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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24년 국장 투자 실현손익 인증
수익의 크기는 주관적이기도 하고, 24년 국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수익인증이 조심스럽습니다. 여전히 주변에 아무도 모르게 하고 있고요. 하지만, 국장탈출은 지능순이라는 조롱에 맞서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하반기 장이 최악으로 안좋아 죄송스럽기도 하고… 국장은 인버스에 투자하라는 정치인의 발언도 나오기도 했던 한해라.. 제가 이 곳 짱공 재테크 게시판에서 얻었던 가능성과 희망, 동기부여에 대한 감사함을 되돌려 드리고 싶어 이렇게 인증하고 긴 글을 씁니다. 실현한 수익금은 찾거나 예수금으로 남겨놓지 않고 장기투자 기업들에 모두 재투자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단타 수익금=>단기스윙 투자=>수익금=>중장기 스윙투자=>수익금=>장기투자 이런식로요. 전 이게 복리를 극대화 하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주식담보대출도 활용하고 있어서 물려있는것들, 수익중인것들 포함 평가금액 약 60억 정도 국장투자 중입니다.그 중 한종목에만 20억 투자중인데.. 제 지난글 보니 21년도에 추천했던 종목이네요. 추세가 살아있는 중대형주나 주도주의 돌파, 눌림목 매매가 대부분이었고 52주 신고가, 사상 최고가 기업들, 계속 추세적인 하락을 이어가다가 이후 바닥을 다지다가 의미있는 거래대금으로 긴 바닥 박스권을 뚫어주는 기업들은 모두 관종에 넣고 추적하고 매매했습니다.박스나 중요한 저항라인을 뚫는 거래대금 실린 봉들은 모두 기준봉이 되기 때문에 향후 주가 움직임에 기준이 생겨 매매하기 편합니다. 기준봉을 아래로 벗어나면 안보면되고요.. 시가결정과 갭상승, 갭하락은 세력들이나 수급으로만 할 수 있는거라. 종가만큼 중요한게 시가라고 생각합니다.갭이 있다는 건 세력이나 수급이 위로, 아래로 급하다는 거고.단타는 이 시가가 위의 언급했던 기준봉처럼 당일 단타 매매의 기준라인이 돼서 초반에 시가를 회복하지 못하거나 지지를 해주지 못하면 당일 단타로의 매수는 피해야… 단타는 단기 이평선이라도 정배열된.. 이는 단기 추세가 살아있음을 뜻하고. 분봉, 일봉에서라도 저점과 고점을 동시에 높여주는(추세가 살아있는) 종목들은 짧은 조정에서도 계속 대기 매수세가 들어오고 하방이 제한적이라 안전한 단타가 될 수 있겠죠.그리고 단타나 스윙 투자중 추세가 꺾였다는 신호가 없으면 달리는 말에서 내려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올라가는 중의 수익과 약조정도 잘 참아내야.. 추세가 깨져 손절했을 때 손해보다 추세대로 올라갈때 파동 마무리쯤에서 익절하지 못하는 손해가 더 크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2024년에도 큰 손실을 세어보니 15일 정도 됐는데 모두 제 고집이 확실하다는 확증적인 신념때문에 고집부리다가 일어났습니다. 예로 최근에 에스오에스랩이 10,000원 돌파 후 돌파매매 했다가 깨졌는데 손절하지 않고 8000원까지 내려갈때마다 물탔다가 8000원 초반에 모두 큰손절을 하고 맨탈이 날라가 있는데 지난 금요일 종가가 14,720원이 됐네요ㅎㅎ 제 고집 때문에 시야가 좁아져 11월 18일 상한가 기준봉 이후 그 갭위에서 그리고 이전의 저항대(9-10월)에서 아름답게 여러날 지지 받고 있던 걸 못본겁니다. 매수의 근거가 깨지면 바로 손절하고 다시 보고 재매수를 했어야 했는데.. 단기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모든 기업들은 급등전 이런 마지막 ”매물소화, 매집“ 의 과정을 꼭 거치는 것 같습니다. 미천한 주식 경력으로 할 말은 아닙니다만 주식 시장에서 경험이 깡패다 라는 말을 자주 쓰고 있는데 경험이 깡패가 되기 위해선 내 매매(매수와 매도)에 대한 책임을 제3환경, 시장탓, 추천하는 사람탓, 기업탓이 아닌 오롯이 나에게로만 돌려야 내 매매를 반성하고 내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탓은 책임회피와 합리화라 순간적으로 마음이 편해져 나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객관적으로 나의 매매를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져 나 자신를 망치는 일. 