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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고민시-이종원 ‘디 어워즈’ 메인 MC 맡는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고민시와 이종원. 디 어워즈(D Awards)를 대표할 메인 진행자는 이들이다. 톱스타 고민시와 이종원이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메인 진행자로 낙점됐다. 20일 ‘디 어워즈’는 배우 고민시와 이종원이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시상식의 메인 MC로 확정됐다 밝혔다. 이같은 발표와 아울러 ‘디 어워즈’는 고민시를 ‘디 어워즈 뮤즈’, 이종원을 ‘디 어워즈 마에스트로’(마에)로 각각 명명했다고도 전했다. 고민시는 드라마와 영화, TV 예능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케이(K) 스토리텔링의 대표 여배우로 우뚝 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그니처 캐릭터로서 시리즈의 성공적 완결을 이끌어냈고, ‘아무도없는 숲 속에서’를 통해 절정의 연기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가하면 tvN ‘서진이네2’에선 ‘자연인 고민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종원은 지난해만 두 작품의 주연을 맡아 연속 히트시키며 안방극장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사극 ‘밤에 피는 꽃’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고, ‘취하는 로맨스’ 등 로맨스 드라마를 잇따라 흥행시키며 ‘신(新) 여심 스틸러’에 등극했다. 두 사람이 시상식 메인 진행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1회 디 어워즈 ‘얼굴’이 된 고민시와 이종원은 케이 스토리텔링의 현재이자 미래로서 ‘MZ 배우군 선두’에 선 남녀 연기자란 공통분모도 지니고 있다. 이와 맞물려 드라마와 영화 ‘캐스팅 0순위’로 꼽히는 두 사람이 제1회 디 어워즈 메인 진행자로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에도 글로벌 팬덤은 물론,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 어워즈는 한편, 지난 6일 엔하이픈(ENHYPEN)과 피프티피프티(FIFTYFIFTY) QWER(큐더블유이알) 투어스(TWS), 유니스(UNIS) 등 1차 라인업, 13일 엔플라잉(N.Flying)과 피원하모니(P1Harmony), 트리플에스(tripleS),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82메이저(82MAJOR) 등 2차 라인업 출연진을 속속 공개하며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설 연휴 직후엔 3차 라인업과 함께 제1회 디 어워즈를 빛낼 시상자들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7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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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엔플라잉, 피원하모니, 트리플에스, 제로베이스원, 82메이저 ‘디 어워즈’ 2차 라인업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별들의 잔치’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가 2차 라인업 발표로 그 빛을 더욱 발하고 있다.엔플라잉과 피원하모니, 트리플에스, 제로베이스원, 82메이저가 케이(K)팝 시상식 ‘제1회 디 어워즈’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디 어워즈는 13일 엔플라잉(N.Flying)과 피원하모니(P1Harmony), 트리플에스(triple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82메이저(82MAJOR) 등 시상식을 빛낼 출연진 2차 라인업을 확정 발표했다. 믿고 듣는 밴드의 상징, 엔플라잉이 ‘디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옥탑방’으로 대변되는 역주행 신화 주인공인 엔플라잉은 지난해 ‘블루문’으로 이를 잇는 괴력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리더 이승협이 출연한 ‘선재 업고 튀어’의 신드롬급 인기, 드라마 수록곡이었던 ‘스타’도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엔플라잉 진가’가 재조명됐다. 피원하모니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거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정규 1집 ‘때깔’(Killin’ It)과 미니 7집 ‘새드 송’(SAD SONG)을 발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16위를 기록했다.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의 ‘2024 K팝 연감(The 2024 K-pop Yearbook)’에선 ‘페이보릿 팀 다이내믹’(Favorite Team Dynamic)에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트리플에스는 지난해 완전체 활동을 위시로, 다양한 디멘션(DIMENSION)을 선보이며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입증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어셈블 24’로 영국 NME가 꼽은 ‘2024 최고의 앨범 50선’에 케이팝 걸그룹으로선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 가하면 ‘어셈블 24’ 타이틀곡이었던‘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가 메가히트를 기록, 트리플에스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5세대 아이돌 선두에 선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2장의 미니 앨범, 일본 싱글 발매 등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특히 미니 4집은 발매 단 하루 만 100만 장 이상 판매됐고, 이를 통해 ‘케이팝 그룹 최초’ 데뷔 앨범부터 4개 음반 연속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 달성이란 대기록을 품에 안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첫 월드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를 전개, 전 세계 14만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5세대 ‘핫 루키’ 82메이저도 데뷔 이후 첫 시상식에 참석한다. 2023년 10월 데뷔한 82메이저는 지난해 11월 빌보드 앨범 세일즈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 37위 등에 올랐고, 지난해 12월 미국 DRT ‘글로벌 톱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노래 ‘혀끝’ 열풍으로 이어졌다. 디 어워즈는 지난 6일 엔하이픈, 피프티피프티, QWER(큐더블유이알), 투어스, 유니스 등 1차 라인업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2차 라인업을 추가하며 탄탄한 출연진을 완성해 가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7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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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카이스포츠] 왜 살라를 막을수가 없을까? (장문주의)
