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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꿈의 견적 태클 환영
CPU 인텔 코어X-시리즈 i9-7980XE Extreme Edition (스카이레이크) 정품 ㅈㅐ고 없음메인보드 ASUS ROG RAMPAGE VI EXTREME iBORA ₩1,035,300메모리 G.SKILL DDR4 32G PC4-30900 CL18 TRIDENT Z RGB (16Gx2) ₩3,400,000그래픽카드 ASUS ROG STRIX 지포스 GTX1080 Ti O11G GAMING D5X 11GB ₩3,159,000SSD 삼성전자 960 PRO M.2 2280 2TB ₩1,537,700하드디스크 Seagate 12TB Barracuda Pro ST12000DM0007 (SATA3/7200/256M) ₩1,365,980ODD LG전자 BH16NS55 ₩97,500케이스 쿨러마스터 COSMOS C700P RGB Strip 강화유리 ₩441,000파워 SuperFlower SF-1600F14HT LEADEX TITANIUM ₩546,000키보드 ASUS ROG CLAYMORE US 적축 ₩292,950마우스 ASUS ROG SPATHA ₩229,640마우스 CORSAIR MM800C RGB POLARIS 정품 ₩88,000사운드/스피커 Creative GIGAWORKS T40 II ₩148,050사운드/스피커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ZXR 정품 ₩309,750모니터 삼성전자 C32HG70 ₩756,000쿨러/튜닝 CORSAIR HYDRO SERIES H150i PRO RGB 기본 ₩1,506,750소프트웨어 Microsoft Windows 10 Pro 처음사용자용 한글 ₩255,990PC 헤드셋 아스트로 A50 PS4/PC Wireless 정품 재고없음컨트롤러 EFM ipTIME 5포트 USB 3.0 유전원 허브 (UH305) ₩22,050공유기/무선랜 ASUS ROG Rapture GT-AC5300 유무선공유기 ₩522,270조립비 프리미엄 조립 + 1년 전국 무상 방문출장AS (1대분) ₩35,000카드최저가 견적합계 : 16,320,460 현금최저가 견적합계 : 16,051,330 심심해서 꿈의 견적 만들어 봤어요. 7980ex 200만 1600+200 해서 총 1800만원 견적 입니다커세어 수냉쿨러 5개 를 택한 이유 는 커스텀수냉 이 150 정도 든다고 하네요현실 은 fx8300 r260x 씁니다 더 좋은 제품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가격은 상관없어요 ps-아수스 제품 통합제어 프로그램 이 있나요? 프로그램 하나로 오버.제어.마우스.키보드.헤드셋 설정 할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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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안드 어플리케이션 추천 ver.법인_카드
바야흐로 대 어플의 시대가 도약하고 수많은 어플의 홍수 속에서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요 근래 다른 분들의 어플리케이션 추천 글들을 보고 마침 한 번 나도 써봐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른 글들과의 차별성이라고 하면, 일단 제가 직접 써봤다는 게 하나고 불편하게스리 주소를 안 달아놓는 다는게 다른 하나일 것 같네요. (대신 검색하면 나올 수 있도록 이름을 써둘게요 ㅠ_ㅠ)
그럼 이만 각설하고 써내리겠습니다.
(참고 - 제 첫 스마트폰은 테이크HD란 폰으로 스냅드래곤3세대 1기가 램입니다. 같은 사양으로 갤럭시s2 hd lte, 갤럭시노트1, 옵티머스 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폰은 베가아이언으로 스냅드래곤 600, 2기가 램이며 현재 나오는 폰들은 모두 이 폰보다 상위 사양이고 같은 사양으론 옵티머스 g pro 정도가 있습니다. 혹시나 모를 버벅임이나 최적화의 궁금증에 도움이 되시라고 적어둡니다.)
(참고2 - 가격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무료라고 보셔도 좋습니다.)
메모 어플 - 저는 메모어플을 3가지정도 쓰는 걸 좋아합니다. 각기 다른 이유로 만들어두고 싶어서인데 보통 하나는 폰 자체 메모를 사용하곤 합니다. 다른 두 가지는 아래의 것들입니다.
1. 솜노트 - 카카오 계정과 연동이 되면서 따로 회원가입을 할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 연동은 물론이고 아기자기하고 마감새있어보이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씁니다. 베가아이언 사용 중에 설치했으며 별 다른 버벅임은 없고 최적화도 나쁘지 않습니다.
2. 에버노트 - 써본 사람은 다 아는 메모 앱의 황제급입니다. 연동도 간편, 디자인도 일품, 테이크HD에서도 버벅임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일찍이부터 사용했던 앱입니다. 당시에 이와 유사한 급의 다른 메모어플을 찾고자 했으나, 버벅임이 있는 경우가 제법 됐었고 없더라도 볼품없는 광고들 때문에 눈을 돌려야했던 경우가 있었죠. 유료로 기간을 두고 사용이 가능하나 무료로도 충분합니다.
게임 어플 - 게임의 경우, 여러가지 게임을 해봤으나 역시 항상 오래 가지 못하고 지웠습니다. 그 이유로 카카오 게임의 요상스런 알람과 그와 더불어 생기는 왠지 모를 의무감에 해야하는 게임들이 몇 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아래 두 게임을 추천드립니다.
1. 사이터스 -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리듬게임입니다.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란 오락실 게임을 아신다면 약간이지만 비슷한 느낌을 가지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료어플로 가격은 2200원.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나 타임 딜레이가 있습니다. 대신 2200원에 걸맞지 않는 수준 높은 음악들이 70곡 포함되어있으며(최근 업데이트로) 다운로드 10만당 계속 10곡씩 무료로 추가되기 때문에 가격 대비 효용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미도 제법 있어요. 테이크HD에서도 플레이 많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2. deemo - 사이터스와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사이터스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면 deemo는 피아노곡의 위주로 된 게임이며 플레이방식도 사이터스와는 조금 다릅니다. 하지만 평소 이런 장르의 음악을 좋아했던 저에겐 만족스러운 곡들이었으며 사이터스로 인한 신뢰가 작용한 점도 부정하지 못하겠네요. 베가 아이언부터 해봐서 테이크HD급에서의 모습은 알 수가 없네요. 사이터스와 마찬가지로 유료어플입니다만 무료플레이가 딜레이와 함께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 할인할 때 사서 1달러에 샀네요.
(이외에도 게임어플은 워낙 많기에... 이것만큼은 직접 해보고 결정하심이 좋겠네요)
탐색기(?)어플 - 윈도우 탐색기처럼 안드로이드에서도 탐색기(?) 어플은 제법 유용합니다. 파일을 옮기거나 압축을 풀거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지요. 그런 어플 중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1. AntTek explorer - 안텍 익스플로러입니다. 다운 받은 계기는 일전에 쓰던 아스트로나 파일 익스퍼트 프로그램과는 다른 탐색기 어플을 써보고 싶어서였고 이걸 깔자마자 다른 건 지웠네요. 기본적으로 디자인이 괜찮고 속도도 빠릿합니다. 또한 여담입니다만 컴퓨터 파워의 제작사 중에 안텍이란 곳이 제법 명성이 있는데 그런 것도 묘하게 느껴지구요 ㅎㅎ
백신어플 - 솔직히 말해서 효과를 봤는지 안봤는지 모를 어플입니다. 뚫고 지나갔는지 아니면 막았는데 내가 모르는 건지..
1. 어베스트 백신 - 피씨에서 어베스트 백신에 대한 신뢰감에 쓰고있는 어플입니다. 테이크HD에서도 사용했으며 현재도 사용중이고 제법 모양새도 아기자기한 게 괜찮습니다.
파일정리 어플 - 가끔 생기는 캐시파일들, 지우고 남은 흔적파일들, 혹은 개인정보, 어플리케이션 삭제 등에 쓰이는 어플입니다. 메모리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어플이기도 하지요.
1. 클린마스터 - 현재는 업데이트로 백신까지 내포한 상태입니다. 디자인 깔끔, 성능도 좋고, 흔적파일을 지워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점들은 다 비슷비슷하지만요. 젤리빈에 들어서고 폰 사양이 높아지면서 사용빈도가 확실이 줄어든 어플이긴 하지만 그 외의 용도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좋습니다.
사진 어플 - 사진, 즉 이미지파일을 보는 어플입니다.
1. 퀵픽(QuickPic) - 말이 필요없죠. 다른 건 볼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과거 테이크HD 당시에는 이것저것 깔아보았으나 이만한 어플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동영상 어플 - 동영상 감상에 쓰이는 어플이죠. 이 역시 워낙 유명해서 따로 설명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1. dice플레이어 - 저같은 경우 기본으로 쓰는 동영상 재생기입니다. 테이크HD에서도 풀HD를 재생해주던 고마운 녀석이죠. 물론 한계성이 느껴지긴 했지만.. 하지만 만약 이걸로 돌아가지 않는 동영상이 있다면
2. MX플레이어 - 이걸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2가지를 같이 놓고 쓰는 분들이 계시는 데 저와 마찬가지로 한 어플의 한계성이 나올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그럴 경우 이렇게 바꿔가며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이스에선 되는데 엠엑스에선 안되고 하는 경우도 제법 있거든요.
3. 튜브메이트(tubemate) - 제가 알고 있기로 플레이스토어에는 없고 t스토어, 올레마켓 등 2차 마켓에서 있는 어플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장점이라면 유튜브 동영상 재생과 함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다운로드 방식을 도입해서 더욱 빠른 속도로 다운받아진다는 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어쨌든 가능하다는 점.
4. 다음 tv팟 - 다음에 등록된 동영상등을 보기에 좋고 라이브 역시 시청가능합니다. 다만, 라이브는 어플 상에선 검색이 안된다는 점이 좀 아쉽네요. 제가 좋아하는 topgear uk가 간혹해서 보곤 합니다.
음악 관련 어플 - 관련이라 따로 붙인 건 두 어플의 특성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죠. 음악이란 건 동일하지만.
1. Poweramp - 누구나 다 아는 파워앰프입니다. 가볍고 빠르고 뛰어나며 예쁘죠. 폰과의 활용성도 뛰어나서 버그같은 것도 적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유료로 구매해야하는 어플리케이션이기에 좀 아쉽군요. 저같은 경우는 구매를 했지만 말이죠. 이걸 쓰기 이전에는 메이븐이란 어플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파워앰프가 낫지만요.
2. invenio carmen - 아실지 모르겠지만 무료음악다운로드 어플입니다. 이건 솔직히 말해서 다른 분께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왜냐하면, 이 어플을 깔아두면 주기적으로 광고가 오기 때문입니다. 진동이 두번 울리면서 상단표시줄에 어플리케이션 광고가 오도록 되어있거든요. 하지만 그런 수고에도 불구하고 이 어플을 쓰는 이유는 최신곡 업데이트가 빠르고 별 차이는 없다고하지만 320k나 192k 같은 걸 구분해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른 어플에서는 이 표시가 없어서 막상 다운 받아보니 이상하던 경우도 제법 되더군요. 그런 만큼 앨범아트도 붙어있고요. 아무튼 별로 좋은 어플이 아니니... 설명을 마치려했으나 설명이 이상하게 제일 길군요. 설마 이런 걸로 별 문제가 있진 않겠죠? 어플을 만든 건 내가 아니라오!
(또한, 이 어플은 검색하면 바로 나오지 않을겁니다. 아마 스크롤을 좀 내리셔야할텐데, 모양으로 말씀드리자면 하얀 바탕에 천사날개가 달린 우퍼가 있습니다.)
날씨 어플 - 요즘은 휴대폰 내장 날씨어플도 예쁘고 근사하더군요. 하지만 그 이전에 테이크HD에서 쓰던 어플을 소개할게요. 날씨가 맞고 안맞고는 결국 다 비슷합니다. 어차피 전부 자료를 땡겨오는 방식이라..
1. 원기날씨 - 다른 건 다 접어두고 위젯으로 놓고 쓰기가 좋습니다. 일주일간의 날씨상황을 볼 수 있고 3시간 별 날씨도 볼 수 있죠. 위젯 때문에 몬생긴 어플을 담아두고 있죠.
2. ez웨더 - 사용한 이유는 간단명료한 디자인도 있지만 위젯 상에서 다양한 경로의 출입이 가능해서이기도 했습니다. 시계를 누르면 알람으로, 날짜를 누르면 달력으로, 날씨를 누르면 어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가지는 방식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거든요.
