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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피셜]오타니 쇼헤이, 2024 NL MVP 수상
오타니가 이번 수상으로 세운 기록 -역대 최초 -프랭크 로빈슨에 이어 -개인 -역대 최초 3번의 만장일치 수상 오타니의 이번 시즌 주요 기록 및 수상 -NL 홈런,타점,득점,출루율,장타율,OPS,총루타 1위 -NL 올스타 지명타자 선정 , NL 지명타자 실버슬러거 수상, ALL-MLB Frist team 지명타자 선정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44/0001002476 2024년 NL MVP 오타니 쇼헤이 투표단 전원이 1위표를 오타니에게 줘서 만장일치 MVP 수상 이미 2021년, 2023년에 AL에서도 만장일치 MVP 1번씩, 2번 받았는데 NL까지 제패한 것 이로 인해 오타니가 세운 기록은 다음과 같음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만장일치 MVP 3회 (만장일치 2회도 오타니가 최초)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지명타자 MVP메이저리그 역사상 2번째 양대리그 MVP (21세기 최초)메이저리그 역사상 12번째 3번째 MVP메이저리그의 3회 이상 MVP<올해 성적> 타율 .310(ML 5위) 출루율 .390(ML 5위, NL 1위) 장타율 .646(ML 2위, NL 1위) OPS 1.036(ML 2위, NL 1위) wRC+ 181(ML 2위, NL 1위) 197안타(ML 4위) 54홈런(ML 2위, NL 1위) 130타점(ML 2위, NL 1위) 134득점(ML 1위) 59도루(ML 2위) 81볼넷(ML 4위) fWAR 9.1(ML 3위, NL 1위) bWAR 9.2(ML 3위, NL 1위)
랩터날개작성일
2024-11-2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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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치로는 왜 명예의전당 100% 확률일까…단 1명만 해낸 불멸의 대기록 도전할 유일한 후보
▲ 메이저리그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가 2025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에 포함됐다. 이번에는 이치로를 비롯해 CC 사바시아, 더스틴 페드로이아, 펠릭스 에르난데스, 카를로스 곤잘레스, 커티스 그랜더슨, 애덤 존스, 이안 킨슬러, 러셀 마틴, 브라이언 맥캔, 헨리 라미레즈, 페르난도 로드니, 트로이 툴로위츠키, 벤 조브리스트 등 14명의 신규 후보가 등장했다. ▲ 현역 시절 안타 기계로 유명했던 스즈키 이치로가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이던 2004년 257안타로 역대 메이저리그 단일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하고 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장면이다. 당시 이치로는 1920년 조지 시슬러의 256안타를 넘어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으며 2004시즌에만 262안타를 남겼다. ▲ 메이저리그 역사에 3000안타를 친 선수는 33명 뿐이다. 스즈키 이치로가 남긴 3089안타는 역대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안타 25위에 랭크돼 있다. 아울러 미일 통산 4367안타라는 불멸의 대기록도 작성했다. ▲ 메이저리그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는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자마자 아메리칸리그 타격왕(타율 .350)과 최다안타(242안타) 1위, 도루(56개) 1위를 차지하며 MVP와 신인왕을 모두 수상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사진은 2001년 시애틀의 홈 구장인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나선 이치로의 모습. ▲ 일본이 낳은 천재타자 스즈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에서만 통산 2653경기 타율 .311 3089안타 117홈런 780타점 509도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겼다. 일본프로야구 시절에는 7년 연속 타격왕을 차지하는 등 통산 951경기 타율 .353 1278안타 118홈런 628타점 199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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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진해성·홍지윤·스키즈·케플러·82메이저·유니스, 21회차 ‘K탑스타’ 1위
[MBN스타 박소진 기자] 가수 진해성, 홍지윤, 그룹 스트레이키즈, 케플러, 82메이저, 유니스가 ‘K탑스타’ 1위에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21회차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트롯중장비’ 진해성, 굳건한 인기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된다. 진해성은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트롯중장비’로 불리는 진해성은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우승,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오늘(18일) 새 앨범 ‘사랑새’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노래하는’ 트롯바비 홍지윤, ‘최고의 트로트’(여) 1위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을 놓고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는 가운데 홍지윤이 지난 중에 이어 김의영을 꺾고 ‘K탑스타’ 1위에 오르며 ‘원조 투표퀸’의 위엄을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트롯바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홍지윤은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를 발매한 홍지윤은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트레이키즈, 글로벌 인기도 ‘자이언트’ 지난 13일 일본 두 번째 정규 앨범 ‘GIANT’(자이언트)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스트레이키즈가 21회차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 올랐다. 