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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스압)지구촌 절경 33선
볼리비아, 살라르 데 우유니 (우기의 소금평원) 우기가 오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소금평원은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 됩니다.선사시대부터 여러 호수들이 모여 이루어진 이 거대한 소금평원은 살라르 데 우유니라 부르며, 이 곳의 높은 반사율은 인공 위성들이 지구와의 거리 측정을 할 때 이용되기도 합니다.(아마도, 반사율이 높아 위성의 위치나 고도를 조절할때 레이저 거리측정등으로 위성자체의 각종 조정에 쓰이는 듯 합니다.) 중국, 텐즈산(천자산) 물과 바람에 깎여나간 바위들이 아슬아슬하게 남아 있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는 곳입니다.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에서 공중에 떠있는 바위들의 배경이 된 장소로 유명하기도 합니다.해발 1200m까지 솟아있는 바위산은 운무에 쌓이면 마치 하늘위에 신선들이 사는 듯한 별천지로 변합니다. 바로 이런 멋진 풍경을 아바타에 가져오게 됩니다. 핀란드, 북극의 감시병 이 이상한 물체들은 사실 거대한 나무들이 눈과 얼음에 뒤덮혀 있는 모습입니다.영하 15~40도에 이르는 혹한속에 벌어지는 광경이라고 합니다. 중국, 루디옌 동굴 중국에서 유명한 관광명소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루디옌 동굴입니다.길이는 240m에 달하며 내부에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종유석과 석순등을 비추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아이슬란드, 스카프타펠 얼음동굴 빙하 속의 물이 흐르면서 생긴 얼음동굴입니다.단단한 얼음들이 기포를 내뿜으며 대부분의 빛을 차단하고 파란색 빛만 남겨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미국, 앤텔로프 캐니언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앤텔로프 캐니언은 암벽틈새로 물이 흐르면서 깊고 좁은 협곡이 되었습니다.깊은 곳으로 내려갈 수 록 빛의 세기가 줄어들면서 아름다운 빛깔을 내는 것이라 합니다. 루마니아, 비가 폭포 루마니아 사람들은 이 폭포를 "작은 협곡의 기적"이라고 부릅니다.이끼들 사이에서 흘러내린 물이 떨어져 8미터 짜리 호수가 되는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 중 하나입니다. 몰디브, 별의 바다 (바드후 섬) 낮동안에는 평범한 해변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빛을 내는 식물성 플랑크톤들이 해변으로 몰려들면서 은하수같은 광경이 펼쳐집니다. 미국,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은 미국에서 가장 큰 온천입니다.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의 가장 자리에 미생물들이 자라면서 선명하고 화려한 색상을 자랑합니다. 나미비아, 데드블레이(Deadvlei) 이 사진은 초현실주의 회화가 아닙니다.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모래언덕 아래 '죽음의 계곡'에서 죽은 나무들을 찍은 사진입니다.이곳에 한 때 번성했던 숲은 사막이 넓어지면서 사라져버렸습니다.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청록색 얼음들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입니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호수이기도 합니다.바이칼 호수는 수심 40m깊이 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매우 깨끗한 호수인데,겨울에 얼어붙은 호수에는 태양빛과 깨끗한 수질로 인해 마치 터키석 같은 청록색 빛깔의 얼음들이 생긴다고 합니다. 예멘, 소코트라 섬 소코트라 섬에 사는 식물 중 3분의 1은 지구상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는 종들입니다.가장 유명한 것은 부채꼴 모양의 우산같은 용피나무 입니다. 중국, 단샤지형 (간쑤성 장예시) 붉은 사암과 여러 광물이 2천 4백만년에 걸쳐 풍화되어 다채로운 색깔을 입었습니다.자연이 바람으로 색칠해놓은 산들이 정말 멋진 광경을 선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사랑의 터널(클레반) 이 기찻길을 하루에 세 번 기차가 운행하면서 수 년간 주변의 나무들이 기차모양으로 형성이 되었습니다.이제는 운행이 중단된 구간인데, 사랑의 터널이라는 이름으로 명소가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반딧불 동굴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 동굴 천장에 붙어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 법한 광경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중국, 계단식 논 (허난성 위안양시)계단식 논법은 하늘위에서 보면 놀라운 풍경을 만듭니다. 호주, 힐리어 호수물속에 많은 박테리아와 조류에 의해 핑크빛으로 변한 호수입니다. 하지만 주변 생태계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하네요. 터키, 파묵칼레 온천수백만 년에 걸쳐 만들어진 온천은 얼핏보기에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것 같습니다. 하지만 터키는 일년 내내 온난한 기후입니다.사실 흰 눈과 얼음같은 주변 경관은 석회암입니다. 콜롬비아, 까뇨 크리스탈레스 강광범위한 동식물의 서식지인 카뇨 크리스탈레스 강은 노란색과 빨간색, 녹색과 검은색으로 치장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예쁜 강으로 유명해졌습니다.아래 사진에 보이는 바위는 무려 12억 년 전에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칠레, 파타고니아 대리석 동굴 부서지는 파도에 탄산 칼슘이 부서지면서 아름다운 소용돌이 모양의 벽을 만들었습니다.그리고 아래 푸른 물과 어우러져 멋진 동굴 호수가 되었습니다. 북 아일랜드, 거인의 방죽길 6천~5천 만년 전에 용암으로 인하여 형성된 지형입니다. 미국 네바다 사막에 있는 플라이 가이저라는 이름의 간헐천입니다 90도가 넘는 유황성분이 섞인 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개인 사유지라 일반인들의 관광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리셔스, 수중 폭포 강한 해류가 바닷속으로 모래를 실어 내려가면서 특이한 '수중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남 아메리카, 로라이마 산 브라질,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3국의 국경에 걸쳐있는 높이 2772m의 바위산입니다.산 정상이 넓은 평지이고 측면은 등반이 불가능한 수직이라는 점이 매우 특이한데요.무려 20억 년 전에 지층이 지각활동으로 밀려 올라온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아오가 섬 (아오가시마)아오가 섬은 일본에서 최남단 유인섬입니다.화산섬 안에 또 화산이 있는 특이한 칼데라 지형인데, 상당히 특이한 지형이라고 합니다. 스코틀랜드, 핑갈의 동굴거인의 방죽길처럼 핑갈의 동굴 외벽도 용암이 냉각하고 부서지면서 만들어졌습니다. 멕시코, 바닷속에 흐르는 강 세노테 안젤리타 수중동굴 세노테 안젤리타는 깊이 29m까지는 담수가 흐르고29~30m는 황화수소, 30~60cm는 해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담수와 해수 사이에 1m층의 황화수소 덕분에 바닷속에 흐르는 강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멕시코, 나이카 광산 광산이라 부르지만 자연적으로 형성된 수정동굴 입니다.전 세계의 많은 동굴 애호가들의 버킷리스트에 았는 동굴인데, 15미터짜리 수정이 불규칙하게 바닥이나 벽, 천장에서 솟아나 있는 것이 장관이라고 합니다. 멕시코, 히든 비치이 숨겨진 해변은 20세기 초 군사 실험으로 형성된 곳이라고 합니다.외부에서 15미터 길이의 해저 동굴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다고 하네요. 탄자니아, 나르톤 호수 소금 함량이 높은 호수인데, 소금을 먹고 사는 붉은 미생물들에 의해 붉은 빛이 강렬해졌다고 합니다.보통 다른 동물들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석회화되어 돌처럼 변하는데 반해 이 호수의 미생물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모리타니, 아프리카의 눈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에 난 모래 침식 지형입니다.과학자들은 이곳을 오랫동안 운석 구덩이로 생각했다고 하네요. 아이슬란드, 고원의 오로라 아이슬란드의 고원은 낮에는 간헐천과 빙하, 분화구로 가혹한 환경을 보여주지만 밤이되면 멋진 오로라 현상으로 놀라움을 줍니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로 수천 년 동안 석회암 위로 물이 흐르며 자연적인 댐과 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벚꽃엔딩작성일
2014-11-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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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아프리카 휴양지 甲
1. Sao Tome Island (상투메 섬)
상투메 프린시페(Sao Tome and Principe) 국가에서 가장 큰 섬이다.
