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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수익인증
처음 주식 입문하고 이제 만 4년차 된 40대 국내 주식 투자자입니다. 아래 일련의 국장에 대한 안좋은 글들과 인식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처음엔 국내 기업들 중에도 전세계적으로 1,2위의 독점적 기술력을 갖고 있는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데라는 생각부터 시작됐다가.. 허나 현재 주가를 보면 많은 저평가를 보이는 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맞다는 생각까지. 우선 국내 증권 거래 시스템, 증권사들의 정상화와 기업들의 책임경영과 주주 친화적인 정책으로의 개선이 선행돼야 함은 말할필요 없이 중요한 선제 과제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기업과 주주가 함께 발전하고 그 이익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바로서면 미국처럼 연금식 투자로 마음편히 투자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건 개인 투자자 일개의 노력으로 이뤄내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고 짱공유 분들의 생각들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시작합니다. 다소 길고 장황한 얘기가 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초, 중, 고 그리고 대학에서 경제를 배운다하면 경제의 일반적인 원리나 구조, 경제학의 개념정도를 배우지, 그 어디에서도 주식, 부동산, 경매, 디지털 화폐 등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실전적인 방법이라던지를 기본 교육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경제학부 학사 석사 박사들도 주식투자를 실패하는 이유는 경제 지식을 습득했지 투자에 대한 이해를 배운게 아니기 때문에. 저는 기본 경제 교육에서 이 투자나 재테크 교육 부재의 이유가 기득권들이 일반 서민들의 부의 사다리 이동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숨키고 사람들을 햇빛도 비치지 않는 지하실에 남겨두어야 그들이 누릴 수 있는 부와 권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그만큼 금융투자는 부의 사다리를 넘나들 수 있을만한 키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공부하고 직접 경험하기 전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간접적 투자경험은 타인들의 경험뿐이었는데 그 결과들은 주식하지마라, 빚내지마라, 패가망신한다.국장은 하는게 아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모든 기업들이 계속 저평가 되어 왔으니 어느 기업이건 저평가가 지속될꺼다. 아닙니다 그건 틀린 말이에요.단지 내가 가장 염증을 최고조로 느낄때 보기싫어 팔고 떠나고 싶은 것 뿐. 국장도 S&P, 나스닥에 키 맞추기 할꺼고 좋은 기업들 많습니다. 결국 기업의 주가는 실적과 미래 가치에 따라 제 가치를 찾아갑니다, 그게 미장이든 국장이든. 투자에 대한 손실과 이익은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손실과 이익을 불러온 선택은 결국 개인이 하는거죠. 리스크회피를 하지 않은 것도, 국장의 코리안 디스카운트가 있는데 손실을 눈덩이처럼 키운것도, 결국 나의 선택이기 때문에 나의 책임입니다. 손실의 이유를 외부로부터 찾는 이유는 나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나는 틀리지 않았지만 국장이 안좋고 그 기업 대표의 마인드가 안좋았고 지수가 박스피고 미국에 비해 주가가 못오르고 사기꾼이 종목 추천해서 등등. 투자에 있어서 자기 반성없이 핑계를 대거나 남탓하게 되면 손실날때마다 계속해서 다른핑계나 이유를 찾을꺼에요. 그건 내 자신을 지키는게 아니라 망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바뀌지 않는 이상 미장이든 국장이든 결과는 똑같을껍니다. 개인적으로는 3년동안 퐁당퐁당 하다가 내가 바보란 걸 마주하고 이후부터 수익이 복리로 크게 늘어났던 것 같습니다. 크게 벌었지만 또 크게 뱉어냈었는데 아 ㅂㅅ 또… 하면서 손실볼때만 매매일지를 썼습니다.그래서 매매일지의 주된 내용은 내가 ㅂㅅ인 이유였습니다.ㅎ결과적으로 매매할때 하지 말아야할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주식 투자하기전 주식이란걸 아무것도 모를때 주식을 시작하고 싶은데 여러 두려움과 궁금증으로 여기 짱공유 재테크 게시판에 문의글을 남긴적이 있었습니다.(이름 변경전)1000원짜리 주식을 10주 매수하고 20프로 오를때 매도하면 2000원을 버는게 맞나요라는 멍청한 질문이었는데. 만원이 20프로 내렸을때 다시 만원이 되기 위해선 20프로만 오르면 안된다는 개념이 이해가 가지 않았었거든요. 어느분께서 맞다고 소상히 복리의 개념까지 덧붙혀 감사하게 설명해주셔서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개개인의 투자경험과 글들은 아직 투자를 경험하지 않은 시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선한 또는 악한 영향을 줄껍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 게시판에서 주식 투자전 그리고 투자하는동안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운좋게 선하고 감사한 영향을 받았지만..제 3자의 글 하나, 말 한마디가 타인의 결정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이해하고 있기때문에..조심스럽고 소심합니다. 투자를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선택 영역이지만 나의 투자 경험 실패가 처음 주식을 시작하려는 분들에 안좋은 선입견을 준다면 그들의 선택 범위를 좁히는 영향을 줄수도 있을껍니다. 내 자식, 내 조카들이 나중에 주식을 시작하려할때 그때도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던지 국내 주식하면 손실 볼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MZ세대들에게도 퍼진 상황이면 참 슬플것 같습니다. 그건 마치 우리 아버지 세대에서 했던 내가 해봤는데 안됐어 그러니 “너도 안될꺼야”와 같기 때문에… 그런 인식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주식환경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반대로, 나같은 놈도 2-4천 갖고 시작해서 국내주식으로 수익냈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투자하면 “너도 잘 될꺼야”의 의미로 부끄럽지만 수익 인증하겠습니다. 저의 이 인증이 주식투자를 고려하시거나 국장에 염증을 느끼고 계신 분들께 작게나마 동기부여가 되셨으면 합니다. 올해 일지는 스윙 단타계좌에서의 차트 매매 실현손익, 작년 5.2억은 투자수익, 단일종목은 아직 실현하지 않은 더 멀리보고 있는 종목의 투자수익입니다. 좋은 기운 받아가셔서 외로운 주식시장에서 함께 성공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지난 글보니 설치고 많은 종목을 추천했었네요..
