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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먹고보는 형제들시즌2 김선호 출연
OSEN=장우영 기자] ‘1박2일 시즌4’의 ‘호세’ 조합을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에서 보게 됐다. 문세윤과 김선호는 ‘1박2일 시즌4’에서 호흡을 맞추며 ‘호세’ 조합으로 케미를 맞췄다. ‘호세’ 조합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부부 같은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무인도로 향하는 에피소드에서 팀이 된 두 사람은 ‘야생’ 군밤 모자부터 외투까지 커플로 맞추며 다정한 분위기를 보였다. 문세윤은 김선호를 연정훈과 비교하며 “그거 하나 못하나? 같은 배우고 더 젊은데!”라고 타박했고, 김선호는 “배우 얘기하지 말어! 아우 가기 싫어”라며 지지 않고 응수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선호가 사생활 이슈로 ‘1박2일’에서 하차한 뒤에도 ‘1박2일’ 멤버들은 김선호를 챙겼다. 딘딘은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뒤 “저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촬영할 때마다 멤버들이 항상 기분 나쁠 수 있는 것도 즐겁게 해주는 걸 촬영하면서 처음 느꼈다. 정훈이 형, 종민이 형, 세윤이 형, 인우, 선호 그리고 라비. 다른 선호 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202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문세윤 역시 "‘1박2일’ 제작진은 두 번째 은인 같은 사람이다. 형제 같은 (연)정훈 형, (김)종민 형, 딘딘, 라비 그리고 지금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김선호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세윤의 수상 소감은 시상식에서는 제대로 전파를 탔지만, 정작 ‘1박2일’ 방송에서는 편집돼 아쉬움을 남겼다.김선호가 ‘1박2일 시즌4’에서도 하차한 지 3년이 지난 2024년, 다른 예능에서 문세윤X김선호 조합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문세윤과 김선호의 투샷이 한국이 아닌 태국에서 포착됐기 때문이다.이미지 크게 보기2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문세윤과 김선호가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선호와 문세윤은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걷는가 하면 제작진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또한 식당으로 추정되는 곳에 앉아있고, 테이블에는 거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촬영 중임을 추측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이들은 문세윤이 출연하는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에 김선호가 게스트로 합류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먹고 보는 형제들’ 측은 “김준현, 문세윤 외에 이들의 절친 게스트가 가세해 더욱 신선한 여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세윤이 김선호와 ‘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먹고 보는 형제들’에서의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의 소속사 측도 “김선호가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했다.3년 만에 성사된 ‘호세’ 조합에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전한 ‘1박2일’ 시리즈의 부활에 앞장섰던 문세윤과 김선호의 의리가 끈끈하다는 점도 이들의 더 깊은 케미를 기대케 한다.‘먹고 보는 형제들’ 측은 OSEN에 “‘먹고 보는 형제’ 시즌1을 진행하면서 문세윤으로부터 김선호와 남다른 친분을 전해 듣게 됐다”며 “이에 제작진이 김선호를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고 섭외를 진행했고, 김선호 측에서 흔쾌히 수락하면서 출연이 성사됐다”며 “시작부터 문세윤과 김선호의 호흡이 잘 맞았다. 김선호가 김준현과도 금방 친해지면서 마치 사이 좋은 삼형제 같은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며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이미지 크게 보기한편 김선호는 최근 연극 ‘행복을 찾아서’를 마쳤고, 디즈니+ 시리즈 ‘폭군’ 공개를 앞두고 있다. SBS플러스·E채널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는 오는 3월 중 방송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망내인작성일
