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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최신판 유용한 사이트와 어플 모음(2014.04.16)
유용한 사이트 모음 "2014년판" 비스눕은 지우겠습니다. 다른 정보공유 사이트에서 가져온것인데
일단은 수정하겠습니다.ㅎㅎ사업/재테크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배우는 공간 http://cafe.naver.com/trendhunting 플랫폼 비즈니스, 클라우드 컴퓨팅등 미래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공부하는 공간. 온라인 마케팅과 재테크, 사업 분야 등에 있어 실제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수익화 시키는 방법을 공부하는 공간입니다. 고화질 HDTV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보자! http://thisr.com/ 집에 TV가 없는 분들에게 추천 하는 사이트 . 회원가입 필요 없이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 KBS,SBS,MBC등 지상파는 물론 스포츠,EBS,게임,라디오 까지 볼 수 있습니다. 뽐뿌분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http://grooveshark.com/ 말이필요없는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계의 최고봉. 로그인 하지 않아도 무제한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한국노래는 물론 해외의 많은 노래들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 단 다운로드는 유료 고화질 배경화면사이트 http://wallbase.cc/home 해상도, 화면비율 별로 배경화면 선택 할 수 있는 사이트 예쁜사진이 많고 최신사진도 많은 사이트. 그림 못그리는 사람도 화가로 만들어 주는 사이트 http://www.zefrank.com/scribbler/scribblertoo/ 아무리 그림을 못그리는 사람이라도 있어! 보이는 그림으로 만들어 주는 사이트 입니다. 심심할때 아무거나 그려보기 좋아요. 툰툰툰 http://glas.kr/app/toon/viewToonList?size=10&page=3 다양한 웹툰들을 한자리에서 구독할 수 있는 사이트(링크 형식) 회원가입을 하면 원하는 웹툰만 볼 수 있습니다. 공연,전시 관람료 지원해주는 <사랑티켓> http://www.sati.or.kr/ 공연의 경우 7000원, 전시의 경우 5000원의 관람료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연간 총 10장의 사랑티켓이 부여 yoUeFO (유에포) http://www.youefo.com/film 독립영화를 모아 온라인에서 상영해주는 사이트 <똥파리>양익준 감독, <추격자,황해>, 나홍진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올스타> 공모전 http://www.allstarcontest.co.kr/ 각종 분야의 공모전 소식들이 있는 사이트. 가장 많은 공모전 정보가 있다해도 무방한 곳. 디자인 관련 사이트 http://www.dafont.com/ 영문폰트 다운 http://www.ohlalamag.com/ 2D그래픽, 사진해외사이트 http://ffffound.com/ 분야에 관계없는 디자인 순수예술 http://www.designerjob.co.kr/ 디자인계열 사람들의 취업포털사이트 http://designsori.com/ 디자인쪽 공모전포털 패션 관련 사이트 http://www.polyvore.com/ 코디 정보 http://www.streetpeeper.com/ 스트리트 패션 http://coolspotters.com/ 스타가 입은 상품 정보 공유 사이트 http://jakandjil.com/blog/ 스트리트 패션 블로그 http://lookbook.nu/ 룩북 http://forums.thefashionspot.com/f50/celebs-caught-wearing-same-outfit-80923.... 연예인 같은 옷 비교 http://blog.naver.com/gustosignore 남자 클래식 수트관련 블로그 http://fashion-mk.com/ 유럽스타일 패션자료인테리어, 건축 http://cafe.naver.com/digitalfactory 3D모델링 모음 사이트, 3D모델링창고(인체 조경모형, 가구 모델링 등등) http://cafe.naver.com/remonterrace.cafe 레몬테라스 카페 http://www.dailyicon.net/ 해외 건축 및 인테리어, 가구, 소품 http://unhappyhipsters.com/ 실내외 인테리어 http://www.archdaily.com/ 건축물 http://freshome.com/ 실내외 인테리어 및 아이템 http://prettyspace.tumblr.com/ 이쁜 인테리어 수능공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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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어플들
K-TV - TV 드라마 다시보기 무료 앱 교포/유학생들이 쓰는 앱인데 종영 드라마도 많이 있고 업데이트가 빠른데다가 화질도 좋음 Cam-Card - 명함을 사진으로 찍어서 휴대폰 주소록과 연동해서 관리할수 있는 앱 (무료버전은 처음 100장, 매주 3장 추가만 가능) 캐시팝팝(안드로이드만) - 휴대폰 배경화면 열때마다 적립금 쌓이는 앱 애즐 - 모바일게임 다운 받으면 돈주는 앱 요기요 - 앱으로 음식배달할 수 있는 앱 Jorte - 일정 관리해주는 앱중 가장 쓸만함 어제오늘 - 어제와 비교한 오늘의 날씨를 보여주는 앱 손전등(아이폰 : LED Light)앱 - 급할 때 있으면 무지 편한 앱 택배조회(아이폰 : 택배어디)앱 - 인터넷쇼핑 많이 하는 사람 필수앱 My Data Mgr - 자신의 휴대폰 데이터사용량 관리할수 있는앱 벤치비 - 스마트폰 인터넷 속도측정할수 있는 앱 김급식(장급식) - 자신의 고등학교(중학교) 급식 메뉴보여주는 앱 sleep if you can - 사진을 지정해두고 그사진이랑 똑같은 사진을 찍어야 알람이 꺼지는 앱 그루노트 - 공연장에서 전광판처럼 사용할수 있는 앱 SK무료국제전화 - 앱 통해서 전화걸면 무료인 국제전화앱 imadeFace(아이폰만) - 쉽게 내(친구)얼굴 그릴수 있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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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쯤에서 보는 대통령 박근혜의 공약
http://party.nec.go.kr/people/popup/publicpledgepolicy/read.xhtml?candidateNo=404161785
경제민주화???
경제적 약자에 확실하게 도움드리는 경제민주화 추진- 국민경제에 큰 부담 주고, 국민적 공감대 미흡한 정책은 단계적 추진, 부작용의 최소화와 효과의 극대화- 대기업 집단의 장점은 살리고, 잘못된 점은 반드시 바로잡기- 골목상권 등 경제적 약자에 대한 권익 보호- 공정거래 관련법 집행체계의 획기적 개선- 대기업 경영자의 불법행위와 총수일가 사익편취행위 엄격 대처- 기업지배구조개선 개선- 금산분리 강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등의 균형적 성장 추진- 비정규직 차별해소- 조세와 재정 정책의 소득 재분배제고 효과 제고복지
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하여 개인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사회통합을 구현함.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소득보장과 복지서비스를 균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함.- 일자리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일과 함께하는 고용복지를 확대함.- 복지와 고용의 연계를 강화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빈곤에 빠지지 않게 함.-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여 의료비 때문에 집안이 망하는 일이 최소화되도록 함.- 수요자 중심의 전달체계 개편과 정책 조정기능 강화할 것임.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생시키고 국민의 체감을 떨어뜨리는 공급자 중심의 부처간 칸막이 복지를 개선함
미래혁신
목 표- 정치부패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정치를 혁신함.- 개방·공유·참여·소통을 통해 미래형 창조정부를 구현함.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정치쇄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 - ①국회의원 후보선출 여야 동시 국민참여경선 법제화 및 비례대표 공천시 밀실공천 금지 ② 국회의원 후보 선출은 선거일 2개월전, 대통령 후보는 선거일 4개월전 ③기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 정당공천 폐지 ④부정부패 사유로 재보궐 선거시 원인제공자가 선거비용 부담 ⑤공천관련 금품 제공시 수수한 금품의 30배 이상 과태료 ⑥공무 담임권 제한 기간 20년으로 연장 ⑦정치자금 자료 공개기간 4년으로 연장 ⑧국회 윤리위원회 전원 외부인사 구성 ⑨선거구 획정위원회 전원 외부인사 구성 ⑩국회의원 면책특권 제한과 불체포특권 폐지 ⑪예결위 상설화와 상시적 예결산 심사 ⑫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 보장과 장관의 부처 및 산하기관장 인사권 보장 ⑬기회균등위원회 설치 ⑭정기국회 행정부 수반 연설 정례화 ⑮특별감찰관제(국회추천) 도입 ·고위공지자 비리 수사 위한 상설특검제도 도입 ·공무원의 직무수행 관련 사익추구 금지 · 4년 중임제와 국민의 생존권적 기본권 강화 포함하는 개헌 추진- 개인별 맞춤행복을 지향하는 정부 3.0시대 달성을 위해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를 구현함. 이를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공공정보의 개방, 정부 내 협업시스템 구축, 정부와 민간과의 협업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정부 지식경영시스템 구축,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국가미래전략센터 구축 등을 실천함.
