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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해에 영화와 함께 나온 작품들 ft. 아가일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1899년의 '신데렐라' 실사판 영화를 포함 원작을 영화화시킨 작품들은 영화가 시작되는 시대 때부터 수없이 많이 제작되어 왔으며, 이 중에는 TV 시리즈가 인기를 끈 뒤 빠르게 영화판도 내거나, 혹은 인기 소설가의 작품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부터 영화사의 관심을 얻어서 미리 제작하는 등 영화판이 같은 해에 나온 작품들도 종종 나왔고,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월광가면' 시리즈 (月光仮面, 1958) 살인 장면이 자주 나오던 기존의 일본 시대극들과 달리 서구권 슈퍼히어로 작품들의 불살 코드처럼 '미워하지 마, 죽이지 마, 용서합시다!'란 캐치프라이즈를 걸며 (공식적으로는) 정체 불명의 슈퍼히어로 '월광가면'의 활약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당시 큰 인기를 끌어서 같은 해에 TV 시리즈에서 다뤘던 에피소드들에 일부 배우 변경, 디자인, 설정에 변화를 다며 축약판 격으로 각색한 극장 개봉 영화들도 나왔습니다.(다만 아이들이 TV 속 내용을 흉내내다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여 인기와는 별개로 50년대 TV 시리즈는 급히 종결시키기도) '배트맨' TV 시리즈, '배트맨: 더 무비' (Batman / Batman: The Movie, 1966) '아담 웨스트'가 '배트맨'을, '버트 와드'가 '로빈'을 연기하며 유쾌한 활극을 펼치는 내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실사 영상인 본편과 달리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한 오프닝도 인기를 얻어 이후 한국에서 90년대 TAS 방영 당시 오프닝으로 사용하는 등 수차례 인용 및 패러디되기도 했습니다. 아시아권에선 TV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 방학 특집 개봉 형식 등으로 계열사 극장에 재편집 극장판, 혹은 새로 제작한 40분 분량 극장판을 개봉하며 유료 예매도 유도해 마케팅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는데, 서구권은 대형 영화사들이 수많은 작품들을 준비하며 와이드 개봉을 위한 상영관들 확보를 위한 살벌한(?) 경쟁을 해서인지, 설령 원작이 있는 영화들끼리 경쟁이라도 영화 감상 전에 동시기 TV 시리즈를 여러편 봐야 이해 내지 재미 포인트가 더 늘어나는 영화들보다 이미 유명한 책이나 연극이 원작이라 인지도는 개봉 전에 미리 갖춰졌으면서도, 대략적인 컨셉은 쉽게 파악 가능한 실사판 작품들이 상대적으로 더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자주 있어왔습니다.(오히려 극장 영화 개봉을 먼저 해 인지도를 늘린 뒤 '더 시리즈'란 부제를 달아 TV 쇼를 만드는 사례도 여럿 존재) 그런데 위에서 적었듯 당시 인기를 끌던 아담 웨스트의 TV 시리즈는 같은 해에 극장 영화도 개봉해 편성됐으며, TV 시리즈의 특성 뿐만 아니라 앞뒤 광고, 중간 광고 보는 조건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쇼를 제한된 예산으로 만드는 게 일상적인 TV 시리즈 작품들에선 보기 힘든 볼거리 및 여러명의 빌런들 등 극장에서 유료로 보러오는 관객들, 특히 동시기 TV 시리즈도 아는 관객들도 열광시키는 내용으로 제작되어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도 손익분기점을 여유롭게 넘기며 성공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키노라이츠에서 인용했습니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캣우먼, 조커, 리들러, 펭귄 등 지하세계의 네 악당이 함께 뭉쳐 최대의 걸림돌인 배트맨을 물리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이에 맞서는 배트맨과 로빈의 활약이 펼쳐진다. '크리스틴' 소설 및 실사판 영화 (Christine, 1983) 인기 작가 '스티븐 킹'의 호러 소설 작품들 중 하나로 제작자 '리처드 코브리쯔' (Richard Kobritz)가 원고를 미리 접해본 뒤 영화화 판권을 구입하는 계약을 하여 원작소설이 발매된 뒤, 영화화하기 용이한 형태로 일부 각색한 실사판 영화도 같은 해에 나왔으며, 실사판은 70년대 호러 영화 '죠스 2'의 절반(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절반 미만)의 제작비인 1000만 달러에 불과한 저예산의 한계 속에서도 극장 흥행에서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인 2000만 달러를 넘기며 성공하고, '로저 이버트' 등 호평을한 평론가들도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도 성공했으며, 이후 40주년 재개봉도 이뤄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1957년, 디트로이트의 어느 공장에서 갓 만들어진 근사한 빨간 자동차. 하지만 불길한 기운을 뿜는 이 자동차는 기괴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해친다. 20년 후 1978년의 캘리포니아. 어리숙한 고등학생 어니는 공터에 방치된 빨간 자동차를 우연히 발견하고 싼 값에 산다. 