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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해에 영화와 함께 나온 작품들 ft. 아가일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1899년의 '신데렐라' 실사판 영화를 포함 원작을 영화화시킨 작품들은 영화가 시작되는 시대 때부터 수없이 많이 제작되어 왔으며, 이 중에는 TV 시리즈가 인기를 끈 뒤 빠르게 영화판도 내거나, 혹은 인기 소설가의 작품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부터 영화사의 관심을 얻어서 미리 제작하는 등 영화판이 같은 해에 나온 작품들도 종종 나왔고, 일부나마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월광가면' 시리즈 (月光仮面, 1958) 살인 장면이 자주 나오던 기존의 일본 시대극들과 달리 서구권 슈퍼히어로 작품들의 불살 코드처럼 '미워하지 마, 죽이지 마, 용서합시다!'란 캐치프라이즈를 걸며 (공식적으로는) 정체 불명의 슈퍼히어로 '월광가면'의 활약을 다룬 TV 시리즈 작품으로 당시 큰 인기를 끌어서 같은 해에 TV 시리즈에서 다뤘던 에피소드들에 일부 배우 변경, 디자인, 설정에 변화를 다며 축약판 격으로 각색한 극장 개봉 영화들도 나왔습니다.(다만 아이들이 TV 속 내용을 흉내내다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여 인기와는 별개로 50년대 TV 시리즈는 급히 종결시키기도) '배트맨' TV 시리즈, '배트맨: 더 무비' (Batman / Batman: The Movie, 1966) '아담 웨스트'가 '배트맨'을, '버트 와드'가 '로빈'을 연기하며 유쾌한 활극을 펼치는 내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평론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실사 영상인 본편과 달리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한 오프닝도 인기를 얻어 이후 한국에서 90년대 TAS 방영 당시 오프닝으로 사용하는 등 수차례 인용 및 패러디되기도 했습니다. 아시아권에선 TV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 방학 특집 개봉 형식 등으로 계열사 극장에 재편집 극장판, 혹은 새로 제작한 40분 분량 극장판을 개봉하며 유료 예매도 유도해 마케팅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는데, 서구권은 대형 영화사들이 수많은 작품들을 준비하며 와이드 개봉을 위한 상영관들 확보를 위한 살벌한(?) 경쟁을 해서인지, 설령 원작이 있는 영화들끼리 경쟁이라도 영화 감상 전에 동시기 TV 시리즈를 여러편 봐야 이해 내지 재미 포인트가 더 늘어나는 영화들보다 이미 유명한 책이나 연극이 원작이라 인지도는 개봉 전에 미리 갖춰졌으면서도, 대략적인 컨셉은 쉽게 파악 가능한 실사판 작품들이 상대적으로 더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자주 있어왔습니다.(오히려 극장 영화 개봉을 먼저 해 인지도를 늘린 뒤 '더 시리즈'란 부제를 달아 TV 쇼를 만드는 사례도 여럿 존재) 그런데 위에서 적었듯 당시 인기를 끌던 아담 웨스트의 TV 시리즈는 같은 해에 극장 영화도 개봉해 편성됐으며, TV 시리즈의 특성 뿐만 아니라 앞뒤 광고, 중간 광고 보는 조건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쇼를 제한된 예산으로 만드는 게 일상적인 TV 시리즈 작품들에선 보기 힘든 볼거리 및 여러명의 빌런들 등 극장에서 유료로 보러오는 관객들, 특히 동시기 TV 시리즈도 아는 관객들도 열광시키는 내용으로 제작되어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도 손익분기점을 여유롭게 넘기며 성공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키노라이츠에서 인용했습니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캣우먼, 조커, 리들러, 펭귄 등 지하세계의 네 악당이 함께 뭉쳐 최대의 걸림돌인 배트맨을 물리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이에 맞서는 배트맨과 로빈의 활약이 펼쳐진다. '크리스틴' 소설 및 실사판 영화 (Christine, 1983) 인기 작가 '스티븐 킹'의 호러 소설 작품들 중 하나로 제작자 '리처드 코브리쯔' (Richard Kobritz)가 원고를 미리 접해본 뒤 영화화 판권을 구입하는 계약을 하여 원작소설이 발매된 뒤, 영화화하기 용이한 형태로 일부 각색한 실사판 영화도 같은 해에 나왔으며, 실사판은 70년대 호러 영화 '죠스 2'의 절반(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절반 미만)의 제작비인 1000만 달러에 불과한 저예산의 한계 속에서도 극장 흥행에서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인 2000만 달러를 넘기며 성공하고, '로저 이버트' 등 호평을한 평론가들도 여럿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도 성공했으며, 이후 40주년 재개봉도 이뤄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1957년, 디트로이트의 어느 공장에서 갓 만들어진 근사한 빨간 자동차. 하지만 불길한 기운을 뿜는 이 자동차는 기괴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해친다. 20년 후 1978년의 캘리포니아. 어리숙한 고등학생 어니는 공터에 방치된 빨간 자동차를 우연히 발견하고 싼 값에 산다. 그리고 이 자동차 ‘크리스틴’에게 애정을 쏟지만 얼마 안 가 끔찍한 일을 겪게 된다. '풍금이 있던 자리' 단편 소설 및 실사판 영화 (1992) '문학과 사회' 1992년 여름호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 작품을 'TV 문예극장'에서도 실사판 장편 영화 형식의 단막극으로 각색해 같은 해 겨울에 방송했던 작품으로(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KBS에서 무료 공개 중) 보다 자세한 것은 이전에 쓴 '1992년 단편 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 동일년도 실사판 공개 중'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히든 피겨스' 논픽션 서적 및 영화판 (Hidden Figures, 2016) 1950년대 및 1960년대에 걸쳐 인종차별의 한계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는데 성공한 기적을 보여준 인물들의 실화 및 해당 실화를 다룬 논픽션 서적을 영화화하여 양쪽 다 2016년에 공개됐으며, 특히 영화판의 경우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 적은 제작비 (2500만)의 한계 속에서도 극장 흥행만으로도 제작비 9배가 넘는 초대박 성공을 이뤄냈으며, 평론적으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리디북스에서 인용한 원작 서적 작품 소개입니다. 20세기폭스 영화 <히든 피겨스> 원작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항공/우주 분야 베스트 1위! 〇 미셸 오바마 극찬!! 개봉 이전부터 백악관의 선택을 받은 영화 <히든 피겨스> 원작 2016년 12월 15일, 백악관에서 조금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나사(NASA)에서 수학자와 엔지니어로 일했던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히든 피겨스>가 일반에 공개되기 전, 백악관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진 것이다. 시사회를 주최한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영화를 감상한 후 “백악관에서 <히든 피겨스>를 볼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작품에 별 다섯 개의 최고의 극찬을 남겼다. 과연 어떤 작품이기에 개봉 전부터 이런 찬사의 주인공이 되었을까? 영화의 원작이자 나사와 나사의 전신인 미 항공자문위원회(NACA)에서 일한 흑인 여성 수학자들에 대한 실화 에세이 『히든 피겨스』(2/15일 발행, 동아엠앤비)에서 그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〇 가려진 인물들, 그러나 최고의 이야기 1950년대와 1960년대, 노예 해방이 이루어지고 백여 년이 흐른 뒤지만 미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흑백 차별이 성행하고 있었다. 흑인 여성이 버스의 백인 칸에 앉았다가 승차를 거부당했고, 백인 식당은 흑인에게 음식을 서빙하지 않았으며, 흑인 입학을 명령받은 학교는 자진 폐교하여 아예 학생을 받지 않기도 했다. 남녀 차별은 말할 것도 없다. 그 암흑의 시기에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자신들의 재능을 빛내 인류를 달에 보낸 인물들이 있다. 그것도 한둘이 아닌 수십 혹은 수백 명이다. 그 숫자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것은 그들이 그야말로 ‘히든 피겨스’ - 가려진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기계가 아닌 인간을 칭하던 시절, 인류가 우주를 꿈꾸기 시작하던 그 시절에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는 한계를 극복하고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간 도전과 용기, 감동 그 자체이다. 제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융성한 항공업 부흥 속에서 넘쳐나는 수학자 수요를 채우기 위해 열린 채용의 문은 흑인이자 여성인 그녀들까지도 인류 최고의 지성 집단으로 끌어들인다.