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97);
-
-
[정치·경제·사회] 이런 검사가 많아야 하는데
“칼 쓴 사람 잘못이지 칼이 잘못이냐는 항변은 틀렸다”자전적 에세이 ‘검사내전’ 쓴 김웅 인천지검 공안부장경향신문 박주연 기자 jypark@kyunghyang.com2018.01.19 17:46:00 5시간이나 자신을 조사한 검사에게 범죄 피의자가 머뭇거리다가 말했다. “저… 그런데요, 선생님. 제가 검사님 얼굴 한번만 뵙고 갈 순 없을까요? 제가 긴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장난기가 발동한 검사가 답했다. “무슨 말씀이신데요? 제가 전해드릴게요.” 피의자는 한층 간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뇨. 제가 직접 말씀드려야 해서요.” 보다 못한 검사실 수사관이 나섰다. “저분이 검사님이세요.” 피의자가 큰 소리로 말했다. “에잇, 거짓말하지 마세요!” ‘검사’ 하면 피의자를 사정없이 겁박하는 ‘갑’의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검찰 조사를 받다가 졸도했다거나, 심지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이야기도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영화나 드라마 등을 통해 포장된 이미지는 통상 둘 중 하나다. 불굴의 의지로 악의 무리를 단죄하는 정의의 사도이거나, 출세를 위해 권력과 유착하는 부패의 한 축이거나. 김웅 인천지검 공안부장(47)은 이런 세상의 편견을 단박에 무너뜨린다. 인상부터 남달랐다. 착하다 못해 어수룩해 보이는 얼굴에다, 사투리가 말씨에 배인 그는 검사보다는 산골 초등학교 선생님 인상에 가까웠다. 그런데 공안부장이라니! 그는 “그게 무기”라고 했다. 범죄자들이 그를 만만하게 보고 스스로 무장해제하면서 허점을 쉽게 노출한다는 얘기였다. 그에겐 유머감각도 있다. ‘천성’이라기보다는 오래 갈고닦은 ‘내공’으로 느껴졌다. 최근 그가 낸 에세이 <검사내전>(부키)이 독자들의 호응을 얻는 이유일 것이다. 검사생활 18년의 대부분을 형사부에서 보낸 그의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출간 일주일 만에 5쇄(누적 6000부)를 찍었다. 형사부는 경제·교통·환경·외국인범죄·여성·소년범죄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반 사건을 담당한다. ‘형사통’인 그가 인천지검 공안부장으로 발령받은 것은 지난해 8월이다. 김 공안부장을 지난 17일 인천지검에서 만났다. 그는 눈가에 커다란 살색 반창고를 붙이고 나타났다. - 얼굴의 반창고는 어쩌다가. “연말에 아는 분이 강화도에서 맛있는 물고기를 잡아왔다고 해서 만났어요. 소주 3잔반을 마신 상태에서 전화를 받으러 나갔는데, 갑자기 아스팔트가 정말 사람을 덮치더라니까요. ‘꽝’ 했는데 얼굴 한쪽이 곤죽이 됐어요. 계속 피부과에 다니고 있는데, 의사가 그러던데요. 정말 살성이 좋다고(웃음).” 그는 1970년 전남 여천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막걸리를 만드는 도갓집 주인이었다. 매일 그의 집에 들러 막걸리를 반 주전자씩 얻어간 뒷집 노인은 그가 태어나자 3년 치 술값 대신 이름을 지어줬다. 술과는 그런 기막힌 인연이 있는데도 그는 술엔 젬병이었다. 술 몇 잔에 혼절한 적도 있다. “검사 초임 시절 가장 힘든 일이 폭탄주 문화였다”고 말할 정도다. 소주 3잔반 때문에 길에 넘어진 이유다. - 스스로 ‘조직에 맞지 않는 타입’이라고 밝혔는데, 왜 검사가 됐습니까. “대학(서울대 정치학과)을 졸업한 후에 딱히 취직할 생각을 안 했어요. 1년 동안 농구만 했죠. 사법시험을 통과한 친구가 어느 날 찾아와서 제게 사법시험을 보라고 권유했어요. 합격하면 면허증이 생기니 뭘 해도 먹고살 수 있다고 해서 4년을 공부해 합격했죠. 시보생활을 해보니 판사는 너무 점잖고 앉아서 일만 하는 것 같았는데 검사는 끈끈한 정 같은 게 있었어요. 검찰에 갈 성적이 된다고 해서 검사가 됐어요.” - 처음 발령받은 검찰청에서 별명이 ‘당청꼴찌’(우리 청에서 꼴찌)였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윗사람 비위를 거스르는 바른말만 골라 하다가 ‘또라이 검사’라는 별명도 붙었다고요. 검찰은 ‘상명하복’ 문화가 어느 조직보다 강할 것 같은데 어떻게 버텼나요. “처음에 당청꼴찌라고 하니까, ‘이 상태로 나가면 계속 꼴찌로 남겠구나’ 싶어서 꼴찌라는 불명예만 벗어나자고 마음먹었어요. 부장들은 서로 저를 안 받으려고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선망하던 조사부에 발령이 났어요. 