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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반] 2024년 2분기 읽어야 할 책들
BIENG(존재) 서양철학의 화두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 하는가 말하고 그 존재의 이유에 대해 고민합니다. 대표적인 bieing , 신의 존재는 증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은 존재 한다고 말합니다. 성경을 읽어 보면 예수 그는 어떠한 인간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가 어떻게 살아 왔으며, 어떤 행동을 하는지 등 자연인 예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LIVING(삶) 유교는 삶을 이야기 합니다. 유교라 하면 공자(孔子)를 생각 합니다. 논어는 제자백가(諸子百家)의 한 분류이지 논어 만이 유교라고 하는 것은 오류 입니다. (공자는 중국인이 아니고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사람입니다. 중국은 청나라 이후, 모택동에 의해서 중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유교는 공자 이전에도 주역, 노자 법가 등 수많은 사상과 학파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유교를 받아 들이고 공부하는 것이 유학입니다. 유교사상의 핵심인 인,의,예,지 가 상식화 되어 실천 생활에 스며든 곳은 오직 한국 밖에 없습니다. 일본, 중국은 유교가 사라졌습니다. 유교사상이 밑바탕이 되어진 한국은 종교 분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유교 속에서는 삶이 보입니다. 논어를 읽어 보면 공자가 자연인의 삶이 보입니다. 子曰吾十有五而志于學(자왈오십유오이 지우학)三十而立(삼십 이립)四十而不惑(사십이 불혹)五十而知天命(오십이 지천명)六十而耳順(육십이 이순)七十而從心所欲(칠십이 종심소욕) 不踰矩(불유구) 공자 말씀하시길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고서른 살에 자립하게 되고사십에 사물의 이치에 대해서 의혹을 갖지 않게 되고오십에 천명이 무엇이지를 알게 되고육십에 모든 사리에 다 잘 통하게 되고칠십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여도규범에 넘지 않게 되었다. 공자는 삶과 죽음에 대해 어떻게 살아 갈 것 인가를 이야기 합니다. 天命이란것에 해석이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지만 그 천(天)이란 것은 결국 나 자신의 소리란 것으로 해석 될 수 있습니다. 즉 인간(人)이 가장 중요한 삶의 주체이며 목적이란 것입니다. AI시대가 도래 될수록 인간의 존재는 퇴색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 존재 하여야 하는가 의 결론으로 도달 할 수도 있습니다. 철학은 삶(인간)을 통해서 해석 되어 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AI가 발달할수록 인간중심의 인문학에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1. 지금 다시, 일본 정독 국뽕과 친일, 혐오를 뺀 냉정한 일본 읽기 -이창민 저 일본학 3세대 대표학자 이창민 교수가 바라본일본의 실체에 관한 객관적이고 치우침 없는 통찰! 삼프로TV 이창민 교수의 “일본 정독” 씨리즈를 보고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역사를 경제적 측면에서 해석 하는 부분이 상당히 흥미로웠으며, 전투를 치르지 않은 1차 대전에서 엄청난 경제적 이득을 보는 과정과 러.일 전쟁에서 비록 승리는 하였지만 결코 승리라고 할 수 없었던 사실을 듣고 우리가 알고 있던 일본의 또 다른 모습 이였습니다. 2, 분열하는 제국 11개의 미국, 그 라이벌들의 각축전 - 콜린 우다드 저 / 정유진 역 정신분열증 환자처럼 수많은 모순된 자아를 갖고 있는 국가,이들은 자신을 ‘미국’이라고 불렀다!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입니다. 그 다양성에 의해서 세워진 나라이고, 그것을 부정하는 현재 11개 주의 다른 민족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완전 다른 생각을 가진 하나의 미국 이들은 과연 세계 최강국으로 유지 될 수 있을까? 미국의 역사를 이민 사회를 통해 해석 합니다. 김지윤의 지식Play 에서 추천한 도서 입니다. 3. 이야기와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프랑스 혁명 - 장 클레망 마르탱 저/쥘리엥 펠티에 그림/주명철 역 호화로운 시각자료를 풍성하게 곁들여 프랑스 혁명을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개설서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책을 읽던 중 더 이상 진도를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혁명의 시대”는 프랑스 혁명과 산업혁명의 이중 혁명이 시대를 변화 시켰다는 이야기 입니다. 프랑스 혁명을 포괄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저는 준비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개요, 인물, 사건, 배경 등 전체적인 인식이 필요 하였고, 관련 서적을 찾다 이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원제는 900쪽에 달하는 텍스트 서적이지만 그 텍스트를 인포그래픽과 함께 쉽게 설명한 해석서 입니다. 일단 이 책을 통해 프랑스 혁명을 이해 한 상태에서 다시 “혁명의 시대”를 정독하려고 합니다. [ 4. 위대한 자동차 도둑 GTA를 만든 무법자들의 숨겨진 이야기 - 데이비드 쿠쉬너 저/김낙호 역/백선 감수 순수한 재미를 위해서 모든 표현의 한계를 넘고자 했던개발사 락스타의 뒷이야기가 지금 밝혀진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 있게 했던 PC 게임은 GTA씨리즈, Dark Age of Camelot 두 가지 입니다. 락스타의 창업에서 성장과정까지 서브컬쳐 도서 입니다. 5,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 타밈 안사리 저 / 류한원 역 오랜 세월 무슬림을 움직여온, 전혀 다른 세계사 세계사는 서구의 시선으로 해석된 책들은 많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사는 어떠할지 궁금증 합니다. 6. 컬트 세상을 경악시킨 집단 광기의 역사 - 맥스 커틀러, 케빈 콘리 저/박중서 역 왜 사람들은 컬트에 빠져들까? 그 내부에서는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컬트 지도자와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을까? 영화도 컬트 장르를 좋아 합니다. 