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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CEU 10주년 정리 +@ ft. 슈퍼 프렌즈 시리즈(1973)
* 스포일러 될 수 있는 내용 포함되어 있습니다. DC 코믹스 계열 작품들 중에선 본래 각각 1930~1940년대에 다른 작품들에서 데뷔한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를 결성하는 등 원작 만화들은 물론이고, 영상 매체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온 '슈퍼 프렌즈' (Super Friends, 1973. 한국 수입명 '슈퍼특공대') 시리즈처럼 여러 히어로들의 팀업을 다룬 작품들은 여럿 내왔는데, 2013년 시작 때부터 '맨 오브 스틸' 프리퀄 코믹스로 같은 세계관에 카라 조엘도 있음을 암시한 DCEU (DC Extended Universe, DC 확장 세계관) 시리즈 역시 세계관 공유로 솔로 작품(정확히는 다른 캐릭터들이 잠시나마 나온 작품들도 상당수 존재)과 솔로 작품들의 주연 캐릭터들이 공동 주연을 맡는 팀업 작품 양쪽 다 내왔으며, 영화 및 TV 시리즈 뿐만 아니라 타이인(연계) 목적의 코믹스, 토이라인, 비디오 게임들도 여럿 나왔습니다.(다만 TV 시리즈 '크립톤'의 경우 방송 전에는 '맨 오브 스틸' 프리퀄로 홍보됐으나 방침이 달라진건지 이후 DCEU와 무관한 작품으로 변경됐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미리 양심선언하자면 DCEU 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할려고 본래는 제작되지 않은 슈퍼맨 영화 각본 및 해당 각본내용을 팬이 만화화한 작품으로 내용 소개 -> '맨 오브 스틸' 작품 및 타이인 소개 -> 제작되지 않은 슈퍼맨 vs 배트맨 영화 각본 내용 소개 -> '배트맨 v 슈퍼맨: 던 오브 저스티스' 작품과 타이인 및 확장판에서 추가된 장면 소개 ->... 등의 순서로 소개글들을 올려려 했습니다. 그런데 2010년대에는 최소 제작비 2배 혹은 그 이상의 흥행 성적을 올리던 DCEU도 코로나 시국에 직격타를 맞으면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그랬듯 극장 흥행보다 HBO MAX에서의 스트리밍 조회수 통계가 더 중요한 상황으로 바뀌었고, 드웨인 존슨 주도로 블랙 아담과 슈퍼맨의 대결 예고 쿠키를 촬영하는 등 여러 시도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리부트를 선호하는 이들의 마음을 바꾸지는 못했는지, DCEU는 종결되기로 발표됐습니다.(대중들에게도 멀티버스가 잘 알려졌으니 '플래시'의 '마이클 키튼' 배트맨처럼 멀티버스 작품에 게스트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도 존재) 위에 적은대로 DCEU가 종료되고 DCU로의 리부트가 확정되어 애매해졌고(미리 제작한 영화들 흥행을 위해서인지 일부 영화들은 DCU로 편입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결과적으로는 무산), 그래도 시리즈물 중에선 쉽지 않은 10주년을 달성했던 시리즈라 간략하게나마 압축 형태로나마 정리해봤습니다. 빠진 내용이 많은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일부 작품들은 이전에 관련글들을 올린 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 박스 오피스 모조에 확인 가능한 자료 기준으로 '배트맨 비긴즈' (2005)가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에 극장 흥행 3억7천만을 벌어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성공한 것과 달리, 제작비 2억 7천만의 '슈퍼맨 리턴즈'는 평론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흥행은 3억 9천만 정도에 머물렀으며, 이후에도 속편 '슈퍼맨 리턴즈 2: 맨 오브 스틸' 기획은 있었으나 작가 파업, 연출가가 히틀러 암살을 다룬 영화 '발키리' 작업을 우선시, 배우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등 여러 사정이 꼬여 '맨 오브 스틸'로 리부트되었습니다.(슈퍼맨 역으로 '조 맹거넬로', 로이스 레인 역 '조 샐다나' 캐스팅도 고려됐으나, 이후 아시다시피 최종적으로는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를 캐스팅) 슈퍼맨 75주년 작품이기도 했던 이 영화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서도 홍보는 물론이고 PPL 광고를 원하는 회사들과도 적극적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프리퀄 코믹스, 비디오 게임, 어린이 소설, 그림 동화책, 제작 비하인드 설명 서적, 스티커책, 피규어 및 자동차 등의 토이라인, 늘렸다가 던지기용 고무 인형, 비디오 게임 캐릭터로 등록 가능한 스마트 토이, 레고, 곰인형, 우산과 피규어 등 패스트푸드점 협찬 굿즈, 과자 속 부록 장난감, 음료수 콜라보레이션, 옷과 가방 등 패션 제품, 키링, 어린이용 코스튬과 마스크, 문방구 상품 등을 포함 수많은 관련상품들을 내며 개봉 전부터 1억 6천만의 수익을 올려 제작비 2억2500만의 70%를 넘게 해결했고, 극장 개봉 후에도 6억 7천만 달러가 넘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동일 년도에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 팀 업 영화 속편도 발표됐습니다. [SUPERMAN REBOOT 'MAN OF STEEL' SNARES $160M IN PROMOTIONS] https://adage.com/article/news/superman-reboot-man-steel-snares-160m-promotions/241822 [슈퍼맨과 배트맨 만난다…영화에 첫 공동 출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384177?sid=103 [‘배트맨 VS 슈퍼맨’에 원더우먼 등장 공식 발표, 배역엔 갤 가돗]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794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잭 스나이더 감독새로운 전설의 시작크립톤 행성에 전쟁이 일어나자 크립톤 행성 최고의 과학자인 조엘은 아들 칼엘(클락)을 지키기 위해 우주선에 태워 떠나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칼엘은 인간 부모에 의해 길러진다.오랜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지구에 낯선 외계로부터의 메시지가 도착한다.“너흰 혼자가 아니다(You are not alone!)! 나는 조드 사령관이다. 나는 아주 먼 행성에서 왔다. 수 많은 별들을 여행한 끝에 이 곳을 찾아냈다. 이 행성에 내 소유인 존재가 몸을 숨기고 있다.그 자를 내게 보내라. 그는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너희와 비슷한 모습으로 너희 속에 섞여 있지만 그는 너희와 다른 존재다. 그 자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면 말하라. 너희 행성의 운명은 너희들 손에 달려있다. 그리고, 칼엘은 들어라! 24시간 내에 항복해라. 끔찍한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면…”새로운 전설의 시작! 이제, 영웅은 달라져야 한다! 2014년에는 극장 개봉 작품은 없었으나 대신 '배트맨 V 슈퍼맨: 던 오브 저스티스'(BVS, 한국 팬들이 사용한 약칭은 돈업저)를 미리 홍보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화 연출가 '잭 스나이더', 배우 '벤 애플렉'이 어린이들과 함께 박쥐를 지켜줘야 한다는 환경 보호 영상에 출연했으며, 해당 년도에는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의 연출도 담당한다는 소식, 그리고 '배트맨 vs 슈퍼맨: 던 오브 저스티스' (2016),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원더 우먼' (2017), '저스티스 리그 파트 1' (2017), '플래시' (2018), '아쿠아맨' (2018), '샤잠' (2019), '저스티스 리그 파트 2' (2019), '사이보그' (2020), '그린랜턴 리부트' (2020)이 발표됐습니다.(당시에는 슈퍼맨과 배트맨 개별 영화도 추진 중이라고 보도) ['해리포터' 스핀오프·DC히어로 영화 10편 라인업 공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348859 2015년 개봉 예정이었던 BVS가 여러 이유로 개봉이 미뤄졌으나 대신 코믹콘 행사 출연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갔으며, 시사회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기사도 보도됐습니다. [‘배트맨 VS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시사회, 기립박수 터졌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64365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한국에선 홍보 웹툰 + 시사회 모집 이벤트 모집 홍보문구에서 충격적 결말을 스포일러하지 말아달라는 문구를 미리 공개하며 마케팅했던 팀 업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과자 부록 만화책 및 프리퀄 코믹스, 소설, 배트맨의 저격총 장난감을 포함한 여러 회사(이 중에는 반프레스토도 포함)의 토이라인들, 레고, 미어캣 인형, KFC 치킨 부록 장난감, 시리얼 및 과자, 음료수 등 먹거리 회사와의 협찬, 코스튬, 보드 게임, 비디오 게임, 향수, 병따개, 자동차 광고를 포함해 전작보다 더 많은 타이인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워너 측 "'배트맨 대 슈퍼맨', 충격적 결말..철통보안"] https://www.news1.kr/articles/?2594511 VS 놀이는 아이들이 선호할 유치한 주제라거나, 오히려 배트맨이 당당하게 총을 써서 기뻤다는 반응 등을 포함한 호응 등 여러 반응이 나온 작품으로(이후 잭 스나이더는 2023년에 워너 시절은 DC가 장난감 팔고싶어해서 자신이 설계자로 있던 시절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다행히 8억 7천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고, 이후 홈미디어를 통해 3시간으로 확장한 얼티밋 에디션을 공개했을 때는 극장판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ovie-censorship.com/report.php?ID=888807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모든 대결에는 이유가 있다!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격렬한 전투 이후 메트로폴리스는 파괴되었고 슈퍼맨은 세계 최고 논쟁의 인물이 되어버린다.한편 배트맨은 그 동안 타락했던 많은 자들처럼 슈퍼맨 역시 언젠가 타락을 할 것이라 생각하며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여긴다.