열심히 했죠. 또 사건을 맡다보면 사람구경, 세상구경 하는 재미가 만만치 않아요. ‘내가 가진 게 참 많구나’ 하는 감사하는 마음도 저절로 생기죠. 그러다보니 위기 때마다 뭔가 다른 일이 생기면서 나갈 타이밍을 놓쳤던 것 같아요. 밖에서 볼 때는 어떨지 모르지만 검찰 내부에 있으면 선후배 간의 인간적인 정도 깊거든요.” - 책에서 다양한 사기꾼 사례를 소개했는데, 한 편의 무협지를 보는 듯했습니다. 검사생활 18년간의 노하우에서 나온, 사기꾼을 알아보는 비법이란 게 있을까요. “아무리 근사한 이야기로 현혹한다고 해도 정당한 노동의 대가보다 3배, 4배 훨씬 많은 이득을 주겠다고 하면 다 사기라고 보면 돼요. 많은 피해자들은 사기꾼의 거짓말에 속기보다 자기 마음속의 욕심 때문에 사기를 당해요. 아무리 허술한 속임수라도 피해자의 욕심과 만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 88학번인데 졸업 후 5년이 지난 1997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을 보면 군대는 안 갔나봅니다. “못 갔죠. 대학에 다닐 때 양쪽 폐에 크게 기흉이 생겨 수술을 했거든요. 지금도 당시 양쪽 폐 위쪽으로 길게 박아놓은 철심 때문에 공항을 오갈 때 금속탐지기에 걸려요(웃음).” - 폐는 어쩌다 그렇게 됐는데요. “생활을 엉망으로 해서 그렇죠. 당시 줄담배를 피우고 잘 먹지도 않고 운동도 안 했거든요. 정말 아무것도 안 하면서 집에만 있었어요. 소원이 55㎏(그의 키는 1m87이다)을 넘어보는 것일 정도로 전 늘 가시처럼 말라 있었어요. 심한 대인기피증에 걸렸고 자학과 자폐가 심했죠. 다행히 서울대와 이화여대를 셔틀처럼 떠돌던 시끄럽고 쾌활한 한 노숙자와 어울려 다니다가, 그의 도움으로 정상적 삶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검사내전>엔 그가 ‘길동도사’로 부른 노숙자에 대한 이야기가 살짝 나온다. 어느 날 길동도사는 그에게 서울대 도서관 앞 통로에 신문지를 깔고 5분 동안만 앉아 있으라고 강권했다. “언제까지 병신같이 살 거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노숙자 옆에 있는 거나 신문지 위에 앉아 있는 거나 부끄럽기는 매한가지여서 눈 딱 감고 시키는 대로 했다고 한다. 눈은 감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웅성거림을 느꼈다는 그는 “그때 섬광 같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뒤로 거짓말처럼 명랑해졌고, 다시 수업에도 들어갔고, 운동도 시작했고, 담배도 줄였다는 것이다. - 초등학생 때도 교통사고를 당해서 다리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두 번이나 했다면서요. “네.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서 또래에게 왕따를 당했는데, 수술을 받고 반년 가까이 입원하면서 친구 사귈 기회가 더 없었어요. 다리에 박은 철심은 1년 후 뺐지만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만 3㎝ 이상 더 길어졌어요(웃음).” - 친구 대신 유일한 즐거움이 책읽기였다죠. 꽤 많은 책을 탐독한 것으로 아는데, 작가를 꿈꿔본 적은 없었습니까. “고등학교 때와 대학 때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어요. 그러다 대학 와서 판금됐다가 풀린 백석 시인의 시집을 접한 후 마음을 접었죠. 제가 노력으로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에요.” 청와대는 지난 14일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국가정보원의 대공(對共)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경제·금융 등 특별수사에 대한 1차 수사권은 검찰에 남기지만 이를 제외한 모든 1차 수사권은 경찰에 넘긴다는 내용이다. 또 검찰의 고위공직자 수사기능도 신설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맡기기로 했다. - 청와대의 발표와 관련해 검찰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청와대의 발표엔 구체성이 결여돼 있어서 대다수 검사들이 처음엔 ‘어, 저게 뭐지?’라는 반응을 보였어요.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 어떤 점 때문인가요. “예를 들면 특수수사만 해도 개념이 모호하거든요. 특수수사가 뭔지 규정된 게 없어요. 하지만 저는 검찰개혁의 취지에는 공감해요. 