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움켜잡은 그녀들이 어떻게 최고의 지성 집단 속에서조차 만연하던 편견과 차별의 벽을 딛고 그 안에 융화되어 가며, 보이지 않는 벽을 깨고 차근차근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갔는지를 보는 즐거움은 한 인간에 대한 존경과 동시에 읽는 이의 마음에 열정의 불씨를 일깨운다. 시간이 흐르고 사회의 벽은 예전보다 더 좁고 얕아졌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여러 편견과 한계와 싸우는 현대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〇 즉각적인 영화화 결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항공/우주 분야 1위! 원고가 채 완성되기 전부터 시놉시스만으로 화제를 일으킨 『히든 피겨스』는 바로 영화화가 결정되어 한국에서는 2017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품의 내용이 갖는 의미가 상당하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기대 역시 컸던 만큼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영화계 주요 관심 작품으로 떠오른 <히든 피겨스>는 제74회 골든글로브 2개 부문(여우조연상/음악상), 제89회 아카데미 3개 부문(작품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후보에 지명되었으며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서 역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항공/우주 분야 베스트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자신을 믿고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끝없는 영감을 줄 새로운 명작의 탄생이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한 영화판 작품 소개입니다. 회의 참여 불가 화장실 이용 불가 식당 이용 불가 세상의 편견에 맞선, 정.면.돌.파 그녀들이 온다 천부적인 수학 능력의 흑인 여성 캐서린 존슨 NASA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엔지니어를 꿈 꾸는 메리 잭슨 미국과 러시아의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시절, 천부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그녀들이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800m 떨어진 유색인종 전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중요한 회의에 참석할 수 없으며, 공용 커피포트 조차 용납되지 않는 따가운 시선에 점점 지쳐 간다. 한편,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는 난항을 겪게 되고, 해결방법은 오직 하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공식을 찾아내는 것뿐인데…. 천재성에는 인종이 없고, 강인함에는 남녀가 없으며, 용기에는 한계가 없다! 세계를 놀라게 한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가일' 소설 및 영화 (Argylle, 2024) 공식적으로는 같은 해에 소설이 2024년 1월 9일에 먼저 발매된 뒤에 영화가 공개됐으며 북토크 이벤트도 진행하며 홍보한 작품으로(다만 작가 이름이 영화 캐릭터 이름과 동일해서 단순 우연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보는 추측도 존재) 한국에서는 방한 레드카펫 이벤트, 기자간담회, 카카오페이지와 협업한 스페셜 웹툰 공개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내가 쓴 베스트셀러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현실감 넘치는 스파이 세계를 구현한 책 [아가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 소설의 마지막 권을 앞둔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수많은 적들에게 둘러싸이고 그녀 앞에 갑자기 추레한 행색의 현실 스파이 ‘에이든’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그는 그녀의 소설 [아가일] 속 사건이 현실이 되었고, 그로 인해 ‘엘리’가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되었다고 말한다. 자신을 쫓는 전 세계의 스파이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엘리’는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그 안의 단서를 바탕으로 현실의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야만 한다! 위의 영상들 이외에도 여러 관련 영상들이 존재하며 자세한 것은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계정에서 정리한 아래 리스트도 참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FatQWnQA_1r2owmweXBh8oOPDNXqTRj2
콩라인박작성일
2024-02-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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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최고의 작품들 ft. 스트리트 파이터 극장판 지역 한정 공개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 '모탈 컴뱃' 시리즈 영상 등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과거에도, 후대에도 연말연초에는 인쇄매체 및 인터넷 매체 등을 포함 여러 매체어서 최고의 작품들을 선정하는 발표가 자주 나왔는데, 매체도 각양각색에 매년 나오는 작품들도 한둘이 아니라 매체에 따라 선정작들은 때로는 겹치기도, 때로는 달라지기도 했으며 영상매체들(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등) 역시 여러 분야에 걸쳐 발전이 이루어져와 최고 작품들의 선정 발표도 여러 분야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예를 들어 IGN같은 사이트에선 2023년 작품들 중 최고의 코믹북 시리즈 및 그래픽 노블 작품들, 최고의 영화 작품들, 최고의 TV 쇼 작품들(쇼라고 하면 꽁트나 서커스 등을 우선적으로 떠올리는 경우도 있으나 서구권에선 진지한 분위기의 극 형식 작품들도 특정 출연진 및 특정 컨셉으로 볼거리를 선보이는 형태로 나왔기 때문에 쇼 작품들로 분류), 최고의 비디오 게임 작품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선정작들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분량이 워낙 많은지라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최고의 비디오 게임 각색 작품들의 경우 2013년에 Cinefix - IGN Movies and TV 채널에서 선정 영상을 올리기도) https://www.ign.com/articles/best-comic-book-series-graphic-novel-2023 https://www.ign.com/articles/best-movies-2023 https://www.ign.com/articles/best-tv-shows-2023 https://www.ign.com/articles/best-video-games-2023 이전에 '한국의 비디오 게임 영화화 작품들 정리(1992~) ft. 화이트데이 20주년' 글에도 잠시 언급했듯이 1980년대부터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TV 시리즈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슈퍼 마리오 극장판 등), 실사판 영화(후술할 미래닌자 실사판 영화 등)로 영화화가 수십년 간 이루어져오며 '우베 볼' 연출 비디오 게임 영화 작품들처럼 다른 비디오 게임 영화들을 상대적으로 걸작으로 보이게 만들어주는 버프(?)를 걸어주는 작품들도 나오는 한편, 비디오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비디오 게임을 해본 적 없는 관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은 작품들, 관객들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로부터까지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콜라이더'에서는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최고의 작품들을 영화 및 TV 시리즈에 걸쳐서 선정했으며, 이런 경우 평범한 나열식 기사가 많은 반면 해당 기사는 가능한 연도순에 맞춰서 볼 수 있게 추가 정리도 잘 되어있어(다만 '모탈 컴뱃' 실사판들의 경우는 한꺼번에 소개), 기사 원문의 선정 작품들 하단에 적힌 소제목 + 선정 이유에 관련 영상도 추가로 찾아 정리해봤습니다. 