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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08~2018 무료 공개작들 ft. 리틀 포레스트 한국판
* 작품 소개에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불안하신 분들은 본편 영상을 먼저 확인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 영상 중 다이렉트로 감상 가능한 작품들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팡타스마고리' Fantasmagorie (1908) 700자 이상의 그림을 직접 그리며 제작한 단편 영화 작품으로 선으로 그린 캐릭터들이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변하는 내용이 나오며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들 중 초창기 작품으로 분류되었습니다.(최초의 애니메이션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전 작품들을 최초로 분류하는 관점들도 존재) '파랑새' 영화판 The Blue Bird (1918) 1908년 벨기에의 인기 연극을 원작으로 삼아 미국에서 제작한 무성 장편 영화 작품이며 꿈 속에서 파랑새를 찾는 주인공 남매가 행복은 사실 가까운 곳에 있다고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가르쳐주는 내용을 다뤄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문화적, 역사적, 미학적으로 중요해 영구소장해야 될 작품들 중 하나로 선정되어 국립영화등록부에 보존됐습니다. '노아의 방주' 워너판 Noah's Ark (1928) 동시기인 1920년대에 일부 장면에서 음성이 나오는 '재즈 싱어'로 큰 성공을 거둔 워너 브라더스에서 마찬가지로 일부 장면에 음성 지원이 되는 형식에 MGM의 벤허 (1925) 실사판에 비해 1/4 정도의 제작비만 가지고 제작한 작품으로 1차 세계대전 시기에 목사가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하며(이 때는 같은 배우들이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선 다른 역으로 다시 출연) 두 가지 시대에 걸쳐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고, 극장 몫을 나눠준 뒤 영화사 몫 수익만으로도 제작비 2배가 되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퍼블릭 도메인 작품이 된 이후에는 워너에서 쿨하게(?) 직접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다만 일부 장면은 보관이 제대로 안 되어 누락되어 살아남은 필름들을 발굴해 재구성한 복원판으로 공개 중) '피그말리온' 영화판 Pygmalion (1938) 도덕, 희생, 자기결정권을 중요하게 강조한 조지 버나드 쇼의 1913년 인기 연극을 영화화시킨 작품들 중 하나로 가난한 주인공이 교육 지원을 받으며 본인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는 한편으로 자신이 도구 취급 당하는 문제로 인해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아 아카데미 수상작이 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각고의 노력과 피나는 반복훈련으로 탄생한 신데렐라 같은 장미 빛 인생을 펼친<일라이자> 런던의 거리에서 꽃을 파는 아가씨 일라이자 두리틀은 어느날 언어학자 헬리 하긴스를 만난다 그 여자의 상스러운 하층민 말을 6개월간 교정하여 숙녀로 만들어 왕실 무도회에 데려갈 수 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하긴스가 장담한다 (출처 : 네이버영화) '분홍신' 실사판 The Red Shoes (1948) 1845년 동화를 현대 배경으로 각색해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주인공인 발레리나가 유명 발레단에 들어가 예술 활동과 사생활이 충돌해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어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아 아카데미 수상작이 됐으며 극장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디지털 복원 작업도 이뤄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관련 사료도 정리되어 있으니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발레리나 비키와 작곡가인 줄리안은 런던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르몬토프 발레단에 들어가게 된다. 