세계의 미래를 위해 무모하고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슈퍼맨으로 인해 벌어졌던 일들을 바로 잡으려 하는데…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개봉 전부터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 퀸' 캐릭터가 화제가 됐던 작품으로(덕택에 아카데미에서 분장상도 수상) 소설판, 가이드북, 프리퀄 코믹스, 비디오 게임, 피규어 및 토이라인, 홈미디어 부록 디지털 코믹스, 의류, 염색약, 카드, 보드 게임, 방망이, 반려동물 의상, 자동차 PPL, 테마 파크의 시즌제 놀이시설 등 타이인도 여럿 진행됐으며, DC 코믹스에서 가장 유명한 트리니티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나온 전작에 비해 제작비는 적은 1억 7500만 달러 정도였으나 극장 흥행만 한정해도 7억 5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성적을 올리며 성공했고(맨 오브 스틸보다는 높고, BVS보다는 낮으나 제작비 대비 효율로 따지면 BVS보다 더 수익을 거둔 셈), 이 작품 역시 극장판에 없는 장면이 포함된 확장판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https://www.movie-censorship.com/report.php?ID=590672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슈퍼맨의 사후, 점점 늘어가는 메타휴먼들에 국가적 위기를 느낀 아만다 월러 국장은 빌런들로 팀을 만들어 국가 위기상황에 대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고고학자인 Dr. 준의 몸에 기생하게 된 마녀 인챈트리스는 자신의 심장을 차지한 월러국장의 말을 거역할 수 없다. 월러국장은 인챈트리스의 힘을 이용하여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제, 혹시 있을 메타휴먼에 대항하려 한다. 하지만 인챈트리스는 혼란을 틈타 도망쳐 오빠의 봉인을 풀고 그와 함께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 한다. 결국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인챈트리스와 그의 오빠를 저지하기 위해 투입되는데... '원더 우먼' Wonder Woman (2017) BVS 등의 팀 업 영화에 먼저 출연시킨 뒤 솔로 영화를 내는 전략으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로 공식 소설판, 어린이 소설, 아이 캔 리드 (어린이 읽기 공부 그림책), 스티커책, 아트북, 비디오 게임, 바비 포함 여러 브랜드의 토이라인, 레고 제품, 메이크업 제품, 검 장난감, 원더우먼 컬러의 기타, 아이스크림 브랜드, 닥터 페퍼 음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포함 그 외 여러 타이인이 진행됐으며, 당시 DCEU 작품들 중 가장 적은 제작비인 1억 4900만 달러만 지원됐으나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DCEU 중 최초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흥행도 8억 23000만 달러가 넘는 대성공을 기록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 “내가 원더 우먼이다!”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는 전사로서 훈련을 받던 중 최강 전사로서의 운명을 직감한다.때마침 섬에 불시착한 조종사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를 통해 인간 세상의 존재와 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신들이 주신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달은 다이애나는낙원과 같은 섬을 뛰쳐나와 1차 세계 대전의 지옥 같은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드는데… '저스티스 리그' (2017)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Zack Snyder's Justice League (2021) 저스티스 리그 실사판은 다사다난한 과정을 겪어왔는데 '윌 빌'이 각본 맡았던 시절은 2017년판이 상대적으로 나아보일 정도로 골때리는 내용이란 기사가 보도됐으며, 연출가 잭 스나이더에게 불행한 비극이 발생해 중간에 하차했고(WGT에선 워너가 노선 변경하기 전 초기 버젼을 차마 못 볼 수준이라는 기사를 2010년대에 올렸으나 해당 버젼은 공개된 바가 없고, 2021년 공개판도 추가 수정 및 보강을 한 판본이라 사실 여부는 불명), 배트맨 대 슈퍼맨 개봉 당시 논란을 겪은 워너 및 제프 존스가 방향성 및 고용 연출가를 긴급변경하며 추가 비용이 발생 + 작업 시간 확보를 위한 개봉 연기 없이 2017년 개봉 고수해 미리 계획 세우고 차분히 안정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들에 비해 비용 대비 효율도 감소했습니다. 당시 워너에서 일반 관객들에게는 슈퍼맨 부활이 임펙트 있는 반전이 될 것이라 여긴건지 히어로 5명만 홍보하며, 슈퍼맨은 감추는 마케팅을 했으나 스포일러가 유출되어 위에서 언급한 마케팅 과정이 무용지물이 되는 등 여러 풍파를 겪고, 결과적으로 극장판은 6억 달러를 벌었으며(타이인 PPL 마케팅 및 홈미디어 등의 부가 수익의 경우 스트리밍 서비스 계약 수익 비율이 커진 뒤 공개 영역보다 비공개 영역이 더 많아져서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는 불확실) 해당 마케팅 전략과 관련해선 슈퍼맨을 감추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공개했으면 이론 상 5명 출연보다 1명이라도 더 많은 6명이 나오는 작품으로 홍보하는 것이 더 호응을 얻었을거란 기사가 나왔습니다.(더군다나 그 1명이 평범한 캐릭터가 아니라 유명 인기 캐릭터인 슈퍼맨) 이후 2020년대에 코로나 시국을 겪으며 스트리밍 서비스 HBO MAX 가입을 유도할 화제작이 필요해질 시기에 다시 재편집, 추가 촬영을 위해 70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해 다른 버젼을 내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은 작품으로 2017년, 2021년 4시간 확장판도 토이라인 타이인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경제지 '포브스' 기사에 보도된 HBO MAX 자료에 따르면 스트리밍 조회수가 '모탈 컴뱃' (2021년 실사판)은 3일 간 380만, '고질라 Vs. 콩'은 5일 간 360만, '원더 우먼 1984'는 3일 간 220만,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180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중 완주한 숫자 비율에 대한 기사 역시 존재) [How Extreme Violence And Gore Helped Make ‘Mortal Kombat’ A Box Office Hit] https://www.forbes.com/sites/scottmendelson/2021/04/28/why-mortal-kombat-was-bigger-hbo-max-hit-than-wonder-woman-godzilla-vs-kong-zack-snyder-justice-league/ 버젼 별 차이가 존재하다 보니 여러 반응들도 나오기도 했으나(다크사이드가 초반부에 중요한 반생명 방정식을 발견했는데 이후 잊은 모습을 보인 게 의문스럽다는 반응 및 후술할 작외 설명으로 해결됐다는 반응, 확장판이 슬로우 모션 많은데 비해 극장판은 스피디하게 깔끔한 편집에 전용 장면의 장점이 있다는 반응 및 집에서 볼 작품은 극장과 달리 천천히 진행해도 된다는 점에서 획일적인 잣대를 적용할 수 없다는 반응, 2021년 확장판도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메타크리틱 중간지대인 노란색 영역에 있다는 반응 및 메타크리틱 영화 평은 게임과 판정 기준을 다르게 둘 정도로 평이 짠 것을 감안해야 된다는 반응 등) 언론매체 기준으로 양쪽 다 다룬 기사들을 일부나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CBR'에선 2017년 극장판에 대해선 희망을 준 작품, 2021년 확장판 공개 이후 슈퍼맨 부활 파트는 로이스 레인이 슈퍼맨이 부활하는 타이밍에 주변에 걸어온 확장판보다 극장판처럼 슈퍼맨의 분노가 담긴 대사 및 배트맨이 미리 로이스 레인을 준비시킨 극장판이 더 좋다는 기사를 올렸고, '스크린크러시'에선 확장판을 10점 만점에 6점의 긍정적 평가를 주며(로튼토마토 등재 때도 신선한 토마토 사용) 모순적이게도 확장판이 더 낫지만 이런 형태로는 개봉할 수 없기에 워너가 새로운 연출가를 고용해 단축화시킨 것도 합리적이라는 기사를 올렸으며, 'EW'에선 극장판과 확장판 양쪽 다 평작으로(BVS보단 좋지만 원더 우먼만큼은 아닌 극장판은 C+에 메타크리틱 등재 점수는 58, 길어진 런닝타임으로 설왕설래가 벌어진 확장판은 C-를 주며 메타크리틱 등재 점수는 42.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40대와 50대는 평작인 노란색으로 표기), 시카고 선 타임즈에선 극장판과 확장판 양쪽 모두 좋은 평가를 줬습니다.(별4개 만점 기준으로 극장판은 별 3.5개, 확장판은 별 3개) 위에서 언급한대로 다크사이트가 반생명 방정식의 위치를 잊은 이유가 작중 내용으로 설명되지 않는 플롯 홀 (혹은 편집 충돌)에 대해선 잭 스나이더 본인이 직접 문답 시간을 통해 다크사이드가 권력 다툼 등 정신 없는 시기를 보내느라 지구에서 반생명 방정식을 발견한 것을 잊은 것이라고 작외 설명을 충실히 하여 해결해준데다 정사는 어디까지나 극장판이라며 매너 있는 겸손한 태도를 보여줬으며, 리메이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같은 틀을 유지하면서 재편집 + 신규 촬영 장면으로 확장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도 있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관대한 반응을 보인 이들도 여럿 있으며 실제로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기도 했습니다. [Zack Snyder Answers for Big Darkseid Plot Hole in His Justice League Cut] https://movieweb.com/justice-league-darkseid-plot-hole-solved/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극장판]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온다.마더박스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능력으로 행성의 파괴마저도 초래하는 물체로이 강력한 힘을 통제하기 위해 고대부터 총 3개로 분리되어 보관되고 있던 것.인류에 대한 믿음을 되찾고 슈퍼맨의 희생 정신에 마음이 움직인 브루스 웨인은새로운 동료인 다이애나 프린스에게 도움을 청해 이 거대한 적에 맞서기로 한다.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새로이 등장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 신속히 팀을 꾸린다.이들 슈퍼히어로 완전체는 스테픈울프로부터 마더박스를 지키기 위해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확장판] 기다렸던 감독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슈퍼맨이 죽고 지구에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파라데몬 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온 것이다.