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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언제쯤 저 당은 없어질 수 있을까요...??
국회의원의 연봉은, 약 1억 5700만원 입니다.매달 1300만원 정도입니다. ……… 그런데, 얘네들은 뭘 하는데 돈을 받아가는건가요??? 그것도 세금으로???? 회사로 비교하면 이렇다고 생각됩니다..회사에서, “회사 직원들에게 부장 및 임원의 월급을 나누어주고, 그들이 직접 자기들이 월급을 주기에 적절한 부장을 뽑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정책을 내었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일부 부장들이 이렇게 활동합니다.본인 선거구를 위한 활동을 안함 = 부장이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거나 올리고자 하는 활동을 안함.입법 안함. = 부장이 의견을 올리지 않음.본회의 투표 안함 = 부장이 회사 방향성 선택의 투표에 참여하지 않음.청문회 참석 안함 = 부장이 임원 선택을 위한 회의에 관심이 없음. 이정도면 회사에서도 부장 짜를려고 하지 않나요??? 그런데, 그 부장이 회사 내 어떤 라인에 줄 대고 있고, 그 라인이 단체로 저런 행동 하고 있으면,회사는 그 라인 들어내려 하지 않나요???지금 보면, 그러한 부장과 라인을 직원들이 막고 세우고 있어요. 정확히 맞는 비유는 아닙니다만,진짜 그들을 응원하시는 분들의 사고 방식이 이해가 안가서요. 이쯤 되면, 회사에서도, 그 부서 밑의 직원들도, 갈아엎고 싶어서 난리가 나야 하는데…대부분이 응원하고 있는 실태가 너무나 궁금하네요.진짜, 너무나 궁금해서,PK, TK 사는 친구들, 부모님을 포함하여 그들을 지지하는 분들에게 물어봐도, 제가 느낀 바로는 “그들도 모릅니다” 돌아오는 대답을 제 나름대로 해석하자면,‘나도 명확하게는 모르고, 근거는 없지만, 부모님부터 그렇게 얘기해서, 지금까지도 주변에서 다 그렇게 얘기함’입니다. 사람의 이념을 퇴화 시키려는 공작은 여전하고,그들은 온라인 상에서 국민을 “우민화”시키려는 계획을 펼쳐 나가고 있고, 실제로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도 그렇게 받아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너무나 우려됩니다. 그들은, 언제 없어질 수 있을까요????
Nez작성일
2025-06-06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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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윤석열은 민주당이 보낸 트로이 목마였다
한때 정권의 검찰총장이던 자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많은 이들은 그것을 극우의 승리라 여겼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 모든 게 민주당이 보낸 ‘트로이 목마’였던 것은 아닐까? 첫째, 그는 도저히 꺨 수 없었던 ‘검찰 개혁’의 동기를 전 국민에게 각인시켰다.윤석열 정권은 그 누구보다도 검찰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데 기여했다. 특히 김건희와 처가를 방탄하기 위해 검찰을 사유화하고, 수사를 무력화하며, 동문‧측근 중심의 사조직화로 조직을 재편한 것은 대한민국 검찰이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교과서였다.그 결과, ‘검찰 개혁’은 더 이상 추상적 이상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피부에 와닿는 당위가 되었다. 윤석열은 누구보다 강력하게 ‘검찰 개혁’의 정당성을 각인시킨 존재였다. 그리고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과 함께 검찰 개혁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들이대는 이 시점에, 윤석열은 결국 ‘개혁의 이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둘째, 그는 국민의힘이라는 극우 정당을 내부에서부터 붕괴시켰다.이준석을 제거하고, 친윤계를 앞세워 당을 장악한 뒤, 공천권을 사유화하며 당내 민주주의를 질식시켰다. 그 결과는 총선 참패, 리더십 붕괴, 당내 분열이었다. 윤석열은 외부의 적보다 내부를 더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극우를 파괴했다. 보수의 가치를 계승한다며 등장한 자가, 결국 보수 진영을 가장 크게 훼손시켜 반헌법정당으로 만드는 역설의 아이콘이 된 셈이다. 셋째, 그는 그동안 켜켜이 쌓여왔던 ‘사법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냈다.검찰, 법원, 언론, 재벌이 얽힌 기득권 네트워크는 오랫동안 음모론 취급을 받았지만, 윤석열 정권을 거치며 현실이 되었다. 검찰은 측근에게 면죄부를, 반대편엔 표적 수사를, 언론은 침묵하거나 왜곡을, 법원은 선택적 판결로 편을 갈랐다. 그 결과, 사법 시스템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붕괴됐고, 개혁 없이는 국가가 더는 지속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폭발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미심쩍은 대목은 그가 굳이 ‘계엄 쿠데타’ 시나리오를 자초하며 스스로 탄핵 국면을 초래했다는 사실이다.당시 이재명 후보는 대법원 판결 일정상 피선거권을 상실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윤석열이 조용히 시간을 끌었다면, 이재명은 사실상 대선 출마조차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은 스스로 ‘계엄령 문건’, ‘쿠데타 준비’라는 폭탄급 자충수를 터뜨렸고, 정치적 탄핵이라는 명분을 민주당에 헌납했다.그 결과는 조기 대선.그리고 지금, 이재명은 살아 돌아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이 되었다.윤석열이 ‘사법살인’을 마무리 짓지 않고, 오히려 탄핵 국면을 자초한 선택은 결과적으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든 결정적 전환점이었다. 윤석열은 정권을 잡았지만, 검찰개혁의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되었고, 보수 정당을 무너뜨렸으며, 사법 카르텔의 실체를 국민 앞에 노출시켰고, 마지막에는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존재를 되살려 직접 만들어냈다.이쯤 되면 그는 민주당이 보낸 가장 정밀하고 효과적인 트로이 목마였던 건 아닐까?말과 행동은 분명히 보수를 가장한 극우였지만, 그 결과는 민주당의 완승이었으니 말이다.이쯤 되면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묻고 싶다.“윤석열, 당신은 정말 그쪽 사람이 맞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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