단장인 보리스 레르몬토프는 예술가로서 자의식이 높은 사람이다. 보리스는 수석 발레리나가 결혼 때문에 발레를 포기하자 새롭게 준비하는 무대인 ‘분홍신’을 비키에게 맡기고 그 작곡은 줄리안에게 일임한다. 연습 과정에서 비키와 줄리안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분홍신’은 대성공을 거두고 두 사람은 발레단에서 주요한 인물이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된 보리스는 헤어질 것을 종용하고 비키와 줄리안은 발레단을 그만두고 결혼한 후 런던으로 머문다. 줄리안과의 결혼생활도 행복하지만 비키는 춤에 대한 열정을 잊을 수 없다. 다시 보리스를 만난 비키는 ‘분홍신’ 무대에 돌아와달라는 그의 청을 수락한다. 공연 직전 비키를 말리기 위해서 찾이온 줄리안은 보리스와 심하게 다투고 비키 앞에서 떠난다. 충동적으로 그를 따라간 비키는 사고로 죽게 된다. (출처 : 이길성(영화사연구자)) (1)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상영시간 133분 개봉일자 1957-05-12 (시네마코리아)내용정보_다른제목분홍신(극장 개봉)개봉극장시네마코리아노트1948년 영화인 <분홍신>은 이미 1952년 피난지 부산에서 개봉하여 관객들이 사랑을 받은 바 있었다. 1957년 5월 12일 시네마코리아에서 개봉한 <분홍신>은 신판 필름임을 선전하면서 옛 추억을 소환하였다. 보기 드문 발레영화인 <분홍신>의 주인공 모이라 시어러는 유명한 발레리나이고, 무용수로 나오는 류보프 역시 당대 유명한 발레리노인 레오니드 마신이다. 주인공을 발레리나로 기용했다는 것은 이 영화가 무엇에 주안점을 두었는지 알게해준다. 1952년 한 신문비평은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서술법의 무시와 극적 시츄에이션의 경우의 희박”함을 비판하고는 있지만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것은 “발레 ‘분홍신’을 비롯해서 ‘방아간처녀’, ‘백조호수’ 등 하나하나식 열려지는 다채롭고 광홀한 춤의 세계”가 ‘미의 극치이며 환상의 시’라고 극찬하고 있다. 에머릭 프레스버거와 마이클 파웰이 도입한 테크니컬러로 인해 현실과 환상의 몽환적인 발레장면이 잘 묘사되고 있는데, 잭 카디프의 촬영은 “바레 자태의 유동미의 정확한 포착”하고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한편 영화는 춤을 삶만큼 사랑하는 비키가 예술과 사랑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묘사하고 있다. 비키는 보리스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왜 춤을 추지?”라는 질문에 “선생님은 왜 사시죠?”라고 당돌하게 대답한다. 그토록 춤을 좋아했던 그녀도 사랑과 예술의 선택해야하는 기로에서 비극적인 죽음으로 답을 한다. 사족을 붙이자면 이러한 비키의 죽음의 알레고리로 등장하는 것은 붉은 신이며 그녀가 신고 춤을 추는 붉은 발레슈즈는 매우 인상적인다. 원제목 역시 “THE RED SHOES”인데 한국에서는 분홍신으로 번역하고 있다. - 이길성(영화사연구자) '종각(또 하나의 새벽을 그리며)' 실사판 The Bell Tower (Subheading: Missing Another Dawn) (Jonggak) 잡지 '백민'이 실렸던 강로향의 원작 소설 '종장'을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전근대부터 살아온 고집스러운 장인이 시간이 지나며 깨달음, 후회와 뉘우침을 느끼게 되가는 내용을 다뤘고, 문교부 선정 작품상을 받기도 했으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본편 영상 및 해설 코멘터리 첨부 영상 양쪽 다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관련 글 및 사료도 정리되어 있으니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고령사의 전설적인 종을 만든 종쟁이 석숭(허장강)은 영실(문정숙)이라는 처녀와 이웃하여 노년을 절에서 보낸다. 어느 날 영실은 석숭의 과거를 듣게 된다. 이름난 종쟁이의 손자로 태어나 하인 노릇을 하던 석숭은 연인 옥분(문정숙)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종을 만들 것을 약속하고, 옥분이 급사하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종을 만들기 시작한다. 종 만드는 것을 배운지 10여년, 스승이 죽고 난 후 떠돌던 그는 한 과부(문정숙)를 만나 함께 살게 된다. 그의 할아버지는 종을 만들다가 경쟁자에게 패배하자 자살했는데, 석숭은 경쟁자인 명장의 종과 할아버지가 만들었던 종을 훔쳐 달아난다. 그가 명종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던 중에 아내는 아기를 낳다 죽는다. 