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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분없는 축협 사면
축협 : 승부조작 42명 + 그 이외에 합쳐서 100명 사면하자K리그 연맹 : ???????? 미쳤음????????축협 : ㅇㅇ 사면 할꺼임K리그 연맹: 우린 반대임축협 : ㅇㅇ 사면 할꺼임 K리그 연맹: 표결로 정하자축협 : ㅇㅇ 사면 할꺼임K리그 연맹: ??????????????????축협 : 이미 기사 냈음 ------------------------------- 회장정몽규(1962年生)고려대학교영국 옥스퍼드대 정치, 철학, 경제학 석사현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구단주현 대한체육회 부회장전 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전 현대산업개발 회장전 FIFA 평의회 위원전 AFC 부회장, 심판위원장, 집행위원전 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장2016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전 울산현대 및 전북현대 축구단 구단주전 현대자동차 회장 부회장김기홍(1959年生)성균관대학교 행정학 학사동국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동국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현 법무법인(유) 율촌 상임고문대한체육회 특별보좌역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 상근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국장/ 체육국장 /미디어정책국장 부회장조병득(1958年生)서울체고, 명지대학교현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전 대한축구협회 대회위원장전 올림픽대표팀 코치(1995년 ~ 1996년)전 국가대표 선수(1979년 ~ 1989년) 부회장최영일(1966年生)동아대학교전 동아대학교 축구부 감독전 국가대표 선수(1994~1998) 부회장이석재(1958年生)현 경기도 축구협회장전 이천시 축구협회장 부회장이영표(1977年生)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전 강원FC 대표이사전 KBS 축구해설 위원전 국가대표 선수(1999~2011) 부회장홍은아(1980年生)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경영학)Loughborough 대학교 대학원 박사(스포츠 정책)현 이화여대 체육과학부 부교수현 FIFA 심판 테크니컬 강사현 AFC 엘리트 심판강사, 심판평가관, 심판분과위원회 위원전 FIFA U20 여자월드컵 조직분과위원회 위원FIFA U20 여자월드컵/ 베이징올림픽/ 런던올림픽/ 잉글랜드 여자FA컵 결승 주심 부회장이동국(1979年生)포항제철고, 위덕대학교TV 축구 해설위원전 포항스틸러스, 브레멘, 미들즈브러, 전북현대 선수전 국가대표 선수(1998년 ~ 2017년) 전무이사박경훈(1961年生)한양대학교 체육학과계명대학교 석사목포대학교 박사전 성남FC감독전 제주유나이티드감독전 전주대학교 축구학과 교수전 축구국가대표 선수(1981~1990) 대회위원장정해성(1958年生)중앙고, 고려대학교전 전남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전 국가대표팀 코치(1998년 ~ 2000년, 2008년 ~ 2010년)전 럭키금성 선수 기술발전위원장이임생(1971年生)부평고, 고려대학교현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사전 수원삼성 감독전 국가대표 선수(1992년 ~ 2002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마이클 뮐러(1965年生, 독일)쾰른 독일체육대학교 체육교육과현 대한축구협회 지도자교육 강사전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전 독일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강사전 독일남자15세 및 18세 대표팀 코치전 독일남자21세 대표팀 스카우트전 독일축구협회 유스프로그램 총괄전 SV Darmstadt 98 코치전 UEFA P라이선스 취득 심판위원장김동진(1973年生)경북대학교현 안동과학대 축구학과 교수현 AFC 엘리트 심판강사전 프로심판, 국제심판 의무위원장서동원(1963年生)고려대학교 의학과현 바른세상병원 병원장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외래교수전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 위원전 대한체육회 의무위원 공정위원장서창희(1963年生)서울대학교 