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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싱글벙글 의외로 시작이 가장 빨랐던 대한민국 플랫폼산업
판도라TV (동영상 플랫폼) 무려 2004년에 판도라TV 서비스를 시작할정도로 업계 선두주자였다. 그러나 2009년부터 시행된 저작권법 삼진아웃제는 글로벌 사업자를 배제한채 국내 사업자들에게만 적용되어 법 적용 시기를 거점으로 여러 국내 동영상 플랫폼이 급격한 추락을 맞이했다. 결국 거의 42%에 달하던 이용 점유율은 2%로 쪼그라들었고 2023년 서비스종료를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현재는 미국기업 유튜브가 시장을 완전히 장악한상태. 싸이월드 (소셜 미디어) 어떻게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미국 기업들보다도 10년정도 빨리 출발한셈이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이면서 2010년대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게되자, 모바일 시대 흐름을 타지못한 싸이월드는 급속하게 몰락하게된다. 그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서비스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소리바다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2000년대 굉장히 큰 인기를 끌었으나 여러 회사들과의 잦은 소송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고 여러가지 내부적 문제점들로 인해 몰락했다. 결국 2022년 파산신청을 했다. 애초에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이 업계를 완전히 장악했기때문에 더이상 경쟁이 무의미한셈. 배달의민족 / 요기요 (배달 플랫폼) 배달시장이 갈수록 커짐에따라 둘다 급속하게 성장했고 2018년 국내 배달앱 1위, 그리고 미국의 쿠팡이츠와 경쟁하고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둘다 2019년 독일 IT기업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되었고 그로인해 독일기업으로 바뀌게 그러나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국내 배달시장 점유율 합 70%를 차지하고있는데 이를 외국기업이 통째로 인수한것은 공정위의 경쟁제한 심사 대상에 올랐고 그로인해 배달의민족은 독일이 소유하지만 요기요는 매각하라는 조건하에 요기요는 GS가 재인수하게되었다. 그러나 GS의 요기요 인수는 영국 사모펀드 퍼미라가 구성된 협상이였기에 GS는 30%지분만 가져갔고 나머지 70%는 퍼미라가 가져가게되었다 티몬 / 위메프 (전자상거래 플랫폼) 현재 티몬과 위메프는 회생절차에 들어갔고 창업자 구영배는 회사지분과 소유하고있는 부동산까지 모두 압류당했다. 사실상 회사도 창업자도 몰락한셈. 야놀자 2015년 서비스를 시작했고 빠르게 성장했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에어비앤비에 점유율로 점점 밀리고있다. 그래도 야놀자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데 성공했고 유니콘 기업에서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선방하고있다. U+모바일TV (OTT 플랫폼) 그러나 컨텐츠가 빈약했고 계정공유가 안되고 실시간 방송이나 스트리밍, 타임머신 서비스 미지원등 서비스가 부족하여 지지부진하다가 넷플릭스의 등장이후 묻혔다. 2020년대부터는 디즈니, 파라마운트, 워너 브라더스 등의 미디어기업들이 각각 자기들의 콘텐츠를 무기삼아 OTT플랫폼을 출시하고 스포츠는 BBC, 스카이가 참전하고 여기에 아마존, 애플도 가세함에따라 경쟁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문사심작성일
2024-11-2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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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 현존하는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의 첫 자동차 모음 1886-1920
메르세데스-벤츠 벤츠 파텐 모터바겐 너머 아인츠 (특허 자동차 1호)1886년 독일의 발명가 카를 벤츠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차. 특허 1호차라고도 불림. 카를 벤츠는 1886년 7월 3일 첫 시운전을 했으며 이후 1886년 11월 2일 독일제국 특허 36435호로 등록,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차 타이틀을 가져가게 됨. 0.954 리터의 4행정 단기통 엔진으로 400 rpm에서 0.75 마력을 발휘했고 프레임은 강철을 용접해서 만들어짐. 휠은 아들러 자전거 공장에서 구매해 사용했고 자전거를 연상시키는것 만큼 엔진에서 바퀴까지 동력도 체인을 통해 전달 됨. 사진은 레플리카가 아닌 단 1대 존재하는 실차. (이외 차량은 전부 벤츠에서 2000년대에 제작한 레플리카라고 생각하면 됨) 이후 자녀 이름인 Mercedes를 붙혀 Mercedes-Benz. 푸조 푸조 Type 1 1886년 푸조는 증기자동차를 1886년에 제작하면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음. 