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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과거의 좌파들이 지금은 종북들을 잡는다 !
http://nongak.net/board/index.html?id=nca123&no=5823
여기 논장에서 4 년간 글 올리는 안동 촌노란 닉을 쓰는 김성복이는 한 때는 안동에서 발갱이 소릴 들어 가면서, 노무현을 지지했던 사람이다. 그리고, 그가 대통령이 되는 것에 몇 표를 보태 준 사람이다. 안동 촌노가 노무현이를 동경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아는가? 그의 성격은 숨김이 없는 사람이고,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 하는
거짓이 없는 사람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가 나와 같은 농촌의 빈농 출신이고, 지방 상고를 나와서 자기 스스로 열심히 공부해서, 그 어려운 사법고시까지 패스하고, 판사 임용까지 받은 입지적인 인물이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무료로 변호를 자청해서 맡아 준 사람이고, 우리와 같은 서민의 냄새가 물씬 나는 사람으로 생각했기에,
귀족 출신이고 자기 부친이 왜정 당시에, 독립투사들을 억압하고 탄압한 판사직에 있었던 이회창 신 한국당의 후보와는 너무나 상반된 출신이기에, 나는 한때 노무현을 지지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김영삼이와 김대중이가 합작 공모해서 터트린 IMF로 인해서, 나는 그당시 안동 시청 하수 처리장 미관 말직의 기능직 공무원으로서
열심히 일 한 댓가가, 김대중이가 집권하면서, IMF를 극복 하고져 구조 조정 한다면서, 그 당시 공무원 3 만명을 모가지 자를적에, 나는 김대중 정권에게 공무원 모가지 잘린 사람이다. 그래도 나는 국가의 명령에 복종하면서, 우리 직원들 26 명을 데리고서 개인 회사로 이적을 했다. 그래도 나는 김대중 정권을 원망 한번 하지 않었다.
그런데, 김대중 정권 3 년차에 IMF 구조 조정 극복 했다면서, 공무원 4 만명을 추가로 김대중 정권은 또 다시 특채를 했다. 지금 정부 각 기관의 요직을 차지 하고 있는 자들이 바로, 그 당시 김대중의 수족들로 체워진 공무원에 특채된 자들이다. 이것이 바로 김대중식 정치 혁명이다. 김영삼이는 삼당 합당[박태준 김종필 김영삼]을 해서,
어거지로 얍삽하게 정권을 찬탈한 자이다. 그리고 그가 집권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과거사 진실위란 이름도 거창한 위원회를, 과거 발갱이 자손들로 조직을 해서 박정희의 과거사 부정과 비리를 케기 시작한 것이고, 광주 5,18 내란을 대통령 령으로서 소급 입법해서, 광주 민주항쟁으로 만들어준 것이고, 과거 육이오 사변 당시에
발갱이로 부역을 한 남노당 출신들의 과거사를 모두 삭제시키는 연좌제 폐지 법안을 대통령 령으로 입법 조치한 것이다. 그리고, 국회 해산권을 대통령 령으로 아예 없에 버린 것이다. 그래서 지금 검 판사들이나, 국무총리나 각 부처 장 차관을 지낸 자들이나, 대통령을 지낸 노무현이도, 그 연좌제 법을 적용 받지 않었기에 대통령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종북좌파들은, 그 연좌제법을 저들은 유독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게 묻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 아닌가 말이다. 지금 우리나라 현직에 있는 국회의원들중에도, 과거 발갱이 한넘들이 수두룩하지만, 아직도 전향하지 않는 넘들도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자들은 안동촌노를 보고서는,
노무현 발갱이 선거 운동하고, 민노당과 참여연대에 있던 발갱이가 어째서, 지금은 보수행세를 하느냐고 하는 자들도 더러 있다. 허지만 나는 이미 노무현이가 살어 있을적에, 그의 신분과 가계를 확실히 알고서는, 그의 지지를 철회하고 그를 징치[懲治]한 사람이다. 그리고, 민노당과 참여연대가 종북 발갱이 본산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나는 가감히 그들의 집단에서 탈퇴를 한 것이고, 지금은 그들의 거짓된 술수를 우리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저들에게 수 없는 죽엄의 사선을 견디어 온 사람이고, 지금은 病身이 된 사람이다. 그런 내가 무엇이 두려울 것인가? 지금 한번 보라! 보수 진영의 중심에서 열심히
저들의 죄상을, 죽엄도 두려워 않고 논리적으로 저들의 거짓된 흉계를 사실적으로 밝혀주는 미래 연대의 황장수 소장님이나, 과거 진보 논객의 변희재씨나 안동 촌노나, 우리들은 그 누구보다도, 저들의 내부를 잘 알고 있었고 그들과 같이 생활 했기에, 저들의 간계를 이런 논장에서 밝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소위 지금 새누린지?
새눈깔당인지? 하는 국해의원넘들은 거의 90% 가, 이명박과 김영삼 이재오의 졸개들이다. 그런 넘들이 과연 박정희의 업적을 옳게 여길 것이며? 박근혜 정권이 잘 되길 바랄 것인가 말이다. 여기 논장에서 허구 한날 박근혜가 어떻고 하면서? 추임세 넣고 있는 골빠진 박파들은 잘 들으시라! 여기 글 몇 줄 미사려구를 올린다고,
종북 넘들이 눈이나 꿈적 할 것 같은가 말이다. 찬성 수 몇개 더 받고 조회수 많다고,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 하는 당신들이 우스꽝 스럽다는 것이다. 저들 종북들은 모든 것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모든 단체의 핵심들은 점 조직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정보당국도 사실 저들 조직의 형태와
실상을 다 모르고 있다는 것이고, 우리 정보 기관쪽에도 저들과 연계가 된 자들이 수두룩 하다는 것이다. 어짜피 박근혜 정권이 성공 할려면, 내부의 적부터 섬멸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나 사법부도 이미 저들에게 점령된지가 오래이다. 행정부 관료내에도 저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 하는 넘들이 많다고 바야 한다.
노태우 정권 말기부터, 저들 종북들은 기지개를 켜고서 활동을 시작한 것이고, 이미 25 년의 세월 동안 저들은 각개 전투 형식으로, 정 재 관 언 종 [政財官言宗] 에 깊숙히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 국민들이 저들 종북들을 찾아내어서 박멸을 해야 할 때이다 ! [경도 역술원 역학 심리 상담사]
-- 안동 촌노 --
진중권이 말하는 민노당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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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정희 - 정신적 가치 VS 물질적 가치
결국 어디에 더 큰 가치를 두느냐의 논쟁이라고 봅니다. 박정희가 정신적가치를 훼손시키고 황폐화 시킨건 부인할수없는 사실입니다.또한, 박정희가 물질적가치의 풍요의 기반을 닦는데 공을 세웠다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정신적이냐 물질적이냐의 어떤것에 더 큰 가치를 두냐에따라 박정희에대한 평판이 갈린다고 봅니다. 일단 먹고살아야 민주주의가 있지않냐는 입장과어떤경우도 독재와 인권유린은 인정될수없다는 입장이죠. 경제성장만 되면,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인권을 유린해도 되냐? 의 문제까지 봉착하게됩니다.당연히 안되는 얘기라고 봅니다. 현재 독재가 이뤄져서 경제성장률 15%를 달성한다고하면 묵인되느냐? 결코 묵인해선안되고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화된가운데 박정희의 독재를 미화하거나, 박정희를 옹호하는 등의 글은 없습니다.박정희가 독재를 하고, 인권을 유린한 행위를 부정하거나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없습니다.다만, 박정희가 경제의 고속성장에 공이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분명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한국의 고속성장의 밑바탕에는 고속도로사업과 포항제철사업이 있습니다. 이 두 사업에대한 박정희의 공은 인정한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그것이 얻어걸린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시대에 박정희말고 다른인물이 이 두사업을 해냈으리라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김대중,김영산 전 대통령이 논두렁위에 드러누워있는 사진도 인터넷에서 찾아볼수있듯이( 두 대통령을 비하할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두 전 대통령모두 옳다고생각하는데로 행동하셨을거라고 봅니다.)당시엔 여,야 할것없이 경제전문가들도 다들 포항에 제철소짓는것은 무모한짓이라고 반대를 했으니깐요. 박정희가 중화학공업 육성을 기치로 값싼철강을 공급하기위한 포항제철건설은 포항제철의 초기회장인 박태준의 일대기에서도 잘 확인할수있다고 봅니다. 포철회장 박태준은 공사확정되고, 진행되면서도 많은 정치인들의 압력을 받은것으로 나옵니다.그걸 종이마패까지 써줘가며 커버해서 완공시킨게 박정희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공이 있다고 여기는겁니다. 분명 포항제철에서 값싼 철강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지 못햇다면, 대한민국의 자동차, 건설, 조선등의 중화학공업육성은 한낱 꿈이 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박정희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리더십(?)으로 경제성장에 일조한 부분은 분명있습니다. 그와 별개로 독재와 인권유린문제는 지탄받아 마땅한것이라고 보고, 다신 그런 독재가 이뤄져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논쟁이 되는데는 박정희가 경제성장에 공이 있는걸 인정하지 않는데 있다고 봅니다.오히려 박정희가 없었으면 지금보다 더 경제가 성장했을수도 있다는 말도 됩니다.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박정희가 없이 다른누군가가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균형있게 잘 이뤘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그것은 가정입니다. 이미 이뤄진 역사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는것과,이뤄지지않았던 역사를 가정해서 생각해보는것은 별개의 문제로 다뤄져야합니다. 역사적 가정으로 생각하면, 긍정과 부정 둘다 생각해야 합니다.박정희 보다 월등히 우수한 지도자가 대한민국을 더 올바르게 이끌었을수도있고,박정희보다 더 악랄하고 잘못된 지도자가 나타나서 지금보다 더 피폐된 삶에서 살고있었을수도 있습니다. 역사적 가정을 하면서 박정희외 다른인물은 무조건 박정희보다 나았을거라는것또한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박정희는 분명 독재자고 인권을유린하고 반민주주의적 권력을 잡았습니다. 또한, 얻어걸렸든 계획적으로 시행했든 박정희의 정책과 사업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고속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박정희에대해 딱 이정도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경제성장을 박정희의 면죄부라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박정희의 경제성과를 인정한다고해서 그게 결코 면죄부가 될수는 없는겁니다. 그러니 성과는 성과대로 인정을 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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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주 시민군 통역 -박정희 찬양 !
어, 인요한 선생님 "박정희는 위대한 사람이다"라고요?~ 혹시 ㅇㅂ 하세요?
[ 인요한(John Alderman Linton)│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
제목 :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
제가 키가 좀 큽니다.
키 큰 사람이 속이 없다고 하는데 한국 속담 틀린 것을 아직 발견 못했습니다.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 어르신들 모시고 강의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사실 벌벌 떨립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우리를 잘살게 만든 기반을 닦아주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고 또 ‘잘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오늘 강의 시작하기 전에, 여기 저희 집안을 잘 알고, 저를 도와주신 분을 소개합니다.
삼대가 선교를 했고,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우리 조상들은 한국을 많이 도왔지만 저는 거꾸로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이에요.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이 여기 앉아 계십니다.
유준 박사님이십니다.
<가족사 그리고 한국과의 인연>
제가 공부도 잘 못한 사람인데 의과대학에 추천을 해주셔서 제가 연세대학교에 들어가게 된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더욱 더 친밀감이 가고 그렇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우리 집안에 대해서 배경설명을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안은 남부입니다.
남북전쟁이 미국에 일어나면서 리 장군(Robert E. Lee`1807~1870)이 백악관에 불려갔어요.
링컨이 리 장군에게 북쪽 군인 총사령관을 맡아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리 장군이 큰 고심을 했어요.
‘버지니아가 고향인데 버지니아가 어디로 붙을 지 모르겠다, 연합에 나갈 지 남을 지.’
그래서 대통령께 “제가 제 고향하고 싸울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5일 만에 버지니아가 남부로 붙기로 결의하자 남부로 말을 타고 들어가, 북부 총사령관 오퍼를 받은 지 일주일 만에 남부총사령관으로 임명된 사람입니다.
이게 역사의 비극이면서도 남북전쟁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요.
사실 링컨도 훌륭한 사람이었지만 미국이 강해진 것은 리 장군 때문이에요.
왜냐?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전쟁에서 질 때는 깨끗이 지자!
게릴라전하지 말고 북부가 이겼으니 전쟁을 그만하자.’
멋있게 남쪽을 다 설득을 해서 조용하게 전쟁을 끝내도록 한 분이 리 장군입니다.
미국이 그때 잃은 병력이 65만 명입니다.
합병증 환자까지 합하면 한 100만 명을 잃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미시시피를 재건하면서 전쟁 끝나고 첫 예산 중 5분의 1이 의족이었습니다.
주 예산의 5분의 1, 그만큼 피해가 컸는데 거기에서 미국이 미국식을 알았어요.
우리가 엄청난 전쟁을 치르면서 거의 65만 명 이상이 죽었는데 여태까지 치른 전쟁사망자를 다 합쳐도 그때 사망자 숫자가 안 됩니다.
그렇게 남북전쟁 때 미국사람이 많이 죽게 되었지요.
어쨌든 그 역사가 끝나고 한국하고 인연을 갖습니다.
시작의 단추는 사실 조금 잘못 끼웠어요.
솔직한 역사적인 얘기를 하자면….
무슨 얘기냐면 일본하고 을사조약을 해가지고 미국이 스페니쉬와 전쟁(Spanish-American War)으로 필리핀을 갖게 되고 한국을 일본에 맡기는 을사조약이 있었지요.
어쨌든 조금 아름답지 않게 출발을 했는데 미국과 한국의 두 국가가 그렇게 출발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알렌과 언더우드는 북 장로교 출신으로서 한국 땅에 오셔서 세브란스 의전과 연희전문을 세웠고, 저희 조상은 1895년에 유진 벨(Eugen Bell)이라는 분이 한국에 도착해서 2년간 언어를 배우고 1897년에 북장로교인들이(전쟁으로 남장로교는 남쪽, 북장로교는 북쪽으로 나누어진 겁니다. 미국 이야기입니다.) “이제 남쪽에 가서 선교를 열심히 해라.”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전라도가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동학후세들도 있고 그 골치 아픈 동학사건이 일어난 곳에 가서 선교를 잘해 봐라.” 그래서 저희 진외조부님께서(할머니의 아버지가 됩니다.)
1897년에 나주에 내려가서 선교를 시작했는데 사실 나주에서 쫓겨났습니다.
그 당시 향교가 강해서….
처음 목포에 가셔서 학교를 2개 세웠어요.
‘영흥’하고 ‘정명’을 세우고 그 다음 1900년도 초에 광주에 올라와서 ‘숭일’과 ‘수피아’ 학교를 세우고 저희 집안의 마지막 큰 업적은 저희 할아버지가 대전에 있는 ‘한남대학’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렇게 대전서부터 전라도 지역선교를 맡게 되고 저희 할머니가 1899년 목포 태생입니다.
아버지가 1926년 군산에서 태어났고 저는 1959년, 태어날 때 예수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전주에서 태어났지만 전주가 고향은 아니고 순천에 계시던 어머님이 병원에 와서 잠깐 신세만 지고 54년도에 순천에 파송 받았던 우리 부모님하고 같이 저는 순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의 어린 시절과 박대통령>
그런데 여러분, 지난 50년 동안의 변화로 온 인류가 변했는데, 한국의 변화는 세계변화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한국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고 가장 많이 변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여기 나오면서 정확하게 옛날 기억을 더듬어봤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을, 60년대 초에 어떻게 살았는가 한국에서….
그걸 여러분들하고 오늘 좀 나누고 좋은 점, 아쉬운 점, 특히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얼마나 가난했냐면 저희 집 주변이 다 초가집이었습니다.
제 기억에 남는 것은 우리 선교부(우리집은 기와집이었지만) 그 주변집들은 다 초가집인데 점심 때 가서 그 마루에(전라도는 좀 따뜻하니까 양지 바른쪽으로 마루가 다 있습니다.) 앉아서 김치하고 고구마를 먹었어요.
근데 제가 철이 없어서 김치하고 고구마가 맛있어서 먹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밥을 못 한 거예요. 점심끼니를 김치하고 고구마만 먹는데 좀 재미도 있었어요.
항상 마루 밑에 강아지가 있고, 고구마껍질을 던지면 제 기억에 강아지가 뛰어 나와서 껍질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받아먹었어요.
근데 아주 너무 너무 형편없었어요.
제가 말 구루마 타고 다닌 것이 기억나요.
말 구루마로 모래, 자갈 같은 건축자재를 옮겼죠. 달구지도 타고 밭농사, 논농사 다 소가 했고 그래서 지금 오는 외국인한테 그 어린 시절을 설명하려면 앞이 콱 막히고 나중에 무슨 얘기를 하냐면 “민속촌에 가시면 그런 거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볼 수 없습니다.”합니다.
그리고 또 저 개인적으로, 우리 아버지가 62년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 만 불을 받았습니다.
우리 집안 전 재산이 1만 불이었습니다.
그때 한국이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웠는데 어렸을 때 아버지가 늘 뭐라고 말씀들을 하셨는가 하니 한 2년 동안 혼란을 겪고 나서 박정희 대통령이 5·16혁명을 일으킬 때 “그건 나쁜 혁명이 아니다.사람들이 안도감을 느낀다. 아이고! 다행이다.
이제 법과 질서를 누군가 잡았기 때문에 이제 됐다.”
그래서 저희 마을뿐만 아니라 저희 아버지가 가진 돈, 그 당시에 1만 불을 증권 쪽에 아주 전문가한테 그 돈을 맡겨서….
결론적으로만 말씀드리면 우리 가족 6명 아이들이(우리 어머님은 12명을 목표로 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6명밖에 못 낳았습니다.) 다 교육을 받았고, 저희 아버님이 84년도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후에 어머님이 마지막으로 그 돈(약 2억이 남았어요.)을 찾아가지고 미국에 집을 지어 가지고 지금까지 편안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그 결론부터 말씀드리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5·16혁명과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 때문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다음에는 이 세상에서 대한민국을 잘살게 한 박정희 대통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철이 들고 난 후에야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전라도에서 그 당시에는 김대중 선생을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박정희 대통령의 빛이 많이 가려졌지만 이제 제가 철이 들어서 그리고 이북을 왕래하면서 그런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이북전문가로서 노 전 대통령 독대, “우리가 잘해주어도 북은 변하지 않아…”>
여러분 제 사상도 상당히 보수로 많이 변했습니다.
좀 난센스 같지만 최근에 노대통령이 돌아가셨는데 제가 노대통령 취임 5일 만에 이북전문가로 비밀리에 만났습니다.
이제는 좀 얘기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확인시켜드리는 일입니다.
노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 밤을 새웠어요.
‘무슨 말을 해야 이북에 대해서 이해를 하실까?’ 엄청 고민을 하고 갔습니다.
아침시간에 들어가서 만났는데 제 시간이 돌아와서 제가 뭐라고 말을 했느냐면 ‘긴 얘기를 해 봐야 들을 것 같지 않고 너무 많은 사람들과 만나니까 굉장히 짧게 이야기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노대통령께 말씀드렸습니다.
집에 지체장애아를 키우는 분들께 제가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이북의 상황은 집안에 정신박약아를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북한사람들이 정신박약아라는 것은 아니고…. 북한사람들에게 제재를 가하자니 가족이고, 때리자니 가족이고, 놔두자니 집안을 엎어버립니다. 상황이 골치 아픕니다. 그러니까 정책을 펴실 때는 5년 정책을 펴시지 말고 10년, 20년 갈 수 있는 아주 단단한 정책을 펴셔야 합니다. 가슴이 뜨거운 정책을 펴시면 안 됩니다. 냉정한 이성으로 정책을 펴십시오.” 이렇게 제가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제 얘기를 딱 10분 듣고 질문을 하나 하는 거예요.
“우리가 잘하면 그이들도 우리에게 잘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잘하면 핵도 포기하고···”
그래서 “그때 53년도에 미군이 38선에서 그만둔 것은, 미국 사람들이 카우보이 정신을 가지고 있는데 그만두게 된 까닭은 러시아가 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하고 핵전쟁이 붙을 까봐…. 중공군도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다시 밀고 올라갈 계획이었는데 거기서 주춤한 것은 미국 사람들이 러시아의 핵 앞에서 약간 주춤했습니다.
이북사람들이 그것을 다 봤는데 핵을 포기해요.
그 사람들 핵 포기 안 합니다. 절대로 포기 안 합니다.
숨어서 몰래라도 핵을 만듭니다. ” 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을 전라도에서 보냈는데 전라도 촌놈이 거기서 조금 실수를 한 것 같아요. 아마 여러분들은 실수라고 생각 안 하실 겁니다.
“대통령님! 그게 문제가 아니고 핵은 만들 겁니다. 그것은 문제가 아니고 우리 남쪽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그이들한테 잘해 주면 그이들도 우리한테 잘할 거라는 그런 오해, 그런 잘못된 생각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분 얼굴이 벌겋게 변하고 누구를 부르더니 담배를 갖다달라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를 저 때문에 굉장히 많이 받아서 저렇구나’, 그날 저는 혹시 한국에서 쫓겨나지 않을까 하고 굉장히 고민을 했습니다.
