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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우리 정부는 남중국해 분쟁과 관련한 국제 중재재판 결과에 대해 ‘판결에 유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판결에 유위하다'는 입장은 미국, 일본과는 대비되는 표현으로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중간 대립 속에서 우리 정부의 고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드 때문에 이미 미운털 박혔는데 뭘... 눈치 보기는~
2. 다음 달 23일부터 3차 청문회를 열기로 한 세월호 특조위가 특별법이 정한 규정에 따라 청문회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해수부가 세월호 선수 들기 공정을 석 달가량 지연시켜 조사 시간을 허비해 인양된 세월호 조사 시기는 일러야 11월 초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방해하고 훼방 놓고... 이제 와서 암것도 하지 말라고? 여전히 세월호의 ‘가만 있으라’는 진행형인 게지...
3. 한·미 양국 군 당국이 사드 배치 지역을 전격 발표한 배경은 사드 배치로 인한 국내 갈등과 불필요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미국 측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군 측은 괌 미군 기지에 있는 사드 포대를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괌은 환경영향평가도 하고 주민 의견수렴도 했다던데... 우리는 개, 돼지라 안 하나?
4. 사드 배치에 성난 성주 군민들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면담이 성과 없이 종료됐습니다.
한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사전 논의가 없었던 점은 사과한다며 ‘사드가 배치되면 직접 전자파 시현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급하긴 급했던 모양이네... 배치 전에 직접 한번 해 보심은 어떠실런지?
5. 홍준표 도지사가 자신의 사퇴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한 도의원에게 ‘쓰레기가 단식한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라고 폭언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경남 야 5당은 ‘홍준표 도지사는 개, 쓰레기 막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며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개, 돼지에 이어서 개, 쓰레기... 복날이 가까워지니 개들이 짖기는 하는 모양이야~
6. 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해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두 야당이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민주는 안보와 관련된 사안이라며 신중론을 펴는 반면 국민의당은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더민주를 힐난하며 선명성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여간 안보 얘기만 나오면 눈치 보기에 바쁘니... 그래 봐야 그거 표 안 돼거등~
7. 시민단체의 거센 항의 속에서 진행된 자위대 기념행사에 고위급 공무원들이 줄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에는 국방부 국장급 임원 2명, 외교부 과장 이하 실무진과 박건찬 서울청 경비부장, 김용해 국방부 주한무관협력과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누구 말대로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 이거지... 어디까지 가나 함 보자~
8. 내년부터 아파트 관리자가 지출한 비용이 3만 원을 넘으면 영수증 외에 세금계산서나 카드 매출전표 등 별도의 증빙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감정원은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관리 회계처리' 제정안을 예고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들을 놓치고 사는 게 한둘이 아닌게지... 잘 좀 하자~
9. 학교 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수록 학생들의 행복도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급식 만족도는 떨어지며, 급식의 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맛있는 밥상 앞에 앉으면 행복한 미소가 번지는 건 당연지사...
10. 이번 주 일요일이 초복으로 복날을 앞두고 개 도둑이 극성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매년 복날만 다가오면 개 도둑과 비슷한 범죄가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개가 집을 지키는 게 아니고 사람이 개를 지켜야 하니... 덥다 더워~
11. 국립국어원과 한식재단은 음식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표준화된 한식 메뉴의 외국어 표기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현재 한식 메뉴가 외국어로 표준화된 것은 200개 정도고 표준화는 되지 않았지만, 번역에 오류가 없는 메뉴는 약 3천700개 정도입니다.
재미 삼아 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육회가 Six times가 뭐니~
12. 여야 의원들이 앞 다퉈 ‘불체포 특권 무력화 법안’을 발의하면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작업에 탄력이 붙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당이 전당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고 19대에서 폐기된 유사 법안만 6건에 달해 ‘이번에도 공염불이 될 것’이라는 회의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이면 되는 것을... 딱 보면 안다니까~
13. 서울대가 내년 신입생부터 입학 첫 학기에 인권 특강을 수강하지 않으면 사실상 유급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문대 소속 남학생 8명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동기 여학생들을 성희롱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급히 내놓은 대책이다.
말 그대로 ‘교양 필수’구만... 학습한다고 교양이 생기는 건 아닌데 말야...
14. 이케아가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한 서랍장을 환불해 주겠다면서도 해당 제품은 계속 판매하고 있어 ‘반쪽짜리 리콜’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원래 못으로 벽에 고정시킨 뒤 사용해야 하지만 시멘트벽에 이를 고정하기가 쉽지 않아 대부분의 소비자가 이를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도 리콜을 결정했다던데... 우리 얼굴에 ‘호갱’이라고 써있나... 왜 그러는데?
15.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가 겹쳐지면 단기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에 반복적으로 장기간 노출되면 기억력에 관여하는 기관인 시냅시스가 축소되거나 없어진다고 합니다.
내 그럴 줄 알았어.................................. 내가 지금 뭐하다 이러고 있지?
16.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공항 이전을 지시하면서 다시 공항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 발표가 나온 지 3주만으로 벌써 유치 의사를 밝힌 지자체가 나오는 등 새 공항 부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K 민심이 무섭기는 한 모양이네... 하긴 거기 말고 남는 게 있나?