푸조 가문은 원래 1810년 철강업을 시작한게 시초인데 자동차는 사실 아르망 푸조가 아닌 레옹 세폴레라는 증기기관 발명가에 의해서 개발, 이후 파리시에서 주행 허가를 받고 16 km/h의 속력으로 달림. 아르망 푸조는 이에 감명 받아 레옹 세폴레와 손잡고 푸조자동차를 창립, 그러나 물을 보일러로 끓여 증기를 생산해 1기통 엔진를 구동하는건 너무 시간이 오래걸렸고 나중에 메르세데스-벤츠가 되는 다임러사의 내연기관차를 보고 증기기관 방식을 포기, 다임러사와 제휴를 해서 내연기관을 받아옴. 푸조는 몇번 망할뻔 하다가 시트로엥과 합병 이후 PSA 그룹을 창립, 지금은 스텔란티스의 일부임. 르노 르노 브와뛰레뜨 Type A 1898년 드 디옹사가 개발한 273 cc 1.75 마력의 단기통 엔진에 독일 컨티넨탈사의 타이어를 탑재한 이 자동차는 르노사 최초의 자동차임. 1898년에서 1903년까지 생산된 이 차량은 르노사의 창립자 루이 르노가 설계를 당담, 르노의 부모의 친구에게 처음 판매 됨. 초반부터 32 km/h의 고성능으로 어필을 해 자동차가 생소하던 시절 출시 첫날에 무려 12대나 팔았고 이후 엔진 배기량을 늘리고 실런더를 추가해 2기통 엔진으로 적지 않은 판매량을 달성함. 이후 르노자동차는 소형 히트작 르노 5이나 F1에서 터보 첫 엔진을 선보이는등 활약하다 1999년에 닛산과 얼라이언스 그리고 삼성자동차의 지분을 인수해 닛산으로 르노가 철수한 북미시장을 재진출했고 이후 닛산이 미쓰비시자동차를 인수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를 설립함. 2차 대전 나치와 협력한 탓에 프랑스 정부에서 지분을 소유하게 되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 반 공기업 수준의 자동차 회사임. 피아트 피아트3 ½ HP 1899년 참고로 FIAT는 약자로 Fabbrica Italiana Automobili Torino, 토리노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 아담 오펠 오펠파텐 모터바겐 시스팀 루츠만 1899년 현재 PSA와 스텔란티스의 일부. 한때 GM의 소유라 GM과 많이 콜라보를 했고 대우자동차도 오펠 차량을 기반으로 생산함. 스카니아 스카니아 A1 1901년 스웨덴의 트럭 버스 제조사인 스카니아가 Vabis와 합병전에 생산했던 승용차. 이후 스카니아는 화물차와 버스만 제조하는 회사로 바뀜. 현재 폭스바겐 그룹의 산하임. 캐딜락 캐딜락런어바웃 모델 A 1902년 첫 캐딜락은 1902년 4분기에 출시된 2인승 런어바웃 모델. 브러쉬사에서 개발한 1609 cc 10 마력 1기통 엔진에 리랜드사에서 조립을 한 모델임. 사진은 1903년 토뉴 모델. 원래 캐딜락은 헨리 포드 모터컴퍼니이었지만 포드가 경영진과 싸우고 나간후 핸리 리랜드가 지분을 인수, 원래 주주들은 설비를 매각할 생각이었으나 리랜드가 자동차 생산을 설득해 첫 자동차를 탄생시킴. 사명은 디트로이트를 최초로 발견한 프랑스 탐험가 앙투안 드라 모스 카디약을 영어로 읽은 캐딜락. 이후 GM의 고급 브랜드가 되었고 50년대 GM을 빛낸 디자이너 할리 얼이나 빌 미첼의 손에 의해 우주시대를 테마로 한 엄청나게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했고 대한민국 대통령도 캐딜락을 80년대까지 애용함.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독일이나 영국 고급차에 밀리게 되었고 경영진의 판단미스와 오일쇼크로 하락새를 타다가 다시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 뛰어난 디자이너와 설계를 바탕으로 재건중임. 포드 모터 컴퍼니 포드모델 A 1903년 포드가 첫 자동차 회사 실패 이후 설립한 포드 모터 컴퍼니의 첫 자동차. 핸리 포드는 이전에 Henry Ford Motor Company라는 회사를 설립했으나 실패했고 다시 Ford Motor Company를 설립했는데 크게 성공하게 됨. 모델 A는 이전의 핸리 포드사에서 설계된것과 엔진과 일부 부품을 제외하면 완전 똑같은 수준이라 위에 캐딜락과 매우 유사함. 2기통 1668 cc 엔진으로 8 마력을 발휘, 엔진은 앞좌석 밑에 위치한 미드쉽 방식이며 슬라이딩 기어가 아닌 유성기어를 사용한 2단 수동변속기임. 의외인게 고종 황제가 구매해 탔던 첫 어차가 포드 모델 A으로 추정된다고 함. 이 차량에 들어간 기술을 바탕으로 포드는 세계 최초의 대량양산차 모델 T를 개발함. 뷰익 뷰익모델 B 1904년 캐딜락 보다 한급 낮은 GM의 브랜드. 뷰익 모델 B는 세계 최초의 OHV 엔진 차량인데 당시 차량들은 모두 L 헤드라고 캠축이 위에 위치한 푸시로드를 밀어 밸브를 개하던 심플한 방식이었음. 그러나 OHV 기구는 밸브가 헤드 상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연소실을 축소화해 열효율을 올려 출력과 연비, 냉각성능이 뛰어남. 그래서 고작 2기통 엔진이지만 당시 경쟁차종에 비해 2배 높은 출력인 21마력을 발휘. 뷰익은 할리 얼 시절 세계 최초의 컨셉카를 출시하는등 한때 자동차 디자인을 선두했지만 지금은 본국보다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대부분인 중국 전략 브랜드로 바뀜. 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10HP 1905년 Charles Rolls와 Henry Royce가 회사명을 Rolls-Royce로 합의한후 생산한 첫 차. 1800 cc 2기통 엔진으로 1000 rpm에서 12 마력과 최고 시속 63 km의 차량. 샤시나 브레이크는 당대 흔한 방식인 트랜스미션 밴드 브레이크나 마차형 설계를 유지함. 롤스로이스는 당시에는 차체를 제작하지 않아서 차체 제조사를 소비자가 따로 선택해야 했던지라 같은 모델이라도 차체 제조사마다 형상이 조금 달라짐. 현재 4대가 생존중이라고 하며 가장 최근 낙찰가는 세전 55억이었다고.. 