어쨌든 그런 사실이 있습니다.
< 미국의 “Kitchen Stove”와 한국의 온돌문화는 가치관의 기본 >
여러분 루즈벨트 대통령이 공황이 일어나고 나서 미국사람들을 다시 일으켰던 것은 무슨 사상이었느냐면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자체이다. 결국은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유명한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어렸을 때 박정희 대통령께서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말라’ 새마을 사업을 일으키면서도 “우리는 잘 살 수 있다!” 여러 가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도 있지만 그 생각과 그 사상이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조금 걱정되는 부분을 오늘 몇 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은 70년 전에, 저희 아버지가 공황 때 살았는데요, 굉장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을 지켜준 것은 가족의 힘이었습니다.
가족이 국력이었습니다. 어디서 미국사람들이 그런 훈련을 받고 미국이 튼튼해졌냐 하면요.
미국의 “Kitchen Stove”였습니다.
서부시대에는 돈이 많지 않았어요.
미국 방들의 온도는 대략 5도밖에 되지 않았어요.
모두 밤에 잠자려고 하면 두꺼운 이불….
지금 냉장고 온도가 5도입니다.
따뜻한 방은 딱 하나밖에 없었어요.
부엌난로에서 무슨 교육을 배웠느냐면, 노인들이 가르쳤어요.
숙제도 부엌난로 앞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도 계시고 엄마 아버지도 계시고 그래서 미국의 힘은요 Kitchen Stove 부엌난로 앞에서 미국사람들이 강해진 거예요.
그게 가족의 힘입니다.
가치관입니다.
제가 좀 주제 넘는 얘기지만요.
유준 박사님 사랑받고 좋은 학교 나와서 또 제일 젊은 부서장으로 왔습니다.
제가 지금 19년째입니다.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로 30대에 왔습니다.
지금 나이가 만 50입니다.
일하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느냐 하면요.
정말 이런 기회가 저한테 주어졌는데 클린턴도 제가 만났어요.
부시하고도 대화 나눴어요.
또 카터하고는 아산에 내려가서 없는 사람들 ‘사랑의 집짓기운동’하면서 일주일 동안 같이 지냈어요.
노대통령도 만났고, 전에 김대중 대통령도 여러 차례 만났고, 이명박 대통령도 만나고 제가 자랑하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요.
제가 교육받은 사람으로 저를 만들어 준 그곳을 여러분들한테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곳이 어디였느냐면 전라남도 순천의 안방 아랫목 교육이었습니다.
학교교육의 얘기가 아닙니다.
겨울 추울 때 나무로 혹은 낙엽으로 군불 떼고 들어앉아서 교육 받았던 것….
그러면 어른들이 우리한테 얘기해 줘요.
‘여수·순천 사건 때 이런 일이 있었다. 6.25는 어땠다.
과거에 호랑이가 있었다. 언제 심고 언제 걷고….’ 이런 걸 다 우리한테 가르쳐 줬어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이런 건 돼, 인간의 됨됨이는 이렇게 하면 돼. 이거는 안 돼’ 이걸 가르쳐줬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데 미국의 가정은 벌써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도 그대로 따라 해요. 결혼한 사람의 50%가 헤어져요. 못 참아서 무너지는 이유가 잘살기 때문에 그래요.
중앙난방 때문에 그래요.
이제 노인들을 만나서 대화하고 인간교육을 받을 장소가 없어요. 그래서 무서운 말로 ‘방콕’이라고 하죠. ‘방에 들어가서 콕 박힌다.’ 다 아이들이 인터넷 앞에 가고 텔레비전 앞에 가고 정말 무섭습니다.
온돌방 문화가 저한테 아주 정말 튼튼한 교육장소가 됐고, 나중에 유준 박사님 같은 분이 저를 도와주셔서 저는 특혜를 받고 입학을 하고, 또 공부를 마치고 미국 가서 수련과정을 마치고 들어와서 당당하게 누구든지 만날 수 있는 것은 그 소중한, 어렸을 때 그 교육입니다.
<박정희, 근로자, 어머니… 남한을 일으킨 3대 힘 >
우리 자신들을 좀 비춰봅시다.
제가 북한얘기를 좀 섞어가면서 할 거예요.
왜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느냐면 북한이 워낙 못 살고 워낙 어렵기 때문에….
38선으로 나눠진 남쪽은 세계에서 10대 경제 안에 들어가고 북쪽은 어떻게 된 걸까?
개성에서 평양으로 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차가 아주 굉장히 시끄러웠어요.
막 ‘부앙’ 떨리고 그러는데 안내원이 “남조선이 우리보다 좀 앞선 것을 얘기해보라우!” 그러더라고요 이북말로….
그래서 ‘이거 또 무슨 정보원 아닌가, 보위원 아닌가?’ 하고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이제 저도 전라도 깡패기질이 있습니다.
우리 고향이 순천극장파도 있고, 시민극장파도 있고 복잡해요. 파도 많아요.
그래서 이 친구보고 “정말 얘기해 보라우?” 그러니까 이 친구가 “얘기해보라우!”, ‘좋다. 무엇이든 물어봐라, 다 이야기해주마.’ 이런 심정을 가지고 이 사람한테 40분을 강의를 했어요.
“첫째, 우리가 잘사는 까닭은 박정희 때문이다.
박정희 다음은 당신 정주영 알지 않느냐? 정주영만 있는 게 아니었고 거기 이병철도 있었다. 박태준도 있었다.
여러 사람이 박정희로부터 특명을 받고 특혜를 받고 엄청난 공장들을 세우고 국가를 발전시켰다.
우리 어렸을 때는 나는 전라도에서 컸기 때문에 사실 박정희 대통령이 나쁜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러나 너무 너무 너무 잘 몰랐다.
박정희가 위대한 사람이었다.
중국이 오늘날 잘살게 된 것도 우리보다 박정희를 공부했기 때문에 저렇게 잘 산다. 중국도, 싱가포르 이광요도 박정희사상을 배운 사람들이다. 박정희는 위대한 사람이다.
뭐 인권문제 가지고 따지는 사람이 있는데 기본 생계가 보장되어야 인권도 논할 수 있는 거다. 남조선에서 보릿고개를 없애 준 사람, 그게 박정희다.”
“두 번째, 잘살게 된 까닭은 남쪽에 있는 근로자들 때문이다.
구로공단에서 16시간씩 일했다.
자본주의(이 사람은 공산주의자예요. 공산주의자한테 설명하려면 기본부터 얘기해야 돼요.)에서 잘 살려면 돈을 모아야 된다. 돈이 있어야 된다.
그래서 돈을 모으기 위해서 16시간씩 공장을 돌리고 심지어 남조선 여자들이 머리카락까지 팔았다. 뼈를 깎는 아픔을 겪었다.”
맨 마지막에
“세 번째, 남조선이 잘 사는 이유는 한국의 여성들 때문이다.
근면·절약정신. 당신 한국여자들이 얼마나 대단한 줄 아냐?” 그건 공감하더라고요. “북쪽여자들도 대단합니다.”
그래서 “그 여자들이 근면·절약 정신교육. 이런 걸 우선시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잘 살게 되었다.”
그러면서 제가 “그것이 한강의 기적이다. 박정희와 재벌 총수들,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힘! 희생! 세 번째 여자들! 우리 어머님들 때문에 잘산다.”
그렇게 얘기했더니 이 양반이 뭐 좀 시큰둥해요.
“줄 잘 섰디뭐?” 갑자기 그러는 거예요. 말을 알아듣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거 무슨 얘기요?” 난 못 알아들었어요. “남조선 아이들은 미국 뒤에 줄섰고, 우리는 소비에트 러시아 뒤에 줄 서가지고 이렇게 돼버렸다.” 중국 얘기는 하지도 안합디다.
그래서 내가 그 자보고 질문을 했어요. “그러면 필리핀은 미국 뒤에 백 년 전에 줄을 섰는데 왜 이렇게 못살죠 ?”
박수 안 칩니까?(웃음)
<한국인들 이제는 타협을 배워야 할 때>
여러분!
박정희 대통령이, 또 한국 민족의 우수성이 없었다면 기적을 못 이뤄냈을 겁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아부하려고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아니고 객관적인 사실을 가지고 말합니다.
미국에 이민가면 한국 사람들이 1년이면 80% 이상이 새 차를 사요.
5년이면 80% 이상이 새 집을 마련해요.
미국 사람들은 30년이 돼도 그걸 못해요. 대단한 일입니다.
그게 어떻게 된고 하니, 제가 무슨 마음으로 미국을 갔냐면 제가 굉장히 가난했어요.
84년도에 우리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제가 의과대학 2학년 때예요.
가족회의를 했는데 “더 이상 아무리 어려워도 엄마가 가진 것을 더 쓰면 안 되겠다.
다 스스로 해결해라. 이제 끝이다.” 그래서 뉴욕을 들어갔는데 뉴욕이 얼마나 어려웠느냐면 할렘에 가서 살았습니다.
밤으로 창밖에서 총격전이 일어나고 그래요.
그래서 내가 또 뭐를 깨달았느냐면 법과 질서가 얼마나 중요하냐? 엄청 중요한 겁니다.
불안해서 살 수가 없어요.
언제 내 와이프가 무슨 일을 당할 지…. 아이들이 무슨 일을 당할 지…. 그런 환경 속에서 한인교회를 나갔는데 한인 전라도 아주머니한테 방법을 들었어요.
영어로 융자라는 것이 “mortgage”죠. 발음하기 힘든 단어예요.
‘r’ 때문에. 우리는 ‘R’하고 ‘L’하고 ‘ㄹ’하나로 합쳐서 발음하잖아요. 좀 힘들죠.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나한테 뭐라고 하냐면 “집사는 거 일도 아니여~! 그거 돈 좀(전라도 말로) 모타 갖고 그냥 은행에 가서 모가지 대면 돼! 모가지!” 그런데 지금까지 들어본 얘기 중에 가장 진리예요.
“mortgage” 모기지를 이 할머니가 “모가지”로 알아들었는데 은행이 내 목을 잡고 있으니까 모가지라는 건 확실해요.
하여튼 미국에 이민 간 할머니조차도 어떻게 어떻게 해서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유태민족은 그렇게 못해요. 불가능해요.
제가 이제 조금 조심스럽게 여러분들한테 좀 몇 가지 비판을 하려고 해요.
좋은 얘기 많이 했죠? 나쁜 얘기 좀 해도 되겠죠?
외국인들이 제 사무실에 진료 받으러 오면 “Korean들이 danger(위험)를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안전불감증, 그것은 다 나쁜 것이 아니다.” 고속성장할 때 자본주의에서 가장 돈을 빨리 벌고 일어서는 방법은 어음을 여기서 끌어서 저기 막고 오늘만 어떻게 넘기면 내일은 돈 버는 거거든요.
웃으면서 제가 “그건 사실이다. 한국 사람들은 유전인자에 안전이라는 것은 빠져버리고 없어져 버렸다.” 좀 성급하죠?
그 다음에 국회니 어디 회의를 해 보면 영어로 “compromise” 타협을 잘 못해요. 참 너무 너무 가슴 아픈 때가 많아요.
미국이 생길 때 한 쪽에서는 주당대표 찍자고 하지요.
한 쪽에서는 인구비례로 대표를 세우자! 싸우다 싸우다 상원하고 하원이 생겼어요.
상원에서는 주대표제, 하원에서는 인구대표제 이것이 어떤 대표적인 미국의 타협국회문화입니다. 타협을 배워야 돼요.
지금 한국 사람들이 보수와 진보, 좌와 우, 모든 사람들이 소모를 하고 있어요.
성숙하면 타협을 해야 돼요.
타협하는 것이 서로 이기는 것이지 서로 손해 보는 것이 아니에요.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 돼요.
<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없는 점 아쉬워>
그리고 잘난 사람을 끌어내리는 데 또 소질이 있어요.
링컨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보다 100배 더 독재했습니다.
신문사 300개 문 닫았어요.
주의회를 재판도 안하고 연금을 시켰어요.
대법원장 불러 가지고 “당신 까불면 감옥에 넣어버리겠다!” 남북이 나눠지고 전쟁이 날 것 같으니까 링컨조차도 그런 극단의 처방을 냈어요.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은 기념관이 없어요.
이거 바뀌어야 됩니다.
미국사람들은 링컨이 잘못한 부분은 땅속에 묻어버렸어요.
나타나지도 않아요. 방문해 보셨죠? 워싱턴 링컨기념관에 가보면 링컨이 예수님 다음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되어 있어요. 아쉽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누가 업적을 냈을 때, 이순신장군 어떻게 했어요? 서울에 돌아와 보니까 왕이 감옥에 넣어 버렸어요.
금속활자가 서양 구텐베르크보다 200년을 앞섰어요.
200년을 앞섰는데 백과사전에 보니까 흐지부지 돼버렸어요.
발견은 200년 먼저 했는데 아마도 금속활자를 못 만든 사람들이 금속활자 만든 사람을 암매장시키지 않았을까, 그렇죠?
사촌이 땅을 사면 유태인들은 잔치를 벌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세력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에 배 아프기는커녕 잔치를 벌여야 될 일이에요. 남 잘 된 것을 축복해 주고 축하해 주고 그런 문화로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최근에 제가 와서 느낀 것은….
김대통령 시절에 그 분이 저한테 물었어요.
문화개방을 하려고 하는데 “성문화가 들어오지 않겠느냐? 서양의 헐리웃이 우리를 점령하지 않느냐?”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냐면 “걱정을 하지 마세요. 한국문화 튼튼합니다. 절대 걱정할 것 없습니다.”
지난 봄 터키의 한 가게에서 콜라를 사려고 하는데 아줌마가 계산하러 나오지를 않아요. 그래서 왜 이렇게 안 나오는가 했더니 대한민국 사극을 옹기종기 앉아서 보고 있더라고요. 터키말로 어쩌고저쩌고 해서 보니까 우리 사극이에요.
이란에서도 한국 사극이 최고 인기라고 합니다.
그것이 한류문화입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걱정하는 것은 개방에 있어서 이제는 전쟁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그런 시대는 지났고 무한경쟁시대에 걱정할 것 없는데 약간의 “신대원군 끼”가 있어요.
저도 세브란스에서 훈련을 받고 그렇게 공부 잘 못하고 해서 꼴등하다시피 했는데 미국에 가서 세브란스에서 교육받은 것 가지고 나가니까 제가 중간이 아니라 우수한 쪽에 들어갔어요.
그게 세브란스 교육이에요.
나가서 힘을 겨뤄보니까 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죄송합니다. 좀 교만하게 들려서….
<박정희 어른이 기초를 닦은 대한민국의 희망>
희망을 얘기하겠습니다.
여러분!
항상 대한민국의 희망을 얘기하면 이상하게 박정희 어른으로 또 돌아와요.
왜냐하면 기반입니다. 기초입니다.
그것을 일찍 깔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첫째 희망은 조선사업입니다.
LNG선을 영하70도, 그 액체 LNG를 보관할 수 있는 조선소 기술이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최고입니다. 1위예요. 특허가 있어서 흉내도 못 내요. 극비입니다. 그런 것입니다.
포항제철에서 박태준의 후배들이 지금 철을 만들어 내는데 전세계적으로 거치는 코크스(Cokes)라는 그 단계를 거치지 않고 철을 만듭니다.
아무리 철 값이 떨어져도 생산능력이 있고 수익이 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IT산업. 전 세계에서 고속인터넷이 제일 완벽하게 깔린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게 제 마지막 비판이자 칭찬입니다. 과소평가입니다.
왜 이렇게 우리자신을 과소평가하는지, 과소평가할 것도 있지만 자랑할 것도 많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5년 동안에 소니(Sony)를 앞섰는데 최대 10년을 앞섰답니다.
가면 갈수록 격차가 마라톤처럼 소니는 출발점에 가있고 삼성은 지금 마라톤의 끝을 뛰고 있습니다. 엄청 앞섰습니다. 삼성, 대단한 기업입니다. 누가 만들었죠?
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최악 불황일 때 최악의 지난 1년 동안 미국자동차 시장점유율을 6% 올렸습니다.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그게 희망입니다.
제 연금을 미국 쪽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제도가 있는데 금융위기에 미국이 거덜 난 것 같아서 한참 심사숙고하다가 우리 아버지하고 똑같은 결정을 내려서 ‘연금을 여기서 받고 여기서 죽어야 되겠다!’ 그런 마음을 결정했습니다.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북한의 실상>
얘기가 너무 길어지면 재미없으니까 마지막으로 여러분한테 이북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이북 사람들이 선택을 잘못해 가지고 이북이 어떻게 저렇게 망가졌는지….
이북이 저렇게 살 필요가 없어요.
전쟁 전에는 평양이 서울보다 더 잘 살았다고 그래요. 전기도 남아 돌아가고….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는지….
재미난 것은 인권을 노리면서 김일성이 이렇게 나왔어요.
“머슴과 지주를 없애겠다.”
이게 좀 조심스러운 말이고 내가 총 맞아 죽을 지도 몰라요.
우리는 열린사회예요.
할 말은 하고 죽어야 되겠어요.
그 사회는 머슴과 지주가 당원하고 인민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97%가 소위 인민입니다.
그런데 인민은 농노입니다. 그저 협동농장에서 죽어라 일해가지고 그렇게 못 살아요.
3%가 소위 그 사람들이 없애겠다는 지주 쪽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지주는 머슴한테 선을 더 베풀었어요. 먹여 살렸잖아요 최소한.
그런데 먹여 살리지도 못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북 비판할 때 그거 꼭 나눠서 욕하세요. 97%는 죄가 없어요.
제가 15년 동안 20여 번을 다니면서 정말 답이 안 나오고 그 부패한 관료들하고 일을 하면서 아주 질려 버렸어요.
정말 희망이 없어요.
그러나 ‘다 굶어 죽어도 싸다’, 이건 심한 말입니다.
죄가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면 봉건시대로 간 겁니다.
300년 뒷걸음 해버렸고 하루가 갈수록, 하루가 가면 우리는 1주일 앞서고 북한은 1주일 뒤처집니다. 그걸 아셔야 돼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통일이 아쉬운 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이산가족! 지금 나이들이 많아요.
이산가족들이 그 유일한 인맥이에요.
통일이 빨리 되어야 하는 이유는 인맥 때문이지 이산가족만 없었으면 그렇게 급하지도 않습니다.
이산가족을 볼 때 꼭 죄를 지은 것 같아서 통일이 빨리 돼야 되겠다 생각합니다.
여러분 ! 우리 집사람이 중국으로 엘리트 북한의사들을 데리고 나와서 교육을 시켰어요.
평양에 있는…. 최고 3일 정도 교육받다가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임플란트 교정치과에서 제일 첨단을 가르치는데 한 3일 지나니까
“이런 것 가르치지 마세요. 우리는 마취할 시약도 없는데 이런 것 배워 봐야 머리만 아픕니다. 그리고 돌아갈 때 28개의 뇌물이 필요합니다.” 우리 집사람이 깜짝 놀랐답니다.
도장을 28군데를 받았대요. 무슨 뇌물이 필요하냐?
그 뇌물이 뭔지 몰라도 돈이 많이 들 것 같고 당황하지 않아요?
여러분 한번 맞춰 보세요.
뭘 요구했을 것 같아요? 돈? 선물? 바로 유에스비(USB:컴퓨터 이동식 저장장치)입니다.
“컴퓨터에 꽂는 장치 용량 제일 많은 것에 남조선 사극을 좀 담아 달라. 최대한 가능하다면 지난 것까지도 담아 달라. 최신 것.”, “이거 가지고 가다가 걸리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세요? 총살 아니냐?” 그랬더니 “아~ 일 없습니다. 이거 가지고 가서 지우고 들어가서 파일을 복구시키면 돼요.” 들어가서 지우! 고 조작하면 어떻게 또 나온대요.
그러니까 세관 통과할 때 누가 보면 없는 걸로 되어 있고….
그래가지고 거기에 있는 고관들한테 최고 인기선물입니다.
이런 것들이 지금 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 쯤 되는데….
무쏘는 사고 1년 반 만에 폐차를 시켰어요.
견디지를 못했어요. 갤로퍼 수명이 3년이에요.
그런데 어디를 갔느냐면 원산, 함흥, 김책, 청진, 단천, 함경남도의 가장 북부에 가면 단천이 있습니다.
단천휴게소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자는데 그 다음 날 새벽에 청진까지 한번 가보자 했더니 열 몇 시간이 걸린대요.
아마 한국 같으면 고속도로로 한 두 시간 걸릴 거예요.
그래서 단천에서 김책까지 가는데 혼이 났습니다.
비포장도로 마천령 고개를 넘고….
함경남도와 북도 사이에 일제시대 때 길이 그대로예요.
변한 것 하나도 없어요. 그래가지고 들어가는데 이북호텔은 평양을 떠나면 정말 지내기가 힘듭니다.