일자리
목 표- 창조경제로 좋은 일자리 늘리기, 고용불안으로부터 일자리 지키기, 고용복지 확충을 통한 일자리 질 올리기를 통해 일자리문제를 해소함.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상시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고용관행을 정착하여, 비정규직 근로자의 실질적 고용안정을 실현. 비정규직의 비중을 OECD 평균 수준까지 낮추도록 노력함- 국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경우 우선적으로 상시업무에 대한 비정규직 고용을 폐지하고 정규직으로 고용하도록 유도함- 대기업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단기간 근로자에 대해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유도함- 대기업에게 매년 근로자의 고용형태를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구분하여 공시하도록 하여 대기업이 비정규직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관행을 개선함-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시정제도를 도입함.- 소프트웨어, 문화 및 문화컨텐츠산업, 사업지원서비스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 학벌, 스펙과 상관없이 도전정신과 창의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스펙초월채용시스템을 확대 도입- 청년의 해외취업 기회 확대- 근로자 정년 60세, 해고요건 강화 등의 제도적 보호장치를 마련함.- 일방적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방지할 사회적 대타협기구 구성- 근로시간 단축, 사회보험 국가지원, 최저임금 인상
교육
목 표-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깨우는 교육으로 대전환하고, 학력·학벌중심의 사회체제를 능력중심으로 대전환하여 개개인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어 나감.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현행 입시중심의 교육과정을 꿈과 끼를 살려주는 교육과정으로 전환함.- 교원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여 공교육 회복의 전기를 마련함.- 교육지원청을 행정업무기관에서 수업연구 및 지원기관으로 전환함.- 대학교 등록금부담을 반으로 줄임.- 학자금 대출의 실질금리 제로화를 추진함.- 중학교 과정 중에 시험없는 ‘자유학기제’를 도입하여, 창의성 확대와 직업탐색 기회로 활용함.- 학원 도움 필요 없는 ‘교과서 완결 학습 체제’ 구축-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시험을 금지하고, 각종 입시에서 이전교과과정을 뛰어넘는 문제의 출제를 금지하여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교육을 정상화함.- 밤 10시까지 초등학교 ‘온종일 학교’를 운영함.-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스포츠강사 채용을 확대하는 등 학교체육을 활성화함.
자자~ 다들 공약 확인 다시 해보자구.
따라라라작성일
2012-12-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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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저는 문재인 후보 지지자이지만..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이것이라 생각합니다.선거는 끝났습니다.좀 더 다수가 원하는 사회가 무엇인지 모두의 합의하에(선거라는 것을 통해) 결정하였고요.아래의 내용은 포털에서 가져온 박근혜 후보의 대선 공약입니다.박근혜 후보가 대선 내내 얘기하셨듯이.. 본인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 하셨습니다.아래의 공약들이 바로 박근혜 후보의 국민에 대한 약속입니다.이것들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지켜보는 것이 선거가 끝난 국민의 자세라 생각합니다.그리고 그에 대한 평가는 5년뒤에 하지요.중임제로 개헌이 된다면 4년뒤이고요.이번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지만..밑의 약속들이 제대로 이행되가고 그로 인해 제가 추구하는 정의와 가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느낀다면..다음 기회에는 새누리당을 찍을 것입니다.이제 공은 다시 한번 보수 여러분들에게 넘어갔습니다.아무리 여러분들이 만든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아니..실은 우리가 함께 정한 대통령이죠.)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써 해나갈 일들에 대하여..무조건적인 지지가 아닌 공정하고 이유있는 지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공정성을 높이는 경제민주화공약접기현황과 문제점- 우리 경제는 그동안 효율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반면, 공정성을 간과한 측면이 있음. - 대주주의 사익추구행위, 대기업의 중소기업간 거래에 있어서 시장지배력 남용행위, 담합을 통한 경제력 남용 행위 등 시장의 불공정성이 존재하고 있음.목 표- 경제민주화를 통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임기동안 균형성장을 위한 방안을 추진할 것임-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등이 균형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임.- 모든 경제주체들이 공존, 공생할 수 있는 시장 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함.-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소득분배의 왜곡을 시정화하기 위해 조세와 재정 정착을 통한 소득 재분배 정책을 강화하여 양극화 현상을 더 이상 확대치 않도록 함.재원조달방안- 대부분이 법·제도 정비사항이고 일반적인 경제정책에 포함시켜 집행될 것이므로 별도의 재원조달 불필요한국형 복지체계의 구축공약접기현황과 문제점- 소득보장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하는 저소득층마저도 사각지대에 방치되거나 이용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복지의 확대를 제대로 체감하지 못하는 문제가 심각함- 복지제도와 재정이 많이 확대되었지만, 저소득층과 중산층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고 나와는 상관없다고 느끼고 있어 국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해주지 못하는 복지정책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있음목 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하여 경제발전과 사회 안정에 역동적인 균형을 유지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임기동안 소득보장과 복지서비스를 균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자리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일과 함께하는 고용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생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전달체계 개편과 정책 조정기능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생시키고 국민의 체감을 떨어뜨리는 공급자 중심의 부처 간 칸막이 복지를 개선할 것임재원조달방안- 매우 포괄적인 공약이므로 추후 세부적인 공약들을 발표하면서 재원소요 추계와 재원조달 계획도 함께 발표할 예정창조경제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공약접기현황과 문제점- 우리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을 넘어 일자리 창출 중심인 새로운 성장 방식을 고민해야할 시점임- 기존의 경제발전 방향이 추격형·모방형, 경제성장률 지향, 양적성장을 추구하고 있어 일자리와 국민의 삶의 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없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체제를 갖추는데도 한계가 있음목 표-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운용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임기동안 경제체질을 다른 나라를 따라가는 추격형 경제에서 다른 나라를 앞서가는 선도형 경제로 바꿀 것임-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성장률보다는 고용율을 높이는 쪽으로 경제정책을 전환할 것임재원조달방안- 창조인력양성과 기초기술개발 등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재원조달 계획을 추후 발표할 것임.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정착공약접기현황과 문제점- 유화주의적 포용정책과 원칙에 입각한 대북정책 모두 북한사회의 의미 있는 변화를 유도하지는 못했음.- 그동안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만들지 못함. - 남북한 사이 또는 북한과 국제사회 사이에 이뤄진 지금까지의 많은 약속과 국제기준을 지키는 전략적 신뢰관계 부족.목 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한반도의 평화정착 및 통일한국의 기틀을 다짐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당국자간 남북대화 재개, 인도적 지원 활성화, 남북한간 및 북한과 국제사회간 기존 약속 확인 및 실천 시작 등을 통해 신뢰프로세스를 작동- 신뢰프로세스와 함께 정치안보 분야와 교류협력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균형적으로 추진함- 임기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실효성 확보 및 국민적,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남북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제도적 수준에서 정착시켜, 한반도 통일의 초석을 다짐재원조달방안- 재원이 많이 소요되는 경제협력 사업 활성화 이전에 남북간 신뢰를 공고히 하자는 공약이므로 남북협력기금에 의한 인도적 지원 이외의 별도의 재원조달 불필요정치혁신을 통한 신뢰회복과 미래형 창조정부 구현공약접기현황과 문제점- 뇌물수수 등 정치 관련 각종 부정부패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등 정치권에 대한 국민적 불신 심각- 저출산문제, 환경문제 등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풀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 필요목 표- 정치부패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정치가 될 수 있도록 정치를 혁신- 개방·공유·참여·소통을 통해 미래형 창조정부를 구현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지속적인 정치쇄신 방안 추진. 당내 정치쇄신특위에서 마련한 결정 사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치쇄신 추진- 개인별 맞춤행복을 지향하는 정부 3.0시대 달성을 위해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를 구현. 