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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봉 약 130억' 이대로면 역대급 염가 계약... 골든스테이트가 횡재했다
힐드의 시즌 초반 활약이 대단하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27-86으로 승리했다.에이스 스테픈 커리는 20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커리가 아니었다. 바로 이적생 버디 힐드였다. 힐드는 20분 출전해 27점 6어시스트, 3점슛 9개 중 7개를 성공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힐드의 슛감은 경기 초반부터 불타올랐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 초반,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였고, 곧바로 힐드를 투입했다. 힐드는 코트에 들어오자마자, 커리와 2:2 게임을 통해 패스를 받았고, 3점슛을 성공했다.그 후에도 힐드의 활약은 거침이 없었다. 자신있게 3점슛을 시도했고, 간혹 골밑 돌파까지 성공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이타적인 패스였다. 힐드는 커리에 패스를 전달해 3점슛 기회를 만들고, 속공 상황에서 조나단 쿠밍가와 앤드류 위긴스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심지어 약점으로 평가받았던 수비에서도 스틸을 몇차례 기록할 정도였다. 그야말로 힐드에게 완벽한 경기였다. 이런 힐드의 활약을 바탕으로 골든스테이트는 손쉽게 유타를 제압하며, 개막 후 2연승에 성공했다.힐드는 이번 오프시즌에 골든스테이트로 합류했다. 힐드의 골든스테이트행이 전해지자, 대다수 사람이 어울리는 영입이라고 평가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점슛을 NBA에서 가장 많이 시도하는 팀이고, 힐드는 NBA 정상급 3점 슈터였기 때문이다.대신 걱정스러운 점도 있었다. 힐드는 FA로 팀을 떠난 클레이 탐슨의 대체자로 영입된 선수다. 하지만 탐슨과 달리 수비에서 구멍으로 인식된다. 수비에서도 훌륭했던 탐슨을 생각하면, 힐드의 수비력은 아쉬움이 남는다.하지만 현재까지 힐드의 활약은 탐슨의 공백을 전혀 느껴지지 않게 해주고 있다. 탐슨은 2023-2024시즌, 여전히 정상급 3점 슈터였으나, 경기당 기복이 심했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3점슛을 몰아쳤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3점슛을 1개도 성공하지 못할 정도였다.반면 힐드는 첫 경기에서 14분 44초를 출전하고 22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20분을 출전하고 27점을 기록했다. 정말 엄청난 폭발력이다. 힐드는 NBA 입성 당시부터 폭발력 하나는 인정받았던 선수다. 그런 힐드의 잠재력이 골든스테이트에서 폭발하고 있다.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 힐드의 영입은 복권 당첨이나 다름이 없다. 그 이유는 힐드가 4년 3800만 달러(약 527억)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요즘 NBA 선수들의 몸값을 생각하면, 힐드의 금액은 염가나 다름이 없다. 심지어 4년이라는 장기 계약인 것도 대박이다. 힐드가 지금 실력이라면, FA 시장에서 최소 두 배의 연봉은 받을 수 있을 것이다.물론 아직 시즌 초반이다. 힐드가 이런 활약을 계속 이어가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탐슨의 공백을 걱정했던 골든스테이트 팬들의 고민을 힐드가 현재까지 말끔히 지워주고 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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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든스테이트, 무디와 연장계약 ... 3년 3,900만 달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기존 유망주와 장기간 함께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모제스 무디(가드, 196cm, 96kg)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무디와 계약기간 3년 3,9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기로 했다. 별도의 옵션이나 보장 되지 않는 조건이 들어갈 만했으나,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는 계약이 전액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계약은 2025-2026 시즌부터 적용된다. 이번 계약으로 무디는 골든스테이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NBA 진출 이래 줄곧 골든스테이트에서 뛴 그는 지명 당시 비해 활약이 아쉬운 측면에 속했다. 팀의 전력이 확고하게 갖춰져 있는 데다 이미 리그를 호령하는 선수가 즐비했기 때문. 팀이 필요로 하는 임무를 잘 수행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출전 기회를 꾸준히 잡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무디의 활약도 크게 돋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그는 첫 두 시즌 동안 평균 득점에 4점대에 그쳤다. 10분 이상 꾸준히 뛰긴 했으나, 메워주는 역할을 맡아야 했기 쉽지 않을 만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조금씩 나아진 모습을 보인 그는 끝내 연장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 지난 시즌 그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66경기에 나섰다. 이중 9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을 정도. 경기당 17.5분을 소화하며 8.1점(.462 .360 .785)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크게 돋보이진 않았으나 전반적인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팀에 녹아든 면모를 보이기 했으나, 조너던 쿠밍가와 함께 팀에 자리할 후발 주자로 진지하게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제 20대에 진입한 만큼, 성장가능성도 결코 적지 않을 전망. 2025-2026 시즌에 22세에 진입하는 것을 고려하면, 골든스테이트가 스테픈 커리 이후를 준비하는데 그가 필수적이다. 향후 팀의 기둥이 될지는 불투명할 수 있으나, 적어도 추후 팀에서 경험자로 역할을 해나갈 수도 있다. 이에 골든스테이트는 연간 1,300만 달러로 그를 앉히며 향후를 대비했다. 한편, 아직 쿠밍가와 계약은 맺지 못했다. 이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 골든스테이트도 앤드류 위긴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동선이나 역할이 중첩될 수 있는 쿠밍가에게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안기기는 부담될 수 있다. 다만, 시즌 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만큼, 골든스테이트가 충분히 데리고 갈 여력은 없지 않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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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웸반야마는 없었다! ESPN 선수 파워랭킹 톱 10. 1위는 요키치, 6위 커리, 7위 르브론. 웸반야마는?