쓴 경험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얻어가는 게 있어야 쓴 경험이 헛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탓은 그런 기회를 빼앗는…나의 매매를 책임져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습니다. 수익은 시장덕,기업덕이고 손실은 제가 모잘라서 일어난 거라고 생각하고 매일 매일 못했던 것만 복기하고 있습니다. 큰 손실들만 피하면 수익은 따라올꺼라고 믿기 때문에요. 소액으로 ”유연한 경험“ 을 쌓으면서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자신의 한계를 미리 설정해 놓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정답이 없고 나에게 맞는 매매를 찾는 과정인데.. 부정적인 에너지로 자신의 한계를 미리 단정짓고 자신만의 유리천장을 만들어 놓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기업도 사람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꿈을 향해 천천히 정진하고 이루어 나가는 주체를 오래도록 곁에 두시길… 직전 고점을 뚫지 못하고 고점이 계속 낮아지고직전 저점을 지켜주지 못하고 저점이 계속 낮아지는게추세적 하향, 하락 추세인데 이 추세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직전 고점을 뚫어주거나 저점을 높여주어야 하는데 코스닥은 작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직전 고점을 돌파했고 장기 하락추세선도 돌파했습니다. 역 헤드앤솔뎌의 전형적인 바닥패턴을 완성하는 금요일이었습니다. 두번 지지 받았던 700라인이 아래로 뚫리고 이후 올라올때 9번 저항 받았던 이 라인을 뚫은 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오래동안 또는 여러번 저항받았던 라인일수록 돌파 후 상승 탄력은 더 클것으로 생각합니다.단기 상승이 3일동안 크게 나와서 조정이 나올수도 있지만 700라인을 지지 해주면 다음 저항대까지 위로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다음 중요한 저항대는 직전 고점과 그 이전의 쌍봉 입니다. “전화위복” 이라는 말이 있죠.개인적으로는 코로나때 하고 있던 개인사업의 타격이 컸고 앞으로 뭐 먹고 살아야하나 하는 막막한 때에 짱공유 재테크 게시판을 통해 주식이 답이다란 결론을 내렸고 그 이후 투자나 해볼까가 아닌 정말 죽기살기로 5년동안 주식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감사하게도 운이 많이 따랐죠.그 감사함을 되돌려 드리고 싶다고 한게 이해가 가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주가는 상승, 하락이 반복되는 파동(wave)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상승에 취할일도 하락에 마음 다칠일도 없다고 봅니다.인생사처럼 하락이 과도하면 상승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되며 상승이 과도하면 조정도 대비를 해야하고 디커플링이 과도하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을 놓치지 않고 보상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장에 살아 남아 있어야 합니다. 24년 변태적인 디커플링과 여러 조롱 속에서 악전고투하며 살아남으신 모든 국장투자자 분들이 보상받는… 전화위복할 수 있는 2025년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성투하세요.