빠진 내용도 있고, 요약한 내용도 오역이 섞여버렸을 위험이 높으니 기사 원문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collider.com/best-video-game-adaptations/ '미래 닌자'는 비디오 게임 각색작의 초창기 작품 '미래닌자: 케이운 키닌 외전' (未来忍者: 慶雲機忍外伝, Mirai Ninja, Cyber Ninja, Robo Ninja, Warlord, 1988) '남코'의 1988년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 '미래닌자' (未来忍者)가 원작인 실사판 영화로, 본래 게임으로 시작한 기획이 실사영화로도 낼 것으로 결정되어 제작된 뒤 영화제 초청작이 되어 극장에도 개봉됐으며, 당시 게임이 원작임을 분명히 하는 홍보지를 내며 실사판 타이틀에도 외전을 넣은 작품입니다. '콜라이더'에선 터무니 없을 수도 있으나 일본의 중세 봉건 시대 + SF 조합, 진심어린 연기, 잘 연출된 칼싸움, 레이저 빛 쇼와 폭발이 나오는 작품으로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왓챠에서 인용했습니다. 어느날, 쿠로타카군이라는 무뢰배의 집단이 기닌(기계닌자)들과 함께 나라를 침략한다. 사키 공주는 그에 대항하기 위해 방어군을 결성, 스스로 선두에 나서 지휘를 시작한다. 그리고 본래 쿠로타카군의 기닌이었지만 그들의 행동에 반발심을 가진 시라누이가 쿠로타카군을 탈주, 사키 공주의 곁에 나타난다. '스트리트 파이터 II: 무비'는 놀라울 정도로 폭력적 '스트리트 파이터 II: MOVIE 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II MOVIE Street Fighter II: The Animated Movie, Street Fighter II The Animated Movie) 인터폴 형사 '춘리', 미 공군 '가일'이 뒤쫓고있는 테러 조직 '샤돌루'가 뛰어난 격투 능력을 지닌 '류'를 노리며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으로 미국 실사판 영화와 동일년도에 나왔으며(정확히는 일본에선 애니판 영화가 먼저 개봉하고, 실사판 영화는 1995년에 개봉) 두 작품 모두 흥행에 성공했으며, 비디오 게임에 익숙치 않은 연령대의 관객들이 혼란을 느낄 우려가 있어서인지 실사판 영화는 제목을 '스트리트 파이터'로 간략화했고, 애니판 영화는 원작 게임 시리즈 중 2편을 각색한 것임을 분명히 명시한 타이틀로 냈습니다. '콜라이더'에선 당시 호평을 받았고, 나중에 나온 실사판들보다 '북두의 권'에 가까워 놀라울 정도의 분량으로 유혈 장면, 노출 장면이 나와 다른 의미로 유명한(infamous) 샤워씬이 나오며(춘리는 병원행으로 처리되어 비중에 손해를 보기도), 우연인지 켄과 류의 남자들 간 우정에는 다른 관계로 해석될 수 있는 연출(gay subtext, '서브텍스트'는 말이나 행동 뒤에 숨어있는 진짜 의미를 가리키는 용어)이 포함된 당시 스타일, 좋은 의미에서 남성의 신체에 집중, 반쯤 벗은 남자들이 확대되는 프레임, 롭 라이펠드가 과장한 그림체의 근육질로 그렸던 캡틴 아메리카 체형처럼 된 DJ, 다른 매체에선 안 어울릴 가능성도 있는 원작의 코스튬도 당연한 듯 착용, 약간의 줄거리를 준 뒤 벌어지는 싸움, 마치 나중에 진행될 섬 토너먼트에 참가자들이 모인 1막처럼 보일 수 있는 구도 등이 나오고 팬들이 좋아할 가치를 지녔으며, 빠르고, 거친 격투씬을 개성적 스타일과 능력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위의 롭 라이펠드 그림체의 캡틴 아메리카 비유에 대해선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nerdist. com/article/rob-liefeld-infamous-big-chested-captain-america-art-up-for-auction/ '스트리트 파이터 II: 무비'의 경우 지역 한정 공개 중인 사이트들도 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pluto.tv/on-demand/movies/street-fighter-ii-the-animated-movie-1994-1-1 https://watch.sling.com/1/program/db645c0abcb3dbc58eeb95bf8a72119f/ https://therokuchannel.roku.com/watch/7e5d3da429655d219b7ea04e1ed92a1d? https://www.vudu.com/content/movies/play/1764276/ADVERT_CONTENT https://watch.plex.tv/movie/street-fighter-ii-the-animated-movie '둠'이 뽑낼만한 유명인 '칼 어번' & 드웨인 "더 락" 존슨 '둠' (Doom, 2005) 1인칭 슈팅 게임 '울펜슈타인 3D'으로 인기를 얻은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1993년부터 낸 초인기작 게임 '둠' 시리즈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실사판 작품이며 위의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나중에 극장판에서 가위질당한 삭제 내용을 추가한 새로운 버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콜라이더에선 초기에 영화 '에일리언즈'를 각색하려던 기획으로 시작했다가 우주 해병대원이 달려가며 괴물들을 쏴죽이는 내용이 된 게임 시리즈의 단순하고 만족스러운 공식을 액션 베테랑 '안제이 바르트코비아크'의 연출, '더 락'이 전형적이지 않은 역할을 맡은 이점 덕에 칼 어번과 초인적 WWE 대결을 벌이는 마무리, 원작 '둠 3'의 악마가 들끓는 세상에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가 화려한 생동감을 불어넣은 점, 리부트 시리즈에서 바뀌기 전 프렌차이즈의 방향성을 보여준 점, 호러 영화로 분류해야 될 수도 있는 경계선에 있어 헷갈리기도 하지만 '도그 솔져스' '프레데터스'처럼 B급의 매력이 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2026년, 미국 네바다 주 사막에서 유적 탐사를 벌이던 고고학자들이 화성의 고대 도시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는 포털, 일명 “아크”를 발견한다. 그리고 20년이 지난다.연합 항공 우주국(UAC)이 화성 기지에 세운 “올더바이” 연구소에서 알 수 없는 긴급 사태가 발생하자, 지구에서는 해병대 특수작전 팀을 구조대로 파견한다. 구조대상은 UAC 파견 직원 79명과 과학자 6명. 특수부대의 임무는 UAC 시설 복구 및 인명 구조,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감염체 및 위협물 제거, 지구로의 감염경로 차단이다.연구소에 정확히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도 모른 채 아크 포털을 통해 화성에 도착한 특수부대원들은 전혀 상상도 못했던 절대절명의 위기에 직면한다. 그들이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수퍼 파워와 지능을 가진 거대한 괴물들. 대원들이 한명 두 명 괴물의 밥이 되는 동안 차츰 놈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상상못하는 그들과의 투쟁이 시작되는데………. '캐슬바니아'가 부화시킨 넷플릭스 스핀오프 '캐슬바니아' (Castlevania, 2017) 악마성 드라큘라 (캐슬바니아) 시리즈 중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 중 하나인 3편 '악마성 전설'(미국판 제목은 '캐슬바니아 III: 드라큘라의 저주')의 랄프 C. 벨몬드 (미국판은 '트레버 벨몬트)가 주인공인 TV 시리즈 작품(분류에 따라선 스트리밍 시리즈용 웹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획득하는데 성공했으며 후속 시즌들도 제작됐고, 이후 2023년부터는 다른 주인공이 나오는 속편 작품 '캐슬바니아: 녹턴'도 공개됐습니다. 콜라이더에선 타임 머신 타고 2016년에 가서 캐슬바니아 TV 쇼가 나와 성공할 거라고 하면 사람들 반응이 어떨지 상상해보며 수많은 훌륭한 목소리 연기자들, 연출가, 상투적 모법 기법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클리셰도 조리 있게 다뤄 스토리에 설득력을 부여했으며, 본래 3부작 실사영화 기획도 구상됐던 캐슬바니아의 애니메이션판은 크리쳐 디자인과 피 튀기고 빠른 페이스의 액션으로 완벽해졌으며, 넷플릭스가 장기간에 걸쳐 모은 지적 재산들 중 캐슬바니아처럼 별난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인용했습니다. 드라큘라에게 포위된 도시. 그가 조종하는 괴수 군단의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구하기 위해 한 남자가 전투를 시작한다. 클래식 비디오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시리즈. '위쳐'는 원작 소설, 게임판 양쪽에 걸친 각색작 '위쳐' (The Witcher, 2019) 엄밀히 말하면 이 작품은 1986년 단편 소설로 시작된 폴란드 소설 시리즈 작품이 원작이며(원작자는 소설과 게임은 다르다는 입장이며 구체적인 것은 '성구쇼'님이 기사 해석문을 첨부하신 '위쳐의 원작자가 말하는 위쳐 게임'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2000년대 실사판 영화나 실사판 TV 시리즈와는 연결되지 않는 별개의 작품으로 나온 2010년대 스트리밍 시리즈이며, 비디오 게임 작품들이 원작인 여러 TV 시리즈 및 영화 작품들이 평론가들은 딱히 흥미를 안 보이거나, 혹은 위에 언급했듯이 일단 보면 다른 작품들에게 버프 효과가 걸리는 영화들처럼 로튼토마토 신선도가 한자리 수에 머문 작품들도 한둘이 아니었으나, 이 작품의 경우 호의적인 평가를 보인 평론가들도 여럿 나와 시즌 전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했으며, 이후 스핀오프 작품도 제작됐습니다.(특히 주인공이 바뀐 애니메이션 스핀오프 작품의 경우 실사판 부럽지 않은 극찬을 받기도) 콜라이더에서는 이 작품은 2000년대 실사판 The Hexer에 이어 소설을 실사화한 두번째 시도를 한 작품이라 게임을 실사화한 건 아니란 점은 인정하되 비디오 게임 버젼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언급할만한 가치가 있으며, 특히 극찬을 받은 게임판 3편의 경우 2000년대 폴란드 실사판들에 비해 원작의 정신을 더 잘 살렸고 후대에 나올 각색작들에게 참고가 됐을 것이고, 2010년대 실사판 역시 인상적인 연출, 출연 배우들을 칭찬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전 세계 1,500만부 이상 판매된 판타지 베스트셀러넷플릭스 드라마 〈위쳐〉의 원작 소설소설 『위쳐: 이성의 목소리』는 동명의 게임과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연작 소설 ‘위쳐 시리즈’의 첫 번째 단편집이다. 