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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NL' (1975)에서 파생된 작품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는 1975년부터 NBC에서 방송되기 시작한 생방송 + 스케치(꽁트 코너) 컨셉의 TV 코미디 쇼 프로그램으로 고정 출연진 및 매회 유명인 게스트가 여러 스케치에서 연기하는 '호스트' 역할로 나오는 구성 및 각종 분야에 대한 풍자로 인기를 끌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작품이며, SNL 코리아를 포함해 타 국가에도 계약을 맺어 현지화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적지 않은 작품들이(특히 코미디 장르) 사전 지식 없이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을 어필하며 나중에 영화가 인기를 끈 이후에서야 생긴 인지도로 TV판도 제작하는 경우들도 생겼던 반면, 오히려 SNL의 경우는 장기간 인기리에 방송해오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해져 여러 스케치들, 혹은 SNL 그 자체를 소재로 삼아 극장 개봉 영화로 진출한 작품들이 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수차례 제작됐으며 간략하게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블루스 브라더스' (The Blues Brothers, 1980) 1976년부터 시작된 SNL의 뮤지컬 스케치를 원작으로 장편 영화로 각색한 뮤지컬 코미디 작품. 코미디라 다소 가벼워보일 수 있는 이미지에 제작비는 같은 뮤지컬 코미디 작품인 1960년대 '헬로 돌리' 실사판과 엇비슷하거나,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생각하면 더 부족할지도 모를 2700~2750만 달러 정도에 불과했으나, 평론적으로 '로저 에버트'를 포함한 여러 평론가들이 칭찬해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하고 엠파이어 선정 '역대 최고 영화 500' (2008)에도 선정됐으며, 대중들도 좋아해주며 극장 매출 역시 제작비 4배가 넘는 1억15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성적을 올려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프랑스 게임 회사 '타이터스'(게임 '고인돌' 시리즈 제작사로 유명)의 비디오 게임판 및 패러디 작품들, 후술할 속편 영화도 제작됐으며, 한국에선 '부루스 브라더스', '부르스 브라더스', '브루스 브라더스'라는 제목으로도 수입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입력 오류인지 중간에 중단) 검은 복장의 제이크는 형무소를 출감해 같은 복장의 의형제 엘웃을 만나 경찰이 불하한 오토바이를 타고 고아원을 찾는다. 고아원은 5천불의 자금난으로 세금을 치르지 못해 불원간 차압 될 운명임을 알게 된다. 부루스형제는 고아원을 구하기 위해 예전에 부루스 밴드였던 사람을 찾아 다니며 악단을 조직한다. 부루스 형제에 의해 쇼핑센타가 엉망이 되자 경관 제라미는 복수를 맹세한다. 또한 제이크와 결혼하려던 여인이 식장에 나타나지 않은 제이크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전 '웨인즈 월드' Wayne's World (1992) 본래 캐나다 TV 쇼의 코너를 일부 수정한 뒤 자리를 옮겨 1989년부터 SNL 개그 코너 중 하나로 방송된 스케치를 원작으로 삼아 장편 영화로 각색한 작품. 물가는 올라갔는데 제작비는 오히려 1980년대보다 더 줄어든 2000만 달러에 불과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평론적으로 여러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고, 극장 매출은 이전보다 더 상승해 제작비 9배가 넘는 1억8300만 달러의 초대박 성공을 달성했으며, 이후 휴대용 흑백 게임 및 가정용 컬러 게임 등 여러 버젼의 비디오 게임판들과 후술할 속편 영화도 제작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으며 당시 관련 정보를 다룬 영화잡지 '격월간 영화' 1993년 1월호도 공개 중이니 링크 역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즐기기를 좋아하는 웨인과 그런 웨인과 장단이 잘맞는 가스는 초일류 록그룹의 음악을 연주하고 중간중간에 배꼽을 쥘 개그를 해대는 재주꾼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음악과 코메디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웨인의 지하실에 조그마한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웨인즈 월드'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한다. 이들의 프로그램은 날로 유명해져서 기존의 방송국을 위협할 정도가 되는데, 어느날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방송을 찾던 정규 방송국 프로듀서 벤자민으로부터 '웨일즈 월드'를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하자는 제의를 받고 방송 출연을 하게 되면서 온갖 해프닝이 벌어진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F/02463/extend/story '콘헤드 대소동' (Coneheads, 1993) 1977년부터 방송된 스케치 코미디가 원작이며 이 작품에 참여한 인물들이 3년 후 유사한 컨셉의 인기 TV 시리즈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1996)을 제작하게 되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고, 위의 1993년 영화도 미국 개봉 당시에는 큰 호응은 없었으나 이후 타 국가에서도 판매된데 이어 극장 이외 부가 수익도 추가로 얻어서 비디오테이프 뿐만 아니라 DVD, 블루레이 등도 제작되고 SNL 50주년인 2025년에는 UHD 블루레이가 출시되는 뉴스가 올라오는 등 지속적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왔으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blu-ray.com/news/?id=35632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콘헤드 부부 벨다와 프라이맷은 지구로부터 26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혹성 레물락의 밀사로 레물락 제국의 세력 확장을 위해 지구 정복길에 오른다. 그러나 마추피추에서의 예기치 않은 사고로 애초 목적지가 아닌 뉴욕 도심 한 복판에 불시착하고 불법 침입 외계인을 체포하기 위한 INS의 끈질긴 추격을 받게 된다. 사면초가에 빠진 콘헤드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뉴저지주의 한 마을에 정착하게 되고 그곳에서의 오랜 생활로 미국문화에 동화된 그들은 16살짜리 딸을 가진 전형적인 미뮌? 부모로 변모한다. 그러나 콘헤드 일가의 평화는 그들을 찾기에 혈안이 된 INS의 게속되는 추격으로 깨어질 위기에 처하고. '웨인즈 월드 2' (Wayne's World 2, 1993) 전작의 성공 뒤 제작비 3000만 달러를 들여 1년만에 빠르게 나온 속편으로 전작만큼의 호응은 아니지만 짧은 텀에 나왔음에도 호평해준 평론가들이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고, 극장 매출만으로 7200만 달러를 넘겨 손익분기점(제작비 2배)를 돌파해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특유의 유머와 제스쳐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웨인(Wayne Campbell: 마이크 마이어스 분)과 가스(Garth Algar: 다나 카비 분). 그들은 유선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심야 코믹 토크쇼 '웨인즈 월드'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1편에서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하지 못하고 부모와 함께 살아야 하는 자신들의 상황을 한탄하던 두 사람은 드디어 분가에 성공하고, 웨인은 여전히 헤비메탈 여가수 카산드라(Cassandra: 티아 카레리 분)와 사귀고 있다.그러나 바비 칸(Bobby: 크리스토퍼 월켄 분)이라는 재력있는 음반 제작자가 등장하며 둘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를 수록 카산드라는 더욱 성숙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결국 바비 칸의 지원하에 앨범 제작까지 하게된다. 그의 출현에 웨인은 점차 자신감을 잃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바비의 결혼작전에 휘말려 카산드라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카산드라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만 가는데... (출처 : kobis) '남자 그리고 여자' (It's Pat, 1994) 1990년부터 방송된 스케치 코미디가 원작이며 성별을 알 수 없는 주인공의 성별을 밝혀내려고 집착하려는 사람이 나타나며 벌어진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20세기 폭스 사에서 제작하다가 다른 영화사로 넘어가는 등 다사다난한 제작 과정의 풍파를 거치며, 제작비는 위에 언급한 작품들의 절반 내지 3분의 1이 될랑말랑한 수준인 800만 달러에 불과해 당시 호러 장르 TV 미니시리즈 회 당 평균 제작비와 엇비슷한 정도였고, 극장에서도 소규모로 잠시 개봉만 하고 마는 등 열악한 상황에 놓였으나, 다행히 2차 시장에서 컬트적 인기를 얻어 수익을 창출해내는데 성공해 신규 매체들로도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이후 언론에서도 컬트 클래식 작품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다만 당시 기준으로 한계를 초월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시대적 변화가 반영된 사회 규범이 자리 잡은 후대 관점에서 보면 한계 역시 보인다는 점 또한 언급하기도)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collider.com/cult-classics-90s-aged-poorly/ '해결사 스튜어트' (Stuart Saves His Family, 1995) 1991년부터 방송한 스케치 코미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자신이 나오던 TV 쇼와 가족 문제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SNL 영화들 가장 적은 제작비인 630만 달러만 주어진 한계에 놓였고, 이런 한계로 인해서인지 극장 개봉 당시 주목도도 크진 않았으나 '진 시스켈'처럼 일부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며 칭찬했고, 당시 SNL 영화를 수차례 제작하던 파라마운트에서도 의외로 부가 수익에 만족했는지 이후의 SNL 영화들에 더 큰 제작비를 투자하며 추가로 제작했으며(정확히는 이후는 초저예산에서 저예산 정도로 상승), 이후 워너 아카이브의 DVD 등 광매체 및, VOD 등 디지털 매체로도 출시됐습니다. <해결사 스튜어트>알콜중독자 집안에서 자란 스튜어트는 자신은 그런 생활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절제된 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스튜어트는 자신을 아껴주던 고모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고향집으로 돌아온다. 알콜중독자인 아버지, 비관주의자인 어머니, TV에 중독된 형, 거식증에 걸린 누이 등 시간이 흘러도 그의 가족들은 변함없이 문제투성이다. 이때 술에 취한 스튜어트의 아버지가 형을 쏘는 사고가 발생하자, 스튜어트는 가족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한다. '블루스 브라더스' 2000 Blues Brothers 2000 (1998) 위에서 소개한 유니버설 사의 영화판 1편이 대성공을 거두었으나 거의 20년 텀을 두고 나온 속편으로(당시 게임 '듄 2000'과 비슷하게 90년대 작품임에도 당시 밀레니엄 새천년이 화제가 되던 상황이라 제목에 단순히 2가 아닌 2000을 넣었고, 대신 비디오 게임판이 실제로 2000년에 발매), 전작에 나온 출연진 중 존 벨루시가 사망하는 불행한 사건이 생겨 속편이 바로 못 나온 것은 물론, 1편의 주인공들을 기준으로 기획한 구상, 아이디어 등도 못 쓰게 되거나 대폭 변경하는 것에 불가피해진 마당에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1편보다 더 줄어든 제작비인 3000만 달러만 주어진 한계 속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극장 박스오피스 흥행 성적은 제작비보다 살짝 많은 정도였고, 영화판과 게임판 양쪽 다 그저그런 평작(mediocre)이란 평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 작품을 마음에 들어하며 칭찬하며 신선한 토마토를 준 평론가들도 여럿 있었고, 시대 변화를 반영한 3편 기획도 인터뷰에서 언급된 바 있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18년만에 출감한 엘우드 브루스(Elwood Blues: 댄 애크로이드 분). 검은 양복에 중절모, 그리고 선글라스. 그의 모습은 그대로이지만 엘우드는 모든 것이 변했음을 깨닫는다. 고아원 시절부터 고락을 같이했던 제이크는 감옥에서 숨진지 오래고 그의 밴드는 해체됐다. 시카고의 고아원 출신인 엘우드는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준 메어리 수녀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엘우드는 말썽장이 고아소년 버스터(Buster: J. 에반 보니팬트 분)를 만나고 버스터는 엘우드를 따라가고 싶어한다.경찰 서장으로 근무하는 옛친구의 동생 케이블(Cabel Chamberlain: 죠 모튼 분)을 찾아갔다가 우연히 그의 지갑을 손에 넣게 된 엘우드는 자신이 점찍어둔 자동차를 사서 멤버를 구하기 위한 길에 오른다. 하지만 새로운 멤버를 결성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을 차례로 찾아가지만 일은 쉽지 않다. 우여곡절 끝에 윌리스 스트립 클럽의 열정적인 비텐더 맥(Mighty Mack McTeer: 존 굿맨 분)을 새로운 멤버로 합류시킨 엘우드는 버스터, 맥과 함께 밴드 경연대회에 출전하기로 한다.한편, 버스터가 없어진 사실을 안 메어리 수녀는 유괴 혐의로 엘우드를 신고한데다. 지갑이 털렸다고 생각한 케이블은 엘우드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경찰의 추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 마피아들과의 한판 대결, 나찌를 신봉하는 KKK단의 훈련과 모임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등 그들은 가는 곳마다 많은 화제와 함께 말썽과 사고를 일으킨다. 결국 대로변 천막에서 열린 부흥회에까지 참가한 이들은 뒤쫓아온 케이블과 경찰들에게 체포되기 직전에 이른다. 그런데 부흥회 중인 천막교회에서 케이블은 믿을 수 없는 하늘의 계시로 놀라운 노래와 춤 실력을 보여주면서 이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드디어 엘우드와 맥, 버스터, 케이블로 구성된 환상적인 4인조 블루스 밴드가 탄생한다. 