법학과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윤리위원장유대우(1952年生)육군사관학교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전 육군협회 사무총장전 육군대학 총장전 국군체육부대(상무) 참모단장 사회공헌위원장조원희(1983年生)배재고등학교현 TV 축구 해설위원전 울산현대, 수원삼성, 위건, 수원FC 선수전 국가대표 선수(2005년 ~ 2009년) 이사박기찬(1959年生)경기대학교 토목공학 박사현 현암건설산업㈜ 대표이사현 서울용산구 축구연합회 회장현 용산복지재단 이사 이사한상신(1961年生)국민대학교전 이리동중학교 감독전 한국중등연맹 전무이사 이사양승운(1962年生)광운대학교현 광운공고 축구부 감독전 서울시 축구협회 전무이사전 남대문중학교 축구부 감독 이사박공원(1966年生)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일본 중경대학교 석사영국 브링톤대학교 박사전 안산 그리너스 FC 단장전 서울이랜드 FC 단장전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 이사최광원(1966年生)충북대학교 체육교육학과현 대동초등학교 축구부 감독전 삼전초등학교 축구부 코치전 송정초등학교 축구부 코치 이사조연상(1967年生)한국외국어대 서양어대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전 LG스포츠 마케팅및 홍보팀장전 LG CNS 통신미디어사업부 디지털스페이스팀장 이사정재권(1970年生)부산상고, 한양대학교현 한양대 감독전 부산대우, 포항스틸러스 선수전 국가대표 선수(1992년 ~ 1997년) 이사박건하(1971年生)경희대학교 체육학과전 수원 삼성 감독전 상해선화 수석코치전 이랜드FC 감독전 국가대표팀 코치(2013~2014)전 국가대표 선수(1996 ~ 1998) 이사박채희(1973年生)한국체육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C 박사현 한국체육대학 노인체육복지학과장현 여성체육학회 총무이사 이사김진희(1981年生)울산과학대학 사회체육학과현 대한축구협회 경기감독관전 축구국가대표 선수(1998~2008) 이사신아영(1987年生)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현 국립생태원 홍보대사전 서울교통공사 홍보대사 사무총장전한진(1970年生)연세대학교동아시아축구연맹 부회장대한축구협회 직원(1997년 - 2017년)AFC 경기위원(2013년 - 현재)2006, 2010, 2014 월드컵 대표팀 행정지원총괄 회계감사이태호(1961年生)연세대학교서울대학교 석사현 삼일회계법인 고문현 건국대학교 겸임교수현 국민연금 대체투자위원회 위원 행정감사손호영(1965年生)동양대학교 경영학교 졸업경운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경영학 석사현 ㈜한국종합통신 / 대표이사현 경상북도축구협회 회장현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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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의사파업>의사들 말도 제대로 들어는봐야죠
깔땐 까더라도 의사들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들어는 봐야죠오로지 밥그릇 싸움때문에 그럴까요정말 밥그릇만 챙기겠다고 전국 모든 전공의가 파업하고, 의대 6년 공부하고 졸업만 앞둔 애들이 국가고시도 포기한다고 할까요의대생들, 말그대로 학생입니다. 아직 월급한번 받아본적 없는 학생들이 밥그릇을 챙기겠다고 벌써 저 난리를 칠까요?비판도 좋지만 정부, 여론, 인터넷 떠도는 말만 듣고 까는건 매우 위험해보여 올립니다.------------------------------------------------------------------------------------------ ★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이유 ★ 퍼온 글입니다.어느 의사의 글인 듯한데, 구어체이고 다소거친 표현으로 되어 있지만 핵심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이유 > #1 의사 모자라니 그까짓 의과대학 더 만들어서 의사를 더 배출하면 되는거 아냐?라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길래......의료접근성은 OECD 기준 3위인데도우리나라의 의사수가 OECD 기준 최하위권이라는되도 않는 단편적인 통계자료만 주절대는 단세포들은 그렇다 치고... 왜 의과대학을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만들면 안 되는 것인지를 얘기해줄게...... 일반대학 189개 학교 중에의과대학을 가진 학교는 총 40개 학교야.전체 대학의 21% 만이 의과대학을 가지고 있지. 그런데 재미있는 건 말야...