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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안합니다. 막말. 근거없는 추정. 게다가 깁니다.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의 네거티브 전략이 지난번 서울시장 선거때 실패 했었습니다.이유를 분석 했습니다.답은 아주 간단히 나왔습니다.나는꼼수다.이놈들이 네거티브에 역공을 퍼붓고, 전략적으로 내민 네거티브 안건은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SNS이것들이 나는꼼수다의 내용들을 전방위적으로 살포하듯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알바.너무 많이 사용되어 버려서 이젠 사람들이 공공연히 알바를 색출해 내거나, 알고있게 되어버렸습니다.변화가 필요했습니다.하지만 할 수 있는 건, 그리고 잘 먹히는 건 네거티브 밖에 없습니다.왜냐면새누리당은 이미 흑탕물이라 생각되어서 기대가 크지 않지만, 야권연대는 자기네가 깨끗한 물이라고 하니까 조금만 휘저으면 흑탕물로 보이게 할 수 있으니까요.그럼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답은 간단한데 있습니다.시간.지난번엔 너무 네거티브를 일찍 터뜨렸어요.그래서 모두 반론하고, 의견을 나눌 시간이 있었지요.'이젠 짧게 가자' 라고 생각했죠.지난번 서울시장 선거때는 서로 네거티브 없는 선거전을 치르자고 먼저 제안했던 새누리당입니다.그리고 먼저 네거티브를 시작했죠.이번 총선때는 네거티브 없게 하자는 말 없었습니다.그리고 밑작업을 시작했죠.알바는 초반에 한두명 새로운 아이디로 케케묵은 아젠다인 근거없는 색깔론으로 어그로를 끌어댑니다. 사람들은 근거를 대고 그의 무논리를 공격합니다. 갑자기 알바가 사라집니다. 사람들은 알바가 패퇴하였다고 생각합니다.알바의 무논리를 공격했던 사람들의 글은 이제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느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중반전 부터는 흑색선전 정보 살포쪽으로 알바의 업무를 바꿉니다. 서울시장 선거 초반에 먹혔던 방법이니까요.오랫동안 상주했던 알바 이거나, 팀장급 정도의 인원으로 바꿔줍니다. 새로운 아이디가 아니니까 알바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는 자신의 정치 색을 보이지 않던 오래된 아이디로 야권연대 및 나꼼수에 대한 지지 철회를 이야기 합니다.전에 지지한다고 말한적도 없었는데 갑자기 철회를 한다고 하는게 우습지만, 사람들은 심각하게 생각하게 됩니다.이번엔 나는 꼼수다에서 네거티브가 먼저 시작되었습니다.엄밀히 말하자면 박근혜 손수조 선거법 위반에 대한 의혹 제기 였지만, 네거티브로 봐도 좋겠습니다. 선관위는 정권의 시녀가 되었으니까.지난번과 반대로 이번엔 새누리당이 역공.건수가 별게 없는데요?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자. 나는꼼수다 인원중에서 가장 파급효과가 클 사람은 김용민. 정봉주의 지역구에서 출마했기 때문입니다.욕을 했답니다. 8년전 자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별게 아닙니다.하지만 어떻습니까. 그는 나꼼수의 새로운 아이콘.그리고 조중동이 있는데요.그렇다고 해도 SNS의 정보 전달력은 매우 강합니다.김용민 건의 네거티브가 조금 흔들려 갑니다.그럼 이번엔문재인.집에 건축법을 어긴게 있답니다.그런데 별게 아닙니다.하지만 어떻습니까.그는 야권의 아이콘. 그리고 그들에겐 조중동이 있는데요.장난하는것도 아니고이거에 넘어갈 사람들이면 정치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었던 사람들일 테니까,이제와서 생각하는척 하지 마시고, 투표하러 가서 꼴리는대로 찍고 나오던지, 고등학교 수학시간마냥 하나 찍고 나오던지 말던지 하시고, 대신 투표는 꼭 하시고,잘 알지도 못하면서 까기만 하는 사람들이면, 알바라고 욕먹는것에 대해 분노하지 마시고, 자기만 결정해서 자기 뜻대로 선거권을 행사하시고, 남들한테 조또 알지도 못하는 것 가지고 잘난척 하면서 현혹하지 마시고, 그게 알바 하는 짓보다 더 멍청한 짓이라는것 좀 아시고.시 발 알바는 돈이나 받지.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뜬금없지만.투표는 꼭 합시다. 70%는 해야 미국한테나 일본한테 안쪽팔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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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어준의 당부) 조중동이 김용민 발언에 목숨을 거는 이유
(김어준의 당부) 조중동이 김용민 발언에 목숨을 거는 이유 [야만인님 편집글]
(속보) 김용민 막말사건의 전모 들통.
담당자 삼성일보에 고백. 시작은 이노근 후보측이 김용민 후보를 흠집내기 위함이었고, 그걸 실행에 옮기고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공개한 것이 새머리당. http://dlvr.it/1PcnYV
진짜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군요.
성급한 사퇴 압박한 언론 반성하라!!
미군이 이라크 여성 성폭행하는 사진 찾았습니다. 김용민 막말의 배경!! http://j.mp/HlK6Hd
우리는 광주의 비디오를 보기 전까지 광주시민을 폭도라고 했다. 그리고 이 사진 http://bit.ly/Hi0YiV 들을 보기 전까지는 김용민을 저질이라고 욕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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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 김용민 발언에 목숨거는 이유는 그만큼 마지막 선거판세가 그들에게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
불법사찰건이 모든 이슈를 뒤덮으며 박근혜는 실종되고 MB 심판론으로 전개되면서 새누리당은 최소 10석에서 최대 20석은 날아갈 것으로 전망.
사주는 친일파 후손에 전두환을 찬양하는 등 독재에 기생했던 역사의 죄인!! 좃선일보는 한번도 사과한 적이 없었지. 찌라시에 신경 끄고 김용민 열심히 해라. 홧팅~!!
"김용민 입이 아무리 더럽고 거칠어도 니들 기사만큼 더러울까. 조중동 썩 꺼져라" http://j.mp/HgUJvR 미디어다음 동아일보 기사 댓글 중 甲
김용민은 절대 뒤돌아보지 마라~! 돌아보는 순간 망부석된다는 전설이 현실화된다. 당신 뒤에는 조중동 부류밖에 없다. 당신 앞에 손 흔드는 시민만 보고 뛰어와라. 설사 뛰다 넘어질지라도~!
김용민.
조중동에 시달려 어버이연합에 치떨려.. 온갖 회의감과 두려움마저 들 수 있는 상태가 아닐까.ㅠ
이에 대한 시민의 요구는 "쫄지마 시바~ 당신은 해낼 수 있어~! 끝까지 달려서 완주하면 당신이 이기는거야~!! 홧팅~!"
이정희와 김용민은 비서진의 일과 과거의 일에 대해 사과를 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잘못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음 행보가 인간성을 말한다.
나경원이나 이명박, 박근혜처럼 사과할 줄 모르는 인간들이 파렴치한 것이다.
이정희, 김용민은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지만,
손수조, 문대성은 사과와 용서를 구하기는 커녕 그게 무슨 잘못이냐고 항변하고 있다.
이게 양측의 차이점이다.
(김어준)
"저들을 심판할 절호의 기회에 힘을 보태기는커녕 날려먹을 위기를 초래했다는 자책감에 김용민 많이 울었다.
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간다.
사퇴하면, "나꼼수도 여기까지구나"며 젊은이들이 투표장에 안 나올 수 있다. 우리가 이걸 왜 했는데!"
"우리를 위해 평소에 그렇게 싸워 줬으면 비 올 때 비좀 같이 맞아줘도 되잖아"김용민을 응원합니다!