기세를 몰아 내달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자정) 새로운 형식의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을 발표한다. SKZHOP HIPTAPE는 그룹명의 약자 ‘SKZ’에 힙합(HIP-HOP)을 합성해 지은 명칭으로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신규 장르처럼 스트레이 키즈만의 새로운 장르(new genre)의 곡들을 수록한 앨범이다. 케플러, 재단장 후 잘 나가네...최고의 아이돌(여) 등극 케플러가 7인조로 재단장 후 ‘K탑스타’ 21회차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돼 9인조 걸그룹으로 케플러는 ‘와다다’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기존 멤버였던 마시로와 강예서를 제외하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그룹 중 최초로 계약 연장에 성공한 케플러는 올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일본 콘서트를 끝으로 7인조 걸그룹으로 재단장했다. 7인조가 된 후 처음으로 발표한 케플러의 미니 6집 앨범 ‘TIPI-TAP’의 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에 하이퍼 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개성 강한 음색들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 동서남북 종이접기 댄스도 함께 각광받고 있으며, 기존 앨범과 비교해 음악 스타일부터 비주얼 변신까지 모든 부분에서 달라진 매력과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82메이저,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인기 행진 82메이저는 지난주에 이어 21회차 ‘K팝스타’ 최고의 루키 자리에 오르면서 계속 이어지는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지난달 미니 2집 ‘X-82’의 타이틀곡 ‘혀끝’으로 활동을 펼쳤던 82메이저는 다양한 음악 색깔이 교차(X) 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점령(X) 하겠다는 포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82메이저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 자)에서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37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 24위, ‘월드 세일즈(World Sales)’ 15위를 기록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7/000185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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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진해성·홍지윤·오메가엑스·비비지·82메이저·유니스, 20회차 ‘K탑스타’ 1위
[MBN스타 박소진 기자] 가수 진해성, 홍지윤, 그룹 오메가엑스, 비비지, 82메이저, 유니스가 ‘K탑스타’ 1위에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회차 인기 투표를 진행했다. ‘사랑새’로 돌아온 진해성, 굳건한 인기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표수 달성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된다. 진해성은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1위를 자리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정통트롯 끝판왕’으로 불리는 진해성이 색다르게 돌아온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우승,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3위인 미(美)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는 진해성이 새 앨범 ‘사랑새’를 발매하며 팬들고 만난다. ‘트롯바비’ 홍지윤, 정상 탈환 성공! 홍지윤은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김의영과 치열한 경합 끝에 정상을 탈환하면서 ‘K탑스타’ 원조 1위의 위엄을 드러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트로바비’라는 애칭을 자랑하는 홍지윤은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에 오른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를 발매한 홍지윤은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느 하늘에 어느 바다에’는 홍지윤이 지난 2012년 발매된 가수 헤라의 ‘나예요’를 재해석한 곡이다. 홍지윤은 원곡을 작사·작곡한 윤명선 작곡가와 자신의 싱글 ‘사랑의 여왕’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 컴백 앞둔 오메가엑스,‘ 최고의 아이돌’ 등극 오메가엑스는 지난 회차에 이어 20회차에서까지 1위를 차지하며 일본 컴백을 앞두고 기분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메가엑스의 일본 미니 2집 ‘To.’는 멤버들이 전곡에 참여하면서 음악적 성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11월 13일 일본 미니 2집을 발매하고 포엑(팬덤 명)을 만난다. 오메가엑스의 선공개 곡과 미니 2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비지, 팬들 향한 사랑스러운 유혹...