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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찍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사라지는 마법의 단어 중 하나.
코드인사. 문재인 정부 시절도 그랬지만, 특히,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아침 신문만 펼쳐봐도 매일 코드인사어쩌고 했는데,정작 윤석열 정권에는 이런 단어가 귀신같이 사라짐.ㅋㅋ 윤씨 (자칭)왕 시작부터 현재까지 밝혀진 걸 보면,행정부의 검찰화나, 서울대 법대, 충암파 등등에 이젠 새로이 등장하는 게 주술코드인데.대체 조중동은, 정말로 코드인사 노래가 필요한 동안 어디서 뭘 한 건가.하물며 배 가라앉아도, 지금껏 했던 것처럼 갈아타기로 일신의 영달엔 이상 없겠네.ㅉㅉ 30년 전에도 조중동의 혹세무민을 탓했는데, 오늘날까지도 이걸 갖고 한탄해야 한다니.조중동이야 말로 대한민국, 한민족에 내린 저주일세…아이고…
낙지뽁음작성일
2024-12-25추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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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19세기 제국주의 시절 서양의 풍자화들 .jpg
19세기 후반에는 제국주의, 민족주의가 절정에 달한 시기였고 과학기술과 산업혁명으로 무장한 백인들의 자신감은 극에 달해있던 시기였음 또한 민족주의 논리에 따라 국가의 존엄, 민족의 운명, 식민지에 대한 집착이 강박적인 수준이었음 또한 대중매체가 발전하면서 풍자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시기였고 이러한 풍자화 속에 당대 서구 유럽인들의 시각을 엿 볼 수 있음 “누군가는 받드시 뒷받침 해야 한다” 괴물로 상징되는 용을 타고 ‘4억명의 야만인’이라는 깃발을 든 중국인의 전진을 자동차, 기관총, 면화, 철도, 전선등으로 상징되는 서구 문명을 짊어진 엉클 샘(미국의 의인화)이 가로막고 있는 모습. “케이프 타운에서 카이로까지” ‘문명화’라는 깃발을 든 백의의 여신을 선두로 해서 영국군, 개척자, 노동자들이 야만인을 짓밟고 ‘야만’이라는 깃발을 든 아프리카 부족들에게 전진하는 모습. 이는 영국의 식민지 확장을 옹호하는 걸로 볼 수 있음 “돼지 꼬리(변발)은 잘라야 해” 머리에 서구 문명을 상징하는 빛나는 별을 달고 있는 여신이 ‘진보와 19세기’라 써져있는 가위를 가지고 야만적인 중국인의 문화를 없애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음. 다들 알겠지만 이 당시에는 문화 상대주의 따윈 개나 주던 시기 “백인의 짐” 존 불(영국의 의인화)과 엉클 샘(미국의 의인화)이 세계 각국의 야만인들을 등에 태우고 폭력,야만,무지,편견,잔인성등과 같은 바위를 힘겹게 오르며 정상에 빛나는 ‘문명’이라는 이름의 여신을 향해 가고 있음 이런 식으로 식민지를 확장하는 것은 야만 민족들에게 문명을 선사해주는 축복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음 “세월이 흐른 후에” 미국 독립전쟁, 미영전쟁이 발발한지 수십년이 지난 후 미국은 새롭게 초강대국으로 등장하는 오른쪽의 젊은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고 왼쪽은 더욱 큰 대포를 가지고 있지만 노쇠해 보이는 늙은 여성이 미국의 손을 부여잡고 “딸”이라고 외치고 있음 곧 있으면 미국이 세계를 주도할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보임 “새로운 손님” 청일전쟁의 승리 이후 왼쪽 미국의 주선 아래 ‘열강 클럽’에 가입하게 된 일본이 기존의 회원국에게 인사를 하고 있음 서양식 콧수염과 양복, 양우산, 모자를 쓰고 있지만 나막신을 신고 동양인의 모습을 한 일본에 대해 서구 열강들은 의아함과 우려의 시선을 가지고 있음 “우리는 문명과 평화를 위해 함께 서있다” 미국과 영국이 제국주의 질서를 주도한다는 것을 암시 ‘첫번째 의무 - 문명화’ “저 용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처리하겠다” 1900년 발발한 의화단 운동으로 여러 서양인이 죽고 공사관이 불타던 당시 서구 문명을 상징하는 백의의 여신이 왜소해 보이는 광서제를 향해 의화단을 해치울 것을 강하게 명령하는 모습임"학교 수업 시작했다" 19세기 후반 제국주의 의식이 강해지던 미국이 하와이,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쿠바등의 ‘미개국’들을 향해 엄한 시선과 회초리로 문명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우리의 크리스마스 트리” 마찬가지로 성조기를 두른 컬럼비아(미국의 여성 의인화)와 엉클샘이 당시 미국의 보호국이었던 하와이, 푸에르토 리코등과 같은 어린이에게 문명과 성경(기독교)을 선물해 주는 모습. 이렇게 당시 백인들은 제국주의야 말로 미개인들에게 축복이라고 생각했음 “거의 날 기독교도로 설득할 뻔 했군” 의화단 운동으로 열받은 열강 연합군이 베이징을 점령하고 닥치는 대로 중국인들을 학살하고 있고 중국은 훨씬 강력한 미국을 향해 기독교인의 자비를 구걸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음. 러일전쟁 당시 조선을 형상화한 모습 일반적으로 갓을 쓴 채 일본과 러시아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무력한 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음. ------------ 이러한 풍자화를 통해 백인들의 자신감과 우월의식, 문명에 대한 강박의식을 엿볼 수 있고 식민지 확장이야말로 미개인들에 대한 축복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했음을 알 수있음 또한 현대 중국이 힘 좀 쎄지자 괜히 더 나대는 것도 이 19세기,20세기 당시 서양열강들에게 무기력하게 털렸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더욱 일그러진 모습의 패권주의를 추구하는 거라는 걸 짐작해 볼 수 있음 조선 역시 아무런 능동적인 의지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약소국의 모습이었다는 걸 알 수있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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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르셀로나 미쳤다! '핵심 선수 5명' 투자 비용 419억→현재 가치는 무려 6,437억