17. 수백억 원의 혈세가 들어간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결국 '고철덩어리'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철거 작업에 들어가는 은하레일은 6.1km에 달하는 철로와 전동차 5대(10량)로 '고철'로 분리돼 팔리고 나머지는 폐기물로 처리됩니다.
800억이 애들 껌값도 아니고...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여전히 인천에서 국회의원하고 있다는데... 지역구가 대체 어디?
18. 나향욱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 발언이 미국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LA타임스는 나 전 기획관이 ‘미국에서도 흑인들과 라틴계는 사회적 계단을 올라갈 시도도 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후속 보도로 국민들의 분노로 파면당했다는 것도 전해주기 바래... 꼭~
19. 뉴욕시의회가 모든 공립학교와 무주택자 쉼터, 교도소 여성들에게 탐폰과 패드형 등 생리대를 무료로 보급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첫해에는 지급대 설치 비용까지 약 420만 달러 (우리 돈 50억) 다음 해부터는 매년 240만 달러(약 30억 원)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뉴욕시민은 취향이 다 같은 모양입니다... 부러워만 하지말고 좀 배웁시다. 배워서 남 주나~
20. 손톱 깨무는 아이가 알레르기 적어. 면역력 때문에?
5·18 북한 개입 주장 지만원, 국가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한 대 패주랴?
‘세월호 인양 9월에나 가능’ 정부 공식 문서 확인. 양아치 같으니라고...
내년도 최저임금, 높아도 시급 6838원 못 넘는다. 여전히 개 돼지?
김관진 ‘사드 미국이 판단하고 우리는 받아들여’ 아무 생각 없는 거지~
유일호 부총리 ‘중국이 사드 경제적 보복 있으면 책임질 것’ 돈 많아?
사랑하고 싶거든 정직하게 표현하라.
다른 방법으로 사랑한다면 결국 잃게 될 것이다.
- 그레이스 -
사랑은 가장 솔직한 표현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가끔은 달콤한 사탕 발림에 속고, 속아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빙자한 사탕 발림에 더 이상은 속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한 두 번 그런 것도 아니라면 정나미 떨어지니까요... ㅋ~
건강한 사랑 나누는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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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6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0여 년 만에 이뤄진 3당 체제로 인한 국회의 변화가 교섭단체 대표연설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대 당의 정책 기조를 비판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에 처음 실시된 대표연설은 자당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재미는 좀 덜하네... 암튼 비전만 제시하지 마시고 가슴에 확 와 닿게 좀 해주시길~
2. 정부와 4·16 세월호참사 특조위 간에 특조위의 활동 기간을 놓고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특조위의 활동 기간이 이번 달에 만료된다고 공식 통보했고 특조위는 월권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방해만 하더니 그만하라고? 이래서 세월호 특별법이 꼭 필요하다니까~
3. 새누리당이 청와대를 조사 대상에서 제외해주면 세월호 특조위의 조사 기간을 연장해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조사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한 셈인데 더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거부했습니다.
7시간 동안 뭔 일이 있긴 있었던 모양이네... 자꾸 그러니까 진짜 궁금하자나~
4. 정부가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를 통해 3,300만 원어치의 ‘창조경제혁신센터’ 간접광고 ‘PPL’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정책 홍보가 드라마 노출뿐 아니라 스토리와 관련돼 있어 향후 제작 자율성에 대한 우려가 예상됩니다.
정부의 운빨이 다 하다 보니... 이렇게라도 하려는 듯. 보기 딱하다~
5. 질병관리본부가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앞으로 10년간에 걸쳐 조사하겠다는 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미세먼지에 국민 건강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도외시한 정부의 안이한 인식과 미온적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2026년이나 돼서야 알 수 있다고? 속이 탁 막히는 구만...
6. 시간외 수당을 ‘쌈짓돈’으로 여기는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세금도둑을 막기 위해 출퇴근부를 전산으로 돌리고 지문까지 활용하고 있지만, 적발돼도 처벌이 환수에 그치는 탓에 효과는 미미하기만 합니다.
철밥통에 철반찬통 쯤 되는가 보네... 세금도둑도 도둑이라는 걸 알아야지~
7.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등 확장적 거시경제 정책의 부작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부동산 시장과 가계부채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영란법이 민간소비에 영향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혹시 이번 명절에 선물이 덜 들어올까 걱정돼서 그런 건 아니고?...
8.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고 독서량이 줄어든 청소년의 국어 실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근 2∼3년 사이에 스마트폰을 가진 학생이 급증한 탓에 종합적인 사고력·판단력·논리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가족 간의 대화도 사라지는 듯... 말을 해야 어휘력도 늘지~
9.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로 인해 근로자들은 업무시간이 끝나고도 하루 1.44시간, 주당 11.3시간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퇴근 후 업무처리도 엄연한 노동인 만큼 초과근로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카톡 온 시간 확인해서 초과근무 수당 받기... 그럴 용기가 있을라나? 퇴근 후에는 인간적으로 좀 쉬자고요~
10. 특성화고 졸업반 학생들이 현장 적응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된 ‘현장실습’이 기업에 값싼 노동력을 공급하는 제도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취업률 올리기에 급급한 교육 당국과 값싼 노동력이 필요한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빚어진 그늘이라는 지적입니다.