명종을 만들기 위해 길을 떠난 그는 마침내 할아버지와 그의 경쟁자인 명장이 만든 종의 쇳물을 녹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종을 만들지만, 딸을 잃는다. 한편 영실은 석숭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혹시 그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고아였던 그녀의 아버지 역시 종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다. 때는 2차 대전 중, 일제가 조선에 있는 모든 쇠를 강탈하던 시기여서 고령사의 종 역시 공출될 운명에 처한다. 고민 끝에 석숭은 종을 떼어 숨기려 하다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영실의 품안에서 죽음을 거둔다. 등급정보(1) 상영시간 96분 개봉일자 1958-08-30내용정보_다른제목종장(원작명)개봉극장수도노트■ 제 1회(1959) 문교부 선정 우수국산영화상 작품상 수상■ 제 9회(1959) 베를린 영화제 출품■ 제 6회(1959) 아시아영화제 출품작으로 선정되었으나 제작자협회의 반발로 출품이 무산됨.■ 석숭과 영실의 플래쉬백을 통해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구조로, 회상하는 사람의 보이스오버 나레이션으로 그들의 사연이 관객에게 제시된다. 이런 방식은 화자가 관객에게 옛날 얘기를 해주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데, 아마도 주요작 중 보이스오버 내래이션과 플래시백으로 영화가 구성되는 거의 첫 번째 사례가 아닌가 싶다. 한편 당시 영화평에서도 드러나듯, 영화의 내용과 이미지에서 ‘한국적인’ 것을 담아내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전근대의 고집스러운 장인의 열정, 시간이 주는 깨달음과 회한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는 수작이다. 허장강과 1인 3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문정숙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해외 영화제 출품을 의식하고 만든 최초의 영화이기도 하다.■ 제작후일담- 잡지『백민』에 실렸던 강로향 원작의 『종장』을 영화화함.- 애초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출품용으로 제작되었다. 당시부터 한국영화계가 영화제용 영화를 의식하고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황금철인' 극장판 (1968) / Golden Iron Man ( Hwanggeum Cheol-in ) 이전에도 소개한 바 있는 작품으로 '소년한국일보'의 연재만화가 원작인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이며 후술하듯 해외 수출도 이뤄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하늘에서 별을 따며 놀다 은하수로 간 꾀돌이는 그곳에서 다시 달을 타고 유리성으로 간다. 우주의 왕 황금철인과 동물 친구들은 꾀돌이를 위해 성대한 환영잔치를 벌인다. 그런데 갑자기 천둥소리가 들리며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알린다. 악당들의 괴수 사탄이 희망의 별을 파괴한 것을 안 황금철인과 꾀돌이는 희망의 별로 간다. 황금철인이 발산하는 양심의 빛을 감당하지 못한 사탄은 일단 물러난다. 희망의 별에서 꾀돌이는 이상한 소리를 따라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소녀 지영이 갇혀 있었다. 사탄이 황금철인이 발산하는 빛의 비밀을 풀기 위해 지영의 아버지 한 박사를 잡아가고 지영은 이곳에 가둬놨던 것이다. 황금철인과 꾀돌이는 지영과 함께 한 박사를 구하러 떠난다. 황금철인의 힘이 태양광선에서 나온다는 것을 안 사탄은 황금철인을 유도하기 위해 아이들을 잡아가둔다. 황금철인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사탄의 본거지로 갔다 철로 된 방에 갇힌다. 사탄은 황금철인이 태양빛을 보지 못한 지 24시간 후면 힘을 잃는다는 것을 알고 태양광 발전소의 전원을 꺼 사방을 칠흑같이 만든다. 황금철인 옆방에 있던 꾀돌이와 지영은 가까스로 탈출, 사탄이 내린 발전소 스위치를 다시 올리기 위해 사탄의 부하들과 겨룬다. 