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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드림팀 탄생
한국당, 홍준표·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배현진 선대위 대변인 이완구, 백의종군해 후보 지원키로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선대위'명칭【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지난 달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배현진 송파을 지역위원장이 6.13 국회의원 제보궐선거 공천신청접수를 끝내고 송파을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4.30.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자유한국당은 4일 6.13지방선거 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고문단 등 구성을 완료했다.한국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홍준표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윤창현 서울시립대교수, 이용구 중앙대 명예교수, 황선혜 숙명여대 교수, 김인호 미담장학회 대표를 확정했다. 선대위 대변인엔 서울 송파을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배현진 전 MBC아나운서가 기존 대변인단과 함께 임명됐다.한국당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선대위본부장으로 영입하려 했으나 본인이 사양했다고 밝혔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백의종군해 전국을 누비며 후보들을 지원키로 했다.선대위 고문단에는 이재오 상임고문, 김무성 전 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이주영 의원, 원유철·정우택·정진석 전 원내대표가 임명됐다.부위원장에는 김태흠·염동열·이재영 최고위원, 함진규 정책위의장, 김재경·김정훈·나경원·신상진·유기준·이군현·조경태 주호영·한선교·홍문종 의원으로 결정됐다.선거대책본분장에는 홍문표 사무총장이, 종합상황실장에는 권성동 의원이, 대여투쟁본부장에는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가 임명됐다. 유세본부장은 강석호 의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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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전국 대학교 입학금,등록금,장학금수혜율,계절학기수강료 현황.jpg
전국 대학교 입학금,등록금,장학금수혜율,계절학기수강료 현황 1. 공학계열 입학금, 등록금 현황입니다 공학계열이란? 공대를 의미하며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토목공학과, 산업공학과, 건축공학과를 의미합니다. 순위가 높을수록 입학금과 등록금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국 공대 중 등록금과 입학금을 포함한 1년 수업료가 가장 저렴한 대학은 지스트와 서울시립대 입니다.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200만원대 대학: 서울시립대, GIST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300만원대 대학: 한국전통문화대, 목포해양대, 한국교원대, 금오공대, 한국해양대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400만원대 대학: 경남과기대, 안동대, 공주대, 한경대, 한국교통대, 목포대, 경상대, 군산대, 순천대, 제주대, 부경대, 창원대, 전남대, 강원대, 충북대, 전북대, 강릉원주대, 한밭대, 경북대, 부산대, 한국기술교대, 충남대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500만원대 대학: 인천대, 서울과학기술대, 포항공대 ※ 1년 수업료란? 1학기(3월~6월), 2학기(9월~12월) 총 2개 학기를 합친금액을 의미합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39 2. 인문사회계열 입학금, 등록금 현황입니다 인문사회계열이란? 문과대학을 의미하며 경영학과, 경제학과, 행정학과, 영문학과, 국어국문학과, 사학과, 철학과, 어문계열 학과를 의미합니다. 순위가 높을수록 입학금과 등록금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국 인문사회 대학 중 등록금과 입학금을 포함한 1년 수업료가 가장 저렴한 대학은 중앙승가대 와 영산선학대 입니다.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100만원대 대학: 중앙승가대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200만원대 대학: 영산선학대, 서울시립대, 한국전통문화대, 한국교원대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300만원대 대학: 부산교대, 서울교대, 춘천교대, 경인교대, 안동대, 공주대, 제주대, 청주교대, 진주교대, 경상대, 한국해양대 순천대, 한국기술교대, 전북대, 군산대, 충남대, 창원대, 금오공대, 부경대, 전남대, 공주교대, 강원대, 부산대, 경남과기대, 진주교대,목포대, 광주교대, 강릉원주대, 충북대, 경북대 대구교대, 한경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400만원대 대학: 인천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 1년 수업료란? 1학기(3월~6월), 2학기(9월~12월) 총 2개 학기를 합친금액을 의미합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37 3. 전국 대학 평균 입학금과 장학금 수혜율 ※ 전국 대학 평균 입학금 입니다 ※ 전국 대학 중 등록금에 비해 장학금이 많은 대학 TOP20 입니다 ※ 전국 대학 중 등록금에 비해 장학금이 적은 대학 TOP20 입니다 4. 부담스러운 계절학기 "비싼 수강료"※ 가고자 하는 대학교의 계절학기 비용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최근 취업난으로 학점은 무조건 잘 받아야 한다는 심리로, 재수강 계절학기가 대학생활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반드시 계절학기 수강료 1학점당 또는 3학점당 수강료를 학교에 전화 또는 QnA 로 통해 꼭 문의하셔야 합니다.(보통 계절학기에 3학점 또는 6학점, 전공과목 1과목 또는 전공과목 2과목을 방학기간 재수강 합니다)사립대는 3학점 기준 평균 26~30만원 국립대는 3학점 기준 평균 7~10만원 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6125 ※ 대학의 비싼 등록금과 비싼 계절학기는 대학생들에게 큰 부담이고 사회에 진출하기 전부터 사회초년생들에게 빚을 양산합니다 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207_0000169729전국 4년제 대학교 목록 입니다가가야대 · 가천대 · 가톨릭대 · 감리교신학대 · 강남대 · 강릉원주대 · 강원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 건양대 · 경기대 · 경남대 · 경남과학기술대 · 경동대 · 경북대 · 경상대 · 경성대 · 경운대 · 경인교육대 · 경일대 · 경주대 · 경찰대학 · 경희대 · 계명대 · 고려대 (세종캠퍼스) · 고신대 · 공군사관학교 · 공주대 · 공주교육대 · 관동대 · 광신대 · 광운대 · 광주대 · 광주가톨릭대 · 광주과학기술원 · 광주교육대 · 광주여자대 · 국군간호사관학교 · 국민대 · 군산대 · 극동대 · 금강대 · 금오공과대 · 김천대 · 꽃동네대 나나사렛대 · 남부대 · 남서울대다단국대 · 대구대 · 대구가톨릭대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 대구교육대 · 대구예술대 · 대구외국어대 · 대구한의대 · 대신대 · 대전대 · 대전가톨릭대 · 대전신학대 ·대진대 · 덕성여자대 · 동국대 · 동덕여자대 · 동명대 · 동서대 · 동신대 · 동아대 · 동양대 · 동의대 ? 