이를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공공정보의 개방, 정부 내 협업시스템 구축, 정부와 민간과의 협업 확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정부 지식경영시스템 구축,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국가미래전략센터 구축 등을 실천- 창조경제의 기반인 과학기술 분야를 책임질 미래창조과학부 신설재원조달방안- 정치혁신분야 : 해당사항 없음(법·제도적 정비 및 정치혁신을 위한 정치권 및 국민적 자정노력 사항)- 미래형 창조정부 구현 : 종합적으로 정부 통합 클라우드 구축 등 인프라 확보에 필요한 재원은 초기에는 국비 지원을 통해 마련해야 하겠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통합에 따른 예산 절감 및 불요불급한 행정비용 감소를 통해 오히려 국비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임차별 없는 고용시장공약접기현황과 문제점-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에 비해 낮은 임금과 심각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어 사회양극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음- 우리나라는 임금 근로자의 1/2이 비정규직 근로자로, OECD 국가들 중에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편임목 표-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불합리한 차별을 개선하여 공정한 노동시장을 만듦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상시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고용관행을 정착하여, 비정규직 근로자의 실질적 고용안정을 실현. 비정규직의 비중을 OECD 평균 수준까지 낮추도록 노력함- 국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경우 우선적으로 상시업무에 대한 비정규직 고용을 폐지하고 정규직으로 고용하도록 유도함- 대기업은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단기간 근로자에 대해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유도함- 대기업에게 매년 근로자의 고용형태를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구분하여 공시하도록 하여 대기업이 비정규직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관행을 개선함재원조달방안- 국가의 경우에는 인건비 지출의 적정 배분안을 마련하여 재원을 조달하도록 노력함-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할 수 있도록 구조개혁 및 다른 예산 절감을 통해 자체재원을 마련하도록 하고, 국고지원은 인센티브로만 활용우리 경제의 핵심! 농어촌 활력화와 중소중견기업 육성공약접기현황과 문제점- 농어촌과 농수산업의 경제·사회적 여건이 열악하여 농 어민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도농간 소득 격차 확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기술혁신을 하면서 좋은 인재를 쓸 수 있는 여건 부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유사 기업지원정책 추진과 부처간 칸막이식 지원 문제- 글로벌 기업의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프로그램 미흡목 표-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며, 농어촌 소득을 증대시켜서 키우겠음-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끌어 나감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농어촌 복지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삶의 질 제고- 직불제 확충과 유통개혁 등 농어가 소득 증대와 농수산재해대책 개편 등 경영안정망 강화- IT등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농림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식품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농어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농정 체계 확립- 수요자 중심형 중소중견기업 지원방식으로 전환 -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지원정책 수립 -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화 지원- 칸막이식 지원방식과 중복사업의 통폐합 문제 해결-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종합 추진체계 구축·시행- 글로벌 기업의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재원조달방안- 기존 지원사업의 칸막이식 지원과 중복사업의 통폐합을 통해 소요재원 대부분 충당가능- 신규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재원조달 계획방안을 발표할 것임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는 행복교육공약접기현황과 문제점- 우리 학교는 학생에게 행복한 공간이기보다는 고통을 참아내야 하는 공간으로 전락- 점수따기 무한 경쟁으로 높은 평균 학업성취도에 비해 학습 흥미와 창의력 저하- 학생의 꿈과 끼를 찾아서 살려주는 교육, 협력을 통해서 서로가 성장하는 교육, 인성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대전환해야 함.목 표-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 누구나 성공하는 능력중심 교육 실현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꿈과 끼를 살려주는 교육과정으로 운영- 교원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여 공교육 회복의 전기 마련- 교육환경을 OECD상위 수준으로 향상시켜 교육양극화 해소 - 교육지원청을 행정업무기관에서 수업연구 및 지원기관으로 전환- 국가미래교육위원회 신설, 범정권적 초당적 교육정책의 중장기적 발전방향 제시재원조달방안- 공약의 많은 내용이 현재 잘못된 교육 프로그램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므로 행복교육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기존 예산을 전환하거나 추가 예산 지원토록 함.- 신규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세부추진계획과 함께 국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재원조달 계획방안을 발표할 것임.맞춤형 보육과 일·가정 양립공약접기현황과 문제점- 출산과 양육을 여성의 정신적·육체적 행복 실현에 큰 부담이 되는 생애기간 중 주된 사회적 위험의 하나로 인식- 자녀양육 부담이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에 주요 걸림돌로 작용 - 남성중심적 직장문화로 인해 여성이 일자리에 진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진입한 이후에도 일과 가족생활을 양립하기 어려움- 지속적인 여성취업을 뒷받침하는 정책의 실천적 노력 부족으로 일·가족양립 관련 제도의 실효성 미흡목 표-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도 확립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여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과 출산율 제고를 달성함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결혼과 출산이 보다 여성친화적인 생애사건이 될 수 있도록 세제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방안 추진 - 일시보육시스템 구축, 방과후 돌봄 서비스 및 학교프로그램 활성화,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및 아빠의 달 도입 등을 통해 임신, 출산, 그리고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여성의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경감- 맞춤형 일·가정 양립지원, 보육서비스 지원제도 정착으로 정부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이용재원조달방안- 무상보육 및 다양한 보육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재정소요를 정확하게 추계하고, 국비와 지방비의 합리적 배분 방안을 마련하여 조달할 계획이며, 향후 공약의 세부사항이 완성되면 재원조달 계획도 함께 발표할 계획안전한 사회공약접기현황과 문제점- 아동 성폭력, 납치, 살해 등 아동과 여성에 대한 강력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고, 그 수단이 흉포화 되어 불안감 고조- '현실불만형’ ‘사이코패스형’ ‘정신질환형’등 묻지마 범죄 증가 - 일상생활에서 범죄에 대한 불안감 느끼는 국민 증가- 범죄피해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희생자 지속 증가- 일상생활에서의 성범죄, 성희롱 문제 만연- 성범죄자 관리 실패 및 감시시스템의 문제로 성범죄 계속 증가목 표- 범죄예방을 위한 공권력의 확충과 내실화, 그리고 첨단 안전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듦.이행절차 및 이행기간- 아동성범죄 등 반인륜, 파렴치 범죄자에 대한 정보공개 확대- 성범죄자 거주지 이동 및 동선관리 시스템화로 체계적 관리- 개인 인권을 심하게 침해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방범 CCTV 설치 확대- 성범죄자 전담수형시설 설치하여 치료프로그램 강화와 맞춤형 교정 프로그램 실시- 재범률이 높은 우범자 관리 강화방안 마련- 재범 가능성이 강한 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차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률 근거 마련- 아동 음란물 제작·유포 및 소지에 대한 엄격한 처벌 도입재원조달방안- 대부분이 법·제도 정비사항이고 재원이 소요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공약의 세부사항이 완성되면 재원조달 계획도 함께 발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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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한국 인터넷 속도의 위엄 외국반응
2012년 한국 인터넷 속도 1gbps 시행 기사외국반응 karlr42 이제 너희는 스타크래프트 lan으로 못 하겠다 한국인들이 모든 대역폭을 차지할 테니까 말야 jestersimon 스타크래프트 농담이 있겠지 싶어 와봤다 실망시키지 않는군 blablagirl27 캐나다인으로써 열라 슬프군 your_wrong 한국인들은 100mbps 연결선을 위해 한 달에 평균적으로 38달러만 내면 된다 그에 비해 나는 15mbps 연결선을 위해 한달에 49달러를 내고 있고.... 씨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x!!!! abisononthepitch 너가 사는 곳이랑 한국이랑 인구 밀도가 얼마나 차이 나는데? toasters 뭐야 별거 아니네 겨우 우리집 인터넷 속도보다...1000배 빠른 수준이네... 우와...120mbps 라면 음악 앨범 하나 전체를 1초만에 받고 480p 크기의 영화를 7초만에, 720p짜리 영화는 30초만에 받는 속도네... ryan940 거기다 요금이 더 싸다는 점 chaosdestro0 위키피디아 전체를 다운로드 하는데도 240초 밖에 안 걸림 skywulf 날 열받게 만드는 소식이네 vulturepenguin 난 지금 영국에 사는데 4mbps 인터넷 연결선을 위해 한 달에 30불씩 지불하고 있다 20mbps 만 되더 천국 같을거 같은데 1gbps 라니! soundmakessense 구글이 똑같은 걸 여기 미국에도 시행할꺼라던데 itsoppositedayhere 제발 그랬으면 soundmakessense 니 닉네임은 그렇지 않은걸 o_o bassledah 그리고 다른 나라들은 인터넷 사용량을 제한하려 노력하고 말야 sai 여기 인도에선 내가 죽기 직전까지 저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다 matmc 캐나다사람들이 자국의 인터넷 환경에 대해 딱히 불평할 일은 없지만 이걸 보면 다를걸 pungoed 얼마나 빠르냐고? 엄청! deu*virtuelle 1gbps라고? 