그리고 그들은 밴드 경연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향하는데. (출처 : kobis) '록스베리 나이트' (A Night at the Roxbury, 1998) 1995년부터 시작한 스케치 코미디가 원작이며, 위에서 언급했듯 파라마운트 영화사에서 SNL 영화에 제작비 투자를 줄이다가 다시 늘리게 된 작품으로(사실 늘렸다고는 하나 저예산 정도라 동물농장 실사판 TV 영화보다도 적은 1700만) 후대와는 달리 당시에는 기술적 한계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성적이 실시간으로 공유 및 갱신되지 않던 시기라 미국 흥행 성적 위주로만 알려졌습니다만(엄밀히 말해 이 문제는 2010년대에 나온 인턴도 미국 이외 국가의 흥행 성적이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일부 누락되는 등 완전히 해결되진 않은 상황) 당시 미국 극장 매출만으로도 3000만 달러를 넘기며 손익분기점 언저리의 흥행 성적을 올리고,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 판매되고, 극장 이외 부가 수익도 올려 파라마운트는 이후에도 매년 SNL 영화들을 제작하게 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록스베리는 마을에서 제일 인기 있는 최고의 나이트 클럽. 스티브 부타비(윌 페렐 분)와 더그 부타비(크리스 캐튼 분) 형제는 록스베리 최고의 클럽에 들어가는 것이 소원이다. 그리고 록스베리를 능가하는 멋진 클럽의 주인이 되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다. 스티브와 더그는 매번 록스베리 클럽에 가지만 촌뜨기 취급을 받는 두 사람은 입장조차 못하는 처지.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나름대로 멋지게 치장도 하고 지배인에게 팁을 주는 등 갖은 노력을 하지만 두 사람에게 록스베리 클럽의 문턱은 높기만 한데... 한편, 화원을 경영하는 아버지는 이런 두 사람의 생활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스티브와 더그가 집에 머물면서 자신의 일을 돕기를 원하며 스티브를 이웃가게의 딸 애밀리와 서둘러 결혼을 시키기 위해 압력을 넣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도저히 이루어질 것 같지 않던 꿈같은 일이 발생한다. 항상 록스베리 클럽 앞을 서성이던 스티비와 더그는 아름답고 섹시한 미녀들의 손에 이끌려 록스베리 최고의 클럽 안으로 들어가게 된 것. 스티브와 더그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 속에서 꿈에 그리던 미녀들과 함께 열광적인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꿈같은 생활의 이면에는 순진한 두 형제를 이용해 돈을 벌어보려는 지배인의 음모가 숨어있다. 한편, 스티브와 더그는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고 늘 함께 하던 그들의 생활은 반쪽이 되어버린다. 이때 스티브는 애밀리와 결혼을 결심하고 더그는 점점 더 방탕한 생활에 젖어드는데. (출처 : 네이버영화) '수퍼스타' (Superstar, 1999) 바로 다음 년도에 나온 파라마운트의 SNL 영화로 마찬가지로 1995년부터 방송에 나온 캐릭터를 영화화시켰으며 제작비는 전작의 1700만에서 덜 줄어든 1400만에 불과했으나 미국 극장 매출만으로 30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해 손익분기점을 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핫트랙스에서 인용했습니다. 헐리우드식 진한 키스가 일생일대의 소원인 여고생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수퍼스타가 되기로 결심한다는 황당한 스토리의 하이틴 코미디.메리는 영화 속의 키스처럼 멋진 남자와 키스를 해보는 것이 소원인 꿈 많은 여고생. 볼품없는 외모에 혼자 중얼거리기를 잘하고 나무에 키스를 퍼붓는 등 기이한 행동만 일삼는 메리는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결국 문제아반에 들어가게 된다. 어느 날 학교에 교내 텔런트 콘테스트가 개최된다는 공고를 보고 메리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수퍼스타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레이디스 맨' (The Ladies Man, 2000) 1997년부터 SNL 등장해온 성 관련 조언가 캐릭터를 영화화시킨 작품으로 주로 입담으로 웃기던 원작과 달리 노골적으로 선정적인 내용을 넣어 R 등급 작품이 된 것이 흥행 등에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개봉 당시부터 나와 결과적으로 극장 수익보다는 부가 수익에 의존하게 된 영화들 중 하나가 됐으며(비슷한 사례로 사랑과 전쟁도 극장판 영화는 선정적인 내용으로 분량 채우는 영화가 됐다는 반감을 사기도) 이와 관련해선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news.koreadaily.com/2000/10/11/life/travel/119272.html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0021157 '맥그루버' (MacGruber, 2010) 2007년부터 SNL에 등장해온 캐릭터를 유니버설 사에서 영화화시킨 작품으로 제작비는 1000만 달러의 초저예산에 불과한 한계를 겪으며(표면 상 역대 SNL 영화들 중 3번째로 적은 제작비이나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가장 적은 제작비인 1995년작과 비슷한 상황) 극장에서도 잠시만 개봉한 정도여서 큰 재미는 못 봤으나, 이후 컬트적 인기를 얻었으며(박스오피스 집게 사이트 더 넘버스의 자료에 따르면 DVD, 블루레이 판매 수익이 극장 수익 부럽지 않은 성과를 거두기도) 유명인 중에도 '크리스토퍼 놀란'처럼 이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나왔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0/5/lenn2uo90faiosgfa0vmslrim2p394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맥가이버를 패러디한 영화로 맥가이버의 아들인 얼간이 맥그루버가 이곳저곳에서 사고를 치고 다니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새터데이 나이트' (Saturday NIght, 2024) 위의 SNL 영화들이 스케치 코미디를 확장해 장편 영화로 각색한 것과 달리 이 작품은 SNL 그 자체를 소재로 삼아 SNL 첫방송을 준비하던 과정을 극 형태로 각색해 텔률라이드 영화제에서 첫 공개한 작품으로, 제작비는 위에서 언급한 60년대 코미디 및 블루스 브라더스와 비슷한 저예산에 불과한데다 마케팅도 거의 안 되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나 다행히 평론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아 여러 영화제의 수상작이 됐으며(아직 결과 발표 전인 다른 여러 영화제들에도 후보로 등록된 상황) 의도한건지, 우연인지 SNL 50주년인 2025년에 특별 부록을 포함한 블루레이로도 출시됐습니다. 이 작품과 관련해서는 아래 기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news.koreadaily.com/2024/12/04/sports/movie/20241204181825966.html https://www.mediaplaynews.com/jan-7-new-release-slate-includes-saturday-night-on-disc/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웨인즈 월드 2'는 Pluto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이니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luto.tv/on-demand/movies/waynes-world-2-1-1
콩라인박작성일
2025-01-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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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12홈런’ 오타니-저지, 또 ML 신기록 ‘역대 WS 1위’
최고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와 애런 저지(32, 뉴욕 양키스)의 격돌로 큰 관심을 모으는 2024 월드시리즈가 또 최고 자리에 올랐다.미국 MLB 네트워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오타니와 저지의 홈런 합계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많다고 언급했다.이에 따르면, 오타니와 저지는 이번 시즌 총 112개의 홈런을 때렸다. 오타니 54개, 58개. 월드시리즈에 나선 두 선수의 홈런이 100개를 넘긴 것은 역사상 최초.이어 2위에는 1961년 로저 매리스 61개와 프랭크 로빈슨 37개로 98개. 이어 1956년 미키 맨틀 52개, 듀크 스나이더 43개로 95개.지난 1961년 매리스와 로빈슨은 각각 뉴욕 양키스와 신시내티 레즈 소속. 또 1956년 맨틀과 스나이더는 뉴욕 양키스와 당시 브루클린 다저스.단일 시즌 홈런 순위 TOP5인 2001년 배리 본즈, 1998년 마크 맥과이어, 1988년 새미 소사, 1999년 맥과이어, 2001년 소사는 월드시리즈에 오르지 못했다.월드시리즈에 나선 선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1961년 매리스. 이 기록에서 2위에 오른 그 매리스. 당시 우승을 차지했다.이에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오타니와 저지가 벌이는 홈런포 싸움에도 큰 관심이 모일 전망. 이들은 언제든 홈런을 때릴 파워를 지니고 있다.오타니는 이번 포스트시즌이 처음. 반면 저지는 지난해까지 총 6년 동안 12차례의 포스트시즌 시리즈를 경험했다. 44경기에서 13홈런을 기록했다.단 저지는 이번 포스트시즌에 1할 대 타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2홈런을 기록했으나, 정확성이 떨어져 있다.이제 이들은 오는 26일 열리는 2024 월드시리즈 1차전에 각각 LA 다저스의 1번, 지명타자와 뉴욕 양키스의 3번, 중견수로 출전할 전망이다.무려 43년 만에 최고의 무대에서 다시 만난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 도합 112홈런으로 이 부문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두 선수의 활약에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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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타니 vs 저지 ‘세기의 대결’ 성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꿈의 대결’이 성사됐다. 미국 서부와 동부를 각각 대표하는 명문 구단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43년 만에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뉴욕 메츠를 10-5로 꺾었다. 챔피언십시리즈를 4승 2패로 끝낸 다저스는 이로써 2020년 이후 4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라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다저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던 토미 현수 에드먼(29)이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그는 이날 다저스 4번 타자로 나서 2점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또 챔피언십시리즈 6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홈런 1개, 11타점을 기록해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다저스와 월드시리즈 우승을 다툴 팀은 아메리칸리그 패권을 차지한 양키스다. 양키스는 지난 20일 끝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4승 1패로 물리치고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이로써 올 시즌 MLB 승률 전체 1위(0.605·98승 64패) 다저스와 2위(0.580·94승 68패) 양키스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퍼펙트 매치업’이 완성됐다. 다저스와 양키스가 펼치는 역사적인 월드시리즈는 2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7전 4선승제로 막을 올린다.양대 리그 최고 명문 구단인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만난 건 1981년 이후 43년 만이다. 역대 12번째 맞대결이자 21세기 첫 격돌이기도 하다. 두 팀은 20세기에 총 11차례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만났다. 우승 횟수는 양키스가 8회, 다저스가 3회다. 그러나 가장 최근 맞대결인 1981년엔 다저스가 4승 2패로 양키스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양 팀 간판타자 오타니 쇼헤이(30·다저스)와 애런 저지(32·양키스)가 펼칠 ‘세기의 대결’도 관심거리다. 오타니와 저지는 올해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MVP를 사실상 예약한 현역 최고 스타들이다.오타니는 올 시즌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4개)-50도루(59개)를 달성하는 신기원을 열었다. 저지는 홈런 58개와 144타점을 기록하면서 두 부문 모두 MLB 1위에 올랐다. 올해 규정 타석을 채운 MLB 전체 타자 중 OPS(출루율+장타율) '1'을 넘긴 선수도 오타니(1.036)와 저지(1.159)뿐이다. MLB닷컴은 “한 시즌 50홈런 타자를 보유한 팀끼리 월드시리즈에서 만난 건 이번이 사상 처음”이라고 했다.심지어 둘은 오타니가 LA 에인절스에 몸담았던 지난해까지 아메리칸리그 MVP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던 라이벌 관계다. 2021년엔 오타니, 2022년엔 저지, 2023년엔 오타니가 번갈아가며 MVP 트로피를 가져갔다.특히 2년 전인 2022년의 대결이 백미였다. 저지는 당시 홈런 62개를 터트리면서 팀 선배 로저 매리스가 1961년 남긴 종전 아메리칸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61개) 기록을 61년 만에 갈아치웠다. 오타니는 타자로 홈런 34개와 95타점을 기록하면서 투수로도 15승, 평균자책점 2.33에 탈삼진 219개를 기록했다. 결국 ‘62홈런’의 상징성을 등에 업은 저지가 그해 MVP로 선정됐고, 오타니는 이듬해 만장일치로 MVP 트로피를 다시 가져왔다.오타니와 저지 모두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디비전시리즈에서 부진했던 오타니는 챔피언십시리즈 6경기에서 타율 0.364, 홈런 2개, 6타점, 9득점으로 살아나는 기색을 보였다. 반면 저지는 아직 올해 포스트시즌 1할대 타율(0.161)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매특허인 홈런도 디비전시리즈에서는 나오지 않았다가 챔피언십시리즈에서 2개를 때려 체면치레를 했다.