이번에도 청와대가 사법개혁에 대한 일종의 화두를 던진 것이라고 생각하죠. 지금은 수사권이라는 엄청난 권한을 누구한테 주느냐만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우리나라 형사사법제도뿐만 아니라 전체 사법체계를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삼아야 해요. 이를 통해 무엇보다 막강한 권력을 지닌 수사기관 전체의 힘을 줄여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 왜요. “우리나라는 ‘고소·고발 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고소 건수가 다른 나라들보다 월등히 많아요. 명예훼손을 비롯해 모든 분쟁에 수사기관이 개입하죠. 그러면 당연히 수사기관은 힘이 세지고, 언제든지 국민들의 삶에 개입하는 권한도 받아요. 무서운 일이에요. 우리는 무슨 큰일이 생기면 일단 검찰 수사부터 들어가지만, 미국만 해도 그럴 경우 상원에 위원회가 생기고, 위원회에서 조사한 후 개정법안이 만들어져요.” - 이번 청와대 발표의 핵심은 국정원과 검찰의 권한 축소로 보여요. 역대 정권마다 있었던 ‘정치검찰’ 논란 등 검찰의 자업자득 아닐까요. “검찰에 대한 비판이 나올 때마다 ‘우리는 칼에 불과한데 칼을 쓴 사람이 잘못이지 칼이 잘못이냐’는 목소리가 우리 내부에서 나와요. 저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라고 봐요. 검찰은 칼이 아니었어요.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았고, 그에 따라 특정 방향을 향해 움직였어요. 대한민국 기관 중에서 스스로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는 가장 막강한 힘을 갖고 있는 게 검찰이에요. 그런데도 마치 다른 사람의 탓인 양 책임을 회피하는 건 비겁한 일이죠. 제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 후배가 있으면 ‘그게 바로 검새(경찰이 검사를 비하해 부르는 말)스럽다는 것’이라고 따끔하게 말해줘요. 이번 청와대 발표에서 검찰개혁의 핵심 과제인 인사권 이야기가 빠진 것은 아쉬워요.” - 인사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나요. “외국의 예를 보면 독립된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검찰총장도 거기서 선출해요. 행정부 수반이 대통령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인사권을 보장해야 하지 않느냐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검찰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행정기관의 운영원칙과는 다른 원리를 적용하는 게 너무도 당연하다고 봐요. 특히 검찰은 기소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권으로부터 독립된 인사원칙을 갖고 있어야 해요.” -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것도 이명박(MB) 정부 시절 검찰 수사였죠. 지금은 MB와 관련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검찰에도 너무 큰 상처를 남겼어요. 수사도 잘못됐고, 검찰의 이미지도 추락했어요. 그때부터 정말 많은 게 왜곡되고 무너졌어요. 범죄혐의가 있으면 수사하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이 뇌물로 받은 1억원짜리 시계를 논두렁에 갖다 버렸다’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언론에 먼저 흘러나간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죠. 수사기관이 언론에 고의로 내용을 미리 누설하거나, 피의자든 참고인이든 수사의 대상을 완전히 나쁜 사람으로 단정적으로 몰아가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해요.” - 책에서 공명심과 대중의 환호에 사로잡혀 양심까지 마취시키며 거물 행세하는 검사들이 정의의 사도로 각광을 받고 떠나면, 다음 세대가 그 부작용으로 고통받는다고 했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선배들이 한 잘못을 후배들이 뒤집어쓴다는 얘기예요. 지금 검사들이 왜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 미안한 마음이 앞서요.” 