스윗데쓰작성일
2024-02-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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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S&P 500 수익률을 이긴 ETF 정리 (20년 추적)
자료출처 1. https://lubi-happy.tistory.com/entry/%EC%A7%80%EB%82%9C20%EB%85%84%EA%B0%84-SP500%EC%88%98%EC%9D%B5%EB%A5%A0%EC%9D%84%EC%9D%B4%EA%B8%B48%EA%B0%9CETF-%EC%83%81%EC%9E%A5%EC%A7%80%EC%88%98%ED%8E%80%EB%93%9C 국내 분석글 자료출처 2. https://www.morningstar.com/5-star-etfs MorningStar 펀드평가 (5 star 받은 펀드 리스트)3년, 5년, 10년 단위로 펀드 수익률 순위 나옵니다. S&P500 개요 - 미국의 대표 시장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며, 모든 ETF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지수이다. ▶지난 1957년 처음 산출한 뒤 현재까지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지속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가져다줬기 때문이다. ▶ 1980년도부터 S&P500에 장기투자만 하였어도 수익률은 2000%에 달한다.(1천만 원 투자 시 4억 원)▶ S&P500에만 장기투자 하였어도 충분한 수익률이다.▶ 그러나 1만 개가 넘는 ETF 중에서 장기적으로 S&P500을 넘어서는 성과를 꾸준히 기록해 온 상품도 있다.▶ 비즈워치는 2002년 9월 3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약 20년간 S&P500 수익률을 넘어선 지수 8개를 파악 후 분석했다. 지수는 배당금 재투자를 가정한 토털리턴(TR) 지수로 확인했다. - S&P500은 미국 대표 대형주 500개 종목을 편입한 대표 시장지수다.▶ 주식투자에서 수익률을 비교할 때 가장 많이 비교하는 벤치마크지수로, 내 수익률이 우수했는지 부진했는지를 통상 S&P500을 기준으로 비교한다.▶ 여기에 배당금 재투자를 가정한 S&P500 TR 지수는 지난 2002년 9월 30일 1163.04포인트에서 지난 19일 9599.93포인트로 725% 상승했다. 2003년 초부터 2023년 초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9.8%다. - S&P500에 투자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ETF▶ 미국에 상장한 'SPDR S&P500 ETF Trust(SPY)'가 있다.▶ 대표적인 ETF 답게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규모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SPY를 9억 7676만 달러(약 1조 3100억 원) 어치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미국주식 투자자에게는 VOO를 더 선호하고 있다(SPY 대비 낮은 가격, 수수료 저렴). - 국내상장 S&P500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ETF▶ 다수의 국내 운용사도 S&P500 ETF 상품을 내놨다.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우리 자산운용 등이 S&P500 ETF를 운용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S&P500 TR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유일하게 갖고 있다.▶ 총비용 측면에서는 ACE미국 S&P500 ETF가 투자하기에 가장 유리하다 과거 20년 S&P500 수익률 초과한 4개의 ETF - 기술, 주주환원, 경쟁력 우위- 나스닥 100, 현금흐름 우수 기업, 해자 보유, 주주환원 우수 섹터 순으로 S&P500 수익률 초과 달성 - 미국나스닥 100 : 기술의 시대에는 기술주에 투자하는 것이 핵심▶ S&P500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미국 대표 지수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대표 100개 종목을 편입한 나스닥 100 지수가 있다. ▶ 성장성 높은 기술주를 편입하고 있어 S&P500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비교 기간 지수는 834.24에서 18196.41로 2081% 상승했다. ▶ 2003년 초부터 2023년 초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3.76%에 달했다.▶ 대표적인 ETF로는 미국에 상장한 'Invesco QQQ Trust(QQQ)'가 있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운용, KB운용, 한투운용이 나스닥 100 ETF를 운용하고 있다. [국내상장 미국나스닥 100]▶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상장 ETF도 거의 모든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출시하였다▶ 총비용 측면에서는 ACE 미국나스닥 100 ETF가 우수하다 - 경제적 해자 보유 : 높은 경쟁력▶ '해자(Moat)'를 보유한 기업에 투자하는 지수도 시장 수익률을 넘어선 성과를 기록했다.▶ 모닝스타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만든 경제적 해자 개념을 토대로 Morningstar Wide Moat Focus 지수를 만들었다.▶ 해자란 적으로부터 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못을 말한다. 이처럼 경쟁사가 침범하기 어려운 진입장벽을 구축한 기업을 해자 보유기업으로 본다.▶비교 기간 지수는 1000에서 17635.93으로 1664% 상승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13.54%였다. ▶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ETF는 'VanEck Morningstar Wide Moat ETF(MOAT)'가 있다. 국내에서는 한투운용이 유일하게 'ACE 미국WideMoat가치주'를 운용하고 있다. - 현금흐름 우수 : 빚이 많이 없고 현금 흐름이 우수한 기업에 투자▶ 미국 시총 상위 1000개 종목 중 '잉여현금흐름(FCF)' 수익률이 우수한 100개 종목을 편입한 Pacer US Cash Cows 100 지수는 비교 기간 113.3에서 2615.9로 2209% 상승했다. ▶ 2003년 초부터 2023년 초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5.45%였다.