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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절실한 만큼 영입에 진심인 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구체적인 움직임 포착, 수석 스카우트 북런던 파견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의 핵심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수비수로 불리는 크리스티안 로메로(26·아르헨티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엔 로메로를 영입하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까지 포착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석 스카우트를 직접 런던으로 파견해 로메로 관찰한 것으로 알려졌다.19일(한국시간)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에 따르면 주니 칼라파트(51·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수석 스카우트는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 맞대결을 직접 찾아 로메로의 활약을 지켜봤다.여름 이적시장 문이 닫힌 지 이제 보름이 조금 지난 시점인데,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건 그만큼 센터백 보강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유독 센터백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날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라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다.실제 데이비드 알라바(32·오스트리아)는 지난해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후 아직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에데르 밀리탕(26·브라질)은 최근 들어서 부상이 잦아지는 등 ‘유리몸(부상이 잦은 선수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안토니오 뤼디거(31·독일)가 있지만, 뤼디거 역시도 크고 작은 부상이 계속되고 있다.레알 마드리드는 그러나 토트넘이 핵심인 데다, 부주장인 로메로를 매각할 계획이 전혀 없는 데다, 계약기간도 2027년까지인 터라 영입 작업이 쉽진 않을 전망이다. 특히 선수 매각 과정에서 막대한 이적료를 요구하는 다니엘 레비(62·잉글랜드) 토트넘 회장의 성향 등을 고려했을 때 적어도 1억 유로(약 억 원) 이상을 요구할 거로 점쳐지고 있다.스퍼스 웹은 “레알 마드리드는 로메로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프로젝트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다만 로메로가 토트넘과 2027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고, 토트넘이 로메로의 이적료로 1억 유로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센터백 보강에 많은 돈을 투자할 생각이 없는 레알 마드리드로선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로메로가 최근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의향이 없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만약 토트넘이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또다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로메로는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로메로는 지난 2016년 벨그라노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제노아와 유벤투스, 아탈란타 등을 거쳐 지난 2021년부터 토트넘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공의 흐름을 읽어내는 예측력과 센스가 뛰어난 데다, 경합 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여기다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이런 로메로는 꾸준히 활약을 증명하면서 지난 2021년부터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주축이 되면서 화려한 업적을 쌓았다. 그는 카타르에서 열린 2022년 월드컵에서 세계 축구 정상에 올랐고, 또 2021년과 2024년 각각 브라질과 미국에서 개최한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2회 연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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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알도 거절했는데 거길 왜 가! 맨유의 '역대급 황당 영입' 시도, "토트넘 부주장 노렸다"→"바로 판매 거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충격적인 영입을 시도했었다. 다만 전혀 소용없는 시도였다.아르헨티나 소식에 정통한 TyC 스포츠 소속 기자 가스톤 에둘은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번 여름 세 팀의 관심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에둘은 '맨유,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였다. 토트넘은 판매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의지였고, 그는 심지어 가격도 책정하지 않았다. 로메로는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기에 다음 이적시장에서 다시 제의들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지난 2021~2022시즌 아탈란타에서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고, 다음 시즌 곧바로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 합류 당시부터 세리에A 무대에서 보여준 로메로의 수비력에 대한 기대가 컸다. 다만 토트넘에서의 첫 두 시즌은 로메로로서도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 파트너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과 뛰며 어려움이 많았다.대표팀에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까지 경험했지만, 토트넘에서는 좀처럼 대표팀 만큼의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로메로는 포스테코글루의 전술하에 토트넘 수비의 중심을 잡으며, 부주장으로도 맹활약했다. 공격적인 수비 능력과 더불어 수비진 핵심 역할을 소화하며 매 경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이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됐으며, 바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상당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일한 선수다'라며 로메로가 토트넘 내에서 포스테코글루가 가장 신뢰하는 선수라는 주장까지도 등장할 정도였다. 하지만 너무 뛰어난 활약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말았다. 시작은 지난 6월 레알이었다. 로메로는 지난 6월부터 꾸준히 레알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영국 언론들은 '레알이 로메로를 노리고 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선수 경력을 도약할 준비가 됐다'라며 로메로에 대한 레알의 관심을 인정했다.로메로로서도 다른 팀도 아닌 레알의 제안이라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이미 토트넘에서 레알로 넘어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도약한 사례가 두 차례나 있다. 바로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다만 로메로의 선택은 잔류였다. 그는 "토트넘은 나에게 많은 애정을 줬고, 나는 이곳에서 뛰는 것이 좋다. 올해 우리가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나의 임무다"라며 토트넘에서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제안이 로메로와 토트넘에게 도착했다는 점은 비교적 의외일 수 있다. 로메로서는 당장의 맨유가 드림 클럽이 아니라면 매력적일 이유가 전혀 없다. 맨유는 지난 시즌 토트넘보다도 낮은 리그 8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경기력도 좋지 않다. 엄청난 주급 상승을 제안할 수 있지만, 이는 레알과 PSG도 마찬가지이기에 맨유가 더 매력적인 행선지가 되기는 어렵다.물론 맨유로서는 수비진 보강을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충분히 활약한 로메로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다. 더욱이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있다는 점은 좋은 요인이지만, 로메로를 유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맨유의 제안도, 레알과 PSG도 모두 거절당하며 로메로는 이번 여름 토트넘 잔류를 택했다.팬들도 이번 이적설에 대해 "맨유를 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럽다", "토트넘 다음은 레알이 정석이다", "그는 레알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다"라며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맨유가 아닌 레알로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레알, PSG, 맨유까지도 관심을 보이며 로메로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토트넘이 그를 다시 붙잡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에는 더 많은 제안이 쏟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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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6개 팀 확정.
잉글랜드 4팀: 아스날, 애스턴 빌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스페인 4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지로나 독일 5팀: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트 이탈리아 5팀: 아탈란타, 볼로냐, 인테르, 유벤투스, AC 밀란 프랑스 4팀: 브레스트, 릴, 모나코, PSG 오스트리아 2팀: 잘츠부르크, 슈투름 그라츠 네덜란드 2팀: 페예노르트, PSV 포르투갈 2팀: 벤피카, 스포르팅 벨기에 1팀: 클럽 브뤼헤 크로아티아 1팀: 디나모 자그레브 체코 1팀: 스파르타 프라하 스코틀랜드 1팀: 셀틱 세르비아 1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슬로바키아 1팀: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스위스 1팀: 영 보이스 우크라이나 1팀: 샤흐타르 도네츠크 https://www.uefa.com/uefachampionsleague/news/028a-1a4c5f292492-f6d3a5ee82bd-1000--2024-25-champions-league-who-has-qualified-for-the-league-/
해왕고리작성일
2024-08-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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