최고급 호텔, ‘청진 관광 려관’에 도착을 했어요.
도착을 해가지고 우리 형님은 가서 항상 말하는 게 있어요.
“우리는 남의 돈을 모금해 가지고 오니까 제일 싼 방 주세요.” 그러면 그 쪽 얘기는 항상 똑같아요. “3등실 돈 가지고 일등실에서 주무세요.” 호텔 선임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위대한 장군님이 주무셨던 방에 가서 우리 단장은 자라.” 그래서 제가 호기심에 갔더니 몇 월 며칠 위대한 장군님이 거기서 주무셨답니다.
다음 제가 뭐가 급했냐면요.
여러분한테 이 얘기를 해야 제 머리로만 대화가 가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도 대화가 갈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제가 가서 뭘 했느냐면 목욕을 하고 싶어요.
비포장도로로만 열 몇 시간을 달렸으니 머리에다가 흙을 한 삽 올려놓은 것 같아요.
그래서 프런트에 가서 뭐를 제일 고민했는지 아세요?
평양 밖의 좀 후진 호텔은 이틀 걸러 한 번밖에 더운물을 안 쏴줘요. 십 분씩 이틀에 한 번밖에 안 쏴줘요.
더운물을 ‘쏴준다’고 그래요. ‘혹시 이 호텔이 격일이 아닌가?’ 하고 고민을 한 거예요.
오늘 안 쏴주는 날일까 봐. 그래서 프런트에 가서 “나 목욕을 좀 하고 싶은데 더운물…” 더운물 말 딱 나오니까 “우리 십 분씩 쏴주겠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아주 작은 것도 고마워요.
그래서 호텔방에 올라와서 7시 5분 전부터 옷 다 벗고 목욕탕 앞에서 기다리는 거예요.
그런데 세 가지 장비가 필요해요.
바케쓰가 하나 있어야 돼요.
그걸 목욕탕 속에 잘 빠트려야 돼요.
사회주의 국가는요, 목욕통 청소를 안 해요. 밑에 진흙이 좀 있어요. 그러니까 그건 찬물을 받아놓고, 그거는 ? ?壤퓻?물이거든요.
그걸 슬그머니 빠트려 놓고 그 다음 미리 빠트려놨어요.
그 다음에 세숫대야 하나 놓고 바가지 갖고 기다리는 거예요.
그런데 영락없이 딱 정각이 되면 물이 나와요. ‘퀄퀄퀄퀄’하고 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걸 또 빨리 받아내야 합니다. 왜? 녹물이에요. 관이 오래됐거든요.
그 다음에 더운물 갖고 목욕을 시작했는데 여러분은 거짓말 같으실 텐데요.
거짓말 아닙니다. 갑자기 세상이 새까만 거예요. 정전이 된 겁니다.
온 호텔방을 기어 다니며 배낭 속에 플래시를 찾는데 아무 것도 안 보여요.
그거 찾는데 한 3분 걸렸어요. 여러 번 찾았어요. 찾아가지고 왔는데 처음에 3분 보냈죠, 찾는데 3분 보냈죠, 그래서 한 3분밖에 안 남았어요. 딱 목욕탕 앞에 갔는데 ‘전두환 아버지 감사합니다.’
왜 갑자기 전두환 얘기가 나오느냐면 제가 광주항쟁에서 통역한 사람이에요.
하루 통역한 게 화근이 되어 가지고 아주 나쁜 사람으로 되어 있었어요 5공화국 때.
그래서 제가 공산주의자가 아니고 제가 불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병영훈련을 자원해서 갔어요.
학생 병영훈련을 가서 열심히 9박 10일 동안 산을 뛰어 다니고 총도 쏘고 훈련을 받았는데 그때 그 병영훈련에서 뭘 배웠는고 하니 ‘3분 목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3분 목욕’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해봤고 그래서 ‘전두환 아버지 감사합니다.’ ‘3분 목욕’을 가르쳐줬으니까. 그래서 거기서 3분 목욕을 하고 걸어 나오는데 ‘청진 시민 여러분 저는 3분 목욕을 해냈습니다.’ 걸음이 팔자걸음이에요.
< 소중한 이 국가를 잘 지켜야>
여러분 제가 이 얘기하러 온 거 아니에요.
3주 후에 연희동에 공중목욕탕이 있어요.
3,500원에서 4,000으로 올랐다가 다시 4,500원. 지금 다시 4,000으로 내렸습니다.
거기 들어갔는데 아주 불이 훤하더라고요.
갑자기 청진 생각이 나는 거예요. 찬물도 퀄퀄 나오고 더운 물도 퀄퀄 나오고….
제가 벽을 보고 혼자서 울기 시작했어요.
너무 너무 고마워서,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어요. 마음껏 목욕하는 거 한 번도 고맙게 생각한 적이 없는데 그냥 눈물이 나는 거예요.
혹시 노인들이 볼까봐 얼굴에다가 샤워를 끼얹고 그랬습니다.
아버지 장례식 때도 안 울었어요. 놀래가지고….
근데 거기서 펑펑 우는데 ‘아! 이것이,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거구나’ 제가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소중한 메시지는 박정희 대통령이 깔아놓은 바탕에 대단한 국가를 세우고, 우리가 가진 것이 엄청 많아요.
우리 다 재벌 같이 삽니다.
여러분들이 손자손녀, 여러분 자녀한테 다 얘기해야 됩니다.
여행갈 수 있는 것, 자기차 운전하고 할 수 있는 것, 친구 만날 수 있는 것, 가서 통닭하고 생맥주 마실 수 있다는 것, 따뜻한 방에서 자는 것, 여름에는 다 에어컨 켜고 지내는 것, 여러분 소중한 것이 많습니다.
이 국가를 잘 지켜야 합니다.
얻은 것이 많은데 우리가 잘 지켜나가야 됩니다.
참고사항 - 인요한 선생님은 노무현에게 북한 핵 개발에 대한 대북정책 조언을 했고, 그로인하여 인요한 선생은 한국에서 쫒겨날까 고민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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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웅목사님의 폭로가 의심 스런분들 필독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299911&bbsId=D115&pageIndex=1펌글...이지만 지금 조웅 목사님의 폭로가 의심만을 할수 없는 장물뇬의 가계도 입니다많은 분들이 읽고 판단을 할수 있도록 먼저 추천을 부탁을 드립니다저는 글 올릴때 추천을 달라고 말 하지 않는데 이런글은 많은 분들이 보셔야 하기에추천은 우선적으로 필수임을 부탁 합니다 ~,.~ 박근혜의 친인척을 보시요대한민국을 19년간 떡 주무르듯이 가지고 놀고, 동서남북 찢어서 국민들 가슴에 상처를 주고, 수많은 사람들을 눈물 흘리게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권력을 놓지 않았던 그 명문 박정희 가문에 대해 알아보자. 어쨌든 박정희는 불법적인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 후, 탈취한 권력을 악용해 끊임없이 추악하게 정권 연장을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최고권좌에 앉아 있었다. 물론 그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가문도 엄청나게 번성시켰다. 무슨 박정희가 검소하고, 역대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고, 친인척을 멀리했다는 소리들을 그렇게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죽을 때까지 이 나라에서 천황으로 살았는데 무슨 소리하는 건가? 정수장학회 얘기는 듣지도 못했나?그 문란했던 사생활을 보고도 검소하고 청렴하다는 얘기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나? 친인척을 멀리하기는 뭘 멀리해? 쓸 수 있는 사람은 다 끌어다 한 자리씩 줬다. 당시 박정희 친인척비리가 불가사의하게도 하나도 없었다는 얘기를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있어도 잡을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다는 걸 몰라??우선 박정희의 딸 박재옥부터 알아보자. 사람들이 박근혜가 큰 딸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박재옥이다. 박재옥은 박정희의 첫째 부인 김호남이 낳은 딸이다. 박재옥은 한병기라는 사람과 결혼했다. 한병기는 1931년 평남 안주 출신이다. 홍익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집권을 하자마자 불과 30살의 나이에 별 경력도 없이 주뉴욕총영사관 영사가 되었다. 35살의 나이에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되기도 했다. 선주협회 회장을 지내고 박정희 시절 설악관광케이블카 회장이 되어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유엔대사, 캐나다대사를 역임하기도 하고, 공화당 총재특보를 지내기도 했다.박정희가 죽자마자 권력에서 멀어졌다. DJP연대로 사촌 동서인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득세하자,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자문위원장이 되는 등, 조금 고개를 들었다. 이래도 박정희가 친인척을 멀리한 건가? 그 다음에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아들 박재홍을 보자. 그러니까 박정희는 박재홍의 작은 아버지다. 1941년 경북 구미 출신이다. 대구상고, 고려법대를 졸업하였다. 28살의 나이에 포항제철 행정실장이 됐고 32살의 나이에 동양철관 회장이 되었다. 이거 정상적인 건가?? 민정당, 민자당에서 국회의원을 4번씩이나 해 먹었다. 그 후 자민련으로 갔다가 다시 한나라당으로 갔다가 국민회의로 건너오는 등 이상한 정치행각을 보여주었다. 또 박정희의 또 다른 형 박상희의 아들 박준홍을 보자. 1947년생이다. 경북 구미 출신이다. 계성고, 경희대 정외과,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였다. 김종필의 부인 박영옥이 박준홍의 누나다. 불과 서른 살의 나이에 1급 관리관 정무조정실장이 되었다. 요거 요즘같은 대명천지에 가능한 얘긴가? 그러더니 32살 때 그 막강한 대한축구협회장이 되었다.박정희 사망으로 끈 떨어진 연 신세가 되어 방황하다가 매형 김종필이 만든 자민련에 들어가서 지금도 자민련 경북 구미갑 지구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촌형인 박재홍과 맞붙기도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렇게 볼 때 박정희의 친인척 가운데 쓸만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 썼을 뿐이지 쓸만한 사람은 다 갖다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박정희의 부인 육영수의 오빠, 그러니까 박근혜의 외삼촌인 육인수 같은 경우에도 학교 교사로 있다가 박정희가 쿠데타에 성공한 후에 승승장구하면서 5선 의원 씩이나 지낸 거 아닌가? 그 육인수의 사위 이석훈은 청주 MBC 사장을 지내고, 충청일보 사장을 거쳐서 현재 일신산업 회장이다.김종필 같은 경우에도 박정희가 끔찍이 생각했던 형 박상희의 딸인 박영옥의 남편 아닌가? 박정희의 처조카 김종필이 이후락 등과 함께 80년 신군부에 의해서 부정축재한 재산이 환수조치됐는데 그 총 규모가 887억원이다. 25년 전에 887억원이면... 이건 계산이 불가능한 돈이다. 이래도 박정희가 깨끗하고 청렴한가? 그걸 몰라서 가만히 놔 둔 건가? 박정희 개인은 절대권력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굳이 축재할 필요가 없었을런지는 모르겠다. 박정희 덕이 아니라면 박근혜가 어떻게 정수장학회를 지배하고 있나? 정수장학회가 말이 장학회지, 그 규모가 1조 300억원에 이른다. MBC의 30%가 정수장학회 소유다. 부산일보도... 경향신문 사옥 부지도.박정희의 또 다른 딸 박근영(박서영으로 개명)은 또 어떻게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나? 육영재단도 수천 억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이 무슨 수로 코스닥에서 한방에 46억원 짜리 대박을 치나? 이게 청렴한 대통령의 표상이라는 박정희의 모습이다. 게다가 시골에서 농사만 지었다던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딸 박재선을 의사와 결혼시키고, 형 박상희의 둘째 딸 박계옥의 남편 김용태를 그 막강한 대통령 경호실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그 뿐이랴!!!! 박상희의 세째 딸 박금자를 총리실에서 근무하는 반기언과 혼인시키고, 결정적으로는 박상희의 막내 딸 박설자를 벽산그룹 창업자 김인득의 아들인 김희용과 결혼시켰다. 김희용은 현재 벽산계열인 동양물산기업 대표이사 회장이다. 이 박설자로 말미암아 박정희 집안이 드디어 그랜드 서클 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 박정희의 조카 박설자의 남편 김희용의 형 김희철이 현재 벽산그룹 회장이다. 김희철의 부인, 그러니까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가 바로 LG그룹의 한 축인 삼양통상의 창업자 허정구의 딸 허영자다. 이 허영자의 조카사위, 그러니까 허영자의 남동생의 사위가 바로 조선일보 후계자로 알려진 방준오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방향으로 한번 가보자. 참 웃기는 거 발견했다.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인 허영자의 오빠가 현재 삼양통상 회장인 허남각이다. 이 허남각의 딸 허정윤이 얼마 전에 정대호라는 청년과 결혼을 했는데 이 정대호가 그 유명한 황해도 재령의 대지주의 아들인 강원산업 창업자 정인욱의 손자이자, 현재 강원산업 회장인 정문원의 아들이다. 이 정문원의 부인 최금자의 언니가 최금숙이다. 최금숙이 누구냐? 바로 얼마 전에 형제의 난으로 물러난 두산그룹 회장 박용오의 부인이다. 게다가 정문원의 동생이 정도원인데 정도원에게 두 딸이 있다. 큰 딸 지선이는 기아자동자 회장인 정의선과 결혼했다. 정의선은 누구냐? 현대자동차 정몽구의 회장의 외아들이자 정주영회장의 손자다, 이 말이다.작은 딸 지윤이는 박성빈이라는 청년과 결혼했다. 이 박성빈은 또 누구냐? 포항제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이 말이다. 그러니까 포철 박성빈이랑 현대 정의선이랑 동서가 된다. 따라서 현대그룹이 철강산업을 하려고 부지까지 선정하러 다니다가 포기한 배경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이 박성빈을 좀 파헤쳐보면 아주 재밌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러분들에게 미안해진다. 양해 바란다. 박성빈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다가 요즘 무슨 통신 솔루션 업체인 사운드파이프 코리아 대표이사로 있다. 이 회사를 가만히 보니까 무슨 다국적 기업인 것 같은데 국내 대리점을 영업하는 듯 하다. 전자신문같은 걸 보면 꽤 잘 나가는 듯 하다. 잘 나갈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사운드파이프에서 무선랜 환경을 구축했다는 아산병원은 현대 계열 아닌가?? 박성빈도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박태준이 국무총리직에 있을 때 드러난 박성빈의 부동산만도 강남구 역삼동의 170평짜리 카센터와 강남구 신사동의 빌딩 등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한남동에 빌라도 있었다. 여기서 멈추면 고구마 줄기라고 할 수 없다. 박성빈의 매형 김형수를 주목해야 한다. 김형수는 박태준의 한국화가 딸 박유아와 결혼을 했는데, 박유아는 본래 변호사 고승덕과 살다가 헤어졌다. 이 김형수는 또 이력이 만만치 않다. 한국맥도널드 사장과 국내에서 일본 도요다 자동차 렉서스를 수입판매하는 렉서스 케이모터스 대표이사다. 그런데 이 김형수의 부친이 그 유명한 동일고무벨트 창업자인 김도근이다. 이 김도근의 이력을 가만히 살펴보면 정치지향적인 것이 분명하다. 통일주체국민회의 등등 골 때리는 이력이 꽤 많다. 문제는 김도근의 큰 아들이자 김형수의 형인 김진재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박정희시절부터 여기저기 부산지역을 마구 쑤시고 돌아다녔다. 청년회의소니 부산 싸이클 연맹이니 뭐니 닥치는대로 자리라는 자리는 마다하지 않았다. 총력안보 부산시 협의회 특별위원,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부산시 청소년 선도위원도 맡았다. 부산 동래구 새마을지도자연합회 고문직도 맡았다. 열심히 하면 위에서 알아보는 법, 전두환이 급조한 민정당 간판을 달고 1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막론하고 내리 5선의원이 되었다. △ 한승수 ⓒ 이 김진재의 아들인 동일고무벨트 기획이사 1972년생 김세연이 그 유명한 춘천 한승수의 딸 한상은과 결혼을 했다. 그러니까 왜 한승수가 무소속으로 있다가 뒤늦게 또 다시 한나라당으로 들어갔는지 답이 나온다.그런데 이 괴상한 상황을 우리 여러분들이 알아야 한다. 이 한승수가 박정희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한승수의 장모가 육영수의 큰언니 육인순이다. 그러니까 박근혜에게 한승수는 사촌 형부다. 한승수의 장인은 일제 만주국에서 관리를 지낸 홍순일이다. 이 박정희의 동서 홍순일의 사위들이 세명이나 국회의원이 됐다. 예전에 서주산업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혓바닥 시뻘겋게 되는 아이스 바를 다들 먹어 봤을거다. 그 서주산업의 회장이 바로 국회의원을 지낸 홍순일의 다섯째 사위 윤석민이다. 한승수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홍소자가 혜원여고 교장을 지냈는데 알아보니까 혜원여고 이사장 윤석민의 처형이네?? 헐... 신문에는 그런 관계가 안 나와서 참 재미가또 만주지역에서 엄청나게 크게 농장사업을 벌였던 천재라는 장덕진이라는 사람이 육영수의 언니 육인순의 사위다. 이 사람은 박정희정권하에서 장관도 지냈다. 분명히 장덕진과 한승수가 춘천고 동문으로 친분이 있어서 동서가 된 거 같다.전국민이 뻔질나게 소풍가는 한국민속촌 회장 정영삼도 육인순의 사위로서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어쨌든 이렇게 오만가지 요직은 다 해 먹었는데 무슨 박정희가 친인척을 등용하지 않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한승수의 아들 한상준은 얼마 전 이희현이라는 아가씨와 결혼을 했다. 내가 깊이 파보니까 이희현의 아버지, 그러니까 한상준의 장인은 유니드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이화영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 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웬걸?? 이 이화영이라는 사람이 마지막 개성상인이니 뭐니 하면서 언론에서 띄워주는 성북동에 사는 동양제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회림의 아들이었다. 다들 봐서 알겠지만 ITV 폐업할 때 그 모습이 마지막 개성상인의 모습인가? 내가 그동안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 후원회장 이회림이 왜 그랜드 서클 안에 안 들어오나, 의아했다. 그러니까 이회림과 한승수가 사돈을 맺은 거다. 어쨌든 한승수같이 유엔총회 의장까지 지낸 학벌 좋고, 경력 좋은 사람이 부인까지 데리고 가서 박정희를 추모하고 애도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 깜빡 속아넘어가겠다. 여러분, 한승수는 박정희의 조카사위에요, 조카사위!!!!!!!!!!!!!!!!!!!!!!!!!!!!! 하나 짚고 넘어갈 게 있다. 아까 언급했던 박태준의 사위 중 튀는 사람이 하나 있다. 박태준의 딸 가운데 디자이너인 박경아가 있는데 전두환의 아들 전재용과 이혼을 하고, 김병주라는 사람과 결혼을 하였다. 김병주는 1962년생인데 얼마 전까지 미국 칼라일 그룹 아시아지역 회장 겸 이사였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를 졸업하였다. 김병주는 국민의 정부시절 자민련이 연정을 할 즈음 박태준이 총리가 되기 직전에 칼라일 코리아 사장이 되었다. 김병주는 쌍용정보통신을 꿀꺽 하더니, 5000억원을 쏟아부어 한미은행을 먹었다. 하나은행마저 잡아먹기 위해 공을 들였다. 한미은행을 4억달러에 사서 씨티 은행에 27억달러에 팔아먹었다. 물론 그 이익은 미국 칼라일의 몫이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외국계 인사로 초대된 것으로 봐서 한국인이기 보다는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요즘 칼라일 간부 5명과 `MBK 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를 만들어서 돈을 긁어 들이고 있다. MBK는 마이클 병주 김의 약자다. 싱가포르 정부투자기관에서 5억 달러를 끌어들였고, 캐나다 교직연금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끌어들였다. 삼성생명, 대우정밀 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 인물은 민주개혁세력이 끊임없이 눈여겨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로 다시 돌아가자. 지금 청렴하다는 박정희의 둘째 형 박무희의 아들 박재석은 연필장사를 하다가 박정희 덕분에 국제전기기업 회장이 되었다. 자민련 부총재를 지냈던 조부영같은 사람이 거기 이사출신인 걸 보면 대단한 은혜를 입은 거다. 게다가 박무희의 또 다른 아들 박재호는 벽돌공장에 다니다가 박정희가 집권한 후 동양육운 회장이 되었다. 상전벽해도 이런 상전벽해가 있나??박정희가 친인척에게 엄했고 공사구별이 철저했다는 소리는 다 뻥이다. 말이나 못하면 얄밉지나 않겠다. 이상과 같이 해 줄만큼 다 해주고 해먹을 만큼 다 해 먹었다. 서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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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드라마 편향성 논란