이해 할 수 없는 것을 이해 보려고 노력 하다 보면 흥미로워지고는 합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도서 입니다. 7. 사라진 스푼 주기율표에 얽힌 광기와 사랑, 그리고 세계사 - 샘 킨 저/이충호 역 주기율표 속에 숨겨진정치, 역사, 돈, 연금술, 독, 범죄, 사랑, 그리고 과학! 가끔은 과학도서도 읽어 줘야 합니다. 8.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 저/김남주 역 로제와의 권태로운 일상 속에서 고독하게 살아가던 폴은, 젊고 순수한 청년인 시몽으로 인해 겨울의 끝자락에 나타나는 봄 햇살 같은 화사한 행복을 느끼지만, 서른 아홉의 그녀가 세월을 통해 깨달은 것은 순간적인 감정의 덧없음이기에, 시몽의 헌신적인 사랑 앞에서도 그 끝을 예감하며 진정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로제를 그리워 한다. 9. 달과 6펜스 - 윌리엄 서머싯 몸 저 한 화가의 모습을 그려내는 동시에 원시에의 갈망과 현대 사회의 병폐적인 모순에 대한 반항적 요소가 고루 섞여 들어감으로써 위대한 예술의 서막을 알린다는 이 환상적인 발상은 영미문학 걸작 중의 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드는 데 모자람이 없는 근거이기도 하다. 10. 물질의 세계 6가지 물질이 그려내는 인류 문명의 대서사시 - 에드 콘웨이 저/이종인 역 모래·소금·철·구리·석유·리튬물질은 어떻게 역사를 움직이는가인간 세계를 확장시킨 물질에 관한 가장 지적인 탐구 최준영 박사는 “황금의 샘”보다 더 재미 있었다는 평가를 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황금의 샘”또한 최준영 박사의 추천을 받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책은 어떨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11. 닥터 블러드머니 - 필립 K. 딕 저/고호관 역 핵폭발 이후,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재난을 대처해나가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초능력자와 돌연변이 생물, 그리고 방사능으로 불구가 된 사람들. 필립 K.딕 걸작선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제 3권정도만 추가 구입하면 수집 완료 될 듯 합니다.
로오데작성일
2024-05-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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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시리즈 (1953) '카지노 로얄' TV판 (1954), '살인번호' (1962) 무료 공개 중
* 아래 내용에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뿐만 아니라 작품 특성 상 잔혹한 내용, 선정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카지노 로얄' TV 영화 (1954) 및 '살인번호' (1962)를 다이렉트로 보시고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tsXWp0nj2c https://www.youtube.com/watch?v=HBi4Vk-qh78 https://www.youtube.com/watch?v=RVIN_vmYeT0 https://www.youtube.com/watch?v=Jx4jl6ZErQQ DC 코믹스 계열 캐릭터를 영화로 각색한 '스파이 스매셔' 실사판 (Spy Smasher, 1942), 코미디 요소를 넣어 호응을 얻은 '탑 시크릿!' (Top Sectrt, 1984 * 국내 수입명은 '발 킬머의 특급 비밀'), 여성 스파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어 콜 투 스파이' (A Call to Spy, 2-19 * 국내 수입명은 '시크릿 에이전트) 등 스파이가 나오는 작품들은 여러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Casino Royale Strategy Game from Big Spaceship on Vimeo. https://vimeo.com/3274128 007 시리즈는 1953년 원작 소설로 시작된 시리즈이며, 이 중 첫 소설 작품인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1953)은 코드네임 '007'(더블오 세븐. 암호명이라 제임스 본드 뿐만 아니라 여러명이 사용하며, 소설 설정 상 선배 007이 먼저 활동하다가 제임스 본드 역시 나중에 물려받았다는 설정)을 사용하는 M16 요원 '제임스 본드'가 거물급 도박가 '르쉬프르'에게 접근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이 작품이 인기를 끌며 소설 시리즈화는 물론, 첫 소설 발표 뒤 바로 다음 년도에 후술할 TV 영화로 각색된 것을 시작으로 다른 분야의 작품들로도 전개되며 장수 시리즈가 됐습니다. 첫 소설인 '카지노 로얄'만 한정해도 후술할 실사판 TV 영화, 신문 연재 흑백 만화, 우디 앨런이 나오는 실사판 극장 영화, 컬러 만화책,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오는 실사판 극장 영화, 정훈이 패러디 만화, 휴대전화 게임, 전략 플래시 게임, 팬아트, PC 및 콘솔용 비디오 게임, 공식 그래픽 노블 등 수많은 각색 작품들이 나왔으며(특히 원작 소설에 나온 고환을 때리는 고문은 대부분의 관련작들에서도, 심지어 결말이 달라진 작품들에서도 해당 전개든 간략한 형태로든, 순화한 형태로든 나오기도) '오스틴 파워' 및 '미트 더 스파르탄' 등 패러디 작품들도 여러편이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의 원작 소설 작품 소개에서 인용했습니다. (2006년 번역본) 첩보소설의 거장 이언 플레밍의 작품『007 카지노 로얄』. '007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영국 첩보부 M16 소속 스파이 제임스 본드의 흥미진진한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이언 플레밍은 1953년에 발표한『007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1964년 사망하기 전까지 모두 13편의 '007 시리즈' 소설을 발표하였다. 제임스 본드에게 일명 르쉬프르로 통하는 거물급 도박가이자 소련 첩보원을 무력화시키는 임무가 주어진다. 소련 첩보조직에서 직접 르쉬프를 제거하려면 본드는 바카라 게임에서 그를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 스뤼프르가 연속으로 패하지만, 이를 순순히 인정하지 못하는 자들의 비밀스러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이 소설에서는 이후의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가 보여주는 투철한 사명감과 여성편력의 이유가 밝혀진다. 