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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간편 종합뉴스?
1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0.4%로 두 자릿수 붕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은 이미 한 자릿수 지지율에 진입했다고 리서치뷰가 밝혔습니다. 반면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무려 81.2%에 달해 사실상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수준까지 추락한 셈입니다.
어버이연합, 엄마 부대 빼고는 다라고 봐야지? 어쩌냐 이제...
2. 청와대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 행정관의 차를 타고 검문·검색도 받지 않은 채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의혹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나라를 위해 냉정 해주셨으면 한다’고 불만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입 닥치고 가만히 있어라? 그러다 세월호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됐는데~
3. 행방이 묘연한 최순실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씨의 귀국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차 씨의 의혹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일련의 사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차 씨를 바퀴벌레에 비유했습니다.
원래 바퀴벌레가 잘 숨기는 해...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는 게 바퀴벌레라 걱정이네~
4. 손학규 전 대표는 거국내각과 관련해 ‘대통령 자신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야가 합의해 중립적 거국내각을 구성할 때 누구도 총리직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가운데 새누리당은 김종인 전 대표와 손 전 대표를 거국내각 총리 후보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혹시 총리하고 싶으셔서?... 마음은 십분 이해하나 지금은 참아주세요~
5. 박근혜 정부 역점 과제 중 하나였던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도 ‘최순실 암초’를 만났습니다. 한국사연구회 등 역사학계는 시국선언을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수사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의 중단을 촉구하며 ‘최순실 교과서’ 폐기를 주장했습니다.
국정 농단에 역사 농단까지... ‘순실왕조실록’ 차라리 농담이라고 했으면 좋겠다~
6.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최고위원이 지역 당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박근혜 대통령님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원들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지만,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이나 사죄의 내용은 한 줄도 들어있지 않아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용한 무당이라도 한 분 소개해드릴까? 기도 빨 좀 받게...
7.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제에 충성을 맹세하며 쓴 혈서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강용석, 정미홍, 일베 회원 등이 2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박정희는 당시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정신과 기백’, ‘견마의 충성을 다하겠다’는 등의 표현을 쓰면서 일제에 충성하는 혈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개, 말이 되겠다는 혈서는 사실이라는 얘기지요... 이건 국정교과서에 없지?
8.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A 전투기가 우리 군의 차기 전투기 기종으로 최종 결정된 과정에서 '비선 실세'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물론 국방부는 이런 의혹 제기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기종 평가는 적법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행됐다고 펄쩍 뛰었습니다.
지금 세상 돌아가는 꼴이 하도 말도 안 되는 일로 미치고 펄쩍 뛰고 있거든요~
9. 문화체육관광부는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차은택 씨와 관련된 '문제사업'들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관련 사업을 정리하고 해당 공무원도 인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를 홀랑 뒤집어 까봐야 하는 게 맞다고 봐... 안 그래?
10.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부터 내년 말까지의 가계부채는 5년간 496조 원에 이르러 전체 규모가 1500조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노무현 정부(200조7000억)의 가계부채 증가액과 이명박 정부(298조4000억)의 증가액을 합친 것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게 다 어디로 새나간 거야 그래... 설마 복채로 쓰신 건 아니겠지?
11. 미 FBI의 힐러리 ‘e메일 스캔들’ 재수사 중심에는 ‘후마 애버딘’이 있다고 합니다. 20년간 힐러리를 그림자 수행해 온 애버딘은 서열 3위 실세 ‘문고리 권력’으로 남편인 빌 클린턴조차 애버딘을 통해야만 힐러리에게 연락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트럼프가 ‘봐라, 여성이 대통령 되면 한국 꼴 난다’고 했다는데... 이거야 원~
12. 미쉐린 코리아는 미슐랭 가이드 발간을 일주일 앞두고 서울의 '빕 그루망' 식당 36곳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미쉐린 코리아는 서울 편에 평균 3만5천 원 이하의 가격대로 높은 수준의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만5천 원이면 김영란법에 저촉된다는 것 아시죠? 내 돈 내고 떳떳하게 사 먹읍시다~
13. 올해 내내 이어진 식품 가격 인상 행렬에 맥주와 콜라가 동참하면서 라면값 인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프리미엄 라면’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사실상 라면 가격이 올랐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일반 라면의 가격까지 인상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게 다 국정 공백 때문이라고 하실라나? 알면 내려오시던지~
14. 미국에서 발암물질을 함유한 존슨앤존슨 파우더를 사용하다가 난소암에 걸린 여성이 거액의 손해배상을 받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지방법원은 베이비 파우더에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탈크 성분이 포함됐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징벌적 손해배상 총 7,000만 달러(한화 약 801억 원)를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우리 가습기 피해자랑 격세지감을 느낀다는... 이렇게 정부가 법이 나서야 할 일 아닌가?