이번시즌 살라는 18개의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득점에 많이 관여하고 있다. 슬롯체제에서 다시 태어난 살라를 득점과 도움, 그리고 전술적으로 슬롯에게 제공하는 무기가 무엇인지 분석해보려 한다. 살라는 득점순위에서 현재 11골로 홀란드에게 한골 뒤진 2위를 기록중이고,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득점했다. 최근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고, 리버풀이 선두에 오르는데 큰 도움을 줬다. 살라는 올시즌 중요한 골들을 넣어주고 있고, 브라이튼전 득점이 완벽한 예시다. 살라는 상대의 플레이를 통제하고, 강제하는데 정말 능하다. 커티스존스가 공을 잡고있고, 동료들이 침투하고 있다. 살라는 여기서 뒷공간으로 뛰어 들어갈수도 있었다. 하지만 에스투피냔과의 간격을 유지하며 에스투피냔 입장에서 가장 거북한 위치를 유지했다. 뒤로 뛰어들어가는 대신 살라는 플레이가 이어지도록 기다렸고 이 지점부터 속도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정말 영리했던건 골과 가까운 중앙으로 뛰지 않고 에스투피냔에게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뛰었다는 것이다. 에스투피냔은 살라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질수 밖에 없었다. 다음장면에서 존스에게서 볼을 건네 받는데, 득점 장면을 보고 살라가 수싸움에서 어떻게 앞서나가는지 알아보자. 언뜻 보기에 쉬운 득점 같아보이지만, 상대가 골을 허용할수 밖에 없었던 숨겨진 디테일들이 있다. 살라와 에스투피냔의 순수한 1대1 상황이다. 여기서 주목할건 살라의 몸이 바라보는 방향이다. 안쪽이 아닌 정면을 향하고있고, 살라가 속도를 붙였을때 따라잡기 위해서 에스투피냔또한 정면을 의식할수 밖에 없다. 동시에 에스투피냔과 동일선을 유지하고 있고, 이는 살라가 왼쪽으로 잘라들어갈때 에스투피냔이 제때 반응하기 어려운 거리를 만들어준다. 가장 중요한건 바로 오른발의 위치인데, 살라의 오른발이 에스투피냔을 속였다. 사소해보이지만 정말 중요하다. 오른발이 가까운쪽을 향하고 있었다면, 그 즉시 상대는 '얘가 안쪽으로 접으려 하는구나' 라고 알 수있다. 하지만 오른발이 넓게 정면을 향해 내딛어 져서 에스투피냔을 속여냈다. 저렇게 발을 넓게 뻗고도 곧장 안쪽으로 접어 들어갈수있는 피지컬을 지녔기에 가능한 동작이다. 당연히 마무리 또한 완벽했고, 에스투피냔은 몸을 날릴 틈조차 없었다. 이러한 점들이 살라가 매 시즌 리버풀을 위해 중요한 골들을 계속해서 넣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맨유 팬들에겐 미안한 주제지만, 살라는 본인이 상대한 팀중 맨유에게만 15골을 넣으며 최다 골을 득점 중이다. 이 득점 장면을 알아보자. 이 장면에선 살라가 어떻게 원터치로 마무리 하기 좋은 위치로 이동했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리버풀이 공을 가지지 않을때, 살라는 전방압박을 수행중인 4명의 공격수 중 한명이었다. 저런 위치에서 공을 뺏어낸다면, 리버풀은 정말, 정말 빠르게 반응한다. 리버풀 선수 4명과 맨유 선수 2명이 마주하게 됐다. 맨유 선수들은 당연히 가장 위험지역인 중앙을 막게 된다. 살라는 대각선으로 움직이며 수비수들로 부터 멀어지는 방향으로 뛰어든다. 뒤로 물러서는 중인 수비들은 살라에게 옵사이드 트랩을 걸수도 없고, 대각으로 움직임을 가져간 덕에 소보슬라이의 패스타이밍도 벌어주고 결을 따라 마무리를 할수있는 상황도 만들었다. 적절하게 속도를 조절해서 원터치로 마무리 할수있는 자세와 위치를 잡았고, 골키퍼는 제대로 정비할 시간이 없었기에 좌측을 크게 비우고 말았다. 빠른 판단의 속도와 예측력, 경기를 읽는 능력으로 쉬운 상황을 만들어냈다. 살라에 관해서 논쟁중 하나는, 과연 그가 스트라이커인가, 윙어인가 하는 점이다. 그렇다. 그는 두가지 모두에 해당된다. 그는 언제나 득점을 생각하고있다. 아스날전 득점상황을 보자. 위에서 누녜스가 침투중인걸 알기 때문에 하지만 살라는 뛰어 들어가는걸 선택한다. 살라는 본인 앞에 놓인 상황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고, 판단을 정말 빠르게 내린다. 본인이 공을 잡지 않고도, 단순히 움직임 만으로 동료의 선택을 이끌어낸다. 여기선 아놀드가 살라를 보고 뒷공간에 공을 던져놓는다. 누녜스와 동선이 겹치는가 싶었지만, 살라는 화이트는 누녜스를 쫓아가고 누녜스는 골문에서 멀어지는 쪽으로 진행중인걸 빠르게 파악하고 안쪽으로 뛰어들어간다. 누녜스가 패스를 줄수밖에 없는 위치를 먼저 잡았고, 마무리를 지었다. 빠른 판단과 움직임, 그리고 윙어스러운 움직임과 스트라이커 특유의 위치선정을 동시에 보여준 득점이다. 21-22시즌 20어시스트는 앙리와 데브라이너의 PL레코드에 해당하는 수치다. 과연 어떤 변화가 살라가 이렇게 많은 도움을 기록하게 만든걸까. 그는 단순히 득점에 치중하는것이 아닌,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고 동료를 이용하는 능력이 매우 훌륭하다. 시야를 확보하고 모든종류의 패스를 구사하는데, 좋은 예시가 있다. 살라가 천천히 박스로 접근중이다. 맨유 입장에선 수비가 잘 갖춰져있다 생각할거다. 공격수는 모두 마크되어 있고, 살라에겐 협력수비가 붙어있다. 안쪽방향을 페르난데스가 막고있기에 살라는 바깥쪽으로 움직일수 밖에 없을거라 여기겠지만, 살라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여기서 살라의 독창성을 볼수있다. 발 바깥쪽으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디아스에게 볼을 패스했고, 디아스는 골문 구석으로 잘 마루리했다. 살라의 창의성이 만들어낸 득점이다. 이건 살라가 이번시즌 만들어낸 모든 슈팅찬스를 나타낸것이다. 흥미롭게도 정확히 같은 위치로 3개의 골을 만들어낸 것을 볼수있다. 과연 어떻게 이런 어시스트를 반복해서 만들수 있는걸까 소보슬라이가 볼을 잡고있을때, 살라가 아주 넓게 위치하고 있는것을 볼수있다. 이렇게 넓게 자리하게 되면 첫째로, 동료에게서 볼을 쉽게 받을수 있고, 두번째론 상대에게 혼란을 줄수있다. 이번 경우엔 구스토가 그랬다. 구스토는 살라에게 가까이 붙을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만약 가까이 붙는다면 뒤로 넓은 공간을 허용하게 된다. 구스토는 뒷쪽을 계속 신경쓸수밖에 없고, 그 공간을 소보슬라이가 파고들며 라비아를 끌어낸다. 덕분에 살라는 본인이 좋아하는 왼쪽으로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 여기서 살라의 창의성이 월드클래스 레벨이란걸 볼수있는데, 볼을 왼발로 잡아두고 이미 고개를 들고 모든 상황을 시야에 담았다. 첼시의 뒷공간이 열린것을 확인했고, 동시에 커티스존스가 침투하는것 까지 포착했다. 이 모든걸 상당히 빠르게 캐치하기 때문에 첼시 수비진이 미처 눈치채기도전에 볼이 전달된다. 슬롯은 살라를 활용한 좀더 다이렉트한 전술로 시티를 완벽하게 잡아냈다. 살라의 맨시티전 움직임과 볼을 받은 위치다. 종종 깊은곳까지 침투해서 볼을 받았음을 볼 수 있다. 아놀드가 중원에서 볼을 잡았다. 그의 첫번째 선택지는 살라에게 볼을 넘겨주는 것이었는데, 일반적으론 시티선수 5명에게 둘러쌓였기 때문에 매우 리스키한 선택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화면에 있지도 않은 살라에게 바로 패스가 들어간다. 살라는 아놀드가 저 위치에서도 놀라운 패스를 제공할수 있단걸 알았기에, 넓은 뒷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멀리서 부터 뛰어 들어갔기 때문에 가능한 장면이었다. 