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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디오 게임 관련 공개 작품들 ft. 마라톤, 헤일로
* 본래 특정 주기에 맞춰 관련 글들을 준비했으나(ex: 1994년 8월에 아케이드로 출시된 게임은 2024년 8월에 관련 글을 올린다든지) 소개 예정인 작품들 중 일부가 기간 한정 무료 공개라 비공개로 바뀌는 불상사(?)도 발생해, 급하게 한꺼번에 몰아서 소개하는 걸로 수정했으며, 때문에 날림 소개가 된 작품들도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팩맨' 시리즈, '모탈 컴뱃' 시리즈 등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애니메이션 작품들 및 실사판 작품들은 여럿 있었으며, 이 중에는 지역 한정 공개거나 한국 지역 포함 공개, 혹은 후술할 '번지' 게임사의 경우처럼 시간이 지난 후 아예 게임사 홈페이지에서 비디오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할 수 있게 공개하는 등 게임 관련 무료 공개 작품들이 여럿 있으며 그 중 일부나마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더블 드래곤' 시리즈 (双截龍, ダブルドラゴン, Double Dragon, 1987) 1987년부터 아케이드 업소 기기들에 설치된 횡스크롤 액션 장르의 비디오 게임 작품이 게임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당시 게이머들로부터도 큰 인기를 끌어 귀중한(?) 동전들을 끌어모아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수많은 버젼의 이식작들, 후속 게임 시리즈(이 중에는 1995년 격투 게임 등 다른 장르로 나온 작품도 존재), 미국 코믹스 및 TV 시리즈, 토이라인, 미국 실사판 영화도 제작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한 TV 시리즈 작품 소개입니다.(미국에서는 후속 시즌으로도 이어졌으나, 한국에선 시즌 1을 수입했던 모양) 동명의 게임에서 소재를 얻어온 애니메이션! 형과 동생이 각각 빛과 그림자의 운명을 타고났으며 결국 둘이 대결을 펼친다라는 내용! 1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한 실사판 영화 작품 소개입니다. 수천 년 전 중국의 창사에서 그림자 전사라는 악마의 군단이 백성을 유린하자 자신을 희생해 마법의 신물을 창조한 왕은 그 힘으로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이를 두 개로 쪼개 한 왕자에겐 육체의 힘을, 한 왕자에겐 영혼의 힘을 주었다. 이것이 더블 드래곤의 전설이다. 2000년 미국 서부 해안의 뉴엔젤스란 도시를 대지진이 강타, 엄청난 재난이 발생한다. 도시의 대부분이 물에 잠기고 치안은 마비상태에 이른다. 7년 후, 뉴엔젤스는 낮엔 경찰이, 밤엔 갱들이 지배하는 광란의 도시로 변한다. 리 박사와 슈코라는 거부는 중국 창사에서 고대 유물을 발굴하던 중 더블 드래곤의 전설을 품고 있는 신물을 발견한다.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한국에서도 더빙 수입된 바 있는 TV 시리즈는 와일드브레인에서 무료 공개 중이고, 실사판 영화도 지역 한정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So2SlSHPSMTwqoNnjALvrxbyhP5sPQ0 https://tubitv.com/movies/472705/double-dragon https://pluto.tv/on-demand/movies/double-dragon-1994-1-1 https://watch.plex.tv/movie/double-dragon https://www.crackle.com/watch/ecfae49d-da17-4947-a426-e55ef0401f3c '스타 폭스' 시리즈 (スターフォックス, Star Fox, Starwing, 1993) 본래는 기종 성능 상 픽셀 2D 그래픽 게임 위주로 판매되는 SFC(SNES) 기종용으로 나온 게임입니다만, 추가 금액을 받는 대신 게임 롬팩에 특수 칩을 추가해 출시하는 방식으로 기종의 한계 속에서도 폴리곤 3D 그래픽 게임을 내는데 성공해 당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고,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어 시리즈화됐으며, 아시아권 및 서구권 양쪽에서 코믹스판 작품들이 나왔고 2016년 게임 '스타 폭스 제로'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더 배틀 비긴즈'도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철권' 시리즈 (鉄拳, Tekken, 1994) 1994년부터 아케이드용 대전 격투 장르의 게임 작품으로 시작했으며, 추가 요소를 포함한 PS판이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은 이후 속편 게임들로 시리즈화 및 다른 장르 게임들, 만화 '곤' 등 다른 작품들과의 크로스오버, 90년대 OVA를 포함한 애니메이션, 아시아권 및 서구권 코믹스, 서구권의 실사판 영화 시리즈 등 파생작들도 여럿 나왔고 이 외에도 만화 '파이트볼' 시리즈, 영화 '권신' 등 '철권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여럿 나왔습니다.(다만 '권신'은 영화 크레딧 상으로는 철권이 원작인 영화가 아니라는 문구를 넣기도.)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2009년 및 2014년에 나온 실사판 영화 시리즈는 지역 한정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tubitv.com/movies/417720/tekken https://pluto.tv/on-demand/movies/tekken-1-1 https://watch.plex.tv/movie/tekken https://tubitv.com/movies/668092/tekken-2-kazuya-s-revenge https://pluto.tv/on-demand/movies/tekken-kazuyas-revenge-2014-1-1 '엘프 볼링' 시리즈 (Elf Bowling, 1998) 본래는 이메일로 첨부 가능한 형태의 윈도우즈용 미니 게임으로 시작된 시리즈인데 비범하게(?) GBA 및 NDS용으로 판매하여 인터넷 상의 주목을 받았고, 2007년에는 미국, 피지, 한국 합작 CG 애니메이션 영화 '엘프 볼링: 더 무비'도 나왔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아래 링크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입니다. https://tubitv.com/movies/100010148/elf-bowling-the-movie 1991년에 설립된 비디오 게임 회사 '번지'는 여러 게임들을 내왔으며, 이 중 당시 좋은 평가를 받은 FPS 게임 시리즈 '마라톤' 트릴로지(Marathon, 1994)는 2020년대에도 신작이 발표됐으며, 90년대에 나온 3부작은 번지 홈페이지에서 게임 매뉴얼 등 관련 자료들과 함께 공개됐으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trilogyrelease.bungie.org/ (E3 공개 영상) (1편 원어판 클리어 영상) (1편 원어판 4인 협동 클리어 영상) (1편 한국어 더빙판 클리어 영상. 이후 내용은 아래 플레이리스트 참고)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EIetxPUlxxSrc5yXY0Yi8UwQlk8D3L_ (헤일로 파라마운트 실사판을 메인으로 둔 티빙 홍보 영상) (파라마운트 플러스 실사판 출연 배우 '하예린', '공정환' 인터뷰 영상) '헤일로' (Halo, 2001) 위에서 소개한 '번지'에서 제작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유통을 맡는 형태로 '엑스박스'로 발매한 FPS 게임이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고, 흥행에도 대성공을 거두며 시리즈화된 작품이며 속편 게임들, 다른 장르의 게임들 뿐만 아니라 코믹스, 소설, 패러디 웹시리즈, 미니시리즈 형식 및 장편영화 형식으로 공개된 여러 실사판 작품들 및 애니판 작품들도 나왔습니다.(이 중에는 파라마운트 실사판처럼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도 존재) 위에서 언급한 실사판 및 애니판 작품들 중에서는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무료 공개작들도 있으며, 한국에서도 감상 가능한 작품들 위주로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헤일로 레전드' (Halo Legends, ヘーローレジェンズ, 2010) 홈 비디오 시장을 메인 타겟으로 삼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7편의 단편 영화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오는 구성의 작품이며(이 중에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워너 브라더스 디스카버리가 참여한 작품들도 존재) 평론적 및 DVD 발매 성적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Plex에서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halo-legends '헤일로 4: 포워드 언투 던' (Halo 4: Forward Unto Dawn, 2012) 제목에서 짐작 가능하듯 게임 4편의 프리퀄 시간대를 다룬 실사판 웹 시리즈 작품이며(매체에 따라선 장편 영화 형태로도 편집) 메이저 영화들에 비해 열악한 기반이란 한계 속에서도 스트리미 어워즈 및 MPSE 골든 릴 어워즈 수상작이 됐으며, 한국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원제와 전혀 상관 없는 '헤일로: 슈퍼 솔저'란 제목으로 바뀌어 수입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서기 2525년, 우주 식민지화로 반란군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이는 인류 식민지 중 하나인 서시너스-4 행성의 코불로 사관학교에서는 반란군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정예부대가 혹독한 훈련을 소화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인간 말살을 도모하는 외계 생명체 코버넌트가 갑작스럽게 침공하고 행성은 순식간에 전멸 위기에 처하고 만다. 죽음이 코 앞에 다가왔다고 생각한 순간 극적으로 마스터 치프가 등장해 살아남은 생도들을 구해낸다. 행성을 탈출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이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마스터 치프와 생존자들은 함께 외계 생명체에 맞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최후의 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인류의 미래를 건 거대한 우주 전쟁이 시작된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Plex에서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show/halo-4-forward-unto-dawn '헤일로: 리치 행성의 함락' (Halo: The Fall of Reach, 2015) 게임 1편의 프리퀄 내용을 다룬 동명의 2001년 소설이 이후 2010년 코믹스판 및 2015년 애니판으로도 각색됐고, 이 중 2015년 애니판은 매체에 따라 미니시리즈 혹은 장편 영화 형태로 편집됐으며, 한국에서도 원제에서 그대로 번역만 한 제목으로 수입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마스터 치프, 위기에 빠진 최후의 인류를 구하라!" 26세기 미래 세계, 외계인 '코버넌트'의 공격으로 인해 인류와 외계 생명체의 끝없는 우주전쟁이 계속된다. 종교적 광신에 빠진 '코버넌트'는 인류를 전멸시키고자 인류의 첫 우주 진출 행성이자 지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천혜의 행성 '리치'를 침략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대항책으로 국제연합 우주 사령부 'UNSC'는 인류의 군사적 거점인 '리치' 행성에서 어린이들을 모아 '스파르탄' 부대를 창설하려 한다. 최고의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고강도 테스트에서 많은 아이들이 죽음을 맞게 되고 그 가운데 살아남은 전사들만이 연합군의 가장 강력한 전사로 성장한다. 인류의 존망이 걸린 최후의 행성 '리치'에서 운명을 건 전투가 시작된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 Plex에서 무료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halo-the-fall-of-reach-2015
콩라인박작성일