여기 캐나다는 여전히 3mbps일 뿐인데 (힌트: 3mbps는 전혀 hi-speed가 아님) 1bsm 구글이 스탠포드에서 기가바이트 인터넷을 테스트한다는 소식 mercadder corea del sur no navega, galopa en internet. manana incluso mas ra*o 한국은 인터넷을 서핑하거나 질주하지 않는다 (클릭하면 바로 뜨니까) 심지어 미래에는 더 빨라질 거다 applenag 1gbps라면 나는 망할 데이터들을 14분 만에 날려버릴 수 있겠구만 zcorum 이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는 한국이 지금 속도보다 10배 빠른 인터넷을 구축하려 하는 중 guncannond 모든 한국인들이 2012년에는 1gbps 인터넷을 사용하겠네 고맙다 스타크래프트 ethanholliger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야? obelixtwit 인도에도 이런 날이 올까? pauldatta 젠장 눈물난다 nicksergeant 나 한국으로 이민간다 apzuckerman 한국 가고 싶다 trulynaturalpro 한국의 1gbps라는 엄청난 이야기 elvisanber 한국은 2012년까지 전 가정이 1gbps 인터넷 연결을 하게 될 꺼라고? 미국을 비교하자면 완전히 떡이구만 javiervacas y nosotros peleando por 50 megas.. con suerte 그리고 우리는 50mbps를 달라고 싸우는 중이지... 운 좋으면 politicosfuera corea del sur se prepara para internet de 1 gbit en cada hogar x us$27. que miserables somos 한국은 단돈 27달러에 1gbps 속도의 인터넷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얼마나 비참한가 radioconelrad 우리가 세계 1위가 아닌게 또 있군 dslunceford 21세기 세상에 엄청난 속도의 수송 수단 = 상대적인 경제적 이점 etiennedouaze 한국의 빠른 인터넷 n_idahoelection 미국은 저 뒤에 멀찌감치 떨궈놓고 선두를 달리는 한국 인터넷 속도 baruchin velocidades de 1gb para fines del 2012 en corea. suenos guajiros para nosotros que nos emocionamos con 40mb 한국은 2012년까지 1gbps짜리 인터넷 속도를 구축할꺼란다 우리는 겨우 40mbps에 좋아 죽으려고 하는데 말이다 jrick 한국으로 이민 가고 싶어 brookelenet 미국은 왜 이렇게 느린거야? zahidtg 우리는 한 5년은 기다려야 하냐? lauren_manuel 한국의 인터넷 속도가 더 빨라 진다고? 여기 남아공의 인터넷은 완전 함흥차산데!! 한국의 속도가 그립다! bhendersonnyc 어째서 우리 동네는 안 이런건데? iamdarragh 저 속도라면 아무것도 못 읽고 다 지나칠꺼다 chrisjhorn "모든" 가정이 다 저렇게 될꺼라니 ybchoi 미국 평균보다 200배 빠르다고? 와우.... agentangelo 말 다했네 어서 한국 인터넷선을 구해야겠어 _tetragrammaton 어쩌면 그냥 인터넷 때문에 한국으로 이민갈지도 qsha9 1gbps라고? 아, 한국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중국반응 真它妈羡慕啊!我都想移民韩国啦!완전부러워!! 한국으로 이민갈래!!中国的512k丢不丢人啊 중국의 512k가 부끄럽구먼...> 我们号称宽带우리는 그정도를 무려 광대역이라고 한다지!地方小就是好,1000亿美元都没用到就可以铺设那么高速的网络,我们的电信,网通,你们还有很长的路要走啊국토 작은게 좋아. 1000억 달러도 안되는 돈으로 초고속인터넷선을 다 깔 수 있다니, 우리의 차이나텔레콤이나 차이나유니콤(원문은 왕통이나 이미 차이나유니콤과 합병됨)이 가야될 길은 아직도 멀고 멀어. 下电影爽了。죽이는 속도로 영화를 다운 받겠는걸!> 都上g了,直接看就行了,还要下来干什么이미 g인데 멋하러 다운 받아. 직접 보면 돼.人家按g算,我家还是按kb算,天上人间都比喻不了,要天上地狱了사람들은 g로 계산하는데 우리는 아직 kb로 계산하고 있어. 천상과 인간계정도로는 비유할 수 없고, 대략 천상과 지옥정도의 차이라고 보면 되겠지.单身汉的好处솔로에게 좋겠군.(100mbps/s급의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만족해 -_-;;)미국반응 “젠장.. 우리는 아직 1mbps도 못가졌는데.. ㅠㅠ” -> “아직 모뎀 쓰는 사람도 여기 있어.” “분당 영화 5개, 시간당 영화 300개, 하루에 영화 7200개, 일년이면 영화 216000개, 일년이면 영화 250만개.. 오우~” “참고로 말하자면 한국에서 오는 트래픽 때문에 pirate bay에서 서버 업그레이드를 한다는군.” “한국에서는 이미 hd 영화의 스트리밍이 가능해서 이런 업그레이드가 미디어 소비 자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거야. 다만일반 소비자에게도 가상 pc와 포터블 데이터 등이 실용적이 될 것이고 전반적으로 컴퓨팅 단가의 하락과 함께 경제 자체에도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듯..” “절대 그렇지 않을걸.. 왜냐하면 2012년에 세계 종말이 오거든” “절대 이해가 안가. 어떻게 하드 복사 속도보다 더 빠르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 -> 지금은 당연히 안되지만 2012년이면 하드웨어도 그만큼 발전을 하지. -> hd 영화가 아니면.. 700mb 용량은 5200rpm 하드에서 12초에 복사 할 수 있어. 그러고 보니 거의 하드 속도에 가까운 다운로드 속도로군. 또 gbps와 gb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다고.. -> 이론적인 속도일 뿐이라고. 집에서는 절대 저렇게 받을 수 없어. “스타크래프트 하는데 왜 1gbps가 필요하지?” -> 그래야 랙 있다는 불평을 안하지. -> lazyslacker는 network를 extra high latency에 맞췄습니다. “2012년까지 미국 사람들은 10mbps 속도를 얻을거야.” -> 그것도 중계소 가까운데 살아야나 가능하지. “다른 뉴스를 보니 2012년에 호주는 12mbit 초고속 인터넷을 공급한다고 자랑하던데..” “이게 일반화되면 웹사이트 관리자들이 죽어나가겠군” “업로드는 14.4k?” “ 우리들은 영화, 게임, 음악, *만 생각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에서는 아마도 경제에 관련해서 고려한 결정일거야.데이터 전송 속도를 늘리는 것은 고속도로나 철도처럼 국가 기반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내 생각엔 아주 현명한 움직임이고돈을 잘 쓰는 것 같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코리아로 읽었구만..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digg의 wow..korea로 시작하는 제목을 보고.. ;;) “이정도 속도면 호스팅 서비스도 필요가 없어지겠는데.. 직접 호스트하면 되지.” “내가 현재 한국에 있는데.. 미국보다 더 빠른 속도로 steam 서버를 이용하고 있어.” “헐.. 초당 포로노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거야.” “바지에서 거시기 꺼내기 전에 * 한편이 받아지겠는걸..” “내 인터넷 속도 보다 100배는 빠르네. 참고로 내 인터넷 속도는 캐나다에서 가장 빠른 서비스.” “미국의 800억불 구제금융은 도대체 어디에 쓰인거야?” “이제 한국 사람들이 seed하면 되겠네.” (seeder는 토렌트에서 자료를 배포하는 이용자) “한국 정부에서 스타크래프트 2에 대비하는 거야”
블루핑작성일
2011-11-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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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고전게임 능력 시험 한번 풀어보세요. 다맞추면 진짜 능력자 ㄷㄷㄷ
웹서핑하다가 좀 나온지 오래된 기사 중에 고전게임능력 시험이라는 봐서 올려봅니다.
저도 나름 고전게임 덕후까지는 아니여도 이제는 고전게임이라 불리우는 90년대에 나온 피씨rpg게임 매니아 정도는 되었는데
이 문제들은 진짜 어렵네요 ㅠㅠㅠ
짱공에 다 맞추시는 분이 있으려나? ㄷㄷㄷ 이거 20문제 다맞추면 거의 고전게임 레전드라고 봐야될듯요 ㄷㄷㄷ
tig 게임덕후 능력시험 (고전 게임편)
[들어가는 말] 연말/신년을 맞이하여 할 일도 없고, 넘치는 잉여력을 주체하지 못해 오늘은 어떤 게임이나 할까? 라며 고민하고 있는 그대들 게임덕후(주1)들이여. 피 냄새 진동하는 전장과 끝 없는 도전과제를 갈구하는 그대들을 위해 tig 기자들이 총 20개에 달하는 문제들을 엄선하고, 또 엄선해서 준비했다.
정말 아쉽게도 게임의 세계는 지구에서 저기 다크스타까지 만큼이나 넓고 깊기 때문에 모든 게임 분야를 다룰 수는 없었다. 그래서 우선은 2000년 이전에 발매된 고전 게임들을 대상으로만 문제를 낼 수밖에 없었다.
만약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얼마든지 다른 분야의 추가 시험이 나갈 수 있으니 너무 섭섭해 하지는 말기 바란다.
아래 문제들을 100% 올~ 클리어하는 용자는 “기사 게재 후 과연 몇 시간 만에 등장할까?”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은 당장 아래 문제들을 읽고 가열차게 답안지를 댓글로 제출하길 바란다.
1. 다음은 1990년대에 유명했던 국내외 개발사들과 그들의 작품을 나열한 것이다. 나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객관식)
① 뉴월드컴퓨팅 → homm, 마이트앤매직6
② 트리거소프트 → 충무공전, 퇴마전설
③ 노바로직 → 델타포스
④ 한빛소프트 → 탈
⑤ 팔콤 → 이스2 스페셜, 제나두
2. 다음은 국산 rpg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손꼽히는 <창세기전2>에 대한 내용이다. 아래 지문에 나온 <창세기전2>의 ‘또 다른 엔딩’이란 어떤 내용인가? (객관식)
<창세기전2>이 설치된 폴더에는 ‘talk.tbl’이라는 파일이 존재한다. 이 파일에는 게임의 모든 대사가 담겨 있는데, 주목할 만한 것은 그 내용 중에 게임의 “또 다른 엔딩”이 있다는 사실이다.
본래 <창세기전2>는 신들과의 전투 후 폭풍도로 낙하한 흑태자(gs)가 연인 이올린의 손에 가슴 아픈 최후를 맞이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하지만 ‘또 다른 엔딩’에서는 약간 다른 전개로 이야기가 결말을 맺는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당시 pc통신 등에서는 엔딩의 출현 조건에 대해 온갖 루머와 추측이 난무했다. 하지만 결국 이 ‘또 다른 엔딩’은 게임상에 구현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① 이올린이 흑태자를 죽이고 자신도 자결한다.
② 흑태자가 이올린을 죽이고 세상의 지배자로 군림하게 된다.
③ 이올린은 끝까지 살리려 하지만 결국 흑태자는 죽는다.
④ 이올린은 흑태자를 용서하고 둘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⑤ 안타리아가 멸망한다.
수 많은 게이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창세기전2>의 엔딩.
3번과 4번은 듣기 문제다. 다음 음악을 듣고 물음에 답하라. 음악은 내키는대로 마음껏 들어도 된다.
[전체화면] [동영상 재생에 문제가 있을 때 클릭하세요!]
※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위의 뽕짝(?)은 1997년 발매된 <포가튼 사가>의 특정 이벤트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이 이벤트를 발동 시키려면 반드시 (a) 클래스가 필요했다. (a) 클래스는 무엇인가? (객관식)
① 인간 남자 나이트
② 인간 여자 전사
③ 엘프 남자 파이터메이지
④ 엘프 여자 메이지
⑤ 호빗 남자 시프
4.<포가튼사가>는 초기 발매 버전을 기준으로 ‘시디 음원’을 사용한 별도의 음악 시디가 있어야만 위의 뽕짝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이 게임의 음악시디는 몇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객관식)
① 1장
② 2장
③ 3장
④ 4장
생각 같아서는 위의 노래가 몇 번 시디, 몇 번 트랙인가? 라는 문제를 내고 싶었지만,
돌 맞긴 싫다.(-_-)
5. 다음은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국내 게임잡지에서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었던 어떤 국산 게임의 광고문구다. 아이러니하게도 엄청난 광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정식발매되지 않았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지는 이 게임의 게임명은 무엇인가? (주관식)
“전 세계 rpg 매니아와 새천년의 이름 앞에 결코 부끄럽지 않을 초특급 대작 액션 rpg!!”
