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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종북에 대하여..
옛날에 썼던 글인데 리메이크 할께요.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약칭 전국연합)은 1991년 12월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정치단체다. 재야민족민주운동의 전국조직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의 후신격으로 출범했다.
전국연합은 출범 당시 참여하던 인사가 1997년 떠나면서 사실상 해소됐다. 2001년 이후 전국연합은 진보정당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006년 한국진보연대 출범으로 전국연합은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해산됐다.
역사 - by 위키피디아(읽을려면 읽고.. 싫으면 다음무터..)
2001년 전국연합은 사업계획서를 통해 "6 . 15선언이후 사변적인 급물살을 타고 있는 통일정세, 반미자주화 운동의 일대 고양 속에서 광범위한 민중의 정치적 성장과 진출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6 . 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열어 감으로써 가까운 몇 해 안에 연방통일조국을 건설할 수 있는 민족사적 전망을 활짝 열어 젖혔다."고 전망했다. 이어 전국연합은 "연방통일조국 건설과 자주적 민주정부수립이라는 시대적 과업의 완수를 위해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등 주력군이 중심이 된 명실상부한 민족민주전선체 건설이라는 총적 방향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며 전면적 조직혁신, 기층민중 조직사업 강화, 광범위한 통일운동 세력의 단결, 진보정당 건설이라는 4가지 조직과제를 천명했다.
구체적으로 전국연합은 2002년 지방선거 대응방침에서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진보적 정치세력과 연대, 협력함으로써 지방선거에서 진보진영의 정치적 진출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도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후 전국연합의 조직원들은 민주노동당에 대거 입당해 주류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2008년 전국연합은 공식적으로 해산했지만, 조직원들은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에서 주류세력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일부 진보성향의 언론에서는 전국연합의 지역조직인 경기동부연합, 인천연합, 울산연합 출신들이 패권적, 반민주적으로 당을 이끌어온다고 비판하기도 한다.[1] 진중권 교수는 중앙위 진행 상황을 시시각각 트위터로 전달하며 “여러분은 경기동부연합이라는 한줌의 무리가 통합진보당에 표를 던진 200만이 넘는 유권자의 뜻을 사정없이 짓밟는 민주주의 파괴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라고 통합진보당 폭력 난투극 사건의 배후를 지목했다
'경기동부연합'이라는 표현은 실제 전국연합에 참가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경로로 경기동부연합 출신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이룬 NL계열 인사들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2006년부터 민주노동당의 당권을 쥐고 있었으며, 2012년 7월 강기갑을 대표로 하는 통합진보당 2기 지도부가 구성되기 전까지는 언론을 통해 '통합진보당 당권파'로 소개됐다. 경기동부연합의 주축세력은 하영옥, 이석기 등이 중심이 된 민혁당 출신 인사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출신 인사들, 성남지역의 재야세력, 한총련, 한대련 출신 운동권 학생들이다. 광주전남연합 역시 경기동부연합과 행동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논란을 통해 경기동부연합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민혁당의 중심 인사였던 하영옥이 경기동부연합의 중심 인물로 제기되기도 했다.[3] 하영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경기동부연합의 중심 인물로 표현한 신동아의 기사가 사실과 다르며, 통합진보당에 입당하여 평당원이지만 현재는 어떤 정치적 활동도 하지않고 있다고 밝혔다.[4] 경기동부연합-광주전남연합 출신 주요 인물로는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오병윤, 김선동 등이 지목되고 있다
여기서부터 본론.
신동아의 글을 인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62&aid=0000005383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노당이 배출한 의원 10명 중 NL은 현애자 전 의원이 유일했다. 민노당은 PD의 정당이었다. 그런데 2004년 민노당 당권을 NL이 차지하는 일대 사건이 발생했다. 최고위원 선거에선 ‘세팅 논란’ ‘조직적 담합 투표에 따른 몰표 현상’이 벌어졌다. 경기동부라고 불리는 세력을 비롯한 NL그룹은 심상정·노회찬·조승수 등 범PD계를 누르고 당권을 잡았다. 2004년 9월 이전의 민노당과 이후의 민노당은 헤게모니 집단과 정책에서 성격이 크게 다르다. 민노당에서 PD는 평등파 혹은 좌파, NL은 자주파로 불렸다.
사회발전 5단계론에서 한국이 어느 지점에 위치했느냐를 두고 NL, PD가 분기했다. PD는 소련식 사회주의에 경도됐고, NL의 주사파는 북한을 모델로 삼았다. 민족해방(NL)을 이룬 뒤 민중민주주의(PD)를 거쳐 혁명(Revolution)을 해야 하는데, NLPDR에서의 위치를 두고 논쟁을 벌인 것이다. PD는 NL 시기를 지났다고 봤고, NL은 남조선은 미제 식민지라는 북한의 주장을 따랐다. PD는 사회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고, NL은 “때가 아니다. 해방부터 이뤄야 한다”고 본 것이다.
진중권의 프레시안 기고 글..
그때 만난 주사파는 내게 자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민주노동당 가입을 권유하는지 자랑을 했다. ‘동지, 김 주석이라면 이 상황에서 무엇을 했을 것 같소. 내 생각에 김 주석이라면 남조선 상황에서는 민주노동당을 했을 것이요.’ 도대체 이런 사람들하고 진보정당을 같이해야 한단 말인가? 그때 내가 얼마나 참담했겠는가. 종북주의자들이 온갖 편법으로 민주노동당의 조직을 장악해 들어와도 징계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것을 보고, 나는 이미 당시에 민주노동당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그때 내가 탈당으로써 경고했던 일이 지금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김어준의 정치부장 中에서..
이정희라는 젊은 정치인이 민노당에 이어 통합진보당의 대표 자리에 있는 것조차 그들이 결정한 거다. 정진후, 윤원석 모두 마찬가지다. 그런 그들에게 백날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우겨봐야 그 셋은 혼자 앉아 피눈물만 흘리게 될 것이다. 내가 결정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강요당하는 심정을 생각해보라. 도대체 누가 그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가? 도대체 어떤 집단이 그들을 내세워 무리한 행동을 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총선 전체 판국을 흐트러뜨리면서도 물러설 줄을 모르고 있는 걸까? 도대체 왜 이런 속성을 가진 집단이 통합진보당의 핵심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들의 이름은 과거에 NL이었고, 주사파였다가, 최근에는 자주파로 불리기도 하고, 민노당 시절에는 진보신당 그룹을 축출해낸 당권파였다가, 요즘 유행으로는 경기동부라고도 불린다. 정식 당직도 없는 몇몇이 이너서클을 형성하고 거기에서 수많은 자기 계열 소속 구성원들의 정치적 행동을 결정하고 명령을 내린다.
NL이 잘못된 점은 PD계열에 끼어 들어 그들의 목적성을 변질시켜버린 데에 있다.
종북은 보수의 증오의 대상이기도 하거니와 진보의 결별의 대상이기도 하지.
따라라라작성일
2013-08-1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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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정원 트위터? 일베 트위터? (7차)
국정원 트위터? 일베 트위터? (7차) [자로님 편집글]
정말이지 며칠밤을 새워가며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이제껏 써온 글들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인 글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이번 7차 발표는 뉴스타파가 공개한 국정원 추정 트위터의 237,494개 트윗에
남아있는 일베의 흔적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번 발표에는 수없이 많은 '금칙어'가 등장해서 글을 올리는데 정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또한 제가 정리한 자료의 분량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이 게시글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압축 파일을 다운받으신 후 압축을
푸시고나서 엑셀 파일로 자료를
변환하시기 바랍니다.
[심층분석] 국정원 트위터_일베
트위터.egg
절대 바이러스 아니니까 안심하시고 다운받으세요. ^^
그런데 그 안에 들어있는 국정원 트위터의 글 속에는 정말이지 바이러스 같은 내용들로
넘쳐납니다.
저는 그 내용들 중 아주아주아주 작은 일부만 요약해서 이 게시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수없이 방대한 내용들은 여러분이 엑셀 파일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조사
개요
① 뉴스타파가 공개한 237,494개의 트윗의 내용을 일베의 문화, 언어, 분위기
등과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는 <13개 주제>와 <100개 검색어>를 선정하여 분석했습니다.
② 주제와 검색어 선정은 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주관에 의한 것이며, 여기에 대한
판단은 보시는 분들의 몫으로 남겨놓겠습니다.
③ 각 검색어에 대한 건수는 복수응답으로 처리되었으며, 아직 찾아내지 못한 세부적인
검색어가 많아서 대략적인 추정치임을 밝힙니다.
2.