동서울대라루터대마명지대 · 목원대 · 목포대 · 목포가톨릭대 · 목포해양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바배재대 · 백석대 · 부경대 · 부산대 · 부산가톨릭대 · 부산교육대 · 부산외국어대 · 부산장신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사삼육대 · 상명대 · 상지대 · 서강대 · 서경대 · 서남대 · 서울대 · 서울과학기술대 · 서울교육대 · 서울기독대 · 서울시립대 · 서울신학대 · 서울여자대 · 서울장신대 · 서울한영대 · 서원대 · 선문대 · 성결대 · 성공회대 · 성균관대 · 성신여자대 · 세명대 · 세종대 · 세한대 · 송원대 · 수원대 · 수원가톨릭대 · 숙명여자대 · 순천대 · 순천향대 · 숭실대 · 신경대 · 신라대 · 신한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아아세아연합신학대 · 아주대 · 안동대 · 안양대 · 연세대 (원주캠퍼스) · 영남대 · 영남신학대 · 영산대 · 영산선학대 · 예수대 · 예원예술대 · 용인대 · 우석대 · 우송대 · 울산대 · 울산과학기술원 · 원광대 · 위덕대 · 유원대 · 육군사관학교 · 을지대 · 이화여자대 · 인제대 · 인천대 · 인천가톨릭대 · 인하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자장로회신학대학교 · 전남대 · 전북대 · 전주대 · 전주교육대학교 · 제주대 · 제주국제대학교 · 조선대 · 중부대 · 중앙대 · 중앙승가대 · 중원대 · 진주교육대학교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차차의과학대 · 창신대 · 창원대 · 청운대 · 청주교육대 · 청주대 · 초당대 · 총신대 · 추계예술대 · 춘천교육대 · 충남대 · 충북대 · 침례신학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카칼빈대 · 케이씨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파평택대 · 포항공과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하한경대 · 한국과학기술원 · 한국교원대 · 한국교통대 · 한국국제대 · 한국기술교육대 · 한국방송통신대 · 한국산업기술대 · 한국성서대 · 한국예술종합학교 · 한국외국어대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한국체육대 · 한국항공대 · 한국해양대 · 한남대 · 한동대 · 한라대 · 한려대 · 한림대 · 한밭대 · 한서대 · 한성대 · 한세대 · 한신대 · 한양대 (ERICA캠퍼스) · 한일장신대 · 한중대 · 해군사관학교 · 협성대 · 호남대 · 호남신학대 · 호서대 · 호원대 · 홍익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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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서울 한복판에 핵폭탄 하나가 떨어지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1mt규모의 핵폭탄이 터졌을 경우의 시나리오입니다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상공 ( 2500고도 ) 에 1mt전략핵폭탄 직격.. 1 - 열복사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지름 약 3km의 거리의 모든것이 폭발과 동시에 "증발"합니다 경복궁, 서울역, 을지로, 종로, 동대문, 연세대학교, 숙명여대, 용산구청, 북한 산 국립공원 일부가 태양의 약 1000배의 열로 약 1에서 2초간의 빛의 방출로인해 불에 타는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증발"해버립니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죽는지도 핵폭발이 일어났는지도 느낄수 없습니다 그냥 밝은빛이 카메라 후래쉬 터지듯 반짝한후 동시에 "증발"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은 폭발에의한 화구를 생성하게됩니다 그와 동시에 전자장펄스(EMP)에의해 서울및 기타 인근도시의 모든 전자장비및 자동차 심지어 여러분의 손목시계까지 모두 작동을 멈춥니다 또한 약 7~9km떨어져있는 서울시립대, 성산대교, 동작대교, 국립묘지, 반포고속버스터미널, 미아삼거리, 동덕여대, 서대문 시립병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의 모든 가연성으로 이루어진 모든것이 엄청난 열로인해 폭발의 중심지가 증발함과 거의 동시에 타기시작하며,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같이 타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3도 화상을 입게되고 누출부위가 25%가 넘는 사람들은 몇초뒤 절명하며, 거의 이지역의 대부분인 운나쁜(?) 노출부위 25%미만의 사람들은 약 1분뒤 후폭풍이 다가올때까지 고통속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2 - 후폭풍 폭심지부터 약 3km의 불덩이가 생기며 엄청난 양의 산소를 태우게 됩니다 그리고 모자라는 산소를 주위에서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불타고 있는 폭심지 주변의 건물들이 산소를 빨아들이는 속도에 못견디고 대부분 폭심지 안쪽을 향해 붕괴합니다그리고 몇초뒤 시속 1000km로 산소를 팽창시키는데 속도는 점점 느려져서 25초뒤에는 약 시속 400km 속력의 후폭풍이 동대문, 연세대, 숙명여대, 용산구청등에 도착하게되고, 그리고는 1분뒤에는 시속 350km의 속력의 후폭풍이 약 7~9km떨어져있는 서울시립대, 동작대교, 반포등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후폭풍은 약 진도7의 지진의 파괴력으로 도시를 덮치는데, 지상의 모든 90%이상의 건물은 이 충격으로 파괴되고 모든 건물파편이나 유리파편은 조각조각나서 이부근의 사람들의 몸을 총알처럼 관통하여 살상하게되며, 더욱이 파편뿐만아니라 이 바람에 직접 노출되게되면 사람의 몸도 두동강 이 납니다 또한 엄청난 열을 포함하므로 인근의 아스팔트도로들이 부글부글 끓게 됩니다 약 2~3분정도 경과하면 후폭풍은 과천시청, 정부종합청사, 서울랜드, 중부고속도로입 구, 카톨릭병원, 김포공항, 도봉산, 광명시청, 송파구, 부천역곡, 태릉선수촌, 구리 시, 미금시, 행주산성에까지 도달하며 이지역 역시 처음지역 지역보다는 덜하지만 후폭풍으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등을 일으키며, 이로인해 피해속에서 겨우겨우 생존해남아 건물밖으로 도망쳐온 생존자들에겐 화재선풍이라는 또하나의 재앙이 덮칩니다 제가 오후1시로 시간을 정한 이유는 이시간대에 일반적으로 불을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핵폭발시에 더많은 피해를 내기때문입니다 직접적인 후폭풍의 범위는 말씀하시는 분마다 가지각색인데 약 반경 30km의 건물들을 파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후폭풍이 인천, 의정부, 수원까지도 도달하여 건물을 파괴할수도 있습니다 3 - 선낙진피해 엄청난 후폭풍으로 인해 차량, 인간, 건물파편등이 공중으로 날아가는데 약 2~3km정도의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그 뒤 후폭풍의 영향으로 폭심지 멀리 떨어지는데 피해 예상지역은 인천, 안산, 수원, 용인, 동두천, 심지어 강화도까지 날아갑니다 대부분의 선낙진은 눈처럼떨어지는 뿌연 재인데, 앞서 언급한 차량, 인간, 건물파편등도 많은양 이 같이 떨어집니다 선낙진들은 엄청난 방사능을 띤 오염물질들인데 처음 열복사 내지 선낙진에 노출된사람은 2주내지 길게6개월 안에 사망하게 됩니다 4 - 후낙진피해 더 높이 올라가 바람을 타고 더 멀리 뿌려지게 됩니다서울에서 터졌을시 후낙진은 무역풍을타고 일본까지 가게 됩니다 5 - 결과적으로 종합했을때 1차 열복사및 2차 후폭풍에 의해 서울의 모든 80~90%의 건물파괴 및 서울인구 천만명중 약 200만명은 찍소리한번 내보지도 못하고 즉사, 약 2백만명은 고통속에서 몸부림 치다 사망 그리고 약 300만명은 2주내지 6개월안에 사망하게 될것이며 교통마비, 수 돗물 중단, 전기 중단, 의료기관및 의료요원의 부족 속에서 사망자는 더욱더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인근 주변도시 인천, 수원, 동두천, 의정부등은 열복사및 후폭풍에 의한 직접피해는 그나마 서울보다는 좀 덜할테지만 선낙진피해로인해 죽어가는 사람은 서울 못지 않을 것이며 전체적인 피해역시 약 60%이상의 인구가 직, 간접적인 피해로 6개월안에 사망할 것입니다 간단히 계산했을때 우리나라 인구중 천만에서 천이백만명정도가 사망 할것입니다 그뿐만아니라 수도권 붕괴로 울나라 당장 후진국 되겠죠 방사능피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고통은 말로 다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며, 핵전쟁 후를 표현한 TTAPS보고서에서는 이를 산자가 죽은자를 부러워하는 세상 (The quick envy the dead) 라고 표현했습니다 말 그대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아 있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 하며 죽음을 고통속에서 기다리는 시간만이 있을뿐 입니다 출처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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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1월 25일 소식