마크42작성일
2024-10-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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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파리 생제르맹, 주앙 네베스 영입 합의 완료
19세의 포르투갈 선수는 벤피카를 떠나 프랑스의 수도로 향한다.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파리 생제르맹이 주앙 네베스 영입을 완료했다. AS에 따르면, 19세의 포르투갈 선수는 금요일 아침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같은 날 오후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탈리아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전한 바에 따르면, 이적은 약 €70m 규모로 헤나투 산시스도 포함된 거래이다. (역주: €60+10m + 헤나투 산시스) 몇 주간의 협상 끝에 PSG는 벤피카와의 마지막 세부 사항을 마무리 지었으며, 네베스의 도착은 임박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다.8년을 벤피카에서 보낸 후, 19세의 주앙 네베스는 자신의 집을 떠난다. 젊은 선수는 벤피카에서 단계적으로 성장해왔다. 21-22 시즌에 네베스는 U-19 팀과 함께 유스 리그를 정복하며 팀의 가장 두드러진 선수 중 하나가 되었다. 22-23 시즌에는 2부 리그에 속한 벤피카 B팀으로 승격되었다. 2022년 12월 30일, 18세의 나이에 네베스는 브라가와의 리그 경기에서 1군 팀 데뷔전을 치렀다. 네베스는 2023년 4월부터 로저 슈미트 감독의 신임을 받아 1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지난 시즌에서, 네베스는 벤피카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네베스는 벤피카 시스템의 핵심 선수였다. 지난 시즌에 네베스는 단 한 경기만 결장했으며, 슈미트 감독이 가장 많이 기용한 여섯 번째 선수였다. 매우 신중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네베스는 23/24 시즌에 4장의 옐로 카드만 받았고 퇴장은 당하지 않았다. 그는 투지와 빠른 속도로 주목받았으며, 작은 키(174cm)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패스 성공률은 89%이고, 리그 경기당 6.39회의 리커버리 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공격 지원에도 두려움 없이 참여한다. 그의 뛰어난 시즌은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이어졌고, 유로 2024에서 두 경기 동안 총 77분을 소화했다. 7월 26일 벤피카 훈련에 복귀했으며, 7월 29일 페예노르트와의 친선 경기에서 관중석에 앉아 '슬퍼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파리로의 이적이 임박했다.벤 페르난데스 & 안드레스 온루비아 라모스https://as.com/futbol/internacional/el-psg-cierra-el-traspaso-de-joao-neves-n/
해왕고리작성일
2024-07-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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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03~2023년 무료 공개작들 ft. 42번가, 감시자들
* 혹시 몰라 연령 제한 영상이 아닌 전체 공개 영상 위주로 찾아봤습니다만 호러 장르인 작품들 등 일부 작품들은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 합법적으로 무료 공개되는 대신 기간 한정일 수도 있는 작품들도 포함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깜빡하다 나중에 올렸던 지난 번 때(1902~2022)와 마찬가지로 늦게나마 1903년~2023년 작품들 중에서도 무료로 공개된 작품들 중 일부나마 정리해봤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실사판 Alice in Wonderland (1903) 1865년 소설이 원작인 실사판 작품이자(공식적으로 알려진 실사판 작품들 중에서는 최초), 특수효과 등도 사용된 무성 단편 흑백 영화 작품으로, 이후 아직 살아남은 영화 릴들에서 복원시킨 내용을 BFI에서도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피디아에서 인용했습니다. 루이스 캐롤의 원작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만들어진 버전. 원래 15분짜리 필름이었으나 3개의 릴중 하나가 소멸되어, 15분버전에서 약 8분정도만 온전히 감상할수있다. https://www.brevestoriadelcinema.org/ '프라하의 학생' Der Student von Prag (1913) 에드거 앨런 포의 1839년 단편 소설 작품 '윌리엄 윌슨'(William Wilson)을 대폭 각색시킨 실사판 작품이자 장편 무성 흑백 영화 작품으로, 'Breve Storia del Cinema'의 채널 'Iconauta' 채널에서 고화질 영문판 영상 (+ 캡션 기능으로 이탈리아어 자막 지원)으로도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맥스무비에서 인용했습니다. 1913년 ‘오리지널 음악’과 함께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독일무성영화의 ‘예술성’을 알린 이 영화는 불행하게도 오리지널 필름이 소실되었다. 1926년 편집되어 재공개된 프린트와 영어 간자막으로 짧게 재편집된 프린트만이 남아 있어 뮌헨영화박물관에서 독일에 보존된 프린트와 일본국립필름센터, 미국 국회도서관 등 전 세계에 남아 있는 필름자료들을 수집하여 디지털 복원하여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제작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상영되었다. 독일 낭만주의에 근원한 ‘도플갱어’라는 주제를 다룬 이 영화는 프라하에서 촬영되었으며 리스트의 제자였던 조세프 바이스가 오리지널 음악을 작곡하여 당시 화제가 되었다.(한국영상자료원) '우리의 환대' Our Hospitality (1923)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1597년 희곡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을 희극적으로 각색한 무성 코미디 영화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키노라이츠에서 인용했습니다. 캔필드 가와 맥케이 가는 오랜 세월에 걸친 숙적이다. 양가의 원한을 모르고 뉴욕에서 자란 윌리 맥케이는 아버지의 유산을 받으러 고향에 돌아오는 길에 버지니아 캔필드와 친해져 그녀의 집에 초대받게 된다. 버지니아의 오빠들은 그를 죽이려 하지만 아버지는 손님 접대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42번가' 실사판 42nd Street (1933) 1932년 원작 소설의 출간 바로 다음 년도에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배급사에 '워너 백스터', '베브 다니엘스', '조지 브렌트', '진저 로저스', '루비 키너' 포함 출현진들의 실사판으로 나온 뮤지컬 영화 작품으로 이 작품도 역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극장 흥행도 제작비의 5배가 넘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인 작품들 중에 하나입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불경기가 계속되자 파산 상태인 무대 감독 줄리앙 마쉬는 뮤지컬 코미디 '귀여운 숙녀'의 연출 제의를 쾌히 승낙한다. 심하게 병을 앓던 처지라 여생을 편하게 지낼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는 쇼의 성공 여부에 연연해한다. 주역을 뽑는 테스트 결과 도로시와 빌리가 선발된다. 연극에서 이미 여러차례 비중있는 역을 해낸 도로시는 제작자 애브너 딜런의 개인적 선택으로 행운을 잡았으며 빌리 또한 잘 알려진 젊은 유망주. 빌리는 브로드웨이 극단에 전혀 경험이 없는 어린 페기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그래서 그는 코러스 테스트가 있자 긴장하지 않도록 그녀를 도와주는데 테스트 결과 페기, 안무가의 결프랜드 애니 그리고 로레인이 역할들을 맡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연출 책임자 마쉬는 도로시가 애브너를 속이고 전 애인인 팻과의 관계를 계속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는 제작자인 애브너가 이 사실을 알고 쇼의 후원을 철회한 것을 겁내 사람을 사서 팻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주일의 연습 기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공연팀은 필라델피아에서 첫 공연을 하도록 계획되었다. 그러던 중 도로시는 우연히 팻이 다정하게 페기와 이야기 나누는 것을 목격한다. '베르나데트의 노래' 실사판 The Song Of Bernadette (1943) 프랑스의 실존인물을 다룬 1941년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제니퍼 존스' 주연의 실사판으로 나온 전기 영화이며 이 작품도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 분야 역시 제작비의 수배 이상 되는 기록을 올린 큰 성공을 올린 작품들 중 하나로 무비콘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에서 인용했습니다. 프랑스 산골마을 루르드. 가난한 집안의 맏이로 태어난 베르나데트는 어린 시절부터 천식을 앓았다. 병약한 소녀이긴 했지만 천성적으로는 티없이 맑고 착한 소녀였다. 어느 날 동생과 함께 땔감을 줍기위해 나가서 우연히 발견한 동굴에 호기심을 갖고 들어가서 뜻밖에 일을 겪게된다. 베르나데트가 성모를 보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그에 사람들과 신문을 통해 그녀는 프랑스 전역에 알려지게 된다. 베르나데트는 시당국의 탄압을 받게 되고, 베르나데트가 파 놓은 땅속에서 샘물이 솟아 오르고 병자들이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나면서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시골마을인 루르드로 모여 들게 되는데.... 그리고 성모로부터 은총을 받은 베르나데트는 수련수녀가 되어 수녀원으로 가게되는데... '나이아가라' Niagara (1953) '마릴린 먼로', '조셉 코튼', '진 피터스', '막스 쇼워터', '데니스 오데', '리차드 알랜'을 포함한 출연진이 나온 느와르 스릴러 영화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마찬가지로 무비콘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신혼 여행지인 나이아가라 폭포에 신혼부부인 레이(케시 아담스 분)와 폴리(진 피터스 분)가 여행을 온다. 그런데 그들이 묵어야 할 방에서 방을 빼지 않고 있는 투숙객 부부가 있다. 조지(조셉 코튼 분)와 로즈(마릴린 먼로 분) 부부가 그들인데 레이 부부는 그들 때문에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방탕한 아내 로즈가 정부와 공모하여 남편 조지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미면서 폭포에서의 숨 막히는 추적과 구출이 펼쳐진다. (출처 : 오영숙(영화사연구자)) '디멘티아 13' Dementia 13 (1963) 20대 시절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연출, '로저 코먼' 제작, '루아나 앤더스' 및 '윌리엄 캠벨' 포함 출연진들이 나온 호러 스릴러 작품으로 유산 관련으로 시작된 갈등에 미스테리한 가문이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로저 코먼' 참여작답게 초저예산의 한계를 겪었습니다만, 호의적으로 평가한 이들도 여럿 나와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CCC에서 흑백판과 컬러판 양쪽 다 공개 중입니다. https://www.ameuropa.it/ '더 크레이지스' / '코드 네임 트릭시'/ '분노의 대결투 The Crazies (1973) '폴 맥콜로프' (Paul McCollough)의 각본을 故 '조지 A. 로메로' (George A. Romero, 1940~2017)가 각색시킨 호러 영화 작품으로 '코드 네임 트릭시' (Code Name: Trixie), '분노의 대결투'란 제목으로도 알려졌으며, 베트남 전쟁 중인 시기 나왔던 이 작품 역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이후 2010년에 리메이크판이 나오기도),이 글을 올리는 시점 기준으로 Ameuropa의 채널 'CMC'(Cult Movies & Clips)에서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치명적인 세균을 실은 군용비행기가 펜시바니아교외 작은 마을에 추락, 정부와 군은 긴장속에 비밀리 마을을 에워싸고 세균이 밖으로 퍼지는 것을 막으려 한다. 그러나 급속도로 퍼지는 세균으로 사람들은 하나둘씩 죽어가고 정부는 속수무책으로 당황하기 시작한다. 마을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은 자신들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 조직의 특수부대를 만든 뒤 세균에 맞서 힘겨운 투쟁을 시작하는데.. (출처 : VHS) https://www.wildbrain.com/ '컴퓨터 형사 가제트' Inspector Gadget (1983) 슈퍼히어로 + 액션 코미디 장르로 나온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작품으로 전신을 사이보그화시켰지만 혼자선 능력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조카인 여자아이 '페니', 똑똑한 강아지 '브레인'이 옆에서 도와주며 활약하는 내용을 다룬 4개국 합작(미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으로 나와 큰 인기를 얻어 이후 비디오 게임들, TV 스페셜, 소년 버젼 가제트와 히서(인터폴 여성 요원)이 주인공인 '가제트 보이 앤 히서'를 포함 다른 TV 시리즈 작품들, 실사판 영화 시리즈, 코믹스 등 다른 분야 작품들로도 수차례 제작됐으며(이 중 실사판 영화는 CBR에서 인기 만화가 원작인 최고의 영화 10편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1983년 TV판의 경우 '와일드브레인'(Wildbrain) 계정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lassogroup.com/ [비오면 뭐하지? 안방에서 만나는 자전거 영화] https://news.mt. co.kr/mtview.php?no=2013071009594662620 '도시의 천재들' BMX Bandits (1983) 10대 시절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범죄 코미디 액션 장르의 호주 영화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 데 성공한 작품들 중 하나이며, 'Lass Group'의 채널 'Filmix'에서도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피제이, 구스는 BMX 자전거 트랙을 갖는 것이 꿈인데, 어느날 우연히 악당들의 무전기를 입수하여 친구들에게 팔면서 악당들에게 쫓기게 된다. 쫓고 쫓기는 가운데 BMX 자전거 선수들인 친구의 도움으로 악당을 소탕하고 꿈에 그리던 BMX 자전거 트랙에서 BMX 대회가 열린다. (출처 : VHS) '바이오 메너스' Bio Menace (1993) 초기 제목은 '바이오 하자드'였으며(본래는 로메로의 바이오 하자드 영화 각본 내용 소개 쓸 때 함께 소개하려 했던 작품) 이후 제목이 바뀌고, 콧수염 달린 CIA 요원 스네이크 로건이 주인공으로 나온 스크롤 플랫폼 장르의 비디오 게임 작품이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GOG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gog.com/en/game/bio_menace '누구에게나 마음속의 강물은 흐른다' (2003) '공지영' 작가님의 단편 소설 '길'을 장편 영화 형식으로 각색해 'TV 문학관'에서 방송한 작품으로, KBS Archive에서 무료 공개 중이며 구체적인 작품 소개 및 원작과의 차이점은 아래 기사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KBS2 HDTV문학관 "누구에게나…"/근대화세대 5060의 "잃어버린 시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0305090082952833 https://www.youtube.com/watch?v=HCQp8zgZjZs '감시자들' Cold Eyes (2013) 홍콩의 2007년 액션 스릴러 영화 '천공의 눈'(Eye in the Sky)의 리메이크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여러 시상식의 수상작이 됐으며, 흥행도 초대박을 기록한 영화로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LAYYMOVIE 채널에 접속 시 감상이 가능한 형태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흔적조차 없는 놈의모든 것을 기억하라!