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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권은비·루시·멜로망스·비비지·소디엑·이븐·이찬원·피프티피프티 '2024 USA' 1차 라인업..대세 총출동
팬과 함께 만드는 K-MUSIC 축제 '2024 USA'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에 권은비,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이븐(EVNNE), 이찬원,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이상 가나다 순)가 출연을 확정했다. '트로트 황태자' 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ONE(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2024 USA'에서 특유의 구수한 '청국장 보이스'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미니 3집 'VarioUS(배리어스)'와 미니 4집 'VERSUS(버서스)' 두 장의 앨범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비비지 역시 '2024 USA'에 출격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비비지는 최근 음원 차트와 SNS 및 숏폼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 중인 미니 4집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비롯해 다채로운 퍼포먼스 무대로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멜로망스와 권은비도 '2024 USA'에 참석한다. 감미로운 음악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멜로망스는 지난해 싱글 '찬란한 하루'와 다양한 드라마 OST를 통해 음악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UNDERWATER(언더워터)'로 음원 차트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른 권은비는 작년 여름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서머퀸' 타이틀까지 섭렵했다. 남여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페스티벌 섭외 0순위'인 만큼 '2024 USA'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음악과 연주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폭 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루시, K팝신뿐만 아니라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주목하는 다재다능한 보이그룹 소디엑, 데뷔 4개월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대세 그룹으로 급부상 중인 이븐, 'Cupid(큐피드)'로 2023년 글로벌 차트를 휩쓴 피프티피프티 역시 '2024 USA' 1차 라인업에 합류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21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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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관련작 및 관련 영상 정리
* 샤잠 시리즈를 보신 적 없는 분들에게는 스포일러로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있을지 모르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DC 코믹스의 월간 연재 만화 중 하나인 '샤잠' 시리즈는 포셋 코믹스에서 발행한 Whiz Comics 이슈 2 (1940년 2월호, 당시 호칭은 '캡틴 마블')에서 데뷔한 후 DC 코믹스로 넘어간 캐릭터들 중 하나이며, 성인 주인공들이 나온 기존 작품들과 달리 선량한 고아 '빌리 뱃슨'이 주인공으로 나와 마법사 '샤잠'에게 받은 힘을 통해 성인 슈퍼히어로로 변신해 활동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코믹스 연재 뿐만이 아니라 흑백 실사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컬러 실사영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미디어믹스 작품들 또한 여러 차례 제작됐습니다.(이 중 퍼블릭 도메인이 된 흑백 실사판은 영화관이 원작의 어린이 팬들 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들도 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위에서도 볼 수 있듯 빌리의 연령대를 상향시키는 방향으로 각색) 이 과정에서 위에 언급한 빌리 뱃슨과 마법사 샤잠 뿐만 아니라 샤잠 패밀리를 중심으로 여성, 장애인, 노인, 비만, 홀쭉, 아시아계, 아프리카계, 성소수자, 입양 가족, 토끼 히어로, 말하는 호랑이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닌 캐릭터들도 파생되어 나왔으며(특히 이 중 장애인 영웅 '프레디'를 좋아한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는 일대기 영화 '엘비스'에 관련 일화가 나오기도..), 빌리 이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이 후술할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의 샤잠 실사판 시리즈에도 등장한 바 있습니다. 다른 DC 실사판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샤잠 실사판 역시 영화 이외 분야와의 타이인(연계)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해왔는데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 신작인 2편 중심으로(1편도 일부나마 살짝 소개) 관련작 및 관련 영상들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https://www.facebook.com/watch/?v=382811642585856 샤잠! (Shazam!, 2019)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에서 DCEU 세계관으로 낸 작품들 중 하나로 영화 개봉 시기 전후에 프레디즈 가이드 투 슈퍼히어로잉(프레디가 작성한 다이어리 노트란 컨셉의 소설책), 주니어 노블(미성년자 대상 소설), I Can Read! 서적들(읽기 쉬운 텍스트와 삽화로 구성된 책으로 DC 영화 중에선 어린이들도 주요 마케팅 대상으로 삼은 놀란 배트맨 3부작, 맨 오브 스틸, 샤잠 등이 발행), 슈퍼히어로 후키(블루레이에 수록된 모션 코믹스로 1편 이후 샤잠 패밀리가 범죄자 일당을 상대하는 내용을 다룬 후일담), 여러 종류의 피규어, 인형 등의 토이라인 등 다양한 타이인 전개가 이뤄졌으며, 극장 영화는 빌리가 샤잠이 되는 오리진 스토리 및 빌런 '닥터 시바나'와의 대결을 다뤘습니다.슈퍼히어로 영화가 물가 상승, 스케일 증가 등으로 인해 1990년대부터는 제작비가 1억 달러 이상, 2000년대부터 2억 달러 이상, 2010년대부터는 3억 달러 이상인 작품들까지 나타나던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예산(1억)인 한계 속에서도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 등급이 됐으며, 흥행에도 투자 대비 흑자를 거두는 성공을 거두어 시리즈화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모든 히어로의 능력이 하나로 모였다!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우연히 슈퍼 파워를 얻게 된 소년.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히어로로 다시 태어난다!주문을 외쳐라, ‘샤잠’! (출처 : kobis) 샤잠!: 썬더크랙 (Shazam!: Thundercrack) 1편과 2편 사이 시간대에 위치한 그래픽 노블 작품으로 학교를 자주 빠진 빌리가 방과 후에 계속 남아야 되거나, 선수가 부족한 학교 미식축구 팀을 위해 활동해야 되는 상황이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본래 2022년에 발행될 예정이었으나 영화 개봉일이 바뀌며 2023년에 나왔습니다. 샤잠! 퓨리 오브 갓즈 스페셜: 샤자밀리 매터즈(Shazam! Fury of the Gods Special: Shazamily Matters, 2023) 다양한 작가들과 작화진들이 참여한 8개의 단편 만화를 수록한 단행본 형태의 작품으로 내용은 1편 이후 샤잠 마법사가 있던 영원의 바위에서 수많은 공간과 연결된 문들을 조사하다가 좀비 집단과 만나는 내용, 동화같은 세상을 접하는 내용, 신화 속 괴수와 마주치자 암브로시아처럼 단 맛 나는 음식으로 해결하는 내용, 훤칠한 야구선수도 사랑하는 아이가 야구중계를 보던 중 고대인과 기계인간이 격돌한 장소로 가는 내용, 휴대폰이나 가상현실에만 관심을 가지던 아이가 진짜 현실과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는 내용, 구출한 강아지와 우정을 쌓는 내용, 유니콘 모양으로 장식한 생일 선물을 훔쳐간 공룡을 쫓아가는 내용, 원작 및 실사판 1편에 나온 악어인간들이 나오는 내용, 실사판 2편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용 등 여러 단편들로 구성됐으며, 이 작품들 각본에는 실사판 배우들 및 연출가와 각본가 역시 참여했습니다. 인저스티스 2 (2017 *) 모바일판 게임에서 실사판 2편이 개봉하는 시기에 맞춰 실사영화에 맞춘 새로운 버젼의 샤잠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DC 레전즈 (2016 *) 마찬가지로 모바일 게임 'DC 레전즈'에서도 실사판 2편이 개봉하는 3월에 마법사 샤잠, 미라클 몰리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로블록스 (Roblox, 2006 *) 실사판 2편 개봉에 맞춰 기간 한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홍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외에 토이라인 또한 '스핀 마스터', 'DC 멀티버스', '푼코 팝' 등 다양한 버젼의 상품들로 전개됐으며 아동 팬들도 염두에 둔 DC 리그 오브 슈퍼펫, 블랙 아담 때와 마찬가지로 '토이 박스 어드벤쳐즈' 웹 시리즈가 제작 됐습니다. 