지금은 독일 BMW의 고급차 산하 브랜드임. 부가티 부가티Type 10 1908년 독일 퀼른에 위치한 부가티의 창고에서 단 한대만 제작된 프로토타입. 당시로선 엄청나게 혁신적인 OHV 밸브기구를 탑재한 1200 cc 4기통 엔진으로 12 마력을 발휘, 4단 변속기를 탑재해 420 kg의 차량을 시속 88 km에 도달하게 했음. 다른 회사들이 전부 목재로 차체를 만드는 상황에서 무려 알루미늄 차체를 사용했고 이후 부가티는 모터스포츠에 참여할 차량을 고향인 프랑스에서 생산하게 됨. 부가티는 자동차보다는 바퀴 달린 예술품을 목표로 제작한 최고급 자동차를 지향했는데 그래서 고객들과 트러블도 많았던 모양. 그러나 그 덕분인지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높은 가치를 가진 차량으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침. 그러나 에토레 부가티 사망 이후 50년대까지 가다가 경영 악화로 부도, 부가티라는 명성에 이끌려 이탈리아에서 부가티 이름을 부활시켜 EB110라는 하이퍼카를 생산했지만 실패한 이후 VW 그룹 밑으로 들어가서 출시한 W16 엔진의 부가티 베이론으로 상업적으로 성공, 재기 이후 리막그룹의 산하에 들어감. 란치아 란치아알파 12 HP 1908년 현재 FCA 스텔란티스의 일부임. 과거에는 상용차에서부터 경주용차까지 다양했지만 지금은 승용차만 생산중. 모건 모건런아바웃 1909년 영국 클래식카 제작사 모건의 첫 자동차. 모건은 아직도 나무 차체를 사용하는 클래식 자동차를 생산중임. 알파로메오 알파로메오24 HP 1910년 첫 자체개발 알파 승용차, ALFA는 Anonima Lombarda Fabbrica Automobili, 무명 롬바르디아 (밀라노) 자동차 제조의 약자에 투자자 로메오의 이름이 들어간 A.L.F.A 로메오. 쉐보레 쉐보레시리즈 C 클래식 식스 1911년 1911년 등장한 클래식 식스는 4,900 cc라는 거대한 배기량과 T형 헤드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 40마력을 발휘했음. 당시 기준으로는 포드 모델 T와 같은 대중 브랜드가 아닌 고급차이었고 무게도 그 당시 기준으로 무거운 1.7톤에 시속 104 km/h의 고성능 차량이었음. 쉐보레는 원래 GM 경영진 자리에서 �i겨난 윌리엄 듀란트가 스위스 이민자인 루이 쉐볼레이와 공동 창업한 회사인데 이를 통해 듀란트는 나중에 GM의 경영진으로 복귀함. 이후 알프레드 슬로안에 의해 GM의 대중 브랜드로 자리잡게 됨. 미국에서는 쉐볼레이라고 발음함. GMC GMC모델 H/K 1912년 2기통 2행정 혹은 4기통의 수냉식 엔진을 탑재한 2.5톤에서 5톤 트럭. 변속기는 뒤에 위치하지만 체인도 사용하는 독특한 방식임. 원래 릴라이언스 모터 컴퍼니를 윌리엄 듀란트가 인수하고 GMC로 개명함. 이 모델은 가솔린과 전기 모델이 있었지만 배터리 기술이 열악하던 시절이라 전기 모델은 전부 폐기되었고 가솔린 모델들만 남게 됨. 원래 GMC는 트럭 브랜드이었지만 지금은 GM의 고급 SUV와 픽업트럭 브랜드. 닷지 다지30-35 투어링 1914년 원래 포드에 엔진과 샤시를 공급하던 다지 형제가 자동차 기업을 설립하고 처음 생산한 자동차. 3475 cc 직렬 4기통 수냉식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35마력, 정격출력 30마력을 발휘, 3단 변속기와 조합되어 경쟁사의 포드 모델 T보다 스팩적으로 우수했음. 6볼트 전장을 쓰던 당시로는 엄청나게 혁신적인 12볼트 전기 시스템, 전기 시동모터 제너레이터를 사용했고 속도계와 포드 모델 T는 목조 차체를 사용할때 강철 차체를 사용하는등 포드를 저격해 만들었던 탓에 포드와 사이가 틀어지고 1919년 포드와 소송전 끝에 포드자동차의 주식을 전부 매각하게 됨. 국내에도 일제시대때 택시나 승합차로 많이 들어왔던 차량. 현재 스텔란티스의 일부이지만 이 차량을 생산했던 공장 부지는 아이러니하게도 허머나 실버라도 EV를 생산하는 GM의 전기차 생산공장임. MAN MAN자우어 1915년 MAN은 세계 최초로 디젤 엔진을 선보인 기업임. 원래 U보트와 같은 해양디젤 엔진을 생산했지만 당시 트럭을 생산하던 스위스의 자우어(현재 총기제조 업체로 유명한 SIG 사우어의 전신)와 협력해 디젤 트럭을 생산함. 사진은 1924년에 직분사 디젤엔진으로 개량된 체인구동 트럭. 40마력 4기통 엔진에 직접분사 방식을 적용한 디젤 엔진으로 세계 최초임. 지금은 VW 그룹이 지분을 인수해서 VW 그룹의 트럭, 버스, 그리고 가스터빈 전문 제조사로 활약하고 있음. 대한민국 시장에도 화물차에서 버스, 선박 엔진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해 있음. 시트로엥 시트로엥 Type A 10 cv 1919년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시트로엥의 1.3리터 4기통 엔진의 10마력 자동차. 공차중량 810 kg에 최고시속 75 km/h의 당시 기준으로 준수한 성능을 가진 자동차이었음. 시트로엥은 앙드레 시트로엥이 1913년 설립한 업체인데 원래 톱니바퀴를 생산하다가 1차 대전때는 탄약을 생산하다 종전후 1919년 자동차 생산을 시작함. 당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진 포드 모델 T의 유일한 프랑스 경쟁자로 1차 대전 이후 시대상을 반영함.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여전히 큰 인기가 있는 브랜드임. 최초로 전륜구동 자동차 트락숑 아방이나 SM의 시대를 앞선 기술등으로 한때 유명했던 회사이지만 과거에 비해 쇄락한 브랜드. 현재 PSA 그룹과 스텔란티스 산하. 링컨 링컨 모델 L 1920년 링컨은 포드 모터 컴퍼니의 고급 브랜드이지만 한때는 독립된 자동차 업체이었음. 디트로이트에서 창립한 링컨은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성씨를 따와 헨리 M. 