▶ FCF는 기업이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비용 등 자본지출(CAPEX)을 뺀 것을 뜻한다. FCF 수익률은 기업가치 대비 FCF 창출 능력을 비교한 수치다. FCF가 우수한 기업은 향후 설비투자를 더 늘릴 수 있고 배당금 확대나 자사주 매입 등 기업 성장 및 주주환원에 자금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현재 시기와 같은 고금리에 기업의 이자부담을 크게 덜어준다.▶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미국에 상장한 'Pacer US Cash Cows 100 ETF(COWZ)'가 있다. 국내에는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없으나 유사한 상품이 있다. 'TIGER 미국캐시카우100'로 미국 시총 상위 1000개 종목 중 FCF 수익률이 높은 100개 종목에 투자해 COWZ와 동일한 전략을 사용한다. - 주주환원 정책 : 어떤 것보다도 주주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에 투자▶ 주주환원 정책인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진행한 기업에 투자하는 지수의 장기성과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NASDAQ Buyback Achievers 지수는 일평균 거래대금 50만 달러 이상 주식 중 최근 12개월간 유통 주식의 5% 이상을 소각한 기업으로 구성한다. ▶ 비교 기간 지수는 1936.77포인트에서 23238.16포인트로 1100% 상승했다. ▶ 연평균 성장률은 12.54%다.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미국에 상장한 'Invesco BuyBack Achievers ETF(PKW)'가 있으며 국내 상장 ETF는 현재까지 없다. - 배당과 함께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는 배당성장 기업에 투자▶ 배당을 10년 이상 꾸준히 늘려나가면서도 우수한 펀더멘털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도 우수한 장기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배당뿐 아니라 부채 대비 영업현금흐름과 자기 자본이익률(ROE) 등 펀더멘털도 모두 고려하는 지수다. 비교 기간 지수는 1173.55에서 12019.44로 924% 상승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12.10%다.▶ 특히 해당 지수는 최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수를 추종하는 미국 상장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는 국내 투자자가 4억 6415만 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명 '슈드'라고 불린다. - 국내상장 SCHD▶ 현재 3종의 ETF가 상장해 있다. 지난 2021년 한투운용이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를 가장 먼저 상장했으며 뒤이어 신한운용이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를, 미래운용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를 상장했다. 이들 3종 ETF는 총보수가 0.01%로 매우 낮은 편이며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 SCHD와 다르게 월배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것은 총보수보다 총비용이 중요하다.▶ 총보수가 낮더라도 여기에 기타 비용까지 합친 총비용이 가장 낮은 ETF에 투자하는 것이 이익이다. ---------------------------------------------------------------------------------------2023. 10. 2달 된 비교적 최근 자료입니다. 긁어온 자료라서 미세한 부분에서 제가 정리한 자료와 달라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대략 수치는 다 맞는거 같아서 퍼나릅니다. 주가챠트가 아니라 배당금까지 포함한 Total Return 수치라는 점. (TR수치 찾아보기 너무 빡세요.. ㅜㅠ)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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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 유튜브
중국의 정치적 상황을 지정학, 역사, 정치, 정치 체제 책을 통해 좀 더 다양하게 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 정 학] 현재 패권국인 미국의 입장에서 제시한 미국을 위한 대중국 봉쇄 전략 지정서이다. 기존에도 미,중을 분석하고 중국의 부상과 패권 야심을 강조한 책은 여러권 출간되었다. 이책은 기존에 나온 저작물과는 다른 전망과 처방을 내놓고 있다. 긴급성이 기존 논의 된 내용과는 다른 점이다. 중국은 이미 정점을 지나 하락세에 접어 들었고, 그런 중국의 내재적 불안 요인이 단기적으로 중국의 무력 도발을 포함한 무모한 팽창 전략을 추구할 위험성을 키우고 있다. 또한 미국을 위시한 서방 국가들이 중국을 견제하고, 중국의 경제 활동 인구가 급감하는 인구 재앙에 직면하면 중국은 본격적인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책의 원제는 미중 경쟁이 바로 ‘위험 구간’에 들어섰다는 의미이다. 중국의 전량(戰狼)외교는 공세적인 맞대응을 통해 주변국들에게 불화를 조장하고 있으며, 세계 인구 1위도 인도에 빼앗긴 상황에 인구 절벽에 길로 가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일대일로 또한 동반 성장이 아닌 자국 이익이라는 속내가 들어난 상황에서 진행이 어려워져 내부의 불안이 외부로 표출되는 정점을 대만 침공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이에 대한 봉쇄 방법을 여러부분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 미국이 중국을 제재하는 정책등을 이책을 통해서 이해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첨단기술 통제하는 것이다. 미국은 일본을 한국보다 우선시하는 동맹국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국 전쟁에서 미국은 참여하기를 꺼려 하였다. 지상의 항공모함 일본만 있으면 공산권을 견제 할 수 있다 보았으나, 그 시기 미국의 위상(민주주의)의 본보기를 보이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한국전에 참전하였다. 이러한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것이 대만에 대한 중국 견제이다. 일명 ‘고슴도치 전략’이다. 미사일로 무장하고 시간을 끌어 동맹국의 참전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미국의 비정함을 볼수 있었던 부분은 일본의 ‘오키나와’를 대만 침공의 방패로 삼으려고 하는 것이다. 