또한 영화와 달리, 인간 심리 묘사와 복잡한 사건 전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007 시리즈'는 발표할 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하였다. (2011년 번역본) 이언 플레밍의 대표작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스파이 스릴러 문학의 원형으로 꼽히는 고전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시리즈의 원작이다. 『카지노 로얄』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비밀 요원 007의 탄생 비화가 담겨 있다. 지적이고 매력적이지만 냉정하고 무자비하며 살인면허 '00'을 가진 제임스 본드. 그에게 일명 '르쉬프르'로 통하는 거물급 도박가이자 소련 첩보원을 무력화시키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본드는 소련 첩보 조직이 르쉬프르를 처단케 하기 위해 바카라 게임에서 그를 연달아 이기지만, 패배에 순순히 굴복하지 않는 자들의 음모가 시작된다. 게다가 본드의 마음을 빼앗은 아름다운 요원 베스퍼는 점점 그를 거대한 혼란 속으로 이끄는데…. 이 소설은 살인면허 '00'을 받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살인면허 취득 후 M16 요원으로서 펼치는 본드의 초창기 활약과 그의 조력자로 파견된 여성 요원 베스퍼와의 비극적인 첫사랑을 그리고 있다. 제임스 본드가 보여주는 투철한 사명감과 여성편력의 이유가 밝혀진다. 작가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카지노와 냉정한 도박 세계를 배경으로 정치적, 사회적 구조의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영화와 달리 소설은 인간 제임스 본드의 심리와 복잡한 사건 전개에 초점을 맞추었다. 위에서 언급했듯 소설 '카지노 로얄' (1953)이 인기를 끌자 빠르게 계약이 맺어져 실사판이 제작됐는데, 매회 다른 작품을 방송하는 '클라이막스'의 1954년 방영작 중 하나로 편성되어 액트 3 구성의 1시간 분량의 TV 영화로 각색됐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Pizzaflix 공식 채널에서 공개 중입니다. 이후 1958년 소설 '닥터 노'(Dr. No)의 실사판인 1962년 영화(한국 수입명은 '007 살인번호')가 극장 개봉용으로 나왔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무료 공개 중이니 구체적인 것은 본편 영상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3-12-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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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국내 국제학교들 현황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3년 전에 방영된 이후로, 국제학교에 대한 흥미가 더욱더 확대되었습니다.확실히 2010년대 초반부터 국제학교에 대한 인기와 입학률이 상승하고 있는 경향이었습니다.그러나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에 못지 않게 부정확한 정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먼저, 교육부 인가를 받아 국내 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한 국제학교로는채드윅송도국제학교, 대구국제학교, NLCS제주국제학교, KIS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등 총 여섯곳이 있습니다.이 외에는 해외 대학교로만 진학이 가능한 TLCI, GIS, SSI, 세인트폴국제학교 등 대부분 인가되지 않은 국제학교이며, 인가받은 국제학교의 수보다 상당히 많습니다.분명히, 비인가 국제학교에서 중고등학생들이 학습하는 인원도 많습니다.특히 서울국제학교 중에서도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명성 있는 비인가 국제학교들이 여럿 있고,고등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운영되기 때문에 국제고등학교로 간주되고 있습니다.여기서 명료하게 파악해야 할 것은 교육청이 인가 여부로 구분하고 있지만,아이비리그 등 유명한 미국 대학 입학을 추구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최상위권의 미국대학입학 진학률만을 고려해도, 비인가 국제학교들의 성과는 꽤 놀랍습니다.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서울국제고등학교들의 강사진 수준이 제주 국제학교들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인식되기도 합니다.그 결과 인가 받은 국제학교에서 강남 대치동 국제학교로 학교를 옮기는 경우가 꽤 많이 있습니다.요즘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국제학교학비 면에서 인가된 학교가 비인가 학교보다 2~3배 가량 더 비싼데 이로 인해 비인가 학교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국제학교입학조건은 일반적인 국내 고등학교들보다는 덜 복잡하지만, 영어를 적당한 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요구되는 특성이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혼선을 일으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는 서로 다릅니다.외국인학교는 글자 그대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이들이 입학 가능한 학교입니다.물론 국제학교에 외국인 친구들도 입학할 수 있겠죠.국제학교와 관련된 후기나 다양한 정보를 구하고 싶으시다면, 맘카페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몽디스쭈작성일
2023-07-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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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과거에 외계인이 온 작품들 ft 별에서 온 기사 (1985) 무료 공개