상투메 프린시페 국가는 포르투갈어를 주어로 사용하며 인구 수는 212,679명(2010년 기준).
주로 코코아,시나몬,커피 등을 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 등지에 수출해서 수입을 얻고있다고 한다.
2. Sal (살)
Sal 은 대서양 국가 카보베르테(Cape Verde)에서 가장 인기있는 섬이다.
카보베르테는 섬나라로 인구 수는 429,474명(2010년 기준).
카보베트테의 인기 섬인 Sal은 포트투갈어로 소금(salt)를 뜻한다고 한다.
이 섬의 주요 마을은 Santa Maria로 식당,바,노래방,상점,집 들이 들어서있다.
3. Moheli (모엘리 섬)
Mwali(음왈리) 섬으로 잘 알려진 모엘리 섬은 동아프리카 코모로(Comoros)국가에 속해 있는 섬이다.
코모로 제도는 그랑드코모르 섬(Grande Comore),앙주앙 섬(Anjouan),모엘리 섬의 3개 주요 화산섬과 여러 개의 산호초로 구성되어 있다.
모엘리 섬에는 코모로제도의 유일한 국립공원인 Moheli Marine Park가 있다.
4. Nosy Be (노시 베)
노시 베는 마다가스카르 북서해안에서 8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화산 섬이다.
이 곳에는 숲과 많은 분화구와 화구호(火口湖)가 있다.
정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노시 베 섬은 '큰 섬'이란 뜻이라고 한다.
5. Djerba (제르바 섬)
튀니지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휴양지 섬이다.
제르바 섬은 아름다운 모래 경관과 평화스러운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6. Reunion (레위니옹 섬)
레위니옹 주는 프랑스의 해외 주(州)로 마다가스카르 동쪽과 모리셔스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섬이다.
레위니옹 주는 약 8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7. Lamu Island (라무 섬)
케냐의 라무 섬은 망그로브 나무와 산호로 지어진 올드 타운 주택으로 유명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 곳에는 라무 문화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8. Mauritius (모리셔스)
모리셔스는 환상적인 경관으로 많이 알려진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모리셔스는 인도양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9. Zanzibar (잔지바르 섬)
잔지바르 섬은 탄자니아에 속한 섬으로 아프리카 동부 해안에서 35km떨어진 인도양에 위치해 있다.
10. Praslin (프랄린)
프랄린 섬은 세이셸 군도에서 두 번째로 큰 화강암 섬으로써 마헤(Mah'e) 북동쪽에서 40km 떨어진 곳에 있다.
면죄자작성일
2013-03-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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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방] 환상적인 아프리카 섬
1. Sao Tome Island (상투메 섬)
상투메 프린시페(Sao Tome and Principe) 국가에서 가장 큰 섬이다.
상투메 프린시페 국가는 포르투갈어를 주어로 사용하며 인구 수는 212,679명(2010년 기준).
주로 코코아,시나몬,커피 등을 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 등지에 수출해서 수입을 얻고있다고 한다.
2. Sal (살)
Sal 은 대서양 국가 카보베르테(Cape Verde)에서 가장 인기있는 섬이다.
카보베르테는 섬나라로 인구 수는 429,474명(2010년 기준).
카보베트테의 인기 섬인 Sal은 포트투갈어로 소금(salt)를 뜻한다고 한다.
이 섬의 주요 마을은 Santa Maria로 식당,바,노래방,상점,집 들이 들어서있다.
3. Moheli (모엘리 섬)
Mwali(음왈리) 섬으로 잘 알려진 모엘리 섬은 동아프리카 코모로(Comoros)국가에 속해 있는 섬이다.
코모로 제도는 그랑드코모르 섬(Grande Comore),앙주앙 섬(Anjouan),모엘리 섬의 3개 주요 화산섬과 여러 개의 산호초로 구성되어 있다.
모엘리 섬에는 코모로제도의 유일한 국립공원인 Moheli Marine Park가 있다.
4. Nosy Be (노시 베)
노시 베는 마다가스카르 북서해안에서 8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화산 섬이다.
이 곳에는 숲과 많은 분화구와 화구호(火口湖)가 있다.
정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노시 베 섬은 '큰 섬'이란 뜻이라고 한다.
5. Djerba (제르바 섬)
튀니지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휴양지 섬이다.
제르바 섬은 아름다운 모래 경관과 평화스러운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6. Reunion (레위니옹 섬)
레위니옹 주는 프랑스의 해외 주(州)로 마다가스카르 동쪽과 모리셔스 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섬이다.
레위니옹 주는 약 8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7. Lamu Island (라무 섬)
케냐의 라무 섬은 망그로브 나무와 산호로 지어진 올드 타운 주택으로 유명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 곳에는 라무 문화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8. Mauritius (모리셔스)
모리셔스는 환상적인 경관으로 많이 알려진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모리셔스는 인도양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9. Zanzibar (잔지바르 섬)
잔지바르 섬은 탄자니아에 속한 섬으로 아프리카 동부 해안에서 35km떨어진 인도양에 위치해 있다.
10. Praslin (프랄린)
프랄린 섬은 세이셸 군도에서 두 번째로 큰 화강암 섬으로써 마헤(Mah'e) 북동쪽에서 40km 떨어진 곳에 있다.
면죄자작성일
2011-06-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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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모리셔스 경찰
오늘은 인도양 남서부에 위치한 모리셔스 공화국에 대해서 소개 하겠습니다.모리셔스는 원래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는 화산섬이었으나 1598년에 네덜란드인이 발견하면서 식민지가 되었다가 프랑스령을 거쳐 1810년에 영국 직할 식민지가 됩니다.1968년 입헌 군주국으로 독립 하다가 1992년 새로 바뀐 새헌법으로 인하여 대통령 중심제 공화국이 됩니다.모리셔스 국토 총면적은 2,040㎢ 세계에서 179위에 속합니다.총인구는 1,245,000명으로 일인당GDP가 13,300으로 주산업이 관광인 관계로 일인당 GDP는 아프리카 국가중에서 높은 편에 해당 합니다.모리셔스는 군대는 조직되어 있지않지만 대신 경찰이 조직 되어 있습니다.경찰 총병력은 10,000명으로 일반 경찰은 8,000명 규모 이며,이중 육군에 해당하는 스폐셜 모빌포스는 1,500명이 조직되어 있습니다.스폐셜 모빌포스는 준군사 조직으로 중화기로 무장하고 있습니다.스폐셜 모빌포스 보유 무기로는 VAB 보병 수송차량 수대,인도제 보병 수송차 수대,shorland 티안용 차량 3대를 보유 합니다.권총은 발터PP,마루닌 MR73 리벌버 소총은 SG-540,FNC,L1A1 저격총은 SVD-S 기관단총은 MP-5A2,MAT-49,남아공제 BXP,PM-12S,P-90 기관총은 M1919A4,L-4 브렌다,M2HB,DSHK 대전차 로켓포는 LAW80 50기,67mm 암브러스트 로켓포,LRAC 89 89mm 대전차 로켓포 4기를 보유 합니다.경찰 조직인 관계로 포병은 조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리셔스 독립 기념일 퍼레이드에서 행진 중인 모리셔스 경찰 소속 VAB 보병 수송차
모리셔스 경찰 2002년 도요타 랜드 크루져 SUV
경찰서앞에 주차 되어 있는 shorland 보병 수송차량
SVD-S 저격총을 들고 있는 모리셔스 스폐셜 모빌포스 저격수.