2024-03-0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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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지옥에서 굴러간다는 악명높은 빵공장
1.10명이 들어와서 하루만에 9명이 전부 도망감2.100명이 들어가면 1명만 버팀..그 1명도 한달뒤 퇴사3.해병대 출신이 이정도야 하며 들어왔다가 반나절만에 도망4.아침7시부터 저녁8시까지 쉬지않고 일함.쉬는 시간은 3시간에 5분;;;밥시간 20분..5.어떤글 보니 오후 3시에 출근해서 그다음날 8시에 퇴근;;;;ㄷㄷㄷ6.말로는 휴일있다고 적어놨지만 실제로는 주간근무1주일후 바로 다음주부터 야간;;;그 틈을 휴일이라고 지칭..한마디로 휴일없음;;;대부분 글 보니 군제대하고 한참 체력절정일때 들어갔던 얘들이 대부분 GG치고 나오던데...웃겼던건 지식인의 어떤 중년의 글[거기서 보름만 버틸수있다면 이 세상 어떤일이라도 할수있습니다.;;;;;;;]---------------------------------------------------------------------------------------------------제가 간 공장중에서 유일하게 한달을 못채우고 나온 곳입니다. 샤니는 말이지요. 이게 참 X같아요. 기대값을 완전히 깨트려버리거든요. 빵공장이라고 갔다가, 하는 일이 배만드는 조선소보다 더 개X같고 힘들다는 쇼크때문에 크리티컬을 입어버리죠.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라면 버틸 수 있습니다. 애초에 갈때 택배상하차만큼 힘들다는 각오만 하시면... 제가 20일 못되어 근무할때 어디 용역에서 데려온 젊은 얘들 전부 하루 못버티고 도망가고 그랬습니다.---------------------------------------------------------------------------------------------------빵기술 배우는게 아니라 가면 밀가루 30킬로짜리 푸대 하루종일 나름;;;;하루14시간이상+주야 교대로;;쉬는 타임 10분도 없음.유일한 휴식이 밥먹는 20분;;;;거기 비하면 쉬어가면서 하는 노가다 시멘트 나르기는 천국---------------------------------------------------------------------------------------------------기숙사 사람들 음주가무 안합니다. 티비도 안 봅니다. 이야기도 거의 안합니다.자기가 정말 내성적이고, 기숙사 사람들에 이끌려서 맨날 술을 먹는게 싫어서 공장을 꺼리는 타입이라면샤니 생산직은 정말 좋습니다.왜냐구요?일이 진짜로 힘들어서, 정신줄을 놔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람이길 포기했죠.기숙사에서 술먹고 이런거 할 시간 없습니다. 바로 자야합니다.공장 사람들은 흔히들, 자기가 하는일이 힘들다고 투정과 어리광을 부립니다.그래서 힘들다고 외롭다고 서글프다고.. 일마치고 나서 기숙사 쳐들어가면 소주 한사발 들이키면서 신세한탄을 하죠.그런데 '정말로' 힘들고 개같으면 그짓도 못하는겁니다. 일종의 개허세죠.진짜로 힘들고 고단하면 그렇게 술마실 기력도 없습니다. 생각도 안 듭니다.샤니가 그래요.제가 20일 일했는데, 기숙사 내에서 술마시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구요. 티비도 잘 안보죠.그냥 14시간 일하고 나면 미칠듯이 힘들고 경황이 없어서 바로 뻗어버리는 곳이라구요.꼴에 보면 조또 힘들지도 않고 널널한 노가다쟁이나 공돌이색히들이 술을 처마시면서 술빨로 일한다고 지껄이죠.샤니를 보면 절대 그런말 못하죠. 그리고 원양어선 탔다가 진짜 미칠것 같아서 도중에 위약금 내고 하차한적도 있었는데..원양어선 타면, 뭐 술먹지않으면 맨정신으로 일못한다 이런말이 있는데 정작 그사람들 술 줘도 안마십니다.당신들, 전쟁터에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시급한 상황에 술먹을 정황이 있겠어요?진짜로 쓰레기에 개막장의 끝은 술도 안 마십니다. 술은 최소한 인간일 때 마시는 겁니다. 