괴물과 마법, 그리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중세 세대를 배경으로 특유의 문화와 설화가 섞여 독특하고도 방대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특히 수많은 등장인물과 정교하고 치밀한 스토리 구성을 통해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판타지 문학 작품으로 유명하다.어려서부터 다양한 약물 실험과 훈련을 통해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게 된 위쳐 게롤트가 펼치는 정통 판타지. 폴란드의 경제학자이자 소설가인 안제이 사프콥스키는 이 소설 하나로 단숨에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로 발돋움 하였으며, 2016년에는 장르 문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환상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넷플릭스(NETFLIX)에서 동명의 이름으로 드라마가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유럽 각국의 신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배경과, 어둡고 무거우면서도 현실감 있는 위쳐 시리즈만의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은 기존의 평범한 장르 소설에 질린 독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아래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인용한 스트리밍 실사판 작품 소개입니다. 세계적인 판타지 대작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다시 태어난다. 어둠과 위험의 세계,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운명으로 묶인 그들. 위쳐와 마법사, 홀로 남은 공주의 싸움이 시작된다.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승격시켜준 2018 '툼 레이더' 각색작 '툼 레이더' (Tomb Raider, 2018) 1996년부터 시작된 액션 어드벤쳐 게임 시리즈(그 중 특히 2013년부터 시작된 리부트판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배급사 영화로 나온 작품으로(다른 배급사에서 90년대 게임 시리즈를 바탕으로 실사화한 영화 시리즈 '라라 크로프트: 툼 레이더'와는 무관한 리부트 작품) 당시 영화 홍보 차원에서 스퀘어의 '파이널 판타지' 게임 시리즈에 '라라 크로프트'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는 작품도 있었으며, 역대 툼 레이더 실사판들 중 평론적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흥행도 제작비 3배에 육박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했습니다. 콜라이더에선 각색작들 중 교과서가 되는 작품으로 칭찬하며,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포함한 출연진들이 간결한 각본에 귀중한 인간성을 주고, 진심어린 드라마 순간을 보여줄 수 있게 잘 조율된 구성 요소로 나오며, 말 안 하는 주인공이 혼자 나오는 분량이 많은 게임 각색으로 각본가들이 고민할 때, 무대 도구를 통해 목적을 알려주는 등의 방식을 통해 라라가 굳이 혼잣말로 중얼거릴 필요 없도록 각색한 툼 레이더의 성공을 설명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험한 어드벤처의 시작전사로 깨어난 ‘라라’의 모험에 동참하라!라라 크로프트(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늘 주변 사람들에게 자유분방하고 활동적인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만사실 7년 전 실종된 탐험가였던 아버지에 대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를 발견한 라라는 아버지가 어딘가에 반드시 살아 있을 것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전설의 섬에 있는 ‘죽음의 신’의 무덤을 찾아 나선다.위험한 모험의 문이 열리고, 무덤 속에 숨겨진 퍼즐을 풀어나갈수록 라라 자신도 몰랐던 전사의 본능이 깨어난다! '모탈 컴뱃'을 즐겁게 해준 두 종류의 튼튼한 각색작들 '모탈 컴뱃' Mortal Kombat (1995, 2021 *) 1992년에 아케이드용 대전 격투 게임으로 시작해 나와 큰 인기를 얻은 시리즈를 실사화한 작품들로 1995년 실사판은 저예산인 제작비 2000만 달러 정도로 제작해 극장 흥행으로 제작비 6배가 넘는 1억 2천만 달러 이상의 대성공을 거두었으며(특히 스콜피온이 '이리로 와라!' Get Over Here!, '이리 오거라!' Come Here!를 외치며 원작 재현을 한 팬서비스 장면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서 블루레이 홍보용으로 활용하기도), 평론가들 중에도 '진 시스켈'을 포함해 호평을 준 평론가들이 여럿 나왔습니다. 2021년에 개봉한 리부트판은 표면 상으로는 이전보다 늘어난 제작비인 5500만 달러로 만들었으나, 실제로는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도 발생해서 실질적으로는 80년대 형사 버디 액션 코미디 영화 '탱고와 캐쉬' (Tango & Cash, 1989)보다도 적은 한계를 겪은데다가 코로나 시국에 개봉했음에도 극장에서 8400만 달러를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이전에 올린 'DCEU 10주년 정리 +@ ft. 슈퍼 프렌즈 시리즈(1973)'에서도 잠시 언급했듯 HBO MAX에서도 높은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해 속편 제작도 확정됐습니다. 콜라이더에선 같은 원작 시리즈를 각색한 작품들이어서인지 2개의 좋은 모탈 컴뱃 영화라고 모아서 정리하여 각 영화가 동전의 다른 면 혹은 다른 색의 팔레트 스왑 닌자들처럼 나뉘어 나왔으며, 1995년 실사판을 더 좋은 영화라 칭찬하며 마치 '빅 트러블 인 리틀 차이나' (Big Trouble in Little China, 1986)의 잃어버린 속편같은 영화며 원작 게임의 세계관을 비현실적이지만 촘촘한 모험으로 만든 작품으로 소개하고, 2021년 리부트 실사판은 제목의 모탈 컴뱃이 개최되지 않고, '아르카나' 능력 각성같은 플롯 장치를 넣었는데 R 등급 연령대에 잘 어울리는 포인트들이 나오고 훌륭한 연기자들도 나오며, 가볍고 재미있는 1995년 실사판과 고어한 2021년 실사판 양쪽 다 훌륭한 무술 영화라 모두 볼 가치가 있다고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인용한 1995년 실사판 작품 소개입니다. 세계 각지의 무술 고수들이 '모탈 컴뱃'이라는 무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홍콩의 한 부두에 모여 배를 탄다. 무술대회의 목적은 외계의 괴물들이 지구를 침공할 권리를 부여받느냐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 이 자리에 모인 무술인 리우 캉, 소냐 블레이드, 자니 케이지 그리고 그들을 돕는 번개신 레이든. 그들은 사악한 마법사 샹 청으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모탈 컴뱃> 게임 시리즈를 각색한 이 영화는 아직까지도 게이머들 간 대표적 게임을 영화화한 성공 사례로 꼽히며 감독 폴 앤더슨은 이후 <바이오하자드> <모스터 헌터> 게임 시리즈도 실사 영화로 만들게 되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한 2021년 실사판 작품 소개입니다. R등급 액션의 신화, 피니시!어스렐름과 아웃월드의 최강 챔피언들이 지구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대혈전 모탈 컴뱃.MMA 격투 선수 콜 영은 대전을 앞두고 선택 받은 전사들을 사전에 제거하려는 서브제로의 공격을 받는다.지구와 가족을 보호하고 자기 혈통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모탈 컴뱃 토너먼트에 참가해 죽음의 전투를 치러야 한다! '웨어울브스 위딘'은 보기 드문 코미디 비디오 게임 각색작 '웨어울브스 위딘' / '놈이 우리 안에 있다' (Werewolves Within, 2021) 2016년에 유비소프트에서 소셜 디덕션 장르('마피아 게임' 등의 사회적 추론 게임)로 출시한 VR 게임이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뒤 2021년에 초저예산 미스테리 코미디 호러 영화 작품으로 나왔는데 실사판 역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제한 개봉 후 VOD로도 발매됐습니다. 콜라이더에선 흔치 않은 코미디 게임이 원작인 흔치 않은 각색작으로 소개하며 멀티 플레이어 VR 원작 게임에서 중세 배경을 현대 배경으로 업데이트하되 우스꽝스러운 출연진들이 나오는 것은 유지했고, 웃음을 주는 재능 있는 출연진들이 나오며, 영화 제작진이 원작 게임의 코미디 포인트를 잡아내는 한편으로 히스테리가 내제된 공포로 '더 씽' 영화같은 느낌이 담긴 작품으로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눈 덮인 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비버필드 마을에 새로운 산림 관리원으로 오게 된 '핀' 그리고 집배원 '세실리'그들이 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눈보라에 마을은 고립된다.