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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5월 6일 고속道 통행료 면제·고궁 왕릉 무료
내달 6일 임시공휴일 당일에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또 4대 고궁과 조선왕릉, 수목원 등이 무료로 개방되고, 5월 한 달 동안 가족단위로 열차를 이용하면 운임이 20% 할인된다.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내수 진작 방안을 확정했다.정부는 5월 가정의 달과 1∼14일 여행주간을 맞아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되살리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먼저 정부는 임시공휴일 당일인 5월6일 민자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5월1일∼31일 3인 이상의 가족이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열차를 이용하면 모든 구간의 운임을 20% 할인하기로 했다. 단, 할인혜택을 적용받으려면 매표소에 가족관계증명서나 건강보험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5월5일∼8일 연휴기간 4대 고궁, 종묘, 조선왕릉과 과학관, 휴양림, 수목원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24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지방공기업의 연수시설이나 60여개의 공공기관 운동장이나 강당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5월5일 어린이날에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5월6일 임시공휴일에는 프로야구 입장권을 50% 할인한다.무료개방 시설에 대한 정보나 국내 여행 관련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부는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나 비정규직 근로자들도 이번 임시공휴일에 쉴 수 있도록 경제단체와 대기업에 납기 연장 등의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또 학원총연합회 등에 임시휴강 등을 요청하는 한편 학생들이 연휴 기간 문화체험을 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면 수행평가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그렇지만 부득이하게 임시공휴일에 일을 하는 근로자나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어린이집 당번교사를 배치하며,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 고속도로, 고궁 미어터지겠군요.
알이즈웰작성일
2016-04-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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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네이트판]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10
자 여러분이 기다리는
대박 * 귀신 이야기 이어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다중인격아님....ㅜㅜ사실 슬픈데 기분전환 하고자 ㅋㅋ여러분도 기다리고있으시고~
저 간절곶 간사이 엄마 아빠가 해결봤음ㅋㅋㅋㅋㅋㅋ
이야기듣느라 늦었군요 퉤퉤
아 그리고 이 글을 도와준다는 귀신님은 대박*귀신녀...대미녀가 아닌
저~쪽 조용한 구석에서 조용히 글만 쓰시는 선생님이십니다 ㅋㅋ
진짜 도와주시나봐요
하루만에 이렇게 사랑을 받을줄이야 ㄷㄷㄷㄷㄷ
하지만 99프로는 여러분이 도와주신거란거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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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 귀신 여자와의 첫만남
나는 티비를 보며 ....개콘 재방송을 보며 꺽꺽대고 있엇음
장농을 발로 쾅쾅 두드리며 " 야 너도 웃기지?웃기지?" 거리며 -_-...
근데
아오 짱나
쁘띠한 장농애기한테 한말인데
이상한 머리풀어해친 여자하나가 장농애기를 밀어내고 옆에 쪼그리고앉아
날 쳐다보며 내가웃겨?? 라는 표정을 지음
그여자가 좀 괴상하게 생겼기때문에 ㅠㅠ 난 깜짝놀라 으아악! 소리를 질렀고
귀신이라서가 아니고 생긴게 무섭게생겨서 ㅠ_ㅜ 왜 눈구멍이 뽕 뚫린거야 ...
보통 혼자있는데 누가 웤! 하면 다들 놀라지않음?...뭐 그런 놀라움이었는데
걔는 뿌듯한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쳐지나갓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얠 대박*귀신녀... 대미녀라고 부르겠음
나는 직감했음
여기서 짱먹을려고 들어온 가시나라고....
터주먹고 다 쫓아내고 지혼자 살려고...ㅜㅜㅜㅜ
영화보면 학교에서 전학생이 "누가 여기 짱이고?" 이러잖슴?
딱 그런 포스였음
근데 얘가 내가 자길보고 놀라서 역시 인간들은...가소롭군 훗 싶었나봄 ㅋㅋ
난 니가 귀신이라서 무서운게 아니에요~
니 생긴게 무서워서에요
"에라이 놀래라 -_-"
라고 말하며 난 아무렇지않게 치킨을 시켜서 와구와구 뜯어먹었뜸
근데 얘가 엄청 나를 겁주고싶어서 고민하는게 보임
흔한 레파토리로는 날 겁줄수 없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러고 배가 불러서 누워서 티비보다 티비를 껐는데
꺼진 티비에 대미녀의 형상이 비치는게 보였음
나 그런걸로 무서워안함
나 ...살면서 공포영화, 무서운이야기, 이런거에 떨어본적 없음...
난 살인사건이 차라리 무서움 ㅠㅠㅠㅠㅠ오줌지릴거같아 아으
예전에 잘되가는 남자애랑 공포물 봤는데
남자애는 나에게 붙어서 눈도못뜨는데
난 웃으며 팝콘만 우적우적 집어먹음...................................ㅋㅋㅋㅋㅋㅋㅋ
꺅 >.<무서워 !!! 이런걸 원할텐데 남자들은...하...
난 그냥 안방에서 치킨의 유골을 앞에놓고 잠이들었고
나중에 들어온 엄마에의해 볼기짝을 개살구나무로 두드려맞으며 (먹은거 안치웠다고)
방에서 쫓겨났음
"엄마아ㅠㅠㅠ나 눈없는귀신봤어!"