원시,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중에서 현대 혹은 미래를 배경으로 외계인이 나오는 작품들이야 수없이 많이 존재합니다만(분류에 따라선 1945년부터 현대로 분류하거나, 혹은 지금도 근대인 것으로 보는 분류도 존재) 이 중에서는 당시 기준으로도 과거 시점에 외계인이 오는 내용을 다룬 작품들도 여럿 있어서 이 중 일부나마 정리해봤습니다.(이미지 파일명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원래 외계+인 1부 개봉할 때 즈음에 올리려다 타이밍 놓친 글에 '프레이'만 살짝 추가해 올린 겁니다) "외계인이 피라미드를 세웠다"는 유사고고학의 모순들 | 세라 커닉(Sarah Kurnick) https://www.ted.com/talks/sarah_kurnick_aliens_built_the_pyramids_and_other_absurdities_of_pseudo_archaeology?language=ko (한국어 자막 이용 가능하며, 작동 안 할 경우 잠시 다른 자막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한국어 자막으로 전환하면 정상 작동합니다) 그런데 Ted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언급된 바 있으며 후술할 스타게이트 시리즈에서도 언급될 사항입니다만, 자금 회수를 걱정 안 해도 되는 개인 휴대폰 촬영 영화나 저예산 실험 영화들과 달리 극장 상영용 영화들은 시각 자극이나 흥미 유발을 통해 투자된 자금 대비 흑자를 보는 것이 목적이라 언뜻 보기에는 현실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해도 어디까지나 현실과는 다른 픽션(허구)이란 점은 미리 인지할 필요가 있으며, 여러 픽션(혹은 일부 흥미성 TV 프로)에서 돈과 관심을 목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엉터리 음모론적 내용을 활용하다가 오해가 생기다보니, 이집트인 폄훼 등 인종 차별 피해 사례가 재발하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이 존재하니 이 점 역시 주의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Les Xipéhuz (1887) 1887년 프랑스 소설로 나온 작품으로 선사시대 유목민들과 무기체 지적 생명체와 격돌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당시로선 아직 용어가 정립되지 않았으나 후대에선 이 작품을 SF(사이언스 픽션) 소설의 초창기 작품, 혹은 외계인과의 대결을 다룬 작품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존재하며, 이 소설 제목이 후대에 발매된 보드게임의 외계인 이름으로도 쓰였습니다. Valley of Dreams (1934) SF 작품들을 수록한 잡지인 'Wonder Stories' 1934년 11월호에서 단편 소설로 공개된 작품. 새처럼 생긴 화성인들이 나와 자신들의 이름을 '토트'라 자칭하는데, 이집트 신들 중에도 토트란 이름의 신이 존재하며 기원전 15000년의 과거에 이집트로 와서 영향을 줬던 것으로 묘사됩니다. Os Exilados de Capela (1949) 브라질에서 소설로 나온 작품으로 신들 그리고 아담으로 알려진 이들이 실은 외계에서 온 존재들이란 설정으로 나옵니다. 쿼터매스 앤 더 핏 Quatermass and the Pit (1958–1959, 1967 *) 영국에서 TV 시리즈, 영화, 라디오 드라마 등으로 전개된 쿼터매스 (Quatermass) 시리즈 중 1958~1959년에 방송된 흑백 TV 시리즈 작품으로 과거에 지구로 왔던 화성인의 유골과 우주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전쟁 위기, 인종 차별, 폭력 등의 여러 문제들이 결국 지구인 역시 멸망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는 주제 의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1967년에 컬러 영화 리메이크판도 나왔습니다. 하이 크루세이드 The High Crusade (1960, 1994 *) 잡지 'Astounding' 1960년 7, 8, 9월호에 연재한 뒤 이후 단행본으로 편집해낸 미국의 SF 소설 작품.중세 시대에 잔혹한 외계인 제국의 우주선이 지구도 식민지로 만들려고 정찰하러 왔는데, 기계에 의존해살다 백병전 방법을 잊어버려 지구인들에게 패배하고, 주인공 일행이 우주선에 올라와있는 동안 생포된 외계인이 다른 외계 식민지를 목적지로 자동 운행을 시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보드 게임이 1983년, 실사판이 1994년에 코미디 영화로 나왔으며, 한국에선 '크루세이더 : 로저경 외계에 가다'로 수입 됐습니다. World's Finest #138 (1963년 12월호) DC 코믹스의 연재작 'World's Finest' 이슈 138에선 외계인들이 지구의 현대인에게는 자신들의 무기가 안 통하자 과거로 시간여행해 정복하는 방법을 택하고, 이에 슈퍼맨, 배트맨, 로빈도 카터 니콜스 교수의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가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The Flintstones "The Great Gazoo" (1965) 쥬라기 시리즈 특집 1에서 소개했던 작품 '플린스톤'에서도 시즌 6 에피소드에서 외게인이 나왔습니다. 고우영 삼국지 (1978) 1978년부터 신문 만화로 연재된 작품으로 이 버젼에서는 좌자가 초능력으로 조조를 혼쭐낸 뒤 UFO 비행접시를 타고 떠나는 외계인으로 나왔습니다. 쿠로노시시 Black Lion (1978, 1992 *) 1978년부터 주간지에 연재된 작품으로 언뜻 보기에는 닌자 '시시마루'가 주인공인 시대극 만화로 보일 수 있으나 과거 시대 사람들 복장으로 변장한 미래인, 과거시대에 등장한 오버 테크놀로지의 병기, 우주의 지적생명체가 죽은 사람을 사이보그로 되살리는 등 시공을 초월한 내용 역시 나왔으며 1992년에 애니화됐습니다.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Life of Brian (1979) 예수가 탄생할 당시 바로 옆 집에서 태어난 '브라이언 코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으로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튼'이 나온 영화들 중 하나이기도 하며, 이 글에서 소개한 점에서 눈치채실 수 있다시피 작 중에 외계인들의 도움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팬 합성 포스터) 슈퍼맨 3 초안 Superman III (1980, 1981) 예산 문제로 내용이 축소, 간소화되기 전의 초안에선 브레이니악이 과거로 가는 내용도 있었으며 보다 자세한 것은 이전에 썼던 글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더 피닉스 The Phoenix (1981, 1982 *) 과거에 외계인이 지구로 와서 잠들어있다가 20세기에 깨어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1981년에 TV 영화 (겸 시청자 반응 확인용 파일럿 필름), 1982년에 정규 편성 TV 시리즈로 방송됐습니다. 아기공룡 둘리 시리즈 (1983, 1987 *) 1983년에 보물섬에 연재, 1987년에 애니화된 작품. 