한겨레도 사설에서 문대성을 끼워넣어 김용민의 사퇴를 요구했네요. http://j.mp/I5mrIj
이번엔 이정희 대표같이 힘없이 물러나진 않을 것같은데~ 사퇴불가 나꼼수와 한겨레,경향의 충돌이군요.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한겨레보다 더 수위높게 김용민의 사퇴를 요구했네요. http://j.mp/Hi1cqj 이정희 대표야 미디어파워가 없어서 물러났지만 김용민은 다를거라 봅니다.
김용민 놓고 경향신문이나 민통당 하는 짓거리 보면
왜 정당투표는 4번 통합진보당을 찍지 않을 수 없는지 답이 나오는군요.
후보는 야권단일후보, 정당투표는 4번 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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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선거일까지 온갖 어지러운 뉴스가 나올 겁니다. 어떤 뉴스가 나와도 가카만 생각하세요. 4월 11일은 가카데이다. 가카의 지난 4년에 대해서 나는 이런 기분이었다 라고 답을 하는 날이죠. 그때까지는 아무도 쫄지마!"
물타기 관심돌리기 이전투구 선거 당일까지 계속 될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사찰 정국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꼼수임을 잊지 마시길...
4.11은 닭치고 쥐잡는 날!!
여론조사는 민심이 아닙니다! 우리의 한표가 바로 민심! 투표 꼭 합시다!!
투표율50%면 새누리당 승, 55%면 야권연대 승, 60%면 압승,
70%면 박빙지역1/3 모두 야권승리로 탄핵국회 가능, 이건 과학입니다!!ㅋ
가자서작성일
2012-04-0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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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용민의 막말, 정치권이 반성해야 할 일
김용민의 막말, 정치권이 반성해야 할 일 [꿍스꿍스님 편집글]
거참 말들 많네.
그럼 이거나 먼저 보고 쥐롤들 떨도록...
제목하야 "환생경제"로 막말하면 빠지지 않지.
그런 인간들 버젓이 냅두고, 아니 또 뽑아줘 놓고
이들은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는데도
그것도 모자라 아직도 지지하고 자빠져놓고
뭔 쥐랄들이 이리도 기신가?
http://www.youtube.com/watch?v=Dtg42QF5z4I&feature=youtu.be
그리고
니부모와 자식을 상대로 저런 막말을 해도 괜찮다고 할거냐라는 인간들에겐
아래 링크따라가면 거기 포로들 어떤 일을 당했는지 나오고 있다.
거기가서 또 링크따라가면 포로들 대상으로 뽀르노까지 찍고 자빠졌다.
똑같이 물을께
니네 부모와 딸래미가 저꼴 당해도 너네는 욕도 안하겠네.ㅋㅋ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912017&pageIndex=1
이거말고 여성인권유린 피해 사례 사진
http://cafe.daum.net/yogicflying/RoM7/434
김용민의 막말 파문이라길래 뭔 내용인가 찾아봤다.
내가 본 김용민의 막말은 블랙코미디류다.
이걸 말을 배경은 따져보지 않고 말 자체만 가지고 난리들이다.
일단 막말자체에 대해서는 옹호할 생각없다.
그럼에도 조금 정제된 언어를 구사했으면 나았을 것이란 생각도 한다.
먼저 미국 지도자들에 대한 막말
미국이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자행하고 있는 포로학대에 대한 막말이다.
지금이라도 인터넷에 관타나모 관련 자료 찾아보라.
차라리 김용민의 막말을 듣는게 더 편할 것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912017&pageIndex=1
링크따라 가 보시라. 막말듣는게 더 편하다는걸 알게 될테니..
그리고 출산율 관련 막말
오죽 정치권이 대책을 못 세우면 저런 말이 나왔을까?
나라도 똑같은 반응을 보였을 것이다.
더군다나 2004년 저런 막말을 들었던 정치권은 나아진거 하나도 없다.
지금 출산율이 얼마인가? 더 떨어지지 않았는가?
그리고 노인 관련 발언.
예전에야 평균수명이 얼마되지 않았으니 공경의 대상이였다.
시대가 변하고 가치가 변했고 거기에 평균수명이 얼마나 더 늘었는가?
따라서 노인세대는 젊은 세대들이 자신을 공경하게끔 만들고
자신들을 부양하게끔 사회를 조성해줄 의무도 함께 지닌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노인세대는 공경은 바라면서 의무는 버리는 세대로 인식된다.
지금도 하루에 멀쩡한 젊은이가 얼마나 많은 자살을 하는가?
이걸 단순히 그들이 나약해서만이라고 몰아세울 수 있는가?
더우기 노인세대들이 그토록 지지하는 저 똥누리당이 내놓은 정책이
과연 젊은 세대들을 위한 진정한 정책이 얼마나 되나?
막말이 문제다?
엿먹으시라.
문제는 진정성이다.
일단 말 자체가 막가는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다.
문대성은 논문 표절을 하고도 변명으로 일관했고
손수조는 거짓말을 하고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김용민은 사과를 했다.
그럼 사과를 했으니 끝이다?
아니다.
사과를 하고 변하는가를 봐야 한다.
과거 한나라당은 대국민 사과를 하고 천막당사쑈까지 했으나
변한 것이 없다는 평가다.
이제 우리가 봐야할 것은
김용민의 사과가 진정성이 있는 것이냐를 보는 것이다.
첨언)
알밥들이 김용민에게 그 잣대를 드리댈 요량이면
적어도 환생경제 연극을 했던 그 잘난 당에게 먼저 들이대고
김용민에게 요구하라.
건전한 비판을 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일리있고옳은 주장이라 본다.
본인도 옹호하자는게 아니라 그 이면도 함께 살피라는 취지임을 밝힌다.
아래는 찌질 꼴통들이 읽어야 할 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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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의 수 년전 발언이 문제가 되어 "사퇴" 운운하는 극우파들이 있는 모양이다.
일단, 당시 김용민의 발언은 문제가 있다.
의도를 떠나서 그 안에 담긴 표현과 수위는 있을 수 없는 말이다.
자, 여기서 여러 사람들이 떠오른다.
1. 강용석
- 전 한나라당 국회의의원(현재 무소속)
- 2010년 중앙일보는 강용석 의원이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을 했다고 보도한다.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김윤옥 여사가 없었으면 너에게 전화번호도 알려달라 했을 것"
“(아나운서를 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겠냐"
"(패널은) 못생긴 애 둘, 예쁜 애 하나 구성이 최고다. 못생긴 애 하나에 예쁜 애 둘은 오히려 역효과"
- 그러나 강용석은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정치생명을 걸어서라도
자신의 결백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 하지만 7월 21일 조선일보와, 매일경제에서 강용석의 발언을 들었다는 진술을 추가로 확보하여 보도하면서
강용석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게 된다.
-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강용석이 2005년에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섹시한 박근혜"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사실과 "나경원 의원은 얼굴은 예쁘지만 키가 작아 볼품이 없다"라는
발언 및 민주당 전현희 의원에 대해서 "60대 이상 나이드신 의원들이 밥 한 번 먹고 싶어 줄을 설 정도다.
여성 의원의 외모는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 낫다"라는 발언도 한 것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했다.
(이후, 강용석은 한나라당에서도 짤리고, 무소석이 되었으며, 향후 5년간 한나라당 입당이 불가능해졌다.)
- 연세대에서의 발언으로 아나운서들로부터 명예훼손죄로 고소당한 강용석은 1심 재판에서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발언이 갖는 무게나 발언의 상대방, 발언을 접하는 사회 일반인에 대한 영향이
남다를 수 밖에 없음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게 된다. (현재 항소심 상태)
2. 나경원
- 전 한나라당 중구 국회의원
- 2004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주한 일본대사관이 자위대 창립 50돌 행사를 열였을 때
나경원이 행사에 참석하여 논란이 일었다.
