 기준으로 1930년대부터부터 거의 60주년의 짬밥을 쌓아온 슈퍼맨은 물론이고, 1950년대부터 슈퍼맨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시작해 거의 40년의 짬밥을 쌓아온 카라 조엘 버젼 슈퍼걸과 비교해도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온 시기가 훨씬 짧았던 캐릭터였던지라 당시 나온 영화판도 워너의 슈퍼맨 시리즈 및 같은 슈퍼맨 스핀오프인 슈퍼걸 실사판과 비교해볼 때, 슈퍼맨의 죽음과 부활 이벤트 때 데뷔한 새로운 슈퍼맨 캐릭터들 중 스틸 반응이 좋으니 사람들 관심에서 잊혀지기 전에 유명인 캐스팅에 나머지는 저예산으로 제작해 극장에는 미개봉하거나 잠깐만 개봉하고, 유명인 나오는 작품으로 어필해 홈미디어의 부가 수익으로 수지타산을 맞추는 작품들 유형에 더 가까웠습니다.(이전에 소개한 헐크 호건 주연의 저예산 영화들과 얼추 비슷한 패턴이라 코미디 영화 '카잠'의 경우 나중에 인터뷰에서 개그 소재가 되기도) 실제로 이 작품의 제작 여건 역시 당시 기준 물가로도 열악했던 처지라 같은 워너의 슈퍼맨 계열 작품들 기준으로 제작비는 고작 1600만 불에 불과해 표면 상으로는 70년대 1편 제작비의 30%에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12%도 안 되는 수준이었고 # (역대 가장 저예산인 캐논 영화사의 슈퍼맨 4, 동시기 호러 영화 및 코미디 영화보다도 제작비가 부족했던 상황) 주연인 샤킬 오닐은 분명 유명 인기인이지만 덩치가 워낙 커 비슷한 키의 스턴트맨을 찾기 힘들어 운동 선수로 바쁘게 살아오느라 당연히 액션 연기를 전문적으로 쌓아온 경력이 없는 샤킬 오닐이 직접 다 연기를 해야되는 마당에, 정작 샤킬 오닐도 올림픽 출전 등 본업으로 바쁜 처지라 촬영을 차분하게 계획적으로 진행할 여유 없이 시간에 쫓겨 빨리 급조해야 하는 등 사실 상 정상적인 제작 자체가 불가능했던 상황에 처했고, 70년대 슈퍼맨 1편이 위의 상황처럼 제작비의 88%가 삭감되고, 12% 미만으로만 제작할 경우 동일년도 스릴러 호러 영화 '매직'보다도 제작비가 부족해질 지경의 악조건이었습니다.(DC 코믹스 세계관에 맞춰 비유하면 제작비 부족으로 인해 특수효과 비용 많이 드는 슈퍼맨은 진작에 토이맨의 인형이 휘두른 크립토나이트 단검에 찔려 사망하고, 토이맨이 로이스 레인까지 노리는 스릴러 호러로 내용을 바꿔야될 지경) 내용 역시 당시 워너 및 DC에서도 위에서 언급했듯 슈퍼맨의 결혼식을 TV판보다 나중에 해야된다거나, 비디오 게임에서 슈퍼맨은 발차기를 하면 안 된다거나 # 하는 등 슈퍼맨 캐릭터 사용에 있어 엄격하게 굴던 시절이어서인지, 저예산 영화인 이 작품에서는 슈퍼맨과 관련된 이야기가 모조리 삭제되어 주인공이 자신이 개발한 무기가 악용당하자 갑옷을 만들어 슈퍼히어로가 되어 자신이 직접 나서 해결하는 내용으로 각색됐고, 슈퍼맨 관련해선 작 중 잠깐 비유적 의미라는 뉘앙스로 언급되는 정도의 이스터 애그 정도로만 넘어갔습니다.(내용 면에서는 아이언맨 실사판, 유명 원작과 연계해 인기를 얻은 캐릭터인데 정작 실사판에선 유명 캐릭터 이야기가 삭제되고 다른 탄생기로 대체됐다는 점은 베놈 실사판 등의 선배격인 셈) 당시 워너에선 슈퍼맨의 영화 출연 프로젝트를 슈퍼맨의 죽음과 부활을 다룬 영화 '슈퍼맨 리브즈'에 집중하고 있었고, 이 작품은 여러 각본가들을 거치며 내용이 여러 버젼들로 바뀌며(기존의 전통적 분위기와 코스튬을 버리고 당시 대히트친 배트맨 실사판처럼 사람 죽는 내용도 나오고, 어두운 분위기에 갑옷풍 코스튬과 마스크를 장착하는 버젼이라든지, 북극곰과 거미 로봇을 출연시키려한 버젼이라든지, 슈퍼맨이 둠스데이에게 죽고 다시 부활한다든지, 브레이니악이 루터의 몸을 차지하는데 성공한다든지, 니콜라스 케이지도 단발 머리 버젼과 장발 머리 버젼, 갑옷 코스튬 버젼을 각각 테스트 촬영해본다든지 등등) 당시로선 예산 부담이 커진 내용의 각본이 되자, 당시 역대 각본 담당자들 중 한명으로 고용된 '댄 길로이'가 예산이 덜 드는 내용으로 수정한 판본에선 '샤킬 오닐'의 카메오 출연 장면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예산은 많이 들어갈 프로젝트인데 당시 워너 상황도 여유롭지 않아 해당 프로젝트는 무산됐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뉴스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아이러니하게도 결과적으로 극장 개봉한 슈퍼맨 관련 영화의 계보는 스핀오프 영화인 스틸 덕에 계보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기도.) https://www.cbr.com/what-was-the-final-nail-for-nicolas-cage-and-tim-burtons-superman/ 당시 이 작품은 위에 언급한 헐크 호건의 저예산 영화들처럼 대부분의 평론가들에겐 슈퍼맨 관련 영화들 중 스틸은 싸구려 B급 영화 취급이었는데, 극장에서 잠깐 개봉한 뒤 바로 VHS (비디오테이프), LD (레이저디스크)를 출시하는 등 홈비디오 시장을 메인으로 노리는 전략으로 전환했고, 부가 수익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는지 이후 시대가 흐르면서 새로운 광매체 및 디지털 판매 등도 이루어졌고, 2010년대에 '샤킬 오닐' 본인도 '카잠' 때와는 달리 스틸은 다시 연기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데 이어, 2020년대에는 팟캐스트 토크쇼 FIBW처럼 이 작품을 즐겁게 봤다면서 컬트적 지지를 보내는 이들도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thewrap.com/every-superman-movie-ranked/ https://www.thewrap.com/shaquille-oneal-bad-news-kazaam-fans-good-news-anyone-liked-steel/ https://feeds.captivate.fm/filmsinblackandwhite/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됐습니다. 금속 전문가인 존 헨리 아이언즈(John Henry Irons/Steel : 샤킬 오닐 분)은 그가 개발한 최신의 일급 초강력 무기가 도난을 당해 L.A.의 범죄조직에게 넘어가 악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L.A의 경찰국의 타락한 경찰 나다니엘 버크(Nathaniel Burke : 주드 넬슨 분)가 아이언즈의 무기를 스트리트 펑크족들에게 팔아넘긴 것. 사실을 알게된 아이언즈는 이를 막기 위해서 컴퓨터 천재와 철제 공장 일꾼과 의기투합하여 무적의 철갑을 개발하고 직접 나선다. 자신이 만들어낸 무기를 몸으로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은 그 자신이 철의 사나이로 변해버리는 것 밖에는 없었다. 아이언즈의 활약으로 점차 거리의 범죄는 없어지고, 이제 범죄 조직과의 최후의 일전만이 남는다. 이후에도 스틸은 계속 실사판, 애니판, 게임판에 나오며 슈퍼맨과 같은 작품들에도 나오며, DC 코믹스 90주년에 나온 DCU판 슈퍼맨 광고에선 드디어 '스틸'에 주연 배우로 나온 샤킬 오닐이 DCU의 새로운 맨 오브 스틸을 만나는 광고도 촬영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뉴스 기사도 참고해주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sn.com/en-us/tv/news/shaq-meets-the-new-man-of-steel-in-latest-superman-ad/ar-AA1zbDxF?ocid=BingNewsVerp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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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故 헐크 호건 출연 '쉐도우 워리어스', '리틀 헤라클레스' 공개 중 + @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故 헐크 호건은 프로레슬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록키' 시리즈 등 영화 작품들, 헐크 호건 주연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등 TV 작품들, 오락실의 4인용 WWF 아케이드 게임 등 비디오 게임 작품들, 명경기를 비디오 테이프 시리즈로 출시하거나, 다른 여러 레슬러들과 함께 액션 피규어로 출시되고, '근육맨'의 '넵튠맨', '북두의 권'의 '바스크', '스카이 레슬러'의 헐크 리건 등의 패러디 캐릭터들 (다만 이쪽은 배틀물 장르라 작 중 주인공 띄우주기 캐릭터들로 나오느라 험한 꼴을 보기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인기를 끌었습니다. 프로레슬러 이외 활동 역시 활발히 하여 헐크 호건 주연 저예산 영화 '헐크 호건의 죽느냐 사느냐', 저예산 슈퍼히어로 코미디 영화 '헐크 호건의 람지' (KBS 방영명은 '우주에서 온 사나이'), 비디오 영화 시리즈였다가 정규 편성 TV 시리즈가 되어 KBS에서도 수입해 더빙 방영한 '헐크 호간의 선더보트'(KBS 수입명. 게임판도 존재), '그렘린 2' 및 '스파이 하드'의 영화 카메오 출연 등 다양한 작품들로 인기를 얻었으나, 안타깝게도 헐크 호건 가족을 다룬 TV 리얼리티 쇼에 출연한 것이 발화점이 되어 온갖 구설수 및 문제 행위가 이어져 사람들이 실망과 유감을 느껴 자숙의 시기를 보내야 됐던 시기도 있었으며, 고령의 나이로도 활동을 이어가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심장마비로 향년 71세로 타계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료로 접할 수 있는 헐크 호건 관련작들도 있으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쉐도우 워리어스' 시리즈 1편 Assault on Devil's Island (1997) https://www.notfallingstudios.com/ 한국판 수입명인 쉐도우 워리어스 (Shadow Warriors)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저예산 TV 영화 시리즈로 헐크 호건이 이 영화 촬영을 위해 제작한 맞춤 가발을 쓰고 주연으로 나왔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NFS 미디어' 운영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씨네21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마약조직 소탕작전에 나선 네이비씰 4인방. 이들 중 프레키가 배신을 하 고 국가대표 체조선수단을 납치, 악마의 섬이라는 곳에 감금시킨다. 적이된 친구 대신 나타난 미모의 요원. 다시 뭉친 4인방은 구출작전에 나선다. 사각의 링에서 스크린으로 진로를 꺾은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과 우리나라 비디오시장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구가해온 B급 에로영화계의 샤론 스 톤, 샤논 트위드, 벗고 살던 두 사람이 이번엔 옷을 입고 뭉쳤다. '더 록'을 원전으로 삼은 할리우드 넘버3의 진수. Little Hercules in 3-D (2009) 헤라클레스가 더 이상 불멸의 신적 존재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 되기 위해 올림퍼스 산에서 LA로 가게 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 작품으로 작 중 헐크 호건이 제우스 역으로 나왔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 센트럴 계열 채널인 '패밀리 센트럴'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그리고 고인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연기 커리어를 정리한 기사들도 여럿 나왔는데, 데드라인에선 커리어 중 일부를 사진으로 정리한 기사를, 스크린 랜트에선 헐크 호건 최고의 영화 10편(헐크 호건과 쓰리 닌자, 미스터 내니, 키드 특공대, 헐크 호건의 람지, 산타클로스, 헐크 호건의 죽느냐 사느냐, 노미와의 줄리엣, 별나라에서 온 머펫, 록키 3, 그렘린 2)를 정리하는 기사를 올렸으며 이와 관해선 아래 뉴스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deadline.com/gallery/hulk-hogan-a-career-in-photos/ https://screenrant. com/hulk-hogan-best-movies-ranked/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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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타스틱 4 특집 2. 판타스틱 4 관련 공개작들 ft. 64주년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판타스틱 포' (The Fantastic Four)는 주인공 4인조가 우주 광선을 접한 영향으로 슈퍼 파워를 얻은 뒤 '미스터 판타스틱' (리드 리처즈), '인비저블 우먼' (수잔 스톰), '휴먼 토치' (조니 스톰), '더 씽' (벤 그림)이 가족같은 분위기의 4인조 슈퍼히어로로 활동하게 된 것을 기본 포멧으로 삼아서 큰 인기를 얻어 이후 다른 슈퍼히어로 작품들도 데뷔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스파이더맨, 어벤져스, X-MEN도 초창기에 판타스틱 포와 함께 출연하는 에피소드를 연재하거나, 판타스틱 포 스타일 신작이라고 홍보)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64년을 이어온 시리즈라 주인공인 판타스틱 포는 물론이고, 본편 및 파생작들의 작중에 나온 다른 캐릭터 및 장소 등도 호응을 얻어 1회성이 아닌 이후 연재분에도 수차례 나오거나, 타 작품들에서의 출연, 미디어믹스도 이뤄졌는데, 처음 데뷔한 이슈 1부터 나온 '몰맨'을 시작으로, '스크럴' 족, '아틀란티스'의 '네이머 더 서브마리너'(엄밀히는 1939년 데뷔 캐릭터이나 설정 상 기억상실로 잠적하다 판타스틱 포 연재를 통해 다시 복귀), '라트베리아'의 '닥터 둠', '퍼핏 마스터'와 그의 딸 '앨리시아 마스터스', '왓쳐', '라마-텃' (정복자 캉의 형태 중 하나), '슈퍼 스크럴', '몰큘맨', '아투마', '블랙 볼트'와 '메두사'를 포함한 '인휴먼즈'가 거주하는 '아틸란', '갤럭투스', '실버 서퍼'를 포함한 갤럭투스의 사자들, '와칸다'의 '블랙 팬서', '클로', '크리' 족의 '로난', '네거티브 존'의 '어나힐러스', '메피소토', '아가사 하크니스' 등 수많은 요소들이 판타스틱 포로 데뷔하는 등 마블 유니버스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이 중에는 블랙 팬서처럼 판타스틱 포로 데뷔한 후 자체적인 시리즈를 성장시키며 구축해낸 작품들도 존재) 판타스틱 포의 수많은 관련작들 중에는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으며, 이 중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판타스틱 포' 원작 코믹스 The Fantastic Four (1961) '판타스틱 포'의 데뷔작이자 판타스틱 포를 수록작 중 하나가 아닌 타이틀로 내건 메인 시리즈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이전에 소개한 '테일즈 투 어스토니시' (1959)와 마찬가지로 이슈 1, 이슈 48~50은 일부 에피소드를 맛보기 용으로 공개해왔습니다. 이 중에서 이슈 1은 판타스틱 포가 우주 광선으로 초능력을 얻은 뒤 인류를 위협하는 몰맨과 지하의 몰로이드에게 맞서 슈퍼히어로 활동을 하게 된 오리진 (기원)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슈 48~50, 일며 '갤럭투스 트릴로지'는 행성의 에너지를 흡수해야 살 수 있는 '갤럭투스'와 자신의 주인 '갤럭투스'에게 유용할만한 행성을 찾아다니는 '실버 서퍼'가 지구에 오자 왓쳐와 판타스틱 포가 이를 막으려는 와중, 시각 장애인이라 겉모습으로 편견을 가지지 않는 선역 캐릭터 '앨리시아 마스터스'가 실버 서퍼에게 지구를 파괴하지 말 것을 설득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뤄 기존의 악랄한 슈퍼 빌런들과 달리 악의 없이 자연의 섭리대로 행동하는 신적 존재와 천사처럼 신의 사도로 일하는 존재를 컨셉으로 삼은 캐릭터, 단순한 힘 대결이 아닌 구도의 줄거리를 시도해 호평을 받으며 이후 영상화 작품들에도 여러차례 각색된 작품입니다.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2894/fantastic_four_1961_1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3253/fantastic_four_1961_48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3254/fantastic_four_1961_49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3256/fantastic_four_1961_50 'SNL: 슈퍼히어로 파티' Superhero Party (1979) '빌 머레이'가 슈퍼맨을 연기한 SNL 스캐치 작품들 중 하나로 슈퍼히어로, 슈퍼히로인들을 초대하는 파티를 열었다가 소동이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작 중 더 씽, 그리고 (당연히) 눈에는 안 보이지만 인비저블 우먼도 출연(?)