그는 책을 쓴 배경에도 이런 생각이 크게 작용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기보다 ‘대한민국이라는 커다란 여객선의 작은 나사못으로 살아가겠다’고 어느 선배가 말씀하셨듯이, 독자들에게 언론에 드러나지 않는 99%의 검사들은 생활인으로서 당신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 지난해 공안부장이 됐죠. 공안부라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간첩이나 반정부 시위자를 혹독하게 잡아넣는 검사를 연상하는데요. “인천지검 공안부에 1년 동안 배당되는 사건이 5000건이 조금 넘어요. 국가보안법 사건은 4건이고 집시법은 24건이죠. 나머지는 전부 임금이나 퇴직금 체불,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건이에요. 한마디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공안부를 찾아오는 거죠. 그만큼 보람도 커요.” 인터뷰는 점심시간을 훌쩍 지나 3시간가량 이뤄졌다. 그는 달변이었다. 취재를 마치고 주차장을 향해 같이 걸으며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국민의 눈에 비친 검찰상을 엿보게 했다는 점에서 ‘블랙코미디’처럼 들렸다. “어느 날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고 출두한 피의자가 씩씩대며 저한테 따졌어요. ‘하물며 냉장고나 세탁기도 배달해주는데, 검사는 뭐가 잘나서 사람을 오라가라 하는 거요? 용건 있는 사람이 찾아오는 게 맞는 거 아니요?’ 하더라고요. 저는 ‘선생님, 냉장고나 세탁기는 무거우니까 직접 배달해주지만 선생님은 몸만 움직이시면 되니, 수고스럽지만 그냥 이렇게 나와주시지요’ 하고 달랬어요. 그리고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죠. ‘이분 말씀이 영 틀리지는 않네.’”[출처] 자전적 에세이 ‘검사내전’ 쓴 김웅 인천지검 공안부장
승풍파랑작성일
2019-09-30추천
3
-
-
-
-
-
-
-
-
-
-
-
[TV애니] 2017년 10월 신작 애니 pv 모음
<소녀종말여행>
원작 - 츠쿠미즈
감독 - 오자키 타카하루 (페르소나 5)
각본 - 후데야스 카즈유키 (주문은 토끼입니까?, 왈큐레 로만체)
캐릭터 디자인 - 토다 마이 (장신소녀 마토이)
제작사 - WHITE FOX
성우진 - 미나세 이노리, 쿠보 유리카 등
줄거리
종말이 다가온 폐허의 세계를 살아가는 두 소녀의 이야기
<아니메가타리즈>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모리이 켄시로 (데뷔작)
각본 - 히로타 미츠타카 (난바카, 달콤달콤&짜릿짜릿)
캐릭터 디자인 - 키누타니 소우시 (노라와 황녀와 도둑고양이 하트)
제작사 - 와오 월드
성우진 - 혼도 카에데, 센본기 사야카, 토죠 히사코, 타카하시 리에 등
줄거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이야기
<츠우카아>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타무라 마사후미 (앙주 비에르주)
각본 - 타카야마 카츠히코 (알드노아 제로, 미래일기)
캐릭터 디자인 - 사와이리 유우키 (마사무네 군의 리벤지)
제작사 - SILVER LINK.
성우진 - 코가 아오이, 타나카 아이미, 토쿠이 소라, 히라타 마나 등
줄거리
'사이드카 레이스'에서 전국 우승을 노리는 여고생들의 이야기
<호오즈키의 냉철 2기>
원작 - 에구치 나츠미
감독 - 요네다 카즈히로 (가부키부, 새벽의 연화)
각본 - 고토 미도리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오마츠리 지로 (데뷔작)
제작사 - 스튜디오 딘
성우진 - 야스모토 히로키, 나가사코 타카시, 코바야시 유미코, 고토 히로키 등
줄거리
염라대왕의 보좌관 호오즈키가 지옥의 사건 사고를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가로 -VANISHING LINE->
원작 - 아메미야 케이타
감독 - 박성후 (데뷔작)
각본 - 요시무라 키요코 (강철의 라인배럴, 대도서관의 양치기)
캐릭터 디자인 -
키시 토모히로 (옆자리 괴물군, 91Days)
제작사 - MAPPA
성우진 - 세키 토모카즈, 쿠기미야 리에, 시마자키 노부나가, 코시미즈 아미 등
줄거리
마수 호러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마계기사 '소드'의 이야기
<코노하나 기담>
원작 - 아마노 사쿠야
감독 - 오카모토 히데키 (소녀왕국 표류기, D.C.II ~다카포 II~)
각본 - 요시오카 타카오 (하이스쿨 DxD, WORKING!)