2024-02-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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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실사판 원작자 각본 공개 중 ft. 카라테카 (1984)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즉사 트랩들도 나오는 원작 시리즈 게임 특성 상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 역시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조던 메크너' (Jordan Mechner, 1964년 탄생)는 미성년자 시절부터 동시기 아케이드 게임 작품들의 영향을 받은 비디오 게임들의 코드를 제작한 것을 시작으로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 그래픽 노블 작가, 각본가, 책 작가, 영화 연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이후 메크너는 미리 실제 인물들을 촬영한 뒤 해당 영상에 맞춰 작업해 현실적이며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로토스코핑' 기법을 활용해 애플 II 기종용으로 제작한 대전 격투 PC 게임 '카라테카' (Karateka, 1984)를 내며 상업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후 여러 버젼의 이식작들, 리메이크 게임, 메이킹 과정을 다룬 서적 및 2020년대에는 메이킹 자료와 메크너의 초기 게임들을 수락한 '더 메이킹 오브 카라테카'도 발매됐습니다. [데모 영상] [메이킹 영상] [애플II판 클리어 영상] [CGA 그래픽 및 PC 스피커 사용 영상] [DOS판 실패 패턴 모음 영상] [DOS판으로 모든 메가 포션 수집하며 클리어한 영상] '카라테카'의 성공 이후 새로운 기종들이 나오며 애플 II가 상대적으로 성능에 한계를 보이던 시기에도 메크너가 애플 II 기종으로 낸 시네마틱 플랫폼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Prince of Persia, 1989) 역시 영화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고, 수많은 버젼의 이식작들이 나오며 인기를 끌어서 시리즈화되어 후속편 게임들, 신규 시리즈 게임들도 제작됐을 뿐만 아니라, 이후 '어나더 월드', '플래시백', '질 오브 더 정글' 시리즈 등 '페르시아의 왕자'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여럿 나왔습니다. 이 중 '질 오브 더 정글' 트릴로지 시리즈는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료 공개 중이며 자세한 것은 아래 기사 및 GOG의 무료 다운로드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게임별곡 38]여성판 페르시아 왕자 ‘질오브더정글’ https://www.gamet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57 https://www.gog.com/en/game/jill_of_the_jungle_the_complete_trilogy 이후 2003년작 게임 '시간의 모래'나 2024년작 게임 '잃어버린 왕관'을 포함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은 작품들을 포함해 수많은 게임들이 나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탄생에도 영향을 줬으며(본래는 왕자를 돕는 다른 캐릭터가 주인공인 외전 작품 기획으로 시작), 게임 뿐만 아니라 그래픽 노블 작품들(후술할 실사판 영화 프리퀄 만화도 존재), 소설, 토이라인, 한국 만화, 제작기를 다룬 서적, 실사판 영화 등 다른 분야의 작품들로도 제작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개발일지 서적 소개를 교보문고에서 인용했습니다. 전설이 된 고전게임의 명작 「페르시아의 왕자」 탄생 스토리! 게임 하나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조던 메크너그의 청춘시절 고민과 방황이 고스란히 담긴 책 1990년대를 풍미했던 불후의 PC게임 「페르시아의 왕자」는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혁신적인 마인드로 게임 기획부터 프로그래밍, 그래픽, 사운드, 디자인까지 제작의 모든 과정을 혼자 감당하고 지휘했던 조던 메크너는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널리 회자되는 전설의 프로그래머이다. 물론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그가 남긴 개발일지를 들여다보면 천재라 불린 그 역시 개발 과정에서 끝없는 고민과 방황을 거듭했음을 알 수 있다. 결코 이룰 수 없을 것만 같던 꿈을 향해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그의 이야기는 오늘을 사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기에 더욱 공감이 간다. 조던 메크너는 게임을 개발할 때마다 개발일지 형식의 일기를 기록해 왔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이전 작품인 「카라테카」가 빌보드 정상에 오르는 시점부터 시작하여, 산고를 거쳐 「페르시아의 왕자」를 출시하는 과정, 그리고 출시 후 한 달에 150장도 팔리지 않아 애를 태우던 게임이 드디어 각종 게임상을 휩쓸면서 백만 장 히트를 기록하는 시점까지를 담았다. 조던 메크너는 게임 개발자로 널리 이름을 알리는 그 순간까지도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꿈과 게임 개발자의 길 사이에서 방황을 거듭했다. 프로그래밍 능력만큼이나 스토리 기획과 글쓰기, 영화 연출에 남다른 재능과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의 재능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게임 업계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으로 이 책은 끝이 나지만, 그의 작가로서의 재능 덕분에 자칫 건조할 수도 있는 개발일지는 한 편의 성장소설처럼 흥미롭게 읽힌다. 또한 앞서가는 대중문화 콘텐츠 창작자인 조던 메크너가 그 시절 찾아보고 영감을 얻었던 수많은 영화, 책, 음악 리스트와 그가 남긴 짧은 감상평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한국어 번역본이 나오기까지의 특별한 여정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순수한 팬심으로 이뤄 낸 드림프로젝트! 2012년 봄, 트위터에서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조던 메크너의 개발일지를 원서로 찾아 읽던 사람들이 의기투합하여 그들만의 번역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처음에 재미로 오갔던 트윗 내용은 하나씩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조던 메크너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번역, 출간 허락을 받아냈는가 하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애초 목표금액의 300%를 달성하며 자금도 확보했다.게임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프로젝트의 가장 큰 난제인 번역을 맡게 된 프리랜서 번역가 장희재는 팀원들의 열정에 부합하고자 원서를 뛰어넘는 번역서를 만들자며 특별히 공을 들였다. 먼저 원서에는 없던 사진 자료와 동영상이 첨부되었고, 80~90년대 게임 산업의 이해를 돕는 방대한 주석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게임 관련 용어가 낯선 이들도 문맥을 이해하는 데 전혀 문제없는 번역본이 완성되었다. 게임에 대한 배경지식까지 습득하는 깨알 같은 재미가 더해진 셈이다. 이 책은 전자책으로 선 출간된 후 SNS를 통해 호평이 이어지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크라우드 펀딩’ 세미나에서 출판 분야 성공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긴 여정을 지나 마침내 종이책으로 출간되는 「페르시아의 왕자」는 게임 개발스토리가 전무하다시피 한 국내 출판계와 게임 중독의 폐해만이 부각되는 현 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추천사 방황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이 옳은 길인지 항상 의문이 든다. 하지만 방황을 하는 동안에도 매 순간 자기 확신을 가지고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조던 메크너의 삶은 아름답다. 본래 잘하고 잘못한 바는 없다. 인생은 알 수 없기에 매력적이다. 과연 나는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그리고 자기 확신이 아닌 맹목적인 믿음만으로 고민 없이 살고 있지는 않은지 「페르시아의 왕자」의 아버지 조던 메크너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조동현 넥슨 신사업본부장 최초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페르시아의 왕자」는 게임 개발자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고전 게임의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다. 조던 메크너 혼자의 힘으로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고, 퍼블리싱하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지고 있는 이 책은 스마트디바이스의 확산에 따른 1인 개발자 시대에 맞춤형 멘토링이라고 생각한다. -이재홍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수 아래 내용은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실사판 영화의 작품 소개를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천하를 정복한 신비의 제국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 액션 대작.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고대의 단검을 둘러싸고 진정한 용기를 가진 페르시아의 왕자와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반역자, 그리고 단검을 비밀의 사원으로 가져가야만 하는 공주의 운명이 격돌한다.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실사판 영화는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제작하고(기사에 따라 숫자가 다른데 아래 IGN 기사에 따르면 제작비는 1억5천만불), 캐스팅 문제로 인한 설왕설래도 있었으나 당시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영화 작품들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IGN에서도 맥스 페인 2000년대 실사판 등 이전 비디오 게임 실사판 영화들에 비해서 나아졌다는 기사를 내기도 했습니다. https://www.ign.com/articles/2010/05/26/prince-of-persia-the-sands-of-time-au-review 이론 상 개인 제작도 가능한 비디오 게임과 달리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는 메이저 영화 시스템 특성 상 많은 작품들이 그렇듯 이 작품 역시 초안에서 최종편집본에 이르기까지 여러 변천사가 있었던 작품으로 개봉 전에 각본이 유출되어 당시 각본 내용을 확보한 언론 기사에서 거의 완벽한 A-급 각본으로 평하기도 했으며, 결과적으로 이후 개봉한 최종본은 유출본에서 다시 수정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내용으로 나왔습니다.(다만 영화 각본 시스템 특성 상 기사에 나온 유출 각본 역시 초안이 아니라 중간 수정본일 가능성도 존재) https://web.archive.org/web/20070601155913/http://www.latinoreview.com/scriptreview.php?id=63 실사판 영화가 극장 개봉한 이후 시간이 흐른 뒤, 각본가 '존 오거스트'는 자신의 홈페이지 글에서 원작자 '조던 메크너'가 작성한 실사판 각본 원안과 최종본은 '한 솔로'와 '루크 스카이워커' 수준으로 다르며, 최종본에선 고아였던 주인공이 원안에선 왕위 서열 3위라 책임감 안 느끼고 무모한 도박꾼으로 지내는 원안 내용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johnaugust. com/2010/price-of-persia-original-screenplay https://www.jordanmechner.com/en/archive/#2010-10-pop-orig-screenplay 홈페이지에서 최종본과 여러 차이점(캐릭터 이름들, 형제의 숫자들, 디테일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중요 내용에서도 변화가 보이는 등)을 보이는 원안이 공개된 후 주요 대목에 갑자기 사건이 일어나며 임펙트를 주는 '클리프행어' 연출이 나온다든지, 고귀하지 않았던 주인공의 개과천선 성장 과정이 그려진다든지. 게임의 재치 있는 카리스마 엿보이고 타미나 공주는 영화보다 훨씬 더 강인한 여성 캐릭터라 공주가 단검의 수호자가 되는 것이 합리적으로 느껴질 정도라거나, 영화도 즐겼지만 이 각본은 더욱 더 좋다 등의 호응이 여럿 나왔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POPSOT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게임 각본] https://www.jordanmechner.com/downloads/library/popsotscript.pdf [POPSOT 실사판 영화 각본 원안] https://www.jordanmechner.com/downloads/popscreenplay.pdf 원작자 홈페이지에서는 이 외에도 각본에서 영화 최종본으로까지 달라지는 과정은 실사판 메이킹 과정을 다룬 서적 및 메이킹 영상을 참고해달라고 홈페이지에 적었으며, 일부 메이킹 영상은 웹 상에서도 공개 중이니 위의 영상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4-02-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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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최고의 작품들 ft. 스트리트 파이터 극장판 지역 한정 공개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모탈 컴뱃' 시리즈 영상 등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과거에도, 후대에도 연말연초에는 인쇄매체 및 인터넷 매체 등을 포함 여러 매체어서 최고의 작품들을 선정하는 발표가 자주 나왔는데, 매체도 각양각색에 매년 나오는 작품들도 한둘이 아니라 매체에 따라 선정작들은 때로는 겹치기도, 때로는 달라지기도 했으며 영상매체들(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등) 역시 여러 분야에 걸쳐 발전이 이루어져와 최고 작품들의 선정 발표도 여러 분야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예를 들어 IGN같은 사이트에선 2023년 작품들 중 최고의 코믹북 시리즈 및 그래픽 노블 작품들, 최고의 영화 작품들, 최고의 TV 쇼 작품들(쇼라고 하면 꽁트나 서커스 등을 우선적으로 떠올리는 경우도 있으나 서구권에선 진지한 분위기의 극 형식 작품들도 특정 출연진 및 특정 컨셉으로 볼거리를 선보이는 형태로 나왔기 때문에 쇼 작품들로 분류), 최고의 비디오 게임 작품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선정작들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분량이 워낙 많은지라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최고의 비디오 게임 각색 작품들의 경우 2013년에 Cinefix - IGN Movies and TV 채널에서 선정 영상을 올리기도) https://www.ign.com/articles/best-comic-book-series-graphic-novel-2023 https://www.ign.com/articles/best-movies-2023 https://www.ign.com/articles/best-tv-shows-2023 https://www.ign.com/articles/best-video-games-2023 이전에 '한국의 비디오 게임 영화화 작품들 정리(1992~) ft. 