스윗데쓰작성일
2025-01-05추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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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오싹오싹 폰지사기 도요타 상사 살해사건
전국민 앞에서 살해된 도요타자동차와 상관없는 도요타상사의 사장 전국민 앞에서 살해되다. 도요타자동차와 상관없는 도요타상사 사기사건 1985년 6월 18일 도요타상사 니나노 아니 나가노 사장의 집에 취재진이 몰려 든다. 당시 2,000억엔, 당시 환율로 우리나라 돈 약 7500억(지금 환율로 하면 2조원)을 공중 분해한 나사장이 구속 된다는 정보를 듣고, 체포되는 순간을 생중계 하려고 3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든 것이다. 그날 4시 반 즈음 기자들 사이를 비집고 괴한 두명이 나사장을 죽이러 왔다며 품속에서 칼을 꺼낸다. 그리고는 바로 창문을 깨고 들어가 나사장을 칼로 찔러 버린다. 당시 33세 였던, 칼에 찔린 나사장은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과다 출혈로 사망, 칼에 짤려 출혈 중인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노출 된 것이다. 나사장의 회사, 도요타상사에서는 ‘도요타 골드’라는 것을 판매 했다. 금 선물시장에서 금을 거래하며 수익을 얻는다고 금증서를 판매 했다는 것이다. ‘골드’는 우리가 아는 금이어야 하는데 정확히 ‘순금 패밀리 증권’을 투자라는 이름으로 종이 쪼가리를 판 것이다. 금 대신 주는 것이라는데 투자 후에는 반환도 안되고 현금화도 안된다고 한다. 1980년 당시 일본에서는 금괴 선물 거래가 유행이었다. 중간에 사기를 많이 쳐서 그랬는지 정부가 선물거래를 규제하게 되자 나회장은 종이로 거래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팔았지만 금을 주지는 않고 금은 도요타상사에 예치를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도요타상사에 쌓여가는 금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모두 가짜였지만) 그리고 예치 시킨 금에 대해 이자를 준다고 한다 해안가로 밀려온 가짜 금괴 (도요타상사가 버린 것으로 추정) 이들의 방식은 우선 젊은 여성의 텔레마케터가 무작위로 전화를 해서 혼자 사는 노인들을 골라 냈다. 그러면 나사장의 조직들이 찾아가 “할머니 내가 아들이라고 생각해 줘!” “전골 재료를 사왔는데 같이 먹읍시다.” 처럼 인간적인 면에 호소를 했다. 그러다 안되면 장시간 눌러앉아 있거나 드러누워서 사줄 때까지 버텼다고 한다. 도요타상사의 내부 교육 비디오에서 밝혀진 내용은 절대 계약을 하게 할 요령이라며 “혼자 집에 있는 사람을 노려라” “은행 예금보다 다소 유리하다고 강조하라” “진짜 순금을 손에 갖게 하고 무게를 실감하라”등의 거짓말과 성공적인 화술을 구사 하는 방법이 나온다. 또한 “계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집을 나오지 말아라!” “눌러 앉아라” “엎드려도 마다하지 마라” 등과 같이 영업 방법에 있지도 않은 방법으로 금괴증서를 강매하였다. 그렇게 모은 게 우리 돈 7500억, 약 3만명의 노인들로부터 정도를 모은 것이다. 60개 영업소에 직원이 7000명이나 되었다 한다. 그런데 ‘순금패밀리증권’을 팔다가 알게된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금괴가 보관되어 있으니 시기가 오면 되면 반환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던 것. 그래서 이들은 골프회원권처럼 시기가 지나면 사라지는 상품을 팔려고 했고, 다이아몬드 중 가치가 없는 다이아몬드를 영구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벨기에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했다. 이외에 해외 신문사업, 항공사 사업, 경륜 발권소, 인도네시아 해군 장비 납품 사업, 아이티 군용 피복 공장 사업, 호주에 레저 클럽 회원권 등 사람들이 혹할 만한 일을 기획 중이었다. 신박하긴 하나 가치가 묘한 물건을 팔 수 있었던 비법은 사이비 종교의 포교 활동에서 아이디어를 가져 온 듯 하다. 실제로 모 종교에 꾸준히 기부를 했다. 일단 믿고 그에 대한 신념을 갖는 것. 회사에서는 그 신념을 심어 주고자 인사말부터 태도까지 철저하게 교육시켰다. 