했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 vs 에버 러빈 블루 아이드 씽' The Incredible Hulk vs The Ever Lovin' Blue Eyed Thing (1982) 11분 분량으로 제작된 팬 필름 작품으로 내용은 여러 캐릭터들이 마치 스타 워즈의 타투인 행성같은 분위기의 술집에서 혼잡하게 놀다가 헐크가 난동 부리면서 들어와 씽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시 시비가 붙어 난투극이 벌어졌다가 술집을 떠나는 내용인데(이로 인해 심하게 부상을 입은 인물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등 잔혹한 장면도 있으니 주의), 제목과 달리 씽과 헐크는 이 난투극 중에도 절대 안 싸우고 오히려 함께 협력하며 싸운 뒤 둘이 사이 좋게 떠나는 등 사실 상 제목은 페이크에 가까운 내용을 다뤘습니다. (영어 자막 포함 팬 리마스터판) https://archive.org/details/the-fantastic-four-unreleased-roger-corman-movie (인터넷 아카이브에 공개 중인 본편 영상)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2214016 (한국어 자막) '판타스티 포' 저예산 실사판 영화 The Fnatastic Four (1994) 이전에 소개한 1960년대 호빗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가 판권 연장용으로 정지 그림 위주에 나레이션을 입힌 방식으로 급히 제작된 사례와 비슷한 경위를 지닌 작품으로, 당시 판타스틱 포의 영화화 판권 소유자가 판권 기한이 만료되기 직전이 되자, 저예산 B급 영화 제작을 전문으로 해온 로저 코먼에게 의뢰했는데 제작비는 동시기 TV 방송용 작품들보다도 부족한 마당에 단편 영화도 아닌 장편 영화 제작을 해야되는데 앞서 말한 기간 만료 문제로 인해 차분히 준비할 시간도 없이 급하게 촬영을 3주만에 끝내야 되는 등 말도 안 되는 악조건을 강요받으면서도 간신히 완성해낸 초저예산 슈퍼히어로 영화 작품. 위와 같은 악전고투 속에서도 스탭들과 배우들은 최선을 다해 이전의 선례로 언급한 60년대 호빗이 납기일에 맞춰 단편으로 간신히 만든 것과 달리 이 작품은 비록 예산 부족으로 허술해보이는 점 및 본래 한참 많은 예산을 기준으로 준비됐던 기획을 갑자기 촬영하게 된거라 내용을 긴급수정해야 되는 등 (몰맨과 몰로이드가 나올 예정이던 내용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하수도에 숨어사는 노숙자 집단으로 바뀌는 등)의 한계를 겪은 와중에도 판타스틱 포의 탄생기를 다룬 내용을 그럴싸하게 기승전결은 갖춘 엄연한 장편영화로 완성했으며, 당시 1994년 개봉 예정으로 홍보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판권 소유자도 법적으로 판권 연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럴싸한 견본 영상 정도로 취급한 작품이라 판권 소유자가 대형 회사인 폭스와 거래한 이후로는 비공개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그렇게 사실 상 비공개 견본 역할만 하며 폐기될 뻔했던 이 작품은 알 수 없는 경로로 열악한 화질로나마 몰래 복제된 판본이 외부에 알려지며, 로저 코먼이 초저예산 B급 영화로 제작한 판타스틱 포 영화로 주목 받으며 컬트한 인기가 생겼고'(그린 나이트' 감독 '데이비드 라워리'도 이 작품을 좋아한다고 인터뷰에서 공개 # ), 팬들 중에 위의 영상처럼 이 작품을 비공식적으로 화질 개선한 리마스터판을 내자 당시 '벤 그림'을 연기한 배우 '마이클 베일리 스미스'가 이에 대해 감사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딱히 상업적으로 개봉하거나 판매할 목적이 아닌 판권 연장용 견본 영상이어서인지 비공식 DVD, 화질 개선 블루 레이가 판매되도 별 조치 없이 묵인하며 넘어가주는 등 사실 상 방치되고 있는 상황) 위와 같은 사정으로 일종의 '어밴던웨어'(관련사가 파산해 방치되거나, 딱히 상업적 이용의 필요성을 못느껴 방치된 작품들)가 된 작품인지라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아카이브 공개 자료, 한국어 자막, 팬 제작 리마스터판 등 다양한 자료로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팀 판타스틱 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로저 코먼과 베른트 아이힝거가 저예산으로 제작하였다. 1994년 개봉 예정은 잡혀 있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개봉하지 못했다 '밋 더 리얼 프랭클린 리처즈' Meet The Real Franklin Richards (2008) 원작에서 리드와 수가 결혼 후 낳은 아들 '프랭클린 리처즈'가 1968년에 데뷔한 이후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단편 실사판 웹 비디오로 프랭클린 리처즈가 말썽 부리다 사고 치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마블 공식 계정에서 공개 중입니다. '판타스틱 4의 가장 위대한 악당이 공개되었습니다!' The Fantastic Four's Greatest Villain - REVEALED! (2016) 픽셀 게임 그래픽 형식의 개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Dorkly의 웹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폭스의 판포스틱 실사판이 개봉한 이후 판타스틱 포 멤버들이 폭스 스튜디오 간부를 만나는 내용을 그렸으며, 한국어 자막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판타스틱 포를 소개합니다!' Meet the Fantastic Four (2025) 판타스틱 포를 인터뷰하는 컨셉의 단편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일주일에 1회씩 무료로 공개 중이며 이 글올 올린 시점 기준으로 마블 계열 채널에서 더빙판도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mbZj35GsyfaLqKfUM_gRSoLRihGTx-O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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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타스틱 4 특집 1. 마블 코믹스 (1939~) 관련 공개작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이전에 슈퍼맨 특집 등으로 소개한 'DC 코믹스'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만화 출판사 '마블 코믹스'도 1939년부터 네이머, 캡틴 아메리카, 지미 우, 판타스틱 포, 블레이드, 베놈, 데드풀, 제시카 존스, 마일즈 모랄레스 버젼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연재 만화를 발행해와, 마블 코믹스 및 계열사에서 나온 작품들(맨 인 블랙, 킥애스, 킹스맨 등)을 원작으로 삼은 영상화 작품들 (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웹 시리즈 등)도 수없이 많이 제작됐으며, DC 코믹스 때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을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흑백 원판 영상 컬러화 + 리마스터 영상 '캡틴 아메리카' (1944) 이전에 소개한 바 있는 리퍼블릭 영화사의 15부작 연작 영화로 본래 리퍼블릭이 다른 작품의 실사판을 준비하다 판권 등 차질이 생기자 이미 제작 준비를 해뒀던 내용에 당시 영화화 판권 계약을 맺어둔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긴급히 투입해 지방 검사 '그랜트 가드너'가 캡틴 아메리카로 변장해 '스캐럽'이 이끄는 범죄 조직과 맞서는 내용으로 각색됐으며, 당시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연작영화들 중에는 전통 방식 액션 연기 및 라이오넬 앳윌의 열연으로 호평해준 평론가도 나왔고, 마블 코믹스 측에서도 이후 1970년대에 사실 이 영화가 당시 부상을 입은 배우를 대신해 캡틴 아메리카 직접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했다는 내용의 만화를 발행하는 등 호의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컬러화 및 리마스터 판본은 아래 플레이리스트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2AiHtncNhlWKyJ5MfXfiypiRKyVV9zbz '테일즈 투 어스토니시' Tales To Astonish (1959) 깜짝 놀랄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는 타이틀을 건 월간 만화 잡지로 1회성 단편으로 끝나는 SF 앤솔로지 만화들로 시작해 이후 앤트맨, 자이언트맨, 워스프, 인크레더블 헐크, 네이머 더 서브마리너 등의 슈퍼히어로 만화가 수록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일부 회차는 맛보기용으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arvel.com/comics/issue/11391/tales_to_astonish_1959_48 '캡틴 아메리카와 대결하는 레드 스컬' Captain America Battles the Red Skull (1964) 이후 작가로도 활동하는 '돈 글럿'이 제작한 팬 필름으로 레드 스컬이 첨단 무기로 캡틴 아메리카를 위협하다 오히려 자기 몸이 휘말리며 자멸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산토 vs 스파이더맨' '3인의 강자들' '3인의 초인' 'Üç Dev Adam' '3 Dev Adam' (1973) 이전에 소개했듯 위의 캡틴 아메리카 1944년 실사판 영화가 튀르키예에서 인기를 끌자 당시 인기를 끌던 산토, 스파이더맨도 추가해 무허가로 제작한 비공인 영화 작품으로, 스파이더맨은 이미 바로 전년도(1972년)에도 튀르키예 버젼 실사판이 제작된 캐릭터라 다른 (비공식) 튀르키예 실사판과 차별화를 둘 겸 빌런으로 각색하는 과감한 선택을 하여 절도, 살인, 밀수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조직 두목인 '스파이더'를 캡틴 아메리카, 산토, 줄리아가 추적하는 내용의 작품으로 완성됐습니다.(다만 슈퍼빌런인지는 애매한 게 작 중 스파이더가 여럿 나오는 장면이 같은 코스튬 입은 부하들인지, 혹은 진짜로 분신술 능력자인지 명확하게 나오진 않고 모호하게 연출) 이전에 소개한 1972년 튀르키예판 스파이더맨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Fanatik Film 운영 채널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유튜브용 전연령 공개 영상이라 문제 될 수 있는 내용은 일부 삭제된 판본으로 공개 중) '스파이더맨' 아타리 2600 게임판 (1982) 위와 같은 비공식 작품이 아닌 공식 작품들 기준으로 마블 코믹스 관련작 중(그리고 물론 스파이더맨 관련작 중에서도) 최초의 비디오 게임 작품이며 당시 기종 성능 등 기술력 한계에 동일 년도에 제작해 몇개월만에 출시해야 되는 시간적 한계에 쫓겨, 여러 아타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장애물과 적의 방해를 피하며 폭탄을 해제하는 단순한 내용의 작품이 됐습니다만, 웹 스윙 기능 등 당시 기준으로는 놀라운 요소도 넣어 Electronic Fun with Computers & Games처럼 이 작품을 좋게 보며 호평하는 비디오 게임 매체도 있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합법 사이트인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들 중 하나로 공개 중인 작품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archive.org/details/atari_2600_spider-man_1982_parker_brothers_david_lamkins_laura_nikolich_pb5900 '맨 인 블랙: 더 시리즈' Men In Black (1997) 마블 코믹스 계열 작품이 원작인 실사판(본래 백인 주인공인 원작을 윌 스미스를 캐스팅하면서 유색인종 주인공으로 각색)이 평과 흥행 양쪽 다 초대박 성공을 거두면서 동일년도에 방송된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1편 이후의 시간대를 다룬 작품.(여러 미국 애니메이션들이 그렇듯 애니메이션 작화 등 실질적인 파트는 한국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제작) 애니판도 호응을 얻어 후속 시즌들 제작이 이뤄지고, 데이타임 애니 어워즈 수상작이 됐고, 실사판 뿐만 아니라 애니판을 기반으로 삼은 비디오 게임 작품들도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제작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소니 컬럼비아 계열 채널인 Throwback Toons에서 공개 중입니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 왓 더--?!' Marvel Super Heroes: What The--?! (2009) 마블에서 셀프 패러디한 개그로 구성된(첫화에선 초능력 레이저 없애는 광선을 비스트가 드디어 평범하게 살 기회 생겼다며 기꺼이 맞으려하는 등)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웹 시리즈로 마블 공식 채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플레이리스트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72362A49FB745604 '팀 토르' (Team Thor, 2016) 마찬가지로 셀프 패러디로 제작된 코미디 단편 영화 작품으로 오딘의 아들 '토르 오딘선'이 지구에서 제이콥의 아들이자 평범한 인간 '대릴 제이콥손'과 함께 평범하게(?) 살면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가정한 꽁트성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마블 공식 채널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레고 마블 어벤져스: 미션 데몰리션' LEGO Marvel Avengers: Mission Demolition (2024)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들로 제작된 경우도 많았던 다른 레고 애니메이션들과 달리 40분 분량으로 제작해 2024년에 방송한 TV 스페셜 작품으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정확히는 TV에서 첫 방송 후 6개월 정도 텀이 지난 이후 시점) 마블 계열 채널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어 더빙판을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아이언맨과 어벤져스는 언제나 우리를 지켜주지만, 빌런들과의 전투는 늘 도시를 엉망으로 만들죠. 그럴 때마다 데미지 컨트롤 팀이 등장해 모든 걸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벤져스를 없애려는 강력한 빌런이 나타나고… 세상의 유일한 희망은? 만지는 것마다 망가뜨리는 서툰 직원, 데니스!과연 데니스는 진짜 히어로가 되어 어벤져스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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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0년대 공개 작품들 ft. 슈퍼맨 SNL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Royal Secret Agent, Ambassador: Joseon Secret Investigation Group (2020) '김정민' 연출에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출연작으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컨셉으로 KBS에서 방송한 사극 코미디 수사극 TV 시리즈. 내용은 암행어사 히어로와 그를 돕는 사이드킥 (?), 그리고 조선 시대에 실존한 여경인 다모가 주인공으로 나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다룬 작품으로, 즐길거리가 많아져 파이 갈라먹기가 심해진 시기에도 시청률이 두자리 수까지 상승하고, 이후 연기대상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20-0441&program_id=PS-2020135518-01-000&broadcast_complete_yn=Y&local_station_code=00§ion_code=03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에서 전화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한 고을에 정체 모를 사내가 나타나 탐관오리들을 호령한다.악명 높은 관리들은 그 앞에 엎드려 백성들을 곤궁에 빠트린 죄를 자복한다.행색으로 인해 걸인으로 오인 받던 그 사내의 정체는...왕실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暗行御史)!악을 처단하고, 의를 구현하는 폼 나는 특명사신으로 보이나, 현실은 극한직업!극비 임무수행을 위해 신분을 감추고,초라한 행색, 열악한 주머니 사정, 수백 리의 도보여정에목숨을 잃는 일도 부지기수!그렇기에... 암행어사의 출두엔 통쾌함과 짜릿함이 있다.권력이 뒤집히고, 울분은 해소된다.‘암행어사 출두요!’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악이 무너지고, 선이 승리한다는 강력하고 힘 있는 주문 같은 것이다.