그리고 이 자동차 ‘크리스틴’에게 애정을 쏟지만 얼마 안 가 끔찍한 일을 겪게 된다. '풍금이 있던 자리' 단편 소설 및 실사판 영화 (1992) '문학과 사회' 1992년 여름호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 작품을 'TV 문예극장'에서도 실사판 장편 영화 형식의 단막극으로 각색해 같은 해 겨울에 방송했던 작품으로(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에서 무료 공개 중) 보다 자세한 것은 이전에 쓴 '1992년 단편 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 동일년도 실사판 공개 중'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히든 피겨스' 논픽션 서적 및 영화판 (Hidden Figures, 2016) 1950년대 및 1960년대에 걸쳐 인종차별의 한계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는데 성공한 기적을 보여준 인물들의 실화 및 해당 실화를 다룬 논픽션 서적을 영화화하여 양쪽 다 2016년에 공개됐으며, 특히 영화판의 경우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 적은 제작비 (2500만)의 한계 속에서도 극장 흥행만으로도 제작비 9배가 넘는 초대박 성공을 이뤄냈으며, 평론적으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리디북스에서 인용한 원작 서적 작품 소개입니다. 20세기폭스 영화 <히든 피겨스> 원작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항공/우주 분야 베스트 1위! 〇 미셸 오바마 극찬!! 개봉 이전부터 백악관의 선택을 받은 영화 <히든 피겨스> 원작 2016년 12월 15일, 백악관에서 조금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나사(NASA)에서 수학자와 엔지니어로 일했던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히든 피겨스>가 일반에 공개되기 전, 백악관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진 것이다. 시사회를 주최한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영화를 감상한 후 “백악관에서 <히든 피겨스>를 볼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작품에 별 다섯 개의 최고의 극찬을 남겼다. 과연 어떤 작품이기에 개봉 전부터 이런 찬사의 주인공이 되었을까? 영화의 원작이자 나사와 나사의 전신인 미 항공자문위원회(NACA)에서 일한 흑인 여성 수학자들에 대한 실화 에세이 『히든 피겨스』(2/15일 발행, 동아엠앤비)에서 그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〇 가려진 인물들, 그러나 최고의 이야기 1950년대와 1960년대, 노예 해방이 이루어지고 백여 년이 흐른 뒤지만 미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흑백 차별이 성행하고 있었다. 흑인 여성이 버스의 백인 칸에 앉았다가 승차를 거부당했고, 백인 식당은 흑인에게 음식을 서빙하지 않았으며, 흑인 입학을 명령받은 학교는 자진 폐교하여 아예 학생을 받지 않기도 했다. 남녀 차별은 말할 것도 없다. 그 암흑의 시기에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자신들의 재능을 빛내 인류를 달에 보낸 인물들이 있다. 그것도 한둘이 아닌 수십 혹은 수백 명이다. 그 숫자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것은 그들이 그야말로 ‘히든 피겨스’ - 가려진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기계가 아닌 인간을 칭하던 시절, 인류가 우주를 꿈꾸기 시작하던 그 시절에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는 한계를 극복하고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간 도전과 용기, 감동 그 자체이다. 제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융성한 항공업 부흥 속에서 넘쳐나는 수학자 수요를 채우기 위해 열린 채용의 문은 흑인이자 여성인 그녀들까지도 인류 최고의 지성 집단으로 끌어들인다.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움켜잡은 그녀들이 어떻게 최고의 지성 집단 속에서조차 만연하던 편견과 차별의 벽을 딛고 그 안에 융화되어 가며, 보이지 않는 벽을 깨고 차근차근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갔는지를 보는 즐거움은 한 인간에 대한 존경과 동시에 읽는 이의 마음에 열정의 불씨를 일깨운다. 시간이 흐르고 사회의 벽은 예전보다 더 좁고 얕아졌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여러 편견과 한계와 싸우는 현대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〇 즉각적인 영화화 결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항공/우주 분야 1위! 