[주요뉴스] - 트럼프發 금리상승에 가계빚 뇌관 째깍째깍... 보금자리론 늘려 서민대출 숨통을 - 삼성-하만 "스마트카 부품서 구글·애플도 못한 새 영역 개척"... 이재용 부회장·팔리월 CEO 회동 - 해고자와 車생산량 합의해야하나, 황당한 현대차... 해고자, 울산1공장 勞대표에 - 중국 '韓流 금지령' 날벼락... 드라마·영화·공연·광고 전방위 제재, 화장품·엔터株 폭락 - 고삐풀린 금리... 韓銀 개입에도 약발 안먹혀, 금리 못잡고 시장 불안 여전... 전문가들 "트럼프 효과 등 글로벌 금리 상승 압력 갈수록 커질 것" - 금리 오르는데 주택대출 전략 어떻게... 변동금리 선택후 '고정' 갈아타라, 외국계銀 대출금리 저렴 - 최순실 게이트... 朴대통령 칭찬후 현대차 납품, 매출 30%·영업익 57% ↑... 정유라 초교동창 학부형 회사 'KD코퍼레이션' 가보니... 원동기용 흡착제 차부품에는 직접 안쓰여 - 檢, 조원동 'CJ 퇴진강요' 혐의 영장... 崔조카 장시호 법정출석 - 崔 예산 삭감 틈타 지역구 예산 234억 챙겨... 이러려고 버텼나, 이정현 - 1달러 = 1유로(패리티)... 14년만에 '슈퍼달러', 신흥 국 자본유출... 말련, 링깃화 역외거래 중단 요청 - 정권 인수 바쁜 와중에 자기사업 챙긴 트럼프... 인도 부동산 업자들 만나, '이해상충' 문제 다시 부상 - APEC 폐막... "中 주도 아태자유무역지대 공동연구" - 우파 포퓰리즘 내세우다 사르코지 '정계은퇴'... 우파 포퓰리즘 막기 위해 메르켈은 '4선 도전' - '시한폭탄' 악성부채... '한국판 양적완화(주택금융공사 자본확충)'로 가계파산 막아라, 가계부채 1300조... 금리 상승땐 '하우스푸어'부터 부실 도미노 - 가처분 소득대비 빚 1.6배... 세계최고 수준, 올 8월까지 2금융권 생계형대출 15조 늘어 - 통계청, GDP 통계작성 추진한다... 생산·지출보다 분배에 초점 맞춰 내년말 발표, 한은과 경쟁구도 - 폭스바겐 허위광고 처벌받나... 공정위, 30일 전원회의 - 전기요금 3단계 누진제 내달부터 - 월성원전 1~3호기 내달초 재가동한다 - 소득 입증하지 못하면 아파트 잔금대출 못받아... 내달부터 시행 - 美 본토 원유 한국 첫 상륙, GS칼텍스 100만배럴... 금수조치 이후 41년만 - 삼성전자가 9조원에 인수한 美 하만의 팰리월 CEO 방한... "삼성·하만 결합땐 전장 1위... 흥분된다" - 현대차 첫 자율주행차 아이오닉...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 차선변경·추월도 척척... 상황 예측 속도 줄여 덜컹거림 없어... 내년 1월 CES서 실제도로 시범운행 - 癌치료 새 해결사 '면역항암제' 뜬다... '옵디보' '키트루다' 年 40%씩 성장 전망... 신라젠 임상3상, 생명硏도 NK세포 연구 - 유통 이어 패션 명가로 새 그림 그리는 정지선... SK네트웍스 패션부문 이달 중 인수 마무리... 패션업계 '빅4' 도약 - 두산밥캣 상장했지만 유동성 파고 여전히 높아... 두산 '절반의 성공', 내년 1조7천억 더 필요 - 신흥시장 엑소더스... 中·베트남펀드 괜찮나, 외국인 투자장벽 높아 중장기 유망 - 최순실게이트 이어 中 사드 보복? 엎친데 덮친 한류株, SNS '한류금지령' 퍼져... 관련종목 52주 신저가, 中 매출비중 10% 안팎... "과잉반응" 평가도 나와 - 포스코, 신한금융 지분 매각 추진 - 국민연금이 손대도 하락한 중소형株... 슈피겐코리아 등 10여개社 20% 이상↓, 4개 종목은 올라 - 강남3구 재건축 줄줄이 좌절... 올 20건중 서울시 승인 4건 불과, 1천가구 이상 대단지는 全無 - 청약 대신 신축아파트 노려볼까... 향후 석달간 8만8천가구 입주, 전세난 완화·갭투자 유입 등 효과 -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5년... 교육質 반토막, 학비 부담 줄었지만 100여명 이상 대형강의↑... "수업내용 부실" 불만 커져 [공시] - 지역난방공사(071320)-16년10월 열판매량 51만Gcal(전년동월대비 +4.5%), 냉수판매량 1.6만Gcal(전년동월대비 +6.7%), 전기판매량 443GWh(전년동월대비 -21.5%) - 인터불스(158310)-3자배정 유증 결정, 이정화 등 9.99억원(발행가:7,190, 상장예정:2016-12-09) - 위노바(039790)-3자배정 유증 결정, 주식회사 씨제이컨설팅 등 9.99억원(발행가:1,465, 상장예정:2016-12-13) - 파수닷컴(150900)-EPUB 기반 컨텐츠에 대한 디지털 저작권 관리장치 및 방법, 그리고 사용자 권한에 따른 EPUB 기반 컨텐츠 제공장치 및 방법 관련 미국 특허 취득 - 케이피에프(024880)-계열사 KPF (JINAN) BEARING COMPONENTS CO.,LTD에 111.61억원(자기자본대비 8.81%) 규모 채무보증 결정 - 코디엠(224060)-세인트제임스투자조합 대상 30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22-02-15) - 녹십자(006280)-150,000주(2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11-25~2017-02-24) - 와이솔(122990)-해외현지법인 WISOL HANOI CO.,LTD에 70.49억원(자기자본대비 6.39%) 규모 채무보증 결정 - 지엠피(018290)-곤센 주식회사 주식양수도 양해각서 체결 - GS리테일(007070)-종속회사 코크렙지스퀘어 해산사유 발생 - 톱텍(108230)-500억원 규모 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 - 동아에스티(170900)-동아에스티, GSK(Glaxo Smith Klein)와의 GSK의 전문의약품 국내공동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종료 - 웨이브일렉트로(095270)-15만주(33.2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11-25~2016-12-23) - 샘표(007540)-645,942주(276.02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발행가:42,732, 청약예정:2016-12-26~2017-01-16, 상장예정:2017-02-02) - 아진엑스텍(059120)-수성자산운용㈜ 등 대상 10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9-11-28) - 썬텍(122800)-대표이사 구속사실 확인 - 썬코어(051170)-대표이사 구속사실 확인 - 이에스브이(223310)-바로투자증권㈜ 대상 3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9-11-28) - 케이엔씨글로벌(068150)-법원이 파산신청 기각(신청인의 취하) - 인터플렉스(051370)-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 111.42% 기록 - SK컴즈(066270)-SK텔레콤과 주식교환 결정(에스케이텔레콤㈜ :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 = 1: 0.0125970), 자진상장폐지 결정(상장폐지예정일:2017-02-07) - SK텔레콤(017670)-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와 주식교환 결정(에스케이텔레콤㈜ :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 = 1: 0.0125970) - 제미니투자(019570)-㈜드림티엔터테인먼트 주식 714,498주(29.27억원)를 Elektromotive Group Limited(싱가포르)에 양도키로 결정 - 씨엔플러스(115530)-3자배정 유증결정, 하카타투자조합 70억원(발행가:3,128, 상장예정:2016-12-29), ㈜제이앤리더스 대상 70억원 및 프리포인트조합 등 대상 6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 - 퍼시픽바이오(060900)-김태훈 전 대표이사 형사고소 - 삼부토건(001470)-3자배정 유증 결정, 동부생명보험㈜(출자전환) 등 3,529,810주(발행가:5,000, 상장예정:2016-12-23) [특징주] - 씨앤플러스(115530): 유상증자 및 전화사채를 통한 자금조달소식에 급등세 - 네이처셀(007390): 줄기세포 치매치료제의 FDA 임상 허가 소식에 급등세 - SK디앤디(210980): 종속회사인 비앤엔개발이 수송스퀘어를 모건스탠리 코어펀드에 성공적으로 매각하였다는 소식에 강세 - 용평리조트(070960):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 발표에 강세 - 금호타이어(073240): 금호타이어 인수전 경쟁이 다시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에 반등세 - LG생활건강(051900): 최근 하락으로 인해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되며 반등세 - 엔씨소프트(036570): 향후 AI관련 시장이 빠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게임 관련 AI기술력이 부각되며 강세 - 코스맥스(192820): 색조 생산설비 증설로 가파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 오름세 - 삼양식품(003230): 불닭볶음면 해외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 썬코어(051170): 전일 발표된 대표이사의 구속 소식에 연일 급락세 - 건설: 8.25 가계부채 후속 조치 발표에 국내 부동산 시장 둔화 우려가 커지며 관련주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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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스압] 핵폭발의 위력.gif