P-90,MAT-49 기관단총을 들고 사열 중인 스폐셜 모빌 포스 대원들
PM12S 기관단총을 들고 사열 중인 스폐셜 모빌포스 대원들.사진의 스폐셜 모빌포스 부대원 복장은 DPM 위장복으로 벨트는 58형 벨트를 차고 있습니다.
MAT-49 기관단총을 들고 사열 중인 모리셔스 스폐셜 모빌포스 대원들
폭동을 진압 중인 SSU 폭동 진압 대원들
순찰을 돌고 있는 모리셔스 순경들*경찰 항공대
경찰 항공대 총병력은 100명으로 회정익 항공기만 보유 하고 있습니다.보유기종으로는 인도제 HAL Dhruv 1대,AS555 Fennec 수색용 헬기 1대, 알루에트3 인도 면허 생산판인 Chetaks 4대를 보유 합니다.이게 모리셔스 경찰 항공대 전부 입니다.
AL Dhruv 수송헬기에서 라펠링 하는 모리셔스 경찰 특수부대원
모리셔스 독립 기념일 퍼레이드 행사때 국기를 매달고 비행중인 모리셔스 경찰 항공대 소속 AS555
페넥 수색용 헬기
비행중인 모리셔스 경찰 항공대 Chetaks 유틸리티 헬리콥터
*연안 경비대
모리셔스는 섬나라인 관계로 연안경비대가 조직되어 있습니다.연안 경비대 총병력은 500명 입니다.보유 함정으로는 만재 배수량 1,650 40mm 쌍열 기관포 1문을 탑재한 Vigilant급 경비함 1척을 보유 합니다.경비정은 만재 배수량 39톤급 무장은 12.7mm 쌍열 기관포를 2문을 탑재한 Zhuk급 경비함 2척을 보유 합니다.만재 배수량 210톤급 무장은 40mm 보포스 대공포를 탑재한 SDB MK 3 경비정 1척을 보유 합니다.경비보트는 만재 배수량49노트 무장은 7.62mm 기관총 1정을 탑재한 p-2000 경비정 1척을 보유 합니다.그외 작은 경비정 22척을 보유 합니다.
모리셔스 연안 경비대소속 가디안급 경비정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모리셔스 연안 경비대 Vigilant급 순시선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모리셔스 연안 경비대 P2000 경비정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Zhuk급 경비정
*연안경비대 항공기
모리셔스 연안경비대에는 항공대가 조직되어 있는데 회정익 항공기는 없고 고정익 항공기만 보유 합니다.주로 연안 감시 임무를 수행 합니다.보유 항공기로는 BN-2 디펜더 1대,DO-228 2대를 보유 합니다.
비행중인 모리셔스 연안 경비대소속 DO-228 연안 감시용 항공기
모리셔스 연안 경비대 소속 BN-2 디펜더 항공기
출처:KJCLUB
샤오웨이작성일
2010-10-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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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군사기지로 전락한 지상 낙원 디에고 가르시아
영국령 차고스제도 디에고 가르시아(Chagos Diego Garcia)고향으로 돌아 가고픈! 애환의 처절함이 흘려 바닷물이 파랗게 멍이든 것인가?면적 27㎢로 해안선 길이 24km 최대너비 11km인 남인도양에 있는 영국령의 섬이다
제도 중에서 가장 큰 환상산호초(環狀珊瑚礁)다 낮고 평탄한 지형을 이루며, 가장 높은 곳도 최고점 25m에 불과하다어....! 무슨 전투기가 등장 하냐구요..?^^조금 길지만 천천히 읽어보세요..^^
오랜 기간을 모리셔스의 보호령으로 있다. 1965년 인도양의 영국령 일부가 되었다이곳 디에고 가르시아 섬을 보면 얼핏 대한민국 지도가 거꾸로 되어 있는 모습이다
16세기초에 포르투갈인이 발견한 이 산호초는 역사상 대부분의 기간을 모리셔스의 보호령으로 있었고, 1965년에 모리셔스로부터 분리된 뒤 새로이 창설된 인도양의 영국령 일부가 되었다
코코넛을 원료로 하는 코프라 생산이 1970년대초까지만 해도 이곳 원주민의 유일한 경제 수단이었다그러나 마지막 남은 농장 노동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모리셔스로 떠나게 된다
이는 미국과 영국 사이에 체결된 1966년 협정에 따라 설치되는 미군 통신시설 건설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 1970년말 공군과 해군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이 군사기지의 발전은 그 지역을 비군사적인 상태로 보존하기를 바라는 인도양의 연안국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1966년 미국은 인도양 한가운데 있어 군사기지로 안전한 이 곳을 2036년이나 2016년까지 사용하기로 영국과 계약을 맺었다영국은 1972년부터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세이셀 군도나 모리셔스 등으로 이주시켜1973년부터 섬 전체가 군사 기지가 되었다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B-52 폭격기의 발진 기지로 이용됐으며 미공군과 해군의 통신시설과 연료보급기지, 군 기계설비 건축과 정비에 이용되고 있다
섬 주변의 환초는 배를 숨기기에 알맞은 역할을 하여 무기와 탱크, 기갑 군수송차, 군수품, 연료이동이 가능한 야전병원, 예비 비품 등을 탑재한 배 수십척을 숨겨 두고 있다
실제로 걸프전쟁 당시 비행 중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신속히 군장비를 실어나를 때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2003년 장거리 전략폭격기 B-2를 위한 특수 보호시설을 건설했다
또한 기지는 미국 우주감시망(U.S. Space Surveillance Network)에도 한 부분 사용되어 지상배치 전자광학 심우주 감시체계(GEODSS) 스테이션이 있으며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왕복선 비상착륙 지점이기도 하다
최근까지 영국에 의해 강제 이주 당한 원주민들이 땅을 찾기 위해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으며 2036년이나 2016년 미국과의 사용 계약이 끝나면 땅을 반환받기 위해 영국정부를 상대로 재판을 하는 등 애쓰고 있다
2006년 4월에는 이주 원주민들에게 출생지나 조상의 묘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일주일 동안 한시적으로 섬을 방문하도록 허용하였다
인도양 한 가운데에 차고스 제도가 있고, 그곳에 디에고 가르시아라는 천상의 낙원이라 불리는 산호섬이 있다이 섬에는 원래부터 이 섬에 정착하여 살던 주민들이 있었지만, 영국이 식민지 활동을 하던 시기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하지만 그때 까지만 해도 별다른 문제없이 이 곳에 주민들은 자급자족을 하며 다른 곳과 동 떨어져서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40여년 전, 영국과 미국 사이에서 체결된 극비문서에 의해서 이곳의 원주민들은 영국의 모리셔스 항구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버려지게 되었다
그 극비문서라는 것은 영국이 핵무기를 싼 값에 미국으로부터 구입하는 대가로 이 섬을 미국 군사기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빌려주는 것이었고
그러기 위해서 섬 주민들을 모두 내쫓기 위해서, 섬이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작다는 특성을 이용UN에 이 섬에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보고한 것이다
그리고 미국은 그 군사기지를 [Camp Jutice(정의의 기지)]라고 부르고 있다
외국군의 주둔기지로 인해 지역 거주민들이 강제 이주되거나 공민권을 박탈당했던 사례들 또한 많다광대한 토지들이 미군 기지로 접수되면서, 거주민들은 농토와 거처를 떠나야만 했다
보상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미군 기지는 한번 세워지면 계속해서 토지를 잠식하며 확장되는 경향이 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기지 주변의 영토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지역사회에서 공동으로 사용되던 농토 역시 적절한 보상조치조차 취해지지 않고 강제수용됨으로써그 땅에 의존하여 살아온 많은 사람의 삶이 파괴됐다
[보통 군사기지가 설치되면 지역 주민들의 재산과 토지를 점유하고 그들을 강제로 내몰아내는 일이 허다 합니다] 디에고 가르시아의 원주민들과 함께 인류학 연구 활동을 진행중인 데이빗 바인(David Vine)의 말이다
[이런 식의 추방은 결국 피해 주민들의 생활을 피폐하게 만들었으며 또한 그들의 삶을 파괴하고 송두리째 뒤바꿔놓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예컨대, 비에케스의 경우(하단 참조) 섬의 2/3이 미군 기지에 점유당했고 군사훈련 지역으로 지정되어졌다이후 빼앗긴 토지를 되찾고 나아가 오염물질과 탄약폐기물로부터 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주민들의 투쟁이 수 십년의 기간 동안에 걸쳐 벌어졌다