살라는 아놀드가 저 위치에서도 놀라운 패스를 제공할수 있단걸 알았기에, 이 한번의 패스로 리버풀은 시티 선수진 전체를 무력화 해버리고 본인들의 가장 위력적인 선수를 가장 위험한 위치로 가져다 놓을 수 있었다. 몇초뒤 살라는 박스에서 볼을 잡게 되는데, 여기서 살라의 진가를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다. 시티 선수 6명이 박스에 자리잡고 있었고, 살라에겐 선택지가 많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살라는 백포스트 쪽으로 침투하는 학포를 봤고, 가장 중요한건 본인만의 패스길을 통해 학포에게 완벽한 볼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패스의 속도와, 정확성 덕분에 살라는 이번시즌 내내 위와 같은 빅찬스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시즌 살라에게 가장 큰 두가지 질문이 남았다. 과연 그가 앙리, 데브라이너를 제치고 20어시스트 기록을 깰 수 있을까? 그리고 그는 과연 PL올타임 베스트 11에 한자리를 차지 할 수 있을까? 만약 아니라면, 살라대신 누굴 넣을 것인가? 원본영상
아로미아작성일
2024-12-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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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싱글벙글 의외로 시작이 가장 빨랐던 대한민국 플랫폼산업
판도라TV (동영상 플랫폼) 무려 2004년에 판도라TV 서비스를 시작할정도로 업계 선두주자였다. 그러나 2009년부터 시행된 저작권법 삼진아웃제는 글로벌 사업자를 배제한채 국내 사업자들에게만 적용되어 법 적용 시기를 거점으로 여러 국내 동영상 플랫폼이 급격한 추락을 맞이했다. 결국 거의 42%에 달하던 이용 점유율은 2%로 쪼그라들었고 2023년 서비스종료를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현재는 미국기업 유튜브가 시장을 완전히 장악한상태. 싸이월드 (소셜 미디어) 어떻게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미국 기업들보다도 10년정도 빨리 출발한셈이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이면서 2010년대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게되자, 모바일 시대 흐름을 타지못한 싸이월드는 급속하게 몰락하게된다. 그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서비스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소리바다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2000년대 굉장히 큰 인기를 끌었으나 여러 회사들과의 잦은 소송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고 여러가지 내부적 문제점들로 인해 몰락했다. 결국 2022년 파산신청을 했다. 애초에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이 업계를 완전히 장악했기때문에 더이상 경쟁이 무의미한셈. 배달의민족 / 요기요 (배달 플랫폼) 배달시장이 갈수록 커짐에따라 둘다 급속하게 성장했고 2018년 국내 배달앱 1위, 그리고 미국의 쿠팡이츠와 경쟁하고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둘다 2019년 독일 IT기업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되었고 그로인해 독일기업으로 바뀌게 그러나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국내 배달시장 점유율 합 70%를 차지하고있는데 이를 외국기업이 통째로 인수한것은 공정위의 경쟁제한 심사 대상에 올랐고 그로인해 배달의민족은 독일이 소유하지만 요기요는 매각하라는 조건하에 요기요는 GS가 재인수하게되었다. 그러나 GS의 요기요 인수는 영국 사모펀드 퍼미라가 구성된 협상이였기에 GS는 30%지분만 가져갔고 나머지 70%는 퍼미라가 가져가게되었다 티몬 / 위메프 (전자상거래 플랫폼) 현재 티몬과 위메프는 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창업자 구영배는 회사지분과 소유하고있는 부동산까지 모두 압류당했다. 사실상 회사도 창업자도 몰락한셈. 야놀자 2015년 서비스를 시작했고 빠르게 성장했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에어비앤비에 점유율로 점점 밀리고있다. 그래도 야놀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데 성공했고 유니콘 기업에서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선방하고있다. U+모바일TV (OTT 플랫폼) 그러나 컨텐츠가 빈약했고 계정공유가 안되고 실시간 방송이나 스트리밍, 타임머신 서비스 미지원등 서비스가 부족하여 지지부진하다가 넷플릭스의 등장이후 묻혔다. 2020년대부터는 디즈니, 파라마운트, 워너 브라더스 등의 미디어기업들이 각각 자기들의 콘텐츠를 무기삼아 OTT플랫폼을 출시하고 스포츠는 BBC, 스카이가 참전하고 여기에 아마존, 애플도 가세함에따라 경쟁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문사심작성일
2024-11-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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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현존하는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의 첫 자동차 모음 1886-1920
메르세데스-벤츠 벤츠 파텐 모터바겐 너머 아인츠 (특허 자동차 1호)1886년 독일의 발명가 카를 벤츠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차. 특허 1호차라고도 불림. 카를 벤츠는 1886년 7월 3일 첫 시운전을 했으며 이후 1886년 11월 2일 독일제국 특허 36435호로 등록,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차 타이틀을 가져가게 됨. 0.954 리터의 4행정 단기통 엔진으로 400 rpm에서 0.75 마력을 발휘했고 프레임은 강철을 용접해서 만들어짐. 휠은 아들러 자전거 공장에서 구매해 사용했고 자전거를 연상시키는것 만큼 엔진에서 바퀴까지 동력도 체인을 통해 전달 됨. 사진은 레플리카가 아닌 단 1대 존재하는 실차. (이외 차량은 전부 벤츠에서 2000년대에 제작한 레플리카라고 생각하면 됨) 이후 자녀 이름인 Mercedes를 붙혀 Mercedes-Benz. 푸조 푸조 Type 1 1886년 푸조는 증기자동차를 1886년에 제작하면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음. 푸조 가문은 원래 1810년 철강업을 시작한게 시초인데 자동차는 사실 아르망 푸조가 아닌 레옹 세폴레라는 증기기관 발명가에 의해서 개발, 이후 파리시에서 주행 허가를 받고 16 km/h의 속력으로 달림. 아르망 푸조는 이에 감명 받아 레옹 세폴레와 손잡고 푸조자동차를 창립, 그러나 물을 보일러로 끓여 증기를 생산해 1기통 엔진를 구동하는건 너무 시간이 오래걸렸고 나중에 메르세데스-벤츠가 되는 다임러사의 내연기관차를 보고 증기기관 방식을 포기, 다임러사와 제휴를 해서 내연기관을 받아옴. 푸조는 몇번 망할뻔 하다가 시트로엥과 합병 이후 PSA 그룹을 창립, 지금은 스텔란티스의 일부임. 르노 르노 브와뛰레뜨 Type A 1898년 드 디옹사가 개발한 273 cc 1.75 마력의 단기통 엔진에 독일 컨티넨탈사의 타이어를 탑재한 이 자동차는 르노사 최초의 자동차임. 1898년에서 1903년까지 생산된 이 차량은 르노사의 창립자 루이 르노가 설계를 당담, 르노의 부모의 친구에게 처음 판매 됨. 