KBS노조, “유신 찬양 드라마 ‘강철왕’ 당장 중단” 강력 반발
KBS 새 노조가 드라마 ‘강철왕’의 제작에 강력 반발했다.23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측은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유신 찬양 드라마 ‘강철왕’을 당장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이 성명서를 통해 노조 측은 “지난 2012년 8월 그 실체가 알려져 물의가 됐던 ‘강철왕’이 지난 18일 기획회의를 통과해 다시 추진되고 있다”며 “이후 편성제작회의 상정 등의 절차가 남아 있으나 이미 방송시간대까지 논의되는 등 방송이 강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은 “유신정권을 찬양할 목적으로 시작된 ‘강철왕’은 절대 KBS에서 방송돼선 안 된다”라며 “기획안에는 박태준 전 포철회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인물이 산업화의 영웅으로 묘사돼 있었고, 박정희 정권의 치적을 미화하려는 의도가 너무도 뚜렷했다”고 특정 인물에 대한 의도적 찬양이 드라마의 목적임을 경계했다.또한 노조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라마가 강행된다면 KBS가 박정희 정권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헌정방송’이라는 비난이 제기될 수도 있는 시점에서 왜 다시 추진되는지 그 배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배후에 다른 의도가 있음을 의심했다.이와 더불어 노조 측은 “독재 찬양, 역사 왜곡의 또 다른 시발점이 될 드라마 ‘강철왕’ 방송 강행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여 절대 방송을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했다.한편 ‘강철왕’은 전 박태준 전 포철 회장을 주인공을 모델로 하는 드라마로, 특정인물에 대한 미화 등이 문제시되며 한차례 제작이 무산된 바 있다.-이하 성명서 전문유신 찬양 드라마 <강철왕> 당장 중단하라!대선이 끝난 지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새노조의 기자회견으로 그 실체가 알려져 물의가 됐던, 박태준 전 포철 회장을 주인공 모델로 하는 드라마 <강철왕>이 지난 금요일(18일) 기획회의를 통과해 다시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강철왕>은 2011년부터 기획이 시작돼 지난해 6월 기획회의를 열었으나 역사왜곡에 대한 논란 우려와 작품의 완성도 문제,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 유력 대선 후보인 상황에서의 방송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해서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그 후 8월 20일 언론노조 KBS본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유신정권 찬양을 목적으로 하는 이 드라마 방영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던 이 기획이 대선 후 다시 추진되기 시작했고, 마침내 기획회의까지 통과했다. 이후 편성제작회의 상정 등의 절차가 남아 있으나 이미 방송시간대까지 논의되는 등 방송이 강행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다시 한 번 말한다.유신정권을 찬양할 목적으로 시작된 <강철왕>은 절대 KBS에서 방송되어서는 안된다. 애초 기획안에는 박태준 전 포철회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인물이 산업화의 영웅으로 묘사되어 있었고, 박정희 정권의 치적을 미화하려는 의도가 너무도 뚜렷했다. 이번에는 그 내용에 일부 수정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의도까지 바뀔 수는 없다. 그런데도 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라마가 강행된다면 KBS가 박정희 정권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어느 인물, 어느 정권에서든 공과 과가 존재한다. 그런데 박정희 정권의 공만을 부각시켜 산업화의 영웅담을 다루는 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부정적인 행위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헌정방송’이라는 비난이 제기될 수도 있다. 과연 어떻게 변명을 할 것인가?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이 드라마가 왜 하필 이 시점에 다시 추진되는지 그 배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지난 MB정권 5년간 우리는 4대강이나 용산사태 등 정권의 치부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할 것을 강요당해 왔다. 그런데 이것도 모자라 이제는 잘못된 역사를 왜곡하는 일에도 동원되어야 하는가? 이렇게 역사의 진실에 눈을 감고 독재의 역사를 찬양해야 하는 시대를 우리는 맞고 있다. 실로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독재 찬양, 역사 왜곡의 또 다른 시발점이 될 드라마 <강철왕> 방송 강행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4&aid=0002801527
박정희 까고 전두환 까는 공화국 시리즈 빛그림자는 잘만 나오는데
박정희 좀 찬양하던 영웅시대 드라마도 강제종료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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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통스럽고 괴로운 역사도 우리의 역사
안철수 "박정희의 권력 사유화, 정당화 안돼"
"고통스럽고 괴로운 역사도 우리의 역사"
안철수 후보는 20일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모두 참배한 데 대한 일각의 논란과 관련, "고통스럽고 괴로운 역사도 우리의 역사"라고 해명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하겠다는 생각으로 전직 대통령 묘소를 모두 다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3명의 역대 대통령의 공과를 지적했다. 그는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선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우리의 산업의 근간이 마련되었지만 이를 위해 노동자, 농민 등 너무 많은 이들의 인내와 희생이 요구되었다"며 "법과 절차를 넘어선 권력의 사유화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산업화시대의 어두운 유산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퇴보할 것인지 기로에 서 있는 지금 과거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그러한 성찰이 화해와 통합의 첫걸음이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우회적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선 "또 한분의 불행한 대통령"이라며 "4.19의거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의 헌법정신이 되었다. 우리의 역사는 정치인의 잘못을 국민이 감당하고 극복해 내는 과정이었다.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우리 국민들의 인내와 희생과 헌신이 우리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선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그분의 고난과 헌신을 우리는 기억한다. IMF 환란 위기 속에서 IT 강국의 기회를 만들어내고 복지국가의 기초를 다졌던 그 노력도 기억한다"며 "그러나 애써 내딛은 남북관계의 첫 발은 국론분열과 정치적 대립 속에 정체되어 있다. 경제위기는 넘어섰지만, 양극화는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대통령이 앞장서고, 국민은 뒤따라가는 시대를 넘어서야 한다. 나쁜 역사를 극복하고 좋은 역사를 계승해야 한다"며 "과거의 잘못에서 배우고, 과거의 성과에서 또 배우고 계승하여 좋은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조국 "안철수, 박근혜에게 마음 가 있는 사람 표 다 가져와야"
안철수의 이승만-박정희-김대중 묘역 참배 적극 감싸
안철수 후보가 20일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모두 참배한 것을 둘러싼 일각의 논란과 관련,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이걸 갖고 양쪽 틈 벌리려는 사람들 많을 께다"라며 안 후보를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조국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은 김대중 묘소 및 일반 병사묘 참배, 안철수는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박태준 묘소 참배"라며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다른 행보를 지적한 뒤 이같이 말했다.그는 "안철수는 중간층이나 박근혜에게 마음 가 있는 사람 중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분들의 표 다 가져와야 한다"며 안 후보의 행보에 의미를 부여한 뒤, "그래서 최종적으로 '문-안 드림'이 만들어지면 51%가 아니라 60%로 이긴다"고 주장했다.
가자서작성일
2012-09-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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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헌팅왕 고영욱 ㄷㄷ
배슬기 생애 첫 부킹남은 고영욱
[경제투데이 박진희 기자] 하늘, 스페이스A, 맘보걸과의 열애 사실을 폭로하며 가요계 최고의 카사노바로 떠오른 고영욱이 후배 가수 배슬기로 인해 또 한번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배슬기는 최근 고영욱이 고정 MC를 맞고 있는 KBS N ‘꽃미남포차-개조심 토크’에 출연해 녹화를 하던 중 본인의 나이트클럽 첫 경험담을 솔직히 털어 놓았다.
“당시 첫 부킹 상대가 고영욱이었다”고 밝힌 배슬기는 “밤에 자꾸 전화를 해서 일촌 신청을 하더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MC 신정환은 “한밤중에 전화해서 일촌신청을 왜 거나?”라며 고영욱을 나무랐고, 이에 얼굴이 붉어진 고영욱은 “배슬기와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었을 뿐”이라고 급히 해명했다.
배슬기가 출연해 세기의 카사노바 고영욱의 과거 행적을 낱낱이 밝힌 ‘꽃미남 포차’는 2일 밤 9시 50분 KBS N을 통해 방송된다.
고영욱 10년 전 장윤주에게 대시?, 계속 말 건 이유 듣고보니…
모델 장윤주가 방송인 고영욱에게 끊임없는 대시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최근 제대한 붐을 비롯해 하하, 장윤주, 고영욱, 김현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고영욱이 스무살 초반부터 나에게 끊임없이 대시했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내가 그의 인사도 받지 않고 아는 척도 안하자 고영욱이 ‘저도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더라”며 “이후에 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그때도 아는 체를 하지 않자 ‘저 사람이라고요. 저랑 이야기 좀 해요’라고 했다”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당황한 고영욱은 “단지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것 뿐이었다”며 “장윤주가 나를 무시해서 오기가 생겼던 것 같다”고 급히 해명하기도.
하지만 고영욱은 "그렇다고 사귀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다"라며 "장윤주가 지금보다 얼굴도 쌩쌩하고 매력이 있었다. 그런데 예전에 비해 주름이 자글자글 하다"라고 장윤주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장윤주는 해외 유명 뮤지션에게 목에 장시간 키스를 당해 난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신현정 기자
김나영 깜짝 고백 “데뷔전 고영욱에게 대시 받았다”
방송인 김나영이 고영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최근 녹화에서 "데뷔 전, 한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나영은 "데뷔 전, 한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한 연예인이 오더니 내 연락처를 물었다"며 "내 스타일이 아니라 연락처를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이 연예인은 부탁하지도 않은 사인을 해주며 그 아래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주고 갔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누구냐"며 "성이라도 가르쳐달라"고 졸랐다. 김나영은 조심스레 "고 씨"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MC들은 단번에 "고영욱이구나"라고 해 김나영을 당황케 했다.
고영욱이 대시하러 화장실까지 쫒아왔다 - 성은 폭로
성은이 신인시절 고영욱에게 대시받았던 사실을 폭로했다.
15일 방송되는 OBS '진실과 구라’에서 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성은은 자신에게 술을 마시고 대시했던 연예인을 밝혔다.
성은은 “고백했던 남자 연예인이 있었는데 뒤통수를 때리며 장난스럽게 거절을 했다”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이 상대 연예인을 궁금해했지만 성은은 끝까지 누군지 밝히지 않았다.
이에 MC 최진실은 장난스럽게 함께 출연한 고영욱이 아니냐고 떠봤고, 성은은 “이분도 저에게 대시 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고영욱을 당황케 했다.
성은이 데뷔 한 지 두달된 신인 시절 고영욱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생일 파티를 했는데, 술을 많이 마신 고영욱이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고. 성은은 “거절했더니 화장실까지 쫒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고영욱은 “술이 많이 취한상태여서 화장실은 앞까지만 데려다 줬다”고 해명했다.
(리뷰스타 황유영 기자)
[아츠포토] 얼짱시대6 '연아루' "고영욱에게 헌팅 두번 당했다!"
이번 '얼짱시대6' 2회 녹화 출연자로는 MC 김태현을 포함한 얼짱 박태준, 한아름송이, 홍영기, 강혁민등의 기존 얼짱시대 멤버들과 박형석, 홍재열, 양규빈, 닉, 최성렬, 전기욱, 김태환, 이남수, 곽바늘, 오승록, 김도희, 노미경, 김다혜, 서규리, 손윤미, 이누리, 윤아라, 연아루, 하늘 등의 새로운 신상 얼짱 19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얼짱시대6'에 출연 중인 신상얼짱 연아루와 김다혜가 자기소개하는 자리에서 모 연예인에게 찜 당한 적 있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이에 MC 김태현은 "혹시 연예인의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며 질문을 던졌는데 신상얼짱 연아루는 "모 그룹 출신 남자 멤버와 연락처를 주고 받은 적이 있다”며 대답했고 이말을 들은 김다혜 역시 "저도 그 분에게 카톡을 받은 적이 있는데 절대 일부러 모른 척 한 건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 '얼짱시대6' 2화는 방송 직후 재방송 다시보기 열풍 또한 거센 상황. '얼짱시대'는 연일 꺼지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연지후, 6년 전 고영욱에게 헌팅 당해 “전화번호 물었다”
이날 연지후는 "6년 전 압구정의 한 바에서 (고영욱이) 내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해 고영욱을 당황케했다. 고영욱은 "내가 낯가림이 심하다"는 말로 당시 전화번호를 물어본 일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내가 당시 술을 많이 마셨나보다"라며 연지후에게 "그 때랑 많이 달라졌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수다' 비앙카 폭로, "고영욱은 미녀 전화번호 따기 달인"
녹화장에 고영욱이 등장을 하자 미녀들이 입을 모아 “고영욱 오빠에게 자꾸 연락이 온다” 며 폭로해 드러난것이다.
이에 황급히 미녀들에게 미니홈피 1촌 신청으로 한명 두 명씩 우연히 전화번호를 알게 됐다는 고영욱의 변명에 비앙카는 최근 고영욱이 “클럽에서 만나자며 미녀들에게 단체 연락을 했다“ 고 폭로를 했다.
이에 힘을 받아 주변에서 “연예계에서 고영욱이 미녀들의 번호를 다 알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남자 연예인들이 고영욱에게 미녀의 번호를 알려달라 는 부탁이 쇄도하고 있다 고 공개했다. 그리고 최근 신정환 까지도 에미의 번호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는 증언이 이어져 “고영욱은 미녀 번호 따기의 달인” 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리지 “고영욱, 전화번호 안주자 일촌신청” 추파 폭로
연예인들간의 전화번호 교환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MC 박명수가 고영욱에게 "왕년에 인기 많았으니 할말이 많을 것 같다"고 하자 갑자기 리지가 "고영욱 선배에게 할 말이 있다"며 손을 번쩍 들었다.
리지는 "고영욱 선배와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다"며 "그때 쉬는 시간마다 '핸드폰 번호 좀 달라' '메신저는 하니?'라고 계속 말을 걸었다"고 고영욱의 끈질긴 관심에 대해 폭로했다.
리지는 "'주위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해 안가르쳐 줬다"며 "어느날 갑자기 미니홈피 일촌신청을 해 일촌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탁재훈이 "그럼 억지로 일촌을 하게 됐냐"고 묻자 "선배님이까 어쩔 수 없이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고영욱은 당황한듯 연신 부채질을 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SBS 캡처)
퀘팍팍작성일
2012-05-12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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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 최고의 부자 교회 소망교회
한국 최고의 부자 교회는 소망교회가 알아줍니다.
소망교회는 아마 교회 뿐만 아니라 성당, 사찰 등 다해서 종교 단체 중 최고의 재벌일겁니다.
서울의 유명한 대형교회는 많지만 소망교회는 그들과도 급이 다른 교회로 대우 받고 있거든요.
한국 최고의 권력가인 이명박 대통령과 한국 최고의 재력가 정몽준씨가 다니는 교회이기도 하죠.
등록교인은 7만명 정도로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10분의 1 정도지만.
서울 강남 주요지에 자리하고 있어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고위층 거물급 인사들이
많이 다니기로 유명하죠. 여긴 거의 100%가 다 상류층에 속합니다.
그것도 단순히 돈만 많은 졸부들이 아니라, 부.권력.명예를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죠.
헌금 이틀 만에 50억도 손쉽게 모인다고 교회 관계자가 말했다고도 하던데요.
이 교회 목사도 재산 문제로 논란 엄청 많았었죠. 아무튼 이 교회 인맥은 상상초월입니다.
이 교회 장로가 대략 113명대인데.. 여기 장로 되는게 국회의원 되는 것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이 교회 인맥을 보자면 포스코 회장, sk텔레콤 사장, 참존 화장품 회장, 전 외무장관, 보건복지부장관,
숙명여대총장, 고려대 부총장, 성신여대 총장, 숭실대총장, 현대통신 사장, 알제리 대사,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증권거래소 이사장, 삼성의료원 원장, 전 재경원 차관, 국회부의장,
한나라당 거물급 의원들 등이죠.