샤잠! 신들의 분노 (Shazam! Fury of the Gods, 2023) 실사판 1편 및 위의 타이인 작품들에 나온 사건들을 겪은 이후 시간대가 배경이며 1편의 지팡이가 망가진 뒤 아틀라스의 딸들이 나타나며 벌어진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23년 3월 15일에 미국보다 살짝 먼저 극장에 개봉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분노한 신들, 혼돈의 세상진정한 슈퍼히어로가 깨어난다 신들의 힘을 갖게 된 빌리(애셔 앤젤)와 친구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슈퍼히어로의 삶을 즐기게 된다. 그러던 그들 앞에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자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가 나타나게 되고, 세상은 혼돈에 빠지게 되는데… (출처 : 보도자료) 이 외에도 판당고에서도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것은 위의 영상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3-03-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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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극혐짤有)지구본 연구소 - 27. 새로운 대륙으로
오랜만입니다.그동안 이리저리 바쁘다 어쩐다라는 핑계로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긴 했는데이젠 좀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직업적으로 마지막 고비만 넘기면 슬슬 한가해지려나...?하는상황이 오기도 해서간만에 키보드 앞에 섰습니다. 본격적으로 시간이 남아도는건 아니기 때문에아마 쓰다 말다 쓰다 말다를 반복할 거 같네요.언제나 이번 이야기가 올라갈지는 미지수입니다만언젠간 올라가겠죠 뭐. 게시글을 시작하기 전에이번 게시글은 “나무위키”의 내용을 많이 참고로 하고 있음을밝힙니다. 1. 이번에 가볼 곳은 남극편을 끝내고 이제 새로운 대륙으로 가보긴 해야겠는데사실 전부터 생각하던 곳이 있기는 했습니다.최준영박사님도 이 대륙에 있는 나라 들을 많이 다루기도 했고요. 다만,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최준영 박사님도이번 대륙에 대해서는 개괄을 하지 않으셔서별 수 없이 나무위키를 뒤져가면서 나름대로 공부를 하느라게시글을 올리는데 많이 늦어졌음을 밝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로 갈 것이냐바로 검은 대륙 아프리카입니다. 이번 회차의 무대 2. 아프리카의 크기? 아프리카의 크기는 지도상에서 보는 것과는 별개로 꽤나 큰 대륙입니다.크기순으로 따져보면유라시아 > (남+북)아메리카 > 아프리카 > 남극 > 오스트레일리아로 3위에 해당하고요남 북 아메리카를 따로 떼어놓고 계산해보면 세계 2위의 크기를 가진 대륙이지요. 보기보단 큰 대륙임 하지만 지도를 놓고 보면 러시아가 아프리카 보다 더 커 보이긴 합니다.그건 메르카도르 도법이라는 지도 표기 방법에서 비롯된크기의 왜곡 때문인데요.어째서 그 왜곡이 발생하는지왜곡은 어떤 방식으로 발생하는지는 수많은 게시글에서이미 설명이 되었기 때문에 굳이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실제로 러시아 땅 덩어리를 아프리카쯤에 가져다 놓고 보면아프리카 북부를 간신히 덮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생각보다 ㅈ밥인 러시아 3. 아프리카의 기후? 아프리카 하면 막연히 떠오르는 것이“덥고 습하다.”라는 것인데요. 실제로 덥기는 하지만, 마냥 습하기만 한 건 아닙니다.일단 지구상에서 가장 큰 사막인 사하라 사막이 있잖아요. 아프리카를 남↔북으로 나눠놓고 기후를 분류하면이런 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기후지도 “엥? 아프리카에 온대 기후가 존재한다고?” 하실 수 있는데요.아프리카 북부지역은 예전에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해상 강국이던 “카르타고”가 있던 곳입니다.그곳은 로마에 정복 당한 뒤에는 『로마의 빵공장』으로도 불리곤 했지요.그만큼 밀의 생산이 많았던 곳이라는 건데요. 밀은 온대지역에서 많이 자라는 작물이니 만큼,이곳이 온대기후인 건 이상할 게 없기는 합니다. 4. 아프리카의 지질 대륙이동설에 의하면 세계의 모든 대륙은태초의 『판게아』라는 거대한 단일 대륙에서 점차적으로 갈라져 나왔습니다.대륙의 시작 판게아 사실, 이 거대한 땅 덩어리가 갈라지면서그냥 곱게 갈라지진 않았겠지요. 갈라지는 와중에 수많은 생물이 멸종하는 이른바 『대멸종』사태가벌어지곤 했습니다. 이제 6번째 대 멸종으로 가고있음 대멸종에 대해서는 짱공유의 다른 게시글에서충분히 다루고 있기도 하고제가 욕심내서 다루자니 내용이 너무 길어지기도 할 것 같아생략하겠습니다. 어쨋꺼나, 판게아가 갈라지면서로라시아 / 곤드와나로 갈라지게 되었고그 두 개의 대륙이 다시 쪼개지면서 지금의 6대륙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아프리카는 그중에서 곤드와나 대륙에 속하고 있다고 합니다.여담으로 현재 존재하는 대륙들 중에서 곤드와나 출신인 녀석들은남극, 남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호주, 뉴질랜드, 아라비아반도, 인도 등이 라고 합니다. 이것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엥? 유라시아는 어디에 속해있냐?”라고 하실텐데요.유라시아라는 땅 덩어리가 처음부터 하나였던 상태가 아니라마치 빈티지 스타일로 이것저것 옷감 끌어다가 땜빵 한 것처럼서로 각기 다른 출신성분의 땅들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가마침 딱 모여서 만들어진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빈티지 스타일의 아시아 아프리카는 이 곤드와나 대륙 출신 중에서도상당히 고인물에 속하나 봅니다.다른 대륙들처럼 잘잘한 지각활동이 없이평온~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었거든요.지질학적 용어로 이러한 특성을 가진 땅덩어리를『안정지괴』(안정된 땅 덩어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안정지괴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각종 암석이나 광물들이 발견된다고 해요.대표적인게 다이아몬드, 그리고 킴벌라이트라고 합니다.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광물 1연두색이 킴벌라이트 다이아몬드는 탄소가 굳어져서 만들어진 것입니다.하지만 지구의 표면은 탄소가 다이아몬드로서 존재하기 어렵죠.왜냐면 탄소분자를 다이아몬드로 붙잡아둘 압력이 필요하니까요.그렇단 이야기는,탄소가 굳어서 다이아몬드라는 광물이 되려면지구의 밑바닥까지 내려가야 한다는걸 의미합니다.. 어느 정도로 밑으로 내려가야 하나면.....지각을 넘어 맨틀까지 가야 할 정도로요.즉, 자연에서 발견되는 다이아몬드는탄소들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맨틀 근처까지 내려갔고그곳에서 지각이 누르는 엄청난 압력에 눌려서다이아몬드로 굳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깊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하지 않으려고 했지만.....맨틀이라는 녀석은 알다시피 액체상테지만꼭 다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액체상태인 녀석들도 있고, 고체상태인 녀석들도 있다고 합니다.액체 상태인 녀석들은 시시때때로 분출해야 하니지표 가까이에 있지만고체 상태인 녀석들은 그냥 고요하게 있다보니지표 아래 깊숙이 있다고 합니다. 약....200km까지? 다이아몬드와 킴벌라이트는 바로 그런 곳에서형성된 녀석들인거에요. 아프리카는 바로 그렇게 안정된 상태의 맨틀 위에떠 있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별다른 지각활동 없이평온한 상태를 몇억년 동안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킴벌라이트는다이아몬드와 만들어지는 방식은 비슷하지만재료가 좀 다르다고 합니다.다이아몬드는 탄소가 찌부된 상태로 굳어진거라면킴벌라이트는, 맨틀 근처에 있던 지각(돌덩어리)들에맨틀이 묻은거라고 해요. “멘틀이 묻은걸 어떻게 아냐?” 하실텐데요.멘틀의 주 성분은 감람암입니다.얘는 이렇게 사진에서 보듯이 연녹색을 띄고 있어요.지각과 맨틀의 경계에 있는 돌들은당연히 맨틀과 접촉이 일어나면서 맨틀이 묻을 수 밖에 없겠죠.킴벌라이트들은, 그래서 이렇게 페인트를 칠해놓은 것 마냥감람암이 덕지덕지 발라져있다고 합니다. 어쨋거나, 맨틀 수준까지 깊이 내려가서 형성된 것임은틀림이 없습니다. 설명이 복잡하니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4-1. 메두사 호수? 맨틀과 교감을 할 정도로 땅이 엄청나게 두껍고그 덕분에 잘잘한 지질현상은 잘 벌어지지 않는다고 했지만그렇다고해서 얘도 완전하게 판 구조론에서 자유로운건 아닙니다. 결국 맨틀은 느리게나마 대류를 하긴 하거든요. 이 지역은 맨틀이 올라오는 곳에 위치하다보니까대륙이 서서히 찢어지고 있습니다.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아프리카는동과 서로 찢어질 예정이지요. 이렇게 될 예정 그 증거가 바로 동아프리카 지구대입니다.지구대라는 단어는 한자로 하면地溝帶라고 합니다.여기서 溝는 하수도, 해자를 의미해요.하수도와 해자는 모두 땅을 깊게 판 곳이지요? 아프리카를 위성사진으로 보면, 길게 하수도를 파 넣은 것처럼긴 띠가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걸 영어로는 rift vally라고도 부릅니다. 사실 인공위성 수준으로 봐야 긴 띠로 보이지그곳에 가면 여기가 해자라고? 한다고 해요.