데이터 어플 - 데이터는 이제 휴대폰 요금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렸죠. 이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물론 와이파이를 쓰면 다 해결될 일이지만.
1. 도돌폰 - 아주 많은 사람이 애용중이라 생각합니다. 데이터 뿐만 아니라 전화 사용량, 문자사용량도 기재되고 사용법도 간단하니까요.
2. my data manger - 날씨어플을 이것저것 다운받아 쓰다보니, 너무나도 근사한 어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돌폰의 데이터 사용량을 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 데이터가 소모되었더라구요. 하지만 도돌폰에서는 어떤 어플이 얼마나 데이터를 쓰는지가 나오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 어플을 사용했죠. 깔아두시면 자동으로 3G, LTE, 와이파이, 로밍등으로 어떤 어플이 얼마만큼의 데이터를 소모했는지를 알려줍니다. 안드로이드 날씨&위젯 이었나 1weather였나 모르겠는데 결국 삭제의 쓴맛을 봐야했죠. 최적화는 솔직히 말해서 그닥입니다. 완성도도 그렇구요. 하지만 깔아두시고 혹시나 이런 문제가 생긴다면 도움을 받기엔 충분할겁니다.
브라우저 어플 - 인터넷 접속에 쓰이는 어플이죠. 모바일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을 쓰는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최근 들어 크롬의 약간 강제화가 생기면서 최근 다시 각광받고 있는 느낌이 드는 브라우저 어플입니다.
1. boat 브라우저 - 다양한 어플을 써보았으나 단연코 좋았습니다. 테이크HD에서도 버벅임이 적었고 속도도 빨랐지요. 소소하게나마 무료인 테마 몇 가지가 있고 스마트 다이얼 또한 편합니다. 유료와 무료가 따로 있는 게 흠이지만요.
그 외엔 그냥 죽 나열식으로 쓰도록 할게요.
텍스트 파일 읽기 - 문 리더를 씁니다. 예전부터 써왔는데 큰 불편함도 없고 tts도 있어서 읽어주기 기능도 좋고 다른 부가적인 성능면에서도 좋습니다.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이 있습니다)
버스 어플 - 전국버스를 씁니다. 보통 제가 있는 지역이 울산, 부산이다보니 다른 지역까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적어도 울산부산은 맞았어요. 사실 울산에선 울산버스정보 라고 시에서 만든 어플을 씁니다. 과거엔 이래저래 문제가 좀 있었는데 요즘엔 잘 맞더군요.
지도 어플 - 네이버 지도를 씁니다. 네이버 어플은 기본적으로 휴대폰 내 메모리를 잡아먹는걸로 유명합니다. 모바일면에서는 네이버보단 다음이 더 낫다고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죠. 그럼에도 네이버 어플을 쓰는 건 어찌보면 무식한 일이기도 하겠네요. 다음 지도 역시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지하철 어플 - 지하철 네비게이션을 씁니다. 이유라면 우스운 게.. 이 어플이 한동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이 어플의 제작자가 사망했다는 얘기가 함께 나돌면서 약간의 위로심리에 다운받은 어플인데.. 결과적으로 현재는 업데이트 잘 되고있고 제작자도 사망하지 않고 살아있습니다. 실제로 한동안 이에 대한 설명이 있기도 했었죠. 부산에서만 써봤는데 잘 맞더라구요.
배경화면 어플 - wallbase, 배경화면(파도, 나뭇잎, 석양, 튤립 그림이 겹쳐서 그러진)을 씁니다. wallbase는 고해상도 파일이 많기로 유명하죠. 어플을 많이 깔아두면 별로 좋지 않은 일이었기에 예전엔 그냥 인터넷 사이트(실제로 짱공유에서 몇 번 올라온 유용한 사이트에도 이 사이트가 있어요)로 들어가서 구했으나 최근에 모바일에선 사이트가 깨지고 요상스레 검색이 안되고해서 어플을 그냥 깔아버렸습니다. 배경화면 어플 역시 다양한 것들을 다운 받아보았으나 저해상도거나 질이 별로거나 해서 지웠는데 요건 남아있는 케이스입니다. 사진 종류가 주로 따스하고, 감성적(?)이라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미지 찾기 어플 - image search를 씁니다. 구글 이미지 찾기 서비스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이해하시기 빠를듯 합니다. 휴대폰에서는 아쉽게도 구글 이미지 검색이 불가능한데, 이 어플리케이션을 쓰면 가능합니다. 동일한 이미지의 고해상도나 저해상도 이미지를 찾으신다면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다만, 제법 무게감이 있는 어플로 테이크HD에서는 제법 버벅이며 휴대폰이 죽네사네 소리를 지를 정도였죠. 하지만 베가 아이언에서는 무난하게 넘어가네요.
(사이트 중에서 tineye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기능은 앞서 설명한 것과 유사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미지를 찾아주죠.)
운동 어플 - 엔도몬도와 눔을 씁니다. 자전거를 탈 경우가 생기면서 받은 어플인데, 기본적으로 운동량 계산, 코스, 평균속도 등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1km마다 몇 분만에 지나갔는지를 알려주기도 했는데 ... 암울한 제 실력만 드러내는 것 같아 조금 슬프군요.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시다면 다른 이들과의 교류도 가능하여 좋다고 생각합니다. 눔은 최근에서야 해보는 어플입니다. 자동 만보기 기능이 있고 레벨 업을 하는 방식으로 왠지 모를 승부감을 자극시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알게모르게 의식하며 더 걷는다는 분들도 계신데 사실 만보기 기능이 그다지 신빙성이 가진 않아보이는 게 휴대폰을 들고 내릴 때도 수치가 올라가더군요.. 하지만 만보기 말고도 좋은 기능이 많으니 써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정도로 제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사용성이나 사람의 만족도, 심리 등은 다 다른 거니까 위 어플들에 100% 만족하시리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경험상 좋았던 어플들을 쭉 나열했으며 제법 기본적인 활용도 선에서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위젯을 제가 제법 쓰는 편이라 위젯 미적이나 기능적 강점이 반영되었을 확률도 있겠네요. 간혹 아무것도 깔리지않은 삭막한 친구들의 휴대폰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곤했는데 짱공 분들의 휴대폰에도 조금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써보았네요.
어플리케이션으로 한 층 스마트해진 나 자신을 발견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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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워해머40K 타이라니드.본격적인 침략5
출현./gameworld/view?db=349&search_field=subject&search_value=%EC%9B%8C%ED%95%B4%EB%A8%B8&no=15900
1. /gameworld/view?db=349&search_field=subject&search_value=%EC%9B%8C%ED%95%B4%EB%A8%B8&no=15902
2. /gameworld/view?db=349&search_field=subject&search_value=%EC%9B%8C%ED%95%B4%EB%A8%B8&no=15909
3. /gameworld/view?db=349&search_field=subject&search_value=%EC%9B%8C%ED%95%B4%EB%A8%B8&no=15968
3.5 /gameworld/view?db=349&search_field=subject&search_value=%EC%9B%8C%ED%95%B4%EB%A8%B8&no=15990
4. http://fun.jjang0u.com/gameworld/view?db=349&page=2&no=16419
(시작하는 짤은 가드맨을 처묵하는 리퍼. 참고로 이 괴물들은 위가 터질떄까지 먹고, 그걸 소화시키지 않고 그대로 넣고 있다가 나중에 궤도의 하이브 쉽들에게 다시 재흡수된다..)
이번에도 똑같이 울티마 세그먼툼에서 일어난 일이다
참 다사다난한 지역이 아닐수가 없는데..하긴, 가장 규모가 크니까 그런가?
이 천조국 땅만큼이나 광활하게 느껴지는 지역의 끝자락을 확대해보면..
마크라지 위로, 그 끝자락..까지는 아니더라도
하여간 외곽 부분에 마크라지가 있는데
짤에서 아래쪽에 한글로 써놓은
2편의 배틀 for 마크라지 대전투가 벌어졌던 곳..
그리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열심히 확장해나가는 퍼랭이들의 타우 제국이 보임
그래봤자 울트라마린 영토보다 작은 코딱지 수준이지만;;
거기서 조금만 오른쪽으로 가면, 이카르 IV라는 행성이 보이는데
이 행성은 어떤 행성이냐 하면..
인구 80억을 자랑하는 대규모 공업 행성이다
지표면으로 가보면..
대체로 이런 동네
인간 사육장이 따로없슴.
눈감으면 코베어가는 동네가 아니라, 눈알 뽑아갈만한 동네지..
그나마 도시 지하에 가면, 갱단들과 온갖 미친놈들이 설치는 곳이다
가난한 사람이라면 평생 온갖 질병에 시달려야될 정도로 판타스틱하게 더럽고, 탁한 곳
그런데 여기서 왜! 환경관련 기술은 발달 안했는지에 대해 궁금해할지도 모르겠는데, 이유는 딱 하나
돈이 아깝기때문에..
물 정화시켜줄 돈으로 무기 하나를 더사서 쓰라는게 이시대의 주요 사상이다
때에 따라선 인간을 주머니 속 10원짜리보다도 가치없게 보는 시대라, 40k쯤 되면 매우 다양한 종류의 병신, 돌연변이, 장애인들이 넘쳐남
어쩄거나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된다..
타이라니드와 울트라마린간의 대격변적 전쟁이였던 마크라지 전투 이후 200년하고도 50년의 시간이 흐른 시점이였다.
제국 년도로는 992.M41년 경의 이야기
그러나 250년이나 지난 이때까지도, 타이라니드는 마크라지 이후 제국에 다시 모습을 명확하게 드러낸 적이 없었다 (하이브 플릿 나가, 고르곤 떄는 외계인이 주된 목표였고, 인류 제국 소속 행성들은 모조리 빨려서 이들의 침략을 알릴 겨를이 없었고..)
그렇다고 외계인만 보면 총구부터 들이대는 제국에게 타이라니드에 대해 경고해줄 친절한 종족도 없었다.
그래서 제국은 '하이브 플릿 베히모스'를 끝으로 이제 다시는 타이라니드 침략이 없을 것이라고 여겨
물론 소수의 제국 행정부 간부, 인퀴지션의 일원들은 생각이 달랐지만,
어쨌거나 머릿수 많으면 그게 답이 되는건 이 세계도 똑같았으니 그들의 주장은 선동론자들의 주장이라며 그냥 씹혔다
화성을 본부로 두고 있는, 기계에 환장한 '기계교도'은 마크라지 대전쟁이 끝난 후 대지에 잔뜩 남아있던 타이라니드 괴물들 시체를 보고 처음엔 어맛! 하고 지렸겠지만,
그러나 후엔 아주 환장하게 됨
왜냐하면 도데체 이 괴물들이 어디서 온건지, 뭐하는 놈들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기때문..(탐구정신!)
아무리 연구해봐도, 해부해봐도 도저히 알수 없었다..
그나마 알게된 건, 이들이 여러 다양한 종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종족'이라는 사실과, 이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사실 아주 발달된 수준의 공생 생명체들이라는 사실
그리고 진스틸러라는 괴수의 정체와 그들에 의한 감염 정도였어..
이건 좀 이따가 설명
여하튼 992.M41년경 전기쯤에 제국령 남쪽 끝자락에서 수많은 폭동, 테러리즘,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반역까지 일어나기 시작함
물론 인권을 개똥만큼으로 보는 제국에 불만있는 행성이 한두 개가 아닌게 당연한 일이였지만,
그러나 정도가 심하다 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게된다
그래서 제국을 감시하는 기관인 인퀴지션이 조사를 시작함..
지난번에도 썼지만, 인퀴지션엔 총 3개의 굵직한 부서가 있는데
오르도 제노스(ordo xenos) : 이름 그대로 제노스, 외계인에 대한 부서야
오르도 말레우스(ordo Malleus) : mal, 즉 사악한 것들에 대한 기관
오르도 헤레티쿠스(ordo hereticus) : heretic, 즉 이단에 관한 부서
조사는 오르도 헤레티쿠스 측이 맡아서 하게 된다.
당연한 거겠지?
외계인 조사하는 기관에서 반동노무 세끼들 조사하면 그건 좀 이상하잖아?ㅎㅎ
어쩄거나 반역 행위가 일어난 기관 중에서 제국에 있어 가장 근심거리는 이카르 IV였다
나머진 대충 임페리얼 가드로 짓밟아 버리면 그만이였으니까.
아니면 무시하던가..
이카르 IV를 신경쓴 이유는, 외곽에 있는 행성으로썬 워낙 큰 행성이였기때문..