빅터 웸반야마는 아쉽게 톱 10에 진입하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올 시즌 플레이어 톱 10을 발표했다.19일(한국시각) ESPN은 2024~2025시즌 NBA 선수 랭킹 톱 10을 발표했다.1위는 니콜라 요키치다. 지난 시즌 2위였고, 올 시즌 대망의 1위에 등극했다. 당연하다. 현역 최고의 빅맨이자 패서다.경기 지배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다.2위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지난 시즌 파이널에 올려놓은 루카 돈치치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2위였고, 올 시즌도 2위를 마크했다.3위는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지난 시즌 1위에서 2계단 하락했다. 밀워키의 여전한 절대 에이스다. 여전히 슈팅에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강력한 속공 능력과 높이 대비, 스피드는 동급 최강이다.4위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를 서부 1위에 올려놓은 현역 최고의 슈팅 가드다.5위는 보스턴 셀틱스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 6위는 스테판 커리, 7위는 르브론 제임스, 8위는 조엘 엠비드, 9위는 케빈 듀란트, 10위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차지했다.커리, 르브론, 듀란트, 엠비드는 기존의 강자들이다. 엠비드는 지난 시즌 3위였지만, 정규리그 백투백 경기 출전하지 않겠다는 발표 이후 평가가 약간 떨어졌다.알렉산더, 에드워즈는 신흥 강자들이다. NBA에서 불고 있는 세대교체의 강풍을 톱 10에서도 알 수 있다.올 시즌 슈퍼스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시즌 신인왕 빅터 웸반야마는 11위로 랭크됐다.◇ESPN NBA 톱 10순위=선수1=니콜라 요키치2=루카 돈치치3=야니스 아데토쿤보4=샤이 길저스-알렉산더5=제이슨 테이텀6=스테판 커리7=르브론 제임스8=조엘 엠비드9=케빈 듀란트10=앤서니 에드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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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인도여행(4) 펀자브 지역
관련게시물 :인도여행(1) 델리에서 마날리로- 관련게시물 :인도여행(2) 라다크 9박10일 여행- 관련게시물 :인도여행(3) 카슈미르 여행, 스리나가르와 잠무벌써 한달도 전 여행기네, 카슈미르 잠무에서 펀자브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인 암리차르에 왔음도로 좁은데 오토바이, 릭샤, 자동차, 사람, 개, 소들 다 지나다님… 빠하르간지에 이어 간만에 인도의 매운맛 경험중펀잡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 꿀차(Kulcha)를 먹어봄빵에 고수씨앗인 코리엔더가 통으로 씹혀서 호불호는 좀 갈릴듯, 난 맛있게 먹었다.암리차르 시티홀인도에서 처음 이용한 스타벅스날도 더운데 아이스라떼 개꿀이번엔 로컬버스 타고 와가보더 국기하강식 보러감블로거들 보면 암리차르가 인도에선 깨끗한 도시라던데 이거 뭐냐 ㅋㅋㅋ 내 경험상은 절대 아님와가보더 근처 마을인 아타리에서 내려 릭샤 타고 국경 근처에서 내린뒤 좀 더 걸어가면 도착사람 겁니 많음, 솔직히 엄청 재밌는건 없고 걍 한 번쯤 가볼만 한듯다음날은 시크교 황금사원으로 감시크교 성지답게 나름 경건하면서도 사람들이 참 많은곳무료 배식 함 먹어주고황금사원을 나와 라씨 먹으러 가는데 마주친 코끼리;;암리차르 라씨 맛집여기서 먹은 라씨가 인도 여행하며 먹어본 곳중 가장 최고였음, 자이푸르에서 유명한 라씨왈라312보다 여기가 훨 나음. 312는 좀 거품느낌암리차르도 나름 큰 도시라 이렇게 쇼핑몰도 있음여기 kfc는 회전율이 좋아 맛있더라암리차르 2박3일 일정을 끝내고 여기서 가까운 파키스탄 제2의도시 라호르에 가는날근데 라호르 입국하는 정보가 없어서 조금 힘들었음, 정보가 없다보니 릭샤드라이버한테 200루피 사기당함 ㅋㅋ어찌저찌 도착한 라호르의 숙소 앞 모습이슬람 국가답게 모스크들 자주 보임규모가 엄청났던 배드샤히 모스크외국인이 나밖에 없어서 사람들이 전부 나만 쳐다봄 ㅋㅋ 나랑 사진 찍으려고 줄까지 섬;;여기가 여행지 느낌은 아니라 그런지, 내가 4일 여행하면서 본 외국인은 아이스크림 먹다가 만난 두바이 출신 무슬림 1명이 유일했음쨋든 뭐 라호르 요새 멋있고근데 내부는 딱히 볼거 별로없이건 Karahi란 파키스탄 음식인데 자박한 인도커리 느낌임, 솔직히 내 입맛엔 커리보다 훨 나음인도랑 달리 아직 망고가 철이 안끝났던데 정말 맛있더라, 여름 동남아에서 먹어본 망고보다 더 맛있어서 매일 사먹음점심때 라호르에서 유명한 로컬푸드인 ‘타카탁’을 먹으려고 로컬 맛집을 찾아갔는데 저녁장사만 한다고 함과자랑 티 주길래 앉아서 얘기 좀 하다가 재료 봐도 되냐니까 따라와라 함맨 위에는 염소 신장, 고환이고 그밑에는 염소 뇌임. 그 외에도 염소 심장이랑 갈비도 들어감일단 저녁에 가기로 약속하고 라호르뮤지엄 구경하러 옴생각보다 소장품이 많아 볼만하던 곳근처에 있는 로컬 바자르도 구경, 파키스탄은 인도보다 확실히 호객이 없음저녁엔 아까 그 식당으로 돌아와 타카탁 한 상 먹어줌재료는 좀 그래보여도 고기의 감칠맛이 정말 좋음. 