이 드라마는 백성들의 삶으로 들어와 고통을 살피고,부정한 세력들과 맞서 싸운,암행어사와 어사단에 대한 이야기이다.조선시대의 진정한 ‘킹스맨’이었던, 이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시대를 관통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려 한다. 송해 1927 Song Hae 1927 (Song-hae 1927) ㆍ 2020 년 * 실제 개봉은 2021년 '윤재호' 연출에 故 '송해' 출연작으로 방송인 송해를 중심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계열 채널들 중 하나인 '플레이무비'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 KMDB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최고령 현역 연예인‘전국노래자랑’ 최장수 MC가수, 희극인, DJ…한 평생 전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송해’!“이제는 내 인생도 딩동댕 할랍니다!”무대 아래 숨겨진 ‘송해’의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부터30년 만에 마주한 특별한 선물의 정체까지?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1927년생 ‘송해’의 인생 속터뷰! <마담 B>, <뷰티풀 데이즈> 등으로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작업을 오가는 윤재호 감독의 신작. <송해 1927>은 제목 그대로, 대한민국이 모두 알고 있는 그 인물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그에 대한 소개가 필요할까. 올해 94세의 최고령 현역 연예인,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진행자. 가수, 희극인, 영화배우, 라디오 DJ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지만 스타였던 적은 없는 연예인. <송해 1927>은 우리에게 보여진 적 없는 그의 무대 뒤 얼굴에 가까이 다가간다. 그는 자주 눈을 감고 있고, 진중한 표정은 슬픔과 고통을 숨기기 좋은 은닉처처럼 보인다. 게다가 그는 과묵하다. "갈 때도 의논이 좀 됐으면 했지"라는 말로 축약된 아내의 죽음. 윤재호의 영화도 그 톤을 닮아 한 생에 담긴 온갖 신산을 차분히 모아 담는다. (출처 :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실사판 The Killer: A Girl Who Deserves to Die (Deo killeo: jugeodo doeneun ai) ㆍ 2022 년 '최재훈' 연출에 '장혁', '이서영', '브루스 칸', '이승준', '방은정' 출연작으로 '방진호' 작가의 소설 '킬러 방의강' 시리즈 중 2018년에 나온 4부 '죽어도 되는 아이'를 원작으로 삼아 실사화한 액션 스릴러 영화 작품이며 한국에서는 개봉 당시 큰 주목을 받진 않았으나, 해외에선 좋은 평가를 준 평론가들이 여럿 나타나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까지 받는 등 호응을 얻었으며, 뉴욕아시아영화제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the-killer-2022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평화를 위해 다시 시작된 킬러 본능!은퇴 후 성공적인 재테크로 호화롭게 생활하는 전설의 킬러 ‘의강’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여고생 ‘윤지’를 떠맡게 된다.단기간 보호자 역할만 하면 될 거라고 가볍게 여긴 순간 ‘윤지’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걔는 다치면 안 되는 아이야”애써 잠재운 ‘의강’의 본능이 깨어난다! (출처 : 보도자료) '소닉 더 헤지혹 살인 사건' The Murder of Sonic The Hedgehog gog (2023) 액션 게임이 메인이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중에서 만우절 기념 이벤트로 무료로 공개한 비주얼 노블 + 포인트 & 클릭 어드벤쳐 게임으로(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는 한국인 작가인 '김민호' 작가가 담당)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팬 제작 비공식 한국어 패치도 나왔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24650/_/?l=koreana&curator_clanid=7007903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팀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스팀 한국어 페이지에서 인용했습니다. 오늘은 에이미 로즈의 생일. 에이미는 미라주 익스프레스에서 살인 추리 파티를 열기로 합니다. 소닉 더 헤지혹이 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친구들은 모두 함께 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이건 정말 순수한 게임일까요, 아니면 무언가 사악한 배후가 있는 걸까요?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새롭고 흥미로운 여행을 떠나보세요!친숙하고 새로운 얼굴들소닉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기 위해, 친숙한 캐릭터들을 심문하세요. 미라주 익스프레스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새로운 캐릭터로 플레이하며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온 열차를 떠나게 된 친절한 차장님도 만나보세요!열차 출발하겠습니다!미라주 익스프레스의 아름다운 시야와 소리 속에 푹 빠져, 직접 그린 풍경과 캐릭터를 만끽하세요.오피셜일까, 뇌피셜일까?다들 아시죠? '전부 다 공식입니다'라는 말이요.*소닉 팀 타이틀은 아니지만, 저희도 뇌피셜의 힘을 믿습니다! '슈퍼맨' SNL 스케치 Superman (2024) 역대 SNL 에피소드 중 '존 멀레이니'가 호스트를 담당한 2024년 11월 에피소드에서 슈퍼맨을 연기한 스케치(꽁트)도 방송됐으며, 1978년 실사판의 인터뷰를 패러디하되 제3자(?) 개입으로 전개가 달라지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SNL 공식 계정에서도 공개 중입니다. '오징어 게임 팬 필름 애니메이션 - 인필트레이션' SQUID GAME Fan Film Animation - Infiltration (2025) 언리얼 엔진 5와 블렌더를 이용해 단편 CG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한 팬 필름 작품으로 부제로 들어간 침투(Infiltration)처럼 대한민국 국군이 상황 해셜을 위해 나서는 내용을 다뤘으며(시대상을 반영해 여군으로 보이는 인물도 비중 있게 등장) 픽션에서 경찰이나 군인이 뒤늦게 도착하거나, 무능하게 당하는 경우도 수없이 많았던 반면 이 작품에선 훈련도와 장비가 압도적이라 한국군이 유능하게 상황 해결을 하는 리얼리즘(?) 연출이 담긴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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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17 (1919) 기간 한정 공개 ft 다윗과 골리앗 (2016)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1917' (2019) '샘 맨데스' 연출에 연출을 담당한 '조지 맥케이', '딘-찰스 채프먼', '콜린 퍼스', '베네딕 컴버배치', '마크 스트롱' 출연작으로 '샘 멘데스'의 할아버지 '알프레드 H 멘데스'의 1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담에 영감을 받아, 아군의 희생을 막기 위해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다뤄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아카데미 수상작이 됐으며, 흥행도 극장 매출로만 한정해도 제작비 4배가 넘는 흥행 기록을 기록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잇츠뉴 채널에서 금, 토, 일 한정 무료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두 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차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데… (출처 : kobis) '다윗과 골리앗' 실사판 David and Goliath (2016) '윌리스 브라더스' 연출에 '맷 버베리', '마이클 포스터', '존 녹스' 출연작으로 성경을 영화화한 여러 작품들 중 2010년대에 저예산 비디오 영화 (분류에 따라선 DVD 영화)로 나온 작품으로 약자가 절대강자에게 승리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매주 추가하는 무료 작품들 중 이번 주의 무료영화로 선정되어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핫트랙스에서 인용했습니다. KEY POINT* 신의 선택을 받은 양치기 목동 다윗 VS. 무적의 거인 전사 골리앗의 불멸의 대결!* 약자와 절대강자의 불가능한 대결에서 승리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이자 성서에 기록된 불멸의 전설을 그린 서사 액션 <다윗과 골리앗>SYNOPSIS역사상 가장 위대한 결투!신의 선택을 받은 양치기 청년 다윗. 예언자 사무엘 밑에서 전사로 거듭난다. 포악한 거인 골리앗이 침략하자 왕의 만류에도 불가능한 대결에 나서는데…불멸의 대결이 되살아난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7-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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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0년대 공개 작품들 ft. 검은 사제들 장편 버젼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 가능하면 다양한 내용으로 소개드리고자 했습니다만, 이전과 일부 중복된 내용도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초능력자' Haunters 2010 '김민석' 연출에 '고수', '강동원'이 출연한 SF 액션 (분류에 따라선 스릴러) 작품으로 주인공 규남이 초능력으로 범죄를 저질러온 초인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고, 당시 극장 매출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넘겨 흥행에 성공할 뿐만 아니라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작에도 등극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계열 채널 '스밍스'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 및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괴물 같은 놈을 만났다!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 바로 규남이다.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너는 나를 절대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노트* 김민석 감독<올드보이의 추억>으로 단편 영화계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오르며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DVD에 자신의 작품을 수록하는 영광을 안았던 그는 이후 가장 데뷔가 기대되는 인물로 떠올랐었다. <괴물>의 조감독, <놈,놈,놈>의 각본과 조감독을 거쳐 <초능력자>로 첫 장편 데뷔작의 개봉을 맞이한 그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들이 입을 모아 그 재능을 칭찬한 바 있는 김민석 감독은 영화 공개 후 그 기대감에 부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지운 감독은 "새로운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이 열광할 작품"이라는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봉준호 감독은 "새로운 영화다. 머리가 얼얼하다"며 신선함으로 가득 찬 <초능력자>를 향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보도자료) '최종병기 활' 극장판 War of the Arrows 2011 '김한민' 연출에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이 출연한 사극 액션 영화 작품으로 병자호란 당시 활을 다루는 주인공이 납치당한 소중한 사람들을 구출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 한국에서 700만명 넘는 관객이 보는 초대박 성공을 거두어 이후 감독확장판도 공개됐고,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청룡영화상을 포함한 여러 영화제들의 수상작이 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에서 인용했습니다.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 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적의 심장을 뚫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운명을 건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이 시작된다! '제로 다크 서티' Zero Dark Thirty (2012) '캐서린 비글로우' 연출에 '제시카 차스테인', '제이슨 클락' , '크리스 프랫' 출연작으로 9.11 테러 주동자 빈 라덴을 외국 주권 침해 문제나 억울한 오인 사살을 가능한 피해가며 추적했던 '넵튠 스피어' 작전 실화에 기반한 영화 작품들 중 한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무겁게 느껴질 수 있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주제의 작품임에도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흥행 역시 성공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에서 인용했습니다. 10년간의 필사적인 추적반드시 잡고 싶었던 단 하나의 타겟미 정보부는 매년 거액의 예산을 쏟아 붓지만 타겟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때 마침, 정보수집과 분석에 탁월한 감을 가진 CIA 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가 작전에 투입되고 그녀는 순수한 열정과 원칙에 따라 작전에 임하지만, 매번 어떤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다.어느 날, 진전되지 않는 상황 속에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거액의 투석장비를 요구하는 알카에다 요원으로부터 유일한 단서를 얻을 희망을 얻게 된 그녀와 동료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치밀한 계획과 함께 거래를 시도한다. 하지만 그것은 테러리스트들의 함정. 자폭 테러로 인해 가장 친한 동료마저 잃게 된 마야는 극도의 슬픔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그녀 역시 테러리스트의 제거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라 암살 공격까지 받게 되는데…이제 더 이상 ‘임무’가 아닌 ‘집념’이 되어버린 사건 앞에서 마야는 이 지독한 추적 과정을 끝낼 결정적 단서와 함께 마지막 작전을 감행하게 된다.3월, 사상 최대의 첩보작전을 목격하라! '감시자들' 한국 리메이크판 Cold Eyes (2013) '조의석', '김병서' 연출에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진경', '이준호' 출연작으로 홍콩 영화 '천공의 눈' (跟蹤, Eye in the Sky, 2007)을 리메이크한 액션 스릴러 영화 작품. 원작처럼 감시전문반이 나와 범죄 조직 리더를 쫓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작품 역시 한국에서 500만 관객이 넘는 초대박 성공 기록을 세우고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한 여러 시상식들의 수상작이 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에서 인용했습니다. “2013년 여름, 최강의 추적액션 프로젝트”감시 수칙하나. 모든 임무는 감시에서 시작해 감시로 끝난다둘. 허가된 임무 외에는 절대 개입하지 않는다셋. 노출된 즉시 임무에서 제외된다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하라!