그래서 오르도 헤레티쿠스 부서에서, 젊지만 대신 아주 활발한 인퀴지터인 '아그마(Argma)'를 파견보낸다
이 시대는 대체적으로 사람들 인상이 부모가 낳기전에 술빨고 담배 실컸 피웟을 것처럼 생겼다..
즉, 아주 험악하게 생겼지;;
왜냐하면 외모보단 능력이 아주 심하게 중시되는 사회라, 온갖 인공 신체들로 도배해서..
어쩄거나 젊은 인퀴지터 아르마는 몇몇 휘하 군대를 이끌고 이카르IV의 수도 로마스(Lomas)에 은밀히 잠입해
반역떄문에 한창 혼란스러울 시기여서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였다
물론 제국에서 온거 걸리면 좋은 꼴 당하긴 힘들겠지만..
그리고 거대한 도시 내부를 이곳저곳 다니며 심도깊은 수사를 시작함
반역자 간부들을 몰래 사로잡은 후에 심문해보고,
관련됬을 거 같으면 뒷골목 깡패도 잡아다가 한번 조진 후에 심문하고,
의심가는 귀족도 잡아다가 한번 조사해보고..등등
앞골목 뒷골목 등등 여기저기 발품하며 고생한 끝에, 이카르 IV에서 일어난 반역의 실체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처음엔 흐릿했던, 일의 전모에 대한 여러 증거가 서로 맞춰지기 시작
그리고 모든 전모가 드러났을 떄,
그는 최대한 은밀하게, 인퀴지터 아르마는 한편의 서신을 인퀴지션에 전송
그리고 자신 혼자만의 힘으로는 일을 처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기에, 필요한 지원군을 기다리며 조용히 숨어있게 된다..
그리고, 반역이 일어난지 딱 39일쨰 되던 날
궤도로 울트라마린의 배틀 바지선, 옥타비우스(Octavius)가 모습을 드러냄
2편 마크라지 대전쟁 떄 칼가 구할려고 썬더호크 보낸 그 함선이다.
250년 지난 후에도 현역으로 가동중..
행성은 아주 혼란 상태였는데
반동과 온갖 테러 행위, 그리고 제국의 경찰 역활인 '어뎁투스 아르비테스'의 폭동 진압 과정에서 일어난한 통치부의 개박살로 인해서 행성의 방어 기반 대부분이 무력화된지 오래였고,
덕분에 울트라마린의 드랍 포드들은 행성에 대부분 무사히 착륙
인퀴지터 아르마와 함께, 용맹한 울트라마린들은 순식간에 반역자들이 점거하고 있던 방어 설비 무기고들을 점거하고,
반역괴수들이 모여있는 통치자의 궁전을 포위
그리고 도시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던 반역의 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소탕해 나가기 시작한다
반란자들은 벙커, 건물 등에서 게릴라 전술을 펼치며 그들에게 저항했지만,
온 것은 무자비한 볼터 탄환 뿐이였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감히 저항하는 자들에게 죽음을 선사하며, 죽음의 천사라는 위명 답게 주저없이 반란을 진입해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이카르IV의 반역을 이끄는 자들의 실체가 드러나게 됨
바로 진스틸러 컬트 추종자와, 진스틸러들이였다
화물선, 전함 등에 스며들어간 진스틸러가 행성에 잠입하여, 그곳에서 대규모 진스틸러 감염을 일으킨 것이였슴 ㅇㅇ
진스틸러가 뭐냐고?
짤에 보이는 괴물이 바로 진스틸러
신체능력 뛰어나고, 발톱은 그 어떤 장갑이라도 갈라버릴 정도의, 인간과는 거리가 먼 괴물
그런데, 이 괴물의 혓바닥을 확대해보면..
이렇게 생겼는데,
이 혓바닥 속엔 특수한 기관이 있어서
바로 진스틸러 유전 물질을 주입하는 기관이다(거..거시기!)
진스틸러에게 공격받아 물리게 되면, 진스틸러 유전자에 감염됨
감염된 자 본인과 그의 아들 까지는 상관없는데,
2세대, 3세대쯤 되면 서서히 그 외형과 마인드가 진스틸러처럼 변해감
그리고 3세대 이후부턴 타이라니드 하이브 마인드의 영향을 받아, 타이라니드 무리를 행성으로 유인하고
행성 내부에서 사이비 종교의 교주와 신봉자 등으로 행세하며 혼란을 초래하게된다.....ㄷㄷㄷ
어쨌거나 이 홍석천 친척같아 보이는 놈들이 반역의 주요 대가리들이였다
바로 이들이 혼란의 주범..
행성 깊숙한 곳에서부터 사이비 종교를 퍼트리고, 행성을 음모로 혼란 상태로 빠트린 것
울트라 마린과 아그마는 이들이 숨어있는 본거지인 도시 지하와 대성당들을 무자비하게 짓누르고, 이 괴물들을 모조리 소탕함.
비록 지하에 깊숙하게 퍼져있었지만, 그러나 인퀴지터 아그마의 치밀한 주도 아래 계획적으로 섬멸해나간다
그리고 그 싹을 아예 지워버리기 위해, 반역자들도 함께 모조리 제거해버림
그리하여 이카르 IV는 스페이스 마린이 진입한지 단 3주만에 제국의 철권 아래 다시 지배받게 됨
물론 행성은 개판이 되어버렸지만, 그거야 제국 입장에선 사소한 문제였고..
모든 진스틸러 감염은 헌신적인 인퀴지터 아그마와 그의 보조자 역활을 했던 용맹한 울트라마린들에 의해 꺠끗히 청소되었다..
그리고 모두 해결되었다고 공표함
그런데 뭔가 찜찜한 문제가 남게 된다.
인퀴지션 측에서 함께 딸려보낸 수하인, 아스트로패스들 중에서
((이들은 싸이커인데, 기본적으로 제국은 모든 통신을 워프를 통해 하기 떄문에 이들의 존재는 필수)
연로한 아스트로패스들에게 행성에서 진스틸러 감염이 끝나기 전까지 뭔가 길고, 날카로운 부름 같은 싸이킥 동요가 들려왔다는 것이였다
그것은 무언가 거대하고, 대격변적인 것을 부르는 어떤 불길한 예지같은 것이였슴..
동시에, 제국 측에서도, 어뎁투스 텔레파시카(이 기관은 싸이커들을 관리하는 기관이야.)의 싸이커들 중 몇몇이 뭔가 불길한 미래를 예견했고..
몇몇 노련한 제국 공인 점술가들은 임페리얼 타롯(Imperial Tarot)을 통해 뭔가 불길한 미래를 암시했다..
임페리얼 타롯이 뭐냐고?
말 그대로 타롯카드
예지쪽으로 능력있는 싸이커들은 이걸 가지고 예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어쩄거나 일은 해결됬고, 젊은 인퀴지터와 울트라마린 측은 행성을 떴슴
그런대 떠날 떄쯤, 행성 외곽에서 여러 대피 소식과, 연락 두절 소식이 많이 들려와..
젊은 인퀴지터는 그걸 경계하며, 보고서를 띄워 인퀴지션 측에 보냈고
그떄부터 하이브 플릿 크라켄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게된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그들은 광범위하게 그 촉수를 뻗어 외곽 행성들을 집어삼키고 있었슴
그것도 이전 하이브 플릿때와는 다르게, 아주 사방에 촉수를 뻗어갔다.
그러나 제국에 들키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워프의 그림자'가 10배 이상으로 증폭되었기 떄문이였다
워프의 그림자(Shadow of the Warp)가 뭐냐고?
하이브 플릿이 행성 근처에 접근하면, 하이브 마인드의 영향력에 의해 행성의 싸이커들이 영향을 받아 광기에 휩싸이고, 일반 시민들도 불안과 공포에 동요하여 행성을 광기로 몰아가는 것을 뜻함
당연히 더욱 쉬운 먹잇감으로 전락하게 됨..
결국 수많은 섹터가 괴물들의 손에서 스러져갔고,
아주 소수만이 탈출하여, 뒤에 놓인 섹터들에게 불안과 공포, 그리고 끔찍한 소문들을 말해주었다..
한숨만 쉬어도 폐가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암흑으로 뒤덮힌 하늘과
순식간에 폐허가 되어버린 대지를 걷는 거대한 괴물들에 대한 소문이였다..
아직 침략당하지 않았지만, 근방의 제국령 사람들은 서서히 공포에 미쳐가기 시작함..
기존 하이브 플릿들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광범위하게 침략 소식이 들려와서
거의 방법이 없다시피 했지만, 그러나 절대 포기하지 않는 자들도 있었다
미랄 성계에선, 자신들의 성계를 수호하기 위해 성계와 그 근방의 모든 임페리얼 가드 연대들이 동원되어
가장 중심인, 푸른 정글 행성인 미랄 행성(Miral Prime)을 제일순위 방어지역으로 두고 치열한 방어전을 펼쳤다
그러나 막강하고, 어마어마한 타이라니드의 물결 앞에 임페리얼 가드는 속수무책으로 당해갔고..
그떄, 스페이스 마린이 나섰다
바로 '사이드 오브 더 엠퍼러' 챕터의 마린들이 나선 것이다
근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지?
바로 이전 글, 하이브 플릿 고르곤에서 잠깐 언급됬던 스페이스 마린 챕터이다
제국과 타우간의 치열한 전쟁이였던 '다모클레스 만 해전'에 이들이 참전했었지 ㅇㅇ
어쨌거나 이들은 미랄 프라임의 아름다운 정글을 지키기 위해 타이라니드와 치열한 전투를 벌였는데
챕터 대부분 일원이 모두 참전했을 정도..
정글 사방에서 볼터 탄환 터지는 소리와, 괴물들의 비명소리
검은 갑주 마린들의 지원 요청과 가드맨들의 비명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점차 밀려가기 시작했고
스페이스 마린과 임페리얼 가드, 두 군대 세력으로도 막아내기 힘들 정도로 많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행성의 제국민들을 피난시키는 한편 그들은 '거인의 관'이라는 산으로 후퇴하게 됨
그리고 이떄쯤, 행성은 매우 끔찍하게 변해갔다..
이전 모습을 알아볼 수 조차 없을 정도로, 타이라니드 감염이 행성 전체에 깊숙히 파고들었고
정글은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벗어나 점차 기괴한, 마치 다른 세상의 것처럼 변해갔다
온도는 급속도로 더워지기 시작했고, 심지어 정글의 식물들 중에선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변이종으로 된것도 보이기 시작함..
결국 그들은 화염 방사기로 일대를 꺠끗히 일소하는 식으로, 그렇게 자신들의 유일한 거처인 고립된 '돌산'에서 버틸 수밖에 없었다
한편, 한명의 로그 트레이더(Rogue Trader)는 미랄 성계 전방의 라마르노(Lamarno)라는 행성의 최후에 대한 소식을 제국에 전달했다
로그 트레이더는 또 뭐하는 거냐고?
로그 트레이더에 대해 아주 짧게 설명하자면, 제국 공인 탐험가이자 해적이라고 할 수 있다
황제가 은하계 진출을 적극 권장하라는 말을 남긴 이후로, 수많은 무모하고도 용맹한 자들이 택한 직업임
제국 내에서 명예로운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쩄거나 그가 가지고 온 소문은 이러했슴
라마르노 행성이라는 야생 행성에, '허무의 찬양자들'이라는 싸이비 종교가 나타났는데, 어느덧 커져 행성 정부까지 모조리 그들 집단의 손아귀에 떨어졌으며,
그들은 '예언'이라는 것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갔다는 것..
그리고 가장 클라이막스는, 타이라니드 세력이 행성에 모습을 드러내자, 행성 인구의 3/4에 가까운 자들이
자신들의 예언자들이 예견했던 '살아있는 신들'에게 흡수되기 위해 침묵 속에서 괴물들에게 산채로 먹혀갔다는 것이다..ㄷㄷ
또다른 로그 트레이더는 '살렘'이라는 거대한 수도원 행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수도사들이 다가오는 괴물들에게 자신들의 육체를 넘기기 위해 독을 타서 마시고, 그들의 생태계를 독극 물질로 오염시켜 타이라니드 괴물들에게 넘겼다는 것..
길가다 사이비 교인들 만나면 그냥 씹고 가
헛소리만 늘어놓으면서 존나 귀찮게 굴거든.