15. IOC가 2020년 도쿄올림픽 조정 경기를 충주에서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충주시가 실제 경기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최근 일본 언론이 IOC가 일본의 조정·카누 경기장이 계획대로 마련되지 않을 것에 대비해 충주에서 경기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저 이럴 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게... 밑져야 본전이라고 너무 덤비지 말란 얘기~
16.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리콜한 갤럭시노트7 430만대를 단순 폐기하면 ‘환경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린피스는 삼성이 갤럭시노트7을 제조하는데 들어간 귀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모조모로 갤노트7이 골칫덩어리인 모양이네... 암튼 재활용하면 그나마 남는 장사 아닌가?
17. 일본 도쿄 의과대학 병원에서 한 환자가 수술 도중 뀐 방귀 때문에 전신 화상을 입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고는 수술실에 퍼진 가스가 레이저 광선과 만나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해당 병원의 외부 감사 보고서를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진짜 큰 화제긴 화제네... 앞으로 수술 전에는 어떻게 막고 들어가야 하나? 거참~
18. 독감 백신을 포함한 각종 백신은 오전 중에 접종받는 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항체를 만드는 면역반응이 신체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에 왕성하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데, '항체량'의 차이가 4배나 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일찍 서두르시는 게 신상에 좋답니다~
@정의화, ‘총선 때 새누리당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 오죽하면...
@박근령, ‘육 여사, 생전에 최태민 조심하라 경고’. 개 무시...
@언론단체 시국선언, ‘언론도 공범이다’. 알긴 알까?
@독일 언론, ‘최순실 은닉 재산 박근혜 퇴임 뇌물’. 그렇군...
@청계광장에서 매일 밤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 그때까지 쭉~
@검찰, ‘차은택, 중국에서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점 봐?
거짓말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그러므로 온 나라에 거짓말이 넘쳐나고 있다.
- 독일 속담 -
긴급 체포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최순실을 검찰이 이틀째 조사했지만, 거의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죽을죄를 지었다 용서해달라’고 했던 그녀의 얘기는 결국 단 하루 만에 거짓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국민을 바보로 아는 이런 사람들에게 국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줄 때가 아닐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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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FBI 앱스캠
작전명 앱스캠(Operation Abscam)은 1970~1980년 사이 진행되었던 FBI의 정치인 함정수사 활동이다
위장 요원의 이름인 압둘(Abdul)과 속이다(Scam)을 합친 Abscam의 약어로써 기회제공형 함정수사(Sting Operation)의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된다
이는 본래 미술품 거래에 대한 함정수사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나 의도치 않게 정치인의 부패에 대한 함정수사로
확대된 케이스다
1차 앱스캠 작전(1st Op.Abscam)
1978년, FBI소속의 아랍인 요원은
Kambir Adbul Rahman 라는 이름의아랍인 사업가로 위장한 후 워싱턴 DC의 한 지하실에
Olympic Construction 이라는 위장 회사를 세운다
(본 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압둘(Abul)이라는 이름으로 수사관은 위장 회사를 통해 뉴저지 주, 캠든 시의 부패 정치인들에게 접근하고
자신을 아랍의 대부호이자 한 부족의 족장이라 설명한 후
FBI수사관들은 그의 회사 부하직원으로 위장해 마치 그럴싸한 " 유령 회사 " 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캠든시의 부패 정치인들은 압둘의 말을 믿고선 애틀란타 시의