마치 숲 속에 들어가면 숲을 볼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그도 그럴 것이, 동아프리카 지구대의 너비는 50Km에 육박합니다.그 속에서 보면 그냥 평평한 땅인거에요. 여기 한가운데 있다고 생각해보면 간단함 그래도 땅은 서서히 갈라지고 있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땅이 점차적으로 갈라지는 현상 때문에 동아프리카 지구대에서는다양한 호수들이 형성된다고 합니다.일단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이라는 나일강의 수원지인 『빅토리아 호수』가 있고빅토리아 호수 동아프리카의 젖줄이라는 『탕가니카 호수』가 있습니다.탕가니카 호수가 그냥 지역 강자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담수량으로 세계 1위라는 바이칼 호수(20%)에 이어 세계 2위의 담수량(16%)을자랑하고 있습니다. 탕가니카 호수의 위성사진 거기에 『나트론 호수』라는 호수도 자리하고 있는데요.이 호수 근처에 있는 『올도이뇨 화산』에서 대량의탄산수소 나트륨(베이킹 소다)가 흘러들어온다고 합니다. 나트론 호수 아시겠지만 탄산수소나트륨은 알칼리성 물질이지요.탄산수소 나트륨이 오랜시간 이 호수에 퇴적되면서이 호수의 Ph농도는 10으로, 엄청난 강염기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만약에 이 곳에 생물이 들어가면?바로 이런 꼴이 나는거지요. ?!?!?!?!? 이 사진은 실제로 나트론 호수에 들어갔던 홍학의 사진이라고 합니다.이 외에도 이 호수 근처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메두사 빔을 맞은 것처럼돌처럼 굳어져 있다고 해서, 메두사 호수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들어가면? 몸이 닿은 부분은 순식간에 부식되어버린다고 합니다.아 물론 그 뒤에 미라가 될 겁니다. 미라를 만드는 재료가 탄산수소 나트륨(베이킹 소다)거든요.그래서 실제로 닉 브랜트라는 사진작가가 근처의 사체들을 나뭇가지나 바위 위에 올려놓고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렇게 4-2. 인류 최초의 고속도로? 동아프리카 지구대가 이런 다양한 지형을 품고 있는 걸로 유명하기도 하지만사실 동아프리카 지구대가 유명한 건바로 이곳이 인류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동아프리카 지구대에서최초의 인류라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루시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고요인류의 엄마 거기에서 모티프를 얻었는지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 『아버지들의 아버지』도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봤던 작품 정확하게 이곳이 인류의 발상지라기 보단동아프리카 지구대는인류가 아프리카라는 고향을 떠나 전 세계로 뻗어나갈 때자연이 만들어준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이 길을 따라 전 세계로 인류가 너비 50Km의 평평한 고속도로를 타고,아프리카에서 아라비아 반도로, 그리고 그곳에서위쪽으로는 유럽, 동쪽으로는 아시아, 남쪽으로는 남아시아로점차적으로 뻗어나갔을 거에요. 인류는 이렇게 뻗어나갔다 경부 고속도로로 비유하자면.....경부고속도로의 시작인 양재IC 라고 할 수 있겠죠? 리프트 밸리가 고속도로라면 이랬을 듯 어쨌거나, 아프리카가 인류의 고향이라는건학계의 정설입니다.우리 인류 전체의 본적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아시아, 그중에서도 극동아시아에 살고 있는 우리는,“얘야 멀리 가지마라.”라는 부모님의 말씀을더럽게 듣지 않은 사람들의 후손일거에요.효의 나라에서 왠 말인가 싶겠지만아프리카를 떠나, 아라비아 사막을 넘어, 힌두스탄 산맥을 넘어고비사막을 지나, 한국까지 온 사람들이니까요. 엄마말 더럽게 안들은 사람들 하지만 우리가 NO.1 Fire 효자인건 아닙니다.인류를 통틀어 부모님 말씀을 가장 더럽게 듣지 않은 사람들은아시아를 넘어, 베링해협을 통해 북아메리카로 넘어왔다가파나마 해협을 건너 남미 끝, 푼타 아레나스까지 간 사람들이겠죠. 인류사 최고의 Fire 효자들 반대로 아프리카는“얘야 멀리 가지 마라.”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그 누구보다도 잘 들은 사람들,즉 효자들이 모여있는 효자촌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아프리카는 이런 곳이 아닐지 사회는 상대적으로 효자의 비율이 불효자의 비율보다 높을테니 (그래야 유지 될 테니까.)부모님 말 안듣고 떠난 사람보단, 말 듣고 남은 사람들이 더 많겠죠?그래서인지아프리카는 그 어느 대륙보다도 다양한 유전적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유전적 다양성지도 제가 자료를 조사했던 나무위키에서 거론된 것만 해도아프리카에서만 8종류의 서로 다른 유전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고어족으로 따지면 메이저 어족만 5개가 있습니다.심지어 말라가시인(O)형 유전자는 한국인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유전자라고 하지요.의외로 가까운 사이일지도?!? 확실히, 인류의 본적지 답습니다. 5. 언어 앞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곳의 언어는 다양합니다.일단 유전자 풀이 가장 많다고 할 정도로, 인종적으로 다양하고자연적으로 형성된 장애물 (사막. 정글 등)로 인해부족 단위로 잘게 쪼개져서 살다보니, 대륙 중에서 가장 많은 언어를 보유하고 있지요.일단 메이저 언어로만 봐도 5개에 달합니다. 이런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각자의 공동체에서 살아간다면 상관이 없겠지만과거 제국주의의 식민지 경쟁으로 인해서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국가로 묶여버린 상황에선 어쩔 수 없이 공용어를 사용해야 할 수 밖에 없을거에요.그리고 그것은 별 수 없이 과거 자신들을 지배했던식민지 시절 지배자의 언어로 하는 경우로 이어집니다. 이런 사례를 보면,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 시절에도한국어를 보전하고, 독립하자마자 한국어를 공용어를 사용하는데큰 무리가 없었던 것은한반도 내에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절대다수를 차지한 것이 크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우리가 운이 참 좋은 것이었죠.그렇지 않았다면, 우리가 독립하고 나서도어쩔 수 없이 일본어로 소통하며 살아야 했을 테니까요. 그들이 없었더라면… 그렇다면,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 들이영어나 프랑스어 등을 구사할 수 있느냐?그건 또 아닙니다. 부족 내에서 엘리트에 해당되는 똘똘이들이 있으면이 친구들을 도시로 보내서, 영어나 프랑스어 등을공부하도록 하는 거지요.그렇게해서 공부를 마친 엘리트들은부족으로 돌아와서 부족인들과 외지인들 사이의통역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부족 엘리트들의 직업 그렇다면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 사람들이모여서 이야기를 할 때,영어나 프랑스어만 사용하느냐?그건 또 아닙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보면『스와힐리어』라는 언어가 보이곤 합니다. 이 언어가 바로, 아프리카의 토착 언어중에서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라고 해요.어느정도로 널리 쓰이냐? 아프리카 연합의공식 언어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했죠. 아프리카 연합 깃발 스와힐리어를 모국어로 하는 화자들을스와힐리족이라고 하는데요.이들이 주요 생업수단이 상업이었습니다.상업은 특정 지역에서 흔하게(싸게) 있는 물자들을 사서그 물자가 드문(비싸게) 존재하는 지역으로 파는 것이 본질이니스와힐리족은 아프리카 곳곳을 돌아다녔다고 해요. 스와힐리족 하지만, 그 스와힐리족 마저도주요한 활동 범위는 아프리카 동부에 한정되기 때문에 “나는 스와힐리어를 마스터했어.”“아프리카야 기다려라. 조선의 청년이 간다.”라고 하기는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기에 한정 되어 있음 하긴 뭐, 인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한다고 해서나는 인도어중에서 가장 끗발있는 힌디어를 마스터했어.아시아야 기다려라 내가 간다.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이거 마스터 한다고 한국에선 소용 없음 6. 역사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아프리카를 하나로 뭉뚱그리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즉, 아프리카의 역사 역시도“자 숫자 세보자. 하나 둘 셋.”“아프리카야 어서와~” 할 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아프리카도, 부족에 따라서는자신의 역사를 기술해 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일단은 현재까지 전해지는 게 없으니까. (적어도 나무위키 기준으로)타자에 의해서 기술된 역사를 기준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을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타자에 의해서 기술된 역사 기준으로북부 아프리카는 비교적 예전부터 인류사에 합류해 왔습니다. 이집트 문명도 북부 아프리카에 속하기도 하고(맘모스가 살던 시절부터 피라미드를 짓던 굇수들)이집트의 클라스 로마와 100여년 가까이 지중해의 패권을 다투던카르타고도 있으니까요. 카르타고의 모습 이런 식으로, 비교적 이른 시간부터타자로부터 노출이 되어, 기술이 된 지역 – 북부 아프리카 지역을『마그레브』라고 부릅니다. 마그레브 지역들 이 지역은 아프리카로서의 정체성 보다는“나는 뭐..... 사실상 아랍권이나, 크게보면 유럽권이지.”라고 생각하는경우가 있고 그래서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이“아프리카 나라 여기여기 붙어라.” 할 때“어...... 