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원더 우먼' 단편 영화 Wonder Woman (2013) '레인폴 필름즈' (Rainfall Films)에서 일종의 팬 필름 형식으로 낸 단편 영화 작품이며 어떻게 훌륭한 원더 우먼 영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 작품이라 호평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기사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RAINFALL FILMS ON HOW TO MAKE A BRILLIANT WONDER WOMAN FILM] https://www.nerdspan.com/rainfall-films-on-how-to-make-a-brilliant-wonder-woman-film/ 'JUST THE WAY YOU ARE' (2023) 항상 똑같이 살아야 했던 쌍둥이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영화 작품(공동 연출가들 중 한명이 실제로 일란성 쌍둥이)이며 구체적인 것은 '종로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의 인터뷰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문화다양성 단편영화] JUST THE WAY YOU ARE(2023) 소개 https://blog.naver.com/jn_jfac/223098421456 아래 내용은 '종로문화재단'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이 똑같아야 했던 쌍둥이옷, 헤어스타일 등 보여지는 외형부터 생각과 행동까지똑같이 자라온 쌍둥이들이 그들의 삶에 의문을 던지는데...-다양한 삶의 가치들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되는 사회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는 것 “Cultural Diversity” '어택 오브 더 닥!' Attack of the Doc! (2023) 소셜 미디어 및 기술 변화 등이 발생하기 이전 2000년대 채널 G4TV를 포함한 서브 컬쳐 문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이 글을 올려둔 시점 기준으로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Indie Rights'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 '도시의 천재들'은 이전에도 언급한 작품들(DC 코믹스 만화 캐릭터가 원작인 '스웜프 씽' 1980년대 실사판 영화 시리즈 등)처럼 유튜브 공개 버젼이 Plex에서 공개된 버젼에 비해 런닝 타임이 짧은 작품들 중 하나라 아래 링크해둔 Plex의 무료 공개 영상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bmx-bandits
콩라인박작성일
2024-01-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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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드림시어터 - 메트로폴리스 파트2 앨범
메트로폴리스 파트2 기억으로부터의 장면들 METROPOLIS Pt 2 : Scenes from memory이앨범은 1999년 20세기말에 발표한 드림시어터의 5번째 정규앨범 이다. 드림시어터는 존 페트루치 (John Petrucci, 기타), 존 마이어스 (John Myung, 베이스), 제임스 라브리 (James LaBrie, 보컬), 조던 루드 (Jordan Rudess, 키보드), 및 드러머인 마이크 포트노이 (Mike Portnoy) 1985년 결성된 미국프로그레시브 메탈밴드이다 (1985 머제스티 -→ 1986 드림시어터로 활동시작- 드러머 포트노이의 아버지가 근처극장의 이름을 그룹명으로 제안한것임) 메트로폴리스 파트1은 앨범이 아닌 드림시어터가 정규앨범 2집으로 발표한 명반 2집 Image and words(1992)의 5번째 수록곡 Metropolis Pt. 1: The Miracle and the Sleeper 이다. 원래는 파트1은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가 그냥 붙인 타이틀이였는데 그들의 팬이 파트2는 언제나오냐고 계속적으로 물어보았고 그노래에 맞는 파트2에 대한 생각을 하기시작하여 점차 스토리를 구성하다 보니 한편의 앨범으로 나오게 된것이다. 또 한가지는 메트로폴리스가 원래는 도시를 의미하는것인데 이야기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구체화되면서 스토리가 이어지려면 사람의 이름으로 해석해야 파트1과 의미상으로 맞게된다. 즉 메트로폴리스는 사람을 지칭하는것이다. 앨범의 특징1. 하나의 이야기 - 앨범전체가 영화와 같이 하나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 1991년 영화 "Dead Again"(케네스 브래너, 엠마 톰슨, 로빈 윌리엄스, 앤디 가르시아, 데릭 제이코비 주연, 한국 발매명 '환생(영화)') 에서 서사 구조 상당 부분을 빌려왔다고 언급된다 2 콘셉앨범으로 아래의 음반들을 참조하였다고 한다.(노래속에 아래음반들의 분위기와 사운드의 느낌을 받을수 있다.)엄청난 연주력과 과거명반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법의 장점들을 응용한 최강의 사운드~!TMI : 2012년 롤링 스톤의 네티즌 설문조사에서는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 예스의 Close to the Edge와 러시의 2112를 제치고 컨셉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저 둘이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 The Dark Side of the Moon 같은 언터쳐블 레전드를 제외하면 사실상 프로그레시브 록 계열 끝판왕의 명작들이고 롤링스톤지는 현대 메탈에 극히 인색하다는 걸 고려해보면, 이 앨범의 완성도는 가히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비틀즈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더 후 - Tommy제네시스 - The Lamb Lies Down On Broadway핑크 플로이드 - The Wall, The Final Cut로저 워터스 - Amused to Death라디오헤드 - OK Computer마릴리온 - Misplaced Childhood 3. 등장인물파트1의 메트로폴리스는 파트2에서 이야기를 서술하는 사람이다 여기에는 남자 니콜라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이것은 서술하는 메트로폴리스 본인이다. 그리고 그의 꿈에 매번 나타나는 빅토리아 라는 여자는 니콜라스의 전생이다.(그러므로 메트로폴리스(나래이션) = 니콜라스(현재 남자주인공) = 빅토리아(과거의 죽은여자))또 빅토리아의 애인은 줄리안 베인스이며 파트1의 가사와 맞추자면 sleeper에 해당되고 줄리안 베인스의 형은 에드워드 베인스이고 파트1의 가사와 맞추자면 miracle에 해당 된다. 아래의 곡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나무위키를 수정하여 만들어진 것임.(노래의 가사로만 설명되기 어려운부분들은 그들의 라이브 dvd에 있는 영상들을 참조하였다) 끊어짐 없이 전체로 들으려면 맨 마지막 영상에 있습니다. 장면 1 (Regression): 회기니콜라스라는 남자가 최면술사를 찾아간다. 곡은 최면술사의 최면을 알리는 목소리와 함께 시작되며, 니콜라스의 정신이 서서히 최면 속으로 빠져듦과 동시에 빅토리아라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장면 2-1: Overture 1928 서곡 1928연주곡인 Overture 1928에서는 메트로폴리스 파트 1에서 쓰인 몇몇 리프들과 앨범 내에 있는 곡들의 리프들이 서로 섞여나가면서 일종의 복선을 제공한다. 앨범전체의 부분 부분들을 메들리 형태로 들려주는 일종의 맛보기라 할수있다.1928은 사건이 일어난 과거의 시간대를 가리킨다.장면 2-2 : Strange Deja Vu 이상한 기시감Strange Deja Vu에서 니콜라스가 최면술사를 찾아간 이유가 밝혀지는데, 니콜라스가 매번 꾸게되는 꿈의 내용 때문이었다.니콜라스는 오솔길에서 이어지는 어느 집을 보게된다. 집에 들어가 위층의 방에 들어가면 한 여자가 거울에 나타나 있고, 그에게 매우 익숙해보이는 모습을 하고있다. 그러나 니콜라스는 이 소녀를 만난 적이 없었다. 그는 이 꿈이 최면술적인 어떤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확신했고, 최면 속에서 전보다 더 명확하게 몇 가지 사실들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여자의 얼굴을 보게 되면서 그녀가 묻는 질문을 듣게 된다."Young child, won't you tell me why I'm here?"그는 여자가 자신을 이쪽으로 이끈 이유가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했기 때문이며, 이야기의 내용은 "그녀의 영혼이 지금까지도 찢어져 있을 정도" 로 끔찍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여자의 이름은 빅토리아. 빅토리아는 그녀가 살해된 데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니콜라스를 불렀다. 그녀는 "마음이 둘로 갈라져있다 (Tears my Heart into Two)" 고 개탄한다. 뒤에 이어지는 가사인 "저는 The Sleeper(=줄리안)가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이 아니에요 (I'm not the one the Sleeper thought he knew)." 에서 그녀는 줄리언에게 한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다시 니콜라스는 현실로 돌아오고, 그는 이 경험과 사실을 지속적으로 떠올리며 두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끔찍하고 무서운 데자뷰는 신경쓰지 않는다" 면서 빅토리아에 대한 진실 역시 찾고싶어 한다.장면 3-1 Through My Words 내말을 통해니콜라스는 빅토리아가 자신의 전생임을 깨닫게 된다. 그녀와 그녀가 살던 세계를 보면서 왜 기분이 가라앉았는 지가 설명되는 부분.빅토리아가 누군지는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어떻게 그녀가 그에게 영향을 주며, 또 왜 그녀가 자신의 마음을 어지럽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지못한 상태. 니콜라스는 밤에 이상한 느낌을 느끼고, 꿈에 나타나는 집을 향해 떠났다. 그 집에서 그는 어느 늙은 남자를 만나게 된다. 니콜라스는 그를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그 노인은 니콜라스에게 "여기서 살해된 한 소녀를 아느냐" 고 물어보며 빅토리아가 죽던 밤에 대해 "숙명적 비극이 몇 년 동안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고 말한다. 니콜라스는 조금 더 답을 들으려 하지만 노인은 "해답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며 자신의 미래가 곧 자신의 진실임을 언급하며 더 이상의 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그 자리를 떠난다.니콜라스는 이 이야기를 들은 후 다시는 그의 삶을 돌려놓지 못할 것이라는 걸 직감한다. 믿음과 희망이 없으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없으며, 진실을 밝혀내지 못하면 그가 편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장면은 최면술사가 "죽음은 결코 끝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단지 또 다른 세상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걸 기억하라." 고 말하며 빅토리아가 죽던 밤을 최면으로 보여주며 끝난다.(2019년 투어의 "Fatal Tragedy" 중에 재생된 애니메이션 비디오는 니콜라스에게 정보를 준 노인이 환생한 Julian임을 암시한다) 장면 3-2 : Fatal Tragedy 치명적인 비극장면 4 (Beyond This Life):인생너머에 신문 헤드라인의 기사를 읽으며 시작한다. 이 기사는 젊은 여인의 죽음을 다루고 있으며, 비극적 결말으로 끝이 난다며 목격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구성해나간다. 익명의 목격자가 끔찍한 소리를 들은 뒤 그 출처를 찾게 되고, 총을 들고 있는 한 남자가 어느 여자를 쏜 뒤 여자가 쓰러지는 것을 발견한다. 목격자는 남자를 도우려고 했지만, 그는 스스로에게 총을 쏘았다. 뉴스는 이 사건을 '치정극의 비극적 결말' 이라고 보도하며 화자에게 피의자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를 알려준다. (이 뉴스기사의 전문을 알고 싶으면 앨범 재킷의 뒷면을 살펴보자. 기사 내용이 그대로 나온다.)이 곡의 포인트는 목소리가 바뀌는 부분인데, 신문 기사 외의 내용을 내러이팅 하는 부분에서 목소리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빅토리아가 줄리안과 조금 더 오래 전에 헤어질 수 있었음에도 꽤 최근에서야 줄리안의 고집으로 인해 둘이 깨졌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더해서, 살인은 계획적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다시 신문 기사는 본론으로 돌아가 중요한 점을 발견하는데, 빅토리아가 줄리안과의 만남을 기대했었으며 자살 편지에는 빅토리아를 죽이려는 피의자의 기대가 하나도 담겨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어찌 됐든 빅토리아와 줄리안은 죽고, 유서 내용을 읽은 뒤 사건은 자살로 결론이 난다.Live at Budokan 버전에서는 중간에 8분 동안의 긴 잼이 담겨있다.장면 5 (Through Her Eyes): 그녀의 눈을 통하여니콜라스가 빅토리아는 죽음에 관한 선택권이 없었다는 것을 비탄하듯 쓰여진 곡. 깨어나고 나서 니콜라스는 반드시 빅토리아의 묘비를 찾아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는 빅토리아에 대해 느낀 슬픔을 표현하고, 이 때 환상으로 니콜라스는 빅토리아의 두 눈을 보게 된다. 그렇게 슬픔에 빠진 이후, 니콜라스는 이 사건이 그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사명감과 함께 죽음의 불평등함에 대한 의문을 풀게 된다. 2.3. 2막[편집]장면 6 (Home): 집도입부에서는 줄리안이 퇴폐에 대한 망상을 하는 것과 함께 어떻게 그가 가식적으로 살아가는 지에 대해 알려준다. 지속적으로 암시했듯, 빅토리아는 궁극적으로 줄리안의 마약과 술 그리고 도박 중독으로 인해 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에는 빅토리아가 줄리안과 깨진 이후 에드워드의 곁으로 가 울고 있다는 에드워드의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에드워드는 그녀에게 빠져버린 것을 알아차리고, 처음엔 형제의 애인을 빼앗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빅토리아가 그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그에 대한 죄책감보다 강한 걸 알고난 뒤에 두 사람의 관계가 종극에 치달은 상황으로부터 빅토리아를 꾀어낸다. 이쯤되면 완벽한 불륜마지막엔 현재의 니콜라스로 시점이 되돌아오는데, 아직까지 그는 노인이 그에게 해준 몇 가지 이야기들과 최면 상태에서 본 신문기사 말고는 아는 게 없다. 그는 뭔가 더 많은 이야기가 있음을 확신하고 이 미스테리를 푸는 데에 사로잡힌다. 그는 돌아가는 데에 대한 갈망을 품고 미스테리를 풀기 위한 다음 최면 치료를 기다린다.이 곡에서는 Metropolis pt.1: The Miracle & The Sleeper와 몇 가지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데, "도시의 냉혈한" [7], "지옥의 불바다" [8], "하나의 사랑이 죽어간 자리에서 결국에 다시 새로운 사랑이 싹트게 되고 만다" [9] 는 가사가 있다. 