미사일 기지를 오키나와에 배치시켜 중국을 견제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오키나와는 중국의 제1타켓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철저하게 미국 입장에서 쓰인 미국의 대중국 전략서 이다.. [ 역 사 ] 전쟁이 필연적이었던 것은 아테네의 부상과 그에 따라 스파르타에 스며든 두려움 때문이었다._투키디데스<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책에서 말하는 ‘투키디데스의 함정(Thucydides Trap)’에 빠져들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까? 고대 아테네의 역사가인 투키디데스의 이름을 딴 이 표현은 ‘기존의 세력’과 ‘떠오르는 세력’사이의 갈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전쟁의 위험을 설명하는 개념이다. 투키디데스의 함정과 관련해서는 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역사에서는 특히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관련해서는 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역사에서는 특히 투키디데스가 기록한 기원전 5세기경의 ‘기존의 세력’ 아테네와 ‘떠오르는 세력’ 스파르타 사이의 전쟁을 그 시작으로 본다. 두 도시 국가 사이의 전쟁은 30년 가까이 계속되었고 결국 아테네와 스파르타 모두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다. 1부 중국의 부상 두 세기 전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이렇게 경고했다. “잠에 빠져 있는 중국을 깨우지 마라. 중국이 깨어나는 순간 온 세상이 뒤흔들릴 테니.”이제 중국은 잠에서 깨어났고 세상이 뒤흔들리기 시작했다. - 현재의 중국 지도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지금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미국의 자리를 차지하는 데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최강국이 되기 위한 중국의 전략은 무엇인가?- 중국이 자신들의 전략을 펼치는 데 주된 장애물은 무엇인가?- 만약 중국의 목표가 성공을 거둔다면 아시아 이웃 국가들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인가? 그리고 미국에게는?- 중국과 미국 간의 충돌은 필연적인가? 198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3000억 달러가 채 안 되었다. 2015년에는 11조 달러에 이르러 중국은 시장 거래량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규모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되었다. 2008년 이후로 2년마다 중국이 이룬 GDP 증가량은 인도 전체의 경제 규모보다 더 컸다. 2015년에는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었음에도 중국 경제는 16주 만에 그리스를 그리고 25주 만에 이스라엘을 하나씩 만들어낼 정도로 성장했다. 과연 몇 년 만에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아 최대 자동차 시장이나 최대 사치품 시장이 또는 명실상부하게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이 될까? 중국이 이미 미국을 능가했다. 중국은 세계 제조업의 최강자가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비를 하는 곳 또한 중국이다. 로마가 2주 만에 만들어질 수 있을까? 1980년에는 중국 땅을 찾는 미국인들이 별로 없었다. 중국이 서방에 ‘개방’된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며 당시에는 아직 그곳을 여행하기 쉽지 않았다. 중국의 10언 인구 중 88퍼센트는 하루에 2달러 미만으로 근근이 먹고사느라 버둥거리고 있었다. 미국인들이 건물을 짓거나 도로를 수리하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불평을 제기하면 관계 기관은 흔히, “로마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말로 대꾸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미처 중국을 떠올리지 못했음에 분면한 발언이다. 2005년까지 중국은 로마만 한 크기의 도시를 2주마다 하나씩 만들었다. 2011년에서 2013년 사이에 중국이 만들고 사용한 시멘트의 양은 미국이 20세기 내내 만들고 사용한 시멘트의 양보다 더 많았다. 2011년에 한 중국 회사는 30층짜리 고층건물을 단 15일 만에 지었다. 3년뒤에 다른 건설 회사는 57층짜리 고층건물을 19일 만에 완성했다. 사실 중국은 단 15년 만에 유럽 전체의 주택 공급량과 맞먹는 수의 건물을 지었다. 1996년과 2016년 사이에 약 11만 킬로미터 길이의 고속도로를 포함해서 약 420만 킬로미터의 도로를 건설해 국토의 95퍼센트를 연결했다. 가장 광범위한 고속도로 시스템을 갖춘 나라인 미국의 거의 50퍼센트인 점에서 본다면 따라잡고도 남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철돌를 건설했다. 이제 1만 9,000킬로미터가 넘는 길이의 철도가 시속 290킬로미터의 속도로 승객들을 각 도시로 실어 나리고 있다. 사실 중국은 이제 전 세계에 있는 고속철도를 전부 다 합한 것보다도 더 긴 고속철도를 보유하게 되었다. 오늘날 중국이 급성장을 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그 일이 얼마나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났는지 우리에게는 놀라워할 시간조차 없었다. 2부 역사의 교훈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는 아테네와 스파르타 사이의 전쟁이다. 하지만 그 뒤 수세기 동안에도 우발적인 사건들이 전쟁으로 몰아넣는, 신흥 세력과 지배 세력 사이의 역사학에 사로잡힌 사례들이 많았다. 지난 500년을 되돌아보면서, 신흥 세력이 지배 세력에 도전한 열여섯 개의 사례를 찾아냈다. 이 경쟁 사례 중 열두 개의 경우가 결국 전쟁으로 이어졌다. 영국과 독일의 사례도 있다. 해군의 증강과 경제적 경쟁을 둘러싼 양국의 갈등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정점을 찍었고 20세기 초반에 짧게 유지되던 평화의 시대는 그렇게 그 막을 내렸다. [ 정 치 ] 더불어 잘사는 길을 찾는 신국부론 모두를 끌어안는 포용적인 정치, 경제 제도가 발전과 번영을 불러오고 지배계층만을 위한 수탈적이고 착취적인 제도는 정체와 빈곤을 낳는다, 포용적인 제도는 소수의 엘리트에게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유인을 제공하여야 한다. 국가 실패의 뿌리에는 이런 유인을 말살하는 수탈적 제도가 있다는 것이 이책의 결론이다.