편히 쉬어가는 그늘이 되어주지는 못할망정... 내 아이라면 그러겠냐고... 에잇~
11. 영남권 신공항의 대안으로 김해공항 확장안을 내놓으면서 과거 MB 정부에서는 이 안이 왜 검토되지도 못하고 폐기됐는지 궁금증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언론사 부장들과 진행한 오찬간담회에서 '콜럼버스의 달걀'에 비유하며 ‘발상의 차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남이라더니...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네~
12. 고학력이거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뇌종양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뇌종양은 이상 증세 등 미리 발견할 단서가 없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인 게지... 아무래도 나는 뇌종양이랑은 거리가 멀 듯...
13. 경찰의 살인적인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7개월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씨가 뿌렸던 밀이 수확돼 '백남기 농민 밀 제품'으로 나왔습니니다.
수익금은 백남기 농민 관련 기금으로 소중하게 쓰여진다고 합니다.
우리 밀이 몸에 좋다는 거 다들 아시죠? 밀가루, 면 종류 등 다양하다는데 같이 주문하실래요?~
14. 부산에서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이 23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다 경찰이 사고 차량의 수리 기록까지 들이밀고 나서야 범행 사실을 자백한 뺑소니범은 알고 보니 모교회의 전도사였다고 합니다.
지가 베드로야 뭐야... 뭘 부인해 부인하기는... 이거야 원~
15. 참여연대가 2016 총선넷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유엔 ‘의사표현의 자유 특별보고관’과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에게 긴급청원을 제출했습니다.
총선넷에 대한 수사당국의 과잉 수사는 유권자들의 정당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우리나라가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인데... 여긴 좀 그렇지?
16. 경찰이 앞으로 출근 시간과 점심시간 전후에도 음주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던 야간단속 시간도 새벽 2시까지 늘리기로 했고 기존에 시행 중이던 소규모 이동식 단속도 계속됩니다.
예고해도 음주운전으로 잡히는 인간들은 뭐야? 술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하지 마라 쫌~
17. 피부미인 양귀비가 즐겨 사용했다는 가지 팩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가지에 포함된 성분이 여드름 퇴치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입니다.
바나나 껍질도 좋다던데... 껍질만 쓰는 거라 먹지 않고 피부에 양보하지 않아도 될 듯~
18.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서로 욕을 하게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담임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 수업을 하면서 욕을 들을 경우 어떤 기분인지, 직접 경험하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장실습이야 뭐야~ 꼭 욕을 먹어야 정신을 차리는 거지~
19. 8조6000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인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심의를 앞두고 영남 지역 민심이 또 한 번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역, 학계는 물론 정치권으로까지 찬반양론이 확산되면서 ‘미니 신공항’ 논란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폐기 원전에 ‘신’자 붙여서 계속 쓰겠다는 건 아니겠지? 암튼 핵발전소는 반댈세~
20. 교황 ‘사형은 허용될 수 없어, 신의 섭리에 어긋나’. 맞습니다~
경력사원에 조카 채용 논란 인천교통공사 사장 사의 표명. 조카도?
중국산 마늘 국산으로 '포대갈이' 대거 적발. 매운맛을 봐야~
농협은행 주택대출 이자 5대 시중은행 중 최고. 자랑이냐?
한국외대 'KBS·연합뉴스 사장 비판' 교지 강제로 수거. 외대 출신이라?
대구 '매일신문'이 신공항 백지화에 1면 백지 편집. 할 말이 없는 게지~
불가능이 무엇인가는 말하기 어렵다.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며 내일의 현실이기 때문이다.
- 로버트 고다드 -
우숫개 소리로 허경영 씨의 대선 공약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고들 합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현실로 다가서는 일은 결국 우리들의 노력과 땀의 성과는 아닐까요?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리는 비가 우울하게 한다고들 하지만, 쌓여있는 미세 먼지를 깨끗이 씻어 버리는 효과도 있지 않을까요...
멋진 하루되시길...
여전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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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 뉴스?
6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야당이 요구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청문회 개최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해임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어버이연합 사건·정운호 게이트·백남기 사건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3가지 청문회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가 미비해서 그러자나~ 알면서~
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법조계 최대 현안인 법조비리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설 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관 법조인 출신이 다수인 법사위가 과거와 마찬가지로 법조비리에 대해 소극적 자세로 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기 밥그릇 챙기다가 쪽박 차는수가...
3. 영남권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지 않고 기존 김해공항을 대폭 확장하는 방식으로 신공항을 건설하는 방안이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덕도냐, 밀양이냐를 놓고 10년 넘게 이어온 신공항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MB도 사과하고 박근혜도 사과하고... 두 번 속는 국민이 바보지~
4. 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 이후 선체정리 과정에 '4·16 세월호참사 특조위'의 참여를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정리 과정에서 특조위가 선체 조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연한 일에 선심 쓰듯 하지 말고... 해수부나 협조 좀 하지~
5. 대법원이 최근 전관예우를 막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내놨지만, 광주 법조계에 또다시 전관 변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횡령 사건의 피고인 변호인단이 항소심 재판부 판사와 오래 함께 근무했거나 사시 동기로 채워져 피해자가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번엔 얼마짜리? 그러다 돈 보다 욕만 먹지 싶어~
6. 지난 10년 새 서구화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한국인들의 육류 소비는 늘어난 반면 쌀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 등이 일상화되고 예전보다 한국인의 입맛이 서구화되면서 육류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토불이는 이제 옛말?... 그래도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7. 과거 사진으로 현재의 얼굴 모습을 추론하는 ‘3D 몽타주’ 기술이 38년 전 실종된 장기실종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3D 몽타주 기술을 경찰청이 도입한 이후 장기실종자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실종 당시 13세 남자아이는 현재 51세였습니다.