외계인들이 공룡시대에 와서 지구인(공룡) 중 하나인 둘리를 조사해본 뒤 본래 지구에 벌어질 일에 개입하면 안 되지만 조사대상이 되어준 둘리는 빙하기에서 살아남을 기회를 주겠다며 초능력을 부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http://www.tricoastworldwide.com/ https://flixhouse.com/v/788 용의 기사 El caballero del dragón (1985) 영문권에선 '스타 나이트', 한국에선 '별에서 온 기사'로 알려진 작품으로, 중세 사람들이 우주선을 용으로 오해하며, 우주선을 타고 온 외계인과 공주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스페인 영화입니다.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트라이코스트 월드와이드, 플릭스하우스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하이랜더 2: 퀴크닝 Highlander II: The Quickening (1991) 하이랜더 시리즈 중 극장 개봉용 영화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이며 하이랜더의 정체가 과거에 지구로 온 외계인들로 밝혀졌습니다.이후 극장판과는 다르게 편집된 감독판인 '레니게이드 컷'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Dark Horse Comics #1-2 (1992년 8월호, 9월호) 미국의 만화 출판사 '다크 호스 코믹스'가 '프레데터'를 만화로 연재할 권한을 얻은 뒤 영화 '프레데터 2'에서 프레데터들이 과거에도 지구에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면을 적극 활용해 코믹스에서 프레데터들이 수렵 생활을 하던 시절 마사이족 원주민, 막부 시대 사무라이, 프레데터 2에 나온 18세기 권총 주인 등 여러 인물들과 만나는 내용이 연재됐습니다.(관객 및 독자들이 지구인 캐릭터에 더 호감을 느낄거라 판단해서인지 대부분의 작품들은 다른 캐릭터들이 사망한 이후 운 좋게 살아남은 지구인 주인공이 마지막에 프레데터에게 승리하는 내용 내지는 공동의 적 때문에 주인공과 프레데터가 임시 협력을 하는 내용이 주로 나온 편)이 중 Dark Horse Comics 이슈 1 및 2에 걸쳐서는 마사이족 전사인 주인공이 마을사람들을 사냥해 죽인 프레데터에 맞서 정면승부가 아닌, 맹수들을 잡으며 얻은 경험과 지혜로 해결하는 내용이 대사 없는 무언극으로 나왔습니다. 스타게이트 시리즈 Stargate (1994, 1997 *) 1994년의 극장 영화가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며 이후 1997년의 TV 시리즈로도 전개된 작품.이집트 피라미드 문명은 이집트인이 자력으로 만든 것이 아니며, 이 과정에서 이집트인과 외계인의 관계가 선의의 목적으로 교육 및 도움을 제공 받은 게 아니라 사악한 외계인의 지배를 당한 걸로 나오는데 이 사악한 외계인은 이집트 신들을 연상시키는 명칭과 복장으로 묘사, 그리고 소위 말하는 기브 미 초콜렛 유형의 내용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묘사로 문제가 생겨(이집트 뿐만 아니라 한국의 영화 정보지 '로드쇼'에서도 백인우월주의적 내용에 대해서 불편함을 드러내는 기사를 쓰기도) 이후 TV 시리즈에서는 외계인 설정을 전부 없애지는 못하는 대신 다른 문명도 이집트처럼 외계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와, 백인들도 혼자 힘으로 한 것이 아니니 우월감 가져선 안 되는 처지가 되는 등 기존의 문제 있던 설정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신비 고고학으로 치장한 백인 우월주의 스타게이트 https://mdl.dongascience.com/magazine/view/S199706N014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느날 이집트 사막 한가운데서 신비한 원형의 인공물이 발견된다. 학계의 진보적인 학자 다니엘 잭슨 박사는 이 고대 인공물이 또 다른 세계의 출입구라는 것을 밝혀내고 스타게이트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스타게이트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떠날 정찰대가 구성되는데, 지휘관으로 임명된 잭 오닐 대령은 새로운 세계정복을 위한 비밀임무를 부여받는다. 스타게이트를 통해 지구로부터 수백만 광년 떨어진 은하계의 한 혹성 나가다시에 도착한 잭슨과 오닐은 고대 이집트의 분위기를 지녔지만 지구보다 앞선 문명을 가진 이들이 인류의 고대 이집트문명을 건설했으리라는 의문에 사로잡힌다. 한편 외계세계의 지도자 라는 스타게이트를 이용해 지구침략의 음모를 꾸미고, 잭슨과 오닐은 지구의 운명을 구하고 또 무사 귀환을 위해 시간의 한계와 라의 음모를 상대로 싸움을 시작한다. 비스트 워즈: 트랜스포머 Beast Wars: Transformers (1995) 토이라인, TV 시리즈, 코믹스, 비디오 게임 연계로 나온 작품으로 오토봇, 디셉티콘의 후손격인 맥시멀, 프레데콘 소속인 캐릭터들이 원시시대 지구로 와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사무라이 잭 Samurai Jack (2001) 사무라이 주인공 '잭'이 사악한 '아쿠'와 싸우다 미래로 오게 된 뒤 미래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아쿠를 물리치려는 한편으로 과거로 돌아갈 방법도 찾는 내용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앞서 언급한 아쿠는 작중 외계의 검은 덩어리 중 일부가 지구에 떨어져온 것으로 묘사됩니다. 퓨처라마 Futurama 'A Pharaoh to Remember' (2002) 현대인에 살던 주인공이 미래로 가게 된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단순히 자극적 개그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문제를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적 내용으로 평론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이 중 시즌 3 에피소드 'A Pharaoh to Remember'에선 툭하면 이집트 문명을 외계인 도움에 의존했다는 음모론으로 비하하던 것을 역으로 비꼬아서 풍자하여 오히려 외계인이 이집트인의 교육과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JLA: 쇼군 오브 스틸 JLA: Shogun of Steel (2002) DC 코믹스에서 원샷(1부작)으로 발매한 작품들 중 하나로 슈퍼맨 (칼 엘) 등 슈퍼맨 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현대 미국이 아니라 막부 시대 일본에 내려와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AVP: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AVP: Alien vs. Predator (2004) 위에서 언급한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연재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코믹스가 인기를 끌자 해당 소재를 실사화시킨 작품으로 이 버젼에선 프레데터들이 지구에 와서 지구인들을 지배하며 피라미드를 만든 것으로 나옵니다. 