살짝 크리미한 느낌도 있고 고추가 들어가 매콤하니 정말 맛있음짜파티 스타일이 인도랑 다른데 난 파티스탄께 훨 맛있더라근데 저녁값을 원래 가격의 절반도 안받으려함 ㅋㅋ 이래서 뭐 남는게 있나??아침에 티랑 과자도 얻어먹어서 답례 차원으로 디저트샵에 쿠키 사러 감가장 고급으로 한 상자 사감쿠키 갔다주니까 너무 고마워하면서 다시 앉아라고 함 ㅋㅋ 결국 내가 사온 쿠키로 직원들이랑 같이 티파티함얘기 좀 하다가 사진도 같이 찍고 나중인 내 숙소로 우버까지 불러다 태워줌 ㅋㅋㅋ이렇게 라호르에서의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암리차르떠나기 전에 마지막 꿀차 한 상으로 펀자브에서의 일정을 끝냄암리차르엔 ㅈ같은 릭샤드라이버가 많았지만 라호르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나름 만족스럽게 펀잡지역 여행을 잘 즐기고 온듯관련게시물 :인도여행(1) 델리에서 마날리로- 관련게시물 :인도여행(2) 라다크 9박10일 여행- 관련게시물 :인도여행(3) 카슈미르 여행, 스리나가르와 잠무벌써 한달도 전 여행기네, 카슈미르 잠무에서 펀자브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인 암리차르에 왔음도로 좁은데 오토바이, 릭샤, 자동차, 사람, 개, 소들 다 지나다님… 빠하르간지에 이어 간만에 인도의 매운맛 경험중펀잡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 꿀차(Kulcha)를 먹어봄빵에 고수씨앗인 코리엔더가 통으로 씹혀서 호불호는 좀 갈릴듯, 난 맛있게 먹었다.암리차르 시티홀인도에서 처음 이용한 스타벅스날도 더운데 아이스라떼 개꿀이번엔 로컬버스 타고 와가보더 국기하강식 보러감블로거들 보면 암리차르가 인도에선 깨끗한 도시라던데 이거 뭐냐 ㅋㅋㅋ 내 경험상은 절대 아님와가보더 근처 마을인 아타리에서 내려 릭샤 타고 국경 근처에서 내린뒤 좀 더 걸어가면 도착사람 겁니 많음, 솔직히 엄청 재밌는건 없고 걍 한 번쯤 가볼만 한듯다음날은 시크교 황금사원으로 감시크교 성지답게 나름 경건하면서도 사람들이 참 많은곳무료 배식 함 먹어주고황금사원을 나와 라씨 먹으러 가는데 마주친 코끼리;;암리차르 라씨 맛집여기서 먹은 라씨가 인도 여행하며 먹어본 곳중 가장 최고였음, 자이푸르에서 유명한 라씨왈라312보다 여기가 훨 나음. 312는 좀 거품느낌암리차르도 나름 큰 도시라 이렇게 쇼핑몰도 있음여기 kfc는 회전율이 좋아 맛있더라암리차르 2박3일 일정을 끝내고 여기서 가까운 파키스탄 제2의도시 라호르에 가는날근데 라호르 입국하는 정보가 없어서 조금 힘들었음, 정보가 없다보니 릭샤드라이버한테 200루피 사기당함 ㅋㅋ어찌저찌 도착한 라호르의 숙소 앞 모습이슬람 국가답게 모스크들 자주 보임규모가 엄청났던 배드샤히 모스크외국인이 나밖에 없어서 사람들이 전부 나만 쳐다봄 ㅋㅋ 나랑 사진 찍으려고 줄까지 섬;;여기가 여행지 느낌은 아니라 그런지, 내가 4일 여행하면서 본 외국인은 아이스크림 먹다가 만난 두바이 출신 무슬림 1명이 유일했음쨋든 뭐 라호르 요새 멋있고근데 내부는 딱히 볼거 별로없이건 Karahi란 파키스탄 음식인데 자박한 인도커리 느낌임, 솔직히 내 입맛엔 커리보다 훨 나음인도랑 달리 아직 망고가 철이 안끝났던데 정말 맛있더라, 여름 동남아에서 먹어본 망고보다 더 맛있어서 매일 사먹음점심때 라호르에서 유명한 로컬푸드인 ‘타카탁’을 먹으려고 로컬 맛집을 찾아갔는데 저녁장사만 한다고 함과자랑 티 주길래 앉아서 얘기 좀 하다가 재료 봐도 되냐니까 따라와라 함맨 위에는 염소 신장, 고환이고 그밑에는 염소 뇌임. 그 외에도 염소 심장이랑 갈비도 들어감일단 저녁에 가기로 약속하고 라호르뮤지엄 구경하러 옴생각보다 소장품이 많아 볼만하던 곳근처에 있는 로컬 바자르도 구경, 파키스탄은 인도보다 확실히 호객이 없음저녁엔 아까 그 식당으로 돌아와 타카탁 한 상 먹어줌재료는 좀 그래보여도 고기의 감칠맛이 정말 좋음. 살짝 크리미한 느낌도 있고 고추가 들어가 매콤하니 정말 맛있음짜파티 스타일이 인도랑 다른데 난 파티스탄께 훨 맛있더라근데 저녁값을 원래 가격의 절반도 안받으려함 ㅋㅋ 이래서 뭐 남는게 있나??아침에 티랑 과자도 얻어먹어서 답례 차원으로 디저트샵에 쿠키 사러 감가장 고급으로 한 상자 사감쿠키 갔다주니까 너무 고마워하면서 다시 앉아라고 함 ㅋㅋ 결국 내가 사온 쿠키로 직원들이랑 같이 티파티함얘기 좀 하다가 사진도 같이 찍고 나중인 내 숙소로 우버까지 불러다 태워줌 ㅋㅋㅋ이렇게 라호르에서의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암리차르떠나기 전에 마지막 꿀차 한 상으로 펀자브에서의 일정을 끝냄암리차르엔 ㅈ같은 릭샤드라이버가 많았지만 라호르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나름 만족스럽게 펀잡지역 여행을 잘 즐기고 온듯관련게시물 :인도여행(1) 델리에서 마날리로관련게시물 :인도여행(1) 델리에서 마날리로 인도여행(1) 델리에서 마날리로 관련게시물 :인도여행(2) 라다크 9박10일 여행관련게시물 :인도여행(2) 라다크 9박10일 여행 인도여행(2) 라다크 9박10일 여행 관련게시물 :인도여행(3) 카슈미르 여행, 스리나가르와 잠무관련게시물 :인도여행(3) 카슈미르 여행, 스리나가르와 잠무 인도여행(3) 카슈미르 여행, 스리나가르와 잠무 벌써 한달도 전 여행기네, 카슈미르 잠무에서 펀자브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인 암리차르에 왔음 벌써 한달도 전 여행기네, 카슈미르 잠무에서 펀자브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인 암리차르에 왔음 도로 좁은데 오토바이, 릭샤, 자동차, 사람, 개, 소들 다 지나다님… 빠하르간지에 이어 간만에 인도의 매운맛 경험중 도로 좁은데 오토바이, 릭샤, 자동차, 사람, 개, 소들 다 지나다님… 빠하르간지에 이어 간만에 인도의 매운맛 경험중 펀잡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 꿀차(Kulcha)를 먹어봄빵에 고수씨앗인 코리엔더가 통으로 씹혀서 호불호는 좀 갈릴듯, 난 맛있게 먹었다. 