캐릭터 디자인 -
쿠로사와 케이코 (쓰레기의 본망,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제작사 - Lerche
성우진 - 오오노 유우코, 하타 사와코, 스와 아야카, 쿠보타 리사 등
줄거리
'코노하나 여관'에서 일하는 여우들의 이야기
<술은 부부가 된 후에>
원작 - 크리스타루나 요스케
감독 - 히라사와 히사요시 (버나드양 가라사대, 날조 트랩-NTR-)
각본 - WORDS in STEREO (키이타로 소년의 요괴 그림일기, 날조 트랩-NTR-)
캐릭터 디자인 -
하나이 유스코 (데뷔작)
제작사 - Creators in Pack
성우진 - 키타무라 에리, 이치키 미츠히로, 아사이 아야카, 나카다 아리사 등
줄거리
술을 마시면 성격이 돌변하는 아내와 그 남편의 이야기
<블랙 클로버>
원작 - 타바타 유우키
감독 - 요시하라 타츠야 (롱 라이더스!, 밤의 얏타맨)
각본 - 후데야스 카즈유키 (주문은 토끼입니까?, 왈큐레 로만체)
캐릭터 디자인 -
타케다 이츠코 (블루 드롭,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제작사 - 스튜디오 피에로
성우진 - 카지와라 가쿠토, 시마자키 노부나가, 미즈키 나나, 유우키 카나 등
줄거리
마법이 모든 것인 세계에서 정점인 '마법제'가 되기 위해 분투하는 소년들의 이야기
<왕 게임 The Animation>
원작 - 카나자와 노부아키
감독 - 사사키 타다요시 (아저씨와 마시멜로)
각본 - 코누타 켄지 (청춘x기관총, 도서관 전쟁)
캐릭터 디자인 -
소라모토 칸, 이토 요스케
제작사 - 세븐
성우진 - 미야노 마모루, 하마조에 신야, 마츠오카 요시츠구, 나리사와 스구루 등
줄거리
'왕'에게서 전달된 명령에 의해 반 전체의 목숨을 건 게임이 시작되는 이야기
<Wake Up, Girls! 신장>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이타가키 신 (블랙캣, 베르세르크)
각본 - Green Leaves
캐릭터 디자인 -
스가와라 미유키 (데뷔작)
제작사 - 밀팡세
성우진 - 요시오카 마유, 나가노 아이리, 타나카 미나미, 아오야마 요시노 등
줄거리
아이돌 그룹 'WUG'의 이야기
<UQ HOLDER! 마법선생 네기마! 2>
원작 - 아카마츠 켄
감독 - 스즈키 요헤이 (우라라 미로첩,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각본 - 아카마츠 켄, 야스카와 쇼고
캐릭터 디자인 -
후지이 마사히로 (제로의 사역마, 하야테처럼)
제작사 - J.C.STAFF
성우진 - 타카쿠라 유카, 마츠오카 유키, 사토 리나, 카야노 아이 등
줄거리
마법선생 네기마!의 미래 세계의 이야기
<내 여친이 너무 진지해서 처녀빗치인 건>
원작 - 마츠모토 나미루
감독 - 나가야마 노부요시 (데뷔작)
각본 - 시라네 히데키 (데이트 어 라이브,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캐릭터 디자인 -
야스다 사치코 (데뷔작)
제작사 - 디오미디어
성우진 - 유우키 아오이, 이치키 미츠히로, 타케다 라리사타고, 야마다 나츠미 등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이 색골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보석의 나라>
원작 - 이치카와 하루코
감독 - 쿄고쿠 타카히코 (러브 라이브!)