여긴 교회 내에서 의료인 모임, 기업인 모임, 금융인 모임, 교수들 모임 등 상류층들 간의
인맥 커뮤니티 클럽이 엄청나죠. 참고로 전현직 장관 60명, 대학 총장 10명, 유명 연예인 150명 등이
다니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http://toronsil.com/technote6/board.php?board=hotissuedebate&command=list&command=body&no=1266
ㆍ작성자
토돌이
ㆍ작성일
2008-02-17 (일) 00:52
ㆍ추천: 0 ㆍ조회: 20
ㆍip: 220.xxx.153
대한민국 교회의 세습문제, 회계장부문제, 세금문제 토론 3주 동안 mbc의 '뉴스후'란 시사보도를 보고 정말 대한민국의 대형교회가 썩을 대로 썩었단 생각이 들었다.이는 종교의 믿음 차원에서 이해하고 볼 성격은 아니었다! 언제부턴가 한국 교회는 치외법권 지역에 있었으며, 교회의 자정적 목소리와 반대 목소리들은 강제 퇴출과 축출로 매장되고 있었다. 내가 느낀것은 오직 이젠 대한민국은 끝이란 생각 뿐이었다! 희망은 없다! 그리고 내일도 없다!대형 교회에 돈 가져다 퍼주는 알짜회원들이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죽었다고 봐도 맞는 말이다!▲ 뉴스후 | 2008-01-26 세금 안내도 되는(?) 사람들▲ 최고급 외제 승용차 벤틀리 국내판매 100여대 중에서도 상위 15대의 고급형 언론에 보도안된 강남 소망교회의 학위장사 대자보 | 2007/08/22 [03:34] (일부발췌) 강남의 모 대형 교회의 목사는 아버지가 속한 교단에서 운영하는 신학교를 두 번이나 낙방하자 할 수 없이 타 교단의 신학대학교에 입학하였다 한다. 그리고 그 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에야 교단 소속의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여 목사 타이틀을 땄다. 그 목사가 세월이 좀 흐른 뒤 어느 날 박사 목사님이 되었고아버지를 뒤이어 담임목사직을 꿰찼다. 이러한 예가 한국 교회의 표준이라면 너무나 가혹한 잣대가 되겠지만, 세습과 허위 학위로 얼룩진 대형 교회의 모습은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 되는 현실임에 틀림없다. 지금 거론한 교회와 이웃하고 있는 또 다른 강남의 대형 교회 원로 목사는 학위 장사로 벌금을 문 전과까지 있다. ▲ 강남 소망교회 원로목사인 곽선희 목사 ⓒ 소망교회 이번에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명박 장로가 시무하고 있는 소망교회의 원로 목사인 곽선희가 재단이사장으로 있는 서울 장신대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서울 장신대 서 울 캠퍼스라는 부설 기관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미인가 신학교인 서울 캠퍼스가 졸업생의 신대원 진학을 알선하기 위해 미국의 통신대학 버나딘 대학의 가짜 학위를 주선했다는 사실이 다. 일인당 288만 원 가량을 버나딘 대학에 지급했던 모양인데, 버나딘 대학은 이른바 '학위공장'으로 알려진 대학이고 결국 그들은 서울장신대 대학원에서 퇴교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 2005년도의 일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사장 곽선희는 7백만 원의 벌금을 그리고 학장 김모씨는 3백만 원의 벌금을 <고등교육법위반> 혐의로 물었다. 교회 목사 이력란에 학력난 폐지해야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인 예장 통합의 지도자로 군림하고 있는 대형 교회의 목사가 이러한 학위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어떻게 종교가 특히 개신교가 한국 사회의 문제점과 비리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겠는가? 사학법 재개정을 위하여 삭발까지 서슴지 않던 한기총의 목사들은 요즘 왜 그렇게 잠잠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랜드 사태, 아프간 피랍사태, 가짜 학위 소동 등 시민대중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사회의 부조리 문제야 말로 앞장서서 예언자로서의 목소리를 내어 경종을 울려야 진정한 종교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돈과 권력 앞에 의연한 개신교 목회자의 모습을 보는 것은 정녕 불가능한가? 학력에 약하고, 겉치장에 속아 허상을 좇는 우리 사회의 단순함과 경박함을 비웃는 목회자를 보고 싶다.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목사들은 교회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는 이력에 박사 등 학력관계를 모두 삭제할 것을 권유한다. 대신 자신이 경험하고 연구한 것을 논문으로 작성하여 올려 둘 것을 바란다. 가능하면 세계적 학술지에 실렸으면 더 좋겠다. 박사 학위를 자랑하지 말고 논문이나 저술로 승부하라.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목회학 박사, 신학 박사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배출하지 않았나하는 추측이 든다. 그런데 전 지구촌이 인정하는 신학자, 단 한 명이라도 배출했나하는 의 문을 가져보란 뜻이다. 곽선희, '설교의 달인'인가 '처세술의 달인'인가? 대자보 | 2007/08/26 [11:32] (일부발췌) 당대 최고의 설교자로 평가받고 있는 곽선희 목사를 얘기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수식어가 ‘설교의 달인’이라는 말이다. 설교를 예술적 경지로 끌어 올린 목사라는 평가도 받는다. 소망교회를 한국의 10대 초대형 교회 중의 하나로 만든 그는 성공한 목회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설교의 달인이라는 곽선희 목사가 지난 5월4일(금) 오전 10시 뉴욕새교회(양승구 목사)에서 "구약에 하나님이 쓰신 사람 중에 여자문제 없는 사람 없다"라고 말했다. 이명박 장로의 여 자문제와 관련된 루머에 대한 변명치고는 너무나 치졸하며 신학적인 해석 운운하는 것 자체가 창피한 거의 망언 수준의 설교였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이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 중 문제의 발언 내용을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1. 나는 설교집 팔아서 30억 원 벌었다. 그 돈으로 분당에 땅 사고 예수소망교회 지었다. (실제로는 소망교회 돈으로 지었음) 2. 설교를 듣고 성도에게서 벤츠보다 3배나 비싼 차를 선물 받았다. 차가 좋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주는 마음이 고마운 것이 아닌가? 설교를 듣고 성도가 거듭나고 사업이 잘되어 수천 억을 벌었다. 3. 제자훈련 등으로 성경공부는 많이 하면 교회가 망한다. 4. 자살하려다 설교에 은혜를 받고 살아난 성도가 성경을 읽고 사랑과 용서로 가득한줄 알았는데 오히려 죽이라는 이야기가 더 많다고 놀란 적이 있다. 5. 구약을 보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중에 여자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여자문제가 있어도 하나님이 내친 사람은 없다. 6. 성경을 너무 많이 가르칠 필요가 없다. 7. 성경을 많이 배울수록 비판만 늘어나 권위가 떨어진다. 8. 목사가 설명해주는 만큼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 강남 요지 압구정동에 세워진 소망교회. 이제 곽선희 목사의 설교와 목회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때이다. ⓒ소망교회 홈페이지교인들이 성경 공부를 많이 하면 교회가 망한다는 말은 어쩌면 그의 진실한 고백이라고도 볼 수 있겠는데, 이번 곽목사의 발언 중 백미는 “구약을 보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중에 여 자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여자문제가 있어도 하나님이 내친 사람은 없다.”라는 것과 함께 “목사가 설명해주는 만큼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는 부분이다. 어디서 많이 듣던 주장이 아니던가? 이제 곽목사는 자칭 타칭 ‘보혜사’니 ‘어린양’이니 ‘재림예수’니 하는 사이비 교주 중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것이 그가 추구하는 바가 아닌가하는 의심도 든 다. 아무튼 이번에 뉴욕에서 행한 곽목사의 발언은 그의 인격 뿐 아니라 신론, 인간론, 교회론, 성령론, 구원론, 기독론, 종말론 등에 대한 의심으로 두고두고 시비 거리로 남을 듯싶다. 곽선희 목사 그는 과연 누구인가? 신학과 현장 목회를 섭렵한 명설교자인가 아니면 험난한 세파에 잘 적응한 명처세가인가? 혹은 유사 사이비 교주인가? 인간 곽선희 그리고 소망교회에 대해 탐험을 시작해 보기로 하자. 1) 창립 그리고 성장 郭善熙 목사는 1933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1·4후퇴 때 단신으로 월남했다. 고졸 검정고시를 거쳐 단국대 영문과, 장로회신학대학,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신학석사, 풀러신학교 선교신학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서울 신당중앙교회에서 전도사로 시작하여 인천제일교회에서 16년간 담임목사를 지냈으며, 1977년 10월, 현대아파트 11동 1101호에서 창립예배 후 1981년 11월 현재 소망교회가 있는 강남구 신사동에서 입당식을 가졌다. 곽선희 목사는 1982년 3월에 위임목사가 되었는데 2003년 10월에 원로목사로 물러났다. 2) 현 소망교회의 현황 현재 소망교회에는 4~5만 명 정도의 신도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약 2만 명이 매주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고 하는데, 부목사가 16명 원로장로 5명 은퇴장로 26명 시무장로 103명 등에 이 른다. 그 외 20명 정도의 선교사를 해외에 파견하고 있다. 소망교회는 강남 요지에 위치하고 있는 본당 외 경기도 광주군에 대지면적 2,743평 건축면적 1,143평 연면적 4,318평에 이르는 소망수양관을 가지고 있으며 연면적 500평 규모의 소망아카데 미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소망복지재단을 운영하는 주체도 소망교회이다. 3) 곽선희 목사의 공식 직함 2003년 10월에 소망교회 당회장직을 물러났지만, 곽목사의 사회활동은 멈출 줄도 식을 줄도 모르는 듯하다. 2007년 현재 곽선희 목사의 직함은 다음과 같다.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 사장, 서울장신대학교 이사장, 연변과학기술대학 이사장, (사)한국외항선교회 및 월드컨선선교회 이사장, 기독교인터넷방송 이사장, 실로암 안과병원 이사장, 평양과학기술대학 이사장, 기독 교위*송 이사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석좌교수 등이다. 공식 이력 난에는 빠져있지만, 아들 곽요셉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분당 예수소망교회의 실질적인 운영주체인 ‘재단법인대한예수교장로회예수소망선교원’의 이사장이기도 하다. 은퇴 상태인 목사가 무려 9군데 단체의 이사장 직함을 가지고 있다. 4) 곽선희 목사의 저서 인터넷 쇼핑몰에는 지금도 곽선희 목사의 저서가 스터디셀러로 꾸준히 팔리고 있는 모양인데, 그 목록이 놀랍다. 무려 100권이 넘는 책이 곽목사의 저서이다. 1984년부터 책을 출간하기 시작 했으니 매년 6권 정도의 책을 출간한 셈이다. 국내외 활동뿐 아니라 북한만도 10회 이상을 방문하는 등 일 년 365일이 스케줄로 빈틈이 없는 그가 언제 그렇게 많은 집필을 했는지 그저 놀랍 기만 하다. 5) 변칙 세습 광림교회와 충현교회의 세습에서 무언가 암시를 받았는지 곽선희 목사는 아들 곽요셉 목사에게 강남 소망교회를 직접 세습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변칙 세습 논란을 불러일으킨 분당 예수소망교회 문제는 향후 취재를 통하여 좀 더 자세한 검증을 하기로 하겠다. 6) <기독교25시>와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세간에 화제가 되었던 소위 ‘불륜6공자’ 중에는 곽선희 목사도 포함되어 있다. 대형 언론에만 보도되지 않았을 뿐, 네티즌들에겐 알려질 대로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묘하게도 5명의 여신도와 관계를 맺었다는 ‘기독교25시’의 저자나 이 사실을 근거로 칼럼을 쓴 작가나 이외 이를 보도한 각종 인터넷 신문 등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 고발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바 없다. “여러분, 우리 목사님은 백년에 한 번 날까 말까 하는 인물이지요?”, “우리 목사님은 간음해도 좋지요?”, “살인해도 좋지요?” 그 구호가 떨어질 때마다 제직들은 큰 소리로 “아멘, 아멘”하며 화답했다.(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p159) 이러한 내용을 기록한 이모 전 소망교회 장로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외 “넌 내 마지막 여자야”, l씨의 전임 비서에게는 “너와 나의 관계는 무덤까지 가지고 가자” 등 이러한 글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녀도 곽선희 목사 측에선 별 반응이 없다. 뉴욕새교 회에서 말한바 대로, 곽목사는 자신이 ‘하나님이 쓰신 사람’으로 택함을 받았기 때문에 여자 문제가 좀 있더라도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지 곽 목사의 진실한 고백을 듣고 싶다. 곽선희 목사는 세속적 평가대로 하자면 틀림없이 성공한 목회자이다. 그러나 그가 성직자로서도 성공을 했는가에 대해선 많은 의문이 따른다. 곽목사의 이력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를 했지만, <대자보>는 향후 곽선희 목사와 그의 아들 곽요셉 목사, 현 소망교회의 당회장인 김지철 목사, ‘기독교25시’와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의 작가 그 외 소망교회 장로들에 의해 고소를 당해 현 재 소송 중인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인명진 목사 등과의 인터뷰와 심층 취재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오해하고 있으며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밝혀내고자 한다. 이명박 장로, 소망교회 땅은 명의신탁 아닌가? [논단] 위법적인 소망교회의 명의신탁 문제, 입장 분명히 밝혀야 할 것 대자보 | 2007/06/11 [06:37] 종추련 이드 한나라당 대선주자의 경선을 앞두고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간의 공방이 점점 가속도가 붙는 듯하다. 이번에는 박근혜 전 대표 측의 곽성문 의원이 명의신탁 문제 를 제기했다. 곽 의원은 지난 4월 “이 전 시장이 친인척 등의 이름으로 8000억∼9000억 원의 재산을 명의 신탁했으며, 여권 의원들이 10여 건의 이 전 시장 x파일을 갖고 있다”며 이 문제를 처음 거 론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이명박 전시장은 6월 7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남의 이름으로 단 한 평의 땅도 가진 적 없고, 비비케이(bbk)에는 단 한 주의 주식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 쪽은 “우리가 제시한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며 검증 공세를 계속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양측의 공방에 대한 진실과 사실 여부는 차후 검증되리라 본다. 그러면 집한 채 겨우 갖고 있는 그리고 자기 소유로 된 땅 한 평조차 없는 대다수의 서민들을 위해 명의신탁을 했을 경우, 어떠 한 처벌을 받는 지 알아 보기로 하자.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 제7조 1항에 의하면, 명의신탁한 자 및 그를 교사하여 당해 규정을 위반하도록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3항에 의하면 규정을 위반하도록 방조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만약 이명박 전시장이 박 전대표 측의 주장대로 명의신탁을 했다면, 도덕성 문제를 떠나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 위반의 죄목으로 즉시 구속을 해야 마땅할 것이다. 현 시점에서 이 전시장이 개인적으로 명의신탁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단정을 내릴 수 없다. 한편, 이 전시장은 세간에 알려진 화려한 경력 외에 또 하나의 중요한 직책이 있는데, 그는 한국 대 형 교회의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망교회’의 시무장로이다. 그러므로 그는 소망교회 당회원의 자격을 당연히 갖고 있다. 예장통합 헌법의 정치부분 제68조 당회의 직무를 보면, “당회는 지교회의 토지, 가옥 등 부동산을 관리한다.”라는 항목이 있다. 그렇다면, 이명박 장로는 소망교회의 당회원으로서 소망교 회의 토지, 가옥 등 부동산의 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뜻이 아닌가? 이쯤에서 이명박 장로가 출석하고 있는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하고 있는 소망교회의 등기부 등본을 소개하기로 하겠다. 소망교회의 소유자는 소망교회 담임인 김지철 목사도 아니며, 출석하 고 있는 교인들의 것도 아님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본다. 소망교회의 법적인 소유자는 ‘재단법인예수교장로회서울노회유지재단’의 것이라는 뜻이다. 바로 이러한 행위를 명의신탁이라고 한다. 이명박 장로를 포함한 소망교회의 당회원들은 자신들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가 명의신탁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모르고 있을까? 만약 알고도 묵인하고 있다면,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 위반이란 범죄동조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혹 모르고 있다면, 당회원으로서 직무태만 내지 직무유기임에 틀림없다. 이명박 장로는 소망교회의 범법사실을 알고 있을까? 모르고 있을까? ▲ 소망교회 등기부등본. 실소유자는 소망교회 당회, 법적소유자는 재단법인예수교장로회서울노회유지재단으로 나와 있다.알다시피 소망교회는 곽선희 목사 재직 시인 1981년 11월 15일 현재 위치에 예배당이 건축되었으며 2003년부터 김지철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등기부등본에 의하면, 1984년부터 명의신탁을 한 모양인데,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관한법률’은 1995년 3월 제정되었음을 기억해보면, 왜 지금까지 명의신탁을 계속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만 하다. 교회의 오래된 관행이라는 변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변칙세습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곽선희 목사의 아들 곽요셉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예수소망교회의 부동산의 경우를 함께 비교해 볼 것을 권유한다. 아래 등기부등본을 보시라. 분당에 소재하고 있는 예수소망교회의 소유자는 ‘재단법인대한예수교장로회예수소망선교원(대표자 곽선희)’ 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예수소망교회는 명의신탁을 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다 시 정리를 해보자. 1) 소망교회 * 담임목사: 김지철 * 실소유자: 소망교회 당회 * 법적소유자: 재단법인예수교장로회서울노회유지재단 ▲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 아들이 세운 분당 소망교회 등기부 등본. 실소유자 및 법적 소유 자 모두 곽선희 목사 앞으로 되어 있다. 2) 예수소망교회 * 담임목사: 곽요셉(곽선희의 아들) * 실소유자: 재단법인대한예수교장로회예수소망선교원(대표자 곽선희) * 법적소유자: 재단법인대한예수교장로회예수소망선교원(대표자 곽선희) 소망교회의 경우는 노회유지재단으로 명의신탁을 했는데, 아들이 담임으로 있는 예수소망교회는 왜 노회유지재단에 귀속시키지 않았을까? 정답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겠다. 예수소망교회든 소망교회든 실소유자는 당연히 교인들의 것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작년 4월 대법원전원합의체(주심 김영란 대법관)가 판결을 내린 종교단체의 재산은 신도총유의 개념이라 는 것과 합치되는 것이다. 이명박 소망교회 장로는 자신의 재산이 명의신탁 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의무와 함께,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명의신탁 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만 할 것이다. 대통령으 로 출마하겠다는 사람이 자신이 장로로 있는 교회의 범법 사실을 묵인해서야, 그 어떠한 말을 한다고 해도, 어느 국민이 믿을 수 있겠는가? 종교에 관한 특별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최소한 ‘종교법인법 제정’을 공약으로 제시할 것을 권유한다. 이러한 행동이 선행되지 않으면, 남의 이름으로 단 한 평의 땅도 가진 적 없다고 한 주장은 설득력을 잃을 수밖에 없음을 밝힌다. ceo 공화국인가, 소망교회 공화국인가 [이드의 종교시평] 이명박 정부 개신교 편중인사, 새로운 ‘교연’ 만드나 대자보 | 2007/12/27 [11:52] ▲ 강남 요지 압구정동에 세워진 소망 교회. 이제 곽선희 목사의 설교와 목회에 대한 철저한 검증 뿐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은 강남 압구정에 잇는 소망교회 본관 ⓒ소망교회 홈페이지 (일부발췌) 제1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명박 당선자가 첫 인사를 단행했다. 인수위 법정인원인 26명 가운데 인수위원장으로 임명된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을 비롯하여, 경제1분과 간사에 강만수 전 재경원 차관, 기획조정위원에 곽승준 고려대 교수 등 3명이 소망교회 교인으로 밝혀졌는데, 인수위 중 가장 핵심 부서에 소망교회의 권사, 집사들이 포진한 셈이다. 소망교회에는 상기 인수위 위원 외, 후보 시절 이 당선자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면담을 추진했던 강영우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위원, 정몽준 의원, 박태준 전 포항제철 회장, 이우철 금융감독원 부위원장, 이효계 숭실대 총장,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 홍인기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 김신배 sk 텔레콤 사장, 김광석 참존화장품 회 장, 최규완 삼성의료원장, 정문술 벤처농업대 학장 등이 이 교회의 신도이든가 이 교회를 통하여 이 당선자와 연을 맺었었다. 전·현직 장관만 해도 60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물론 이 당선자의 형 이상득 국회부의장도 이 교회의 은퇴 장로이다. 자칫하면 개신교 공화국이 아니라 소망교회 공화국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듬직하다. 특히 이경숙 위원장의 경우, 그의 전력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 위원장이 1980년대 국가보위입법회의 입법위원과 민정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던 경력이 논란의 대상인데, 이 당선자가 ‘흠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작은 흠 보다 능력이 중요하다’며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말이 옳다면, 이 위원장은 다소 도덕성이 문제되더라도 능력이 대단히 뛰어난 사람이어야 한다. 과연 그러한가? 인수위원장으로 확정 발표된 25일 이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인선 이유에 대해 그는 “일하는 총장이라는 실용적 이미지를 보지 않았나 싶다”며 “‘섬기는 리더십(숙대의 슬로건)’의 모습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당선자의 태도가 내가 생각해온 리더십과 맞는다고 생각 했다”고 설명했다. ceo 대통령에 이어 ceo 총장이라는 이미지가 점수를 땄다는 의미이다. 실제 그는 1994년 처음 숙명여대 총장에 선출된 이후 ‘ceo 총장’으로 불리며 14년 동안 4차례 총장을 연임했다. 1995년 ‘제2의 창학’ 선언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1000억 원 모금을 공약, 개교 100주년이었던 지난해 달성했다. 그가 대단한 경영능력을 보여줬음은 옳다. 그러나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빚에 허덕이던 숙대를 풍족한 대학으로 변신시킨 것도 당연히 평가를 받아야겠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교수 1인당 논문 인용지수가 얼마인가? 교수ㆍ 학생 비율은 어떠한가? 대학에 대한 국제 학계의 평가인 동료평가 항목은 어떠한가? 외국인 교수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국제기업의 평가는 어떠한가? 등 대학을 평가할 시 적용되는 대학평가 지수가 숙대 총장 취임 이후 어떻게 변했는지부터 평가하는 것이 순서가 아니었을까? ▲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의 인수위원장 내정은 이명박 정부의 몰역사성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대학의 ceo총장론도 다시 생각해야 할 문제를 남기고 있다. ⓒ숙명여대 총장 인사말더욱이 그가 달성했다는 1000억 원 모금도 수상하기만 하다. 그는 월간지 <신동아> 2006년 4월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때는 국가비상시기였고 끝까지 사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소속 위원회가 외교통일위원회였습니다. 전공 분야였기 때문에 의원 활동을 하며 배운 게 참 많았어요. … 국회의원 한 덕으로 만났던 정계·재계·관계 인맥이 학교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죠. 누구를 만나서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자문도 하고 사람을 연결해주기도 했죠. 국회의원 경험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인터뷰의 내용이 옳다면, 이 위원장은 전두환 정권의 혜택을 톡톡히 받은 셈이다. 학교의 해묵은 난제, 즉 학교발전기금을 모금할 시 5공시의 인맥이 도움이 되었다는 고백으로 들린다는 의미이다. 물론 대학이 일반 주식회사라면 하등 문제가 될 수 없는 지적이다. 그러나 교육정책은 지식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족의 백년대계라는 안목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이 상식이라면, 자본주의 논리와는 별개로 검토되어야할 사항임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 위원장의 능력은 다른 각도에서 검토되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이왕 얘기가 나왔으니 그의 과거 전력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자. 이 위원장은 “이미 오래 전의 일로서 역사적으로 정리되었다”라고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입법위원과 11대 민정당 전국구의원을 지낸 경력을 적당히 얼버무리려고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선 당연히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만 한다. 더욱이 자신의 입술로 전두환 정권시의 전력이 자신의 인맥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지 않았는가? 다시 말하지만, 이경숙 위원장에 대한 능력 검증은 자본주의적 시각이 아니라, 학자로서 대학 총장으로서 검증이 다시금 되어야 한다. 이명박 당선자는 아무래도 경솔한 인선을 한 듯싶다. 혹 세간의 우려대로 소망교회의 권사라는 인연이 선택에 영향을 주었다면, 김영삼 정권 인사정책을 다시금 검토해 볼 것을 권유한다. 대한민국은 기독교가 국교가 아니며 더욱이 소망교회가 이명박식 코드 인사의 샘물이 되어서는 더더욱 아니 될 것이다. 당선자의 코드인사를 바이블 인사라고 하는 비아냥도 있음을 기억하라. (소망교회 교인에다가 김진홍, 인명진, 서경석 목사의 인맥을 덧붙인다면 정말 바이블 인사가 된다!!) 한편, 온라인교육 포털사이트 ‘에듀스파’와 콘텐트기획사 ‘서정’이 최근 신간 ‘ceo의 거짓말(심윤섭 지음, 팜파스)’ 출간에 맞춰 직장인 414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ceo가 가장 즐겨하는 거짓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로 대한민국 ceo들이 평소 입버릇처럼 하는 거짓말 1위는? “조금만 참아라. 이 고비 넘기면 다 잘 된다”.라는 통계가 나왔음을 덧붙인다. ceo대통령, ceo총장 게다가 ceo목회자까지 등장하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저 염려스럽기만 하다. ceo목회자에 관한 정보는 필자의 다른 글 <삼성 이건희 보다 한수 위인 'ceo 조용기‘>를 참조했으면 한다. 회계장부를 불태웠을 때 이명박 장로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 알맹이는 소각하고 껍데기만 남은 소망교회 회계장부이명박 장로의 소망교회…"알맹이는 소각하고 껍데기만 남은 소망교회 회계장부" http://blog.naver.com/heromyhero/50025116871"총리후보 한승수, 국보위 출신"…"이경숙 인수위원장 숙명여대 검은거래(?)의혹" http://blog.naver.com/heromyhero/50027150358 여러분은 대한민국 교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파랑새
2008-02-17 08:59
벤틀리.... 관리비만해도 무시못할텐데요;성경에 어떤부분이 목사의 사치생활을 정당화하는지...'부자가 천국가는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과 같이 힘들다' 라는 구절은 그냥 스킵한건가요
새터데이작성일
2010-06-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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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중앙일보의 포에버 친일~
【중앙일보】「한일중이 결속하면 eu보다 강하다」 미무라 아키오씨「한국과 일본이 적대적
이되도 좋을것 하나없다」[04/15]
1 :はるさめ前線φ ★:2010/04/15(木) 21:27:50 id:???
