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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로운 요정이 나타나셨네요
그 요정에 대해서는, 그냥, “회원정보 보시면 됩니다” 어익후… 오늘 글 쓰기 시작한 이전에는, 2024년 1월에 쓴 글이 하나 있고,그 전에는 대부분 2022년 이전, 그리고 대선 이전에만 가장 활발하셨네요. 어? 그런데, 그 이전 글들은 대부분 게시판이 짱공유 내 “씨바새끼덜”이라는 게시판에 박제되어 있네요. 가입일은 2013년이라고 버젓이 되어 있는데,최초 게시물이 2020년으로, 핸드폰 바꿔서 계정 잃어버렸다고, 되어 있습니다.ㅋ 대통령 후보도 아니고, 4년에 한번 활동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해충은 차단함으로써 대응해야 하기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Q.E.D.
Nez작성일
2025-05-29추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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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투표 후 주저리 주저리 입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이 정치판엔 워낙 가짜뉴스와 찌라시가 난무하다 보니, 올바른 진실을 마주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무심코 접하는 커뮤니티의 분위기나 여론에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고, 그게 곧 진실이고 민심이라 믿으며 그 세계 안에 갇히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처음 투표권이 생겼을 때 군 복무 중이었고, 당시엔 정치에 대해 잘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저 어른들이 "이명박을 찍어야 한다"고 하길래 그렇게 했고, 그다음 대선에서도 문재인이 아닌 박근혜를 선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무지한 판단이었죠. 박근혜 탄핵 이후부터는 어떤 사실이든 '정확한 팩트를 체크하고 판단하자'는 태도를 갖게 됐습니다. 그리고 짱공유에 정착한 것도,제 생각과 정치관념이 자리를 잡아가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나쁜 영향이 아니라, 긍정적인 변화겠죠. 때로는 친구들을 만나면 정치 이야기도 자주 하게 되는데,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도 일부러 들으려고 합니다. 서로 상식적인 대화를 통해 내 생각을 객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죠. 하지만 많은 경우 돌아오는 말은“파란색은 절대 안 돼”라는 말뿐, 왜 빨간색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나 이유는 없습니다. 아마도 그들도 자신들이 자주 접하는 커뮤니티에 깊이 스며들면서, 그게 사상이나 종교처럼 자리잡은 건 아닐까 싶어요.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상대를 대하는 태도부터가 너무 품격이 없어요,, 서두가 길었네요~!저도 오늘 소중한 한 표를 저의 대통령에게 행사하고 왔습니다.6월 3일만 지나면, 걱정 없는 날들이 쭉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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