13개 주제별 분류
3. 검색어의
조회 건수에 따른 순위
4. 국정원
트위터 핵심계정 10개의 활약
① 57,393건의 트윗들 중 뉴스타파가 밝힌 국정원 트위터 핵심계정 10개의 트윗은
3,51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② 핵심계정 중 국정원 직원 이 모씨로 밝혀진 'nudlenudle'의 트윗도
431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 트윗
예시
① 제시되는 트윗은 해당 계정이 직접 작성하거나 RT한
내용입니다.
② 금칙어를 피하기 위해서 '*'마크를 곳곳에 삽입하였습니다.
③ 워낙에 많은 분량이기 때문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앞서 첨부한 엑셀파일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goodmansukjin
20년 전부터 빨갱이질하는 신부놈 이번에는 선거철에 다이빙쇼 아주 망조가 드는 것은
알고도 마지막 악수를 드네 니 놈이 어떤 놈인지 다들 아는데 다이빙쇼 한다고 설령 뇌*물현이를 따라간들 무슨 대수겠니.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나쁜 다이빙입니다.
kyoo5524
개정희 축하해염.
님의 비아냥거리는 쌍*판, 싹쑤없는 말뽄때, 위아래엄씨 내리보는 버르장 머리, 너무너너무너무너무너무~ 구여?떵. 님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공,
광화문 문짝에다 뽄드로 딱붙여가꼬 딱~석달만 전시해준대넴.축하해욤~~~ ㅋ
gkzm001
일게이들의 컨텐츠
생산 능력은 도쿄핫을 넘어선당께
kyoo5524
간철수는 후보 입후보자가아니고.일반인인사퇴자이다? 후보경쟁할때의입지는완전후퇴했고
민똥이들이필요에의해봇쌈질한쏘시게에불과하다국민들은이점을너무잘파악하고있다
gkzm001
원세훈, '김정남 망명공작說'에 "대선 개입안해":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12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의 ‘망명 공작설’과 관련, “국정원이 그 부분에 관여하거나 공작해 대선판과 정치에 개입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
kim_donga
지금 종친북 세력이 판을 치는 이유는 대중슨*상 정권 때 국정원 대공요원들 구조조정
하고 놈현 정권 때 청와대 인사 8할이 주사파로 채워 졌다는 것이죠 놈현 스스로가 대통령이 되어 공산당을 인정해야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라고
했으니까요
gangnamstyle2
1)역사성있는 민통당 욕설 시리즈 : 정동영-노인폄하, 노무현-헌법 모독, 욕민이-전
국민 욕설, 수경이-탈북민 욕설, 종걸이-모든 여성 욕설! 다음은 국가를 욕보일 차례인가? 내 생각엔 "간 ~" 도 유력해
보인다!
leetalk1121
리정희동무는 정신나간 광견병걸린 개*새*끼다. 토론이 목적이아니 한명의 후보를
떨어트리기위해 악의적 흑색선전과 비방을하기위해 토론회로 왔다. 이딴 쓰레기가 이제 없길바란다.
sungmin746
종북좌파들은 오늘도 개지*랄들 떨고 있다, 좌파정권를 세우기 위해서 지*랄발광들을
떨고 있다, 우리에게 좌파정권이란 무었인가?? 평화를 구걸하는 정권,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를 구걸하려 한다, 평화는 지키는거지
구걸하는것이 아니라는 진리가 있다
kyoo5524
이정희 문재인 종북 인증 생각보다 심각하다... 이런 년놈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라니
죽자 죽어
shore0987
좌빨 개*새*끼들은 왜 그렇게 후안무치할까요?? 국고보조금에 눈이 멀어서 대선에
나오질 않나?? 진보를 지킨다고 하질 않나??사법부가 행정부에 종속됐다고 하질 않나??그새끼들 진짜 빨갱이들 맞습니다, 인간이란 인격을 포기한
빨갱이들 맞습니다
automationized
아따 남해안 적조도 사대강 탓인가 보네. 이대로라면 사대강의 여파는 북극과 남극
빙하를 녹여 지구를 멸망시킬 기세. 좌빨들 말을 곱씹어보면 MB는 조물주급이네 그려 ㅋㅋㅋㅋㅋ
jaboni46
4,11총선은 한맹숙 리정희가 망쳤고, 대선은 리해찬 박죄인이 망치는중....
박근혜와 안챨스는 희희낙낙...서울시장 경기지사에도 후보내지 못한 민통당, 이번에는 대선후보도 내지못하는 제1야당...체면 구기게
생겼다.
kyoo5524
대한민국에서 썩어빠진 교수 랭킹 조국,진중권 1,2위다툼 대한민국 정신상태 썩어빠신
시인 안도현,도종환 1,2위다툼 대한민국 썩어빠진 위선자 문죄인,안챨스 1,2위다툼 대한민국에서 썩어빠진 소설가 공지영,황석영 1,2위 다툼 모두 전국랭킹
1,2위네~
asthey_say
민주팔이 정권 15년동안 박통이 남긴 발자취를 지우는 것도 모자라 아직도 좌빨들이
소설까지 써가며 폄하 하는 것을 보면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위대한 영웅이 확실하며 좌빨들이 거품물고 반대하는 정책일 수록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정책이다”
gkzm001
피고인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광 주의 희생이 반드시 공수부대에 의해 저질러
졌다고 해야 5.18의 명예가 존중되는 것이고.. 북한 특수군에 의해.. 저질러졌다고 하면 5.18의 명예가 훼 손된다고 주장하는
5.18단체들의 억지입니다. (지만원)
yes2san
RT @###nonda: RT @###he73:#KOCON종북추종자 찌라시언론들과
좀비무리들 턴어라운드하는인간들많은가?조용하네 나꼼충,미권스인지뭔지 개병*신들 조용히 아갈닥하는꼴이란/ 정봉주,김어준,주진우,김욕민 더지껄여보시지
"버텨 쓰*바"라고...
leanannek
생각해봐. 386이 존*나 개*새*끼들 맞자나. 1987 이후 25년이라고. 그동안 남조선에서 바뀐게 뭐가 있어? 세계화에
존나 찬성하고 공산주의 망했다고 비아냥대고 우리민족끼리 외치며 간첩질이나 하다가 기껏 하는 말이 "이명박 반대요 님
엉엉..."
kyoo5524
또*라이 같은X 지는 이제 더이상 잃을것도 없으니 토론에 나와서 막말하고
지*랄이지...같이 손잡았던 문죄인아~슬그머니 손 내려놓고 모른척? 그런다고 국민들까지 모를것 같냐?뷩*신년놈이 아주 쌍으로 지*랄들을
하세요..
gkzm001
경향, 한걸레,오마니외 찌라시들 오늘 박근혜후보 씹느라고 욕보는군요.지면에 다른 기사
싫을 데가 있는지 궁금하군요.
dbswpqm002
알바 중궈ㅋRT @###heesung진중권이가 지난 번에는 NLL을 헛짚어 문재인
박살내놓더니, 이번에는 안철수 딸건으로 안철수를 시궁창에 처 넣는군요. 진상입니다. 입만 열면 사고뭉치, 진보진영과 민주당은 속이
타겠군요.
shore0987
종북 좌빨들은 대한민국을 뒤엎으려 한다, 대표적으로 광우뻥 파동이었다,
"뇌송송구멍탁, 한국인 유전자는 광우병에 잘걸린다"?? 이게 좌빨들이 주장한 광우뻥 선동 실태였으나 그게 통하는게 우리 대한민국이었다, 왜
한국인 유전자에만 광우뻥에 잘걸릴까??
nudlenudle
대북전단 살포!! 이걸 원래 우리 정부가 했었는데 대중땐가 놈현땐가
중단했다지?이번엔 정은이 개무시하는 우스꽝스런 플랭카드까지 같이 보낸다네요.. 개인적으로 이런게 진짜 햇볕정책이라고 생각한다.북한 주민에게
진실의 햇볕을 쬐게 해주자.
nudlenudle
종북빨갱이가 이번 대선에 사활을 건 이유는 과거 10년 간 꿀 같은 달콤함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노하우가 쌓였기 때문에 만약 이번에 집권하면 이 나라를 통째로 김정은 아가리에 쳐넣을지
모를 일이다.
nudlenudle
빨갱이 서퀴들 어떻게 해서라도 북한 노동당에 잘보이려구 아주 볼광을 합니다
그려
humordelivery89
RT @###easpiritnana: RT @###easpiritnana: 지금
제 계정에 나꼼충과 서울의 소리 안티mb 까페충들이 팔로워 했군요 전부 맞팔 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소리 운영진은 저를 모욕죄로 고소한다고 내부
운영진 회의까지 했습니다 법이 이런 쓰레기들 마저 보호해야 ...
shore0987
내가 죽어서도 망령이 된 이유는 입진보새*끼들 때문인데, 한명숙 이년 내 살아있을적엔
나의 유일한 업적인 해군기지랑 FTA를 찬성하더니 지금와서 나의 업적을 까내리려하는거봐라... 나 놈현이가 느그같은 위선자새*끼덜때메 화가나서
잠들지를 못하겠구나
gubonsu
일베 조작이라던 아웅산 테러의 사진들이 공개되었네요 5.18도 곧 벗겨질겁니다.