「한일중이 결속하면 EU보다 강하다」
[경술국욕 100년 지상 좌담회]한일 원로 6명이 100년을 논하다
◇북한과 북동아시아 안보
--북한의 핵등 북동아시아 안전보장 문제를 위해 양국이 협력해야 할것은 무엇인가
또 중국은 어떤 관계를 추구해야 할것인가
孔魯明(공노명)=한일 관계의 경우,군사동맹은 어려지만,준동맹적 관계로 연대를 강화하지
않으면 안됀다.북한의 핵문제로 가장 위협을받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이다.중국과의 관계에서
도 양국은 같은 이해관계를 가지고있다.따라서 한일 준동맹과 미국과의 동맹이 필요하다.물론
중국을 적대시 하자는건 아니다.중국과도 협력해서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하
지만 생각할수있는 위기를 연개매매하는 시스템을 갖춰야한다.
李御寧(이어령)=북한은 강력한 후원자로 중국이 있다.한일은 그것에 대응할 파워가 부족하
다.미국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약해졌다.한일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강화해,중국과의 파워
밸런스를 조정하지 않으면 안된다.패권싸움은 모두를 불행하게 한다.중국의 중화주의도, 일본
의 대동아주의도,새로운 아시아시대에 맞지않고,한반도의 역활이 중요하다.
中曽根康弘(나카소네 야스히로)=근린의 우방으로써 상호협력관계를 강화하는건 당연한 숙명
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호존중과 협력의 결실을 맺는 안을 양국의 정부와 국민이 실현해가야한
다. 일본・한국・중국의 3개국간의 현력관계도 필수다.북한도 조금씩 6개국협의에 노력하는 움
직임을 보이고있다.일본・한국・중국이 이 문제를 집중해서 진행해야한다
.
朴泰俊(박태준)=한국・일본・중국은 평화적인 해결방법을 찿을 필요가있다.3개국이 서로
신뢰를 회복해,북동아시아의 미래비젼을 실행해야한다. 하지만 3개국은,사소한 문제도 큰 문
제로 중폭시키는 역사문제를 공유하고있다.무엇보다 일본의 과거에대해 한국과 중국이 매우
민감하다. 이것을 감안하면,3개국의 정치 지도자에겐,뭔가 문제가 발생하면 조기에 대화를 통
해 마찰을 조정하는「한일중 안정 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된다.
梅原猛(우메하라 타케시)=일본과 한국이「3개국이 대등한 관계를 만들어야한다」라고 주장
하면 좋다.
한국은 일본을 이용하고,일본은 한국을 이용하지 않으면,중국의 대국주의를 피하기 어렵다.대
국주의는 중국의 긴 역사다.한일중이 혀력하면 유럽연맹(EU)보다 강해진다.그렇기 때문
에 일본이 철저하게 침략을 반성할 필요가있다. 중국은 대국사상으로부터 빠져나오지 않으면
안된다.한국문화의 본질은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몇번이나 침략을 당해 생겼다.‘한(恨)’이지만,
이것을 청산해야한다.그렇게되면,다음은「아시아 시대」라고 생각된다.
三村明夫(미무라 아키오)=어떠한 가정이라도,한국과 일본이 적대적이되서 좋을건 하나없다.
군사적으로도 그렇지만,왜 일한경제연합협정(EPA)가 진전하지 않는가.여러가지 의미로
경제구조는 기본구조를 튼튼히 해야된다.
中央日報/joins.com 2010.04.15 17:06:36
http://japanese.joins.com/article/article.php?aid=128281
일본반응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29:21 id:ri0hyolo
시끄러!
지구가 멸망한다해도
누가 한국 똥국가랑 손을 잡냐.바보냐!!!!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29:28 id:wvxq3kdf
우선 한국은 짐이야.ㅋ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0:05 id:zqwjegaf
먼저 통일해 보시지?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1:29 id:hbe/geaw
그걸꺼야,저 사람들은 한중일로 통일적 가치관・윤리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 실제로 메이지(明治)초, 諭吉(사토요시?)선생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런건 없어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1:42 id:dmrjunrq
한국없이 일중이라면 강할것같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1:47 id:ksqpgbhk
동아시아가 사이좋아지면 구미(欧米)는 위협을 느끼겠지.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2:02 id:8rbhbqz
i
대부분 이런얘기 할때는 한국경제가 위험헐때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3:39 id:df41brkl
왜,노벨상도 받지못하고,로켓도 타국에 부탁하는 반도의 소국(그것도 후진국)이랑 친하게 지내
지 않으면 안돼?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4:19 id:vvswbydp
섬을 불법점령하고
사람을 납치하고
옆나라에 눌러앉아 파칭코로 마구잡이로 벌어들이고
정치가에게 참정권을 내놓라던지
교과서에 불평하는
그런나라랑 친하게 지낼수 있겠냐고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4:20 id:9v9pucfk
우호적으로 되도 좋은것 하나없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4:57 id:ysubgyiy
조선인은 일본의 온순한 노예가 되는게 젤 행복한거야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5:00 id:u6nqwv95무리무리무리 ㅋㅋㅋㅋㅋ
:中韓日 ◆cinko/rvd6 :2010/04/15(木) 21:35:55 id:c0lsfjue
항상 내가 주장하는것과 똑같은 말을 하고있다.
뭔가 여기오면 내 자신이 이상한건가 걱정했었는데,
이런 한일이 자랑하는 지성과 견해를 하나로 하고있다는걸 알게되서 안심했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6:08 id:8rbhbqzi
>어떠한 가정에도,한국과 일본이 적대적으로 되서 좋을것 하나 없다?
어떠한 가정에도,한국과 일본이 적대적으로되서(한국으로*)좋을것 하나없다.
겠지.잘못된 발언 하지마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6:32 id:jwwvxbv2
조선인이 정상적인 국가가 되면 처은으로 얘기할수있다
같은 민족이 남북으로 분열된 나라가
타국이랑 친하게 지낼수 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丸に抱き沢瀉 ◆kamong6gge :2010/04/15(木) 21:36:34 id:1hgnjedi
우선 한국과 북한이 결속해줘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7:08 id:eet8ptam
한국은 필요없잖아
일중으로 충분
:赤羽東口徒歩2分 ◆fhrkl0xbc6 :2010/04/15(木) 21:37:40 id:2cwdounc
중한?그런 거지신는 거절합니다.ㅋ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7:45 id:1fiizn0y
한국도 중국도 일본에겐 짐만됌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9:15 id:+mji4lzm
뭐,지금까지 봐왔던걸론 무리
점점 반일이 스토커화 하고있잖아
그런 기분나쁜 나라랑 협력같은건 무리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9:22 id:mlm/l/lm
이용따윈 하지 않습니다.
인도,동남아시아,중동과 협력할 뿐입니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9:26 id:orflom9j
우선 반도정세를 평정해줘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39:54 id:/p6wrslx
그렇다면 독도를 돌려줘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1:26 id:vfg9jhje
일본인중에서도 싫은놈이 있잖아
그러니까 무리해서 한국과 사이좋게 지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저쪽은 속일 생각만 하고있고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1:36 id:9q2kx+b4
인도와 사이좋게 지낼거기땜에,거절하겠습니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1:53 id:jppqfczw
독도문제 하나만봐도,한일이 손잡을 일이 없다
침략반성 세대는 어서 은퇴해줘.ㅋ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2:23 id:xmspw4bo
그건 어디라도「협력하면」이라고 가정하면 강력해지지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2:39 id:qkjw1hbz
한중일 우호만을 위해서 역사왜곡은 할수없다
경제운운 얘기는 그 다음이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3:42 id:c/c19xth
뭔가 힘든것도 많겠지만
일리있다고 생각해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4:29 id:au9osjc0
나카소네 야스히로(91세),우메하라 타케시(85세),미무라 아키오(69세)
노망난 노인을 모아두고 좋을대로 이용하는군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4:54 id:smyfqbbf
중국,한국,북한으로 손잡아서,일본은 특정아시아 이하와 협력관계를 맺는게 서로를 위해 좋다
고 생각하는데
:万物を観測する光 ◆oramyurmo2 :2010/04/15(木) 21:45:06 id:m7u+ucfw
적대해서 좋은게 하나있다
저 무리와 동류라고 생각되지 않는것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5:32 id:qhru0k/6
터키랑 더 친해지고싶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5:36 id:u9pyngpc
우메하라 타케시・・・・・한일중??????????
우메하라 타케시 매국노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8:05 id:8jpkj+m5
결속할 필요는 없다
일본은 중국,한국이외의 아시아국과 결속을 굳히고 싶습니다
중국은 한국과 사이좋게 지내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49:25 id:z98+1gac
하지만 성격이 안맞을것 같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51:39 id:afvjvrtp
법칙 모르냐 바보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52:39 id:y4xkth3q
eu처럼 로마제국이라든지 크리스트교라든지 공통되는게 없다
중국과 한국이라면 힘들진 몰라도 어떻게든 할수 있겠지.일본은 무리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52:47 id:9zsvcpik
적대건 뭐건 저쪽에서 시비걸어오잖아
이쪽에 적대할 생각이 없어도 자연적으로 그렇게 된다.ㅋㅋㅋㅋ
:<丶`∀´>(´・ω・`)(`ハ´ )さん:2010/04/15(木) 21:53:41 id:py21tor6
한국은 뭔가 북한한테 쫄았나?
:<丶`∀´>(´・ω・`)(`ハ´ )さん:2010/04/15(木) 22:00:07 id:hzlk9jlu
한일중이 결속하면 eu보다 강하다
잠꼬대는 잠잘때 해
:<丶`∀´>(´・ω・`)(`ハ´ )さん:2010/04/15(木) 22:01:49 id:yl74n8wg
eu보다 약해도 좋아요
:<丶`∀´>(´・ω・`)(`ハ´ )さん:2010/04/15(木) 22:03:15 id:sa4cwi3j
일본은 손해볼 뿐이네・・・。
거절
:<丶`∀´>(´・ω・`)(`ハ´ )さん:2010/04/15(木) 22:06:27 id:db6ezbo0
일본열도와 일본인. 이걸로 일본은 괜찮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2:07:54 id:pwefvjxn
한국은 적이 아니라 악질 스토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2:11:24 id:gc+fdrlg
>한국과 일본이 적대적이 되서 좋을것 하나없다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지
그렇다고 해도 독도문제나 일본해의 문제가 있으니 양보 할수없고
조선반도인이 뭔지 모르는 얘기하는동안 손잡고 진전할수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2:13:15 id:xmspw4bo
실제로 한국이 저지른 실패에 말려드는 일도 있을거라 본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2:20:39 id:pnxpmfxm
역시 일본에 병합되길 원하고있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2:23:39 id:eoj4msbr
우선 반일교육을 어떻게 하고나서 얘기해
:<丶`∀´>(´・ω・`)(`ハ´ )さん:2010/04/15(木) 22:28:33 id:ck7us48t
그거야 그 3개국이 협력하면 GDP도 인구도 EU을 가볍게 이길수있고
잘 하면 미국이라도 무시할수없는 규모가 되는건 사실
2개국에 적대해도 다른나라가 좋은걸 가로채가는것도 사실
다만,중국은 노동력,일본은 기술로,한국은 도대체 뭘 내놓을거지?
정치적으로도 한국을 넣으면 불씨가 많아서 어려워지는건 뻔하다
경제동맹 한다면 일본과 중국만으로도 충분하다
:バキユーン大統領くん ◆bcj9crr542 :2010/04/15(木) 23:11:05 id:jm31euwn
일본이 신사적으로 반성하면 한일은 사이좋게 될수있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3:31:37 id:oujvfg8s
그거야 호빵맨이랑 세균맨이 결속하면 식빵매노다 강해질진 모르지만
그렇게 해도 호빵맨은 아무것도 얻는게 없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3:35:20 id:1i/+jytj
한국문화의 본질은‘한’이지만‘한’은 영원히 계속된다
:<丶`∀´>(´・ω・`)(`ハ´ )さん:2010/04/15(木) 23:43:33 id:doczutjf
항상 적대적인건 한국인데?
:<丶`∀´>(´・ω・`)(`ハ´ )さん:2010/04/15(木) 23:44:22 id:46mwrd70
일본은 중국에게 당해서 게임오버
소국주제에 너무 싸가지 없어
:<丶`∀´>(´・ω・`)(`ハ´ )さん:2010/04/15(木) 23:50:34 id:yhz2fhir
우호의 가장 장해물은 재일한국인의 존재지만.ㅋ
:<丶`∀´>(´・ω・`)(`ハ´ )さん:2010/04/16(金) 00:11:15 id:2gbx/ixm
중국과 한국은 별로 필요없다
일본과 EU는 라이벌이고
:<丶`∀´>(´・ω・`)(`ハ´ )さん:2010/04/16(金) 00:31:11 id:g7in2p6r
정론은 정론
한일중이,적대적이여서 득보는건 백인들
그들로서는 우리들이 계속 싸워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을거야
일본의 기술과 중국의 파워,플러스 한국,정말 단결된다면 eu뿐만이 아니라,러시아를 제외한
백인국가 전부에도 대항할수 있다고 생각해.
교육받은 중국인이나 한국인의 예의바름,의리는 일본인과 별 차이없어.
함께 해나갈수있는 녀석들이고,최종적으로 합병해도 좋다고 생각해
:<丶`∀´>(´・ω・`)(`ハ´ )さん:2010/04/16(金) 00:32:23 id:s3kipi1p
일본의 지금 상황이,타국때문이라고 말하는 것도 있지만,좀 공부하는게 좋아
기술공여등이 원인은 아냐
한국의 경제가 성장했기 때문에 일본이 가라앉은것도 아니지
모르는건 공부해라.화장실에 낙서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라
한국을 옹호한다는것보단,난 너희들의 차별의식 레이스에 한마디 하고싶었던것뿐
그거랑,툭하면 재일이라고하는건 너무 무능해.창피한줄 알아라
:<丶`∀´>(´・ω・`)(`ハ´ )さん:2010/04/16(金) 00:33:32 id:/cf0u9wd
동맹이라고 해도 중국과는 너무 가치관이 다르니까・・・
역사문제에서도 저쪽은 한을 품고있고
올륌푸스작성일
2010-04-16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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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노태우씨포함 권력층,미국부동산 불법취득 파문폭발!!
全.盧태우씨포함 권력층,미국부동산 불법취득 파문폭발!! [진실승리님 정리]
충격!!경악!!
이 나라의 기득권층,권력층의 대다수가 매국노들이란 사실이
만천하에 밝혀지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은 이러한 사실에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진보인터넷 언론인 뷰스앤뉴스만이 단독보도한 내용입니다.
널리 퍼뜨려 주십시요
[美땅투기 x파일] 美 부동산 쇼핑 파문, 정,재계 인사 실명 공개
'시크릿 오브 코리아' 파문 폭발
전 靑수석, 한나라 의원, 재벌총수들, 전직대통령들 즐비
2009-09-15 08:58:59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4650
이명박 정부 전 청와대 수석, 한나라당 의원, 전직 대통령들 일가, 재벌그룹
전-현직 회장 등이 미국에서 부동산을 사고판 내역이 한 재미교포에 의해
낱낱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재미교포 안치용(42)씨는 지난달 개설한
‘시크릿 오브 코리아’(secret of korea, http://andocu.tistory.com)
라는 블로그에 국내 정-재계 인사들의 부동산 매입을 증명하는 계약서,
계약 위임장 사본 등 각종 문건과 각종 자료를 실명과 함께 대거 공개했다.
안씨는 등기소와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이들 문건을 적법하게 입수했다고 밝히고 있다.
전직 대통령들 일가, 미국서 부동산거래 왕성
'시크릿오브코리아'에 현재까지 올라온 자료는 모두 234건.
이 가운데 정·재계 인사들과 연관된 부동산 및 관련 서류가 30여 건이 넘는다.
전두환, 노태우 등 전직 대통령의 일가와 관련된 서류는 15건.
여기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며느리와 노태우 전 대통령 사돈 등의 미국 부동산 쇼핑 내역과 주택 소유권 내역 등이 상세하게 실려 있다.
통장에 29만원에 없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인 탤런트 출신
박모씨는 조지아주에서 2003년 36만5000달러짜리 단독주택을 샀다가 이듬해 팔았다.
박모씨는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 때문에 2003년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도 미국에서 왕성한 부동산거래를 해, 노 전 대통령
아들은 장인인 재벌총수 신모 회장의 도움 등으로 사실상의 유령회사를
설립해 뉴욕에서 100만달러대의 여러 채의 고가 부동산을 사들였다.
최근 거래는 올해 4월에 이뤄졌다.
전두환 전 대통령 사돈이자, 노태우 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과는 사돈의 사돈관계를 맺고 있는 h그룹의 이모회장은 1987년과 2001년 뉴욕에서
두 차례 부동산 매매로 큰돈을 번 데 이어 뉴저지에서도 부동산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는 이미 검찰수사를 통해 드러난 아들의 주택 매입 사실을 지적했다.
mb정부 김모 전 수석, 9건이나 사들여
전직 대통령과 일가를 제외한 고위 공직자, 한나라당 의원 등 정부여당의 관련서류도 15건이 올라와 있다.
가장 많은 자료는 이명박 정부 초대 수석이었다가 현재는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김 모씨 건으로, '공부하러 갔나? 콘도 사러 갔나?'라는 타이틀 아래
9건의 글과 자료가 공개돼 있다.
수석이 될 당시에도 부동산투기 의혹으로 시끄러웠던 그는 유학생 신분이던 1983∼87년 뉴욕에서 자신과 동생의 명의로 무려 네 건의 부동산을 매입했고, 보스턴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다섯 건의 콘도를 매입했다.
유학생은 한 채만 집을 구입할 수 있었던 당시 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였다.
고모 한나라당 의원의 경우 1992년과 1999년 미국에서 두건의 부동산을 사들였다.
특히 환란 직후인 1999년에는 뉴저지에서 45만달러의 거액을 주고 고가의
주택을 사들여 논란을 예고했다.
당시 법은 이런 규모의 해외부동산 매입을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현직 재벌총수들도 즐비
전-현직 재벌 총수들의 부동산 매매도 많았다.
박정희시대 산업화의 역군으로 일컬어져온, p그룹의 총수였던 박모씨 일가의 경우 90년대에는 뉴저지에서 두 채를 사고팔았고 2000년대 들어서는 뉴욕 맨해튼에서 3채의 콘도를 사들였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맨허튼에서 420만달러(우리돈 52억원)의 최고급 콘도를 사들여 만만치 않은 재력을 과시했다.
d그룹의 박모 회장도 올 1월 뉴욕 맨허튼에 300만달러를 들여 초호화 콘도를 매입했다.
굴지의 여*업인인 a그룹의 장모 회장도 지난해 5월에 앞의 박모 회장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200만달러대 콘도를 사들였다.
특히 장모 회장은 부동산매입 후 즉각 이를 공짜로 자신의 법인에 넘겨,
무상증여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밖에 문제의 사이트에는 유명 여자연예인이 앞의 박모, 장모 회장과 같은 건물의 200만달러짜리 콘도를 구입한 내역 등, 국내 유명인들의 부동산거래 내역도 실려 있다.
2005년 해외부동산 취득 관련 규제가 완화되기 전까지 해외 체류 한국인은
2년 이상 거주할 목적의 주거용 주택만, 그것도 극히 한정된 액수 내에서만
살 수 있었고 이 내역을 한국은행에 신고하도록 돼 있었다.
따라서 앞서 거론된 인사들 대부분의 미국 내 부동산 취득은 불법이어서,
향후 일파만파의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임지욱 기자
스포츠서울닷컴은 안씨의 자료를 토대로 미 부동산쇼핑 리스트에 오른 정재계 인사와 거래내역을 정리했다.
김병국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겸 고려대 정치학과 교수
[*등기부에는 국적이 "미국인"으로 등재..그럼, 이명박은 미국인을 청와대 수석으로 임명함]
국적관련은 여기링크 ☞ http://www.vop.co.kr/a00000267075.html
1983년 11월3일 : 동생 김병표와 함께 뉴욕 맨해튼 275웨스트 96스트릿 유니트 3c 19만 달러에 매입.
1984년 11월9일 : 동생 김병표의 부인 신모씨에게 0달러에 넘김.
1997년 11월25일 : 미국인에게 22만달러에 매도.
1985년 6월3일 : 뉴욕 맨해튼 101 웨스트 75스트릿 콘도 4b호 21만9,500달러에 구입
1998년 9월19일 : 13년 소유 후 외국인에게 26만5,000달러에 매도
1986년 7월 8일 : 한국 재벌이 선호했던 센트럴 파크 옆 61가 사보이콘도 33만 4,500달러에 매입
2001년 8월31일 : 58만 5,000달러에 매도(25만달러 시세차익)
1987년 5월22일 : 동생 김병표와 공동명의로 뉴욕 맨해튼 95가 프린스턴 하우스 콘도 21만 달러에 매입
2000년 9월27일 : 32만달러에 매도
1984년 11월7일 : 동생 김병표에게 보스톤 1105 매사추세스 애비뉴 캠브리지 미들* 카운티 마 유니트 10e 부동산을 친족간 무상증여(매입시기 불분명)
1986년 2월25일 : 김병표 씨 외국인 부부에게 12만5,000달러에 매도.