펀잡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 꿀차(Kulcha)를 먹어봄 빵에 고수씨앗인 코리엔더가 통으로 씹혀서 호불호는 좀 갈릴듯, 난 맛있게 먹었다. 암리차르 시티홀 암리차르 시티홀 인도에서 처음 이용한 스타벅스 인도에서 처음 이용한 스타벅스 날도 더운데 아이스라떼 개꿀 날도 더운데 아이스라떼 개꿀 이번엔 로컬버스 타고 와가보더 국기하강식 보러감 이번엔 로컬버스 타고 와가보더 국기하강식 보러감 블로거들 보면 암리차르가 인도에선 깨끗한 도시라던데 이거 뭐냐 ㅋㅋㅋ 내 경험상은 절대 아님 블로거들 보면 암리차르가 인도에선 깨끗한 도시라던데 이거 뭐냐 ㅋㅋㅋ 내 경험상은 절대 아님 와가보더 근처 마을인 아타리에서 내려 릭샤 타고 국경 근처에서 내린뒤 좀 더 걸어가면 도착 와가보더 근처 마을인 아타리에서 내려 릭샤 타고 국경 근처에서 내린뒤 좀 더 걸어가면 도착 사람 겁니 많음, 솔직히 엄청 재밌는건 없고 걍 한 번쯤 가볼만 한듯 사람 겁니 많음, 솔직히 엄청 재밌는건 없고 걍 한 번쯤 가볼만 한듯 다음날은 시크교 황금사원으로 감 다음날은 시크교 황금사원으로 감 시크교 성지답게 나름 경건하면서도 사람들이 참 많은곳 시크교 성지답게 나름 경건하면서도 사람들이 참 많은곳 무료 배식 함 먹어주고 무료 배식 함 먹어주고 황금사원을 나와 라씨 먹으러 가는데 마주친 코끼리;; 황금사원을 나와 라씨 먹으러 가는데 마주친 코끼리;; 암리차르 라씨 맛집 암리차르 라씨 맛집 여기서 먹은 라씨가 인도 여행하며 먹어본 곳중 가장 최고였음, 자이푸르에서 유명한 라씨왈라312보다 여기가 훨 나음. 312는 좀 거품느낌 여기서 먹은 라씨가 인도 여행하며 먹어본 곳중 가장 최고였음, 자이푸르에서 유명한 라씨왈라312보다 여기가 훨 나음. 312는 좀 거품느낌 암리차르도 나름 큰 도시라 이렇게 쇼핑몰도 있음 암리차르도 나름 큰 도시라 이렇게 쇼핑몰도 있음 여기 kfc는 회전율이 좋아 맛있더라 여기 kfc는 회전율이 좋아 맛있더라 암리차르 2박3일 일정을 끝내고 여기서 가까운 파키스탄 제2의도시 라호르에 가는날근데 라호르 입국하는 정보가 없어서 조금 힘들었음, 정보가 없다보니 릭샤드라이버한테 200루피 사기당함 ㅋㅋ 암리차르 2박3일 일정을 끝내고 여기서 가까운 파키스탄 제2의도시 라호르에 가는날 근데 라호르 입국하는 정보가 없어서 조금 힘들었음, 정보가 없다보니 릭샤드라이버한테 200루피 사기당함 ㅋㅋ 어찌저찌 도착한 라호르의 숙소 앞 모습 어찌저찌 도착한 라호르의 숙소 앞 모습 이슬람 국가답게 모스크들 자주 보임 이슬람 국가답게 모스크들 자주 보임 규모가 엄청났던 배드샤히 모스크 규모가 엄청났던 배드샤히 모스크 외국인이 나밖에 없어서 사람들이 전부 나만 쳐다봄 ㅋㅋ 나랑 사진 찍으려고 줄까지 섬;;여기가 여행지 느낌은 아니라 그런지, 내가 4일 여행하면서 본 외국인은 아이스크림 먹다가 만난 두바이 출신 무슬림 1명이 유일했음 외국인이 나밖에 없어서 사람들이 전부 나만 쳐다봄 ㅋㅋ 나랑 사진 찍으려고 줄까지 섬;; 여기가 여행지 느낌은 아니라 그런지, 내가 4일 여행하면서 본 외국인은 아이스크림 먹다가 만난 두바이 출신 무슬림 1명이 유일했음 쨋든 뭐 라호르 요새 멋있고 쨋든 뭐 라호르 요새 멋있고 근데 내부는 딱히 볼거 별로없 근데 내부는 딱히 볼거 별로없 이건 Karahi란 파키스탄 음식인데 자박한 인도커리 느낌임, 솔직히 내 입맛엔 커리보다 훨 나음 이건 Karahi란 파키스탄 음식인데 자박한 인도커리 느낌임, 솔직히 내 입맛엔 커리보다 훨 나음 인도랑 달리 아직 망고가 철이 안끝났던데 정말 맛있더라, 여름 동남아에서 먹어본 망고보다 더 맛있어서 매일 사먹음 인도랑 달리 아직 망고가 철이 안끝났던데 정말 맛있더라, 여름 동남아에서 먹어본 망고보다 더 맛있어서 매일 사먹음 점심때 라호르에서 유명한 로컬푸드인 ‘타카탁’을 먹으려고 로컬 맛집을 찾아갔는데 저녁장사만 한다고 함과자랑 티 주길래 앉아서 얘기 좀 하다가 재료 봐도 되냐니까 따라와라 함맨 위에는 염소 신장, 고환이고 그밑에는 염소 뇌임. 그 외에도 염소 심장이랑 갈비도 들어감 점심때 라호르에서 유명한 로컬푸드인 ‘타카탁’을 먹으려고 로컬 맛집을 찾아갔는데 저녁장사만 한다고 함 과자랑 티 주길래 앉아서 얘기 좀 하다가 재료 봐도 되냐니까 따라와라 함 맨 위에는 염소 신장, 고환이고 그밑에는 염소 뇌임. 그 외에도 염소 심장이랑 갈비도 들어감 일단 저녁에 가기로 약속하고 라호르뮤지엄 구경하러 옴 일단 저녁에 가기로 약속하고 라호르뮤지엄 구경하러 옴 생각보다 소장품이 많아 볼만하던 곳 생각보다 소장품이 많아 볼만하던 곳 근처에 있는 로컬 바자르도 구경, 파키스탄은 인도보다 확실히 호객이 없음 근처에 있는 로컬 바자르도 구경, 파키스탄은 인도보다 확실히 호객이 없음 저녁엔 아까 그 식당으로 돌아와 타카탁 한 상 먹어줌 저녁엔 아까 그 식당으로 돌아와 타카탁 한 상 먹어줌 재료는 좀 그래보여도 고기의 감칠맛이 정말 좋음. 살짝 크리미한 느낌도 있고 고추가 들어가 매콤하니 정말 맛있음 재료는 좀 그래보여도 고기의 감칠맛이 정말 좋음. 살짝 크리미한 느낌도 있고 고추가 들어가 매콤하니 정말 맛있음 짜파티 스타일이 인도랑 다른데 난 파티스탄께 훨 맛있더라 짜파티 스타일이 인도랑 다른데 난 파티스탄께 훨 맛있더라 근데 저녁값을 원래 가격의 절반도 안받으려함 ㅋㅋ 이래서 뭐 남는게 있나??아침에 티랑 과자도 얻어먹어서 답례 차원으로 디저트샵에 쿠키 사러 감 근데 저녁값을 원래 가격의 절반도 안받으려함 ㅋㅋ 이래서 뭐 남는게 있나?? 