또, "빅토리아가 지켜보며 부드럽게 미소 짓는다/그녀가 나를 집으로 데려다 준다" [10] 라는 가사의 경우 Pt.1 에서는 "메트로폴리스가 지켜보며 부드럽게 미소 짓는다/그녀가 너를 집으로 데려다줄 것이다" [11] 라는 가사였다. 장면 7과 이어지는 마지막 몇 초는 Pt.1의 극초반대 몇 초를 샘플링.중간에 여자의 오르가즘 소리가 들리는데, 그 반대편에서는 도박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건 줄리안이 도박 중독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 때 빅토리아와 에드워드가 한 일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장면 7-1: The Dance Of Eternity 영원의 춤연주곡. 밴드의 곡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평가받는다. Pt.1의 마지막 가사가 "Love is the dance of eternity" 인 점에서 제목을 따왔다. '춤' 은 사랑의 움직임을 상징하는 것이고, '영원' 은 그 순간의 끝나지 않는 기억을 상징하기 때문에 빅토리아와 에드워드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겠다. 또는 영혼주의자의 테마로도 비춰지는데, 영혼주의자의 시각에서 사랑은 영겁의 삶을 살기 위한 행복의 길로 표현되기 때문이다.곡의 도입부는 Pt.1의 연주부분을 백워드 마스킹으로 가져온 것이며, 곡 군데군데에서 Pt.1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장면 7-2: One Last Time 마지막 한번니콜라스가 사건에 대해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장면으로 노래가 시작된다. 그는 지금까지 뉴스 기사가 사실임을 입증하는 증거들이 충분히 주어졌음에도 납득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는 최면 속에서 빅토리아와 관련된 루머들을 다시 떠올리는데, 대부분은 빅토리아와 에드워드 사이의 일에 관한 것이었다. 중간에 빅토리아가 "마지막으로, 우리는 오늘 함께 세상을 떠날 거에요." ("One Last Time, We'll lay down today.") 라고 말하는 것이 보이는데, 니콜라스는 이것을 빅토리아가 에드워드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뒤 헤어지자고 말한 것으로 이해하는 듯 하다.니콜라스는 에드워드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집에 들어서자 마자 자신이 전생에 이곳에 있었던 것과 같은 기시감을 느끼며 빅토리아의 기억들을 보게 된다. 그는 이곳에서 그의 의구심을 풀어줄 만한 많은 단서들을 찾게 된다. 에드워드의 집에 있는 침실로 들어가자 빅토리아가 그 곳에서 절규하고 있었고, 한 남자가 그녀에게 어떤 말인지는 잘 들리지 않으나, 용서를 빌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니콜라스가 그보다 더 자세한 장면을 보기 전에 주위가 어두워진다.노래의 몇몇 부분은 Overture 1928과 Strange Deja Vu 에서 들을 수 있는 멜로디로 채워졌다.장면 8 (The Spirit Carries On): 영(전생)은 이어져간다.니콜라스가 깨어나고, 현재의 삶과 최면을 반복하면서 그가 얻은 믿음을 확고하게 굳힌다. 그는 에드워드가 살인에 연루되었음을 깨닫고, 70년 전의 살인 사건 뒤에 가려진 진실을 드러낼 계획을 세운다. 니콜라스의 상상을 통해 빅토리아는 지금 바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니콜라스는 그녀가 자신을 통해 진실을 드러내고자 한 것을 알고 그녀를 절대 잊지 않으리라 다짐한다.그는 그 동안 겪은 체험들을 통해 빅토리아라는 존재는 나의 전생 이었으므로 나 역시 누군가의 전생일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생이 끝난다 하더라도 영혼의 삶은 지속된다. 그러므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이 희망적인 삶을 살겠다 고 독백한다.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셈.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도입부인 Regression의 가사가 조금 바뀐 상태로 되풀이된다.장면 9 (Finally Free): 마침내 자유로워마지막 장면은 그동안 니콜라스가 전생에 대한 경험을 하면서 전혀 깨닫지 못한 이야기의 흑막을 들려주게 된다.빅토리아는 에드워드와 관계를 맺긴 했지만, 내심 줄리안을 마음에 품어옴과 동시에 죄책감을 느꼈고, 결국 금요일 오후에 줄리안에게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더 이상 둘로 갈라지는 일은 없을 것' ("No Longer Torn In two") 이라고 안심하며 줄리안을 만난다.(영상화 된 'Metropolis 2000' 에 따르면 그녀는 줄리안과 만나는 것을 에드워드가 알면 분명 줄리안을 죽이려 할 것이라는 생각에 함께 도망칠 생각을 한 듯 하다.) 함께 도시를 떠나려던 둘은 에드워드를 만나게 되었다. 에드워드는 둘에게 총을 겨누고, 줄리안과 에드워드의 난투극이 벌어지지만 에드워드는 얄짤없이 그 둘을 쏴죽인다. 결국 살인 사건의 범인은 에드워드 였던 것.에드워드는 빅토리아가 줄리안과 재회하려 하던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고, 그동안 줄리안이 보여온 방탕한 생활에 빅토리아가 크게 실망했음에도 둘이 만남을 다시 시작하려 한 사실에 분노한 것이다. 결국 '그 배은망덕한 녀석' 과 빅토리아를 향한 분노는 결국 에드워드가 그 둘을 죽이고 상원의원으로서 자신의 삶을 찾고자 하는 극단적인 결정을 하게 했다. 그는 이 살인 사건을 완전 범죄로 끝내고자 미리 쓴 유서를 현장에 던져놓고 오고, 손에 피를 묻힌 채 차로 현장을 급히 빠져나온다.Beyond This Life의 내용과 정면 대치되는 가사인데, 가사 중의 "They'll Buy Into The Words That I Wrote" 라는 대목으로 미루어 보아 에드워드가 상원의원이라는 그의 지위를 이용해 기자를 매수한 듯 하다.살해 장면 도중에 에드워드가 겁에 질린 빅토리아에게 한 대사가 나오는데,"Open Your Eyes, Victoria." 가 장면의 도입부에서 들린 최면술사의 목소리와 유사한 톤으로 나온다. 최면술사의 정체를 알 수 있는 대목. 최면술사의 전생 = 에드워드 (The Miracle) 인 것이다.빅토리아와 줄리안이 죽음을 맞이한 곳에서는 적막감만 감돌고, 주변에는 햇빛이 감돈다. "오래된 영혼이 새롭게 태어난다" 는 대목으로 보아 그들도 환생을 맞이한 듯 하다.한 편, 니콜라스는 이를 알아채지 못한 상태로 상쾌한 기분을 맞으며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집에 도착한 그는 약간은 지친 기색으로 TV를 켜고, 칵테일에 얼음을 넣어 휴식을 취한다. TV에 나오는 내용이 하나 같이 상류층과 워싱턴에 관한 얘기로 덮히자 그는 티비를 끄고 전축을 켜 미묘한 분위기의 음악을 듣는다. 그가 조용히 눈을 감으며 음악을 감상하려는 순간..."Open Your Eyes, Nicholas."최면술사의 위 대사가 들리고, 니콜라스가 "악!" 하고 비명을 지른다.(최면술사도 니콜라스의 전생을 보면서 자신의 전생인 에드워드를 보게 되었고 에드워드가 씌인 최면술사가 니콜라스를 살해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그 뒤로 조용히 LP의 잡음 [14] 만 재생되며 앨범은 끝난다. 전체보기 영상속에 영어가사 있음.(등장인물 마다 다른색깔로 가사(대사)가 나오므로 극의 흐름을 이해하기가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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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과거에 외계인이 온 작품들 ft 별에서 온 기사 (1985) 무료 공개
원시,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중에서 현대 혹은 미래를 배경으로 외계인이 나오는 작품들이야 수없이 많이 존재합니다만(분류에 따라선 1945년부터 현대로 분류하거나, 혹은 지금도 근대인 것으로 보는 분류도 존재) 이 중에서는 당시 기준으로도 과거 시점에 외계인이 오는 내용을 다룬 작품들도 여럿 있어서 이 중 일부나마 정리해봤습니다.(이미지 파일명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원래 외계+인 1부 개봉할 때 즈음에 올리려다 타이밍 놓친 글에 '프레이'만 살짝 추가해 올린 겁니다) "외계인이 피라미드를 세웠다"는 유사고고학의 모순들 | 세라 커닉(Sarah Kurnick) https://www.ted.com/talks/sarah_kurnick_aliens_built_the_pyramids_and_other_absurdities_of_pseudo_archaeology?language=ko (한국어 자막 이용 가능하며, 작동 안 할 경우 잠시 다른 자막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한국어 자막으로 전환하면 정상 작동합니다) 그런데 Ted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언급된 바 있으며 후술할 스타게이트 시리즈에서도 언급될 사항입니다만, 자금 회수를 걱정 안 해도 되는 개인 휴대폰 촬영 영화나 저예산 실험 영화들과 달리 극장 상영용 영화들은 시각 자극이나 흥미 유발을 통해 투자된 자금 대비 흑자를 보는 것이 목적이라 언뜻 보기에는 현실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해도 어디까지나 현실과는 다른 픽션(허구)이란 점은 미리 인지할 필요가 있으며, 여러 픽션(혹은 일부 흥미성 TV 프로)에서 돈과 관심을 목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엉터리 음모론적 내용을 활용하다가 오해가 생기다보니, 이집트인 폄훼 등 인종 차별 피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이 존재하니 이 점 역시 주의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Les Xipéhuz (1887) 1887년 프랑스 소설로 나온 작품으로 선사시대 유목민들과 무기체 지적 생명체와 격돌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로선 아직 용어가 정립되지 않았으나 후대에선 이 작품을 SF(사이언스 픽션) 소설의 초창기 작품, 혹은 외계인과의 대결을 다룬 작품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존재하며, 이 소설 제목이 후대에 발매된 보드게임의 외계인 이름으로도 쓰였습니다. Valley of Dreams (1934) SF 작품들을 수록한 잡지인 'Wonder Stories' 1934년 11월호에서 단편 소설로 공개된 작품. 새처럼 생긴 화성인들이 나와 자신들의 이름을 '토트'라 자칭하는데, 이집트 신들 중에도 토트란 이름의 신이 존재하며 기원전 15000년의 과거에 이집트로 와서 영향을 줬던 것으로 묘사됩니다. Os Exilados de Capela (1949) 브라질에서 소설로 나온 작품으로 신들 그리고 아담으로 알려진 이들이 실은 외계에서 온 존재들이란 설정으로 나옵니다. 쿼터매스 앤 더 핏 Quatermass and the Pit (1958–1959, 1967 *) 영국에서 TV 시리즈, 영화, 라디오 드라마 등으로 전개된 쿼터매스 (Quatermass) 시리즈 중 1958~1959년에 방송된 흑백 TV 시리즈 작품으로 과거에 지구로 왔던 화성인의 유골과 우주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전쟁 위기, 인종 차별, 폭력 등의 여러 문제들이 결국 지구인 역시 멸망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는 주제 의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1967년에 컬러 영화 리메이크판도 나왔습니다. 하이 크루세이드 The High Crusade (1960, 1994 *) 잡지 'Astounding' 1960년 7, 8, 9월호에 연재한 뒤 이후 단행본으로 편집해낸 미국의 SF 소설 작품.중세 시대에 잔혹한 외계인 제국의 우주선이 지구도 식민지로 만들려고 정찰하러 왔는데, 기계에 의존해살다 백병전 방법을 잊어버려 지구인들에게 패배하고, 주인공 일행이 우주선에 올라와있는 동안 생포된 외계인이 다른 외계 식민지를 목적지로 자동 운행을 시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보드 게임이 1983년, 실사판이 1994년에 코미디 영화로 나왔으며, 한국에선 '크루세이더 : 로저경 외계에 가다'로 수입 됐습니다. World's Finest #138 (1963년 12월호) DC 코믹스의 연재작 'World's Finest' 이슈 138에선 외계인들이 지구의 현대인에게는 자신들의 무기가 안 통하자 과거로 시간여행해 정복하는 방법을 택하고, 이에 슈퍼맨, 배트맨, 로빈도 카터 니콜스 교수의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가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The Flintstones "The Great Gazoo" (1965) 쥬라기 시리즈 특집 1에서 소개했던 작품 '플린스톤'에서도 시즌 6 에피소드에서 외게인이 나왔습니다. 고우영 삼국지 (1978) 1978년부터 신문 만화로 연재된 작품으로 이 버젼에서는 좌자가 초능력으로 조조를 혼쭐낸 뒤 UFO 비행접시를 타고 떠나는 외계인으로 나왔습니다. 쿠로노시시 Black Lion (1978, 1992 *) 1978년부터 주간지에 연재된 작품으로 언뜻 보기에는 닌자 '시시마루'가 주인공인 시대극 만화로 보일 수 있으나 과거 시대 사람들 복장으로 변장한 미래인, 과거시대에 등장한 오버 테크놀로지의 병기, 우주의 지적생명체가 죽은 사람을 사이보그로 되살리는 등 시공을 초월한 내용 역시 나왔으며 1992년에 애니화됐습니다.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Life of Brian (1979) 예수가 탄생할 당시 바로 옆 집에서 태어난 '브라이언 코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으로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튼'이 나온 영화들 중 하나이기도 하며, 이 글에서 소개한 점에서 눈치채실 수 있다시피 작 중에 외계인들의 도움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팬 합성 포스터) 슈퍼맨 3 초안 Superman III (1980, 1981) 예산 문제로 내용이 축소, 간소화되기 전의 초안에선 브레이니악이 과거로 가는 내용도 있었으며 보다 자세한 것은 이전에 썼던 글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더 피닉스 The Phoenix (1981, 1982 *) 과거에 외계인이 지구로 와서 잠들어있다가 20세기에 깨어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1981년에 TV 영화 (겸 시청자 반응 확인용 파일럿 필름), 1982년에 정규 편성 TV 시리즈로 방송됐습니다. 아기공룡 둘리 시리즈 (1983, 1987 *) 1983년에 보물섬에 연재, 1987년에 애니화된 작품. 외계인들이 공룡시대에 와서 지구인(공룡) 중 하나인 둘리를 조사해본 뒤 본래 지구에 벌어질 일에 개입하면 안 되지만 조사대상이 되어준 둘리는 빙하기에서 살아남을 기회를 주겠다며 초능력을 부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http://www.tricoastworldwide.com/ https://flixhouse.com/v/788 용의 기사 El caballero del dragón (1985) 영문권에선 '스타 나이트', 한국에선 '별에서 온 기사'로 알려진 작품으로, 중세 사람들이 우주선을 용으로 오해하며, 우주선을 타고 온 외계인과 공주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스페인 영화입니다.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트라이코스트 월드와이드, 플릭스하우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하이랜더 2: 퀴크닝 Highlander II: The Quickening (1991) 하이랜더 시리즈 중 극장 개봉용 영화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이며 하이랜더의 정체가 과거에 지구로 온 외계인들로 밝혀졌습니다.이후 극장판과는 다르게 편집된 감독판인 '레니게이드 컷'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Dark Horse Comics #1-2 (1992년 8월호, 9월호) 미국의 만화 출판사 '다크 호스 코믹스'가 '프레데터'를 만화로 연재할 권한을 얻은 뒤 영화 '프레데터 2'에서 프레데터들이 과거에도 지구에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면을 적극 활용해 코믹스에서 프레데터들이 수렵 생활을 하던 시절 마사이족 원주민, 막부 시대 사무라이, 프레데터 2에 나온 18세기 권총 주인 등 여러 인물들과 만나는 내용이 연재됐습니다.