"걔는 널 못봤겠지 냅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요
보이는거 같던데요...그냥..그건.....자신만의 옵션인것 같았어요........ㅋㅋㅋㅋㅋ
어쨌든 그 대미녀는 우리오빠를 놀래키는건 성공함 ㅋ
뭐 그냥 우리오래비는 잘 놀라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운남자임
그래서 귀신들이 우리오빠랑 놀아주는것 같음........뭐 가정용 귀신의집?
우리 멍구도 우리오래비 놀아준다고 고생많이하지...ㅋㅋ
가끔 먹이로 인식하는지 우리 오래비를 깨물때도 있음 ㅋㅋㅋ
오래비는 화장실가서 오줌누다가 ㅋㅋㅋ걔를 봐서ㅋㅋ
걔가 여자지않음?
어떤남자가 여자가 자기 소변보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안놀라겠음...
오래비도 비명을 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꺅!!!!!!!!!!!!!!"
걔 눈도 없는데 뭘 본다고 그리 내외를 하는지 오라버니두 참ㅋㅋ
근데 우리집 귀신들은 거의 매너가있어서 응가쌀때나 이럴땐 안오는데 말이죠.
더러워서인가?
걔는 왜 오래비의 배설장면을 바라보고 있었을까....변탠가?
그 대미녀는 또 한건했군 이집의 똘마니들을 다 처리했어 라고 생각했을듯함.
대미녀는 아빠한테는 안보이는데
최초로 오래비 엄마 나한테 다보이는 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왜 자신은 여자가 잘안보이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곡함
아빠의 소원은 중국영화배우가 자기집에 왔으면 좋겠다고 ㅋㅋㅋ늘 말함 ㅋㅋㅋㅋㅋ
대화는 할수 있습니까? ㅜㅜ 중꿔이! 밖에 모르면서
엄마는 부엌에서 마주쳤는데, 부엌신이라고 귀신암?
부엌을 담당하는 신...엥?
이름이 기억이안나네..아오 돌대가리 ㅠ
부엌신을위해 물을 떠놨는데(나름 제주 삼다수)
그 근처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더라고함
그래서 아, 터주를 잡으려는 귀신이구나 싶었다고함
근데 부엌신이 나가버린것 같진 않았기 때문에,
그 귀신과 마주쳤는데, 그냥 엄마는
"눈구녘(눈알)이나 좀 찿지 ㅉㅉㅉ뭘보고 댕기나"
이렇게 핀잔을 주었다고함....ㅜㅜ
나와 엄마는 그닥 놀라지도 않으니 대미년은 또 오빠를 괴롭히기 시작했음
잘놀라주니까 ㅋㅋ반응이 쩌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녀의 놀이감은 울 오래비였음
응가할때도 으악!
샤워할때도 으악!
야동볼때 ㅋㅋㅋ도 으악!
님들 야동보거나..야한거 보면서 상상하고 그러면ㅋㅋㅋ색골들이 몰리는거 암?ㅋㅋㅋ
울오빠 방문잠그고 조용~할때 한 2~3명의 형체가 보이는데
그게 색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녀언냐가 울집 놀러왔다 말해줌
또 야동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오빠 손은 알트 탭에 두고 조용히 감상중이란거임
한번 사춘기때 색귀가 들려서 식겁함ㅜ 오래비...나는 잘생긴 남자귀신이 가위한번 밤새 눌러줬으면 ㅠ
ㄷㄷㄷ농입니다
잠잘때는 읔엌 미안하다 내가짓다 낑낑 깨갱
그렇게 우리 오래비를 사생활 침해까지 하며 놀려대면서.........
기가 좀 쎄졌나봄 ㅜㅜ
나 판에 글쓰기 시작할때가 요쯤인데
2탄부터인가 글을쓰면 머리가 아파오기시작함
내가 딴데 정신을 팔려있을때, 얘가 나한테 빙의?되고 싶었나봄
근데 난 허약한 인간이 ㅋㅋㅋ아니기 때문에
계속 튕겨나가고 튕겨나가고 해서 내 머리가 아팠던거임
너까짓꺼.....게보린 한알이면 괜찮거늘 ㅉㅉ
우리가 10년 살면서 우릴 괴롭히지않은 귀신이 하나도 없는건아님
가만히 조용히 동거하는 귀신들은 그냥 ㅋㅋ우리신경안씀
근데 가끔 들어와 말썽을 피우는 애들이 있었음
초반엔 좀 심각했는데, 완전 무섭고 ㅜㅜ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 내보내면 됬음
그렇게 무녀언니와 부처핸섬 스님과 (상당히 잘생기심) 우리가족은 베프를 먹었음
조만간 목사님만 섭외하면 되는거임? 렙높은 이슬람도 모집합니다ㅋㅋㅋ
얘들은 자기들한테 쫄면 좋아함
기억하세요
승부는 기선제압입니다
가위를 누르면
난 그냥 눈을 크게뜨고 똑바로 그 귀신을 쳐다봄
내가 아까 내 눈 크게뜨고 쳐다보는 모습을 셀카로 찍어봤는데
귀신보다 더 무서움
그러니 이년은 안되겠다 싶어 그냥 오빠한테 가서 노는듯
어릴땐 가위에 잘눌렸는데
요샌 안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른다쳐도
난 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방에서 쪽머리를 튼 마나님이 날 가위 눌렀는데
"돌쇠는...옆방에있다..."라고 말하고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버림
그리고 난 상쾌하게 일어남
그 뒤로 오빠가 가위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관심이 희소식
근데 대미녀 얘가 횡포가 너무 심한거임ㅜ
애기동자한테 막 나가라고 그러고 (아빠한테 애기동자가 일렀음 둘이 베프먹음)
귀신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삐끗거리는 존재가 되기시작함
버릇없는 것이었음 ㅋㅋ걔는 ㅋㅋㅋ
우리 동거신들 양반들임
조용히 들어와 조용히 거처하면 되는데 요란을 떨면 싫어함
특히 나
끼욜끼욜 노래부르면 귀막고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아빠가 술먹고 노래방기계를 사왔을때
그 귀신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구석에서 혼자 한문쓰고있는 갓쓴 서생이신데
우리 싫어함 ㅠ......