- 이에 대해 나경원은 최초 "참석하지 않았다."라고 발뺌을 한다.
- 하지만, 동영상 등이 발견되자, "몰랐다."고 말을 바꾼다.
특히, "그냥 스케줄이 잡혀있어서 뭔지도 모르고 갔는데, 가보니 자위대 행사더라."라며
자신은 전혀 잘못이 없다는 식의 셀프 쉴드를 친다.
- 2011년. 정통시사주간지 "시사in"이 나경원의 연회비 1억짜리 피부과 출입을 보도한다.
- 이에 대해 나경원은 "서울 시장이 되면 집에서 관리하겠다."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더니,
하루 사이에 "1억 낸 적 없다." -> "딸 때문에 갔다."라는 식으로 말을 바꾸게 된다.
- 당시 "시사in"의 보도에는 "나경원 후보측에 문의 결과 1억을 내지 않았고 실비로 지급했다고 한다."라는
문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경원은 마치 "시사in이 내가 1억을 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라며
주진우 등을 고발한 상태다.
3. 우리 이명박 가카!
- 새머리당이 한나라당이던 시절, 당신께서 대통령 후보였을 때 이런 말씀을 하셨다.
- 불과 4년전, 2007년 9월 12일. 중앙일간지 편집국장들과 술자리에서 인생의 지혜라면서
- "현지에서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걸들이 있는 곳을 갈 경우 가장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르더라.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을 받았겠지만 예쁘지 않은 여자들은 자신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하게 된다." 라고 인생의 지혜를 사사하셨다.
- 논란이 일자 한나라당 대변인실에서 이렇게 해명해 주신다.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져서 모두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였을 뿐,
일부 매체에서 암시하는 특정 직종을 언급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분류 작업에 들어간다.
김용민과 강용석+나경원+이명박은 비슷해 보이지만 궤를 달리한다.
차이점은 사소하지만 커다란 포인트에 있다.
바로 "사과"와 "반성"이다.
1. 강용석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자신을 고소한 아나운서들의 신상을 공개해 버린다.
2. 나경원은 반성은 없이, 말 바꾸기만을 하다가 결국 fact를 보도한 자들을 고발해 버린다.
3. 이명박은 해당 발언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대변인들이 되도 않는 변명을 늘어 놓는다.
그런데,
김용민은 7,8년 전에 했던 말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와 사죄를 했다.
문제는 항상 애티튜드(attitude - 태도)다.
솔직히, 나는 강용석이 술자리에서 그런 말 할 수 있다고 본다.
나경원이 모르고 자위대 참석하고, 돈 있으면 1억 짜리 피부과 다닐 수 있다고 본다.
이명박이 나름 분위기 풀어 보자고 농담삼아 맛사지 발언 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중요한 건!
그 이후의 후속 조치다.
난 강용석, 나경원, 이명박의 후속조치에서 "파렴치"라는 단어를 본다.
적어도 김용민은 "염치"가 있다.
물론, 이런 관점에도 불구하고 내가 강용석, 나경원, 이명박을 싫어하듯
김용민의 사과를 무시하고 무조건 "사퇴!"하라고 외치는 자들도 있을 거다.
자, 그럼 묻는다.
오죽하면! 진짜 오죽하면!
김용민 깔 게 그렇게 없었으면!
씨바 7,8년 전 발언을 가지고 나와서 "사퇴"를 운운하고 자빠졌나.
차라리, 우리 가카처럼 통 크게 국회의원 시절 자행하신 "증거은닉, 증인도피"같은 걸로 까 주면 좋겠다.
가카는 덕분에 국회의원 짤렸었다.
그런 분이 서울 시장 거쳐서 지금 청와대에 똬리를 틀고 계시지 않나.
끝으로,
"좌빨들아, 네들은 노무현 시절 사찰가지고 이명박 사찰 쉴드치지 말라면서 김용민은 이명박으로 쉴드치냐?"
라고 질낮은 반론 피는 수꼴 알바들을 위해 설명을 덧붙인다.
(난 관대하니까)
가카가 이전 정권의 합법적 감찰을 가지고 "사찰"이라고 언플하면서
자신의 민간인 불법 사찰을 뭉게고 넘어가는 것과
내가 쓴 이명박으로 김용민 틀어 막기는 근본적으로 그 궤가 다르다.
앞에도 얘기했지만, 난 김용민과 이명박의 발언 모두 문제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후의 후속 조치가 전혀 다르다고 짚어 준 것이다.
거기에 이명박은 막말이 아닌 막장의 삶(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 짤림)을 살아 왔다는
더 큰 fact를 짚어주면서 적어도 김용민은 그런 삶을 살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거다.
이해를 하면 참 좋겠다.
끗.
이명박 보고 있나?
가자서작성일
2012-04-05추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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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의 놀라운 공천 능력
새누리당의 놀라운 공천 능력 [카오루님 편집글]
1. 손수조
- 부산광역시 사상구 기호1번
- 새누리당
- 1985년생 (만26세)
- 한 번의 선거 기간 동안 세 번의 선거법을 위반함.
① 첫 번 째 선거법 위반 - 예비후보의 사전 선거 운동
2012년 2월 6일 예비후보자 시절 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자원봉사자 십여 명과 함께 "손수조 파이팅"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거 유세활동을 벌여
선관위의 구두경고를 받았고, 손수조는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제출했다.
② 두 번 째 선거법 위반 - 차량을 이용한 카퍼레이드 선거 운동
2012년 3월 13일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SUV자동차 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밀어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이른바 "카퍼레이드"를 보여주면서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
이에 선관위는 "인간적으로 그럴 수도 있잖아."라며
위반 행위는 있으나, 위법은 아니라는 웃기는 면죄부를 주었다.
③ 세 번 째 선거법 위반 - 불법 문자 발송
얼마전 선관위 신고 없이 네 차례 걸쳐 문자 2만여 통 발송하였다.
이에 선관위는 12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사실상 이는 100만원이 넘는 벌금으로써 "국회의원 자격 박탈"이 될 수 있으나,
열흘 안에 벌금을 내면 96만원으로 경감이 되기에 계속 선거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전세금 3천만원으로 선거를 뽀개보렵니다!"라고 했지만, 그 돈은 엄마 돈임이 밝혀지며 논란을 일으킨다.
어린 나이에 이명박근혜+나경원의 멘탈을 보유하고 있다.
떠오르는 가장 새누리스런 구태 정치 집약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2. 박선희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갑 기호1번
- 새누리당
- 1980년생 (만32세)
- 방송토론회 도중 갑작스럽게 도망쳐 논란이 일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상록갑 박선희 새누리당 후보와 전해철 민주통합당 후보를 대상으로 방송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들어간 두 후보는 각각 2분씩 기조연설을 진행했고,
박선희 후보는 사회자가 반월공단 활성화방안에 대해 질문하자 전혀 준비되지 않은 표정으로 버벅거리다가
"죄송합니다."라고 한 후, 대답을 중지했다.
- 그 후, 두 번 째로 "FTA"관련 질문이 나오자 제작진을 향해 X자 신호를 보낸 후
갑자기 화면에서 사라졌다.
- 이후 40분 뒤 쯤 다시 자리에 돌아온 박 후보는 공약발표만 했을 뿐
상대 후보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 안산에서 반월공단 문제는 지역 현안으로써 사실 기본적인 관심과 생각만 있어도 답변할 수 있다.
또한, FTA문제는 이전 정부때부터 줄기차게 거론된 사안이며,
특히 작년에는 어마어마한 이슈가 되었던 문제인데
그냥 도망을 친 모습을 보면 상식이 있는 사람인지 의문이 든다.
- 이제와서 변명은 "질문지를 미리 받지 못 해서..."랜다.
국회의원 된 후에도 "문제 제기가 없어서..."라며 아무 것도 안 하겠다는 소리로 들린다.