1984년 11월7일 : 1105 매사추세스 애비뉴 캠브리지 미들* 카운티 마 유니트 8b 부동산을 친족간 무상증여.
1987년 12월8일 : 김병표 씨 외국인에 13만 달러에 매도
1984년 11월7일 : 1105 매사추세스 애비뉴 캠브리지 미들* 카운티 마 유니트 3d 부동산을 동생 김병표에 1달러 혹은 10달러에 매도.
1986년 11월26일 : 김병표 씨 외국인에게 12만5,000달러에 매도
1985년 5월17일 : 1105 매사추세스 애비뉴 캠브리지 미들* 카운티 마 유니트 5a(매입시기 불분명) 김병국, 김병표 소유 부동산을 외국인에게 11만6,500달러에 매도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용-박상아 부부
2003년 5월15일 : 같은해 9월 비자금 사건으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로 이주하기 4개월 전 5725 레이크 하이트 서클, 알파레타 가 30022 단독주택(1994년 완공된 2층 건물 방 4개 화장실 4개)을 36만5,000달러에 매입
2003년 11월 : 5733 레이크 라는 법인을 설립 0달러에 소유권 이전.
2004년 4월23일 : 40만3천800달러에 매도 (4만달러 시세차익)
신명수 전 동방유량 회장(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의 장인)
1997년 1월9일 : 'house eagle' 법인 설립, 뉴욕 맨해튼 최고 부촌지역으로 센트럴파크 바로 옆에 있는 308 이스트 72스트릿 21b호 부동산을 115만1,000달러에 매입(콘도구입 양도세 4604달러, 호화세인 맨션텍스 11,510달러 뉴욕시 납부)
2000년 1월31일 : buena vista ny 법인에 10달러 매각, 3년도 안돼 1.8배 오른 182만5,000달러에 매각(10억 시세차익)
2001년 6월7일 : '하우스이글' 명의로 150만달러 호화콘도 구입, 170 이스트 87스트릿 e9a호.
2002년 5월6일 : 사위 노재헌에게 이전
2005년 4월 : 210만달러에 매도(6-7억 시세차익)
2008년 4월8일 : 노재헌 'brave ocean llc' 법인 설립(변호사 대리인으로 해 설립)
2009년 4월23일 호화콘도 205 이스트 85스트릿 10f호 브롬튼하우스 181만 달러에 구입
2008년 10월 : 'brave ocean llc'의 실제 주인이 노재헌 씨임을 입증하는 위임장 작성
장영신 애경그룹 명예회장
2008년 5월19일 : 뉴욕 웨스트 57스트릿 39f 1호 콘도를 194만9,948달러에 구입호화세, 부동산 중개비 등 포함 총 212만 달러.
하루만에 '39f1 property llc'라는 법인에 0원에 매각(39f1 property llc는 부동산 구입 2주전 설립된 회사)
이희상 한국동아제분 회장(전두환-노태우-이명박 대통령 사돈)
1987년 9월9일 : 145 이스트 48스트릿 24b호 부동산을 31만달러에 매입, 양도세 1240달러 납부(회계사에 위임장 작성)
2001년 5월17일 : 42만5,000달러에 매도(10만달러 시세차익)
2001년 5월29일 : 뉴욕의 대학로로 불리는 맨해튼 29 웨스트 9 스트릿의 부동산 340만달러에 매입
2005년 5월17일 : 505만 달러에 매도(20억 차익)
1993년 8월9일 : 740 윌로우 런 윙크코프 nj 07481(매입시기 불분명) 부동산을 37만5,000달러에 매도
박태준 전 포철회장 일가
2003년 11월19일 : 뉴욕 맨해튼 315 웨스트 84스트릿 단독주택 320만5,000달러에 구입
2008년 7월10일 : 4년6개월 보유 뒤 625만 달러에 매도(약 75억원 시세차익)
2006년 8월8일 : 2101 브로드웨이에 있는 콘도 9-012호 60만 달러에 구입 현재 보유 중.
박용만 두산 인프라 회장
2009년 1월9일 : 뉴욕 맨해튼 웨스트 57가 43p 2호 콘도를 274만9,000달러에 매입, 세금 8만 달러 복비 17만 달러 등 총 300만 달러. (박 회장의 경우 콘도대금 85%를 모기지론 등 은행대출로 충당.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2/ptoday/hotissue/2009/0914/20090914101140300000000_7431498295.html
이밖에 문제의 사이트에는 유명 여자연예인이 앞의 박모, 장모 회장과 같은 건물의 200만달러짜리 콘도를 구입한 내역 등, 국내 유명인들의 부동산거래 내역도 실려 있다. 2005년 해외부동산 취득 관련 규제가 완화되기 전까지 해외 체류 한국인은 2년 이상 거주할 목적의 주거용 주택만, 그것도 극히 한정된 액수 내에서만 살 수 있었고 이 내역을 한국은행에 신고하도록 돼 있었다. 따라서 앞서 거론된 인사들 대부분의 미국 내 부동산 취득은 불법이어서, 향후 일파만파의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가자서작성일
2009-09-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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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의 친인척들
박근혜의 친인척들 [미나리바님 정리]
박근혜의 친인척을 보시요대한민국을 19년간 떡 주무르듯이 가지고 놀고, 동서남북 찢어서 국민들 가슴에 상처를 주고, 수많은 사람들을 눈물 흘리게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권력을 놓지 않았던 그 명문 박정희 가문에 대해 알아보자. 어쨌든 박정희는 불법적인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탈취한 후, 탈취한 권력을 악용해 끊임없이 추악하게 정권 연장을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최고권좌에 앉아 있었다. 물론 그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가문도 엄청나게 번성시켰다. 무슨 박정희가 검소하고, 역대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고, 친인척을 멀리했다는 소리들을 그렇게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죽을 때까지 이 나라에서 천황으로 살았는데 무슨 소리하는 건가? 정수장학회 얘기는 듣지도 못했나?그 문란했던 사생활을 보고도 검소하고 청렴하다는 얘기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나? 친인척을 멀리하기는 뭘 멀리해? 쓸 수 있는 사람은 다 끌어다 한 자리씩 줬다. 당시 박정희 친인척비리가 불가사의하게도 하나도 없었다는 얘기를 서슴지 않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있어도 잡을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다는 걸 몰라??우선 박정희의 딸 박재옥부터 알아보자. 사람들이 박근혜가 큰 딸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박재옥이다. 박재옥은 박정희의 첫째 부인 김호남이 낳은 딸이다. 박재옥은 한병기라는 사람과 결혼했다. 한병기는 1931년 평남 안주 출신이다. 홍익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집권을 하자마자 불과 30살의 나이에 별 경력도 없이 주뉴욕총영사관 영사가 되었다. 35살의 나이에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되기도 했다. 선주협회 회장을 지내고 박정희 시절 설악관광케이블카 회장이 되어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유엔대사, 캐나다대사를 역임하기도 하고, 공화당 총재특보를 지내기도 했다.박정희가 죽자마자 권력에서 멀어졌다. DJP연대로 사촌 동서인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득세하자,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자문위원장이 되는 등, 조금 고개를 들었다. 이래도 박정희가 친인척을 멀리한 건가? 그 다음에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아들 박재홍을 보자. 그러니까 박정희는 박재홍의 작은 아버지다. 1941년 경북 구미 출신이다. 대구상고, 고려법대를 졸업하였다. 28살의 나이에 포항제철 행정실장이 됐고 32살의 나이에 동양철관 회장이 되었다. 이거 정상적인 건가?? 민정당, 민자당에서 국회의원을 4번씩이나 해 먹었다. 그 후 자민련으로 갔다가 다시 한나라당으로 갔다가 국민회의로 건너오는 등 이상한 정치행각을 보여주었다. 또 박정희의 또 다른 형 박상희의 아들 박준홍을 보자. 1947년생이다. 경북 구미 출신이다. 계성고, 경희대 정외과,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였다. 김종필의 부인 박영옥이 박준홍의 누나다. 불과 서른 살의 나이에 1급 관리관 정무조정실장이 되었다. 요거 요즘같은 대명천지에 가능한 얘긴가? 그러더니 32살 때 그 막강한 대한축구협회장이 되었다.박정희 사망으로 끈 떨어진 연 신세가 되어 방황하다가 매형 김종필이 만든 자민련에 들어가서 지금도 자민련 경북 구미갑 지구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촌형인 박재홍과 맞붙기도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렇게 볼 때 박정희의 친인척 가운데 쓸만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 썼을 뿐이지 쓸만한 사람은 다 갖다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박정희의 부인 육영수의 오빠, 그러니까 박근혜의 외삼촌인 육인수 같은 경우에도 학교 교사로 있다가 박정희가 쿠데타에 성공한 후에 승승장구하면서 5선 의원 씩이나 지낸 거 아닌가? 그 육인수의 사위 이석훈은 청주 MBC 사장을 지내고, 충청일보 사장을 거쳐서 현재 일신산업 회장이다. 김종필 같은 경우에도 박정희가 끔찍이 생각했던 형 박상희의 딸인 박영옥의 남편 아닌가? 박정희의 처조카 김종필이 이후락 등과 함께 80년 신군부에 의해서 부정축재한 재산이 환수조치됐는데 그 총 규모가 887억원이다. 25년 전에 887억원이면... 이건 계산이 불가능한 돈이다. 이래도 박정희가 깨끗하고 청렴한가? 그걸 몰라서 가만히 놔 둔 건가? 박정희 개인은 절대권력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굳이 축재할 필요가 없었을런지는 모르겠다. 박정희 덕이 아니라면 박근혜가 어떻게 정수장학회를 지배하고 있나? 정수장학회가 말이 장학회지, 그 규모가 1조 300억원에 이른다. MBC의 30%가 정수장학회 소유다. 부산일보도... 경향신문 사옥 부지도.박정희의 또 다른 딸 박근영(박서영으로 개명)은 또 어떻게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나? 육영재단도 수천 억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이 무슨 수로 코스닥에서 한방에 46억원 짜리 대박을 치나? 이게 청렴한 대통령의 표상이라는 박정희의 모습이다. 게다가 시골에서 농사만 지었다던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딸 박재선을 의사와 결혼시키고, 형 박상희의 둘째 딸 박계옥의 남편 김용태를 그 막강한 대통령 경호실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그 뿐이랴!!!! 박상희의 세째 딸 박금자를 총리실에서 근무하는 반기언과 혼인시키고, 결정적으로는 박상희의 막내 딸 박설자를 벽산그룹 창업자 김인득의 아들인 김희용과 결혼시켰다. 김희용은 현재 벽산계열인 동양물산기업 대표이사 회장이다. 이 박설자로 말미암아 박정희 집안이 드디어 그랜드 서클 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 박정희의 조카 박설자의 남편 김희용의 형 김희철이 현재 벽산그룹 회장이다. 김희철의 부인, 그러니까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가 바로 LG그룹의 한 축인 삼양통상의 창업자 허정구의 딸 허영자다. 이 허영자의 조카사위, 그러니까 허영자의 남동생의 사위가 바로 조선일보 후계자로 알려진 방준오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방향으로 한번 가보자. 참 웃기는 거 발견했다.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인 허영자의 오빠가 현재 삼양통상 회장인 허남각이다. 이 허남각의 딸 허정윤이 얼마 전에 정대호라는 청년과 결혼을 했는데 이 정대호가 그 유명한 황해도 재령의 대지주의 아들인 강원산업 창업자 정인욱의 손자이자, 현재 강원산업 회장인 정문원의 아들이다. 이 정문원의 부인 최금자의 언니가 최금숙이다. 최금숙이 누구냐? 바로 얼마 전에 형제의 난으로 물러난 두산그룹 회장 박용오의 부인이다. 게다가 정문원의 동생이 정도원인데 정도원에게 두 딸이 있다. 큰 딸 지선이는 기아자동자 회장인 정의선과 결혼했다. 정의선은 누구냐? 현대자동차 정몽구의 회장의 외아들이자 정주영회장의 손자다, 이 말이다.작은 딸 지윤이는 박성빈이라는 청년과 결혼했다. 이 박성빈은 또 누구냐? 포항제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이 말이다. 그러니까 포철 박성빈이랑 현대 정의선이랑 동서가 된다. 따라서 현대그룹이 철강산업을 하려고 부지까지 선정하러 다니다가 포기한 배경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이 박성빈을 좀 파헤쳐보면 아주 재밌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러분들에게 미안해진다. 양해 바란다. 박성빈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다가 요즘 무슨 통신 솔루션 업체인 사운드파이프 코리아 대표이사로 있다. 이 회사를 가만히 보니까 무슨 다국적 기업인 것 같은데 국내 대리점을 영업하는 듯 하다. 전자신문같은 걸 보면 꽤 잘 나가는 듯 하다. 잘 나갈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사운드파이프에서 무선랜 환경을 구축했다는 아산병원은 현대 계열 아닌가?? 박성빈도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박태준이 국무총리직에 있을 때 드러난 박성빈의 부동산만도 강남구 역삼동의 170평짜리 카센터와 강남구 신사동의 빌딩 등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한남동에 빌라도 있었다. 여기서 멈추면 고구마 줄기라고 할 수 없다. 박성빈의 매형 김형수를 주목해야 한다. 김형수는 박태준의 한국화가 딸 박유아와 결혼을 했는데, 박유아는 본래 변호사 고승덕과 살다가 헤어졌다. 이 김형수는 또 이력이 만만치 않다. 한국맥도널드 사장과 국내에서 일본 도요다 자동차 렉서스를 수입판매하는 렉서스 케이모터스 대표이사다. 그런데 이 김형수의 부친이 그 유명한 동일고무벨트 창업자인 김도근이다. 이 김도근의 이력을 가만히 살펴보면 정치지향적인 것이 분명하다. 통일주체국민회의 등등 골 때리는 이력이 꽤 많다. 문제는 김도근의 큰 아들이자 김형수의 형인 김진재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박정희시절부터 여기저기 부산지역을 마구 쑤시고 돌아다녔다. 청년회의소니 부산 싸이클 연맹이니 뭐니 닥치는대로 자리라는 자리는 마다하지 않았다. 총력안보 부산시 협의회 특별위원,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부산시 청소년 선도위원도 맡았다. 부산 동래구 새마을지도자연합회 고문직도 맡았다. 열심히 하면 위에서 알아보는 법, 전두환이 급조한 민정당 간판을 달고 1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막론하고 내리 5선의원이 되었다. △ 한승수 ⓒ (현 국무총리)이 김진재의 아들인 동일고무벨트 기획이사 1972년생 김세연이 그 유명한 춘천 한승수의 딸 한상은과 결혼을 했다. 그러니까 왜 한승수가 무소속으로 있다가 뒤늦게 또 다시 한나라당으로 들어갔는지 답이 나온다.그런데 이 괴상한 상황을 우리 여러분들이 알아야 한다. 이 한승수가 박정희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한승수의 장모가 육영수의 큰언니 육인순이다. 그러니까 박근혜에게 한승수는 사촌 형부다. 한승수의 장인은 일제 만주국에서 관리를 지낸 홍순일이다. 이 박정희의 동서 홍순일의 사위들이 세명이나 국회의원이 됐다. 예전에 서주산업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혓바닥 시뻘겋게 되는 아이스 바를 다들 먹어 봤을거다. 그 서주산업의 회장이 바로 국회의원을 지낸 홍순일의 다섯째 사위 윤석민이다. 한승수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홍소자가 혜원여고 교장을 지냈는데 알아보니까 혜원여고 이사장 윤석민의 처형이네?? 헐... 신문에는 그런 관계가 안 나와서 참 재미가또 만주지역에서 엄청나게 크게 농장사업을 벌였던 천재라는 장덕진이라는 사람이 육영수의 언니 육인순의 사위다. 이 사람은 박정희정권하에서 장관도 지냈다. 분명히 장덕진과 한승수가 춘천고 동문으로 친분이 있어서 동서가 된 거 같다.전국민이 뻔질나게 소풍가는 한국민속촌 회장 정영삼도 육인순의 사위로서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어쨌든 이렇게 오만가지 요직은 다 해 먹었는데 무슨 박정희가 친인척을 등용하지 않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한승수의 아들 한상준은 얼마 전 이희현이라는 아가씨와 결혼을 했다. 내가 깊이 파보니까 이희현의 아버지, 그러니까 한상준의 장인은 유니드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이화영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 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웬걸?? 이 이화영이라는 사람이 마지막 개성상인이니 뭐니 하면서 언론에서 띄워주는 성북동에 사는 동양제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회림의 아들이었다. 다들 봐서 알겠지만 ITV 폐업할 때 그 모습이 마지막 개성상인의 모습인가? 내가 그동안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 후원회장 이회림이 왜 그랜드 서클 안에 안 들어오나, 의아했다. 그러니까 이회림과 한승수가 사돈을 맺은 거다. 어쨌든 한승수같이 유엔총회 의장까지 지낸 학벌 좋고, 경력 좋은 사람이 부인까지 데리고 가서 박정희를 추모하고 애도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 깜빡 속아넘어가겠다. 여러분, 한승수는 박정희의 조카사위에요, 조카사위!!!!!!!!!!!!!!!!!!!!!!!!!!!!! 하나 짚고 넘어갈 게 있다. 아까 언급했던 박태준의 사위 중 튀는 사람이 하나 있다. 박태준의 딸 가운데 디자이너인 박경아가 있는데 전두환의 아들 전재용과 이혼을 하고, 김병주라는 사람과 결혼을 하였다. 김병주는 1962년생인데 얼마 전까지 미국 칼라일 그룹 아시아지역 회장 겸 이사였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를 졸업하였다. 김병주는 국민의 정부시절 자민련이 연정을 할 즈음 박태준이 총리가 되기 직전에 칼라일 코리아 사장이 되었다. 김병주는 쌍용정보통신을 꿀꺽 하더니, 5000억원을 쏟아부어 한미은행을 먹었다. 하나은행마저 잡아먹기 위해 공을 들였다. 한미은행을 4억달러에 사서 씨티 은행에 27억달러에 팔아먹었다. 물론 그 이익은 미국 칼라일의 몫이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외국계 인사로 초대된 것으로 봐서 한국인이기 보다는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요즘 칼라일 간부 5명과 `MBK 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를 만들어서 돈을 긁어 들이고 있다. MBK는 마이클 병주 김의 약자다. 싱가포르 정부투자기관에서 5억 달러를 끌어들였고, 캐나다 교직연금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끌어들였다. 삼성생명, 대우정밀 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 인물은 민주개혁세력이 끊임없이 눈여겨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로 다시 돌아가자. 지금 청렴하다는 박정희의 둘째 형 박무희의 아들 박재석은 연필장사를 하다가 박정희 덕분에 국제전기기업 회장이 되었다. 자민련 부총재를 지냈던 조부영같은 사람이 거기 이사출신인 걸 보면 대단한 은혜를 입은 거다. 게다가 박무희의 또 다른 아들 박재호는 벽돌공장에 다니다가 박정희가 집권한 후 동양육운 회장이 되었다. 상전벽해도 이런 상전벽해가 있나??박정희가 친인척에게 엄했고 공사구별이 철저했다는 소리는 다 뻥이다. 말이나 못하면 얄밉지나 않겠다. 이상과 같이 해 줄만큼 다 해주고 해먹을 만큼 다 해 먹었다
뭐 장황하게 설명할수도 있지만
오늘은 한마디만 하겠다.
한마디로
젊은 여자들 옆에 끼고 술 퍼마시다
자신의 수족에게 총 맞아 죽은 놈이다.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박정희)
구체적 친일 행적 열 가지 얼마전 3,1절 83돌을 맞이하여 '광복회'와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에서 709명의 친일파 명단을 발표하였다. 당시 전략적 차원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던 박정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한다.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친일파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친일분자는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이다. 친일부역의 정도에 따라서 A급, B급, C급 등으로 나눈다면 박정희에게는 A급으로는 부족하여 특급 친일파(A+)로 분류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가장 저질적인 친일파가 우리의 대통령으로써 18년간이나 철저한 인권유린에 바탕을 둔 군사파쇼로 통치를 했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다카키 마사오(박정희)를 휼륭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역사학자나 경제전문가들에게서 긍적적인 평가의 대상조차 되기 힘든 박정희가 대중들에게 휼륭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는 분위기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며 그 문제점과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역류시키고자 글을 올린다. 그 동안 다카키 마사오(박정희)에 대한 글을 몇 편 올렸지만("너(박정희)의 가면을 벗겨주마 1∼8편" 등) 구체적 친일행적에 대한 글은 올리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친일분자가 우리의 대통령으로써 18년간이나 통치하였다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이었다. 겨울공화국 같은 독재와 반민주, 반인권의 죄상을 묻지 않아도 친일행적 하나만으로도 다카키 마사오(박정희)는 용서받을 수 없는 역적 죄인이다. '변신의 황제'였던 그는 결국 한반도 남쪽에 일본도 흉내만 내다만 천황주의를 완성하였다. 즉, 다카키 천국을 건설하였던 것이다. 다카키 마사오(박정희)는 반전술, 변장술, 위장술, 둔갑술 등을 이용하여 천황주의를 완성하고 진짜천황이 되었는데 그 과정은 역겨운 구토물 속에서 이루어졌다. 보라!