철저한 계획 하에 단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3분만에 벌어진 무장강도사건의 배후인 그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은 채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는 범죄,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피노키오' 한국 TV 시리즈 Pinocchio (2014) '조수원', '신승우' 연출에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출연작으로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인물이 기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자극에 탐닉해 보고싶은 것만 볼려는 편향적인 쾌락주의자들 및 교차 검증을 거치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이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왜곡 보도 및 가짜 뉴스도 풍자해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중국에도 당시 최고가로 이 작품을 사가는 등 평과 흥행 양쪽 다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https://programs.sbs.co.kr/drama/pinocchio/vod/53211/22000117131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BS에서 전편 모두 무료 공개 중이니 위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리며, 아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거짓말을 하자 피노키오의 코는 어느쪽으로도 몸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길어졌다.이쪽으로 몸을 틀면 코가 침대나 창문에 부딪히고 저쪽으로 몸을 돌리면 벽이나 문에 부딪혔다.고개를 조금만 들면 코가 요정의 눈을 찌를 것 같았다.- 동화 피노키오 중에서 -이 드라마는 흥미로운 가정에서 시작한다.만일 세상에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면?그리고 그런 사람이 기자가 된다면?이천 명 중 한 명은 갑자기 졸음에 빠져드는 기면증 환자고,125만 명 중 한 명은 통증, 추위, 더위, 배고픔을 못 느끼는 무통증 환자라고 한다.이 드라마 속에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 환자들이 존재한다.이들은 43명 중 한 명꼴로 동화 속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거짓말을 하기 어려워 참말만을 하며 살아야 한다.세상을 사는데 꼭 필요한 거짓말..그런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이 만일 기자가 된다면?거짓말을 못하는 이 질환이 사실을 보도하는 기자에게 득일까? 독일까?이 가정을 통해 우리가 보는 뉴스는 과연 사실로만 만들어지는 것인지..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 과연 진실인지..그리고 그것이 과연 아름답기만 한 것인지..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거짓말로 길어진 피노키오의 코는 요정의 눈을 찌를 정도로 위험하다.기자의 거짓말도 대중의 눈을 멀게 할 만큼 위험하다.사회에 기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그들은 피노키오처럼 아직은 미숙하다.그러나, 그들은 진실의 최전선에서 때론 승리하고 때론 패배하며말의 무게와 가치를 깨달아갈 것이다.그리고 피노키오가 진정한 인간으로 변모해가듯그들도 진정한 기자로 성장해갈 것이다.◆피노키오 증후군 (Pinocchio Syndrome)1.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4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며 선천적인 증후군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2. 전화나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한다.3.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고 그 거짓말을 바로 잡으면 딸꾹질이 멈춘다.4. 사소한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지 않아도 오래지않아 저절로 멈추지만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 된다.5. ‘따님이 참 예쁘게 생겼어요’, ‘이 목걸이 손해보고 파는 겁니다’ 등일상의 거짓말도 못하기 때문에 왕따를 당하기 쉬우며 취직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6. 피노키오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나기 때문에 사람들은피노키오 증후군인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는다.※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입니다. '검은 사제들' 장편 리메이크판 The Priests (2015) '장재현' 연출에 '김윤석', '강동원' 출연작으로, 이전에 '장재현'이 연출한 단편 영화 '12번째 보조사제' (12th Assistant Deacon, 12beonjjae bojosaje, 2014)를 장편 영화로 리메이크하여 원작처럼 김신부와 최부제 엑소시즘을 행하는 내용을 다룬 어반 판타지 (도시 배경에 비현실적 환상의 존재가 나오는 장르) + 미스테리 호러 영화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500만 관객이 넘는 초대박 성공을 거두며 소설판, 게임판, 뮤지컬판, 스핀오프 영화가 제작되고, 인기작의 상징(?)인 이 작품의 제목을 차용한 짭퉁 영화가 나오기도 했으며(엄밀히는 원제는 다른데 수입사가 농간을 부린 경우), 특히 '박소담' 배우의 연기가 호평을 받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포함해 여러 상들을 수상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원작 작품 소개, 장편 리메이크판 작품 소개입니다. '12번째 보조사제' (2014) 최부제는 김신부를 만나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영신의 집을 방문한다. 그녀의 몸을 숙주 삼아 똬리를 튼 악마를 내쫓기 위해서다. 하지만 악마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김신부와 최부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신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이곳이 처음인 최부제의 약한 마음을 공략해 그 힘을 더 키워만 간다.최부제는 김신부를 돕는 '12번째 보조사제'다. 그만큼 영신의 몸에 든 악마의 힘이 강력하다는 걸 의미한다. 악마는 특히 인간이 품고 있는 두려움을 공략해 그 힘을 키워 가는데 영화는 그 고리에서 한국사회의 병폐를 본다.영신은 입시지옥의 압박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최부제는 군대에서 폭행당한 아픈 기억을 여전히 떨치지 못한 상태다. 그러니까, 개인을 돌보지 않는 한국 사회는 악마가 창궐하기 좋은 환경이다. 그래서 악마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활약은 외로운 싸움이 될 수밖에 없다. <12번째 보조사제>가 외형적으로 <엑소시스트>를 연상시키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다. (2014년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_허남웅) '검은 사제들' (2015) 2015년 서울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 (출처 : 보도자료) '덕혜옹주' 영화판 The Last Princess (2016) '허진호' 연출에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출연작으로, 실존 인물의 삶에 극적 재미를 위한 픽션적 요소를 넣은 '권비영' 작가의 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삼은 사극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며(시기가 시기라 그런지 당시 높은 신분의 여성을 메인으로 내세운 작품들이 TV, 음악,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나오기도) 당시 약 560만 극장 관객을 기록한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위에서 언급한 출연진도 대종상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the-last-princess-2016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ex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고종황제(백윤식)의 외동딸로 태어나 대한제국의 사랑을 받은 덕혜옹주(손예진).전국민의 애정 속에 그녀가 독립 운동의 구심점으로 성장하려는 조짐이 보이자, 일제는 만 13세의 어린 덕혜옹주를 강제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한다.매일같이 고국 땅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던 덕혜옹주 앞에 어린 시절 친구로 지냈던 장한(박해일)이 나타나고,덕혜옹주와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은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한 비밀스러운 임무를 시작하는데... (출처 : 보도자료) '재심' 영화판 New Trial (2017) '김태윤' 연출에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출연작으로 실화를 재구성하여 강압 수사로 누명을 쓴 인물을 변호사가 만나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범죄 드라마 영화로 당시 극장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겨 흥행에 성공했으며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진실을 찾기 위한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가 시작된다!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벼랑 끝 변호사 준영은 거대 로펌 대표의 환심을 사기 위한 무료 변론 봉사 중 현우의 사건을 알게 되고 명예와 유명세를 얻기에 좋은 기회라는 본능적 직감을 하게 된다.그러나 실제로 현우를 만난 준영은 다시 한번 정의감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현우는 준영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믿어볼 희망을 찾게 되는데..2017년 2월,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들 진심을 만나라! (출처 : KOFIC)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 GWENT: The Witcher Card Game (2018) 소설 원작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 나온 미니게임을 독립시켜 스탠드 얼론 카드 게임으로 출시한 작품으로 모바일, 콘솔, PC 등 여러 플래폼으로 나왔으며(이 중 PC판은 당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메타크리틱에서도 초록색 호평 영역에 들기도)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라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playgwent. co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84410/GWENT_The_Witcher_Card_Game/ https://www.gog.com/en/game/gwent_the_witcher_card_game '동백꽃 필 무렵' When the Camellia Blooms (2019) '차영훈' 연출에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지이수', '오정세', '염혜린' 출연작으로 불행한 여성 주인공, 차별과 텃세를 부리는 인물들, 그런 인물들과 달리 차별 없는 태도를 보이는 선량한 남성 주인공, 살인 사건 등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를 결합한 독특한 컨셉으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역시 즐길거리가 늘어나 파이 갈라먹기가 심해진 시기에도 큰 인기를 얻어 평과 흥행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이 되어 KBS 시상식은 물론 다른 여러 시상식들에서도 수상작이 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19-0104&program_id=PS-2019064231-01-000&broadcast_complete_yn=Y&local_station_code=00§ion_code=03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홈페이지 전편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편견에 갇힌 여자가저를 가둔 가타부타를 깨다 못해 박살을 내는 이야기.그리고 그 혁명에 불을 지핀 기적 같은 한 남자의 얘기.분명 뜨끈한 사랑 얘긴데, 맨날 사랑만 하진 않는 얘기.‘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쟨 좀 박복하잖아.”여기 편견에 갇힌 한 여자가 있다.아무도 그녀의 행복을 예상치 못한다.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시선들이 그녀를 쉽게 재단하지만,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배려들이 그녀의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편견에 갇힌 한 사람이 조금씩 틀을 깨고 나와 포효하기까지.그 사소하지만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낸 건평범한 듯 안 평범한 난 놈, 용식이었다.한 사람에게 냅다 퍼붓는 우레 같은 응원!‘당신 잘났다, 최고다, 훌륭하다, 장하다!’이 우직한 응원이 그녀의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는지,사람이 사람에게 어떤 기적이 될 수 있는지...!여기 순박섹시란 새 장르를 발칵 열 촌(놈옴)므파탈 황용식이와성장, 아니 각성하는 맹수 은(근걸)크러쉬 동백이가 보여줄 것이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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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00년대 공개 작품들 ft. 새천년 밀레니엄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신년특집 팔도노래자랑', '새천년 특집 팔도노래자랑' * (2000) 1950년대 라디오 노래자랑을 거쳐 1980년 11월 9일 첫 정규 편성이 된 장수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새천년 밀레니엄을 맞이할 때에 평소보다 긴 분량으로 편성된 특집 방송으로 위의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듯 타이틀 로고에서는 '신년특집 팔도노래자랑'으로 표기, MC들이 오프닝 멘트할 때는 '새천년 특집 팔도노래자랑'으로 표기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fearpix.com/ '베네스 로치 네스' Beneath Loch Ness (2001) * 한국 수입명은 '리턴 투 아나콘다' '네스 호수 아래에서'로 해석 가능한 원제에서 볼 수 있듯 네스 호의 괴수 '네시'를 다룬 크리쳐물 호러 영화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만, 한국에서는 90년대에 인기를 끈 호러 영화 '아나콘다'의 짭퉁 속편인거마냥 위장하려듯 '리턴 투 아나콘다'로 제목을 변경해 수입되기도 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피어픽스' 운영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dvd.co.kr에서 DVD 홍보문구를 포함한 작품 소개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DVD] 리턴 투 아나콘다 (Beneath Loch Ness)- 거대한 공포로 전세계를 놀라게 한 초대형 액션!- 헐리웃 특수효과팀이 창조해 낸 최강의 돌연변이!- 2002년도 하반기를 집어삼킬 거대한 초특급 공포액션감독 : 척 코미스키출연 : 브라이언 위머, 패트릭 버진, 리세트 안소니, 버넌 웰스, 데이비드 안드리올제품사양더빙 : 영어자막 : 한국어, 영어오디오 : DD 2.0화면비율 : 16:9 와이드스크린지역코드 : All. NTSC상영시간 : 96분관람등급 : 15세관람가제작년도 : 2001줄거리스코틀랜드 네스호에서 탐사 작업을 하던 에간 교수가 호수 틈새로 빨려 들어가 죽음을 당한다. 