도박사업과 관련 면허를 허가해준다는 조건으로 뇌물을 요구한다
(본 내용과 관련없는 사진입니다)
요시! FBI요원들은 뇌물을 요구하는 정치인들의 말을 지하창고에 설치된 녹음기로 하나하나 녹음하며
민주당 국정원녀 엿듣듯이 모두 듣고 있었다
( 가장 먼저 낚인 민주당 소속 캠든 시장, Angelo Errichetti )
FBI의 Abul은 애틀란틱 시티 도박 면허 허가를 이유로 Angelo에게 40만달러를 건낸다
그리고선 여러가지 사업적인 이유로 연방 의회와의 접촉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 ㅇㅇ 물론 연방 의회도 가능하지 "
시 의원들은 정치적 인맥을 과시하며 연방 의회의 의원을 소개해주겠다고 그 과정에서
재차 돈을 요구한다
" 아랍하면 돈 아니겠습니까 ? 돈은 걱정말고 소개 좀 앙망합니다 "
라며 FBI요원은 의회를 통한 압둘의 망명과 자금의 미국반입을 요구했다
( 두 번째로 낚인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Harrison Peter Williams )
FBI는 Angelo와 친했던 Harrison 역시 부패 의심리스트에 올려놨으며 그와의 접촉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
Angelo는 이때다하고 Harrison을 FBI 요원에게 소개시켜주었으며 Harrison은 회사의 지분과 돈을 요구하는 대신
상원 의원직을 이용해 공공사업에 있어 그의 회사가 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써주겠다고 말한다
( 본문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
FBI는 당황하는 척 기색을 보였으나 속으로는 웃으며 막대한 양의 돈을 건넸고
그 장면 역시 비디오카메라에 찍혔다
2차 앱스캠 작전
1차 작전에서 큰 성과를 얻은 FBI는 그들이 선정한 부패 정치인 리스트 전체를 시험해보기로
결정한다
2차 작전은 사업을 댓가로 돈을 요구한 것이 아닌 또 다른 부족장 Yasser Habib의 망명을 도와달라는 요구였다
물론 Yasser Habib라는 족장 역시 위장한 FBI 수사관이었다
FBI는 공화당 소속 6명의 하원 의원과 접촉에 성공한다
(Frank Thompson, Raymond Lederer, Michael Myers, John Murphy, John Jenrette, Richard Kelly)
( 실제 거래 장면 )
FBI요원은 호텔과 사업장, 회사의 지하창고에서 그들과 접촉을 하였으며
6명의 공화당 하원 의원과 1명의 상원 의원, 1명의 이민국 감찰관에게 돈을 건넨다
그러나 1명의 상원 의원(Larry Pressler)와 1명의 하원 의원(John Murphy)는 뇌물을 받는 것을 거절한다
작전 종료
뇌물 리스트에 오른 명단을 확인한 후, 증거를 토대로 FBI는 80년 2월 1명의 상원 의원, 6명의 하원 의원, 1명의 연방 정부 고위공무원을 포함한
12명의 부패 공무원(지방 정치인 포함)을 급습하여 자택, 의원실 등에서
뇌물, 공모, 협박 및 협잡 혐의로 체포한다
그들이 체포된 직후 NBC Nightly new는 속보로 이를 대서특필한다
결과
(상원 의원 Harrison ' Peter ' Williams)
상원 윤리 위원회는 FBI에 체포될 당시, FBI의 과잉 수사, 적법 절차 무시, 삼권 분립 및 정치 탄압 등을 이유로
Peter에 대한 처벌을 결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다량의 돈을 받은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2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수감 생활을 하면서 빌 클린터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구했으나, 빌 클린턴은 쿨하게 무시하며 거부했다
이후 상원은 그를 추방했으며 Peter는 남북전쟁 이후, 최초로 징역을 선고받았으며 퇴출당한 의원으로 기록되었다
( 하원의원 Frank Tompson )
그는 1980년 재선에서 Chris Smith에게 패배하여 다행이도(?) 하원에서 추방당하는 수모를 겪진 않았다
그러나 재선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을 썻으며 80년 기소되어 81년 징역 3년형을 선고받는다
( 하원 의원 Raymod Lederer )
그는 Abscam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재선되는데 성공한 유일한 의원이었다
그러나 5만달러의 뇌물 수수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3년, 벌금 2만달러 형이 선고되었으며 하원 윤리위원회에서
그의 퇴출을 결의하기전 스스로 의원직을 사임한다
( 하원 의원 Michael Joseph Myers )
그는 최초로 하원에서 추방당한 의원이라는 명예의 타이틀을 얻는데 성공한다
5만달러를 받은 혐의가 인정되어 3년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참고로 그는 돈을 받을 때 " 돈은 말하고 개소리는 간다(Money talk and Bullshit walk) " 라는 말을 남겻다
( 하원 의원 John Jenrette )
그는 재선에 성공하였으나 그 해 10월 사임한다
그는 5만달러를 받은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2년을 선고 받는다