10년간 그야말로 날조된 역사 바로잡아야.http://t.co/voEvsVsF
taesan4
진중권이 하도 뻘짓 이상한 말을 잘하니까(이번에도 안철수측 사과를 신속한 사과라고
칭찬) 그를 견줘 '중권가 찌라시'라고 하데요
nudlenudle
RT @###easpiritnana: 이번 대선은 문죄인과 찰스가 이길 수
없을겁니다 이재오 정몽준 같은 잠룡도 박정희 비판하다 잠수했는데 정체성 시비에도 많은 애국세력이 마지 못해 박근혜를 지지하는 것에 반해 야권은
박정희 부정에 목숨 걸었거 ...
yesstory365
한걸레 또 천안함 기뢰폭발 타령인가? 기뢰였다면 천안함 침몰 후 바지선 동원하여 파편
긁어 모을 때 기뢰 파편이 있어야 할텐데.기뢰 파편은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또바지선 동원해서 쌍끌이 어망으로 파편 긁어 모을 때 또 다른
기뢰는 왜 줏지 못했을까
gkttks003
진중권과 조국은 하루라도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히는 족속들입니다. 물론
이 분야의 마스터는 안철수죠.
altnc99
미디어오물 조현오 서프라이즈 신상철 둘 다 종북이고 거짓선동에 달인이죠 서프라이즈
게시판에 가면 이건 그 유명한 아고라 수준보다 더 떨어집니다 거기서는 중졸이면 아마 박사나 대학교수급이죠 노빠들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gkzm001
문제인의 종북정책이 개대*중, 놈현을 능가하네요. 이들의 조직책이 문제인이
아니였을가.
altnc99
진보라 스스로 자처하는 당신들이 분노하는 것들 그리고 당신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것들
이승만 박정희 민족 해방사 전두환과 518 의 역사 제대로 공부 해 보셨습니까? 바보같이 속고 있는것은 아닙니까? 정말 아닌가요? 진실이 당신을
자유롭게 합니다
gichan777
RT @###eheartpark:
RT @###eheartpark: 안찰스 빠들 필독♬▶ 안철수 부부의 다운계약서가 관행을 넘어 불법임을 분명히 밝혀 준 글 - 일베
http://t.co/5BTkbw1W
humordelivery89
RT @###doraSY: 최소한애국심만은 종북찌질이들보다
천만배는많습니다.종북좌좀만나느니 내돈내고 데이트하더라도 제 정신박힌 일베인만날겁니다 @###eim: 일베*충
여러분,골*빈마초질한다고여자가 생기는것도아니고,일자리가생기는 것도아니예요. 오 ...
loginjactor
고양시민들 못나오게 철조망이나 콘크리트로 막겠다는 박원숭시장 ?참 기가찹니다
지금이5.60년대인줄 착각하는걸까요??북한식 막가파 정책인가요 이런 인간을 지지하고후원한 안철수는 또 어느별에서 온걸까요 ?별?똥별
?
sooseon33
온갖 협박과 모함, 처벌에도 불구하고 좌파들의 위선을 고발해온 지만원 선생께서, 며칠
전 5.18관련 소송에서 승리했습니다. 5.18은 북한의 음모에 의해 특수군이 파견되어 벌인 자작극이라고 주장해왔죠. 변호인 정인봉님께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gkzm001
일게이들이 눈이 높아서 엥간한 퀼리티면 전부 민주화임 .... 워낙 고퀼이라
적국에서도 수입해가는 수준의 퀼 .....
juni4uu
온라인 커뮤니티의 ‘애국심’, 군사보안사고 사전예방했다 ‘일베’가 잡은
‘군사보안사범’에 全軍 '발칵'! 군 관계자도 충격…“해도 해도 너무하다. 어떻게 간부들까지….” 국방부, 육군 등 관계부대 진상 파악에
나서http://t.co/OigHhvdb
dbswpqm002
MBC 좀비들께 알려드리는데, 김재철 있을 때 잘하세요. 9월에 김재철 잘리면
'변희재'와 순도 99% 똑같은 인물이 여러분의 사장으로 갈 거고, 출근하자마자 불법 파업가담자 전원해고, 노조에 300억 소송 들어갑니다.
농담 아니에요.
evilbreaker2012
김욕민이 국민욕쟁이를 하겠다고요? 전국을 나꼼수로 만들더니 이제 욕쟁이공화국을
만들겠다내요! 우리나라는 좌빨해먹기 참좋은나라. 나도 정부욕 하는 열혈주부였으면 야권 공천받았을것이다.이런야권에 표달라고요? 좌빨
천국이야?좀비공화국이 될듯 하내요
gkttks003
10개월이 짧았고...전임 새뀌 개객끼하고 울부짖던...원숭이...말춤추고
돌아다니네..ㅋㅋ...이넘들은 어디가서 이빨까고 춤추면 소통이고 민주인 줄 알아....시장 지사 대통령의 임무가 몬지 모르는
인간들...
dbswpqm002
//RT @###king1993: 간잽이가 교과서에 노벨상에 도전한다에 적혀있다며??
노벨 어느 부문??? 노벨 요리상이야??? 진짜 교과서 가지고 장난칠래? 이 시*벵이들아.....
berlusconiis
결국 림수경동무께서 네이년(네이버) 1위를 하는구나 ㅋㅋㅋ 네이년도 고민고민하다
1위에 올려놓긴하네 ㅋㅋㅋㅋ 제발좀 야후처럼 공정해봐라 네이년새*끼들아!!!!!
kyoo5524
종북마녀 리정희는
놈현집사 문죄인 짝사랑하고, 놈현집사 문죄인은 애매모호 안찰스 스토커하고...
lazomo392
종북좌익들은 될 만한 사람을 밀어 주는게 아니라, 북에서 내세운 핵심인물! 그를 위해
전략/전술로 아낌없는 희생을 하는 것같다. 한 예로 박원숭ㅋ?이석기ㅋ?김재연ㅋ
automationized
씨*발. 민주화 했더니 범죄자만 좋찮아!?