1mt규모의 핵폭탄이 터졌을 경우의 시나리오입니다 1mt으로 정한건 일반적인 전략핵폭탄의 기본 크기이며, 말 그대로 전략핵폭탄인 만큼 도시들을 겨냥하고 있기때 문이죠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상공 ( 2500고도 ) 에 1mt전략핵폭탄 직격.. 1 - 열복사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지름 약 3km의 거리의 모든것이 폭발과 동시에 "증발"합니다 경복궁, 서울역, 을지로, 종로, 동대문, 연세대학교, 숙명여대, 용산구청, 북한 산 국립공원 일부가 태양의 약 1000배의 열로 약 1에서 2초간의 빛의 방출로인해 불에 타는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증발"해버립니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죽는지도 핵폭발이 일어났는지도 느낄수 없습니다 그냥 밝은빛이 카메라 후래쉬 터지듯 반짝한후 동시에 "증발"입니다 그리고 이 지역은 폭발에의한 화구를 생성하게됩니다 그와 동시에 전자장펄스(EMP)에의해 서울및 기타 인근도시의 모든 전자장비및 자동차 심지어 여러분의 손목시계까지 모두 작동을 멈춥니다 또한 약 7~9km떨어져있는 서울시립대, 성산대교, 동작대교, 국립묘지, 반포고속버스터미널, 미아삼거리, 동덕여대, 서대문 시립병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의 모든 가연성으로 이루어진 모든것이 엄청난 열로인해 폭발의 중심지가 증발함과 거의 동시에 타기시작하며,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같이 타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3도 화상을 입게되고 누출부위가 25%가 넘는 사람들은 몇초뒤 절명하며, 거의 이지역의 대부분인 운나쁜(?) 노출부위 25%미만의 사람들은 약 1분뒤 후폭풍이 다가올때까지 고통속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2 - 후폭풍 폭심지부터 약 3km의 불덩이가 생기며 엄청난 양의 산소를 태우게 됩니다 그리고 모자라는 산소를 주위에서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불타고 있는 폭심지 주변의 건물들이 산소를 빨아들이는 속도에 못견디고 대부분 폭심지 안쪽을 향해 붕괴합니다 그리고 몇초뒤 시속 1000km로 산소를 팽창시키는데 속도는 점점 느려져서 25초뒤에는 약 시속 400km 속력의 후폭풍이 동대문, 연세대, 숙명여대, 용산구청등에 도착하게되고, 그리고는 1분뒤에는 시속 350km의 속력의 후폭풍이 약 7~9km떨어져있는 서울시립대, 동작대교, 반포등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후폭풍은 약 진도7의 지진의 파괴력으로 도시를 덮치는데, 지상의 모든 90%이상의 건물은 이 충격으로 파괴되고 모든 건물파편이나 유리파편은 조각조각나서 이부근의 사람들의 몸을 총알처럼 관통하여 살상하게되며, 더욱이 파편뿐만아니라 이 바람에 직접 노출되게되면 사람의 몸도 두동강 이 납니다 또한 엄청난 열을 포함하므로 인근의 아스팔트도로들이 부글부글 끓게 됩니다 약 2~3분정도 경과하면 후폭풍은 과천시청, 정부종합청사, 서울랜드, 중부고속도로입 구, 카톨릭병원, 김포공항, 도봉산, 광명시청, 송파구, 부천역곡, 태릉선수촌, 구리 시, 미금시, 행주산성에까지 도달하며 이지역 역시 처음지역 지역보다는 덜하지만 후폭풍으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등을 일으키며, 이로인해 피해속에서 겨우겨우 생존해남아 건물밖으로 도망쳐온 생존자들에겐 화재선풍이라는 또하나의 재앙이 덮칩니다 제가 오후1시로 시간을 정한 이유는 이시간대에 일반적으로 불을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핵폭발시에 더많은 피해를 내기때문입니다 직접적인 후폭풍의 범위는 말씀하시는 분마다 가지각색인데 약 반경 30km의 건물들을 파괴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후폭풍이 인천, 의정부, 수원까지도 도달하여 건물을 파괴할수도 있습니다 3 - 선낙진피해 엄청난 후폭풍으로 인해 차량, 인간, 건물파편등이 공중으로 날아가는데 약 2~3km정도의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그 뒤 후폭풍의 영향으로 폭심지 멀리 떨어지는데 피해 예상지역은 인천, 안산, 수원, 용인, 동두천, 심지어 강화도까지 날아갑니다 대부분의 선낙진은 눈처럼떨어지는 뿌연 재인데, 앞서 언급한 차량, 인간, 건물파편등도 많은양 이 같이 떨어집니다 선낙진들은 엄청난 방사능을 띤 오염물질들인데 처음 열복사 내지 선낙진에 노출된사람은 2주내지 길게6개월 안에 사망하게 됩니다 4 - 후낙진피해 더 높이 올라가 바람을 타고 더 멀리 뿌려지게 됩니다 서울에서 터졌을시 후낙진은 무역풍을타고 일본까지 가게 됩니다 5 - 결과적으로 종합했을때 1차 열복사및 2차 후폭풍에 의해 서울의 모든 80~90%의 건물파괴 및 서울인구 천만명중 약 200만명은 찍소리한번 내보지도 못하고 즉사, 약 2백만명은 고통속에서 몸부림 치다 사망 그리고 약 300만명은 2주내지 6개월안에 사망하게 될것이며 교통마비, 수 돗물 중단, 전기 중단, 의료기관및 의료요원의 부족 속에서 사망자는 더욱더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인근 주변도시 인천, 수원, 동두천, 의정부등은 열복사및 후폭풍에 의한 직접피해는 그나마 서울보다는 좀 덜할테지만 선낙진피해로인해 죽어가는 사람은 서울 못지 않을 것이며 전체적인 피해역시 약 60%이상의 인구가 직, 간접적인 피해로 6개월안에 사망할 것입니다 간단히 계산했을때 우리나라 인구중 천만에서 천이백만명정도가 사망 할것입니다 그뿐만아니라 수도권 붕괴로 울나라 당장 후진국 되겠죠 방사능피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고통은 말로 다 표현 할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며, 핵전쟁 후를 표현한 TTAPS보고서에서는 이를 산자가 죽은자를 부러워하는 세상 (The quick envy the dead) 라고 표현했습니다 말 그대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아 있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 하며 죽음을 고통속에서 기다리는 시간만이 있을뿐 입니다 ㅊㅊ 도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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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스압)군생활 일화
나는 경기도 연천에 있는 6포병 여단 예하 대대를 전역했음.보직은 처음에 갈때 155mm 견인포(KH-179)를 받았으나나랑 논산 훈련소 동기 두명이 거기갔는데 마침 비전포(행정(HQ),수송(MOT),FDC(Fire Direction Center),통신(Sig)) 인원이 부족해서 뽑는 시기에 내가 가게된거임 물론 수송 주특기를 받아간게 아니라서 수송은 안되는데나머지는 주특기가 뭐 어떤 보직이든 골라가면된다고 나름 신세계 였음. 골라먹는 보직..이라니 그것도 힘든일은 하지않는 비전포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기에 뭐든 상관없단 생각으로 기분좋게 기다렸음.그래서 나랑 앉아있던 내 동기는 행정반에 앉아 총기함 앞에서 의자두개놓고 기다리는데행정반을 출입하는 병사들이 "신병이래 신병, 이번에 비전포 간다던데, 꿀쟁이들 왔네,야 이번에 통신 꼭 와야되는데" 등등 동물원 원숭이도 받지못하는 취급을 받으면서 기다림. 그러다가 전포대장(흔히말해 소대장 소위) / 행정관 (상사(진) / 통신반장(짬중사) 가 왔는데.간부들 앞에 앉아있는데 내 동기는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나온 똘똘이 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노리고있었음.나는 대구 지잡대 관광학과 였기 때문에 이새기가 골라먹으면 난 아무대나 남는데 가도 군생활 편하겠구나라는 생각 뿐이었고, 포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에 알바 면접볼때 마냥 아주 곧은자세로 있었음근데 내 동기새@끼도 "어딜가든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를 시전하는 바람에간부들이 서로 그새@끼가 필요한 이유를 대기 시작함.신병이 몇개월동안 없어서 지금 분대장 짬이 없다부터 해서, 신병이 없어서 우리 서무계 휴가 못간지 1년째라는둥옆에서 각 통신분대장 행정분대장 FDC분대장도 불려와서 거들기 시작함그래서 첫날부터 되게 좋은 대접을 받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음,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이렇게 많구나, 라는 그딴 망상을 갖기 시작했음 근데 FDC를 맡고있는 전포대장이 1:1 면담좀 하자면서 내 동기새끼를 끌고갔음난 뻘줌하게 앉아서 기다리는데 그제서야 "넌 어디서 왔냐? 몇살이냐? 누나있냐?"는 예의상 묻는 질문에성실히 대답하면서 기다렸음, 근데 포대장(중대장)실에서 면담하던 전포대장과 동기새끼가 불과 5분만에 서로 웃으면서전포대장은 동기 왼쪽 어깨를 감싸고 나오는게 아니겠음?그러더니 " 얘는 FDC가 자기랑 딱 맡는것 같대요 " 하더니전세계 만국 답정너 " 그치? " 후 옆구리 쑤시기를 시전했음.정말 지어내는게아니라 딱보였음, 근데 다들 간절히 원했고 다들 대놓고 속보이게 그 고학력 똘똘이를 원했기때문에 그래도 장교는 장교라고 행정관이랑 통신반장이 크게 따지지않고내 동기한테"그럼 넌 FDC 하는거다?" 하더니 행정관이 나한테 " 넌 그럼 행정 " 하더니 행정관실로 들어가버림통신반장은 07군번, 행정관은 03군번 이었기에 "아 행정관님 그러는게 어딧슴까" 하면서 둘이 행정관실로 들어가더니 불과 3분도 채안되서 둘다 웃으면서 나오는거임 첨엔 군대라는게 둘이 어디 들어갔다오면 친해지는 그런곳인줄알았음.그리곤 통신반장이 " 넌 행정 " 하는거임물론 본인은 계륵 취급을 받았지만, 그래도 비전포가 어디냐, 난 포수가 아니고땅 팔 일도 없고, 삽질 할 일 도 없고, 짬만 먹으면 내 세상 이구나 라는건"포대(중대)"행정병의 특징을 전혀 몰랐던 내 과오는 여기서 시작이었음.