무엇이든 팔 수 있을 듯 한 자신감을 만들어 준 후 상품을 안겨 주면 그만 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잠깐 ‘도요타 상사’라 해서 ‘도요타 자동차’의 계열사는 아니다. 전혀 별개의 회사. 도요타 자동차의 돈을 관리하는 신뢰 있는 업체처럼 보이게 하려고 도요타란 이름을 그냥 붙인 것이다. 기왕 흉내내는 거 ‘도요타 골드’의 광고에 도요타 자동차를 등장 시키고, 도요타 자동차의 광고 모델까지 등장 시키며 도요타 자동차 관계사인 듯 보이게 한 것이다. 도요타상사의 계열사 중에 ‘카지마상사’도 있는데 그 역시 당시 유명했던 ‘카지마 건설사’에서 따왔다 한다. 1985년 도요타상사의 사원이 사기 혐의로 체포되면서 나사장도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되는 일이 생긴다. 그런데 조사 다음날 체포를 앞두고 자택에서 살해된 것. 아마 무사히 체포 되었다면 안전 가옥에서 목숨은 보존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나사장을 찌른 그날 두 남자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밖으로 나와 “내가 범인이다, 그러니 잡아가라.”라고 외쳤다. 도망치지도 않고, 칼에 수 차례 찔린 나사장을 끌고 나와 무슨 정의의 사도인 듯 “87살의 노인을 속여서 850만 엔이나 편취한 놈이니 이렇게 되는 게 당연하지.”라고 한다. 당시 나사장을 살해한 이이다씨는 당시 56세 였고, 야노씨는 당시 30세 였는데 보도진에게 “누군가에게 부탁 받았다. 이름은 절대 말할 수 없다.” 라고 했다. 그 사건으로 그 돈들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쓰여졌는지 모두 사라진다. 의혹 1 나사장은 돈이 모이니 람보르기니와 같은 자가용과 크루저 등을 사며 사치를 부렸다고 합니다. 자료 조사과정에서 그런 기사는 있는데 실물 사진이 없었다. 그가 살해된 아파트는 주택도 아니고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아파트 정도.. 의혹 2 살해범은 어떻게 현장에 들어갔을까? 일본 경찰은 그렇게 허술했을까? 의혹 3 남은 돈은 어디로 갔을까? 나사장이 죽은날 지고 있던 돈은 711엔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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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스압)최근 본 올드카들
가끔 글쓰는 차붕이임다 ㅇㅅㅇ 저번 글 메인 보내줘서 ㄱㅅㄱㅅ 오랜만에 길가다가 본거 올려봄 재규어 XJR 일반 XJ는 90년대 수입되어서 꽤 많이 남아있는데 얘는 진짜 보기 힘든 슈퍼차져 달린 XJR 기아-머큐리 세이블 1세대는 국내에 남아있는게 얘 포함 두대라고 들었음 푸조 306 카브리올레 페이즈1 90년대 푸조 수입해오던 동부 산업이 들고왔던 306중에 하나 같음 97년식이던데 IMF때 사업 철수 직전에 팔린듯 갤1 요새 5등급정책 덕택에 많이 사라진듯 이거 법원에서 위법으로 판결났던데 ㅋㅋㅋㅋ 벤츠 w124 마스터피스 1995년 단종 직전의 한정판으로 내장재에 호두나무 원목을 사용한게 특징임 얘 플랫폼으로 탄생한게 쌍용 체어맨 후기형 지프 체로키. 경남 번호판에 등화관제등까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독특한 컬러의 초기형 체로키 아쿠아 펄이라는 순정색상인데 체로키 색 중에 저게 제일 맘에 듬 ㅋㅋ 휀더미러가 눈에 띄던 닛산 세드릭 일본가면 택시로 종종 보이던 차라 반가웠음 ㅋㅋ 전두환과 김정일이 사랑한 애마였던 메르세데스 SEL. 지금도 마니아들 덕에 꽤 많이 남아있는것 같음 미군불하 K5 블레이저 투박한 미군불하차를 깔끔하게 리스토어 하신 차주분의 정성이 느껴짐 서울 한자리 번호판이 인상적이었던 롤스로이스 실버스퍼. IMF 이전 인치케이프라는 영국계 회사에서 들여왔었는데, 당시 판매가가 2억이 넘었다네요 참고로 89년도 강남 40평대 아파트가 1~2억이었음 일본택시의 대명사인 컴포트의 베이스가 된 10세대 토요타 크라운 대구 지역번호판이었는데, 어느나라에서 넘어온건지 좌핸들이었음 아마 10세대 크라운이 수출나갔던 대만이나 필리핀 같은 나라에서 들어온게 아닌가 싶음 출시 당시 광고와 카탈로그 표지를 장식했던 자주색/담갈색 투톤의 스포티지 콩코드 2.0DOHC 엔진을 얹은 MRDi 트림이었음 서울 지역판 그랜드체로키 저 블록쌓기 해둔 해드램프는 묘하게 끌림 뉴엘란트라 예전 집 차 생각이 나서 보일때마다 찍는듯… 엘란트라 1세대 아우토반에서 포르쉐 발라버리는 광고로 워낙 유명했던지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것 같음 기아 하이베스타 EST 지붕에 루프캐리어가 있는데 EST 트림부터 선택 가능했던 순정 옵션이라고 함. 