한 공간에 모인 비버필드 사람들은 인간 혹은 짐승으로 추정되는무언가로부터 한 명씩 살해당하는데..두려움에 가득 찬 마을,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끝없는 의심이 시작된다!우리 중 그 놈은 과연 누구일까? '아케인'은 인기작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이 원작인 각색작 '아케인' (Arcane, 2021) 2009년의 MOBA 장르(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한국에선 AOS란 명칭도 사용) 게임을 원작으로 삼아서 스트리밍 서비스용으로 나온 웹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이며,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애니' 어워즈 시상식의 여러 부문에서 수상작이 됐고, 2024년 방영 예정인 후속 시즌 제작도 확정됐습니다. 콜라이더에선 '유비소프트'가 부분적으로 참여한 '웨어울브스 위딘' 실사판과 마찬가지로 '라이엇 게임즈'가 기획 및 제작사로 참여한 '아케인' 역시 게임 회사가 각색작에도 참여한 모범적인 사례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를 TV로 보게 된다면 신들 중 한명의 시선으로 자그마한 사람들이 서로 레이저 빔을 발사하는 것을 보는 격이라 이 사람들 누구야? 누가 이들을 조종하지? 그리고 왜?란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아케인'은 원작 MOBA 게임의 뒷배경에 있는 이야기를 끌어올려 설득력 있는 극으로 만들고, 회화적인 비쥬얼 스타일로 나무랄 곳이 없게 애니화시켜 스팀펑크 형식의 장관 및 여주인공의 감정적 요동을 잘 전달시켜줘서, 해당 장르에선 보기 힘든 요소인 '감정'도 담겨있기에 이후 나올 모큐멘터리 작품 '플레이어스'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고, 앞으로 나올 작품들도 본받아야할 스탠다드로 호평해 소개하며 선정했습니다.(마지막에 미래 닌자 2 기다린다는 문구 역시 넣기도) 아래 내용은 넷플릭스에서 인용했습니다. 지상 도시 필트오버와 그 아래의 지하 도시 자운. 극심하게 반목하는 두 쌍둥이 도시에서, 두 자매가 서로 반대편에 서서 싸우기에 이른다. 마법 기술과 신념의 충돌 속에서 전쟁이 시작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아마도 최고의 비디오 게임 각색작일 것 '더 라스트 오브 어스' (The Last of Us, 2023) 2013년에 '너티 독' 제작, '소니' 발매식으로 나온 PS3용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으며 여러 상을 수상하고, 흥행도 대박을 낸 이후 시리즈 10주년이 되는 2023년에 HBO를 통해 공개된 실사판 TV 시리즈로 실사판 역시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고, 여러 상들을 수상했으며(더 게임 어워즈에서 최고의 각색 작품 상을 받을 때 시상식 자리에선 폴아웃 시리즈의 파워 아머 또한 나오기도) 후속 시즌 제작 역시 확정됐습니다. 콜라에더에선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들이 계속 나올 예정인 것을 감안해서인지 원문에 might be라는 표현을 넣은 뒤 어쩌면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모든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으며, 해당 작품이 비디오 게임 각색작들이 달성해야할 높은 철봉을 만들어준 셈이며, 각색이 이뤄진 점들 역시 의미가 있고, 흥미를 부여했으며 관객들로부터 히트를 치며 이뤄낸 증명 덕에 시즌 2도 얻어냈고, 유명 시상식에도 진출해 비디오 게임이 원작인 작품들이라고 이전처럼 안 좋게 볼 필요가 없다는 점 역시 증명했다고 극찬하며 선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정체불명의 팬데믹으로 인류 대다수가 죽거나 괴생명체가 되어버린 근미래, 황량해진 미국을 횡단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다. 이 외에도 최고의 비디오 게임 각색작들을 선정한 기사들은 여럿 있습니다만 분량 상 전부 다루긴 곤란하고, 2023년까지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진 기사 중 TV 시리즈는 포함 안 된 영화 작품들만 선정한 리스트로 간략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슬래시필름'의 경우 최고의 비디오 게임 영화들로 추가시킬 작품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업데이트해서인지 URL 지정 당시에는 12개였으나,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는 36개로 증가) https://www.slashfilm.com/614171/the-12-best-video-game-movies-ranked/ '주먹왕 랄프' Wreck-It Ralph (2012) 명예로운 언급 (Honorable Mention)* 비디오 게임을 각색한 것은 아니고 비디오 게임을 소재로 한 작품.'테트리스' Tetris (2023) 명예로운 언급 (Honorable Mention)* 테트리스 게임을 극 작품으로 각색한 것은 아니고, 테트리스 개발자 관련 실화를 다룬 작품.'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2010)'슈퍼 마리오 브로스. 더 모턴-잰컬 컷' Super Mario Bros. (The Morton-Jenkel Cut) (1993 *)* 1993년 실사판 영화에서 극장판 개봉 당시 가위질 당한 삭제 장면들이 발굴되어 팬들이 다시 복원시킨 버젼이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polygon.com/22463442/super-mario-bros-extended-cut-unreleased-footage-internet-archive'둠' Doom (2005)'앵그리 버드 무비' The Angry Birds Movie (2016)'워크래프트' Warcraft (2016)'라쳇 앤 클랭크' Ratchet and Clank (2016)'스트리트 파이터' Street Fighter (1994)'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2002)'모탈 컴뱃' (2021) Mortal Kombat (2021)'프레디의 피자가게' Five Night's at Freddy's (2023)'사일런트 힐' Silent Hill (2006)'소닉 더 헤지혹 2' Sonic the Hedgehog 2 (2022)'언차티드' Uncharted (2022)'앵그리 버드 무비 2' The Angry Birds Movie 2 (2019)'모탈 컴뱃' Mortal Kombat (1995)'레지던트 이블: 웰컴 투 라쿤 시티' Resident Evil: Welcome to Raccoon City (2021)'툼 레이더' Tomb Raider (2018)'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2016)'인저스티스' Injustice (2021)*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이 등장한 비디오 게임을 애니메이션 영화로 각색'몬스터 헌터' Monster Hunter (2020)'라라 크로프트: 툼 레이더' Lara Croft: Tomb Raider (2001)'램페이지' Rampage (2018)'파이널 판타지 VII 어드벤트 칠드런' Final Fantasy VII: Advent Children (2005)'니드 포 스피드' Need for Speed (2014)'소닉 더 헤지혹' Sonic the Hedgehog (2020)'라라 크로프트: 툼 레이더 - 더 크레이들 오브 라이프 (2003) Lara Croft: Tomb Raider - The Cradle of Life (2003)'모탈 컴뱃 레전즈: 스콜피온즈 리벤지' Mortal Kombat Legends: Scorpion's Revenge (2020)'레이튼 교수와 영원의 디바' Professor Layton and the Eternal Diva (2009)'스트리트 파이터 II: 애니메이티드 무비' Street Fighter II: The Animated Movie'그란 투리스모' Gran Turismo (2023)'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 Dragon Quest: Your Story (2019)'슈퍼 마리오 브로스 무비' The Super Mario Bros. Movie (2023)'역전재판' Ace Attorney (2012)'명탐정 피카츄' Detective PIkachu (2019)'웨어울브스 위딘' Werewolves Within (2021)'극장판 동물의 숲' Animal Crossing: The Movie (Gekijōban Dōbutsu no Mori) (2006)이 외에도 에스콰이어에서도 2023년에 최고의 비디오 게임 영화들을 발표한 바 있으며 마찬가지로 분량 상 작품 제목들만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esquire.com/lifestyle/g27664881/best-video-game-movies/ '스트리트 파이터' Street Fighter (1994)'픽셀' Pixels (2015) '언차티드' Uncharted (2022)'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2016)'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The Resident Evil Series (2002-2016) 워크래프트 Warcraft (2016) '소닉 더 헤지혹 2' Sonic the Hedgehog 2 (2022) '모탈 컴뱃' (2021) Mortal Kombat (2021) '툼 레이더' Tomb Raider (2018) '그란 투리스모' Gran Turismo (2023) '슈퍼 마리오 브로스 무비' The Super Mario Bros. Movie (2023) '파이널 판타지 VII 어드벤트 칠드런' Final Fantasy VII: Advent Children (2005) '소닉 더 헤지혹' Sonic the Hedgehog (2020) '주먹왕 랄프' Wreck-It Ralph (2012) '명탐정 피카츄' Detective PIkachu (2019) '모탈 컴뱃' Mortal Kombat (1995) 위의 목록 및 기사에 소개됐된 1993년 마리오 실사판 영화의 삭제 장면을 팬들이 복원시킨 모턴-잰컬 컷의 경우 '슈퍼 마리오 브로스 더 무비 아카이브', '인터넷 아카이브'를 통해서도 감상 가능하니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ww.smbmovie.com/ https://archive.org/details/super-mario-bros-1993-the-morton-jankel-cut-extended-vhs_202207