황금철인이 용광로에 던져지려는 순간, 꾀돌이가 태양광 발전소 메인 스위치를 올리고, 힘을 회복한 황금철인은 사탄을 무찌른다. (영화) 등급정보(1) 심의일자 1968-06-29 심의번호 문제28호 관람등급 국민학생이상관람가 상영시간 65분 개봉일자 1968-07-25내용정보_개봉극장대한, 시민회관수출현황일본(69)노트■「소년한국일보」연재만화 영화화 '언덕위의 하얀집' (1978) 당시 정부 홍보 차원에서 제작되던 문화영화 작품들 중 하나로 단칸 샛방살이하는 가족의 내 집 마련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다뤘습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V4Ztn9euy7QofOf0nUiJBh9xfLQxTIB6 '티 앤 티' T And T (1988) 미스터 T 주연 작품으로 전직 복서가 살인 누명을 쓴 것을 변호사가 무죄를 증명해 도와준 이후 두 주인공이 함께 사립 탐정으로 일하며 법의 울타리 밖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레트로 리런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us.shop.battle.net/ko-kr/product/starcraft '스타크래프트' Starcraft (1998) 실시간 전략 장르의 비디오 게임으로 시작한 작품으로 이후 비디오 게임 시리즈, 게임 대회 리그, 소설판, 김성모 만화를 포함한 코믹스판, 한국판 실사 연극, 비디오 게임 예능 TV 쇼,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 여러 팬 필름들, '레디 플레이어 원' 포함 타 작품 출연, 리마스터판 판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전개됐으며, 원작 게임은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고,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고(특히 한국에선 당시 PC방 열풍과 시너지를 일으켜 기존 인기작인 듄, 워크래프트, 커맨드 앤 컨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을 능가하는 대인기의 국민 게임에 등극해 이후 공중파 예능인 '1박 2일'의 대결 아이템으로도 채용)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1998년판은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배틀넷에서 인용한 작품 소개입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고전 재발견스타크래프트는 여러 가지 혁명적인 개념을 게임 안에 구현했으며, 이후로 이 특징들은 모든 실시간 전략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비대칭적인 다양한 세력의 등장, 정확한 밸런스 구현, 깊이 있는 전략과 높은 접근성을 함께 중시하는 것 등이 바로 이러한 요소입니다. 10년 이상이 흐른 지금도 왜 스타크래프트가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게임 토너먼트가 개최되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제품 주요 콘텐츠블리자드 클래식 게임을 만나보세요두 개의 게임을 하나로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과 확장팩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로 구성된 상품입니다. 3개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과 각 종족의 새 유닛,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지도 등의 새로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세 개의 강력한 종족 조종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세 개의 종족이 은하계를 통치하기 위해 부딪힙니다. 신비로운 프로토스 융통성 있는 테란, 무자비한 저그 모두 우주에서 자신의 행성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웅장한 이야기 경험스타크래프트의 줄거리는 진정한 공상 과학 서사시를 창조하는 3개의 고유 캠페인에 30개의 미션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짐 레이너와 함께 파괴로부터 테란 식민지를 구하는 임무를 수행하십시오.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계획을 꾸미는 사악한 저그 초월체를 섬기고, 정무관 프로토스를 절망적인 고향 행성 방어로 이끄십시오. '윙즈 오브 스틸' Wings of Steel (2008) 단편 영화로 제작한 팬 필름 작품으로 제목 역시 원작에서 자주 쓰는 표현인 '맨 오브 스틸'('무쇠남', '무쇠로 만든 사람' 등으로 해석 가능)을 살짝 바꾼 것이며, 내용은 어릴 적 슈퍼맨이 한 흡연자가 위험 구역에서 담배를 펴 사고가 발행해 직접 나서 버스 속 사람들을 구출한 뒤 태양에 지나치게 가까이 가 날개가 불탄 이카루스 신화를 떠올리며 자신의 상황을 생각하다 자신이 초인적 능력을 발휘한 것을 목격한 라나 랭과 마주치며 벌어진 상황을 다룬 작품으로 스탭 롤 중간에 메이킹 과정도 쿠키 영상으로 보여줬습니다. https://play.xumo.com/free-movies/little-forest/XM0P312W7OO30V '리틀 포레스트' 한국 실사판 Little Forest (2018) 작가 '이가라시 다이스케'가 실제 체험해본 농촌 생활을 바탕으로 연재한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김태리 주연으로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여러 영화제들의 수상자이 됐으며, 극장 매출만으로도 손익분기점을 여유롭게 넘기며 흥행 역시 성공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Xumo Play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원작 만화 작품 소개입니다. 