각본 - 오오노 토시야 (갓챠맨 크라우즈)
캐릭터 디자인 -
니시다 아사코 (러브 라이브!, 전파녀와 청춘남)
제작사 - ORANGE
성우진 - 쿠로사와 토모요, 코마츠 미카코, 카야노 아이, 사쿠라 아야네 등
줄거리
보석의 몸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인간들이 출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Code : Realize ~창세의 공주~>
원작 - 오토메이트
감독 - 야마모토 히데요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신 테니스의 왕자님)
각본 - 하라다 사야카 (편의점 남자친구)
캐릭터 디자인 -
나카니시 아야 (데뷔작)
제작사 - M.S.C
성우진 - 하야미 사오리, 마에노 토모아키, 스와베 쥰이치, 카키하라 테츠야 등
줄거리
온 몸에 맹독을 품어 괴물이라고 불리는 소녀 '카르디아'의 이야기
<러브 라이브! 선샤인!! 2기>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사카이 카즈오 (전작과 동일)
각본 - 하나다 줏키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무로타 유헤이
(전작과 동일)
제작사 - 선라이즈
성우진 - 이나미 안쥬, 아이다 리카코, 사이토 슈카, 스와 나나카 등
줄거리
아이돌 그룹 '아쿠아'의 이야기
<Just Because!>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코바야시 아츠시 (데뷔작)
각본 - 카모시다 하지메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캐릭터 디자인 - 요시이 히로유키 (월요일의 타와와)
제작사 - PINE JAM
성우진 - 이치카와 아오이, 이소베 카린, 무라타 타이시, 요시노 유나 등
줄거리
중학교 시절 멀리 이사갔던 동급생이 고등학교의 전학생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여동생만 있으면 돼>
원작 - 히라사카 요미
감독 - 오오누마 신 (프리즈마☆이리야, 하트 커넥트)
각본 - 히라사카 요미 (나는 친구가 적다)
캐릭터 디자인 - 키노시타 스미에 (걸리쉬 넘버)
제작사 - SILVER LINK.
성우진 - 코바야시 유스케, 야마모토 노조미, 카네모토 히사코, 카구마 아이 등
줄거리
여동생이라는 존재를 너무 좋아하는 '여동생 모에' 작가의 이야기
<오소마츠 상 2기>
원작 - 아카츠카 후지오
감독 - 후지타 요이치 (전작과 동일)
각본 - 마츠바라 슈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아사노 나오유키
(전작과 동일)
제작사 - 스튜디오 피에로
성우진 - 사쿠라이 타카히로, 나카무라 유이치, 카미야 히로시, 후쿠야마 쥰 등
줄거리
마츠노 가 여섯 쌍둥이의 이야기
<식극의 소마 세 번째 접시>
원작 - 츠쿠다 유토
감독 - 요네타니 요시토모 (전작과 동일)
각본 - 야스카와 쇼고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시타야 토모유키
(전작과 동일)
제작사 - J.C.STAFF
성우진 - 마츠오카 요시츠구, 카네모토 히사코, 타카하시 미나미, 이시다 아키라 등
줄거리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소년 '유키하라 소마'의 이야기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쨩 R>
원작 - 산카쿠헤드
감독 - 오타 마사히코 (전작과 동일)
각본 - 아오시마 타카시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타카노 아야
(전작과 동일)
제작사 - 동화공방
성우진 - 타나카 아이미, 노지마 켄지, 카게야마 아카리, 시라이시 하루카 등
줄거리
집 밖에선 '엄친딸', 안에선 '게임 폐인'으로 살아가는 건어물 소녀의 이야기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2기>
원작 -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감독 - 키시 세이지 (전작과 동일)
각본 - 우에즈 마코토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사카이 타카히로
(전작과 동일)
제작사 - 스튜디오 5조
성우진 - 미모리 스즈코, 하나자와 카나, 하나모리 유미리, 테루이 하루카 등
줄거리
'용사부'에서 부활동을 하던 여학생들이 갑작스레 미지의 적에 맞서게 되는 이야기
<혈계전선 & BEYOND>
원작 - 나이토 야스히로
감독 - 타카야나기 시게히토 (신만이 아는 세계, 도쿄 ESP)
각본 - 카모 야스코 (다가시카시, 히나코 노트)
캐릭터 디자인 - 카와모토 토시히로
(전작과 동일)
제작사 - BONES
성우진 - 사카구치 다이스케, 코야마 리키야, 나카이 카즈야, 미야모토 미츠루 등
줄거리