온두라스에서는 지난 80년대에 콘트라 반군과 미군의 군사기지(산디니스타 정권의 북부 니카라과를 공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에 농토를 몰수당했던 농부들이미군의 주둔 연장을 위한 장기계약이 체결된 후 완전히 추방되었다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부터 그린란드의 툴레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널리 벌어졌었다강제추방은 대지와 삶의 상실에 그치지 않고, 원주민들에게 문화적으로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
툴레(Thule)에서는 극소수만이 남아 있는 이누이트족의 촌락 중 하나가 수십년 동안 남아 있던 그들의 사냥터를 잃었다이는 원주민들에게 삶 자체의 파괴였으며
이후 그들은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잃고 현대식(서구식)으로 지어진 가옥에서 살아야만 했다이는 그린란드를 덴마크 영토로 편입시키는 거대한 목적의 일환이었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듯, 많은 지구 곳곳의 미군 기지로부터 이누이트족, 괌의 차모로족그리고 차고스 족과 같은 소수 원주민들이 별다른 보상조차 없이 자신들의 땅으로부터 강제로 추방당했다
미국은 주둔기지가 위치한 각국 정부들과 결탁해 소수의 주민 집단들을 몰아냈고이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할 통로조차 없이 법적 보호의 외곽으로 밀려나야만 했다
야자수 나무와 코코넛게[미식가들의 배속으로 들어가 개체수가 많이 즐었다고 한다]
야자나무를 타고 올라가 아래로 떨어뜨린 다음 코코넛의 하얀속살만 파먹는 코코넛 크랩 [Coconut Crab]
디에고 가르시아 1971년 영국령 차고스 제도의 섬 디에고 가르시아. 영국 관리들이 섬에 있는 개들을 모두 한 곳에 모아 가둔 채 가스를 살포하고 불태워 도살했다 섬의 차고시안 주민들은 겁에 질린 채 이 광경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는 차고시안 주민들을 섬에서 추방하는 계획의 마지막 단계였다당국은 그때까지 몇 년 동안에 걸쳐 치료나 휴가,
또는 업무를 이유로 섬을 떠났던 이들의 귀환을 막고 있었다섬의 대표적인 문화적 상징이었던 개들이 모두 도살당하고,
모든 주민들은 강제로 섬 밖으로 쫒겨났다몇몇은 모리셔스와 세이셸 군도의 항구에 그냥 버려지기도 했다
디에고 가르시아를 미군에게 이양하는 계획은 1960년부터 시작됐다그 결과로 지어진 미군기지는 지금도 운용되고 있다이 곳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하는 미군 항공기들의 주요 발진기지다. 쫒겨난 차고시안들은 극심한 빈곤에 시달려야 했다1970년대 후반 들어서야 소액의 보상금이 지급됐지만그나마 대부분은 직업과 집을 마련하는 데 한푼도 지원받지 못한 이들이 져야 했던 빚을 갚는 데
쓰여졌다영국 법원에서 두 차례나 이들의 퇴거 조치가 불법적이었다는 판결이 내려졌지만
영국 정부는 이에 불복하고 있으며심지어미국에서는 정부는 물론 사법부도 모든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 2004년 말 이루어진 연구 조사에서는 많은 차고시안들이 경제적 극빈 상태에 처해 있으며디에고 가르시아 섬에서 직업을 얻는 것에서도 인종적 차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인류학자 데이빗 바인은 디에고 가르시아 섬으로 돌아가려 하는 차고시안들을 돕고 있다그는 강제추방이 주민들에게 끼친 피해를 자료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이 사람들에게 명백하고 끔찍한 부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짓에 대한 책임을 전혀 인정하려 하지도 않았고추방 이후 빈곤에 시달리는 차고시안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조치도 취한 적이 없습니다
학자 바인은 현재 모리셔스와 세이셸의 슬럼가에 있는 차고시안 공동체와 함께 일하면서 수십년 간의 강제추방이 낳은 결과를 연구하고 있다차고시안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실업, 공민권 박탈 등의 사례들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그는 강제추방으로 인해 차고시안들이 입었던 피해를 보여주는[보상 사례]를 만들고 이들이야 말로 디에고 가르시아와 차고스 군도의 원주민임을 증명하려 하고 있다 추방된 지 30년도 더 지났지만, 차고시안들은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갈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그 동안의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더불어, 인종적 차별 없이 기지에서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권리도 함께 요구하고 있다
비에케스(푸에르토리코)비에케스섬은 서인도제도에 있는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 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미국은 푸에르토리코에 해군과 육군 기지를 두고 있는데, 비에케스섬은 1941년부터 미대서양함대 소속전함들을 비롯해 미국 본토는 물론이고 괌, 하와이 등지에서 오는 미해군 전함들의 폭격연습장으로 사용되었다 미군은 이 지역을 대서양 지역에서 육해공 합동 군사작전을 실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으로 여기며 폭격 등 훈련을 집중폭격의 직간접 피해를 보거나 어로작업을 제한받은 비에케스 주민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1999년 4월 푸에르토리코 폭격장 안전요원이 오폭으로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주민들의 본격적인 시위가 시작되었다주민들은 미군 폭격훈련장을 1년째 점거한 채 사격장 폐쇄를 요구하면서 미국의 훈련 재개를 저지했고이로인해 미군은 13개월 동안 훈련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2000년 5월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과 해군이 푸에르토리코 해군 기지내에서 1년여 동안 야영하며 항의시위를 벌인 200여명의 시위대 가운데 자진 해산을거부한 주민 100여명을 체포하고미 해군 전투기들이 공포탄을 이용해 폭격 훈련을 재개하였다 또한 2000년 6월엔 미 연방법원이 비에케스섬의 미 해군 폭격훈련장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인 푸에르토리코 독립당의 루벤 베리오스 당수에 대해 훈련장 무단 점거죄를 적용, 6시간의 구류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2001년 4월 실라 칼데론 푸에르토리코 지사가 미 해군이 비에케스섬에서 실시하고 있는 폭격 훈련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미 연방법원은 푸에르토리코 정부의 소송을 기각했다 그러나 비에케스섬에서의 훈련중지 시위는 계속되었고2001년 5월 1일 비에케스섬 미 해군기지 앞에서 시위를 벌인 혐의로 90일간 구금형을 선고받은 미국 흑인민권운동가 샤프턴 목사가 29일부터 옥중단식을 시작했다 결국 2001년 6월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미 해군 군사훈련을 2003년까지완전 중지키로 결정했으며2004년 5월 비에케스섬의 미 해군 폭격훈련장이 완전 폐쇄되었다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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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미국산소고기. 먹어도 안전합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10월 1차 쇠고기 협상 결렬 이후 반 년 만인 2008년 4월 쇠고기 협상을 재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 협상서 미국측은 연령과 부위 제한없이 모든 쇠고기의 수입을 요구한 반면, 우리측은 광우병 위험성 때문에 완전 개방을 당장 받아들이기는 힘들다는 입장을 취했고, 결국 2단계에 걸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 한미 양국간 쇠고기 문제는 2003년 12월 미국 내에서 광우병 발생으로 수입을 전면 금지시킨 이후 첨예한 통상현안 중 하나였다. 광우병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25개국에서 보고됐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3건이 보고됐는데, 1건은 캐나다산 수입소에서 발생했다. 이 같이 광우병 발생 보고가 이어지면서 국내에서는 광우병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고, 도를 넘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우려가 공포심을 자극했다. 