3. 문대성
- 부산광역시 사하구갑 기호1번
- 새누리당
- 1976년생(만35세)
- 태권도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여 부상을 견디고 회심의 뒤돌려차기로 금메달을 획득...
했었으나, 거기까지가 좋았다.
- 현재, 인간복사기 문도리코(신도리코 + 문대성)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유인 즉슨, 오타까지 똑같이 복사한 논문 표절 의혹 때문이다.
- 문대성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사하구갑 유권자들은 뒷통수 조심해라.
4. 박성호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기호1번
- 새누리당
- 1957년생 (만55세)
- "4대강과 비정규직 문제는 토론회 질문에서 빼달라"고 요구했다가
그 요구가 거절되나 약속된 토론회에 일방적으로 불참했다.
- 토론회를 준비한 방송사가 강력하게 항의하자.
"나는 로봇에 불구하다. 캠프에서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다."라며 스스로 인간이 아님을 인증했다.
- 창원은 잘 하면 세계 최초로 로봇 국회의원을 갖게 될 수도 있다.
...
참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부산 사상 보고 있나?
경기 안산 상록구 보고 있나?
부산 사하구 보고 있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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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들이 후보인 지역에서는 알기나 할까??
저런사람들이 당선이라도 됨 진짜 창피할거같다..
가자서작성일
2012-04-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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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 지지율 급락, '심판여론' 부활
[여론조사] 새누리 지지율 급락, '심판여론' 부활
민주당 지지율, 새누리당 앞질러. 총선판도 급변 예고
새누리당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손수조 거짓말, 문대성 논문표절 등 후보들의 각종 의혹과 새누리당의 구태의연한 색깔공세에 대한 거부감에다가 MB정권의 불법사찰 의혹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데 따라 '심판 여론'이 작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 28일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선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민주통합당(28.7%)이 새누리당(27.4%)을 앞섰다. 민주당이 공천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지율이 급락한 이래 민주당이 다시 새누리당 지지율을 앞선 것은 이번 조사가 처음이다.민주당 지지율이 이처럼 새누리당을 다시 앞선 것은 20~40대가 다시 결집양상을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대의 경우 민주당 31.7% 대 새누리당 28.3%, 30대의 경우 민주당 36.0% 대 새누리당 14.6%로 민주당이 압도적 우위였고, 민주당 공천 논란때 민주당에 등을 돌렸던 40대도 민주당 31.1% 대 새누리당 20.2%로 다시 민주당 지지로 돌아섰다. 이들 40대가 다시 심판여론에 합류한 것이 민주당 지지율 역전의 최대 동력이 된 셈이다. 특히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다. 서울에서 새누리당(28.5%)과 민주당(27.7%) 지지율이 팽팽해졌고, 인천-경기에선 민주당(31.1%)이 새누리당(24.6%)보다 6.5%포인트나 높았다.또다른 주요 승부처인 대전-충청에서도 민주당(28.9%)이 새누리당(25.5%)을 앞섰다. 강원-제주에서도 민주당(34.6%)이 새누리당(27.0%)를 크게 앞섰다.새누리당은 영남권에서만 민주당을 크게 앞서고 있을뿐이었다.새누리당이 총선운동을 시작하면서 주력하는 '색깔공세'에 대한 여론도 냉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을 종북세력이 장악하고 있다는 새누리당 주장에 60.2%는 ‘근거 없는 색깔론’이라고 비판적 답을 했고, ‘종북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게 맞다고 본다’는 응답은 22.2%에 그쳤다.새누리당의 지지율 급락 현상은 <동아일보>뿐 아니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매일 실시하고 있는 일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새누리당 42.5%, 민주당 30.6%로 11.9%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양당간 격차가 29일에는 새누리당 36.0%, 민주당 35.4%로 격차가 거의 없어졌다.30일 조사결과도 새누리당 36.1%, 민주당 35.7%로 팽팽하게 나타났다.이같은 심판 여론은 KBS새노조가 청와대 지시로 진행된 2천619건의 불법사찰 내부문건을 공개하는가 하면, 오는 4월5일 예고된 김경준 기획입국 가짜편지를 대필한 신명씨의 폭로 기자회견을 통해 BBK 의혹이 다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대형폭로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더욱 급확산되면서 총선판도 급변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가자서작성일
2012-03-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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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대성,나와 손수조 작은 실수 매도 그만,우린 새누리 공천 상징
문대성,나와 손수조 작은 실수 매도 그만,우린 새누리 공천 상징 [또또님 편집글]
문대성 후보 27일 C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자키'에 인터뷰 청취나 혹시 보셨나요?
표절 관련 질문을 하니 이런 식의 대답이라니...
페어 플레이를 하는 운동 선수 출신이 표절이 작은 실수다? 내가 탈세 수십억이라도 했나?
작은 오류나 말실수로 매도를 하지 말라?
내가 보는 정치인은 순수하지 못하니 문대성과 손수조가 20,30대 정치 변화의 시작이다?
정관용 진행자도 정말 기가 막혔겠죠! 어떻게 이런 인식을 가지고 나왔는지....
마지막 깔끔한 정리를 해주시는군요!
p.s
진중권 교수가 두 논문 200장을 직접 출력 비교, 글을 올렸습니다!(오타도 동일)
보지 못한 분은 아래 링크로
http://blog.ohmynews.com/litmus/176475
< 27일 C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자키' 문대성 후보 인터뷰>
(중략)
▶정관용> 그러니까 당시에 그 교육인적자원부 가이드라인이나 행정학회의 예시, 표절 유형, 이런 것을 확인 못하신 거지요?▷문대성> 예, 죄송합니다. 그런 부분까지는 제가 미처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정관용> 자...▷문대성> 저보다 더 잘 아십니다.▶정관용> 게다가 지금 뭐 옆에 부산 사상구에서 손수조 후보도 3,000만원 전세금이다, 그게 아니고 뭐 월세다, 좀 왔다 갔다, 요즘 부산 지역이 분위기가 좀 이상한 것 같아요. 그런 게 악영향을 미치는 게 느껴지세요, 안 느껴지세요?▷문대성> 사실 그런 부분이 언론에 워낙 많이 나오기 때문에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손수조 후보나 저나 어떤 새누리당의 공천의 어떤 변화의 그런 어떤 상징이거든요. 그 친구도 어렵게 자랐고, 저도 어렵게 성장했습니다. 어렵게 지금 저 말고도 또 손수조 후보 말고도 새로운 인물이 나올 때에 그 인물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는 분명히 작고 큰 문제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안 그렇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문제들을, 그런 문제, 예를 들어서 탈세를 몇 십억, 몇 억을 한 것도 아니고, 그런 어떤 문제점들, 모든 사람들이요, 삶을 살아갈 때 누구나 다 겪는 아픔들이 있고요. 그렇지 못하고 실수하는, 말로 실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가지고 매도를 하고, 이제 정치 신인으로서 발을 들여놓는 이런 친구들에게 그런 가슴 아픈 상처들을 남겨준다, 라는 것 자체가 정치문화의 어떤 뭔가 잘못된 패러다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제는 손수조 후보랑 저랑 선택된, 공천된 그런 사람으로서, 제가 아까 전에 손수조 후보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아까 만났거든요. 내가 보는 정치인들은 다 순수하지 못하다, 그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물꼬를 한번 터보자, 다 변할 수는 없다, 그러나 너랑 내가, 우리가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서 젊은, 20, 30세대의 변화를, 정치문화를, 전체적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그 시작의 시발점이 좀 되어보자,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정관용> 알겠습니다.▷문대성> 그래서 우리만큼은 국민들에게 제발 그러한 진정성이 좀 전달되기를, 그렇게 지금 바라고 있습니다.▶정관용> 작은 오류나 말실수 같은 것으로 너무 매도하지 말라?▷문대성> 예, 제발 부탁입니다. 왜 정치가 그래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고요.▶정관용> 유권자는 이 모든 걸 다 합쳐서 총체적으로 평가를 내리는 것이겠지요.▷문대성> 맞습니다, 예, 맞습니다.▶정관용> 자, 그 결과 지켜봅니다.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지요. 고맙습니다.▷문대성>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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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잘못이라고 인정하셨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스포츠맨으로서 의욕과 권리 이전에 책임과 의무를 말하고 싶네요.