에간의 후임으로 사막에서 작업 중이던 케이스 하웰이 파견되고 그와 동료들은 호수에 살고 있는 괴물의 존재를 감지하지만 확실한 증거를 찾기 전까지는 비밀을 지키기로 한다. 그런 와중에 대학생 하나가 호수에서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자 이들은 경찰을 찾아가 호수를 폐쇄할 것을 권유하지만 묵살당한다. 한편 마을 사람들에게 미치광이로 손가락질당하던 블레이가 이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접근하는데, 블레이는 17년 전 괴물에게 아들을 잃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다. 2002년 6월의 함성, 대~한민국 (2002)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 팀이 이전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기록해 전국민이 응원하는 붉은 악마 열풍에 함께 했을 당시의 기록을 정리한 특집 결산 다큐멘터리로 MBC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 Wolfenstein: Enemy Territory (2003)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삼아 80년대부터 시작된 비디오 게임 시리즈 '울펜슈타인' 시리즈 중 멀티플레이 용으로 나온 작품으로, 본래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양쪽 다 가능한 게임으로 기획했다가 싱글플레이 파트 제작이 차질이 생기자 아예 멀티플레이 파트를 무료로 공개한 대인배적 행보(?)를 보인 작품이며 스팀 및 GOG 등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73030/Wolfenstein_Enemy_Territory/ https://www.gog.com/en/game/wolfenstein_enemy_territory '가족오락관' 1000회 특집 (2004) 1984년 4월 3일부터 2009년 4월 18일까지 25년 넘게 장수한 인기 TV 프로그램으로 이 중 1000회 특집은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코모도 vs. 코브라' KVC: Komodo vs. Cobra 저예산 B급 영화들을 주로 연출한 짐 와이노스키가 연출한 저예산 TV 영화이며(다만 썸네일은 전형적인 과장광고가 들어가있기도), 마찬가지로 짐 와이노스키가 연출한 저예산 B급 영화 '코모도의 저주' (Curse of the Komodo, 2004)의 속편격 작품으로 당시 '제이슨 vs. 프레디', 'AVP: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시리즈 등의 vs 소재의 영화들이 나온 것에 영향을 받았는지 이 작품도 vs 영화들 중 하나로 제작됐습니다.(다만 둘이 바로 싸우며 금방 결판나버리면 분량 안 나와서인지, 인간들을 사냥하며 잡아먹는 분량이 상당한 편) 아래 내용은 코리아필름에서 인용한 작품소개입니다. 거대한 돌연변이들의 공격이 시작된다!극비 정보를 입수한 기자와 카메라맨을 포함한 환경보호주의자들은 전세 보트를 이용해 불법적인 비밀 실험이 행해진다는 다마스 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실험실이 있다는 저택에는 연구원들이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췄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수잔 박사가 엄청난 사실을 폭로한다. 식물을 슈퍼 사이즈로 키우려는 정부의 비밀 실험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전용 됐고 결국 킹코브라와 코모도 도마뱀을 대형 괴물로 키웠다는 것이다. 인간을 포함한 섬 안의 모든 생명체가 괴물에게 희생된 지금 마지막 먹잇감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생결단으로 섬을 탈출해야 한다. 한편 극비 실험을 은폐하기 위해 군 당국에서는 섬을 폭파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남은 자들의 생존을 건 사투가 시작된다. 이현수의 "토란" EBS 실사판 (2006) 문학 작품들을 단막극 (혹은 2부작) 형식의 실사판으로 각색해 방송한 EBS 문학산책 작품들 중 하나로 이현수 작가의 2003년 소설집 '토란'의 수록작이자 표제작을 원작으로 삼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EBS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알라딘'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수록 소설집 작품 소개입니다. 2003년 출간되었던 이현수의 첫 소설집 <토란>이 근 2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다. 출간 당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으며, "현실에 뿌리박은 철저한 리얼리즘, 인간 심리와 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관철, 번득이는 상상력의 개입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라는 평을 받으며 무영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신인답지 않은 탄탄하고 웅숭깊은 문장"(소설가 전상국)으로 "사람들의 삶 자체가 지닌 의미에 관심을 갖고 이를 묘사"(문학평론가 방민호)하며 토속적이고 전통적인 삶의 양식에서 보편적인 의미를 도출해냈다는 것이 그간 이 책에 쏟아진 평가였다.물론 이러한 특징은 이현수 소설세계를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장점이다. 그런데 각기 다른 삶을 일반화해 의미화하는 것보다, 그 각각의 삶이 지닌 세세한 특질과 가치를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는 지금의 독법으로 <토란>을 다시 읽는다면 어떨까.요컨대 좀더 세밀한 관점으로 이현수 소설을 들여다볼 때 이 소설집에 대한 주된 평가에 가려져 있었던 또다른 문제의식이 드러난다. <토란>의 주요인물이 "영웅이 될 수 없는 사람들"(방민호, 해설)이기에 더욱 그렇다. 이현수가 가부장제 안팎의 여성과 퀴어 등 소수자의 삶을 어떠한 시각에서 주목했는지 살펴본다면 <토란>이 지금 가장 뜨거운 주제들을 한 발 앞서 다뤄낸 흥미로운 책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 내용은 위의 EBS 채널에서 인용한 실사판 작품 소개입니다. 공식홈페이지 : http://www.ebs.co.krEBS, 문학산책, 2006-11-16, 이현수의 "토란"요리가 종교인 시어머니와 베레모를 즐겨쓰는 시아버지는 서로 심사가 뒤틀려 따로살고 있다 남편의 생일날, 며느리는 이들을 화해시키려고 하는데TV를 통해 새롭게 만나는 문학의 매력.문학과 멀어진 현대인들에게숲 속의 산책길처럼 휴식을 주는TV와 함께 하는 문학 산책길.어느새 책을 펴는 당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스트 팡팡' Ghost Pang Pang (2007) 모든 유령이 사악하고 무서운 존재는 아니라는 컨셉으로 SBS에서 방송된 어린이 대상 TV 시리즈로 주인공이 자신을 도와주는 선량한 귀신들과 함께 악귀에 맞서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BS 홈페이지 및 SBS ALL VOD 양쪽 다 전편 공개 중입니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ghostpangpang/vod/69482/22000049107 이 작품과 관련해선 아래 뉴스 기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SBS 어린이드라마 첫선/ 고스트 팡팡! "우리 옆집에 귀신이 모여산데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0701300544196574 걸스카우트 Girl Scout(Geolseukauteu) ㆍ 2008 년 웹툰 '와탕카'의 스토리 담당인 김석주 작가가 시나리오를 담당한 작품으로 안 그래도 힘겨운 상황인 주인공 일행이 곗돈을 도둑맞자 이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코미디 + 액션 영화 작품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맥스무비'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당할수록 쎄지는 언니들이 온다!!D-DAY, 오매불망 오늘만을 기다리던 그녀들에게…꿈에서도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생일대의 사건이 터졌다!업그레이드 인생을 꿈꾸며 주식에서 옷가게까지 틈 나는 대로 재테크를 도모하지만 손대는 족족 말아먹어 생활계의 마이너스 손으로 통하는 30대 미경, 손자 재롱 볼 나이에 백수 아들 뒷바라지 하느라 동네마트에서 일하는 노장 샐러리우먼 60대 이만, 남편 저 세상 보내고 아들 둘 키우느라 인형 눈 붙이기부터 돈 되는 일은 일단 하고 보는 억척 살림꾼 40대 봉순, 폼나는 인생을 꿈꾸며 매주 두근대는 가슴으로 로또 당첨에 열을 올리는 20대 은지. 한 동네에 산다는 것 말고는 특별히 통하는 것 없어 보이는 네 여자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한다. 누군가 그녀들의 피 같은 곗돈을 예고도 없이 빼먹고 달아난 것.모두가 외면하는 사건, 도와달라는 구차한 부탁 따윈 하지 않겠다!억울하게 뺏긴 내 돈을 찾기 위한 그녀들의 셀프추적이 시작된다!급한 마음에 용의자의 은신처를 이 잡듯 뒤지던 미경은 사건 해결에 핵심이 될 만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고 억울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던 이만, 봉순, 그리고 언니들을 돕겠다고 흔쾌히 나선 은지와 함께 용의자 출몰지역으로 예상되는 미사리 근처 까페에 잠복하며 셀프 추적을 감행한다. 애초의 계획과는 달리, 용의자는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결국, 적을 만나기도 전에 각기 다른 의견충돌로 내분에 휩싸이는 네 여자들. 자포자기 하며 회포를 풀던 중 그렇게 기다리던 몹쓸 용의자를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검은 세력의 출현으로 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꼬여만 가는데…추적에 물오른 봉촌 3동 걸스카우트,내 돈을 눈 앞에 두고 빼앗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대로 빼앗길 것인가? KBS 특집다큐 '2025 우주독립국의 조건' (2009) (2000년대 기준으로) 미래인 2025년에 달 탐사선을 보내 샘플을 채취해오는 등 가상 시나리오 연기 분량과 함께 한국의 우주 기술 발전에 관해 다룬 다큐멘터리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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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소설이 원작인 작품들 (1980, 1994, 2000, 2011, 2025) ft. 하이텔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실사판 TV 시리즈로 각색한 '토지' KBS판 (1987), 고전 한글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비디오 게임으로 각색한 '홍길동전' 롤플레잉 게임판 (1993), 이전에 간략히 소개했듯 '귀여니' 작가의 인터넷 소설이 원작인 '도레미파솔라시도' 실사판 영화 (2008) 한국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각색작들은 과거부터 여러 분야에 걸쳐 수없이 많이 제작됐으며, 이 중 일부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흰 종이 수염' 실사판 TV 영화 (1980) '하근찬' 작가가 1959년에 '사상계' 10월호에서 발표한 단편 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KBS 문예극장에서 단막극 형식으로 각색한 TV 영화 작품들 중 하나가 됐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채널에서 인용했습니다. 🎞문예극장 : 흰 종이 수염🎞방송일: 1980년 2월 8일연출자: 이진욱출연자: 이어령, 송재호, 정영숙, 황치훈, 최길호, 이종만, 서상익, 박해상, 이한승, 조인숙, 박승규, 정정훈, 강동구, 함태영원작: 하근찬극본: 이은교우리 역사나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역사나 사회 그속에서가 아닌 한 가족 또는 소수집단에 압축시켜 그려 가고있는 하근찬작가는 ' 동길 ' 이라는 아이의 눈에 비춰진 불구의 비참한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암담했던 전후 우리사회 , 역사의 단면을 보여주고있다 .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야할 대상이 굴욕적이고도 비참한 존재로 전락해버린데 대한 분노와 좌절감을 불구의 보잘것없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그리고자 했던 하근찬은 우리 사회 , 역사에 대해 실망과 부정의 인식을 가지고 살아올 수 밖에 없었던 6.25 전후세대들의 쓰라린 고백을 표현했다. 이 작품과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흰 종이 수염 - 하근찬 https://world.kbs.co.kr/service/contents_view.htm?lang=k&menu_cate=&id=&board_seq=391320 '태백산맥' 실사판 극장 영화 (1994) / The Tae Baek Mountains(Taebaegsanmaeg(Taebaeksanmaek)) '조정래' 작가가 1983년부터 월간지 '현대문학'에 연재한 대하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무거운 내용을 다룬 작품이라 당시 원작과 마찬가지로 실사판 역시 여러가지 의미에서 풍파를 겪기도 했으나 전국 관객수들 중에서 서울권 관객 정도만 간신히 집계 가능하던 단관개봉 시절 기준으로 흥행에 성공한데 이어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대종상을 포함한 여러 영화제의 수상작이 됐을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또한 이뤄졌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연령 제한을 적용한 형식으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해방후 좌, 우익의 대결이 심화되는 파란의 역사속에서 48년 10월 여순반란사건이 터진다. 염상진을 중심으로 한 좌익들은 벌교를 장악, 반동을 숙청해 나가다가 반란군의 패퇴와 함께 조계산으로 후퇴한다. 돌아온 경찰 등 우익세력은 좌익 연루자와 가족들을 조사하고, 대동청년단 감찰부장 염상구는 형 염상진에의 증오심으로 이 일에 앞장서 빨치산 강동식의 아내를 겁탈하는 등 못된 짓을 일삼는다. 한편 도당 직속 정하섭은 무당 소화의 집에 잠입하고 소화는 심부름을 해 주면서 둘 사이에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 싹튼다. 순천중학 교사이며 민족주의자인 김범우는 좌,우익 양쪽 모두 비판하지만 오히려 빨 갱이로 몰려 고초를 겪는다. 율어를 해방구로 장악한 염상진 일행에 대해 토벌대 대장 심재모와 김범우는 민족의 문제를 자각, 합리적이고 온건한 정책을 펴나가나 지주들의 반발에 부딪힌다. 결국 심재모는 율어탈환에 성공하지만 전출당하고 만다. 김범우는 이데올로기의 광기에 희생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파하면서 전쟁을 예감하는데, 염상진의 빨치산은 1949년 겨울부터 군경의 동계대토벌작전으로 혹독한 굶주림과 절망 속에서 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인민공화국 초기 각종 정책에 나름대로 기대를 가졌던 사람들은 현물세 징수와 인민재판 등에 점차 실망하게 되고, 숨어있던 염상구와 염상진이 숙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드래곤 라자 온라인' Dragon Raja Online (2000) '이영도' 작가가 당시 PC 통신 서비스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 중 '하이텔'에서 1997년부터 연재해 큰 인기를 얻으며 정식 종이책 소설들로도 출간된 PC 통신 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2000년에 정식 서비스 오픈을 한 MMORPG 장르의 비디오 게임이며 세월의 흐름 속에서 안타깝게도 한국 서버는 서비스를 종료했으나, 다행히 글로벌 서버 등 해외 서버들은 살아남아 이후로도 계속 서비스 되어 한국 유저들도 해당 서버들로 옮겨 활동을 이어갔습다.(해외 서버들의 경우 정식 허락을 받은 서버는 아니지만 한국 측에서도 딱히 적극적으로 대응하진 않고 넘어가준 상황)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dragonraja.eu/ '뿌리깊은 나무' 실사판 TV 시리즈 Deep Rooted Tree (2011) '이정명' 작가가 2006년에 전2권 분량으로 낸 장편소설 작품이 원작으로, 원작에는 없는 조직 '밀본'이 추가되는 등의 각색이 이뤄지며 특히 '한석규'가 연기한 이도 (세종), '조진웅'이 연기한 무휼이 인기몰이에 큰 몫을 하며, 이후 여러 시상식들의 수상작이 되는 등(이 중에는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으로 베스트 커플 후보에 바로 이도X무휼 커플이 후보에 선정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평과 흥행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토끼가 된 작품으로,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남녀상열지사를 뛰어넘은 이도-무휼 커플,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상 노린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02 아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한글을 창제한 왕! 