참 반가운 일이네... 요즘 시기엔 이산 가족에게도 활용하면 좋을듯...
8. 국가보훈처는 야 3당이 박승춘 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광주 시민의 정서를 배려하지 못한 점은 유감이지만, 정치적 논란을 이유로 기관장에 대한 해임건의는 굉장히 유감이라고 표명했습니다.
국민 정서도 배려하지 못하는 양반이 거기 앉아있으니 심히 유감이지 싶다~
9. 지방자치단체들이 '혈세'를 투입해 경쟁적으로 중국 포상관광 단체를 대상으로 벌이는 다양한 이벤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문체부가 앞으로 이벤트 개최를 전제로 유치전에 나서는 지자체에는 관련 관광지원 예산을 줄이거나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나는 지들 돈으로 먹는 줄 알았지... 우리 세금으로 삼계탕에 치맥 파티를 왜?
10. 2012년 자신의 동생을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해 문제가 됐던 서영교 의원이 2014에도 5개월간 자신의 딸을 인턴 비서로 고용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서 의원은 ‘당시 딸을 인턴 비서로 채용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알면서 왜 그러셨을까? 취업에 목말라하는 청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할 듯...
11. 최악의 총기 참사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총기규제 법안이 또 상원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미국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발의한 4건의 총기규제 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가결에 필요한 60표 이상을 얻지 못하고 모두 부결됐습니다.
총기 소유의 자유보다는 총기 회사에서 받는 정치 자금이 짭짤해서 그런 건 아니고?
12. 서울 가구의 절반 가까이가 1∼2인 가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인 가구 증가로 도움이 필요할 때 지탱해 줄 사회적 연결망이 느슨해진 탓에 '아플 때 돌봐 줄 이 없는' 부작용도 심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먼 친척 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좋다고 하자나요... 아침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부터 하심이...
13. 한국은행은 지난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전개한 결과 2억6천700만 개의 동전을 지폐로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액으로는 367억 원 규모로 이는 작년보다 금액으로 1.4%(5억2천만 원), 개수로는 1.9%(500만 개) 증가한 것입니다.
동전도 돈인데 서랍에서 잠자서야... 잠자는 동전을 깨웁시다...
14. 2020년 7월 1일이 되면 경기도 내 도시공원 조성 예정용지 10곳 가운데 1곳에 해당하는 575곳이 없어집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이미 139곳의 공원 조성 용지가 해제된 가운데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녹지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온통 아파트, 빌딩만 선다는데... 도시의 허파가 사라지면 답답하자나~
15. 전국한우협회와 농협중앙회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한우고기 소비자 가격을 30%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품목은 수요 촉발로 인한 부작용이 없도록 계절적으로 수요가 적은 불고기(우둔·설도·앞다리)와 국거리(목심·사태) 등으로 정해졌습니다.
간만에 한우 좀 먹어 볼까요? 등심이 빠져서 아쉽네...
16. 낙동강 지류인 금호강에서 큰빗이끼벌레가 목격되면서 용도를 상실한 수중보를 철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흔히 물이 흐르지 않는 수역의 지표종인 큰빗이끼벌레는 물고기 산란처와 서식처를 잠식해 어류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B의 4대강 사랑이 퇴임 후에도 오랫동안 썩은 내를 풍기는 구만... 그만 수문 좀 열지~
17.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 사람 가운데 약 절반은 현재 요금제보다 현저히 적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가입자들은 데이터를 1GB도 채 쓰지 않는데 이통사의 ‘불안 마케팅’에 휩쓸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무제한 요금 쓰고 있는 대한민국 400만 호갱님... 내 요금제 찾아 3 만리~
18. 경북 안동시가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로 꽃길을 조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안동시가 업무착오로 양귀비 씨앗을 확인 않고 파종한 잘못이 있지만, 고의성이 없어 처벌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혹시 일부러 그런 건 아니겠지? 약에 취하지 않고서야...
19. 행정자치부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스마트폰에 정부3.0 앱을 선탑재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행자부는 정부3.0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기 스마트폰 선탑재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놓고 수십만이 쓰는 앱이라고 자랑하려고? 삭제는 되게 하던지~
20. 김무성 ‘김해공항 확장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
일본의 선거권 연령 71년 만에 '18세 이상'으로 개정. 우리는?
김종인 ‘경제민주화 의지가 있는 대통령 후보를 내겠다’ 셀프 후보?
사우디 대학병원 메르스 유행 ‘여행객 주의해야’ 가지마~
전 여자친구 나체사진 유포한 대학생 법정구속. 찌찌리...