국정원 트위터? 일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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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서작성일
2013-07-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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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린 이래서 그녀가 [종북]이란 사실을 믿었다
"종북, 주사파라는 표현은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사회적 세력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러한 용어를 사용하려면 의혹 수준을 넘어서 뚜렷한 정황이 있어야 한다""이 대표는 18대 국회의원과 19대 정당 대표를 지내는 등 변호사로 활동해왔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거나 수사 받은 적도 없다. 이 대표가 주사파에 해당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따라서 이 대표가 [종북]이라고 단정 지은 기사는 진실이 아니고, 피고들이 [종북]이 진실이라고 믿은데 상당한 이유가 없어 보인다" - 5월 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14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뉴데일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1심 판결, 판결이유 중 일부. 사법부의 판결은 그 자체로서 존중받아 마땅하다.헌법이 정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근간으로 하는 [보수]에게, [준법]은 그 어떤 가치보다도 상위에 있는 개념이다.즉, 법의 목적인 [법적 안정성]과 [준법]의 실현을 위해서라도, 법원의 판결은 언제나 존중받아야 한다.다만, 법관도 사람이기에, 심리가 미흡하거나 판단을 착오하거나, 법리를 오해하는 일이 종종 있다.이런 경우를 대비한 것이 [3심제도]다.1심 판결 결과에 승복할 수 없는 이들은 항소심 법원에, 항소 결과도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은 상고심 법원에 각각 상소를 할 수 있다. 15일, <뉴데일리>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배호근) 심리로 진행된 손해배상 사건에서 일부 패소 판결을 받았다.이 사건의 원고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와 그 남편인 심재환 법무법인 정평 대표변호사다.원고들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트위터 등을 통해 자신들을 [종북·주사파]로 매도했고, 이로 인해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며 소송을 냈다.변 대표의 트윗 글 등을 인용해, 기사나 칼럼을 쓴 언론사 및 기사들도 원고들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받았다.<뉴데일리>도 이 대표와 심 변호사로부터 손해배상 청구를 당한 공동 피고 중 하나다.재판부는 이 대표와 심 변호사를 [종북·주사파]로 단정 지은 변 대표와, 같은 취지의 논평을 낸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에게 각각 1,500만원과 800만원의 배상판결을 내렸다.객관적인 근거 없이 의혹만으로, 원고들을 종북(세력), 주사파로 단정 지어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다.<뉴데일리>에 대해서는,변 대표와 이 의원의 발언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게재했고, 이를 통해 “원고들이 북의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주사파임을 강하게 암시”했다고 판시했다.그러면서 이 대표가 국회의원과 당 대표를 역임한 점, 원고들이 변호사로 활동한 점, 이 대표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거나 기소된 적이 없다는 점을 볼 때, 원고들을 [종북]으로 단정 지은 기사는 사실이 아니고, 그렇게 믿는데 상당한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했다. 판결 직후 피고 중 한사람인 변 대표는 1심 재판부에 제출한 서면을 공개했다.변 대표는 서면을 통해 [종북]의 어원과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했다.지난해 총선을 전후해, 대다수의 언론이 통합진보당 주류파에에 대해 [종북세력]이란 표현을 쓴 사실도 환기시켰다.좌파 언론이 보수진영을 [극우세력], [수구세력]이라고 몰아세운 사실도 곁들였다.보수진영이 이에 대해 소송을 냈을 때, 법원이 어떤 판단을 할지 지켜보겠다는 뜻도 내비쳤다.나아가 그는, 이정희 대표가 있는 통합진보당이 미군철수-국가보안법 폐지-코리아연방제통일안을 주장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들의 노선 자체가 종북세력이라고 말했다.즉, 이 대표가 몸담고 있는 통진당이 북한의 대남적화통일 노선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종북세력이란 표현을 쓴 것이지, 이정희 대표 개인의 종북성 여부를 따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변 대표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을 바라보는 1심 재판부의 시각은 달랐다.법원은 이 대표와 심변호사를 상대로 사용한 [종북]-[주사파]의 개념 정의보다는, 원고에게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이 타당한지를 핵심 쟁점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종북]이나 [주사파]라는 표현을 쓰기 위해서는 뚜렷한 정황이 있어야 하는데, 이 대표가 국회의원과 정당 대표, 변호사로 활동한 점, 국보법위반으로 수사를 받거나 기소된 사실이 없는 점을 볼 때, [종북]이나 [주사파]라는 주장을 진실이라고 믿을 상당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날 재판부의 판단은, 대법원이 판례를 통해 견지하고 있는 태도와 충돌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2002년 12월 24일 대법원이 선고한 <2000다14613 판결>이 좋은 예다.당시 KBS 피디 남모씨가 <한국논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은 피고의 불법행위 책임을 포괄적으로 인정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 사건은 피고가 발행하는 월간지를 통해, 원고가 연출한 <다큐멘터리극장>의 좌편향성을 지적하면서 시작됐다.원고는 피고의 기사가 사실과 다르거나 내용이 부정확하고 그 내용을 과장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피고가 원고 자신을 [주사파]로 단정한 부분도 문제 삼았다.이에 대해 원심은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여, 손해배상과 함께 정정보도를 명령했다.그러나 대법원은 원심이 인정한 피고의 불법행위 부분을 상당부분 무죄취지로 파기했다. 당시 대법원이 밝힌 무죄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기사 중 어떤 표현이, [공적인 존재]인 특정인의 [정치적 이념]에 관한 사실적시에 해당하는 경우, 국가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이에 대한 의혹이 있으면, 널리 문제제기가 허용되고 공개토론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반면 특정인의 [정치적 이념]은 [위장가능성]이 있는데다가, 그 성질상 이를 정확히 증명해 낸다는 것은 극히 어렵다.이에 대한 의혹의 제기나 주장이 진실에 부합하는지, 혹은 진실하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지를 따짐에 있어서는,일반적인 경우와 같이 엄격한 입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의혹의 제기나 주장을 할 수도 있는 [구체적 정황의 제시]로 족하다.좌와 우의 이념문제는, 국가의 운명과 국민 개개인의 존재양식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쟁점이다.이 논쟁에는 필연적으로 [평가적 요소]가 수반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에 관한 [표현의 자유]는 넓게 보장되어야 한다.상대방의 기본입장을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면, 부분적인 오류나 다소의 과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섣불리 불법행위의 책임을 인정해서는 안 된다.피고의 기사 중에 부정확하거나, 사실과 다른 부분 및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음은 사실이다.자유민주주의 가치의 절대적 수호를 이념으로 삼고 있는 보수우파의 입장에서, 그 가치 훼손을 염려해 이 사건 기사 전체의 취지와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은, 이념논쟁에 있어 언론의 자유 범위 내에 있다고 볼 것이다.위에서 본 정도의 허물을 들어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넘어서는 불법행위의 성립을 인정할 수 없다. 다만 재판부는 원고에 대해 [주사파]란 단정적인 표현을 쓴 부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을 인정했다. KBS는 이승만을 사대주의자로 여운형을 민족주의자로 미화하는, 말도 되지 않는 저질의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내보냈다. 이것이 당시 이 프로를 연출했던 남00 PD의 자의적 해석이었다면, [그는 분명히 주사파]이다. - 피고가 보도한 문제의 기사 중 일부.프로듀서의 역사해석을 곧 주사파의 역사해석으로 단정하여, 그 프로듀서를 주사파로 지목한 부분은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다.진실하거나 진실하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위 사건은 여러 면에서 이번 사건과 닮아 있다.[공적인 존재]인 특정인의 [정치적 이념]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다는 점,보수와 진보, 좌와 우의 [이념논쟁]이라는 점이 특히 그렇다.[주사파]란 표현이 문제된 것도 마찬가지다.위 대법원 판례에 따른다면, 이정희 대표가 문제 삼은 변 대표의 글들,[당선자 김재연이 경기동부에서 차세대 이정희로 키우는 아이돌이죠], [종북 주사파의 조직 특성상 이정희에게는 판단할 권리조차 없을 겁니다] 등은, 비록 그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또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해도, [표현의 자유] 범위 안에 있다.[종북 주사파]란 표현 역시, 위 판례가 명예훼손으로 인정한 상황과는 다르다.위 판례에 따르면, 당시 피고는 원고의 역사해석을 주사파의 역사왜곡으로 단정 짓는 논리적 비약을 범했다.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쓰인 [종북 주사파]라는 표현은 위의 예처럼 단정적으로 쓰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변 대표의 글과 발언에 터 잡은 <뉴데일리>의 기사들은 그의 글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거나, 충분한 사례를 열거한 뒤, 이에 대한 [평가]로서 문제의 표현을 썼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이것을 [평가]나 [의견의 진술]이 아닌 [사실의 적시]로 보더라도,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지난 대선에서 이 대표가 국가보안법 철폐-주한미군 철수-코리아 연방제 통일안을 내세웠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그리고 이것은 북한이 말하는 대남적화통일방안과 상당히 흡사하다.위 판례가 밝힌 것처럼, [종북 주사파]라는 의혹의 제기나 주장을 할 수 있는 [구체적 정황]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불 수 있다. 