화이트데이 20주년' 글에도 잠시 언급했듯이 1980년대부터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TV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슈퍼 마리오 극장판 등), 실사판 영화(후술할 미래닌자 실사판 영화 등)로 영화화가 수십년 간 이루어져오며 '우베 볼' 연출 비디오 게임 영화 작품들처럼 다른 비디오 게임 영화들을 상대적으로 걸작으로 보이게 만들어주는 버프(?)를 걸어주는 작품들도 나오는 한편, 비디오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비디오 게임을 해본 적 없는 관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은 작품들, 관객들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로부터까지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콜라이더'에서는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최고의 작품들을 영화 및 TV 시리즈에 걸쳐서 선정했으며, 이런 경우 평범한 나열식 기사가 많은 반면 해당 기사는 가능한 연도순에 맞춰서 볼 수 있게 추가 정리도 잘 되어있어(다만 '모탈 컴뱃' 실사판들의 경우는 한꺼번에 소개), 기사 원문의 선정 작품들 하단에 적힌 소제목 + 선정 이유에 관련 영상도 추가로 찾아 정리해봤습니다. 빠진 내용도 있고, 요약한 내용도 오역이 섞여버렸을 위험이 높으니 기사 원문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collider.com/best-video-game-adaptations/ '미래 닌자'는 비디오 게임 각색작의 초창기 작품 '미래닌자: 케이운 키닌 외전' (未来忍者: 慶雲機忍外伝, Mirai Ninja, Cyber Ninja, Robo Ninja, Warlord, 1988) '남코'의 1988년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 '미래닌자' (未来忍者)가 원작인 실사판 영화로, 본래 게임으로 시작한 기획이 실사영화로도 낼 것으로 결정되어 제작된 뒤 영화제 초청작이 되어 극장에도 개봉됐으며, 당시 게임이 원작임을 분명히 하는 홍보지를 내며 실사판 타이틀에도 외전을 넣은 작품입니다. '콜라이더'에선 터무니 없을 수도 있으나 일본의 중세 봉건 시대 + SF 조합, 진심어린 연기, 잘 연출된 칼싸움, 레이저 빛 쇼와 폭발이 나오는 작품으로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느날, 쿠로타카군이라는 무뢰배의 집단이 기닌(기계닌자)들과 함께 나라를 침략한다. 사키 공주는 그에 대항하기 위해 방어군을 결성, 스스로 선두에 나서 지휘를 시작한다. 그리고 본래 쿠로타카군의 기닌이었지만 그들의 행동에 반발심을 가진 시라누이가 쿠로타카군을 탈주, 사키 공주의 곁에 나타난다. '스트리트 파이터 II: 무비'는 놀라울 정도로 폭력적 '스트리트 파이터 II: MOVIE 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II MOVIE Street Fighter II: The Animated Movie, Street Fighter II The Animated Movie) 인터폴 형사 '춘리', 미 공군 '가일'이 뒤쫓고있는 테러 조직 '샤돌루'가 뛰어난 격투 능력을 지닌 '류'를 노리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미국 실사판 영화와 동일년도에 나왔으며(정확히는 일본에선 애니판 영화가 먼저 개봉하고, 실사판 영화는 1995년에 개봉) 두 작품 모두 흥행에 성공했으며, 비디오 게임에 익숙치 않은 연령대의 관객들이 혼란을 느낄 우려가 있어서인지 실사판 영화는 제목을 '스트리트 파이터'로 간략화했고, 애니판 영화는 원작 게임 시리즈 중 2편을 각색한 것임을 분명히 명시한 타이틀로 냈습니다. '콜라이더'에선 당시 호평을 받았고, 나중에 나온 실사판들보다 '북두의 권'에 가까워 놀라울 정도의 분량으로 유혈 장면, 노출 장면이 나와 다른 의미로 유명한(infamous) 샤워씬이 나오며(춘리는 병원행으로 처리되어 비중에 손해를 보기도), 우연인지 켄과 류의 남자들 간 우정에는 다른 관계로 해석될 수 있는 연출(gay subtext, '서브텍스트'는 말이나 행동 뒤에 숨어있는 진짜 의미를 가리키는 용어)이 포함된 당시 스타일, 좋은 의미에서 남성의 신체에 집중, 반쯤 벗은 남자들이 확대되는 프레임, 롭 라이펠드가 과장한 그림체의 근육질로 그렸던 캡틴 아메리카 체형처럼 된 DJ, 다른 매체에선 안 어울릴 가능성도 있는 원작의 코스튬도 당연한 듯 착용, 약간의 줄거리를 준 뒤 벌어지는 싸움, 마치 나중에 진행될 섬 토너먼트에 참가자들이 모인 1막처럼 보일 수 있는 구도 등이 나오고 팬들이 좋아할 가치를 지녔으며, 빠르고, 거친 격투씬을 개성적 스타일과 능력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위의 롭 라이펠드 그림체의 캡틴 아메리카 비유에 대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nerdist. com/article/rob-liefeld-infamous-big-chested-captain-america-art-up-for-auction/ '스트리트 파이터 II: 무비'의 경우 지역 한정 공개 중인 사이트들도 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luto.tv/on-demand/movies/street-fighter-ii-the-animated-movie-1994-1-1 https://watch.sling.com/1/program/db645c0abcb3dbc58eeb95bf8a72119f/ https://therokuchannel.roku.com/watch/7e5d3da429655d219b7ea04e1ed92a1d? https://www.vudu.com/content/movies/play/1764276/ADVERT_CONTENT https://watch.plex.tv/movie/street-fighter-ii-the-animated-movie '둠'이 뽑낼만한 유명인 '칼 어번' & 드웨인 "더 락" 존슨 '둠' (Doom, 2005) 1인칭 슈팅 게임 '울펜슈타인 3D'으로 인기를 얻은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1993년부터 낸 초인기작 게임 '둠' 시리즈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이며 위의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나중에 극장판에서 가위질당한 삭제 내용을 추가한 새로운 버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콜라이더에선 초기에 영화 '에일리언즈'를 각색하려던 기획으로 시작했다가 우주 해병대원이 달려가며 괴물들을 쏴죽이는 내용이 된 게임 시리즈의 단순하고 만족스러운 공식을 액션 베테랑 '안제이 바르트코비아크'의 연출, '더 락'이 전형적이지 않은 역할을 맡은 이점 덕에 칼 어번과 초인적 WWE 대결을 벌이는 마무리, 원작 '둠 3'의 악마가 들끓는 세상에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가 화려한 생동감을 불어넣은 점, 리부트 시리즈에서 바뀌기 전 프렌차이즈의 방향성을 보여준 점, 호러 영화로 분류해야 될 수도 있는 경계선에 있어 헷갈리기도 하지만 '도그 솔져스' '프레데터스'처럼 B급의 매력이 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2026년, 미국 네바다 주 사막에서 유적 탐사를 벌이던 고고학자들이 화성의 고대 도시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는 포털, 일명 “아크”를 발견한다. 그리고 20년이 지난다.연합 항공 우주국(UAC)이 화성 기지에 세운 “올더바이” 연구소에서 알 수 없는 긴급 사태가 발생하자, 지구에서는 해병대 특수작전 팀을 구조대로 파견한다. 구조대상은 UAC 파견 직원 79명과 과학자 6명. 특수부대의 임무는 UAC 시설 복구 및 인명 구조,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감염체 및 위협물 제거, 지구로의 감염경로 차단이다.연구소에 정확히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도 모른 채 아크 포털을 통해 화성에 도착한 특수부대원들은 전혀 상상도 못했던 절대절명의 위기에 직면한다. 그들이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수퍼 파워와 지능을 가진 거대한 괴물들. 대원들이 한명 두 명 괴물의 밥이 되는 동안 차츰 놈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상상못하는 그들과의 투쟁이 시작되는데………. '캐슬바니아'가 부화시킨 넷플릭스 스핀오프 '캐슬바니아' (Castlevania, 2017) 악마성 드라큘라 (캐슬바니아) 시리즈 중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 중 하나인 3편 '악마성 전설'(미국판 제목은 '캐슬바니아 III: 드라큘라의 저주')의 랄프 C. 벨몬드 (미국판은 '트레버 벨몬트)가 주인공인 TV 시리즈 작품(분류에 따라선 스트리밍 시리즈용 웹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획득하는데 성공했으며 후속 시즌들도 제작됐고, 이후 2023년부터는 다른 주인공이 나오는 속편 작품 '캐슬바니아: 녹턴'도 공개됐습니다. 콜라이더에선 타임 머신 타고 2016년에 가서 캐슬바니아 TV 쇼가 나와 성공할 거라고 하면 사람들 반응이 어떨지 상상해보며 수많은 훌륭한 목소리 연기자들, 연출가, 상투적 모법 기법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클리셰도 조리 있게 다뤄 스토리에 설득력을 부여했으며, 본래 3부작 실사영화 기획도 구상됐던 캐슬바니아의 애니메이션판은 크리쳐 디자인과 피 튀기고 빠른 페이스의 액션으로 완벽해졌으며, 넷플릭스가 장기간에 걸쳐 모은 지적 재산들 중 캐슬바니아처럼 별난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인용했습니다. 드라큘라에게 포위된 도시. 그가 조종하는 괴수 군단의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구하기 위해 한 남자가 전투를 시작한다. 클래식 비디오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시리즈. '위쳐'는 원작 소설, 게임판 양쪽에 걸친 각색작 '위쳐' (The Witcher, 2019) 엄밀히 말하면 이 작품은 1986년 단편 소설로 시작된 폴란드 소설 시리즈 작품이 원작이며(원작자는 소설과 게임은 다르다는 입장이며 구체적인 것은 '성구쇼'님이 기사 해석문을 첨부하신 '위쳐의 원작자가 말하는 위쳐 게임'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2000년대 실사판 영화나 실사판 TV 시리즈와는 연결되지 않는 별개의 작품으로 나온 2010년대 스트리밍 시리즈이며, 비디오 게임 작품들이 원작인 여러 TV 시리즈 및 영화 작품들이 평론가들은 딱히 흥미를 안 보이거나, 혹은 위에 언급했듯이 일단 보면 다른 작품들에게 버프 효과가 걸리는 영화들처럼 로튼토마토 신선도가 한자리 수에 머문 작품들도 한둘이 아니었으나, 이 작품의 경우 호의적인 평가를 보인 평론가들도 여럿 나와 시즌 전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스핀오프 작품도 제작됐습니다.(특히 주인공이 바뀐 애니메이션 스핀오프 작품의 경우 실사판 부럽지 않은 극찬을 받기도) 콜라이더에서는 이 작품은 2000년대 실사판 The Hexer에 이어 소설을 실사화한 두번째 시도를 한 작품이라 게임을 실사화한 건 아니란 점은 인정하되 비디오 게임 버젼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언급할만한 가치가 있으며, 특히 극찬을 받은 게임판 3편의 경우 2000년대 폴란드 실사판들에 비해 원작의 정신을 더 잘 살렸고 후대에 나올 각색작들에게 참고가 됐을 것이고, 2010년대 실사판 역시 인상적인 연출, 출연 배우들을 칭찬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전 세계 1,500만부 이상 판매된 판타지 베스트셀러넷플릭스 드라마 〈위쳐〉의 원작 소설소설 『위쳐: 이성의 목소리』는 동명의 게임과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연작 소설 ‘위쳐 시리즈’의 첫 번째 단편집이다. 괴물과 마법, 그리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중세 세대를 배경으로 특유의 문화와 설화가 섞여 독특하고도 방대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특히 수많은 등장인물과 정교하고 치밀한 스토리 구성을 통해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판타지 문학 작품으로 유명하다.어려서부터 다양한 약물 실험과 훈련을 통해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게 된 위쳐 게롤트가 펼치는 정통 판타지. 폴란드의 경제학자이자 소설가인 안제이 사프콥스키는 이 소설 하나로 단숨에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로 발돋움 하였으며, 2016년에는 장르 문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환상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넷플릭스(NETFLIX)에서 동명의 이름으로 드라마가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유럽 각국의 신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배경과, 어둡고 무거우면서도 현실감 있는 위쳐 시리즈만의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은 기존의 평범한 장르 소설에 질린 독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아래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인용한 스트리밍 실사판 작품 소개입니다. 세계적인 판타지 대작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다시 태어난다. 