어쨌든 우리오빠도 놀라주기도 힘들다며 ㅋㅋㅋ목이 쉬었다며
그 귀신에게 탈퇴를 권하기로함
이때 무녀언니와 친해졌음 ㅋㅋㅋㅋㅋㅋ나보고 이야기하면 재밌다고 가격 깎아줌
귀신과 같이살면 원래 안되는데,
오래살면서 우리가족은....기의 순환? 이 바뀌었다고함
그렇다고 우리가 신굿을 단체로 받아 무당패밀리가 되란것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죽일일있음? 개복숭아나무 뿌리채뽑은거 이거 우리 때릴때씀 ...어젠 방안치워서 맞음ㅜ
우리엄마 내방보고 ㅋㅋㅋ귀신나오겠다!!!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네 나옵니다요
사람은 적응능력이 있지않음...?
살아도 상관없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뉴페이스신을 불러오기땜에 안사는게 낫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동거귀들의 도움인지 아빠의 사업이 잘됬고, 돈도 좀 벌음 ㅋㅋㅋㅋ
그래도 우리의 찌질가난습성은 여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아직도 휴지 2칸으로 응가 닦으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럼 신문지로 닦게한다고ㅋㅋㅋㅋㅋㅋ
가끔 나는ㅋㅋ악몽을 꾸고 자다깨서 ㅋㅋㅋㅋㅋ동치미국물 찿기도함 ...ㅠ
내게 악몽은 연탄가스마시는 꿈임
어쨌든 다른비매너귀신과 다를바없이,
무녀언니와 대미녀를 일원에서 탈퇴시키기로 약속을 잡고 일정을잡음
그게 1월 3일 이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그저께 내가 글을쓰는데
자꾸만 와서 쳐다보는거임
난 한번 싫어하면 완전 따돌리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무 넌 보면안되. 나 너싫어 널 따돌리것어"
라고 했었는데ㅋㅋㅋ장난인데 ㅠ
옆에서
끼에에에에에에엨!!!!!!!!!!!!!!!!!!!!!!!!!!!
하고 귀에대고 소리를 엄청 지름 ㅜ 그래서 내가 *귀신 들어왔다고
그 글에 쓴거임....그리고 방금까지 그글을 이어갈수없었음 ㅋㅋ
"아,...니욕 아니니까 걱정마 멍구이야기쓰고있어^^"
하고 난 계획되지 않았던 멍구의 슬픈 칭구이야기를 쓴거임
ㅜㅜ
얘가...
자기아닌 다른귀신 이야기를 쓰면 질투하는걸 깨달았음 난....
질투쟝이 같으니-_-
지이야기 안쓴다고 무지 화낸거임
난 짜증이났음
자기위주인 사람이건 귀신이건 짜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간절곶을 놀러가는데, 따라오고 싶어하는것 같았음ㄷㄷㄷㄷ
안그래도 친구들이 초보운전이라 ㅠㅠㅠㅠㅠㅠ
"아 !!!!!!!!간단하게 마트갔다와야지!!!!!!!!!!!!!"
하고 소리지르며 그대로 간절곶에감
힐신고 ㅋㅋ화장다하고 ㅋㅋㅋㅋ또각거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곶에서 나님 본사람 있을까? ^^ㅋㅋ
애절하게 오뎅값을 깎던...아...아닙니다..
어쨌든 그 대미녀는 무녀언니가 보내줬다고함 ㅋㅋ그냥 오늘와서 해줌 ㅋㅋ아침에 ㅋㅋ
고등학교 소녀였는데, 보내줄때는 귀여운 그냥 평범한 여학생의 모습으로 돌아갔다고함
아마 내가 쓴글들에
그 고딩귀신이 관여한거같음 ㄷㄷㄷㄷㄷ
얘는 질풍노도의 사춘기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아프다는 의견이 많은걸 봐선..........ㅜㅜㅜㅜㅜ
얘가 장난친거 같기도하고? 난 잘 모르겠음 ㅠㅠㅠㅠㅠ아는게없어 ㅠㅠㅠㅠㅠㅠ
진짜 내글읽으면서
머리아퐁
추웡
소름돋앙
컴터가 이상해
라는 의견이 많은데...ㅠㅠㅠ
그냥...
기가...약하신거 같으면 제 글 볼때 소금을 자신에게 뿌리세요
저도 제 손가락에 뿌릴께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님들의 댓글을 읽었을지도 모름 ㅠㅜㅜㅜㅜㅜ 신세대니까
님들 무서움?ㅋㅋㅋ
걱정말아요 농입니다 농
어쨌든 *여자로 분장한 고딩귀신은 고어웨이 시켰음 ㅋㅋ
아직 있을거같아 다른글 먼저 올렸는데, 지금 느끼니 없는거같음.