( 하원 의원 Richard Kelly )
그는 25,000 달러의 뇌물을 받았으나 오히려
" 나도 함정수사하려는 거였고 사용한 돈도 일부러 위장하기 위해한거지
뇌물 받으려 한게 아니다 " 라는 해괴한 변호를 한다
1심은 그의 말을 무시하고 징역 18개월을 선고하였으나 항소 법원에서 그의 주장을 받아드려
무죄판결을 내렸다
이후 Kelly Case는 기회 제공형 함정수사(Sting Operation)의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히면서
그 보완책에 대한 법률 논문, 수사 논문 , 정책들이 쏟아지게 했다
그러나 그는 재선에서 공화당의 공천을 받지 못했다
그외 부패 공무원은 징역 1년~3년, 벌금 $25,000~$50,000에 해당하는 다양한 판결을 받았다
( 하원 의원 John Murtha )
그는 돈을 받지 않은 2명의 정치인 중 한명이었으며 유일한 하원 의원이었다
Murtha는 돈을 제공하는 FBI요원에게
" 자신의 지역구에 합법적인 투자처가 있으니 흥미가 없다 "
라고 답했고 그의 발언이 공개되자 영웅으로 재조명되기도 했다
그는 Abscam 작전이 끝난 후
" 비디오에서는 악당이었을진 몰라도, 지금은 영웅이 되었구려 "
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13번, 26년간의 재선에 성공했으며 2010년 고인이 되었다
( 상원 의원 Larry Pressler )
그는 돈을 받지 않은 정치인 2명 중 1명이었으며 상원 의원으로서는 유일했다
FBI 수사관이 돈을 건네자
" 당신이 하는 짓은 불법이오, " 라고 일침을 놓았으며
오히려 FBI에 신고하기 까지해 그 역시 영웅이 되었다
담당 판사는 그의 행위를 영웅적 행위로 언급하며 미국 시민의 모범이 되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베트남 영웅 중 첫 상원 의원이 된 자였으며 4선에 성공했다
Larry는 현재도 살아서 교육가, 변호인으로 삶을 살고 있다
작전 그 후
1명의 상원 의원, 5명의 하원 의원, 16명의 부패 공무원이라는 대단한 성과를 올렸음에도
Abscam에 대한 여론은 반반으로 나뉘었다
특히 여야를 가리지 않고 행한 작전 덕분에 FBI는 정치권의 무차별 폭격을 받게 된다
FBI의 군림자이자 폭군으로 불리던 애드거 후버 前 FBI국장이 죽은지 얼마 안되서 행한 작전인 탓에
FBI의 정치 개입, 삼권 분립 무시, 정치 탄압 행위 라는 논란이 더 커지면서
FBI는 현재 민주당이 국정원에 하고 있는 수모를 그대로 겪었다
일부 의원은 FBI의 이 같은 행위가 불법적이라며 국정 조사를 하겠다고 노발대발했으나
법무장관은 합법적 작전이었음을 인정하는 대신 함정수사에 관한 최초의 법무장관령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작전은 혐의가 존재하는 용의자, 불법 단체에 대한 함정수사가 아닌 죄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선량한 대상에 대한 자격 심사였다는 여론의 비난이 일어나면서 함정수사의 윤리적, 도덕적 문제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Abscam 작전은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함정 수사에 관한 논제로 여러번 사용되었다
비공식적인 이야기지만 해당 작전으로 인해 FBI의 담당부처의 규모가 축소되기도 했다
FBI는 당시 정치권에서 겪은 수모와는 다르게 2005년, 앱스캠에 관한 회고에서
자랑스러운 역사였다고 표현했다
데이빗 O.러셀 감독,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작전명 앱스캠(Op. Abscam)이 영화화 되어 촬영 중에 있다
신지현작성일
2013-05-11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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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의사, 약사들이 감추고싶은 아스피린의 효능
하루 한알 복용하면 뇌졸중ㆍ심혈관계 질환에 효과
대기업 이사 정 모씨(53)도 오십 줄에 들어선 4년 전부터 아스피린을 매일
먹는다. 심혈관질환에 취약한 가계력 때문이다.
의사인 친구가 "보험에 든 셈치고 먹으라"고 권했다. 하일성 대한야구협회(KBO) 사무총장, 빌 클린턴, 가수 방실이도 먹는다. 하 총장의 경우 2002년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은 후 100㎎짜리 저용량을 매일 한 알씩 먹고 있다. 클린턴은 2004년 심장수술을 받고 나서, 방실이는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나서부터다. 서울 송파구에서 개인병원을 하는 남 모 원장(57)은 "내가 아는 50대 이상 의사들 절반 이상이 복용한다"며 "(아)만큼 싸면서 효과가 좋은 심혈관약이 없다"고 말했다.
◆ 5년 사이 (아) 소비 5배 늘어 아스피린은 용량에 따라 500㎎ 고용량과 100㎎ 저용량으로 나뉘는데 이 중 고용량이 해열ㆍ진통제, 저용량이 심혈관질환 예방용이다.
◆ 매일 먹으면 심장병 위험 줄어 = 미국의사협회(AMA)는 (아)은 세계보건기구..... <중략>대상은 .... <의사와 상담후 복용권장>
해열ㆍ진통제로 개발된 고용량 아스피린은 바로 위에서 흡수돼....<중략> [mk노원명 기자]
의사,
약사들이 감추고싶은
아스피린의 효능-수입이 줄테니까.