어둠과 위험의 세계,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운명으로 묶인 그들. 위쳐와 마법사, 홀로 남은 공주의 싸움이 시작된다.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승격시켜준 2018 '툼 레이더' 각색작 '툼 레이더' (Tomb Raider, 2018) 1996년부터 시작된 액션 어드벤쳐 게임 시리즈(그 중 특히 2013년부터 시작된 리부트판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배급사 영화로 나온 작품으로(다른 배급사에서 90년대 게임 시리즈를 바탕으로 실사화한 영화 시리즈 '라라 크로프트: 툼 레이더'와는 무관한 리부트 작품) 당시 영화 홍보 차원에서 스퀘어의 '파이널 판타지' 게임 시리즈에 '라라 크로프트'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는 작품도 있었으며, 역대 툼 레이더 실사판들 중 평론적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도 제작비 3배에 육박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했습니다. 콜라이더에선 각색작들 중 교과서가 되는 작품으로 칭찬하며,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포함한 출연진들이 간결한 각본에 귀중한 인간성을 주고, 진심어린 드라마 순간을 보여줄 수 있게 잘 조율된 구성 요소로 나오며, 말 안 하는 주인공이 혼자 나오는 분량이 많은 게임 각색으로 각본가들이 고민할 때, 무대 도구를 통해 목적을 알려주는 등의 방식을 통해 라라가 굳이 혼잣말로 중얼거릴 필요 없도록 각색한 툼 레이더의 성공을 설명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험한 어드벤처의 시작전사로 깨어난 ‘라라’의 모험에 동참하라!라라 크로프트(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늘 주변 사람들에게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인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만사실 7년 전 실종된 탐험가였던 아버지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를 발견한 라라는 아버지가 어딘가에 반드시 살아 있을 것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전설의 섬에 있는 ‘죽음의 신’의 무덤을 찾아 나선다.위험한 모험의 문이 열리고, 무덤 속에 숨겨진 퍼즐을 풀어나갈수록 라라 자신도 몰랐던 전사의 본능이 깨어난다! '모탈 컴뱃'을 즐겁게 해준 두 종류의 튼튼한 각색작들 '모탈 컴뱃' Mortal Kombat (1995, 2021 *) 1992년에 아케이드용 대전 격투 게임으로 시작해 나와 큰 인기를 얻은 시리즈를 실사화한 작품들로 1995년 실사판은 저예산인 제작비 2000만 달러 정도로 제작해 극장 흥행으로 제작비 6배가 넘는 1억 2천만 달러 이상의 대성공을 거두었으며(특히 스콜피온이 '이리로 와라!' Get Over Here!, '이리 오거라!' Come Here!를 외치며 원작 재현을 한 팬서비스 장면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서 블루레이 홍보용으로 활용하기도), 평론가들 중에도 '진 시스켈'을 포함해 호평을 준 평론가들이 여럿 나왔습니다. 2021년에 개봉한 리부트판은 표면 상으로는 이전보다 늘어난 제작비인 5500만 달러로 만들었으나, 실제로는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도 발생해서 실질적으로는 80년대 형사 버디 액션 코미디 영화 '탱고와 캐쉬' (Tango & Cash, 1989)보다도 적은 한계를 겪은데다가 코로나 시국에 개봉했음에도 극장에서 8400만 달러를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이전에 올린 'DCEU 10주년 정리 +@ ft. 슈퍼 프렌즈 시리즈(1973)'에서도 잠시 언급했듯 HBO MAX에서도 높은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해 속편 제작도 확정됐습니다. 콜라이더에선 같은 원작 시리즈를 각색한 작품들이어서인지 2개의 좋은 모탈 컴뱃 영화라고 모아서 정리하여 각 영화가 동전의 다른 면 혹은 다른 색의 팔레트 스왑 닌자들처럼 나뉘어 나왔으며, 1995년 실사판을 더 좋은 영화라 칭찬하며 마치 '빅 트러블 인 리틀 차이나' (Big Trouble in Little China, 1986)의 잃어버린 속편같은 영화며 원작 게임의 세계관을 비현실적이지만 촘촘한 모험으로 만든 작품으로 소개하고, 2021년 리부트 실사판은 제목의 모탈 컴뱃이 개최되지 않고, '아르카나' 능력 각성같은 플롯 장치를 넣었는데 R 등급 연령대에 잘 어울리는 포인트들이 나오고 훌륭한 연기자들도 나오며, 가볍고 재미있는 1995년 실사판과 고어한 2021년 실사판 양쪽 다 훌륭한 무술 영화라 모두 볼 가치가 있다고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인용한 1995년 실사판 작품 소개입니다. 세계 각지의 무술 고수들이 '모탈 컴뱃'이라는 무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홍콩의 한 부두에 모여 배를 탄다. 무술대회의 목적은 외계의 괴물들이 지구를 침공할 권리를 부여받느냐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 이 자리에 모인 무술인 리우 캉, 소냐 블레이드, 자니 케이지 그리고 그들을 돕는 번개신 레이든. 그들은 사악한 마법사 샹 청으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모탈 컴뱃> 게임 시리즈를 각색한 이 영화는 아직까지도 게이머들 간 대표적 게임을 영화화한 성공 사례로 꼽히며 감독 폴 앤더슨은 이후 <바이오하자드> <모스터 헌터> 게임 시리즈도 실사 영화로 만들게 되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한 2021년 실사판 작품 소개입니다. R등급 액션의 신화, 피니시!어스렐름과 아웃월드의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 모탈 컴뱃.MMA 격투 선수 콜 영은 대전을 앞두고 선택 받은 전사들을 사전에 제거하려는 서브제로의 공격을 받는다.지구와 가족을 보호하고 자기 혈통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모탈 컴뱃 토너먼트에 참가해 죽음의 전투를 치러야 한다! '웨어울브스 위딘'은 보기 드문 코미디 비디오 게임 각색작 '웨어울브스 위딘' / '놈이 우리 안에 있다' (Werewolves Within, 2021) 2016년에 유비소프트에서 소셜 디덕션 장르('마피아 게임' 등의 사회적 추론 게임)로 출시한 VR 게임이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뒤 2021년에 초저예산 미스테리 코미디 호러 영화 작품으로 나왔는데 실사판 역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제한 개봉 후 VOD로도 발매됐습니다. 콜라이더에선 흔치 않은 코미디 게임이 원작인 흔치 않은 각색작으로 소개하며 멀티 플레이어 VR 원작 게임에서 중세 배경을 현대 배경으로 업데이트하되 우스꽝스러운 출연진들이 나오는 것은 유지했고, 웃음을 주는 재능 있는 출연진들이 나오며, 영화 제작진이 원작 게임의 코미디 포인트를 잡아내는 한편으로 히스테리가 내제된 공포로 '더 씽' 영화같은 느낌이 담긴 작품으로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눈 덮인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비버필드 마을에 새로운 산림 관리원으로 오게 된 '핀' 그리고 집배원 '세실리'그들이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눈보라에 마을은 고립된다.한 공간에 모인 비버필드 사람들은 인간 혹은 짐승으로 추정되는무언가로부터 한 명씩 살해당하는데..두려움에 가득 찬 마을,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끝없는 의심이 시작된다!우리 중 그 놈은 과연 누구일까? '아케인'은 인기작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이 원작인 각색작 '아케인' (Arcane, 2021) 2009년의 MOBA 장르(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한국에선 AOS란 명칭도 사용) 게임을 원작으로 삼아서 스트리밍 서비스용으로 나온 웹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이며,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애니' 어워즈 시상식의 여러 부문에서 수상작이 됐고, 2024년 방영 예정인 후속 시즌 제작도 확정됐습니다. 콜라이더에선 '유비소프트'가 부분적으로 참여한 '웨어울브스 위딘' 실사판과 마찬가지로 '라이엇 게임즈'가 기획 및 제작사로 참여한 '아케인' 역시 게임 회사가 각색작에도 참여한 모범적인 사례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를 TV로 보게 된다면 신들 중 한명의 시선으로 자그마한 사람들이 서로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것을 보는 격이라 이 사람들 누구야? 누가 이들을 조종하지? 그리고 왜?란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아케인'은 원작 MOBA 게임의 뒷배경에 있는 이야기를 끌어올려 설득력 있는 극으로 만들고, 회화적인 비쥬얼 스타일로 나무랄 곳이 없게 애니화시켜 스팀펑크 형식의 장관 및 여주인공의 감정적 요동을 잘 전달시켜줘서, 해당 장르에선 보기 힘든 요소인 '감정'도 담겨있기에 이후 나올 모큐멘터리 작품 '플레이어스'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고, 앞으로 나올 작품들도 본받아야할 스탠다드로 호평해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마지막에 미래 닌자 2 기다린다는 문구 역시 넣기도) 아래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인용했습니다. 지상 도시 필트오버와 그 아래의 지하 도시 자운. 극심하게 반목하는 두 쌍둥이 도시에서, 두 자매가 서로 반대편에 서서 싸우기에 이른다. 마법 기술과 신념의 충돌 속에서 전쟁이 시작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아마도 최고의 비디오 게임 각색작일 것 '더 라스트 오브 어스' (The Last of Us, 2023) 2013년에 '너티 독' 제작, '소니' 발매식으로 나온 PS3용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으며 여러 상을 수상하고, 흥행도 대박을 낸 이후 시리즈 10주년이 되는 2023년에 HBO를 통해 공개된 실사판 TV 시리즈로 실사판 역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고, 여러 상들을 수상했으며(더 게임 어워즈에서 최고의 각색 작품 상을 받을 때 시상식 자리에선 폴아웃 시리즈의 파워 아머 또한 나오기도) 후속 시즌 제작 역시 확정됐습니다. 콜라에더에선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들이 계속 나올 예정인 것을 감안해서인지 원문에 might be라는 표현을 넣은 뒤 어쩌면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모든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으며, 해당 작품이 비디오 게임 각색작들이 달성해야할 높은 철봉을 만들어준 셈이며, 각색이 이뤄진 점들 역시 의미가 있고, 흥미를 부여했으며 관객들로부터 히트를 치며 이뤄낸 증명 덕에 시즌 2도 얻어냈고, 유명 시상식에도 진출해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작품들이라고 이전처럼 안 좋게 볼 필요가 없다는 점 역시 증명했다고 극찬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정체불명의 팬데믹으로 인류 대다수가 죽거나 괴생명체가 되어버린 근미래, 황량해진 미국을 횡단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다. 이 외에도 최고의 비디오 게임 각색작들을 선정한 기사들은 여럿 있습니다만 분량 상 전부 다루긴 곤란하고, 2023년까지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진 기사 중 TV 시리즈는 포함 안 된 영화 작품들만 선정한 리스트로 간략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슬래시필름'의 경우 최고의 비디오 게임 영화들로 추가시킬 작품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업데이트해서인지 URL 지정 당시에는 12개였으나,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는 36개로 증가) https://www.slashfilm.com/614171/the-12-best-video-game-movies-ranked/ '주먹왕 랄프' Wreck-It Ralph (2012) 명예로운 언급 (Honorable Mention)* 비디오 게임을 각색한 것은 아니고 비디오 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테트리스' Tetris (2023) 명예로운 언급 (Honorable Mention)* 테트리스 게임을 극 작품으로 각색한 것은 아니고, 테트리스 개발자 관련 실화를 다룬 작품.'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2010)'슈퍼 마리오 브로스. 