■ 기존 게임에서 지원되지 않았던 ipx 방식의 멀티 플레이 지원
■ 유저의 문명에 대한 투자와 이벤트의 해결을 통한 도시문명의 발전
■ rpg의 매력, 완전한 자유도의 전통을 구현한 탁월한 게임성
■ 각 캐릭터 선택에 따른 다양한 상황의 전개
■ 각 몬스터들의 단순공격 패턴에서 벗어난 상황대처 능력 등의 인공지능 다양화 구현
■ 추후 머그로의 포팅에서도 동시에 몇 천명 유저 플레이가 가능한 방대한 크기의 맵 설계
(광고문구만 보면) 이 게임이 나왔으면, 우리나라 게임역사는 달라졌을지도….
6. 수많은 아버지들의 마음을 불살라 버렸던(?) <프린세스 메이커 2>는 이 파일을 삭제하면 사랑스런 딸이 시원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d’로 시작되는 이 파일은 무엇인지 확장자까지 정확하게 적으시오. (주관식)
후속작도 많이 발매되었지만, 솔직히 2편만큼 재미있는 후속작은 못 봤다.
7.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명작 of 명작 아케이드 게임. <슈퍼마리오3>는 모든 스테이지의 ‘테마’가 각각 확실했다. 다음 중 각 테마와 스테이지가 잘못 연결된 것은? (객관식)
① 물 - 2스테이지
② 거인 - 4스테이지
③ 파이프 - 7스테이지
④ 하늘 - 5스테이지
⑤ 얼음 - 6스테이지
납치 당하는 게 취미이자 특기인 피치 공주 찾아 떠나는 3번째 모험.
필자는 아버님께서 사주신 '해킹버전'(-_-) 으로 p날개 무한정 쓰며 쉽게 깬 추억이….
8. 닌텐도 슈퍼패미콤(sfc)의 명작 rpg <마더2: 기그의 역습>은 현대물과 sf가 절묘하게 결합된 독특한 배경설정과 게임성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엄마를 다룬 제목과 달리 이 게임의 주인공은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다양한 도움을 받는 전형적인 파파보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다면 다음 중 <마더2>에서 아버지에게 부탁할 수 없던 일은?
① 아빠, 돈 좀 주세요.
② 아빠, 경험치 좀 알려 주세요.
③ 아빠, 세이브 좀 시켜 줘요.
④ 아빠, 아이템 좀 보내 줘요.
얼굴은 드러내지 않지만 아버지야 말로 이 게임 최강의 능력자!
왜 게임 이름이 파더가 아닌 마더였을 지가 궁금할 정도.
9. 대한민국 게임 역사상 최고/최악의 파고들기 콘텐츠(주2)로 기억되는 <창세기전> 1편의 ‘용자의 무덤’은 안내인의 방을 포함해서 총 3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전군 후퇴’를 사용할 수 있는 층은 1층을 빼고 (a) 층, (b)층, (c)층 뿐이다. 여기서 a, b, c를 모두 곱한 값은? (객관식)
① 0
② 200
③ 4425
④ 6000
⑤ 7161
여담이지만, <창세기전2>에서는 용자의 무덤이 나오지 않아 많은 게이머들이 안도를 했다나 뭐라나.
10. 대한민국에서 rpg붐을 일으킨 첫 번째 주자로 손꼽히는 <어스토니시아스토리>는 당시 판매되는 pc에 (불법복제 버전이) 반드시 설치되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에서 주인공 로이드의 쌍검 중 하나로, 게임 후반부에서 마지막까지 애용되며, ‘스톤커터’와 짝을 이룰수 있는 한손검 중 가장 강력한 이 검의 이름은 무엇인가? (객관식)
① 브로드 소드
② 바스타드 소드
③ 게이타식 브로드 소드
④ 크레이모어
⑤ 그라디우스
패스맨 아저씨는 요즘 <어스토니시아 온라인> 만드느라 바쁘다고 하죠.
11. ‘웨스트우드’(westwood)가 만든 실시간 전략(rts) 게임 <커맨드앤컨커> 시리즈에는 gdi와 nod의 두 가지 진영이 등장한다. 이 중에서도 nod의 지도자 ‘케인’(kane)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인기를 끌었고, 그가 남긴 명대사도 굉장히 많다.
다음 중 케인이 남긴 명대사가 아닌 것은 무엇인가?
① yes, power shifts more quickly than some people think.
② he who controls the past, commands the future. he who commands the future, conquers the past.
③ we do not come in peace. we come ahead of peace. peace travels with strength.
④ kane… lives!!!!!!
⑤ control the media, control the mind.
<타이베리안 선>의 케인 재등장 장면에서의 전율이란….
12. 1990년대 말, 캡콤의 온라인게임 국내 진출작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레인가드>는 말 그대로 ‘멋지다’는 표현이 나올 수밖에 없는 홈페이지 도메인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도메인 주소를 정확하게 적으시오. (주관식)
서울시 지하철 많이 탄 사람이라면 이 포스터 기억하고 있을듯. 정말 광고 많이 했다.
13. 다음 지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199x년 x월x일, 오늘의 일기
나는 오늘 여자친구인 영희가 pc를 새로 샀다고 해서 요즘 남자들 사이에서 초인기를 끌고 있는 <둠>이라는 게임을 3.5인치 디스크에 담아 선물했다.
난 <둠>의 그 화끈한 손맛과 몬스터들을 케첩으로 만드는 재미를 느껴보라는 순수한 의도로 선물했는데 몇 시간 후, 영희로부터 “이런 복돌이 shake it가 꼭 게임을 줘도 이런 걸 줘요. 기냥 너를 케첩에 발라 먹을까?”라는 험한 말을 들었다. 자기도 ms-dos를 복사해서 쓰는 복돌이 주제에…. 흥~.
어쨌든 영희가 게임이 너무 어렵다고 해서 하이텔에서 알아낸 무적 치트키 ‘idkfa’를 입력해 보라고 알려 줬다. 몇 시간 후, 영희가 100번도 넘게 입력했는데 듣질 않는다며 내일 야구 방망이를 들고 학교에 찾아온다고 한다. 나 내일 살아서 집에 올 수 있을까?
영희가 끝내 입력하지 못한 <둠> 1편의 ‘무적’ 치트키는 무엇인가?
① idkfa
② iddqd
③ idgod
④ idbeholdl
⑤ imgod
1990년대, 청소년들 건전한 게임생활의 필수품이었던 <둠>.
14번과 15번 문제는 다음 지도를 보고 대답하시오.
14. 위의 이미지는 <삼국지2> 시나리오 1 ‘동탁의 낙양입성’의 시작 직후 전체 지도다. 유비의 시작 위치로, 게임에서는 ‘병주’로 표시되어 있는 이곳은 몇 번인가? (객관식)
① 4
② 7
③ 16
④ 20
⑤ 28
15. 시나리오 1에서 조조의 시작 위치인 이곳은 초기 인구는 35,000 명에 군자금은 1,000, 병사는 20,000 명이다. 이곳의 위치는? (객관식)
① 6
② 8
③ 9
④ 19
⑤ 21
16. 스퀘어의 1990년대를 환하게 밝혀 준 최고의 인기작 중에 하나인 <로맨싱 사가 3>는 진형 시스템을 이용한 전략과 캐릭터마다 다양한 서브 스토리, 수 많은 연구 요소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은 본편 외에도 매스 게임과 ‘트레이드’ 등 서브 게임들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렇다면 <로맨싱 사가 3>의 ‘트레이드’에서 도포레 상회를 저지하기 위해 최초 자금 1억 오람을 모았을 때 주인공이 받을 수 있는 보수는? (객관식)
① 1만 오람
② 10만 오람
③ 100만 오람
④ 1억 오람
⑤ 10억 오람
이 진형의 이름과 술법명을 묻고 싶었지만 참았다. 일단은 정답자가 나와야 하니….
17. 일본의 유명 개발사 코에이(koei)는 ‘일본 최초’라는 타이틀을 4개 가지고 있다. 아래 보기에서 연결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객관식)
① 일본 최초의 성인 소프트웨어 출시 - <나이트 라이프>, <마이 로리타>
② 일본 최초의 여성향 게임 출시 - <안젤리크>
③ 일본 최초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출시 – <삼국지>
④ 일본 최초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출시 - <에어 매니지먼트>
18. 1990년대 메가 드라이브가 낳은 희대의 졸작 <소드 오브 소단>(sword of sodan)은, 그 게임성을 알려주듯 ‘sondan’을 한글 자판으로 치면 ‘냉무’가 된다. 이 게임에는 빨강, 파랑, 주황, 투명 물약이 등장하는데, 이를 조합하면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스테이지를 건너뛰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스킵 물약의 조합은? (객관식)
① 빨강+파랑
② 파랑+주황
③ 빨강+투명
④ 파랑+투명+주황
⑤ 투명+투명+투명+투명
이 게임에 대한 설명은 전력을 다해 냉무다.
19. 대한민국 학생들의 세계지리 점수 상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사회과부도’를 게임 공략집으로 바꿔 버린 코에이의 <대항해시대2>는 각 도시의 특산품을 교역하는 것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었다.
여러 가지 교역 루트 중에서 초반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역시 (a) 도시에서 특산품 ‘융단’을 구입한 다음, (b) 도시에 팔고, (b) 도시의 특산품 ‘미술품’을 다시 (a) 도시에 되파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a)와 (b) 도시는 어디인가? (주관식)
<대항해시대2>는 오프닝 음악도 굉장히 훌륭했던 게임으로 기억되고 있다.