지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슈퍼맨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브루스 웨인은 다이애나 프린스와 적에 맞서기로 한다. 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새로이 등장한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해 특별한 능력을 가진 메타휴먼, 아쿠아맨과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가 설득하여 힘을 합친다.드디어 한 팀이 된 저스티스 리그. 혹시 스테픈울프와 데사드 그리고 다크사이드를 물리치기에 너무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아쿠아맨' Aquaman (2018) 폴리네시아 계열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으로 나온 작품으로(이와 관련해선 인터뷰에서 세계의 모든 유색인종 아이들을 생각한 것이라 답변) DCEU 최고 흥행 기록인 1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타이인 포함 관련 내용은 아쿠아맨 실사판 시리즈를 소개했던 이전 글 '아쿠아맨 2 관련작 및 영상, 트리비아 정리 ft. 언더시 킹덤 (1936)'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샤잠!' Shazam! (2019) 타이틀로 내건 샤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조연으로 나오는 작품으로 당시 DCEU 중 가장 적은 제작비 (1억 달러)만 주어졌으나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도 성공한 작품으로 샤잠 실사판 시리즈 역시 전에 소개한 적이 있으니 이전 글 '샤잠!: 신들의 분노 관련작 및 관련 영상 정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2020) DCEU 최초의 R 등급 작품이자 할리 퀸과 버즈 오브 프레이의 팀 업 작품으로 토이라인, 신발, 의류, 염색역, 오토바이 등의 타이인과 함께 전개됐으며, 코로나 시기에 DCEU 중 가장 적은 제작비 (8450만)만 주어졌으나 극장에서 2억 달러 이상 벌고 아쿠아맨, 샤잠에 이어 이 작품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했으며, '헐리우드 평론가 협회 미드시즌 어워즈'(Hollywood Critics Association Midseason Awards) 2개 부문 수상작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https://hollywoodcreative.org/press-releases/the-3rd-annual-hollywood-critics-association-midseason-awards-winners/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똑같으면 재미없지깨부수고 벗어 던져, 너답게!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 하지만 조커라는 방패막이 사라지자 평생 처음 무방비 상태에 놓인 할리 퀸을 고담시에서 가장 비열한 범죄왕 로만 시오니스(이완 맥그리거)와 고담의 모든 갱들이 노린다.통제 불능의 상태에서 카산드라라는 소매치기가 로만의 부하에게서 모든 권력과 고담시 지하 세계 전체의 지배권을 차지할 열쇠인 금융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사건을 걷잡을 수 없이 급변한다.로만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한 할리 퀸은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르네 몬토야와 새로운 팀을 결성해 로만에 맞서는데…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 이 작품 역시 어린이 소설, 읽기 연습 그림책, 색칠하기 책, 비디오 게임, 토이라인, 음식점 콜라보레이션, 의류, 신발, 코스튬, 시계, 귀금속 포함 여러 타이인 계약이 맺어진 작품이며 린다 카터 주연 70년대 원더 우먼 TV 시리즈를 오마쥬한 영상도 제작됐으며, 코로나 시기라 극장 매출에는 큰 기대를 안 하고 HBO MAX 스트리밍 서비스에 동시 공개되는 형태로 나왔는데 AT&T는 이 덕에 HBO MAX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며 흡족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AT&T, “<원더우먼 1984>로 HBO맥스 가입자 크게 늘어”] https://www.kobiz.or.kr/new/kor/03_worldfilm/news/news.jsp?mode=VIEW&pageRowSize=5&boardType=news&chkLogin=false&blbdComCd=601001&seq=3337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세상이 기다린 히어로, 희망이 되다!1984년 모든 것이 활기찬 시대, 다이애나 프린스는 고고학자로서 인간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단지 원더 우먼으로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할 때만 빼고는.그런 다이애나 앞에 거짓말처럼 죽었던 스티브 트레버가 나타나고, 거부할 수 없는 적마저 함께 찾아오는데…지나친 풍요로움이 과잉이 되어 또 다시 위협받는 인류, 위태로운 세상에오직 원더 우먼만이 희망이다! 그 어떤 적도 피하지 않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 토이라인, 의류, 카드, 보드게임, 음식점 콜라보 굿즈, 문방구, 스타로 홍보용 설치물 등의 타이인과 함께 전개된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2020년대 작품들이 그렇듯 이 작품도 표면적으로는 극장 매출이 제작비보다 적은 성적이지만, 코로나 시국 이후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가 더욱 늘어난 뒤로는 가정에서 많이 보게 된 상황을 되었음을 고려해야 된다는 반응도 나왔으며, 제임스 건도 이 작품이 HBO MAX에서 가장 성공한 DC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The Suicide Squad Is HBO Max's Most Successful DC Release, Says James Gunn] https://screenrant. com/suicide-squad-james-gunn-hbo-max-audience-viewership-dceu-details/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최고의 사망률을 자랑하는 벨 리브 교도소. 미국 정보국 월러 국장은 태스크 포스 X라는 극비 군사 작전팀을 꾸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녀는 수감 중인 슈퍼 빌런들을 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사면이나 감형을 조건으로 제시한다. 또한 만약을 대비해 언제라도 이들을 처형할 수 있게 머리에 폭탄도 심어놓는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팀은 두개로 나뉘어 남미의 작은 섬나라 코르토 몰티즈로 향한다. 이들의 임무는 이 섬에 위치한 요툰하임이라는 비밀 연구실에 잠입해 스타피쉬의 흔적을 없애는 것. 각기 다른 해안가에 도착한 두 팀은 상반된 상황을 맞이한다. '피스메이커' Peacemaker (2022)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 전부터 홍보되던 스핀오프 시리즈로(어찌보면 특정 캐릭터의 생사여부 등을 포함 어떻게 될지 예측되는 간접적인 스포일러일 수도 있으나, 위의 '스타로' 설치물도 그렇고 화제성을 늘리며 홍보하는 것이 더 중시됐던 것으로 추정) 토이라인 타이인과 함께 HBO MAX에서 8부작 TV 시리즈로 성인용 작품이라 작 중 성소수자의 사생활도 높은 수위의 사진과 함께 직접적으로 표현하며 액션 씬에서도 비중 있게 활약하는 내용이 나왔으며,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컬처앤스타'에서 인용했습니다. 평화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괴팍한 안티히어로 피스메이커!슈퍼히어로와 슈퍼빌런 그 사이 어딘가에서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간다. '블랙 아담' Black Adam (2022) 드웨인 '더 락' 존슨 주연의 안티히어로 작품으로 타이틀의 '블랙 아담' 및 프리퀄 코믹스를 통해 공개한 설정 상 과거부터 활동해온 슈퍼히어로 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도 시대에 맞춘 다양성 캐스팅을 하며 비중 있게 나왔고, 제작비 2배인 3억 9천만으로 코로나 시국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부가 수익도 있기에 흑자를 냈다는 데드라인 기사가 나왔습니다.(그러나 이후 사내정치에 휘말렸다가 하차한다는 기사도 나왔는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 참고) 이 작품 역시 이전에 타이인 작품들을 다룬 특집글 1, 관련 영상들 및 상품들을 다룬 특집글 2, 초기 기획들을 다룬 특집글 3을 낸 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드웨인 존슨, DC 속편 하차…”사내정치 휘말렸다” [할리웃통신]] https://tvreport. co.kr/world/article/748885/ '샤잠! 신들의 분노' Shazam! Fury of the Gods (2023) 샤잠 실사판 1편의 성공 후 나온 속편 영화이지만 정작 속편은 DCEU가 종료된다는 비보(?)가 알려져 분위기가 식은 상황에서 개봉해 곤란한 처지에 놓이기도 했으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이들도 여럿 나왔으며 '스크린랜트'에선 2023 최고의 DC 영화 순간들 10에서 이 작품의 장면들도 선정했습니다.(베스트 10 중 2개가 이 작품의 장면들) [10 Best DC Movie Moments Of 2023] https://screenrant. com/best-dc-movie-moments-2023/ 이 작품 역시 위의 샤잠 1편에서 링크했던 이전 정리 글, 그리고 비하인드 영상 글, 다른 비하인드 및 이스터애그, 카메오 등을 소개한 다른 글도 올린 적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플래시' The Flash (2023) 원작만화에서 시간 이동 및 역사 변경으로 나비효과를 겪었던 '플래시포인트' 이벤트를 실사화하는 과정에서 멀티버스 소재도 섞어 각색한 작품으로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사샤 카예' 슈퍼걸과의 팀 업도 비중 있게 나와 개봉 전부터 주목받기도 했으나, 배우와 관련된 문제 및 개봉일 연기 과정에서 다른 멀티버스 작품들보다 나중에 잡힌 스케쥴, DCU로의 리부트로 인해 결말 포함 내용 수정, 시간 부족으로 급하게 작업한 CG 등 여러 이유로 고난을 겪은 와중에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 근성(?)