보좌관의 잘못된 충성심 때문에 사퇴한 야당 대표도 있는데요.
그래서 더 쪽팔립니다.
가자서작성일
2012-03-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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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 제 버릇 개를 못주는군요...
새누리당 제 버릇 개를 못주는군요... [산물아이님 글]
찌라쉬 일부 언론들이 보도한 기사를 인용하며, 새누리당에서 던진 색깔론 떡밥으로 여야가 난타전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미 10년전에 해산되어 이젠 존재조차도 없는 경기동부연합 논쟁으로 정치권의 색깔론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통합진보당에서는 악의적 보도와 대변인 브리핑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언론과 새누리당 이상일...조윤선 대변인에게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합니다.
당연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운동을 더 중요시하는 비주사파 계열이었던 경기동부연합에 대해 마치 북에 대한 맹신자들처럼 새깔론으로 덧칠했으니.... 그야말로 어불성설이죠.
헛다리도 이만 저만이 아닌.... 아주 크게 잘못 짚은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주장에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고리타분한 색깔떡칠 언플질은 그만하시고 국정원에다가 죄다 신고하세요. 그 보상금이 만만찮을텐데 .... 신고보상금 로또대박이나 터트리시죠~
이런 색깔론 덧칠씌우기야 선거때면 의례.. 지난 수십 년간 써먹던 수구보수당의 레파토리죠.
군면제정권이라는 .... 여론의 비아냥 손가락질까지 받는 주제에 오지랖이 참으로 넓습니다.
이번에는 새누리당이 철좀 들어서 조용하려나 했더니 ... 예상했던대로 또다시 여지없이 한건 터트리는군요. 제 버릇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의 색깔론 네거티브선거 공세는 최근........ 작년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때도 오히려 역풍을 맞고 피떵흘리고도 아직 정신을 못차렸나 봅니다.....
엉덩이에 뿔난 것들에게 제발 정신 줌 차리라고, 결국은 유권자들이 본떼를 보여줘야 합니다~
선거때면 항상 색깔논쟁. 김대중이 대통령되면 빨갱이 세상이 된다고 떠들어대던 찌라쉬언론들. 그래서 빨갱이 세상이 됐습니까. 이제는 유권자들도 이런 색깔논쟁에 진절머리를 느끼고 있다는 걸 보수꼴통들만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 새머리들은 여전히 변한 게 없습니다. 당명만 바꾸면 뭐하겠습니까. 하는 짓이나 선거구도 몰아가는 것은 수 십년 전 그대로 인데.....
제가 바라는 총선은 인물과 정책대결입니다.
선거때면 누구건 가릴 것 없이 각종 공약들을 쏟아내는데..... 선건데 뭔 말을 못하겠습니까. 제대로 인물을 가려내려면, 그 당과 그 사람이 걸어온 지난 행적들을 되짚어 보면 됩니다. 그럼에도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후보에게, 소중한 우리의 한표를 던져줄 수 있을까요?
이들이 노리는 것은 딱 하나. 이번 선거의 주요쟁점인 정권심판론을 희석시키고 다른 프레임으로 여론몰이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선거를 지저분한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치와 투표참여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국민들을 멀어지게 하려는 것이죠.
그래야 쥐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 교수에게도 기회있을 때 마다 요구하죠, 총선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서 정치를 할 작정이면 빨리 총선에도 뛰어들라고.
그래서 진흙탕에서 바짓가랑이도 적셔보고... 흠집내기도 하며, 결국 자신들과 별반 차이가 없음을 만들어 내려고 발버둥칠려는 속셈이라는 겁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박근혜의 한계와 치부만 드러나는 게.... 억울해 미칠 지경이겠죠......
새누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박쓰는 일들이 하나 둘 발생할 것입니다. 최근 청와대 공천개입 의혹과
청와대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 점입가경이죠... 새누리당 부산사상 손수조 공약파기 논란... 그리고......
BBK 기획입국설 가짜편지 당사자인 신명씨의 입국폭로 폭탄 예정 등....
그 궤멸의 조짐들이 슬슬 터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반면......
공동 선대위을 발족시키는 등 야권연대는 순조롭게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공천의 결과를 보더라도 야권쪽이 훨씬 개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찌라쉬 언론들이 깎아내리려고 안달했을 뿐인 거죠.
박선숙 의원 등 단일화후보들이 결정되면서 줄을 잇는 불출마 선언도, 새누리당에서는 절대 연출될 수 없는.....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선숙 의원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새누리당 공천 탈락한 인사들.... 백의종군이라는 거창한 구호를 외치는 것들이 눈물 콧물
찔찔~짜며... 언론플레이 짓거리 하는 거 보면.... 기도 안차더군요.
박선숙 의원에게 본 좀 받으세요~
얼마나 강단지고...... 멋지고... 보는 이도 가슴뭉클하게 만들던가요!
똑 같은 불출마 선언도 이렇게 극과극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 이게 바로..... 새누리당과...
야권연대의 수준 차이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안철수 교수의 총선개입에 대한 직접적 선언은.....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 때의 지지선언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자신의 향후 거취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중요한 기로에서의 선택이라는 거죠. 이번 총선에서 어떤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선다는 것은, 지금부터 대선레이스에 뛰어들었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이것은.....
이번 총선이 새누리당과 MB 정권의 심판이라는 역사적 의미성을 갖는 선거구도를.... 박근혜 VS 안철수 프레임으로 왜곡되게 흘러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구꼴통들이 노리고 있는, 정권심판론의 본질을 희석시키려는 꼼수인 것이죠.
4.11 총선패배 이후 박근혜 대세론에 대한 회의론이 대세를 이루면서.... 수구보수 세력들은 오합지졸...피터지는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서로 물고 물어 뜯기고.... 살점들이 떨어져 나가는.....
왜냐면....
총선에서...안철수 및 야권연대 대선 잠룡 주자들의 묵시적 야권연대가 없었음에도, 총선결과의 참패 성적표를 받아보는 순간, 수구보수 세력들은 극도의 위기감을 넘어 세력재편이 안될 정도로.... 자기 살 길 바쁘게 형국이 돌아갈 것이니까요.
그러하기에.....
이러한 고통의 나락 속에서도.... 그 어떠한 구심점도 없이 혼돈과 분열 속에서 대선정국을 맞이 할 것입니다. 물론..... 오로지.....박근혜를 외쳐대는 세력은 여전히 존재하겠지만...기세가 한풀 꺾인뒤라 그다지 과거와 같은 힘과 탄력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세력은 되지 못할 것입니다.
친이계만의 따로국밥 독자생존 세력규합도 있을 것이고요........
안 교수의 정치 감각이나 단수는 생각 이상입니다.
닭 잡는데...... 미리부터 소 잡는 칼을 꺼내 쓸 필요가 있을까요? 안철수 교수를 특정해서 소 잡는 칼이라고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건 아시죠?
야권 쪽에 문재인도 있고 이정희도 있고....... 대선에서의 이런 분들과의 야권단일화 라는 빅 카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번 4.11 총선은...... 새누리당과 MB 정권의 비리와 부패, 무능에 대한 혹독한 분노의 심판이자.... 10.26 서울시장 부정선거에 대한... 처절한 응징.
그 이상도 이하의 프레임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고 생각합니다. 쫄지마 C바~.... 이제 니들이 쫄 차례다!