학생들의 등록금이 아닌 방법으로대학이 다른 곳에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경우는대학병원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해. 생각해봐...다른 무슨 학과들로 돈을 벌어들일 수 있겠어?대학이 대학병원을 소유하고 있으면그 대학병원에서 환자를 보면서거기서 생기는 수입으로 대학 쪽에 도움을 주면 좋겠지...는 개뿔... 우리나라 대학병원들이 돈을 버는 구조인줄 알아?소위 말하는 Big5 병원들도 매년 적자야.간혹 아산병원만이 흑자를 기록하기도 하는데그것도 장례식장, 주차장, 식당에서 나오는 수입을 제외하면곧바로 적자야.즉, 진료수입 만으로는 대학병원 자체를 감당하기도 힘들다는 소리라고... 그런데 의과대학을 세우는데 들어가는 돈을 보라고... 일단 다른 학과들과는 달리6개 학년을 가르쳐야 해.게다가 배우는 과목은 좀 많아?예과는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기초의학 분야에서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조직학, 신경해부학, 약리학, 병리학, 기생충학, 미생물학, 면역학, 의사학, 예방의학 임상의학 분야에서내과학, 외과학, 산부인과학, 소아과학, 흉부외과학, 신경외과학, 정형외과학, 피부과학, 안과학, 성형외과학, 이비인후과학, 마취과학, 재활의학과학, 비뇨기과학, 정신과학, 신경과학, 영상의학과학, 방사선종양학과학, 핵의학과학, 진단검사의학과학, 가정의학과학, 응급의학과학... 헥헥...(하도 많아서 기억이 않나 Google에서 찾아봤다,,,ㅠㅠ) 등이 있어. 그럼 각 과목별 교수가 2명씩만 있다고 치자.(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일단 그렇다고 쳐봐.)총 68명의 교수가 필요하지? 대학에서 한 학과에 68명의 교수가 있는 학과 본 적 있어?그런데 더 죽겠는건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는거지... 내과학 하나만 보더라도그 중에 subspeciality라고 해서내과학 내에서도 각 분야별로 다 교수가 필요해. 순환기내과학, 소화기내과학, 호흡기내과학, 내분비내과학, 신장내과학, 알레르기내과학,류마티스내과학, 감염내과학, 혈액종양내과학...어라? 이것만 해도 9개네?여기에 각 part별로 2명씩만 있다고 쳐보자.(물론 그것보다 훨씬 많아...)그럼 내과만 해도 18명이네? 아까 68명에 16명을 더하면 몇 명이여?84명이네? 그치? 근디... 음마?...외과는 뭐 호구여? 간담췌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대장항문외과, 위장관외과, 유방외과, 이식외과, 혈관외과, 외상외과...여기서 또 8개네?그럼 16명 추가... 84명에 14명 더하면 얼마여? 덧셈이 어려워?98명이지? 아니, 뭐여?산부인과, 소아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 헥헥...우리는 빼는겨?시방 우리는 무시하는거여 뭐여?...대충만 생각해보자, 대충만...의과대학 하나에 교수가 몇 명이나 필요하겠냐? 뭐? 감이 안 잡혀? 그랴, 그럼...내가 통계로 보여줄게... 가톨릭의대; 808명인제의대; 442 명연세의대; 414명성균관의대; 407명울산의대; 401명한림의대; 367명서울의대; 358명순천향의대; 302명.. 근디 어쩌냐... 이게 2002년 얘기여...지금은 이것보다 훨씬 더 많지... 교수 숫자만 그렇다고, 교수 숫자만... 교수만 있으면 수업이 돼?의대건물, 각종 기자재 등은 새발의 피여... 학생들 임상실습은 어디서 시킬겨?대학병원이 있어야 할거 아녀?그럼 대학병원 하나 짓는데 얼마나 들거 같어? Google 찾아보니께 2021년 개원 목표로 광명에 중앙대병원을 개원한다네?총 700병상 규모로 지어지는데 건립비 2300억, 의료장비 700억 해서총 3000억이랴... 700병상이면 그리 큰 병원도 아녀...Big5 중에 가장 작다는 서울성모병원이 1356병상이여...거의 두 배라고... 그럼 교수 채용하고 병원만 짓고 나면 다 끝나는겨?아니지...그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의료기사, 영양사, 등등의다른 직원도 채용해야 할거 아녀?그 사람들의 수는 교수 숫자보다 몇 배는 많다고...서울성모병원만 해도 사원수가 4300명이여......자...이 모든게 다 갖춰지면 의대생 교육이 되느냐?안타깝게도 아녀...이 병원들이 다 세워지고 나서 수술, 진료 등일정 건수 정도의 실적이 갖춰져야지만비로소 거기서 의대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거라고... 안 그렇겄어?의대 졸업 딱 했는디... 어라?의과대학 부속병원에 환자나 수술이 없네?그럼 애들이 뭘 배우겠냐고......뭐?에이... 그런 대학이 어딨냐고? 전북 남원의 서남대 몰러? 서남대?의과대학이 있다가 없어진데 말여...그게 왜 없어진지 알어?의대생 교육이 안되서 그런거 아녀... 학교 없어지고 걔네 의대생들 다 어떻게 된 줄 알어?전북대, 원광대로 편입되어 들어가서 동냥젖 먹고 있잖어...