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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구시는 긴급 자금 지급, 왜 미루나?"
최근 지자체마다 앞다퉈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는데, 가장 피해가 큰 대구에서는 다음달 총선뒤에나 지급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큽니다.어제 대구시의회에서는 이 문제로 막말이 오가는 난장판이 벌어졌습니다.윤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시의회 임시회.6천억원대 긴급 추경안 처리를 위해 열린 중요한 자리이지만, 시작 전부터 불필요한 신경전이 오갑니다.다수당인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힘내요 대구'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부터 찍자고 제안하자, 긴급지원금을 즉시 집행하라는 피켓을 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반대하고 나섭니다.[배지숙/대구시의회 의장] "일단 대구시의회 하는 데 동참하고 하라고…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자…"[강민구/대구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쇼입니다, 쇼. 하지 마세요. 하면 안 돼, 이거."[이영애/대구시의원 (미래통합당)] "한쪽은 즉각 집행해라, 긴급자금. 한쪽은 대구시민 힘내라. 이게 뭡니까, 이게?"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이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의원들과 주먹 악수를 한 뒤 추경 예산안에 대해 설명합니다.[권영진/대구시장]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히 추경안을 마련하였고, 시의회가 이를 신속하게 승인해 주기 위해 긴급히 임시회를 소집해 주셨습니다."시장의 설명이 끝나자 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신청합니다.[이진련/대구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 업무를 핑계로 총선 이후에 긴급재난자금을 지급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구시 공무원들이 다른 지자체보다 역량이 떨어집니까?"의원의 발언이 끝나기도 전에 권 시장은 굳은 표정으로 본회의장을 떠나버리고, 통합당 소속 의장은 급히 임시회를 끝냅니다.[배지숙/대구시의회 의장]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강민구/대구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하는데 시장이 다 듣지도 않고 그냥 가도 돼요?"[강민구/대구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게 그러니까 시장 2중대지."[전경원/대구시의원 (미래통합당)] "말씀을 그리하면 어떡하나? 시장 2중대? 어?"흥분한 시의원들은 본격적으로 막말을 주고받고 본회의장은 난장판이 됩니다.[전경원 대구시의원(미래통합당)/이진련 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전: 저따위 이야기라고? 야! 이: ('야'라니?) 전:아이고, X 이: (의원님 '야'라니요?) 전: 손대지 마. 이: ('야'라니?) (왜 반말이에요?) 전: 손대면 성희롱으로 신고한다. 이: (왜 반말이에요? 성희롱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진짜) 전:웃기고 있네. 이: (어디서 함부로 저따위 이야기를…)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이 대출이라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수백미터 줄을 서있던 시간.시의회에서 시장은 기분이 나쁘다며 마음대로 퇴장했고, 의원들은 막말 경쟁을 벌였습니다.MBC뉴스 윤영균입니다.
쓸모없는 미친통닭사쿠라새끼들...ㅉㅉㅉ 권징징이는 돈 달라고 징징거릴때는 언제고,돈주니까 그 돈으로 고사지낼라카나? 와 꿈차두노?-_- 니는 진짜 와그라노?-_-[속보]권영진 대구시장 실신, 119구급차로 경북대병원 이송이건 또 뭐고? 또 ㅈㄹ병이 도졌나? -_-실신했다는 새끼가. 손은 응가이 멀쩡하게파지했네?ㅋㅋㅋ ㅈㄹ 좀 엥가이 해라.야이 새끼야!! 확마!!하...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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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당 3선 김세연 총선 불출마
한국당 3선 김세연 총선 불출마.."당 해체, 총사퇴해야"김세연 "당 해체, 총사퇴해야"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 의원이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또 김의원은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 전체가 총사퇴하고 당을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9.11.17 toadboy@yna.co.kr자유한국당 3선 김세연(47) 의원이 17일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불출마 선언문에서 "한국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이 당으로는 대선 승리는커녕 총선 승리도 이뤄낼 수 없다. 무너지는 나라를 지켜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존재 자체가 역사의 민폐다. 생명력을 잃은 좀비 같은 존재라고 손가락질받는다"며 "깨끗하게 해체해야 한다. 완전한 백지상태에서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황교안 대표님, 나경원 원내대표님, 열악한 상황에서 악전고투하면서 당을 이끌고 계신 점, 정말 경의를 표한다"면서도 "두 분이 앞장서고, 우리도 다 같이 물러나야 한다. 미련 두지 말자. 깨끗하게 물러나자"고 의원들의 총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 정권이 아무리 폭주를 거듭해도 한국당은 정당 지지율에서 단 한 번도 민주당을 넘어서 본 적이 없다. 조국 사태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오히려 그 격차가 빠르게 더 벌어졌다"고 지적했다.이어 한국당에 대해 "이것이 현실이다. 한마디로 버림받은 거다. 비호감 정도가 변함없이 역대급 1위다. 감수성이 없다. 공감 능력이 없다. 그러니 소통능력도 없다"고 비판했다. 일부 초·재선 의원들이 '중진 용퇴'를 요구한 것을 두고도 "서로 손가락질은 하는데, 막상 그 손가락이 자기를 향하지는 않는다"며 "발언하는 거의 모든 사람이 자기는 예외이고, 남 보고만 용퇴하라, 험지에 나가라고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책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 함께 물러나고, 당은 공식적으로 완전하게 해체하자"며 "완전히 새로운 기반에서, 새로운 기풍으로, 새로운 정신으로, 새로운 열정으로, 새로운 사람들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부산 금정에서 18·19·20대에 당선됐다. 그의 부친 고(故) 김진재 전 의원은 이 지역에서 5선 의원을 지냈다. 장인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다.그는 새누리당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탈당, 바른정당(현 바른미래당)에서 유승민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가 지난해 한국당으로 복당했다.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과 부산시당위원장이다. 연합뉴스 홍정규, 방현덕, 이은정 기자 https://news.v.daum.net/v/20191117115142785 그나마 자칭 보수 세력들 중에서는 관심 갖고 보던 인물인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런지.임종석 전 비서실장도 총선 불출마(정계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정세균 전 국회의장의 종로 지역구가 어떻게 될지 눈여겨 볼 포인트가 되겠네요.
GitS작성일
2019-11-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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