세월이 그렇게나 흘렀음에도.... 하는 짓 보면, 국민들 의식수준을 띄엄띄엄 보고.... 여전히 변한 게 없는... 이 새누리당 어쩌면 좋겠습니까? 도대체 언제 철들겁니까?
꼭!! 투표하고...... 밥 먹겠습니다~
가자서작성일
2012-03-2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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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나꼼수 봉주9회)쌍두노출 프로젝트 그리고 폭탄 하나
(나꼼수 봉주9회)쌍두노출 프로젝트 그리고 폭탄 하나 [야만인님 편집]
나는 꼼수다 봉주 9회
"출마, 손수조 - 쌍두노출 프로젝트 그리고 폭탄 하나" - 41.5 MB
아이튠즈딴지 제공 다운 링크datafilehost.com (mp3 바로 다운!!)
봉주 9회 정리
1. 손수조 박근혜 카 퍼레이드가 선거법 위반임을 증명.
박근혜 손수조의 카퍼레이드의 목적성과 계획성이 확실히 드러났다.
(1) 투표일을 한달 남은 시점에서 상대방 대선후보와 맞붙는 자당 후보를 만나기위해 같은 당 대선후보가
방문했다. (선거지원)
(2) 가까운 본인차를 두고 진행방향의 반대로 20m를 걸어가 다른 동료가 렌트한 차를 탄다.(계획적)
(3) 실제 부산지역 렌터카 업체에 쌍두가 동시에 머리를 내밀 수 있는 크기의 썬루프가 있는 차량은 거의 없었다.
(계획적)
(4) 결정적으로 시장상인회에 미리 박근혜의 유세를 예고 하였다(새로운 위반 사항, 계획적)
(5) 차도가 막히지 않는 상태에서 500미터 이상을 쌍두를 내밀고 손을 흔들었다.
(정체되 있지 않은 상태, 즉 능동적임)
주진우기자의 디테일 "카퍼레이트 쌍두노출한 카니발 52허 384*,
두사람이 머리를 동시에 나올수 있게 큰 썬루프를 가진 렌트카는 돈을 따블로 줘도 찾기 힘들다.
쌍두노출 카니발은 새누리당 박민식의원이 aj렌터카에서 장기 리스해서 타던 차다"쌍두노출은 닭그네와 손수조. 이것은 설계엿ㅋㅋ
김어준 총수
“차기 대선 주자인 문재인 후보가 나오는 지역구에 만 25살 사회 초년생을 출마시킨 이유는
문 후보가 당선돼도 어떻게든 그 의미를 퇴색시키려는 의도.
문 후보가 이겨도 압도적인 표차가 안 나오면 사실상 손수조 승리,
야권 대선 후보가 겨우 25살 사회 초년생과 박빙, 이런 소리를 하려는 것이다."
“문재인 후보가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똑같이 했다고 해보자, 머리 올리자마자 바로 날아갈 것이다”
2. 10.26 보궐선거가 부정선거임을 증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인사의 양심선언/인터뷰
* 선관위측 주장
(1) 총선/대선을 대비해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2) 전체 시스템 교체는 사실아니다. 일부 시스템 교체나 업그레이드다
(3) LG엔시스에 압력 없었다.
(4) 회선을 끊은 것은 기술적인 실수가 있을 수 있지만, 의도적인 것이 아니다.
(기술적인 프레임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 일반인은 이해 못하도록)
* 나꼼수 주장
(1) 지금 시스템으로 총선/대선을 충분히 치룰 수 있다.(회선을 늘리거나, 디도스 방어장비 늘리면 끝)
(2) 100억이 넘는 비용 든다고 들었다. 시스템 거의 전체 교체가 맞다.(증거인멸 의심)
(3) LG엔시스와 선관위에서 만나서 모든 걸 디도스를 원인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라고 지시했다.
(갑을 관계이기에 압박받음)
(4) 회선을 늘려야할 때, 오히려 회선을 두개를 끊은 것은 IT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처리.
(제가 IT종사자라 동감합니다.)
(5) 이런 IT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연속적인 일을 근거로 내부 연루자의 DB연결 단절행위(프로그램조작)로
합리적 판단이 가능하다.
결국 10.26부정선거 결정적 증인을 내세움.
디도스로는 절대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 없고 외부해킹으로도 불가능.
따라서 오직 내부에서 프로그램 조작에 의해서만 가능 하다는 추론.
3. 짜투리
(1) 가짜 김어준 트위터 폭파
(2) 봉도사 소식 : "나는 항상 특사를 기대한다.(2월까지의 생각)", "새누리당 114석이 한계다"
(3) 돼지깔때기 작렬 : "선지국과 갈비탕만 먹어서 살이 빠졌다(하루6끼)",
"경춘선부지를 청춘벨트로 만들겠다"(경춘선 폐선구간 깔때기 / 청춘밸트 깔때기ㅋㅋ)
"북부지방법원 공터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만들겠다"(북부지방법원 부지 깔때기ㅋㅋㅋㅋ)
봉주9회를 들은 검찰, 선관위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법 앞에 불평등한 한국.
어떻게 해서든 새누리당이 이기는 선거를 치루고 싶겠지......
"조!"
가자서작성일
2012-03-2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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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손수조 차량유세; 선거법 위반 파문
박근혜.손수조 차량유세; 선거법 위반 파문 [저격수님 편집글]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박근혜.손수조를 수사의뢰하라!
링크(http://media.daum.net/2012g_election/newsview?newsid=20120316175411721)
선관위, 야당의 대처와 언론의 무관심이 박근혜. 손수조 불법 유세차량 선거운동을 도운 꼴이다. 지난 13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부산 방문시 손수조와 함께 차량유세를 한 점이 공선법 위반임에도 이제야 언론의 보도를 통해 알 수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선관위, 언론 등의 협조로 불법적인 부정선거가 난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스럽다.
국민들이 3일이나 지난 이 사실을 노컷뉴스 김정훈 기자가 처음 단독보도로 접하는 이 모래알을 씹는듯한 이 꺼림직함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언론인들이 침묵하고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면 지난 10.26 재보선 부정선거 의혹처럼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유권자 모두에게 되돌아 온다는 사실을 되짚어 봤으면 싶다.
그나저나 집권여당의 대표가 공직선거법도 모르고 부산의 손수조 후보와 함께 명백한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것은, 무식하거나 선거법을 무시했을 경우와 선관위가 박근혜. 손수조의 불법적인 선거법 위반을 면죄부로 봐주었을 경우의 두가지가 성립한다.
선관위가 향후 박근혜. 손수조 두 사람의 선거법 위반에 대해서 어떤 처분을 내릴지 정확한 답변을 빠른 시일 내에 밝혔으면 한다. MB정부 출범 후 줄곧 공정한 선거관리를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선관위가 과연 박근혜. 손수조를 수사의뢰할 용기나 있을까 모르겠다.
사전선거운동을 금하는 대한민국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손수조 후보만 열외되는 블랙코미디는 연출되지 말았으면 한다.
선관위는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
사진출처;오마이 포토 남소연 기자
공직선거법
제91조 (확성장치와 자동차 등의 사용제한)
①누구든지 이 법의 규정에 의한 공개장소에서의 연설ㆍ대담장소 또는 대담ㆍ토론회장에서 연설ㆍ대담ㆍ토론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거운동을 위하여 확성장치를 사용할 수 없다. [개정 2004.3.12] ②삭제 [2004.3.12] ③누구든지 자동차를 사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제79조에 따른 연설·대담장소에서 자동차에 승차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와 같은 조 제6항에 따른 선거벽보 등을 자동차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04.3.12, 2005.8.4, 2010.1.25]④정당·후보자·선거사무장 또는 선거연락소장은 제3항 단서에 따른 경우 외에 다음 각 호에 따른 수 이내에서 관할선거관리위원회가 교부한 표지를 부착한 자동차와 선박에 제64조의 선거벽보, 제65조의 선거공보 및 제66조의 선거공약서를 부착하여 운행하거나 운행하게 할 수 있다. [개정 1995.4.1, 1997.11.14, 2000.2.16, 2005.8.4, 2007.1.3, 2010.1.25]
■ 손수조는 예비후보 당시 제60조의3 (예비후보자 등의 선거운동)항을 위반하여 선관위로부터 구두경고를 받은 바 있다.