이계의 생물들과 현세가 뒤섞인 혼돈의 거리 '헤르살렘즈 롯'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누야시키>
원작 - 오쿠 히로야
감독 - 사토 케이이치 (TIGER & BUNNY, 신격의 바하무트)
각본 - 세코 히로시 (종말의 세라프, 모브사이코100)
캐릭터 디자인 - 온다 나오유키 (PSYCHO-PASS, Ergo Proxy)
제작사 - MAPPA
성우진 - 코히나타 후미요, 무라카미 니지로, 혼고 카나타 등
줄거리
불의의 사고로 육체가 소멸되고 외계의 기술을 통해 기계의 몸을 갖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
<마법사의 신부>
원작 - 야마자키 코레
감독 - 나가누마 노리히로 (데뷔작)
각본 - 타카하 아야 (극작가)
캐릭터 디자인 - 카토 히로타카 (호오즈키의 냉철, 아이실드21)
제작사 - WIT STUDIO
성우진 - 타네자키 아츠미, 타케우치 료타, 우치야마 코우키, 엔도 아야 등
줄거리
꿈도 희망도 없던 소녀 '하토리 치세'가 어떤 마법사에게 팔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Dies irae>
원작 - light
감독 - 쿠도 스스무 (매직 카이토 1412, 사랑하는 천사 안젤리크)
각본 - 마사다 타카시 (원작 시나리오 작가)
캐릭터 디자인 - 후쿠요 타카아키 (데뷔작)
제작사 - A.C.G.T
성우진 - 토리우미 코스케, 사카키바라 유이, 후쿠하라 아야카, 나바타메 히토미 등
줄거리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갑작스레 나치 독일 기사단과의 싸움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십이대전>
원작 - 니시오 이신
감독 - 호소다 나오토 (미래일기, 알바 뛰는 마왕님!)
각본 - 무라이 사다유키 (나츠메 우인장, 시도니아의 기사)
캐릭터 디자인 - 카데카루 치카시 (데뷔작)
제작사 - 그라피니카
성우진 - 호리에 슌, 우메하라 유이치로, 이가라시 히로미, 오카모토 노부히코 등
줄거리
단 하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열두 명의 전사들이 싸우는 이야기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원작 - 우메다 아비
감독 - 이시구로 쿄헤이 (4월은 너의 거짓말, 오컬틱 나인)
각본 - 요코테 미치코 (시로바코, ReLIFE)
캐릭터 디자인 - 이이즈카 하루코 (타마유라, 리틀 버스터즈!)
제작사 - J.C.STAFF
성우진 - 하나에 나츠키, 이와미 마나카, 우메하라 유이치로, 시마자키 노부나가 등
줄거리
모든 것이 모래로 뒤덮인 세계를 표류하는 선박 '도로쿠지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블렌드 S>
원작 - 나카야마 미유키
감독 - 마스야마 료지 (데뷔작)
각본 - 잣파 고 (천사의 3P!, 연희무쌍)
캐릭터 디자인 - 오쿠다 요스케 (주문은 토끼입니까?)
제작사 - A-1 Pictures
성우진 - 와키 아즈미, 키토 아카리, 하루노 안즈, 타네자키 아츠미 등
줄거리
찻집 '스틸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
원작 - 코쿠요우린
감독 - 야기누마 카즈요시 (데뷔작)
각본 - 후데야스 카즈유키 (주문은 토끼입니까?, 왈큐레 로만체)
캐릭터 디자인 - 우미시마 센본 (블랙 불릿)
제작사 - SIGNAL MD.
성우진 - 노토 마미코, 사쿠라이 타카히로, 스즈키 료타, 우에다 레이나 등
줄거리
니트이자 독신인 서른살 게임 폐인 '모리오카 모리코'의 이야기
<3월의 라이온 2기>
원작 - 우미노 치카
감독 - 신보 아키유키 (전작과 동일)
각본 - 신보 아키유키
(전작과 동일)
캐릭터 디자인 - 스기야마 노부히로
(전작과 동일)
제작사 - 샤프트
성우진 - 카와니시 겐고, 카야노 아이, 하나자와 카나, 쿠노 미사키 등
줄거리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가던 소년이 세 자매와 얽히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영웅의길작성일
2017-09-25추천
4
-
-
-
-
-
-
[엽기유머] 카카오TV에서 방송할 BJ들
카카오TV에는 대도서관, 윰댕, 도티, 잠뜰, 밴쯔, 허팝, 김이브, 디바제시카, 이사배, 조섭, 유준호, 안재억, 소프, 울산큰고래 등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들이 카카오TV PD(Play Director)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성광, 박영진, 정태호 등 개그맨들이 주축이 된 개라방(개그맨들의 라이브 방송국)도 카카오TV에 참여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3752138
짱긴돌작성일
2017-02-17추천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