아침에 티랑 과자도 얻어먹어서 답례 차원으로 디저트샵에 쿠키 사러 감 가장 고급으로 한 상자 사감 가장 고급으로 한 상자 사감 쿠키 갔다주니까 너무 고마워하면서 다시 앉아라고 함 ㅋㅋ 결국 내가 사온 쿠키로 직원들이랑 같이 티파티함얘기 좀 하다가 사진도 같이 찍고 나중인 내 숙소로 우버까지 불러다 태워줌 ㅋㅋㅋ 쿠키 갔다주니까 너무 고마워하면서 다시 앉아라고 함 ㅋㅋ 결국 내가 사온 쿠키로 직원들이랑 같이 티파티함 얘기 좀 하다가 사진도 같이 찍고 나중인 내 숙소로 우버까지 불러다 태워줌 ㅋㅋㅋ 이렇게 라호르에서의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암리차르 이렇게 라호르에서의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암리차르 떠나기 전에 마지막 꿀차 한 상으로 펀자브에서의 일정을 끝냄암리차르엔 ㅈ같은 릭샤드라이버가 많았지만 라호르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나름 만족스럽게 펀잡지역 여행을 잘 즐기고 온듯 떠나기 전에 마지막 꿀차 한 상으로 펀자브에서의 일정을 끝냄 암리차르엔 ㅈ같은 릭샤드라이버가 많았지만 라호르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나름 만족스럽게 펀잡지역 여행을 잘 즐기고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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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페이튼의 수비 능력을 기대하는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커리와 페이튼은 좋은 콤비다”
커 감독이 페이튼과 커리의 조합에 대해 말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2010년대를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2021~2022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그러나 최근 두 시즌은 다소 달랐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을, 2023~2024시즌에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선수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스테판 커리(188cm, G),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과 함께 팀의 전성기를 이끈 클레이 탐슨(196cm, G)과 결별했다.탐슨뿐만 아니라 베테랑 크리스 폴(183cm, G)도 팀을 떠났다. 대신 골든스테이트는 남은 돈으로 선수들을 부지런히 영입했다. 버디 힐드(193cm, G), 디앤서니 멜튼(188cm, G), 카일 앤더슨(206cm, F) 등 에너지 레벨이 넘치는 선수들을 데려왔다. 프리 시즌이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새크라멘토를 만나 3점슛 28개를 성공. 성공률은 무려 53%였다. 더 젊고 빨라진 골든스테이트를 선보였다. 이러한 경기력은 기대감을 더하기 충분했다.커 감독은 남은 프리시즌과 팀 훈련을 통해 로테이션을 정라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커 감독은 ‘디 애슬래틱’과 인터뷰를 통해 “아직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온 것 같다. (웃음) 주축은 커리와 그린이다. 두 선수와 함께 뛸 조합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그 후 “나는 페이튼과 커리 조합을 사랑한다. 좋은 콤비다. 그 둘은 이미 검증됐다. 지난 시즌에도 두 선수가 함께 할 때 엄청난 시너지를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튼이 주전으로 나온 경기를 보고 싶다. 기대된다”라며 새크라멘토와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전했다.실제로 게리 페이튼2세(191cm, G)는 은 새크라멘토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수비에서 에너지를 더했다. 득점력은 아쉬웠으나, 수비에서 제 몫을 다했다. 그러면서 커리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또, 커 감독은 “페이튼뿐만 아니라 좋은 선수들이 많다. 특히 모제스 무디는 최선을 다했다. 훈련 캠프를 통해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슈팅적으로 훌륭한 선수다. 기대된다”라고 말한 후 “앤더슨은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갖췄다. 힐드 역시 슈팅은 확실하다. 이제는 선수 조합을 찾아야 할 시기다”라며 다른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골든스테이트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여전히 커리가 건재한만큼 경쟁력은 있다. 관건은 커리를 도울 ‘사이드 킥’이 필요하다. 그린은 이미 검증됐다. 그 외의 선수들이 커리와 그린을 도우며 팀을 이끌어야 한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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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58홈런 때리고 쉬는 저지, PS 통산 타율 0.203 어쩌나...양키스 ALCS 진출 1승 남았다