더 모턴-잰컬 컷' Super Mario Bros. (The Morton-Jenkel Cut) (1993 *)* 1993년 실사판 영화에서 극장판 개봉 당시 가위질 당한 삭제 장면들이 발굴되어 팬들이 다시 복원시킨 버젼이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polygon.com/22463442/super-mario-bros-extended-cut-unreleased-footage-internet-archive'둠' Doom (2005)'앵그리 버드 무비' The Angry Birds Movie (2016)'워크래프트' Warcraft (2016)'라쳇 앤 클랭크' Ratchet and Clank (2016)'스트리트 파이터' Street Fighter (1994)'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2002)'모탈 컴뱃' (2021) Mortal Kombat (2021)'프레디의 피자가게' Five Night's at Freddy's (2023)'사일런트 힐' Silent Hill (2006)'소닉 더 헤지혹 2' Sonic the Hedgehog 2 (2022)'언차티드' Uncharted (2022)'앵그리 버드 무비 2' The Angry Birds Movie 2 (2019)'모탈 컴뱃' Mortal Kombat (1995)'레지던트 이블: 웰컴 투 라쿤 시티' Resident Evil: Welcome to Raccoon City (2021)'툼 레이더' Tomb Raider (2018)'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2016)'인저스티스' Injustice (2021)*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이 등장한 비디오 게임을 애니메이션 영화로 각색'몬스터 헌터' Monster Hunter (2020)'라라 크로프트: 툼 레이더' Lara Croft: Tomb Raider (2001)'램페이지' Rampage (2018)'파이널 판타지 VII 어드벤트 칠드런' Final Fantasy VII: Advent Children (2005)'니드 포 스피드' Need for Speed (2014)'소닉 더 헤지혹' Sonic the Hedgehog (2020)'라라 크로프트: 툼 레이더 - 더 크레이들 오브 라이프 (2003) Lara Croft: Tomb Raider - The Cradle of Life (2003)'모탈 컴뱃 레전즈: 스콜피온즈 리벤지' Mortal Kombat Legends: Scorpion's Revenge (2020)'레이튼 교수와 영원의 디바' Professor Layton and the Eternal Diva (2009)'스트리트 파이터 II: 애니메이티드 무비' Street Fighter II: The Animated Movie'그란 투리스모' Gran Turismo (2023)'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 Dragon Quest: Your Story (2019)'슈퍼 마리오 브로스 무비' The Super Mario Bros. Movie (2023)'역전재판' Ace Attorney (2012)'명탐정 피카츄' Detective PIkachu (2019)'웨어울브스 위딘' Werewolves Within (2021)'극장판 동물의 숲' Animal Crossing: The Movie (Gekijōban Dōbutsu no Mori) (2006)이 외에도 에스콰이어에서도 2023년에 최고의 비디오 게임 영화들을 발표한 바 있으며 마찬가지로 분량 상 작품 제목들만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esquire.com/lifestyle/g27664881/best-video-game-movies/ '스트리트 파이터' Street Fighter (1994)'픽셀' Pixels (2015) '언차티드' Uncharted (2022)'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2016)'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The Resident Evil Series (2002-2016) 워크래프트 Warcraft (2016) '소닉 더 헤지혹 2' Sonic the Hedgehog 2 (2022) '모탈 컴뱃' (2021) Mortal Kombat (2021) '툼 레이더' Tomb Raider (2018) '그란 투리스모' Gran Turismo (2023) '슈퍼 마리오 브로스 무비' The Super Mario Bros. Movie (2023) '파이널 판타지 VII 어드벤트 칠드런' Final Fantasy VII: Advent Children (2005) '소닉 더 헤지혹' Sonic the Hedgehog (2020) '주먹왕 랄프' Wreck-It Ralph (2012) '명탐정 피카츄' Detective PIkachu (2019) '모탈 컴뱃' Mortal Kombat (1995) 위의 목록 및 기사에 소개됐된 1993년 마리오 실사판 영화의 삭제 장면을 팬들이 복원시킨 모턴-잰컬 컷의 경우 '슈퍼 마리오 브로스 더 무비 아카이브', '인터넷 아카이브'를 통해서도 감상 가능하니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smbmovie.com/ https://archive.org/details/super-mario-bros-1993-the-morton-jankel-cut-extended-vhs_202207
콩라인박작성일
2024-01-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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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디오 게이머가 선역으로 나오는 작품들 ft. 그란 투리스모 다큐멘터리 무료 공개 중
영상과 놀이를 결합한 매체인 '비디오 게임'(Video Game, 국립국어원 기준 순화어는 '영상 놀이')은 수십년에 걸쳐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며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오면서, 언론 미디어 등을 포함 사회적 인식도 '비디오 게임' 및 '게이머'(표기에 따라선 '유저'나 '플레이어')에 대하여 새로운 문물 및 문화로서 인기를 끌고있다는 정보 전달 위주의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다소 노골적으로 유해 매체로 취급하는 기사가 나와 패러디 영상도 나오거나, 혹은 국위선양을 해줄 자랑스러운 대상들로 보도해주거나 하는 등 각양각생의 반응들을 보여왔습니다. 현실 뿐만 아니라 픽션에서도 대우가 천차만별로 달라서 '로보캅 2'처럼 아케이드 게임 센터에서 부패 경찰을 붙잡는 장면이 나오는 등 배경으로 지나가는 작품들도 나오거나(당시 PPL 계약으로 '데이터 이스트' 사의 게임들이 등장) , '브레인 스캔'처럼 비디오 게임에 영향을 받은 주인공이 타락하는 등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사례도 있는 반면 비디오 게이머가 선역으로 나와서 활약하는 등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작품들도 여럿 있었는데 이 중 일부나마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게임 센터 아라시' 시리즈 (1978) 70년대 잡지 연재 만화, 80년대 TV 시리즈, 90년대 비디오 게임 등으로 전개된 시리즈이며 비디오 게임의 고수가 주인공으로 나와 게임 대회에 나와 방송 출연을 할 뿐만 아니라 빌런들과 대결할 때도 비디오 게임으로 승부하는 내용이 나왔으며, 이후 공식적인 시리즈는 아니지만 이 작품에 큰 영향을 받은 오마쥬격 작품인 '아케이드 게이머 후부키' (1998)도 잡지 만화로 연재 및 애니화가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전자오락의 마법사' (1989) 원제는 '더 위저드' (The Wizard)인 극장 개봉 영화로 닌텐도와 PPL 계약을 맺어 작중 주인공 일행이 NES(패미컴) 콘솔용 게임들 및 주변기기가 선보이는 게임 대회에 나가 활약하는 내용이 나왔으며, 저예산 아동 영화의 한계 속에서도 극장 수익으로 손익분기점 (제작비의 2배)를 넘는데 성공했으며, 이후에도 2차 매체들도 지속적으로 갱신되어 나오며 부가 수익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파도 탄 사나이' (1993) 원제는 '서프 닌자즈' (Surf Ninjas)이며 세가와 PPL 계약을 맺어 작중 주인공 일행이 들고다니는 휴대용 게임 콘솔 겸 TV '게임 기어' 속에 벌어지는 일이 현실에서도 유사하게 발생하며, 이를 이용해서 게임 기어를 통해서도 현실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 (2006) 제목처럼 정직하게(?) 비행기에서 뱀들이 날뛰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액션 호러 작품으로 작 중 플레이스테이션 게이머가 활약해주는 내용이 나오며, 이후 주인공 '넬빌'도 '모두 플레이스테이션을 찬미할지어다!'(All praises to the PlayStation!)라고 외치는 대사가 나왔습니다. '픽셀' (2015) 본래 2010년에 나왔던 CG 단편 영화를 장편 영화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비디오 게임 캐릭터들이 현실에서 문제를 일으키자 비디오 게임 고수인 주인공 일행들이 해결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란 투리스모' (2023) 1997년부터 PS1용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가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어와 시리즈화된 것을 시작으로 레이싱 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 VR,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료 공개 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카페, E스포츠 대회, 실사영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나온 작품으로 실제로 레이서가 된 비디오 게이머의 실화를 바탕으로 삼은 내용을 그렸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게임이나 하던 애를 데려다 시속 320km 로켓에 앉히겠다고?”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덕후 ‘잔 마든보로’스피드라고는 게임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그에게 레이싱 선수 발굴을 목표로 만들어진 ‘그란 투리스모 콘테스트’라는 기회가 찾아온다. 앉아서 게임만 하던 그의 앞에 닥친 혹독한 훈련과 치열한 경쟁.뛰어난 잠재력을 입증해 프로 레이싱 팀에 합류하는데 성공하지만 상대팀 선수들은 게이머 출신인 그를 인정하지 않고, 프로 레이싱의 세계는 그를 더욱 거칠게 몰아붙이는데... 리셋 버튼 없는 목숨을 건 실전!게이머에서 레이서가 된 소년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출처 : 보도자료) 이 중 영화판은 좌담회 영상, 지상파 영화 프로그램 소개 영상, 언론 보도 영상, 굿즈 영상, 특별관 인터뷰 영상 등 공식 관련 영상들도 여럿 나왔는데 중복이나 짧은 글로 도배하는 건 피하고자 모아서 정리했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 영상들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3-09-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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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평창올림픽 박근혜가 한 95%의 업적 ㅋㅋㅋㅋ
일단 근거는 나무위키로 일단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순실 게이트가 세상에 밝혀진 2017년 초 시점(문재인대통5월에 취임)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평창 올림픽 경기장 및 제반시설에 투입될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재정 자립도가 가장 낮은 지역이라 결국 국가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2017년 초 국가부채가 450조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위에서도 언급되지만 총 4000억 정도의 거금을 한 번에 투입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게다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는 등 재벌 기업들에 대한 압박과 여론 악화가 높아진 상황인데, 이제 와서 올림픽 치를 돈이 없으니 기업에게 손을 벌린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며, 기업들 역시 정경유착 의혹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올림픽에 이 이상의 자금을 후원할 이유가 없다. 대통령이 바뀐다고 4000억이 하늘에서 떨어지진 않는다. 2017년 초 이야기임 ㅋㅋㅋ 예산 4천억이 없어서 준비가 안되었다는데우리 그네찡은 허공에 손짓하나로 95%을 하심 ㅋㅋㅋ 2018년에 건설이 완료된 메인스타디움의 상태. 약 1,400억원을 들여 건설된 메인 스타디움에 지붕이 없는 것도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밴쿠버와 소치 때 돔구장이었던 걸 생각하면 불만이 제기되었다. 지붕을 씌우려면 약 300억 원 가량 더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 절약 차원에서 이렇게 결정되었다고는 하지만,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2월의 평창을 생각하면 너무 가혹한 환경이다 박그네는 메인스타디움에 지붕도 없이 만들것을 결정해서 참가자들 다 동사시킬 작정이었음.. (현실이 되어서 2017년 11월 4일 메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준공식 겸 드림콘서트에서 저체온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캬~~! 문재인 대통령은 겨우 5%만 해놓고 2만면의 선수와 관중을 동사당할걸 살려내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5%의 업적을 봅시다 아무튼 이런저런 주장들이 있긴 했어도, 그래도 이명박 정부 시절까지는 큰 우려는 없었고 전망도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이후부터, 올림픽에 대한 기대 여론은 급락하게 된다. 물론 박근혜 정부의 실정 때문에 아주 조금씩 불안감이 쌓이기는 했지만, 그것보다 제대로 기대가 추락하게 된 계기는 박근혜 정부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제대로 본색이 드러나고 몰락한 것이다.이 과정에서 평창 올림픽에 얽힌 온갖 추잡한 진실도 드러났기 때문이다. 올림픽을 명분으로 대통령이 불법적으로 기업들에게 모금을 했으며, 평창 올림픽에 최순실 일당의 이권이 개입되어 있음도 밝혀졌다. 게다가 가장 쑥대밭이 된 부서가 바로 올림픽 준비 업무를 담당하는 문체부였다. 게다가 마스코트도 원래 확정된 게 있었는데 박근혜 정부가 갈아엎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으로 밀어붙이다가 IOC가 승인을 안 해주자 촉박한 시간 속에 부랴부랴 다른 마스코트를 만들어내야 했다. 그 결과물이 수호랑과 반다비.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서 나빠진 올림픽 여론을 되돌리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소소한 희망적인 관측이 나와도 나빠질대로 나빠진 여론은 되돌려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고, 남북단일팀 논란, 현송월 방남 등 새로운 불안 요소가 나타나기도 했다.