초반부터 32 km/h의 고성능으로 어필을 해 자동차가 생소하던 시절 출시 첫날에 무려 12대나 팔았고 이후 엔진 배기량을 늘리고 실런더를 추가해 2기통 엔진으로 적지 않은 판매량을 달성함. 이후 르노자동차는 소형 히트작 르노 5이나 F1에서 터보 첫 엔진을 선보이는등 활약하다 1999년에 닛산과 얼라이언스 그리고 삼성자동차의 지분을 인수해 닛산으로 르노가 철수한 북미시장을 재진출했고 이후 닛산이 미쓰비시자동차를 인수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를 설립함. 2차 대전 나치와 협력한 탓에 프랑스 정부에서 지분을 소유하게 되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반 공기업 수준의 자동차 회사임. 피아트 피아트3 ½ HP 1899년 참고로 FIAT는 약자로 Fabbrica Italiana Automobili Torino, 토리노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 아담 오펠 오펠파텐 모터바겐 시스팀 루츠만 1899년 현재 PSA와 스텔란티스의 일부. 한때 GM의 소유라 GM과 많이 콜라보를 했고 대우자동차도 오펠 차량을 기반으로 생산함. 스카니아 스카니아 A1 1901년 스웨덴의 트럭 버스 제조사인 스카니아가 Vabis와 합병전에 생산했던 승용차. 이후 스카니아는 화물차와 버스만 제조하는 회사로 바뀜. 현재 폭스바겐 그룹의 산하임. 캐딜락 캐딜락런어바웃 모델 A 1902년 첫 캐딜락은 1902년 4분기에 출시된 2인승 런어바웃 모델. 브러쉬사에서 개발한 1609 cc 10 마력 1기통 엔진에 리랜드사에서 조립을 한 모델임. 사진은 1903년 토뉴 모델. 원래 캐딜락은 헨리 포드 모터컴퍼니이었지만 포드가 경영진과 싸우고 나간후 핸리 리랜드가 지분을 인수, 원래 주주들은 설비를 매각할 생각이었으나 리랜드가 자동차 생산을 설득해 첫 자동차를 탄생시킴. 사명은 디트로이트를 최초로 발견한 프랑스 탐험가 앙투안 드라 모스 카디약을 영어로 읽은 캐딜락. 이후 GM의 고급 브랜드가 되었고 50년대 GM을 빛낸 디자이너 할리 얼이나 빌 미첼의 손에 의해 우주시대를 테마로 한 엄청나게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했고 대한민국 대통령도 캐딜락을 80년대까지 애용함.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독일이나 영국 고급차에 밀리게 되었고 경영진의 판단미스와 오일쇼크로 하락새를 타다가 다시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 뛰어난 디자이너와 설계를 바탕으로 재건중임. 포드 모터 컴퍼니 포드모델 A 1903년 포드가 첫 자동차 회사 실패 이후 설립한 포드 모터 컴퍼니의 첫 자동차. 핸리 포드는 이전에 Henry Ford Motor Company라는 회사를 설립했으나 실패했고 다시 Ford Motor Company를 설립했는데 크게 성공하게 됨. 모델 A는 이전의 핸리 포드사에서 설계된것과 엔진과 일부 부품을 제외하면 완전 똑같은 수준이라 위에 캐딜락과 매우 유사함. 2기통 1668 cc 엔진으로 8 마력을 발휘, 엔진은 앞좌석 밑에 위치한 미드쉽 방식이며 슬라이딩 기어가 아닌 유성기어를 사용한 2단 수동변속기임. 의외인게 고종 황제가 구매해 탔던 첫 어차가 포드 모델 A으로 추정된다고 함. 이 차량에 들어간 기술을 바탕으로 포드는 세계 최초의 대량양산차 모델 T를 개발함. 뷰익 뷰익모델 B 1904년 캐딜락 보다 한급 낮은 GM의 브랜드. 뷰익 모델 B는 세계 최초의 OHV 엔진 차량인데 당시 차량들은 모두 L 헤드라고 캠축이 위에 위치한 푸시로드를 밀어 밸브를 개하던 심플한 방식이었음. 그러나 OHV 기구는 밸브가 헤드 상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연소실을 축소화해 열효율을 올려 출력과 연비, 냉각성능이 뛰어남. 그래서 고작 2기통 엔진이지만 당시 경쟁차종에 비해 2배 높은 출력인 21마력을 발휘. 뷰익은 할리 얼 시절 세계 최초의 컨셉카를 출시하는등 한때 자동차 디자인을 선두했지만 지금은 본국보다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대부분인 중국 전략 브랜드로 바뀜.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10HP 1905년 Charles Rolls와 Henry Royce가 회사명을 Rolls-Royce로 합의한후 생산한 첫 차. 1800 cc 2기통 엔진으로 1000 rpm에서 12 마력과 최고 시속 63 km의 차량. 샤시나 브레이크는 당대 흔한 방식인 트랜스미션 밴드 브레이크나 마차형 설계를 유지함. 롤스로이스는 당시에는 차체를 제작하지 않아서 차체 제조사를 소비자가 따로 선택해야 했던지라 같은 모델이라도 차체 제조사마다 형상이 조금 달라짐. 현재 4대가 생존중이라고 하며 가장 최근 낙찰가는 세전 55억이었다고.. 지금은 독일 BMW의 고급차 산하 브랜드임. 부가티 부가티Type 10 1908년 독일 퀼른에 위치한 부가티의 창고에서 단 한대만 제작된 프로토타입. 당시로선 엄청나게 혁신적인 OHV 밸브기구를 탑재한 1200 cc 4기통 엔진으로 12 마력을 발휘, 4단 변속기를 탑재해 420 kg의 차량을 시속 88 km에 도달하게 했음. 다른 회사들이 전부 목재로 차체를 만드는 상황에서 무려 알루미늄 차체를 사용했고 이후 부가티는 모터스포츠에 참여할 차량을 고향인 프랑스에서 생산하게 됨. 부가티는 자동차보다는 바퀴 달린 예술품을 목표로 제작한 최고급 자동차를 지향했는데 그래서 고객들과 트러블도 많았던 모양. 그러나 그 덕분인지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높은 가치를 가진 차량으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침. 그러나 에토레 부가티 사망 이후 50년대까지 가다가 경영 악화로 부도, 부가티라는 명성에 이끌려 이탈리아에서 부가티 이름을 부활시켜 EB110라는 하이퍼카를 생산했지만 실패한 이후 VW 그룹 밑으로 들어가서 출시한 W16 엔진의 부가티 베이론으로 상업적으로 성공, 재기 이후 리막그룹의 산하에 들어감. 란치아 란치아알파 12 HP 1908년 현재 FCA 스텔란티스의 일부임. 과거에는 상용차에서부터 경주용차까지 다양했지만 지금은 승용차만 생산중. 모건 모건런아바웃 1909년 영국 클래식카 제작사 모건의 첫 자동차. 모건은 아직도 나무 차체를 사용하는 클래식 자동차를 생산중임. 알파로메오 알파로메오24 HP 1910년 첫 자체개발 알파 승용차, ALFA는 Anonima Lombarda Fabbrica Automobili, 무명 롬바르디아 (밀라노) 자동차 제조의 약자에 투자자 로메오의 이름이 들어간 A.L.F.A 로메오. 쉐보레 쉐보레시리즈 C 클래식 식스 1911년 1911년 등장한 클래식 식스는 4,900 cc라는 거대한 배기량과 T형 헤드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 40마력을 발휘했음. 당시 기준으로는 포드 모델 T와 같은 대중 브랜드가 아닌 고급차이었고 무게도 그 당시 기준으로 무거운 1.7톤에 시속 104 km/h의 고성능 차량이었음. 쉐보레는 원래 GM 경영진 자리에서 �i겨난 윌리엄 듀란트가 스위스 이민자인 루이 쉐볼레이와 공동 창업한 회사인데 이를 통해 듀란트는 나중에 GM의 경영진으로 복귀함. 이후 알프레드 슬로안에 의해 GM의 대중 브랜드로 자리잡게 됨. 미국에서는 쉐볼레이라고 발음함. GMC GMC모델 H/K 1912년 2기통 2행정 혹은 4기통의 수냉식 엔진을 탑재한 2.5톤에서 5톤 트럭. 변속기는 뒤에 위치하지만 체인도 사용하는 독특한 방식임. 원래 릴라이언스 모터 컴퍼니를 윌리엄 듀란트가 인수하고 GMC로 개명함. 이 모델은 가솔린과 전기 모델이 있었지만 배터리 기술이 열악하던 시절이라 전기 모델은 전부 폐기되었고 가솔린 모델들만 남게 됨. 원래 GMC는 트럭 브랜드이었지만 지금은 GM의 고급 SUV와 픽업트럭 브랜드. 닷지 다지30-35 투어링 1914년 원래 포드에 엔진과 샤시를 공급하던 다지 형제가 자동차 기업을 설립하고 처음 생산한 자동차. 3475 cc 직렬 4기통 수냉식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35마력, 정격출력 30마력을 발휘, 3단 변속기와 조합되어 경쟁사의 포드 모델 T보다 스팩적으로 우수했음. 6볼트 전장을 쓰던 당시로는 엄청나게 혁신적인 12볼트 전기 시스템, 전기 시동모터 제너레이터를 사용했고 속도계와 포드 모델 T는 목조 차체를 사용할때 강철 차체를 사용하는등 포드를 저격해 만들었던 탓에 포드와 사이가 틀어지고 1919년 포드와 소송전 끝에 포드자동차의 주식을 전부 매각하게 됨. 