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 걸쳐 있는 노갈레스라는 도시는 담장 하나로 나뉜 이 도시의 한쪽 주민은 평균 소득이 3만 달러에 이르지만 다른 쪽은 소득 수준이 3분의 1에 불과 한 것은 제도의 차이가 지금의 격차를 낳았다고 한다. 국가의 실패를 지도자의 무지 탓으로 돌리는 건 오해라고 본다. 소수 엘리트가 수탈적 제도(착취적 제도)를 고집하는 것은 경제 발전으로 가는 길을 몰라서가 아니라 포용적 제도가 불러올 창조적 파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이다. 창조적 파괴는 부와 소득뿐만 아니라 정치권력도 재분배 한다. 수탈적(착취적 체제)의 지배층이 인민을 통제하기 어렵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식민지시대의 콩고의 지배자는 농업 발전에 핑요한 쟁기는 보급하지 않았지만 노예장사에 필요한 총기는 재빨리 받아 들였다. 합스부르크 황제와 러시아 차르는 산업발전을 촉진할 철도를 놓지 못하게 했으며, 이슬람 왕조는 대중을 일깨울 인쇄기술 보급을 막았다. 이 수탈적 체제의 지배자들은 인민의 힘을 키워줄 어떤 변화에도 반대했기 때문이다. 라틴아메리카나 아프리카의 식민지 노예와 중세 유럽의 농노는 혁신에 애쓸 유인이 없었기 때문에 혁신으로 늘어난 산출을 모두 빼앗아가는 수탈적 체제 때문이었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제레미 다이아몬드<총.균.쇠>를 부정하고 있다. 금과 은이 많이 나고 노동력이 풍부했던 남미는 제국주의의 극심한 수탈에 시달렸다. 하지만 북미에는 착취할 자원도 노동력도 없다. 식민지를 키우려면 열심히 일하고 투자할 유인을 만들어 줘야 했다. 이 지역의 번영은 결정적 단계(결정적 분기점)에서 포용의 길로 나아간 덕분이다. 수탈적 체제 아래서도 경제는 발전할 수 있다.생산성이 떨어지는 부문에 자원을 몰아줌으로써 한동안은 빠른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혁신과 창조적 파괴 없이 이뤄지는 성장은 지속될 수 없습니다. 옛 소련은 한때 미국을 제칠 기세였다. 수탈적 체제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중국의 고속성장은 지속될 수 없다고 저자들은 보고 있다. [ 정 치 체 제 ] 중국의 정치는 매우 비밀스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외부인’이 그것을 알려고 노력해도 제대로 알 수가 없다. 특히 공산당의 조직과 운영은 더욱 그렇다. 중국인들은 자신들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중국 정치는 결코 <헌법>과 법률의 규정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공산당은 중국에서 유일한 ‘집권당’이자 ‘영도당’으로, 국가를 ‘통치’할 뿐만 아니라 전 사회와 개인도 ‘영도’한다. 공산당은 국가기관과 군대뿐만 아니라 국유기업과 대중조직의 인사권도 행사한다. 학교나 병원 같은 공공기관은 물론 민영기업과 비정부조직(NGO) 같은 민간조직에도 공산당 조직이 활동 한다. 그밖에도 공산당은 방송과 신문,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등 언론매체를 총동원하여 국민의 감정과 생각을 통제 한다. 이처럼 공산당 조직 체제는 예술까지 미치지 않는 영역이 거의 없다. 즉 공산당 당규가 헌법을 초월한다. 책 읽기 힘드신 분들은 유튜브를 통해 접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중국이라고 하면 호불호를 떠나서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국제 정치를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정된 전쟁>이 가장 읽기 편했습니다. <중국의 통치 체제>는 대학 강의용 이며 조금 더 전문적인 도서입니다. 하지만 유튜브는 가장 재미 있었습니다. 리뷰는 짬짬이 적어 두다보니 두서가 없습니다.
로오데작성일
2023-11-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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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팔레스타인 뚜까 맞는걸 보면..
가두리 양식으로 가자지구를 말려죽이려는 이스라엘의 폭력에 저항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하마스 세력들이 월담하여 이스라엘 시민들을 공격했고, 이게 지금 빌미가 되어 대대적인 인종학살 지경에 놓여 있음. 난 이런 생각을 해봄. 만약, 팔레스타인에 핵무기가 있었다면? 그때도 이스라엘 놈들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예비군까지 동원하여 낄낄거리며 가자지구 초토화 작전에 돌입할 수 있었을까? 지금 분위기는 합법적으로 하마스의 테러를 명분으로 팔레스타인 자체 궤멸작전을 즐기는 모양세로 흘러가는데, 이럴때 팔레스타인에 핵무기가 있었다면, 아무리 ㅈ밥으로 생각하는 팔레스타인도 전기,가스,수도,식량 모조리 끊어가며 이토록 잔인하게 통제하진 못했을 것임. 강대국의 핵무기 보유는 군사력의 상징이지만, 약소국의 핵무기는 정말 국가 존립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생각하는데, 북한도 이런 측면에선 미,중,러,일 사이에서 불가피하며 영리하게 자체 핵무기를 보유했기 때문에 그래도 지금껏 체제를 인정받으며 존립 할 수 있었다고 봄. 이번 이스라엘vs팔레스타인 사태를 보면서 많은 이들은 더욱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여 팔레스타인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조중동의 기조를 남북한 관계에 대입하여, 남한도 더욱 군사적으로 막강해 져서 북한자체를 궤멸시켜야 한다고 강변들 하는데, 졸라 어리석고 무식하고, 히틀러 뺨따구 때릴 능지들을 갖고 있는 것들임. 200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학살하고, 2천만 북한 주민들을 모조리 학살하면 그때가면 지구의 평화와 안정이 찾아오는 것임? 최소한 같은민족 피가 섞인 북한은 남한을 향해 직접적인 핵무기를 사용할 일이 없음. 하지만, 언제든 쏜다는 불안과 공포를 극대화 시켜야 조중동이 팔리고, 안보장사가 되기 때문에 조만간 확성기 방송까지 재개를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북한이 국가 수준에 안맞는 뛰어난 핵무기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인간적인 남한의 대북공격이 가능한 것임. 똑같이 적용하여, 팔레스타인도 콘크리트 성벽안에 쪼그라든 국토에 핵무기라도 있었어도 이렇게 일찐놈들이 대놓고 빵셔틀 하는 애를 뚜까패듯, 팝콘 튀기며 안심하며 즐기듯 학살하진 못했을 것임. 비교도 안되는 군사력으로 심지어 본인땅에서 부동산 사기까지 당해 억울함에도 모든 외부 소통 루트까지 차단당해 박해박고 있으니..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과거 히틀러가 좀 더 분발해줬다면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을 것임.