이렇게 내 행정병으로써 군생활이 시작됬었음.물론 처음엔 적응하느라 정신없어서 이등병은 어떻게 간지도 모름부조리가 남아있던 부대라 처음에 혼나기도 엄청 혼났고, 그와중에 업무도 알아야되고분대장이었던 내 사수는 다행히 엄청 착한형이라 업무적으로 모르는걸 정말 상세히 잘 설명해줬음.그래서 평소에 컴퓨터 자격증도 좀 있었고, 타자나 단축기, 암기에 자신있던 나는 생각보다 빨리 "A급"소리를 들음(A급 관심병사 아님) 진짜 A급이다 라는 소리를 듣는 그런 시기였는데이때 내가 일병 3~4호봉쯤 되었을땐데, 선임급이 거의 전역을했고, 내밑에는 후임도 3명 들어왔음.이 시기에 포대장이 바꼈음.아주 파릇파릇한 포대장이었음, 초임 포대장난 초임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 단어인지 몰랐음.바뀐다는 말 나오고 초임이 온다는 얘기가 돌때부터 말년들은 " 아이고,, 얘들아 고생해라, 형은 먼저 가께"할떄도 " 왜 그러지? "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왜 밖에서도 그런말이 있잖슴" 무식한사람이 신념을 가지는게 가장 무섭다 ' 라는 말근데 " 조@또 모르는 사람이 군인정신을 가지면 이건 씨@팔 거의 호러 " 라는 말이 있잖슴 다들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함물론 온 첫날부터 마취총맞은 유명한 마냥 " 아! 이거 좆됬구나 " 라는 생각을 한건아님근데 이게 한 1주일부터 느껴짐,뭔가 업무를 다른 포대장들한테 짬맞아왔는데 뭔진모르겠고몰라서 물어보려니 쪽팔리니까 걍 아는척하고 시키는데 작업병이든 포병이든 보병이든 전포든 비전포든 운전병이든 "작업지시"만 정확하게 이뤄지면대한민국 똥물 된장국에 내 닉네임 정도 먹어봤다 하는 군인은 어떻게든 일과시간내에 그일을 마침.근데 이게 지휘해야하는 지휘관이 똥멍@청이다 보니까 이새@끼는 도대체 소위 중위때 뭘한건지의구심도 들고, 대한민국은 이런사람을 장기에 합격시켜주나 싶기도하고아무튼 아는게 하나도 없는데, 진짜 무서운건 이사람이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었음" 너희는 국가의 노예다 "" 노예들아 일을해라 전투체육 할 시간이 어딨냐 "" 포대장이 ~~때는 ... "이게 막 근엄하고 진지하게가 아니라, 옆에서 누가 작업하고있으면장난식으로 막 얘기하는데 보통 작업지시가 잘못되서 똑같은일 두번 다시 하고 그럴때 옆에서 저런말하면다들 분통이 터지고, 이게 총 지시자가 포대장이고 작업하면 간부들도 항상 같이 붙으니까해놓고 다시하라는게 많으니까 포대장 , 포대간부 할거없이 불만이 조금씩 쌓였음근데 난 포대 교육계 직책이었는데, 이게 다른말로 " 포대장의 개 " 서무계는 " 행정관의 개 " 라는 말이있는데포대장의 개 였던 나는 새벽 3~4까지 야근은 기본이었음.처음엔 그냥 한두번일려니 하고 넘어가길 수십번이었음심지어 그렇게 작업시키고 다음날 근무취침 이런건절대없음 짬이 후잡할때는 꿀빤다고 놀리던 선임들도 나보면 " 야 괜찮냐? 자살하지마라 "" 야 너 안재워준대 ? " 등등 조금씩 날걱정하며 " 행정병 존@나불쌍하다 " 라는 말을 자주 듣게됨 어차피 포수들은 야간에 작업이 안되니까, 일과때 빡세더라도 체력적인 부분들이 눈에 띄니까휴식이라는게 주어지는데 행정병들은 실내에서 작업하니까아주 밝은곳에서 오랫동안 일할수있는 장점이 있음그렇다고 포대장한테 인정을받아 휴가를 자주가는것 아님야간 다음날 와서 " 그거 하는데 왜 새벽 3시까지 하냐 " 이런 말들 뿐임이게 슬슬 한계치에 다다를때쯔음 사건이 터짐본인이 상병 3호봉 쯤 될때 였던것 같음. (나름 실세)새벽에 군단명령으로 전투준비태세(화스트페이스)가 쳤는데대대장이 검열왔는데 아주 개판이었음전부 비몽사몽으로 보통 위험하니까 새벽에 잘안친다고 했는데이게 새벽에 치니까 전투복 대충입고 활동화신고 간새끼부터 해서무슨 총을 8개씩 어깨에 들러메고 분대짐은 막내 막내1 막내2 이렇게 메고 오고있고무튼 개판이었음근데 대대장이 그런 공포의 장면을 보고만거임포대장 바로 지휘통제실 불려올려가서 당직사령이고 뭐고 다있는데서 내리갈굼 때리는데내가 대대 교육장교랑 친하게 지내서 나중에 들었는데포대 전투력이 이정도일줄 몰라서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면서 울었다더라고아무튼 그새기가 내려와서 강평을 하는데 한숨을 쉬더니"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막사에서 잘 자격이 없는 놈들이라며 포상에서 서서자든 기대서 자든 알아서 자라 "라고했음.당시 우리대대가 진지공사 기간이기도했고 다들 피곤에 쩔어있는데 다들 1차 딥빡에 들어갔는데그래도 등기댈곳만 주면 잘수있는 우리 군인들은 포상에서 잠들기 시작했는데( 난 이와중에 당직사관한테 연대행정업무에 부대운영일지 라는게있는데 그거 쓰라고 계속불려감 진짜 개빢쳤음그거 간부가 쓰면되긴한데, 포대장이 날 좀 신뢰하는건 있었음, 내가 좀 당연한 단어도 좀그럴듯하게 쓸려고 하고 그러다보니, 부대운영일지를 내가 남긴날이랑 안남긴날은 내용상 좀 차이가 있음)포대장이 포상 순찰을 갔는데 " 반성하는 기미 없이 모두 자는 모습에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 며포대원 휴가 외출박 통제를 걸었음진지공사고 뭐고 죶빠지게 하는 이유는 다 휴가때문이며군인의 모든 유일한 낙을 짓밟아 버린 이 한마디때문에 다들 터져버린거임.[ 상병 3호봉이 되기 전까지 너무나 힘들었음, 지금이야 이렇게 말하지만그때는 집에 전화해서 힘들단 말이 도저히 안나와서 아무말 안하고 끊어버린 바람에너무 놀라서 그다음날 새벽에 부대앞에 오셨음, 불침번이 나깨우길래 근무갔다왔는데 왜깨우냐니까새벽 5시에 엄마 면회왔다그래서 아직도 부대에 전설로남음 5시에 면회온 어머니로준비해서 여섯시쯤 가니까 우리집 개랑 주임원사랑 엄마랑 연병장 걷고계시더라 ]내가 총대를 멘다기 보다는 진짜 내가 정말 이러다 뒤질것 같아서 행정보급관 한테 가서 잠시 시간좀 내달라 했음그리고 내가 한참을 망설이니까. 괜찮으니까 말해보라고 하길래"도저히 못참겠습니다, 제가 터져버릴것 같습니다"딱 이런식으로 얘기했었음그러니까 뭐떄문인지 뭐가 힘든지 물어보지도않음"그래.. 그래서 어떻게 하게?" 이랬었음행정병 생활을 하다보니까 흔히 알고있는 마음의 편지나, 국방헬프콜, 여단장과의 대화나 이런게 정답이 아니라는걸좀만 지나보면 알수있음, 좀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함그걸로 조질수도 있겠지만 군대는 아주 병@신같은 제도가있음바로 보고체계위반 이라는건데당장 포대장도 엿맥일수 있지만, 조질라면 충분히 나도 조질수있음포대장을 완전 조~옷 되지 않는이상 내가 조~옷 되는거고생각해보니 별거아니다 뭐 근신이나 이래 되버리면 조~옷됨내가 들은얘기로는 장교끼리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내가 대대장한테 정말 진심어린 편지를 써도 얘가 완전 조~옷이 안된다는거임.그러다가 뭐 내가 다른곳으로 전출되면 난 전출된 낙마 인생이 되는거임.그래서 진지하게 오랫동안 고민해오다가 내가 완벽한 방법을알아냈음[군대가는사람 필독해라, 나름 최근 군생활 꿀팁임 간부 조같을때, 근데 그게 나만 조같은게 아닐때 쓰면됨]" 저 주임원사님이랑 상담을 받아 보고 싶습니다 "행정보급관이 그렇게 해주겠다고함. 행정보급관이 주임원사한테 찾아가서 " 부대에 주임원사님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병사가 있습니다" 라고 하는게 되게 크게 나쁜건 아닌가봄, 병력관리에 힘쓴다는 느낌도 있으니까그럼 일단 오늘은 자고, 말씀드려놓을테니까 내일 아침에 가자 , 하고우리 행정 분대원 한명이랑 다음날 주임원사님을 찾아갔음딱 들어가니 " 응. 그래 잘왔어~ 잠시만~ " 하시더니 커피태워주시면서"담배피냐? " 하시더니 에쎄 순을 주시면서 피라고 하심그래서 주임원사님 실에서 같이 담배를 피면서 운을 떼려고 하는데" 대충 알고는 있다 " 라고 먼저 말씀을 해주심행정보급관이랑 주임원사라는게 평소에 이런저런얘기를 많이 하고장교 욕도하고, 부대 상황을 얘기하는데, 어느정도 간부들과 포대장과의 불화에 대해서 몇번 말도 했었고병사들의 사기문제에 대해서 종종 말을 하셨나봄 행정보급관이그래서 이제껏 있었던일을 막 설명드리면서 정중하게 말씀드렸음그러니 " 군대니까, 내가 예전에 ~~ 일이 잇었는데, " 을 말씀하시면서 나를 회유하려는 듯 보엿음물론 그게 흔히말하는 틀딱이나, 꼰대식으로 말한게 아니라문제를 일으켜서 좋을게 없다, 어차피 총 결정권은 대대장이지 않냐, 포대장도 장교고 대대장도 장교다는 식의 뉘앙스였음. 이해한다는 식으로, 아니 이해해 줄려고 노력하는모습이 보였으나진짜 우리 포대의 심각성, 진짜 이러다가 내가됬든 누가됬든 누가 뒤져도 이상할게 없다는 걸 표현하고싶었음.그래서 내가 " 정말 딱 한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 라고 함뭐냐고 물으시길래 " 주임원사님이 꼭 저희 포대에 설문조사(마음의편지)를 한번 접수받아 주십시오 "물론 이 포대장밑에서 마음의편지를 접수받을때도 많았지만그때는 " 포대장에게 얘기해라, 포대장이 해결해준다, 상급부대 마음의 편지를 쓰면 보고체계 위반으로또한 처벌받는다, 행정관이나 포대장 마음의편지에 써라 " 라는 얘기에 항상 적나라 하게 모든걸 쓰지 못했었음설문조사할때 꼭 사전교육하면 저런말 많이 들을꺼임.그래서 주임원사님이 좀 고민하시더니 " 알겠다, 근데 차리포대(3포대) 만 설문조사를 받으면너희 포대장이 의심을 할수있으니, 3개 포대 전부 받는걸로 해서 시행하겠다 "해주시는데, 주임원사님이 그래도 뭔가 해결해주려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좋았음.군대의 시스템을 지키되, 그새기를 조옷되게 할수 있는 방법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었음이게 이런식으로 보고를 해버리면, 행정보급관, 주임원사 라는 합리적인 체계를 통해서어떤 조치가 안된다? 