이번 판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종북]과 [주사파]란 표현의 개점 정의 및 [법률적 성격]에 대한 논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법원은 변 대표에 대한 유죄판단의 근거 중 하나로, 원고들을 [주사파]로 표현한 점을 들고 있다. “원고들에 대해 단순히 종북성향이라는 [의견 또는 평가]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신념이나 사상을 가진 사람들임을 강하게 인상 지우는 [구체적 사실]을 적시해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 판결이유를 분석하면, 1심 재판부가 [종북]이란 표현을 이른바 [의견의 진술]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반면 [주사파]란 표현은 [사실의 적시]라는 판단이다.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사건에서, 단순한 [의견의 진술]이나 [평가]는 위법성 판단의 대상이 아니다.따라서 [사실의 적시] 없는 [의견의 진술]이나 [평가]만으로는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변 대표가 올린 트위터 글 중, 1심 재판부가 [사실의 적시]로 판단한 [주사파]란 표현은 단 1회 등장할 뿐이다.이마저도 이정희 대표를 직접 겨냥해 [주사파]란 단정적 표현을 쓴 것은 아니다. “종북-주사파의 특성상 이 대표는 (사퇴 여부를) 판단할 권리조차 없다”“경기동부연합에서 이 대표로 버티고 가겠다고 결정했으면 그 길로 가는 것” 변 대표가 올린 위 글은, 종북 주사파 학생운동권 출신들이 만든 <경기동부연합>의 특성 상, 이 대표가 스스로 진퇴여부를 결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한 것이다.즉, 위 글에서 [주사파]란 표현은 <경기동부연합>을 설명한 것이지, 이 대표를 지칭한 것이 아니다.따라서 [주사파]란 표현을 [구체적 사실의 적시]로 볼 수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이 표현이 원고를 지칭한 것이 아닌 이상, 이로 인해 이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1심 재판부의 판단은 [심리 미진]이거나 [판단의 착오]에 해당한다.변 대표는, 1심 판결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변 대표가 [종북]이란 표현을 써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식의 보도를 한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정정보도와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할 뜻을 내비쳤다.1심 판결의 내용을 왜곡한, 진중권, <나꼼수> 맴버 김용민, 표창원 등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법리적 측면의 당부당을 떠나서, 이정희 대표가 [이중적 잣대]로, 보수논객과 언론만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보수진영에 앞서 이 대표를 종북세력이라고 공격한 좌판진영 인사들에 대해선 일체 입을 다문 채, 어떤 법적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은 앞뒤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실제 이 대표를 비롯한 통진당 내 주류세력에 [종북]의 색깔을 먼저 입힌 것은 좌파진영이었다. 변 대표와 법정다툼까지 벌인 진중권 교수는 판결 이후,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변 대표, 감축 드립니다. 제 1,500만 원도 곧 받으러 갈게요. 아, 다른 명예훼손 건들은 따로 청구할게요“그러나 진 교수는 지난해 총선 직후 불거진 통합진보당 분당 사태 당시, 이 대표를 비롯한 통진당 내 주류 인사들을 종북세력으로 비판했던 인물이다.진 교수는 지난해 5월 30일 <미디어오늘>과 가진 인터뷰에서 [종북]에 대한 뜻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기자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종북]이란 단어를 쓰고 있다. 뜻이 애매한데 규정해 달라.진 교수애매하지 않다. 북한에서 내려온다는 명령을 따르는 것이다. 피차 다 알지 않나. 양심의 자유라고 하는데 무엇이 양심인지 알아야 같이 싸울 수도 있다. 심지어 진 교수는 이 대표가 통진당 부정선거 사태 뒤 열린 당대회에서, 싸이의 말춤을 따라 한 것을 두고 신랄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 대표에게 [언닌 평양스타일]이란 원색적인 표현까지 썼다. 이정희, 한때 지지했던 유권자들 생각해서라도 이제 추태는 그만 부렸으면 합니다. 무릎 꿇고 사과하고 눈물 흘리며 반성해도 션찮을 판에, “언닌, 평양스타일”, 신나게 말춤이나 추고 있으니. 정신병동 보는 거 같아요이 대표와 통진당 내 주류인사를 [종북]으로 규정하거나 비판한 사람은, 진 교수만이 아니다. 조승수-노회찬 전 의원과 심상정 의원도 이 대표와 통진당 주류를 [종북]으로 공격해왔다. 1심 재판부의 판결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들만큼 확실하게 이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도 없다. 그런데도 이 대표는 자신을 종북으로 공격한 같은 좌파진영 인사들의 명예훼손은 전혀 문제를 삼지 않고 있다.이런 상황을 볼 때, [종북 주사파]라는 표현으로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는 이 대표의 [청구이유]는 납득할 수가 없다. <뉴데일리>는 판결 직후, 항소를 제기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뉴데일리>는 보수를 대변하는 정론지를 지향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파수꾼]이란 표제는 <뉴데일리>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이 대표가 문제삼은 <뉴데일리>의 이 사건 기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남은 재판을 통해 1심 판결의 법리적 문제와 사실관계에서 드러난 모순이 명확하게 밝혀지길 기대한다.
이단호크작성일
2013-05-1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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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석기 김재연 자격 심사안 본문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 30명이 서명해 22일 오후 제출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자격심사안 본문을 공개한다.국회의원(이석기) 자격심사안 全文청구연월일:2013.3.22청구자:김태흠, 이한구, 김기현, 김기선, 김도읍, 김을동, 박대출, 서용교, 손인춘, 신의진, 이장우, 이철우, 이현재, 홍지만, 김명연, 박기춘, 우원식, 유기홍, 박범계, 서영교, 박수현, 한정애, 이윤석, 부좌현, 이상직, 신장용, 김관영, 정호준, 윤관석, 이언주 의원 (30인)주문대한민국 헌법 제64조 제2항 및 국회법 제138조(자격심사의 청구)에 의거하여, 국회의원 이석기는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자격심사사유가. 통합진보당은 2012년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하였음나. 2012년 5월 2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선출 선거 진상조사위원회는 현장 투표 진상조사결과에서 '중앙선관위와 지역선관위가 무효 판정한 931표와 선거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조사위가 무효로 판단한 1,095표를 포함하면 총 2,206표(37%)가 무효로 처리 될 수 밖에 없고, 선거인 명부를 확정한 이후 투표기간에도 선거인수가 변화하고, 투표마감시간 이후에 온라인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적지 않은 수의 현장투표가 집계되어 투표결과에 대해 신뢰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발표했음.다. 2012년 6월 6일 통합진보당 서울시당기위원회는 부정선거 진상조사결과에 따라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결정을 내렸음.라. 2012년 6월 26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선출 선거 2차 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조사특위 IP 추적결과 통합진보당사 IP 3개에서 각각 1천151회, 287회, 46회에 걸쳐 미투표자 현황 페이지에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고, 당직자 3명의 자리에서 반복적으로 미투표자 현황이 열람됐으며, 소속 지역위원회, 휴대전화 번호가 담긴 미투표자 현황은 10여 차례 엑셀파일 형태로 다운로드되기도 했다'라고 밝혔음.마. 동 진상조사위원회는 온라인 투표 진상조사결과 '5명 이상 동일 IP 중복 투표자의 수가 1만 2천여명에 이르며, 현장투표의 경우에도 선거인 명부에 투표자로 기재된 자가 실제로 투표한 것인지 믿기 어렵다'라고 밝혔음.바. 헌법 제8조 2항은 '정당은 그 목적, 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정당법 제31조는 '정당의 공직선거후보자의 추천은 민주적이어야 한다'고 하고 있고, 공직선거법 제47조에 의하면 '정당의 후보자추천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본래 정당은 선거에 있어서 후보자를 추천, 지지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자 활동의 하나인 바, 우리나라 헌법과 정당법 등은 정당제도에 있어서도 민주주의 원리를 관철하려 하고 있으므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서는 비례대표 후보자의 선정과 그 순위의 확정이 민주적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할 것(헌법재판소 2001. 7. 19. 2000 헌마 91. 112. 134 결정 참조)임.사. 그런데 이석기 의원의 제19대 국회의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과정은 미투표 현황 부정 취득, 동일 IP 중복투표, 대리투표와 같은 절차적 하자가 있고, 이는 민주주의 원리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하지 않을 수 없음. 이석기 의원의 비례대표 후보자 결정은 정당법 제31조, 공직선거법 제46조, 제167조 등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볼 수 있음.아. 이석기 의원은 '자격을 결하는 사유'가 임기개시일 이후에도 계속하여 존속하고 있으므로, 헌법 제64조제2항, 국회법 제138조에 따라 이석기 의원의 자격 심사를 청구함.야이 노무 시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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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종북시장 둔 서울.성남 시민들 부럽습니다!!!
종북시장 둔 서울.성남 시민들 부럽습니다!!! [바람부는언덕님 글]
'종북주의'라는 말은 이전부터 사용되어 왔지만 이 말이 본격적으로 인구에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부터 였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지난해 총선 이후 통합진보당의 경선부정 사건이 비례대표당선자인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주사파 논란'으로 불똥이 옮겨붙으며 온 나라가 '종북주의' 논란에 휩싸인 것입니다. 사실 통합진보당 사태의 본질은 비민주적이었던 당내 경선과정과 이 과정에서 붉어진 당내 파벌 및 감추어졌던 경기동부파의 전횡들이 드러났던 것인데 이를 새누리당과 보수신문들이 주도가 돼 종북논란으로 몰고 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무려 두 달이 넘게 계속되었던 '종북논란'으로 통합진보당, 더 나아가 이 땅의 진보 세력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내렸고 솔직히 이 여파가 지난 대선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정치현실 속에서 민주진보세력에게는 '종북', '색깔론' 등은 끊임없이 정치쟁점화되는 오래되고 헤묵은, 그러나 그 어떤 것보다 잔인하고 치명적이며 지울 수 없는 낙인과도 같은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명박 정권 이후 대한민국은 급속도로 보수우경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새누리당과 보수세력들은 중요한 순간마다 '종북논란'과 '색깔론'으로 이념갈등을 부추겨 왔고 이 전략은 번번히 그들이 의도한 정치적 목적들을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들고 나왔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은 선거 두 달여 전부터 선거가 끝나는 전날까지 이슈를 몰고 다녔습니다.