뉴욕 양키스가 리그 챔프전 진출에 1승을 남겨놓았다.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DS) 3차전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3대2로 승리하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 나갔다.양키스는 1승을 보태면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한다. 그해에는 DS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3승2패로 누르고 ALCS에 올랐으나,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4패로 무릎을 꿇었다.1차전을 6대5로 이긴 뒤 2차전을 2대4로 내준 양키스는 3차전서도 팽팽한 승부를 벌여야 했다.선발 클라크 슈미트가 4⅔이닝 4안타 2실점으로 경기 중반까지 실점을 최소화하고 클레이 홈즈, 토미 캔리, 루크 위버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나머지 4⅓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던지던 슈미트가 0-2로 앞선 5회 2사후 애덤 프레이저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뒤 카일 이즈벨과 마이클 매시에게 2루타, 3루타를 연속으로 얻어맞아 2-2 동점이 되자 지체없이 투수를 바꿨다.캔리가 7회 등판해 1½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뒀고, 위버가 8회 1사후 나가 1⅔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양키스는 4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 후안 소토이 볼넷으로 나간 뒤, 2사후 스탠튼이 캔자스시티 선발 세스 루고의 91.3마일 몸쪽 싱커를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 하단을 때리는 2루타를 쳐 소토를 불러들였다.5회에는 앤서니 볼피의 중전안타, 오스왈도 카브레라의 볼넷, 알렉스 버두고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소토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캔자스시티가 5회말 동점을 이루면서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렀다.양키스는 2-2 균형이 이어지던 8회초 1사후 스탠튼이 솔로홈런을 터뜨려 결승점을 뽑았다. 볼카운트 3B1S에서 상대 좌완 크리스 부빅의 2구째 85.2마일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발사각 35도, 타구속도 112.9마일, 비거리 417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스탠튼의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런.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포스트시즌이 열린 것은 2015년 캔자스시티와 뉴욕 메츠의 월드시리즈 2차전 이후 3268일 만으로 이날 4만312명의 캔자스시티 팬들이 운집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이날도 AL MVP 예약자인 양키스 애런 저지는 침묵했다. 4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었을 뿐이다. 이번 DS 3경기에서 11타수 1안타(0.091) 3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 저지는 포스트시즌 통산 타율 0.203(182타수 37안타), 13홈런, 25타점, 30득점, OPS 0.748을 마크 중이다.저지는 정규시즌서 58홈런, 144타점, OPS 1.159를 기록해 2022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 MVP가 확실시되고 있다.
재서엉작성일
2024-10-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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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샬럿, 최근 데려온 워싱턴 방출 ... 선수단 정리