저는 빼주시죠. 도매급으로 취급받고 싶지 않네요.” 하는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고 합니다. 북부는 유럽에 의해서 노출됐다고 하고....이제 동부와 서부가 있을텐데요. 동부와 서부 아프리카를 관측한 타자는『이슬람』이었습니다.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무함마드의 이전 직업이상인이지 않습니까?이슬람은 상업을 베이스로 하는 종교인지라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뭐..... 멀리 신라까지 와서 『처용가』라는 노래의모티프까지 제공한 마당에자기 앞마당인 아프리카에는 발을 안 디디는게 이상하죠. 어쨋거나, 이슬람에서 관측한 아프리카의 역사에서꽤나 인상깊은 에피소드가 있어 하나를 소개하자면, 서부 아프리카에 『말리 제국』라는 나라가 있었고말리제국의 영토 이 나라의 전성기를 이끌던 『만사무사』라는 황제가 있었다고 합니다.인류사 최대 갑부 만사무사 이 왕은 이슬람의 독실한 신자로서,이슬람이 이건 꼭 해야해 라는 5대 의무중에 하나인『메카로 순례가기』 미션을 수행하기로 했답니다. 좋아 가보는거야! 이때 자신의 수행원들에게“마, 멀리 외국가는데, 가오 상해서 되겄나? 챙겨 가라.”라면서1인당 1.5kg의 황금을 소지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음..... 금 1돈이 3.75g이고,1.5kg은 1500g이니까.....계산을 해보면 일인당 400돈씩 가지고 간 셈이네요. 그럼 금 1돈의 가격이지금 작성하는 2022년 11월 18일 기준325,500원이니까.130,200,000원1억 3천 20만원이네요.대략 이 정도를 들고 갔음 수행원 한 명당 1억 3천만 원씩 들려준 셈입니다.중동왕자도 그런 FLEX는 안했을 거 같긴 한데..... 짱공유에서 한때 돌던 중동왕자 짤 수행원도 1억원씩 들고 다닐진대황제 본인은 뭐...... 말 할 것도 없겠죠? 그들이 메카로 순례를 떠나면서 펑펑 쓴 돈 때문에금값이 대폭락을 했습니다.요즘 핫(했던) 한 단어인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이발생한 거지요. 그 덕분에, 말리에서 메카로 가는 길목에 있던이집트의 경우에는 그때 흘러들어온 금 때문에장장 12년 동안 인플레이션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빡세 죽겠는데…. 이렇게 황금이 많이 난다는거는이슬람이라는 타자만 관측을 한 게 아니라유럽인들도 크로스 체크 한 것 처럼 관측을 했습니다. 대항해 시대의 초반포르투갈의 대항해시대를 선도했던엔리케 왕자는인도로 가기위해 아프리카를 돌아서 간다는당시로선 황당한 계획을 세웠었는데요. 아프리카를 돌아서 가기 위해당시의 탐험대들은 해안을 따라서 빙 돌아서 갔다고 해요. 그러다가 물이 떨어지거나 먹을 것이 부족해지면해안으로 상륙해 원주민들과 교역을 했다고 하지요. 이때, 해안에 따라서 교역하던 물품들이 달랐다고 해요.마치, A해안은 인력시장이고B해안은 귀금속 도매시장이고C해안은 원재료 시장이고D해안은 농수산물 시장 같은 거지요. 그때 각각 해안의 특산물을 따서 이름이 붙여졌는데지금도 이름이 남아있습니다.황금해안 (골든 코스트)상아해안 (아이보리 코스트)노예해안 (슬레이브 코스트)후추해안 (페퍼 코스트)가 그것이지요. 그렇다면 아프리카 중부(내륙)지방은어떻게 관측이 되었는가 짐작하시겠지만 아프리카의 아픈역사제국주의 시대때 관측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제국주의 국가들은침략을 할 때 일종의 패턴이 있었습니다. (1) 탐험가를 보내서 뜯어 먹을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2) [생략되는 경우도 있지만] 선교사를 보내서, 포교를 한다. 이를 통해 친숙함을 기르거나..... 순교당하면 침략할 수 있는 명분을 쌓는다.(3) 명분이 쌓이면, 혹은 뜯어먹을 게 있으면 군인을 보낸다.(4) 원주민을 잡아죽이고 무력으로 지배를 한다.(4)-2. 마침 다른 제국주의 국가도 군대를 보내면, 지들끼리 피터지게 싸운다.(5) 이런 과정을 거치다가. 베를린에서 적당히 회담을 한다.(6) 지도에 자와 빨간펜을 들고 나눠먹는다. 그들의 흔한 패턴 (자작) (5)에서 언급한 베를린 회담같은 경우는“야, 우리끼리 피터지게 싸울 거 있어? (우리끼리)평화적으로 나눠먹자고.”라는(그들만의) 평화로운 공생을 위한 시도라는데 의의가 있어요. 지들 멋대로 빨간펜 긋기 회의 어쨋거나, 원주민들의 어떠한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지도에 빨간펜으로 쫙쫙 그은 결과 프랑스는 아프리카 전체 영토의 35,6%영국은 29%포르투갈, 벨기에, 독일은 각각 7%씩 나눠가지기로(그들끼리)평화적으로 합의하게 되었다고 해요. 문제는...... 지로에 빨간펜으로 쫙쫙 그을 때적어도 한 나라만이라도“저기 원주민들한테 가서 ‘여기다 그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는거 어때요?”라고합리적인 제안을 했더라면지금의 난장판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쪼갰어야 갈등이 안 생겼을 텐데…….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같은 나라에 묶여야 했던 부족들이 하루아침에 이산가족이 되는가 하면“얘랑은 같은 하늘을 이고 살 수 없지.”하는 적대 부족들끼리한 나라라는 테두리에 묶여버리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당연히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었겠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식민지 시절에도식민지를 거느리던 지배국가들에게서 가장 골치아픈건“아오...... 이놈들아 고만 좀 싸워!” 였을 겁니다. 그렇다면 말이죠.....그때라도 정신 차리고“지금이라도 직접 가서 의견 수렴좀 하고 다시 그읍시다!”라고외치는 나라가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걔들이 왜 그러겠어요.베를린에서 머리 터지게 토론을 해서 합의를 봤는데 말이에요. 어쨌거나 갈등을 막기 위해그들이 내세울 건 총과 칼 뿐이었고그것으로 표면적으로나마 평화를 유지하는가 했지만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제국주의 국가들이 힘을 잃고, 신생국가들이태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만이라도“자 우리가 굳이 제국주의자 놈들이 그은 대로 나라를 꾸려야겠어요?”“지금이라도 실정에 맞게 선을 그읍시다!”라고 했으면 참 좋았겠지만 워낙 경황도 없이 나라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그런 과정은 과감히 생략되었고불구대천의 원수와 같은방을 써야하는 비극이이어졌습니다. 식민지 시절과의 차이점이라면식민지 시절에는 총칼들고“너네 싸워?”“총알 맛 좀 볼래?”하는억제기가 뿌셔졌다는 거지요.덕분에 그동안 누적된 갈등의 압력은 터져버렸고내전이라는 슈퍼미니언이 되어아프리카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억제기가 부셔지면 난장판이 만들어진다 이들의 갈등 양태는 이렇게 진행이 되었어요. 신생독립국가 A에는불구대천의 원수 갑 부족과 을 부족이 있습니다.을 부족은 식민지 시절에 부족의 영토 한가운데에선이 그이면서 A국가와 이웃 B국가로 이산가족이 만들어졌어요. 을 부족의 쪽수가 A국가에선 소수가 된 겁니다.이때, 갑 부족이 을 부족에 행패를 부렸고을 부족은 서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이웃 B국가에 있는이산가족에게 헬프를 요청합니다.이때, B국가에 있던 을 부족이 지원에 나서면서국제전 + 내전이 되는거에요. 실제로 이것이 아프리카 세계 대전의 주요 스토리에요.저도 최준영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왜 난 몰랐지?”하며구글링을 열심히 해 봤지만진짜 한국말로 된 기록은 아예 없더라고요. 그로인해 사망한 사람이 1,2차 세계대전 때 죽은사람 수를 가뿐하게 뛰어넘는데도 말이죠. 다행이 한 장 건졌습니다 이때 아프리카 전역이 아프리카 세계 대전으로 몸살을 앓았지만북부, 동부, 남부 아프리카는 그나마 상처에 약도 바르면서회복을 하는 등, 그나마 상황이 낫지만 서부 아프리카의 경우는 지금도 생 지옥이라고 합니다.어리면 7세 정도의 꼬꼬마들이마약이 잔뜩 들어있는 세일러문 가방을 등에 매고,AK소총을 휘갈기는 지옥이 지금도 반복된다고 해요. 얘네들이 뭘 안다고… 지금은 “우리가 대체 왜 싸우고 있지?”라는 질문에답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7. 한국과의 관계 지금으로선 생경하게 들리겠지만한때, 우리나라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어떻게든외교관계를 맺고, 대통령을 초청하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그켬짤 죄송합니다 ㅠㅠ 그야말로 눈물의 똥꼬쑈를 했었지요. 왜 그랬냐 하면,북한과 체제 경쟁을 하면서“우리가 니들 보단 낫지.”“뭐래? 증거 있어?”“그럼.”“꺼내 봐.”“자 봐라, 여기 우리의 친구들이 여기 있다. 내가 더 인싸임 ㅇㅇ”하며 외교전을 펼쳤었거든요. 이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모가디슈겠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체제경쟁은 냉전 종식 이후로 사실상 마무리가 됐지만아프리카가 워낙 자원의 보고다 보니,전기차며 반도체며 뭐며우리나라가 산업을 운영하려면 필요한 재료들이아프리카 전역에 무진장으로 묻혀있다보니 우리나라로선“다시 한 번 잘 해볼까?”“미안 우리가 너무 무관심 했지?”라며 우리 형님들은 안 이러실 거죠? 전 여자친구에게 새벽 문자를 하고 있지만음..... 저번 게시글에서 다뤘듯이중극이 워낙 오랜 시간동안 공을 들여온 짬빠가 있어서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8. 마치며 아무래도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고 쓰는 것인지라이번 게시글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나무위키를 주요 레퍼런스로 삼고 쓰는지라신뢰성이 있는지도 참...... 어쨋거나, 이번 게시글 이후로는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을 다뤄볼 예정이고요. 이 게시글을 통해서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면 싶네요. 게시글을 마치기 전에이번 게시글은 “나무위키”의 내용을 많이 참고로 하고 있음을밝힙니다.