국내에도 일제시대때 택시나 승합차로 많이 들어왔던 차량. 현재 스텔란티스의 일부이지만 이 차량을 생산했던 공장 부지는 아이러니하게도 허머나 실버라도 EV를 생산하는 GM의 전기차 생산공장임. MAN MAN자우어 1915년 MAN은 세계 최초로 디젤 엔진을 선보인 기업임. 원래 U보트와 같은 해양디젤 엔진을 생산했지만 당시 트럭을 생산하던 스위스의 자우어(현재 총기제조 업체로 유명한 SIG 사우어의 전신)와 협력해 디젤 트럭을 생산함. 사진은 1924년에 직분사 디젤엔진으로 개량된 체인구동 트럭. 40마력 4기통 엔진에 직접분사 방식을 적용한 디젤 엔진으로 세계 최초임. 지금은 VW 그룹이 지분을 인수해서 VW 그룹의 트럭, 버스, 그리고 가스터빈 전문 제조사로 활약하고 있음. 대한민국 시장에도 화물차에서 버스, 선박 엔진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해 있음. 시트로엥 시트로엥 Type A 10 cv 1919년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시트로엥의 1.3리터 4기통 엔진의 10마력 자동차. 공차중량 810 kg에 최고시속 75 km/h의 당시 기준으로 준수한 성능을 가진 자동차이었음. 시트로엥은 앙드레 시트로엥이 1913년 설립한 업체인데 원래 톱니바퀴를 생산하다가 1차 대전때는 탄약을 생산하다 종전후 1919년 자동차 생산을 시작함. 당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진 포드 모델 T의 유일한 프랑스 경쟁자로 1차 대전 이후 시대상을 반영함.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여전히 큰 인기가 있는 브랜드임. 최초로 전륜구동 자동차 트락숑 아방이나 SM의 시대를 앞선 기술등으로 한때 유명했던 회사이지만 과거에 비해 쇄락한 브랜드. 현재 PSA 그룹과 스텔란티스 산하. 링컨 링컨 모델 L 1920년 링컨은 포드 모터 컴퍼니의 고급 브랜드이지만 한때는 독립된 자동차 업체이었음. 디트로이트에서 창립한 링컨은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성씨를 따와 헨리 M. 리랜드가 창업한 기업임. 리랜드는 원래 캐딜락을 창업했는데 GM에 1909년 매각하면서 GM의 경영진으로 등극했으나 1917년 윌리엄 듀란트와 불화로 회사를 나갔고 링컨자동차를 창립함. 링컨이라는 이름을 쓴 이유는 본인이 처음 투표한 대통령이 링컨이라서.. 당시 최고급차이던 메르세데스-벤츠, 롤스로이스, 패커드와 경쟁하기 위한 고급 모델이었고 1920년대에 V8 5.9 리터 엔진에 3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함. 그러나 모자 제조업을 하던 사람을 고용해 디자인한 탓에 구식 디자인이라고 혹평 받았고 전후 경재가 악화되면서 헨리 포드의 포드자동차에 매각하게 됨. 출처 - 개냥이산책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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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마블 코믹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되기 vs 알콜중독자로 살기
지금 막 악몽에서 깨어난 이 남자. 과연 이 남자는 마블 코믹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와 알콜중독자,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 히어로는 개뿔.밥 레이놀즈는 자신이 히어로라는 것을 부정한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자신은 지금까지 약물중독자 및 알콜중독자로 살아왔다. 히어로는 개뿔. 그런데 어젯 밤, 술을 마시는 것을(자신은 히어로의 힘을 되찾는 약물을 먹는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아내, 린다에게 들키고 말았다. 린다는 밥에게 실망한 뒤 잠시 시간을 갖자며 집을 나갔다. 하지만 밥의 마음 한 켠에는 자신이 히어로일 것이라는 미약한 생각이 남아 있다. 그리고 그 생각에 의지해 옛 기억을 다시 떠올리자, 허공을 날 수 있게 된다.정말로, 밥은 자신이 히어로라는 사실을 잊은 것이었다. 그런데 왜? 어째서 히어로였던 기억을 잃은 것일까? 너는 히어로다. 센트리··· 선을 지키는 금빛 수호자. 폭발하는 태양 백만 개의 힘을 지닌 사나이!네 가장 큰 적··· 보이드가 지구에 돌아왔다. 밤을 타고 사람들의 영혼을 훔치는 그자. 정체도 목적도 모르지만··· 그의 존재는 진짜다!너는 히어로다···. 혼자 세상에 외치고 싶어도, 남들이 믿어 주지 않을 뿐.기차의 다른 승객들을 봐···. 다들 불편해하고 있어.네가 얼마나 흉한 꼴이면, 다들 몇 걸음씩 물러났을까.아니, 어쩌면 네가 기억하기 시작해서일지도 모른다.네게 더 이상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서.자신이 잊혀진 최강의 히어로, 센트리라는 것을 깨달은 밥 레이놀즈.이 기억을 떠올리게 된 이유는 오직 자신의 숙적 보이드를 막기 위해서라는 것임을, 또한 기억하게 된다.보이드가 지구에 돌아왔기에, 밥은 자신이 이 지구상 최강의 영웅임을, 센트리임을 기억해낸다. 센트리··· 선을 지키는 금빛 수호자. 폭발하는 태양 백만 개의 힘을 지닌 사나이!네 가장 큰 적··· 보이드가 지구에 돌아왔다. 밤을 타고 사람들의 영혼을 훔치는 그자. 정체도 목적도 모르지만··· 그의 존재는 진짜다!너는 히어로다···. 혼자 세상에 외치고 싶어도, 남들이 믿어 주지 않을 뿐.기차의 다른 승객들을 봐···. 다들 불편해하고 있어.네가 얼마나 흉한 꼴이면, 다들 몇 걸음씩 물러났을까.아니, 어쩌면 네가 기억하기 시작해서일지도 모른다.네게 더 이상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서. 그와 동시에 서서히 능력을 되찾기 시작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너도 변할 거다.너는 다시 한번그 사람이 될 거다···.능력을 되찾으며, 인간 밥의 모습은 사라지고 히어로 센트리의 모습이 등장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너도 변할 거다.너는 다시 한번그 사람이 될 거다···. “그런데 너뿐이네. 몸이 그렇게 변해 있어서 그런가··· 브루스 배너로 돌아가도 기억을 할까 싶고···.”"헐크 기쁘다. 금빛 남자 헐크 제일 좋은 친구야.""나 없는 사이 뭔가가 있었어.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들 날 기억 못 하더라고···. 마치 없는 사람처럼.""분명 내 존재를 비밀로 하려는 어떤 음모가 있었던 거야···. 온 세상에 최면을 걸었다든가. 그 뿐만이 아니야···.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내가 뭔가잘못하리란예감도 들어.""그러니까 이거 지니고 있어, 헐크.계속 기억해 줘야 해." “사진을 잘 봐, 피터. 잘 보라고···”"당신 누구야?""좋아,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내 이름은 밥 레이놀즈. 네가 아는 이름은 센트리."우리가 이전에 만났을 때 네가 데일리 뷰글 사진 기자여서 이 사진을 찍어 줬고."또 스파이더맨으로서는, 윌슨 피스크와 손잡은 보이드를 나랑 같이 물리쳤었어. 내가 피스크한테 정신을 조종당해 폭주하기 전에 내가 막아 줬잖아.""기억을 해 봐, 피터, 제발···.""뭐야···?센트리!""벌레 놈은 비켜 있어. 네가 낄 일이 아니야.""아··· 기억나요··· 한꺼번에 떠올랐어요.""웬또라이가 있긴 했죠." "사진을 잘 봐, 피터. 잘 보라고 “당신 누구야?” “좋아,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내 이름은 밥 레이놀즈. 