리랜드가 창업한 기업임. 리랜드는 원래 캐딜락을 창업했는데 GM에 1909년 매각하면서 GM의 경영진으로 등극했으나 1917년 윌리엄 듀란트와 불화로 회사를 나갔고 링컨자동차를 창립함. 링컨이라는 이름을 쓴 이유는 본인이 처음 투표한 대통령이 링컨이라서.. 당시 최고급차이던 메르세데스-벤츠, 롤스로이스, 패커드와 경쟁하기 위한 고급 모델이었고 1920년대에 V8 5.9 리터 엔진에 3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함. 그러나 모자 제조업을 하던 사람을 고용해 디자인한 탓에 구식 디자인이라고 혹평 받았고 전후 경재가 악화되면서 헨리 포드의 포드자동차에 매각하게 됨. 출처 - 개냥이산책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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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마블 코믹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되기 vs 알콜중독자로 살기
지금 막 악몽에서 깨어난 이 남자. 과연 이 남자는 마블 코믹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와 알콜중독자,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 히어로는 개뿔.밥 레이놀즈는 자신이 히어로라는 것을 부정한다. 그럴 수 밖에 없다. 자신은 지금까지 약물중독자 및 알콜중독자로 살아왔다. 히어로는 개뿔. 그런데 어젯 밤, 술을 마시는 것을(자신은 히어로의 힘을 되찾는 약물을 먹는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아내, 린다에게 들키고 말았다. 린다는 밥에게 실망한 뒤 잠시 시간을 갖자며 집을 나갔다. 하지만 밥의 마음 한 켠에는 자신이 히어로일 것이라는 미약한 생각이 남아 있다. 그리고 그 생각에 의지해 옛 기억을 다시 떠올리자, 허공을 날 수 있게 된다.정말로, 밥은 자신이 히어로라는 사실을 잊은 것이었다. 그런데 왜? 어째서 히어로였던 기억을 잃은 것일까? 너는 히어로다. 센트리··· 선을 지키는 금빛 수호자. 폭발하는 태양 백만 개의 힘을 지닌 사나이!네 가장 큰 적··· 보이드가 지구에 돌아왔다. 밤을 타고 사람들의 영혼을 훔치는 그자. 정체도 목적도 모르지만··· 그의 존재는 진짜다!너는 히어로다···. 혼자 세상에 외치고 싶어도, 남들이 믿어 주지 않을 뿐.기차의 다른 승객들을 봐···. 다들 불편해하고 있어.네가 얼마나 흉한 꼴이면, 다들 몇 걸음씩 물러났을까.아니, 어쩌면 네가 기억하기 시작해서일지도 모른다.네게 더 이상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서.자신이 잊혀진 최강의 히어로, 센트리라는 것을 깨달은 밥 레이놀즈.이 기억을 떠올리게 된 이유는 오직 자신의 숙적 보이드를 막기 위해서라는 것임을, 또한 기억하게 된다.보이드가 지구에 돌아왔기에, 밥은 자신이 이 지구상 최강의 영웅임을, 센트리임을 기억해낸다. 센트리··· 선을 지키는 금빛 수호자. 폭발하는 태양 백만 개의 힘을 지닌 사나이!네 가장 큰 적··· 보이드가 지구에 돌아왔다. 밤을 타고 사람들의 영혼을 훔치는 그자. 정체도 목적도 모르지만··· 그의 존재는 진짜다!너는 히어로다···. 혼자 세상에 외치고 싶어도, 남들이 믿어 주지 않을 뿐.기차의 다른 승객들을 봐···. 다들 불편해하고 있어.네가 얼마나 흉한 꼴이면, 다들 몇 걸음씩 물러났을까.아니, 어쩌면 네가 기억하기 시작해서일지도 모른다.네게 더 이상 그림자가 생기지 않아서. 그와 동시에 서서히 능력을 되찾기 시작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너도 변할 거다.너는 다시 한번그 사람이 될 거다···.능력을 되찾으며, 인간 밥의 모습은 사라지고 히어로 센트리의 모습이 등장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너도 변할 거다.너는 다시 한번그 사람이 될 거다···. “그런데 너뿐이네. 몸이 그렇게 변해 있어서 그런가··· 브루스 배너로 돌아가도 기억을 할까 싶고···.”"헐크 기쁘다. 금빛 남자 헐크 제일 좋은 친구야.""나 없는 사이 뭔가가 있었어. 이유는 모르겠는데, 다들 날 기억 못 하더라고···. 마치 없는 사람처럼.""분명 내 존재를 비밀로 하려는 어떤 음모가 있었던 거야···. 온 세상에 최면을 걸었다든가. 그 뿐만이 아니야···.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내가 뭔가잘못하리란예감도 들어.""그러니까 이거 지니고 있어, 헐크.계속 기억해 줘야 해." “사진을 잘 봐, 피터. 잘 보라고···”"당신 누구야?""좋아,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내 이름은 밥 레이놀즈. 네가 아는 이름은 센트리."우리가 이전에 만났을 때 네가 데일리 뷰글 사진 기자여서 이 사진을 찍어 줬고."또 스파이더맨으로서는, 윌슨 피스크와 손잡은 보이드를 나랑 같이 물리쳤었어. 내가 피스크한테 정신을 조종당해 폭주하기 전에 내가 막아 줬잖아.""기억을 해 봐, 피터, 제발···.""뭐야···?센트리!""벌레 놈은 비켜 있어. 네가 낄 일이 아니야.""아··· 기억나요··· 한꺼번에 떠올랐어요.""웬또라이가 있긴 했죠." "사진을 잘 봐, 피터. 잘 보라고 “당신 누구야?” “좋아,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내 이름은 밥 레이놀즈. 네가 아는 이름은 센트리.”우리가 이전에 만났을 때 네가 데일리 뷰글 사진 기자여서 이 사진을 찍어 줬고."또 스파이더맨으로서는, 윌슨 피스크와 손잡은 보이드를 나랑 같이 물리쳤었어. 내가 피스크한테 정신을 조종당해 폭주하기 전에 내가 막아 줬잖아.""