그리고 광산 행성 데블란이라는 곳에서는, 붉은 핏빛 갑각을 두른, 거대한 뱀처럼 생긴 붉은 짐승이 행성의 방어자들을 습격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어디로 도망치든, 지옥 끝까지 쫒아와서 거대한 아가리로 삼켜버린다는 그런 킬러조 같은 놈
바로 레드 테러에 관한 것이였다..
물론, 이 새로운 변종 괴물에 대한 소문이 진실인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확실한 것은
소문이 돈지 얼마 안가 이 행성이 수많은 타이라니드 무리에게 습격당했다는 것이다...
행성의 제국민들은 다가오는 타이라니드 괴수들을 바라보며 절망하며 살고자 발버둥쳤지만,
그러나 희망은 없는 듯 보였다..
그떄, 스페이스 마린 챕터 '라맨터즈'의 일개 컴퍼니, 100명의 마린들이 이들을 피난시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섰다
동시에 용감하고 헌신적인 제국 상인이 죽음을 무릅쓰고, 자신의 모든 상선을 동원하여
2차 세계대전의 덩케르크 대철수와 비견될 피난 작전을 수행
라멘터즈 마린들은, 마지막 최후의 함선이 빠져나갈 떄까지, 광란적으로 달려드는 타이라니드 무리의 공격을 차단해 주었다
수없이 많은 볼터 탄환을 퍼부었고, 그 탄창이 다 떨어지자 각자의 근접 무기를 꺼내들어 수많은 타이라니드 괴물들을 베어 넘기고..
결국, 포위당하고 사방을 타이라니드 괴물의 물결에 둘러 싸인, 라멘터즈 마린들은 마지막 함선이 철수할 떄까지 그들을 방어하다 매우 큰 피해를 입게 됨
챕터 마린들 대다수가 사망하게 됬지..
하지만, 그들 목표는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데브란 피난 작전 후, 몇개월 후쯤에 겨우 한척의 상선만이 데브란에서 아드리의 희망(Adri's Hope)라는
행성에 도착하게 됨
그런데, 이상하게 불길한 침묵이 감돌았지..
함선 내부에선 그 어떤 통신도 들려오지 않았고, 거기다 행성의 거주지에서 아주 동떨어진 황무지에 착륙해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였다..
행성 측에서는 황무지에 착륙한 함선에 즉각적으로 수사대를 파견
그리고 함선을 조사하자, 행성의 조사자들은 기겁했다
끔찍한 도살장의 향연이 그들 눈앞에 들어왔기 떄문이었다..
남자, 여자, 아이들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수백, 어쩌면 수천 이상의 사람들이 잔인하게 도륙당해 있었기 때문
바닥은 싸늘한 피로 도배되어 있었고, 곳곳에 살점과 사체가 널려있었다..
조사자들은 아마도 이들이 급한 나머지 제대로 검역을 하지 못해, 함선에 타이라니드 유기체가 함께 실려서 수송되었기 떄문일거라 추측했고, 함선 내부엔 그저 싸늘한 한기뺴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단 한명의 생존자도 말이야..
그리고 3주 후, '아드리의 희망'행성 또한 피로 도배된 폐허로 변해버렸다
타이라니드 괴수들의 물결이 행성의 모든 것들을 지워버렸지..
그들도 제대로 검역하지 못했기 때문이였다
하이브 플릿 크라켄은 수천 광년을 덮으며 접근해왔고,
덕분에 수많은 행성들이 고립되고, 기습당하며 사라져갔다..
단결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슴
제국은 중요한 포지 월드와 하이브 월드만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했고, 나머지 행성들은 강제 철수 혹은 그냥 포기했다.
그러나,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그랬던가?
수많은 영웅들이 타이라니드 무리로부터 제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
특히 마이너한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라멘터즈 챕터와 사이드 오브 더 엠퍼러 챕터는 이전의 전투 이후에도, 여러 차례 전투에 임하여
수많은 제국민들을 구해냈다
대신 챕터가 어마어마한 손실을 입게 됬지만, 그러나 숭고한 희생 정신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심지어 나이트 오브 이터니티(Knight of Eternity) 챕터같은 경우, 피난 임무를 수행하다 챕터 전원이 모두 장렬히 전사하기까지 함..
그 외에도, 여러 챕터의 마린들이, 제국이 포기한 행성을 구하기 위해 분투했고,
심지어 하이브 플릿 크라켄의 촉수가 향하는 진행로로 향하여, 하이브 쉽들에 올라타서 내부에서 자폭하기까지 함..
그들은 오직 스페이스 마린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싸웠고, 많은 인명을 구출해내
하지만, 그들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크라켄의 세력은 너무나도 거대했다..
아, 그리고 pc게임 dow2 오리지널의 시기가 이떄라고 함(정확한 연도는 없지만..)
그래서 짤도 게임의 주인공 챕터 블러드 레이븐 마린으로 올려놨슴..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하이브 플릿 크라켄의 침략 범위가 점점 좁혀오기 시작함
그리고 하나의 거대한 촉수가 되어, 이카르 IV, 몇년 전 대규모 진스틸러 감염이 일어났던 행성으로 향함
윗문단에 그 행성..
그러자 수천의 진스틸러들이 도시 밑바닥에서 기습적으로 기어올라오기 시작
이로써 몇년 전, 감염이 완전히 말소되었다는 공표가 거짓임이 증명됨
방어 경계선이 함락하고, 도시의 수많은 가드맨들은 이 '구멍 속의 공포'들에게 잔인하게 찢겨 죽어나갔다
이 괴물들에게 있어 복잡한 도시는, 그야말로 포장 도로같았다..
그리고 마침내, 타이라니드 세력이 행성에 강하했다..
세려는 시도조차 불가능할 정도의 수많은 가고일들과, 수천의 선봉대 괴수들..
거대한 카니펙스와 티라노펙스들..
그리고 가장 끔찍한, 타이라니드의 악랄한 괴수인 히에로듈과 히에로판트 바이오-타이탄들까지 말이야..
그들은 행성 대지를 거침없이 유린하며, 행성을 빠르게 잿더미로 만들어갔다..
근데 히에로듈이 뭐냐고?
바로 이렇게 생긴 괴물이다
처음 나타난 곳은 '해만의 행성'이라는 곳이였고, 마크라지 침략 전에 등장했었슴
그러나 별로 알려진 건 없었는데, 왜냐하면 너무나도 사나워서
이 괴물을 죽이려면 아주 강력한 화력으로 조졌어야 했기때문..
그런 강력한 화력으로 조지면..
가루밖에 안남겠지?
생긴건 저글링이지만, 원거리 무기를 단 변종도 있고
무엇보다도 크기가 사람 2명만함;;
4.8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지
어쩄거나 타이라니드 무리는 이 불운한 행성을 순식간에 휩쓸어갔고, 희망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수많은 하이브 도시가 함락해갔고, 임페리얼 가드의 최후 방어선 앞까지 타이라니드 무리가 밀고들어오고
수도 내부도 밑바닥에서 올라온 진스틸러 떄문에 혼란스러웠고..
그야말로 끝인 듯 보였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함락된 것은 아니였고
무엇보다도 위대한 울트리마의 전사, 울트라 마린들이 등장함
마크라지 대전투 때 그리하였던 것처럼, 마누스 칼가는 수많은 지원 함대를 이끌고 우주 공간에서 수많은 하이브 쉽들을 파괴해나간다
동원할 수 있는 함선은 모조리 끌어모은 덕에, 하이브 쉽들의 물결과 제국 함대는 대등하다 할만큼 싸울 수 있었다
이전 전투에서 배운 것에 따른 것이지..
한편 도시 내부에서는..
마크라지 이후 설립된, 울트라마린의 베테랑 오브 더 퍼스트 타이라닉 워(Veterans of the First Tyrannic War)라 불리우는, 타이라니드 담당 특수부대 마린들이 행성에 강하하였고, 그들은 이카르 IV의 좁은 하이브 안을 이잡듯이 꺠끗하게 살피며
달려드는 족족, 모든 타이라니드 괴수들을 청소!
좁은 환기구, 하수구 구멍 어디서 나오든지간에 제대로 발톱 한번 휘두르지 못하고 볼터 탄환에 머리통이 터지며 괴물들은 죽어나갔다(역시 타이라니드담당 특수부대)
동시에 울트라마린 측은 살아남은 생존자들과 방어군을 다시 재집결시킨다..
?그리고 이카르 IV를 재탈환하기 위한 반격을 개시하기 시작한다
포효성과 고함 소리가 전장을 가득 채웠고,사방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대지는 타이라니드와 방어자들의 대격변적 전투에 의해 끊임없이 동요했고..
결과는?
치열한 공방 끝에, 제국 측이 대승리를 거두었다!
하이브 도시 내에서도, 그리고 밖에서도, 궤도 너머 우주까지
모든 타이라니드 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함.
그러나, 결과적으로 남은게 없었다...
어마어마한 전쟁의 폭풍이 행성을 휩쓸었고, 덕분에 남은 건 잿더미와
타이라니드 유기체 식물들이였다..
행성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납골당처럼 되어버렸고,
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더 눈에 채였다
그야말로 정말 잿더미 행성으로 전락하고 맘..
마누스 칼가는 잿더미로 되어버린 행성을 바라보며 씁슬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로써, 하이브 플릿의 절반은 이카르 IV에서 모두 격퇴되었슴.
그런데 절반은?
그들은 이카르 IV를 침공하기 전, 이얀덴(Iyanden), 크레프트 월드 중에서도 매우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엘다 크레프트 월드로 나아갔다..
그리고 얼마안가, 이얀덴의 엘다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건 대전투를 맞이하게 되지만...
신지현작성일
2013-07-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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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울트라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물
저번에 초인제트맨이라 알려진 울트라맨 타로괴물들만 썼는데
이번엔 다른 울트라맨 시리즈에 출연한 애들도 포함하겠심더
그래두 역시나 그리워 지는 초인제트맨
초인 제트맨 4편에 등장한 괴수는 바로
참으로 괴이한 오리너구리같이 생긴 이놈 라이브킹
신장 : 47미터체중 : 6만 5천톤출신지 : 지하(한마디로 지구출신 괴물)무기 : 입에서 뿜는 화염
초반부에 등장하긴 했지만 굉장히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원래는 강 근처에 있는 뭐든지 삼키는 이상한 구멍의 정체인데우헤헤헤 헤헤헤헼 하면서 방정맞은 웃음을 흘리고 다닌다 .강점은 강력한 체력과 재생력.이름답다
주인공의 애완견 포치까지 삼켰지만 나머지 동물을 사랑하는 대원들이 후추가루를 콧구멍에 1톤이나 뿌려대면서 기침으로 빼네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편에 동시출연한 액체괴수를 삼키는 활약을 보여줬으나 배에 구멍이 뚫리는 바람에 액체괴수마저 풀려나서 울트라맨은 2대1핸디캡 매치를 벌였으나 분위기자체는 코믹인 에피소드였다.
울트라맨의 팔을 부러뜨렸으며 냉기에 맞아 얼어붇은 상태로 폭파되었으나 주변으로 날아간 조각조각들이 닭이나 가축을 냠냠하면서 부활 라이브킹이라는 이름답게 재도전했다.결국 우주로 끌고가서 광선에 맞아 죽었는데 지구출신의 한계인지 우주에선 부활하지 못하였다
우주 공룡 젯톤
신장 : 60미터 체중 : 3만톤 출신지 : 우주무기 : 순간이동, 괴력, 1조도의 화염구
어딜봐서 얘가 공룡?이러겠지만 어쨋든 공룡 .초대 울트라맨의 보스격인 괴물이다.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데다가 울트라맨을 처죽이기 까지 했으니 보스자격은 충분.젯톤 성인이라는 외계인이 데려온 비밀병기였다.