하루 한알 복용하면 뇌졸중ㆍ심혈관계 질환에 효과
대기업 이사 정 모씨(53)도 오십 줄에 들어선 4년 전부터 아스피린을 매일
먹는다. 심혈관질환에 취약한 가계력 때문이다.
의사인 친구가 "보험에 든 셈치고 먹으라"고 권했다. 하일성 대한야구협회(KBO) 사무총장, 빌 클린턴, 가수 방실이도 먹는다. 하 총장의 경우 2002년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은 후 100㎎짜리 저용량을 매일 한 알씩 먹고 있다. 클린턴은 2004년 심장수술을 받고 나서, 방실이는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나서부터다. 서울 송파구에서 개인병원을 하는 남 모 원장(57)은 "내가 아는 50대 이상 의사들 절반 이상이 복용한다"며 "(아)만큼 싸면서 효과가 좋은 심혈관약이 없다"고 말했다.
◆ 5년 사이 (아) 소비 5배 늘어 아스피린은 용량에 따라 500㎎ 고용량과 100㎎ 저용량으로 나뉘는데 이 중 고용량이 해열ㆍ진통제, 저용량이 심혈관질환 예방용이다.
◆ 매일 먹으면 심장병 위험 줄어 = 미국의사협회(AMA)는 (아)은 세계보건기구..... <중략>대상은 .... <의사와 상담후 복용권장>
해열ㆍ진통제로 개발된 고용량 아스피린은 바로 위에서 흡수돼....<중략> [mk노원명 기자]
의사,
약사들이 감추고싶은
아스피린의 효능-수입이 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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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역사는 힘있는 자들의 장?
조금만 눈을 뜨고, 조금만 귀를 열어 봐주세요.
1: http://www.youtube.com/watch?v=yXQQAPOAe4M
4.0 만점, 10프로 상, with distinction, 캐나다인 이선웅 한국인, 스탄포드라이벌, 자퇴 조기졸업, creative writing
2: http://www.youtube.com/watch?v=orhAAfy6LlY
졸업사진(학사모 두건, 그림자, 귀), 대여 석사가운보관, 휴지 바흐, 5살 많은 여교수 A+
3: http://www.youtube.com/watch?v=BW7XOkmpYbk4개국어, A 중국어 학점, 금발 제이슨 브라운 교수, CIA, 리즈 위더스푼 친구, 첼시클링턴 새총, 빌클린턴과 악수
4: http://www.youtube.com/watch?v=rHDM9RoPY_k글쓰기로 스탠포드 입학, 고교졸업사진, 비행기 성적증명서, 강남어학원 강사, 논문
5: http://www.youtube.com/watch?v=PU7xx7TlA5A
사정봉, 2001년 문학상, 영문이름, 죽은 영화학교 친구, 경제학, 캐나다 대학, CNN
확장: http://www.youtube.com/watch?v=OG8svHfm5rg교사 자격증, 생존 영어, UFO, 역술인 뻥쟁이, 학력언급
통합: http://www.youtube.com/user/archmage6502
(출처- http://cafe.naver.com/tajinyo3/8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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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전쟁..누가 원하고 있는것인가??
많은 분들이 한국에 전쟁이 끝난것..또는 전쟁이 나지 않을거라 생각하시는데..
한국은 전쟁중입니다 단 전쟁중에 잠시 휴전을 하고 그 휴전이 60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전쟁중인 나라입니다
언제 다시 휴전이 깨지고 전투가 일어난다해도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 휴전상태중인..즉 지금은 전시중인 나라입니다
힘없는 나라, 힘없는 국민일지 모르나 앉아서 당하지는 않겠다는 각오로 필사적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글 내용이 조금은 어거지 같을수도 있는 내용이 있을수도 있음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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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 핵심 내용을 먼저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베트남전, 캄보디아 킬링필드, 칠레 군사 쿠데타 등으로부터 시작해 최근의 동티모르 사태, 아프간전, 이라크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온갖 전쟁과 음모의 씽크탱크 역할을 해온 헨리 키신저.
그가 방한한지 2주 만에 천안함 사건이 발생했고,
키신저 재단 소장 일행이 방한해 "어뢰공격이 입증되면 북한을 안보리에 상정해야 한다"고 말한지 4일 만에 한달 반 동안 못찾던 어뢰가 "발견"되었습니다.
때문에 이번 사건이 제2의 한국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모종의 계획된 사건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아직까지 추론일 뿐입니다만 현재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생각하고 대처해야겠기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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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8월 : 베트콩이 미국구축함을 어뢰공격했다는 거짓자작극으로 베트남전을 시작한 통킹만 사건
(한겨레 기사 "미국 '통킹만 사건' 날조 베트남전 전면개입" <= 클릭!)