20. 코나미의 대표적인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 <두근두근 메모리얼> 시리즈는 1편에서 확립된 어떤 시스템을 통해 1990년대에 청춘을 보낸 소년(소녀) 들에게 양다리의 필요성과 어장관리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다.
그 시스템은 특유의 아이콘 생김새로 인해 “(a) 시스템”, “(a) 처리한다” 등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여기서 (a)에 들어갈 단어는?
① 메주
② 폭죽
③ 퀸카
④ 폭탄
⑤ 사과
이 악명 높은 시스템은 최신작 <두근두근 메모리얼 4>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 tig 게임덕후 능력시험 규칙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위 문제들에 대한 정답을 찾아라. 네이버 지식人에 물어봐도 되고, 다른 게이머들의 답변을 컨닝해도 된다. 댓글란에서 토론을 벌여도 좋다.
☞ 답안지는 [답안]이라는 머리말을 붙이고 댓글을 남길 것.
☞ 답안지 수정은 한 사람 앞에 최대 3회까지 허용한다.
☞ [답안] 외의 댓글은 회수 제한 없다. 얼마든지 달아도 된다.
☞ 모든 답안지의 채점결과를 본 깨실장이 일일이 공표하지는 않는다. 가장 먼저 모든 답변을 100% 완벽하게 적어낸 용자가 나와야만 그 결과를 댓글로 공표할 것이다.
☞ 위의 문제에 대해서 tig 취재팀은 그 어떠한 문의도 받지 않는다. 힌트 좀 알려달라고 쪽지를 보내 봐야 무적반사한다.
☞ 이번 시험의 정답과 해설 기사는 1주일 후에 게재된다.
1등에게는 상품도 있다!
이번 시험문제의 모든 정답을 가장 먼저 적어내는 용자에게는 디스이즈게임 취재팀이 정성스레 마련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상품은 무려 두 가지로, 다음과 같다.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아버지 스즈키 유의 친필 사인이 담긴
xbox용 <쉔무2> 밀봉 패키지(영문판, 국내발매 xbox에서 실행가능)
+
14번, 15번 시험문제의 소재인 <삼국지>의 닌텐도ds 버전 한글판(역시 밀봉).
※ 상품협찬: 취재팀 본인 자리에서 피규어와 패키지가 샘솟는 음마교주.
자, 탐나지 않은가? 이벤트 상품 수령에 대해서는 차후 따로 공지할 터이니 관심 있는 용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 물론, 상품은 착불로 발송된다.
(주1) 세상 사람들은 특정 분야에서 범접할 수 없는 덕을 쌓은 사람을 가리켜 존경과 경외심을 담아 ‘덕후’라고 부른다. 특히 게임을 필두로 애니메이션, 성우, 밀리터리, 피규어, 미소녀, 특촬, 메카닉, 코스프레, 미드(일드) 등 10가지 이상의 분야에서 덕을 쌓은 사람을 ‘십덕’(十德)이라 부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물론 필자는 전설 따위 믿지 않는다.
(주2) 게임 중간이나 엔딩을 본 이후, 본편과 관계 없이 * 듯이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요소. 일본에서는 ‘야리코미’라고도 부르며, 더 이상 할 것 없는 사람을 위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일명 ‘폐인 플레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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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펌]바다의 스텔스···美 차세대 구축함
향후 50년간 미 해군력의 중심에 설 줌바르트급 첨단 전투함이 공개됐다.
미해군이 공개한 줌발트(Zumwart class)급 구축함 'DDG1000‘의 위용을 보면 말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씨넷은 5일(현지시간) 레이시온사가 개발해 미해군에 공급한 차세대 구축함을 소개했다.
희한하게도 이 구축함이 사례로 든 해역은 최근 천안함폭침사태로 세계적 관심의 초점이 된 우리나라 서해안이다.
이 줌바르트급 구축함은 GPS위성과의 연계는 물론 듀얼밴드 레이더를 장착하고 있으며 첨단 센서로 밀려오는 기뢰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것은 물론 무소음 운항까지도 가능해 바다의 스텔스처럼 운용되는 차세대 첨단 구축함이다.
보도에 따르면 줌바르트급 차세대 구축함은 해군작전의 신기원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훨씬 더 넓은 해역에서,보다 효율적으로, 적에게 들키지 않는 조용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줌바르트는 첨단 어쿠스틱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줌바르트급 구축함은 USS줌바르트 DDG1000,USS마이클 몬수너-DDG1001, 그리고 막 이름붙여진 DDG1002 등이 있다. 여기에 보이는 것은 렌더링 도면이다.
▲레이시온, 제너럴다이내믹스외에 BAE시스템즈,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해군이 함께 만든 줌바르트급 구축함의 렌더링 도면. 함정은 미동북부 메인주의 배스 제철소에서 만들어졌다.
▲포츠머스시 레이시온사의 시파워센터(Sea Power Center)에 있는 이 방의 모습은 실제 DDG1000의 함교를 본떠서 만든 것이다. DDG함의 컴퓨팅 환경은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를가지고 있는데 기존 해군 코드 프로그램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는 개방형, 첨단 확장형 플랫폼을 갖춤으로써 비용 효율적인 작전수행을 도와준다.
▲DDG1000의 모조품으로 로드아일랜드 포츠머스시에 있는 레이시온의 시파워센터에 전시돼있다.
▲차세대 DDG1000과 기존의 세대의 DDG51을 비교한 데이터시트 비교모습. 줌바르트급 구축함은 610피트길이에 비행갑판 길이는 가로 150피트, 세로 51피트가 된다. 반면 DDG51은 길이 509피트에, 가로 71피트, 세로 57피트에 불과하다.
▲DDG1000은 해안가에 정박한 적을 대상으로 한 고정밀포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집단 목표물에 여러번 다른 포격을 하며 적을 위협할 수 있다. 우리나라 서해안을 예로 들었다
▲DDG1000의 첨단음향기술은 더 넓은 해역에서 조용히,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2장의 이미지에서 색깔들은 기존 DDG51의 능력과 DDG1000의 능력을 보여준다.
▲이 이미지들은 DDG1000의 해저 작전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저에서 몰려오는 기뢰를 피하는 기술, 첨단방식의 기뢰대응 등의 기술은 물론 바다의 스텔스기술이라 할 차세대 ‘무소음 운항’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옆면에서 본 DDG의 스키매틱 도면.
출처 ;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8/06/zdnet20100806084915.htm
민법의왕작성일
2010-08-0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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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비옌 듣보르잡호의 침몰
진중권 씨는 오직 1학기에 '현대 사상의 지평'만을 강의했고 2학기 강의는 하지도 않았음에도 연봉 4000만 원을 그대로 받은 것. 이에 한예종 측은 "진중권 씨가 UAT 통섭 과정 전반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예술과 놀이 랩'의 초기 워크숍에 미학적 검토에 대한 자문을 했기에 연봉이 높았다"고 해명했지만, "객원교수는 오직 강의를 목적으로 계약하는 것이고 1학기에 강의 하나 하면서 연봉 4000만 원을 받은 전례가 있냐"는 질문에도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진중권 씨는 러시아 기호학 관련 석사학위가 최종 학력이므로, 대체 왜 이런 비전문가가 '현대 사상의 지평'을 강의했느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빅뉴스>, 2009년 3월 26일)이론 없는 예술?듣자 하니 인터넷 낭인들이 나의 객원교수 자격을 문제 삼는 모양이다. 처음에는 문화부에서도 나의 객원 자격은 문제 삼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웬 걸, 학교에 가서 처분서를 열람해 보니, 그 부분까지도 슬쩍 시비를 걸어놓았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를 통해 이번 문화부 감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인터넷 낭인들이 창작한 허접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인터넷 낭인들과 문화부 감사실의 입장은 한 마디로 이렇게 요약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왜 실기만 가르치지 이론 교육을 시키느냐?'감사를 하면서 한예종의 설치령도 제대로 안 읽은 모양이다. 설치령 제2조 1항은 "예술실기 및 예술이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대학 과정에 상당하는 교육 과정"에 대해 언급한다. 또 교칙 제2조에서도 "예술실기와 이론을 교수하여 예술영재 및 전문예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한예종의 목표로 규정하고 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변모가 부랴부랴 이런 변명을 내놓는다.예술영재교육과 예술실기교육으로 전문예술인을 양성하는데 예술이론이 무슨 도움이 되냐는 것이다. 한예종 설치령은 대통령령이므로 언제든지 개정할 수 있다. 논리적으로 설치령 2조를 개정하여 예술이론을 제외하는 게 합리적이다. (<빅뉴스>, 2009년 4월 16일)한 마디로 열쇠가 구멍에 맞지 않으니, 이참에 집을 다시 짓자는 식이다. "전문예술인을 양성하는데 예술이론이 무슨 도움이 되냐"는 무식한 소리를 어떻게 저렇게 버젓이 할 수 있을까? 