원고가 채 완성되기 전부터 시놉시스만으로 화제를 일으킨 『히든 피겨스』는 바로 영화화가 결정되어 한국에서는 2017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의 내용이 갖는 의미가 상당하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기대 역시 컸던 만큼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영화계 주요 관심 작품으로 떠오른 <히든 피겨스>는 제74회 골든글로브 2개 부문(여우조연상/음악상), 제89회 아카데미 3개 부문(작품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후보에 지명되었으며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서 역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항공/우주 분야 베스트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자신을 믿고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끝없는 영감을 줄 새로운 명작의 탄생이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한 영화판 작품 소개입니다. 회의 참여 불가 화장실 이용 불가 식당 이용 불가 세상의 편견에 맞선, 정.면.돌.파 그녀들이 온다 천부적인 수학 능력의 흑인 여성 캐서린 존슨 NASA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엔지니어를 꿈 꾸는 메리 잭슨 미국과 러시아의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시절, 천부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그녀들이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800m 떨어진 유색인종 전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중요한 회의에 참석할 수 없으며, 공용 커피포트 조차 용납되지 않는 따가운 시선에 점점 지쳐 간다. 한편,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는 난항을 겪게 되고, 해결방법은 오직 하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공식을 찾아내는 것뿐인데…. 천재성에는 인종이 없고, 강인함에는 남녀가 없으며, 용기에는 한계가 없다! 세계를 놀라게 한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가일' 소설 및 영화 (Argylle, 2024) 공식적으로는 같은 해에 소설이 2024년 1월 9일에 먼저 발매된 뒤에 영화가 공개됐으며 북토크 이벤트도 진행하며 홍보한 작품으로(다만 작가 이름이 영화 캐릭터 이름과 동일해서 단순 우연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보는 추측도 존재) 한국에서는 방한 레드카펫 이벤트, 기자간담회, 카카오페이지와 협업한 스페셜 웹툰 공개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내가 쓴 베스트셀러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현실감 넘치는 스파이 세계를 구현한 책 [아가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 소설의 마지막 권을 앞둔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수많은 적들에게 둘러싸이고 그녀 앞에 갑자기 추레한 행색의 현실 스파이 ‘에이든’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그는 그녀의 소설 [아가일] 속 사건이 현실이 되었고, 그로 인해 ‘엘리’가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되었다고 말한다. 자신을 쫓는 전 세계의 스파이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엘리’는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그 안의 단서를 바탕으로 현실의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야만 한다! 위의 영상들 이외에도 여러 관련 영상들이 존재하며 자세한 것은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계정에서 정리한 아래 리스트도 참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FatQWnQA_1r2owmweXBh8oOPDNXqTRj2
콩라인박작성일
2024-02-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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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장 웃긴 우주 관련 소재 영화 26편 (Yardbarker 기사)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Yardbarker에서 우주 관련 소재(꼭 직접 우주에 안 가더라도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던지, 지나가는 장면으로 잠시 우주 관련 소재가 나온다든지)를 다룬 작품들 중 가장 웃긴 영화 26편을 연도 순으로 나열한 리스트를 기사로 올라왔길래 그냥 제목들만 퍼오려다 의외로 무료 공개 중인 작품들, 더빙 영상이 일부 올라온 작품들도 있어서 추가로 정리해봤습니다. 목록을 다이렉트로 보시고싶은 분들은 아래 기사 원문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ardbarker.com/entertainment/articles/the_26_funniest_space_movies_of_all_time/s1__23877409#slide_1 '애보트와 코스텔로 화성으로 가다' Abbott and Costello Go to Mars (1953) 인기 코미디 듀오 애보트와 코스텔로 주연으로 나온 영화 시리즈 중 하나로 정작 제목과 달리 화성이 아닌 금성에 가는 내용이 포함된 작품입니다. 위키피디아에 정리된 관련서적 내용에 따르면 SF 소설가 로버트 A. 