샬럿 호네츠가 정규 명단 추리기에 나섰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샬럿이 듀언 워싱턴 주니어(가드, 188cm, 89kg)를 방출한다고 전했다. 샬럿은 최근 칼-앤써니 타운스(뉴욕)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 다수와 지명권을 얻어냈다. 해당 거래를 통해 워싱턴을 포함해 데이쿠안 제프리스, 찰리 브라운 주니어를 받았다. 이중 워싱턴과 결별하기로 했다. 워싱턴의 방출은 어느 정도 예상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샬럿은 이미 백코트 전력을 어느 정도 채웠기 때문. 간판인 라멜로 볼을 필두로 조쉬 그린, 바실리에 미치치, 세스 커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트레 맨과 닉 스미스 주니어까지 유망주도 자리하고 있어 워싱턴이 비집고 들어갈 틈을 마련하기 쉽지 않았다. 이미 볼을 포함해 미치치, 맨까지 포인트가드도 세 명이 모두 자리하고 있다. 샬럿이 기존 계약을 받는 트레이드를 하긴 했으나, 받은 선수 모두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함께 할 지 불확실한 부분이 많았다. 샬럿은 타운스 트레이드를 통해 향후 2라운드 티켓과 지명권리를 확보했기 때문. 워싱턴은 지난 시즌을 G-리그에서 보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 빅리그에 진입한 그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백업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다. 이듬해 피닉스 선즈에서 제한적이나마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여름에 투웨이딜을 체결했으나 이내 방출을 당했으며, 뉴욕 닉스 산하 구단인 웨스트체스터 닉스에서 보냈다. 지난 시즌 그는 G-리그에서 11경기에 나섰다. 이중 9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경기당 31.2분을 소화하며 22.5점(.440 .393 .800) 4.1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3.8개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로 적중하는 등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빅리그에서 뛸 기회를 잡지 못했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1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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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타니, WAR 9.2 지명타자 역대 최고 기록···2021년 첫 MVP 9승&46홈런 9.0 뛰어넘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에 길이 남을 위대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리그와 팀을 옮기고 지명타자로만 나서는 새로운 도전의 해에 MLB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우고 역대급의 팀 공헌도를 인정받았다.오타니는 30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2024 MLB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오타니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오타니는 1-1로 맞선 8회초 1사 1루에서 콜로라도 구원 빅터 보드닉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최근 1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마지막 타석을 장식했다.이후 오타니는 1사 1·2루 상황에서 2루 주자 오스틴 반스와 함께 더블스틸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오타니는 3경기 연속이자 시즌 59호 도루를 기록했다.LA 다저스는 오타니와 반스의 도루 이후 1사 2·3루에서 세스 할보르센의 보크가 나와 2-1 역전에 성공했다.LA 다저스는 9회 에드가르도 엔리케스의 완벽한 투구를 앞세워 정규시즌 최종전을 2-1 승리로 마무리했다. LA 다저스는 시즌 98승 64패 승률 0.605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유일의 6할 승률. LA 다저스는 월드시리즈까지 홈 어드벤테이지를 가져갈 수 있다.오타니는 시즌 159경기에서 홈런(54개)과 타점(130개), 득점(134개), 출루율(0.390), 장타율(0.646), OPS(출루율+장타율·1.036)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율과 안타(197개), 도루(59개)는 리그 2위. 타율에서 루이스 아라에스(샌디에이고·0.314)에 근소하게 밀려 타격 트리플크라운은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MLB 최초의 50(홈런)-50(도루)의 문을 활짝 열었다. 또 23년 만의 400루타,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 신기록 등 엄청난 기록을 쌓았다.팔꿈치 부상 여파로 지명타자로만 나서면서 오히려 자신의 타격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일각에서는 수비를 하지 않는 지명타자의 반쪽 포지션을 우려하며 MVP 수상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었다. 수비기여도가 없는 지명타자는 팀 승리 공헌도의 척도인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수치에서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오타니는 지명타자로만 나서면서도 워낙 빼어난 성적을 올려 역대 지명타자 WAR 기록을 크게 갈아치웠다.