이미 인간을 포기했기 때문에 술생각은 절대 못합니다.---------------------------------------------------------------------------------------------------물론 난이도로는 배타는것 > 택배상하차 > 샤니죠. 그런데 배타는건 돈 진짜 많이 줍니다. 쓰레기막장놈에게 과분할 정도로 주죠. 목숨값이지만. 택배는 지조때로 하고싶을때 하고, 하기싫으면 쉬면 그만이죠. 일당도 그날 바로 지급. 나왔다가 돈떨어지면 다시 기어들어가고.. 샤니는 그런거 없습니다. 주7일입니다. 그리고 14시간근무입니다. 기본 12시간에 잔업 (안하면 개욕먹고 따 당합니다.) 2시간 의무적으로 해줘야합니다. 여자는 쉽고 편안한 밀가루반죽과 제빵포장라인을 맡고, 남자는 용광로에서 단1분의 휴식도 주어지지않는 환경에서 석탄 캐나르고 밀가루 계속 떡칠하고 반죽하죠. 담배도 못핍니다. 화장실도 못갑니다.---------------------------------------------------------------------------------------------------힘도 많이 써야하고, 쉴 시간도 없는데다가 협동작업입니다. 지혼자 실수하면 다른 동기들도 일이 흐트러지는 곳이기에 정신을 항상 바빡 차리고 긴장해야만 합니다. 체계가 갖춰져있고 계속 반복하는건데요. 실수하면 밀가루 반죽 개똥되고, 제품 물량이 막히거나 늦어지기때문에 다른 동기들로부터 엄청난 욕과 잔소리를 듣게 됩니다. 마음도, 몸도 둘 다 편하지가 않지요. 그래도 좋은 점은 여유가 없고 너무 빡빡해서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는 적습니다. 애초에 영혼을 빼버린듯한 좀비들만 일할 수 있는 곳이라서... 사람간의 갈등은 적은 편.---------------------------------------------------------------------------------------------------윗선임들이 텃세부리는것도 없고, 기숙사에서 성격차이로 싸울 일도 없고 (애초에 대화도 적습니다. 술도 안마시고 무조건 잠만 자야하는 곳이라서..)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곳이 샤니죠. 인간의 존엄성, 취향, 가치관이 상실된 곳이거든요. 그냥 일하고 씻고 밥먹고 잠자고... 이게 끝. 그리고 원체 들어갔다가 나오는사람이 90%이상이라서 어차피 들어와도 말한마디 안건넵니다. 저놈 하루하다가 나가겠지 .. 이런 생각이 일하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지배적이라서요. 진짜 대화도 없고.. 참 유니크한 곳이지요. ---------------------------------------------------------------------------------------------------기숙사를 배정받았죠. 첫날 그 개가튼 지옥의 일을 경험하고 기숙사에 가니까어떤 X쉰같은 아저씨 룸메이트가 있었습니다.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사실, 졸라 웃긴게 샤니제과에서 예전에 포켓몬스터 빵을 파신거 기억하세요?기숙사가니까 기숙사 방의 하얀벽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포켓몬스터 스티커가 쫘아아악 도배되있었죠.어이가 없었죠. 아니 어떤 미친 개초딩이 이딴 짓을 했지?내가 신기해하니까 그 아저씨 룸메이트가 "내가 붙힌거야. 내가" 엥? "형님, 나이도 있으신데 포켓몬 스티커나 붙히면서 이게 뭐하는겁니까?"그러자 그 아저씨 룸메이트가" 야이 XX놈아. 여기는 지옥이라, 사람이 맨정신으로 못있어. 포켓몬 스티커나 모으는게 유일하게 허락된 자유다."응? "그게 무슨 말이신지...?"" 야이 XX놈아 여기오면 통제된 기숙사에 16시간의 고된 근무. 사람이 미쳐버린다고 티비도 없잖아 이XX놈아 ,. 니라면 여기서 멀하겠어? 포켓몬 스티커나 수집하면서 모아야지. 다른 방도 똑같아. 그래도 내가 여기 용역으로 와서 1년넘어서 정직 채용되고 나서 이 취미 가진거다. 포켓몬 빵이 공짜로 지급되거든, 너는 초짜니까 니돈주고 사서 모아야할거다"그래서 내가 씨부렸지."저는 별로 포켓몬 스티커에 취미도 없고 빵을 내 돈주고 사먹을 일 없을겁니다."그러자 그 아저씨가"너는 지금 여기서 유일하게 허락된 취미생활을 스스로 포기한거다. 넌 오래 못버티겠네 꼬라지 보니까. "그 아저씨 말대로 저는 오래 못버티고 그 조X튼 공장을 뛰쳐나왔습니다.------------------------------------------------------------------------------------------------밀가루 반죽 20kg들고 다녀봤어 9시간 동안?쉬는시간이 30초같은 느낌 느껴봤어?월급이 200넘는데 200만원 보다 100만원 받고 살고싶다라는 생각 해봤어?이거 말고 뭐든지 잘할수 있다는생각 군대 때 말고 해본적있어?ㅋㅋㅋ 이런것들이 성남 샤니에서 일한 사람들의 특징 ㅋㅋㅋ저 성남 사는데요 ㅋ 샤니 유명해요 ㅋ 뭔지 모르고 갔던 사람들 진짜 다후회해요 ㅋㅋㅋ 성남에서도 자녀가 샤니간다면 말리시죠 부모님들이 남에 자식 샤니 가서 일한다면 어쩌다가 거길갔데... 이런 정도... 참고로 저 공장은 난쏘공에도 나오는 근-본 블랙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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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당대 최고의 섹시 스타였던 노배우들