재미있는 것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응원차 불법 선거유세를 같이 한 손수조 후보는 지난 정월 대보름 당시 '공직선거법 제 60조'를 위반해 선관위로부터 각서까지 제출했던 선거법 무지 후보라는 점이다.
이에 선관위는 "추가 위반 사항이 있을 겨우 서면경고와 사법조치까지 하겠다"고 하고 구두 경고로 봉합했으니, 국민은 관심있게 선관위의 사법조치를 지켜볼 일이다.
여당의 대표라는 자가 공직선거법도 모르는 무지한 후보자와 함께 백주대낮에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감행했다는 것은 사실상 '공직선거법 무력화'를 노린 '반민주주의적'인 행보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주의는 독재자의 피와 애국자의 피로 성장한다"는 어느 영화의 대사처럼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중대한 위기상황에 처한 것만은 사실이다.
민주주의 국가가 맞다면 선관위는 주저없이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손수조 후보에 대한 사법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과 유권자가 대한민국 '공직선거법'이 여당인사들에게는 실효성 없는 법이라는 역풍을 막을 수 있다.
10.26 디도스 사이버테러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헌법기관임을 한시라도 잊지 말아야 한다.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손수조 후보가'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 함은 불법적인 '부정선거' '사전선거운동'으로 민주주의에 큰 위해를 끼쳤다는 명백한 사실이다.
선관위의 반응, 불법적인 선거운동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자동차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불법 행위가 맞지만 이날 이들의 행위를 선거운동으로 볼지 여부가 중요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상황만 보면 이날 행위를 선거운동으로 규정짓기는 어렵다" "선거운동이 되려면 능동적 (선거 개입) 목적이 성립해야 하는데 이날 행위를 그렇게 보긴 힘들다"
"구체적인 불법 여부는 사상구 선관위가 판단하겠지만 불법 선거운동으로 보이진 않는다"
- 선관위 관계자와 뉴스 1 통화 참조
역시 예상대로 선관위의 반응은 친여선관위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선관위가 어떻게 된 게 차량유세가 '공직선거법 제91조 3항'을 위반한 불법행위를 박근혜, 손수조에게는 선거법을 무시하고 큰 아량을 베풀 수 있는지 도대체가 알 수 없는 기관이다.
"선거운동이 되려면 능동적 (선거개입) 목적이 성립해야 하는데 이 날 행위를 그렇게 보긴 힘들다" "불법 선거운도응로 보이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힌 선관위 관계자는 분명히 닭대가리임이 분명하다.
박근혜가 손수조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서 부산까지 능동적인 마음으로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갔다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이 어디 있을까?
검찰총창과 함께 선관위원장의 친여 편향적인 고무줄 잣대는 초등학생 보다도 못한 비상식에 취해 있어 보인다. 여전히 권력에 취해 공지선거법 조문이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무지해 보인다.
선관위는 도대체 어느 나라 선관위인가? 제발 정신 차려라!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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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건 선거운동이아니고 무슨 운동이지?
손 흔들고 있으니 그냥 손운동이가??
선관위는 자폭하라... ㅡㅡ;
가자서작성일
2012-03-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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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상 여론조사로 보는 언론의 민심 왜곡
사상 여론조사로 보는 언론의 민심 왜곡 [또또님 편집글]
4.11 총선이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군요!
투표날 기다린다는 분들이 너무나 많았고 빨리 투표하고 싶다는 분들도 많았죠!
투표를 할때 언론사 여론조사 보도에 너무 큰 비중도 판단도 내리지 말고 소중한 1표를 행사하세요!
진보,보수,지방 언론 그 어디라도...누가 대세고 누가 턱밑까지 추격이라는 기사도 다 그러려니 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부터 설명하죠!!!
4.11 총선 모든 지역구 여론조사를 다 볼 수도 없고 여론조사가 많이 나오는 사상의 경우를 집중적으로 보죠!
(가장 최근인 부산일보 여론조사를 다른 조사와 동일하게 비교 자극적 기사 제목을 뽑는 언론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그래프만 보면 정말 손수조 후보가 엄청난 상승세 또는 거의 다 추격을 했고 곧 역전을 할 분위기죠?
많은 언론들이 그런 식의 보도를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5개 여론조사 방식이 어떤지 하나 하나 비교를 해보죠!)
1. 국제신문-리얼미터
집전화 임의번호 걸기(RDD방식) 500명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20307.22001213106
2.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
집전화 임의번호 걸기(RDD방식) 휴대전화 혼용 500명,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http://news.donga.com/3/all/20120307/44570112/1
3. 중앙일보-엠브레인
RDD 집전화(300명)와 휴대전화 패널(200명)을 결합.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3/07/7183224.html?cloc=olink|article|default
4.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과 휴대전화 혼용 600명.휴대전화 방식 비율은 지역별 11.3~29.8%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0%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3/h2012031221072721000.htm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4304
5. 부산일보-아이앤리서치컨설팅
KT 등재 전화번호부와 RDD(Random Digit Dialing) 500명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ectionId=1010030000&subSectionId=1010030000&newsId=20120312000133
복잡하고 어렵다고요?
이 얘기입니다.
6.2 지방선거때 기억하시죠?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가 정반대.한나라당 참패, 야권 압승. 그 이후 여론조사 무용론까지 나와서 검증을 해보니 2008년판이 마지막인 KT 전화번호부는 전화를 해도 결번이 너무나 많고 KT 전화번호부에 올라가지 않은 사람들이 대략 50%, 특정 정당 지지계층이 많이 응답을 하는 문제점. 젊은 세대의 목소리 반영을 못했다는 결과가 나왔죠..그 이후 RDD 집전화 (무작위로 여론조사를 하는 방식)를 많이 이용하지만 이것도 집전화라는 한계 휴대폰, 인터넷 전화 사용하는 사람들은(대략 20%로 추정이라는데 너무 적게 추정을 하는거 같군요) 제외란 문제가 있기에 휴대폰도 일정 비율 포함을 해서 하고 있죠! RDD의 한계는 집전화니 특정 연령대 특정 계층의 사람이 주로 전화를 받는다는거죠!
어떤 여론조사라도 100% 정확은 어렵지만 그래도 좀 더 민심을 정확하게 반영할려고 노력하는 조사 방식은
KT 전화번호부 < RDD(집전화 임의 걸기) < RDD(집전화 임의 걸기) + 휴대폰 여론조사
이 순서로 보면 적당하죠!!!
여론조사 5개 중 중앙 언론은 RDD + 휴대폰 여론조사( 휴대폰 반영 비율 차이는 있음) 부산 지역 언론은 휴대폰 여론조사를 제외,
부산일보는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KT 전화번호부 포함 집전화 RDD 여론조사를 했고 휴대폰은 조사를 하지 않았죠!
언론은 이런 조사 방식은 보지를 않고 부산일보 여론조사와 다른 여론조사 단순 비교를 해서
"손수조 추격세", "턱밑까지 추격"이란 자극적 제목으로 조사 방법이 다른, 비교가 불가능한 각각의 여론조사를 동일하게 비교, 선거 표심까지 왜곡을 하는거죠!