우리는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만,
다른 사람은 우리가 가진 것을 부러워하고 있다.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
항상 내 것이 작고 초라하게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지 못한 멋진 구석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부터 이제 갓 세상에 태어난 아이까지 우리를 미소 짓게 하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오늘은 아니 앞으로도 쭈욱 당신이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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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펌)아마가미 성지순례
아마가미의 배경인 치바현 [지바현 ] 초시 [조시] 란곳을 7월7일~9일[조시] ~15일까지는...아키바.. [다녀왔습니다.그리고 9월 11~13 일 또 다녀왔습니다!뭐...ㄱ그렇습니다..일주일간의 여행입니다... 제가 딱히 아마가미 성애자라 그런거 아니예요..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일단 김해공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갔습니다.첫 일본여행이라 굉장히 들떴습니다..아마가미 성지는 꼭 들려야 한다고 마음먹고 전날에도 조사했지만 ,구글지도로 나리타 공항에서 초시로 가는 교통편을 검색합니다. 지금봐도 엉덩이가 아픕니다;게다가 저렇게 타고 갈려고 했는데 일본은 처음이라 2시간17분짜리 경로로 갔습니다.나리타 공항역에서 >> 게이세이나리타역에서 내려서 나리타 역으로 환승해서 1시간49분을 달려갔습니다..지금 생각해도 엉덩이가 ㄷㄷㄷㄷ...그리하여...조시역에 도착했습니다. 으앙... 시골도시인데 역이 굉장히 컸습니다.../ 세계대전때 지어진 탄약창고를 개조했다고 들은거같아요일단 짐이 많으니...인터넷으로 예약한 료칸으로 갑니다...20만엔을 챙겼지만..조시에서 싼 호텔과 료칸을 찾아도 제일 싼곳이 하룻밤에 5400엔 료칸이 있었습니다그외도 있었지만 하룻밤에 10만엔.... 15만엔...헉...소리가 나서 조시역과 가깝고 싼곳인 5400엔 료칸으로 갑니다. 옛 에도시대? 여튼...뭐..오래된 료칸이라고 합니다..[료칸이 여관이라 부르던가요?] 료칸에 짐을 풀고 현금결제하고...대충 둘러봅니다.아무래도 조식이나 저녁을 신청하면 요렇게 나오는듯...근데 전 신청을 안했습니다...이렇게 짐을 풀고나니 벌써 5시여서 일단 이날은 주변구경만하고 다음날 성지를 둘러보기로합니다.. 그리고 다시 지도를보며 순례순서를 정해봅니다. 일본 아마가미 성지 순례자분들이 찾아내신 아마가미 애니속 나오는 장면들이 모두 저 빨간 장소에있습니다!!숫자는 순례 순서로...하루면 되겠다 싶어 일단 짰습니다.[1번과 9번은 숙소 근처라 발길가는데로 들리기로했습니다.]결국은 빨간 9번부터갔습니다. 빨간 핀 꽂힌곳이 목적지입니다일단 8시에 칼같이 기상해서 9시에 출발했습니다.1 카오루가 아르바이트 하던곳입니다패밀리 레스토랑~~[사진 구도가 죄다 안맞습니다만 너그럽게 봐주세요ㅜㅜ] 헷...왠지 대낮에 찍으면 오해 받을까봐 아침일찍 찍었습니다.뭉클...ㅜㅜㅜ 이제 조시역으로 가봅니다.아침먹고 갈려고 계획했지만 개점 안했다고는 말못... 다른 음식점들도 문을 안열어서 그냥 굶기로합니다 ..ㅜㅜㅜ그렇게 조시역으로 가봅니다... 뭐..어떤 루트로 가도 상관은없었습니다...2 조시역...애니메ㅔ이션속 번화가로 자주 등장합니다...조시역 앞의 광장.. 하응 하루카 쨔...응...이제 이곳도 찍었으니...다음 포인트로 이동합니다그런데 사진을 올려놓고보니 번화가와 학교쪽는 죄다 시간이 제각각이네요;;3. 공원애니메이션속 공원으로갑니다주인공과 나나사키 아이와의 첫 만남 장소이기도하고...엔딩곡에서 나오는 사에 캐릭터가 서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걷고 또 걷습니다...자전거 대여도 없습니다 ㅜㅜ , 버스...1시간에 1대 다닙니다 ㅜㅜ 으아아아아아악작은 소도시느낌이 확느끼게 되더군요..핀 표시지점의 1 공원이 나나사키 아이의 만남장소입니다.또한 애니속에서 주인공의 절친이 고백편지를 불태우기도 하던 장소.. 뭔가 잘린 느낌은..사진에 노이즈가 심해서 삭ㅈ....애니속에 나오는 공원의 놀이터 구도나, 배경은 전체적으로 일치합니다7월에는 저렇게 남아있었는데..이번 9원에 다녀왔을때는.... 새 그네로 바뀌어있었습니다..크흡..ㅜㅜ 다메 ㅜㅜ이제 또 다음 포인트로 이동합니다....학교 입니다사실...지난주에 또 다녀온 이유기도 합니다.초시 시립고등학교라고...학교에 용무관련외의 사람은 들어갈수있는 기회가 1년에 딱 한번입니다...6월에 열리는 학교축제가 그 한번입니다ㅜㅜ수업이 끝났다고 막 들어가면 안됩니다.!!7월에는 그때문에 학교 내부 촬영은 포기하고 교문 까지만 찍었습니다만...지난주 9월11일 일본을 일주일동안 또 갔다오는김에 들어갈순없을까...하여...학교 홈페이지는 찾아 문의메일을 보냈습니다.방문 1~2주 전에 보냈지만..일본여행 하루전에 답장이 왔습니다!! XXXXXXX 님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평일 9 월 11 일 (목), 12 일 (금)라면 견학은 가능합니다. 