네가 아는 이름은 센트리.”우리가 이전에 만났을 때 네가 데일리 뷰글 사진 기자여서 이 사진을 찍어 줬고."또 스파이더맨으로서는, 윌슨 피스크와 손잡은 보이드를 나랑 같이 물리쳤었어. 내가 피스크한테 정신을 조종당해 폭주하기 전에 내가 막아 줬잖아.""기억을 해 봐, 피터, 제발···.""뭐야···?센트리!""벌레 놈은 비켜 있어. 네가 낄 일이 아니야.""아··· 기억나요··· 한꺼번에 떠올랐어요.""웬또라이가 있긴 했죠." 분명아는 목소리인데··· 그런데도 그쪽 정체가 무엇인지는전혀가늠이 안 되는군. 친구 같은데···집중하세요, 자비에르 교수님. 머릿속 구석구석을 잘 뒤져 보세요. 분명 제가 있을 거예요.뭔가 크게힘든 일이 있나 보군. 과거의 공포가 다시 표출되려 하고 있어. 차갑고, 어둡고··· 아···말해 봐, 친구···. 그 그림자 괴물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심란해하는지? 그렇게나악한존재인가?교수님이 이해할준비가 되지 않으면나도 말해 줄 수가없어요. 그러니까 먼저 나를기억해 봐요.기억해 내고 싶은데, 나 스스로가 꽉 묶여 있는 기분이야. 무언가가 내 머리를 엄청난 무게로 짓누르고 있어···.기억하지 말라면서, 그건잘못된일이라면서.센트리는 자신과 엮인 일이 있던 히어로들을 찾아가며, 제발 자신을 기억해 달라 호소한다.(헐크, 스파이더맨, 프로페서 엑스 뿐만 아니라, 판타스틱 4의 리드 리처즈, 닥터 스트레인지, 토니 스타크도 센트리가 세상에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됨.) 분명아는 목소리인데··· 그런데도 그쪽 정체가 무엇인지는전혀가늠이 안 되는군. 친구 같은데···집중하세요, 자비에르 교수님. 머릿속 구석구석을 잘 뒤져 보세요. 분명 제가 있을 거예요.뭔가 크게힘든 일이 있나 보군. 과거의 공포가 다시 표출되려 하고 있어. 차갑고, 어둡고··· 아···말해 봐, 친구···. 그 그림자 괴물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심란해하는지? 그렇게나악한존재인가?교수님이 이해할준비가 되지 않으면나도 말해 줄 수가없어요. 그러니까 먼저 나를기억해 봐요.기억해 내고 싶은데, 나 스스로가 꽉 묶여 있는 기분이야. 무언가가 내 머리를 엄청난 무게로 짓누르고 있어···.기억하지 말라면서, 그건잘못된일이라면서. 열쇠는 어딘가에 숨어 있다. 폐허 속, 사람 사는 곳 같지가 않은 이 거리.바로 여기. 맨해튼의 끝자락···이곳에 네가 찾는 답이 있을 거다.처음엔 마지못해 찾아왔는데···막상 와 보니 먹구름처럼 막막하던 무언가에서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한다.인적이 끊긴 지 몇 년은 된 듯··· 들어올엄두도 나지 않을풍경.유령만 찾을 듯한 풍경이다.풍경이 차차 익숙해지자. 네가 잊어야만 했던 기억이 무엇인지 떠오른다···. 너의 요새.왓치타워. 센트리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하고 기억을 잃어 능력까지 잃게 된 것을 알게 되는데, 의문점이 피어오른다.히어로 중 가장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센트리를 누가 배신했는가? 왜 배신했는가?그 해답을 찾기 위해 센트리는 자신의 거점인 왓치타워를 어렴풋이 기억하며 그곳을 찾아간다. [ 돌아오셨군요, 주인님. ]고마워, 클록. 내가 어디 있었는지 알고 있어?[ 그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저의 내부 시스템 기저에 이식된 자가 복구 루프 바이러스 탓으로 보입니다. ][ 저도 알면서 묵인하고 있습니다. 주인님께도 바이러스 존재를 알려 드려야겠지만, 바이러스 제거는 하지 않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적응됐나보구나, 클록. 이 장치도 새 프로그램의 일부니?[ 아닙니다. 주인님께서 보고 계신 그 장치는 발신 장치입니다. ][잠재적 메시지가 감지됩니다···. 가장 강도 높은 주파수로, 우리 행성 전체는 물론 대기권 외부 저 먼 곳까지 미치고 있습니다.][동력원은 주인님의 약물 같습니다.]이게 여기 있는 이유는?[ 그 질문에 대답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의 인공지능 비서 클록을 만나고 자신의 기억과 동료들의 배신에 대한 모든 실체를 질문하지만, 클록은 대답하지 않는다. [ 돌아오셨군요, 주인님. ]고마워, 클록. 내가 어디 있었는지 알고 있어?[ 그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저의 내부 시스템 기저에 이식된 자가 복구 루프 바이러스 탓으로 보입니다. ][ 저도 알면서 묵인하고 있습니다. 주인님께도 바이러스 존재를 알려 드려야겠지만, 바이러스 제거는 하지 않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적응됐나보구나, 클록. 이 장치도 새 프로그램의 일부니?[ 아닙니다. 주인님께서 보고 계신 그 장치는 발신 장치입니다. ][잠재적 메시지가 감지됩니다···. 가장 강도 높은 주파수로, 우리 행성 전체는 물론 대기권 외부 저 먼 곳까지 미치고 있습니다.][동력원은 주인님의 약물 같습니다.]이게 여기 있는 이유는?[ 그 질문에 대답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급히 만든 모양새다.함정 회로나 바이러스가 숨겨져 있는 것도 아니다.너무쉽게해체된다는 자체가 오히려 이상하게 불안할 정도.비로소 조용해졌다.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다만······인식에 작은 변화가···.현실이 아주 미미하게 변하면서, 그 효과가 우리에 갇혔던 짐승이 뛰쳐나가듯 타워 외부로 번져 간다···.한순간 꿈에서 깨어난 듯, 사람들은 너를기억한다.센트리는 자신의 숙적, 보이드가 지구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왓치타워에 있던 자신의 정체를 잊게 만드는 장치를 제거한다.그런데, 센트리를 막기 위한 장치라기엔 그의 손에 너무나도 쉽게 해제됐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급히 만든 모양새다.함정 회로나 바이러스가 숨겨져 있는 것도 아니다.너무쉽게해체된다는 자체가 오히려 이상하게 불안할 정도.비로소 조용해졌다.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다만······인식에 작은 변화가···.현실이 아주 미미하게 변하면서, 그 효과가 우리에 갇혔던 짐승이 뛰쳐나가듯 타워 외부로 번져 간다···.한순간 꿈에서 깨어난 듯, 사람들은 너를기억한다. 센트리는 여기서 또다른 의문점을 가진다. 나를 포함한 전 세계인의 기억까지 없애며 센트리의 출현을 막은 이유가 무엇일까? 센트리는 오직 사람들을 돕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히어로일 뿐인데… 안녕, 노미···. 잘 지냈니?많이기다렸니?"밥?""맙소사···, 밥···""···미안해."센트리는 자신의 부인인 린다를 만나러 린다가 살고 있는 곳으로 향한다.(초반에 밥이 자신의 능력을 되찾으려고 슈퍼 세럼을 먹고 중독 증세를 보였는데, 린다는 그 중독 증세를 알콜 중독 증세로 생각함. 이 일로 린다는 밥에게 실망하여 잠시 별거함)린다는 발신 장치가 해제된 덕에 자신의 남편인 밥 레이놀즈가 센트리라는것을 기억해내고 밥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닥친 현실에 괴로워한다. 안녕, 노미···. 잘 지냈니?많이기다렸니?"밥?""맙소사···, 밥···""···미안해." “자기가 슈퍼히어로라는 사실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해? 도시를 떠난 삶에 이제 겨우 익숙해진 참인데.”"이젠 어떻게 해야 돼? 왓치타워로 들어가 살아? 고양이도 데려가?""적응할 수 있을지 난 모르겠어.""자긴 아직도 나랑 살고 싶어?" 당연하지.그런데···자기도 알지만··· 내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당연하지. 그런데···자기도 알지만··· 내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그 문제를 해결해야 우리가 평범하게 살 수 있어.