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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타니, 스포팅 뉴스 선정 올해의 선수 선정
2024년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미국 유력 매체 ‘스포팅 뉴스’는 자신들의 답을 내놨다.‘스포팅 뉴스’는 25일(한국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4시즌 메이저리그에 대한 자체 시상 결과를 공개했다.이들은 지난 1936년부터 메이저리그에 대한 자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 감독, 구단 임원의 투표가 선정 기준이다.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는 LA다저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선정됐다.오타니는 이번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역할이 지명타자에 제한됐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54홈런 59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50을 달성한 선수가 됐고 득점(134득점) 출루율(0.390) 장타율(0.646) OPS(1.036) 누타수(411)에서 내셔널리그 1위에 올랐다.그의 활약에 힘입은 다저스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98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오타니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스포팅 뉴스 선정 올해의 선수에 2회 이상 선정된 11번째 선수가 됐다.테드 윌리엄스가 가장 많은 다섯 차례 수상했고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알버트 푸홀스가 각 3회, 스탄 뮤지얼, 샌디 쿠팩스, 조 모건, 칼 립켄 주니어, 미겔 카브레라, 호세 알투베가 2회씩 받았다.올해의 신인에는 아메리칸리그 메이슨 밀러(오클랜드), 내셔널리그 잭슨 메릴(샌디에이고)이 선정됐다.밀러는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 2.49에 어슬레틱스 구단 루키 기록인 28세이브를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최고 마무리로 떠올랐다.메릴은 이번 시즌 낯선 포지션인 중견수를 맡아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24년 신인 선수 중 안타 타점 타율 장타율 OPS 부문에서 1위를 독식했고 홈런은 24개로 공동 1위에 올랐다.올해의 재기상에는 아메리칸리그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내셔널리그에서 크리스 세일(애틀란타)이 수상했다.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2년간 평범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인 0.323의 타율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지난 네 시즌 동안 부상으로 31경기 선발 등판에 그쳤던 세일은 이번 시즌 다승(18승) 탈삼진(225개) 평균자책점(2.09)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올해의 감독에는 부임 첫 해 소속팀을 지구 우승으로 이끈 두 감독, 스티븐 보그트(클리블랜드)와 팻 머피(밀워키)가 선정됐다.올해의 구단 임원에는 맷 아놀드 밀워키 단장이 선정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에이스 코빈 번즈를 트레이드했음에도 여전이 팀을 지구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크42작성일
2024-10-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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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개막 앞두고 쏟아진 계약 연장...그런데 이 선수는 예외다
NBA 개막을 하루 앞둔 10월 21일 오후 6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는 루키 계약 연장 마감일이었다.많은 선수들이 장기 계약에 합의하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큰 돈을 보장받았지만, 모든 선수들이 그런 것은 아니었다.‘ESPN’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포워드 조너던 쿠밍가가 소속팀과 새로운 계약 합의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 측은 지난 수 개월간 협상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 지명 출신인 쿠밍가는 지난 세 시즌 동안 211경기에서 뛰었다.지난 시즌 74경기에서 평균 26.3분을 소화하며 16.1득점 4.8리바운드 2.2어시스트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기록했다.ESPN은 선수측 대리인이 쿠밍가가 스타급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고 워리어스 구단도 기록상 성장세가 카와이 레너드, 파스칼 시아캄, 제일렌 브라운 등 리그 정상급 스타들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점을 파악하는 등 양 측 모두 선수의 잠재력을 인정했다고 전했다.그럼에도 워리어스는 쿠밍가가 이번 시즌 보여줄 모습에 더 비중을 두는 모습이고, 동시에 스티브 커 감독과의 궁합도 모니터중이라며 계약 무산 배경을 전했다.쿠밍가는 내년 여름까지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뛰며 그 다음에는 제한된 FA 자격을 얻는다.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워리어스 단장은 트레이닝캠프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계약 연장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해서 이 팀에 오랜 기간 머무리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한편, 골든스테이트는 같은 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4순위로 지명했던 모세스 무디와는 3년 39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2021년 드래프트 지명 선수들이 대상이었던 이번 루키 계약 연장에서는 에반 모블리, 케이드 커닝엄, 프란츠 바그너, 스카티 반스가 앞서 지난 7월 5년 2억 24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마감을 앞둔 이날에는 트레이 머피 3세(뉴올리언즈, 4년 1억 1200만 달러), 제일렌 그린(휴스턴, 3년 1억 600만 달러), 제일렌 서그스(올랜도, 5년 1억 5000만 달러), 제일렌 존슨(애틀란타, 5억 1500만 달러), 알피렌 센군(휴스턴, 5년 1억 8500만 달러), 코리 키스퍼트(워싱턴, 4년 5400만 달러)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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