1. '카리스마 여제'의 너무나 야했던 과거…헬렌 미렌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영국의 노배우 헬렌 미렌의 젊은 시절은 서구권 모든남성의 마음을 흔든 섹스 심벌이었다. 왕립 청소년극단과 올드빅극단에서 경력을 쌓은 전통 연기파 배우로 시작했지만 틴톤 브라스와 같은 에로티시즘 거장의 작품에 출연해 파격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칼리굴라>는 당대 최고의 섹스 심벌이었던 헬렌의 대표작으로, 누드 촬영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 시절 그녀의 관능미를 확인할 수 있다. 70년대 파격의 대명사였던 그녀는 2007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 분한 <더 퀸>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여제로 등극하게 되었다. 2. 우디 앨런의 전부인으로만 보지 마세요...60년대 패션의 아이콘 미아 패로우 지금의 영화팬들에게는 우디 앨런의 前 부인이라는 타이틀로 유명하지만, 미아 패로우는 1960년대 활발하게 활동한 아이돌급 연기자이자 패션 아이콘이었다. 당시 파격적이었던 여성 숏컷 머리를 유행시킨 인물이 바로 그녀였다. 여러 패션 잡지 메인을 수놓으며 인기 절정의 스타로 군림했던 그녀는 1968년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호러 영화 <악마의 씨>의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인정받게 된다. 이후 30살 연상의 프랭크 시나트라와의 결혼과 클래식 작곡가 앙드레 프레빈과의 불륜설, 우디 앨런의 자녀 스캔들에 연루되는 등 사생활 부분에서 여러 오점을 남겼다. 3. "내가 왕년에 연기와 육체파 다 잡았어!" 전설적인 여배우 소피아 로렌 1951년 <쿼바디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두 여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출신의 여배우 소피아 로렌. 연기력 외에도 당시 기준에서는 파격적인 관능미를 선보여 50년대 최고의 육체파 여배우로 등극해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글래머 스타로 유명해 가슴 부위에 대한 거액의 보험금을 들어놨다는 일화도 갖고 있을 정도였다. 돌체 앤 가바나 같은 패션 브랜드에서 그녀의 이름을 차용한 립스틱 브랜드를 내놓았을 정도로 현재까지도 유럽 배우들이 지향하는 최고의 미인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4. 이름만 들어도 누구 딸인지 아시겠죠? 제랄딘 채플린 전설 찰리 채플린의 딸인 그녀는 아버지를 따라 쇼 비즈니스 업계에 들어오게 된다. 아버지가 코미디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면, 제랄딘은 정통 연기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유명한 <닥터 지바고>를 비롯해 <내슈빌><결혼>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 1978년 영화 <웰컴 투 LA>로 제 3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연기력 외에도 검은 헤어스타일의 출중한 외모와 과감한 화보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5. 한때 마릴린 먼로와 경쟁한 할리우드의 레전드 미녀…킴 노박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 [현기증]을 비롯해 5, 60년대 할리우드의 명작과 핀업걸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전설적인 미녀. 50년대 최고의 금발미녀의 상징이자, 핀업걸로 사랑받은 그녀는 백화점 점원과 치과 보조원 같은 허드렛일을 해오다 우연히 패션 모델로 발탁되어 할리우드에 진출해 성공한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마릴린 먼로의 섹시미를 이은 스타라는 명성을 이어받았을 정도로 먼로 못지않은 관능미와 연기력을 선보이며 당대 최고의 인기 스타로 군림했다. 2014년 81세의 나이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로 등극했다. 