기억을 해 봐, 피터, 제발···.""뭐야···?센트리!""벌레 놈은 비켜 있어. 네가 낄 일이 아니야.""아··· 기억나요··· 한꺼번에 떠올랐어요.""웬또라이가 있긴 했죠." 분명아는 목소리인데··· 그런데도 그쪽 정체가 무엇인지는전혀가늠이 안 되는군. 친구 같은데···집중하세요, 자비에르 교수님. 머릿속 구석구석을 잘 뒤져 보세요. 분명 제가 있을 거예요.뭔가 크게힘든 일이 있나 보군. 과거의 공포가 다시 표출되려 하고 있어. 차갑고, 어둡고··· 아···말해 봐, 친구···. 그 그림자 괴물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심란해하는지? 그렇게나악한존재인가?교수님이 이해할준비가 되지 않으면나도 말해 줄 수가없어요. 그러니까 먼저 나를기억해 봐요.기억해 내고 싶은데, 나 스스로가 꽉 묶여 있는 기분이야. 무언가가 내 머리를 엄청난 무게로 짓누르고 있어···.기억하지 말라면서, 그건잘못된일이라면서.센트리는 자신과 엮인 일이 있던 히어로들을 찾아가며, 제발 자신을 기억해 달라 호소한다.(헐크, 스파이더맨, 프로페서 엑스 뿐만 아니라, 판타스틱 4의 리드 리처즈, 닥터 스트레인지, 토니 스타크도 센트리가 세상에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됨.) 분명아는 목소리인데··· 그런데도 그쪽 정체가 무엇인지는전혀가늠이 안 되는군. 친구 같은데···집중하세요, 자비에르 교수님. 머릿속 구석구석을 잘 뒤져 보세요. 분명 제가 있을 거예요.뭔가 크게힘든 일이 있나 보군. 과거의 공포가 다시 표출되려 하고 있어. 차갑고, 어둡고··· 아···말해 봐, 친구···. 그 그림자 괴물이 무엇이기에 그토록 심란해하는지? 그렇게나악한존재인가?교수님이 이해할준비가 되지 않으면나도 말해 줄 수가없어요. 그러니까 먼저 나를기억해 봐요.기억해 내고 싶은데, 나 스스로가 꽉 묶여 있는 기분이야. 무언가가 내 머리를 엄청난 무게로 짓누르고 있어···.기억하지 말라면서, 그건잘못된일이라면서. 열쇠는 어딘가에 숨어 있다. 폐허 속, 사람 사는 곳 같지가 않은 이 거리.바로 여기. 맨해튼의 끝자락···이곳에 네가 찾는 답이 있을 거다.처음엔 마지못해 찾아왔는데···막상 와 보니 먹구름처럼 막막하던 무언가에서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한다.인적이 끊긴 지 몇 년은 된 듯··· 들어올엄두도 나지 않을풍경.유령만 찾을 듯한 풍경이다.풍경이 차차 익숙해지자. 네가 잊어야만 했던 기억이 무엇인지 떠오른다···. 너의 요새.왓치타워. 센트리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하고 기억을 잃어 능력까지 잃게 된 것을 알게 되는데, 의문점이 피어오른다.히어로 중 가장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센트리를 누가 배신했는가? 왜 배신했는가?그 해답을 찾기 위해 센트리는 자신의 거점인 왓치타워를 어렴풋이 기억하며 그곳을 찾아간다. [ 돌아오셨군요, 주인님. ]고마워, 클록. 내가 어디 있었는지 알고 있어?[ 그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저의 내부 시스템 기저에 이식된 자가 복구 루프 바이러스 탓으로 보입니다. ][ 저도 알면서 묵인하고 있습니다. 주인님께도 바이러스 존재를 알려 드려야겠지만, 바이러스 제거는 하지 않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적응됐나보구나, 클록. 이 장치도 새 프로그램의 일부니?[ 아닙니다. 주인님께서 보고 계신 그 장치는 발신 장치입니다. ][잠재적 메시지가 감지됩니다···. 가장 강도 높은 주파수로, 우리 행성 전체는 물론 대기권 외부 저 먼 곳까지 미치고 있습니다.][동력원은 주인님의 약물 같습니다.]이게 여기 있는 이유는?[ 그 질문에 대답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의 인공지능 비서 클록을 만나고 자신의 기억과 동료들의 배신에 대한 모든 실체를 질문하지만, 클록은 대답하지 않는다. [ 돌아오셨군요, 주인님. ]고마워, 클록. 내가 어디 있었는지 알고 있어?[ 그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저의 내부 시스템 기저에 이식된 자가 복구 루프 바이러스 탓으로 보입니다. ][ 저도 알면서 묵인하고 있습니다. 주인님께도 바이러스 존재를 알려 드려야겠지만, 바이러스 제거는 하지 않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적응됐나보구나, 클록. 이 장치도 새 프로그램의 일부니?[ 아닙니다. 주인님께서 보고 계신 그 장치는 발신 장치입니다. ][잠재적 메시지가 감지됩니다···. 가장 강도 높은 주파수로, 우리 행성 전체는 물론 대기권 외부 저 먼 곳까지 미치고 있습니다.][동력원은 주인님의 약물 같습니다.]이게 여기 있는 이유는?[ 그 질문에 대답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급히 만든 모양새다.함정 회로나 바이러스가 숨겨져 있는 것도 아니다.너무쉽게해체된다는 자체가 오히려 이상하게 불안할 정도.비로소 조용해졌다.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다만······인식에 작은 변화가···.현실이 아주 미미하게 변하면서, 그 효과가 우리에 갇혔던 짐승이 뛰쳐나가듯 타워 외부로 번져 간다···.한순간 꿈에서 깨어난 듯, 사람들은 너를기억한다.센트리는 자신의 숙적, 보이드가 지구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왓치타워에 있던 자신의 정체를 잊게 만드는 장치를 제거한다.그런데, 센트리를 막기 위한 장치라기엔 그의 손에 너무나도 쉽게 해제됐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급히 만든 모양새다.