검은 갑옷 같은 몸에 머리에 난 두 개의 뿔이 인상적인 괴수다 얼굴에 눈과 코가 없는 대신에 반짝거리는 발광체 같은 게 있다. 아마 모티브가 사슴벌레 같기도 하다. 괴수특유의 울음소리가 없고 전자음과 "젯톤"이라는 기분 나쁜 소리를 낸다. 젯톤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영어 알파벳의 제트(콩글리쉬 ㅈㅅ)일본어의 오십음도라나? 그 마지막 글자를 합쳐서 만들어서 이래저래 마지막의 의미를 팍팍담은 괴물
데려온 젯톤성인이 정체를 들켜 죽자마자 등장 .이후 울트라맨이 등장해 어떻게든 막아보려했으나 처발렸다. 순간이동으로 여기저기 이동하여 울트라맨을 교란시키는가 하면 울트라맨의 마지막 필살광선마저 가볍게 막아버렸고
울트라맨의 칼라타이머(가슴에 달린 구슬 이거 꺠지면 쥬금ㅋ)을 파괴하여 울트라맨을 살해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박사가 만든 펜촉폭탄한방에 끔살당했다;허무하게
아마도 울트라맨을 죽인 괴물이 허무하게 당한이유는 마지막회다 보니 이제 울트라맨에게 의존하지 않고 지구인 스스로 지구를 지킨다라는 의미였을듯 하다
울트라맨 40주년 설문조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괴물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인기답게 수많은 시리즈에서 재등장했다
몽땅 다 젯톤~삐리리리리
우주닌자라는 발탄성인
신장 : 마이크로 ~ 50미터체중 : 마이크로 ~ 1만 5천톤출신지 : 발탄별무기 : 양 팔의 가위, 가위 광선,격투기, 분신술, 텔레포트
그다지 강력한 괴수는 아니지만 울트라맨 시리즈에서 상당한 인기를 가진 괴수(외계인)이다 . 트레이드 마크는 웃음소리
울트라맨 2화에서 첫등장할 정도로 원로멤버이다.울트라맨 시리즈 최다 등장기록을 수립하기도 하였으며 이름이 발탄인것은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의 상황과 그들 발탄성인들의 상황이 비슷해서 붇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울트라맨도 그들에게 화성이주를 권하는 회담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발탄성인의 숫자가 20억이라는 소리에 결렬!
울트라맨과 싸우다 죽었으며 16화에선 다른 동료가 또 등장했으나 역시나 패배 33회에선 다른 우주인의 부하로 또 등장했지만 역시나 패배했다
마지막 울트라맨 타로(제트맨)
신장 : 53M체중 : 5만 5000톤나이 : 1만 2천세
비행 속도 : 마하 20주행 속도 : 마하 1수중 속도 : 160 노트점프력 : 지상에서 600미터힘 : 울트라 형제 중 최강싫어하는 것 : 만두, 왕따직업 : 우주경비대 지부장, 우주경비대 필두 강사변신 도구 : 울트라 뱃지
괴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던 시리즈의 주인공이므로 ㅋ
국내판인 초인 제트맨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박준형,일본판에서는 히가시 고타로다.세계를 방랑하면서 복싱 수행과 인생 경험을 쌓고 있었다. 22세의 밝고 활발한 청년으로 패기와 열정은 뛰어나지만 미숙하고 독단적인 일면도 가지고 있어 본 작에서 굵직 굵직한 사고를 많이 일으키기도 했다.
첫화에서 오일괴물(기름처먹는애)를 인간의 모습상태로 용감히 싸워 지구방위대에 입대하였으며 입대하자마자 거대 꽃괴물(저번편에 쓴 아스트로몬스)의 공격에 중상을입었고 울트라맨 타로로 태어나게 된것
평소엔 선장의 집에서 하숙하고있으며 그집 큰딸이 이놈을 좋아하고 있다.그 남동생과도 매우 사이가좋음
복싱을 평소에도 늘 즐기고있으며 아마추어 신인왕전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최종회에선 아버지를 잃고 타로를 원망하는 켄이치에게 자신이 울트라맨 타로라는 것을 밝히고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자신도 타로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것을 결심, 변신을 하지 않은 단신으로 우주어부 발키성인을 무찌르고, 울트라 시리즈의 영원한 표어인 지구는 인간 스스로가 지켜나가야 한다.를 훌륭히 실현시킨 몇 안되는 울트라맨이기도 하다.(근데 발키성인이라는 놈이 워낙 허접이였음)
후에 울트라맨을 훈련하는 교관이 되었다
망토만 둘렀을 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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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울트라맨시리즈의 괴물들
이번엔 울트라맨 시리즈로 추억팔이를 좀 해볼까함 ㅋ
뿔난 울트라맨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제트맨으로 인기를 끌던 울트라맨 타로인데 이놈과 싸웠던 50여마리의 괴물중
강력했던 몇마리를 고르겠심더
1 화산괴조 바돈
신장 : 62미터체중 : 3만 3천톤출신지 : 오오쿠마 산(大熊山)무기 : 입에서 쏘는 화염, 부리, 날개, 맹독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괴수. 최초 등장 에피소드는 울트라맨 타로 17~19화. 보스의 개념이 확실하게 존재하지 않는 울트라맨 타로에서 가히 보스로 봐도 무방할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타로를 죽이고 형제들의 큰형 조피도 죽였다
거칠고 사나운 새 모양의 괴수로 모티브는 야생 닭으로 추정된다. 육식성의 흉폭한 성격을 지닌 거대 괴조로 마하 10의 속도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큰 날개로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고기가 주식으로 특별히 가리는 것은 없지만 특히 식엽괴수 켐지라를 좋아하며 굳이 켐지라가 아니어도 고기가 될 수 있는 인간이나 짐승이라면 개의치 않고 잡아먹어버리는 탐욕스러운 식성을 지니고 있다
3천년 전에 살았던 고대 괴조로 오오쿠마 산의 분화구에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으나 화산 활동에 의해 부활. 자신과 함께 부활한 켐지라를 쫓아 울트라맨 타로와 켐지라의 전투에 난입해 타로를 부리로 쪼아서 공격했고 에너지가 한계까지 다 하도록 궁지로 몰아 타로를 죽인 뒤 켐지라를 공격해서 뜯어먹는 연출을 보여줬다(완전 갈기갈기)
그 후 난동을 부리기 시작, 최강의 울트라맨이라는 타로마저 당해 망연자실한 ZAT(지구방위대같은 개념)는 끈끈이 작전이라는 기발한 작전을 개시하여 바돈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있을 때 타로를 대신하여 나타난 조피와 전투를 벌였다. 초반엔 선전하다가 화염 공격에 대가리가 타 버려 괴로워하는 조피를 역 관광하여 부리로 쪼아 죽여버렸다
잘싸우다가~
영 좋지않은 곳에 불이붇고
등짝을왕창 찍혀서 죽어버린다
조피마저 당해버린 ZAT는 바돈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고기를 숨겼기 때문에 굶주림으로 미쳐 날뛰면서 사람까지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부활한 타로의 킹 브레셀렛에 부리를 봉쇄당하고 분신 공격에 속아 오오쿠마 산에서 충돌해서 분화구로 떨어져 화산의 분화에 의해 폭사하는 최후를 맞이했다. 압도적인 활약에 비해서 최후가 심하게 싱거운 괴수. 그후 타로는 울트라의 어머니와 함께 죽은 조피를 데리고 고향 M78 행성으로 잠시 돌아간다.
2 템페라 성인
신장 : 2미터 - 52미터체중 : 120킬로그램 - 3만5000톤특수 스펙트럼 광선 :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한 울트라 형제를 간파한다.울트라 형제 필살 광선 : 울트라 전사에게 치명적인 위력을 낸다빔 윕(빔 로드) : 전기 에너지를 채찍처럼 날린다.변신 능력 : 거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그 외 화염이나 가스공격 인간에게 빙의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진다.
설정상 울트라족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엠페라 성인과 연계가 되어 있는 우주인이다. 전 우주의 제패를 노리고 있는 악성 우주인으로 우주 제패를 위해 울트라족의 멸망을 원하는 우주인 사실상 울트라맨타로 시리즈의 보스에 해당할수도 있다
울트라의 별을 멸망시키려 했지만, 통신기에서 울트라 5형제가 타로의 초청을 받아 지구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구로 향하게 된다. 지구에 도착하자마자 마을을 파괴하기 시작하며, 원망하려면 울트라맨 형제들을 원망해라 라고 말하며 지구를 초토화한다 .전투력은 매우 강력하여 혼자 나타난 타로를 시원하게 썰어버린다. (위의 화산닭 바돈을 잡은 이후의 타로)
울트라 볼을 이용하여, 마이크로화 한 다음 울트라 볼에 들어간 타로가 템페라 성인의 뱃속에 들어갔고, 타로가 바로 거대화 한 것으로 물리쳤다. 그러나 페이크였고 짝퉁이였다
본체는 울트라 6형제가 모두 모습을 보인 것을 확인하고 행동을 시작했다. 사오리(하숙집여자애)에 빙의하여 히가시(타로 인간일때 이름)에게 접근하고 방심한 히가시를 납치하여, 5형제를 유인, 5형제는 ZAT 대원과 오타니 박사(특별출연한 인물)의 몸을 빌려 나타나는데 그때는 눈치채지 못하였고, 6형제가 배구부 부원의 몸을 빌렸을 때는 바로 정체를 간파해냈다. 결국 타로를 포함한 울트라 형제와 전면 대결에 돌입하고 다채로운 기술로 6대1의 전투를 벌였다 진삼국무쌍 찍나 싶더니 타로 커터로 양팔을 절단되어 공중으로 던져지고 타로의 네오 스토리움 광선을 받고 폭사, 도망치려고 한 모선도 5형제의 합체기인 그랜드 스파크를 받고 파괴됐다.
3 우주괴수 아스트로몬스
신장 : 60미터체중 : 5만 8천톤출신지 : 우주무기 : 오른손의 채찍, 왼손의 낫, 가슴에 핀 꽃, 가슴의 꽃에서 내뿜는 강산성 용해액
울트라맨 타로 첫회에 등장하는 괴수
흡혈식물 치그리스 꽃이 ZAT의 화염공격으로 태워진 뒤, 괴수화를 한 모습. 가슴에 핀 꽃으로 다른 괴물을 잡아먹었다. 그리고 날개가 없으나 마하 3으로 나는 것이 가능하다.
오일드링커를 잡아먹은 뒤에 철수했으나, 히가시 고타로가 ZAT에 입대한 날에 도쿄에 나타나서 오른손의 채찍과 왼손의 낫, 가슴의 꽃에서 내뿜는 강산성 용해액으로 파괴행각을 벌였다. 이때 부대장이 전기충격 작전으로 발을 묶을려고 했으나 실패하고이에 화가 난 아스트로몬스는 ZAT의 기지를 공격하는데 이른다. 그리고 슈퍼 스왈로우를 조종하던 고타로는 단신으로 공격에 나서지만 아스트로몬스에 의해 격추되어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고타로는 울트라의 어머니와 울트라 형제 의해 울트라맨 타로로 부활하여 아스트로몬스와 싸우고, 스트리움 광선으로 아스트로몬스를 쓰러뜨렸다.
여기서 치그리스 꽃이란
히가시 고타로가 시라토리 선장에게 받은 꽃. 사막에서 100년에 한번 핀다는 전설의 꽃으로 알려졌으나, 그 정체는 흡혈식물이었다.ㅋㅋ통수 이꽃때문에 괴물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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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워해머40K 타이라니드.본격적인 침략3.5
할리쎌의 엘다들은 수천년동안 모셔온 자신들의 소중한 조상들의 성소를 영혼없는 외계인에게 결코 오염시키게 둘 수 없었지
타이라니드 측과 엑조다이트 엘다 측은 정말 치열하게 싸웠어
하루, 이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싸웠지
타이라니드 괴물들의 시체가 핏웅덩이와 산을 이루었고, 그 시체들을 넘어서 달려드는 타이라니드 괴물들의 물결에
엘다들 또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어갔고..
하지만 그래도 인류보다 오래된 고대 종족답게, 엘다가 점점 승기를 잡아가기 시작했어
마침내 전투 이후 4일째 되던 날의 아침이 밝아오자, 타이라니드 무리들의 공격은 흔들렸지
그리고 마침내 물러갔어
엘다 생존자들은 영혼없는 외계인들의 시체로 만들어진 피의 카펫트를 걸어나갔지..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
이들에게 시험받은 하이브 마인드는 이번엔 하피들(Harpy)을 필두로 수많은 가고일 무리들을 보냈어
하피는 또 뭐냐고?
저 짤에서 가장 커다란 플라잉 지네가 바로 하피야
자세히 보면 자그마한 가고일들이 다닥다닥 복부에 붙어있는게 보일꺼야
가고일들은 오직 날기 위해 탄생한, 터마건트의 변종인데
체력이 조루 수준이야.