갑과을작성일
2022-11-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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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행기가 나오는 작품들 ft. 홉 해리건, 블랙호크 실사판 무료 공개
비행기는 발명된 이래 실생활 뿐만 아니라 코믹스 및 소설 등의 인쇄 매체, 영화 및 비디오 게임과 같은 영상 매체 등 대중문화 작품들에도 수없이 많이 등장해왔으며 이 중에 일부나마 정리해봤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원래 DC 코믹스의 홉 해리건, 블랙호크 실사판이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된 것을 발견하고, 무료 공개 중인 작품들 위주로 정리하다 일부 추가한 글이라 유명한 작품들인데도 빠진 내용이 된 점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라이트 형제의 비행' Wright Brothers' Flight (1909) 한국에도 유명한 라이트 형제의 비행 장면을 담은 기록 영화로 미국 국립 기록 보존관(US National Archives)에서 공개 중입니다. '필리버스' Filibus (1915) 이탈리아의 무성 장편 영화로 작 중 비행선이 나오며, fps(초당 프레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런닝타임도 달라지는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이 작품의 경우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초당 18fps일 경우 런닝타임은 79분)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비행선을 이용해 미스터리한 강도 사건을 벌이는 비행 해적, 필리버스. 이 대담한 강도에게 거액의 현상금이 걸리게 되자, 유명한 형사 하디는 필리버스 잡기에 나선다. 이를 안 필리버스는 여성인 척 남성인 척 그를 속고 속이며 수사에 혼선을 빚는다. 비행선이라는 SF 요소를 가미한 흥미로운 작품. 미스터리한 강도 사건을 벌이며 자신의 정체성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여성 해적의 모습이 오히려 지금 이 시대에 더욱 환영받을 만한 작품이다. '코코 온 더 런' Koko on the Run (1925) 훗날 DC 코믹스가 원작인 슈퍼맨 극장 애니메이션에도 참여한 플라이셔 형제의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작중에 형제가 그린 캐릭터들이 온갖 난리를 치는 형식의 쇼를 보여주며, 중간에 비행선도 등장합니다. '에이스 드러몬드' Ace Drummond (1936) 일정한 칸 배열로 구성된 '코믹 스트립' (Comic strip) 형식으로 신문에 연재했던 만화 '에이스 드러몬드'(Ace Drummond)의 실사판으로 극장에 개봉한 작품.13부작의 시리얼(연작) 영화로 다른 시리얼 영화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복면을 착용한 의문의 빌런이 꾸미는 음모를 막는 내용이 나왔으며, 작 중에 아시아가 배경으로 나옵니다.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퍼블릭 도메인이 된 작품들 중에 하나이며, 지역 영화 단체인 Atomic Age Pictures에서 하나의 영상으로 합쳐서 공개 중입니다. https://www.fesfilms.com/public-domain/adventure-serials.html https://www.azcentral.com/story/entertainment/books/2014/07/23/randy-lindsay-signs-novel-metrocenter/13063925/ '배트자이로' Batgyro (1939) DC 코믹스의 만화 '디텍티브 코믹스' 이슈 31(Detective Comics # 31, 1939년 9월호)에 나온 비행용 장비로 배트플레인, 배트콥터, 배트윙의 선배격으로 볼 수 있으며, 관련상품으로 연계하기 좋은 장비답게(?) 토이라인으로도 전개해 판매했습니다. '인비저블 플레인' Invisible Plane (1942) DC 코믹스의 만화 '센세이션 코믹스' 이슈 1(Sensation Comics #1, 1942년 1월호)에 나온 원더 우먼의 투명 비행기로 토이라인 등의 관련상품 에선 '인비저블 제트'(Invisible Jet)라는 호칭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홉 해리건' Hop Harrigan (1946) DC 코믹스 계열 캐릭터 중 1939년에 데뷔한 '홉 해리건'(Hop Harrigan)이 1942년에 라디오 시리즈로 제작된 것에 이어 1946년에는 콜롬비아 영화사가 배급하는 15부작의 시리얼 영화로서 극장에 개봉했습니다.실사판은 강력한 신형 에너지 기계를 시리얼 영화에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인 수수깨끼의 빌런도 노리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을 기준으로 퍼블릭 도메인 작품이 되어 아래 링크에서 전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omicweb.com/serial-cliffhangers/hop-harrigan.html https://www.dailymotion.com/playlist/x4wlo3 '플라잉 레더넥스' Flying Leathernecks (1951) 작 중 1942년을 배경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침략군에 맞서싸운 미해병항공부대의 활약을 다룬 영화로 실존인물인 '존 루시안 스미스'(John Lucian Smith)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도 비중 있게 나오는 작품이며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한국에선 '날으는 해병대'나 '태평양 작전'이란 제목으로도 알려졌으며, 이 작품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KMDB에서 PDF 형식으로 무료 공개 중인 영화잡지 '국제영화' 1963년 11월호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kmdb.or.kr/history/magazine/2757 '더 미라클로우스 블랙호크: 프리덤즈 챔피언' The Miraculous Blackhawk: Freedom's Champion (1952) DC 코믹스 계열 캐릭터 중 1941년에 데뷔한 '블랙호크'(Blackhawk)가 1952년에 시리얼 영화로 극장에 개봉했습니다.실사판은 40년대 슈퍼맨 실사영화의 주연배우 '커크 알린'(Kirk Alyn)이 이 작품에서도 주연을 맡았으며(빌런 역시 40년대에 슈퍼맨 실사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초강력 연료 "엘리먼트-X"(Element-X)를 훔치려는 스파이 조직에 맞서 지켜내려는 내용을 다뤘습니다.(부제에 나오는 챔피언도 대신해서 맞서싸우는 옹호자, 보호자 등의 사전적 의미로 인용)실사판 기준으로도 7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 글을 쓴 시점에선 퍼블릭 도메인 작품이 되어 무료 공개 중입니다. https://www.comicweb.com/serial-cliffhangers/blackhawk.html '더 루시 쇼' The Lucy Show (1962, 1966) TV 시트콤으로 큰 인기를 끌던 '루시' 시리즈 중 시즌 5 에피소드인 "루시 날아서 런던에 가다"(Lucy Flies to London, 1966)에선 보통 TV 시리즈 작품들이 제작비 한계로 기존에 준비된 세트나 촬영장소 위주로 만드는 것을 감안하면 과감하게도(?) 루시가 이벤트에 당첨되서 비행기로 해외여행에 나서는 내용이 나왔으며, Pizzaflix에서 공개 중입니다. '배트맨: 더 무비' Batman: The Movie (1966) DC 코믹스 캐릭터를 원작으로 한 대인기 TV 시리즈로 당시 TV 시리즈와 연결되는 극장판 격인 영화도 개봉했는데 해당 작품에서 배트콥터, 펭귄의 제트팩 우산들이 나왔습니다.(위의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워낙 커서 아예 탑승이 가능한 비행 우산) '에어포트' 시리즈 (1968, 1970) 공항에 폭설에 각종 사고가 발생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다룬 1968 원작소설 및 실사판 4부작 작품들로 구성된 시리즈.원작 소설(+ 실사판 1편)은 항공 사고로 인한 자극적 전개가 목적이 아니라 각자 사연을 가진 여러 인물들 사이의 인간 관계 드라마에 더 집중하는 의도를 가진 작품으로 출판 당시 호응을 얻었으며, 실사판 1편도 당시 흥행에 대성공할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시상식 및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여러 분야에 노미네이트되고, 두 시상식 양쪽다로부터 여우조연성을 받았습니다. '슈퍼맨' Superman (1978) DC 코믹스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실사판으로 흥행과 평 양쪽 다 큰 성공을 이뤄낸 작품으로 작 중 슈퍼맨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 비행기를 구조하는 장면도 포함됐습니다. '에어플레인!' 시리즈 Airplane! (1980) * '플라잉 하이' (Flying High)란 제목으로 나온 국가들도 존재 위의 에어포트 시리즈를 포함한 항공 재난 장르 영화들을 패러디한 코미디 영화로 초저예산으로 제작해 흥행에서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평론가들도 이 작품을 단순히 식상하고 뻔한 영화로 보는 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칭찬하는 평들이 여럿 나와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2년 뒤 속편(Sequel)도 나왔는데 제목은 정직하게(?) 에어플레인 II: 더 시퀄(Airplane II: The Sequel)로 지었으며, 마찬가지로 출시 지역에 따라 '플라잉 하이 II'로 표기해 나온 지역도 있었습니다.