나보고 배신자래, 린디. 그들이 나한테 왜 그랬는지를 모르겠어."응··· 나도 기억나.어렴풋이기억나.""자기가 뇌물이며 여러 짓을 했댔지.미친 소리.원하면다 가질 수 있는 자기가 뇌물을 왜 받아?"거짓말이야,린디.리드 리처즈가 나를 매장시키려 만든 거짓말. 그 문제를 해결해야 우리가 평범하게 살 수 있어.나보고 배신자래, 린디. 그들이 나한테 왜 그랬는지를 모르겠어."응··· 나도 기억나.어렴풋이기억나.""자기가 뇌물이며 여러 짓을 했댔지.미친 소리.원하면다 가질 수 있는 자기가 뇌물을 왜 받아?"거짓말이야,린디. 리드 리처즈가 나를 매장시키려 만든 거짓말. 이유를 모르겠어. 어이없지만··· 누구보다 믿었던 사람이그럴 줄내가 어떻게 알았겠어?뭐냐, 왓치독? 왜 그래···?밥과 린다는 서로가 서로에게 한 일들에 사과하며 진중한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그 때, 어이없지만··· 누구보다 믿었던 사람이그럴 줄내가 어떻게 알았겠어?뭐냐, 왓치독? 왜 그래···? 너는나를 믿었어야지, 센트리. 내가 약속 어긴 적이 있던가?센트리의 숙적—보이드가 등장한다.센트리는 자신의 능력을 잃고 다시 되찾은 뒤로 어느 히어로도 못 믿는 상황인데, 심지어 자신의 숙적을 믿으라니? 너는나를 믿었어야지, 센트리. 내가 약속 어긴 적이 있던가? 이리 와, 골든 보이. ‘네 여자 목숨’을 얼마나 아끼나 보자.아직 어둠이 다 내리질 않았으니··· 나는 이 여자 허리를 접어 버릴 힘은 없어. 이리 와, 골든 보이. ‘네 여자 목숨’을 얼마나 아끼나 보자. 아직 어둠이 다 내리질 않았으니··· 나는 이 여자 허리를 접어 버릴 힘은 없어. 그러면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보이드는 센트리를 비웃으며 린다를 낚아채어 자신의 능력으로 린다를 위협한다.그리고 여기서 밥 레이놀즈가 자신이 센트리인 것을 기억한 이유가 드디어 드러난다. 그러면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 역시 그대로구나, 센트리. 여전히 겁도 많고 마음도 여려. 나는 돌아온다고 했다. 로버트··· 너도 다 알고 있었잖아.내가 돌아올 줄. 아아··· 원하는 게 뭐야, 보이드? 몰라서 묻는 거냐?전부 다. 우주 전부와 그 이상. 이곳의 영혼을 다 삼키는 걸 원하지. 이 여자가 그처음일 수도 있고···마지막일 수도 있을 거야."전부 삼킬 거다.너를 통해서 전부 다. 그게 돌아온이유냐? 그래서 내 기억을 되살렸다고? 나를도구로 쓰려고 내 기억을 되돌렸다?보이드는 센트리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린다를 허공에 놓아주며 사라진다. 나를도구로 쓰려고 내 기억을 되돌렸다? 린다··· 괜찮아. 내가 잡았어.안심해. 가만히 있어. “보··· 보이드가 자기한테 전해 달래···.”답은 네가 알아"라고 했어."""속을 들여다봐"라고도."보이드는 린다의 입을 빌려 센트리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이후로 센트리는 선두를 지키던 히어로들에게 향하여, 다시금 모든 힘을 회복한 보이드와의 전쟁을 준비한다.히어로 무리에서 자신의 옛 친우 리드를 발견한 센트리는 그의 배신에 분노한다. “보··· 보이드가 자기한테 전해 달래···.”답은 네가 알아"라고 했어."""속을 들여다봐"라고도." 리드, 너는 나를배신했어.왓치타워 설계에 다리를 걸치더니, 클록에게 나인 척 지시를 내려 놨더라?왜 그랬어? 나죽인걸로 모자라 내 과거까지 다 지워야 속이 시원했냐?"아니야···! 실은기억이 안 나···.""로버트, 제일 친한 친구였던 너한테 내가 왜 그런 짓을 하겠어?믿어 줘···."믿을 소릴 해.전에 그랬었지? 나를 믿고 목숨도 맡기겠다고. 그러니 나도똑같이해도 된다고.참 쉽게잊네. 그치?센트리는 리드 리처즈가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자신을 없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하지만, 배신자라고 추정하는 리드에게 대한 쌀쌀한 태도와 달리, 센트리는 자신의 정체를 의심한다. 리드, 너는 나를배신했어.왓치타워 설계에 다리를 걸치더니, 클록에게 나인 척 지시를 내려 놨더라?왜 그랬어? 나죽인걸로 모자라 내 과거까지 다 지워야 속이 시원했냐?"아니야···! 실은기억이 안 나···.""로버트, 제일 친한 친구였던 너한테 내가 왜 그런 짓을 하겠어?믿어 줘···."믿을 소릴 해.전에 그랬었지? 나를 믿고 목숨도 맡기겠다고. 그러니 나도똑같이해도 된다고.참 쉽게잊네. 그치? 이번엔 어느 때보다 끔찍할 거다, 센트리···. 너도 확신하고 있다.보이드가 곧 들이닥치면, 세상 최고의 위기가 올 거고, 그러면 너도 다른 히어로들도 멍하니 종말을 지켜보는 도리밖에 없다.하지만 네가 확신하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다. 머릿속에서 계속 돌고 도는 끔찍한 의심 하나.사실 네가 히어로가 아니라면?센트리의 마음 한켠엔 의심이 피어 오른다. 이번엔 어느 때보다 끔찍할 거다, 센트리···. 너도 확신하고 있다.보이드가 곧 들이닥치면, 세상 최고의 위기가 올 거고, 그러면 너도 다른 히어로들도 멍하니 종말을 지켜보는 도리밖에 없다.하지만 네가 확신하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다. 머릿속에서 계속 돌고 도는 끔찍한 의심 하나.사실 네가 히어로가 아니라면? 보이드의 말 때문인 것인지, 아니면 자기도 모르게 잊혀진 기억의 편린 때문인지?최후의 전쟁 직전, 센트리와 히어로들은 주마등처럼 센트리와 그들의 과거를 회상한다. (센트리와 판타스틱 포) (센트리와 스파이더맨) (센트리와 헐크) (센트리와 엑스맨) “잠시 후, 네 앞에 세상의 종말이 닥칠 것이다.”"참오랜만이다."회상을 마치고, 센트리와 히어로들은 폭풍을 몰고 오며 지구를 집어삼키려는 보이드를 기다린다.그리고 이제, 센트리와 보이드의 관계와 그들의 진실이 드러난다. “잠시 후, 네 앞에 세상의 종말이 닥칠 것이다.”"참오랜만이다." . “정발본에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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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19세기 제국주의 시절 서양의 풍자화들 .jpg
19세기 후반에는 제국주의, 민족주의가 절정에 달한 시기였고 과학기술과 산업혁명으로 무장한 백인들의 자신감은 극에 달해있던 시기였음 또한 민족주의 논리에 따라 국가의 존엄, 민족의 운명, 식민지에 대한 집착이 강박적인 수준이었음 또한 대중매체가 발전하면서 풍자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시기였고 이러한 풍자화 속에 당대 서구 유럽인들의 시각을 엿 볼 수 있음 “누군가는 받드시 뒷받침 해야 한다” 괴물로 상징되는 용을 타고 ‘4억명의 야만인’이라는 깃발을 든 중국인의 전진을 자동차, 기관총, 면화, 철도, 전선등으로 상징되는 서구 문명을 짊어진 엉클 샘(미국의 의인화)이 가로막고 있는 모습. “케이프 타운에서 카이로까지” ‘문명화’라는 깃발을 든 백의의 여신을 선두로 해서 영국군, 개척자, 노동자들이 야만인을 짓밟고 ‘야만’이라는 깃발을 든 아프리카 부족들에게 전진하는 모습. 이는 영국의 식민지 확장을 옹호하는 걸로 볼 수 있음 “돼지 꼬리(변발)은 잘라야 해” 머리에 서구 문명을 상징하는 빛나는 별을 달고 있는 여신이 ‘진보와 19세기’라 써져있는 가위를 가지고 야만적인 중국인의 문화를 없애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음. 