도 보여줬던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이전에 타이인 및 관련 영상 정리글을 쓴 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블루 비틀' Blue Beetle (2023) 역대 블루 비틀 캐릭터들(1939년에 데뷔한 '댄 개릿', 1966년에 데뷔한 '테드 코드', 2006년에 데뷔한 '하이메 레예스') 중에서 '하이메 레예스' 버젼을 실사화해 라틴계 가족들을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본래 HBO MAX 공개용 작품이었다가 극장 개봉 작품으로 전환됐고, 토이라인 및 토이라인 홍보용 단편 영상 등의 타이인도 전개됐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위의 최고의 순간들 중에도 이 작품 장면이 여럿 포함) 해외에서도 이 작품이 설령 극장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더라도 (어찌 보면 작품 의도에 맞는) TV 및 MAX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오래 동안 사랑 받는 작품이 될 것이란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Blue Beetle Will Still Be a Hit, Even If It's Another DC 'Flop'] https://www.cbr.com/blue-beetle-hit-flop-dc-universe/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미래에 대한 열망을 가득 안고 고향에 돌아온 하이메. 하지만 그간 하이메 가족은 많은 변화를 겪고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다. 자신의 존재 목적을 찾기 위해 노력하던 어느 날, 하이메는 고대 외계 유물 스캐럽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고 그의 운명은 변화를 맞이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Aquaman and the Lost Kingdom (2023)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는) DCEU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며 1편에도 링크한 글을 통해 소개한 바가 있으므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리며, 이전 글과 중복되지 않는 내용을 적자면 마찬가지로 위의 베스트 10 중 이 작품 장면도 수록됐고, 후술할 페이스트 매거진 기사에선 이 작품을 속편이자 의도치 않는 DCEU의 고별작으로서 제임스 완의쇼맨십, 순전한 활력 등등을 보여준다는 긍정적 평가를 하며 역대 DCEU 작품들 중 베스트 5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DCEU가 마무리되면서 '페이스트 매거진'에서도 DCEU 작품들의 랭킹을 올린 바가 있으며 순서만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으며, 구체적인 해설은 원문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15.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14. 블랙 아담 Black Adam (2022)13. 샤잠! 신들의 분노 Shazam! Fury of the Gods (2023)12.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11. 샤잠! Shazam! (2019)10.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Justice League, Snyder Cut (2021)9.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8. 플래시 The Flash (2023)7.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6. 블루 비틀 Blue Beetle (2023)5.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Aquaman and the Lost Kingdom (2023)4.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2020)3.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2. 아쿠아맨 Aquaman (2018)1. 원더 우먼 Wonder Woman (2017) [Every DCEU Movie, Ranked] https://www.pastemagazine.com/movies/dc-movies/dceu-ranked
콩라인박작성일
2024-01-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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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크로스 미국 실사판 1992년 초안 공개 중 (엉터리 해석 주의)
* 마크로스 시리즈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주의 부탁 드립니다. 미국의 킹콩 시리즈 (1933)의 인기에 영향을 받은 일본 영화 '와세이 킹콩' (1933), '킹콩 에도에 나타나다' (1938), 후술할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인기에 영향을 받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스페이스 간담 V' (1983), 한국의 인기 TV 시리즈 '굿 닥터' (2013)를 리메이크한 미국판 '굿 닥터' (2017) 등 인기 작품들이 다른 국가의 주목을 받는 사례들은 이전부터 자주 있었습니다. 1982년에서 1984년에 걸쳐 TV 시리즈로 방송된 '초시공 시리즈'는 제목에도 적어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1982), '초시공세기 오거스' (1983), '초시공기단 서던크로스' (1984) 등이 방송됐고, 이 중 특히 큰 인기를 끈 마크로스는 TV 시리즈 뿐만이 아니라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비디오 게임, 코믹스, 소설, OVA 포함 수많은 파생작들을 내며 마크로스 시리즈로 독립했으며, 한국에서도 여러 작품들이 수입됐습니다.(이 중 OVA 비디오 시리즈를 재편집한 마크로스 플러스 무비 에디션은 2023년에 한국 극장에 개봉하기도) 그리고 단순히 내수 시장에서만 인기를 끈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계약했는데, 이 때 마크로스 뿐만 아니라 모스페다, 서던크로스 등 다른 작품들도 함께 계약해 같은 세계관으로 내용 수정, 재편집한 '로보텍'이란 명칭의 프렌차이즈를 내어(SBS에서도 마크로스를 해당 명칭으로 방송) 토이라인, TV 시리즈, 마찬가지로 내용 수정 및 재편집한 애니메이션 영화, 신규 제작 애니메이션 영화, 코믹스 작품들 포함 여러 형태의 미디어믹스로 전개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이 중 '클라우디아'는 유능하고 비중 있는 유색 인종 여성 캐릭터여서인지 DC 코믹스 계열사에서 낸 코믹스 표지에 큰 비중으로 배치하기도) 미국에서 '로보텍'이 대성공을 거둔 이후 미국의 실사영화로 제작하려는 기획도 여러차례 있었는데 이 중 1992년에 '카와모리 쇼지'가 트리트먼트(초안)을 작성하고, 슈퍼맨의 각본가 '데이빗 뉴먼'이 1994년에 각본으로 확장시킨 기획도 있었으며 특이사항으로 이 당시에는 미국 시장을 노린 실사판 기획이었음에도 '로보텍'이 아니라 '마크로스' 실사영화로 추진됐었습니다. * 마크로스 TV 시리즈 (1982) 및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1984)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주의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acrossworld.com/macrosswp/wp-content/uploads/2016/02/Macross-Live-Action-Movie-Treatment-1992.pdf 위에 소개한 내용 중 1992년 트리트먼트는 마크로스 월드에서 실사영화의 제작 과정의 역사적 맥락 파악 차원에서 공개 중이며, 해당 트리트먼트는 1984년 애니메이션 영화를 바탕으로 삼았으며(트리트먼트 과정에 적힌 내용 중 일부 아이디어는 마크로스 7에 영향을 줬다는 추측도 존재) 기본 줄거리, 컨셉, 마크로스 시리즈의 특징 소개, 실사영화로 각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포인트, 각본 단계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준수할 방향성 등의 지침, 각본 집필 관련한 의견 및 조언 메모, 그리고 읽는 이들로부터 의견 및 아이디어를 묻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으며 엉터리로나마 해석해 소개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해석 과정에서 생략된 내용 뿐만 아니라 아예 해석을 잘못했을 위험 가능성도 높으니 원문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 1. 기본 줄거리노래를 통해 한 작은 소녀가 거대 외계인 침략자들과의 필사적 전쟁에서 기적을 일으키다.2. 다른 SFX(특수효과) 영화들 및 액션 / 어드벤쳐 영화들과 구분되는 점지금까지 제작된 SFX 또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의 대부분은 영웅이 적을 뛰어넘어 승리하는 관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자신의 무기를 힘으로, 그리고 '정의'의 힘으로 전쟁을 벌이죠.그러나 마크로스는 완전히 다릅니다. 아시아에서는 예로부터 싸우지 말라는 철학이 있지요. 자신의 마음에서 투지를 소멸시키고 "우리 편"과 "적"을 잊고 하나로 합쳐지는 것. 마크로스는 이런 철학에 기반하고 있답니다.적을 붙잡으러 무기를 사용하는 대신 노래(음악)와 같은 영적 또는 문화적 방식을 쓰죠. 적과 "우리 편"의 투지를 줄이고, 관객들에게 적과 아군의 관계 및 함께 살아고자 하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서요.물론 이런 철학을 복잡한 방법으로 설명하려 해선 안 될 겁니다. 대신 스타워즈나 터미네이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고품격 액션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같은 지적 테마를 노래 (음악)과 같은 열쇠를 사용해 새로운 시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창조를 목표로 해야 할겁니다.3.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와 구분되는 점마크로스 TV 시리즈(1982~1983)는 9개월 정도 방송됐으며, 우린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극장 개봉 1984년 애니메이션 영화)도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극장 관객들은 마크로스 세계관을 알고 있었죠. 작품 배경 및 상황도 이미 알고 있었고요.그런데 이번에 만들건 실사 장편 영화로 미국에 낼거라, 우리도 묘사할 모든 내용을 단 하나의 장편 영화에 담아내야죠. 그러니 오리지널 버젼(원본)보다 상황 및 배경설정을 간략화시켜야 됩니다.더군다나 어느덧 우리가 오리지널 마크로스를 낸지도 10년이 넘었어요. 