아마 모르긴 몰라도 눈칫밥 깨나 먹을걸?남의 자식 키우는거... 그거 그렇게 쉬운거 아녀......암튼...왜 이런 얘기를 이렇게 길게 하느냐... 아무것도 없는 곳에 의대 하나 딸랑 만든다고의사가 막 펑펑 쏟아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여... 그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성이 되어야 하는데그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라고... 왜 다른 대학들이 그동안 의대를 안 만들었겄어?의대 하나 만드는데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는데다가그 모든 돈을 때려 부어서 의대를 만들고 대학병원을 만들어봤자맨날천날 적자에 허덕이며 학교측에 손이나 벌릴텐데그 골칫덩어리를 뭐하러 만들겄어? 안그랴?...그러니 소위 재정깨나 튼튼하고학교 네임밸류 있는 학교들이 의대를 가지고 있는겨...갸들도 의대랑 대학병원이 돈을 벌어줘서가 아니라순전히 학교 네임밸류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가지고 있는거라고......여기서 의문이 생기지? 그렇게 의대와 대학병원들이 적자라면왜 각 대학들은 그렇게 분원을 많이 낼까? 대학병원의 분원을 만드는 대표적인 학교들을 한 번 보자구. 기존에 이미 분원이 있는 학교들 중에 서울대(분당), 부산대(양산), 전남대(화순) 병원들은 어짜피 국립대여...나라에서 세금으로 만드는 병원들이라고...적자가 나도 세금으로 다 메꿔 준다고... 그 다음으로 가톨릭 중앙의료원...니네 천주교가 얼마나 돈이 많은 단체인지 알아?적자가 난다고 해도 종교적 목적이 더 큰 단체이기 때문에 분원 설립에 소극적이지 않아...비슷하게 동국대 의대(불교), 연세대 의대(기독교), 이대 의대(기독교) 등도분원을 가지고 있지...(이화여자대학교가 우리나라에서 재정상태 1위로 가장 자금이 빵빵한 대학인건 알지?) 그 다음으로 울산대 의대(아산병원 : 현대 아산 그룹), 성균관대 의대(삼성병원 : 삼성 그룹)중앙대 의대(중앙대 병원 : 두산 그룹) 등의 병원은 대기업이 모태가 되는 재단이야...기업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병원을 가지고 있는거지......전국의 국립대학교 10개는 앞으로 각 시,도내에 분원을 더 세울 수도 있어.어짜피 나랏돈, 세금이거든... 분원을 세우는 대학병원들은 다들 그럴만한 여력이 있는 곳들이라고...의대나 대학병원은 지방에 있는 중소 사립대학이나 자치단체들이 만들 수 있는게 절대 아니라고......자, 그럼... 이제 앞으로 정부가 세우려고 하는 공공의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위치: 지금까지 진행된 바로는 전라북도 남원과 전라남도 목포에 세우려 하고 있지...일단 하필 왜 거기 지역만 벌써 2개냐 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목포시 재정자립도(15% : 2019년)남원시 재정자립도(11.3% : 2017년) 인 곳들이야... 남원시의 경우 전라북도 내에서도 지방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가 꼴찌인 곳이지... 자, 여기에 공공의대를 설립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당연히 재정자립도 때문에라도이 지역에서는 대학교와 대학병원을 운영할 능력이 없고공공의대라는 것이 말 그대로 ‘공공‘ 이기 때문에그 설립비용과 운영비용은 자연히 국고에서 지원되겠지... 공공의대라는 것의 설립취지가의료사각지대인 지방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것이기 때문에남원과 목포에서 공공의대를 나온 애들은각각 전북과 전남에서만 10년간 근무를 해야돼. 이상하지 않아?왜 전북과 전남이라는 특정지역만의 의료인프라 구축을 위해대한민국 타 지역의 국민들이 그 비용을 대야 하는거지?...2. 학생선발: 더 큰 문제이자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을 밀어붙이는가장 근본적 이유라고 생각되는 부분이야... 현재까지 진행된 바로는 공공의대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의 입학추천권을각 시,도지사가 가지게 되어 있어.각 시,도지사가 2~3배수로 학생을 추천하면면접을 통해 의과대학 입학생을 선발하게 되는데그 선발 기준이 웃기는게... 그 지역에 얼마동안이나 살았는가?그 지역의 의료를 발전시키기 위한 투철한 의지가 있는가? 하는 것이야... 웃기지 않아? 그럼 남원, 목포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애들이 유리할 것이고(소위 전라도 출신...당연히 초,중,고를 전라도에서 나와야겠지...전라도 태생이면 더 좋을테고...부모가 전라도 사람이면 더더 좋을테고...다른 지역 애들이 저 공공의대에 지원이나 할 수 있겠냐고...)