허접한 미술사 책을 건성으로만 읽었어도, 중세의 장인이 근대의 예술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 바로 원근법 덕분이었다는 사실을 알 게다. 도대체 21세기 대한민국의 예술가들을 르네상스 이전 중세의 기능공으로 되돌려놓는 데에서, 이들의 정신이 얼마나 시대착오적인지 볼 수 있다. 생각이 낡아도 정도가 있지, 어떻게 500년을 거슬러 르네상스 이전으로 돌아간단 말인가? 이건 보수도 아니라, 그냥 망발이요, 주책이다.미국의 줄리어드나 커티스 음대 등 세계적인 음악학교들의 경우 교과 과정에서 이론의 비중이 우리보다 훨씬 높다고 한다. 내가 공부를 했던 독일의 경우, 과거의 HdK(예술학교)들이 1990년대 중반부터 대거 UdK(예술대학)로 이름을 바꾸었다. 실기를 전공하든, 이론을 전공하든, 독일의 예술대학생들은 졸업하려면 논문을 써야 한다는 얘기다. 왜 전통적으로 실기에 치중했던 예술학교마저 점점 더 이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일까? 거기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한 마디로 그것은 예술의 성격 자체가 그 동안 변했기 때문이다.현대 예술을 조금이라도 공부했다면, 특히 모더니즘 이후 예술에서 이론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게다. 미학자 아도르노는 일찍이 예술과 철학의 상호보족성을 지적한 바 있다. 멀리 갈 것 없이, 현대의 전설이 된 뒤샹의 작품 '샘'(1917)을 보자. 그 변기는 그냥 시장에서 사 온 건데, 거기에 많은 '실기'가 필요했을까? 미니멀리스트들의 상당수도 아이디어만 내고 작품의 제작은 그냥 철공소에 맡겼다. 개념예술은 아예 예술가의 머릿속의 관념만으로도 예술이 된다고 주장한다. 팝 아트는 어떤가? 20세기 후반의 아이콘 앤디 워홀의 경우, 자신은 작품을 직접 만들지 않고 직원들에게 시킨다고 자랑하고 다녔다. (작품이 완성되면 한 번 보기는 했다고 한다.)더군다나 과학과 예술, 기술과 예술이 디지털 컨버전스 속에서 하나로 통합되는 시대에, 어떻게 예술의 본질이 이론 없는 기능이라는 무식한 소리를 버젓이 늘어놓을 수 있는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얼마 전에 우리 나라에 다녀간 미디어 아티스트 크리스타 조머러와 로랑 미뇨노가 만드는 인터랙티브 작품만 떠올려 보라. 거기에는 복잡계이론과 인공생명이론이 바탕에 깔려 있지 않은가? 미래의 예술실천("미학적 컴퓨팅")이 어떤 형태를 띠게 될지, <레오나르도>의 발행자 로저 F 말리나는 이렇게 분류한다.1. 하나의 분과에서 얻어진 관념이나 개념을 다른 분과로 옮겨 놓는 것.2.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개념을 보완해줄 과학자나 기술자와 공동으로 작업하는 것3. 예술가, 과학자, 기술자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위해 한 팀이 되어 작업하는 것.4. 상이한 프로젝트에서 일하는 예술가, 과학자, 기술자들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기술적 플랫폼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공동 출자하는 것.5. 과학과 기술에서 잘 훈련된 예술가들이 그들의 프로젝트에 필요한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개발하는 것. (Roger F. Malina, A Forty-Year Perspective on Aesthetic Computing in the Leonard Journal in : Paul A. Fishwick (edit.) Aesthetic Coputing. MIT Press Cambridge 2006)이런 시대에 "전문예술인을 양성하는데 예술이론이 무슨 도움이 되냐"고 묻는 이들을 상대해야 하는 게 대한민국 사회에 사는 대가로 지불해야 하는 정신적 피곤함이다. 논쟁도 웬만해야 하지, 저런 식으로 초절정 울트라 무식을 자랑하는 이들을 어떻게 논리로 설득할 수 있을까? 무식함의 악덕을 용감함의 미덕으로 실천하는 인터넷 낭인들이 그 처참한 교양 수준으로 이렇게 마구 한국 예술의 미래를 농단하고, 그 요란한 장단에 맞춰 유인촌의 문화부가 함께 덩더쿵 선무당의 칼춤을 추는 것이 현재 이 나라 예술계의 상황이다. 이게 문화인가, 야만인가?
▲ 무식함의 악덕을 용감함의 미덕으로 실천하는 인터넷 낭인들이 그 처참한 교양 수준으로 이렇게 마구 한국 예술의 미래를 농단하고, 그 요란한 장단에 맞춰 유인촌의 문화부가 함께 덩더쿵 선무당의 칼춤을 추는 것이 현재 이 나라 예술계의 상황이다. ⓒ프레시안객원교수 채용이 규정 위반?아마도 "객원교수는 오직 강의를 목적으로 계약하는 것"이 인미협과 문화부의 입장인 것 같다. 그러니 2학기 강의를 안 했으니, 급료의 절반을 토해놓으라는 얘기를 했던 것이리라. "우리가 볼 때 객원교수는 오직 강의를 목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한예종 학칙 상 맞다." 도대체 이들은 한예종의 규정조차 제대로 안 읽은 않은 모양이다. 한예종의 객원교수채용규정은 객원의 임무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제7조(임무) 객원교수의 임무는 다음 각호의 1과 같다.1. 강의 및 실기 지도(실습 포함)2. 특별강의 및 세미나3. 학생실기 및 연구지도4. 본교 전임교수와 공동연구5. 본교가 지정하는 연구과제 수행.한예종의 채용규정은 이렇게 객원교수의 임무를 다섯 가지로 규정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하나만 만족시키면, 객원교수의 임용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얘기. 그런데 그 다섯 가지 중에서 나는 1. 강의를 했고, 2. 특별강의 및 세미나를 했고, 4. 한예종 전임교수와 공동연구를 했으며, 5. 한예종이 지정하는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다섯 가지 중에서 네 가지 임무나 충족시켰다. 그런데 뭐가 문제라는 것일까?도대체 "객원교수는 오직 강의를 목적으로 계약하는 것"이라는 해괴한 학칙(?)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변학사와 유인촌의 머리? 변학사야 잘 몰라서 그랬다 치고, 문화부의 감사관들은 어떻게 자기들이 감사하는 기관의 학칙이나 규정조차 안 읽어 보지 않고 감사를 하고, 심지어 처분까지 날릴 수 있었을까? 이 웃지 못 할 사태는, 변학사가 미리 써놓은 시나리오에 억지로 감사결과를 뜯어 맞추다 보니 발생한 희대의 해프닝으로 판단된다. 억지로 뜯어 맞추는 것은 좋은데, 그러려면 아무리 억지스러워도 논리 비슷한 것은 들이대야 하지 않았을까? 그 논리가 무엇이었을까?제가 변호사와 여러 전문가들에게 상의해보니, 애초에 진중권씨가 한예종 객원교수로 채용된 것 자체가 학칙 위반이라는 의견이 절대적입니다. (빅뉴스 2009/04/11)곰곰이 생각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혹시 저들이 저 채용규정 7조를 오해한 게 아닐까? 거기에는 '각호의 1'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혹시 변학사께서 '각호의 1'이라는 표현 속의 '1'을 넘버링으로 착각하여, 거기에 열거된 다섯 가지 항목 중에서 오직 "1. 강의 및 실기 지도"만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한 게 아닐까? 그래서 "객원교수는 오직 강의를 목적으로 계약하는 것"이고, 강의를 안 했으니 급료의 절반을 내놓으라고 그렇게 자신 있게 강변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만약에 그렇다면, 세상에, 이거야말로 포복절도할 해프닝이 아닐 수 없다.법령에서 '각호의 1'이라는 것은 넘버링을 말하는 게 아니다. 멀리 갈 것 없이 '네이버 지식 in'만 검색해 보자. 예를 들어, 경찰관 임용 결격사유에 관한 법령인 <경찰공무원법 제7조 제2항>은 다음과 같다.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는 경찰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다.1.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자2.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3.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아니한 자4. 자격정지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자5. 자격정지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선고유예 기간 중에 있는 자6. 징계에 의하여 파면 또는 해임의 처분을 받은 자여기서 '각호의 1'이라는 것은 '이 여섯 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해당되면'이라는 뜻이다. 반면 '각호에'라는 표현은 각호 전부를 가리킬 때에 사용된다. 가령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 제2항>을 예로 들면,② 계도문에는 법 제20조제2항 내지 제4항의 규정에 의한 신상 등의 공개대상자에 대한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1. 성명(한글 및 한자로 표기하되, 외국인의 경우 한글과 알파벳 또는 한자로 표기한다)2. 연령 및 생년월일3. 직업(확정판결문에 기재된 것을 기준으로 한다)4. 주소(확정판결문에 기재된 것을 기준으로 시 · 군 · 구까지만 포함한다)5. 범죄사실의 요지여기서는 '각호에'라고 하였으므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할 때에는 위의 다섯 가지 모두를 다 밝혀야 한다는 얘기다. 논리학의 용어와 기호를 빌어 말하면, '각호의 1'은 OR(∨), '각호에'는 AND(∧)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법률의 전문가를 자처하시는 변학사께서 이것도 몰랐던 것일까? (사실 이 외에 다른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변학사야 그렇다 치고, 문제는 문화부의 감사관들이다. 