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190);
-
-
-
-
[운동·건강] 오늘 달리기 입니다.
오늘은 생애 첫 하프마라톤에 참가 했습니다. 경기참가도 첨이고, 달려본것도 처음입니다. 출발했을때, 분위기에 휩쓸려 속도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어라? 이정도 컨디션이면 오늘 사고치겠는데?”라고 오만한 생각을 한것이 원흉이 됬습니다. 9km~10km 구간에 양쪽 장격인대 통증이 시작 됬습니다.속력을 줄여서 회복하려 했지만, 회복될 정도가 아니라 판단하고, 멈춰서서 스트레칭과, 주먹으로 두드리는 안마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민워치가 ‘재난상황’으로 판단하여 재난신호를 보내느라 기록도 멈춰서, 다시 기록했습니다. 장경인대는 스트레징과 안마로는 회복이 안된다는 것을 오늘 배웠습니다. 근력이 부족해서 인대에 무리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15km 지점까지는 천천히라도 달렸지만, 그 이후로는 걷다 달리다를 반복했습니다. 완주는 해야 겠다는 생각에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살짝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결국 완주는 했는데, 기록이 처참하네요.ㅎㅎ 원래 목표인, 2시간 30분이내 완주는 달성했으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오늘 공부했다고 생각하고, 훈련의 방향을 달리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휴.. 오늘은 한잔 해야 겠습니다. 씻고, 오늘 달리기 보고 드리고, 이제 먹으러 가야 겠네요.ㅎㅎ
-
[운동·건강] 오늘 달리기 입니다.
오늘은 1km씩 연이어 세번을 달렸습니다.이유는, 속도를 냈을때 제 체력이 얼마나 버티나 보려는 것이었습니다.첫 1km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웜업 없이 초반부터 속도를 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두번째 1km는 첫 달리기 때문인지 속도는 나지 않았지만, 첫 달리기 만큼이나 힘들었습니다.그런데, 세번째 1km는 체력이 다했으니, 페이스를 낮춰서 달리자 하고 마음먹고 달렸더니,두번째 보다 속도가 빨라졌고, 힘들기도 들했습니다.워밍업 때문일꺼라고 추측해 봅니다.하프마라톤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시도는 하지 못하겠지만, 짧은 거리라도오버페이스로 달려 보려고 합니다. 이게 맞는 방법인지 틀린 방법인지는 모릅니다.기초 체력을 좀 더 올려 보려는 속샘인데.. 다시 말씀 드리지만, 맞는지는 모릅니다.ㅎㅎ워치가 잘못됬는지 몰라도, 첫번째 달리기때 호흡이 안돌아 올정도로 숨이 가팠는데,심박수는 적게 찍혔네요. 혼란의 도가니입니다. 첫번째 가장 힘들었던 달리기의 심박수. 비교적 수월하게 달렸던 마지막 달리기때의 심박수
-
-
-
-
-
[정치·경제·사회] 가짜뉴스 처벌하자
당신이 무심코 전달한 코로나19 관련 정보, ‘처벌될 수 있습니다!’입력2020-03-11 20:17수정2020-03-11 20:16인터넷 맘카페, SNS 등을 통해 확진자의 허위 또는 미확인 동선에 대한 정보나 주소 등 개인정보 유출 사례 잇따라 각별한 주의 당부대전지방경찰청[대전=스포츠서울 이기운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최근 인터넷 맘카페, 개인 SNS 등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관련 허위 조작 정보, 미확인 정보,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코로나19와 관련된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유포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 사용자들이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5년 메르스 사태 때 법원은, 허위 정보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SNS를 통해 메르스 환자가 입원해 의사와 간호사가 모두 검사받고 있다는 허위 글을 올린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당시 2심 재판부는 메르스 환자가 급증해 전국적으로 불안감이 조성되던 상황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병원의 업무를 방해했으며 일반 시민에게도 상당한 불안감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수원지방법원 2015노5844 업무방해)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다양하며,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확진자가 다녀가지 않은 장소를 다녀갔다고 할 경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죄(5년 이하 징역, 1,500만원 이하 벌금)가 성립될 수 있으며, ▲확진자가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았다던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5년 이하 징역, 1,000만원 이하 벌금)이 성립될 수도 있다.또, ▲확진자의 개인정보 등을 유출할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등에(5년이하 징역, 5,000만원이하 벌금) 의해서 처벌될 수 있다.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을 통한 허위 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지난 1. 29부터 전담팀을 지정해 모니터링 및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있다.현재 대전지방경찰청에서 허위사실 유포 및 개인정보유출로 수사 중인 사건은 총 5건으로 이 중 4건은 행위자가 특정되어 수사를 진행 중이다.대전경찰 수사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뉴스나 허위정보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면서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행위도 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원문보기: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92836#csidx882bca1b30a2a0192194bf87b213050 적극동의 합니다.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 약한처벌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처벌한다니 다행입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