광우병은 전*도 아니고 광견병처럼 보균자에게 물리면 옮겨지는 병도 아닌데도, 마치 전*인 것처럼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2005년 2월 국제수역사무국(oie)은 ‘30개월 이하 소 살코기’는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내용의 규약을 채택함에 따라, 광우병에 공포는 조금 수그러들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등 기존 미국산 쇠고기 수입국이 각각의 수입위생조건을 제정해 미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기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조치를 내린 지 거의 3년 만인 2006년 10월 ‘30개월 미만의 소 살코기’ 수입을 재개했으나 두달여만인 같은해 11월수입쇠고기에서 뼛조각이 발견돼 다시 수입이 금지됐다. 지난해 4월 한미 fta 협상과 연계해 수입이 재개됐으나 두달만에 수입 금지품목인 갈비가 발견돼 검역이 중단됐고 한달만에 수입이 재개됐다가 넉달 뒤인 지난해 10월 수입금지 물질인 뼛조각이 발견돼 다시 수입이 금지됐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지난해 5월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광우병위험통제국’으로 평가받으면서, 우리측에 수입위생조건 개정을 요구해 왔고 지난해 10월1차 협상 결렬 후 이번에 협상을 타결짓게 됐다. 우리측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내 수출작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광우병 발병의 원인인 동물사료에 대한 ‘강화된 사료금지조치’ 시행을 전제로 ‘srm를 제외한 전연령의 모든 부위’를 수입하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지난 2003년 12월 광우병 소 발견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린 이후, 쇠고기 문제는 한미 양국이 언젠가는 반드시 풀어야 할 통상현안이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수입 ‘재개’와 ‘중단’이 반복되면서, 쇠고기 문제는 한미의 신뢰관계를 가장 뿌리 깊게 저해하고 불신을 야기해 왔던 요인 중 하나였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한미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강화시켜 나가야 하는 시점에서 단순한 위생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정치적 이슈로까지 발전한 쇠고기 문제는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될 양국의 공동과제였다. 2005년 2월 국제수역사무국(oie)가 30개월 이하 소 살코기 교역 자유화에 대한 규약을 채택함에 따라, 한미 양국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을 통해 2006년 10월 ‘30개월 미만 뼈 없는 살코기’ 수입이 재개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해 12월까지 3차례나 수입물량에서 뼛조각이 발견됨에 따라 다시 중단됐고 이듬해 4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했으나 10월 등뼈 발견으로 검역이 전면 중단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국산 쇠고기 문제는 지난해 5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국제수역사무국(oie)이 미국에 ‘광우병 위험 통제 가능 국가’ 지위를 부여, 특정위험물질(srm)이 제거된 미국산 쇠고기는 먹어도 안전하다는 판정을 내린 것이다. 미국은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을 위한 협상을 요구했고, 우리나라는 이를 받아들여 지난해 10월 1차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협상을 가졌지만 서로 입장차 만 확인한 채 결렬됐다. 이후 미국측은 외교경로 등을 통해 oie 기준에 따라 광우병 위험부위(srm)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생산된 모든 부위의 자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해 줄 것을 요구해 오다, 지난 4월10일 공식적인 기술협의를 요청해 옴에 따라 재협상을 벌이게 됐다. 정부는 그동안 30개월령 이상 쇠고기를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허용에 부정적이었지만, 미국이 oie로부터 ‘광우병 위험통제국’으로 인정을 받은 것을 무조건 외면할 수는 없는 실정이었다. 특히 우리측의 독자적인 수입위험분석 결과에서도 oie 평가를 원천적으로 부정할 만한 사항을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검증된 국제기준을 존중할 필요가 있었다.
특히 대부분 도축돼서 식용으로 수입이 되는 소는 30개월 미만으로, 평균적으로는 17개월이고 대부분은 24개월 미만의 소가 도축이 돼서 오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보면 30개월 이상의 소는 큰 의미가 없다. 더군다나 30개월 이상의 소에서는 7개의 특정위험물질만 제거가 된다면 안전성의 문제에서는 30개월 미만의 경우와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는 게 농림수산식품부의 설명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국민의 식품안전과 건강을 고려한다면 이중삼중의 안전장치가 필요했다. 정부는 광우병 위험물질(srm)을 제외한 ‘30개월령 이상 뼈 포함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되, 광우병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고려해 미국측에 oie에서 사료의 교차오염 가능성 차원에서 권고한 ‘사료금지 조치 시행’을 전제로 할 것임을 강력히 요구해 미측이 받아들였다. 미 식약청(fda)은 사료금지조치를 모든 동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강화된 사료금지조치 개정안을 2005년 10월 입법예고한 바 있으나, 업계 반발로 시행에 어려움이 겪어왔다. 미측은 가능한 한 업계 설득을 통해 ‘강화된 사료금지조치’를 조기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만약 강화된 사료금지조치가 공포되지 않으면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는 수입되지 않는다. 또 우리가 미국과 협력해서 미국내 수출작업장에 언제든지 현지 점검을 할 수 있고 실태조사를 통해 불합격 사유가 나오게 되면 바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신규 승인될 수출작업장에 대해서는 국내 전문가가 직접 현지점검을 실시해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 후 승인하게 된다.
수입검역과정에서 광우병위험물질(srm)이 검출되는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위생조건 위반사례가 발견될 경우 해당 수입물량을 전량 반송하고, 문제의 수출작업장에서 생산된 수입물량에 대한 집중검사를 통해 추가 위반사례가 확인되면 바로 수입 중단조치를 취한다. 한편, 미국은 oie로부터 ‘광우병 위험통제국’ 인정을 받은 이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몇몇 국가들과 가진 쇠고기 협상에서 oie 기준에 따른 모두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을 받아냈다.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수입국들과도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협상을 진행중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호주산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산 쇠고기는 한우보다 기존에 수입되고 있는 호주나 뉴질랜드 쇠고기와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전인 2003년 전체 수입 쇠고기 가운데 미국산은 68%, 호주산은 22%를 점유했었던 것이 광우병 발생에 따른 수입 중단 조치 이후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산 7%, 호주산 73%였다. 따라서 미국산 쇠고기가 다시 수입될 경우 호주산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다. 