레딛고작성일
2023-10-16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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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도서] 2023 4분기 읽어야 할 책들
인간은 세상에 살아 남기 위해 세상을 이해 하려고 노력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이해력으로는 세상을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세상을 이해 할 수 있는 것보다 이해 할 수 없는 채로 살아 가야 합니다. 그럼 우린 어떻게 세상을 알아 가야 할까요?보편적으로는 조금씩 알아가는 것 인간 교육시스템, 과학 처럼 말입니다. 이 길은 내 생이 다하더라도 결코 세상을 이해 하지 못 할 것입니다. 또 다른 세상을 이해 하는 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굳이 내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하여 ‘신의 주관’이라고 인정하면, 이것이 종교가 됩니다. 어떠한 방식이든 자신이 선택한 방식이기에 거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답을 알고 있는 것보다는 문제를 조금씩 풀어가는 것이 조금 더 재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논어군자유삼외(君子有三畏)【論語 계씨(季氏) 8】군자(君子)에게는 세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외천명(畏天命) : 천명(天命)을 두려워하고외대인(畏大人) : 대인(大人)을 두려워하며외성인지언(畏聖人之言) : 성인(聖人)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소인 부지천명이불외야(小人 不知天命而不畏也),압대인(狎大人), 모성인지언(侮聖人之言).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하여 두려워하지 않는다.대인을 함부로 대하고, 성인의 말씀을 희롱한다. 성인(聖人)은 공자, 석가, 예수등 성인을 말하지만 현시대에 대입하면 전문가를 말할것입니다. 전문가들(학자)에 의해서 진실로 판명된 역사적 사실 마저 부정, 희롱 당하는 것을 보면 소인들이 판을 치고 있는 세상 같습니다. 1.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미중 패권 대결 최악의 시간이 온다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을 이해하는 필독서.중국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인가, 정점을 지나 하락세에 접어들었는가?미국은 어떻게 중국을 봉쇄하고 패권을 유지하려 하는가?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한반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은 선택하지 않아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우파적 시각이 담긴 책입니다. 현 정부가 중국을 바라보는 시각과 동일합니다. 2.메트로폴리스 (특별한정판)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도시의 역사로 보는 인류문명사 도시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떻게 인류의 삶을 지배했는가?도시의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다. 기원전 4000년, 최초의 도시가 탄생한 이래 인류의 모든 문명은 곧 도시의 발전과 그 궤적을 함께해 왔다. 3.돈사회와 경제를 움직인 화폐의 역사 인류 최고의 발명품. ‘돈’의 역경 어린 역사돈이란 무엇이고 신용이란 무엇인가? 화폐는 국가만 발행할 수 있는 걸까? 4.걸작의 뒷모습옥션에서 비엔날레까지 7개현장에서 만난 현대미술의 은밀한 삶 옥션에서 누군가의 그림이 몇 억 또는 수십억 또는 그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다라던가 높은 가격에 거래된 작품이 사실은 정교한 위작이었다라는 식의 경우에 말이다. 미술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에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변기 하나가 무슨 의미를 갖고 오는지 알 수 없고, 어린아이의 낙서같은 그림이 어째서 높은 금액에 거래되는지 알쏭달쏭하다. 5.인류의 종말은 사이버로부터 온다사이버 무기 시장의 실체와 제로데이 알려지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가리키는 '제로데이(zero day)', 지난 수십 년간 그늘에 숨어 있던 제로데이 거래의 암시장을 끈질기게 추적하고, 주요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왜 제로데이가 그토록 위험한지, 최악의 경우 인류의 종말을 불러올 수도 있는지 명징하게 설명한다. 6.아라비아의 로렌스전쟁, 속임수, 어리석은 제국주의 그리고 현대 중동의 탄생 지난 백 년간 중동에 불어닥친 흉폭한 역사. 7.거의 모든 것의 역사 가장 유머러스한 과학 작가,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우리가 왜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고, 생물과 인류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가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지구는 어떤 모습이고, 생물과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대한, 우리가 그동안 과학에 대해서 알고 싶어했던 그야말로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8.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우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장소를 탐사하며, 오늘날 우리의 생활방식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그 역사를 설명한다. <최준영 박사의 추천 도서> 9.반도체 삼국지글로벌 반도체 산업 재편과 한국의 활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그리고 한국 경제‘칩4동맹’과 파운드리 전쟁, 출렁이는 반도체 가치사슬…반도체공학자이자 첨단산업 전략가 권석준 교수가 짚어주는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의 맥. 10.칩 워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세계반도체 패권의 향방을 읽기 위해 손에 들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11.2030 반도체 지정학21세기 지정학 리스크 속 어떻게 반도체 초강국이 될 것인가 치열해지는 반도체 패권 전쟁,반도체 자립을 향한 미국, 중국, 대만, 유럽의 움직임 속우리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12.얼굴 없는 중개자들석유부터 밀까지, 자원 시장을 움직이는 탐욕의 세력들 공급망 위기, 물가 상승, 패권 전쟁의 진짜 원인 ‘원자재’그 중개자들의 ‘얼굴’을 공개하다. 13.배터리 전쟁리튬부터 2차 전지까지, 누가 새로운 경제 영토를 차지할 것인가 “20세기에 ‘오일쇼크’가 있었다면 21세기에는 ‘배터리 전쟁’이 있다!” 책에 대한 흥미를 자극 시켜줄 좋은 다큐 입니다.