교사에서 군인으로---
조선청년에서 일본군 장교로---
박정희에서 다카키 마사오로---
다카키 마사오에서 오카모토 미노루로---
오카모토 미누루에서 다시 박정희로---
일본군 장교에서 대한민국 장교로---
'빨갱이' 무기수에서 반공의 기수로---
충성스런 장성에서 군사반란 두목으로---
육군 대장에서 대통령으로--- 박정희는 극과 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었으며--
그에게는 조국과 민족도, 적과 동지도, 양심과 이념도 단지 '권력의 디딤돌'이었을 뿐이다.
-. 민족과 반민족, 정의와 불의 따위 구분은 깡그리 무시하였던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 아무리 반민족이고 불의라도 권력으로 통하는 길만 보이면 돌진했던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 기회주의는 그의 처세술이고 천황주의는 그의 사상이었던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이제 그의 망령에서 벗어나야 한다.
가자서작성일
2009-09-1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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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MB의 포스코 사유화 막아야 한다
MB의 포스코 사유화 막아야 한다 [아고라 커뮤파티님 편집]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과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이 포스코 회장의 인선 과정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우제창 민주당 의원은 23일 "현 정권에 의해 포스코가 사유화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우제창 의원은 이날 오전 <오마이뉴스> 기자와 만나 "나는 폭로를 한 것이 아니다. (포스코 회장에) 인선이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됐는데, 그럼 누구 말을 듣겠느냐"며 이같이 말하고, "인선 개입이 있은 뒤에도 (포스코) 인사가 중립적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또 "특정 재벌이 포스코를 매입하려는 의도가 있는데, 현 정권의 포스코 인사 개입이 바로 그것을 위한 정지 작업의 일환이 아니겠느냐"며 "(포스코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한 것은) 그것을 막기 위해 쐐기를 박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사 개입에 대한 물증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가장 좋은 방법은 포스코 사람들을 직접 만나봐라. (인사 개입 문제는) 큰 비밀도 아니다"며 "포스코는 중립적인 국민 기업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현 정권의 포스코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최철국 의원을 단장으로 당내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전면전에 나섰다.
"공기업 이사 4000명 중 70%가 MB맨... 민간기업으로 확대"
▲ 정준양 포스코 회장
ⓒ 포스코건설
정준양
앞서 우제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서 현 정권의 포스코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우 의원은 "기획재정부 산하 공기업이 300여개이고, 이사와 비상임이사까지 포함하면 약 4000여명이 된다"며 "지난 1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이들 중 70%를 모두 이명박 후보 대선캠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이 대통령의 서울시청 근무시절 부하직원 등으로 바꿨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이어 "민간 기업들, 엘지전자, 케이티, 케이티엔지, 포스코 사외이사들을 보면 모두 MB맨들이 들어가 있다"며 "공기업 선진화는 말만 번지르르 하고 내용은 완전히 뒤로 돌리는 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국민기업인 포스코에 대해 박영준 차장, 천신일 회장 등 이런 분들이 만나서 원래 후임을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일을 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우 의원이 현 정권의 포스코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준양 현 회장은 자사주 매매 의혹과 동생이 처남회사에 납품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분이다. 이런 분을 회장 자리에 앉히면서부터 이후에 진행된 인사도 어느 한 정치인으로 몰려가고 있다. 그렇게 되면 포스코의 중립적인 기반이 허물어진다. 정권이 그야말로 (포스코를) 하나의 사유화 내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비슷하게 만들고 있다. 그 징조를 막기 위해서 말했다.
둘째, 특정 재벌기업이 포스코의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TF를 만들었다고 한다. 행여, 이 정권이 특정 재벌기업에게 포스코를 넘겨주려는 일종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라면, 그것을 쐐기를 박고 싶어서 말하게 됐다."
우제창 의원은 또 "박영준 차장을 불러서 이 문제를 따져보고 있는데, 이한구 위원장이 예결위 위원장의 권한을 훨씬 넘어서 정부측에 답변을 하지 말라고 했다"며 "어떤 위협감을 느꼈기에 (회의) 도중에 벌떡 일어나서 제지를 하나?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성토했다.
민주당, 진상조사위 구성... 이한구 예결위원장 사과 촉구
▲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 연합뉴스
박영준
민주당은 이날 이한구(한나라당)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이 지난 21일 회의에서 우제창 의원의 질의에 대한 박영준 차장의 답변을 제지한 것을 두고 "불법적이고 철면피한 행동"이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또 "이한구 위원장의 행동은 사실상 현 정권의 인사 개입 의혹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한구 위원장의 사과 여부와 추경 심사를 연계하겠다는 방침도 시사했다.
원혜영 원내대표는 "예결위원장의 불법적이고 철면피한 행동으로 예결위가 파행을 겪고 있다"며 "위원장의 재발방지 약속과 사과 없이는 추경 심사가 제대로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압박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한구 위원장의 행동을 현 정권에 대한 '충성심'에서 기인했다고 꼬집었다.
"이번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재개된 박영준 국무조정실 차장의 행태는 곰곰이 내용을 뜯어볼수록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일개 차관급 인사의 답변에 국회 예결위원장이 나서서 의사진행을 방해할 정도로 충성심 경쟁이 유발되고 있다. 왜 그런지 알 만한 사람들은 알 것이다."
원 원내대표는 "이 정권의 대표적인 특징은 권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사적·변칙적으로 운영되는 권력의 사유화"라며 "박영준 차장이 박태준 전 회장 등 포스코 전현직 최고경영자를 만난 것은 이 정권 내에서 권력의 사유화가 전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천신일 회장과 자신의 말대로 야인이었던 박영준 국무조정실 차장이 포스코 인사에 개입한 문제에 대해 당 차원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서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제창 의원은 지난 21일 예결위 전체회의와 22일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박 국무차장과 천 회장이 지난 1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선임이 결정된 시이오(CEO) 추천위원회가 열리기 전 정 회장과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이구택 당시 포스코 회장, 윤석만 당시 포스코 사장 등을 접촉하는 등 포스코 회장 인선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박 국무차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의 직계로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을 지냈고, 천 회장은 이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최측근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16938&CMPT_CD=P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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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떡찰 정신좀 차리세요...
젭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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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처먹은 10년것 찾아 해처먹자니 넘 바쁘다 ㅡ.ㅡ
가자서작성일
2009-04-24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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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리가 모르는 박정희
우리가 모르는 박정희 [아고라 vasumitra님 글]
대한민국을 19년간 떡 주무르듯이 가지고 놀고, 동서남북 찢어서 국민들 가슴에 상처를 주고, 수많은 사람들을 눈물 흘리게 하면서, 죽는 순간까지 권력을 놓지 않았던 그 명문 박정희 가문에 대해 알아보자.
무슨 박정희가 검소하고, 역대 가장 청렴한 대통령이고, 친인척을 멀리했다는 소리들을 그렇게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죽을 때까지 이 나라에서 천황으로 살았는데 무슨 소리하는 건가? 정수장학회 얘기는 듣지도 못했나?
그 문란했던 사생활을 보고도 검소하고 청렴하다는 얘기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나? 친인척을 멀리하기는 뭘 멀리해? 쓸 수 있는 사람은 다 끌어다 한 자리씩 줬다.
우선 박정희의 딸 박재옥부터 알아보자.
사람들이 박근혜가 큰 딸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박재옥이다. 박재옥은 박정희의 첫째 부인 김호남이 낳은 딸이다. 박재옥은 한병기라는 사람과 결혼했다. 한병기는 1931년 평남 안주 출신이다. 홍익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집권을 하자마자 불과 30살의 나이에 별 경력도 없이 주뉴욕총영사관 영사가 되었다. 35살의 나이에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되기도 했다. 선주협회 회장을 지내고 박정희 시절 설악관광케이블카 회장이 되어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유엔대사, 캐나다대사를 역임하기도 하고, 공화당 총재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박정희가 죽자마자 권력에서 멀어졌다. DJP연대로 사촌 동서인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득세하자, 방송개혁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자문위원장이 되는 등, 조금 고개를 들었다.
그 다음에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아들 박재홍을 보자.
그러니까 박정희는 박재홍의 작은 아버지다. 1941년 경북 구미 출신이다. 대구상고, 고려법대를 졸업하였다. 28살의 나이에 포항제철 행정실장이 됐고 32살의 나이에 동양철관 회장이 되었다. 이거 정상적인 건가??
민정당, 민자당에서 국회의원을 4번씩이나 해 먹었다. 그 후 자민련으로 갔다가 다시 한나라당으로 갔다가 국민회의로 건너오는 등 이상한 정치행각을 보여주었다.
박정희의 또 다른 형 박상희의 아들 박준홍을 보자.
1947년생이다. 경북 구미 출신이다. 계성고, 경희대 정외과,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였다. 김종필의 부인 박영옥이 박준홍의 누나다. 불과 서른 살의 나이에 1급 관리관 정무조정실장이 되었다.
요거 요즘같은 대명천지에 가능한 얘긴가? 그러더니 32살 때 그 막강한 대한축구협회장이 되었다.
박정희 사망으로 끈 떨어진 연 신세가 되어 방황하다가 매형 김종필이 만든 자민련에 들어가서 지금도 자민련 경북 구미갑 지구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촌형인 박재홍과 맞붙기도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렇게 볼 때 박정희의 친인척 가운데 쓸만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 썼을 뿐이지 쓸만한 사람은 다 갖다 썼다는 걸 알 수 있다.
박정희의 부인 육영수의 오빠, 그러니까 박근혜의 외삼촌인 육인수 같은 경우에도 학교 교사로 있다가 박정희가 쿠데타에 성공한 후에 승승장구하면서 5선 의원 씩이나 지낸 거 아닌가?
그 육인수의 사위 이석훈은 청주 MBC 사장을 지내고, 충청일보 사장을 거쳐서 현재 일신산업 회장이다. 김종필 같은 경우에도 박정희가 끔찍이 생각했던 형 박상희의 딸인 박영옥의 남편 아닌가?
박정희의 처조카 김종필이 이후락 등과 함께 80년 신군부에 의해서 부정축재한 재산이 환수조치됐는데 그 총 규모가 887억원이다. 25년 전에 887억원이면... 이건 계산이 불가능한 돈이다.
이래도 박정희가 깨끗하고 청렴한가?
그걸 몰라서 가만히 놔 둔 건가? 박정희 개인은 절대권력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굳이 축재할 필요가 없었을런지는 모르겠다.
박정희 덕이 아니라면 박근혜가 어떻게 정수장학회를 지배하고 있나? 정수장학회가 말이 장학회지, 그 규모가 1조 300억원에 이른다. MBC의 30%가 정수장학회 소유다. 부산일보도... 경향신문 사옥 부지도.
박정희의 또 다른 딸 박근영(박서영으로 개명)은 또 어떻게 육영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나? 육영재단도 수천 억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박정희의 아들 박지만이 무슨 수로 코스닥에서 한방에 46억원 짜리 대박을 치나?
이게 청렴한 대통령의 표상이라는 박정희의 모습이다. 게다가 시골에서 농사만 지었다던 박정희의 형 박동희의 딸 박재선을 의사와 결혼시키고, 형 박상희의 둘째 딸 박계옥의 남편 김용태를 그 막강한 대통령 경호실에서 근무하도록 했다.
그 뿐이랴!!!!
박상희의 세째 딸 박금자를 총리실에서 근무하는 반기언과 혼인시키고, 결정적으로는 박상희의 막내 딸 박설자를 벽산그룹 창업자 김인득의 아들인 김희용과 결혼시켰다. 김희용은 현재 벽산계열인 동양물산기업 대표이사 회장이다.
이 박설자로 말미암아 박정희 집안이 드디어 그랜드 서클 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 박정희의 조카 박설자의 남편 김희용의 형 김희철이 현재 벽산그룹 회장이다.
김희철의 부인, 그러니까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가 바로 LG그룹의 한 축인 삼양통상의 창업자 허정구의 딸 허영자다. 이 허영자의 조카사위, 그러니까 허영자의 남동생의 사위가 바로 조선일보 후계자로 알려진 방준오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방향으로 한번 가보자. 참 웃기는 거 발견했다. 박정희 조카 박설자의 동서인 허영자의 오빠가 현재 삼양통상 회장인 허남각이다. 이 허남각의 딸 허정윤이 얼마 전에 정대호라는 청년과 결혼을 했는데 이 정대호가 그 유명한 황해도 재령의 대지주의 아들인 강원산업 창업자 정인욱의 손자이자, 현재 강원산업 회장인 정문원의 아들이다.
이 정문원의 부인 최금자의 언니가 최금숙이다. 최금숙이 누구냐? 바로 얼마 전에 형제의 난으로 물러난 두산그룹 회장 박용오의 부인이다.
게다가 정문원의 동생이 정도원인데 정도원에게 두 딸이 있다.
큰 딸 지선이는 기아자동자 회장인 정의선과 결혼했다. 정의선은 누구냐? 현대자동차 정몽구의 회장의 외아들이자 정주영회장의 손자다, 이 말이다.
작은 딸 지윤이는 박성빈이라는 청년과 결혼했다. 이 박성빈은 또 누구냐? 포항제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이 말이다.
그러니까 포철 박성빈이랑 현대 정의선이랑 동서가 된다. 따라서 현대그룹이 철강산업을 하려고 부지까지 선정하러 다니다가 포기한 배경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이 박성빈을 좀 파헤쳐보면 아주 재밌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러분들에게 미안해진다. 양해 바란다. 박성빈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다가 요즘 무슨 통신 솔루션 업체인 사운드파이프 코리아 대표이사로 있다. 이 회사를 가만히 보니까 무슨 다국적 기업인 것 같은데 국내 대리점을 영업하는 듯 하다. 전자신문같은 걸 보면 꽤 잘 나가는 듯 하다. 잘 나갈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사운드파이프에서 무선랜 환경을 구축했다는 아산병원은 현대 계열 아닌가??
박성빈도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박태준이 국무총리직에 있을 때 드러난 박성빈의 부동산만도 강남구 역삼동의 170평짜리 카센터와 강남구 신사동의 빌딩 등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한남동에 빌라도 있었다.
여기서 멈추면 고구마 줄기라고 할 수 없다.
박성빈의 매형 김형수를 주목해야 한다. 김형수는 박태준의 한국화가 딸 박유아와 결혼을 했는데, 박유아는 본래 변호사 고승덕과 살다가 헤어졌다.
이 김형수는 또 이력이 만만치 않다. 한국맥도널드 사장과 국내에서 일본 도요다 자동차 렉서스를 수입판매하는 렉서스 케이모터스 대표이사다.
그런데 이 김형수의 부친이 그 유명한 동일고무벨트 창업자인 김도근이다. 이 김도근의 이력을 가만히 살펴보면 정치지향적인 것이 분명하다. 통일주체국민회의 등등 골 때리는 이력이 꽤 많다.
문제는 김도근의 큰 아들이자 김형수의 형인 김진재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박정희시절부터 여기저기 부산지역을 마구 쑤시고 돌아다녔다. 청년회의소니 부산 싸이클 연맹이니 뭐니 닥치는대로 자리라는 자리는 마다하지 않았다. 총력안보 부산시 협의회 특별위원,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부산시 청소년 선도위원도 맡았다.
부산 동래구 새마을지도자연합회 고문직도 맡았다.
열심히 하면 위에서 알아보는 법, 전두환이 급조한 민정당 간판을 달고 11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을 막론하고 내리 5선의원이 되었다.
이 김진재의 아들인 동일고무벨트 기획이사 1972년생 김세연이 그 유명한 춘천 한승수의 딸 한상은과 결혼을 했다. 그러니까 왜 한승수가 무소속으로 있다가 뒤늦게 또 다시 한나라당으로 들어갔는지 답이 나온다.(이명박 정권 국무총리)
그런데 이 괴상한 상황을 우리 여러분들이 알아야 한다. 이 한승수가 박정희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한승수의 장모가 육영수의 큰언니 육인순이다. 그러니까 박근혜에게 한승수는 사촌 형부다. 한승수의 장인은 일제 만주국에서 관리를 지낸 홍순일이다.
이 박정희의 동서 홍순일의 사위들이 세명이나 국회의원이 됐다. 예전에 서주산업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혓바닥 시뻘겋게 되는 아이스 바를 다들 먹어 봤을거다. 그 서주산업의 회장이 바로 국회의원을 지낸 홍순일의 다섯째 사위 윤석민이다.
한승수의 부인인 육영수의 조카 홍소자가 혜원여고 교장을 지냈는데 알아보니까 혜원여고 이사장 윤석민의 처형이네?? 헐... 신문에는 그런 관계가 안 나와서 참 재미가
또 만주지역에서 엄청나게 크게 농장사업을 벌였던 천재라는 장덕진이라는 사람이 육영수의 언니 육인순의 사위다. 이 사람은 박정희정권하에서 장관도 지냈다. 분명히 장덕진과 한승수가 춘천고 동문으로 친분이 있어서 동서가 된 거 같다.
전국민이 뻔질나게 소풍가는 한국민속촌 회장 정영삼도 육인순의 사위로서 육영수의 조카 사위다.
어쨌든 이렇게 오만가지 요직은 다 해 먹었는데 무슨 박정희가 친인척을 등용하지 않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한승수의 아들 한상준은 얼마 전 이희현이라는 아가씨와 결혼을 했다. 내가 깊이 파보니까 이희현의 아버지, 그러니까 한상준의 장인은 유니드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이화영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 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웬걸??
이 이화영이라는 사람이 마지막 개성상인이니 뭐니 하면서 언론에서 띄워주는 성북동에 사는 동양제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회림의 아들이었다. 다들 봐서 알겠지만 ITV 폐업할 때 그 모습이 마지막 개성상인의 모습인가?
내가 그동안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 후원회장 이회림이 왜 그랜드 서클 안에 안 들어오나, 의아했다. 그러니까 이회림과 한승수가 사돈을 맺은 거다. 어쨌든 한승수같이 유엔총회 의장까지 지낸 학벌 좋고, 경력 좋은 사람이 부인까지 데리고 가서 박정희를 추모하고 애도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 깜빡 속아넘어가겠다. 여러분, 한승수는 박정희의 조카사위에요, 조카사위!!!!!!!!!!!!!!!!!!!!!!!
하나 짚고 넘어갈 게 있다. 아까 언급했던 박태준의 사위 중 튀는 사람이 하나 있다.
박태준의 딸 가운데 디자이너인 박경아가 있는데 전두환의 아들 전재용과 이혼을 하고, 김병주라는 사람과 결혼을 하였다.
김병주는 1962년생인데 얼마 전까지 미국 칼라일 그룹 아시아지역 회장 겸 이사였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를 졸업하였다.
김병주는 국민의 정부시절 자민련이 연정을 할 즈음 박태준이 총리가 되기 직전에 칼라일 코리아 사장이 되었다. 김병주는 쌍용정보통신을 꿀꺽 하더니, 5000억원을 쏟아부어 한미은행을 먹었다. 하나은행마저 잡아먹기 위해 공을 들였다.
한미은행을 4억달러에 사서 씨티 은행에 27억달러에 팔아먹었다. 물론 그 이익은 미국 칼라일의 몫이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외국계 인사로 초대된 것으로 봐서 한국인이기 보다는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요즘 칼라일 간부 5명과 `MBK 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를 만들어서 돈을 긁어 들이고 있다. MBK는 마이클 병주 김의 약자다. 싱가포르 정부투자기관에서 5억 달러를 끌어들였고, 캐나다 교직연금에서 2억 5천만 달러를 끌어들였다. 삼성생명, 대우정밀 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 인물은 민주개혁세력이 끊임없이 눈여겨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로 다시 돌아가자.
지금 청렴하다는 박정희의 둘째 형 박무희의 아들 박재석은 연필장사를 하다가 박정희 덕분에 국제전기기업 회장이 되었다. 자민련 부총재를 지냈던 조부영같은 사람이 거기 이사출신인 걸 보면 대단한 은혜를 입은 거다.
게다가 박무희의 또 다른 아들 박재호는 벽돌공장에 다니다가 박정희가 집권한 후 동양육운 회장이 되었다.
상전벽해도 이런 상전벽해가 있나??
박정희가 친인척에게 엄했고 공사구별이 철저했다는 소리는 다 뻥이다. 말이나 못하면 얄밉지나 않겠다. 이상과 같이 해 줄만큼 다 해주고 해먹을 만큼 다 해 먹었다
이명박은 박정희 열혈 추종자이고
국무총리 한승수는 박정희 조카사위로
박근혜의 사촌형부가 되는 셈이죠.
박정희는 노골적으로 지배했고
이제는 은밀하게 지배한다는 것이 다를 뿐 ~!!!
독재정신, 친일정신은 그대로...
가자서작성일
2008-10-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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