엄청난 변화가 세계 사회에 일어났죠. 우리 역시 반드시 영화를 현재 사회의 기호에 맞춰 바로잡아줘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A) 환경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니만큼, 우리도 마크로스에 도시 뿐만 아니라 산소 생성 목적의 '리틀 아마존'이란 구역을 둘겁니다. "작은 장벽 암초"라는 작은 해변을 선내에 두며 "사바나" (아프리카)에는 많은 동물들이 살고요. 우린 마크로스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을 묘사해야 됩니다. 마크로스 함선은 마치 작은 지구, 혹은 초대형 미래판 "노아의 방주"가 될 겁니다.B) 가상 현실 기술이나 컴퓨터 그래픽을 발키리 조종석 및 사람들의 마크로스 시티 속 삶에 사용합니다.C) 우리는 "뉴 에이지" 과학 개념을 추가해야 할겁니다. 예를 들어, 노래의 효과에 관해서는, 묘사할 때 들을 수 있는 능력으로 이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논리로 형성" 혹은 (you-ng) (?????)에 기반한 심리학 등의 효과도 쓰일 겁니다.* 트리트먼트에 적힌 (you-ng) (?????) 부분은 한국어로 뭐라 해석해야 될지 알기 힘들어서 원문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D) 애니메이션 영화가 일본에서 만들어졌을 때 여성의 사회적 위치는 전혀 보장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파일럿인 히카루와 함교 오퍼레이터 미사가 남성과 여성이 다른 역할을 맡는다는 것에 대해 언쟁하는 설정이 있었죠. 그리고 배경 상으로는 전쟁이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벌어졌어요(젠트라디 [남성] vs. 멜트란디 [여성]).그런데 상황이 지금은 달라졌답니다. 여성의 위치는 과거에 비해 인정을 받아가고 있고, 그래서, 우리는 캐릭터들의 관계를 많이 바꿔야 할겁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간략화시키기도 할거고요. 젠트라리 vs 멜트란디 (남성 vs 여성) 전쟁은 살펴보지 말고, 어디까지나 마크로스의 젠트라디 사이의 전쟁만 묘사해야 할 겁니다.E) 발키리 부대(VALKYRIES)는 재디자인이 필요하며, 스텔스 요소를 추가할겁니다. F-117, B-2, YF-22, YF-23처럼요. 그리고 격투 타입 발키리 외에도 우리는 새로운 로봇 무기 전투기를 디자인해야 합니다.(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장난감 상품화)F) 엔딩이 오리지널에서는 젠트라디의 브리타이(Bretai)가 전쟁을 끝내는 민메이의 노래로 전해진 문화를 접해 깨우침을 얻죠.그런데 젠트라디와 마크로스의 전쟁 중, 히카루가 탑승한 발키리가 보그 돌저(BORG DOLZA, * 한국에선 보돌저로 알려졌으나 일단 트리트먼트에선 스펠링이 달라 저렇게 표기)를 파괴하는데 우리는 이 파괴 장면이 우주 전투 장면의 카타르시스를 만드는데 필요할걸라고 생각했어요.허나 이번에는 우린 히카루가 배를 공격해서 폭파하는 장면은 제외해야 하고, 그리고 카타르시스 생성과 설명하는 요소는 주제의식에 맞춰 보다 더 정확하게 할겁니다.G) 스토리 컨셉 : 좀 더 무게를 여자 가수(원작에선 민메이)에 두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비중보다 늘려야죠. 그렇지만 파일럿, 가수, 그리고 함교 오퍼레이터 간의 관계에도 큰 비중을 둘 것입니다. 각 캐릭터들마다 그들의 꿈과 생각도 꼭 묘사해야 하고요. 이 3명에 대해선 폭넓고 세밀하게 알려줄겁니다.마크로스가 있는 장소에서 외계인들과 첫 접촉을 할 때 높은 긴장감 tension을 만들겁니다.(우주통합군 UN Spacy와 자연주의자들 "퍼시피스트" "pasifist"의 반응도 묘사)대신 우린 젠트라디들에 대한 묘사는 다 잘라낼겁니다. 그 방법이 관객들도 외계인들에게 불길한 압박감을 느낄거고요.프로토컬쳐, 멘트라디 관련 요소들도 잘라낼 겁니다. 지구가 완전히 파괴됐다는 설정 및 파일럿과 함교 오퍼레이터가 직접 지구로 돌아가게 되는 파트도 잘라낼겁니다.H) 배경: 시대 설정은 21세기 중반. 지구 인구가 100억을 넘는 지경이 되어 지구가 최대 한계에 봉착. 따라서 우주통합군 정부는 스페이스 폴드 (워프 시스템)으로 알려진 운송 체계를 갖춘 초대형 우주 이민선들을 제작.이민선들은 은하계로 파견되어 인간들이 살 수 있는 세계들을 찾으러 행성들을 탐색. 그러나, 일부 배들은 항해 중에 알 수 없는 외계인들에 의해 파괴. 우주통합군은 극적으로 외계인의 습격으로부터 탈출한 사람들로부터 정보 획득.습격한 외계인들은 거인들. 때문에 우주통합군은 인간형 변형 로봇 병기, 일명 '발키리'를 제작. 발키리가 선박을 습격할 외게인들로부터 지키도록 이민선에 탑재.마크로스는 우주 이민선 중 하나. 사이즈는 길이 4000 미터.(오리지널에서 디자인했던 1200 미터보다 3배 이상 큰 사이즈) 선 안에는 20만명 인구의 도시, 서로 다른 종류의 동물 및 식물들 수천이 존재. 도시, 해변, 사바나, 아마존이 선 안에 조립 부품 형태로 설치되어 있으며 만일 이민선이 인간들이 살 수 있는 행성을 발견할 경우, 부품 형태로 도시와 식물과 동물 구역 등을 분리해 새로운 세계로 옮겨 생존하는 것도 가능.마크로스가 대략 10척의 방어 함선들과 함께 지구에서 출발한지 수년이 지난 상황. 스토리가 시작하는 것은 이 지점.(배틀로이드 발키리는 적 부대와 싸우기 위해 설계됐으나 영화가 시작한 시점에선 한번도 전투에 쓰인 적이 없는 상황)I) 젠트라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선 거인들이 전투용 포드에 탑승해 싸웠죠. 우리가 해야될 재디자인은 외계인들을 기괴하게 하고, 젠트라디가 싸울 때 아무 파워슈트도 안 걸치고 싸우도록 하는 겁니다.(생체병기 bio-weapons) 또한 젠트라디 우주 함선들은 초대형 벌집처럼 묘사되어야 하며, 기계 함선처럼 묘사되지 않아야 됩니다. 함선들을 묘사할 때는 성장하거나, 생물학적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할 것. 젠트라디들은 캐릭터들로 묘사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수수께끼의 거인들로 묘사할 것.(프로토컬쳐와 인간에 대한 설정. 너무 복잡한 설정이라 제 생각에는 장편 영화 한편에 묘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각본에 쓸 요소들 중에선 빼는 게 나을 것 같아요.)J) 캐릭터들. 저는 미국에서 가수의 관례나 입장, 인종 관계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디까지나 개요 틀로만 설정해두겠습니다. 여기 적힌 이름들은 확정된 게 아니라 다 임시로 붙힌 이름들입니다. 저는 미국에 계시는 분들께서 등장인물들의 인종, 이름과 관련해 의견을 주시기를 고대합니다.마리아 Maria (18-19세) 여성 가수. 매우 밝고 활동적인 소녀. 몇 년 전 가수가 되고싶어 가출. 우주 이민선에 들어간 이유는 그녀의 꿈이 새로운 세계에서 인기 가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이스 ACe (22~26세) 남성. 발키리 부대의 최고 파일럿들 중 한명. 뛰어난 조종 기술 및 정말 쉽게 "뜨거워진다" (그의 비행 flying을 의미하는 것)엘렌 Allen (22-26세) 여성. 마크로스의 함교 오퍼레이터들 중 한 명. 매우 지적인 한편으로 매우 진지한 여성. 성격은 에이스와는 안전히 정반대. 하지만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고 에이스는 그녀의 남자친구이다. 그녀는 우주 생명학 및 행동 심리학에 석사 학위를 갖고 있다.쉐라돈 선장 Captain Sheradon (남성 50세) 마크로스를 지휘하며 이주 계획에 관련된 우주통합군 지도자들 중 한 명. 뛰어난 전사이자 전략가로 전투를 좋아한다.로저스 시장 Mayor Rogers (남성 40대) 마크로스 시티의 시장. 매우 침착하고, 자연주의자이며 퍼시피스트(평화주의자) 중 한 명.로이 포커 Roy Fokker (남 30세) 발키리 부대의 대위 Leiutenant. 오리지널 버젼과 같은 캐릭터.맥스 제니우스 Max Jenius (남, 22세) 천재 발키리 파일럿.캄진 대위, 소속은 젠트라디 군 Kamujin Lieutenant of Zentradi forces (캄진은 오리지널의 브리타이와 같은 캐릭터. 젠트라디에서 문명을 배우는 비중 있는 역할. 우리가 아는 일부 한정된 숫자의 젠트라디.)K) 스토리 아이디어: 이 단계에서는 각 캐릭터들을 묘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 관계로 주요 개요 틀만 기재해두겠습니다. (제가 더 긴 트리트먼트를 쓰게된다면, 조연 캐릭터들의 관계와 외계인과의 문화 차이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적어낼 수 있을 겁니다.)* 위에 적어놓은 글도 부정확한 내용이긴 했으나, 여기서부터는 축약까지 이뤄진 내용으로 적은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자세한 것은 원문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행성을 찾아 은하계를 항해하는 우주군 중 하나인 거주 가능 기함 마르크스, 그 안에서 관중들이 환호를 받으며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마리아.외곽의 우주공간에선 발키리 조종사들이 테스트 비행 중이며 파일럿 중 한명인 에이스는 여자친구 엘렌에게 자신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거니 돌아갈 때 축하 만찬을 준비해줄 것을 부탁한다.포커가 내린 신호로 시작된 발키리 전투기들의 테스트 결과 에이스의 라이벌인 맥스가 더 좋은 성적을 낸다.테스트 중 레이더에도 안 잡힌 적들의 습격으로 발키리들이 격추되며 에이스는 기괴하게 생긴 외게인들을 목격한다.레이더에 잡히지 않아 젠트라디 병사들이 손쉽게 마크로스를 공격해 내부로 침입해 파괴 활동을 벌인다.비상 사이렌이 울리지만 사람들은 심각하게 여기지 않으며, 마리아도 첫 콘서트라 멈출 수 없다는 생각에 노래를 이어간다.방벽을 부숴 도시 구역에 진입한 젠트라디 군의 캄진은 마리아의 노래를 듣고, 혼란스러워하며 노래의 출처인 콘서트홀로 간다.캄진이 콘서트홀에 나타나자 마리아와 사람들은 놀라지만 에이스가 제때에 도착해 발키리를 변형시킨다.캄진은 반격하려 들지 않고 전원에게 퇴각을 명한다.마크로스는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고, 거인들이 바로 퇴각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으나 습격 당시 폴드 시스템이 망가져 한동안 쓸 수 없게 된 걸 알 게 된다.에이스는 테스트 전투에서 맥스에게 졌지만 거인들을 발견했으며 마리아와 대중들을 구출하며 갑자기 마크로스 시티의 영웅이 되고, 마리아는 에이스를 사랑하게 되며 에이스 역시 마리아에게 매력을 느껴 엘렌과의 저녁 식사 약속까지 어기면서 마리아를 보러 간다.엘렌은 거인들에 대처할 프로젝트 팀에 지명되고 바빠져 에이스가 마리아와 바람 피는 심증은 있지만서도 직접 확인할 수는 없게 된다.우주통합군은 거인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젠트라디의 기술이 자신들보다 뛰어난 것을 알아내고 쉐라돈 선장이 지구 본부에 지원군을 요청하나 가장 가까운 함선들이 최대한 빠르게 워프해와도 수 개월은 걸릴 상황.쉐라돈 선장은 이전에 금지된 열핵무기 heatnuclear weapon (* 원작 시리즈의 반응탄을 영어로 번역한 것으로 추정) 사용 허가를 요청한다.자연주의자들과 평화주의자들은 외계인에게도 생존할 권리가 있으니만큼 우주통합군에게 평화 협상을 해볼 것을 요청한다.마크로스 시티 시민들은 위험한 현실에서 도피할려고 콘서트나 도박을 즐기자 마리아도 인기가 더욱 늘어 바빠지면서도 아마존 구역에서 몰래 에이스와 데이트를 한다.