또한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면 충분히 미국산 쇠고기와 경쟁해서 이길 수 있다는 게 농림수산식품부의 전망이다. 다만, 한우 고급육의 경우 어느 정도 경쟁이 가능하지만, 미국산과 품질이 비슷한 국내산 육우와 중저급육 가격하락, 이에 따른 농가사육심리 불안 등으로 산지 소값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 중단된 2003년 141만 마리에 비해 2008년3월 현재 224만 마리로 한육우 사육두수가 크게 늘어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확대될 경우 영향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을 정점으로 사육두수가 감소돼 국내산 점유율은 현재 (46%)보다 5~10%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다만, 수입쇠고기의 국산 둔갑이 최소화될 경우 한우산업이 예상보다 빨리 회복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미 쇠고기 수입 재개는 대체 관계에 있는 돼지고기 소비 감소에 따른 산지 돼지가격 하락으로 양돈농가의 경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양돈업계는 사료비 상승 등으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쟁력 있는 농가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경쟁력 있는 농가 중심으로 생산성을 늘리고 사료비 부담을 줄여 나갈 경우 양돈산업은 안정단계로 조기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둔갑판매 방지 등 유통차별화 대책과 한우·양돈 산업의 생산성 향상, 품질고급화 대책을 골자로 한 ‘축산업발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8일간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을 위한 한·미간 고위급 협의를 개최하여 미국산 쇠고기의 단계적인 수입확대 방안에 합의했다. 한·미 양측은 1단계로 30개월 미만 소에서 생산된 갈비 등 뼈를 포함한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고, 2단계로 미국이 지난해 5월 ‘광우병 위험통제국가’로 평가받을 당시, 국제 수역사무국(oie)이 권고한 강화된 사료금지 조치를 공포할 경우 30개월 이상의 소에서 생산된 쇠고기도 수입을 허용키로 했다. 수입허용부위와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국제수역사무국이 ‘광우병위험통제국‘에 적용하는 기준에 의해 특정위험물질(srm)과 머리뼈, 등뼈 등에 남아있는 고기를 기계적으로 회수하여 생산한 고기 등을 제외하고 모든 부위의 쇠고기를 수입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새로운조건
수입허용
ㆍ도축 당시 30개월 미만 소에서 뼈(갈비)를 제외한 살코기
ㆍ1단계 : 30개월 미만 소의 srm 2개 제외한 모든 부위(살코기와 갈비, 사골, 곱창, 막창, 소시지, 훈제육 등)
ㆍ2단계 : 30개월 이상 소의 srm 7개 제외한 모든 부위
수입금지
ㆍ뼈(갈비)와 뇌 눈 머리뼈 등 뼈 등뼈속 신경 편도 소장 끝부분 등 7개 특정위험물질
ㆍ30개월 미만 소의 편도 소장 끝부분
ㆍ30개월 이상 소의 7개 특정위험물질
미국 내 수출작업장을 승인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현재 승인된 36개 작업장 중 등뼈가 발견되는 등 승인이 취소된 4개 작업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32개 작업장에 대해서는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이 발효함과 동시에 수입을 허용하도록 했다.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이 발효하면 미국의 위생시스템에 대한 동등성을 인정해서 미국이 승인한 작업장을 우리도 그대로 인정하되, 협정 발효 후 90일간은 우리가 작업장 승인권을 갖기로 했다. 또한, 미국 내에서 추가로 광우병이 발생할 경우 미국 측은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우리 정부에 통보해서 상호 협의키로 했고, 이와 같은 역학조사 결과가 미국의 광우병 위험에 대한 국제수역사무국의 광우병 위험통제국 지위에 반하는 상황일 경우 우리가 수입을 전면 중단토록 했다. 우리가 즉시 수입 중단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한 것은 국제 수역사무국 기준에 의거 광우병 위험통제국의 경우 국내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더라도 신고 및 도축 검사과정 등을 통해 광우병 감염소가 도축되지 않도록 통제가 가능하고, 설사 도축된다 하더라도 국제수역사무국 기준에 의한 특정 물질이 제거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한국 수출용 쇠고기의 안전성 확보
ㆍ신규 수출작업장에 대해 국내 전문가가 현지 위생관리 실태 확인 후 승인
ㆍ위반사례 발생한 작업장에 대해 수입검역과정에서 5회 연속 정밀검사
ㆍ미국 수출작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 권한 확보해 위생관리 지속 점검. 문제점 발견시 해당 작업장 수출중단 조치 가능
광우병 발생시 대응책
ㆍ역학조사 거쳐 수입 중단 결정
수입위생조건 위반시 대응책
ㆍ전량 반송, 폐기, 2회 이상 위반시 선적 중단 수입위생조건 위반 시 조치와 관련해서 특정위험물질 검출, 허용 기준치 이상의 잔류물질 검출 등 중대한 위반 사실에 대해서는 해당물량 전량을 반송 또는 폐기하고, 이 같은 사례가 동일 작업장에서 2회 이상 반복해서 발생될 경우 해당 작업장에 대해 선적을 중단하도록 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필요시 쇠고기를 수출하는 육류작업장에 대해 현지점검을 실시할 수 있으며 점검결과 수입위생조건에 심각한 부적합이 발견됐을 때 미국 정부에 통보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했다. 아울러 미측은 위생조건과 별도로 우리가 요청한 삼계탕의 대미 수출 문제와 한우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구제역 조기 청정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우리측은 지난해 10월 이후 검역 대기 중인 물량 5,300톤에 대해 새로운 위생조건이 발효하면 그 새로운 위생조건에 따라서 검역을 재개키로 했다. 이번에 한·미간에 합의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은 20일 동안의 입법예고를 거쳐 발효될 예정이고, 빠르면 5월 중순 이후 새로운 위생조건에 따라서 미국산 쇠고기가 한국으로 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협의과정에서 미국 측은 지난해 5월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광우병 위험통제국’ 지위를 부여받았음을 이유로 연령과 부위에 제한을 둘 수 없다는 주장을 반복했고, 이에 반해 우리측은 oie 회원국으로서 국제기준을 존중하지만, 광우병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를 감안해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정부가 업계의 반발로 아직까지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강화된 사료금지 조치를 조속히 도입할 것을 강력히 요청해서 이번에 받아낸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117개 국가 중 96개 국가들은 광우병위험물질(srm)을 제외하고는 연령과 부위에 대해 아무런 제한없이 수입하고 있다. 중국, 대만 등은 30개월 미만의 뼈없는 살코기를, 베트남, 러시아 등은 30개월 미만의 뼈있는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으며, 일본만이 20개월 이하의 뼈있는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다. 미국은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지난해 5월 ’광우병 위험통제국‘으로 인정받은 후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수입국들과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중국, 대만 등은 30개월 미만 뼈 포함 쇠고기의 수입을 허용한다는 입장이지만, 미국이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수입 개방 등 oie 기준에 따른 수입허용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국이 oie 평가 이후 쇠고기 협상을 타결한 필리핀, 말레이시아, 바바도스, 인도네시아 등 국가들은 모두 30개월령 이상 쇠고기의 수입을 허용하는 oie 기준에 따른 전면개방을 했다.