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오타니의 올시즌 WAR은 9.2로, 역대 시즌 65% 이상을 지명타자로 출전한 선수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종전 최고인 1995년 에드거 마르티네스(시애틀)의 7.0을 훌쩍 뛰어넘었다.올 시즌 모든 선수를 통틀어서는 뉴욕 양키스 중견수 애런 저지(10.8)와 캔자스시티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9.4)에 이은 양대 리그 3위다. 내셔널리그에서는 1위다. 오타니가 커리어 세 번째 리그 MVP 수상이 유력한 이유다.오타니는 지난해 투수로 10승, 타자로 44홈런을 날리며 만장일치로 두 번째 MVP를 수상하며 WAR 10.1을 기록했으며, 첫 번째 MVP를 수상한 2021년 9승-46홈런 당시 WAR은 9.0이었다.오타니가 올시즌 지명타자로만 기록한 WAR 9.2는 앞으로 쉽게 깨지기 어려운 역대급의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옽하니작성일
2024-09-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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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든스테이트의 미래’ 포지엠스키, “사람들이 틀렸단 것을 증명할 것”
포지엠스키가 차기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2010년대를 대표하는 강팀이었다. 2021~2022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그러나 최근 두 시즌은 다소 달랐다. 지난 2022~2023시즌에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을, 2023~2024시즌에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선수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스테판 커리(188cm, G),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과 함께 팀의 전성기를 이끈 클레이 탐슨(196cm, G)과 결별했다.탐슨과 결별을 많은 것을 의미한다. 여전히 커리와 그린이 있지만, 팀의 상징인 선수가 팀을 떠난 것. 또, 전력 보강을 원했던 골든스테이트는 다양한 트레이드를 알아봤다. 그런 상황에도 골든스테이트가 아낀 선수가 있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브랜딘 포지엠스키(196cm, G)이 주인공.포지엠스키는 지난 시즌 1라운드 19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입단했다.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에너지 레벨과 투지를 앞세워 출전 시간을 늘렸다. 시즌 중반에는 탐슨을 미러내고 주전으로도 활약했다. 74경기 중 28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평균 9.2점 5.8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투지를 발휘하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탐슨이 떠난만큼 포지엠스키의 비중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최근 포지엠스키가 차기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헤비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우리가 약해졌다고 한다. 또, 우리에게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예전의 골든스테이트가 아닐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 또, 사람들이 틀렸단 것을 증명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그 후 “나는 커리와 함께 백코트를 구축할 것이다. 커리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다. 나는 그를 도울 준비가 됐다. 그와 함께 뛸 수 있어 행복하다. 또, 여전히 좋은 선수들이 팀에 있다. 우리는 약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골든스테이트는 탐슨과 크리스 폴(183cm, G)이 팀을 떠났다. 그러나 버디 힐드(193cm, G), 카일 엔더슨(201cm, F), 디앤써니 멜튼(193cm, G) 등을 품었다. 거기에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어린 선수들까지 있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예상을 깨고 높은 위치에 있을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포지엠스키가 커리와 팀원들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9-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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