(이 내용은 2005년 기밀해제된 미당국 문서에 의해 밝혀짐. 이후 전개된 베트남전에서 헨리 키신저가 북베트남과의 협상을 지연시킴으로써 수많은 베트남인들의 대학살을 가져온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위키백과 참조 <= 클릭)
1973년 : 칠레 피노체트 쿠데타 정권 들어섬.
(이를 진두지휘한 것이 헨리 키신저 (1973-1977 미 국무장관 지냄))
1979년 : 베트남전에서 중립을 지켰던 캄보디아를 폭격한 캄보디아 킬링필드
(역시 이를 배후조정한 것이 헨리 키신저. 이후 동티모르 사태, 이란-이라크전 등 전세계 각국의 수많은 전쟁들의 배후 역할을 함.)
* 참고글 : "제임스 본드와 아프간 전쟁 그리고 헨리 키신저" <= 클릭!
* 참고 서적 : <키신저 재판> (아침이슬)
1994년 5-6월 : 미국이 대북 선제공격을 추진하며 제2차 한국전쟁 위기
(당시도 지금처럼 민주당 정권 집권기)
(당시 US News & World Report란 시중잡지에까지 실렸던 전쟁시나리오에 의하면 일단 북한 폭격하면 서울도 초토화되고 수백만 사상자 발생한다고 했음. 이후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이 개인자격으로 방북하고 7월 김일성 사망으로 전쟁계획 무산됨. 당시 미국정부는 카터의 방북을 반대했으며 우매한 김영삼 정부 역시 반대. 조선일보 역시 카터 방북을 반대하는 기사 실었음)
* 참고 서적 : <한반도, 운명에 관한 보고서> (김영사)
<미국은 협력하려 하지 않았다> (리언 시걸 저, 사회평론)
<2평 빵집에서 결정된 한반도 운명> (케네스 퀴노네스 저, 중앙M&B)
2000년 6월 15일 : 김대중 대통령 "햇볕정책"에 기반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함으로써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엶.
(당시 미국측 반응은 상당한 충격을 받고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했다고 함.)
2001년 11월 27일 : 부시 미 대통령, 911 사태 발생 이후 꾸려진 조사위원회 책임자로 헨리 키신저 임명.
(진보세력과 희생자 가족 등의 강력 반발로 12월 자리에서 물러남. => 프레시안 기사 "밀로셰비치에게 전범수사 맡긴 꼴" <= 클릭)
그러나 이후 벌어진 아프간전은 물론 이라크전에까지 키신저가 배후 역할을 해온 것이 밥 우드워드에 의해 폭로됨. 밑에 참조.)
2002년 2월 29일 : 부시 대통령, 연두교서에서 이라크, 이란,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군사 대응 천명.
2003년 2월 : 노무현 대통령 취임
2003년 3월 19일 : 이라크에 "대량학살무기가 있다"는 거짓정보에 기초해 이라크전 발발.
(이후 대량학살무기 보유설은 근거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나 미 군수업체들은 전례없는 전쟁특수를 누렸고 미국의 세계 석유매장량 2위국 이라크에 대한 점령은 여전히 지속중.)
(이후 2006년,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기사를 낸 바 있는 워싱턴포스트 부국장이 CBS '60분'에서
이라크전의 배후에 헨리 키신저가 있었음을 폭로.
=> 한겨레 기사 "키신저가 부시의 이라크전 가정교사" <= 클릭!
2003년 7월 28일 : 노무현 대통령, 한국전쟁 종전 50주년 기념식 참석차 방한한 헨리 키신저와 조찬 가지며 북핵 문제 논의 (뉴시스 기사 <= 클릭)
2007년 8월 8일 : 청와대, 8월 말에 열릴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의 남북정상회담 개최 사실 발표
(이날 나온 기사 "정상회담, 발표 수시간 전 미국에 전격 통보" (클릭) 중의 내용 :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과거(2003년) 한국전쟁 휴전 50주년 기념행사 때 미국측 초청인사로 방한했던 헨리 키신저 전 미국무장관이 다른 15개국 대표들과 똑같은 대접을 받은 데 대해 서운해 하더라며, '미국은 다른 우방과 다르지 않느냐'는 시각에서 미국이 섭섭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 김대중 대통령의 정상회담 때 미국측이 불쾌해 했다는 것과 마찬가지의 의미로 해석됨)
2007년 8월 28-30일 : 노무현 대통령, 판문점 통해 평양 방문 정상회담
2007년 2월 11일 (=일본 건국기념일) : 숭례문 전소 (아키히로 서울시장 대통령 취임 보름전)
2008년 2월 : 헨리 키신저, 아키히로 취임식 앞두고 방한 (조선일보 초청)
(조선일보와 키신저 간의 관계는 이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임. 노무현 대통령 의문사 때 정부나 경찰보다도 조선일보의 보도가 앞서나갔던 것 상기.)