짧음? ㅜㅜ
죄송함
피곤함 ㅠㅠㅠㅠㅠㅠ아침 8시에 운전 출발했는데 오후2시에 도착한 내맘암?
기차타고 다른지역 출발했는데 아침에 탔는데 밤에 도착했을때랑 같은 기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궁화호 미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비게이션이 우리를 ㅋㅋㅋ이상한 곳으로 안내해서 ㅋㅋㅋㅋㅋㅋㅋ
히말라야 등반 비슷한 언덕을 올라가라고 하질않나
유턴을 4번이나 시키질않나
우릴 훈련시킴 ㅠ
우리를 저승에 로그인시킬 기세였음
내친구가 옆에서 "야..나중에 우리 절벽앞에 델다놓고 아깝다...하는거 아니가?"
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세계도 참 첨단인거같음 ㅋ엘리베이터도 조종하고 티비도 껐다키고 컴퓨터도 건드리고
살아생전 컴퓨터공학과 였을까요?
참고로 우리집
몇년전부터 동거귀신들 한명한명 보내주고있음 ㅋㅋㅋ
그 스토리도 쓸꺼임 ^^;
에휴
나 무한도전 볼꺼임
연말대상 할때 우리 애기동자가 유재석 손가락으로 가르켰다던데
신기신기
바잉바잉 ~또 쓰러올게요><
슬론님작성일
2011-01-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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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차가운 현실주의자 김대중 노무현-, 공치사에 안달 난 이명박
차가운 현실주의자 김대중 노무현‥, 공치사에 안달 난 이명박
(다음 - 음성다올찬수박님 글)
◆글 읽기 싫은 분은 2개의 동영상만 이라도 보아주십쇼.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보자.
여수 세계엑스포 유치는 국민의 정부시절 해양수산부장관이던 노무현이 그토록 유치하려다가 실패한 것임을 먼저 알고 이 글을 읽어야 한다.
당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결정은 BIE(세계박람회기구) 비공인도 아닌 공인, 게다가 등록 아닌 (공식)인정박람회였다. 실로 2006년부터 유치선정 발표 때까지 참여정부의 노력과 지원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다.
그 중심에 노무현이 있었다. 2007년 11월 BIE세계엑스포유치선정위 투표가 끝나고 서방선진국 외교부들이 여수엑스포의 선정은 '한국 외교력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를 이코노미스트, 타임, 텔레그라프, 블룸버그닷컴, 뉴욕타임스, 뉴스위크에서 받아 보도했고, AP 로이터 등의 통신사는 말할 것도 없었다. 세계 유수의 언론사가 이 정도 였다면 누가봐도 참여정부의 공로이다.
특히 프랑스와 독일은 여수세계엑스포 선정은 '노무현 정부의 공'으로 등식화 해서 보도하였다. 경제적 효과 면에서는 07년 계산으로만 따져도 ‘생산유발 13조 원, 부가가치 4.6조 원, 고용창출 7만 명’의 효과가 기대돼 2002 월드컵 축구의 2배의 경제적 효과가 있던 것이다.
이런 국가 경사에 노무현은 슬쩍 비켜서 있었다. 유치선정된 날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사들이 보도한 유치 성공의 장본인들은 기업인들과 지자체장으로 되어있었지 노무현과 한덕수 송민순 김성진 등 참여정부 인사는 기사에서 찾을 수 없었다.
외교통상부장관도 아닌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이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모로코 등 서부와 남부아프리카국에 자원외교 뿐 아니라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해 간 사실도 보도안했을 정도다.
더군다나 이런 대단한 BIE의 인정엑스포 선정투표 전날에 노무현은 별다른 제스처를 취하지 않았다. 투표 전날 대통령 일정을 세계엑스포 투표와 연계하지도 않았다. 여수유치가 확정된 날 방송은 물론 신문 기사도 이를 대통령이나 정부와 연관지어 보도하지 않았다. 그저 여수시와 기업(동원그룹, 현대그룹)의 혼신의 노력이라는 정도였다.
이런 것에는 다 까닭이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꾸준히 유치선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치밀하게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별도의 가시적이고 가식적인 액션을 따로 취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유치선정의 마지막 분수령이라는 BIE실사단의 3박4일인가(?다소 부정확) 여하튼 그 일정으로 내한했을 때인 2007년 4월11일, 이미 오전에 실사단과 노무현 대통령이 면담을 가졌다. 여기서 실뱅 단장과 탈레스 BIE 사무총장은 노무현의 솔직하고도 인간적인 대담내용에 감명받았다고 했다.
△ 플레이버튼(▶)을 눌러 주십쇼 이 동영상을 보면 남에 대한 배려가 넘친다. 그 노고를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등 유치위원과 관계자들에게로 하나하나 그 공적을 돌리며 실뱅단장 등에 소개하고, 자신은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는 듯 남을 배려한다. 심지어는 한나라당 까지도 추켜세우며 그 공적대상에 포함시켜 한나라당 위상까지도 높여주는 대목이 나온다.이 동영상은 공중파 지상파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은 <국정브리핑의 희망채널 동영상>이다.원본출처: 참여정부 희망채널 출처: http://blog.naver.com/heromyhero/50022530022
윗 동영상의 4월11일 오전 내내 BIE실사단과 면담한 대통령은 그날 저녁땐 예정에도 없던 여수를 깜짝 방문한다.(동영상에도 여수만찬장에서 좋게 보내십쇼라는 식으로 자신과는 마지막이라고 언급하는 내용)
이는 일정에도 없던 것이었다. 노무현은 그전에 해군의 협조를 얻어 충무공 이순신 함에서 환영리셉션이 펼쳐지도록 배려했다.