지난 대선을 바로 코 앞에 둔 17일 국정원은 NLL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KBS등 지상파 방송에서는 당시 큰 파문이 일었던 '새누리당의 불법 SNS 사무실 의혹'과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보다 'NLL 관련 자료의 검찰 제출'을 더 큰 이슈로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대선 이후 새누리당이 지난 대선에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던 NLL은 더 이상의 이슈가 되질 않았습니다. 검찰에 제출되었다는 관련 자료에 대해서도 이후 어떠한 방송보도나 기사도 없습니다. 새누리당의 정문헌 의원이 눈으로 확인했고, 관련 자료도 검찰로 넘어간 상황인데 어찌된 일인지 대선이 끝나자 마자 소리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왜 그럴까요?
정문헌 의원이 불을 지폈던 'NLL 논란'을 예로 든 것은 '종북논란'과 '색깔론' 등의 이념갈등이 정치적 목적에 의해 날조되고 조작된 근거없는 것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국회 면책특권의 보호아래 '아니면 말고 식'의 비방과 폭로가 대한민국의 정치 역사 속에서 얼마나 악의적으로 사용되어 왔는지 그 사례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새누리당과 보수세력이 필요할 때마다 '손 안대고 코풀듯'이 사용해온 '종북카드'와 '색깔론'으로 인해 국민들의 절반은 '종북세력'이 되어야했고, '빨갱이'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이와 같이 정치권이, 더 정확히는 새누리당과 보수우익세력이 뿌리깊게 악용해온 이념갈등의 결과로 인해 지독하게 편향된 인식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 KBS 아니운서 출신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을 두고 '종북성향의 지자체장들'이라며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정미홍 대표 트윗 캡쳐>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시장이 종북주의자?
정미홍씨의 주장대로라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은 종북주의자들입니다. 그것도 자질이 아주 의심가는 종북주의자들입니다. 그들이 무슨 짓들을 하고 있기에 정미홍씨는 저들을 반드시 퇴출시켜야 하고 자질을 의심하는 것일까요?
박원순 시장이 부임한 이후 서울시가 얼마나 많이 달라졌는지 국민여러분, 그 중에서도 서울시민들이 더 실감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세훈 전 시장의 전시행정과 무분별한 세금낭비를 막고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 개선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명박 오세훈 전 시장때 급증했던 12조원의 부채를 2조원이나 줄이는 성과를 보여주었고, 59만명의 아이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서울시립대의 반값등록금 실시했으며, 비정규직이었던 6200명의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메트로 9호선의 기습적인 요금인상도 막아내었고 그동안 밀실에서 진행되던 민자사업으로 인해 끊이지 않았던 특혜논란과 담합 등의 고질적 비리들을 없애기 위해 민자사업의 결정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뱍원순 시장 스스로 서민과 함께 호흡하고 그들의 고민과 고충을 직접 챙기겠다는 인식을 가지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서울시장들의 모습과 행보들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또 어떻습니까?
전임 성남시장은 새누리당 출신 이대엽 시장이었습니다. 그는 현재 판교 신도시 분양 청탁 등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와, 8년 동안 자신의 가사도우미 임금을 성남시로부터 받아 쓴 혐의로 징역 4년형을 받고 구속 수감돼 있습니다. 이런 이대엽시장이 구속되면서 성남시에 남긴 부채가 6765억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시장 취임 후 2012년까지 4200억원을 해결했으며 올해 다 갚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임 이대엽 시장의 방만한 재정지출에서 비롯된 부채를 초긴축재정 및 투명하고 건실한 재정계획으로 극복해낸 것입니다. 이 밖에도 너무 많아 지면에 옮길 수 없을 정도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부임한 이후 성남시 역시 이전과는 너무나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서민을 위해서 시정만 잘하고 있는데 이들이 종북주의자라고?
시민들과 늘 소통하고 시민들을 위해서 낮은 자세로 일하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모습은 과거 권위주의에 사로잡혀 시민들과는 유리된 행보를 해왔던 전임시장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들이 정미홍씨의 눈에는 아주 못마땅한가 봅니다. 정미홍씨는 일 잘하고, 시민 편의와 복지를 생각하고, 시민들과 늘 소통하려 채널을 오픈해 놓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질이 의심되는 종북성향의 지자체장일 뿐이며 반드시 퇴출시켜야 할 존재들일 뿐입니다.
도대체 종북의 기준이 뭔가?
정미홍씨가 인식하고 있는 '종북 성향'이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도대체 그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부분별하게 낭비되는 전시행정을 바로잡아 세금을 절감하고 이 비용을 다시 시민들을 위한 복지와 편의시절 확충에 투입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직접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으는 등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존에 만연했던 부정비리부패의 사슬을 끊기 위해 시정을 국민들에게 오픈하는 일이 정미홍씨의 눈에는 "국익에 반하는 행동, 헌법에 저촉되는 활동하는 자들, 김일성 사상을 퍼뜨리고 왜곡된 역사를 확산시켜 사회 혼란을 만드는 자"들 입니까? 도대체 정미홍씨에게는 종북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박원순, 이재명 시장이 종북성향일지라도 난 기꺼이 그들을 지지하겠다...
도대체 어디를 봐서 저 분들이 '국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매도당해야 하고, '사회 혼란을 야기시킨다'라는 억측에 시달려야 하는 건지 필자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만에 하나 정미홍씨의 주장대로 저분들이 종북성향의 지자체장들이라고 하더라도 저는 기꺼이 저분들을 지지하겠습니다. 그것은 서민들을 위해, 시정을 위해 이보다 더 열심히 일한 사람들, 이들보다 더 시민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던 사람들을 찾을래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장 취임 이후, 잘못된 시정운영을 바로잡았기 위해 보여주었던 모습들이 '종북성향'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면 '종북성향'이야말로 이 땅의 모든 지자체장과 정치인들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덕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전횡들과 구태들을 원래 있어야 할 그 자리로 돌려놓는 일을 바로 '종북성향'의 박원순, 이재명 시장이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서울시민, 성남시민이 부럽다
'어떻게 하면 시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해야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등등의 시의 미래를 위한 진지한 고민에서 출발한 서울시와 성남시가 이전과는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미진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시장들과는 달리 낮은 곳으로 내려와 시민과 더 많은 부분을 소통하려는 자세 하나만으로도 높이 평가받을 만 합니다. 왜냐하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다시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이상적인 시정운영을 위한 기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원순, 이재명 시장은 바로 이것을 실험 중에 있는 것이고 이 부분에서 시민들은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높으신 분들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시민은 그저 이를 따라야만 했던 기존의 권위주의적이고 일방적이었던 시정운영이 정미홍씨의 표현대로라면 '종북성향'을 가진 박원순, 이재명 시장에 의해 민주적이고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열린 시정운영의 토양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변화 아닙니까? 저는 이런 위대한 선택을 하신 서울시민과 성남시민들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은 당신들의 선택으로 인한 권리를 충분히 보호받고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끝으로 정미홍씨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공화국입니다. 헌법은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어떤 생각을 하든, 그것을 표현하든 당신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 표현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진실을 왜곡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의 표현은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왜 당신에게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적어도 자신의 주장에 정확한 판단기준을 제시해 주길 바랍니다. 당신의 글에는 그것이 빠져있습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의 트윗 내용 캡쳐>
가자서작성일
2013-01-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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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진보세력의 명언 -통합진보당편-
1. 이정희(반미운동가, 전 민노당, 현 통진당 대표, 관악을 부정선거, 통진당경선 부정선거)
: 6.25가 남침이냐? 북침이냐? 라는 질문에 .. 많은 역사적인 논쟁들이 있습니다. 그 문제는 좀 더 치밀하게 생각해보고 대답하겠습니다.
: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강령에 국가보안법 폐지, 국정원 해체, 한미동맹폐지, 연방제 통일, 주한미군 철수등을 정식 기재
2. 심재환(이정희 남편, 한상렬, 송두율, 이석기 등의 변호사로 활동, 민변소속)
: 김현희(KAL기 폭파)는 완전히 가짜다. (즉, 북한이 그랬을리가 없다)
: 북한이 발사하려는 추진체는 미사일이 아니라 미국도 인정하고 있듯 우주발사체로 볼 수 있다.
: 국가보안법은 허구요, 기만이요, 소름끼치는 음모의 굴레이다.
3. 윤금순(전국여성연대 소속, 맥아더동상 철거운동을 한 통일연대 공동대표)
: 지금 제주 강정마을과 구럼비는 하루하루 죽어 가고 있다.