에이스가 달라진 태도에 짜증이 난 엘렌은 펜던트의 유도 장치를 통해 마리아와 에이스의 밀회 현장을 잡는데 성공해, 분노하며 마리아에게 최악의 노래를 부르며 사람들이 현실 도피하려 듣는 거라고 하자 마리아는 충격을 받는다.(이 시점까지의 마리아는 자기 실제 실력으로 부른 게 아니라 에코, 신디사이저 기계 효과를 이용해 잘 부른 것처럼 꾸며왔던 상황)마크로스에 다시 젠트라디가 습격해오지만 우주통합군이 새로운 레이더를 개발해 탐지에 성공. 그러나 열핵무기는 쓸 수 없었고, 내부에 들어온 외계인들은 파괴활동을 하지 않고 마리아를 찾아다니며 녹음실에서, 자기 목소리로 부를려고 연습 중이라 사이렌을 못 들은 마리아를 캄진이 찾아내 캡슐에 넣고 퇴각한다.갑작스러운 퇴각에 상황 파악이 안 된 우주통합군은 열핵무기를 노리고 왔던 것으로 착각하지만 에이스는 마리아가 안 보인다며 걱정하고, 질투하는 엘렌과도 싸움이 벌어진다. 언쟁을 통해 펜던트의 유도 장치로 마리아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을 알아낸 둘은 확인해보니 신호가 마크로스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는 것을 알아내며 무허가로 발키리를 발진시켜 찾으러 가다 둘 역시 외계인들에게 붙잡힌다.생포된 사람은 거인들의 연구 대상이 되며(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들처럼 키스로 컬쳐쇼크를 일으키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일지도) 이 연구 후 세 사람은 키스를 이용해 탈출하려 한다. 세 사람은 작은 덕분에 간신히 갇힌 장소에서 빠져나간다.이 과정에서 엘렌과 에이스는 항상 말싸움을 벌이지만, 그 말싸움 덕에 탈출 과정이 더 수월하게 풀리며, 마리아는 엘렌과 에이스 두 사람이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를 본 마리아가 멈추고, 질투하고 있다가 거인에게 발각되어 붙잡힐 뻔 하나 자신을 싫어할 거라 여긴 엘렌이 중상을 입으면서까지 자신을 구출해주고, 엘렌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은 우주통합군에 들어가면서 사람들을 구하러 맹세한 사람으로서 의무를 다 한거라 하자 감동한다.이에 마리아는 엘렌처럼 목숨을 걸고 의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처럼 자신이 열성을 다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나 생각하며 자신이 철 없는 아이에 불과함을 알 게 된다.간신히 발키리를 발견한 세 사람은 탈출 뒤 S.O.S.를 보내며 함선 위치를 알리자 포커 중위와 맥스가 구출하러 오며 추적해오던 캄진도 붙잡는다.마크로스는 사용 허가를 받은 열핵무기를 통해 젠트라디 선박들을 파괴하자 마크로스, 병사들, 우주통합군은 자신들이 승리한줄로만 알고 기뻐한다. 그러나 파괴된 것은 일부였고, 파괴되지 않은 젠트라디들은 폴드 시스템으로 워프해서 주력 부대의 본부로 돌아가는 장면이 나온다.마크로스에 젠트라디 함대 위치를 알려줘서 에이스는 무단 출격 처벌을 면하고, 인터뷰를 통해 영웅시되었으나 자연주의자, 평화주의자들에게는 비판을 받는다.에이스는 과장된 자신의 영웅 이미지가 진짜인 줄 믿으며, 자신의 노래 실력에 자신감을 잃어 우울해져 위로가 필요한 마리아를 외면하며 흥미를 잃는 속물로 전락, 마리아의 복귀 콘서트에 초청받았는데도 불참하여 안 그래도 자신감을 잃은 마리아가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다.우주통합군은 캄진을 검사해본 결과 거인들이 뇌 중 공격성과 관여하는 부분만 비대한 것을 제외한 다른 뇌 부분, 유전자가 인간과 매우 유사한 것을 알게되며 거인들을 다 죽여야 된다는 사령관 및 외계인들도 생존권이 있으며 모두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는다는 반전주의자들로 의견이 갈리며 시민들도 평화를 원하게 된다.마리아는 복귀 콘서트에서의 실패 후 완전히 자신감을 잃어 아마존 전망대로 도망간다.진정제를 투여받을 때는 캄진이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뇌파가 투지 감정에서 우정과 사랑으로 바뀌는 것이 표시된다.엘렌이 관찰하는 중 캄진은 갑자기 거칠게 족쇄를 풀고 탈출하고 아마존으로 향한다.아마존 구역을 파괴해 마크로스의 산소를 없애려던 캄진은 마리아와 마주친다. 마리아는 죽을거라 생각했는데 얌전히 있는 캄진을 보고 외롭고 상처를 입은 거인같다고 여기며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자 거인의 얼굴에는 미소가 생기며, 마리아는 외계인과 감정적 교감을 이뤄낸 것에 감격한다.그러나 갑자기 에이스의 발키리가 캄진을 죽이러 오고, 마리아는 쏘지 말라고 외치지만 에이스가 배틀로이드 형태로 캄진을 공격 후 에어록에 내던진다.에이스는 마리아에게 거인으로부터 3번 구해줬다고 하자 마리아는 에이스가 살인자라고 비판한다.마리아는 우주통합군에게 거인이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며, 감정과 느낌이 있다고 하나 거인들을 전부 죽이고 싶은 우주통합군은 이를 믿지 않고, 마리아의 증언으로 반전주의의 흐름이 더 강해지지 않도록 정신병원에 보낸다.엘렌도 거인의 뇌파가 우호적으로 바뀐 것을 공개하진 못하고, 관련 자료들은 파기된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엘렌은 아무도 자신이 믿어주지 않는다고 절망하는 마리아를 만나러 정신병원으로 가자 거인이 자신의 노래를 들었다고 엘렌에게 말해준다.젠트라디 함선 약 50척이 마크로스로부터 2000km 떨어진 행성 근처에 나타나자 마크로스는 전투 준비에 들어간다. 그리고 어떤 부대를 구출하게 되는데 마크로스가 본부에 이전에 지원 요청을 와주기로 한 부대였다. 모든 병사들은 본부에서 더 많은 지원군이 오면 이길 것이라 믿었다.시민들은 대피소로 가고, 에이스가 출격하니 지구에서 폴드로 워프해온 수백척의 우주통합군 함선이 젠트라디 함선들을 순식간에 파괴하는 것을 보게된다.마크로스 선상에선 환호하고, 에이스도 기뻐하며 곡예 비행을 하다가 행성 뒤쪽을 보자 수백만 대의 젠트라디 선박이 있었다.마크로스에 있는 모두가 충격 받고, 폴드 시스템도 망가진 상태라 워프로 탈출할 수도 없었다. 우주통합군 역시 방금 전 폴드로 온 상태라 다시 쓸려면 시간이 필요했다.필사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병원에 있던 마리아는 라디오 방송을 듣고 탈출한다. 우주통합군의 발키리는 한대씩 파괴되어간다.에이스는 팀의 조종사들들을 모두 잃고, 에이스의 발키리도 공격을 받고 손상을 입은 상태에서 간신히 마크로스도 돌아간다.절박한 상황에 모두 죽을거라 생각하던 앨런은 마리아가 캄진이 자기 노래를 들었다는 이야기를 회상하고 마리아의 노래에 도박을 걸면 외계인들의 뇌파를 싸우는 감정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바꿀 수도 있을거라 생각한다.앨런은 돌아온 에이스에게 이를 말하자 어리석은 생각이라 하지만, 엘렌이 "나를 사랑했다면, 죽기 전에, 부디 내게 마지막으로 이걸 해줘"라고 말하자 엘렌의 진지한 태도에 에이스는 시도해보기로 한다.에이스는 마리아를 찾으러 적막해진 마크로스 시티(전원 대피소로 간 상황)로 간다.한편 엘렌은 직접 모든 전달 시스템을 젠트라디 함대에게 전달될 수 있는 영역으로 설정한다. 그러나 마크로스의 대형 안테나에 미사일이 명중해 먹통이 된다.에이스는 마리아를 리틀 아마존에서 찾고 한번 더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하나, 마리아는 들으려하지 않는다. 에이스는 정중하면서도 강한 어조로 자신에게 힘이 있는 줄 알았으나, 힘을 싸우는데 쓰려니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었고, 친구들과 동료들은 모두 죽었다며 필사적으로 마리아의 마음을 바꿔보려고 설득한다. 마리아는 에이스가 달라졌고, 더 이상 속물이 아니란 걸 알게 되고,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하며 그녀의 인생을 걸어보기로 한다.엘렌이 전송 시스템이 망가졌다고 알려주자, 에이스가 노래를 전송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데, 슈퍼 발키리 E의 초고성능 전송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에이스는 마리아와 함께 우주로 날아간다.마리아는 전투 속에서 이전 콘서트에선 못 했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천천히 그러나 점점 강하게 불러나가며 그녀의 노래는 발키리의 시스템을 통해 전송된다.쉐라돈 선장과 사람들은 에이스와 마리아가 우주에서 뭘하는지 깨달은 뒤 처음에는 미쳤다고 생각하나, 점점 젠트라디들이 달라지기 시작한다.마리아는 노래를 이어가고, 엘렌은 마리아의 노래를 여러 종류의 주파수로 전환시킨다.(젠트라디의 오감은 자동으로 주파수도 감지해 자동으로 해석 가능)순식간에 젠트라디들은 전투를 멈춘다. 그런데 슈퍼 발키리 E를 향해 정확히 발사된 미사일이 날아오며 (SVE에는 탄약이 수록되어 있지 않아) 에이스와 마리아는 위기에 빠진다.그러나 한 거인이 나타나 미사일을 격추시킨다. 그 거인은 바로 캄진으로, 중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아 자신의 함선으로 귀환했던 것이다.마리아는 노래를 이어가고 에이스와 엘렌과 모두가 그녀의 노래를 듣고 감명받게 된다.캄진이 이끄는 거인들은 SVE를 호위하며 마리아는 계속 노래한다.마리아의 노래가 우주로 울려퍼져 각 거인들의 표정은 점점 친절한 표정이 되간다. 모두들 믿을 수 없는 기적이었다.젠트라디는 더 이상 발포하지 않고, 대신 모든 거인들이 우주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끝 이 이야기는 공상입니디만, 저는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제가 묘사하는 스토리는 여기서 끝내고 싶으며, 관객들은 3명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겠죠.이에 대해선 관객들이 상상할 수 있는 영역으로 남게 될 겁니다.마리아의 노래를 라이브로 전송할 상황 설정을 위해, 우리도 텔레파시 혹은 새로운 과학 요소에 대해 고려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음악 파동 신호가 아니라 뭔가 젠트라디의 마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체적 방법같은 걸로 말이죠. ================================================================================================ * 위의 트리트먼트 관련해선 마크로스 월드가 팟캐스트 방송도 진행한 바 있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acrossworld.com/speakerpodcast-ep-36-macross-live-action-movie-treatment/
콩라인박작성일
2023-11-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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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현재 가평 예비군 66사 개판 난 상황 총정리 글