아래 내용은 KMBD에서 인용했습니다. 인류의 문명이 탄생하기 한참 전, 이미 지구상에서 에이리언과 프레데터가 한차례 격돌했었다. 인간보다 훨씬 발달된 문명생활을 했던 프레데터 종족은 지구에 피라미드를 건설하고, 인간에게 신으로 군림하면서 그곳에서 중대한 의식을 거행했다. 바로 젊은 프레데터가 가장 강력한 종족인 에이리언과의 대결에서 살아 남으면 그들에게 전사의 지위를 주었던 것. 인간은 신적인 존재인 프레데터의 이러한 의식을 위해서 에이리언의 숙주가 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자신의 몸을 제물로 바쳤다. 하지만, 대결의 양상이 변하여, 에이리언의 어마어마한 번식을 막지 못한 프레데터는 자폭 장치를 작동시켰고, 그 결과 두 종족은 물론, 인간의 문명까지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로부터 수 천 년이 지난 현재, '웨이랜드' 기업의 광물탐사위성을 통해 남극 빙하 2000 피트 (약 600m) 아래에서 고대 건축 모양의 이상열이 감지되고, 그것은 고대 아즈텍, 이집트, 캄보디아 양식이 혼합된 피라미드로 밝혀진다. 이에 기업의 총수인 찰스 비숍 웨이랜드는 모험가이자 환경가인 렉스를 리더로, 고고학자, 과학자, 무장 용병들로 탐험대를 구성하고 역사적인 발굴을 위해 남극으로 출발한다. 바로 그 순간 외계에서는 프레데터 일행이 100년 만에 돌아온 사냥일을 맞아 지구로 향한다. 사실 남극에서 관측된 피라미드의 열선은 인간을 유인하기 위해 프레데터가 쳐놓은 미끼였던 것. 수천년 전 인간에게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던 프레데터는, 100년에 한번씩 지구에 찾아와 인간을 숙주로 에이리언을 번식시킨 다음 어린 프레데터들의 전사 자격을 시험하기 위해 '에이리언 사냥'을 시켰었다. 그러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에이리언의 번식을 막지 못해 전세가 불리해지자, 프레데터가 자폭 장치를 작동시킴으로써 두 종족은 지구상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프레데터는 남극에 묻혀진 피라미드에서 100년을 주기로 에이리언 사냥을 계속해 왔던 것이다. 이제 다시 사냥일이 되자 프레데터는 어린 프레데터 둘을 이끌고 지구로 돌아왔고, 에이리언을 만들어낼 숙주로 이용하기 위해 탐험대를 남극까지 유인한 것이다.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모른채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간 렉스 일행은, 자신들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에이리언 알을 낳는 퀸 에이리언을 깨우게 되고, 미로 같은 피라미드에 갇힌 탐험 대원들은 하나둘씩 에이리언의 숙주가 되어 간다. 가까스로 숙주 신세를 면한 렉스는 탈출구를 찾다가 에이리언과 프레데터의 무시무시한 싸움을 목격한다. 그때 어린 프레데터 둘이 치열한 혈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에이리언의 기습에 죽임을 당하자, 가장 강력한 프레데터 리더인 스칼( Scar)이 본격적인 에이리언 사냥에 나선다. 이제, 엄청나게 거대하고 포악한 퀸 에이리언과, 최강의 전사로써 에이리언을 하나씩 사냥해가는 프레데터 리더 스칼의 어마어마한 전투가 시작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외계종족의 전투지 한가운데에 홀로 남겨진 렉스. 그녀는 다시 지구가 초토화되는 비극을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만 하는데... 와탕카 (2004) 2004년부터(네이버 공개는 2006년) '포커스'에 연재된 신문만화로 이 중에는 조선시대에 프레데터가 온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아웃랜더 Outlander (2008) 위키피디아 표기를 인용하면 미국, 독일, 프랑스, 체코에서 합작한 SF 판타지 호러 액션 영화로 개봉한 작품.'베오울프' 전설을 각색해 고대에 외계 전사와 괴물이 지구로 온 뒤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으며 아래 내용은 씨네21에서 인용했습니다. 바이킹 시대 노르웨이의 우주선이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대형사건을 다룬다. 난파한 우주선에서 괴수 무어렌이 지상의 바이킹을 몰살하면서 탈출하자 또 다른 외계 전사 카이난(제임스 카비젤)은 난폭하기로 소문난 바이킹 전사들과 함께 무어렌을 뒤쫓는다. 외계의 하이테크와 바이킹의 원시적인 무기가 난무하는 독특한 영화 AVN: 에일리언 vs 닌자 AVN: Alien vs Ninja (2010) 위키피디아 상에선 SF 무협 액션 코미디 영화로 분류된 작품으로 제목에 적나라하게 적어놨듯 과거시대에 외계인이 와 닌자와 대결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아래 내용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상영될 당시 소개문입니다. 오래전 일본, ‘이가닌자’라고 불리던 닌자들은 어느 날 하늘을 가로지르는 불덩어리를 보게 된다. 그건 다름 아닌 외계인. 잔혹한 외계인들은 이가닌자를 닥치는 대로 죽이고 잡아먹는다. 겨우 살아남은 야타마와 다른 닌자들은 동료의 원수를 갚겠다며, 외계인의 뒤를 쫓지만 그들의 무기는 외계인들에게 아무 소용이 없고 결국 닌자들은 숨겨놓았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는데...(2011년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다이노소어즈 Vs 에일리언즈 Dinosaurs Vs Aliens (2012) '맨 인 블랙' 실사판을 연출한 '배리 소넌펠드', 인기 만화의 줄거리를 수차례 쓴 작가 '그랜트 모리슨'의 그래픽 노블 작품으로 제목에서도 유추 가능하시듯 아직 인간이 없던 시절에 공룡들과 외계인들이 대결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모션 코믹(움직이는 만화)으로도 나왔습니다. 맨 오브 스틸 프리퀄 Man of Steel Prequel (2013) DC 코믹스에서 영화 '맨 오브 스틸'에 맞춰 영화 이전 시간대를 다룬 프리퀄 만화로 낸 작품으로 이 작품에선 크립톤 행성의 카라 조엘이 다른 행성에 테라포밍 가능 여부를 알아보러 조사하는 인원 중 한명이 됐으며, 이후 지구로 도착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별에서 온 그대 My Love From The Star (2014) SBS에서 방영해 인기를 끌었던 TV 시리즈 작품으로 극 중 조선시대에 외계인이 온 것으로 나옵니다.