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낮다고 판단했는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각 PP 들에게 평창 올림픽 홍보 자막을 송출하도록 공문을 발송 했다. 해당 공문이 발송된 그 날, 각 PP 들은 부랴부랴 각자의 채널 로고에 평창 올림픽 홍보 자막을 집어넣어 새로 만드는 난리를 피웠으며, 몇몇 채널의 경우 급하게 집어넣은 평창 올림픽 홍보 자막 때문에, 기존의 채널 로고와 등급 고지 및 본방송 제목의 위치가 어색하게 변경되기도 하였다.특히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매의 눈으로 호시탐탐 태클 거리를 찾고 있는 채널 (애니메이션 등) 들이 앞장서 정부의 방침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공문 발송 당일에 적용하지 못한 PP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참하는 수가 늘어났다.하지만 정권 초기 문재인 대통령이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조차 회의감은 떨쳐내지 못하고 있었다. 비록 대통령에 대한 높은 지지도가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응원으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더라도 여러가지 이유들로 충분히 우려를 낳을 만했다. 사실 올림픽 유치 자체가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것이 불가피하며, 될 수 있는 한 충분한 시간동안 열심히 공을 들여 준비해야 된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 때긴 하나 가장 최근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평가를 봐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겪은 뒤니 이런 국제적 행사를 대한민국이 똑바로 해낼 수 있을까 하는 회의가 상당했다.인터넷 여론을 살펴봐도 대부분 '망할 것 같다'에 무게가 실려 있었다. 아예 대통령이나 정부에 대한 반발로 망하길 바라는 여론이 대세인 극우 성향 사이트도 있긴 했지만, 중도나 진보, 아예 강경 친문 성향 사이트에서조차 "이건 준비기간 대부분이 박근혜 정부 때였는데 이제와서 준비해봤자..."정도로 비관적인 분위기가 큰 편이었다.한 마디로 그냥 정치 성향 떠나서 다 일단 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건 기본 전제로 깔아놓고 이제 그 이후 망한 게 어느 정부 탓이 더 큰 지로만 의견이 갈릴 거라 예상하는 판이었다.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도 대부분 '흥행 성공'이 아니라 '최대한 덜 망하고 손실을 줄이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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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려동물의 복수를 해주는 작품들 ft. 존 윅 1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및 잔인한 내용, 트라우마가 떠오르거나 불편하실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고전소설 '흥부전', 단편소설 '검은 고양이', 4인용 플레이도 가능한 아케이드 게임 '루나크'(서구권에서의 제목은 Growl) 등 동물학대를 저지른 악인들이 처절한 응징을 받는 내용을 다룬 작품들은 동서양에 걸쳐서 존재했습니다. 영화로 나온 작품들 중에도 반려동물이 죽음을 맞이하는 불행을 맞이한 뒤 반려동물을 해친 악행을 저지른 대상을 우연히, 혹은 우연치 않게 응징하는 내용이 이어서 나오는 작품들이 여럿 나온 바 있는데 그 중 일부만 추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죠스 실사판 (Jaws, 1975) 1974년에 인기를 끈 원작 소설을 영화화해 극찬을 받고, 흥행에도 대성공한 실사판 작품이며 작중 직접적인 표현은 자제됐습니다만 반려견 '피펫'이 잡아먹힌 것으로 암시되는 장면이 나오며, 이후 상어를 잡으려는 시도도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뉴 잉글랜드의 작은 해안 피서지 애미티(Amity). 아주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로, 우정이란 뜻을 가진 이 마을은 전형적인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이곳은 여름 피서객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 마을 수입의 전부다. 여름이 되어 막 해수욕장이 개장하기에 앞서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한밤의 백사장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젊음을 불태우고 있다. 이때 한 여자가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면 모래밭을 달려가더니 바다로 헤엄쳐 들어간다. 달빛 아래 바다. 하지만 그 여자는 갑자기 무언가에 물리기라도 한 것처럼 바닷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더니 사라져버린다.다음날, 바닷물을 싫어하는 도시 출신의 브로디 경찰서장이 전화를 받는다.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것. 악어나 상어에게 묻어 뜯긴 게 분명한 그 시체는 찢겨져 있었고, 그는 즉시 해안을 폐쇄한다. 하지만, 마을의 책임자인 시장은 이 마을은 피서객들로 돈을 버는 곳이데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면서, 해안 경비를 강화하고, 감시 속에서 여름 해수욕장을 개장시킨다.하지만 결국 일은 터지고, 한 소년이 상어의 습격을 받게 된다. 이제 이 마을은 상어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상어에 현상금이 붙자 상어사냥꾼들이 몰려든다. 하지만 다들 별볼 일 없이 그저 상금만 노리고 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중에 두 명의 전문가가 찾아온다. 바로 상어 박사인 마틴 후퍼와 이 마을의 어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퀸터 선장이 그들이다. 결국 브로디 서장과 퀸터 선장, 매트 박사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상어 사냥에 나서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매드 맥스 II: 로드 워리어 (Mad Max 2: The Road Warrior, 1981)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1편(1979) 성공 후 저예산으로 제작해 마찬가지로 큰 성공을 가둔 속편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멸망을 겪은 이후의 상황을 다른 장르) 영화 중 대표작으로 극찬받는 작품들 중 하나이며 작 중 맥스의 차 '인터셉터'가 습격으로 망가지고, 반려견도 맥스를 지키려다 사망하는 상황까지 겹쳐 발생하나 그 직후 차를 폭파해 악인들을 제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맥스(멜 깁슨)는 자이로콥터(헬리콥터와 비슷한 프로펠러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남자(브루스 스펜스 분)를 만난다. 그는 석유가 많은 곳을 알고 있다며 살려달라고 하고, 두 사람은 사막 한 가운데에 약탈자들에게 둘러싸여 꼼짝 못하고 갇혀있는 사람들의 요새가 있는 곳까지 간다. 그 사람들에게는 연료(석유)가 많이 있고, 약탈자들은 그걸 노리며 주위를 맴도는 것이다.사람들이 그 곳을 빠져나가려고 시도할 때마다 잔혹한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다 죽게 된 네이던을 맥스가 구해주고, 그는 맥스에게 연료를 줄테니 자길 요새 안으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요새에 들어간 이방인 맥스를, 그 곳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 거리를 두는데, 맥스가 구해준 사람이 죽고나자, 연료도 구하지 못하게 된다. 하는 수 없이 맥스는 밖에 버려진 유조차를 안으로 가져오는 대가로 연료를 받기로 한다. 결국 약탈자들과 접전을 벌이면서도 유조차를 끌고 들어오는 데 성공한다. 맥스가 자기갈 길을 다시 가려고 하자, 야생 소년(에밀 마인티 분)이 따라나서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페이탈 피어 (Fear, 1996) 사이코패스 스토커가 등장해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스릴러 영화로(원제는 간단히 '피어' Fear인데 왠지 한국 수입명에서 제목이 더 길어진 편) 개봉 당시 손익분기점(제작비 2배)를 여유롭게 넘는 제작비 3배의 흥행 성적을 올리며 큰 성공을 거둔 작품들 중 하나이며 작 중 가해자가 주인공 가족의 반려견을 해치는 장면 및 주인공 가족도 무력하게 겁 먹고 가만히 있지 않고 적극 대응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북콜에서 인용했습니다. 감 독 : 제임스 폴리출 연 : 마크 윌버그,리즈 위더스푼,등 급 : 연불상영시간 : 97분이제 막 사춘기를 벗어난 16세 소녀 니콜은 절친한 친구 마고와 레이브 클럽의 파티에 간다. 니콜은 그곳에서 반항적인 매력을 가진 데이빗을 만나 사귀게 된다. 둘의 관계가 무르익었을 무렵니콜은 데이빗을 가족들에게 인사시키기 위해 집으로 초대한다. 니콜의 아버지 스티브는 데이빗의 어두워보이는 눈빛과 거친 행동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데이빗에 대한 뒷조사를 한스티브는 데이빗이 고아 출신에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니콜과 데이빗은 스티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와 다툰 니콜이 데이빗에게 찾아갔다가 데이빗이 마고와 예사치 않은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니콜도 데이빗에 대한 마음을접으려 한다. 그러나 니콜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데이빗은 이상하리만치 집요한 집착증세를 보인다.주요소재는 집착적인 사랑. <부기 나이트>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 직전에 있던 마크 월버그를볼 수 있다. 섹시함과 청순함을 완벽하게 갖춘 리즈 위더스푼, 그녀의 친구 알리사 밀라노의 모습도 아름답다. 잔잔한 일상을 허물어버리는 10대의 격렬한 감정과 과도한 집착, 무모한 분노가촘촘한 각본 속에 얽혀들어 있다. 헐리우드 무서운 10대들을 그린 일련의 작품들 중 시기적으로선두에 선 영화라 할 수 있다. 딥 블루 씨 (Deep Blue Sea, 1999) 실험용으로 지능이 증가한 상어들이 탈출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호러 영화로 이 작품 역시 흑자를 내는데 성공해 시리즈화 됐으며(제작비 대비 2.6배가 넘는 흥행 겅적) 평론가들 평이 집계되는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 작 중 셔먼 '프리처' 더들리가 반려동물로 키우는 앵무새가 상어에게 잡아먹힌데다 본인도 오븐 속에 숨어있다가 타죽을 위기에 몰리다가 탈출에 성공 후 상어에게 역습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BIGGER. SMARTER. FASTER. MEANER. 바다위에 떠있는 수상 연구소 아쿠아티카. 수잔 맥켈레스터 박사를 비롯한 연구팀은 의료사의 새로운 장을 열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지구상 동물 중 가장 빠르고 가장 완벽한 상어를 이용해서 인간의 손상된 뇌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 하지만 수잔은 연구 중에 금지된 실험에 손을 댄다. 그것은 바로 상어들의 DNA 유전 인자 조작. 이렇게 유전 인자가 조작된 상어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지능이 높고 더 빠르고 더 무서운 완벽한 살상 괴물로 변해버리게 된다. 한편 연구소 직원 중 상어 전문가인 카터 블레익과 셔먼 프리처 더들리는 수잔의 연구 방식을 경계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그동안 연구비를 제공하던 투자사는 연구가 지연되자 지원을 중지하고 연구소를 폐쇄하겠다는 통보를 하기에 이른다. 투자사에서 나온 검사관 러셀 프랭클린의 감시 아래 수잔 박사와 그녀의 팀은 상어 중 가장 큰 놈의 뇌 조직을 떼내는 실험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 실험 중이던 상어가 마취에서 깨어나 자신의 뇌조직을 떼낸 인간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하기 시작하고 연구소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어 버린다. 아쿠아티카 연구소는 급기야 바다 밑으로 가라앉기 시작하고 열대지역 폭풍우 때문에 외부로의 도피조차 불가능해진다.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 연구소 안에는 유전 인자 조작으로 변형된 상어가 인간들을 노리고있고 연구소에 갇힌 사람들은 그 살상 괴물들과 생존을 위한 결투를 벌여야 하는데... 레드 실사판 (Red, 2008) 1995년 소설을 브라이언 콕스 주연으로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이며(원작자도 실사판에서 바텐더 역으로 등장)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브라이언 콕스는 이 작품으로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내용은 죽은 아내가 생일 선물로 준 반려견 '레드'와 살아가던 주인공 '에이브'를 총 든 불량배 10대들이 돈을 뜯으려 협박하다 레드를 쏴죽이고 조롱하며 떠나는 끔찍한 사건이 생긴 뒤 벌어지는 상황을 다뤘으며 비슷한 소재를 다뤄서인지 후술할 기사들에서 존 윅 시리즈와 함께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존 윅 (John Wick, 2014) 은퇴 히트맨인 주인공 '존 윅'이 죽은 아내가 남긴 반려견 '데이지'에게 위안을 얻었으나, 악인들의 손에 데이지가 죽고 다시 총을 들게 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 등급이 되고, 흥행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전설이라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선물로 배달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치는데…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오직 너희만 죽인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그의 분노를 잘못 깨웠다. 받은 것보다 더 돌려주는 통쾌한 복수,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가 마침내 폭발한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이 죽거나, 납치되어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작품들이 여럿 있으며 아래 기사들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gq.com/story/dead-dog-revenge-movies https://www.theaureview.com/watch/8-movies-you-didnt-realise-were-actually-about-a-dead-or-kidnapped-dog-all-along/