매일 아침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성찬이 시작된다!《마녀》 《해수의 아이》로 압도적인 화풍을 선보인 천재 만화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리틀 포레스트』 제 1권. 땀과 시간을 들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즐거움이 생생한 농촌 생활 만화의 걸작이다. 땅에 발 붙이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묘사가 일품인 이 작품에서 저자는 자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아니라 일본 동북 지방의 산골 마을에 직접 살아본 듯한 대리체험을 맛보게 한다.일본 토호쿠 산간 지방의 작은 마을 코모리. 도시에서 귀향한 주인공 이치코는 그곳에서 흙냄새 물씬한 자급자족 생활을 펼쳐 나간다. 집 앞의 수로에 핀 크레송으로 만들어 먹는 아침, 동물들과 경쟁하며 주워 모은 밤 조림, 눈 속에 묻힌 머위를 따서 재워둔 머위된장 등 하나하나의 에피소드에는 실재로 토호쿠 지방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한 저자의 실제 체험이 진하게 녹아있다.저자는 자연은 그저 좋다고 강조하는 것도 설명하는 것도 아니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땅을 깨우고 뿌리를 뽑고,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수확한 작물을 감사하게 먹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손으로 직접 지어 만들어 먹는 생활의 즐거움을 과장되지 않고 소박하게 강조하고 있다.이 책에서 펼쳐지는 요리에는 저마다의 지혜가 있고, 나날의 식사는 계절의 변화를 풍성하게 반영한다. 자연 친화적 삶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진정한 슬로우 푸드 라이프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한 한국 실사판 작품 소개이며 관련글들도 정리되어 있으니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16928 '인 패브릭: 레드 드레스' In Fabric (2018)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영국의 호러 영화 작품으로 드레스를 구매한 뒤 의문의 사고들이 발생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루며 이탈리안 '지알로' 장르(이탈리아어로 본래는 노란색을 의미하나, 개연성을 무시하고 강렬하게 임팩트를 주는 방식으로 연출하는 작품들을 의미하는 용어로도 사용)를 오마쥬한 구성을 선보여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스밍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입는 순간, 악령이 깨어난다!피할 수 없는 저주가 시작된다!고급 백화점에서 구입한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입은 후, 몸에 상처가 나고 세탁하던 세탁기는 부서진다..교환을 거부하는 백화점의 음산한 기운에 압도당하고 돌아오는 길에 의문의 사고를 당한다.드레스는 살아있는 듯 다른 사람에게 흘러가고 피할 수 없는 저주가 뒤따르는데…킬러 드레스의 비밀이 벗겨진다! (출처 : kobis)
콩라인박작성일
2025-01-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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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C 코믹스 (1935) 관련 공개작들 ft. 1968년판 배트우먼