: 이명박 정권 출범 직후 공안기관들이 진보진영을 위축시키고 색깔론을 확산시켜 총선에서 보수세력에 유리한 분위기를 형성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4. 이석기(민중의 소리 이사, 민혁당 경기남부위원장)
: '김일성주의를 지도이념으로 하는 반국가단체'로 판시한 북한의 지하당 민혁당 출신
: 유시민과의 당권거래설은 소설이다. 비례사퇴는 당원 투표로 결정해야 (또 다시 부정하겠다는 이야기)
5. 김재연(한총련 대의원 출신, 3년간 수배생활)
: 나는 한총련은 잘못이 없는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단체를 통해서 사회정의가 실현이 된다.
: 남편 최호현은 김일성 주체사상에 대하여 등 이적문건 배포죄로 구속
6. 정진후(전 전교조 위원장)
: 북한인권법은 남북갈등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밀어붙일 때가 아니다
: 국가보안법은 인권탄압법
: 민주노총 성폭행 사건 은폐 주범
7. 김제남(녹색연합 사무처장, 반미운동가)
: 김정일에게 충성의 신년 인사와 함께 김정일의 권위와 업적을 찬양하고 반미자주화 통일 투쟁에 진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충성 결의문을 받은 혐의
: 자신의 과업을 반미투쟁의 일상화, 대중화, 생활화로 설정
8. 박원석(반값등록금 운동본부 집행위원장)
: 제주 주민을 뭉개는 해군 기지, 이명박정부의 실정
: 반값등록금은 2012년 2학기부터 가능 (호옹이?)
: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하지 않는다면 총선 투표율을 0%로 만들자
9. 서기호(판사 출신, 가카 빅엿, 판사재직시절 근무성적 만년 꼴지, 72자 편결문 무성의의 극치)
: 김정일 조문 관련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가 죄가 되나요?’ 라는 질문에) 솔직히 나도 헷갈립니다.
2009년부터 뭔가 꼬투리를 잡아(이런 행동이) 불법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10. 강종헌(범민련 해외본부 사무처장 출신)
: 사형선고 받은 간첩출신이 금뱃지 단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2859)
11. 황선(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라디오 반민특위 진행)
: 북한은 사회적 인권을 지키는 나라
: 제국주의 미국의 희생양으로 살 수 있는 많은 사람들, 많은 후대의 운명이 너무나 억울
: 평양주민들은 지축이 흔들이도록 열광하고 흠모하는 (김정일)지도자를 잃은 비탄에 빠져있을 것
: 무상의료, 무상교육의 북한 시가행진은 모든 나라가 부러워할 원동력
: 내가 방북신청을 한 이유(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8499)
12. 이상규(민혁당 수도남부사령부 총책)
: 이정희 대표가 가는곳마다 눈물바다
: 남자 이정희가 되어 살았다?
: http://www.bignews.co.kr/news/article.html?no=236128
13. 최기영(통합진보당 기획정책실장, 간첩 일심회 사건 주범)
: 북한의 간첩이였던 최기영, 출소하자마자 민주노동당에서 재고용
http://ghistory.egloos.com/3161625
: 장군님의 성군 영도가 유일한 정답입니다. 새로운 세기의 수령임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http://blog.naver.com/dbwnstn88?Redirect=Log&logNo=130131140547
14. 김선동(전 민주노동당 사무처장, 코리아연방제 기획자)
: 일심회 사건은 정치탄압
: (최루탄 투척) 윤봉길 의사와 안중근 의사의 심정으로 했다.
: 부정선거 투표용지는 풀이 되살아나 붙은것? (개풀 드립 창시자)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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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보수우파 정규재가 말하는 문재인
문재인 후보의 깨끗한 패배인정에 찬사를 보낸다.
당신의 철학과 깊이를 인정한다. 당신은 안철수 따위보다 훨씬 우위에 있는 인물이다.
1. 보수주의자는 종북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다.
민주당, 한국의 좌파세력이 정권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종북과 무조건적인 거리를 두어야 한다.
사상의 자유는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종북이라는 정치성향은 정신질환에 가깝다.
의원당선을 무효화시키겠다고 호언장담한 이석기-김재연을 봐라, 차일피일 자리 유지하지 않냐.
싸그리 없애라, 종북을 없애지 않고서는 정권도 없다.
2. 산업화를 부정하지마라. 산업화의 역군들을 무시하는 행위가.
병상에 누워있는 늙은이들을 모두 투표하게 만든 것이다.
직업이 없는 전쟁 미망인이 미군에게 웃음을 팔아 너를 키웠는데, 그 어머니를 양갈보라고 욕할 것인가.
모든 시대에는 지금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시대적 사정이 존재한다.
베트남으로 파병되고, 중동의 폭염에서 땀을 흘리고, 독일의 막장에서 일한 세대의 피와 땀을 부정하지 말아라.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민주당에게 정권이 돌아갈 일은 요원한다.
한민족 5,000년의 역사상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중국에 큰소리를 쳐보고 있다.
이것을 가능케 한 것이 어린 좌파들이 꼰대라 욕하는 늙은이들이다.
모욕감을 참을 수 없는 것이다, 죽기 살기로 나라를 발전시켜놨는데 그것을 부정하는 세력들에게 정권을 줄 수 없다.
그 심정, 치가 떨리는 그 심정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절대 보수의 표를 얻어낼 수 없다.
3. 새정치를 말하면서 무엇을 했는가.
안철수와 정략적으로 단일화하며 정치공학을 수행하고, 종북과 결합하지 않았냐.
광장민주주의는 분노와 증오를 만들고 논란을 만들어내낸다.
살아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민주주의의 일탈이다.
다 바꾸어라. 그래야 언젠가 한번은 승리할 수 있다.
저도 문재인이 안철수보단 더 낫다고 봅니다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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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한민국 종북의 실체 - 경기동부연합 그리고 이정희.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약칭 전국연합)은 1991년 12월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정치단체다. 재야민족민주운동의 전국조직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의 후신격으로 출범했다.
전국연합은 출범 당시 참여하던 인사가 1997년 떠나면서 사실상 해소됐다. 2001년 이후 전국연합은 진보정당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006년 한국진보연대 출범으로 전국연합은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해산됐다.
역사 - by 위키피디아(읽을려면 읽고.. 싫으면 다음무터..)
2001년 전국연합은 사업계획서를 통해 "6 . 15선언이후 사변적인 급물살을 타고 있는 통일정세, 반미자주화 운동의 일대 고양 속에서 광범위한 민중의 정치적 성장과 진출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6 . 15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문을 열어 감으로써 가까운 몇 해 안에 연방통일조국을 건설할 수 있는 민족사적 전망을 활짝 열어 젖혔다."고 전망했다. 이어 전국연합은 "연방통일조국 건설과 자주적 민주정부수립이라는 시대적 과업의 완수를 위해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등 주력군이 중심이 된 명실상부한 민족민주전선체 건설이라는 총적 방향을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며 전면적 조직혁신, 기층민중 조직사업 강화, 광범위한 통일운동 세력의 단결, 진보정당 건설이라는 4가지 조직과제를 천명했다.
구체적으로 전국연합은 2002년 지방선거 대응방침에서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진보적 정치세력과 연대, 협력함으로써 지방선거에서 진보진영의 정치적 진출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도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후 전국연합의 조직원들은 민주노동당에 대거 입당해 주류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2008년 전국연합은 공식적으로 해산했지만, 조직원들은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에서 주류세력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일부 진보성향의 언론에서는 전국연합의 지역조직인 경기동부연합, 인천연합, 울산연합 출신들이 패권적, 반민주적으로 당을 이끌어온다고 비판하기도 한다.[1] 진중권 교수는 중앙위 진행 상황을 시시각각 트위터로 전달하며 “여러분은 경기동부연합이라는 한줌의 무리가 통합진보당에 표를 던진 200만이 넘는 유권자의 뜻을 사정없이 짓밟는 민주주의 파괴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라고 통합진보당 폭력 난투극 사건의 배후를 지목했다
'경기동부연합'이라는 표현은 실제 전국연합에 참가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경로로 경기동부연합 출신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이룬 NL계열 인사들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2006년부터 민주노동당의 당권을 쥐고 있었으며, 2012년 7월 강기갑을 대표로 하는 통합진보당 2기 지도부가 구성되기 전까지는 언론을 통해 '통합진보당 당권파'로 소개됐다. 경기동부연합의 주축세력은 하영옥, 이석기 등이 중심이 된 민혁당 출신 인사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출신 인사들, 성남지역의 재야세력, 한총련, 한대련 출신 운동권 학생들이다. 광주전남연합 역시 경기동부연합과 행동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논란을 통해 경기동부연합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민혁당의 중심 인사였던 하영옥이 경기동부연합의 중심 인물로 제기되기도 했다.[3] 하영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경기동부연합의 중심 인물로 표현한 신동아의 기사가 사실과 다르며, 통합진보당에 입당하여 평당원이지만 현재는 어떤 정치적 활동도 하지않고 있다고 밝혔다.[4] 경기동부연합-광주전남연합 출신 주요 인물로는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오병윤, 김선동 등이 지목되고 있다
여기서부터 본론.