나도 지금 예비군 참여중이고 어차피 버스에서 오면서 엄청 자고 2시에 불침번이라 도대체 말도안되게 찐빠난 이번 예비군에 대해 조금이라도 궁금할 게이들을 위해 글을 남김 직장에서 노가다하다가 메일로 날라온 동원 참여 지휘서신에 요렇게 날아옴 늦는것보단 빨리가는게 좋아서 청춘itx 열차 표사서 8시40분에 도착 9시까지 기다렸는데 버스가 안옴... 뭐 아직 예비군은 얼추 9명 모인 상황 근데 날씨는 개 땡볕 구름없는 29도 습도 미친듯 높고 불쾌함 앞에서 기다리던 예비군 중사가 어디로 전화함 지휘서신에 나온 연락처가 있다나 (난 관심없어서 못봄) 여자하사가 받더니 자기 담당이 아니라서 모른데 지휘서신에 나온 대위 연락처로 전화함 뭐가 배차 문제생겨서 10시인데 미안히다고 9시 30분이면 도착할거래 9시 33분 군용버스 도착, 기다리던 예비군 13명 탑승 10시까지 열차내리는인원 기다린후 출발 부대도착하니 버스에서 내리지말고 기다리라함. 아직도 코로나 검사하더라고 자가키트 나눠줘서 하고 15분간 대기후 부대 인도인접 하는대로 인솔 따라 감 (짤은 참고용) 어디 연병장 가더니 중대별 캐노피 쳐져있고 각 중대별로 치장물자가 1열로 깔려 있음 대위 한분이서 이름 신분증 계좌확인하고 뒤로 이동하셔서 장구류 받으면 된다카더라 여기가 10시 40분쯤 ----------여기서부터 뭔가 이상함---------- 부사관이 없어. 아니 장구류 나눠주는, 또는 뭘 가져가란 통제간부가 없어 병사 2명이서 박스를 막 뜯더니 이거가져가시면 됩니다. 저거 가져가시면 됩니다 (짤은 참고용) 근데 동원 나가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장비 없어지면 현역군인들 엄청 문제많잖아. 그래서 누가 뭘 받았는지 체크리스트를 써야하는데 그걸 안주고 뭘 챙겨야하는지 말로만 알려주더라고. 한두번 군장 개인장구류 완전군장 결속하고 이름 주기하고 트럭에 실으래 -----------여기서 2차 이상함---------- 동선이 존나 이상해! 다시 맨 앞으로 가서 총기를 받고 서명하래 가라니까 갔지. 병사가 총을 꺼내줌. 그거들고 중대장앞으로 가니까 총번보고 서명하래. 서명하라니까 했지 (짤은 참고용) 원래 동원 총기불출은 간부가 직접통제해야하고, 각 예비군 당 총기가 이미 정해져 있잖아 근데 총을 가져가는대로 총번서명하고 이런게 아니라 주특기번호가 이미 있기때문에 총을 받아서 기록한다는게 있을 수 없지않나 가져온 총대로 하래- 뭐 부바부니까 그럴 수 있다. 안그래도 사람없는건 알겠다만 (짤은 참고용) 에어컨 나오는 버스에서 끝난인원 대기하래서 대기하는데 점점 예비군이 물밀듯 밀려옴 거의 30~40명씩 뙤약볕에 캐노피 아래 사람들이 줄줄이 서 있음 갑자기 여기서 중령 한분(대대장이라함)이 버스오시더니 예비군님들 현역이 부족해서 지금 진행이 안됩니다. 도와주셔야합니다. 이러더니 다 끝난 예비군( 각 중대별로 흩어져서 나 포함 2~3명 정도임)불러서 도와달라고 하고 감... 병사에게 뭘 도와줄까 물었더니 사람 존나게 몰리는 장구류 불출 / 총기 불출 / 짐 싣는거 / 다끝난사람 버스로 이동하는거 / 안내를 도와달래... 까짓거 현역때 다들 한번은 유격다음 동원 해보잖아. ㅇㅋ 도와줄게하고 오는사람마다 저걸 " 예비군 "이 총기 불출 / 치장물자 나눠줌 / 이동 안내 전부 다 도와줬음 하 (짤은 참고용) 근데 오늘 몇명이 왔다? 내가 있는 대대만 해도 응소한 인원이 500명이 넘고 각 중대마다 90명이 넘게 옴 근데 이거 안내 장비 나눠주는 인원이 예비군임. 심지어 누가 뭘 챙겼는지, 받았는지, 체크리스트 조차 없어서 어떤 예비군은 군장에 모포만 2개 받았고, 어떤 사람은 신형텐트 한동, 모포 판초 야삽 다받았고, 어떤사람은 수통은 빼고 다받음 중령 대대장이 소리침. " 여기 정리도 하면서 해야됩니다!! 우리 현역들이 많이 준비했지만 인원이 적어 미흡합니다! 조금만 도와주십시오! " 바닥청소, 치장물자 박스 정리, 짐 싣는거, 마지막 캐노피 정리 테이블까지 트럭싣은거까지 전부 예비군80% 현역20%가 함 당연히 현역이 아니라서 누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뭘 어디로 실어야하는지 모르니까 존나게 딜레이됨. 이게 몇시다? 10시 40분부터 15시50분 원래 계획은 3시간만에 다 끝내고 정리하고 신고하고 15시 30분에 부대에서 훈련하는데로 출발이었대ㅋㅋㅋㅋㅋㅋ 좋아 좋아 그럴 수 있지. 코로나 끝나고 다들 경험 없잖아 창설한다고 연병장 몰려서 모든 예비군이 모였는데 그 땡 볕에서 리허설 한다고 예비군들 통제하더라고 근데 간부가 없어서 중령이 통제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대대장이 뛰어다니면서 예비군들 방탄쓰게하고 총 어깨걸게하고 간격 맞추게하고 이런거 처음봄 ㄹㅇ 다들 참고 군소리 없이 해주더라고 근데 하이라이트는 여단장(나이든 대령) 훈시에서 한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여기까지 와 준 예비군 감사하다. 날씨 덥고 비내리고 지. 랄맞은것 안다. 하지만 여러분이 국방 어쩌구 저쩌구 역군이다. 잘 해 달라. 오늘 내일 비와도 판초우의 입고 훈련한다 2. 이번 동원 예비군 시범하는 자리이며 교본이 될 것이다. 영상으로 남겨서 동원 교육용으로 쓸것이다 지역 방송국에서 기자가 우리를 촬영 나온다 3. 우리가 인원이 부족하고(현역) 준비가 부족 할 수 있다. 참아달라. 잠자리 음식 전부 부족하다. 이해해 달라 어느정도야 참고 들어 줄 수 있지. 기본적으로 준비가 된건데 어느 한두어개 빠진거면. 근데 이건 ㅋㅋㅋㅋ 창설 끝나고 버스에서 1~2시간 대기하다가 이동하는데 가평에서 화천 넘어 홍천까지 감 계속 딜레이 되서 엄청 늦었대. 저녁 20시10분쯤 되서야 도착함.(숙영지) 인데 그럴수 있지. 근데 예비군들 대부분 군복 한벌임. 그 한벌은 지금 비처맞고 태양볕아래 땀으로 찌들어 있음. 이걸 입고 불침번 스라고? 자다일어나서 입고 슨다음 벗고 자라고?ㄹㅇ? 마지막 지금글을 쓰는 이 순간 까지도 총기는 내옆에 있음. 보관함 안넣음 . 뭐.....그럴 수 있.....는거냐 이거? 23시55분까지의 일들임. 이게 오늘 하루 일어난 동원훈련의 전부. 추가) 01시부터 불침번 예비군 땀 비 젖은 전투복 입는건 봐주심....ㅎㅎ 휴대폰이라 오타미안하다. 사진도 부대안이라 첨부 불가임...근데 예비군갤가보면 알겠지만 이 모든건 실화임... (짤은 참고용으로 몇개 가져옴 - 개드립펌) https://www.dogdrip.net/5046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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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무라이가 나오는 작품들 ft. 존 윅 4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및 잔혹한 내용 등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내용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 이 글 역시 본래는 '닌자 배트맨' 실사판이 나올 당시 쓴 내용을 살짝 수정한 글입니다. 일본에서 오래 전부터 존재해온 무사 '사무라이'는 전통 문화 뿐만 아니라 현대 대중문화에서도 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등으로 영상화 작품들이 여럿 나왔으며(이 중에는 1954년 영화 '7인의 사무라이'처럼 평론의 극찬을 받을뿐만 아니라 서구권에서 리메이크한 작품들도 존재), '닌자' 소재와 마찬가지로 대중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각색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인물들 및 온갖 패러디 개그가 나오는 '은혼', 실존 인물 '오다 노부나가'가 개로 환생하는 '오다 시나몬 노부나가' 등 과감한(?) 작품들도 나왔습니다. 해외에서도 '닌자' 소재와 마찬가지로 이국적이면서 대중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소재란 점 + 대중문화 작품에 활용해도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항의를 받는 경우보다는 오히려 장려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의 어드밴티지가 있어서인지 서구권 작품들에서도 과거부터 여러차례 나왔으며 그 중 일부만 추려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흑선 (야만인과 게이샤)' (The Barbarian and the Geisha, 1958) '존 휴스턴' 연출에 '존 웨인'이 주연을 맡은 미국 영화로 실존인물 '타운샌드 해리스'가 일보에 총영사로 갔을 때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입니다. '사일런트 스트레인저' (Lo straniero di silenzio, 1968) 이탈리아의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 '스트레인저' 시리즈 중 하나이며 영어 제목으로는 '더 호스맨 앤 더 사무라이' (The Horseman and the Samurai), '더 스트레인저 인 재팬' (The Stranger in Japan)으로도 알려진 작품이며 주인공이 에도 시대에 두 가문의 분쟁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사무로이드' (Samuroids, 1968 *) DC 코믹스의 '더 플래시' 이슈 180 The Flash #180 (1968년 10월호)에 데뷔한 로봇 사무라이 전사들이며, 더 플래시 실사판 TV 시리즈의 시즌 4 (2017) 에피소드들에도 출연했습니다. '레드 선' (프랑스어 원제: Soleil rouge, 이탈리아어 원제: Sole rosso, 1971) 프랑스, 이탈리아 합작 영화로 서양권 배우인 찰스 브론슨 , 알랭 들롱 , 우슐라 안드레스 뿐만 아니라 동양권 배우인 미후네 토시로도 비중 있게 나온 작품. 한국에서는 영어권 제목인 '레드 선'으로 알려졌으며, 워너 아카이브에서도 발매한 바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1871년 일본 천왕은 미국 대통령에게 대단히 귀중한 무사도를 선사하기고 결정한다. 그 칼은 일본 대사와 두명의 사무라이의 엄중한 보호하에 워싱톤으로 가는 열차편으로 운송되고 있었다. 그러나 열차는 링크(Link: 찰스 브론슨 분)와 거취(알랑 드롱 분)가 이끄는 노상 강도들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출처 : 네이버영화) DC 코믹스 연재 만화가 원작인 인기 TV 시리즈 '슈퍼 프렌즈'(한국 수입명: '슈퍼 특공대')의 1977년 시즌부터 추가된 슈퍼히어로 중 한명이며, 나중에 영 저스티스에선 여성 캐릭터로 각색됐으며 극장 개봉 작품인 '레고 배트맨 무비'에도 출연했습니다. '배트맨' 이슈 413 Batman #413 (1987) DC 코믹스의 연재 만화이며 고담 시 박물관에 과거 도쿠가와 가문에 패배해 자결했다고 전해진 '타하라 마사히코'의 유령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며 발생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블라인드 퓨리' (Blind Fury, 1989) 일본이 맹인 검객을 다룬 '자토이치'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故 '룻거 하우어'가 주연을 맡았으며, 한국에서는 '마검의 심판자'란 제목으로 수입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베트남 전쟁에 참가했던 특수대원 닉 파커가 전쟁도중 폭발로 인하여 두눈을 잃고 그곳 원주민의 도움으로 신검술을 익히게 된다. 그로부터 20년후 닉은 고향 마이아미로 돌아와 옛 전우인 프랭크를 찾아가나 마침 침입한 갱들에 의해 프랭크의 아내는 살해되고 만다. 그녀는 죽기직전 빌리를 아버지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프랭크는 인질로 잡혀 리노 암흑가의 대부인 맥클레디를 위해 신종 마약을 만들고 있었다. 이에 닉은 빌리를 대동하고 악의 소굴로 쳐들어가 맥클레디의 부하들과 죽음의 혈전을 시작하는데... (출처 : VHS) 쿄다이 켄: 사무라이가 마스크 뒤에 숨는 건 아니될 일! 배트맨: (마스크를 벗으며)..그래. 