* 기간 한정 공개일 가능성이 있거나, 일부 지역 한정 공개인 작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전에 소개된 작품 등 일부 작품들은 간략히 소개하고 넘어가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story/140/4430 1935년에 첫 만화를 발행해 여러 작품들 및 캐릭터들을 데뷔시켜온 출판사 'DC 코믹스'는 이후 다른 분야 업계와도 계약을 맺어 극장 영화, 실사판 TV 시리즈, 애니판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홍보용 애니메이션과 함께 진행된 토이라인, 80주년인 2015년에 열린 코스프레 행사, 90주년인 2025년에 신작 영화가 개봉하는 슈퍼맨의 굿즈 판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전개되어 왔습니다. 이 중 1941년 샤잠 실사판 영화처럼 한국 기준으로 저작권 보호기간이 종료되어 퍼블릭 도메인이 된 1962년 이전 영상 작품들처럼 접하기 쉬운 작품들도 있고(자세한 것은 위의 KMDB 기사 참고), 무료로 감상하는 대신 광고들이 첨부될 수 있는 형식으로 전지역 혹은 일부 지역 한정 공개가 허용된 작품들 혹은 비영리 목적인 팬 제작 작품들도 있는데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파이 스매셔' 실사판 Spy Smasher (1942) 본래 포셋 코믹스 연재 만화에서 데뷔했다가 이후 DC 코믹스로 합류한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온 DC 코믹스 계열 슈퍼히어로 영화 작품으로 독일의 전범 조직 나치스의 음모에 맞서는 내용의 총12부작 연작 영화 구성으로 극장에 상영했으며, 리퍼블릭 영화사 작품들 포함 1930년대 딕 트레이시 실사판 및 1940년대 샤잠 실사판 등 여러 연작 영화들에서 나온 비슷한 구성(대표적인 예로 마스크를 쓰거나 해 얼굴을 감추는 빌런의 계략으로 주인공이 위기에 빠지는 장면에서 끝낸 뒤 다음 편 극장 상영에서 무사히 해결하는 패턴 등)에서 살짝 변주를 주려는 시도도 보였으며, 원작에선 아군 편인 '자이로섭'이 실사판에선 나치 소속의 '배트 플레인'(The Bat Plane)으로 바뀌는 등 코믹스 팬들 입장에선 화들짝 놀랄 과감한(?) 각색도 이뤄졌습니다. '블랙호크' 실사판 Blackhawk (1952) 마찬가지로 본래 '퀄리티 코믹스'에서 연재했다가 이후 DC 코믹스로 합류한 작품을 실사화한 슈퍼히어로 영화 작품으로(이전에 슈퍼맨 실사판 영화에 나왔던 '커크 알린', '캐럴 포먼'이 이 작품에도 출연), 항공 편대가 초연료 '엘리멘탈 X'를 외국 스파이에게 뺏기지 않도록 지키는 내용을 다루었으며, 이미 TV가 나타나고, 항공 소재보다 SF 소재가 더 주목 받는 등의 한계 속에서도 연작영화 기준으로 장기 편성(?)인 15부작으로 구성되어 극장에 상영 됐습니다. https://www.openculture.com/2024/11/watch-70-classic-literary-films-free-online-the-snows-of-kilimanjaro-gullivers-travels-jane-eyre-and-more.html https://watch.plex.tv/watch/movie/the-wild-world-of-batwoman '와일드 월드 오브 배트우먼' The Wild World of Batwoman (1966) '아담 웨스트', '버트 워드' 주연 실사판 배트맨 TV 시리즈 및 영화가 인기를 끌던 시기에(이후 실사판 출연용으로 기획된 캐릭터 '바바라 고든' /'배트걸'도 출연) 제작된 비공인(?) 실사판 영화로 사악한 '랫핑크'가 첨단 장치를 훔쳐 악용하려는 걸 막고자 '배트우먼' 및 여성 요원들 '배트걸즈'가 맞서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CCC(컬트 시네마 클래식스)에서 다중 언어 자막 지원 기능과 함께 공개 중이고, 플렉스에서도 광고와 함께 무료 공개 중이니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180509155138754 https://archive.org/details/Superman_1979_Atari_John_Dunn_Sears_CX2631_49-75152 '슈퍼맨' 아타리 게임판 Superman (1979) '워너'가 아타리를 인수한 이후 '크리스포터 리브' 주연 슈퍼맨 실사 영화가 평과 흥행 양쪽 다 대성공을 거두면서 제작된 비디오 게임으로 당시 기술적 한계에서 가정용 아케이드 및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서 걸작이란 호평을 받으며 당시를 대표할 게임으로 선정하는 매체도 나왔으며,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과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면서 이 게임도 웹 상에서 다이렉트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됐습니다.