연합뉴스가 보도한 탈레스 BIE사무총장의 발언은 "오늘 여수를 방문해보니, 왜 그토록 노무현 대통령과 한국 지도자들이 여수엑스포를 지지하는지, 그 이유를 알았다"고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다시 실뱅 실사단장이 충무공 이순신함 함상 만찬에서 한 말이다. "오전에 청와대에서 노 대통령을 이미 접견했는데 다시 대통령이 여수 현지까지 직접 내려와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주셔서 크게 놀라고 감동했다. 서울에서의 환대도 영광이었는데 이런 만찬을 베풀어 준 데 감사한다"며 "한국에 입국한 이후 한국정부와 여수시민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는 정말 감동적이었다."라고….
누가 보더라도 당시 이런 쾌거에 노무현의 역할을 기억하는 이가 거의 없는데 이는 메이저 신문이라는 조중동문과 경제신문들의 보도태도와 연관이 깊다. 엑스포 선정까지의 과정과 절차에 대한 설명이 그동안 거의 기사화 하지 않다가 2007년 11월 드디어 여수로 결정되자 그제서야 조중동과 경제지들은 일제히 두 명의 기업인(현대 정몽구, 동원 김재철 회장)이 지대한 공헌을 한 주역으로만 보도했다.
그 두 사람이 애쓴 걸 부정하는 게 아니라 언론의 보도태도다.
실제로 기여가 가장 컸던 한덕수 총리와 송민순 외교부장관 김성진 해양부장관 등 정부의 노력은 언론 기사나 방송에서 별다른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ITU에서 우리나라의 와이브로를 3세대 이동통신부문 국제표준으로 선정한 것은 또 어떤가?
한국전기통신연구원의 쾌거‥ 무려 5년간 94조원의 이익이 창출되는 엄청난 사건
이 또한 세계언론이 '5년간 94조의 이득 창출'하는 것으로 보도해 왔다. '5년간 94조 원의 경제가치'라는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참여정부 정통부(한국전기통신연구원 와이브로팀)가 해낸 것인데도 삼성이 혹은 KT와 SK가 그 공의 중심으로 등장하여도 노무현은 크게 괘념치 않았다. 참여정부의 ITU에서의 국제표준 채택에 대한 노력과 지원은 진지하고 최선이었지만, 그 방식은 언제나 조용한 내조와 같았다.
한국전기통신연구원의 한국형 지상파DMB인 T-DMB(한국형 지상파DMB)의 국제표준 선정
또 있다. 참여정부의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한 한국형 지상파DMB인 T-DMB.
참여정부 정통부에서 제시한 T-DMB(Terrestrial Digital Multimedia Broadcast, 지상파 DMB)… 그리고 DVB-H, ISDB-T, MediaFLO를 다시 ITU가 모바일TV부문 국제표준으로 채택하는 경사가 연이어 벌어졌다.
DMB가 유럽전기통신연합에서 유럽표준으로 채택
그 이전인 2005년에 이미 우리나라 정통부의 기술인 DMB가 유럽전기통신연합에서 유럽표준으로 채택된 것은 아예 관두자. 당시 수십조 원에 해당한다는 언론기사는 그야말로 가물에 콩 나듯 하였고 그나마 단신이었다.
과학기술분야에서의 혁혁한 성과
과학기술분야에서의 혁혁한 성과는 어떤가? DJ로부터 시작한 BT, IT, 첨단대체에너지 개발, 항공우주강국의 기틀 마련을 성실히 계승 이행해 꽃피운 정부가 참여정부이다.
과학기술분야에선 김대중 대통령의 영도력과 그 혜안은 널리 칭송받아 마땅할 정도다. 과학과 기술에 대한 DJ의 IT·BT를 국가의 비전으로 삼을 만큼 국정의 주요목표였다.
김대중 국민의정부 때 한국우주항공연구원에 559명의 연구원과 약 3천억원 정도의 예산을 사용하였으며, 노무현의 참여정부들어서 더욱 발전 승화시켜 2006년에는 2922억 3100만원의 자체수입금과 257억 6900만원의 정부출연금 합계 3180억원으로 과학기술을 중시한 과학기술의 황금기가 국민의 정부 + 참여정부 시절이었다.
김대중대통령 때 IT국가정책의 일환으로 고흥의 작은 섬 외나로도에 우주과학기지를 건설하여 우리 손으로 만든 과학기술 위성을 쏘아 올리기 시작하여 참여정부 까지 그 시절에 이미 우리별1ㆍ2ㆍ3호와 아리랑1~7호, 또다른 과학기술위성, 무궁화호, 통신해양기상로켓이 쏘아졌다. 한국형 최초 우주로켓인 나로호 개발(2005년)과 최초발사시기도 2006년으로 잡혀있었던 것이다.‥‥
탄소배출 없는 대체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원전의 기술력 발전과 해외수출의 기반을 다진 건 또 누구였던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한국형원전의 개발착수와 그 기반조성은 김대중대통령으로부터 언급되어 참여정부에서 드디어 2005년 초 <한국형원전>이 완성된다. 해외수출 얘기도 2005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세계적인 기술로 첨단 제철기술인 '파이넥스'의 상용화 생산설비의 준공에서도 그렇고, 또 당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우리나라 조선업의 5년 연속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록 하면서도 참여정부가 스스로 공치사하거나 언론이 노비어천가를 불러준 적이 있었나? 그저 단신으로라도 보도해 주면 그만.