그래서 장거리 이동을 못하지
하피는 이들의 항공모함 역활을 해줘
사실 하피 말고도, 초거대 플라잉 지네인 헤리던이라는 놈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쓸게 ㅇㅇ
어쩄거나 하피들과 수많은 가고일들의 물결은 빠르게 쏟아져 내려와, 벽을 타고 날아오르며 엘다들을 공격했어
그들을 제대로 막아줄 것은 오직 공중에 설치된 방어 그물망 뿐이였지
그리고 동시에 수많은 카니펙스들이 돌진해왔고, 뒤따라 짜잘짜잘한 터마건트 벌래들의 물결이 따라왔지
물들은 방어선의 벽을 향해 그대로 몸통박치기를 시전했지
엘다들은 필사적으로 분투했고, 결국 대부분의 카니펙스들이 모두 도륙됬지만,
그러나 성소를 지키는 바깥쪽 방어선 일부분이 무너지고 말았어
틈새로 수많은 건트들이 쏟아져 내려왔고, 운없는 엘다들을 도륙해갔어
엑조다이트 행성의 군주, 웨이-야닐과 그의 보디가드들은, 운명을 직감했어
하지만 최소한 주력 군대인 엘다 가디언들과 아스펙트 워리어들은 구해야됬기에, 직접 나서서 하이브 타이런트가 이끄는 타이라니드 물결에 최후의 공격을 감행하지
(짤에 날개달린 놈이 엘다 대빵인데, 사실 엑조다이트 행성의 군주니까 공룡 타고다니는게 더 어울리는 짤이야..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하이브 타이런트는 왠지 알고있는거 같은데 잘 생각이 안난다고?
이놈들은 2번쨰 글, 마크라지 떄의 스웜로드의 원종이야
스웜로드에 비하면 아무래도 좀 딸리지만, 그러나 어마어마한 정신력으로 모든 타이라니드 짐승들을 통솔하는, 무시무시한 초능력 거대 괴물이지
어쩄거나 싸움은?
정신없이, 치열하게 전개된 싸움 끝에 웨이-야닐은 결국 하이브 타이런트의 목을 몸통에서 분리시킬 수 있었어
하이브 타이런트의 거대한 육신이 피를 사방에 뿌리며 바닥에 쓰러졌지
하지만 그 또한 무사하진 못했어
뒤이어 달려든 하이브 타이런트의 보디가드, 타이런트 가드들에게 의해 산산히 찢겨나갔거든..
산산 조각이 나버린 그의 시체는 형체도 알아보기 힘든 고깃덩어리가 되버렸지
근데 타이런트 가드는 진짜 또 뭐냐고?
앞에 29만원 드립 전장군님의 땅크처럼 생긴 괴물 보이지?
저게 타이런트 가드야
하이브 타이런트를 보호하는 역활을 맡은 괴물이지
하이브 타이런트를 죽이느라 이미 많은 부상을 당했었을 테니,
이길 리가 만무하지
결국 그는 그렇게 소명을 다하고 찢겨죽었어
그래도 뭐 한은 없었을꺼야
어쩄거나 그들의 대군주가 죽자, 타이라니드 무리의 물결은 통제권을 잃었어
여기서 타이라니드의 약점을 알 수 있어
모든 타이라니드의 통솔자, 하이브 마인드는 하지만 모든 타이라니드 개체들을 일일히 컨트롤하지 못해
따라서 시냅스 크리쳐라는 놈들이 필요해
일종의 중간다리 역활을 맡는 괴물인데, 대표적으로 윗글의 하이브 타이런트가 있지 ㅇㅇ
근데 만약 죽으면?
역시냅스라는게 생겨서, 통제권을 잃은 타이라니드 괴물들이 우왕자왕하며 날뛰게 되
그리고 지금 그 꼴이 나기 시작한거지
통제권을 잃은 괴수들을 미쳐 날뛰었고, 엘다는 반격을 개시하여 놈들을 박살냈어
결국 승리를 따낸거지
어마어마한 손실과, 희생이 있었지만 말이야..
하지만..
한편 할라쎌 행성 궤도의 우주 전 또한 치열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었지
742810.M41 년 경, 이얀덴 크레프트 월드가 파견한, 총독 드레이크의 엘다 함대가 할레쎌 궤도의 하이브 쉽들과 교전했어
드레이크의 기함, '영원의 상서로운 빛' 함선이 치열한 전투 끝에 그만 격침됬지만, 그러나 그는 죽기전에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명령을 내렸고,
그렇게 젊은 왕자, 이리엘(Yriel)이라는 자가 지휘권을 승계받아
그리고 우주전에서 수많은 타이라니드 하이브 쉽들을 궤도에서 파괴하며 승리를 거뒀지
이 이리엘이라는 엘다 왕자는 나중에도 큰 주역으로 등장해 ㅇㅇ
짤도 개간지지
물론 나중에 나와 ㅎㅎ
한편 행성 지상으로 이야기를 돌려서..
과연 그대로 승리했을까?
안타깝게도 아니였어
방어선의 방벽 밑으로, 뭔가 거대한 것들이 꿈틀꿈틀 다가오더니, 갑자기 새로운 괴물들이 폭발하듯 터져나와 사방에 죽음과 피를 뿌렸지
바로 수십의 트라이곤들이였어
바로 이 괴물이지
딱 내용과 알맞은 짤이야..ㅎㅎ
2편에서 마울락과 함께 간략히 설명했었지?
참고로 엄청 크다.
크기가 자그마치 7m!!
하지만 엘다 측은 결코 물러나지 않았어
비록 그들의 지휘관을 잃었지만, 사기는 저하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굳건했지
엘다 전사들이 달려들어 이 거대한 괴물을 도륙하자, 이번엔 레이브너 무리가 트라이곤이 뚫어놓은 구멍으로 기어올라왔어
그리고 뒤이어 수많은 레이브너 무리가 올라왔지..
레이브너 알지?
이 괴물 말이야 ㅇㅇ
방어자들은 몸을 내던지듯 해서 그들을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괴물들의 발톱과 이빨에 쓰러져갔고
그렇게 대학살극을 당해
그리고 월드 스피릿도 파괴되었지..
역시 꿈과 희망도 없는 세계관이야
하지만 뒤에 펼쳐질, 하이브 플릿 크라켄 편엔 더 끔찍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건 나중에 ㅎㅎ
행성이 파멸했다는 것을 알게된, 이리엔은 이얀덴의 함대로 하여금 괴물들로 덮힌 할라쎌 행성을 말소하라고 명령해
때마침 크레프트 월드 말렌'타이의 함대들 중 살아남은 함선들이 합류하였지
이들은 이 행성에 대규모 폭격을 가했고,
그리고 행성은 그렇게 모래로 지워졌어
그런데 행성 근처의 모든 하이브 쉽들을 처리하진 못했어
고립되고 상처받은 하이브 쉽 한기가 말렌'타이 크레프트 월드로 향한거야
엘다 측의 방어 함대가 이놈을 뒤쫓아서, 조지긴 했는데
이미 소수의 미세틱 스포어가 하이브 쉽에서 발사된 후였어
그리고 그것들은 미처 다 걸리지 못했지..
별것 아닌 것 같았지만, 나중에 지옥의 결과를 만들게 되
이건 좀 이따가..
이제 이드하레 함대로 넘어가서..
이드하레 함대 측은 메이든 월드 이쓰-에일라스 성계 외곽에서 두번쨰 하이브 플릿 나가의 촉수와 한창 교전중이였어
다행히도 이드하레 측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수천 미세틱 스포어들이 이쓰-에일라스 행성으로 향하는 것을 막진 못했어
더이상 그 어떤 행성도 희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한 엘다 측은
행성에 착륙하여 그곳의 타이라니드 무리들을 말소해나갔어
이쓰-에일라스 행성에서 한창 타이라니드를 없애나갈 떄,
년도로는 9812.M41년경 쯤
말렌타이로부터 모든 접촉이 끊기고, 엘다 웹웨이를 통해 끔찍한 싸이킥 비명소리가 울려왔어
무슨 일인지 당연히 그 누구도 알 수 없었지..
어쩄거나 마침내, 860812.M41년 경 이리엘의 함대가 이쓰-에일라쓰에 도착, 이드하레의 군대와 합류하여 행성 표면을 청소하기 시작해
여러 자잘한 전투 끝에, 마침내 소로우포지 산 정상에서의 최후 결전에서 최후의 하이브 타이런트를 베어냈어
나머지 타이라니드 잔당들은 그저 밥일 뿐이였지
쓰러지는 하이브 타이런트는 마침내 승리가 엘다의 손에 넘어갔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였지..
비록 그 뒤로도 몇차례 더 전투를 벌여야 했지만,
마침내 하이브 플릿 나가의 위협은 사라졌어
엘다가 이긴거야!
이번 전투와, 후에 벌어질 하이브 플릿 고르곤과의 대전에서 제국은 그리 큰 역활을 맡지 않았어
하이브 플릿 나가가 제국에 끼친 손실은 전두환 통장 액수정도였고
그나마도 고립된 성계에서 벌어졌던 일이였기에 하이브 플릿 나가는 제국에 큰 해를 끼치지 않았어
비록 야브릭 클러스터 성계는 끝장났지만, 제국 입장에선 그냥 꼬딱지만한 깡촌하나 사라진것 뿐이였어 으으;;
그리고 아마 중간쯤에서 개드리퍼에게 잊혀졌을 울루메틱 리그 있잖아?
결과적으로 엘다 덕분에 그나마 몇몇 행성이 살아남을 수 있었어
비록 엘다가 대승을 거뒀지만, 깔끔하게 이기진 못했어
하이브 플릿 나가는 비록 멸망했지만, 그 전에 이미 수많은 외계 생명체들을 맛보았고, 그들의 정보를 시식해놨지
결과적으로 하이브 마인드는 인류 제국을 이미 이전 전투에서 파악해놨고, 이번에는 새로운 먹잇감, 엘다에 대해서 파악한 거야
후에 더욱 끔찍한 운명이 엘다들을 기다리고 있었지..
말렌'타이는 어떻게 된거냐고?
초반에, 말렌'타이 엘다들은 자신들의 크레프트 월드로 향해오는 소수의 미세틱 스포어들을 상대해야만 했어
그러나 못이길 정도는 아니였지..
그런데, 갑자기 미세틱 스포어 중 하나에서 최악의 괴물이 나타난거야..
바로 윗짤의 '말렌'타이의 멸망'이라는 괴수지..
일단 싸이킥이라는 것부터 간략히 설명할께
싸이킥이라는 건 워프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거야
현실 우주 말고, 워프 차원이라는 곳이 존재하는데, 이곳은 현실계의 영향, 정확히는 지적 생명체들의 감성 등에 영향을 받는 곳이야
현실계의 지적 생명체들의 정신이 워낙 어지럽고 개판인 탓에, 고대에 꺠끗했던 워프 차원 또한 덩달아 개판이 되고
심지어 카오스 신들에 악마들로 뒤덮힌 세계가 된 바람에, 싸이킥을 컨트롤하기 힘든 하급 종족, 혹은 인간 싸이커가 싸이킥을 사용하면 워프의 균혈을 생성하여 결과적으로 악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일단 균열이 생기면, 워프 차원에서 수많은..악마 무리가 쏟아지게 되지..
그게 뭐 대단한 일이냐고?
이꼴 나면 대단한 일이 되는거지..ㅇㅇ
악마들은 일단 열린 균열이 닫힐떄까지 계속 끝없이 밀고들어와
닫히면 바로 퇴갤이지만;;
악마들은 현실 우주에서 죽어도, 사실상 '아바타'를 보낸 것이기 떄문에 워프의 본체는 전혀 손상받지 않아
그래서 언제고 다시 올 수 있지..ㅇㅇ
악마들은 현실 우주를 개판 똥판 쓰리섬판으로 만드는 걸 아주 좋아하기 떄문에, 꿈, 환상 등을 통해 싸이킥 재능을 지닌 인간들을 타락시키려고 노력해
(따라서 제국의 싸이커는 약할 경우 아스트로노미컨, 워프 이동을 안전하게 하는 황금 등대의 배터리가 되거나, 만약 강하다면 훈련을 받고 임가, 스마쪽에 배치되지)
하지만 엘다의 싸이킥은 우월하기 떄문에, 그런건 상관 안해도 되는데
문제는 그들의 싸이킥 능력은 우월하다 못해 민감하다는 것이였지..