시, 도지사와의 연줄이 있는 부모를 둔 애들,또는 시, 도지사의 자녀들이나 친척들이 유리하겠지... 이 지역 시, 도지사는 무슨 당 소속이지?뭔 말인지 알겠지?...설립 취지는 좋아...의료 사각지대의 의료인프라 구축?까고 자빠졌네...결국 함량미달인 즤 애들을 의대 집어넣으려는 수작인거라고... 걔네들이 남원, 목포에서 공공의대 나와서10년(트레이닝, 군대 과정 빼면 1~2년) 의무복무 하고나면바로 대도시로 날르는겨...너라면 안 그러겄어? 결국,의대를 들어갈 실력이 안 되는 애들이지네 아빠, 엄마 빽으로 의대 들어가서적당히 트레이닝 마친 후에 대도시로 나와 의사짓 해 먹으려는 수작이라고... 봐봐... 전공의들이 죄다 파업을 하고의대 본과 4학년들이 국가고시를 포기하고의대생들이 단체로 유급을 당해서어쩌면 2021학년도 신입 의대생들을 뽑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코로나가 재창궐하는 상황에서가뜩이나 의료 인력이 절박한데도절대 정책의 철회는 없다며왜 정부는 저렇게 버틸까? 아직도 모르겄어? 피는 물보다 진해서 그랴... 피는 물보다 진혀서... 나라고, 국민이고, 코로나고, 난 모르겄고...그저 우덜 새끼덜 의사만 만들믄 되는 것잉께... 이제는 어렵게 가짜 의학논문 1저자 같은거 안 해도저짝 애들이기만 하면 쉽게 의대를 들어갈 수가 있는겨... 결국, 실력없는 2류 의사들만 양산시킬거기 때문에 의사들이 절대 안된다고 반발하는거라고... 이젠 좀 감이 와?...3. 의사 양성 및 배출에 걸리는 시간< 지방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하는 이유 > #3 일부에서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역학, 감염 쪽에 종사하는 의료인이 부족하고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료인이 부족하며지방의 의료사각지대가 많아지방 공공의대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지금 당장 의대를 세워 내년부터 의대생을 뽑는다고 하더라도그 지방 공공의대에서 제대로 된 전문의가 나오려면최소 11년이 걸리고임상의 경험이 전무한 순수한 역학조사관을 만든다고 하더라도실무를 해 보는 것은 둘째 치고최소 6년이 걸린다. 장기적인 플랜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라고 광고는 하고 있으나이게 문제인게... 1. 누가 임상의사를 포기하고 역학조사관이 될 것인가?2. 코로나 등 유행성 감염질환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개원이나 취직에 있어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는 감염내과를 누가 할 것인가? 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없는데다가 그럼 그 의사나 역학조사관들이 나오기 까지 최소 6년에서 최대 14년을무엇으로 대체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코로나 재창궐이 한창이라 급하게 의료계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구태여 의료계가 반대하는 지방 공공의대를 밀어붙이는 것이사안의 시급성 때문이라고 말 하는 것을 볼 때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이 아니냔 말이지......이 시차적 Gap 속에 발을 담그는 것이 바로 한의사들이여... 아직까지는 완전히 수면 위로 떠오르지는 않았으나계속 군불을 때고 있는 것이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의 정책에 참여했던한의사협회장이 주장하는 것이나한의사들의 인터넷 사이트 내에서 돌아다니는 글로 미루어 볼 때 ‘한의사들의 의사 복수면허 추진‘ 을 통해이 시차적 Gap을 메꾸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력한 음모의 냄새가 난다는거지...(저는 털난 돼지가 아닙니다만...) 의사가 아닌 분들이야 잘 모르겠지만최근 한의사협회에서는 간단한 보수교육을 이수한 것만으로한의사에게 의사면허를 부여하게 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한의대생들에게는 한의대와 의대교육의 통합을 통해1~2년의 의대교육을 공통으로 받게 하여‘의사면허‘ 를 부여하는 방안이지....의사들 입장에서는 미치고 폴짝 뛸 얘기지만어디 이 정권에서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실제로 벌어진 것이 한둘이어야 말이지......나라 경제가 어려워져 국민의 소득이 줄게 되어예전에는 많이 지어 먹던 깜장물(소위 보약이라는...)