함정 회로나 바이러스가 숨겨져 있는 것도 아니다.너무쉽게해체된다는 자체가 오히려 이상하게 불안할 정도.비로소 조용해졌다.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다만······인식에 작은 변화가···.현실이 아주 미미하게 변하면서, 그 효과가 우리에 갇혔던 짐승이 뛰쳐나가듯 타워 외부로 번져 간다···.한순간 꿈에서 깨어난 듯, 사람들은 너를기억한다. 센트리는 여기서 또다른 의문점을 가진다. 나를 포함한 전 세계인의 기억까지 없애며 센트리의 출현을 막은 이유가 무엇일까? 센트리는 오직 사람들을 돕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히어로일 뿐인데… 안녕, 노미···. 잘 지냈니?많이기다렸니?"밥?""맙소사···, 밥···""···미안해."센트리는 자신의 부인인 린다를 만나러 린다가 살고 있는 곳으로 향한다.(초반에 밥이 자신의 능력을 되찾으려고 슈퍼 세럼을 먹고 중독 증세를 보였는데, 린다는 그 중독 증세를 알콜 중독 증세로 생각함. 이 일로 린다는 밥에게 실망하여 잠시 별거함)린다는 발신 장치가 해제된 덕에 자신의 남편인 밥 레이놀즈가 센트리라는것을 기억해내고 밥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닥친 현실에 괴로워한다. 안녕, 노미···. 잘 지냈니?많이기다렸니?"밥?""맙소사···, 밥···""···미안해." “자기가 슈퍼히어로라는 사실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해? 도시를 떠난 삶에 이제 겨우 익숙해진 참인데.”"이젠 어떻게 해야 돼? 왓치타워로 들어가 살아? 고양이도 데려가?""적응할 수 있을지 난 모르겠어.""자긴 아직도 나랑 살고 싶어?" 당연하지.그런데···자기도 알지만··· 내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당연하지. 그런데···자기도 알지만··· 내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그 문제를 해결해야 우리가 평범하게 살 수 있어.나보고 배신자래, 린디. 그들이 나한테 왜 그랬는지를 모르겠어."응··· 나도 기억나.어렴풋이기억나.""자기가 뇌물이며 여러 짓을 했댔지.미친 소리.원하면다 가질 수 있는 자기가 뇌물을 왜 받아?"거짓말이야,린디.리드 리처즈가 나를 매장시키려 만든 거짓말. 그 문제를 해결해야 우리가 평범하게 살 수 있어.나보고 배신자래, 린디. 그들이 나한테 왜 그랬는지를 모르겠어."응··· 나도 기억나.어렴풋이기억나.""자기가 뇌물이며 여러 짓을 했댔지.미친 소리.원하면다 가질 수 있는 자기가 뇌물을 왜 받아?"거짓말이야,린디. 리드 리처즈가 나를 매장시키려 만든 거짓말. 이유를 모르겠어. 어이없지만··· 누구보다 믿었던 사람이그럴 줄내가 어떻게 알았겠어?뭐냐, 왓치독? 왜 그래···?밥과 린다는 서로가 서로에게 한 일들에 사과하며 진중한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그 때, 어이없지만··· 누구보다 믿었던 사람이그럴 줄내가 어떻게 알았겠어?뭐냐, 왓치독? 왜 그래···? 너는나를 믿었어야지, 센트리. 내가 약속 어긴 적이 있던가?센트리의 숙적—보이드가 등장한다.센트리는 자신의 능력을 잃고 다시 되찾은 뒤로 어느 히어로도 못 믿는 상황인데, 심지어 자신의 숙적을 믿으라니? 너는나를 믿었어야지, 센트리. 내가 약속 어긴 적이 있던가? 이리 와, 골든 보이. ‘네 여자 목숨’을 얼마나 아끼나 보자.아직 어둠이 다 내리질 않았으니··· 나는 이 여자 허리를 접어 버릴 힘은 없어. 이리 와, 골든 보이. ‘네 여자 목숨’을 얼마나 아끼나 보자. 아직 어둠이 다 내리질 않았으니··· 나는 이 여자 허리를 접어 버릴 힘은 없어. 그러면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보이드는 센트리를 비웃으며 린다를 낚아채어 자신의 능력으로 린다를 위협한다.그리고 여기서 밥 레이놀즈가 자신이 센트리인 것을 기억한 이유가 드디어 드러난다. 그러면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 역시 그대로구나, 센트리. 여전히 겁도 많고 마음도 여려. 나는 돌아온다고 했다. 로버트··· 너도 다 알고 있었잖아.내가 돌아올 줄. 아아··· 원하는 게 뭐야, 보이드? 몰라서 묻는 거냐?전부 다. 우주 전부와 그 이상. 이곳의 영혼을 다 삼키는 걸 원하지. 이 여자가 그처음일 수도 있고···마지막일 수도 있을 거야."전부 삼킬 거다.너를 통해서 전부 다. 그게 돌아온이유냐? 그래서 내 기억을 되살렸다고? 나를도구로 쓰려고 내 기억을 되돌렸다?보이드는 센트리의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린다를 허공에 놓아주며 사라진다. 나를도구로 쓰려고 내 기억을 되돌렸다? 린다··· 괜찮아. 내가 잡았어.안심해. 가만히 있어. “보··· 보이드가 자기한테 전해 달래···.”답은 네가 알아"라고 했어."""속을 들여다봐"라고도."보이드는 린다의 입을 빌려 센트리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이후로 센트리는 선두를 지키던 히어로들에게 향하여, 다시금 모든 힘을 회복한 보이드와의 전쟁을 준비한다.히어로 무리에서 자신의 옛 친우 리드를 발견한 센트리는 그의 배신에 분노한다. “보··· 보이드가 자기한테 전해 달래···.”답은 네가 알아"라고 했어."""속을 들여다봐"라고도." 리드, 너는 나를배신했어.왓치타워 설계에 다리를 걸치더니, 클록에게 나인 척 지시를 내려 놨더라?왜 그랬어? 나죽인걸로 모자라 내 과거까지 다 지워야 속이 시원했냐?"아니야···! 실은기억이 안 나···.""로버트, 제일 친한 친구였던 너한테 내가 왜 그런 짓을 하겠어?믿어 줘···."믿을 소릴 해.전에 그랬었지? 나를 믿고 목숨도 맡기겠다고. 그러니 나도똑같이해도 된다고.참 쉽게잊네. 그치?