레저층을 공략한다고 4륜구동까지 내놨는데, 실적은 별로였음 토요타 마크 2 예전엔 한국에 중고로 꽤 많이 수입됐었는데, 이제는 많이 사라진듯 ㅠ 로버 미니 1959년에 출시해서 2000년까지 거의 반세기를 큰 변화없이 판매한, 아이코닉한 클래식 미니. 로버 그룹이 BMW 산하에 있던 1998년식인데, 오스틴 룩을 하고 있었음 센과 치히로에서 부모님 차로 나오는 A4. 거기서는 콰트로 달린 4륜이 나오던데, 얘는 그냥 1.8인듯 미야자키 하야오도 꽤나 차덕이던데 영화에 나오는 A4 엔진음도 본인 소유 A4 소리를 녹음한거라고… 포르쉐 993 카레라 강남구 지역번호판이 달려있었는데 꽤 오래전에 한국에 들어온 차인듯;; 란치아 카파 한국에는 꽤나 낯선 브랜드인데, 국내 수입 당시에도 판매량이 많지 않았다고 함 그나마 카파가 제일 많이 팔렸고, 데드라는 8대 팔렸다는 얘기가… 미니와 비슷하게 생긴 다이하츠 미라 지노. 사진속 차는 미라 지노의 1000cc 고성능 버젼인데, 일본 경차 규격인 660cc를 넘어버린 탓에 소형차로 분류되어버려서 2004년 단종까지 고작 1200대 정도 팔린 나름 레어템이라네요. 미국 느낌 물씬 나던 구형 서버번 로우라이더 느낌의 휠이 인상적이었음 범상치 않던 프로 엑센트 대충 둘러본거만 해도 터보+인터쿨러에 실내에 롤케이지까지 있었네요 초기형 각그랜저 흔히 아는 갈메기 모양 데루등 대신 1990년까지 적용된 일자 데루등이 있음 와인색 시트가 기억에 남네요;; 요즘 부쩍 안보이는 포텐샤 후륜구동+수동 조합으로 드리프트 머신으로 마개조 당하는 차도 종종 있었음 기아 파크타운 1세대 출시계획이 엎어지고 2세대 크레도스를 바탕으로 출시되었는데, 판매량이 처참한거로 유명함 천대도 안팔렸다고… 현대 스쿠프 국내 최초 스포츠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국내 최초의 쿠페 뭐 어쨌든 보험은 스포츠카로 들어간다던데;; 사진 속 차는 91년~92년사이 잠깐 판매된 초기형 마이너체인지 모델이었음 구아방 00년대 유행했던 지니어스 범퍼가 눈에 띄었음 어릴때 갖고놀던 핫휠 느낌의 쉐비밴 통창 개방감 끝장날듯;; 일본의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토요타 센추리. 실제로 보고 사이즈에 놀랐음;; 콩코드 백테타이어가 잘 어울리는듯 BMW Z3M 다카르 옐로우 컬러가 굉장히 눈에 띄었는데, 저 작은 차체에 직렬 6기통 3.2 엔진을 넣었다는게 상상이 잘 안감 폭스바겐 바나곤 Westfalia 폭스바겐 밴을 전문적으로 개조하는 업체로, 팝탑 방식이 유명함 설명하기 귀찮아서 12년전에 인터넷에 차주가 올린 동일차량 사진 올려봄 88년식 쏘나타 1.8 깡통급이라 그런지 무도색 플라스틱 범퍼가 달려있었음 잘 보면 범퍼 오른쪽에 영문 현대 음각로고가 있는데, 이 로고는 출고범퍼에만 있고, 사고나 파손으로 갈아끼우는 교체용 범퍼에는 이 로고가 없다고 함 폰티악 파이어버드 트랜스앰 원래 파이어버드에는 V6 엔진이 들어갔는데, 얘는 콜벳에 쓰던 V8 5.7L LS 엔진 얹어서 325마력 내는 귀한 스포츠버젼;; RX7 FD 로터리 엔진 관리가 어렵다던데 이 차는 진짜 로터리일지 궁금 94년식 코란도 롱바디 BMW E34 5시리즈 동유럽이나 러시아에서 드리프트 머신으로 종종 마개조 당하는 차 넘버는 어쩌다 영치당했는지 궁금함 토요타 MR2 리틀 페라리 라는 별명으로 유명한데, 이니셜D 팬이라면 이로하자카 배틀의 파란 MR2도 기억날듯 대우 넥시아 이름만 바꼈다뿐이지 사실상 르망 페이스리프트였는데, 이마저도 단종까지 르망이랑 같이 판매됨 라노스의 가지치기 모델인 5도어 줄리엣 당시 세단형 이외에도 로미오/줄리엣이라는 이름의 3, 5도어 해치백을 내놓았는데, 국내에선 인기가 그닥이었지만 FSO-대우가 진출해있던 폴란드나 중앙아시아에서는 꽤나 인기가 좋았던것 같음 위 넥시아의 후속으로 봐도 좋을듯 91년형 프라이드 베타 포드와 마쓰다가 공동개발한 포드 페스티바 해치백(마쓰다 121)의 생산담당이었던 기아가 1990년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세단형으로, 일본에 포드 페스티바 베타라는 이름으로 수출하기도 했음 닛산 스카이라인 Z32 이번에 국내 규제 강화되면서 검사통과 힘들어졌다는 얘기 들은것 같은데, 여러모로 아쉬움… 베르나 3도어 스포티 스포티의 카탈로그를 장식했던 차와 내외장재 조합이 완벽히 일치해서 꽤나 반가웠음 힙합레드 외장+오렌지 메쉬 가죽시트 조합인데, 내외장재 모두 유채식인 차는 흔치 않을듯… 거기다가 출시 초반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적용된 녹색번호판까지 이런 조합 한국에 또 있을까 싶음;;; 티뷰론 TGX 96년 10월 TGX 출시 당시 “노란 10월이 온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전용 컬러로 내새웠던 레몬색 외관이 적용되어 있음 구형 외교번호판을 달고 있던 7시리즈. 한국에서 외교관으로 오래 계셨던 분인듯… 아시아 하이 토픽 이제는 죄다 수출/폐차당해서 전국에 몇대 안남았다고 함 항상 느끼는건데 뒷모습 무슨 하회탈 닮음;; 50장 제한 걸려서 여기까지 ㅠ ㅊㅊ 해주시면 매우 ㄱㅅ