저것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구 소련에서 독립한)국가들과의 자원외교,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우리 무기의 수출계약, 아프리카대륙의 그나라 국가사업에서 우리 기업의 선정 등등 외교적 성과는 또 어떤가?
△자신의 공이라고 해도 당연한 것을 두고, 자신의 공적내세우기 보다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공적으로 돌리며 오히려 추켜세운 사회자를 머쓱하게 하기도 한다. 칭찬에 너무도 긍정하지 않을 정도로 수줍음 타는 노무현이다.
김대중 시절 과학기술부가 처음 태동하더니, 참여정부에 와선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은 곧바로 과학기술부를 부총리급으로 격상시키고 두 정부 다 과학자들을 우대했다.
이명박 정부에선 부총리급을 장관으로 격하하는 건 고사하고 인수위에서 곧바로 실행한 일이라곤 아예 과기부 폐지였다. 4대강 삽질하는 머리로는 절대로 생각할 수 없는 경지에 있었던 것이 참여정부였다.
그런데도 이명박정권은 억세게도 운이 좋다. 금융위기도 (98년 인수당시 37억불을) 전임정부들이 만들어 준 2천6백억달러의 튼실한 외환보유고로 넘기더니, 나로호 발사 행운에 어쩌다가 급기야는 원전수주까지 받게 된다.
문제는 이명박의 개씨보랄 놈의 <공치사>이다.
살다 살다 이런 개망나니 자기자랑이 아예 습관화된 인간은 처음 본다.
"왕년에 다 해본거다", "그건 내가 해봐서 잘 안다", "일 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다", "현대건설 직원처지에서 이라크전쟁 때 현지에서 모두 구해냈다", "서울시장 해봤다", "그건 내 전공이다", "마프펀드, 내가 직접 해봐서 잘 안다"‥
근데 하는거 보면 왕초짜에 초심자만도 못하다.
사실, 좀 구체적으로 물어보면(마프펀드의 경우), "마포 해장국이냐, 껄껄껄" 하는 식이다.
진짜 문제는 공치사만 하는게 아니라 과대포장에 거짓말이 범람해도 양심의 가책이 없다는 게 정작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명박은 양심에 철판 깐 개씨보랄 놈이라는 거다.
※ 한나당 썩은 정권아, 참여정부 국정브리핑과 참여정부 청와대 대통령기록관실 홈페이지 열리게 해놔라.
왜 막아 놓은 거냐, 왜, 블로킹 해놓은 것이냐구
http://korea.pa.go.kr/ ← 며칠 전 까지만 해도 아무탈 없이 열렸던 URL이었다.
내가 늘 세종시관련 지난 정부 데이터를 보려고 가는 곳이었다.
용현코비작성일
2010-01-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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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철도파업 나흘째. 새마을·무궁화 40% 운휴
휴일 승객 큰 불편.. 물류수송은 `숨통'(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전국철도노조의 무기한 파업 나흘째인 29일 새마을.무궁화 등 일부 여객열차의 운행률이 평균 60%대까지 떨어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여객 열차가 줄어든 대신 화물열차 운행횟수는 전날보다 배 가량 늘어 꽉 막혔던 물류수송에 숨통이 트였다.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이날 긴급한 화물 수송을 위해 새마을호는 44회(평상시의 59.5%), 무궁화호는 202회(63.3%)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28일에도 새마을 9회와 무궁화 30회를 운행 중지했다.KTX와 수도권 전철, 통근형 열차 등은 이날도 평상시와 같이 정상 투입된다.운행 중단으로 물류 수송에 큰 차질을 빚은 화물열차의 운행횟수는 이날 60회(31.4%)까지 늘어난다.화물열차는 평상시 300회(주말 253회, 휴일 191회)에서 파업 첫날인 26일 15회(5%), 둘째 날인 27일 26회(8.7%), 28일 32회(12.6%) 등으로 계속 늘고 있다.이에 따라 거의 `올스톱'됐던 수도권 물류기지인 경기도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와 부산.울산.경남 등의 수출입 화물, 강원과 충북도내 시멘트와 무연탄 수송 등이 다소 활기를 띨 전망이다.코레일은 "현재 물류 취급기지와 전국 역에 적체돼 있는 화물을 조사한 결과 화물열차를 60회 정도 운행하면 그동안 적체 물량의 상당 부분을 해소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운행횟수를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아직 정상 수준에는 한참 못미쳐 물류 수송차질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코레일은 복귀 노조원 등을 추가로 투입, 화물열차 등의 운행률을 최대한 높여나갈 계획이다.철도노조는 코레일의 단체협약 해지통보 등을 이유로 지난 26일 오전 4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파업에 따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해 열차가 정상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jchu2000@yna.co.kr
이 기사가 떴을 때 리플들이 아주 가관이더군요. 마치 파업한 철도 노동자가 북한 인민군 소속이기라도 하는 마냥, 빨갱이니 뭐니하면서 엄청나게 까고있습니다. 듣기로 프랑스 국민들은 노동자가 파업하면 나중에 자신도 파업하게 될 날이 올지 모르니 양해해준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 한국은?.. 그저 노동자가 파업하면 죄다 빨갱이고, 환경이 너무 안좋아서 파업했음에도 불구하고 잘 먹고 잘 살아서 배때지가 부른 귀족 노동자라 파업하는 것이네 뭐네 하며 사회의 적도로 몰아붙이기 일쑤인 모습.. 노동자면 입도 없고 눈도 없어서 개,소,말 처럼 일해야 된답니까..