하지만 최근 보톡스 중독으로 인해 생긴 입 주변 사이에 생긴 깊은 주름 탓에 고통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6. "내가 왕년에 본드걸이었어!" 제인 세이모어 현재는 미드와 영화에서 자상한 엄마 캐릭터 조연으로 주로 출연 중인 제인 시모어. 하지만 전성기인 70년대에는 화려한 외모를 지닌 미녀 배우로 정평이 난 인기 스타였다. 1973년 모든 여배우들이 꿈꾼 [007 죽느냐 사느냐]에 본드걸로 정식 데뷔해 로저 무어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영화에서의 좋은 활약을 보여준 그녀는 쇼 비즈니스 분야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 TV 드라마에도 캐스팅돼, 인기 드라마 [닥터 퀸]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7. "딱딱한 할머니인 줄 알았죠?" 매기 스미스 지금의 젊은 관객들에게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맥고나걸 교수와 드라마 [다운트 애비]의 그랜섬 대백작 부인과 같은 딱딱함과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로 인식되고 있지만, 한참 활동 중이었던 6, 70년대에는 흠잡을 데 없는 피부와 매혹적인 입술을 지닌 미모의 코미디언 배우였다. 딱딱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위트 넘치고 유쾌한 성격을 지닌 덕에 시대를 앞서간 섹시하고 현대적인 영국 여성 역할을 주로 연기했다. [아! 사랑스러운 전쟁]의 뮤직홀 가수, [미스 진 브로드의 전성기]의 발랄한 여선생의 모습이 매기 스미스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캐릭터였다. 특별출연과 조연 역할에 큰 두각을 드러내 할리우드, 영국의 주요 작품의 감초 같은 캐릭터로 활동했다. 8. "나 미국의 국민 가수라니까!"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성공적인 가수 생활과 무난한 배우 행보로 가질 건 다 가진 그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전부 차지한 만큼 미국 내에서의 그녀의 인기는 어마어마하다. 여기에 6, 70년대 베트남 반전 운동과 2000년대 이라크 전쟁도 반대해왔던 만큼 진보적, 평화적인 입장을 지닌 개념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귀엽고 섹시한 외모를 지닌 덕에 1968년부터 배우로도 활동했다. 대표작인 [퍼니 걸] [퍼니 레이디]에 출연해 코미디와 로맨틱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가 그녀가 연기한 주요 캐릭터였으며, [퍼니 걸]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아 연기력에도 일가견이 있는 스타로 유명했다. 자신의 코미디 적인 연기 요소를 앞세워 [미트 페어런츠] 시리즈에서는 장년층을 위한 유명한 섹스 치료요법사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인기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 [심슨] 시리즈에서는 욕설과 조롱의 대상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9. "한때 100kg에 육박한…" "조용히 해!" 커스티 앨리 농립대학교 학생이었으나,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망에 또래들 보다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 하지만 신비롭고 아름다운 외모와 금발 헤어스타일을 지닌 덕에, 데뷔작인 1982년 영화 [스타트렉 2:칸의 분노]에서 외계인 승무원 샤비크로 출연해 [스타트렉] 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기게 된다. 1985년 TV 드라마 [남과 북]에서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 인정받게 되었고, 1987년 코미디 드라마 [치어스]에서 제작진과 불화로 하차한 여주인공 쉘리 롱을 대신해 출연하게 되면서 큰 인기를 구가하며, 1991년 에미상 코미디 시리즈 분야의 여우주연상을 받게 된다. 