그럼 그때 국방헬프콜이나 생명의 전화에 전화를 해버려도"난 보고체계를 위반하지 않았다, 보고를 했는데 조치가 안되어서 했다 " 라는 내 보험이 생기는거임그리고 포대로 돌아와 각 분대 분대장들한테 일일히 찾아가 말했음.무슨무슨 법.. 이 아니라 어제 오늘 무슨무슨 일이 있었고, 방금 주임원사님과 얘기를 하고와서이번주 중에 하루가 " 부대특별진단의 날 "로 선정이되서 하루종일 설문만 받는 날이 있을거다.내가 말할테니 점심먹고 분대원들 어디가지말고 대기좀 시켜달라 하니까 시큰둥한 병장도 있었으나, 다들 적극적으로 날 지지해줫음그래서 점심먹고 와서 비장한 표정으로 일일히 분대 찾아가서 얘기를 해줌" 이번주에 주임원사님 설문이 있을거다, 정말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다너희도 요즘 힘들지 않냐, 있는대로 다써라, 처벌없고, 니가당한거, 부당한거, 다 적어라 "이게 간부가 조같으니 병사들사이에 불만은 서로 없었음.그래서 뭐든지 다쓰라고 할수 있었음, 부대에 있는 모든것, 온지 얼마 안된 신병들 한테는 너희는 특별히 느낀게 없을거니 원하는걸 적어 내라 고 말을 했고그렇게 모든 분대를 돌아다니며 같은 얘기를 반복해 말함물론 여론은 굉장히 좋았음, 진짜 다 써도 되냐고 묻는 애들이랑진짜 저새기 조@ㅈ될수 있는건지, 다들 나의 의견에 동조해주었음그리고 대망의 날이 왔는데, 포대장은 순진한 얼굴로 " 오늘은 부대 설문이 잡혀있다, 주임원사님이 설문 받으실꺼고늘 말했듯이, 불만사항과 애로사항이 있으면 포대장과 행정보급관이 해결해주지 이런데 쓰면 안된다 " 는 식의 말을 했음우린 "알겠습니다"를 복창했고, 난 부대원들과 눈빛을 교환했다.다들 비장한 표정이 얼굴에 비춰질만큼, 평소 설문을 받을때와는 사뭇 다른모습이 보였다.그리고 포대에서 받는것이 아니라 (포대장이 있기때문에 독립된 공간이 필요했었던것 같다) 대대 취사반에 가서오롯이 다들 앉아 주임원사를 기다렸다.주임원사 한명만 와서 " 얘기를 들었겠지만, 난 너희를 도와주러 왔다, 써라! " 딱 이랬다무슨 영웅이 온마냥 빛나보였고, 우리는 피터지게.. 아니 펜 터지게 글을 썼다정말 끝나고나서 잉크터져서 새끼손가락 밑으로는 검은색 잉크가 번져 가득했고쓰는내내 "뒷면도 써도 되냐. 한장 더 줄수 없냐"는 질문이 솟구쳤다.보통 설문을 받으면 " 다썼냐? " 라고 물어보면 10분도 채 안되 다쓰는게 설문아니었던가그런데 이설문은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주임원사가 " 다 쓴 사람은 종이를 내고 쉬고 있어라 " 라고 했으나몇몇 신병들과 병장들을 제외하고는 " 닥@쳐 집중 안되니까 " 는 표정을 가득 안고 진심어린 (마음의)편지를 썼다.그렇게 설문이 끝나고 우리는 훈련이 끝난 전우마냥 서로의 검은손을 보여주며 '끄덕' 하며 전우애를 다짐했고설문이 끝나고 돌아가는길은 어느 때 보다 질서정연했다포대로 돌아오니 포대장은 " 자자~ 왜이렇게 오래걸렸냐고, 포대장 욕 적은거 아니지 ? "라는 농담을 했고수많은 병사들은 똥꼬가 가려운것을 느꼈을 것이다.그리곤 그날은 부대 자체가 한가로이 족구를 하거나 말통을 놓고 말통축구를 하는 하루를 보냈다그리고 3일 쯤이 지났을까 아침먹고 일과를 시작하려는데 포대장이 인원을 집합시켜놓고는 " 대대장님이 오신다 " 라고 하고는 대대로 올라갔고 그뒤론 한번도 본적 없었다.대대장님이 오시고는" 차리(3) 포대원들이 고생한것을 생각하니 대대장이 몇일간 내내 마음이 아팠다. "" 자질이라는것은 위치에따라 다른것이다, 신병들이 못하면 분대장은 신병들을 이끌어 가고 가르쳐 주어야한다포대 부사관들이 못하면 행정보급관이 이끌어가야하는것이고, 책임져야한다.행정보급관도 마찬가지다. 행정보급관이 못하면 주임원사에게 책임을 물어야한다.이번 일은 포대장의 잘못을 모르고 지나쳤던 내가 문제가있다고 판단했다.대대장이 포대에 소홀했나 싶기도 했고, 좀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을 했다중대장의 잘못은 전적으로 대대장에게 있다. 대대장이 이번에 포대장을 오늘자로 보직해임 시켰다. "딱 보직해임 듣는데, 난 너무 울컥했다.여기에 적기에는 모든걸 다 적을수 없었기에, 너무나 힘든 생활이 눈앞을 스쳐갔다.아직도 저때의 대대장이 한말을 똑똑히 기억할수 있다."병@신같은 군대 내가 떠나야지" 라는 선임들의 말과"에효~ 난 먼저갈게 니들은 저 병신밑에서 좀더 고생해라" 라는 말을 들을때면아.. 그런갑다.. 하는게 일상이었는데, 병사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20~24세 꽃다운 나이에거지같은 취급을 받는 이 시스템을 뚫고 우리의 발버둥이 닿았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날거 같았음..무튼 대대장이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대대 군수과장이 내려와서 "내가 임시 포대장이다" 라고 하는데늘 포대장 교체시기나, 파견갈때 이 군수과장님이 오셔서 익숙한 분이었고대대에서 최고의 장교로 불리는 아주 최고의 대위였다 (지금은 소령진이라 하시더라)그리고 꿀같은 시간이 지났고, 뒤에 온 짬대위 (대위중 최고짬이었음) 포대장이 왔는데작성자는 아주 편하고 꽃같은 시간만 보냈다가 전역 했다 하더라....부대마다 다를수 있겠지요, 행정관 주임원사 대대장에 따라서요물론 인간적인 부분에서 와 닿아 해결해 주었다면 더 좋았겠지만군대라는곳이 책임전가가 아주 빠르게 이루어 집니다.제일 마지막을 제외하곤 어떤 사람에게든 누구에게든 책임전가 하지요설문또한 마찬가지겠지요내가 행정관한테 말했을때 해결이 안됬다면 나중에 좃되는게 본인이니 주임원사와 연결시켜준것이고주임원사또한 마찬가지였겠지요, 대대장또한 이런 수순을 밟고 올라온 고충을수많은 편지들을 읽고 해결이 안되었다면 " 국방부 " 나 " (민간업체) 생명의 전화 " 로 접수되었을때는본인 목숨도 파리목숨보다 못한것이 되겠지요어느정도 군대에서 참아야 하는 부분들도 있겠지만은힘들땐 절때 혼자 앓지마시고, 이건 아니다 싶을땐 자살이나 다른 멍청한 생각은 하지마시고해결해 나가셨으면 좋겠슴다..3줄요약 읽어 주신분들 감사하고너무 길어 읽지 않으신분들은 너무길어 죄송하고군대 안가신분들 화이팅입니다. 웃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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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여긴 안전한가?
"밑빠진 독"..석촌호수 지하에서 도대체 무슨 일?한강물 투입량 안 줄어..대형공사 끝나면 복원될 것이라는 연구 용역 결과와 안 맞아..전문가들 "지하수 유출 계속 늘어난다는 증거, 틈 찾아 메워야"..지반 안전성 우려 지속아시아경제 | 김봉수 | 입력 2016.06.28. 10:48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서울 석촌호수의 수위 유지를 위해 투입되는 한강물의 양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하로 유출되는 물이 더 늘고 있다는 증거로, 롯데월드타워ㆍ지하철9호선 등 대형 공사가 마무리되면 원상 회복될 것이라는 당초 연구용역 결과와 정반대여서 석촌호수 일대 지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8일 서울시와 송파구에 따르면, 석촌호수에 투입되는 한강물의 양은 2008년 하루 평균 1909t에서 2014년에는 3393t, 2015년 들어서는 3938t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1월부터 5월까지 하루 평균 3802t의 물이 투입됐다. 2008년 같은 기간 하루 평균 2296t에 비해 매일 1500t 이상이 더 투입되고 있는 셈이다.석촌호수연간으로 따져도 지난해 총 143만7640t의 한강물이 석촌호수 수위 유지를 위해 투입됐다. 월별로도 ▲1월 8만6680t ▲2월 8만1510t ▲3월 9만7680t ▲4월 8만7420t ▲5월 11만7920t ▲6월 10만8740t ▲7월 11만6420t ▲8월 12만5590t ▲9월 17만1370t ▲10월 15만450t ▲11월 14만7840t ▲12월 14만6020t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들어선 1월 13만2050t에서 2월 12만9620t, 3월 11만5010t, 4월 10만710t, 5월 10만480t 등 총 57만7870t의 한강물이 석촌호수에 유입됐다.반면 이에 불구하고 석촌호수 수위는 지난해 1월1일 검측시 4.86m에서 지난달 말에는 4.75m로 소폭 감소했다.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서울시, 송파구, 롯데 측이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와는 정반대다. 연구 용역에서는 석촌호수 물빠짐 현상의 원인으로 2009년 시작된 제2롯데월드 굴착공사와 2011년 착수된 지하철 9호선 굴착공사를 지목됐고 지난해 12월 기준 상당 부분 대부분의 공사가 진행됐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2016년 이후에는 수위 저하 현상이 줄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2021년까지 지하철 9호선 터널공사와 정거장 공사까지 마무리되고 지하수위 회복기간을 거치면 석촌호에서 발생하는 유출량도 줄고, 한강 취수량도 최대 33% 줄 것으로 봤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형공사가 마무리된 후에도 지하수 유출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반증이라며 장단기적인 지반 침하 가능성 등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과 교수는 "주변 지하에 단층파쇄(틈)가 생겨 지금도 지하수가 계속 유출되고 있기 때문으로 석촌호수는 현재 깨진 독을 물에 담가 놓은 것과 마찬가지"라며 "틈을 찾아내 메우지 않는 한 석촌호수의 수위 저하는 계속될 것이고 주변 지반이 건물의 무게ㆍ지하수 유출 등의 영향에 의해 침하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박창근 관동대 교수도 "지하철 공사와 롯데월드타워 공사로 인해 유출되는 지하수 만큼 석촌호수에서 빠져나가는 물이 생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송파구청 관계자는 "2005년에도 지금과 비슷한 양의 한강물이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지하철 9호선 공사가 일부 진행 중이어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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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법학자 230명의 세월호 특별법 관련 선언