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택시 기사인 테드 스트라이커로버트 헤이스 분)와 스튜어디스인 일레인(줄리 헤거티 분)은 오랜 연인 사이. 그러나 과거 공군 조종사로 참전했던 테드가 작전 수행 도중 전사한 동료들에 대한 기억으로 인해 일종의 비행 공포증을 앓게 되고, 전우의 죽음이 자신의 판단 착오 탓이라며 하루하루 자책하며 살아가자 견디다 못한 일레인은 결별을 선언한다. 이에 테드는 떠나는 일레인을 설득하고자 엉겁결에 그녀가 승선한 시카고행 209편기에 오르게 되고, 비행 공포증을 이겨내고자 과거 일레인과의 추억담을 옆좌석 사람들에게 들려준다. 그러던 중 기내 식사로 생선을 먹은 승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기장(피터 그레이브스 분)을 비롯한 조종사들마저 정신을 잃게 된다. '탑 건' 시리즈 Top Gun (1986) 1980년대의 영화를 시작으로 수많은 비디오 게임들 및 2020년대의 신작 영화로도 이어져온 장수 시리즈로 이 작품에 대해선 전에 쓴 글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배트맨' Batman (1989) DC 코믹스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실사판으로 마찬가지로 평과 흥행 양쪽 다 성공한 작품이며, 작 중에서 배트윙이 등장 시간은 짧지만 임펙트 있게 나오는 장면이 포함됐습니다.(짧게 등장한 이유는 아직 안 보신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언급은 자제하고, 대신 스포일러가 될 일 없게 실사판을 대폭 각색한 GB판 게임 영상으로 대체) '로이스 앤 클라크: 뉴 어드벤쳐즈 오브 슈퍼맨' Lois & Clark: The New Adventures of Super (1993) DC 코믹스 작품이 원작인 TV 시리즈로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여러 고난과 추가적인 지출을 겪어야 했던데다 특히 TV 시리즈 작품들은 영화에 비해서 저예산만 사용 가능해서 더욱 심각한 한계에 몰렸는데, 이 작품은 당시 실사 TV 시리즈에는 부담이 큰 소재인 비행기 구출을 빠르면서도 센스 있는 연출로 소화해냈습니다. '터뷸런스' 시리즈 Turbulence (1997)MGM에서 배급한 액션 스릴러 영화로 극장 흥행에선 성공하지 못한 작품들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만 극장 이외 부가 수익으로 얻은 이득이 짭짤했던 모양인지 이후 비디오 시장용 속편들이 2000년대까지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여승무원 테리는 로스앤젤리스발 747 비행기에 오른다. 연방정부의 수사국 직원들이 두 명의 용의자를 이송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는데, 한 명은 연쇄살인범 라이언이고, 또 한 사람은 무장강도 출신인 스텁스다. 탑승할 때는 예상하지도 못했던 악천후가 다가오자 비행기 안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그 와중에 라이언은 두 조종사와 수사관들을 죽이고 테리를 조종석에 앉힌다. '슈퍼히어로들이 올라탄 비행기' 광고 Superheroes on an airplane (1998년 추정) DC 코믹스 및 해나-바베라 프로덕션의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이 비행기에 올라타 민폐를 끼치다 스튜어디스에게 혼쭐이 나는 내용의 카툰 네트워크 광고로, TV에서 시간 땜빵용으로 자주 쓰는 범퍼 영상이라 연도 표기가 안 되어 구체적인 첫 방영 시기는 알기 힘듭니다만, 슈퍼 프렌즈 시리즈가 카툰 네트워크에서도 다시 재방송되던 시기인 1998년 영상으로 추정됩니다. '플라이트 93' Flight 93 (2006)A&E에서 방영한 드라마 장르의 TV 영화. 2001년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테러 사건에서 승객들이 목숨 걸고 테러범에 맞서고, 목표 지점을 습격하는데 실패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TV 영화다보니 후술할 극장 개봉용 영화에 비해 여러 한계가 보입니다만, 여건 상 한계가 존재했음을 감안하면 이해 가능한 영역이어서인지 로튼토마토에선 아직 소수의 평가만 올라왔습니다만 호평이 더 많은 편이고, 에미 어워즈의 수상작들 중 하나로도 선정됐습니다. '유나이티드 93' United 93 (2006) 위와 같은 2001년 실화를 바탕으로 2006년에 극장 개봉한 저예산 작품으로 당시 흥행에도 성공하고, 평론적으로도 극찬을 받았으며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2개 부문(최고의 연출가 상, 최고의 영화 편집 상)에서 수상했습니다.한국에선 이 작품이 '플라이트 93'이란 제목으로 수입됐으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무역센터, 펜타곤에 연쇄 충돌한 3대의 민항기, 세계를 발칵 뒤집은 9.11 테러사건! 그러나 그날, 납치된 비행기는 총 4대였다... 따뜻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감도는 뉴저지 공항. 새로운 국장의 취임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미국연방항공국. 민항기들을 인도하고 진로를 체크하느라 바쁜 아침을 보내고 있는 관제센터. 편안한 하루의 시작을 알리듯 고요한 9월 11일 오전. 그러나 갑작스레 항로를 이탈하기 시작한 민항기로 평온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보스턴에서 L.A로 향하는 아메리칸 항공 'AA11'편이 예고 없이 항로를 이탈하고, 관제센터가 교신을 시도하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다. 그 순간 들려온 이국적인 말투의 짧은 교신, "우리는 비행기들을 납치했다!" 다급해진 관제센터는 테러집단에게 납치된 "비행기들"을 찾아야만 한다. 美 영공에 떠있는 민항기는 총 4200대! 군과 항공국은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민항기들을 찾기 시작한다. 뉴욕 근처에서 갑자기 레이더망에서 사라진 'AA11'편. 그 시각, CNN에서는 뉴욕의 상징인 세계무역센터에 비행기가 충돌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보도된다. 세계무역센터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민항기가 재차 충돌하고, 이어 국방부 펜타곤에도 민항기가 추락한다. 미국 전역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뉴욕은 극도의 공포로 마비된다. 같은 시각, 뉴저지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향하고 있는 '유나이티드93'편의 승객들은 지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채 평온한 비행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승객으로 위장한 테러집단들이 행동을 개시, 비행기를 장악하자 공포에 휩싸이고, 가족들에게 마지막 목소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던 승객들은 오직 살기 위해 테러집단에 맞설 준비를 시작하는데... 배트맨: 브레이브 앤 볼드 Batman: The Brave and the Bold (2008) DC 코믹스의 배트맨을 중심으로 여러 캐릭터들과 팀업하는 내용의 TV 시리즈로 작 중에 배트맨과 플라스틱맨이 배트플레인에 탑승한 장면이 나옵니다. 다만 회 당 최소 20분 이상 분량 확보(?)를 하려다보니 배트맨이 고릴라 그로드의 능력에 무너져 플라스틱맨의 도움으로 살아남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플라이트' Flight (2012) 위처럼 실화를 직접적으로 영화화한 작품은 아닙니다만, 알래스카 항공 261편 사고 등의 실화에서 일부 아이디어를 얻는 등의 영향을 받으며 거기에 추가로 한 개인의 이야기를 추가한 내용의 영화로 이 작품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용기, 당신에게는 있습니까?완벽한 비행실력 빼고는 모든 것이 엉망진창인 파일럿 휘태커.어느 화창한 가을날, 그는 정원 102명, 올랜도-애틀란타 행 사우스젯 227 항공기 조종석에 앉는다.그러나 이륙 10여분 후 강한 난기류에 이어 기체 결함이 발생하고 사우스젯 227기는 속수무책으로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친다. 엔진 마저 고장난 상황! 파일럿 휘태커는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연속으로 기체를 뒤집어 활공하며 기적적으로 비행기를 비상착륙 시킨다. 100% 사망의 위기에서 95% 승객의 목숨을 살려내며 하루 아침에 영웅이 된 휘태커.하지만 하나의 진실이 그를 인생 최대의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과연 추락사고를 둘러싼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슈퍼걸' Supergirl (2015) DC 코믹스의 캐릭터를 원작으로 삼은 TV 시리즈로 극 중 초기에 비행기 구출 장면이 나옵니다. '오케이 마담' Okay Madam (2020) 하와이 여행에 당첨된 주인공 일행의 비행기에 테러범들도 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코미디 영화로 이 작품에 카메오로 나왔던 김남길은 후술할 '비상선언'에서도 출연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인생 최고의 행운인 줄 알았다, 놈들이 타기 전까지.. 극강의 쫄깃함으로 빠른 완판을 기록하는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은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의 남다른 외조로 하와이 여행에 당첨되고, 난생 처음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비밀요원을 쫓는 테러리스트들도 같은 비행기에 오르고 꿈만 같았던 여행은 아수라장이 된다. 난데없는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버린 부부.