바르세로나가 적극적으로 투자한 어린 선수들의 가치가 급상승했다.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1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의 자료를 인용해 "어린 선수들과 라 마시아에 대한 투자를 바르셀로나의 진정한 마스터 플랜이었다"라며 주축 선수들의 가치를 전했다.'트랜스퍼 마크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알레한드로 발데, 페드리, 라민 야말, 파블로 가비, 로날드 아라우호 등 5명의 선수에게 총 2,800만 유로를 투자했다. 한화로 약 419억 원이었다. 그런데 이 선수들의 가치가 현재는 4억 3,000만 유로에 달한다. 무려 6,437억 원이다.가장 눈에 띄는 건 야말이다. '트랜스퍼 마크트'에 따르면 야말의 가치는 1억 5,000만 유로(약 2,245억 원)에 달한다. 2007년생인 그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이 기대하고 있는 초특급 유망주다. 스페인 현지에선 야말이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재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야말은 15세였던 2022-23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 리그 출전 기록을 세웠다. 지난 시즌 야말의 잠재력이 제대로 터졌다. 그는 50경기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엔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야말의 활약이 여전하다. 13경기 6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지난 발롱도르 시상식에선 21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도 받았다. 야말은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코비 마이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어린 나이임에도 멘탈이 단단하다. 지난 엘 클라시코에서 야말을 향해 인종차별이 발생했으나 그는 "(경기)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 라커룸에서 그 모습을 봤다"라며 "축구에서 인종차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서 "그런 행동을 한 사람은 더 이상 축구장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내가 아주 잘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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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즈 떠나 '리즈 시절' 맞은 FW의 고백, "사실 몇 번이고 떠나려 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이별을 여러 번 고려했었습니다."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리즈 시절'을 맞은 하피냐가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글로벌 매체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하피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첫 두 시즌 동안 여러 차례 팀을 떠날 것을 고려했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1996년생 하피냐는 브라질 국적의 윙어다. 하피냐는 프리미어리그(PL) 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능력을 인정 받아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초반 활약상은 좋았다. 하피냐는 이적 직후 공식전 50경기 10골 12도움을 올리며 안정적으로 라리가에 안착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상황은 좋지 않았다. 리그 28경기 6골 9도움을 올리며, 기록 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기록과는 달리 경기력은 리즈 시절에 미치지 못했고, 기복이 컸다. 결국 지난 시즌이 종료된 후,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토트넘 홋스퍼와 타 PL 구단으로의 이적설까지 돌았다. 그러나 하피냐는 결국 잔류를 택했고, 다시 한 번 도전했다.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다니 올모, 야말 등 쟁쟁한 경쟁자에 밀리는 듯 했지만, 한지 플릭 감독은 하피냐의 성실한 훈련 태도를 믿고 출전 기회를 줬다. 하피냐는 리그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 도움을 시작으로, 4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였다. 플릭 감독은 현재까지 리그 전 경기에 하피냐를 선발 출전시키고 있다. '주장 완장'까지 찼다. 하피냐는 활약을 인정 받아 주장단으로 선임됐다. 지난달 23일 비야레알전 '주장'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자, 현재까지 주장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하피냐는 비야레알전 멀티골을 올리며 활약했고, 주장 완장을 찬 뒤 현재까지 리그와 컵 대회 포함 6골 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능력을 입증했다.리즈를 떠나 '리즈 시절'을 맞은 하피냐.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거운 마음을 품고 있었다. 하피냐는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했던 순간이 여러 번 있었다. 이 곳에서 보낸 처음 6개월, 여름 이적시장 기간부터 월드컵까지의 기간은 내가 최고의 출발을 하지 못한 시즌이었다. 그래서 팀을 떠나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이어 하피냐는 "나에 대한 의심이 많았다. 나는 스스로를 심하게 비판하는 나쁜 습관이 있어, 그 압박감에 이적을 생각하게 됐다. 그러나 월드컵 이후 큰 반전을 경험했고, 6개월 만에 훌륭한 기록을 세웠다. 축구에는 약간의 압박이 있어야 한다. 압박 없이는 큰 꿈을 이룰 수 없다. 다행히도, 나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스치는 그런 압박에 휘말리지 않았다. 나는 그저 열심히 임하고, 경기장에서 해야 할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 데 집중했다"며 극복 과정을 설명했다.한편 하피냐는 대망의 '엘 클라시코'에 출격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27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강력한 기세를 이어오는 만큼, '주장' 하피냐의 다짐 또한 특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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