세종의 이야기다이 드라마는 실록에 나와있지 않는창제의 과정과 창제를 하게 된 이유와 배경.또한 그것을 반대한 세력의이유와 배경들을 유추,창작하여‘세종은 어떤 조선을 꿈꿨는지’또한 그것을 이룩하는 과정에서의세종의 고뇌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이러저러한 이면등을 통해세종을 재해석 하려한다. 여러 SBS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 역시 ALLVOD에서 전편 (본편 + 스페셜 에피소드)을 무료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allvod.sbs.co.kr/free/00000352936/22000079368 '전지적 독자 시점' 실사판 극장 영화 Omniscient Reader: The Prophet (2025) 부부 작가 팀 '싱숑'이 2018년부터 연재한 웹소설 작품이 원작으로(다만 시기 상으로는 웹소설을 각색한 웹툰판이 인기를 얻고난 이후부터 촬영), 기존의 실사판들이 원작을 실사화할 때 원작의 매니악한 요소도 그대로 재현하되 일부 매니아들만의 지지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비디오 영화 등 저예산 작품으로 제작하거나, 극장 개봉용 실사판의 경우 소위 말하는 헐리웃식 리어리즘 작품들처럼 불특정다수의 대중들도 알아먹을 수 있게 원작의 요소는 양념 삼아 살짝 섞고 기존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 공식으로 간략화해 제작하는 경우들도 수없이 나왔던 반면, 이 작품의 경우 웹소설 장르 매니아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일반 대중들에겐 낯설 수 있는 상태창 등 원작의 여러 요소들이 웹툰판 뿐만 아니라 극장 개봉용 실사판에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코리아필름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압도적으로 신선한 설정과 눈 뗄 수 없는 스토리!글로벌 메가 히트작 [전지적 독자 시점], 스크린에서 만난다!글로벌 메가 히트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드디어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8년 연재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센세이션한 인기를 누린 [전지적 독자 시점]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라는 신선한 설정과 소설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바뀐 세계에서 새롭게 만난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가는 장대한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신화를 기록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는 이 이야기에 순식간에 매료되었다. 그는 "이야기를 접하는 순간 '이걸 실제로 구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고,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스크린이 최적이라고 생각했다. 동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봐야 한다는 생각"에 영화화를 결정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연출은 매 작품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한국 영화계를 빛내 온 <더 테러 라이브>, 의 김병우 감독이 맡았다. 김병우 감독은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관객 스스로 질문을 갖게 되는 능동적인 참여형 이야기"를 매력으로 꼽으며, "(영화 속) 인물과 관객들의 (마음이) 일치된 상태에서 관람할 수 있다면 극장용 영화로 잘 맞겠다"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전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무엇보다 전지적 관객 시점이 반영된 각색이 필요했다. "연재물이 산맥이라면, 영화는 하나의 큰 산을 만드는 것으로 이야기 구조 변경이 핵심" 과제였던 김병우 감독은 여러 에피소드를 하나로 모아 어떻게 통일성 있는 이야기로 만들지 고심했다.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를 2시간가량의 압축적 서사로 만들어 스크린에 구현하기 위해 모든 스태프가 머리를 맞대었고, 원동연 대표는 "관객들이 (원작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도 이 이야기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시나리오를 발전시켜 나갔다. 이를 위해 사전에 원작 작가와 각색의 방향과 준수해야 할 캐릭터, 세계관에 대한 논의도 수반되어야 했다. 원동연 대표는 "세계관과 캐릭터, 원작 작가가 생각했던 메시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한 지점 중 하나였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서사와 캐릭터의 감정을 충실히 다져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덧붙였다.김병우 감독은 "현실과 판타지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주요하게 고민했다. 모든 상황이 판타지 설정으로 진행되지만 그 안에서 움직이는 인물들은 현실감을 잃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연출의 핵심 포인트라고 전했다. 판타지 영화 안에서 인물들을 현실성 있게 구축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원작이 가진 설정들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도 과제였다. 원작의 캐릭터들이 가진 고유한 배후성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두고 "만약 스킬이나 배후성의 도움을 배제한다면 각 캐릭터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떤 역할로 기능할 수 있을까?" 등도 함께 고심했다. 또한 작품이 가진 메시지 역시 관객들의 마음에 진정성 있게 닿길 바랐다. 그는 "제목은 <전지적 독자 시점>이지만 영화 속 독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절대로 혼자 있지 않는다. 달라진 세상에서 동료들을 만나 힘을 모으고, 평범한 사람들이 연대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라고 밝히며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며 '독자'와 일행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쫓아가게 될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내가 좋아했던, 나만 알고 있는 소설이 현실이 된다면?'이라는 궁금증을 치솟게 만드는 신선한 설정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올여름 스크린을 신선하게 사로잡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소설이 현실이 된 세계에서 새롭게 만난 동료들과 함께 주인공 혼자만 살아남았던 소설의 결말을 바꾸고, 모두 함께 살아남기 위해 떠나는 여정이 안겨주는 스펙터클하고 역동성 넘치는 전개가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올여름을 기다리는 단 하나의 이유로 떠오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다림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극을 빈틈없이 채우는 역대급 캐스팅!폭발하는 시너지로 스크린 압도한다!극을 꽉 채우는 존재감과 스크린을 찢고 나올 강력한 장악력으로 똘똘 뭉친 초특급 배우 군단이 온다.[너의 시간 속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사내맞선]으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안효섭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결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독자 '김독자' 역을 맡아 강렬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안효섭은 평범한 인물에서 소설 속 세계가 된 현실을 마주한 후 결말을 바꾸기 위해 동료들과 고군분투하는 인물이 되기까지 '독자'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탁월하게 연기했다. 그는 "제일 중요했던 것은 김독자가 누구보다 평범하게 느껴졌으면 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을 만한 평범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최대한 튀지 않으려고, 삶에 치여 위축된 듯한 자세를 반영하는 등 기본적인 독자의 시작점을 잘 잡아놔야 이후 주변 인물들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독자의 성장을 잘 그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시나리오를 본 후 "만약 이 장면이 구현 가능하다면 '내가 저 그림 안에 있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안효섭, '독자' 역에 완벽히 하나 되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더 킹 : 영원의 군주], [푸른 바다의 전설], <강남 1970>에 이어 [파친코]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민호는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등장과 동시에 눈 뗄 수 없는 아우라로 모두를 얼어붙게 할 그는 수많은 회귀를 거친 인물로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액션 신을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그는 "불멸의 삶 안에서 혼자 살아남아 살아가고 있는 인간과 고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계속해서 전투를 해 나가는 인물이다 보니 액션 준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캐릭터 연구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유중혁을 통해 이 세계관을 보여줘야 했고, 그가 진짜 같아야 독자 일행이 이 세계관 안으로 들어와 헤쳐나가는 과정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액션 동작, 눈빛, 표정까지 어떻게 하면 과하지 않게, 가짜 같지 않게 존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여기에 "독자는 소설의 팬이고 중혁을 동경해 왔다. 중혁은 독자가 이 세계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흥미를 가지고 지켜본다"라는 말로 소설 속 주인공 '중혁'과 그 주인공을 10여 년 넘게 동경해 왔던 '독자'가 그려낼 관계성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새콤달콤>, [지금 거신 전화는], [더 패뷸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 매 작품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왔던 채수빈은 '김독자'와 함께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을 맞닥뜨린 동료 '유상아' 역으로 분한다. "시나리오를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쉴 틈 없이 나아가는 속도감과 흥미진진함이 있었다"라며 단번에 <전지적 독자 시점>에 매료되었다고 밝힌 그녀는 "상아는 현실에 가장 닿아 있는 인물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감독님과 많이 나눴다. 다양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가장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지만 그 지점이 미워 보이지 않게 조절해 나갔다. 상아는 누군가가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인물이라는 매력도 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으로 '유상아' 캐릭터를 완성하고 극을 안정적으로 끌어갈 채수빈의 개성과 매력에 관객들도 반하게 될 것이다.<파일럿>, [약한영웅 Class 1], [환혼], [D.P.] 등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신승호는 강인한 힘과 방어력으로 위기마다 큰 도움을 주는 군인 '이현성' 역으로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현성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는데,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는 인물이었다"라는 신승호는 '이현성' 그 자체가 되어 극을 촘촘히 채워간다. 그는 "단단하고 우직한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표정이나 몸짓 등의 디테일에도 신경 썼고, 현성이 전투 과정에서 과거의 기억에 얽매이는 장면이 있는데 그 전후의 차이를 극명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절도 있는 액션 등 배우 본인의 장점을 캐릭터로 승화시켜 혼연일체 된 연기를 선보일 신승호의 눈 뗄 수 없는 활약이 <전지적 독자 시점>을 더욱 빛나게 장식할 것이다.<자백>, <꾼>, [마스크걸], [글리치] 등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로 승승장구 중인 나나가 독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희원' 역을 맡았다.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쳐 세상을 구하는 모습들이 멋있게 다가왔다"라는 나나는 정의감 넘치는 '정희원' 캐릭터를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 특히 액션 신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선보인 그녀는 "날렵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인물이다. 난이도 높은 액션에 많이 도전했는데 특히 와이어 액션에서는 쾌감이 엄청났다. 액션의 선이나 힘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유연하고 힘 있는 액션으로 여러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액션 여제로 떠오를 나나의 변신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유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은 [뉴토피아], [설강화: snowdrop] 등에서 활약한 지수가 연기한다. 지수는 "계속해서 바뀌는 상황을 잘 헤쳐나가 이겨내고 금방 현실을 파악하는 판단력 있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자 했다. "이지혜는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등 감독님과 시나리오에 나오지 않은 서사들을 이야기하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연기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혼자 하는 촬영이 많았지만 아쉬움보다는 캐릭터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매 촬영을 즐긴 지수는 '이지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곤충과 교감하는 소년 '이길영' 역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하이바이, 마마!],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아역배우 권은성이 맡았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마스코트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권은성, 배우들이 현장에서 기억 남는 에피소드로 하나같이 그를 꼽을 정도로 촬영 현장에서도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권은성은 "최고의 매력은 귀여움과 당당함"이라고 '길영'을 소개하는 동시에 "길영이를 잘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감독님이 디렉팅을 줄 때마다 내 생각을 먼저 물어봐 줘서 길영이의 시그니처 포즈가 탄생하게 되었다"라며 사랑스러운 비하인드를 전해 작품에서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을 그의 존재감을 기대하게 한다.