이이제는 거의 팔리지 않으니자신들이 잘 모르는 의학에까지 손을 뻗쳐처음에는 그나마 만만한 나이롱 교통사고 환자를 한약으로 치료하겠다고 하다가이젠 그 시장마저도 포화상태가 되니의약품,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까지 마수를 뻗치려 했는데이게 예전에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정이 났었거든... 그러니 이젠 아예 ‘의사면허증’을 받아서합법적으로 해 처먹으려고 하는 것이지... 실제로 갸들의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을 보면 " 구태여 양의들의 수술 쪽에 손을 댈 필요는 없다.접근(아마도 수술술기의 실력을 말하는 것 같아)도 어렵거니와문제가 발생할 경우 책임이 위중하여 실익이 없다.의약품과 의료기기 사용만으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 뭐 이런 투로 말하고 있더라고......결국, 1. 자기네 지역구에 치적을 쌓고2. 자기네 지역으로의 국고지원을 유도하며3. 자기네 새끼들의 의대 입학을 달성하고4. 친정부적 집단인 한의사들의 이익을 실현하며5. 정부시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에 대한 탄압과 견제를 ‘지방공공의대’ 설립이라는 정책 하나로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절대로 물러설 수가 없는거지......아마도 의사파업이 흐지부지 끝나게 되면한의사들의 요구사항도 공론화시킬거라고 봐.........로스쿨이 김대중 정부 때부터 시작하여2004년 노무현 정권부터 구체적으로 공론화되어사법고시를 통과할 실력이 못되는 문과인 지네 애들을법조인의 반열에 올려놓았고 의학전문대학원 역시 김대중 정부 때부터 시작하여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부터서울대를 필두로 여러 의과대학이 채택하였으나......로스쿨은 사법고시 폐지를 통해 안착이 된 반면의전원은 의학교육의 특성상 계속되지 못하고2011년 이후로 차례로 감소되어 이제는 거의 다 없어져수시나 정시를 통하지 않고서는 들어갈 방법이 없어져 버리니... 문과인 자식을 둔 정치인들이야 로스쿨을 이용하면 되지만... 이과인 애를 둔 정치인들은아... 요 새끼 요거 딱 의사를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머리가 뽕꾸라라서전교 1등을 해도 들어가기가 어려운 의대를 집어넣을 방법이 없더란 말이지...게다가 조 머시기의 딸 때문에가라로 스펙 만들어 어찌어찌 의전원에 지 애들를 넣는 것이더 어려워졌더란 말이지... 그러니께 공공의대 얘기가 나오는거여... 알간?...그러니 의사들이 반발을 하겄어, 안 하겄어?더구나 우리 때에 비해서는훨씬 우수한 성적으로 의대에 들어 온 의대생이나지금의 전공의들 같이 젊은 의사들은 더 빡이 치는거지... 그러니께 이번 투쟁의 주력부대가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된거라고... 얘들은 의료수가나 뭐 이런거에 대해 피부로 잘 와 닿지도 않아.그저 공정한 세상을 바라고공공의대로 인해 저하될 의료의 질을 걱정하고저하된 의료의 질 때문에 환자들이 입게 될 위험에 대해 경고하는 것이라고......부탁하는데... 얘들을 기성 의사들처럼 호구로 생각하지 마라... 우리 때보다 훨씬 뛰어난 애들이고우리보다 훨씬 더 정의로운 애들이여...지 밥그릇 챙기는 애들이 아니라고......글구... 우리 애들 건드리지 마라.그땐 진짜 면허고 뭐고 이판사판이여... 알겄냐?...이번 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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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유명 소개팅앱 가입조건
남성 회원 가입 조건 1. 서울대, 고려대(서울), 연세대(서울), 카이스트, 포스텍,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서울),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전국 의/치/한의대·의치전·약대·로스쿨, 해외대학, 경찰대, 사관학교, UNIST, DGIST, GIST에 재학·졸업한 남성2. 대기업/공기업/외국계기업/국가기관/언론사/교사 또는 전문직 등에 재직 여성 회원 가입 조건1. 프로필을 입력한 직장인 또는 프리랜서, 취준생 등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2. 학교나 전공 입력 후 가입이 승인된 모든 대학생·대학원생 수요와 공급의 발렌스
씨씨케이작성일
2020-08-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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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실화괴담] 창 너머 하얀 손