공무원인 그들이 법령집 용어가 갖는 이 상식적 의미를 몰랐다면, 어쩔 수 없이 그들의 공무원 자격 자체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콤비로 코미디를 하세요, 코미디를....객원교수의 자격이 없다?진중권 씨가 담당한 교과목은 '현대 사상의 지평'입니다. 실기전문가도 아니면서, 주로 프랑스 철학을 강의했다는 '현대 사상의 지평'을 위한 진중권 씨의 특수경력이 대체 뭡니까? 설사 독일 철학을 강의했다 해도, 박사 과정 수료 제도가 없는 독일의 특성 상, 진중권씨는 그냥 미학 관련 독일 유학 실패자일 뿐입니다. 대체 무슨 경력으로 현대사상을 강의합니까? 게시판에 잡글을 많이 썼다는 것 말고, 강의를 위한 특수경력이 하나라도 있나요? 아니면 본인이 자랑하는 TV 출연 많이 한 겁니까? (<빅뉴스>, 2009년 4월 11일)그게 그렇게 궁금했다면, 기사로 싸지르기 전에 일단 나한테 물어볼 일이다. 내가 자기처럼 그 동안 인터넷에 놀기만 한 줄 아는가 보다. 어느 대학에서나 그러하듯이 한예종에서도 나를 채용할 때 근거로 삼은 것은 두 가지, 교직 활동과 저술 활동이다. 교원 채용 시에 이 두 가지 활동은 경력으로 환산되어 교수에 대한 처우의 수준을 결정하는 자료로 사용된다. 한예종 측에서 고용 시에 작성한 '객원교수 경력 환산 자료'라는 것이 있다. 거기에는 나의 교직 및 저술의 경력이 '전임교수 연구 실적물 심사 기준'에 따라 '몇 년 몇 월'이라는 수치로까지 환산되어 있다. 객원교수 임용의 근거는 이렇게 명확히 문서로 기록되어 있다. 이제 객원 임용의 근거가 된 두 가지 경력을 살펴보자.먼저 교직 경력. 나는 몇 년 전부터 여러 대학에서 Art & Technology 관련 연구와 강의를 수행해 왔다. 먼저 2006년 이후 KAIST Culture Technology 대학원에서 대우교수 혹은 겸직교수로 재직했다. 2007년에는 서강대 영상대학원에서 같은 분야의 겸임교수를 지냈다. 중앙대에서는 2003년 이후 겸임교수로 독어독문과와 문화연구학과에서 미디어 예술, 미디어 미학, 미디어 철학을 강의해 왔다. 연대 커뮤니케이션학과와 성대의 신방과에서도 미디어 철학을 강의한 바 있고, 대학 밖의 아카데미와 온라인으로 미디어 미학과 예술에 관한 강의도 했다. 이 모든 경력의 증명은 채용 당시에 서류로 제출한 바 있다.UAT 사업과의 관련에 관해 말하자면, 대단히 미안하지만, 인문학자 중에서 이 분야에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갖고 연구해 온 사람은 내가 거의 유일하다. 내가 석사논문의 주제로 삼은 유리 로트만은 기호학과 정보이론을 예술론에 적용한 최초의 학자들 중의 한 사람이다. 그를 통해 정보미학과 생성미학의 창시자인 막스 벤제를 알게 되었고, 그와 관련한 리서치를 하던 중에 일본 최초의 컴퓨터 예술가인 카와노 히로시의 존재를 접하게 되었다. 내가 컴퓨터 예술에 관한 카와노 히로시의 책을 번역한 것이 1992년, 그러니까 무려 17년 전의 일이다. 내 기억에 따르면 당시는 PC가 XT에서 막 AT로 넘어가던 시절이었고, 컴퓨터가 아직 계산기나 타자기로나 여겨지던 시절이었다.그 시절에 나는 이미 컴퓨터가 영상의 제작, 즉 예술의 창작에 사용될 가능성을 미리 짐작하고, 일본에서조차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카와노 히로시를 발견했고, 팔리지 않을 거라고 난색을 표명하는 출판사를 설득해 그의 책을 번역 출판하는 데에 성공했다. 최근 컴퓨터가 영상매체로 자리 잡으면서, 컴퓨터라는 계산기로 그림을 그리겠다는 발상을 처음으로 했던 예술가들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의 타마 미대에서는 초기 컴퓨터 생성 예술에 대한 전시회를 대대적으로 열었고, 이 전시회는 오스트리아와 독일로 순회를 떠났다. 독일에서는 2007년에야 초기 컴퓨터 그래픽에 관한 연구서가 나왔고, 2008년에는 미국의 MIT에서도 비슷한 책이 나온다고 들었다.한예종에서 나를 채용하는 데에 또 다른 근거가 된 것은 저술경력이었다. 그 동안 미학과 예술학 부분에서 내가 쓴 저서들에 관한 증명도 물론 채용 당시에 근거자료로 제출한 바 있다. 내가 그 동안 어떤 책을 써 왔고, 그 책들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어땠을까? 인터넷으로 대충 검색해 정리해 보았다.<미학 오디세이>-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전문가 100인이 선정한 '90년대를 빛낸 100권의 책' 선정 (2004년) <KBS 책을 말하다>로 방영- 동아일보 선정 '열아홉 살의 필독서 50권' (2005년)- 한국일보 선정 '우리 시대의 명저 50' (2007년)- KAIST 독서마일리지 '추천도서 100권' (2007년)<폭력과 상스러움>- 제43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사회과학부문 (2002년)- 국민일보 문화부 선정 올해의 책 (2002년)<현대미학강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10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2003년)<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KBS <TV 책을 말하다> 선정 '올해의 10권의 책' (2005년)- 문화관광부 추천 도서 (2005년)<서양미술사 I>-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도서 (2008년)<서양미술사I>이 유인촌 장관 산하의 문화부에서 2008년의 '추천 도서'로 꼽힌 것이 매우 이채롭다. 미학과 예술학 분야에서 내가 쓴 책들은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교재나 참고 문헌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놀이와 예술 상상력>도 2005년 문화관광부 추천 도서로 꼽힌 바 있다. 도대체 미학을 전공해서 여러 권의 저서를 내고, 그 저서가 대학에서 교재나 참고 문헌으로 널리 활용되고, 심지어 자신들도 두 번이나 추천한 예술이론서를 쓴 사람이 예술학교 객원교수의 자격이 없다는 것은 또 무슨 해괴한 논리인가?이것으로 부족하다면, 내 책에 대한 학계의 평가를 알아보자. 국립C대학교 영문과 O 교수는 내가 쓴 미학 서적 두 권에 대한 논문을 싣고, <이론과 이론기계-들뢰즈에서 진중권까지>라며 특별히 내 이름을 부제로 적어 넣기도 했다.1부 이론에서 이론-기계로들뢰즈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 유목주의와 자율주의의 비판적 검토근대와 근대문학의 자명성을 의심하기 - 가라타니 고진 읽기세속의 지성과 망명자의 시선 - 에드워드 사이드의 사유와 정치론을 중심으로재현미학에서 존재미학으로 - 진중권의 미학서 두 권 읽기매우 황송하게도 들뢰즈, 가라타니 고진, 애드워드 사이드와 나란히 진중권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S대 독문과의 A 교수는 내가 쓴 두 권의 미학서에 자극을 받아 <숭고의 미학>이라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그 책의 서문을 인용한다."진중권 선생으로부터 증정 받은 <앙겔루스노부스>와 <현대미학강의>에 풍부하고도 유려하게 서술되어 있는 '숭고의 미학'의 역사와 현재성을 호흡하듯 읽어 내려가며 초심의 열정이 점차로 되살아났다. 거기에 이미 상당 부분 정리된 글을, 손질해서 책으로 내놓지 않는 것은 공부하는 사람들의 협업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만날 때마다 격려와 질책을 술안주로 내놓는 진 선생의 덕담이 조금씩 마음을 움직였다." (10쪽)서울대 미학과를 주축으로 하여 한국의 미학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저술한 <미학대계>의 리뷰를 쓰는 일도 내게로 돌아왔다. 서울대출판부에서 내게 직접 연락해 2008년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이 책의 리뷰를 당부한 것도 아마 미학 분야에서 나의 업적에 대한 일정한 평가를 반영한 것일 게다. 그 리뷰는 <경향신문>에 실린 바 있다.도저히 참기 힘든 것은, 인미협에서 주제넘게 나의 학술 활동에까지 시비를 걸었다는 점이다. 도대체 그 자신감은 어디서 흘러 나오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용감함의 근원은 무식함에 있는 듯하다. 그들이 그토록 시비를 걸었던 <컴퓨터 예술의 탄생>(2008)이라는 책을 보자.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서울 소재 S대학에서 HCI(Human-Computer Interface)를 연구하는 J교수가 이 책에 관해 언급한 글을 발견했다."우리 대학교 미디어학부의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지만, 기술과 예술의 융합에 관심이 많습니다. 언젠가 이런 주제로 책도 꼭 한번 써보고 싶네요. 기술적인 이야기가 중간 중간에 있어서 저는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HCI를 전공하는 교수가 "꼭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하는 책이 연구 업적으로서 의심스럽다고 말하는 예술 전문가(?)는 도대체 누구신가, 혹시 변 학사? (인미협 기사에 인용되는 이른바 '전문가들'은 왜 거의 모두 익명으로 표기되어야만 하는지, 그것도 의문이다.) 문화예술에 관해서는 백치나 다름없는 무식한 자들이 팔에 완장을 차고 손에 죽창을 들고 돌아다니며 이 나라의 문화예술을 제멋대로 농단한다. 이 웃지 못 할 코미디가 유인촌 문화부 1년이 이 사회에 만들어낸 초현실적 살풍경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예술은 문화부의 손에 이렇게 겁탈 당하고 있다.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필자의 다른 기사
변희재씨께서 변듣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 고소하겠다니 언어사용에 조심해야죠.
앞으론 '비옌 듣보르잡'으로 불러야 겠네요.^^ 변희재 대표님의 품격이 잘 느껴지지 않나요?
버닝중작성일
2009-06-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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