황무라비작성일
2024-11-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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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동아]테슬라 한없이 일할때, 주52시간에 묶인 韓기업
안태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변호사 “주 40시간 일해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80시간에서 100시간은 일해야 한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X에 남긴 글이다. 80시간에서 100시간이라는 표현은 지나친 감이 없지 않지만, 필요할 때에는 몰입해 테슬라와 스페이스X라는 기업을 일궈내 본 경험이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과 그 동료들의 이야기에 조금 귀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기업들은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집중적인 연구와 노동으로 세상에 없는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이다.과연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집중 근로가 가능할까. 우리의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대 12시간까지만 연장근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도조차 불가능하다. 이는 국가 경제의 주요 축인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산업들은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혁신을 거듭해야 하지만, 주 52시간 근무 제한 등의 경직된 노동법 제도들이 이를 제약할 우려가 크다. 연구소든 공장에서든 주 100시간씩 일했다가는 당장 사업주가 철퇴를 맞게 될 것이다. 정부가 주 52시간제 틀을 유지하면서 연장근로를 위해 관리 단위를 유연화하겠다고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주 최대 69시간을 넘어 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그렇다면 테슬라에서는 어떻게 주 100시간씩 일하는 게 가능한가. 그 답은 미국에서 시행 중인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10만7000달러 이상의 고소득자 중 관리, 행정, 전문, 컴퓨터, 영업직군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대해서는 최대근로시간 상한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시간에 따른 성과(시간외근로수당)를 강제하지 않는 대신 그 이상의 보상을 위해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시간 제약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는 제도다. 미국의 고소득 전문직들은 이러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진 덕분에 실력과 성과에 따라 보상받는 문화 속에서 일하고, 이는 미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전문)을 참고하세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99471?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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