로오데작성일
2023-10-06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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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갈라치기의 무서움.
https://www.jjang0u.com/board/view/pes/15259403굥정은 취임 직후, 1년 2개월 전에 쓴 글. 요약일단 전쟁위험이 높아졌고….경제는 당연히 폭망 할거고…취임행사로 제물 바칠거고…취임 전에는 소돼지 였지만 취임 후에는 어린 아이들일 것임. 딴거보다 일본 축하. 일본은 다시 살길이 열림. 이거 막을 건 결국 또 민중 뿐이다… https://www.jjang0u.com/board/view/pes/15259474굥정은 취임 직후, 1년 2개월 전에 쓴 글. 요약.외교.어디 갈 때마다 망언과 실언.밖에서 사고 치고 댕길텐데…수습이 안 된다는 거임. 이게 가장 큰 문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가능성이 높음. 중미 양강 사이에 미친짓으로 경제 폭망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 아니라 대통령 되기도 전에 시작됨. 일본의 하수인 윤석열은 일본 극우의 혓바닥에 놀아날 것임. https://www.jjang0u.com/board/view/pes/15259474작성일 22.03.10 06:16:30 전례 없는 언론장악과 탄압 정적에 대한 사법테러경제파탄과 극초양극화 원천기술, 4차산업 개박살 후퇴 최대 가능한 모든 것의 민영화로 모든 요금의 살인적 상승안개가 아닌 대놓고 눈탱이 시장으로 주식, 국내한정 코인 시장 파탄 미국과 일본에 국익 다 갖다 바치기 사고 위장한 인신공양전쟁과 원전사고급 국가적 재앙 외교대참사국격개똥해외에서 문제 생기면 일본대사관 가라 박근혜 때 처럼. 윤석열 외교부는 니들 개똥으로 볼거니까 최소5년 내내 비현실적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을것 이외, 한국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 5부작.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예상한대로 흘러가고 있음. 갈라치기가 왜 무서운가. 같은 나라에서 같은 언어쓰고 인터넷 다 되는데 정보의 차단이 완벽하게 일어남. 30%는 1년 전 내글 보고 스포일러 하지마라 했고…40%는 지금도 ???!!! 뭐가 뭐야. 누가 맞는거야?? (콧물 양쪽으로 흘리며) 우엉 중립기어 박자ㅇ 여전히 30%는 뭔 개 소리야 다 문재인 탓인데 하고 있을 것이고 아직도 희망이 없는 건 아닌데…거의 없다고 봐야지.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이고 터지기 직전에 부들거리는 상황. 일단 터지면 폭망도 이런 폭망이 없을 것임. 진즉에 터졌어야 하는데 굥일당이 빚 땡기면서 연명하면서 더 키우고 있음. 1년 지켜 봤으니 이제는 알아야지. 굥이 유일하게 잘하는 게 일을 역대급으로 키우는 것임. 안 좋은 쪽으로 IMF와 비교하는데 비교도 안 됨. IMF는 그냥 크레모아 터진거고. 단순 외환위기고…수출도 잘 됐고 이번엔 차르봄바 터질 것. 윤재앙 아직도 4년 남았고 와우…그노메 위기 언제 터져 하고 있을긴데 걱정마시라. 섭섭치 않게 조져줄 것이니.. 지금의 위기는 6.25와 비교해야 됨. 앞으로 한국인들에게 펼쳐질 미래를 쉬운 예로 들면 삼성 잘 다니다가 사고나서 퇴직하고지금까지 번 돈 1년 만에 이것저것 하다 다 까먹고. 노상에서 검은 반도체 팔아 먹고 살아야 할 것임. GDP 30위 권 밖으로 밀려나고. 가난한 나라가 될 것.동남아에게도 무시한다는 나라가 될것. 중국 혐오한다고? 지금 2030은 일본엔 호의적 같고… 중국, 일본에 개무시당하고 굽신 거리게 될 것.지금 세대는 과거 영광에 갇힌 틀딱이 되겠지만.지금 태어난 세대는 중국, 일본을 동경하는 세대가 될 것임. 줫같다. 선진국 중에 선진국 가능했는데. 2030 애들, 이재명이 말하는 코스피 5000. 기축통화. 이거 듣고 아 뭔 헛소리야 하면서 바로 외면 했다는데…니들이 무지한거지 실제로 가능했다고.미중 서로 엉겨붙어 있을 때한국은 양쪽에 빨대 꼽고 플러스 러시아 빨아먹고 일본 빨아먹고유럽, 동남아…전부 아우르는 넥스트 수퍼파워 가능했음. 미래핵심 산업.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다 가진 나라였고..미국과 비빌 소프트 파워까지…말이 왜 안 돼. 이 개새끼야. 오겜이 압도적 세계 1위했는데 중국은 혐오해도 한국은 한류로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문재인 시절 수출이 역대최대를 찍었쥬. made in korea 좋아요. 문화의 힘은 총칼보다 더 강력합니다. 한국계 정치인을 더 심을 수도 있고. 친한계 정치인을 더 당선 시키고. 한국과 협력의 기회가 많아지고 잘하면 신뢰를 얻고 이미지는 더 좋아지고 선순환이 일어남. 이게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거임. 실제로 시동이 걸리고 있었고…이재명으로 이어갔다면 재임기간 G5는 그냥 쌉가능했음.남들 떨어질 때 우리만 올라가니까 오히려 기회였지. 잠시지만 코로나 때 G8까지 간거 모르지. 프랑스랑 좀 차이나고 6,7하고는 별차이 도 없었음. 윤석열…하…0하나 붙을 거다..G50 잠시 달달한 상상했는데 눈 뜨시고시궁창에서 일어나 똥통으로 주 69시간 생업하러 갑시다. 2030은 몸 조심히 갔다오고. 배그 좀 해둬. 혹시 도움 될지도 총선 기다리제? 이거는 알아둬. 쟤들은 항상 앞서간다. 기도메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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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국이 절대 중국을 못건드는 이유