구분
국가
20개월 이하
1개국(일본)
30개월 미만
뼈없는 쇠고기
13개국-칠레, 코스타리카, 이집트, 홍콩, 한국, 니카라과, 싱가폴, 세인트키트, 세인트루시아, 대만, 태국, 중국, 벨리즈
뼈있는 쇠고기
7개국- 케이만아일랜드,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베트남, 러시아, 멕시코
제한조건 없음
총 96개국-새로 전연령으로 확대한 국가 : 4개국:필리핀, 말레이시아, 바바도스, 인도네시아
-수입조건상 쇠고기 수입이 허용되어 있는 국가 : 36개국알바니아, 안티구아, 바레인, 카나다, 콜롬비아, 쿠바, 도미니카, 지브롤터, 그레나다, 과테말라, 가이아나, 하이티, 온두라스, 이란, 이라크, 아이보리코스트, 자마이카, 요르단, 키리바티, 코소보, 쿠웨이트, 레바논, 마케도니아, 모리셔스, 뉴질랜드, 나이제리아, 오만, 파나마,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세인트빈센트, 수리남, 타히티, 트리니다드, 아랍에미레이트
-eu국가 및 eu와 동등한 조건을 요구하는 국가 : 32개국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과델롭, 헝가리, 아일랜드, 이태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마티니크, 모나코, 네덜란드, 네덜란드령 안틸러스,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
-수입조건(fsis)은 없고 쇠고기 수출실적(fas)이 있는 국가 : 24개국아르헨티나, 콩고, 브라질, 파키스탄, 케냐, 카타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우루과이, 베네주엘라, 아프가니스탄, 앙골라, 버뮤다, 바하마, 방글라데시, 카메룬, 적도기니, 미크로네시아, 가봉, 조지아공화국, 키르기스탄, 마샬아일렌드, 팔라우, 시에라리온, 에콰도르 등(’06년 실적기준, 일부 작은 나라는 더 있음)
*국별 수입비중(%) : (2003)미국68, 호주22→(2007)미국7, 호주73
한우 고급육의 경우 어느 정도 경쟁이 가능하나, 미국산과 품질이 비슷한 국내산 육우와 중저급육 가격하락, 이에 따른 농가사육심리 불안 등으로 산지 소값 하락-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 중단된 ’03년 141만두에 비해 ’08.3월 현재 224만두로 한육우 사육두수가 증가되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대시 영향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전망
2009년을 정점으로 사육두수가 감소되어 국내산 점유율은 현재(46%)보다 5~10% 하락전망
둔갑이 최소화될 경우 한우산업이 예상보다 빨리 회복 가능
사료비 상승 등으로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쟁력 있는 농가 위주로 재편 예상
경쟁력 있는 농가 중심으로 생산성을 늘리고 사료비 부담을 줄여 나갈 경우, 양돈산업은 안정단계로 조기진입 가능*돼지 사육두수, 사육농가수(’07.12/’08.3) : 961/898만두, 9,800/7,900호
육류 원산지 표시제 확대- 적용음식점 : 현행 300㎡에서 100㎡이상 음식점으로 대상업소 확대(쇠고기는 ’08.6부터, 돼지고기.닭고기는 ’08.12부터 시행)
음식점 원산지 단속권을 농식품부까지 확대- 현재 식약청과 합동 단속→농림수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에도 단속권한 부여, 전문ㆍ기동단속 기반 구축(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
농관원「특사경」확대, 원산지 단속 강화- 인원확대(400→1,000명) 및 활동비 지원 등
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 및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둔갑판매 단속 대규모 발대식을 개최(4.28, 식약청ㆍ농관원 명예감시원 1,000명 규모)하고 언론에 집중 홍보- 식약청ㆍ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 집중단속 기간 설정(4.21~5.20)- 소비자 및 생산자단체 회원들로 명예감시원 확대(현행 25천명)
’08.11까지 사육단계 200여만두에 대해 사전 전산등록
’09.1~6월간 모든 소에 귀표 부착을 완료하고, ’09.7월부터는 귀표 미부착 소에 대해서는 도축 금지
대도시 근교에 브랜드육 타운 조성(’13년까지 10개소 조성)- ’08년 중 수도권 2개소에 설치
브랜드 직영 판매점 및 가맹점 10개소 신규 설치(’08)
축산단체 주관으로 실시하고 정부는 자조금 지원 상한액 확대(50→100억원) 및 소비촉진 홍보자금 지원
홈쇼핑, 백화점 등과 연계하여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tv, 신문 등 언론 매체 등을 활용한 광고 추진
미국산 쇠고기와 차별화된 시장 확보
고급육 확대(2017년) : 한우(1등급 이상) 50→60%, 돼지(1이상) 1→10%
한우 전두수 인증제 실시 및 한우 다산우 지정제 도입(’09)- 한우를 수입 교잡우와 차별화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인증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 능력이 우수한 암소를 다산우(5산 이상)로 지정, 일본수준의 우수암소 유전자원 보호 및 우량송아지 생산 유도
우량 송아지 생산 및 비육시설 지원(’08, 5개소)- 균일화된 고품질의 송아지 육성을 위한 기지 조성
한우 거세율 제고를 위한 품질고급화 장려금 부활(’09)- 거세 후 1+등급 이상을 생산한 농가에 지급(거세율 90% 달성시까지 두당 10~20만원)*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04~’06)으로 거세율은 60%에 달성하였으나 중단후 정체 고품질 돈육 생산 장려금(10천원/두) 지원(’09) - 1+등급 출현율 10% 달성(현재 1%)시까지 운영
쇠고기 등급판정 제도처럼 돼지고기 육질 등급 판정제도를 개선하고, 등급평가의 정확도를 제고- 쇠고기처럼 도축 후 24시간 냉장 후에 등급판정토록 제도화- 돼지고기 소매점 등급표시 의무화 추진(’08.9월)선호부위인 삼겹살, 목심부터 실시 후 단계적 확대
닭ㆍ오리고기 포장유통 의무화 확대- (현행) 도축두수 8만수 이상 도축장→(’08.6월) 5만수→(’10년) 도축ㆍ가공ㆍ포장단계까지 전면 시행
유기ㆍ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농가에 생산비 증가분과 소득감소분 차이를 직불금으로 지급(’09)- 한우, 젖소, 돼지, 닭을 대상으로 실시*지급기간, 단가, 조건 등에 대해서는 생산자단체, 전문가 등과 협의 후 결정
제주지역은 돼지열병 청정화(’08.6)후 수출재개(’08.12)
내륙지역은 열처리 가공품 위주로 금년 중 수출재개- 향후, 품질고급화와 돼지열병 청정화 등 질병문제 해결을 통해 수출기반 조성 후 생육 수출재개*’99년에 99천톤/3.1억달러 수출, 돼지열병 발생이후 수출중단 된 상태
선진국 수준의 생산성 달성 및 사료비 절감 대책 강구돼지 모돈 당 출하두수 : 13.5→22두(네덜란드 수준)질병 방역, 사육환경 개선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 추진
10년간 전업규모 축산농가의 노후화된 축사 50%를 현대화*대부분 축사가 10년이상 노후화 되어 분뇨처리 및 질병방역 애로 등으로 생산성 저하 심각
축종별 지원액 : (한우) 3,888억원, (젖소) 1,600, (돼지) 6,600, (양계) 2,880, (오리) 336
소 브루셀라병 살처분 보상금 기준 상향 조정- (현행) 시가의 60%→(개선) 시가의 80%(’08.7.1시행)
돼지 소모성질환 근절 농가컨설팅 지원 확대(10년간 120억원)
청보리 재배면적 10만ha 조기확대(’07, 1.2만ha→’12, 10만ha)- 조사료 재배농가에 대한 경관보전 직불금 지급 추진(’09)*청보리 10만ha 등 조사료 재배확대시 배합사료 140만톤 국내 대체로 5,000억원 수준의 수입대체 및 2,000억원 수준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 유휴지, 휴경 농지에도 재배하도록 하고 청보리 외에도 산야초 등까지 확대되도록 유도
사료가격 안정화 대책 적극 추진- 농가 사료 구매자금 1조원(연리 3%) 지원 및 농신보 특례보증(’08.4.2부터)- 수입사료 원료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기간 연장(’08말→’11말)- 민간업체 해외 사료자원 개발시 장기 저리 융자 지원(농지관리기금 및 축발기금 활용)
공동자원화시설 설치확대- 개소수 : (’08)20개소→(’11)70
3장 (농장, 가공장, 판매장) 통합을 통한 경쟁력 있는 축산 모델 제시
친환경 축사, 퇴ㆍ액비 공동처리시설, 조사료 재배단지, 도축ㆍ가공시설, 판매장 및 생태학습장 등 설치
* 출처 : 농림식품수산부
한미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협의가 지난 4월 18일 완료되었다. 이번 협의에 대해 국민 건강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소비자 권익 증대효과에 대한 긍정적 목소리가 공존한다. 우선, 협의완료 내용과 정부 협상단의 입장, 국내에 미치는 영향 등을 냉정히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협의 결과와 협의에 임한 정부측 입장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한미 양측은 1단계로 30개월 미만의 소에서 생산된 갈비 등 뼈를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허용하고, 2단계로 미국이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권고한 강화된 사료금지조치를 공포할 경우 oie 기준에 따라 30개월 이상의 소에서 생산된 쇠고기도 수입을 허용하기로 하였다.
※ 강화된 사료금지조치 : 30개월 이상 소의 뇌와 척수,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소의 뇌와 척수, 식용으로 적합하지 못한 소에서 뇌와 척수가 제거되지 못한 경우에는 전체를 모든 동물들의 사료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권고한 조치로 미국 업계에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음
이번 협의는 위생검역 조건을 개정하기 위한 기술협의였다. 쇠고기의 국제교역에 있어 위생검역의 기준이 되는 것은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권고지침이다. oie 지침에 따르면 광우병의 위험을 통제하고 있는 국가라고 oie에서 인정한 국가(이하 ‘광우병위험통제국’)와는 특정위험물질(srm)을 제외한 모든 부위의 교역이 가능하다.