(관객 및 독자들이 지구인 캐릭터에 더 호감을 느낄거라 판단해서인지 대부분의 작품들은 다른 캐릭터들이 사망한 이후 운 좋게 살아남은 지구인 주인공이 마지막에 프레데터에게 승리하는 내용 내지는 공동의 적 때문에 주인공과 프레데터가 임시 협력을 하는 내용이 주로 나온 편)이 중 Dark Horse Comics 이슈 1 및 2에 걸쳐서는 마사이족 전사인 주인공이 마을사람들을 사냥해 죽인 프레데터에 맞서 정면승부가 아닌, 맹수들을 잡으며 얻은 경험과 지혜로 해결하는 내용이 대사 없는 무언극으로 나왔습니다. 스타게이트 시리즈 Stargate (1994, 1997 *) 1994년의 극장 영화가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며 이후 1997년의 TV 시리즈로도 전개된 작품.이집트 피라미드 문명은 이집트인이 자력으로 만든 것이 아니며, 이 과정에서 이집트인과 외계인의 관계가 선의의 목적으로 교육 및 도움을 제공 받은 게 아니라 사악한 외계인의 지배를 당한 걸로 나오는데 이 사악한 외계인은 이집트 신들을 연상시키는 명칭과 복장으로 묘사, 그리고 소위 말하는 기브 미 초콜렛 유형의 내용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묘사로 문제가 생겨(이집트 뿐만 아니라 한국의 영화 정보지 '로드쇼'에서도 백인우월주의적 내용에 대해서 불편함을 드러내는 기사를 쓰기도) 이후 TV 시리즈에서는 외계인 설정을 전부 없애지는 못하는 대신 다른 문명도 이집트처럼 외계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와, 백인들도 혼자 힘으로 한 것이 아니니 우월감 가져선 안 되는 처지가 되는 등 기존의 문제 있던 설정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신비 고고학으로 치장한 백인 우월주의 스타게이트 https://m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199706N014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느날 이집트 사막 한가운데서 신비한 원형의 인공물이 발견된다. 학계의 진보적인 학자 다니엘 잭슨 박사는 이 고대 인공물이 또 다른 세계의 출입구라는 것을 밝혀내고 스타게이트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스타게이트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떠날 정찰대가 구성되는데, 지휘관으로 임명된 잭 오닐 대령은 새로운 세계정복을 위한 비밀임무를 부여받는다. 스타게이트를 통해 지구로부터 수백만 광년 떨어진 은하계의 한 혹성 나가다시에 도착한 잭슨과 오닐은 고대 이집트의 분위기를 지녔지만 지구보다 앞선 문명을 가진 이들이 인류의 고대 이집트문명을 건설했으리라는 의문에 사로잡힌다. 한편 외계세계의 지도자 라는 스타게이트를 이용해 지구침략의 음모를 꾸미고, 잭슨과 오닐은 지구의 운명을 구하고 또 무사 귀환을 위해 시간의 한계와 라의 음모를 상대로 싸움을 시작한다. 비스트 워즈: 트랜스포머 Beast Wars: Transformers (1995) 토이라인, TV 시리즈, 코믹스, 비디오 게임 연계로 나온 작품으로 오토봇, 디셉티콘의 후손격인 맥시멀, 프레데콘 소속인 캐릭터들이 원시시대 지구로 와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사무라이 잭 Samurai Jack (2001) 사무라이 주인공 '잭'이 사악한 '아쿠'와 싸우다 미래로 오게 된 뒤 미래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아쿠를 물리치려는 한편으로 과거로 돌아갈 방법도 찾는 내용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앞서 언급한 아쿠는 작중 외계의 검은 덩어리 중 일부가 지구에 떨어져온 것으로 묘사됩니다. 퓨처라마 Futurama 'A Pharaoh to Remember' (2002) 현대인에 살던 주인공이 미래로 가게 된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단순히 자극적 개그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를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적 내용으로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이 중 시즌 3 에피소드 'A Pharaoh to Remember'에선 툭하면 이집트 문명을 외계인 도움에 의존했다는 음모론으로 비하하던 것을 역으로 비꼬아서 풍자하여 오히려 외계인이 이집트인의 교육과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JLA: 쇼군 오브 스틸 JLA: Shogun of Steel (2002) DC 코믹스에서 원샷(1부작)으로 발매한 작품들 중 하나로 슈퍼맨 (칼 엘) 등 슈퍼맨 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현대 미국이 아니라 막부 시대 일본에 내려와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AVP: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AVP: Alien vs. Predator (2004) 위에서 언급한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연재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코믹스가 인기를 끌자 해당 소재를 실사화시킨 작품으로 이 버젼에선 프레데터들이 지구에 와서 지구인들을 지배하며 피라미드를 만든 것으로 나옵니다. 아래 내용은 KMBD에서 인용했습니다. 인류의 문명이 탄생하기 한참 전, 이미 지구상에서 에이리언과 프레데터가 한차례 격돌했었다. 인간보다 훨씬 발달된 문명생활을 했던 프레데터 종족은 지구에 피라미드를 건설하고, 인간에게 신으로 군림하면서 그곳에서 중대한 의식을 거행했다. 바로 젊은 프레데터가 가장 강력한 종족인 에이리언과의 대결에서 살아 남으면 그들에게 전사의 지위를 주었던 것. 인간은 신적인 존재인 프레데터의 이러한 의식을 위해서 에이리언의 숙주가 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자신의 몸을 제물로 바쳤다. 하지만, 대결의 양상이 변하여, 에이리언의 어마어마한 번식을 막지 못한 프레데터는 자폭 장치를 작동시켰고, 그 결과 두 종족은 물론, 인간의 문명까지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로부터 수 천 년이 지난 현재, '웨이랜드' 기업의 광물탐사위성을 통해 남극 빙하 2000 피트 (약 600m) 아래에서 고대 건축 모양의 이상열이 감지되고, 그것은 고대 아즈텍, 이집트, 캄보디아 양식이 혼합된 피라미드로 밝혀진다. 이에 기업의 총수인 찰스 비숍 웨이랜드는 모험가이자 환경가인 렉스를 리더로, 고고학자, 과학자, 무장 용병들로 탐험대를 구성하고 역사적인 발굴을 위해 남극으로 출발한다. 바로 그 순간 외계에서는 프레데터 일행이 100년 만에 돌아온 사냥일을 맞아 지구로 향한다. 사실 남극에서 관측된 피라미드의 열선은 인간을 유인하기 위해 프레데터가 쳐놓은 미끼였던 것. 수천년 전 인간에게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던 프레데터는, 100년에 한번씩 지구에 찾아와 인간을 숙주로 에이리언을 번식시킨 다음 어린 프레데터들의 전사 자격을 시험하기 위해 '에이리언 사냥'을 시켰었다. 그러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에이리언의 번식을 막지 못해 전세가 불리해지자, 프레데터가 자폭 장치를 작동시킴으로써 두 종족은 지구상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프레데터는 남극에 묻혀진 피라미드에서 100년을 주기로 에이리언 사냥을 계속해 왔던 것이다. 이제 다시 사냥일이 되자 프레데터는 어린 프레데터 둘을 이끌고 지구로 돌아왔고, 에이리언을 만들어낼 숙주로 이용하기 위해 탐험대를 남극까지 유인한 것이다.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모른채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간 렉스 일행은,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에이리언 알을 낳는 퀸 에이리언을 깨우게 되고, 미로 같은 피라미드에 갇힌 탐험 대원들은 하나둘씩 에이리언의 숙주가 되어 간다. 가까스로 숙주 신세를 면한 렉스는 탈출구를 찾다가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무시무시한 싸움을 목격한다. 그때 어린 프레데터 둘이 치열한 혈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에이리언의 기습에 죽임을 당하자, 가장 강력한 프레데터 리더인 스칼( Scar)이 본격적인 에이리언 사냥에 나선다. 이제, 엄청나게 거대하고 포악한 퀸 에이리언과, 최강의 전사로써 에이리언을 하나씩 사냥해가는 프레데터 리더 스칼의 어마어마한 전투가 시작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외계종족의 전투지 한가운데에 홀로 남겨진 렉스. 그녀는 다시 지구가 초토화되는 비극을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만 하는데... 와탕카 (2004) 2004년부터(네이버 공개는 2006년) '포커스'에 연재된 신문만화로 이 중에는 조선시대에 프레데터가 온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아웃랜더 Outlander (2008) 위키피디아 표기를 인용하면 미국, 독일, 프랑스, 체코에서 합작한 SF 판타지 호러 액션 영화로 개봉한 작품.'베오울프' 전설을 각색해 고대에 외계 전사와 괴물이 지구로 온 뒤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으며 아래 내용은 씨네21에서 인용했습니다. 바이킹 시대 노르웨이의 우주선이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대형사건을 다룬다. 난파한 우주선에서 괴수 무어렌이 지상의 바이킹을 몰살하면서 탈출하자 또 다른 외계 전사 카이난(제임스 카비젤)은 난폭하기로 소문난 바이킹 전사들과 함께 무어렌을 뒤쫓는다. 외계의 하이테크와 바이킹의 원시적인 무기가 난무하는 독특한 영화 AVN: 에일리언 vs 닌자 AVN: Alien vs Ninja (2010) 위키피디아 상에선 SF 무협 액션 코미디 영화로 분류된 작품으로 제목에 적나라하게 적어놨듯 과거시대에 외계인이 와 닌자와 대결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아래 내용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상영될 당시 소개문입니다. 오래전 일본, ‘이가닌자’라고 불리던 닌자들은 어느 날 하늘을 가로지르는 불덩어리를 보게 된다. 그건 다름 아닌 외계인. 잔혹한 외계인들은 이가닌자를 닥치는 대로 죽이고 잡아먹는다. 겨우 살아남은 야타마와 다른 닌자들은 동료의 원수를 갚겠다며, 외계인의 뒤를 쫓지만 그들의 무기는 외계인들에게 아무 소용이 없고 결국 닌자들은 숨겨놓았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는데...(2011년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다이노소어즈 Vs 에일리언즈 Dinosaurs Vs Aliens (2012) '맨 인 블랙' 실사판을 연출한 '배리 소넌펠드', 인기 만화의 줄거리를 수차례 쓴 작가 '그랜트 모리슨'의 그래픽 노블 작품으로 제목에서도 유추 가능하시듯 아직 인간이 없던 시절에 공룡들과 외계인들이 대결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모션 코믹(움직이는 만화)으로도 나왔습니다. 맨 오브 스틸 프리퀄 Man of Steel Prequel (2013) DC 코믹스에서 영화 '맨 오브 스틸'에 맞춰 영화 이전 시간대를 다룬 프리퀄 만화로 낸 작품으로 이 작품에선 크립톤 행성의 카라 조엘이 다른 행성에 테라포밍 가능 여부를 알아보러 조사하는 인원 중 한명이 됐으며, 이후 지구로 도착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별에서 온 그대 My Love From The Star (2014) SBS에서 방영해 인기를 끌었던 TV 시리즈 작품으로 극 중 조선시대에 외계인이 온 것으로 나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BS에서 전회차 VOD를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https://programs.sbs.co.kr/drama/lovefromstar/vod/52862/22000090845 스크랫: 스페이시드 아웃 Scrat: Spaced Out (2016)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작품들 중 홈미디어용으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이며, 그 외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에 대해 보다 자세한 것은 이전에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정리한 글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이전에도 1997년 실사판이 존재) 과거에 외계인들의 침략을 아마존 전사들, 아틀란티스 해저인들, 지구인 병사들, 신들, 그린 랜턴 등 여러 세력들의 협력으로 물리치는데 성공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어스-프라임 Earth-Prime #3 (2022) DC 코믹스에서 연재한 Earth-Prime 이슈 3 (2022년 5월 3일)는 TV 시리즈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와 연계한 만화이며 네크리안 외계인이 고대 이집트에 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외계+인 1부 Alienoid (2022)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극장 개봉용 2부작 영화로 나오는 작품으로 이전에 '전우치'를 선보였던 영화 연출가 '최동훈'이 연출을 맡았습니다.(과거보다는 현대 이야기 분량이 더 많았던 전우치 때와 달리 이번 작품은 과거 시절 이야기도 거의 대등하게 큰 비중으로 나오는 편)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은 그들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시대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가면 속의 ‘자장’(김의성)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1390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시간의 문이 열리고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출처 : kobis) 프레이 Prey (2022) 프레데터 시리즈 중 스트리밍 서비스용 영화로 나온 작품으로 서양인들이 미국을 만들기 전, 아메리카 원주민들 중 하나인 코만치 부족이 살던 곳에 프레데터가 오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코믹북닷컴 기사에 따르면 코만치어 더빙으로도 제작했으며, 보다 자세한 것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Prey to Premiere With Comanche Language Dub, Marking First Movie Ever https://comicbook.com/movies/news/prey-to-premiere-with-comanche-language-dub-marking-first-movie-ever/
콩라인박작성일
2022-08-0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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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 시리즈 특집 1. 공룡+@가 나오는 작품들 (날림 내용 및 스압 주의)