하인라인이 집필한 트리트먼트 '애보트와 코스텔로 달로 이동하다' Abbott and Costello Move to the Moon 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는 추측도 나온 바 있습니다.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 Plan 9 from Outer Space (1959) 이전에도 소개한 작품으로, 사악한 외계인이 지구로 와 죽은 사람을 되살리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에는 엉성한 저예산 B급 영화로 여겨졌으나 이후 컬트한 인기를 얻어 코믹스판, 비디오 게임판, 리메이크판도 나왔습니다. 퍼블릭 도메인이 된 작품들 중 하나라 본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타 클로스가 정복한 화성인들 Santa Claus Conquers the Martians (1964) 화성인들이 산타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저예산으로 제작한 SF 코미디 영화로 마찬가지로 당시에는 B급 영화 취급이었다가 나중에 컬트적 지지 및 유명세를 얻은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 역시 퍼블릭 도메인으로 전환됐습니다. https://watch.plex.tv/movie/dark-star 다크 스타 Dark Star (1974) '존 카펜터'가 연출한 SF 코미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FTZ 미디어에서 운영 중인 채널 'Streaming Movies' 및 Plex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인류가 본격적으로 우주 식민지 개척에 나서게 되는 22세기, 정찰 우주선 '다크 스타'를 파견하여 식민지 건설을 위한 탐색을 하며, 불안정한 상태의 행성을 파괴한다. 중앙 컴퓨터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잘못된 폭발 명령이 내려오고, 조종사들은 폭발을 취소시키려고 애쓰지만 폭탄은 취소를 거부한다. 조종사 중 한명이 폭탄에게 존재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혼란에 빠진 폭탄은 "빛이 있으라!" 를 외치며 장렬하게 폭발한다. '에어플레인 II: 더 시퀄' Airplane II: The Sequel (1982) 전작 '에어플레인'이 큰 인기를 끈 뒤 2년 후에 낸 2편이며 제목에도 노골적으로 속편이라고 티 낸 코미디 작품입니다.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최초의 우주왕복여행선 메이플라워호는 비행사 스트라이커에 의해 그 결함이 사전에 발견되지만 위원회의 잇권 때문에 발사가 강행된다. 우주선 재점검을 요구하다 위원회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힌 스트라이커는 메이플라워호 발사 저지를 위해 병원을 탈출해 우주선에 잠입한다. 승무원들에게 승객들의 대피를 요구하지만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우주선은 하늘로 치솟는다. 문제는 우주선 자체결함 외에도 시한 폭탄을 들고 탑승한 사람이 있어 우주선은 어려운 비행에 당면한다. 버커루 반자이의 모험 The Adventures of Buckaroo Banzai Across the 8th Dimension (1984) 일본인 아버지와 미국인 아머니를 둔 과학자이자 의사이며 록밴드 보컬인 주인공이 사악한 외계인과 맞서싸우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에서는 '버커루 반자이의 모험', '카우보이 밴자이의 모험', '지구최후의 보루' 등의 제목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하워드 덕' 실사판 Howard the Duck (1986) 1973년에 데뷔한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본인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만화 연재 시작은 1976년)를 실사화한 코미디 작품으로 오리 모습의 외계인(혹은 다른 차원의 인류)가 우연히 지구로 오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에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이후 컬트적 인기를 얻어 2차 매체로도 지속적으로 출시되며 추가 수익을 얻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우주 물리학 연구소 젠닝박사의 레이저 망원경의 시험 가동중에 발생한 폭발사고로 분출된 에너지 흡인력에 의해, 우주인 하워드가 지구로 오게 된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나이트클럽 뒷골목에서 여성 록그룹 리드싱어인 베벌리를 위기에서 구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둘은 은밀한 사랑에 빠진다. 한편, 에너지 흡인력을 역이용하여 고향으로 하워드를 되돌려 보내려다 흡인력이 공교롭게도 우주에 유폐되어 있던 마왕까지 지구로 불러들인 결과가 되어 지구정복을 꿈꾸던 마왕과 하워드 '스페이스볼' Spaceballs (1987) '스타 워즈'를 포함해 수많은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들 및 다른 장르 작품 ('오즈의 마법사' 등) 패러디 개그들이 나오는 코미디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개봉 당시에는 큰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컬트적 지지를 얻어 지속적으로 2차 매체를 내며 추가 수익을 얻었습니다.