전력을 다해 덤벼라! '배트맨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 (Batman: The Animated Series, 1992 *) 지난 번 글에서 소개한 '나이트 오브 더 닌자'에서 내용이 이어지는 시즌 1 에피소드 '데이 오브 더 사무라이'(Day of the Samurai)에서 쿄다이 켄과 재대결을 가졌으며, 이후 웨인이 스승과 만나는 자리에서 스승은 제자인 웨인-상(작 중 표현)에게 배트맨은 사무라이의 진수라고 칭찬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레전드 오브 배트맨' (Legends of Batman, 1994) 수년에 걸쳐 진행된 배트맨 관련 토이라인들 중 하나이며 이 중 '사무라이 배트맨'은 TV 광고도 이뤄졌습니다. 그린 랜턴 (카일 레이너 버젼) Green Lantern (Kyle Rayner, 1994) DC 코믹스에서 세대 교체 차원에서 데뷔시켰던 캐릭터들 중 한명이며 사무라이 형태도 자주 활용하며 싸웠습니다. '고스트 독' (Ghost Dog: The Way of the Samurai, 1999) 세자르상 최고의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으로 초저예산으로 제작된 한계 속에서도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귀신처럼 해치우고, 연기처럼 사라지는 정체불명의 킬러 고스트 독. 고스트 독은 도시속의 외딴 섬 같은, 폐허가 된 빌딩 옥상에서 비둘기를 키우며 살고 있다. 뉴욕의 뒷 골목에서 고스트 독은 신화적인 존재이며 그에 관한 모든 것은 신비의 베일에 싸여있다. 그의 손엔 언제나 일본 고서<사무라이 길>이 들려있다. 그에게는 <사무라이 길>이 영혼의 지침서. 자신의 보스에게 목숨바쳐 충성을 다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무라이 정신은 고스트 독에게 삶과 죽음을 초월한 새로운 정신세계를 열어준다. 그는 킬러로서 표적들의 죽음을 다루면서 자신의 죽음엔 초연한 저승사자이다.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의 뉴욕 마피아 졸개 루이.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우리에게 그는 일평생 충성할 것을 맹세한다. 그러나 루이는 주군이라 부르기에 별볼일 없는 3류 마피아 쓰레기에 불과하다. 그 후, 고스트 독은 루이가 속한 마피아를 위해 환상적인 솜씨로 표적들을 해치운다. 고스트 독은 마피아 보스 바고의 딸 루이즈와 눈이 맞은 루이의 동료 프랭크를 처단하라는 임무를 맡는다. 그는 여느 때처럼 신속히 프랭크를 처치하지만 보스의 딸 루이즈 때문에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내분을 염려한 마피아가 고스트 독을 제거하려고 하자, 마피아의 배신에 분노한 그는 사무라이 코드에 따라 복수를 시작한다. '사무라이 잭' (Samurai Jack, 2001) 미래로 온 사무라이가 과거로 가려는 내용을 다루며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은 TV 시리즈 작품으로 같은 워너 계열인 DC 코믹스에도 홍보 만화를 낸 바 있습니다. '라스트 사무라이' (The Last Samurai, 2003)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서 배급한 '톰 크루즈' 주연작으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흥행도 제작비의 3배도 넘는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터를 누볐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탐 크루즈). 그러나 남북전쟁이 끝난 후, 세상은 변했다. 용기와 희생, 명예와 같은 군인의 덕목은 실용주의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밀려 설 자리를 잃게 되고, 그가 참여했던 전쟁의 명분조차 퇴색해버리자 알그렌은 허탈감에 빠진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선 또 한명의 무사가 가치관의 혼란 속에 갈등을 겪고 있었다. 황제와 국가에 목숨 바쳐 충성해온 사무라이의 마지막 지도자 카츠모토(켄 와타나베)가 바로 그. 미국이 신문명의 조류 속에서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있던 그 시기에 일본의 전통 문화 역시 서양 문물의 도입으로 개혁의 홍역을 앓고, 새롭게 도입된 철도와 우편제도는 사무라이가 수세기 동안 목숨 걸고 지켜온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츠모토에게 사무라이의 정신이 없는 삶은 곧 죽음이었다. 비슷한 처지에 놓이게 된 알그렌과 카츠모토, 이 두 군인은 서구 열강의 신 문물에 매료된 일본 제국의 젊은 황제가 신식 군대 조련을 위해 알그렌을 초빙하면서 운명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서구화를 가속화 시키기 위해 황제의 측근들은 사무라이 집단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알그렌은 자신이 뜻밖에도 사무라이에 대해 연민과 동질의식을 느끼고 있음을 깨닫는다. 신념과 무사정신으로 무장한 사무라이의 모습이야말로 한때 자기 자신의 모습이 아니었던가! 두 시대와 두 세계가 거세게 충돌하는 이 낯선 세계에 던져진 알그렌. 그는 군인의 명예심 하나로 자기의 앞길을 헤쳐나가는데. '더 배트맨' 시리즈 (The Batman, 2004) DC 코믹스의 배트맨 관련 프렌차이즈들 중에서 2000년대에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영화, 홍보 만화책, 게임, 토이라인이 동시 연계되며 진행된 프렌차이즈 중 하나로 2007년에 '사무라이 슬래시 배트맨'이 나왔습니다. '써커 펀치' (Sucker Punch, 2011)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배급으로 나온 '잭 스나이더' 연출작으로 극장판 및 극장판에는 삭제된 장면이 포함된 확장판이 존재하며 작 중 개틀링건을 사용하는 사무라이 로봇이 스테츄로도 제작됐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자유를 위한 기습공격! 다섯 개의 아이템을 찾아라! TEST MISSION_세 명의 거대한 무사들을 무찔러라! MISSION CHALLENGE1 지도(map)_나치군단을 제거하라! MISSION CHALLENGE2 불(fire)_용사들과 드래곤을 섬멸하라! MISSION CHALLENGE3 칼(knife)_사이보그 전사들을 격파하라! MISSION CHALLENGE4 열쇠(key)_무자비한 적의 광란에 맞서라! LAST CHALLENGE_네 안의 모든 능력을 깨워라! 탈출하라! 네 마음이 널 자유케 하리라! '배트맨: 어스 원' (Batman: Earth One, 2012) DC 코믹스에서 기존의 월간 연재 형식이 아닌 그래픽 노블로 발매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의 브루스 웨인이 박쥐 심볼이 세겨진 검은 사무라이 갑옷을 주의깊게 보는 장면이 나오며, 어떻게 브루스 웨인이 박쥐 심볼을 선택하게 됐는지 설명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https://comicnewbies.com/2015/05/21/how-bruce-wayne-chose-the-bat-symbol-earth-1/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게임판 (Infinite Crisis, 2015) DC 코믹스에서 발행한 동명의 작품을 대폭 각색한 MOBA 장르의 온라인 게임으로 작 중 사용 가능한 스킨으로 '사무라이 가스라이트 배트맨'이 나왔습니다.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DC's Legends of Tomorrow, 2016) DC 코믹스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삼고, '애로우버스'에 속하는 TV 시리즈 작품이며 시즌 2 에피소드 '쇼군' (Shogun)에서 17세기의 일본으로 가는 내용이 나왔으며 해외에서 매주 TV 에피소드도 리뷰하는 언론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팬들 사이에서도 명장면으로 여겨졌는지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를 CW 계열 작품들로 실사화하는 팬 편집 영상에 수록되기도..)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8)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서 배급한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작으로 2011년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실사(+CG)판 작품이며 평론과 흥행 양쪽 다 성공을 거뒀습니다.작 중 사무라이 컨셉 캐릭터인 '다이토'가 나오며 주연이 아닌 조연이지만 작 중 임펙트 있는 활약을 보여주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웨이드 와츠(타이 쉐리던) 역시 유일한 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를 보내는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이다.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이런스)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소년 ‘웨이드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든다. 모두의 꿈과 희망이 되는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 그리고 우승을 위해서는 가상현실이 아닌 현실세계의 우정과 사랑의 힘이 필요하기만 한데… (출처 : 네이버영화) '멀티버서스' (MultiVersus, 2022, 2024 *) 워너 계열 캐릭터들이 나오는 대전 게임으로 2022년부터 오픈 베타를 진행해(정식 서비스는 2024년 예정)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시즌 2 패치 때 '사무라이 배트맨'이 추가됐습니다. '존 윅: 챕터 4' (John Wick: Chapter 4, 2023) 존 윅 시리즈 중 최고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흥행도 한국 개봉 이전부터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성공했으며(한국에서는 4월 12일 개봉) 이후 스핀오프 작품 등 신작들도 예정된 상황입니다. 사무라이 영화들의 영향도 받았으며, 작 중 '사나다 히로유키'도 비중 있는 역으로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 NEW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새로운 위기에 놓인 ‘존 윅’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의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 (출처 : 네이버영화) 미국에선 3월에 개봉한 작품이라 비슷한 시기에 '무비웹'에서 최고의 사나다 히로유키 영화들을 소개하는 기사도 올렸으며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movieweb.com/best-hiroyuki-sanada-movies/
콩라인박작성일
2023-04-12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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