고등학교 재학 시절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새벽녘, 비몽사몽간에 본 것이라 진짜였는지는 아직도 알 수 없지만요. 블로그를 오랫동안 보아오신 분이라면 아실 수도 있겠지만,저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당시 수도권에 처음 생긴 공립 외국어 고등학교였는데,특이하게도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학교였습니다. 근처 포천시에서 중학교를 다녔던 것도 있고,아버지가 군인이시라 자주 이사를 다니는 집안 환경상기숙사 학교가 마침 딱 들어맞았고요. 기숙사는 학교 본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었는데,당시만 해도 지행동이 지금만큼 개발이 되지가 않아서학교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재개발 들어가면서 이주한 폐가들이학교 근처에 서너 채 남아있었습니다. 2학년이 되기 전까지는학교 근처에 매점도 딱 하나 있을 정도로 외곽이었죠. 이렇게 외진 곳이다 보니기숙사 뒤쪽에는 산이 맞닿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산이 조선시대 성균관 대사성까지 오르셨던어느 선비님의 선산이더라고요. 크게 묘역이 조성되어 있는데,하필 아래쪽에 있는 무덤 몇 개는 기숙사 뒤쪽 창문을 열면바로 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기숙사 3층 정도 위치에서 문을 열면무덤과 바로 눈이 마주치는 방이 몇 곳 있을 정도였죠.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 때,제가 하필 그 방을 배정받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창문만 열면 보이는 무덤 때문에좀 오싹하고 꺼림칙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방을 같이 쓰던 친구들이이전부터 친하던 녀석들이라 금세 잊고 신나게 1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8월 즈음,그 방에서 이상한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이었습니다.문득 자다가 깨어난 저는 목이 말라서책상 위에 떠놓은 물을 마시려 일어섰죠. 몸을 일으켰는데 문득 책상 너머로더위 때문에 열어뒀던 창문 밖이 보였습니다. 순간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창문 너머, 바로 보이는 무덤 앞에 무언가 희뿌연 게 떠 있었거든요. 저는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써야 앞이 제대로 보입니다.조금 더 다가가 책상 위에 올려놨던 안경을 쓰는 순간,그제야 희뿌연 것의 정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손이었습니다.몸도 없고, 그저 희뿌연 손만이 허공에 둥둥 떠서이리 오라는 듯 천천히 손짓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등골에 소름이 쫙 끼쳐서,그대로 줄행랑쳐서 침대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불을 푹 덮어쓴 채,날이 밝을 때까지 벌벌 떨고 있었죠. 당시 기숙사 기상 시간은 6시였는데,기숙사 기상 음악이 울릴 때까지 제정신이 아닌 채로머리끝까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던 게 생각나네요. 그 후 아무 일도 없었지만,이 이야기를 기숙사 사감 선생님한테 했다가들었던 이야기는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야, 어차피 너희 기숙사 뒤쪽에 있는 무덤들은 다 가묘라서 안에 묻힌 사람도 없어.] 친구들에게도 이야기를 해줬지만,다들 헛꿈 꾼 거라고 한마디씩 거들 뿐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 후 아무 일도 없었는데다,같은 방에서 이상한 걸 본 사람은 저뿐이었으니아마 꿈을 꾼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가끔 묘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어쩌면 그 비어있는 가묘를 제가 들어가서 메워야 한다는 뜻의손짓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그해, 저는 수능은 망했지만 괴담 번역을 시작했고,아직까지도 멀쩡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괴담 블로그 운영자가 딱 한 번 겪어본 기괴한 사건 이야기였습니다.그때 그 손 안 따라간 게 천만다행이네요! 출처: VK's Epitaph
금산스님작성일
2019-11-1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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