미국에 저소득층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마트가 “월마트”입니다. 전세계 모든기업 통틀어 매출액 1위이고 종업원 수만 200만명이 일하는 어마어마한 다국적 대기업입니다. 이 월마트 전체 품목에 60% 비율을 넘게 차지하는게 중국산 제품이랍니다. 창고형으로 쌓아놓고 박리다매로팔아먹기때문에 저렴한 이유도 있는데, 중국제를 수입해다가 파니까 단가는 더욱 저렴할수밖에요그래서 미국 저소득층들이 엄청나게 이용합니다. 만약에 미국에서 중국산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 때려버리면, 월마트에 60% 중국제품들을 미국 자체에서생산하거나 다른국가에서 수입을 해와야 합니다. 당연히 중국산제품이 싸기때문에 수입해왔는데 그걸대체하려고 하면 물품 단가가 오를수밖에 없고, 물가는 오르게 되고 실질임금소득은 줄어들게 되니이는 미국전역에 인플레를 불러올정도로, 월마트와 중국산제품의 영향력은 막강하다고 합니다. 한번 다큐멘터리에서 “Made in China 없이 한달살기”를 주제로 세계 여러가정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적이있습니다. 결과는 단 한가족도 성공하지 못하고 모두 실패했습니다. 당장 내 주변에만 봐도 여러 가전제품,화장품의 원료, 책의 잉크도 중국산, 얼마전에 뽑기방에서 뽑은 인형, 입고있는 옷 뭐 거의다 압도적 대다수가중국제에요 여담으로 제가운영하는 사업장에서 라탄 소재 고급 소파 세트가 있습니다. 제가 이걸 어느 까페에서 보고꼭 업장에 들여놓고 싶어서, 똑같은 모양을 한국에서 직접 제작하는 업체를 찾아서 가격을 물어봤는데, 배송비 포함140만원이랍니다. 너무 부담이 되서 혹시 똑같은 모양으로 좀더 저렴한 수입제는 없는지 해외직구 싸이트를봤는데, 중국제가 65만원에 팝니다. 이걸 해외직구로 관세까지 부담하니까 70만원대 후반에 살수 있었습니다.이러니 국내에서는 중국제와 가격경쟁력이 안되니,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제조업 분야가 몰락하고 있습니다.어느 물건은 아예 직구로만 팔거나, 병행수입밖에 없습니다. 국산은 찾아볼래야 찾을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은 전세계 시장에 없어서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그래서 미국은 절대 중국 못건드려요, 지금도 여전히 미중 무역전쟁이라고 하지만, 이미 지내들끼리사고팔고 거래할꺼 다하고, 여전히 월마트에서는 중국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포드 자동차에 들어가는배터리를 중국기업과 계약했습니다. 이러니 철저히 미중관계는 전략적 적대관계일수 밖에 없고 중국 입장에서도,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어 미국과 맞다이뜰 명분도 이유도 없죠역사상 미국 건들거나 G2라고 미국옆에서 깝죽거리다가 나락간 나라가 한둘인가요?그리고 지금까지 번영해온 선진국들은 모두 “민주주의”아래에서 경제발전과 연구기술개발이 이뤄졌습니다.중국이 아무리 G2국가라고 깝죽대지만 분명 한계가 명확할겁니다. 민주주의 혁명이 일어나 공산주의 체제가무너지지 않는 이상 절대 선진국으로 진일보 할수가 없습니다. 현재 미국이 지속적으로 한미일공조를 주장하는것도, 동아시아의 중국 견제는 일본과 한국에게 부담시키는겁니다.이로써 미국은 군비도 절약하고, 좀더 다른곳에 신경쓸수 있죠 그래서 미국의 궁극적인 목표는중국과의 직접적인 갈등은 교묘히 피하면서, 일본 한국 두국가가 세력균형으로 중국을 견제하고손안대고 코풀겠다는 심보죠, 이번에 보세요, 이란은 원래 미국과 적대적이었고 사우디마저 미국과 불화로 치닫는 상황에시진핑이 이란 사우디 지도자 불러서 화해시키려 하고, 앞으로 원유수입 결제를 위안화로 하겠다고 협상중입니다.결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정말로 그게 이뤄지면 앞으로 달러의 강세가 약화된다는 의미입니다.근래에 가장큰 이슈인데도 한국에서는 거의 언론보도가 안되고 있어요, 어마어마한 변화의 바람이몰아치고 빠르게 변화는 국제정세속에, 아직도 굥세끼는 피아구분해서 호구짓만 쳐당할줄 알지외교전략으로 어느쪽이 한국이 실리를 얻는 방향인지 전혀 모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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