최고의 아이돌(여) 1위 비비지는 신곡 발매와 함께 또 한 번 최고의 아이돌(여) 자리를 치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VIVIZ(비비지)는 지난 7일 미니 5집 ‘VOYAGE(보야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Shhh!(쉿!)’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Shhh!’은 자신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상대에 대한 자신감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뮤직비디오 역시 VIVIZ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비지는 8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대주’ 82메이저, ‘혀끝’으로 최고의 신인(남) 등극 2주 연속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아이돌’(남) 1위 자리를 지킨 82메이저는 지난달 미니 2집 ‘X-82’를 발매한 82메이저는 타이틀곡 ‘혀끝’으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X-82’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82메이저의 ‘X-file(엑스파일)’같은 새로운 음악과 모습이 담긴 앨범이다. 다양한 음악 색깔이 교차(X) 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신들의 음악으로 점령(X)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82메이저의 각오는 통했다. 82메이저의 미니 2집 ‘X-82(엑스-82)’는 빌보드 앨범 세일즈(Albums Sales)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37위,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에서 24위, ‘월드 세일즈(World Sales)’ 15위에 오르며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젠지공주’ 유니스, 모두가 아는 사랑스러움 ’젠지공주‘ 유니스가 ‘K탑스타’의 ‘최고의 신인(여)’ 부문에 오르며 올해 최고의 신인 걸그룹의 면모를 자랑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유니스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으로 구성된 8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57/00018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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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 동료 그리고 피해자’를 상대한 그린, “풀의 플레이는 많이 좋아졌다”
풀의 플레이에 대해 말한 그린이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5-112로 승리했다. 에이스 스테판 커리(188cm, G)가 복귀한 골든스테이트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도 건강하게 코트를 밟으며 완전체를 예고했다. 상대는 동부 하위권으로 예상되는 워싱턴이었다. 전쳑 차는 확실했다. 또, 분위기마저 골든스테이트가 더 좋았다. 그러나 다소 고전했다.가장 큰 이유는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한 것이었다. 5명의 선수들에게 두 자릿수 득점을 내줬다. 특히 상대의 에이스이자 전 동료인 조던 풀(188cm, G)에게는 24점을 내줬다. 그렇기에 골든스테이트는 추격을 허용했다.하지만 최종 승자는 골든스테이트였다. 골든스테이트 역시 화력전에서 밀리지 않았다. 시즌 평균 8.9점을 기록 중인 드레이먼드 그린(196cm, F)이 3점슛 3개 포함 18점을 기록한 것이 유효했다. 특히 경기 종료 4분 11초 전 그린의 3점슛은 상대 흐름을 완벽하게 끊었다. 거기에 상대의 파울 작전까지 완벽하게 이겨낸 골든스테이트다.승패와 관련 없이 두 팀의 맞대결은 많은 관심을 모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풀의 존재 때문이다. 풀은 골든스테이트에서 데뷔하여 팀의 우승에도 일조했다. 그렇게 골든스테이트의 미래로 낙점받았다. 하지만 우승 직후 비시즌 때 그린과 다툼이 있었고, 결국에는 팀을 떠나게 됐다.워싱턴으로 향한 첫 시즌 때는 부지한 풀이다. 에이스 역할을 소화하기엔 부족했다. 평균 17.4점, 야투 성공률 41%, 3점슛 성공률 32%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확실하게 다르다. 평균 22.2점, 야투 성공률 46%, 3점슛 성공률 51%, 자유투 성공률 94%를 기록 중이다. 이제는 팀에 확실한 에이스가 된 풀이다.이런 활약에 전 동료이자, 비시즌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었던 그린이 입을 열었다. 그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풀의 플레이를 봤다. 정말로 많이 좋아졌다. 그의 재능은 확실하다. 이제는 팀의 에이스가 된 것 같다”라는 말을 남겼다.그 후 “이적 직후에는 부담감이 있었을 것이다. 이런 부담감 때문에 본인의 모습을 못 보여준 것 같다. 하지만 두 번째 시즌은 더 편해 보인다.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풀의 시즌 초반 활약은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효율적인 공격을 선보이고 있다. 과연 풀이 이런 활약을 유지하여 생애 첫 올스타 선정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1-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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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나오기만 나와라!' 다저스에 '복수의 칼' 가는 샌디에이고, 게릿 콜 영입하나?...토미존 수술 머스그로브 대체 에이스 필요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를 떠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그를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온 SI는 4일(이하 한국시간) 콜이 옵트아웃을 선언한 사실에 주목하고, 그가 FA 시장에 나오면 샌디에이고가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콜은 2019년 12월 양키스와 9년 3억2천400만달러에 계약했다. 