덕분에 이 괴물이 말렌'타이에 처음 등장했을 떄, 이들의 운명은 파멸로 떨어졌어
이 괴물은 어마어마한 싸이킥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 힘은 막강해서 심지어 생명체의 영혼을 빨아들일 수 있었지
말렌타이의 엘다는 종특상 싸이킥에 민감했기 떄문에, 결국 죄다 이 괴물한테 산채로 영혼이 빨려먹혀 속 빈 강정이 되어갔어
괴물은 크레프트 월드를 거침없이 쏘다니며, 수많은 자들의 영혼으로 포식했지
결국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어찌어찌 탈출했고,
크레프트 월드 말렌'타이는 공허한 납골당으로 변해버렸어..
후에 발견됬지만, 그러나 단지 폐허일 뿐이였지
이 끔찍한 괴물은 어디론가로 사라지고 없었어
신지현작성일
2012-12-08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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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워해머40k 타이라니드의 출현
워해머40k 세계관이 개막장스러운건 그전에 코스믹 호러글에서도 나왔을테니 알사람은 잘 알꺼야
사방에서 악마에 외계인에..
왠만한 인간 거주 행성은 다 개막장이라고 봐도 될 정도야
그런데 그런 워해머40k의 개막장스러운 세계관을 더 개막장으로 만드는 종족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윗짤의 타이라니드라는 종족이야.
저그의 원조격이라 할만한데
하이브 마인드라는 엄청 쩌는 정신집합체의 통제로 움직이는 괴물들이지
행성 하나를 순식간에 모래행성으로 만들어서 모조리 빨아먹으며 점점 깊숙히 들어오고 있어
엄청나게 많은 양이 40k의 배경이 되는 은하계로 몰려오고 있는데..
이정도야..ㄷㄷ
사실 이짤도 옛날 이야기고, 현재는 사방에서 몰려오고 있지..으으
어쩄거나 잡설은 이정도로 하고..
첫 출현은 제국 년도단위로 745.M41년이야
은하계 제국령에서 동쪽 맨 끝에서부터 침략해 왔는데
그 이전까지 제국은 어떤 낌새도 채지 못하고 있었어
설마 이런 종족이 있을거라곤 상상조차 못하고 있었지
이리저리 여행해다니는 몇몇 외계 종족들은 낌새를 채고 있었지만, 제국에게 알려줄 생각이 전혀 없었어
외계인들 입장에선 제국이 아주 씹섹이거든..
하지만 몇몇 제국 탐험가들도 눈치채긴 했었어
동쪽 끝에 여러 성계에서 행성이 흔적도 없이 삭막해지는 경우가 갑자기 생겨나기 시작했거든..
하지만 제국이 워낙 규모가 크고, 하도 별 이상한 일이 다 생기는 동네라(이를테면 행성 하나가 피바다로 덮힌다던가..갑자기 모두 언다던가..)
그냥 그러러니 하고 말았어
제국은 아스트로노미컨이라는 등대덕에 최소한 제국령 안에선 어느정도 안전하게 워프 여행을 하고 다닐수 있는데, 그 너머는 못가
만약 가려고 하면 목숨걸어야 되지..워프가 워낙 불안정해서
따라서 가장 가장자리 부분은 신경써서 관리하는 편인데
그런 가장자리 중에 동쪽에 타이란이라는 행성이 있었어
위치는 이랬는데,
이 행성은 연구&감시 행성이였어
이게 뭐냐면 여러 무기나 기술등을 실험하는 겸, 경계 지방을 감시하는 역활을 맡는 행성이야..
기계교 사건으로 덩달아 유명해진 기계교 측에서 관리하는 곳이지..
가장자리에 있고, 이 행성 자체가 워낙 동떨어진 동네에 있는 곳이라 관리하기가 좀 힘들었지만,
경계라서 좀 유명했고, 또한 엄청나게 대단한 경비를 자랑했어
타이란 행성은 사방이 바다로 덮혀 있는 곳이였는데,
화산섬 일대가 유일하게 육지로 있는 곳이였지.
이곳에 경계 기지가 세워져 있었는데
엄청나게 많은 레이져 포에 기타 등등 포에 무기에..
함부로 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곳이였지
더불어 손가락만 닿아도 삭제된다는 보이드 쉴드에 벙커까지..
무적 요새라 불릴만한 곳이였지
게다가 소규모이긴 했지만 함대도 보유하고 있었고 ㅇㅇ
그런데 갑자기 타이라니드 무리가 침략해오기 시작한거야
하지만 제아무리 타이라니드라고 해도 절대 만만치않은 곳이였지
수많은 포대가 신ㅋ나게 불을 뿜어댔고,
우주에선 소규모이긴 하지만 그래도 함대가 오는 족족 외계인들 무리를 작살내줬지..
결국 지상엔 도달하지도 못하고 타이라니드는 일단 물러났어
여기에 근자감 붙은 마고스 보르낙(기계교에서 좀 높은 자리에 있는 놈들이야.)이 자신의 소규모 함대를 진출시켜서 아예 끝장내려고 했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거야
타이란 행성 근처를 벗어나자마자 수많은 자폭 포자들로 기습공격을 감행해서 함대가 개ㅋ박살난거지
타이란 행성 멀리 벗어나자마자 벌어진 기습 공격에
황제의 주먹(Emperor's Fist)함선이 머리끄댕이 잡힌 조준호 의원마냥 개박살났고
그렇게 다 우주에서 박살나갔어
전사들의 검(Sword of Warriors) 함선이 그나마 오래 남아서 타이란 행성에 경고를 보낼 수 있었는데,
보내봤자 뭐해?
그리고 다시 공습이 시작되었어
이번엔 모두 막아내지 못했지
바다는 사방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미세틱 스포어(일종의 수송기 같은거야.ㅇㅇ)에서 나온 타이라니드 괴물들에 의해 끓어오를 정도였고
타이란 행성 바다의 강력한 바다 괴수들조차 이들을 당해낼 수가 없었지
그리고 마침내 기지를 향해 공격을 감행했는데,
일단 처음엔 잘 막아냈어
임페리얼 가드의 일제 사격과 강력한 방어 레이져 포대들이 훌륭하게 잘 막아줬지
하지만 얼마 안가 뚫리게 됬는데..
짤에 보이는 날개달린 저글링 같은 것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어 북쪽 방어 레이져에 몸통박치기를 시전해서 그만 고장나버린 거지..
그리고 잠시도 쉴틈을 주지 않고 이번에는..
카니펙스라는, 가운데에 보이는 큰 괴물이 성벽에 엄청나게 몰려들어 박아댔어
결국 무너졌지;
순식간에 동쪽 레이져 포대도 무너져 내렸어..
공군도 있었는데, 워낙 공중 괴물들이 많아서 제대로 활약도 못하고 죄다 지상은 몰살해버렸어..
그렇게 차례대로 망해가기 시작했지..
2차 침략이 시작된 지 겨우 1시간만에, 기지는 완전히 망해버렸어..
그나마 살아남은 놈들도 우왕자왕하다가 죄다 죽었고
마고스 바낙과 운좋은 놈들은 지휘 벙커로 피신했어
하지만 얼마 안가 아다만티움 철문을 두드리는 괴물들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지..
바낙은 마지막으로 유언 하나 남기고, 모든 데이터를 지하 깊숙한 창고에 전송해서 보관했어..
언젠가 누군가 보라고 말이야..
"우리는 여기서 빠져나갈 수가 없다.
인류도 마찬가지다..
겨우 몇일만에, 그들은 이 행성을 끔찍한 생체 칼날과 이빨로 덮어버렸다..
하나를 죽여도, 다시 10마리가 그 자리를 대체한다.
만약 그들이 정녕 무한한 존재들이라면, 우리의 종족에게 남은 것은 멸망 뿐이며,
지옥의 불길보다도 탐욕스러운 이들의 무리앞에 인류 문명의 단 한조각마저도 말소될것이다..
죽음! 기계 신에 의한 죽음. 죽음이 여기 왔도다!
-마고스 바낙, 최후의 통신-
결국 이꼴나고 죄다 빨려먹혔지..ㅇㅇ
끔찍하지 않음?
참고로 저 위에 촉수같아 보이는 건 사실 엄청나게 많은 괴물 무리야
결국 행성은 죄다 빨려서 모래행성이 되버렸고,
그리고 어마어마한 시간이 흘럿지
수개월쯤 지났을꺼야 아마
좀 뜬금없지만 제국엔 이단 심문관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뭐냐면 그냥 제국 감시하고 기타 등등 좋은일을 아주 개같은 방법으로 하는 기관이야..ㅇㅇ
경우에 따라선 행성을 통째로 지워버리기도 하지
이 기관에는 총 3개의 굵직한 부서가 있는데
오르도 제노스(ordo xenos) : 이름 그대로 제노스, 외계인에 대한 부서야
오르도 말레우스(ordo Malleus) : mal, 즉 사악한 것들에 대한 기관
오르도 헤레티쿠스(ordo hereticus) : heretic, 즉 이단에 관한 부서
이 부서중에 오르도 제노스에 인퀴지터 크립트만이라는 작자가 있었어
훗날 타이라니드 막겠다고 성계 하나를 지워버린 똘추같은 작자지
결국 욕 존ㅋ나 처먹고 나중에 잘렸어
하지만 이 인간이 하나 이룬 업적이 있는데,
그건 이 행성에 와서, 타이라니드에 대한 존재를 처음 확인했다는 거지..
이 인간이 어쩌다 우연찮게 이 행성에 왔는데,
지하 깊숙한 곳의 신호를 추적하다 보니 기록이 발굴됬어
그걸 재생시켜서 마침내 타이라니드에 대한 존재가 제국에 드러나게 됬지..ㅇㅇ
그리고 이날 이후부터 제국과 기타 외계인vs 타이라니드의 엄청난 개판 전쟁이 시작되었어..
>
신지현작성일
2012-09-22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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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워해머 40K 인류종족의 역사 마지막
(시작하는 짤은 현재 테라의 짤. 수많은 행성에서 온 순례객들이 황궁 한번 보겠다고 줄줄히 서서 가는게 인상적인 아트. 어마어마하게 큰 아트임. 이거는 크기가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지난번에 이어서..
황제는 지구와 화성을 다시 정복하고 은하계의 워프 스톰들이 안정화되자 시선을 지구 너머로 돌렸어.
이게 바로 '위대한 성전(Great Crusade)'의 시작이지.
그리고 이 위대한 성전의 주력이 되는 것은 바로 스페이스 마린들이였어.
황제의 유전자로 창조된 유전적 아들, '프라이마크'라는 자들을 통해 탄생된 초인 전사들이였지.
워해머40k의 현재에도 프라이마크의 유전자가 담긴 '진-시드'를 후반 단계에 꼭 주입해야 진정한 스페이스 마린이 될 수 있어.
스페이스 마린이 받는 19개의 수술 중 가장 중요하다 할법한 수술이 이 '진-시드'삽입이지.
그런데 황제가 지구 밖으로 진출하려던 시기에 정작 이 프라이마크들은 없었어.
왜냐하면 카오스 신들의 수작질 떄문에 인공자궁에서 길러지던 프라이마크들이 모조리 은하계 각지로 흩어져 버렸거든..
황제는 프라이마크를 되찾고, 겸사겸사 은하계도 정복하기 위해 위해 없어진 프라이마크들의 부속물들을 긁어모아 스페이스 마린들을 창조했어.
그리고 준비가 다 되었을 떄, 마침내 은하계로 진출했지.
(아드리안 스미스의 구판 그림. 다른 그림들도 비슷하지만 왠지 음울하다.)
아 그리고 위대한 성전이 시작되기 직전에 '아스트로노미컨'이 완성되었어.
이 거대한 싸이킥 등대는 워프 내에서 함선들이 제대로 된 좌표를 받을 수 있게 해주었지.
원래는 황제 본인의 힘만으로 작동되게 되어있었지만, 훗날에는 10.000명의 싸이커들의 생기를 빨아들여야 작동하게 되었지.
위대한 성전은 29800년기에 시작되서 30000년대 직전까지 진행되었어.
강력한 초인,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은 동맹을 맺은 화성의 공장들의 지원 덕에 거의 천하무적이였지.
수많은 전쟁이 은하계 사방에서 벌어졌지만, 그 무엇도 이 황제의 초인 군단을 막을 수 없었어.
서로 갈라져서 고립되어 있던 수많은 인류 행성들이 다시 황제의 품 안으로 들어왔지
그리고 이떄 쯤에 임페리얼 가드라고 불릴만한 군대가 창설되었지.
당시의 임페리얼 가드는 현재와는 달리, 공군 병력도 포함된 아주 큰 집단이였어.
사실 대성전을 이끈 군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쪽은 이쪽이였지..