공룡(+ 공룡은 아니지만 익룡 등의 고대생물들)이 나오는 작품들은 과거부터 소설, 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등 대중문화의 여러 분야에 걸쳐서 나왔으며,이 중 아서 코난 도일 경의 1912년 소설 '잃어버린 세계' 관련작들은 전에 글로도 쓴 적 있었습니다. 정직하게 미리 밝히자면 원래 이 글은 DC 코믹스에서 공룡 버젼 저스티스 리그 만화를 낸다는 뉴스를 본 뒤에 DC 코믹스가 최초로 만화를 발행한 1935년부터 시작된 공룡과 DC 코믹스 사이의 오랜 인연(?)을 간단히 소개할 겸 적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마침 쥬라기 시리즈 신작이 나오는 타이밍이기도 해서 다른 작품들 소개도 일부 추가한 형태로 쓴거라 빠진 내용이 매우 많은 날림 내용의 글이 되어버린지라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래에 소개할 작품들 중에는 랩터 시리즈나 쥬라식 프레이처럼 호러 장르라서 잔혹한 표현이 나오는 작품들도 있으니 영상 보시기 전에 주의 부탁 드립니다. The Dinosaur and the Missing Link (1915) 'The Dinosaur and the Baboon'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미국의 코미디 무성 영화 작품이며 스톱 모션 형식으로 제작 됐습니다. Felix Trifles with Time (1925) https://en.wikipedia.org/wiki/Felix_the_Cat_Trifles_with_Time 1919년부터 극장에 상영된 펠릭스 더 캣 시리즈 작품 중 하나로 펠릭스가 파더 타임(시간을 의인화한 존재)을 통해 과거로 시간여행하는 내용도 포함 됐으며, 퍼블릭 도메인이 된 작품들 중에 하나라 위키피디아에서도 본편 영상을 공개 중입니다. New Fun Comics (1935) DC 코믹스에서 최초로 발행한 만화이며, 해당 월간 잡지 수록작 중 "Caveman Capers"에서도 공룡이 나왔습니다. Daffy Duck and the Dinosaur (1939) https://en.wikipedia.org/wiki/Daffy_Duck_and_the_Dinosaur 극장에 상영됐던 루니 툰 애니메이션 작품들 중 원시시대가 배경인 대피 덕 주연 작품이며 위키피디아에서도 본편 영상을 공개 중입니다. One Million B.C. (1940) Cave Man, Man and His Mate 혹은 Tumak이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원시시대 배경의 흑백 영화 작품으로 스톱 모션처럼 모형을 일일이 움직이는 제작 방식보단 실제 살아있는 동물을 분장해서 촬영하는 방식이 더 편하고 비용 절감이 가능해서인지 테구도마뱀, 악어에 분장을 해 촬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제로 싸움까지 시켜 살아있는 생물을 해치는 동물학대 내용도 촬영됐고, 다행히 이후 1966년에 개봉한 리메이크판에선 다시 스톱 모션 방식으로 제작 됐습니다. Fantasia (1940) 클래식 음악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합법 채널 무비콘에서 분할 형식으로 공개 중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이 작품에서도 공룡들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Superman 'Arctic Giant' (1942) 1941년부터 극장에 상영된 슈퍼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Arctic Giant' 편에서 얼어붙었던 공룡이 해동되어 날뛰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Batman's T-Rex (1946) Batman 이슈 35 (1946년 6월호) 수록 에피소드들 중에 배트맨, 로빈을 테마파크의 기계 원시인, 기계 공룡들을 작동시켜 사고로 위장해 습격하는 내용이 나오고, 이를 해결한 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로봇을 배트케이브에 기념품으로 갖다놓게 됩니다. 이 로봇 공룡은 이후로도 개그성 에피소드든, 진지한 분위기의 에피소드든 가리지 않고 수차례 등장하며 영상 작품에서도 나왔습니다. Captain Marvel Adventures #123 (1951) 다른 출판사 작품으로 시작했다가, 이후 DC 코믹스 계열사 작품이 된 샤잠 시리즈 중 Captain Marvel Adventures 이슈 123(1951년 8월호)에서 공룡 농장이 나왔습니다. Untamed Women (1952) https://tubitv.com/movies/658253/untamed-women 미 공군 대원들이 우연히 원시인과 선사시대 생물이 사는 섬에 도착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흑백 SF 영화 작품.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Tubi에서 공개 중입니다. Flinstones 시리즈 (1960)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XO7jFcjiAWBb_FCZT1mwCM4otwGXUCxI 샐러리맨 가정을 원시 시대식으로 패러디한 해나-바베라 프로덕션의 TV 시리즈로 시작해 이후 시리즈가 수십년에 걸쳐오며 비디오 게임, 영화, 코믹스 등 다른 분야로도 나온 작품입니다. 한국에선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으로도 알려졌으며, 위에 링크한 무비콘 채널에서 일부 에피소드들을 공개 중입니다. Batman 'How to Hatch a Dinosaur' (1967) 1966년부터 방송해 큰 인기를 끈 아담 웨스트의 배트맨 TV 시리즈 중 시즌 3에서 공룡 소재의 에피소드가 나왔습니다. Voyage to the Planet of Prehistoric Women (1968) https://watch.plex.tv/movie/voyage-to-the-planet-of-prehistoric-women 소련 영화 'Planeta Bur' (1962)에서 공룡을 닮은 외계생물이 나와서인지 B급 영화의 거장 '로저 코먼'이 이 작품을 미국에 수입할 때 일부 장면을 추가 및 재편집해 Voyage to the Prehistoric Planet (1965), Voyage to the Planet of Prehistoric Women (1968)로 냈으며 이 중 1968년 버젼은 Plex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사실 미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나오는 등 B급 영화계에선 이런 경우들이 꽤 자주 있었습니다) Prehistoric Safari (1972) 자체적으로 게임이 포함된 비디오 게임 콘솔 Magnavox Odyssey용으로 나온 게임으로, 당시 본체 포함 게임 뿐만 아니라 별도로 판매하는 게임 카드들도 있었는데 이 게임의 경우는 라이트건과 함께 별도 판매했습니다. Planet of Dinosaurs (1977) https://therokuchannel.roku.com/details/fc4c69e2328c5ab29fffa59de6db15d8/planet-of-dinosaurs 미래에 어느 우주선이 지구와 닮은 환경이며 외계 공룡이 사는 행성에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SF 영화로 Roku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입니다. Challenge of the Superfriends 'The Time Trap' (1978) 당시에 큰 인기를 끌던 슈퍼 프렌즈 (슈퍼특공대) 시리즈 중 1978년 에피소드 'The Time Trap'에서 빌런들이 천재 유인원 '고릴라 그로드'의 장비로 시간 이동을 하고,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가 이를 막는 과정에서 공룡도 등장 했습니다. Dino Wars (1980) TRS-80 컬러 컴퓨터 (일명 TRS-80 CoCo)로 나온 비디오 게임입니다. 삼총사 타임머신 001 (1980)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_hWxvgDumREyrqj4E_ah2wrsvOx9UR5_ 한국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며 위에 링크한 리스트에선 꿈나라 만화극장 시리즈 중 두번째 작품으로 분류됐습니다. 공룡이 나온 장면은 해외 유명 작품의 장면을 인용했으며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고화질로 복원한 본편 영상을 공개 중입니다. 아기공룡 둘리 시리즈 (1983) 보물섬에 연재된 원작 만화를 시작으로 동시기인 80년대에 애니화된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 인기 시리즈이며 이 중 KBS에서 방송된 80년대 애니판은 공식적으로 전편을 무료 공개 중입니다. Super Friends: The Legendary Super Powers Show 'The Island of the Dinosoids' (1984) 슈퍼프렌즈 시리즈 중 1984년 에피소드에서 공룡이 된 배트맨이 나왔습니다. Xenozoic Tales (1986. 출판사가 바뀐 이후 제목은 Cadillacs and Dinosaurs)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BZNlAa1UKF5bib4r8hP43CZOgCqOFdKr Death Rattle 이슈 8 (1986년 12월호)에 수록된 작품을 시작으로 지구에 공룡이 다시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후 출판사가 바뀌면서 컬러 만화 및 비디오 게임(아케이드용 액션 게임, 콘솔용 슈팅 게임 등), 전연령용으로 순화된 TV 시리즈도 나왔습니다.이 중에 TV 시리즈는 한국에선 '캐딜락을 탄 전사'란 제목으로 수입됐고, 위키피다아 통해 확인 결과 Retro Rerun에서 오피셜 풀 에피소드를 공개 중이니 보다 자세한 것은 위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The Puppetoon Movie (1987) https://watch.plex.tv/movie/the-puppetoon-movie https://www.youtube.com/c/Puppetoons 조지 팔 (George Pal)의 인형극들을 재편집해 모은 장면들을 포함해 장편 분량으로 영화화시킨 작품으로, 어찌 보면 재편집 영화들 중 하나로 볼 수 있으나 IMDB의 네티즌 반응 및 로튼토마토의 평론가 반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Plex에서 공개 중입니다. Prehistorik (1991) 프랑스의 Titus Interactive에서 1991년에 낸 PC용 액션 게임으로(기종에 따라 다소 차이 존재) 한국에서는 '고인돌'이란 제목으로 인기를 끌며 유명했던 작품. 2년 후에 속편 게임 Prehistorik 2 (1993)도 발매됐습니다. 영구와 공룡 쭈쭈 (1993) 당시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던 영구 영화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영구가 동굴에서 우연히 공룡 알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달숙이 (1993) https://blog.naver.com/pangjean/221881301042 1993년부터 아이큐 점프에 연재된 작품으로 중간에 쥐 공룡과 대결하는 내용도 있는데, 이 중에는 쥬라기 공원을 패러디한 개그 장면인 '쥐대기 공룡'도 있으며 보다 자세한 것은 위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k1KtKgGi_E7mfsSxmOOaxASqedXwdeGJ 생명, 그 영원한 신비 (1995) KBS, NHK가 공동제작한 10부작 다큐멘터리이며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KBS에서 공식 공개 중이니 위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쥬라기 원시전 시리즈 (1996) 한국의 실시간 전략 게임 및 TV 시리즈로 나온 작품으로 이 중 게임판은 속편도 나왔습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PC챔프 1996년 11월호와 PC파워진 2001년 7월호에 실린 공략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gamemeca.com/magazine/?mgz=pcchamp&ym=1996_11 https://www.gamemeca.com/magazine/?mgz=pcchamp&ym=2001_7 Extreme Dinosaurs (1997) https://tubitv.com/series/300005618/extreme-dinosaurs 닌자 거북이처럼 동물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으로, 1996년에 마텔에서 낸 토이라인 및 비슷한 소재의 TV 시리즈 '스트리트 샤크' (1994~1997)에 먼저 나온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삼아 TV 시리즈로 낸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Tubi에서 공개 중입니다. The New Batman Adventures 'Mean Seasons' (1998) 로봇 공룡이 나오는 에피소드이며 물 진동 연출 때문인지 쥬라식 위키에선 쥬라기 공원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 중 하나로 분류했습니다. Abenteuer im Land der Dinosaurier (2000) 영어권에선 Dinosaur Adventure로 알려진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및 게임 등으로 나왔으며 이후 Yee 밈으로 유명해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2c-zFjZdjDQmBctAV7lnifeHHHfmEMBk 공룡, 1억년만의 만남! (2001) 여수 MBC의 2부작 다큐멘터리로 8편으로 분할해 올린 영상 및 2편의 통합 영상 양쪽 다 공개 중이니 위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Mr Bean: The Animated Series 'Jurassic Bean' (2002) 영국 인기 시트콤을 애니화한 'Mr Bean: The Animated Series'의 에피소드 'Jurassic Bean'도 제목에서 짐작 가능하듯 공룡이 등장했습니다. Raptor Island (2004) https://tubitv.com/movies/589820/raptor-island Sci Fi의 저예산 TV 영화들 중 한 작품으로 SEAL 팀이 테러리스트를 쫓아간 섬에서 공룡들을 만나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Tubi에서 공개 중입니다. Planet Raptor (2007) https://tubitv.com/movies/552241/planet-raptor 마찬가지로 Sci Fi의 저예산 TV 영화들 중 하나며 위 작품의 속편 격으로 나온 TV 영화며 2066년에 랩터에게 점령된 행성을 배경으로 다뤘습니다. Tubi에서 공개 중입니다. Batman: The Brave and the Bold 'Terror On Dinosaur Island' (2008)TV 시리즈 에피소드 중 하나로 배트맨과 플라스틱맨이 원작에도 나온 다이노소어 아일랜드에 가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Impy's Wonderland (2008) https://www.bflix.co.kr/landing/4cdE 독일의 CG 애니메이션 영화 '임피'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비플릭스에서 한국어 더빙판으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Sherlock Holmes (2010) https://tubitv.com/movies/367811/sherlock-holmes https://pluto.tv/on-demand/movies/sherlock-holmes-2010-1-1 https://www.peacocktv.com/watch/asset/movies/action-and-adventure/sherlock-holmes/3d38701a-8757-313f-9835-508e56db140a 유명작의 목버스터를 자주 내온 어사일럼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나이 든 왓슨이 간병인에게 홈즈에 관해 덜 알려진 일화를 받아적어달라며 과거를 회상하며 나오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Tubi, Pluto, Peacock에서 지역 한정 공개 중입니다. Super Dinosaur (2011) https://tubitv.com/series/300006775/super-dinosaur-espa-ol이미지 코믹스 계열사에서 2011년부터 연재한 작품. 땅 속 세계에서 발견된 에너지와 공룡을 이용해 세계 정복을 하려는 맥시머스의 음모에 맞서 슈퍼 다이노소어, 데렉이 활약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2018년에 TV 시리즈로 나왔고 Tubi에서 스페인어판으로 공개 중입니다. Jurassic City (2015)https://www.bflix.co.kr/landing/4cjj비디오 시장용으로 나온 저예산 DVD 영화로 수송차령으로 옮기다 탈출한 공룡들의 습격을 받은 교도소가 배경으로 나오며, 비플릭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Batman Unlimited (2015) https://tubitv.com/series/1009/batman-unlimited 마텔의 토이라인을 중심으로 웹시리즈, 3부작 애니메이션 영화 등도 나온 프렌차이즈로 이 중 웹 시리즈 시즌 1은 Tubi로도 공개 중입니다. Jurassic Prey (2015) https://tubitv.com/movies/525848/jurassic-prey https://watch.plex.tv/movie/jurassic-prey 은행 강도 실패 후 추격 받으며 도망치던 도둑들이 광산 폭발로 깨어난 공룡에게 습격 받는 내용으로 Tubi, Plex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213&s_hcd=&key=201612230937063954&page=22 한반도의 공룡을 찾아서 (2016) YTN 사이언스를 통해 공개된 43분(정확히는 42분 57초) 분량의 다큐멘터리입니다. 키스 더 유니버스 (2021) KBS에서 3부작 + 우주 콘서트 형태로 공개한 다큐멘터리이며 본편 영상은 홈페이지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rogram.kbs.co.kr/1tv/culture/kisstheuniverse/pc/index.html Jurassic League (2022)https://www.dccomics.com/blog/2022/02/03/defenders-of-truth-justice-and-the-prehistoric-wayDC 코믹스의 공룡 버젼 저스티스 리그 만화로 6부작 리미티드 시리즈로 연재될 예정이며 자세한 것은 위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Prehistoric Planet (2022) 애플 TV에서 5부작 형태로 낸 다큐멘터리이며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작품들이 있습니다만 영상 태그가 일정 갯수 이상 되면 모바일 유저 분들이 불편할 수 있는 관계로 극히 일부 내용을 날림으로 소개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2-05-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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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엘비라 버젼(?) 영화들