다들 알겠지만 이 당시에는 문화 상대주의 따윈 개나 주던 시기 “백인의 짐” 존 불(영국의 의인화)과 엉클 샘(미국의 의인화)이 세계 각국의 야만인들을 등에 태우고 폭력,야만,무지,편견,잔인성등과 같은 바위를 힘겹게 오르며 정상에 빛나는 ‘문명’이라는 이름의 여신을 향해 가고 있음 이런 식으로 식민지를 확장하는 것은 야만 민족들에게 문명을 선사해주는 축복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음 “세월이 흐른 후에” 미국 독립전쟁, 미영전쟁이 발발한지 수십년이 지난 후 미국은 새롭게 초강대국으로 등장하는 오른쪽의 젊은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고 왼쪽은 더욱 큰 대포를 가지고 있지만 노쇠해 보이는 늙은 여성이 미국의 손을 부여잡고 “딸”이라고 외치고 있음 곧 있으면 미국이 세계를 주도할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보임 “새로운 손님” 청일전쟁의 승리 이후 왼쪽 미국의 주선 아래 ‘열강 클럽’에 가입하게 된 일본이 기존의 회원국에게 인사를 하고 있음 서양식 콧수염과 양복, 양우산, 모자를 쓰고 있지만 나막신을 신고 동양인의 모습을 한 일본에 대해 서구 열강들은 의아함과 우려의 시선을 가지고 있음 “우리는 문명과 평화를 위해 함께 서있다” 미국과 영국이 제국주의 질서를 주도한다는 것을 암시 ‘첫번째 의무 - 문명화’ “저 용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처리하겠다” 1900년 발발한 의화단 운동으로 여러 서양인이 죽고 공사관이 불타던 당시 서구 문명을 상징하는 백의의 여신이 왜소해 보이는 광서제를 향해 의화단을 해치울 것을 강하게 명령하는 모습임"학교 수업 시작했다" 19세기 후반 제국주의 의식이 강해지던 미국이 하와이,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쿠바등의 ‘미개국’들을 향해 엄한 시선과 회초리로 문명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우리의 크리스마스 트리” 마찬가지로 성조기를 두른 컬럼비아(미국의 여성 의인화)와 엉클샘이 당시 미국의 보호국이었던 하와이, 푸에르토 리코등과 같은 어린이에게 문명과 성경(기독교)을 선물해 주는 모습. 이렇게 당시 백인들은 제국주의야 말로 미개인들에게 축복이라고 생각했음 “거의 날 기독교도로 설득할 뻔 했군” 의화단 운동으로 열받은 열강 연합군이 베이징을 점령하고 닥치는 대로 중국인들을 학살하고 있고 중국은 훨씬 강력한 미국을 향해 기독교인의 자비를 구걸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음. 러일전쟁 당시 조선을 형상화한 모습 일반적으로 갓을 쓴 채 일본과 러시아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무력한 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음. ------------ 이러한 풍자화를 통해 백인들의 자신감과 우월의식, 문명에 대한 강박의식을 엿볼 수 있고 식민지 확장이야말로 미개인들에 대한 축복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했음을 알 수있음 또한 현대 중국이 힘 좀 쎄지자 괜히 더 나대는 것도 이 19세기,20세기 당시 서양열강들에게 무기력하게 털렸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더욱 일그러진 모습의 패권주의를 추구하는 거라는 걸 짐작해 볼 수 있음 조선 역시 아무런 능동적인 의지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약소국의 모습이었다는 걸 알 수있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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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안전상 어쩔 수 없는 선택, 자폐인 기내 난동 후 하기 사건
4줄 요약: 자폐인 아들을 둔 엄마가 자기 ‘아이’가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탑승 거부 당했다며 호소글을 올림2. 알고 보니 자폐인은 ‘아이’가 아니라180cm 100kg 거구의 성인이었고, 출발이 30분 넘게 지연될 정도로 난동을 피웠다고 함. 3. 또한 자폐인이 비행기에 탑승한 후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는데,항공보안법에 의하면 안전 문제로 기내 밖으로 나간 탑승객이 다시 들어오는 것은 허용되지 않음. 4. 기장은 규정에 따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었음. 2022년 7월 자폐인 아들의 엄마가 자기'아이'가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부당하게탑승거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림 그런데 사실은 규정에 따라서 하기를 요청하는 게 맞는 상황이었기에 기장이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한 것임. 블로그 글에 빨간색 밑줄 그어 놓은 부분을 보면 이 점을 승무원이설명해줬는데 자기가 제대로 듣지도 않았으면서 자폐인이라서 쫓겨난 것처럼 적어 놓았음. 거기에다 자폐인 엄마가 글에서 아들을 아이라고 표현해서 마치 대한항공 기장이 어린 남자아이를 내쫓은 것처럼 적어놨지만, 실제로는 아이가 아닌키 180cm, 몸무게 100kg의 건장한 성인 남성이었고, 이게 밝혀지자 자폐인 엄마는 블로그 글들을 비공개 처리해버림. 논란이 심해지자의도적으로 일을 크게 만들 생각은 없었다며 해명했지만, 블로그 글 태그에 당시 화제가 되던 드라마 우영우를 태그해서 자기한테 유리한 입장을 공론화 시킨 걸 생각하면 저 해명은 별로 설득력이 없음. 심지어자폐인이탑승교 밖으로 나가기까지 했다는데 저 경우 위험한 물건을 들고 재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항공보안법에 의거해 재탑승이 불가능함. 대한항공 측은 비록 정상적인 절차였지만 당황스러운 상황을 고려하여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고 전액 환불해 줬다고 함. 기본적으로 기장은비행기의 총 책임자임. 따라서 기장 판단에 컨트롤이 될지 미지수인 자폐인이 콕핏에 가까운 프레스티지석에 있는게 위험하다고 판단됐다면,또는 다른 프레스티지 좌석의 승객들에게 폐가 될거라 판단했다면 내리게 하는게 맞음. 그리고 블로그 글을 보면 독한 수면제를 먹여서 재웠다(컨트롤을 했다)고 어필을 하는데만약수면제효과가 생각보다 낮아서 비행도중에 깨어나서 난동을 피우거나부작용이라도 생겨서운항 중 문제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다른 승객들과 승무원들, 그리고 조종사들이 입는 거임. 전문 간호인이 동행한 상황도 아니고 어린 딸, 어머니, 덩치 큰 자폐증 아들이 탑승한 건데승무원들과 기장이 자폐인의 폭주로 인한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 이유도, 의무도 없음. 또 글에서 계속해서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어필하고 있는데 막상 글 내용 보면 자폐인 아들이기내를 돌아다니는 걸 전혀 통제하지 못한 것으로 보임. 실제로 미국에서자폐증이 있는 10대 소녀가 기내에서 난동을 피워서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사건이 있었음. 체구가 작고 제압하기 쉬운 10대 소녀의 경우도 비상착륙까지 했는데 180cm 100kg의 거구가 기내에서 난동을 피우면 진짜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음. 당시자폐인이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비행기 출발이 34분 지연됐고,안전 절차 상 기내 밖으로 나간 승객이 다시 들어오는 게 허용되지 않으므로 기장 입장에선 하기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음.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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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김건희 vpn: 제2부속실 설치했는데 특감은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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