법학자 230명 "세월호특별법이 사법체계 교란? 근거 없다"사상최대 규모로 선언, 역사상 두번째 성명 발표2014-07-28 17:10:29 기사프린트기사모으기의견보내기전국 법학자 230명은 28일 "새누리당은 민간 조사위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면 형사사법체계의 근간을 훼손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법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세월호 유족들이 단식농성중인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수사권과 기소권은 경찰, 검찰이라는 국가조직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법학자들이 단체로 성명을 발표하는 건 역사상 두번째이며, 230명이 선언에 참여한 것은 최대규모다. 법학자들은 2004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때 집단 성명을 발표한 적이 있으나 그때 참여 인원은 100여명 선이었다. 법학자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얼마나 중차대하게 바라보는 있는가를 보여주는 반증이다.이들은 구체적으로 "현행 법체계상 수사권은 경찰, 검찰에 근무하는 수사공무원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공무원들에게도 부여되고 있다"며 "이와 유사하게,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하여 필요한 범위에서 민간위원이나 조사관에 대해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을 보장하면서 그들에게 수사권 및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이 법체계상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수사권-기소권을 배제한 새누리당의 특별법안 뿐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제안한 특별사법경찰관리제도에 대해서도 "강제수사를 위해서 위원회가 검찰청 소속 검사에게 영장을 신청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이것은 위원회의 독립적이고 철저한 진상조사의 수행에 커다란 장애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문제저을 지적했다. 이들은 "따라서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특별법에 의하여 설치될 위원회가 특별검사의 권한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성역 없는 진상조사를 위해서는 위원회에 수사권이 부여되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위원회는 특별검사의 권한을 가질 수 있어야 마땅하다"며 진상조사위내에 판.검사, 변호사 경력자 중에 특별검사 권한을 부여토록 한 국민청원안을 여야가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다음은 선언 전문.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법학자 선언성역없는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독립적인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진상조사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 아직도 실종자 수색조차 완료되지 못한 답답한 현실을 지켜보는 심정은 먹먹하기 그지없는데, 100일이 지나도록 참사의 진실규명 또한 한치의 진전도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음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희생자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치유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월호 참사의 정확한 진실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부여된 중대한 과제이다. 그것은 생명권과 인간의 존엄을 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로 정립하기 위하여 우리 사회공동체가 짊어져야 할 헌법적 책무이자, 사회적 정의를 실현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무엇보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것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자들에게 응당한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기 위한 전제조건이며, 더 나아가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치유하기 위한 첫걸음이 된다. 재발방지대책, 책임자처벌, 피해자 및 가족들의 치유의 과정은 모두 인간의 존엄 및 정의의 복원이라는 가치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진실규명은 그 사회적?법적 토대이기 때문이다.세월호 참사는 단순히 대형 재난사고의 하나로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 이번 사고는 기업의 무분별한 이윤추구 앞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얼마나 소홀하게 취급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정부는 무분별한 규제완화정책으로 기업의 안전무시 행태를 조장해 왔다. 관피아로 지칭되듯이, 안전관리와 재난구조를 책임져야 할 정부 관료들이 직무에 충실하기는커녕, 기업의 이해관계와 철저하게 유착되어 있었다는 점도 분명하게 드러난 바 있다. 세월호 참사는 그 동안 우리 사회에 누적된 구조적이고 뿌리깊은 병폐가 수면 위로 드러난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이번 참사의 진실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은 단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몇몇 선원들과 선주 회사의 책임을 묻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참사의 직?간접적인 원인을 물론 구조적인 원인까지 참사와 연관된 모든 사실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할 때에만 우리 사회는 이 어처구니없는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지난 7월 9일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참사 국민대책회의, 대한변호사협회는 「4?16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마련하여 국회에 입법청원하였다. 35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에 동참하였으며, 국민청원 특별법안에는 철저한 진실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담겨 있다.그럼에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 논의는 정쟁에 휘말려 한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우리 법학자들은 깊은 우려과 개탄스러운 심정을 금할 수 없다.일부 정치인과 언론은 마치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통해 과도한 배상과 특혜를 요구하는 것인 양 특별법 제정의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 그러나 희생자 가족 및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특별법을 제정하여 철저한 진실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있다. 