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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송가연 인터뷰 "성적 모욕, 비하와 협박은 참기 힘들었다"
http://www.maximkorea.net/cms/contents_view.php?contents_uid=11688&contents_cate2=8-조심스럽지만, 그 부당한 처우나 수치심을 느끼게 한 성적인 모욕이 어떤 건지 말해줄 수 있나요? 제 성관계 여부를 정문홍 대표가 물어본다든가, 그걸 빌미로 협박하거나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를 한 것입니다. -성관계 여부를 물어봤다고요? 그거 말고도 불편한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 인터뷰하는 편집장님이 여자분이니 조금 편하게 얘기하는 겁니다. 세상에 어느 회사, 단체 대표가 전화로 “야 너 걔랑 했냐, 안 했냐”를 물어볼까요? “첫경험 언제 했냐” 뭐 이런 거 물어보고요. 한번은 사람들 앞에서 “니네가 쟤랑 자든 말든 나는 상관 안 해”라고 하기도 했고요. -방금 말한 ‘니네’가 누구죠? 송가연 씨 있는 앞에서 그런 말을 했다고요? 네. 로드FC측 염승학 실장(소속사 매니지먼트 실장)이랑 매니저한테요. 또 확실히 기억이 나는 게, 코나빈스라는 커피숍에서 정문홍 대표와 '주먹이 운다' 관계자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요, 주문한 커피가 나와서 아랫사람인 제가 커피를 들고 와서 자리에 놓아 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정 대표가) 저한테 “야, 너는 성상납 안 하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라” 이런 농담을 하는 거예요. 이런 일이 많았어요. -성관계라든가 사생활을 왜 물어보는 거죠?저도 이해가 안 되죠. 막 성경험을 묻는다거나 “너 걔랑 잤지, 너 걔랑 잤지?”하며 추궁하고, 제가 대답 안 하고 있으면 “너 기사로 이거 낼 거다.” 이런 식으로 협박했으니까요. 제가 누구랑 관계를 맺든 안 맺든 그 분한테 사생활을 말해야 할 의무도 없는 거고, 그걸 가지고 협박한다는 것 자체가... 저 그때 스물한 살이었거든요. 너무 수치스럽고 역겨웠어요.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공황장애까지 생겼었습니다. -----------------------------------------------------------------------양아치...
말기암작성일
2017-02-08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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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1 보고싶다..
요즘 격투기로는 ufc와 대한민국이 주최하는 로드fc만 가끔 시청하는데 90년대부터 2000년 초중반까지 왕성하게 주최해던, k-1과 프라이드가 그리워진다... 솔직히 프라이드보다는 k-1의 팬이었는데, 갑자기 단체가 시들시들해지면서 어느순간 없어져버리고..... 그당시 주름잡았던, 피터아츠 , 제롬르벤너, 바다하리, 레이세포... 화려하고, 파이팅넘치는 경기를 보며 열광했었는데... 지금 뭐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가끔 생각나면 유튜브로 보긴하지만, 정말 그리워진다... 월드그랑프리할때면 약속도 거의 안하고, tv에서 시청하던게 생각나네... 한때 k-1을 주름잡았던 선수들... 세미슐트는 큰키와 빠른 몸놀림으로 k-1 절대강자로 군림했지만, 그로인해 많은 팬들이 떨어져 나가는 계기도 되었다. 너무 재미없는 경기만하다보니, 지루했었다.. 하지만, 파이팅넘치는 피터아츠, 제롬르벤너, 레이세포, 루슬란 카라에프, 바다하리등의 경기는 최고의경기를 펼쳐 k-1의 인기를 높여주었다고 생각된다. 암튼 k-1처럼 입식타격식 경기를 보고싶지만, 요즘은 스포츠방송에서도 잘 중계를 안해줘서....ㅠㅠ 가끔 kbs-n스포츠에서 네덜란드 쇼타임(?)인가 해주던데, 선수들도 잘모르겠고, 하이라이트식으로 경기를 보여줘서 집중도 잘안되는거같고... 다시 k-1같은 입식타격 격투단체 생겨서 월드그랑프리같은거나 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예전 k-1이 생각나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짜가장혁작성일
2016-01-18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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