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을 펼치며 인질이 된 승객을 구하기 시작한다! 휴가 끝 ;; 작전 시작 ^^ 구하자 비행기! 가자 하와이로! (출처 : 보도자료) '배트맨: 소울 오브 더 드래곤' Batman: Soul of The Dragon (2021) DC 코믹스 관련 애니메이션 영화들 중 하나로 디지털 시장에서 먼저 발매 후 홈미디어(DVD, 블루레이)로 나온 작품들 중에 하나로 작 중 비행기에서 고공침투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영상에서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작품도 그 동안 여러 DC 코믹스 관련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해온 한국의 '스튜디오 미르'에서 실질적인 애니메이션 작화 파트를 맡았습니다. https://www.imdb.com/title/tt12885852/companycredits/ '비상선언' Emergency Declaration (2022) 송강호 , 이병헌 , 전도연 , 김남길 , 임시완 , 김소진 , 박해준 등 여러 유명배우들이 포함된 출연진이 나온 작품이며, 김남길은 이번 작품에서는 비중 있는 역할로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비상선언’: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한 항공기가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 적인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사태를 뜻하는 항공 용어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출처 : 보도자료) '비스트' Beast (2022) 미국에선 8월, 한국에선 9월에 개봉한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로 이 작품에서도 비행기에 탑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두 딸 ‘메어’, ‘노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친구 ‘마틴’이 있는 남아프리카를 찾은 의사 ‘네이트’. 그러나 즐거운 여행도 잠시, 처참히 죽어 있는 마을 사람들을 목격한 이들은 곧이어 이 모든 상황을 벌인 사자에게 맹목적으로 쫓기기 시작한다. 무전조차 터지지 않는 고립된 지역에서 마을을 완전히 장악해버린 사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서로 의지하며 고군분투하는데… 가족 그리고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출처 : kobis) 덤으로 '비스트' (2022)와 관련해선 주연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더 데일리 쇼'에 나와서 촬영 과정을 이야기했으며 구체적인 것은 공식 계정에서 공개 중인 위의 영상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2-09-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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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닉 영화 시리즈 타이인(관련작) 정리 ft 소닉 연대기 3
* 소닉 시리즈가 영화로도 신작이 나와서 소닉 시리즈 연대기...라고 거창한 단어를 쓰기엔 워낙 많은 작품들로 구성된 시리즈라 일부 밖에 못 적은 엉터리 간략정리를 포함해 관련글들 뒷북으로나마 올릴 예정입니다.지난 번 글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읽을 경우 태그된 영상 숫자가 많아지면 제대로 인식이 안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 소닉 시리즈 간략정리는 클릭해 펼쳐보기 기능으로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사이트에 따라선 펼쳐보기 기능이 적용 안 되기도 하는 모양이며 PC로 볼 때는 글이 멀쩡히 보이다가 스마트폰으로 볼 때는 글이 제대로 안 보일 수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펼치면 태그된 영상이 추가로 나오니 주의 2012년: 피쳐폰 게임으로 나왔던 '소닉 점프'가 스마트폰 버젼을 내고, 애니메이션 영화 랄프 시리즈 및 보험광고에도 소닉이 나왔습니다. 2013년: 아치 코믹스에서 소닉과 메가맨(록맨)을 크로스오버한 코믹스를 연재했습니다. 2014년: '소닉 붐' 프렌차이즈가 게임, TV 시리즈, 코믹스, 그림책, 식품 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믹스를 전개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소닉 시리즈와 앵그리 버드 시리즈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Angry Birds Epic: Sonic Dash Event'가 진행됐습니다. 2016년: 여러 프렌차이즈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워너 브로스의 게임 '레고 디멘션즈'에 소닉도 등장했습니다. 2017년: 게임 '소닉 매니아'가 나와 극찬을 받았습니다. 2018년: 동명 소설이 원작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소닉도 나오고, IDW에서 소닉의 코믹스를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모바일 게임 '세가 히어로즈'에도 소닉이 나왔습니다. 2019년: 탱글, 위스퍼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작품 'Sonic the Hedgehog: Tangle & Whisper'가 연재됐고, 코미디 TV 시리즈인 'OK K.O.!'에도 소닉이 출연했습니다. 2020년: 파라마운트에서 배급하는 극장용 실사영화인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가 시작됐습니다. 2021년: 소닉 더 헤지혹 게임 시리즈 30주년을 맞이한 시기이며, 공식 계정에서 30주년 심포니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022년: 스트리밍 서비스용 CG 애니메이션 시리즈 '소닉 프라임'이 나올 예정입니다. https://www.deviantart.com/fuzzysarting/art/Various-Classic-Sonic-Characters-862818614 https://www.deviantart.com/9029561/art/7-Sonic-Heroes-Riders-6-Teams-and-18-Characters-403978577 https://www.youtube.com/channel/UCN-JZ9ZiHpUkiGjamnspzxg https://nintendosoup.com/sega-shares-special-sonic-artwork-to-celebrate-international-womens-day/ '소닉 더 헤지혹'은 1990년대에 메가 드라이브(세가 제네시스)를 상징할 세가의 마스코트로 제작된 캐릭터이자 소닉 주연 게임을 포함한 여러 게임 작품들, 코믹스(만화책), 소설, TV 시리즈, TV 예능의 방송 아이템, OVA, 영화 등 여러 미디어에 걸쳐 확장해온 프렌차이즈이며 영화 관련해서 나온 타이인(관련작)들도 여럿 있어서 일부나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혹시 몰라 포스터나 예고편으로는 알 수 없는 후반부 및 결말, 쿠키 등을 언급하진 않도록 조심했으나, 보시는 분에 따라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인터뷰, 메이킹 영상 등 일부 영상은 전에 쓴 소닉 엉터리 연대기 2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Sonic the Hedgehog Film Style Guide (2019) 2019년 3월 4일 영화판 관련 아트워크, 로고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중 일부를 Hamagami/Carroll, Inc.의 웹사이트서 잠시 공개했었습니다. 이 때는 개봉용으로 쓰인 최종판 디자인과는 다소 다른 현실적인(?) 디자인이 사용 됐습니다. Sonic the Hedgehog: The Official Movie Mad Libs (2019) 201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온 서적으로 공란에 낱말 채우기 게임을 하는 Mad Libs 게임책들 중 하나입니다. Sonic Loves Tiny Tacos (2020) 2020년 1월에 트위터로 타이니 타코의 소닉 영화 관련 음식 광고가 올라왔습니다. https://twitter.com/JackBox/status/1219288561779867648 Sonic Forces: Speed Battle (2017)2020년 1월 29일에 '베이비 소닉', '무비 소닉'이, 2020년 4월 28일에 '롱클로'가 새로운 게임 캐릭터로 추가 됐습니다.