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공해문제로 심하게 공기가 오염된 행성 스페이스볼은 주변의 행성국 드루이디아의 공주를 유괴해 그 몸값으로 드루이디아의 공기를 빼앗으려고 한다. 포스가 아닌 슈와르츠라는 힘을 가진 다크 헬멧의 계략을 수포로 만들기 위해 드루이디아의 왕은 론 스타라는 우주의 건달을 고용해 공주를 구해내도록 한다.<스타워즈>를 비롯해, 여러 고전 영화를 패러디한 영화. <스페이스 워즈>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있다. '에이리언과 지구여인' Earth Girls Are Easy (1988) 제프 골드브럼 , 줄리 브라운 , 지나 데이비스 , 짐 캐리 , 데이먼 웨이언스 등의 출연진이 나온 SF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같은 코미디 작품인 위의 스페이스볼보다 절반도 안 되는 제작비만 쓸 수 있는 한계 속에서도 평론적으로 호의적 반응을 얻는 기적(?)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발레리는 최근 약혼자 테드가 자신을 멀리한다고 느낀다. 다시 그의 마음을 돌리려고 파티를 열지만, 테드는 다른 여자와 함께 온다. 다음날 실망한 채 수영장 옆에 누워 있는 발레리를 발견한 우주인 맥크, 위플록, 졔보를 태운 우주선이 수영장에 떨어진다. 서로 다른 생김새지만, 발레리와 우주인들은 인사를 나눈다. 우주선에는 물이 차고, 수영장의 물을 빼는 24시간동안 털을 깎은 우주인들은 LA를 구경한다. 그리고 발레리는 맥크와 사랑에 빠진다. '외계인 삐에로' Killer Klowns from Outer Space (1988) 초저예산에 PG-13 등급이면서도 SF 호러 코미디 작품으로 내는 과감한 시도(?)를 한 영화로 본래 제목은 '킬러 크라운즈'였으나 관객들이 그저 단순히 슬래셔 영화로만 여겨지지 않도록 지금의 제목으로 변경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우주에서 지구로 착륙한 우주선을 타고 온 피에로들이 인근 마을에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해 솜사탕으로 만들어 식량으로 삼는다. 작은 마을이 외계에서 온 외계인들에 의해 침입당했을 때, 마을 사람들 누구도 이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외계인들은 모두 서커스 광대처럼 생겼고, 광대처럼 생긴 무기를 사용했으며, 모두 우스꽝스런 미소그림을 그린 가면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을의 몇몇 젊은이들만이 위험을 깨달았지만 물론 마을 사람들 누구도 그들의 말을 믿지 않는다. '콘헤드 대소동' Coneheads (1993) 미국의 장수 TV 프로그램 'SNL'에서 나왔던 소재들이 장편 영화화되는 경우도 여러 차례 있었는데 이 영화도 그런 차원에서 제작된 스핀오프 작품들 중 하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콘헤드 부부 벨다와 프라이맷은 지구로부터 26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혹성 레물락의 밀사로 레물락 제국의 세력 확장을 위해 지구 정복길에 오른다. 그러나 마추피추에서의 예기치 않은 사고로 애초 목적지가 아닌 뉴욕 도심 한 복판에 불시착하고 불법 침입 외계인을 체포하기 위한 INS의 끈질긴 추격을 받게 된다. 사면초가에 빠진 콘헤드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뉴저지주의 한 마을에 정착하게 되고 그곳에서의 오랜 생활로 미국문화에 동화된 그들은 16살짜리 딸을 가진 전형적인 미뮌? 부모로 변모한다. 그러나 콘헤드 일가의 평화는 그들을 찾기에 혈안이 된 INS의 게속되는 추격으로 깨어질 위기에 처하고. '팀 버튼의 화성침공' Mars Attacks! (1996) 외계인의 침공 소재를 자주 다룬 1950년대의 B급 작품들에 대한 오마쥬를 담은 SF 코미디 영화로 새턴 어워즈에서 최고의 SF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연대가 불분명한 어느해 5월. 화성인이 지구에 나타난다. 세계 평화와 자유진영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미국 대통령 데일은 이들을 영접할 채비를 한다. 그러나 평화를 원한다며 지구를 찾아온 화성인들은 네바다 사막의 환영장에 대기중인 미국군의 케이시 장군을 포함한 환영인파를 무참히 사살해 버린다. 참상의 원인이 커뮤니케이션의 문화적 차이라고 판단한 제임스는 화성인과 재교신을 신도한다. 화성인이 공식적인 사과문을 보내오자 대통령과 각료들은 뛸 듯이 기뻐한다. 국회의사당에서 사과 연설을 요청한 화성인들은 의사당에 모인 정치인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등 살육의 아수라장을 만든다. '미스테리 사이언스 시어터 3000: 더 무비' Mystery Science Theater 3000: The Movie (1996) 싼 값에 계약할 수 있는 B급 영화들을 편성한 뒤 프로그램 출연진이 구석에서 농담하는 구성의 TV 프로그램 '미스테리 사이언스 시어터 3000'의 극장판(?)격인 영화로 돈 내고 극장에 온 관객들 대상으로도 TV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과거 영화(1949년 소설 This Island Earth의 1955년 실사판)를 보며 농담하는 분량을 비중 있게 보여줘서, 어찌 보면 극장 흥행은 포기해야 될지도 모를 구성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만 다행히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페이스 잼' Space Jam (1996) 이전에 실존인물들이 나오는 작품을 다뤘을 때 소개했듯 마이클 조던이 본인 역으로 나온 작품으로 당시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OST로 쓰인 노래도 인기를 끌어 여러 차례 패러디되기도 했습니다. 