전 실은 이 '귀족 노조' 라는 말 조차 굉장히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 왜 언제부터 노동자들을 귀족대접 해줬다고 '귀족'이라고 부르는지요. 그저 평소때는 하잘 것 없는 밑바닥 계층의 공돌이 공순이들이 파업하기 시작하면 귀족이라고 불리며 온갖 쓰레기 같은 말을 다 들어가며 그래도 먹고 살아보겠다고 투쟁하는 그 모습이 우리를 키워온 부모님의 악착같은 모습과 별반 다를바 없음을 느낍니다. 이번 철도 노동자들의 파업은 공기업 노동자라는 이유로 또 매도되고 있더군요. 하지만 착각하지 마십쇼. 지금 철도 노동자들은 말 그대로 노동자라는 것을요. 저들이 과연 '귀족'이라는 이름 붙을 정도로 높은 급여에, 안전한 직장에 다니는 줄 아십니까. 고용주가 나라일 뿐이지 그저 저임금에 3D업종에 비견될만한 위험,더러움,어려움에 시달리는 분들입니다. 적어도 저들이 파업하는 이유를 들어보고 손가락질 해야지, 그저 파업했다고 그거 때문에 물류대란 났다고 (원래도 사람 취급안해 줬지만) 사람취급 받을 종자들이 아니라고 하는 분들은 잘 생각해 보십쇼. 정말로 그러한가 말입니다.
p.s
왜 꼭 저런 분들을 욕하는 것들 보면 2mb,정치인,대기업 회장들 비리 터질 때는 닥치고 있다가 이럴 때만 들고 일어날까요? 또 게시판 분란 조장한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렇게만 보실 것이 아니라 노게인 외 똘마니 두둔하는 분들 대체 왜 그들이 욕먹는지 아시고 두둔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노게인과 최초로 언쟁을 벌인게 쌍용노조에 관해서였습니다. 노게인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 파업했다고 한들 쌍용노조를 무조건 사회악으로 규정했지만 전 그게 아니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까지 정치인 비리, 대기업 회사 회장 사장 비리에 노게인(그 외 똘마니들까지 포함해서) 이 그 어떤 댓글이라도 남기는 것을 본 바 없습니다. 정말 짱공 눈팅하면서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읽는지도 안읽는지도 모릅니다.
남 일이라고 막 말하는 주제에 그런 그들이 형평성 운운하며 입에 담는게 기가막힐 따름이죠.
순강도작성일
2009-11-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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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터] 한국인의 숫자 3과 숫자 4는 무슨 의미?
^^
우연히 보게 된 mp3 플레이어 시계,
이럴수가.
네시 사십사분.
초등학교 때 우연히 시계를 봤을 때 시계바늘이 4시 44분을 가리키고 있다면
우리는 엄청난 공포에 떨곤 했죠.
데쓰노트보다 더 우리를 불안과 공포 속으로 집어넣는 당신의 존재여.
순간 mp3 플레이어를 떨어뜨릴 뻔 했답니다.
저주 받은 mp3 플레이어......
그러던 중 갑자기 궁금해졌죠.
한국인은 3을 좋아하고, 4라는 숫자는 꺼려 피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좋은 일에는 왠만해선 4를 쓰지 않죠.
단순히 발음이 죽을 死자와 같기 때문인가요?
열심히 검색을 하던 중,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의 글이 있어서 퍼와봤습니다.
숫자 4를 꺼리는 한국의 습관은 일재시대의 잔재라는 내용의 글.
함께 읽어봤으면 좋을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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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4가 불길하다고?…일제의 잔재일뿐”
우리나라에서 쏘아 올린 아리랑 2호 위성이 궤도에 안착함으로서 우리도 엄연히 위성선진국의 대열에 들었다는 기사를 보다가 매우 놀라운 내용을 발견했다. 아리랑 위성의 호수를 헤아리는 숫자에 4를 빼고 5로 건너뛴다는 것이었다.그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4가 死로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더구나 kt에서 쏘아 올리는 상업용 위성인 무궁화호도 4호를 건너뛰어 5호로 명명하여 쏘아 올린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국가 보훈처에서 발표한 생활 속의 일제잔재 몰아내기에 발표된 글에 의하면 四가 死로 연결되어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개화기 이후 일제시대 부터라고 밝히고 있다.일본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없어진 것이 역사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는 자신의 잃어버린 문화를 찾는데 있어서 매우 소극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없어진 전통을 살려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현재의 우리 실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4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 것 또한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닐 것이다. 잘못된 인식으로 비롯된 강박관념으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고층빌딩은 4층 대신에 f층을 사용하고 있다.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4를 죽음의 숫자로 본 적이 없었다. 오히려 4를 무척이나 좋아하여 생활 속의 언어에 4가 들어가는 것이 엄청나게 많을 정도다. 우리의 언어문화에서 보면 유난히 3과 4가 들어간 언어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건물의 층표시, 4가 f로 표기되어 있다.흥미있는 것은 3은 주로 신과 관련된 숫자에 쓰고, 4는 주로 인간의 일과 생활에 관련된 것에 썼다는 사실이다. 특히 신에 대한 것으로 3을 쓰는 것은 어느 민족에게나 공통된 문화현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3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세계성을 가진다.그렇다면 우리 민족이 4를 좋아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밝혀낸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4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게 된다면 현재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새로운 문화현상들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사실 4라는 숫자를 좋아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쓴다는 것은 자연의 섭리를 가장 잘 파악하고 순응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방향을 나타내는 동·서·남·북과 계절을 표시하는 봄·여름·가을·겨울 등이 모두 4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방향과 계절이야말로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큰 것임에 틀림없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어디를 가든지 방향을 정해야 목적지에 갈 수 있으며, 사계절의 변화에 적응하지 않고는 생활 자체를 할 수 없다.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4라는 숫자를 매우 좋아해서 그 숫자를 이용한 것들을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냈던 것이다. 생활 속에서 쓰이고 만들어진 4와 관련된 문화현상 또한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그 중 몇 가지만 예로 들어보도록 한다.