탄탄한 세계관과 현실 속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감 만족 볼거리!믿고 보는 충무로 베테랑 제작진 총출동!완벽한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올여름 필람 무비 탄생!완벽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올여름 극장 필람 무비 <전지적 독자 시점>을 위해 믿고 보는 충무로 베테랑 제작진이 한데 모였다.김병우 감독은 와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뛰어난 몰입감과 독창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에는 판타지 액션 장르에서 새로운 역량을 선보인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는 국내 최초로 쌍 천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 시리즈와 <광해, 왕이 된 남자>까지 총 3편의 천만 영화를 성공시키며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어,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과함께> 시리즈 & <부산행>의 이목원 미술 감독, <노량: 죽음의 바다> & <한산: 용의 출현> & <신과함께> 시리즈의 정성진 VFX 대표, <서울의 봄> & <밀정> & <베테랑>의 정윤헌 무술 감독, <베테랑2> & <범죄도시>의 김경미 의상 감독 등 내로라하는 제작진들도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장대한 세계관으로 한국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전지적 독자 시점>을 위해 흔쾌히 작품에 합류했다."한국 영화에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시도하는 게 시각 효과를 하는 사람들의 목표이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었고,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라는 정성진 VFX 대표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된다'라는 소재 자체가 흥미로웠다. 비주얼적으로 '어떻게 표현해 볼까?'라는 생각이 드는, 도전하고 싶은 프로젝트"였다는 김우철 VFX 슈퍼바이저의 말은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볼거리로 관객들을 압도할 <전지적 독자 시점>만의 시각적 만족감을 기대하게 만든다. 전혜진 촬영 감독은 "작품이 범상치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바로 제가 찾던 영화였다"라고, 정윤헌 무술 감독은 "쉽게 접하기 힘든 장르이다. 캐릭터마다 새로운 동작들을 디자인하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전지적 독자 시점>만의 색다른 즐길 거리를 짐작하게 한다. 이목원 미술 감독 역시 "<신과함께>를 마무리하고 나서 언젠가 또 판타지 장르 작품이 주어진다면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김병우 감독님이 작품을 의뢰해 줬고, 고민도 하지 않고 하겠다고 답했다"라며 작품에 단번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판타지 영화나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일어날 때일수록 공간들이 더 리얼해야 관객들에게 설득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판타지와 현실의 색깔을 모두 살린 오감 만족 볼거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VFX, 촬영, 미술, 액션, 의상 등 모든 것이 새롭고 신선한 시도로 가득 찬 <전지적 독자 시점>은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를 실감케 해주는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올여름 유일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확장된 소재와 이야기, 재미로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위의 내용 이외에도 코리아필름에서 프로덕션 노트도 올라와있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koreafilm.co.kr/movie/omniscientreader/omniscientreader_2-1.htm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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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90년대 공개 작품들 ft. 은행나무침대 (1996)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장군의 아들' 실사판 (1990) 1985년부터 1988년까지 김두한의 삶을 극화한 내용으로 조선일보에서 연재한 소설 '인생극장'을 실사화한 영화화 작품으로 비록 극적 재미를 위한 픽션도 섞였으나 후대의 김두한을 극화한 작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증이 잘 됐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며, 단관개봉 시절에 당시 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 기록을 갱신하는 대성공을 거두어 게임판 제작 및 속편 영화 제작도 이뤄졌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게임챔프 1993년 2월호 (공식적으로 전체 분량을 무료 공개 중이며 이 중 장군의 아들 패미컴판 소개 및 공략도 포함) https://www.gamemeca.com/magazine/?mgz=gamechamp&ym=1993_2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실사판 1편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8세에 어머니를 잃고 고아가 된 김두한은 각설이 생활을 하다가 타고난 힘으로 우미관을 중심으로 한 종로 주먹계에 소속되고, 이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때 학생주먹계의 대장 신마적에 의해 그가 김좌진 장군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한편 일본인 야쿠자들이 세력을 확장하여 종로로 진출하자 김두한은 종로의 한국인 상점들을 보호해 주며 그들의 신임을 받는다. 이때 우미관계의 우두머리 김기환이 잡히고 김두한은 종로 주먹계의 공식적인 우두머리가 된다. 제1회 대학개그제 (1991) KBS에서 진행한 개그 경연대회로 유재석, 김수용, 박수홍, 홍석천 등 이후 연예계에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될 수많은 인물들이 출연했으며(이후에도 대학개그제가 추가로 더 열리기도)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 계열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프로젝트 섀도우체이서' 시리즈 1편 (Shadow Chaser) 한국에선 '쉐도우체이서', '샤도우 체이서'란 표기 양쪽 다 사용되며 수입된 비디오 영화 시리즈로 제목처럼 프로젝트성 엔솔로지 시리즈로 기획한건지 '프랑크 자가리노'가 출연한다는 공통점을 제외하곤 마치 매 편이 새로 리부트되듯이 새로운 내용을 다뤄서 1편은 프랑크 자가리노가 연기한 안드로이드 로물루스가 대통령 딸이 있는 병원을 점령해서 구출을 위해 냉동수면된 설계자를 깨워 투입한다는 것이 엉뚱한 인물을 깨워서 벌어지는 내용이라 냉동인간도 되살릴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근미래인데, 2편은 현대 배경으로 그려지더니, 3편은 SF 장르가 되어 우주선 사고가 발생한 후 다른 사람으로 변장 가능한 안드로이드가 나오는 호러물이 되고, 4편은 프랑크 자가리노가 외계인으로 나오기도 하는 등 분명 동일 시리즈인데 매 편 다른 영화가 되는 다채로운(?) 구성의 시리즈가 됐으며, 이 중 1편은 무비 센트럴 계열 채널인 레트로 센트럴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무비스트에서 인용한 시리즈 작품 소개입니다.(위에서 언급했듯 시리즈인데 매편 전혀 다른 영화로 탈바꿈하는 것이 특징) 샤도우체이서(1992, Project : Shadowchaser) 여섯 명의 중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이 고층 빌딩의 병원을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인다. 두목은 로뮬러스(Romulus: 프랭크 자가리노 분)라는 자로 정부기관에서 만든 인조인간이다. '안드로이드'라는 수백억 달러의 이 사이보그는 컴퓨터 자체이기에 치밀하고 강력하지만 윤리적인 도덕관은 없는 가공할 존재이다. 테러리스트들이 잡고 있는 인질 중에는 우연히 대통령의 딸 쌔라(Sarah: 멕 포스터 분)가 포함돼 있어서 당국에서는 로뮬러스가 요구하는 5천만달러 협상에 응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일을 맡은 FBI 책임자 트레바넌(Trevanian: 폴 코스로 분)은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의 손으로 해결해 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복잡하기 이를 대 없는 고층 병원을 설계한 사람이다. 설계자가 아니고는 테러리스트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마침 첨단 교도소에 냉동되어 수감되어있는 설계자를 데려다, '성공하면 석방한다'는 조건으로 작전에 투입한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생기는데, FBI가 투입한 사나이는 설계자가 아닌 엉뚱하게 전직 유명한 쿼터백 프로 축구 선수인 마이클 다실바(Desilva: 마이클 코브 분)였다. 그런 사실을 알았을 땐 문제의 사나이 마이클은 이미 건물안으로 들어간 뒤였고 함께 들어간 FBI 요원들은 모두 몰상당한다. 혼자 남은 마이클 다실바는 무자비한 테러리스트에 맞서 인질들을 구하려고 마음먹는데.. 샤도우체이서 2(1994, Project : Shadowchaser 2) 199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미국의 레이콘 핵연구소의 책임자인 로리 웨버(Laurie Webber: 베스 뚜상 분)는 분주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았다. 연구소 일만해도 복잡하고 정신 없는데 십대 아들 리키(Ricky: 대니 힐 분)는 엉뚱한 사고를 치기 일쑤고 하다못해 연구소 경비원 프랭크(Frank Meade: 브라이언 기네스 분)는 매일 술을 마셔대서 골치다. 이런때 설상가상으로 대통령으로부터 일급비밀 명령이 내려온 것이다. 수년동안 수십억을 들여 연구해서 제작한 일류 최악의 핵무기(암호명: 코브라)를 비밀리에 없애버리라는 것이다. 이때 인조인간 안드로이드(Android: 프랭크 자가리노 분)의 지휘를 받는 일단의 테러리스트들이 코브라의 탈취 계획을 세우고 무자비하게 연구소를 점령하고 정부 당국과 대치한다.그러나 그들은 건물안에 공격을 피한 로리와 리키 그리고 경비원 프랭크가 있음을 알지 못한다. 인류 최강의 무기를 탈취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가진 악당들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암호명을 가진 로리와 어리지만 용감한 아들 리키, 그리고 술주정뱅이긴 하지만 선량하고 강한 프랭크 뿐인 것이다. 테러리스트들이 이 골치덩이 세 명을 쫓는 동안 안드로이드의 내부에서 컴퓨터 바이러스가 침투해 프로그램이 파괴되어 안드로이드에게는 전보다 더한 파괴성과 잔인성만 남게 된다. 탈주용 비행기를 대기해 놓으라는 요구를 바깥의 군대가 들어주지 않자 민간 비행기에 미사일을 발사해 수백명의 인명을 순간에 살상에 버리는 등 광폭한 살인 기계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정부는 이 연구소를 포기하고 폭파시켜버리기로 작정한다. 샤도우체이서 3(1995, Project Shadowchaser 3) 평화롭고 푸른 우주를 한가로이 비행 중인 컴스탯 5호. 이틀 후면 지구로 귀환한다는 생각에 승무원들은 모두 들떠 있다. 그러나 갑자기 울려 퍼지는 요란한 비상벧 소리는 이제 다시 시작될 비극을 예고하고. 교신이 불가능한 우주선이 무서운 속도로 컴스탯을 향해 정면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25년 전, 미래 연료의 원천이 될 희귀한 광석을 발견해 지구로 돌아오던 중에 인조인간들의 습격을 받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우주선 '시베리아'호였다. 동력 전환 장치를 작동시켜 궤도를 바꾸는데 성공하고 안심하려는 순간 갑자기 방향을 바꾼 시베리아호와 충돌하고 만다. 부상자가 발생하고, 큰 손상을 입어 궤도를 이탈할 위기에 놓이자 승무원들은 시베리아로의 동력을 끄기 위해 잠입을 시도한다. 리아는 시베리아호의 마지막 생존자로 자살한 아버지의 필름을 보며 슬픔에 잠기고 박사와 스네이크, 링고는 광석을 차지하려는 욕심을 부린다. 그러나 온도가 낮고 습기찬 그곳에는 인조 인간 안드로이드가 냉동된 채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안드로이드는 승무원의 모습으로 위장, 접근해 하나, 둘씩 목숨을 앗아가며 그들을 죄어오는데.. 샤도우체이서 4(1996, Project : Shadowchaser 4) 2960년전 아프리카. 지구에 찾아온 외계인 시리우스(Sirius: 프랭크 자가리노 분)는 아프리카 콸라 부족에게 만병 특효약을 나누어 주고 자신의 별로 돌아가려다 우주선의 폭발로 땅속에 묻히고 만다. 그후 세월이 흘러 현대의 아프리카. 고고학자인 마이클(Michael Cavanaugh: 토드 젠슨 분)과 코린(Corinne Cavanaugh: 제니퍼 맥도날드 분) 부부는 LA에 있는 모튼교수의 지원을 받아 콸라부족의 전설을 바탕으로 발굴 작업을 하지만 소득도 없고 돈도 바닥이 나자 절망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이들은 땅 속에서 이상한 금속 물체를 발견하고 그것을 모튼 교수(Professor Morton: 브라이언 오쇼니시 분)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모튼 교수로부터 돈을 받아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아들 조이(Joey: 스트루언 프로스트 분)를 큰 병원으로 옮긴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3천년간 땅속에 묻혀 있었던 시리우스가 깨어나 마이클 부부가 갖고 있던 금속 물체를 찾으려고 뒤를 추적한다. 그것은 오리온이라는 열쇠로 특효약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이다. 한편, 모튼 교수는 마이클 부부로부터 연락이 없자 부하 실버(Silver: 그레그 멜빈 스미스 분)와 함께 그들을 없애고 금속물체를 뺏기 위해 아프리카로 온다. 시리우스와 모튼 일당에게 쫓겨 다니던 마이클 부부는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중 막다른 언덕 아래의 강물에 빠져 서로 헤어지게 된다. 그후, 아내 코린을 찾아 헤매던 마이클은 원주민에 의해 코린이 있는 곳을 알게 되며, 동굴에서 시리우스에게 붙잡혀 있는 코란을 만난다. 이와 동시에 모른 일당이 금속열쇠를 뺏기 위해 마이클을 뒤따라오지만 곧 시리우스에게 제거당한다. 시리우스는 특효약을 마이클 부부에게 주면서 아들 조이를 위한 것이라고 말한 뒤 사라진다. 마이클 부부는 이약을 조이에게 먹여 의식을 되찾게 해주지만 곧 조이의 눈이 노랗게 변해가고 있는 것을 옆에서 지켜만 보고 있는데. '6시 내고향 1993 대전 엑스포 편' (1993) 1851년부터 국제적으로 진행해온 세계 박람회를 한국에서도 1993년에 전통 문화 및 첨단 기술 양쪽 다 보여주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개최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당시 6시 내고향에서도 다뤘던 특집 에피소드를 공식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서편제' 실사판 Sopyonje (Seopyeonje) ㆍ 1993 년 1976년 단편소설 '서편제'를 포함해 연작소설 '남도사람' 중 일부를 실사화해 당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대인기를 끌었고, 각종 영화제에 수상도 이뤄 평과 흥행 양쪽 다 큰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다만 소리의 빛 파트는 최초로 실사화된 건 아니고 이미 TV 문학관을 통해 80년대에 TV 영화 형태로 실사화된 선례가 존재) 원작소설은 이후 뮤지컬로 각색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1960년대 초, 어느 산골 주막에 30대 남자가 도착한다. 