당시 콜은 계약기간 5년이 지난 뒤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었는데, 이를 행사한 것이다. 기존의 계약 기간보다 1년 더 연장하는 조건이다. 그렇게 되면 양키스는 3천600만 달러를 콜에 더 줘야 한다.다만, 양키스가 이를 받아들이면 콜의 옵트아웃은 무효가 되고, 콜은 2029년까지 양키스 선수로 뛰게 된다.양키스는 기존 계약을 연장할지 여부를 5일 오전 6시까지 결정해야 한다.만약 양키스가 이를 거부하면 콜은 FA 시장에 나오게 된다.이에 매체는 두 가지 이유로 샌디에이고가 콜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첫째로, 에이스 조 머스그로브가 토미존 수술로 2025년을 날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의 공백을 콜이 메울 수 있다는 것이다.둘째, 샌디에이고와 콜은 모두 다저스에게 복수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게 디비전시리즈에서 2승 1패로 앞서다 역전당했다. 다저스는 기사회생해 월드시리즈까지 진출, 양키스를 꺾고 우승했다.콜은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1, 5차전에 등판했으나 모두 패전 투수가 됐다.콜은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NLV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지난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으나 올해엔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 8승 5패, 평균자책점 3.41에 그쳤다.
재서엉작성일
2024-11-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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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작년 연봉 50억 벌었는데…700억 인생 대역전, FA 시장 안 나와도 배부르다
FA 시장에 나가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 올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돌풍을 이끌었던 우완투수 마이클 와카(33)가 내년에도 캔자스시티 마운드를 지킨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4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구단이 와카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캔자스시티와 와카가 합의한 연장 계약의 내용은 3년 5100만 달러. 한화로 약 704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로써 와카는 2025~2026년 연봉 1800만 달러를 받으며 2027년에는 연봉 1400만 달러와 성적에 따른 보너스를 받는다. 보너스는 최대 400만 달러. 여기에 2028년 14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도 포함돼 있다.와카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만 12년을 뛴 베테랑 우완투수다. 2013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와카는 2015년 30경기 181⅓이닝 17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올스타에도 선정, 꽃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후 오른쪽 어깨, 왼쪽 옆구리, 왼쪽 무릎, 오른쪽 햄스트링 등 숱한 부상으로 인해 들쭉날쭉한 피칭을 선보였고 2020년 뉴욕 메츠, 2021년 탬파베이 레이스, 2022년 보스턴 레드삭스,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여러 구단을 옮겨 다니는 '저니맨' 신세를 면치 못했다.그래도 2022년 보스턴에서 23경기 127⅓이닝 11승 2패 평균자책점 3.32로 부활에 성공한 와카는 지난 해 샌디에이고에서 연봉 400만 달러, 한화로 약 54억원을 받고 뛰면서도 24경기 134⅓이닝 14승 4패 평균자책점 3.22로 활약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캔자스시티와 2년 3200만 달러에 계약한 와카는 올해도 29경기 166⅔이닝 13승 8패 평균자책점 3.35로 활약, 캔자스시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당초 와카는 FA 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었다. 캔자스시티와 맺은 계약 내용에는 2025년 1600만 달러 규모의 선수 옵션이 포함된 상태였다. 캔자스시티는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전에 발 빠르게 움직였고 와카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력 유출을 막는데 성공했다.와카는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비롯해 포심 패스트볼, 싱커, 커터,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선수로 지난 9월 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개인 통산 100승 고지를 점령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278경기 1454⅔이닝 101승 62패 평균자책점 3.89.올해 캔자스시티의 돌풍을 이끌기는 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그리 눈에 띄는 피칭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뉴욕 양키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4이닝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남긴 와카는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도 4⅔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결국 캔자스시티는 1승 3패로 무릎을 꿇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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