센트리는 리드 리처즈가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자신을 없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하지만, 배신자라고 추정하는 리드에게 대한 쌀쌀한 태도와 달리, 센트리는 자신의 정체를 의심한다. 리드, 너는 나를배신했어.왓치타워 설계에 다리를 걸치더니, 클록에게 나인 척 지시를 내려 놨더라?왜 그랬어? 나죽인걸로 모자라 내 과거까지 다 지워야 속이 시원했냐?"아니야···! 실은기억이 안 나···.""로버트, 제일 친한 친구였던 너한테 내가 왜 그런 짓을 하겠어?믿어 줘···."믿을 소릴 해.전에 그랬었지? 나를 믿고 목숨도 맡기겠다고. 그러니 나도똑같이해도 된다고.참 쉽게잊네. 그치? 이번엔 어느 때보다 끔찍할 거다, 센트리···. 너도 확신하고 있다.보이드가 곧 들이닥치면, 세상 최고의 위기가 올 거고, 그러면 너도 다른 히어로들도 멍하니 종말을 지켜보는 도리밖에 없다.하지만 네가 확신하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다. 머릿속에서 계속 돌고 도는 끔찍한 의심 하나.사실 네가 히어로가 아니라면?센트리의 마음 한켠엔 의심이 피어 오른다. 이번엔 어느 때보다 끔찍할 거다, 센트리···. 너도 확신하고 있다.보이드가 곧 들이닥치면, 세상 최고의 위기가 올 거고, 그러면 너도 다른 히어로들도 멍하니 종말을 지켜보는 도리밖에 없다.하지만 네가 확신하지 못하는 게 하나 있다. 머릿속에서 계속 돌고 도는 끔찍한 의심 하나.사실 네가 히어로가 아니라면? 보이드의 말 때문인 것인지, 아니면 자기도 모르게 잊혀진 기억의 편린 때문인지?최후의 전쟁 직전, 센트리와 히어로들은 주마등처럼 센트리와 그들의 과거를 회상한다. (센트리와 판타스틱 포) (센트리와 스파이더맨) (센트리와 헐크) (센트리와 엑스맨) “잠시 후, 네 앞에 세상의 종말이 닥칠 것이다.”"참오랜만이다."회상을 마치고, 센트리와 히어로들은 폭풍을 몰고 오며 지구를 집어삼키려는 보이드를 기다린다.그리고 이제, 센트리와 보이드의 관계와 그들의 진실이 드러난다. “잠시 후, 네 앞에 세상의 종말이 닥칠 것이다.”"참오랜만이다." . “정발본에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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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19세기 제국주의 시절 서양의 풍자화들 .jpg
19세기 후반에는 제국주의, 민족주의가 절정에 달한 시기였고 과학기술과 산업혁명으로 무장한 백인들의 자신감은 극에 달해있던 시기였음 또한 민족주의 논리에 따라 국가의 존엄, 민족의 운명, 식민지에 대한 집착이 강박적인 수준이었음 또한 대중매체가 발전하면서 풍자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시기였고 이러한 풍자화 속에 당대 서구 유럽인들의 시각을 엿 볼 수 있음 “누군가는 받드시 뒷받침 해야 한다” 괴물로 상징되는 용을 타고 ‘4억명의 야만인’이라는 깃발을 든 중국인의 전진을 자동차, 기관총, 면화, 철도, 전선등으로 상징되는 서구 문명을 짊어진 엉클 샘(미국의 의인화)이 가로막고 있는 모습. “케이프 타운에서 카이로까지” ‘문명화’라는 깃발을 든 백의의 여신을 선두로 해서 영국군, 개척자, 노동자들이 야만인을 짓밟고 ‘야만’이라는 깃발을 든 아프리카 부족들에게 전진하는 모습. 이는 영국의 식민지 확장을 옹호하는 걸로 볼 수 있음 “돼지 꼬리(변발)은 잘라야 해” 머리에 서구 문명을 상징하는 빛나는 별을 달고 있는 여신이 ‘진보와 19세기’라 써져있는 가위를 가지고 야만적인 중국인의 문화를 없애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음. 다들 알겠지만 이 당시에는 문화 상대주의 따윈 개나 주던 시기 “백인의 짐” 존 불(영국의 의인화)과 엉클 샘(미국의 의인화)이 세계 각국의 야만인들을 등에 태우고 폭력,야만,무지,편견,잔인성등과 같은 바위를 힘겹게 오르며 정상에 빛나는 ‘문명’이라는 이름의 여신을 향해 가고 있음 이런 식으로 식민지를 확장하는 것은 야만 민족들에게 문명을 선사해주는 축복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음 “세월이 흐른 후에” 미국 독립전쟁, 미영전쟁이 발발한지 수십년이 지난 후 미국은 새롭게 초강대국으로 등장하는 오른쪽의 젊은 여성으로 묘사되고 있고 왼쪽은 더욱 큰 대포를 가지고 있지만 노쇠해 보이는 늙은 여성이 미국의 손을 부여잡고 “딸”이라고 외치고 있음 곧 있으면 미국이 세계를 주도할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보임 “새로운 손님” 청일전쟁의 승리 이후 왼쪽 미국의 주선 아래 ‘열강 클럽’에 가입하게 된 일본이 기존의 회원국에게 인사를 하고 있음 서양식 콧수염과 양복, 양우산, 모자를 쓰고 있지만 나막신을 신고 동양인의 모습을 한 일본에 대해 서구 열강들은 의아함과 우려의 시선을 가지고 있음 “우리는 문명과 평화를 위해 함께 서있다” 미국과 영국이 제국주의 질서를 주도한다는 것을 암시 ‘첫번째 의무 - 문명화’ “저 용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처리하겠다” 1900년 발발한 의화단 운동으로 여러 서양인이 죽고 공사관이 불타던 당시 서구 문명을 상징하는 백의의 여신이 왜소해 보이는 광서제를 향해 의화단을 해치울 것을 강하게 명령하는 모습임"학교 수업 시작했다" 19세기 후반 제국주의 의식이 강해지던 미국이 하와이,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쿠바등의 ‘미개국’들을 향해 엄한 시선과 회초리로 문명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우리의 크리스마스 트리” 마찬가지로 성조기를 두른 컬럼비아(미국의 여성 의인화)와 엉클샘이 당시 미국의 보호국이었던 하와이, 푸에르토 리코등과 같은 어린이에게 문명과 성경(기독교)을 선물해 주는 모습. 