그는 주막 여인의 판소리에 회상에 잠긴다. 어린 시절 동네에 소리꾼인 유봉(김명곤)이 찾아온다. 동네 아낙인 동호(김규철)의 어머니는 유봉과 사랑에 빠져 마을을 떠난다. 유봉의 딸 송화(오정해)와 넷이 살던 중, 동호의 어머니는 아기를 낳다 죽는다. 유봉은 송화에게 소리를 가르치고, 동호에게는 북치는 법을 가르친다. 그러다가 전쟁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고, 소리를 가르치기 위해 쉴 틈 없이 다그치는 유봉을 이해하지 못하는 동호는 유봉과 싸우고 떠나 버린다. 동호가 떠난 뒤 송화가 식음을 전폐하고 소리도 포기한 채 그를 기다리자, 유봉은 한이 맺혀야 진정한 소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송화의 눈을 멀게 만든다. 동호는 낙산거사(안병경)를 만나 송화의 소식을 듣고 수소문 끝에 대폿집에서 송화와 재회한다. 둘은 어떤 말도 하지 않고 한 명은 소리를, 또 한 명은 북을 치면서 밤새 한을 풀어낸다. 아침이 되고 동호와 송화는 말없이 헤어진다. 송화는 한 소녀를 앞세우고 길을 떠난다. https://elderscrolls.bethesda.net/en/arena https://elderscrolls.bethesda.net/en/daggerfall '엘더 스크롤: 아레나' The Elder Scrolls: Arena (1994)'엘더 스크롤: 대거폴' The Elder Scrolls II: Daggerfall (1996)30년 넘게 이어온 인기 액션 RPG 게임 시리즈로 이 중 1편, 2편은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홈페이지에서 무료 공개한 프리웨어 작품들이 됐으며(때문에 GOG, 스팀에서도 1,2편은 무료로 공개 중) 이 작품들과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994년] 정통 RPG의 위대한 계보, 엘더스크롤 https://www.gameabout. 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81 '붉은매' 극장판 (1995) / Red Hawk (Bulgeun mae) 1992년부터 소년챔프에 연재한 만화 '협객 붉은매'를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로 각색한 작품으로(애니판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도 존재) 제 1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의 수상작이 됐으며, 이후 2022년에 네이버 ETECH Ai SR 기술로 고해상도 복원된 판본을 한국영상자료원 계열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중림의 번화가에 위치한 중림식당, 이곳에서 일하는 홍령과 그녀의 친구 정천과 명락. 어느날 이들앞에 수준높은 무도를 지닌 령령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식당에서 흑염단의 패거리들이 행패를 부리자 령령은 높은 무공으로 이들을 제압하고는 사라진다. 그런데 잠시후 홍령의 부친이 강가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령령은 오래전 자신을 구해준 붉은매를 찾기위해 중원을 떠돌고 있는 중이다. 그녀는 홍령부친의 죽음이 흑염단과 관련이 있을거라고 알려주고 같이 복수의 길을 떠난다. 그러나 호숫가에 머물던 그들은 흑염단의 사영일당과 만나게되고 위기에 처하자 붉은매가 나타나 구해주고 다시 사라진다. 한편 령령은 정천의 몸에 난 상처를 보고 혹시 정천이 붉은매가 아닐까하고 의구심을 품는데...... (출처 : KOBIS) 은행나무 침대 The Ginko Bed(Eunhaengnamu chimdae) ㆍ 1995 년 (* 실제로 개봉한 시기는 1996년) 당시 한국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던 전생 소재를 다룬 한석규, 심혜진 주연의 판타지 멜로 영화로(당시로선 고가마하게 CG도 사용해 한국식 블록버스터 영화로 불리기도) 당시 신현준이 연기한 황장군 캐릭터도 큰 인기를 끌며 성인들만 감상 가능한 연소자관람불가 작품인데도 흥행에서 대성공을 거두고, 이후 여러 영화제의 수상작이 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석판화가이자 대학 강사인 수현과 외과의사인 선영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그의 일상은 안정돼 보이고 평범했지만 우연히 노천시장에서 은행나무 침대를 만나면서 혼란에 빠져든다. 그에게는 자신도알지 못한 전생의 사랑이 존재한 것이다. 궁주악사와 공주와의 이룰수 없었던 사랑이 평화로운 들판의 두 그루 은행나무가 되고, 또다시 은행나무 침대의 영혼이 되면서 천년의 시간속에 그를 찾아헤맨 영혼의 사랑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는 전새의 미단공주의 기억을 찾아헤매고 과거로부터 미단을 쫓는 무섭도록 집요한 사랑의 화신 황장군의 위협을 받게 된다. 현세의 연인 선영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들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강행하고 이제 더 이상 현생으로 되돌아올 수없는 미단은 황장군으로부터 수현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한다. '바람의 나라' 게임판 The Kingdom of the Winds (1996) 김진 작가님이 1992년부터 연재한 순정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삼은 한국의 온라인 게임으로 본래 정액제였다가 이후 부분 유료화로 전환해 무료로 플레이 가능해지며 20 주년을 넘어 곧 3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장수 MMO RPG 게임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작품이며 자세한 것은 공식 홈페이지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baram.nexon.com/Home/Index 접속 The Contact(Jeobsog) ㆍ 1997 년 한석규, 전도연 주연의 멜로 영화로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PC 통신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며(정확히는 PC 통신 서비스들 중 '유니텔'이 작 중에 등장) 당시 예상치 못한 대인기를 끌고, 평론적으로도 호평을 받아 여러 영화제 수상작이 됐으며, 이를 해외에서도 주목해 독일에서 리메이크판이 제작되어 해외에서 리메이크된 한국 영화들 중 초창기 작품이 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獨-美社, 한국영화 리메이크 잇달아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19990530/7443911/1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T 계열 채널 '스밍스'에서 공개 중이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라디오 음악프로 담당 PD인 동현은 과거에 사랑했던 여인을 잊지 못하는 냉소적인 성격의 소유자. 한편 CATV 홈쇼핑 채널 쇼핑가이드인 수현은 룸메이트인 희진의 애인 기철을 짝사랑하고 있다. 두사람은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음악을 매개로 익명의 공간 사이버페이스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고... '순풍 산부인과' (1998) SBS에서 방송한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 (1993), 'LA 아리랑' (1995)의 성공에 이어 1998년에 일일 시트콤으로 방송한 작품으로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인물들과 그 인물들의 주변인물들의 에피소드로 국민적 인기를 끌어 600편이 훌쩍 넘게 방송됐으며(특히 원장 '오지명'과 오지명의 집에 처가살이하는 신세인 '박영규'는 당시 쇼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에게 개인기 해보라고 시킬 때마다 단골 메뉴로 따라하는 캐릭터들이 되기도),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BS ALL VOD에서 전편을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allvod.sbs.co.kr/watch/vod/00000208812/22000008821 'TV 영화 러브스토리' (1999) 제목처럼 단막극 형식으로 8편의 TV 영화를 방영한 작품으로(다만 TV 편성 구조 상 8편을 쪼개 16부작으로 방송) 출연진도 화려해서 홈페이지에 주요 인물로 소개한 인물들 위주로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승연, 이병헌, 김선아가 출연한 '해바라기' 송승헌, 최지우, 차승원, 이범수가 출연한 '메시지' 허준호, 송윤아, 한고은, 유지태가 출연한 '유실물' 이미연, 이민우, 김형자가 출연한 '오픈 엔디드' 김태연, 이경영, 김정현이 출연한 '로즈' 신성우, 배두나, 소지섭이 출연한 '미스힙합&미스터록' 김현주, 권오중이 출연한 '불면증, 메뉴얼 그리고 오렌지주스' 박상아, 김태우가 출연한 '기억의 주인'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위의 작품들 역시 SBS에서 무료로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allvod.sbs.co.kr/watch/vod/00000227513/22000017747 아래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 TV영화 <러브스토리>기존의 연속극 스타일을 깨고 영화적 상황을 통한 사랑 이야기로사랑의 꿈과 환상을 주어 보는 이의 마음을 순화하고 살아볼 만한 세상에 대한 따뜻함을 보여준다8편의 색다른 사랑이야기에는 매회마다 최고의 연기자들이 출연하여팽팽한 연기대결을 펼치며, 숨은 그림처럼 등장하는 카메오를 만날 수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xfhbpox4ajRJDP9oFYRC36zojBSZ-xyc '청춘의 덫' 리메이크판 결혼을 약속해 자식까지 낳은 주인공을 배신한 남자에게 충격을 받고, 연이은 불행을 겪은 뒤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본래 1978년에 MBC에서 김수현 작가가 각본을 담당한 50부작 TV 시리즈로 시작했으나 살벌했던 시대였던지라 검열로 조기종영당하자, 이후 소설판을 내고 영화판도 내며 성공시키고, 이후 다시 김수현 작가가 각본을 담당한 심은하, 이종원, 유호정, 전광렬 주연의 24부작 TV 시리즈로 리메이크되어 대히트를 친 작품으로, 유튜브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에는 그냥 요약본만 올린 뒤 풀버젼은 홈페이지에서 보도록 유도하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은 위의 플레이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듯 풀버젼도 SBS 계열 채널에서 전편 다 공개 중입니다. 이 작품과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올드라마] 김수현표 '청춘의 덫'에 빠진 남녀의 배신과 복수 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17035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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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니퍼 코넬리의 페노미나 (1985) 공개 중 ft. 클락 타워 (1995)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호러 장르 작품이라 잔혹한 내용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https://flixhouse.com/video/4048 '페노미나' Phenomena, Creepers (1985) * 한국에선 '제니퍼 코넬리의 페노미나'란 타이틀로 수입 이전에 소개한 '서스피리아'의 '다리오 아르젠토'가 연출한 이탈리아 호러 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여러 호러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초저예산 작품이란 한계는 있습니다만 주연 배우 '제니퍼 코넬리'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녀를 연기하면서 풍기는 신비한 분위기, 프로그래시브 록 밴드 '고블린'의 OST(후대에 VEVO를 통해 공개되기도), 여타의 호러 영화 작품들처럼 등장인물들이 살인자한테 무력하게 죽거나 비명만 지르며 도망다니는 뻔한 내용이 아니라 당시 기준으로는 반전을 거듭하는 줄거리 등으로 평론적으로도 호평을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플릭스하우스에서 무삭제판을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유명한 영화 배우 폴 콜비노의 딸인 제니퍼가 뉴욕에서 스위스의 취리히 공항에 도착, 가정 교사인 브루크너와 함께 리하르트 바그너 국제 여학교 기숙사로 향한다. 제니퍼는 곤충과 대화할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소녀였다. 한편 경찰은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 사건으로 고민하던 중 유명한 곤충학자 맥그레거 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는 시체의 머리에서 발견되는 파리가 범인을 찾아 낼 거라는 막연한 확신을 갖고 제니퍼의 초능력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제니퍼는 어느 날 밤 반딧불의 인도를 받아 사건의 단서인 장갑을 발견하는데, 장갑에서 파리 유충을 발견한다. 맥그레거 박사는 그 유충이 시체에만 자생한다는 것을 제니퍼에게 알려주는데.. 이 작품은 여러 국가에서 여러 판본으로 수출됐으며(일부 국가에선 런닝 타임이 달라진 판본에 '크리퍼스'란 제목으로 개봉) 90년대에는 소설판 및 10주년이 되는 1995년에 후술할 게임 '클락 타워' 시리즈에서 오머쥬하고, 2000년에는 메이킹 다큐멘터리 '어 다크 페어리 테일', 2010년대에는 원작처럼 곤충과 교감 능력을 지닌 인물이 등장하는 한국의 단편 영화 '페노미나'로 오마쥬됐고, 40주년이 되는 2025년에는 TV 시리즈로 각색한 '페노미나: 더 시리즈'를 제작한다는 언론 기사가 보도됐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19982 https://screenrant. com/phenomena-the-series-remake-development/ 비디오 게임 '클락 타워' (1995)에 나오는 영화 '페노미나' (1985) 오마쥬 정리 영상 SFC으로 1995년에 나온 클락 타워 시리즈 1편 팬 번역본 영상 클락 타워 시리즈 실사판 광고들 정리 영상.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FO3tRrYv51I81ajp3O5Gbcj9yY2RaDFt PS1으로 1998년에 나온 외전 작품 '클락 타워: 고스트 헤드'(서구권에선 이 작품을 클락 타워 2로 출시) 엔딩별 플레이 영상 정리 플레이리스트 캡콤에서 2005년에 낸 게임 '디멘토' (직접적으로 클락 타워 타이틀을 사용한 것은 아니나 클락 타워 영향 및 흔적이 있어 클락 타워 관력작들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2007년에 웹 상에 공개된 팬 필름 본래 모바일 게임용으로 기획해 킥스타터 모금으로 완성된 2016년 게임 '나이트크라이' 플레이 영상 (클락 타워 제작진 중 '코노 히후미'가 참여한 클락 타워 관련작) 1편에 추가 요소를 포함한 이식작 '클락 타워 리와인드' 플레이 영상 (2024) 위에서 언급한 작품들 중 호러 어드벤쳐 장르의 비디오 게임 '클락 타워' 시리즈 (1995)의 경우 공식 입장에서도 1985년 영화 '페노미나'의 오마쥬 작품임을 인정했으며, 당시 호응을 얻어 비디오 게임으로 시리즈화될 뿐만 아니라 소설판, 모션 코믹 등의 다른 미디어 작품들도 제작되고, 직접적으로 타이틀에 클락 타워가 들어가진 않았으나 영향을 받은 관련작들도 나왔습니다. 클락 타워 역시 영화화 기획이 진행된다는 뉴스가 보도된 적이 있었으나 대본 유출 등으로 인한 스포일러로 줄거리에 대한 흥미가 감소할 위험이 발생하자 친어머니가 있다는 곳으로 두 자매가 찾아간다는 내용이었다가, 변경된 줄거리는 주인공과 정신과 의사가 여러 세대에 걸친 악의 저주에 맞서싸우는 내용으로 바뀌거나 하는 등 내용을 아예 처음부터 다시 써야되는 등의 고난을 겪으며 진행 기간이 길어지고, 영화화 프로젝트의 관계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되어 결과적으로 무산 내지 기약 없는 보류 상태에 들어갔으며(대신 광고용 실사판, 팬들이 제작한 실사판 영화 등은 존재) 클락 타워 영화에 관해선 아래 영화판 프로모 아트 기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filmofilia.com/clock-tower-promo-art-6866/
콩라인박작성일
2025-07-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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