(자세한 것은 위의 언론 보도 기사 및 인터넷 아카이브 링크 참고) https://www.cbr.com/liquid-sky-sci-fi-cult-classic-streaming-youtube/ https://watch.plex.tv/watch/movie/swamp-thing https://www.goldradio.com/artists/the-beatles/hard-days-night-film-trivia-facts/ '스웜프 씽' 실사판 영화 시리즈 'Swamp Thing' (1982), 'The Return of Swamp Thing' (1989) 이전에도 소개한 적 있는 작품으로 한국에는 '스웜프 맨', '스웸프맨', '늪지의 원시인', '늪지의 괴물' 등의 명칭으로도 알려진 시리즈이며 생명 공학 연구를 하던 '알렉 홀랜드'와 '앨리스 케이블'이 이를 악용하려는 조직에게 습격당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고, 1편이 저예산의 한계 속에서도 로저 이버트를 포함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고, 비록 극장 흥행에선 주목 못 받았으나 부가 시장에서 흑자를 내어 속편 영화도 제작됐고, 이후 영화판 배우 '딕 듀록'이 계속 스웜프 씽을 연기하는 90년대 TV 시리즈도 추가로 제작됐으며, 실사판 영화들은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FFF, 플렉스, 플릭 볼트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와일드캐츠' 애니판 TV 시리즈 WildC.A.T.S. (1994) https://retro-rerun-collection.creator-spring.com/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BZNlAa1UKF6wJmXzPxWe2SrMmOorEriL 이전에 소개한 적 있던 작품으로 DC 코믹스 계열사 작품이 원작으로 여러 슈퍼히어로 영화 및 TV 시리즈들이 인기 끌던 시절, TV에 방송 가능한 형태로 각색해 사악한 데모나이트의 위협에 맞서 케루빔 종족의 후손들이 슈퍼히어로 팀을 구성해 맞서는 내용으로 방송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레트로 리런에서 공개 중입니다. '슈퍼맨: 제네시스' Superman: Genesis (2009) 본래 연례 팬행사 '슈퍼맨: 셀레브레이션'에 제출할 용도로 제작된 팬 필름으로 저예산을 넘어 무예산(?)으로 슈퍼맨이 슈퍼맨이라 불리기 이전 시절을 다뤘으며, 제작진 소개 크레딧 이후 쿠키 장면도 나오는 구성으로 제작됐습니다. 'DC 슈퍼 히어로 걸스' 웹 시리즈판 'DC Super Hero Girls' (2015) 토이라인과 연계해 나온 애니메이션 웹 시리즈 작품으로 원작의 캐릭터들을 순화하여 (본래 슈퍼히어로였든, 본래 슈퍼빌런이었든 무관하게) 같은 학교 학생으로 함께 어울리며 각종 사건 해결도 나서는 내용으로 각색한 작품이며 당시 큰 인기를 얻어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 소설판 시리즈, 해당 애니판을 기준으로 삼은 그래픽 노블 시리즈도 나왔으며(이후 2019년에 리부트 시리즈도 제작) 분할 영상 형식 혹은 시즌별 모음 영상 양쪽 다 공개 중입니다. '슈퍼맨: 피로스의 승리' Superman: Pyrrhic Victory (2022) 가상현실 플랫폼 '세컨드 라이프'의 그래픽 엔진을 활용해 제작된 마시니마 팬 필름으로, 슈퍼맨 2 (1980)처럼 조드가 지구를 습격하고, 슈퍼맨 리턴즈 (2006)처럼 비행기를 구출하고, 맨 오브 스틸 (2013)처럼 조드가 민간인을 히트 비젼으로 죽이려 들고, 배트맨 v 슈퍼맨 (2016)처럼 슈퍼맨도 승리를 위해 큰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 등 여러 시대에 걸쳐 나온 슈퍼맨 실사판 영화 작품들을 오마쥬한 내용을 다뤘으며 로이스 레인, 라나 랭, 그리고 2025년 실사판에도 나올 예정인 캣 그랜트 등 슈퍼맨과 인연을 맺어온 여러 여성 캐릭터들도 나왔습니다. '배트우먼' 멕시코 실사판 La mujer murciélago The Batwoman (1968) 이 작품 역시 아담 웨스트 버젼 실사판 배트맨이 인기를 끈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사악한 과학자가 부하들을 동원해 레슬러들을 납치해 척수액을 추출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려는 생체실험을 진행시키기 위해 계속 희생시키며, 원인을 알 수 없는 희생자들이 계속 발생하는데 경찰들이 자신들만으로는 사건을 해결할 수 없어 배트우먼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물론 이 작품도 비공인 작품입니다만 워너 영화사든, DC 코믹스든 딱히 이 작품이 광매체로 나오는 것을 막을 필요는 없다고 여긴건지 2024년에 부록 포함 블루레이도 출시됐습니다. 위의 작품들과 달리 Tubi에서 지역 한정으로 영어 자막과 함께 공개 중이며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tubitv.com/movies/100029264/the-batwoman
콩라인박작성일
2025-01-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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