콩라인박작성일
2024-01-2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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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CEU 10주년 정리 +@ ft. 슈퍼 프렌즈 시리즈(1973)
* 스포일러 될 수 있는 내용 포함되어 있습니다. DC 코믹스 계열 작품들 중에선 본래 각각 1930~1940년대에 다른 작품들에서 데뷔한 히어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를 결성하는 등 원작 만화들은 물론이고, 영상 매체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온 '슈퍼 프렌즈' (Super Friends, 1973. 한국 수입명 '슈퍼특공대') 시리즈처럼 여러 히어로들의 팀업을 다룬 작품들은 여럿 내왔는데, 2013년 시작 때부터 '맨 오브 스틸' 프리퀄 코믹스로 같은 세계관에 카라 조엘도 있음을 암시한 DCEU (DC Extended Universe, DC 확장 세계관) 시리즈 역시 세계관 공유로 솔로 작품(정확히는 다른 캐릭터들이 잠시나마 나온 작품들도 상당수 존재)과 솔로 작품들의 주연 캐릭터들이 공동 주연을 맡는 팀업 작품 양쪽 다 내왔으며, 영화 및 TV 시리즈 뿐만 아니라 타이인(연계) 목적의 코믹스, 토이라인, 비디오 게임들도 여럿 나왔습니다.(다만 TV 시리즈 '크립톤'의 경우 방송 전에는 '맨 오브 스틸' 프리퀄로 홍보됐으나 방침이 달라진건지 이후 DCEU와 무관한 작품으로 변경됐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미리 양심선언하자면 DCEU 1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할려고 본래는 제작되지 않은 슈퍼맨 영화 각본 및 해당 각본내용을 팬이 만화화한 작품으로 내용 소개 -> '맨 오브 스틸' 작품 및 타이인 소개 -> 제작되지 않은 슈퍼맨 vs 배트맨 영화 각본 내용 소개 -> '배트맨 v 슈퍼맨: 던 오브 저스티스' 작품과 타이인 및 확장판에서 추가된 장면 소개 ->... 등의 순서로 소개글들을 올려려 했습니다. 그런데 2010년대에는 최소 제작비 2배 혹은 그 이상의 흥행 성적을 올리던 DCEU도 코로나 시국에 직격타를 맞으면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그랬듯 극장 흥행보다 HBO MAX에서의 스트리밍 조회수 통계가 더 중요한 상황으로 바뀌었고, 드웨인 존슨 주도로 블랙 아담과 슈퍼맨의 대결 예고 쿠키를 촬영하는 등 여러 시도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리부트를 선호하는 이들의 마음을 바꾸지는 못했는지, DCEU는 종결되기로 발표됐습니다.(대중들에게도 멀티버스가 잘 알려졌으니 '플래시'의 '마이클 키튼' 배트맨처럼 멀티버스 작품에 게스트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도 존재) 위에 적은대로 DCEU가 종료되고 DCU로의 리부트가 확정되어 애매해졌고(미리 제작한 영화들 흥행을 위해서인지 일부 영화들은 DCU로 편입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결과적으로는 무산), 그래도 시리즈물 중에선 쉽지 않은 10주년을 달성했던 시리즈라 간략하게나마 압축 형태로나마 정리해봤습니다. 빠진 내용이 많은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일부 작품들은 이전에 관련글들을 올린 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 박스 오피스 모조에 확인 가능한 자료 기준으로 '배트맨 비긴즈' (2005)가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에 극장 흥행 3억7천만을 벌어 손익분기점 (제작비 2배)를 넘겨 성공한 것과 달리, 제작비 2억 7천만의 '슈퍼맨 리턴즈'는 평론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흥행은 3억 9천만 정도에 머물렀으며, 이후에도 속편 '슈퍼맨 리턴즈 2: 맨 오브 스틸' 기획은 있었으나 작가 파업, 연출가가 히틀러 암살을 다룬 영화 '발키리' 작업을 우선시, 배우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등 여러 사정이 꼬여 '맨 오브 스틸'로 리부트되었습니다.(슈퍼맨 역으로 '조 맹거넬로', 로이스 레인 역 '조 샐다나' 캐스팅도 고려됐으나, 이후 아시다시피 최종적으로는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를 캐스팅) 슈퍼맨 75주년 작품이기도 했던 이 영화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서도 홍보는 물론이고 PPL 광고를 원하는 회사들과도 적극적으로 계약을 맺었으며, 프리퀄 코믹스, 비디오 게임, 어린이 소설, 그림 동화책, 제작 비하인드 설명 서적, 스티커책, 피규어 및 자동차 등의 토이라인, 늘렸다가 던지기용 고무 인형, 비디오 게임 캐릭터로 등록 가능한 스마트 토이, 레고, 곰인형, 우산과 피규어 등 패스트푸드점 협찬 굿즈, 과자 속 부록 장난감, 음료수 콜라보레이션, 옷과 가방 등 패션 제품, 키링, 어린이용 코스튬과 마스크, 문방구 상품 등을 포함 수많은 관련상품들을 내며 개봉 전부터 1억 6천만의 수익을 올려 제작비 2억2500만의 70%를 넘게 해결했고, 극장 개봉 후에도 6억 7천만 달러가 넘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동일 년도에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 팀 업 영화 속편도 발표됐습니다. [SUPERMAN REBOOT 'MAN OF STEEL' SNARES $160M IN PROMOTIONS] https://adage.com/article/news/superman-reboot-man-steel-snares-160m-promotions/241822 [슈퍼맨과 배트맨 만난다…영화에 첫 공동 출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384177?sid=103 [‘배트맨 VS 슈퍼맨’에 원더우먼 등장 공식 발표, 배역엔 갤 가돗]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794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잭 스나이더 감독새로운 전설의 시작크립톤 행성에 전쟁이 일어나자 크립톤 행성 최고의 과학자인 조엘은 아들 칼엘(클락)을 지키기 위해 우주선에 태워 떠나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칼엘은 인간 부모에 의해 길러진다.오랜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지구에 낯선 외계로부터의 메시지가 도착한다.“너흰 혼자가 아니다(You are not alone!)! 나는 조드 사령관이다. 나는 아주 먼 행성에서 왔다. 수 많은 별들을 여행한 끝에 이 곳을 찾아냈다. 이 행성에 내 소유인 존재가 몸을 숨기고 있다.그 자를 내게 보내라. 그는 자신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너희와 비슷한 모습으로 너희 속에 섞여 있지만 그는 너희와 다른 존재다. 그 자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면 말하라. 너희 행성의 운명은 너희들 손에 달려있다. 그리고, 칼엘은 들어라! 24시간 내에 항복해라. 끔찍한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면…”새로운 전설의 시작! 이제, 영웅은 달라져야 한다! 2014년에는 극장 개봉 작품은 없었으나 대신 '배트맨 V 슈퍼맨: 던 오브 저스티스'(BVS, 한국 팬들이 사용한 약칭은 돈업저)를 미리 홍보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화 연출가 '잭 스나이더', 배우 '벤 애플렉'이 어린이들과 함께 박쥐를 지켜줘야 한다는 환경 보호 영상에 출연했으며, 해당 년도에는 잭 스나이더가 저스티스 리그의 연출도 담당한다는 소식, 그리고 '배트맨 vs 슈퍼맨: 던 오브 저스티스' (2016),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원더 우먼' (2017), '저스티스 리그 파트 1' (2017), '플래시' (2018), '아쿠아맨' (2018), '샤잠' (2019), '저스티스 리그 파트 2' (2019), '사이보그' (2020), '그린랜턴 리부트' (2020)이 발표됐습니다.