* 가능하면 썸네일 포함 잔혹한 장면은 직접적으로 안 나오게 작성할려 했으나, 일부 영상 및 엘비라 게임판 관련 기사 등 링크들 중 일부는 잔혹한 장면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미국에선 과거부터 중간광고를 허용해서 영화를 포함해 TV 편성 프로그램들을 중간광고를 염두에 둔 형태로 편집하여 방송했는데, 이 중에는 영화 시작 전 인트로, 그리고 중간광고 종료 후 본편 재개 직전 및 본편이 끝난 후에 다시 얼굴을 보이는 고정 출연자를 두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해 채널 변경을 방지하고, 다른 영화 편성과의 차별화를 두는 프로그램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TV 프로그램들 중에는 호러 및 SF 포함 B급 영화들을 주로 편성한 Movie Macabre이 있었으며, 이 프로그램에서 카산드라 피터슨(Cassandra Peterson, 1951~)이 1981년부터 연기한 "어둠의 가주, 엘비라" (Elvira, Mistress of the Dark)가 인기를 끌어 엘비라 주연 영화 시리즈, 비디오 게임들, 리얼리티 쇼, 타 작품 게스트 출연, 광고 출연 등 여러 영상매체들에서 등장해왔으며 영상 뿐만 아니라 인쇄 매체인 DC 코믹스에선 엘비라 주연작, 전에 소개했듯 다이너마이트 코믹스에선 엘비라 40주년인 2021년에 엘비라가 빈센트 프라이스의 유령을 만나는 코믹스를 출판하는 등 이 글을 처음 올렸던 시기에도 신작을 내왔습니다. 이 중 한국에서도 접하기 쉬웠던 어드벤쳐 게임 2부작(한국에 엘비라 3라 알려진 게임은 "왁스워크"라는 다른 작품이 잘못 알려진 것) 및 아케이드 게임으로 나온 비디오 게임 버젼들은 발매 당시 CVG 포함 게임 전문 잡지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으며, 언론 기사에서도 수차례 언급됐습니다.(그런데 다소 의아한 게 엘비라 오락실 게임을 언급하는 기사가 있는데, 엘비라 게임은 핀볼 게임, 보드 게임, 컴퓨터 게임으로 나온지라 기사 오타인지, 혹은 다른 기종으로 나온 게임을 동전 넣으면 일정시간 플레이 가능하게 만든 무허가 기판을 말하는지는 불명) 청소년 9% "매일 전자오락"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2102200329110015&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2-10-22&officeId=00032&pageNo=10&printNo=14561&publishType=00010 괴작게임: 특급공포! 엘비라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24057 [이거 써봤니?]테메테르, 핼러윈 좀비 향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96406602978496&mediaCodeNo=257&OutLnkChk=Y [게임별곡 29] 총 쏘고 밀리터리 느낌 팍, FPS 명작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X20131107175406 [게임별곡 67] 불멸의 명작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X20140728001059 [꿀딴지곰의 겜덕연구소] 재믹스(MSX) 최고의 명작을 살펴보자! (1부)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61114/81323224/1 그리고 이미 자체적으로 홈미디어 매체를 냈던 기존 영화들도 엘비라의 등장 장면이 포함된 TV 방영 버젼을 DVD 및 VOD 등의 형태로 다시 내왔는데, 이 중에는 Tubi에서 공개 중인 엘비라 버젼(?) 작품들도 여럿 있어서 정리해봤습니다. 원본 역시 무료 감상이 가능하게 공개 중인 작품들의 경우 링크를 함께 첨부하였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La residencia (1969) Elvira's Movie Macabre에서 1981년 10월 10일 방영작으로 편성된 작품으로 엄격한 기숙 학교에서 학생들이 계속 실종되는 기이한 내용을 다룬 스페인 호러 영화.(영어권에서 사용된 제목은 The House That Screamed 및 The Boarding School) 일반판 및 확장판 런닝타임이 10분 정도 차이 나며 이 중 일반판은 엘비라 버젼과 같이 Tubi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tubitv.com/movies/632883/the-house-that-screamed https://tubitv.com/movies/255753/elvira-s-movie-macabre-the-house-that-screamed The Werewolf of Washington (1973) 1981년 11월 21일에 방영작. 백악관 대변인이 헝가리에서 늑대에게 물린 후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1973년 영화로 리처드 닉슨 시절 여러 인물들을 풍자한 호러 코미디 작품입니다. 원판은 Tubi와 Plex에서 공개 중이며, 엘비라 버젼은 Tubi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The_Werewolf_of_Washington https://tubitv.com/movies/559722/the-werewolf-of-washington https://watch.plex.tv/movie/the-werewolf-of-washington https://tubitv.com/movies/255754/elvira-s-movie-macabre-the-werewolf-of-washington Blood Legacy (1971) 1982년 4월 10일 방영작. Legacy of Blood, Will to Die란 제목으로도 알려진 작품으로 가장이 죽은 후 유산을 받으러 모인 가족들이 누군가에게 차례차례 살해되는 내용의 1971년 호러 영화.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원판은 82분 버젼과 90분 버젼이 있습니다. https://tubitv.com/movies/255755/elvira-s-movie-macabre-legacy-of-blood El gran amor del conde Drácula (1974) 1982년 5월 29일 방영작. 1974년의 스페인 호러 영화로 사고를 겪은 주인공 일행이 말로 박사의 요양원에 잠시 신세를 지며 펼쳐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영어권에선 Cemetery Girls, Dracula's Great Love, Dracula's Virgin Lovers , The Great Love of Count Dracula란 제목으로도 알려졌습니다. https://tubitv.com/movies/255756/elvira-s-movie-macabre-count-dracula-s-great-love Il plenilunio delle vergini (1973) 1983년 3월 5일 방영작. 1973년의 이탈리아 호러 영화로 사악한 힘으로 마을 여인들을 데려간 것으로 알려진 성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영어권에선 The Devil's Wedding Night, 한국에선 악마의 결혼식(골드스타 홈비디오 제목)로 알려졌습니다. https://tubitv.com/movies/255757/elvira-s-movie-macabre-the-devil-s-wedding-night They Came from Beyond Space (1967) 1983년 9월 17일 방영작. 소설 The Gods Hate Kansas (1941)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1967년의 영국 SF 영화로 과학자들이 시골 평원에서 특이한 운석을 조사하다 은밀한 목적을 가진 외계인들에게 몸을 뺏기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 영화사가 다른 작품에 예산을 소모해 제작비가 부족해 기존에 제작된 세트 및 소품을 재활용하다시피 해서 완성하느라 고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지는 작품입니다. https://tubitv.com/movies/255759/elvira-s-movie-macabre-they-came-from-beyond-space La isla de la muerte (1967) 1983년 11월 20일 방영작. 스페인, 독일 공동 제작의 1967년 호러 영화로 관광객들이 어느 외진 섬에 갔다가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만든 흡혈 식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영어권에선 Maneater of Hydra, Island of the Doomed, The Blood Suckers란 제목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tubitv.com/movies/255761/elvira-s-movie-macabre-maneater-of-hydra Gamera: Super Monster (1980) 1983년 12월 24일 방영작. 당시로선 가메라 시리즈 최신작(?)인 우주괴수 가메라 宇宙怪獣ガメラ, 1980)을 편성해 방송했습니다. 내용은 우주해적선 자논호에 맞서 키라라 일행이 서포트하며 가메라가 여러 괴수들과 싸우는 내용인데 당시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던 다이에이 영화사에서 재정난 해결 차원에서 극장 개봉 및 해외에 수출한 재편집 영화에 가까워서(일본에서는 재편집 영화도 일부 신규 요소를 추가해 극장에서 개봉하는 경우가 흔한 편) 기존 시리즈에 나온 장면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우주저함 야마토, 은하철도 999에 가메라가 합성된 비범한(?)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원판(일본어 음성에 영어 자막) 및 엘비라 버젼 양쪽 다 Tubi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tubitv.com/movies/610579/gamera-super-monster https://tubitv.com/movies/255762/elvira-s-movie-macabre-gamera-super-monster Monstroid (1980) 1984년 5월 12일 방영작. 1980년의 미국 괴수 영화로 Monster, Monstroid: It Came from the Lake, The Toxic Horror란 제목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산업폐기물로 오염되서 발생한 수중 괴물이 콜롬비아 마을을 위협하는 내용으로 영화에서 주장하기로는 1971년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https://tubitv.com/movies/255763/elvira-s-movie-macabre-monstroid Terror! Il castello delle donne maledette (1974) 1984년 9월 15일 방영작. 1974년의 이탈리아 호러 영화로 네안데르탈인이 마을 사람들로부터 린치를 당한 후, 프랑켄슈타인 백작이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실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영어권에선 Terror Castle, The House of Freaks, The Monsters of Dr. Frankenstein, Frankenstein's Castle of Freaks란 제목으로 알려졌습니다. Tubi에서 원판, 엘비라 버젼 둘 다 공개 중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Frankenstein%27s_Castle_of_Freaks https://tubitv.com/movies/309703/frankenstein-s-castle-of-freaks https://tubitv.com/movies/255764/elvira-s-movie-macabre-frankenstein-s-castle-of-freaks The Brain That Wouldn't Die (1962) 2010년 10월 11일 방영작. 미국의 1962년 호러 SF 영화로 어느 과학자가 사고를 당한 약혼자를 머리만이라도 살린 후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컬트적 인기를 끌어 후에 리메이크되기도 했습니다. 퍼블릭 도메인이 된 작품이며 위키피디아, Tubi, Plex에서 원본을 공개 중이며 엘비라 버젼도 Tubi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The_Brain_That_Wouldn%27t_Die https://tubitv.com/movies/571809/the-brain-that-wouldn-t-die-the-rare-uncensored-version https://watch.plex.tv/movie/the-brain-that-wouldnt-die-1962 https://tubitv.com/movies/618906/elvira-s-movie-macabre-the-brain-that-wouldn-t-die https://www.tcm.com/tcmdb/title/69565/the-brain-that-wouldnt-die/#articles-reviews?articleId=151934 Eegah (1962) 2010년 11월 8일 방영작. 1962년의 미국 호러 영화로 사막을 가로질러 운전 중이던 10대가 우연히 원시인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쓴 시점에선 이미 퍼블릭 도메인이 된 작품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Eegah https://tubitv.com/movies/618905/elvira-s-movie-macabre-eegah http://www.filmchest.com/film-chest/search-public-domain-films/filmlibrary/horror/Eegah I Eat Your Skin (1971, 촬영 시기는 1964) 2011년 1월 17일 방영작. 1971년에 공개된 미국의 호러 영화로 모험 소설 작가가 캐리비안의 어느 섬에 갔다가 부두 교도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https://tubitv.com/movies/618904/elvira-s-movie-macabre-i-eat-your-skin Beast from Haunted Cave (1959) DVD를 통해 공개된 에피소드. 1959년의 미국 호러 영화로 진 코먼 (B급 영화로 유명한 로저 코먼의 동생)이 제작했으며 금을 훔치고 도주하려는 범죄자 일당의 범행 과정에서 예상치 않게 거미같이 생긴 괴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원본은 Plex에서 공개 중이고, 엘비라 버젼은 Tubi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watch.plex.tv/movie/beast-from-haunted-cave https://tubitv.com/movies/616538/elvira-s-movie-macabre-beast-from-haunted-cave * 일부 작품들의 원본 본편은 퍼블릭 도메인 여부, 합법적으로 공개 중인지 여부가 확실치 않아 제외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2-05-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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