콩라인박작성일
2023-04-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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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던전 앤 드래곤 2023년 실사판 관련작 및 관련 영상 정리
* 사전에 접하는 내용을 최소화하고 감상하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Dungeons & Dragons)는 1973년에 설립된 TSR에서 1974년에 발매한 테이블톱 롤플레잉 게임(TRPG, tabletop role-playing game, 탁자 위에서 진행되는 역할 수행 놀이)을 중심으로 소설, DC 코믹스를 포함 여러 출판사에서 낸 만화책, 카드 게임, 보드 게임, 비디오 게임(한국에서도 주시자의 눈 시리즈, 네버윈터 나이츠 시리즈, 검은 태양 시리즈, 캡콤의 아케이드 게임 시리즈,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아이스윈드 데일 시리즈 등 여러 작품들을 수입), 토이라인, TV 시리즈, 3부작 실사영화 (2000~2012), 애니메이션 영화, 웹 시리즈,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복스 마키나의 전설' 등의 스트리밍 시리즈를 포함해 미디어믹스 작품들도 다양한 형태로 파생해오며 다른 작품들 및 매체에도 큰 영향을 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빈 디젤을 포함 유명인들 중에도 D&D의 팬임을 밝힌 이들이 여럿 나오기도) 던전 앤 드래곤의 탄생 과정과 후대에 미친 영향에 대해선 아래 글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인물열전] RPG 개척자, '던전 앤 드래곤' 개리 가이각스&데이브 아네슨 이 중 2023년을 기준으로 특정 주년을 맞이한 작품들만 간략 소개해도 던전 앤 드래곤 엔터테인먼트와 마블 프로덕션에서 제작하고 토에이에서 작화를 담당했으며 평론가들의 호평으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은 TV 시리즈가 40주년을(한국에서는 MBC에서 '마법사 토토', KBS에서 '행크대모험', 챔프에서 '던전 앤 드래곤'이란 제목으로 수입), '다크 선' 캠페인을 비디오 게임(영상 놀이)으로 영상화한 PC 게임 시리즈가 30주년을(한국에서는 '검은 태양'이란 제목으로 수입), 선택지에 따라 진행 내용 및 결말이 달라지는 참가형 CG 애니메이션 영화(분류에 따라면 인터랙티브 어드벤쳐 게임) '스커지 오브 월즈'가 20주년을, MMORPG 게임 '네버윈터'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23년에는 앞서 언급한 80년대 TV 시리즈, 2020년대 스트리밍 시리즈에 이어 극장 개봉용으로 나온 리부트 실사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Dungeons & Dragons: Honor Among Thieves)도 호평을 얻어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 경사(?)가 일어났으며, 2023년 실사판 관련 타이인도 '해즈브로', '푼코팝', '키드로봇'의 토이라인, 다이스,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실사판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캠페인 세팅 등을 포함 여럿 나왔습니다.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도적과 모험가들이 한 팀이 되어 오래 전 사라진 유물을 훔치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엉뚱한 사람들과 마주치며 상황이 심각하게 꼬여만 가는데…거대한 세계관 안에 장난기가 가득한 레전드 롤플레잉 게임 ‘던전 앤 드래곤’이 유쾌한 유머와 액션이 가능한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로 다시 태어난다. (출처 : kobis) '포가튼 렐름' 캠페인을 바탕으로 실사화한 2023년 실사판도 원작 시리즈의 여러 요소(주문, 크리쳐, 장소 등등)가 나오고, 위에 언급한 타이인 마케팅 차원에서 여러 관련서적들이 나왔는데 팬덤 위키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서적들이 나왔습니다.(팬덤 위키에 따르면 3월 7일에 나온 프리퀄 만화와 4월에 나올 예정인 아트북을 제외한 다른 책들은 2월 28일에 발매) https://forgottenrealms.fandom.com/wiki/Honor_Among_Thieves Honor Among Thieves: The Druid's Call 프리퀄 소설 중 하나로 인간 부모한테 버림받기도, 엘프들을 만나기도 했던 티플링 '도릭'이 드루이드가 되가는 오리진 과정을 그렸습니다. Honor Among Thieves: The Road to Neverwinter 프리퀄 소설 중 하나로 에드긴, 홀가, 사이먼, 포지가 일행으로 합류해 좋은 방식으로, 혹은 안 좋은 방식으로 돈을 벌고, 놀, 약탈자들, 해그 등과 격돌하기도 하며, 하인들을 괴롭히며 호화로운 잔치를 여는 괴팍한 부자 '톨린 쉬레이크'(Torlinn Shrake)의 영지에 잠입해 최대한 재산을 챙겨오려다 펼쳐지는 내용도 다뤘습니다.본래 Neverwinter Heist라는 제목으로 예비 표지가 공개됐다가 지금의 제목 및 표지로 변경됐습니다. Honor Among Thieves: The Junior Novelization 8~12세를 대상으로 본편 내용을 소설화한 것이며 접이식 포스터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도 나왔습니다. 단순히 순화나 간략화가 아닌 내용 전개가 다른 장면도 있어서인지 팬덤 위키에서는 촬영 단계에서 내용이 변경 되기 전 각본을 소설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onor Among Thieves: Official Activity Book 3~7세용으로 나온 놀이책 겸 스티커책입니다. Honor Among Thieves: The Quest Begins 3~7세용으로 나온 일러스트 포함 중편 소설(분류에 따라선 이야기책)입니다. Honor Among Thieves: Heroes Unite! 영화를 바탕으로 한 짧은 이야기와 일러스트로 구서오딘 5~8세용으로 나온 읽기 교육책입니다. Honor Among Thieves: The Feast of the Moon 96페이지 구성의 프리퀄 그래픽 노블이며 에드긴 일행이 도적왕과 마을 사람들과의 충돌에 휘말리는 내용, 젠크와 분리의 투구에 관한 내용이 수록됐습니다. The Art and Making of Dungeons & Dragons: Honor Among Thieves 비하인드 내용, 출연진과 제작진 인터뷰, 프로덕션 사진, 컨셉 아트, 스토리 보드 등이 포함된 아트북입니다. 이 외에도 코믹콘 인터뷰, 명절 특별 영상, 인기 스트리머와의 앞광고(?) 협찬 영상, 크리쳐 소개 영상, 프로야구 형식으로 패러디한 소개 영상, 뉴스 보도 영상,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 영상 등 관련 영상들도 여럿 있는데 비슷한 중복 내용글 또 올리거나, 여러글로 도배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어 한꺼번에 정리했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 영상들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3-03-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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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럴' (1983) 초기 각본 공개 중 ft. 리암 니슨 + D&D
1934년 만화 연재로 시작해 1936년 흑백영화를 포함 수차례 실사화된 '플래시 고든' 시리즈(Flash Gordon), '양치기소녀와 굴뚝청소부' 동화를 원작으로 삼아 각색을 거쳐 1952년 미완성본과 1980년 완성본이 나온 애니메이션 영화 '왕과 새' (Le Roi et l'Oiseau, 한국에서는 '사팔의 폭군'으로 수입), 1963년 잡지 연재로 시작해 1984년 컬러영화를 포함 수차례 실사화된 '듄' 시리즈(Dune), 1984년 TV 시리즈를 중심으로 연재 만화, 프라모델, OVA 등도 내며 2017년에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서 블루레이도 발매한 '기갑계 가리안' 시리즈(機甲界ガリアン, 한국에서는 해적판 프라모델과 미니백과로 수입), 1989년부터 휴대용 콘솔 '닌텐도 게임보이'용 게임으로 시작한 '사가' 시리즈(SaGa) 등 과거와 미래가 융합된 듯한 분위기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삼은 작품들은 여러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이 중에는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 '스타 워즈' 및 판타지 작품 '코난' 실사판이 성공한 이후 나온 1983년 영화 '크럴'(Krull, 한국 수입명은 '혹성의 위기') 극장 개봉 영화로 나왔으며(의외로 제작비는 70년대 슈퍼맨 실사판 및 80년대 커튼 클럽 실사판에 쓴 비용의 절반 정도), 영화 뿐만 아니라 소설, 만화, 보드게임, 카드게임, 가정용 콘솔 게임, 업소용 아케이드 게임, 컬러링북, 액티비티 북, 후술할 '글레이브'와 연계해 마케팅한 프리스비 등을 포함 타이인 상품들도 여럿 나왔습니다. 내용은 중세풍 판타지 분위기의 행성 '크럴'에서 '콜윈' 왕자와 '리사' 공주의 결혼식이 진행되려는 때에 우주에서 이동식 검은 요새가 내려와 사악한 지배자 '비스트'와 레이저 빔을 날리는 무기를 사용하는 '슬레이어'들이 침략해 공주를 납치하고, 간신히 살아남은 콜윈 왕자가 사이클롭스 거인, 마법사와 제자, 부랑자 무리들(이 중에는 젊은 시절 '리암 니슨'도 포함) 등 여러 동료들 및 부메랑 형식의 무기 '글레이브' 등도 이용해 비스트에 맞서싸우는 내용을 다뤘으며, 아래 내용은 각각 KMDB 및 다음 영화의 작품 소개를 인용했습니다. 혹성 크룰에 악마의 군단이 침입하여 온갖 나쁜짓을 일삼으며 리사 공주까지 납치하여 블랙홀에 감급한다. 이에 분격한 콜윈 왕자는 우주를떠도는 부랑아들과 전과 자들을 규합하여 악마의 성을 향해 돌진한다. 그때부터 콜윈 왕자의 네온 스피어스가 초능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평화로운 혹성에 어느날 외계에서 악의 군주인 비스트가 오고 비스트의 부하 슬레이어들이 차례로 제국을 침략한다. 전설에 의하면 평화로운 혹성에 위기가 닥쳤을 때 두 제국의 공주와 왕자가 결혼을 하면 막강한 힘을 얻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에 두 제국은 자신들의 딸과 아들을 결혼시켜 제국의 힘을 합쳐 비스트를 물리치려 한다. 하지만 이를 안 비스트는 슬레이어를 시켜 두 제국의 왕을 죽이고 리사 공주를 납치해 간다. 자신의 아내를 빼앗긴 왕자 콜윈은 현인인 니아를 만나게 되고 괴물을 물리칠 수 있는 '글레이브의 힘'이라는 무기를 찾아 비스트를 죽이기 위해 그가 있는 검은 요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데... 이 작품은 개봉 당시에는 그리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이후에 지지하는 팬들이 생기며 컬트 영화가 됐으며, 2차 매체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팬 제작 글레이브를 만들어 시연하는 영상 및 크럴 2의 컨셉 영상이 나오기도 했고, 30주년에는 팬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켄 마샬이 다시 글레이브를 손에 들자 환호받기도 했으며, 특수효과 전문가 '애덤 새비지'가 글레이브 소품을 살펴보는 영상도 올라왔고, 다른 작품들 중에는 '심슨' 시리즈,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로봇 치킨', '레디 플레이어 원' 실사판, '화이트 노이즈' 실사판 등 여러 작품들에도 패러디 및 작 중 등장 요소로 인용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과 관련된 루머를 들은 분들은 이미 아시겠습니다만, 인기 TRPG 시리즈 '던전 앤 드래곤'(Dungeons & Dragons, 약칭은 D&D 혹은 DnD)의 '비홀더'를 등장시켰다가 단행본에서 디자인 및 명칭을 수정한 주간 연재 만화 '바스타드'(1988), 캡콤에서 D&D를 비디오 게임으로 영상화하려다 당시에는 라이센스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D&D와 무관한 내용으로 나온 아케이드 게임 '더 킹 오브 드래곤즈'(1991), D&D와 흡사하지만 표면 상으로는 다른 테이블탑 롤플레잉 게임(Humans & Households)이 나오는 영화 '더 게이머' 시리즈 (2002)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초기 제목은 '더 드래곤즈 오브 크럴'이었던 '크럴' 역시 D&D를 영화화하려다 판권 계약을 맺으려다 무산됐다는 루머가 이전부터 돌았습니다. 이런 루머의 영향인지 아래 링크들처럼 크럴을 던전 앤 드래곤 영화들의 원조로 소개하거나, 혹은 최고의 던전 앤 드래곤 영화들 탑 10 리스트에 포함시키는 경우 역시 나왔습니다. https://birthmoviesdeath.com/2011/04/05/the-original-dungeons-dragons-movie-wasnt-dungeons-dragons https://writersdisease.net/2014/12/10/top-ten-dungeons-dragons-movies/ 공식적으로 확인 가능한 내용으로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공동 제작했던 '개리 가이객스'(Gary Gygax, 1938~2008)가 자신이 알고있는 바로는 영화 '크럴'의 프로듀서들이 TSR에 와서 게임 IP를 활용할 수 있는 계약을 맺으러 온 적은 없는 걸로 안다고 2001년에 밝힌 바 있으며, 다만 각본의 경우 변천과정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각본 내용 수정의 경우 IMDB 및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크럴 역시 다른 여러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최종 편집본이 나올 때까지 작가 변경, 각본 수정 및 변경, 각본 단계의 구상 내용이 촬영 내용에선 수정되는 과정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본래는 드래곤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비스트', 최종 편집본에도 나온 대형 거미와의 대결 장면, 특정 인물의 배신 여부 등) 이 과정에 쓰인 각본들 중 '더 드래곤즈 오브 크럴' 3번째 드래프트 (1980년 11월)는 The Script Savant에서 공개 중이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thescriptsavant. com/movies/Krull.pdf