신동아의 글을 인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62&aid=0000005383
2004년 17대 총선에서 민노당이 배출한 의원 10명 중 NL은 현애자 전 의원이 유일했다. 민노당은 PD의 정당이었다. 그런데 2004년 민노당 당권을 NL이 차지하는 일대 사건이 발생했다. 최고위원 선거에선 ‘세팅 논란’ ‘조직적 담합 투표에 따른 몰표 현상’이 벌어졌다. 경기동부라고 불리는 세력을 비롯한 NL그룹은 심상정·노회찬·조승수 등 범PD계를 누르고 당권을 잡았다. 2004년 9월 이전의 민노당과 이후의 민노당은 헤게모니 집단과 정책에서 성격이 크게 다르다. 민노당에서 PD는 평등파 혹은 좌파, NL은 자주파로 불렸다.
사회발전 5단계론에서 한국이 어느 지점에 위치했느냐를 두고 NL, PD가 분기했다. PD는 소련식 사회주의에 경도됐고, NL의 주사파는 북한을 모델로 삼았다. 민족해방(NL)을 이룬 뒤 민중민주주의(PD)를 거쳐 혁명(Revolution)을 해야 하는데, NLPDR에서의 위치를 두고 논쟁을 벌인 것이다. PD는 NL 시기를 지났다고 봤고, NL은 남조선은 미제 식민지라는 북한의 주장을 따랐다. PD는 사회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고, NL은 “때가 아니다. 해방부터 이뤄야 한다”고 본 것이다.
진중권의 프레시안 기고 글..
그때 만난 주사파는 내게 자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민주노동당 가입을 권유하는지 자랑을 했다. ‘동지, 김 주석이라면 이 상황에서 무엇을 했을 것 같소. 내 생각에 김 주석이라면 남조선 상황에서는 민주노동당을 했을 것이요.’ 도대체 이런 사람들하고 진보정당을 같이해야 한단 말인가? 그때 내가 얼마나 참담했겠는가. 종북주의자들이 온갖 편법으로 민주노동당의 조직을 장악해 들어와도 징계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것을 보고, 나는 이미 당시에 민주노동당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그때 내가 탈당으로써 경고했던 일이 지금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김어준의 정치부장 中에서..
이정희라는 젊은 정치인이 민노당에 이어 통합진보당의 대표 자리에 있는 것조차 그들이 결정한 거다. 정진후, 윤원석 모두 마찬가지다. 그런 그들에게 백날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우겨봐야 그 셋은 혼자 앉아 피눈물만 흘리게 될 것이다. 내가 결정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강요당하는 심정을 생각해보라. 도대체 누가 그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가? 도대체 어떤 집단이 그들을 내세워 무리한 행동을 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총선 전체 판국을 흐트러뜨리면서도 물러설 줄을 모르고 있는 걸까? 도대체 왜 이런 속성을 가진 집단이 통합진보당의 핵심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들의 이름은 과거에 NL이었고, 주사파였다가, 최근에는 자주파로 불리기도 하고, 민노당 시절에는 진보신당 그룹을 축출해낸 당권파였다가, 요즘 유행으로는 경기동부라고도 불린다. 정식 당직도 없는 몇몇이 이너서클을 형성하고 거기에서 수많은 자기 계열 소속 구성원들의 정치적 행동을 결정하고 명령을 내린다
결과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진보(PD)가 추구했던 길을 종북좌파(NL)이 다 망침으로서 대한민국의 진보 = 종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한 대표적인 단체임. 그리고 이 인식으로 인해 한동안 진보는 날개를 펼치기도 어려웠음.
그리고 그곳의 수장이 이석기, 이정희인 것이고..
실제로 통진당 때 이정희는 경기동부연합 편을 두둔하며 유시민(자유), 심상정(PD)등을 내침.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정희를 조낸 싫어하는 것임.
따라라라작성일
2012-12-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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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노회찬 의원, 촌철살인을 날리셨군요...
노회찬 의원, 촌철살인을 날리셨군요... [산물아이님 글]
삼성, 국민을 허탈하게 만드는군요....
"(삼성비자금 조준웅 특검의 활동은)이재용 체제로의 승계를 합법화시켜 과연 삼성특검이냐
삼성특변(특별변호사)이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의 삼성특채 논란과 관련하여, 통합진보당 노회찬 의원이 오늘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과의 인터뷰에서 삼성특검에 대한 성공보수성 의혹을 제기하며 날린 촌철살인이다.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였던 조준웅 변호사의 아들이 2010년 1월 삼성전자 과장으로 특채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한다.
비자금 사건 최종 선고는 2009년에 이루어졌다.
특검팀은 4조 5천억원대의 이건희 회장의 차명재산을 찾아냈지만, 비자금이 아니라 상속받은 개인재산
이라는 식으로 결론지으며
횡령이 아니라 조세포탈 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특검팀은, 정관계 로비 의혹 등 핵심 사안들을 무혐의 처리하며 삼성과 이건희 회장에게
면죄부를 던져주었다.
이후 2009년 12월 31일 이건희 회장은 비자금 사건에 대해 특별사면을 받았다.
조 변호사의 아들은 경력채용 입사지원기간이 끝났지만 삼성 쪽의 요구로 입사지원서를 제출??
입사지원기간 내에 접수한 5명은 모두 탈락??
사법시험 준비와 어학연수 외에 특별한 회사업무 경력이 없음에도 과장으로 입사??
입사 전에 삼성측으로부터 중국 관련 기사 번역,스크랩 등 주요 정보,자료 서비스를 받아왔다??
오얏나무 아래에선 갓끈도 고쳐쓰지 말라했거늘,
삼성은 입이 열개라도 무슨 할 말이 있을까? 이러고도 삼성이란 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자격이
있나??
국민들의 눈이 두렵지도 않나??
삼성 측에서는 결백하다 항변하겠지만... 그래도 참으로 뻔뻔하다~
부익부빈익빈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중산층은 경제적 하위계층으로 전락하고, 하위계층은 극빈층
으로 내몰리는 있는.. 공정하지 못한 이 미췬사회에서....
또한....
우리네 평범한 국민 자녀들의 장래희망이 '정규직 취직'이라고 서슴없이 말해야만 하는 이 암울한
시대적 상황에 국민들을 정말 맥 빠지고 허탈하게 만드는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국민정서를 외면하는 삼성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오죽하면 특검을 특검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겠는가........
해외시장에서 아무리 선전을 한다한들, 자국 국민으로부터 신뢰 기반을 잃고 의심을 받는 기업은, 결국
소멸되기 마련이다..................
노회찬 “조준웅 아들 삼성입사는 성공보수 격”
통합진보당 노회찬 의원은 22일 조준웅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의 아들이 삼성그룹에 특별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성공보수가 지급된 것"이라며 비판했다.노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조준웅씨의 아들이 삼성에 특혜 입사를 한 것으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것이 삼성특별변호사로서의 성공보수의 일부가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들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어 "당시 조준웅 삼성특검은 김용철 변호사 등 증언이 있었음에도 '삼성비자금은 없었다' '선대인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상속 받은 재산이었다'는 식으로 면죄부를 부여했다"며 "또 감춰진 재산의 상속을 합법화시키고 세금도 안 냈다"고 당시 조준웅 특검의 활동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재용 체제로의 승계를 합법화시켜 과연 삼성특검이냐 삼성특변(특별변호사)이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조준웅 특검의 활동을 비판했다.노 의원은 또 "조준웅 특검으로부터 삼성이 받은 혜택을 생각한다면 이 일은 새 발의 피일 수 있다"며 "더 많은 혜택과 특혜가 주어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밖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국회 차원 자격심사안을 공동 발의키로 한 점에 관해서는 "당 내부에서 잘 해결해야 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으로써 국회까지 비화됐다는 점에서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는 상태"라며 유감을 표했다.한편 삼성 비자금 수사를 총괄했던 특별검사 조준웅 변호사의 아들 조모(38)씨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 이듬해에 삼성전자 중국법인에 과장으로 입사한 사실이 최근 밝혀져 정치권 안팎에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가자서작성일
2012-08-22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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