오시면 사무실에서 접수를 부탁드립니다. 조시 시립 조시 고등학교 교감 츠치야 슌이치교감 선생님에게 답장이 왔습니다....엌...!!이걸로 9월에 한 일본여행의 목적은 이루었습니다..뭐..학교 까지 가는길은 좀 그랬습니다 ㄷㄷ공원에서 학교가는 길입니다.문은 정문 , 통학로 편의용 문?, 후문 [하교전용]있습니다만 하교때 쓰는 문은 위 지도에서 7분팻말 길따라가면 나옵니다[ 애니엔 안나오니...가지않았어요]그리고 지도따라 가면 위지도의 핀꽂힌곳이 애니속의 학교 통학로 및 정문이 나옵니다. 뭐...실제론 정문겸 빙둘러오는 학생들을 위한 교문이였습니다. 쭈욱 가시면 진짜 정문이 나옵니다. [ 7월에 찍은 사진이라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학교 밖에서 빼꼼...] 크으.. 이때는 들어가고 싶던 충동이!!!!어쨌는 이번 여행때는 들어갔으니 해결!!아래는 통학로 사진과 학교내부 사진입니다.어쨌든 이번엔 학교 교감 선생님의 허락도 받았겠다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만...일단 방문 서류를 작성해야하기에 교무실로 갑니다이때 제 머릿속은..[ 아....나 일본어 못하는데...]ㅜㅜ 문의 메일도 구글 번역기 써서 보내고,,,어쩌잔 말인가 ㅜㅜ했지만... 구글 번역기에 음성 번역을 사용하여...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교무실 위치를 묻고 교무실로 갔습니다..뭐... 처음엔 여차저차 말로 하고 번역기를 썼지만 에러가 나서 교직원분들과 서로 웃으면서 몸짓하다 겨우 메일을 보여주고서야 , 소통이 됬습니다.뭐... 방문서류는 작성안했습니다. 대신 잠시 방문자 대기실에서 기다리라고 하시길래 기다리니...교감 선생님이 오셔서 반갑고 환영한다고 맞이해주셨습니다.* 아 물론 수업이 다 끝난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부활동이 많았습니다.... 뭔가 보면서 ...부럽......여튼 교감선생님에게 사진 허락을 받았습니다조건은 학생들의 얼굴이 안나온다는 조건하에..뭐 그래도 감사한 ㅜㅜ 덕분에 학교 내부 사진은 찍었지만, 못찍은 애니속 포인트도 많았습니다무엇보다 교감 선생님이 학교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 아마가미에 학교가 등장하신것도 아시고...아마가미 속 배경장소 곳곳도 알고 계셨습니다교감선생님 혹시!!!.... 오른쪽은 교감 선생님... 학생들 얼굴을 피해 찍어야... 애니속 학교.. 방문객실에 있던 학교 모형...어쨌든 일본 학교 부활동이랑 기타등등 봤네요..그리고 교감선생님과 함께.. 응엌...그리고 교직원 분들과 교감 선생님에게 감사하고.. 학생들 부활동에 방해드려 죄송하다고 인사드리고 떠났습니다..그리고...9월 여행은 이렇게 끝냈었습니다.[사실 9월은 학교하나 볼려고 온거라..]그외 학교 내부 사진들 그리고 다음 포인트...이번에도 걸어봅시다....이번엔 엔딩후에 나타나는 다음이야기!! 코너의 장소입니다. 걸어서 또 걸어서!!버스는 1시간에 한대 !! 기다릴바에 걸어요!! 시간은 금입니다 ㅜㅜ에라이..못해먹겠네. 뭐..별건없습니다만, 풍차가 많아 풍경이 좋습니다 바람도 잔잔하게 계속 부는 위치구요.. 이때 물만두가 만들어지는 그런 기분의 날씨였던...뭐...어쨌든 조시역 기준 왼쪽은 이걸로 모든 포인트를 다찍었으니...오른쪽 포인트 바닷가로 갈 차례입니다.......................................................시 X 4가지 루트가 있습니다. 시간에 버스는 1대만 다닙니다. 마침 와주면 타서 조시역까지가서 조시역에서 하차후 핀꽂은 포인트까지 걸어가던지....계속 걷던지..조시역 하차후 타이밍만 좋으면 철도를 이용하여 모토초시역에 하차하여 걸어갈지...혹은 요 방법.... 솔직히 이방법은 조시역까지 가는 열차가1시간1대이고 조시역에서 모토초시가는 열차도 1시간 단 한대라서 안타고맙니다..네...그래서 ..또 걷습니다...하아...네...운도 지지리 안좋아요.. 열차 시간이 죄다 어긋나고 버스도 어긋나기에 차라리 걷는게 더 빨라서하루종일 걸어봅니다....큽...윗사진의 1시간 9분짜리 걷기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의미없는 걷기행진에 왜 찍었는지 모를 의문의 사진 한장....뭐..이렇게 걷다보면, 꽤나 으리[?]한 신사의 입구에 도착합니다. 핀꽂혀있는 곳부터 시작입니다.아야츠지 츠카사편과, 리호코편에 등장하는곳입니다. 리호코 편에 등장하는 새해를 맞고 신사참배하러가는 모습의 신사입니다. 그리고 아야츠지의 수첩을 보게된 주인공이..협박과 고백,키스를 받은..리호코편, 아야츠지편 둘다 같은 신사입니다.. 핀 꽂으신곳에 도착하시면 이 풍경이 보입니다... 한 10분가량 신사에서 나오는 약수를 마시고, 앉아 쉰뒤 다음 포인트로 또 이동을합니다...또 걸어요.다리야 미안해 ㅜㅜ이번에는...이름하야...포트타워!!애니속에서는 카오루편에서 연인들의 데이트 베스트 코스라고 합니다..걸어라 나의 다리여!! 그리고 이때쯤 되니 ...목적지가 보이는것만으로도 다리에 온몸에 활기가 돋습니다...ㅂㄷㅂㄷ...흐콰아아앙ㅅ 보인다 보여!!! 포트 타워!!포트타워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사야합니다...타워 안에서 팔고있어요!!여튼 입장권을사고 포트타워로 올라갑니다!! 타워 꼭대기 층입니다다만 밑을바라보는 투명 창은 없더군요 ... 뭐 이렇게 구경을하다 잠깐의 휴식을 취합니다... 