우리 정부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2003년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금지해 오다가 ‘06.3월 oie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수입을 재개하였다. 미국은 지난해 5월 oie로부터 광우병위험통제국 지위를 인정받았으며, 그것을 근거로 우리의 위생검역조건을 oie 기준에 맞게 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우리 정부는 oie 회원국으로서 oie 기준을 존중하는 입장에서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07.5월부터 수입위험분석 절차를 착수하여 지난해 10월 1차 협의를 진행했고, 이번에 협의를 재개해 합의에 이른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 시장은 이미 개방되어 있으며 2003년 이전에는 갈비까지 아무 문제 없이 수입되어 왔었다.
oie 기준이 권고사항인 것은 맞지만, 그보다 강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해야 하며, 미국은 지난해 5월 광우병위험통제국의 지위를 얻었고, 우리는 oie 회원국으로서 oie 기준을 존중해야 한다.
oie지침에 따르면 광우병 위험통제국으로 인정받은 나라는 특정위험물질(srm)을 제외한 모든 부위의 쇠고기 교역이 가능하다. 국제적으로 광우병에 걸린 소에서도 원인체의 99.9%는 뇌, 머리뼈, 척수, 등뼈 등 srm 부위에 존재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도축 전에 수의사의 검사에 합격한 소에서 생산되지만 예방차원에서 srm을 제거하는 것이다. 아울러 미국이 지난해 5월 광우병위험통제국의 지위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그것을 기초로 뼈까지 허용한 것이다.
30개월 미만의 소는 srm이 2개 부위인데 비해 30개월 이상의 소는 7개 부위이다. 그러나 이 부위만 제거하면 위생상/안전상 아무런 차이가 없다. 도축검사에 합격한 소임에도 예방차원에서 월령에 상관없이 srm을 전부 제거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미국에서 식용 목적으로 도축하는 소는 대부분 30개월 미만이고, 평균으로 계산하면 17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117개 국가 중 96개 국가는 아무런 제한없이 수입하고 있으며, 중국/대만 등은 30개월 미만의 뼈없는 살코기를, 베트남/러시아 등은 30개월 미만의 뼈있는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다. 일본만 20개월 미만의 뼈 있는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oie의 광우병위험통제국 지위를 인정받은 후 일본/중국/대만 등 주요 수입국들과 수입조건 개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중국/대만 등은 30개월 미만의 뼈를 포함한 쇠고기를 허용한다는 입장이나 미국은 30개월 이상까지 oie 기준에 따를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oie 인정 이후 협의를 타결한 국가들은 모두 oie 기준에 따라 전면개방을 한 상황이다. 따라서 협의중인 국가의 현재 입장만 가지고 단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우선은 미국이 국제기구로부터 광우병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고 인정을 받은 대전제가 있다. 직접적으로는 필요시 우리 정부에서 미국의 수출작업장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사례를 발견했을 때는 미국 정부에 통보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1997년부터 반추동물사료 사용을 금지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는 국제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미국측이 강화조치를 하지 않아도 국제적 지위에는 영향이 없다. 다만 oie가 미국에 대한 광우병위험평가시 비반추동물사료를 통한 교차오염의 우려 때문에 사료금지조치 강화를 권고한 바 있으며, 우리 정부도 강화조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측의 강화된 사료금지조치 공포는 향후 이행을 약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광우병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오염된 사료를 통해서만 감염되므로 통제가 가능하다. oie 기준에 따르면 광우병위험통제국의 경우 국내에서 광우병이 발생해도 도축검사과정을 통해 감염소가 도축되지 않도록 통제할 수 있고, 설사 도축된다 해도 oie 기준에 의해 srm을 제거하므로 안전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학검사 결과가 oie의 광우병위험통제국 지위에 반하는 상황이라면 수입을 전면 중단할 수 있다.
검역과정에서 srm이 검출되는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위생조건 위반사례가 발견될 경우 해당 수입물량을 전량 반송조치하고, 차후 동일 작업장에서 수입되는 물량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추가 위반사례가 확인되면 해당 작업장에 대해 수입 중단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하였다.
축산농가의 걱정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는 한우보다 기존에 수입되고 있는 호주나 뉴질랜드 쇠고기와 경쟁관계에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면 충분히 미국산 쇠고기와 경쟁해서 이길 수 있다고 본다. 정부는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 축산업발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미국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전성 차원의 사료금지조치를 약속받은 것이 가장 크다. 14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삼계탕의 미국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도 큰 소득이다. 한우의 미국수출에 필요한 구제역 청정국 지위 인정을 미국측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한 것도 이번 협의의 소득으로 꼽을 수 있다.
광우병은 광우병에 걸린 소나 스크래피라는 질병에 걸린 면양으로 만든 육골분(肉骨粉)이 들어 있는 사료를 먹어서 감염되는 소의 신경성 질병이다. 광우병은 변형 프리온 단백질(abormal prion protein)이 원인체이며, 이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어 뇌의 신경세포가 죽으면서 뇌의 조직이 스폰지모양(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음)으로 되기 때문에 ‘소해면상뇌증’이란 명칭으로 불린다.
2~8년(평균 4~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마비·보행불능·기립불능 등의 증상을 보이다 결국에는 소가 사망한다. 광우병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07.12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개국에서 190,218 건이 발생하였으며, 대부분 4~5세 이상의 노령우에서 발생하고 있다.
광우병에 걸린 소에서 광우병의 원인체로 알려진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다량 검출되는 부위를 지칭한다.※ 광우병 원인체의 99.87%가 srm 부위에서 검출되며, 감염력의 90%는 뇌·척수·배근신경절 등에 있고, 나머지 10%는 작은창자의 회장원위부(작은창자 끝부분 2m 정도)에 있음
1. 현행 사료금지조치 시행
‘97.8.4 "연방식품약품화장품법(federal food, drug and cosmetic act)과 “연방규정(code of federal register, 21 cfr 589.2000)에 반추동물 사료에 사용할 수 없는 물질들을 규정
*반추동물사료에는 포유동물 유래 단백질을 사용하지 못함- 다만, 혈액과 혈액제품, 젤라틴, 우유 및 유제품, 돼지 또는 말 유래 단백질만을 포함한 제품은 제외
※ oie 기준(2.3.13장, 광우병) : 반추동물 유래 육골분과 굳기름 찌꺼기를 반추동물의 급여 통제가 8년 이상 이루어질 경우 경미한 광우병 위험국 기준을 충족(미국은 oie 기준에 따른 사료금지조치를 10년 이상 취하고 있음)
2. 강화된 사료금지조치 개정 현황
미 식약청(fda)은 사료금지조치를 모든 동물로 확대하는 내용의 강화된 사료금지조치 개정안(21 cfr 589.2001)을 입안예고(’05.10.6)-모든 동물사료에는 30개월령 이상 소의 뇌와 척수, 식용으로 적합하지 못한 소의 뇌와 척수, 식용으로 적합하지 못한 소에서 뇌와 척수가 제거되지 못한 경우 전체 도체의 사용 금지 등
미 식약청은 현재 동 개정안을 미 관리예산국(omb)에 제출(‘07.11.1) omb에서는 제안된 규정에 대해 불필요한 규제 여부, 경제적·환경적 영향평가, 정부내 타부서 및 업계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07.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이 미국에 대한 광우병 위험평가시 “특정위험물질의 동물사료 사용금지를 신중히 검토하도록 권고한 바 있음
미 렌더링협회 등 업계에서는 미 fda가 추진하는 사료금지 확대조치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아래의 이유로 강하게 반대(‘08.1월) fda가 사료금지 확대조치의 렌더링 제품시장에 미칠 영향을 과소평가건전한 과학과 위험평가를 무시하는 조치(미국은 광우병위험통제국임)한국, 일본 등의 쇠고기 시장 개방을 위해 위한 것으로, 비합리적 교역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