(당시에는 슈퍼맨과 배트맨 개별 영화도 추진 중이라고 보도) ['해리포터' 스핀오프·DC히어로 영화 10편 라인업 공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348859 2015년 개봉 예정이었던 BVS가 여러 이유로 개봉이 미뤄졌으나 대신 코믹콘 행사 출연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갔으며, 시사회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기사도 보도됐습니다. [‘배트맨 VS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시사회, 기립박수 터졌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643651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한국에선 홍보 웹툰 + 시사회 모집 이벤트 모집 홍보문구에서 충격적 결말을 스포일러하지 말아달라는 문구를 미리 공개하며 마케팅했던 팀 업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과자 부록 만화책 및 프리퀄 코믹스, 소설, 배트맨의 저격총 장난감을 포함한 여러 회사(이 중에는 반프레스토도 포함)의 토이라인들, 레고, 미어캣 인형, KFC 치킨 부록 장난감, 시리얼 및 과자, 음료수 등 먹거리 회사와의 협찬, 코스튬, 보드 게임, 비디오 게임, 향수, 병따개, 자동차 광고를 포함해 전작보다 더 많은 타이인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워너 측 "'배트맨 대 슈퍼맨', 충격적 결말..철통보안"] https://www.news1.kr/articles/?2594511 VS 놀이는 아이들이 선호할 유치한 주제라거나, 오히려 배트맨이 당당하게 총을 써서 기뻤다는 반응 등을 포함한 호응 등 여러 반응이 나온 작품으로(이후 잭 스나이더는 2023년에 워너 시절은 DC가 장난감 팔고싶어해서 자신이 설계자로 있던 시절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다행히 8억 7천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하고, 이후 홈미디어를 통해 3시간으로 확장한 얼티밋 에디션을 공개했을 때는 극장판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movie-censorship.com/report.php?ID=888807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모든 대결에는 이유가 있다!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격렬한 전투 이후 메트로폴리스는 파괴되었고 슈퍼맨은 세계 최고 논쟁의 인물이 되어버린다.한편 배트맨은 그 동안 타락했던 많은 자들처럼 슈퍼맨 역시 언젠가 타락을 할 것이라 생각하며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여긴다.세계의 미래를 위해 무모하고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슈퍼맨으로 인해 벌어졌던 일들을 바로 잡으려 하는데…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개봉 전부터 '마고 로비'가 연기한 '할리 퀸' 캐릭터가 화제가 됐던 작품으로(덕택에 아카데미에서 분장상도 수상) 소설판, 가이드북, 프리퀄 코믹스, 비디오 게임, 피규어 및 토이라인, 홈미디어 부록 디지털 코믹스, 의류, 염색약, 카드, 보드 게임, 방망이, 반려동물 의상, 자동차 PPL, 테마 파크의 시즌제 놀이시설 등 타이인도 여럿 진행됐으며, DC 코믹스에서 가장 유명한 트리니티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나온 전작에 비해 제작비는 적은 1억 7500만 달러 정도였으나 극장 흥행만 한정해도 7억 5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성적을 올리며 성공했고(맨 오브 스틸보다는 높고, BVS보다는 낮으나 제작비 대비 효율로 따지면 BVS보다 더 수익을 거둔 셈), 이 작품 역시 극장판에 없는 장면이 포함된 확장판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https://www.movie-censorship.com/report.php?ID=590672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슈퍼맨의 사후, 점점 늘어가는 메타휴먼들에 국가적 위기를 느낀 아만다 월러 국장은 빌런들로 팀을 만들어 국가 위기상황에 대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고고학자인 Dr. 준의 몸에 기생하게 된 마녀 인챈트리스는 자신의 심장을 차지한 월러국장의 말을 거역할 수 없다. 월러국장은 인챈트리스의 힘을 이용하여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제, 혹시 있을 메타휴먼에 대항하려 한다. 하지만 인챈트리스는 혼란을 틈타 도망쳐 오빠의 봉인을 풀고 그와 함께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 한다. 결국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인챈트리스와 그의 오빠를 저지하기 위해 투입되는데... '원더 우먼' Wonder Woman (2017) BVS 등의 팀 업 영화에 먼저 출연시킨 뒤 솔로 영화를 내는 전략으로 나온 작품들 중 하나로 공식 소설판, 어린이 소설, 아이 캔 리드 (어린이 읽기 공부 그림책), 스티커책, 아트북, 비디오 게임, 바비 포함 여러 브랜드의 토이라인, 레고 제품, 메이크업 제품, 검 장난감, 원더우먼 컬러의 기타, 아이스크림 브랜드, 닥터 페퍼 음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포함 그 외 여러 타이인이 진행됐으며, 당시 DCEU 작품들 중 가장 적은 제작비인 1억 4900만 달러만 지원됐으나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DCEU 중 최초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흥행도 8억 23000만 달러가 넘는 대성공을 기록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히어로의 새로운 기준 “내가 원더 우먼이다!”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는 전사로서 훈련을 받던 중 최강 전사로서의 운명을 직감한다.때마침 섬에 불시착한 조종사 ‘트레버 대위’(크리스 파인)를 통해 인간 세상의 존재와 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된다.신들이 주신 능력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달은 다이애나는낙원과 같은 섬을 뛰쳐나와 1차 세계 대전의 지옥 같은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드는데… '저스티스 리그' (2017)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Zack Snyder's Justice League (2021) 저스티스 리그 실사판은 다사다난한 과정을 겪어왔는데 '윌 빌'이 각본 맡았던 시절은 2017년판이 상대적으로 나아보일 정도로 골때리는 내용이란 기사가 보도됐으며, 연출가 잭 스나이더에게 불행한 비극이 발생해 중간에 하차했고(WGT에선 워너가 노선 변경하기 전 초기 버젼을 차마 못 볼 수준이라는 기사를 2010년대에 올렸으나 해당 버젼은 공개된 바가 없고, 2021년 공개판도 추가 수정 및 보강을 한 판본이라 사실 여부는 불명), 배트맨 대 슈퍼맨 개봉 당시 논란을 겪은 워너 및 제프 존스가 방향성 및 고용 연출가를 긴급변경하며 추가 비용이 발생 + 작업 시간 확보를 위한 개봉 연기 없이 2017년 개봉 고수해 미리 계획 세우고 차분히 안정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들에 비해 비용 대비 효율도 감소했습니다. 당시 워너에서 일반 관객들에게는 슈퍼맨 부활이 임펙트 있는 반전이 될 것이라 여긴건지 히어로 5명만 홍보하며, 슈퍼맨은 감추는 마케팅을 했으나 스포일러가 유출되어 위에서 언급한 마케팅 과정이 무용지물이 되는 등 여러 풍파를 겪고, 결과적으로 극장판은 6억 달러를 벌었으며(타이인 PPL 마케팅 및 홈미디어 등의 부가 수익의 경우 스트리밍 서비스 계약 수익 비율이 커진 뒤 공개 영역보다 비공개 영역이 더 많아져서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는 불확실) 해당 마케팅 전략과 관련해선 슈퍼맨을 감추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공개했으면 이론 상 5명 출연보다 1명이라도 더 많은 6명이 나오는 작품으로 홍보하는 것이 더 호응을 얻었을거란 기사가 나왔습니다.(더군다나 그 1명이 평범한 캐릭터가 아니라 유명 인기 캐릭터인 슈퍼맨) 이후 2020년대에 코로나 시국을 겪으며 스트리밍 서비스 HBO MAX 가입을 유도할 화제작이 필요해질 시기에 다시 재편집, 추가 촬영을 위해 70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해 다른 버젼을 내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은 작품으로 2017년, 2021년 4시간 확장판도 토이라인 타이인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경제지 '포브스' 기사에 보도된 HBO MAX 자료에 따르면 스트리밍 조회수가 '모탈 컴뱃' (2021년 실사판)은 3일 간 380만, '고질라 Vs. 콩'은 5일 간 360만, '원더 우먼 1984'는 3일 간 220만,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180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 중 완주한 숫자 비율에 대한 기사 역시 존재) [How Extreme Violence And Gore Helped Make ‘Mortal Kombat’ A Box Office Hit] https://www.forbes.com/sites/scottmendelson/2021/04/28/why-mortal-kombat-was-bigger-hbo-max-hit-than-wonder-woman-godzilla-vs-kong-zack-snyder-justice-league/ 버젼 별 차이가 존재하다 보니 여러 반응들도 나오기도 했으나(다크사이드가 초반부에 중요한 반생명 방정식을 발견했는데 이후 잊은 모습을 보인 게 의문스럽다는 반응 및 후술할 작외 설명으로 해결됐다는 반응, 확장판이 슬로우 모션 많은데 비해 극장판은 스피디하게 깔끔한 편집에 전용 장면의 장점이 있다는 반응 및 집에서 볼 작품은 극장과 달리 천천히 진행해도 된다는 점에서 획일적인 잣대를 적용할 수 없다는 반응, 2021년 확장판도 극장판과 마찬가지로 메타크리틱 중간지대인 노란색 영역에 있다는 반응 및 메타크리틱 영화 평은 게임과 판정 기준을 다르게 둘 정도로 평이 짠 것을 감안해야 된다는 반응 등) 언론매체 기준으로 양쪽 다 다룬 기사들을 일부나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CBR'에선 2017년 극장판에 대해선 희망을 준 작품, 2021년 확장판 공개 이후 슈퍼맨 부활 파트는 로이스 레인이 슈퍼맨이 부활하는 타이밍에 주변에 걸어온 확장판보다 극장판처럼 슈퍼맨의 분노가 담긴 대사 및 배트맨이 미리 로이스 레인을 준비시킨 극장판이 더 좋다는 기사를 올렸고, '스크린크러시'에선 확장판을 10점 만점에 6점의 긍정적 평가를 주며(로튼토마토 등재 때도 신선한 토마토 사용) 모순적이게도 확장판이 더 낫지만 이런 형태로는 개봉할 수 없기에 워너가 새로운 연출가를 고용해 단축화시킨 것도 합리적이라는 기사를 올렸으며, 'EW'에선 극장판과 확장판 양쪽 다 평작으로(BVS보단 좋지만 원더 우먼만큼은 아닌 극장판은 C+에 메타크리틱 등재 점수는 58, 길어진 런닝타임으로 설왕설래가 벌어진 확장판은 C-를 주며 메타크리틱 등재 점수는 42.