그리고 1층으로 다시 내려갑니다이곳에서 표를 팔고있으면서 동시에 기념품도 판매합니다.. 헤으핰...직원 : 풉 이라는게 들렸어요 ㅜㅜ그외 마지막 사진에서 왼쪽 출입구로 나가면 수산물시장과 레스토랑이 있으니 구경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굉장히 작으나 , 그나마 볼만해요 ㅇㅂㅇ!! 음..레스토랑은 비싸서 안사먹었....그리고 이제 또 이동합니다 걸어야해요!! 버스가 다니는 노선이 아니라서!! ㅂㄷㅂㄷ...ㅜㅜ이번엔 운치있는 해변가로 갑니다 해변가에 도달했을때는 쨘했습니다...뭉클 ㅜㅠㅜ 히히히히히히히42분 걸린다는데 진짜 42분은 안걸려요.. 전 더걸렸어요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아침부터 음료수만 마시고 쫄쫄굶는 여행이라 히히히히히히히히어쨌든 이렇게 계속 걷습니다.이번 포인트는 나나사키 아이와 주인공이 메뚜기 마스크 장난감으로 변신놀이 하던 장소이기도 하면서 카오루편 엔딩장면이기도 합니다. 나름 개데리고 산책하시는분, 가족끼리 나오신 분이 많아요.그리고 연인도...내 옆구리는... 다른 차원에..그리고 카오루엔딩과 2기 아야츠지 ED 영상에도 나오는곳입니다. 반대로 찍혔....] 좀더 즐기실분은 사진족의 등대도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저기 저 하룻밤에 몇십만원하는 료칸인지 호텔이 보입니다.일정도 바쁘고 해가 언제 떨어질지 모르니,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뭐... 또 걷습니다!!하하하하목적지는 지구가 둥글게 보이는 전망대.....주인공이 중학교때 여자에게 바람맞은 안좋은 장소이며, 하루카를 처음 만난 장소입니다.아 혹시나 이글을 보고 가시는분이 있으시면mangan-ji 절옆에 밭으로 향하는 의심스러운길이 지도에서 가라고하는 정상적인 길이 맞습니다!!뭐 가는동안 할아버지분들이 곰방와~ 곰방와 먼저 인사를 해주십니다ㅜ ㅅ ㅠ 왠지 모를 친근함그렇게 일단 걷고보면 도착합니다네 그냥 걸어요...전망대가 성지 포인트는 아닙니다전망대 정문 앞에있는 정원이 있는데 정원이 포인트입니다전망대에 올라가보시는것도 괜찮아요~ 꽤나 많이...다르지만 같은 장소이다.. 뭐 그렇게 또 떠납니다 이제 노을빛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어요...이제 마지막 최종 포인트 입니다..나나사키와 주인공의 주요 해변씬의 장소 입니다.정말 저렇게 파란길따라 꺽을수밖에 없습니다...다른길 따위 없어요.. 회색길이라면 모를까...해당 포인트의 애니 장면입니다.이렇게 모든 탐방이 끝났습니다...허나... 조시역으로 복귀하는데 또 버스 시간이 안맞아서 또 걸었습니다...이렇게 조시역가서...회초밥 도시락사서 숙소 도착하니..8시쯤되었습니다.. 조시역 왼쪽편에 나나사키 아이의 집인 대형 빌라? 아파트? 가 있지만 현지 주민들의 거주공간이니.. 올리지않았습니다 ㅇㅂㅇ!!매너매너!!정말 길고 긴...흑..하루꼬박걸린 탐방긴였네요..그런데 글도 못쓰는게 지금 4시간째 적고있다니...아 그것보다...입대가 23일이라니.!!!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루리웹 하루키 성애자님링크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1203/read?articleId=22774789&bbsId=G005&itemId=100&pageIndex=1&t__nil_ruliweb=best&nil_id=10 저도 아노하나 , 꽃이피는이로하 성지순례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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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펌]군부대 안에서의 저희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알려주세요 (게시판 성격과 맞지않을수도 있습니다)
고인인 이등병의 누나입니다. 저희 동생은 3월 24일 공군에 입대하여 헌병대대의 교육을 마치고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에 주둔한 제5전투비행단 헌병대대에 6월 2일 자대배치를 받아 생활하다가 6월 7일 싸늘한 주검으로 저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동생과 같이 생활했던 3명의 신병동기들에게 부대내에서의 가혹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자대배치를 받은 첫 날부터 저희동생을 포함한 4명의신병들은 헌병의 보직이행을 위한 자신들의 두 기수위인 교육기수의 선임들로부터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50개가 넘는 부대 내 출입하는 각종 차량의 번호와 색상과 운전자의 계급을 암기하고 부대 내 골프장 출입허가차량의 번호, 60명이 넘는 선임들의 계급과 이름, 그리고 근무수칙이 빼곡히 적혀있는 에이포용지 5장 분량을 외워야 했습니다. 신병들이 갑작스런 선임의 암기사항에대한 검사에 합격하지 못하면, 식당에서도 물론이고 쉬는시간과 생활관 안에서의 시간에도 시달려야 했고, 씻고 전화할 시간도 없었으며, 심지어는 취침시간에도 잠을 자지 못하게했습니다 신병들은 5일중 4일을 10시가 넘기면 소등하는 생활관이 아닌, 화장실에서 변기에 쪼그리고 앉아 새벽까지 이것을 암기해야만 했습니다. 