우주의 한 놀이공원의 책임자 스와크해머는 지구의 벅스와 데니 등루니 튠즈 귀염둥이들을 유괴할 음모를 꾸민다. 마이클 조던이 농구계를 은퇴하면서 스포츠계가 술렁인다. 야구를 시작한 조던은 계속 삼진아웃만 당한다. 루니튠즈의 귀염둥이들은 놀이공원에서 평생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계약을 강요당한다. 다행히 벅스는 스스로를 방어할 유일한 방법인 농구시합을 제안한다. 루니튠즈는 마이클 조던을 필요로 하고 만화의 세계로 빨려들어간 조던은 루니튠즈의 곤경을 돕기로 결심한다. '맨 인 블랙' 실사판 Men in Black (1997) 마블 코믹스 계열사 작품을 실사화해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에도 큰 성공을 작품을 거둔 작품으로 이후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속편 영화들로도 전개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맨 인 블랙은 우주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수행된 정부 최고 조직이다. 그들은 비밀리에 모든 일을 수행하며 오로지 검은 옷을 입고 활동한다. 뉴욕 경찰인 제임스 에드워드는 용의자를 추적하다 외계인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제임스 에드워드도 맨 인 블랙의 요원이 되면서 지구로 찾아오는 나쁜 외계인들을 막아내는데 한몫을 하게 된다. '로켓 맨' RocketMan (1997) 1967년 영화 '리럭턴트 애스트로넛'(The Reluctant Astronaut)의 영향 (혹은 일부분 리메이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당시에는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으나 의외로 故 '로저 이버트' 평론가는 이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며 호평을 해주었으며, 한국에서는 2019년 영화 '로킷맨'과 살짝 다른 표기가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화성 탐사선 패스파인더의 성공에 힘입은 나사(NASA)는 화성으로 유인탐사선을 보내려 한다. 그러나 사고로 인해 우주비행사 선발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우주선의 항법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단 두 사람, 고든 피콕(Gordon A. Peacock: 블레이크 보이드 분)과 프레드 랜돌(Fred Z. Randall: 하랜드 윌리암스 분)이 후보에 오른다. 하지만 두사람은 우주비행사가 될 수 없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고든은 심한 멀미로 한번도 비행을 해 본 적이 없으며 프레드는 우주선 운항장치를 설계할 정도로 명석하긴 하지만 어떤 돌발 행동을 할 지 알 수 없는 사람. 그렇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는 나사의 비행책임자 폴 윅(Paul Wick: 제프리 디문 분)은 두 사람을 포함한 우주 비행사 명단을 발표한다. 그때부터 고든과 프레드는 파일럿이 되기 위한 여러가지 테스트를 받는다. 드디어 우주 탐사가 시작되는 날. 선장 와일드 빌 오버벡(Captain Overbeck: 윌리암 샌들러 분), 차가운 미녀 줄리 포드(Julie Ford: 제시카 런디 분), 우주 침팬지 율리시스가 한 팀이다. 모두 프레드를 못미더워하지만 베테랑 우주비행사 버드만은 그를 믿어준다. 순조롭지 못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우주선이 무사히 궤도에 오르고 드디어 도착한 화성에는 더욱 황당한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갤럭시 퀘스트' Galaxy Quest (1999)시고니 위버 , 팀 알렌 , 알란 릭맨 , 토니 샬호브 , 샘 락웰 등의 출연진이 나온 작품으로 '스타 트렉' 및 팬덤 '트레키'에 대한 오마쥬가 담긴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지금 전혀 색다른 모험이 시작되었다! 20년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성대한 막을 내렸던 드라마 갤럭시 퀘스트!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우주를 날아다니며 온갖 적들을 물리치고 이젠 팬들의 머리속에 위대한 영웅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지금!!! 아직도 위대한 영웅을 기리는 팬들을 위해 갤럭시 퀘스트의 대원들은 제복을 입고 싸인을 해주며 옛 추억에 사로잡혀있다. 이 시리즈물을 역사 다큐멘타리라고 믿어버린 한 외계족들. 그들은 자신들에게 닥친 위험을 해결할 사람들은 바로 갤럭시 퀘스트 대원들 밖에는 없다고 믿는다. 단번에 지구로 온 순진한 외계인들은 피터 퀸시 태거트 사령관에게 접촉을 시도한다. 새로운 SF 시리즈물의 캐스팅 제의라고 생각해버린 제이슨 네스미스(피터 퀸시 태거트 사령관)와 그의 대원들은 순순히 외계인들을 따라간다. 그런데 그들이 도착한 곳은 실제 우주. 세트도 연기도 아닌 정말 우주였다. 상황을 즐기기로 한 대원들!!! 자신들을 영웅시하는 외계인들 앞에서 갤럭시 퀘스트인척 한다. 그런데 순간, 이 순진한 외계인들이 가지고 있는 '오메가 13' 이라는 알 수 없는 무기를 빼앗으러 온 악당 새리스와 마주치게 된다. 