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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전부터 윤석열 X맨 설을 설파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한동훈이랑 거리두다가 극적으로 봉합하는 척 하며 총선을 먹으려는 게 쟤들 목적이다 하시는데. 뭐 틀릴 수는 있겠지만 제 소신은 “절대 그렇지 않다” 라는 것 입니다. 이 대결의 끝은 100% 한동훈이 물러남으로써 윤석열의 승리로 끝납니다. 사실 윤석열은 항상 한동훈을 눈엣가시처럼 여겼고 제거하고 싶어하는 구나 라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진정으로 윤통 생각에 당정청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으려면 검사를 그 자리에 앉혔으면 안 됐습니다. 가뜩이나 대선정국부터 시작해서, 장관들 수석들 죄다 검사들로 앉힌 것에 대해 검사공화국이다 뭐다 하는데, 여기다가 법무부장관을 검사로, 그것도 가장 화제의 중심에 선 한동훈을 세운다? 그래서 제 생각엔 총선 전에 한동훈을 장관 자리에 앉히고 그 과정에서 당과 정부, 국민들 간 엄청난 잡음을 일으키고 그 과정 속에서 협치가 안돼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들로부터 정부여당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총선에서 패배하는 쉬운 길을 택하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한동훈이 생각보다 영리하게 게임을 풀어가는 모습 + 머저리 2찍들이 환호하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고, 그래서 가장 안정적인 법무부 장관에 이어, 정치권으로 가는 관문인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떨어뜨려 아예 정치적 불구 상태로 만들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윤통 행보를 잘 보세요. 이건 마치 ‘얼씨구?? 이래도 이 개.돼지들이 날 지지하네?? 그럼 다음엔 더 막 나가볼까? 어?? 이 ㅂㅅ 머저리 새끼들이 이래도??'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태도로 가고있습니다. 윤석열 생각보다 똑똑한 사람이고 뚝심있는 사람 맞습니다. 그런 사람이 한 순간에 대통령이 됐다고 이렇게 ㅂㅅ 짓거리를 해대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두고보십시오. 절대 화해없고, 한동훈이 윤석열의 압박에 못 이겨 사퇴하는 그림으로 갑니다. 정치적인 쇼? 그딴 거 없어요. 윤석열은 총선에서 무조건 질 생각으로 버스기사를 자청해서 절벽으로 국짐을 아예 절멸시키려는 생각입니다. 제가 일전에, 총선 전에 큰 거 하나 터진다고 예언 했었습니다. 솔직히 한동훈과의 대립은 제가 생각한 “큰 것"에 해당하진 않습니다. 한동훈과의 대립은 사이드라인일 뿐 메인으로 하나 큰 거 터집니다. 거의 자폭 수준으로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국짐이 완전히 작살날 겁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은, 자신의 상식에 벗어나 예상하지 못하는 일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밑에서 어떤 식으로 일어나고 있을진 아무도 모릅니다.
합창의장작성일
2024-01-22추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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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쓰시는 분 Part 2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96790.html 재벌 총수들이 총출동한 이유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알 수도 있다. 지난해 5월31일, 며칠 전 대통령선거에서 신승을 거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부산을 찾았다.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선 윤 대통령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후 대한상의는 각 기업에 부산엑스포 지지표를 받아오라고 전세계를 지역별로 나눠 할당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에스케이(SK), 엘지(LG), 롯데, 포스코, 한화, 지에스(GS), 현대중공업, 신세계, 씨제이(CJ) 등 11개사(그룹)가 동참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특별회비 311억원을 분담해 내기도 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검사들이 수사를 어떻게 하는지 아는데, 누가 ‘나는 안 해’라고 빠질 수 있을까”라고 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공포”라는 말도 입에 올렸다. 경제에 진짜 공포는 무엇일까. 반도체 장비 중국 반입 규제와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기업의 생존과 밀접한 대화가 다른 나라에서 치열하게 오가는 사이, 전용기에 오른 4대 그룹 총수들의 눈은 파리로만 향하고 있었다. 공포에 벌벌 떠는 불쌍한 대기업 총수들…좀 있으면 강제 동원 피해자들 배상금도 삥뜯길 텐데…대기업 총수들 괴롭히면 발짝하는 철저한 자본주의 보수우파들은 또 선택적 침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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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현정부가 정부정책을 결정하는 방식
요즘 정부 정책을 보면, 무슨 온라인게임 베타테스트 하는거 같음일단 아무말이나 싸지른다음에, 국민들 반응을보고 안좋다 싶으면 “아님말고” 이런식으로 한발짝 후퇴함69시간 노동제도 그렇고, 애셋 낳으면 군대면제 애 한명당 증여세 감면혜택하는 출산율 증진정책지하철 무정차 통과 등등등… 당정청에 각계 전문가들과 국민들까지 모여서 머리싸매고 토론하고 고민하고 협의하고 이래도 모자를 판에그냥 용산에서 애들 장난하듯이 정책안을 내놓음, 야당과 전문가들 싹다 무시하고, 용산청사와 여당 윤핵관 몇명이논의하고 정책결정 하는 수준임, 이러니 국민들 누가 신뢰를 함? 근데 또,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위안부 합의,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합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이런 국민적 반대급부가 많은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도 안보고 일사천리로 진행함용산청사 이전도 그렇고, 양곡법 개정안 반대하는것도, 도대체 누굴 위해서 누구를 위하는 정부인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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