이들은 훗날 재편성되어 임페리얼 가드, 임페리얼 네이비로 나뉘었어.
그리고 스페이스 마린과 함께, 훗날의 워해머 40k의 암울한 제국을 지키는 주력이 되지.
어쩄거나..
이 시대는 전설의 시대였어.
수많은 영웅담, 전설이 창조되었고
그전까지 은하계를 더럽히고, 인류를 위협하던 외계인과 악마들이 모조리 퇴출되었지.
황제가 인류의 구세주이고, 그의 군대는 신의 군대로써 인식됬지.
무엇보다도, 프라이마크들을 다시 되찾게 되었어.
총 18명의 프라이마크
호루스, 라이온 엘'존슨, 펄그림, 페투라보, 자가타이 칸, 리만 러스, 로갈 돈, 콘라드 커즈,
생귀니우스, 페루스 마누스, 앙그론, 로버트 길리만, 모타리온, 마그누스 더 레드
로가, 코락스, 알파리우스, 불칸
(원래는 20명인데, 2명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기록 말소)
이들은 각자의 성격에 맞게, 황제에게 알맞은 스페이스 마린 리젼 하나씩을 하사받았어.
다크 엔젤, 화이트 스카, 스페이스 울프, 임페리얼 피스트, 블러드 엔젤, 울트라마린, 샐러맨더, 레이븐 가드 아이언 핸드 리젼은 각각..
라이엘 엘'존슨, 자가타이 칸, 리만 러스, 로갈 돈, 생귀니우스, 로버트 길리만, 불칸, 페루스 마누스, 코락스페루스 마누스에게..
루나 울프, 엠퍼러스 칠드런, 아이언 워리어, 나이트 로드, 월드 이터, 데스 가드, 사우전드 선, 워드 베어러, 알파 리젼은 각각..
호루스, 펄그림, 페투라보, 콘라드 커즈, 앙그론, 모타리온, 마그누스 더 레드, 로가, 알파리우스에게 맡겨졌지..
황제의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에 프라이마크들이 합류하여 지휘관으로 나서게 되자 진출 속도가 더욱 빨라졌어.
황제는 정복된 행성에 딱 3가지의 위대한 약속만을 요구했지.
1. 유전 오염은 반드시 찾아내어 말살시킬 것
2. 사이커들은 부패의 씨앗이며, 따라서 통제 하에 둬야 되며, 제국 요원들에게 넘겨서 평가받아야 한다.
3. 사악한 외계인들은 뿌리를 뽑아야 할 것이다.
초한지 유방의 약법삼장 같은 거랄까..
정말 수많은 행성들이 황제의 제국 아래 들어왔고, 제국의 통치 조직을 받아들였지.
이떄 정복한 영토가 지금의 인류 제국을 창조해낸 거야.
일이 어느정도 진행되자, 황제는 지구로 돌아갔어.
인류를 한층 더 진보시키기 위한 연구를 위해서였지.
그런데..
(가운데가 호루스, 옆에 산다라 박 머리가 훗날 블랙 리젼을 통치할 아바돈)
황제에 의해 가장 먼저 발견된 프라이마크이자, 대성전을 이끈 주역인 '워마스터 호루스'가 반역을 일으켰어
사악한 카오스의 꾀임에 넘어가서, 황제의 제국을 뒤엎고 은하계를 파탄내고자 했지.
총 9명의 프라이마크와 그들의 리젼, 그리고 수많은 제국 군대 세력이 호루스에게 붙었지.
심지어는 기계교 소속의 강력한 타이탄 군단들까지도 4개씩이나 이들에게 붙었어.
호루스, 펄그림, 페투라보, 모타리온, 로가, 마그누스 더 레드, 알파리우스, 콘라드 커즈, 앙그론
이렇게 9명의 타락한 프라이마크와 그들의 리젼이 황제에게 등을 돌리고, 배반자 군대를 이끌고 테라를 향해 진격했어.
그리고 그들을 막기 위해 마찬가지로 9명의 프라이마크들과 충성파 세력이 뭉쳤어.
(차례대로..)
리만 러스, 자가타이 칸, 로갈 돈, 코락스, 페루스 마누스, 라이온 엘'존슨, 불칸, 생귀니우스, 로버트 길리만
이들이 이끄는 9개의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과 충성파 제국 군대 세력이 배반자들을 필사적으로 저지하려 했지.
위대한 성전을 같이 했던, 형제와도 같은 프라이마크들과 그들을 따르는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이 서로 등을 지고
총부리를 겨누기 시작했어.
이게 바로 호루스 헤러시야.
(자세한 건 이전에 칸트개x끼의 글 참고)
기원 후로 따지면 30000년대에 일어난 거대한 사건이지.
이후로도, 인류 제국 내에서 이정도로 거대한 내전은 발생하지 않았어.
제국이 겪은 가장 거대한 규모의 전쟁이였지.
그야말로 치열한 내전이였어.
한떄 제국의 문화로 꽃피우던 수많은 행성들이 전쟁의 불길에 휩싸여 타들어갔지.
은하계 전역이 피와 시체들로 뒤덮혔고, 죽음이 즐비했지.
단지 적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장 잔인한 방법까지 동원해서 상대방을 전멸시켜갔어.
그 누구도 예외일 수는 없었지.
적이냐, 아군이냐.
둘중에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서, 반대쪽에 총을 겨누어야만 했던 시대였어.
제국의 품에 돌아와 다시 발전을 시작해 나가던 수많은 행성들이 몰락하여 나락으로 떨어졌고,
혼란, 무정부 상태가 사방에 만연했지.
어찌나 몰락했던지, 훗날 다시 와보니 원시 시대의 수준으로 떨어진 행성들이 태반일 정도였어.
은하계와 수많은 행성들을 가로질러, 형제와 형제가 싸웠어.
(테라 공성전)
최후에, 결국 호루스는 테라까지 진격하는데 성공했어.
테라에 겹겹이 펼쳐진 방어선들을 뚫고, 황궁까지 포위하는데 성공했지.
하지만 충성파 마린들이 죄다 집결하여 호루스의 반역 군대를 처리하러 테라로 모였고,
덕분에 호루스의 군단은 패배의 기로에 놓이게 됬지.
그래서 호루스는 황제를 직접 유인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테라 궤도에 대기중이던 자신의 모함으로 유도했어.
황제는 이제서야 직접 나섰지.
황제와 그의 직속 호위부대, 커스토디안 가드와 터미네이터를 장비한 정예 군단
프라이마크 생귀니우스와 로갈 돈이 호루스의 기함으로 텔레포트했어.
(커스토디안 가드 터미네이터)
타락한 호루스와 가장 처음 조우한 자는 생귀니우스였어.
호루스와 가장 친했던 프라이마크였지만, 이미 호루스는 타락할 대로 타락한 '에버초즌'이 되었기에 되돌릴 방법이 없었지.
결국 그는 호루스와 목숨을 걸고 칼을 맞댈 수밖에 없었어.
황제가 호루스와 마주했을 때, 그가 본 것은 호루스에게 목졸려 죽어있는 생귀니우스였어.
호루스의 발 밑에 숨이 멎어있는 채로 쓰러져 나뒹굴고 있었지..
황제 또한 그것을 보고 나서야 호루스가 이제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타락했다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꺠달았어.
그리고 호루스에게 칼을 뽑아들었지..
호루스 헤러시의 대망을 장식할 전투가 펼쳐졌어.
호루스는 전력을 다해 황제를 갈아죽이려고 들었고, 도중에 황제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도 했지.
하지만 황제는 아직까지도, 호루스가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아주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전력을 다해 호루스를 공격하지 못했어.
이 순간이야말로 사악한 카오스 4대신이 은하계를 지배하느냐, 아니면 고귀한 황제가 다시 은하계를 통치하느냐의 순간이였지.
전투 도중에, 황제를 보호하려고 커스토디언 가드들이 호루스에게 덤벼들었어.
그러나 호루스는 황제를 보호하려던 커스토디안 가드들을 눈빛만으로 가루로 만들어 버렸지.
그러자 마침내 황제는 분노했어.
호루스에게 가망이 없다는 것을 제대로 깨달았지.
그는 모든 힘을 끌어모아, 강력한 싸이킥 공격을 호루스에게 퍼부었고
그 공격에 결국 호루스는 사망하고 말았지..
하지만 황제 또한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고,
결국 얼마 못가 황금 옥좌에 안치되었지.
그리하여 먼 훗날까지도 제국의 기둥이자, 상징으로 남아있어.
비록 아무것도 하지 못하지만..
호루스가 죽자, 남은 배반자 군단은 필사적으로 도주로를 찾아 헤맸어.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의 끈질긴 추격이 그들을 쉴새없이 몰아세웠지.
그러다가 고대 엘다 제국이 있던 자리에 생성된, 아이 오브 테러라는 지역을 발견하게 되었어.
그리고 일말의 여지도 없이, 이 배반자들, 기계교 배반자들을 포함한 세력은 아이 오브 테러로 도주했지.
그리하여 이떄까지도, 이 배반자 세력들은 아이 오브 테러 안에서 다시 현실 우주로 나가기 위해 사악한 음모를 꾸미고 있어.
호루스 헤러시가 끝난 것은 30000년대(M31)의 중반기 쯤이였어
끝나자마자 무자비한 복수가 시작되었지.
'정화'의 시기야.
은하계 전역에 걸쳐, 아주 조금의 혐의가 있는 자들까지 포함한 무자비한 숙청이 시작되었어.
이성보다는 광신과 증오가 판을 쳤지.
정의를 위한 극단의 수단들이 모조리 동원되었고, 수많은 행성들이 끔찍한 처벌을 받았지.
타락한 세력들은 죽거나, 아니면 도망쳐야만 했지.
이떄 또 여러 세력들이 아이 오브 테러로 도주했어.
죄와 비난이 새로운 인류 제국의 자양분이 되었지.
'정화의 시기' 중간쯤에, 남아있는 스페이스 마린들은 이전의 1만명에 달하던 마린 '리젼'을 더 작은 단위로 나누어야 함을 인지했어.
호루스 헤러시 같이, 거대한 세력이 또다시 반란을 일으켜서 제국을 말아먹게 하지 못하기 위함이였지.
반대도 많았지만, 어쩄거나 분리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어.
종전의 스페이스 마린 리젼들은 훨씬 작은 단위인, 1,000명의 마린들로 구성된 스페이스 마린 '챕터'로 개편되었어.
리젼 출신의 마린 집단들이 새로운 이름과 표식을 얻게 되었지.
이 시기가 바로 '세컨드 파운딩'의 시기야.
동시에 임페리얼 가드 세력도 개편해서, 임페리얼 네이비와 임페리얼 가드로 나뉘게 되었지..
이때 개편된 제국 조직들이 지금까지 유지되어 제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거야.
물론, 아이 오브 테러로 도주한 카오스 세력은 그대로 '리젼'을 유지하고 있지.
하지만 그렇다고 더 강한건 아니야.
카오스 마린들은 워낙 심성이 사악해서, 지들끼리 다 갈라졌거든..
이렇게 해서 호루스 헤러시는 대충 정리되고, 제국도 안정화된 듯 했지만
그러나 그 상처가 너무나도 깊었어.
지금까지 제국의 철권 아래 숨죽이며 살아왔던 외계인들이 다시 판을 치기 시작했어.
사실 '위대한 성전'당시에 약해빠진 외계인들은 이미 모두 전멸했고, 남아있는 건 그중에서도 사악하고 악랄한 존재들이였지.
대표적으로 오크.
31544년기에, 대규모 오크 폭동이 일어났어.
황제 통치 이전에는 잠수타고 숨죽이고 있었던 것들이, 황제가 식물인간이 되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사방에서 날뛰기 시작했지.
은하계 사방에서 오크들의 침략이 일어났고, 제국 측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어.
이전과는 다른, 제국의 무력함을 반증하는 것이였지..
이 오크 폭동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나서고서야 간신히 진정되었어.
정말 어마어마한 희생이 필요했지만..
이 사건 직후, 제국은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했어.
수많은 영웅들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그보다 많은 적들이 사방에서 일어나며 제국의 존속을 위협하고 있지.
오크, 엘다, 타우, 네크론, 타이라니드, 다크 엘다, 기타 외계인들..
그리고 반역자의 길로 돌아선 수많은 배반자 세력들까지..
?위태로운 상태에 놓인 시대가 바로 워해머40k의 현재야.
신지현작성일
2012-09-0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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