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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제육볶음은 못참찌... 잘 챙겨 먹는 곰탱이 입니다~.~ 아직 까지 날씨가 엄청나게 무덥거나 하지는 않지만 슬슬 장마가 시작되려나 싶게 날씨가 찝찌무리 꿉꿉하네요ㅜ 얼마전에 여친 어머님댁 갓다가 받아온 방아잎이 있어서 제육볶음에 방아잎을 듬뿍 넣고 볶아봤습니다 어우,.. 향긋한게 죽이네요 방아 워낙에 좋아해서 넘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육에 방아 외에도 깻잎도 넣어보고 카레도 넣어보고 별의별 방법으로 다 해먹어봤지만 저는 방아가 원탑입니다 ㅎㅎ 호불호는 많이 갈릴듯 데친 부추도 좀 주셔가지고 제육볶음이랑 부추 넣고 김밥도 말아먹었습니다 생부추였으면 더 좋았겠는데..ㅎㅎ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잘 챙겨드시고 좋은하루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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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족발덮밥, 땅콩버터쥐포김밥 잘 챙겨먹는 곰탱이 임둥~ 냉동족발 한팩이 있어서 태국족발덮밥 카오카무 라는걸 따라 만들어봣어요 간장.피시소스.굴소스.설탕.동파육소스.물을 섞은 국물에 족발이랑 표고버섯 넣고 끓여주고 불끄고 뜨거울 때 계란이랑 브로콜리줄기 잘라서 넣어서 2시간 놔뒀습니다((원래는 브로콜리가 아니라 태국채소절임을 쓴다네요)) 아직 조금 미지근 할 때 밥 위에 얹어주고 고추소스 만들어서 곁들였습니다 부드러운 족발을 한번더 끓여 만들어서 더 보들보들하고 졸이지 않고 살짝 끓여서 간이 살짝 베어서 적당히 단짠단짠 합니다 매콤새콤짭짤한 고추소스랑 곁들이니 밥이랑 먹기 딱 좋습니다 ㅎㅎ 엄마반찬 쥐포무침 잘 안먹어져서 김밥으로 만들었습니다~.~ 가게에서 땅콩버터 가져온게 있어서 넣어봤어요 요새 김밥에 크림치즈 넣어서도 많이 팔던데 크림치즈 대신에 땅콩버터..ㅎㅎ 원래 땅콩에 쥐포 말아서 고추장 찍어먹으면 맛있잖아요 ㅎㅎ 딱 그런 느낌이 나는 맛입니다 묘하게 중독성 있는..ㅎㅎ 쥐포 남아서 한번더 해먹을듯!!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요^^ -
[요리·음식] 새우튀김김밥, 새우튀김붓카케우동 잘 챙겨먹는 곰탱이 입니다! 오늘은 냉동새우튀김 세일 할 때 사뒀다가 해먹은 김밥과 우동 입니다 새우튀김 4마리 넣고 두껍게 말은 김밥..ㅎㅎ 단무지도 직접 만들어 넣고, 오이.당근.계란지단 채썰어 넣었습니다 타르타르소스 대신에 마요네즈에 허니머스터드.레몬즙 조금 섞어 찍먹소스도 만들었어용 새우튀김 푸짐하게~이래 먹으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김밥 싸서 나들이 가고 싶네요:) 마지막 남은 새우튀김 3마리~.~ 붓카케우동 만들어 먹었습니다 직접 만든 쯔유를 뿌리고 고명들 곁들이고.. 아삭한 새우튀김과 단짠단짠 쯔유가 베어든 쫄깃한 우동면발..ㅎㅎ 딱 봄날씨에 먹기 좋더라는… 맥주 한잔 하고 싶은 음식입니다 요즘엔 비 때문에 날씨가 좀 쌀쌀해졌다 싶더니 저는 감기가 걸렸네요;; 잘 챙겨드시고 체력 보존하셔서 감기 예방 잘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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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MZ 알바 오늘 경험한 일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려보려 합니다.집 바로 뒤에 있는 산에 오르려 김밥집에 들러 김밥을 한줄 사고생수와 여행용 티슈를 구매하려 편의점에 들렀습니다.생수를 한통 들고 여행용 티슈를 찾는데 보이지 않아 알바에게 물어봤습니다.“저기 혹시 여행용 티슈가 어디쯤에 있을까요?”턱주가리로 가리키며 “저 쪽이요” 가리키는 쪽을 찾아봐도 물티슈만 보이고 제가 찾는 일반 티슈는 보이지 않아“이 쪽에 있는게 맞나요?”다시 질문을 했습니다.짜증스런 표정을 지으며 제가 있는 쪽으로 다가오더니“어? 이 쪽에 있었는데??"조금 찾아 보는 듯 하더니 “왜 여기 없는 거지?”혼자 중얼거리 길래 (콧물이 조금씩 나오는 상황이라, 티슈를 꼭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라서)“혹시 위 쪽으로 올라가면 편의점이 더 있을까요?”라고 질문 했더니“제가 그 걸 어떻게 알아요.”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순간 매우 기분이 상했지만, 혹시 라도 내가 그 어린 아가씨에게 질문을 할 때 뭐라도 실수 한 부분이 있을까 다시 생각해봐도 이건 좀 아닌 듯해서, 휴~ 요즘 커뮤니티에서 가끔 보는 엠쥐의 특징인가 싶어 글 남겨 봅니다.그러려니 하고 넘어 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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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바질고추장소스 삼겹살, 장조림크림치즈김밥 집에서 요리해서 잘 챙겨먹는 밥곰 입니다:) 오늘도 두가지 요리 가지고 왔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뒀던 삼겹살 수육을 꺼내서 바질고추장소스에 졸여내고 그 위에 파프리카양파볶음과 방울토마토, 바질, 마늘칩을 토핑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에는 쏘주도 한잔 빠질 수 없지요~~~ 이미 삶아뒀던 삼겹살을 가지고 졸였더니 동파육수준으로 부들부들 합니다 매콤달콤한 고추장소스과 바질의 조화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우동사리 넣어서 비벼먹었는데 사진은 없네요ㅠ 맛있었음! 가게에서 사용하고 애매하게 남은 크림치즈를 가지고 와서 냉장고에 있던 장조림이랑 함께 김밥을 만들었습니다(당근볶은거, 오이채, 직접 만든 단무지, 계란지단 까지 6가지 재료) 김밥에는 라면도 필수..ㅎㅎ 장조림 듬뿍 크림치즈 듬북 넣었더니 아주 입안에 행복합니다 ㅋㅋ 라면국물 까지 같이 먹으니 김밥집 안부러움 그럼, 오늘도 굿밤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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