콩라인박작성일
2023-03-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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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버 더 톱' 지역 한정 무료 공개 중 ft. 35주년
* 스포일러가 우려되어 다이렉트로 감상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들에서 특정 지역 한정으로 무료 공개 중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tubitv.com/movies/486566/over-the-top https://pluto.tv/en/on-demand/movies/over-the-top-mgm-1987-1-1 https://therokuchannel.roku.com/watch/f9d218a2600a513d828e3ee10f4bf9df https://www.amazon.com/gp/video/detail/amzn1.dv.gti.7eb259b5-f63c-d47f-8cbd-7ca5d25dfc67 https://www.youtube.com/watch?v=MFb1eG5CgzI DC 코믹스의 출판 만화 중 '슈퍼맨'과 '샤잠'의 팔씨름이 그려진 '슈퍼맨' 1995년 7월호(승패결과가 어떻게 됐는지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관계로 생략), '슈퍼걸'과 '로보'의 팔씨름이 그려진 '브레이브 앤 볼드' 2007년 8월호, 여럿이 한꺼번에 덤벼든 '배트맨', '로빈', '플라스틱맨', '그린 애로우', '플래시'를 상대로도 여유롭게 웃는 슈퍼맨의 팔씨름이 그려진 '액션 코믹스' 2022년 2월호 , 영상 매체로는 아케이드용으로 나온 1985년 비디오 게임 '암 레슬링', 슈퍼맨 및 '아틀라스'와 '삼손'의 팔씨름이 나온 비디오 시장용 2011년 애니메이션 영화 '올-스타 슈퍼맨'(작화는 한국의 'MOI 애니메이션'에서 담당), 2018년 실사영화 '챔피언', 2022년 TV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 등 대중문화에서 팔씨름을 소재로 다룬 작품들은 여러 작품들이 있었습니다.(이 중 영화 '챔피언'과 TV 프로그램 '오버 더 톱'은 후술할 영화 '오버 더 톱'의 영향을 받았음을 공식적으로 인정) 이 중에는 위에서도 언급한 1987년 스포츠 영화 '오버 더 톱'(Over The Top)도 있으며,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 작품으로 화제가 되어 한국에서도 수입해 극장에 개봉한 바 있으며(다만 위 포스터의 과장 광고와 달리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실제 제작비는 스탤론 출연 1984년 코미디 영화 '귀향'과 비슷한 액수) 이후 미국 본토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비디오테이프, DVD, 블루레이 등의 여러 형태의 홈미디어 매체들 역시 발매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스포일러가 우려되시는 분들은 위의 지역 한정 공개 링크들을 참고하시거나, 혹은 잠시 눈을 감고(?) 스크롤을 내린 후 아래에도 적어놓은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탄탄한 체력 하나가 전재산인 트럭 운전사 호크는 소년 군사 학교 졸업식장에서 12살의 아들 마이클을 만난다. 대부호 커틀러는 자기 딸이 호크와 결혼한 것이 못마땅해서 호크를 집에서 몰아냈지만 이제 다시 유일한 핏줄인 외손자 마이클이 호크와 만나는 것이 불안하여 다시 호크를 쫓아내려고 애쓴다. 귀하게 자란 마이클은 뜨내기 트럭 운전사가 아버지라는 사실에 수치심을 느끼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부자지간의 진한 정을 느낀다. 그러다 병으로 앓던 아내가 죽자, 커틀러는 마이클을 집으로 데려오고, 호크는 접근을 막는 저택의 문을 부수고 들어간다. 곧 체포되고, 할아버지와 사는 것이 더 좋겠다는 마이클의 말에, 양육권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석방된다. 그리고 호크는 팔씨름 세계 선수권 대회에 나가서 결승에까지 오르는데... (출처 : 씨네21 영화정보) 이 작품은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 Tubi, Pluto, Roku, Amazon, Youtube에서 특정 지역 한정으로 무료 공개 중이니 거주 중이신 지역에서 접속 및 감상이 가능한지 확인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tubitv.com/movies/486566/over-the-top https://pluto.tv/en/on-demand/movies/over-the-top-mgm-1987-1-1 https://therokuchannel.roku.com/watch/f9d218a2600a513d828e3ee10f4bf9df https://www.amazon.com/gp/video/detail/amzn1.dv.gti.7eb259b5-f63c-d47f-8cbd-7ca5d25dfc67 https://www.youtube.com/watch?v=MFb1eG5CgzI
콩라인박작성일
2022-11-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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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블 코믹스 관련 보류 혹은 수정된 영상화 작품 기획들 ft. 네이머
* 혹시 몰라 정식으로 나온 작품들 내용에 대해선 조심하며 쓰긴 했습니다만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 그리고 오역 및 오독한 내용이 존재할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미국의 만화 출판사 '마블 코믹스'는 1939년부터 연재해온 여러 만화들이 다른 매체로도 수차례 각색되어, 1940년대부터는 마블 코믹스가 원작인 실사영화가 극장에 개봉하고, 1950년대에는 '마블 보이', '영 멘', '스트레인지 테일즈', '조니 인투 미스테리'가 나온데 이어, 1960년대에는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1970년대에는 토에이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한 뒤 만든 실사 TV 시리즈 및 극장 영화가 나왔으며, 1980년대에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해즈브로, 선보우, 한국의 AKOM, 일본의 토에이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내고, 1990년대에는 '캡콤'의 아케이드 게임 '마블 슈퍼 히어로즈', 2000년대에는 개그성 웹 시리즈 '마블 슈퍼 히어로즈: 왓 더..?!', 2010년대에는 스턴트 연기를 포함해 라이브로 공연하는 '마블 유니버스 라이브!', 2020년대에는 스트리밍 서비스용 시리즈 '왓 이프..?'가 나오는 등 위에서 언급한 작품들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믹스 작품들도 전개 됐습니다. DC 코믹스 편에서 소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영상화 작품들 기획 과정에서 보류되거나, 초기 기획에서 수정된 작품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일부나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950s: '리처드 이간'의 '네이머 더 서브마리너' 지상인 배의 선장과 아틀란티스의 공주 사이에 태어났으며, 자신들의 고향을 더럽히고 망가뜨린 지상인에 반감을 지닌, 그러나 때때로 협력할 때도 있는 캐릭터 '네이머'를 '리처드 이간'이 연기하는 실사 TV 시리즈로 각색하려는 시도가 1950년대에 기획된 바 있습니다만 해당 실사화 기획은 보류되고, 대신 이후 1960년대에 네이버 주연 애니메이션 TV 시리즈가 제작 된 바 있습니다. 그 외 다른 내용은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eb.archive.org/web/20120225055849/http://www.comics101.com/archives/comics101/64.php 1960s: 판권 충돌로 인한 내용 수정 위에서 언급한 네이머 주연 TV 애니메이션은 '그랜트레이-로렌스 애니메이션'(Grantray-Lawrence Animation)에서 네이머 영상화 판권을 계약해 애니화했고, 비슷한 시기에 '해나 바베라'(Hanna-Barbera)에선 '판타스틱 포' 영상화 판권을 계약해 애니화했습니다. 이 쯤에서 짐작하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판권 문제로 원작에선 판타스틱 포와 네이머가 함께 나온 에피소드도 영상화하면서 그대로 낼 수 없게 되어 1960년대에는 두 캐릭터가 함께 나온 에피소드를 애니화할 때 네이머 애니판에선 판타스틱 포가 나오지 않거나 혹은 다른 마블 캐릭터들이 대신 나왔고, 판타스틱 포 애니메이션에선 캐릭터 역할은 네이머와 비슷하지만 표면 상으로는 디자인과 호칭이 다른 캐릭터 '프린스 트리톤'이 나왔습니다. 그 외 다른 내용은 IMDB 트리비아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imdb.com/title/tt0061250/trivia 1970s: 다시 보류된 네이머 실사화 1970년대에도 네이머의 실사 TV 시리즈로 만들 기획이 나와 우선 견본용 파일럿 필름부터 제작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만 당시 비슷한 컨셉의 TV 시리즈 '맨 프롬 아틀란티스'가 이미 먼저 나와 네이머 실사화 기획은 다시 나중으로 미루어졌습니다. 그 외 다른 내용은 아래 링크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eb.archive.org/web/20120225222430/http://showbizcafe.com/en/news/will-michael-phelps-play-namor-the-submariner-on-film/1213 1980s: '캐논' 영화사의 '캡틴 아메리카' 영화화 시도 영세 영화사 '캐논'에서 '캡틴 아메리카' 영화화 판권을 얻은 시절, '마이클 위너'와 '스탠 헤이', 그리고 이름이 안 알려진 다른 1명까지 포함한 3인조가 6주만에 각본을 작성했으며, 액트 1에서 '레드 스컬' 일당이 자유의 여신상을 훔쳐가는 것을 포함 여러 내용이 포함된 각본이었습니다. 위의 각본에 관해선 이전에 좀 더 구체적으로 쓴 바 있으니 해당 글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990s: 슈퍼32X용 게임 'X-MEN: 마인드 게임즈' 1995 E3 행사에서 광고 영상이 나오고, 잡지에서도 기사화된 바 있는 슈퍼32X용 액션 게임으로 아래 링크에서는 당시 슈퍼32X 기종의 판매 실적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정식 발매를 관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대신 비숍을 조종해 닌자들과 싸울 수 있는 프로토타입 버젼은 존재해 웹 상에도 플레이 영상들이 올라왔습니다. https://crebbatech.com/product/x-men-mind-games-unreleased-prototype-sega-32x-reproduction-cartridge/ 2000s: '퍼니셔: 워 존'보다 '퍼니셔 2'에 먼저 나올 예정이었던 직쏘 1989년 '돌프 룬드그렌' 주연 퍼니셔 영화에 이어 새롭게 실사화된 2004년 퍼니셔 영화 주연인 '토마스 제인'은 USA 투데이 기사에서 영화가 히트 치면 두 편 더 나올 예정이고, 2편의 빌런은 '직쏘'가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결과적으로 시리즈화가 되는 대신 2008년 영화 '퍼니셔: 워 존'으로 리부트됐고, 직쏘도 해당 리부트판의 빌런으로 나왔습니다. 그 외 다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usatoday30.usatoday.com/life/people/2004-04-13-punisher-premiere_x.htm 2010s: '오메가 레드' 영화 2010년대에 폭스 산하에서 각본가들이 구상했던 기획들 중에는 '미스터 시니스터'가 '비스트' 영화 및 '오메가 레드' 영화 등 여러 영화들의 빌런으로 나오는 기획이 있었으며, 이 중 '오메가 레드' 영화는 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미스터 시니스터가 X-MEN을 시험해볼려는 내용의 대략적인 줄거리 개요 단계까진 작성됐으나, 이 기획 역시 촬영 단계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 외 다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x-men-a-beast-spinoff-was-pitched-fox-before-dark-phoenix-1218313/
콩라인박작성일
2022-11-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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