그들은 악당 새리스의 무시무시한 위력에 놀라 도망치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몰줄도 모르는 우주선을 몰고, 다룰 줄도 모르는 무기들을 쏴대면서 갤럭시 퀘스트 대원들은 점점 큰 위험 속으로 빠져드는데... '별나라에서 온 머펫' Muppets from Space (1999) 본래는 1950년대 TV용 작품으로 시작된 '머펫' 시리즈 중 극장 개봉 장편영화들 중 하나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이며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획득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다음 영화에서 인용했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지구상의 어떤 동물과도 닮지 않아 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던 곤조는 단짝 리조와 함께 자신과 닮은 종족을 찾아나서기로 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자신의 종족들은 먼 행성의 외계인이 아닌가!? 곤조는 미스 피기의 토크쇼 'U.F.O.매니아'에서 우주에 다른 생물체가 살고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로 출연하게 되고, 이어에일리언 사냥에 열을 올리던 편집증적 정부요원 K에드가 싱어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과연 곤조는 싱어를 피해 비행물체 모선(母船)에 몰라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가족들을 만나러 떠날 수 있을까? 그렇지만 이제껏 사랑을 주고받던 지구의 친구들과 헤어진다는 것은 너무나 큰 아픔인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극장 실사판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2005) 1978년의 라디오 코미디 쇼로 시작해 DC 코믹스의 만활르 포함 여러 분야의 미디어믹스가 이루어진 시리즈로 이 중 극장 개봉 영화로 나온 실사판은 평론적으로 호의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느날, '은하계 초공간 개발위원회' 소속 우주인들은 초공간 이동용 우회 고속도로의 건설을 위해 도로부지에 위치한 지구별의 철거를 결심한다. 지구의 폭발일보직전, 영국인 아서 덴트는 가장 친한 친구였던 포드 프리펙트에 의해 구출되는데, 실제로 포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개정판 작업을 진행중이던 우주인이었다. 이 둘은 이제 히치하이커가 되어, 은하계 대통령 출신인 포드의 사촌 자포드 비블브락스, 그리고 또다른 지구인 트릴리언과 동행하게 된다. 여정을 통해 아서는 지구가 우주와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기 위해 '깊은 생각'이라고 하는 슈퍼 컴퓨터가 프로그래밍한 일종의 컴퓨터에 불과함을 알게되는데... '몬스터 vs 에이리언' Monsters vs. Aliens (2009) 미국과 한국 양쪽 다 유명 연예인을 캐스팅해 목소리 연기를 맡긴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획득했으며 3억8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 성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결혼식 날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을 맞고 거인이 된 수잔은 정부 비밀 수용소에 갇히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다른 몬스터들과 우정을 쌓으며 지내다 지구를 침략한 우주악당 갤럭사를 무찌르고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슈퍼 배드' Despicable Me (2010) 일루미네이션에서 제작, 유니버설에서 배급을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서도 초대박을 거둔 작품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한 번에 훔쳐버린 기상천외한 주인공 ‘그루’. 그는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이 절대 훔칠 수 없는 것을 하나 훔치기로 마음 먹는다. 그것은 바로 ‘달’!!!‘달’을 훔치기 위한 최신식 장비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고아원의 세 소녀들을 맡게 된 ‘그루’는 세 소녀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악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소녀들을 키우는 일임을 알게 된다.소녀들에 의해 점차 사랑을 배우고 변화되어 가는 ‘그루’. 과연 그는 달을 훔칠 수 있을 것인가? 소녀들과 그루는 어떻게 될 것인가 '황당한 외계인: 폴' Paul (2011) 여러 SF 작품들을 패러디한 SF 코미디 로드 작품으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획득했으며 '내셔널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의 코미디'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지구 생활 60년, 음주가무 돋는 19금 성인용 ET가 온다!외계인과 SF를 좋아하는 절친한 괴짜들 그램과 클라이브는 SF 코믹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여행길에 오른다. 코믹콘 행사 이후 SF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외계인 성지 순례길이라고 불리우는 UFO의 메카, 외계인 연구 비밀 구역까지 찾아간 두 남자. 