국민청원 특별법안은 ‘4?16 참사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진실규명과 안전사회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치유?기억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희생자 가족들이 과도한 배상과 특혜를 요구한다는 식의 매도는 희생자 가족 및 국민들의 의사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행태로서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이라는 과제는 희생자 가족 및 국민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범국민적 참여의 통로가 보장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한다. 아울러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을 위하여 진상조사위원회의 권한으로 수사권과 기소권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새누리당은 민간 조사위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면 형사사법체계의 근간을 훼손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바, 우리 법학자들은 새누리당의 이러한 주장이 법적으로 전혀 근거없는 것임을 분명하게 지적하고자 한다.철저한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역없는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별법에 의하여 설치될 진상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의 발생원인 및 구조 과정 상의 의혹들을 해명하기 위해서 청와대를 포함하여 모든 정부기관을 상대로 조사활동을 벌여야 한다. 위원회는 참사에 관련된 모든 자료에 제한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관련자들의 진술 청취 등이 효과적으로 담보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강제조사가 가능하도록 위원회에 수사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국회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하여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야 정당의 정쟁으로 국정조사는 파행을 거듭하였음은 물론이고 정부 기관의 자료제출 거부 등으로 지금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진실을 규명한 것이 없음을 국민들을 똑똑하게 지켜보고 있다. 이와 같은 무능한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수사권과 기소권을 누구에게 부여할 것인가에 관하여 헌법은 영장신청권(형사소송법 용어로는 영장청구권)을 검사에게 부여하는 것 외에 특별한 제약을 두고 있지 않다. 정의의 요청에 따라 달리 취급할 이유와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 이에 부응하는 개별법을 제정하는 것은 오롯이 국회의 헌법적 책무이다.수사권과 기소권은 경찰?검찰이라는 국가조직의 전유물이 아니다. 현행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그리고 그 동안의 특벌검사제 시행 경험에서 보듯이, 특별검사는 일정한 경력을 지닌 민간 변호사 중에서 임명된다. 뿐만 아니라, 현행 법체계상 수사권은 경찰, 검찰에 근무하는 수사공무원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공무원들에게도 부여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하여 필요한 범위에서 민간위원이나 조사관에 대해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을 보장하면서 그들에게 수사권 및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이 법체계상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물론 조사과정에서 조사대상자의 인권이 침해되거나 적법절차의 원리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형사소송법의 강제수사에 관한 규정을 충실히 준수하는 문제일 뿐이며, 그런 우려를 이유로 위원회에 참여하는 민간위원들에게 수사권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새정치민주연합의 특별법안은 조사관에게 특별사법경찰관리의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바, 이 법안도 성역없는 진상조사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기관이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등 필요한 때에는 위원회가 강제수사권을 동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헌법상 강제수사를 위한 영장을 법원에 신청하는 것은 검사의 권한이기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의 특별법안에 의하면 강제수사를 위해서는 위원회가 검찰청 소속 검사에게 영장을 신청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것은 위원회의 독립적이고 철저한 진상조사의 수행에 커다란 장애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따라서 세월호 참사의 성역없는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특별법에 의하여 설치될 위원회가 특별검사의 권한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4?16특별법’ 국민청원안은 제1소위원회(진실규명소위원회)의 상임위원을 10년 이상 판?검사 내지 변호사의 경력이 있는 자 중에서 임명하도록 하면서 특별검사의 권한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위해서는 위원회에 수사권이 부여되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위원회는 특별검사의 권한을 가질 수 있어야 마땅하다. 이러한 위원회 구성과 권한 부여가 우리의 법체계를 교란시키는 것은 결코 아니다.이에 우리 법학자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안전한 사회의 건설을 위하여 조속히 국민청원안을 수용하는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세월호 특별법은 특별위원회에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함은 물론이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하여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해야 한다.2014년 7월 28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법학자 일동<참여자 명단(총230명)>강경선(방송대), 강성태(한양대), 강재규(인제대), 강태원(대구대), 강희원(경희대), 경 건(서울시립대), 고동원(성균관대), 고상현(대구대), 고영남(인제대), 고형석(선문대), 곽관훈(선문대), 구대환(서울시립대), 길준규(아주대), 김 욱(서남대), 김광수(서강대), 김기진(경상대), 김대원(서울시립대), 김대환(서울시립대), 김덕중(원광대), 김도균(서울대), 김도현(동국대), 김명식(조선대), 김명연(상지대), 김민배(인하대), 김상용(중앙대), 김선광(원광대), 김성균(경북대), 김성필(호원대), 김수용(대구대), 김성수(연세대), 김성진(전북대), 김엘림(방송대), 김영환(한양대), 김웅규(충북대), 김윤홍(전주대), 김은주(제주대), 김은진(원광대), 김인재(인하대), 김재국(서남대), 김재완(방송대), 김재형(조선대), 김제완(고려대), 김종서(배재대), 김종철(연세대), 김중권(중앙대), 김창록(경북대), 김천수(성균관대), 김충묵(군산대), 김치환(영산대), 김태명(전북대), 김태봉(전남대), 김하열(고려대), 김한종(성신여대), 김해원(전남대), 김현철(전남대), 김형만(광주대), 김혜정(영남대), 김호기(서울시립대), 김홍영(성균관대), 김희곤(우석대), 김희성(강원대), 남복현(호원대), 노상헌(서울시립대), 노기호(군산대), 류병관(창원대), 맹수석(충남대), 문병효(강원대), 문준영(부산대), 박강우(충북대), 박경신(고려대), 박경철(강원대), 박광현(광주여대), 박귀천(이화여대), 박규용(제주대), 박규환(영산대), 박병도(건국대), 박병섭(상지대), 박상기(연세대), 박상식(경상대), 박상진(건국대), 박승룡(방송대), 박승호(숙명여대), 박시원(강원대), 박은정(인제대), 박인회(명지대), 박정훈(경희대), 박종운(성균관대), 박지현(인제대), 박진완(경북대), 박찬운(한양대), 박태현(강원대), 박홍규(영남대), 박희호(한국외대), 백상진(부산외대), 백종인(전북대), 백좌흠(경상대), 변무웅(대진대), 변해철(한국외대), 서경석(인하대), 서보학(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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