선 굵은 연기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지녀 섹시한 이미지가 강화되면서 1989년 인생작인 [마이키 이야기]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이후 결혼 생활 이후, 한동안 조연 캐릭터를 전전하다 2005년에는 100kg이 넘는 뚱보 배우로 전락하는 비웃음거리를 사기도 했으나, '오프라 원프리쇼'에 출연에 1년 안에 비키니를 입겠다고 공언했고, 2006년 전성기 못지않은 날씬한 몸매를 선보여 35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하며, 의지의 대명사가 되었다. 10. "헉! [왕좌의 게임]의 올레나 할머니?" 다이아나 리그 우리에게는 [왕좌의 게임]에서 카리스마와 영악함을 동시에 지닌 티렐가의 안주인이었던 올레나 티렐을 연기한 노배우로 알려졌으나, 전성기 시절에는 '본드 걸' 까지 맡은 최고의 인기 스타이자 연기파 배우였다. 활발하게 활동한 60년대 영국 최고의 미녀 배우로 이름을 알렸지만, 영국 국립 극단을 통해 쌓아온 기본기 있는 연기력으로 많은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온 유망주이기도 했다. 1965년 인기 TV 시리즈 [어벤저]의 2대 여주인공 엠마 필을 맡아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으며, 여섯 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인 [007 여왕 폐하 대작전]에 출연해 본드 걸을 맡아 조지 라젠비와 호흡을 맞췄다. 영화, TV, 연극을 오가며 진심으로 연기를 사랑하던 그녀는 1994년 영국 문화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이유로 1994년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 훈장을 받게 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11. "내가 바로 섹시 스타 계의 전설이다" 브리짓 바르도 '미국에 마릴린 먼로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브리짓 바르도가 있다.' 이 말을 불러온 만큼 누벨바그 영화의 전성기를 함께 해온 프랑스의 육체파 스타. 15세에 패션 잡지 엘르의 표지모델이 되었던 만큼 육감적인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가 그녀의 장점이었다. 1956년 영화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선보인 그녀는 특유의 섹슈얼리티한 연기로 6, 70년대 화제작의 주인공이 되었고, 당대의 섹시스타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녀가 섹시 스타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한 눈요기 몸매가 아닌 섹시함과 어울린 자유로운 연기와 당당한 여성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었다. 몸과 행동으로 그것을 표현한 그녀는 육체파 연기도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위대한 배우에 속한다. 현재 과격한 동물 보호 운동과 장 마리 르펜이 주도하는 극우 정치 세력인 '국민 전선'의 일원으로 활동중인 탓에 자국내에서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12. "백치미의 대명사" 다이앤 키튼 우디 앨런 영화의 뮤즈이자, 브로드웨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한 미녀 연기파 스타 다이안 키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통해 이름을 알리다 1970년대 우디 앨런의 영화 속 여주인공을 고정으로 맡게 되면서 차세대 연기파 스타로 오르게 되었고, 백치미적인 이미지를 선보인 덕에 수많은 남성 팬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우디 앨런과 함께한 여덟 번째 작품 [애니홀]에서 입은 유니섹스 패션이 큰 화제를 불러오면서 우연치 않은 패션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코미디 배우로 이름을 알렸지만 프란시스 코폴라와 함께한 [대부]의 삼부작을 함께할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명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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