엘리베이터 안의 층 표시, 이것 역시 4층이 f로 되어 있다.우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구려 무덤의 벽화네 나타나는 사신도(四神圖)는 동서남북의 방향과 관련이 있는 4라는 숫자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무덤 앞에 세우는 장명등도 사방을 밝힌다는 의미에서 구멍이 네 개로 되어 있다.또한 동북아시아 역사에서 중국의 당나라와 함께 최고의 전*를 누렸던 신라에 있었던 사절유택(四節遊宅)에서도 4를 사용하고 있다. 사절유택이란 신라 사람들이 계절마다 찾아가 놀던 집으로, 동야택(東野宅), 곡량택(谷良宅), 구지택(仇知宅), 가이택(加伊宅)이 그것이다.그리고 조선시대의 왕조 역사를 객관적으로 기록한 왕조실록을 보면 하나만 만든 것이 아니라 네 질을 만들어서 정족산, 태백산, 오대산, 적상산의 네 곳에 보관한 사실에서도 우리 민족이 4를 얼마나 좋아했는지를 알 수 있다.600년 전 수도인 서울을 만들 때도 4라는 숫자가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북악산 ·남산· 인왕산 ·낙산을 서울을 지키는 네 개의 중요한 산으로 보아 내사산(內四山)을 두었던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4를 좋아하는 이런 문화는 한약에까지도 영향을 미쳤는데, 인삼, 백출, 백복령, 감초를 재료로 하여 기(氣)를 보하는 명약인 사군자탕(四君子湯)과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의 네 가지로 혈(血)을 보하는 명약인 사물탕(四物湯) 등에도 쓰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뿐만 아니다. 어디에도 친척이 없는 것을 나타내는 사고무친(四顧無親),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교과서인 사자소학(四字小學), 고사성어인 사자성어(四字成語), 아버지 쪽의 사친족(四親族), 공자께서 말씀하신 사단(四端), 선비가 숭배하는 사군자(四君子)인 매·난·국·죽, 통과의례인 관혼상제(冠婚喪祭)를 말하는 사례(四禮) 등에도 모두 4가 들어간다.이 외에도 생활 속에서 4가 들어가는 예를 부지기수로 찾을 수 있는데, 이것은 중국과 우리나라 등이 자연의 순리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숫자인 4를 매우 좋아했다는 근거가 된다.
4층이 아예 없는 상가 건물의 층 표시그렇다면 왜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4가 死와 관련이 있는 숫자로 잘못 인식된 것일까? 그것은 일본인들의 조선문화 말살정책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나라를 강점한 일본인들은 자신들에게는 없지만, 우리에게는 있는 것이면 무엇이나 없애기 시작했다.예를 들어 서울의 중심을 이루는 십자대로로 엄청나게 넓었던 세종로와 종로를 좁혀서 지금처럼 좁은 길로 만들었고, 손님을 오리까지 배웅하고 그곳에서 이별하는 미풍양속 중의 하나였던 오리정(五里亭)을 모두 부숴버리고 흔적을 남겨놓지 않았다.이와 함께 우리말로 되어 있던 지명들은 전부 일본식 한자로 바꾸어서 표기를 하였는데, 지금 ‘풍납동’이라 불리는 지명은 일제강점기에 생긴 것으로 원래 이름은 ‘바람들이’였던 것을 일본식 한자어로 바꾸어서 그렇게 되었다.숫자 하나가 뭐 그리 대단하랴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4가 死라는 의미로 연결됨으로서 불편한 것이 얼마나 많은가를 살펴본다면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올해는 우리가 해방을 맞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의 국토와 나라는 60년 전에 되찾았으나 잃어버렸던 우리 문화는 아직까지 되찾지 못한 것이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문화를 되찾는 일에 좀 더 힘을 기울여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이 글을 쓴다.
출처 : http://blog.daum.net/son13601/909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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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견해가 있다니 신선합니다.
사실이냐 아니냐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우선 우리의 것을 잘 알고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21세기.
부정적인 미신은 긍정적인 것으로 고쳐나가고 이겨낼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죠.
대한민국 파이팅 입니다~
써나공주작성일
2009-10-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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