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SBS에서 전회차 VOD를 무료로 공개 중입니다. https://programs.sbs.co.kr/drama/lovefromstar/vod/52862/22000090845 스크랫: 스페이시드 아웃 Scrat: Spaced Out (2016)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작품들 중 홈미디어용으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이며, 그 외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에 대해 보다 자세한 것은 이전에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정리한 글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 DC 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 실사판 작품들 중 하나로(이전에도 1997년 실사판이 존재) 과거에 외계인들의 침략을 아마존 전사들, 아틀란티스 해저인들, 지구인 병사들, 신들, 그린 랜턴 등 여러 세력들의 협력으로 물리치는데 성공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어스-프라임 Earth-Prime #3 (2022) DC 코믹스에서 연재한 Earth-Prime 이슈 3 (2022년 5월 3일)는 TV 시리즈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와 연계한 만화이며 네크리안 외계인이 고대 이집트에 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외계+인 1부 Alienoid (2022)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극장 개봉용 2부작 영화로 나오는 작품으로 이전에 '전우치'를 선보였던 영화 연출가 '최동훈'이 연출을 맡았습니다.(과거보다는 현대 이야기 분량이 더 많았던 전우치 때와 달리 이번 작품은 과거 시절 이야기도 거의 대등하게 큰 비중으로 나오는 편)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외계인은 그들의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어 왔다”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시대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가면 속의 ‘자장’(김의성)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1390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시간의 문이 열리고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출처 : kobis) 프레이 Prey (2022) 프레데터 시리즈 중 스트리밍 서비스용 영화로 나온 작품으로 서양인들이 미국을 만들기 전, 아메리카 원주민들 중 하나인 코만치 부족이 살던 곳에 프레데터가 오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습니다.코믹북닷컴 기사에 따르면 코만치어 더빙으로도 제작했으며, 보다 자세한 것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Prey to Premiere With Comanche Language Dub, Marking First Movie Ever https://comicbook.com/movies/news/prey-to-premiere-with-comanche-language-dub-marking-first-movie-ever/
콩라인박작성일
2022-08-0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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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0년대 원작에 가까웠던 수어사이드 스쿼드 각본 (2011)
* 수어사이드 스쿼드 원작 코믹스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DC 코믹스에 나오는 팀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또 다른 명칭은 Task Force X)는 1959년 연재분에선 용맹한 주인공들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1987년 연재분에서는 아만다 월러가 범죄자들의 팔목에 도주 방지용 폭탄을 장착시킨 후 위험한 비밀 임무를 수행시키는 내용으로, 2011년 연재분에서는 새로운 멤버 할리 퀸이 비중 있게 나오는 내용으로 연재되어 왔습니다. 테러리스트 조직 '온슬로트'의 멤버들. 진 (대머리), 루스탐( 불칼) 옆 멤버들호칭은 시계반대 방향으로 자쿨리, 맨티코어, 라반, 키메라 이 중 1987년 연재분의 이슈 1~2에서는 중동 국가 쿠락(Qurac)에서 고용한 사악한 테러리스트 조직 온슬로트(Onslaught. 첫 등장 당시에는 Jihad란 이름이었으나 아무래도 문제가 생길 명칭이어서인지 이후 변경)가 나옵니다. 이들은 모의훈련 과정에서 당시 참가한 연기자들을 실제로 살해하는 잔혹한 모습을 보이며, 이후 미국에서 테러를 벌일 것이 파악된 뒤엔 수어사이드 스쿼드 (브론즈 타이거, 캡틴 부메랑, 데드샷, 인챈트리스, 마인드보글러, 플래스틱, 릭 플래그)를 온슬로트가 있는 요새 '요툰헤임' (Jotunheim)에 잠입시키게 됩니다만 이 과정에서 여러 방해 요소가 생겨 일이 꼬이게 됩니다.(스포일러라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 https://www.cincoyaccion.com/sites/default/files/suicide_squad_020411.pdf 저스틴 마크(Justin Marks)의 2011년 '수어사이드 스쿼드' 각본에선 위의 1980년대 연재분 내용이 많이 반영된 편이며(빌런으로 진, 루스탐, 맨티코어, 라반으로 구성된 '온슬로트'가 등장한다든지, 공항 장면이라든지),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의 경우 원작을 읽어본 분들에게는 의외일 수 있는 멤버를 포함해서 변동이 있었는데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블록버스터 -- 천하장사 (BLOCKBUSTER -- the strongman.) 멀티플렉스 -- 인간 복제기 (MULTIPLEX -- the human replicator.) 자쿨리 -- 날쌘돌이 (JACULI -- the speedster.) 마인드보글러 -- 여성 텔레파시 능력자 (MINDBOGGLER -- the female telepath.) 해당 각본에선 다소 노골적으로 적힌(?) 내용이 있는데, 캐릭터들 이름이 많이 나오지만 스토리 상 위 4명은 크게 중요하진 않고, 아래에 소개될 3명은 항상 출연하며 강조될 것이니 걱정 말라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다.(본편에서도 이런 언급이 나왔을지는 불명) 캡틴 부메랑 (디거 하크니스) 원작에선 The Flash #117 (1960년 12월호)에서 데뷔했으며, 해당 각본에서는 특별한 무기들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소개 됐습니다.(HARKNESS -- special weapons.) 빅슨 (마리 지웨 맥케이브) 원작에선 Action Comics #521 (1981년 7월호)에서 데뷔했으며, 해당 각본에서는 동물들의 능력을 쓰는 여성 캐릭터로 소개 됐습니다.