각각 다른 방식의 여론조사를 동일하게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는 상식. 이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10.26보궐선거때도 투표일 임박해서 이런 단순 비교로 나경원이 이긴다는 보도를 하두만 이번에는 좀 더 일찍 D-27일 전부터 그러는군요
국민이 똑똑해야 합니다.
6.2 지방선거때 서울시장 여론조사가 어땠나요? 오세훈이 더블 스코어로 이기고 선거는 볼 필요도 없다는 여론몰이 결국 야권 단일화도 그런 여론조사등의 이유로 하지 못했고 야권 지지자들도 오세훈이 이기는 줄 알았죠!
하지만 결과는 어땠나요? 오세훈이 패배 선언까지 했을 정도의 신승...
똑똑한 국민이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추가)
가장 최근 투표인 10.26 서울시장 선거 결과와 언론사 여론조사를 보면 더 명확!
모언론에서 나경원 오차 범위 밖 승리라고 했지만 실제 결과는 반대.집전화 RDD와 RDD+휴대폰 여론조사의 차이!
물론 RDD+휴대폰 방식의 여론조사 한계도 있죠! 지금 하는 여론조사 방식 중 그래도 최선
(너무 작은 표본, 응답률,어떤 시간대,어떤 질문 방식으로 조사일자가 평일인지 휴일인지,휴대폰 반영 비율은 얼마인지 따라서 달라지는 결과)
표1)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1주일전 보도된 각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출처 폴리뉴스
사상여론조사 민심왜곡...이것은 너무나 심각한 문제
어린 손수조양의 생각이나 표정이 몹시 궁금해지는 대목이군요...
기뻐할까요?.... 아니면 참 정치하기 쉽구나 생각할까요..아니면 정치판이 이런곳이구나 또한번 배울까요? ㅡㅡ;;
왜 제가 다 부끄러운지 모르겠군요... 타지역에 사는 제가 이정도인데 사상시민분들 심정은 어떨까 싶기도합니다..
어린 정치 희망인에게 참으로 좋지않은 경험을 맛보게 하는 여론조사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손수조라는 이름을 내가 사는 이곳 멀리떨어진 포항의 외딴 시골에까지 알게된 계기가 보수언론들의 띄워주기 덕분임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빡빡한 4.11을 향한 스케쥴임을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그런 4.11 본격 스케쥴에 맞춘것이 이젠 고작 보름도 채 안지났군요...
고작 이런 단기간에 알게된것은 단지 아주 젊다는것 외엔 그다지 주목할만한 점을 찾을수도 없었음에도 부산 사상에서는 이곳과 다른 언론들의 차별화된 조사가 있어나 봅니다....
ㅡㅡ;;...벌써?? ...여론조사를 해봤더니 뭐라구요??^^;;
손수조 추격세??... 턱밑까지 추격??.... 언론들의 독특한 차별화 전략인지 아니면 사상 시민들의 남보다 빠른
결단력인지는 모르나 이번 여론조사는 손수조 양에게도, 사상시민에게도 그다지 도움될만한 결과라고도 보이지
않는 아주 조롱하는 처사로 보일뿐입니다.
이거 상당히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단지 보름도 안되어 지지도가 급상승한다구요??.....ㅡㅡ;;....
만약 왜곡이 아니라면.... 사상시민분들에게 궁금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닐것 같군요... 대체 뭘보고 그런 급작스런 마음의 변화가 그렇게 쉽게 단시간에 생겼났는지도 궁금하고 그것이 박근혜 효과를 봤기때문이라고 하기에도
사상시민분들 스스로를 너무 낮추어 보는 결과로만 해석되겠기에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것 같군요....
사상시민분들의 판단력과 결단력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음에도 너무나 빠른 변심, 변동폭에 타도시에서 보는 저로서는 그저 놀랄뿐입니다.... 손수조양이 시민들을 설득시켰다가 맞습니까? 아니면 박근혜 위원장만 바라본다가 맞습니까?... 모두 일반전화만 쓰는 부산사상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그대로 반영한것이 맞다면 그 전화 여론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지의 이유에 대해서도 포항에 사는 저에게 가르쳐 줄수는 없는지요... 정말....아주 궁금합니다...
또 한편으론 손수조 양뿐만이 아니라 정치에 입문하려는 미래 젊은 정치인들에게도 이 여론조사가 불쾌하리만큼 민심의 왜곡으로 비춰진다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것은 분명합니다...
그래프만 보면 아주...ㅡㅡ;;... 사상시민들의 절대 다수가 단시간에 마음이 변했다고만 전하는것 같아서 말입니다...
시민들의 급작스런 심경 변화를 묘사한 그래프를 보고 손수조양이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참.....ㅡㅡ;;
보름만에.... 이름조차 모르던 어린 후보가 턱밑까지 추격했다며 여론조사에 힘을 받습니다...
이것이 왜곡이라면... 손수조양에게 상당한 굴욕적인 정치입문의 비겁하고 치사한 쓴맛부터 맛보게 만드는 행위와 같을것이며 이것이 정치쇼라는것을 어린 손수조양에게 언론들이 가르치는계기가 되버린것이겠죠...
이런것이 다 정치판아니겠냐며 손수조양이 이미 안다면?!...ㅡㅡ;;. 뭐...제가 괜히 오지랖이 넓은거겠죠....
암튼 손수조양이 여론조사결과에 만족을 할지, 별신경을 쓰지 않을지는 모르나 아주 못된 것부터 가르치려 드는
지역 언론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나는 아주 부끄럽고 낯뜨거운 자화상임에는 틀림없을겁니다
왜곡이든 아니든... 이런 결과를 지켜본 정치초년생 어린 손수조양이 곧이곧대로 언론들의 여론조사를 믿어버리는 중심에 서있는것도 문제겠지만 이런 아날로그 방식의 여론조사를 나름의 흙탕물 정치과정에서 겪어야 할 홍역이라며 감수하라고 어린 정치입문자에게 부추기는 주변의 정치쟁이들과 언론들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린 손수조양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거나 만약 패한다면 다시는 정치에 발을 못들인다는 부담감을 주는것이 아니라면 날기도 전에 날개를 꺽는 아날로그식 무리수를 자꾸 둘 필요도 없음에도 왜 이런 아마츄어적인 여론조사로 모두가 피해자이며 가해자로 만들려하는것인지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국민을, 시민을 정말 바보로 아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사상시민분들, 그리고 언론보도를 접하는 국민들이 왜곡인지 아닌지는 쉽게 판단할것이기에 걱정은 하지않습니다.다만... 좋은것부터 가르쳐야 할 때에.... 시간이 촉박하다며 비겁하고 반칙적인 모습과 못된것부터 먼제 배우도록 한다면... 이것은 분명... 미래의 정치까지 오염시켜버리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손수조양에게 물어봅니다.. 보름만에 아날로그방식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는데 소감이 어떤지...대한민국 정치 얼마나 쉬운지......
그리고 이런 추세라면 박근혜 위원장도 금방 턱밑까지 추격할것 같은데 대권에도??...
정확히 보수언론에서 손수조양의 사진을 본게 한달도 채 안되었군요....
대한민국 언론 참으로 대단들 하십니다^^ 아주 들었다 놨다...
내 조카가 출마해도 보름만 고생하면 뭐... 박근혜 위원장 턱밑까지는 금방이겠군요...;;....
PS.....
박근혜 위원장이 이런것 무서워서 총선출마 포기선언을 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듣보잡 젊은 청년이 턱밑까지 올라왔다는 여론조사가 언론들을 통해 나올까 심히 걱정되어서??.... 그러고보면...
문재인 이사장.... 웬만한 정치인들과는 그릇의 깊이가 확실히 틀린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문재인이사장의 과감하고 피하지 않으려하는 행보가 박근혜 위원장의 행보와 확연한 차이가 있는것은
분명 한 것같습니다.
가자서작성일
2012-03-1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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