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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인들은 한국이 유일한 땅인가? 장제원의 죽음을 보면서 느끼는 건. 그동안 축적해놓은 돈도 많고, 온갖 쓰레기 더미에서 살면서 오물이란 오물은 다 뒤집어썼을텐데. 그냥 그동안 모은 돈으로, 한국 땅 떠서 좀 멀리 떠나서 살면서 안 되는 건가? 그들에겐 지구상에서 밟을 땅이라곤 한국인들에게 대한민국 땅덩어리 뿐인가? 대한민국에서 고개들고 살지 못하면 그냥 완전히 이 세상을 떠나야하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하다못해 거리상 가장 가까운 중국 심천이나 광저우를 가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대도시인데, 이렇게 생을 마감하는 것보다 거기서 그냥 호화롭게 사는 건 스스로 용인이 안되는 것인가. 만약 거기서도 스스로 고개들고 살 수 없을 때 그때 세상을.등지는 선택을 해도 늦진 않을텐데 말이죠. 장제원의 입장이 안타까워 쓰는 글이 아니라, 돈과 권력을 쥔 정치인, 연예인들의 자살소식을 보면 항상 이 점이 의문스럽네요. 가진 것 없고, 누려본 적 없는 필부는 절대 이해못할 영역인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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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가리싸무는 연예인도 개빡침 연예인이 세금쓰는 공인이 아니라 법적으로 욕할거리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국가라는 시스템 안에 있기에 그만큼 벌어먹고 살면서,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정치인 이상으로 사회에 영향력이 있고 그 영향력을 이용해 벌어먹고 살고 자신들도 그 영향력의 힘을 알면서도 이렇게 중요한 국가적 기로에서 침묵하는건 윤리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듬 그렇다고 비난하거나 악플을 다는 짓은 안함. 그들의 자유이고 의무가 아니기에 단, 국가나 니네 새끼들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을때 국민 뭐시기뭐시기 ㅇㅈㄹ하면서 도움받고 사랑받을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다 (사실 속마음은 xx새x들 지금이 정치성향따지고 할때도 아니고 말그대로 범죄자들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국민이 죽게 생겼는데 예능쳐나와서 웃고쳐떠들고자빠져있는거만보면 방관범처럼만 느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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