이렇게 당시 백인들은 제국주의야 말로 미개인들에게 축복이라고 생각했음 “거의 날 기독교도로 설득할 뻔 했군” 의화단 운동으로 열받은 열강 연합군이 베이징을 점령하고 닥치는 대로 중국인들을 학살하고 있고 중국은 훨씬 강력한 미국을 향해 기독교인의 자비를 구걸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음. 러일전쟁 당시 조선을 형상화한 모습 일반적으로 갓을 쓴 채 일본과 러시아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무력한 인형의 모습을 하고 있음. ------------ 이러한 풍자화를 통해 백인들의 자신감과 우월의식, 문명에 대한 강박의식을 엿볼 수 있고 식민지 확장이야말로 미개인들에 대한 축복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했음을 알 수있음 또한 현대 중국이 힘 좀 쎄지자 괜히 더 나대는 것도 이 19세기,20세기 당시 서양열강들에게 무기력하게 털렸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 더욱 일그러진 모습의 패권주의를 추구하는 거라는 걸 짐작해 볼 수 있음 조선 역시 아무런 능동적인 의지 없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약소국의 모습이었다는 걸 알 수있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8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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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이커스 비상’ 데이비스, 왼발 부상 ... 당일 부상자 분류
LA 레이커스가 전력을 이어가기 쉽지 않을 수 있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Brow’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왼발을 다쳤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최근 왼발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당일 부상자로 분류됐으며,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 자리를 비울 수도 있다. 아직 결장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고 있다. 레이커스의 전력이 보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현재까지 치른 7경기에서 경기당 36.3분을 소화하며 32.6점(.571 .167 .786) 11.6리바운드 3어시스트 1.6스틸 1.7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는 등 레이커스의 공수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레이커스 이적 이후에도 세 시즌 연속 60경기 연속 출장하지 못하는 등 부상에 취약했던 만큼, 시즌 초반의 활약이 자칫 부담이 될 수 있었다. 이적 이후 주로 평균 35분 이하의 출장시간을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36분 이상을 꾸준히 뛰고 있기 때문. 더군다나 레이커스의 구성을 감안할 때, 그가 빠진다면 상당한 치명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전에도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에 관한 의존도가 적지 않았다. 직접적으로 득점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비에서 존재감이 크기 때문. 더군다나 그가 수년 간 꾸준히 주전 센터로 나서고 있는 만큼, 그가 안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이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번에는 공격도 도맡고 있는 만큼, 부하가 걸릴 수도 있었다. 그런데도 데이비스의 임무는 막중했다. 지난 5일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개인 최다인 39분 동안 코트를 지켜야 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에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갈아 치웠으며, 현재 대대적인 재건에 돌입해 있다. 그럼에도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의 부담을 덜어주지 않았다. 그가 37점을 책임지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음에도 다른 지원이 아쉬웠다. 결국, 레이커스는 이날 디트로이트에 12점 차 패배를 당했다. 시즌 시작과 함께 데이비스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질주했으나, 최근 네 경기에서 1승을 더한 게 전부였다. 하물며 디트로이트에 덜미가 잡힌 것도 모자라 데이비스가 다치면서 단순 1패 이상의 충격을 떠안았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1-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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