(VIXEN -- female with animal abilities.) 데드샷 (플로이드 로턴) 원작에선 Batman #59 (1950년 6월호)에서 데뷔했으며, 해당 각본에서는 '뭘 하는지 알고있잖수'라고 설명하는데, 각본에선 이 멤버 소개내용이 데드샷이 사격솜씨를 보여주는 장면 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저렇게 적혀있습니다.(And LAWTON -- you know what he does.) 전에 소개한 각본들(클릭) 때와 마찬가지로 원문 분량이 길어서 엉터리 해석 및 빠진 내용이 한둘이 아닌 요약문으로 소개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자세한 것은 위에 링크한 원문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온슬로트가 아프리카에 있는 공항을 습격해 어느 러시아인이 갖고있던 강철 서류가방을 확보한다. * 의뢰받은 일을 처리한 데드샷은 딸 '조이'가 일하는 식당에 방문. 그 후 아만다 월러를 만난다. 커피를 마시다 정신을 잃은 데드샷은 벨 레브 감옥으로 끌려간다. * 벨 레브에서 릭 플래그가 설명하길 본래는 사형이 집행될 흉악범들이지만 살 기회를 주겠다며 온슬로트 관련 임무 설명이 나온다. * 텅 빈 페스트푸드점에서 코스그로브(Cosgrove)가 육군 소령과 대화를 나눈다. 아프리카 일은 잘 됐지만, 아만다 월러가 문제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코스그로브는 아만다의 초인 범죄자 팀이 오는 걸 우리 아이들에게 미리 알려주면 알아서 처리할거라고 한다. * 모스크바에서 온슬로트는 전자로 이루어진 진을 이용해 서류가방의 전자락을 풀어 안의 정보를 알아낸다. 진은 이제 값을 치뤄야할 지옥(Hell to Pay)이 나타날 것이라며 웃지만 루스탐은 진이 들어있는 노트북을 불에 던져죽인 뒤, 진이 실수해서 공항 보안카메라에 자신들이 촬영된 모습이 미국에 알려진 것에 분노한다. 그 후 오늘은 죽은 친구들을 위해 술을 마시고, 내일은 친구들을 위해 죽일거라고 한다. * 빌 레브에서 팀에 합류할 멤버들을 이름 및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 후(위에 언급한 중간 요약 소개문이 나온 것도 이 파트) 임무 수행 지역은 러시아인들이 무언가를 운송하는 열차, 죄수들에게는 폭탄이 설치됐다는 설명이 나온다. * 러시아인 경비병들은 온슬로트의 습격을 받고, 열차로 운송 중이던 위험물질은 루스탐의 아버지이자 걸어다니는 핵폭탄 '폴아웃'이란 것이 밝혀진다. 주인공 일행은 낙하산으로 열차에 잠입하는 과정에 멀티플랙스, 블록버스터, 마인드보글러가 죽고, 자쿨리는 배신자로 밝혀진다. 열차 탈선 후 살아남은 4명은 수많은 러시아인들에게 포위되어 잡혀간다. * 일행은 감옥에서 다시 만난 자쿨리를 빅슨이 독으로 정신을 혼미하게 해서 죽기 직전에 보스턴이 온슬로트 일당의 핵테러 목적지란 것을 알아낸다. 감옥에서 탈출 후 아만다 월러에게 연락을 취해 블랙 호크 헬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 사건 배후에 있던 건 대통령에 출마하는 찰스 코스그로브 상원의원. 자신이 준비한 특수부대가 항구에서 테러를 막아내는 상황을 연출해 위기감 조성 및 자신에 대한 지지도를 높히려 한 것이라 설명하나 특수부대도 죽어 계획이 실패해 패닉에 빠진다. 일행은 의원을 구하러 온 SWAT 팀을 뚫고 온슬로트가 있는 교회로 향한다. * 온슬로트를 자극하지 않게 팀이 조용히 접근하며, 아만다 월러는 자신도 폭발범위에 휘말리겠지만 GPS 지도 전송 등의 서포트를 해주기로 한다. 데드샷은 딸 조이가 맨티코어의 인질로 붙잡히고, 쫓아가다 차량 뒤에 조이를 묶어두는 맨티코어에게 총을 쏴도 안 먹히다 입 속 부드러운 속살에 총을 쏴서 해치운다. 빅슨과 캡틴 부메랑은 라반을 해치우며, 루스탐은 플래그를 죽이려다 실수로 폴아웃을 찔러죽인다. * 루스탐이 조이가 묶인 차량을 갖고 도주해 이를 쫓는 차량 추격전 끝에 조이를 구하고 루스탐은 플래그의 총에 죽는다. 데드샷은 딸에게 언젠가 돌아오겠다고 한 뒤 떠난다. 코스그로브는 대통령 출마를 포기한다. 데드샷은 죄수 이송 버스를 타고 가다 플래그가 더플백에 몰래 넣어준 총을 이용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https://collider.com/acme-movie-suicide-squad-movie-news-dan-lin/ 위의 각본과 관련해선 '맨 오브 스틸 (2013)' 개봉 전인 2012년 말 콜라이더 기사에서 언급된 바 있습니다. 위의 기사에서 프로듀서 댄 린(Dan Lin)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저스틴 마크의 각본이 있습니다만, 지금 당장은 보류 상태입니다. 제 생각에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원하는 건 우선 그들의 A 리스트를 마무리하는 거 같고, 그러고나서 우리도 수어사이드 스쿼드같은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Suicide Squad] has a script from Justin Marks, but that is on a hold right now. I think Warner Brothers wants to finish their A-list stories first and then we’ll talk about stories like Suicide Squad.”)라며 보류 중인 이유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극장용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는 맨 오브 스틸 (2013), 배트맨 v 슈퍼맨:던 오브 저스티스 (2016) 이후 나오게 됐습니다. 위의 각본은 이후 다시 쓰게 되는 수정 과정을 거치며 할리 퀸을 메인으로 세운 영화로 바뀌어 수어사이드 스쿼드 구성 멤버 및 빌런 포함 거의 다른 내용이 됐고, 일부 요소들만 실사 및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들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데드샷이 주연급이라든지, 중동 국가가 아닌 미국 도심이 배경이라든지, 열차 잠입이라든지) 그래도 다행히 2016년에 수어사이드 스쿼드 실사판이 흥행 대박을 달성하는데 성공했으며, 저스틴 마크도 각본을 맡은 정글북 (2016)이 흥행 대박을 달성해서 양쪽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위에 소개한대로 1987년 연재분에 비슷한 내용이 있으니 해당 코믹스를 읽으면 시각적으로 어땠을지 대략적인 유추는 가능실 것 같습니다. 위에도 비슷하게 언급했듯 오역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생략된 내용이 많아 원본과는 느낌이 많이 다를 수 있으므로 원문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며, 오역 지적 대환영합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2-05-2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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