2008년 2월 25일 : 아키히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
2008년 7월 15일 : 요미우리 신문, "일본 교과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겠다"는 일 총리의 말에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달라"고 대답했다고 보도.
(2010년 3월 30일 천안함 사건 직후 일본 "다케시마 교과서" 검증 통과 발표)
2009년 5월 23일 : 노무현 대통령 시해
(현 한반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1994년 카터처럼 특사로 방북해 남북간의 다리 역할을 해냈을 최적이었던 인물)
* 비교 : 한국전쟁을 1년 앞둔 1949년 벌어진 백범 김구 선생의 시해.
(2001년 재미사학자 방선주 박사와 정병준 전 목포대 교수의 사료발굴에 의해 백범 암살범 안두희는 국내에서 활동한 미군방첩대(CIC) 요원이었음이 밝혀진 바 있다.
- 국민일보 기사 (2004. 9. 21.) : "KBS 'TV 인물현대사' 반공, 정치사찰의 1인자, 암살범 안두희" <= 클릭!
- 연합뉴스 기사 (2007. 4. 23.) : "독도 한국령 영국정부 지도 발굴 정병준 교수" <= 클릭!
2009년 12월 8일 (=아키히로 생일) : 4대강 사업 예산 통과
2010년 3월 10-14일 : 헨리 키신저 재방한 (아키히로 외교안보자문위 초청)
(키신저가 뜻밖의 복통으로 세브란스 입원하는 바람에 방한사실 세간에 알려짐. 노무현 대통령의 영혼이 나라 걱정하는 마음에 일으켜주신 복통이 아닐까.)
정확히 2주후 천안함 사건 발생.
2010년 3월 26일 : 한미합동 군사훈련 기간중 + 훈련지역내에서 천안함 침몰
(미군잠수함과의 충돌 가능성 제기 글은 이 글 밑부분 참조)
2010년 3월 30일 : 일본 독도영유권 표기 교과서 검증 통과
2010년 3월 30일 : 조선일보 (=2008년 키신저 초청 주체), 증거도 없는 상태에서 북한소행설 적극주장하기 시작
(오마이뉴스 기사 <= 클릭!)
2010년 3월 31일 : 미군 잠수함 하와이호 진주만에 입고돼 수리 시작
(자세한 내용은 밑의 하와이호 사진 위의 두 링크 글 참조)
(이후 한달 반 동안 지지부진하게 끌던 조사가 키신저 어소시에이츠 소장 일행 방한 나흘 후 어뢰 발견되며 급물살 탐)
2010년 5월 11일 : 키신저 어소시에이츠 소장 스테플레튼 로이 일행 방한해 "어뢰공격 입증되면 북한을 안보리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
(연합뉴스 : "천안함 어뢰공격 입증되면 안보리 회부해야" <= 클릭!
(키신저 어소시에이츠는 단순한 연구소가 아니라 사담 후세인 등 독재정권들과의 거래를 통해 미/유대계 대기업들의 이익을 중개해주는 역할을 해온 곳이다. <키신저 재판> (아침이슬) 참조.)
이들 일행이었던 조지 슈워브 전미외교정책협의회 회장께서는 말씀하시길, "천안함이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다는 사실이 입증된다면 이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야 할 것"이라 하시니라.........................
(그리고 4일 뒤 어뢰 발견됨)
2010년 5월 15일 : "매직 1번" 어뢰 쌍끌이 어선에 의해 발견
(이건 거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노라"하느 수준이 아닌가!!!!)
더 놀라운 사실은, 바로 하루 전인 14일 리처드 하스 미 외교협회 회장이 '한반도비전 포럼' 연설에서 정부의 천안함 사건 대처를 은근히 비판하면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할 수 없다면 이를 받아들이고 증거에 비례하는만큼만 대처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한국정부가 근거없는 주장을 했다는 비난을 맞게 될 것이다"
라고 했는데
바로 그 다음날 아침(!) 어뢰가 "짠~!"하고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연합뉴스 기사 "하스, 한국정부 천안함 대응, 증거에 비례해야" <= 클릭)
2010년 5월 17일 : 이명박 외교안보자문단 (=3월 키신저 초청주체), 선제공격안 및 전작권 이양안 토의결정
(한국일보 기사 "방어위주 국방전략 탈피 필요" <= 클릭)
("선제공격"에 대해서는 이 글 맨 밑부분 참조)
2010년 5월 19일 : 정부, 어뢰 발견사실 발표
2010년 5월 20일 : "매직 1번" 어뢰 실물 공개
(19일 하루종일 어뢰 위에는 '한자가 있다''북한글씨체 한글이 있다''일련번호가 있다'는 등 혼란스러운 기사가 오르내림.