오마이 갓뜨! 그 곳에서 인간들에게 쫓기고 있는 진짜 외계인을 만나게 되는데, 지구에 온 지 60년이 된 '폴'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는 음주가무과 음담패설을 즐기며 외계인 포스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폴'을 이용해서 한 몫을 챙기려는 이들로부터 '폴'을 돕기 시작한 두 남자. 이제 쫓고 쫓기는 사상 최대의 글로벌 추격전이 시작된다! '맨 인 블랙 3' Men in Black 3 (2012) 1편 (1997)에서 5년 후 나온 2편 (2002)에 이어 10년 후에 나온 속편으로 (때문에 당시 인터뷰에서 넘버링 4편은 20년 후에 나올거란 농담이 나오기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획득했고 흥행도 6억 5천만 달러가 넘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당시 한국에선 플래시몹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MIB 사상 최고의 미션! 시간을 거슬러 미래를 구하라!알 수 없는 사건으로 현실이 뒤바뀌고 외계인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지구. 게다가 MIB 소속 베테랑 요원 ‘케이(토미 리 존스)’는 하룻밤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진다.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유일한 사람은 ‘케이’뿐인데…사라진 파트너를 찾고 그동안 감춰졌던 우주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제이(윌 스미스)’요원은 과거로 위험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곳에서 심하게 젊은(?) ‘케이(조쉬 브롤린)’와 마주하게 된다.이제 이 둘은 24시간 안에 우주의 비밀을 풀고 현재로 돌아와야만 하는 MIB 사상 최고의 미션에 도전하게 되는데! '더 월즈 엔드' The World’s End (2013) 아포칼립스 SF 코미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작품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왕년에 고향 마을을 주름잡던 게리와 올리버, 피터, 스티븐, 앤디. 20여년 후 다시 만난 다섯 친구들은 하룻밤에 12개의 술집을 순례하는 여정에 나선다. 황당하게도 외계인들이 온 동네를 접수한 위기의 상황에서 그들은 이 무모한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실사판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마블 코믹스의 만화에서 등장한 팀 (욘두 포함 팀은 1969년, 스타 로드가 합류한 팀은 2008년)을 실사화한 작품이며 2014년에 극장 개봉한 마블 계열 작품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X-MEN: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빅 히어로 6) 중에서 평과 흥행 양쪽 다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던 작품이며 프리퀄 코믹스 포함 관련작들도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스스로를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라 칭하며 은하계를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 피터 퀼(크리스 프랫). 악당들이 은하계를 쓸어버리는 꼴을 두고 볼수 없었던 그는 숨겨진 능력자들을 한데 모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한다.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여자로 알려진 암살범 가모라(조 샐다나), 복수심으로 반쯤 미쳐버린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그리고 폭행 전과자인 까칠한 전략가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의 절친인 불멸의 근육화초 그루트(빈 디젤)까지! 120억 명의 운명이 이들의 손에 달렸다!흩어지면 무법자, 뭉치면 히어로!2014년 여름, 차원이 다른 마블의 새로운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위 작품의 속편이며 1편에선 대사로만 언급되던 스타로드의 아버지가 나온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에서도 성공했으며 헐리웃 필름 어워즈 수상작이 되기도 했으며, 이후 스트리밍으로는 홀리데이 스페셜, 극장으로는 Vol. 3 등의 속편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지구엔 ‘어벤져스’, 우주엔 ‘가.오.갤’이 있다!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하고 최고의 해결사로 등극한 ‘가.오.갤’ 멤버들.하지만 외계 여사제 ‘아이샤’가 맡긴 임무를 수행하던 중실수로 또 다시 쫓기는 신세로 전락한다.한편 자신에게 숨겨진 힘의 원천에 대해 고민하던 리더 ‘스타로드’는갑작스레 나타난 아버지로 인해 또 다른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출처 : KOFIC)
콩라인박작성일
2023-05-0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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