(날짜는 다르지만 후술할 '소닉 대쉬'에도 등장) https://twitter.com/SEGAHARDlight/status/1221493471170658304 Sonic Dash (2013) 2020년 1월 31일에 '무비 소닉', 2월 7일에 '베이비 소닉', 3월 15일에 '롱클로'가 새로운 게임 캐릭터로 추가 됐습니다. Speed Me Up (2020) 2020년 1월 24일에 나온 영화판 관련 OST로 원작 게임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비쥬얼로 만든 뮤직비디오로도 공개 됐습니다. Sonic The Hedgehog (2020) - Big Game Spot - Paramount Pictures (2020) 2020년 1월 30일에 실제 선수들이 나오는 홍보 영상을 파라마운트 계정에서 공개했습니다. Gotta Go Fast (2020) 2020년 2월 11일에 공개된 노래로 본래 영화판에 쓸려고 준비한 곡이었습니다만, 최종편집본에선 사용되지 않았고 대신 Chizzy Stephens의 계정에서 올려서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Super Sonic Hot Dog Pizza (2020) 2022년 2월 기사에 따르면 피자 헛 독일 지점에서 소닉 영화 컨셉의 제품을 판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https://nintendosmash.com/super-sonic-hot-dog-pizza-inspired-by-sonic-the-hedgehog-in-germany/ Sonic the Hedgehog: The Official Movie Novelization (2020) 2020년 2월 14일에 영화 내용을 소설화시킨 소설판 작품. '카오스 에너지'가 직접적으로 언급되거나, '스톤'의 역할이 달라지거나, 소설에서는 소닉이 '로보트닉'을 보고 '로궁둥닉'(Robuttnik)이라고 하는 반면 영화에서는 동양권 팬들에게 익숙한 '에그맨'이란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포함해 일부 차이점들이 존재합니다. Around the World in 80 Seconds (2020) 2020년 3월 31일에 홈미디어용 매체에 보너스로 실린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며 1편 이후 소닉이 세계 여러 곳을 방문하며 자신의 여행일지를 채우는 내용이 나옵니다. Sonic the Hedgehog: The Adventures of Sonic & Donut Lord (2020) 2020년 5월 19일에 나온 작품으로 영화 1편 내용을 미니 코믹스로 재구성했습니다. Sonic Colors: Ultimate (2021) 2021년 9월에 발매한 작품입니다. '소닉 컬러즈 (2010)'의 리마스터 버젼 게임이며 커스터마이즈 메뉴 중 영화 버젼 소닉도 있습니다. Sonic the Hedgehog 2 Activity Book (2021) 2021년 12월 9일 영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공개한 e북으로 색칠하기 및 퍼즐이 담겨져있는 놀이책입니다.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sonicthehedgehogmovie.com/ https://dx35vtwkllhj9.cloudfront.net/paramountpictures/sonic-the-hedgehog-2/images/downloads/ActivityBook.zip Let's Back Up! Speeding Through My First Movie (2022) 2022년 3월 1일에 나온 이야기책으로 영화 1편을 내용을 요약해 수록했으며 스티커들도 동봉됐습니다. Meet My Friends! (And Enemies) (2022) 위와 같은 시기에 나온 이야기책으로 영화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들 소개 및 캐릭터 스티커들이 수록됐습니다. Sonic the Hedgehog 2: The Official Movie Mad Libs (2022) 위의 두 서적과 같은 날짜에 나온 Mad Libs 게임책입니다. Sonic the Hedgehog 2: The Official Movie Poster Book (2022) 마찬가지로 같은 날짜에 나왔으며, 포스터 24장을 모은 책입니다. AR 필터 (2022) 2022년 3월 15일 소닉 더 헤지혹 트위터에서 영화 컨셉의 AR 필터가 링크됐습니다. https://mobile.twitter.com/SonicMovie/status/1503415668661649411 https://ar.sonicthehedgehogmovie.com/ Speed Life (2022) 2022년 3월 18일에 영화 2편 홍보 차원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 노래입니다. Sonic 2 Xbox Series S Custom Console and Controllers (2022) 2022년 3월 22일에 소닉 2 영화와 연계된 기간한정 이벤트로 소닉과 너클즈 컨셉의 Xbox 콘솔과 컨트롤러가 공개됐습니다. https://twitter.com/xbox/status/1506261163134259205 Stars in the Sky (2022) 2022년 3월 22일에 극 중에서도 직접 사용된 노래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됐습니다. 소닉,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콜라보레이션 (2022) 2022년에(뉴스 기사화된 것은 3월)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영화 예매권을 주는 이벤트도 했습니다. 바람돌이 소닉, '카트라이더'와 함께 달린다... 넥슨 '카트라이더' X '소닉' 콜라보 업데이트 예고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127905 Sonic the Hedgehog 2: The Official Movie Pre-Quill (2022) 2022년 3월 30일에 IDW 출판사에서 발행한 만화로 영화 2편 이전 시간대를 다룬 프리퀄 작품입니다.(제목에는 살짝 말장난을 넣기도)'톰'과 '웨이드'가 낚시하러 가고, '매디'도 병원에 갈 일이 생기면서 소닉에게 집 안에 사고치지 말고 얌전히 있어달라고 당부하지만 소닉이 결국 사람들 눈을 피해 숨어사는 상황을 못 견디고 밖으로 나오다 다시 '크레이지 칼'과 마주치거나, 워싱턴 주 왈라왈라 시에 은행강도('어떤 인물'의 의뢰로 로보트닉의 배드닉 제어 글러브를 가지러 온 상황)가 나타났다는 뉴스를 듣고 소닉이 히어로로서 돕기 위해 나서다 은행금고에 감금당하며 겪는 우여곡절을 다룬 소닉 주연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해 소닉 주연의 1편, 스톤 주연의 2편, 너클즈 주연의 3편, 테일즈 주연의 4편, 로보트닉 주연의 5편 순으로 수록됐으며, 소닉의 고향 모비우스 행성도 다시 나오고, 라바 더 디스트로이어처럼 영화판 1편 기획 때 등장시키려다 최종 버젼에선 제외된 캐릭터도 프리퀄 코믹스로나마 출연하게 됐습니다.이 외에도 배경에 아쿠아틱 루인 존, 힐 탑 존, 마블 존, 스프링 야드 존과 스프링, 범퍼 등 원작 시리즈 팬들이라면 반가워할 요소들도 여럿 등장하며, 그 외에 정식으로 영화 세계관 데뷔인지, 원작 팬들이 알아볼 수 있게 재미로 넣은 이스터 에그인지는 불명이나 배경 캐릭터들 중에 릭키, 픽키, 폭키를 닮은 캐릭터들 및 카오틱스 탐정단도 카메오 출연하는 등 팬 서비스 요소들도 풍부하게 들어간 작품입니다. <iframe src="https://www.facebook.com/plugins/video.php?height=476&href=https%3A%2F%2Fwww.facebook.com%2Fparamount.kr%2Fvideos%2F358011022910282%2F&show_text=false&width=267&t=0" width="267" height="476" style="border:none;overflow:hidden" scrolling="n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true" allow="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picture-in-picture; web-share"></iframe> 소닉, 루시 콜라보 (2022) 2022년 3월 31일에는 버추얼 인풀루언서 '루시'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영상이 파라마운트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aramount.kr/videos/%EC%88%98%ED%8D%BC-%EC%86%8C%EB%8B%892-x-%EB%A3%A8%EC%8B%9C/358011022910282/ Sonic Forces: Speed Battle (2017)2022년 3월 31일에 '무비 테일즈', '무비 너클즈'가 새로운 게임 캐릭터로 추가 됐습니다. Sonic the Hedgehog™ 2 JAKKS Pacific (2022) 2022년 3월과 4월에 걸쳐서는 이전부터 소닉 관련 장난감을 판매하던 JAKKS Pacific에서 영화판 관련 장난감 광고를 냈습니다. Sonic the Hedgehog 2 - McDonald's Happy Meal (2022) 2022년 3월(추정 날짜)부터 맥도날드에서 소닉 영화판 2편과 관련된 장난감 포함 해피밀 광고를 했습니다.(다행히 스포일러는 자제한 편) Sonic the Hedgehog 2 Special Look w/ Sonic Cast & Mika From Danger Force! 💙 Nickelodeon (2022) 2022년 4월 1일에 메이킹, 인터뷰 , 과학 관련 설명을 담은 특별 영상을 니켈로디언에서 올렸습니다. Sonic Dash (2013) 2022년 4월 7일에 '무비 테일즈', 4월 14일에 '무비 너클즈'가 새로운 게임 캐릭터로 추가 됐습니다. Sonic the Hedgehog 2: The Official Movie Novelization (2022) 2022년 4월 8일에 나온 소설판입니다. 1편 소설판도 그렇듯 영화판과 일부 차이점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큰 틀은 비슷한 내용을 다뤄 개봉 전 스포일러 유출을 우려한건지 이번 작품 역시 영화판의 미국 개봉일에 출판됐습니다. Sonic 2 (2022) 2022년 3월 혹은 4월에 공개된 것으로 추정되는(아래 기사날짜는 4월 14일) 해피밀의 브라우저 게임으로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게 공개 중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play.happymealfun.com/1.0.57/ https://www.sonicstadium.org/2022/04/you-can-play-this-mcdonalds-sonic-2-browser-game-with-or-without-a-happy-meal/ 이 외에도 변경되기 전의 디자인을 기준으로 제작했던 장난감 및 소닉 2 영화와 연계해서 필라에서 낸 운동화 등 다른 타이인들도 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들도 참고 부타 드립니다. https://screenrant.com/sonic-the-hedgehog-movie-toys-are-the-original-horrifying-design/ https://www.fila.com/sonic-2
콩라인박작성일
2022-05-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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