그런데 사진전문가들의 확대사진 감식결과 글자 주변의 바탕을 뭔가로 닦아낸 흔적이 보인다는 사실 발견됨. => 노컷뉴스 "글자 주변 색이 어뢰 표면보다 유독 밝아" 클릭 )
2010년 5월 25일 : 군당국, 이전까지는 민간단체가 하는 일이라 말릴 수 없다던 대북 삐라 살포를 이날 밤 군이 직접 나서서 하기로 계획
2010년 5월 26일 :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 장관 방한 예정
(참고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계이지만 그의 정치적 대부가 헨리 키신저로 알려져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1994년 한반도 전쟁 위기 당시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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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 선제공격" 주장에 대해 한 마디 :
전쟁을 내지 못해 안달이 난 듯 보이는 조중동 등 전쟁광 세력들은 '선제 공격'이란 말을 무슨 강건너 불구경하듯 함부로 남발하는데..........................
(24일자 중앙일보는 "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북한 선제공격할 수 있다"는 어이상실한 기사까지 내보냄
=> 기사 클릭! [사걸칼럼 김진의 시시각각] "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1994년 미국은 대북 선제공격으로 시작되는 한반도전을 계획해 전쟁 발발 직전까지 갔던 바 있다.
(관련기사 클릭!)
* 참고 서적 : <한반도, 운명에 관한 보고서> (김영사) 외
이때 미국민 사이에 전쟁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미 군당국이 시중잡지에까지 흘렸던 전쟁시나리오에 의하면 한반도에서 국지전은 불가능하며 북한 폭격시 서울도 초토화되고 수백만명 사상자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와 있었다.
(당시 US News & World Report지에 가상전쟁도가 지도와 함께 자세히 실렸었습니다. 당시 미국에 있던 저는 당장이라도 한국에 전쟁이 날 것 같던 분위기를 피부로 느꼈었지만 우매한 김영삼 정부는 그 심각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이를 뒷받침하는 2006년 기사 "한반도에 전쟁은 피해야 한다" 클릭! )
(해당 기사는 지금 못 찾겠지만 구글 들어가셔서 관련어 영어로 검색하시면 관련기사들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은 끊임없이 세계 곳곳에서 전쟁을 벌여야 먹고 살 수 있는 자국 군수업체들을 위해, 또한 일본 자본에 의해 잠식되는 경제에 대한 두려움으로, 전쟁을 강행하려 했던 것.
그 시나리오는 16년 전 것이고 지금은 수도권 인구가 몇 배나 팽창했고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이뤄져 훨씬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당시엔 아직 개발중이었던 핵무기를 아마도 지금 북한은 보유하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런데 3일만 참고 전쟁하자고??? 오로지 "매직 1번" 어뢰 때문에?????
이라크전처럼 일단 전쟁 먼저 해놓고 "어라? 아니었네?"하면 된다는 말인가???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매직 1번" 어뢰로 인해 제 손으로 전쟁을 벌여 핵전쟁으로 멸망한 코미디 같은 민족으로 세계사에 남게 될 것이다.
그런 정신나간 주장을 하고 있는 저들이 대체 어느 나라 언론인지, 어느 나라의 국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지금 한국에 휴전이 깨어지고 전쟁이 일어난다면..그리고 수십 수백만명에 시체가 거리 곳곳에 널부러져 있다한들
이라크전이후 십여년간 막대하게 쌓아놓은 재래식군수물과 유엔군에 전진기지로 6.25때와 같이 막대한 돈벌이를할
두 나라..그 두 나라가 한국전쟁을 원하겠는가?? 원하지 않겠는가??
경기침체로 자신에 정치인생이 끝날것을 두려워하는 두 나라 통수권자는 우리에 혈맹인가?? 아님 비열한 동거인 인가??
참고:일본인 아키히로와 그 가족사진..
사진 오른쪽의 기모노 입은 여인은 누구인가? (일제시대 때 친일파라 할지라도 한국인이 기모노를 입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하물며 가족사진에서랴.....)
'명박'은 두 형의 '상'자 돌림자를 쓰지 않은 전형적인 일본이름 '아키히로'를 한국식으로 읽은 것이다.
한 나라를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의 마음 속 고국이 어느 나라인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위기의 시기에 과연 아키히로 이명박 대통령은 어느 나라 대통령이며 어느 나라의 국익을 위해 일하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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