선임과 같이 근무를 섰던 제 동생이 수신호를 실수로 틀리자, 하루종일 동생을 따라다니며 폭언을 서슴치않았고 치욕스러운 언행으로 모욕을 주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저희동생에게 선임들이 주었던 5장의 근무수칙은 현재 사용되는 수칙이 아니였으며, 그로인해 저희동생은 6월 7일 아침 7시로 예정되어있던 자신의 근무 전에 새로운 근무수칙을 하루 전인 6월 6일에 받아 5장 분량의 그것을 다 암기하여야만 했습니다. 제 동생과 신병들은 6월 6일 10시 생활관이 소등 한 뒤, 몇일동안 해왔던 대로 화장실에 한칸씩 들어가 화장실 밑 통로로 새로운 수칙종이를 교환하며 외우는 것을 시작하였습니다. 새벽 4시에 와서 검사를 할테니 자신있으면 자보라고 하는 선임의 압박적인 말까지 들으며 두명의 아이들은 포기하고 자러 새벽 1시쯤 들어가고 저희동생과 다른 1명은 새벽 1시 50분까지 같이 하다가 다른 신병 한명도 자러 가야겠다고 저희동생에게 말하니 동생은 조금만 더하다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게 저희 동생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새벽 4시 15분에 공군에서 온 연락을받고 저희가족이 가서 확인하였을 때는 화장실 맨 끝칸에서 벌써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게 죽는 순간까지 압박감을 가지며, 외우지 못하는 자신에대한 자괴감과 불안함, 초조함을 느꼈던 동생이고, 평소에 책임감이 강했던 동생인데도 유서한장 남기지 않고 간 것이 너무 이상하고 동생의 주검 주변에는 끝까지 외웠던 종이들만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끝까지 동생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슬픔이 너무 크고 자대배치 받기 전 밝게 통화하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같이 생활하였던 동기들의 진술을 들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공군의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협조를 하였고 수사가 잘 이루어 지고있다고 말하는 군관련 간부들의 말을 믿고 장례식을 진행하던 중, 발인하기 직전인 오늘 아침 위의 세명의 동기들이 조문객으로 찾아왔습니다. 수사를 받고있던 동기들의 신변이 걱정되었던 저희 유가족과 이야기를 하던 중, 수사의 진행상황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동기들이 조사를 받고 부대 내의 생활을 할때 신변보호를 철저히 하겠다던 약속과는 달리 진술서를 쓰고있는 중에 직접적인 가해자 선임들이 지나가며 폭언을 하기도 하고 수사관들이 옆에서 티비를 보고 아이들에게 수사를 재촉하며 진술서를 쓰는 것을 옆에서 쳐다보는 등 공정한 수사환경이 전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조문을 올 때 헌병대대의 선임들과 같은 버스를 태워 보내는 등 신병들에게 정신적인 압박감을 계속해서 주었습니다. 현재 장례는 중단된 상태이고, 유가족과 공군측 책임자와의 대면에서 더이상 신뢰를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으므로 언론에 알리고 그에따른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모든 유가족이 참석했던 이 대면에서 관련자들이 협조에 동의를했고 저희는 언론사에 취재를 요청하여 부대앞까지 갔으나 앞서 했던 말과는달리 취재가 허가되지 않았습니다. 수사의 진행과정을 유가족에게 공개하지않으며, 외부에 유출되는 것까지 막고있는 공군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5전투비행단의 헌병대대는 예전부터 가혹행위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던 곳이었으며, 대를이어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혹행위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또 이런일이 일어날 것 입니다.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급하게 쓴 글이라 오타가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한치의 거짓이 없는 진실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저희 동생의 죽음이 억울하게 묻히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네이트에 뜬 저희 동생의 기사입니다. 꼭 널리 퍼트려 주세요. 기사링크 : http://news.nate.com/view/20140609n28413퍼온사이트 : http://mbong4.co.kr/bbs/board.php?bo_table=com01_1&wr_id=128458
문예리작성일
2014-06-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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