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40대와 50대는 평작인 노란색으로 표기), 시카고 선 타임즈에선 극장판과 확장판 양쪽 모두 좋은 평가를 줬습니다.(별4개 만점 기준으로 극장판은 별 3.5개, 확장판은 별 3개) 위에서 언급한대로 다크사이트가 반생명 방정식의 위치를 잊은 이유가 작중 내용으로 설명되지 않는 플롯 홀 (혹은 편집 충돌)에 대해선 잭 스나이더 본인이 직접 문답 시간을 통해 다크사이드가 권력 다툼 등 정신 없는 시기를 보내느라 지구에서 반생명 방정식을 발견한 것을 잊은 것이라고 작외 설명을 충실히 하여 해결해준데다 정사는 어디까지나 극장판이라며 매너 있는 겸손한 태도를 보여줬으며, 리메이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같은 틀을 유지하면서 재편집 + 신규 촬영 장면으로 확장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도 있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관대한 반응을 보인 이들도 여럿 있으며 실제로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한 토마토를 받기도 했습니다. [Zack Snyder Answers for Big Darkseid Plot Hole in His Justice League Cut] https://movieweb.com/justice-league-darkseid-plot-hole-solved/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극장판]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온다.마더박스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능력으로 행성의 파괴마저도 초래하는 물체로이 강력한 힘을 통제하기 위해 고대부터 총 3개로 분리되어 보관되고 있던 것.인류에 대한 믿음을 되찾고 슈퍼맨의 희생 정신에 마음이 움직인 브루스 웨인은새로운 동료인 다이애나 프린스에게 도움을 청해 이 거대한 적에 맞서기로 한다.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새로이 등장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 신속히 팀을 꾸린다.이들 슈퍼히어로 완전체는 스테픈울프로부터 마더박스를 지키기 위해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확장판] 기다렸던 감독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슈퍼맨이 죽고 지구에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파라데몬 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온 것이다.지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슈퍼맨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브루스 웨인은 다이애나 프린스와 적에 맞서기로 한다. 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새로이 등장한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해 특별한 능력을 가진 메타휴먼, 아쿠아맨과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가 설득하여 힘을 합친다.드디어 한 팀이 된 저스티스 리그. 혹시 스테픈울프와 데사드 그리고 다크사이드를 물리치기에 너무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아쿠아맨' Aquaman (2018) 폴리네시아 계열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으로 나온 작품으로(이와 관련해선 인터뷰에서 세계의 모든 유색인종 아이들을 생각한 것이라 답변) DCEU 최고 흥행 기록인 1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타이인 포함 관련 내용은 아쿠아맨 실사판 시리즈를 소개했던 이전 글 '아쿠아맨 2 관련작 및 영상, 트리비아 정리 ft. 언더시 킹덤 (1936)'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샤잠!' Shazam! (2019) 타이틀로 내건 샤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이 조연으로 나오는 작품으로 당시 DCEU 중 가장 적은 제작비 (1억 달러)만 주어졌으나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도 성공한 작품으로 샤잠 실사판 시리즈 역시 전에 소개한 적이 있으니 이전 글 '샤잠!: 신들의 분노 관련작 및 관련 영상 정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2020) DCEU 최초의 R 등급 작품이자 할리 퀸과 버즈 오브 프레이의 팀 업 작품으로 토이라인, 신발, 의류, 염색역, 오토바이 등의 타이인과 함께 전개됐으며, 코로나 시기에 DCEU 중 가장 적은 제작비 (8450만)만 주어졌으나 극장에서 2억 달러 이상 벌고 아쿠아맨, 샤잠에 이어 이 작품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데 성공했으며, '헐리우드 평론가 협회 미드시즌 어워즈'(Hollywood Critics Association Midseason Awards) 2개 부문 수상작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https://hollywoodcreative.org/press-releases/the-3rd-annual-hollywood-critics-association-midseason-awards-winners/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똑같으면 재미없지깨부수고 벗어 던져, 너답게!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 하지만 조커라는 방패막이 사라지자 평생 처음 무방비 상태에 놓인 할리 퀸을 고담시에서 가장 비열한 범죄왕 로만 시오니스(이완 맥그리거)와 고담의 모든 갱들이 노린다.통제 불능의 상태에서 카산드라라는 소매치기가 로만의 부하에게서 모든 권력과 고담시 지하 세계 전체의 지배권을 차지할 열쇠인 금융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사건을 걷잡을 수 없이 급변한다.로만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한 할리 퀸은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르네 몬토야와 새로운 팀을 결성해 로만에 맞서는데…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 이 작품 역시 어린이 소설, 읽기 연습 그림책, 색칠하기 책, 비디오 게임, 토이라인, 음식점 콜라보레이션, 의류, 신발, 코스튬, 시계, 귀금속 포함 여러 타이인 계약이 맺어진 작품이며 린다 카터 주연 70년대 원더 우먼 TV 시리즈를 오마쥬한 영상도 제작됐으며, 코로나 시기라 극장 매출에는 큰 기대를 안 하고 HBO MAX 스트리밍 서비스에 동시 공개되는 형태로 나왔는데 AT&T는 이 덕에 HBO MAX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며 흡족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AT&T, “<원더우먼 1984>로 HBO맥스 가입자 크게 늘어”] https://www.kobiz.or.kr/new/kor/03_worldfilm/news/news.jsp?mode=VIEW&pageRowSize=5&boardType=news&chkLogin=false&blbdComCd=601001&seq=3337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세상이 기다린 히어로, 희망이 되다!1984년 모든 것이 활기찬 시대, 다이애나 프린스는 고고학자로서 인간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단지 원더 우먼으로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할 때만 빼고는.그런 다이애나 앞에 거짓말처럼 죽었던 스티브 트레버가 나타나고, 거부할 수 없는 적마저 함께 찾아오는데…지나친 풍요로움이 과잉이 되어 또 다시 위협받는 인류, 위태로운 세상에오직 원더 우먼만이 희망이다! 그 어떤 적도 피하지 않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 토이라인, 의류, 카드, 보드게임, 음식점 콜라보 굿즈, 문방구, 스타로 홍보용 설치물 등의 타이인과 함께 전개된 작품으로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2020년대 작품들이 그렇듯 이 작품도 표면적으로는 극장 매출이 제작비보다 적은 성적이지만, 코로나 시국 이후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가 더욱 늘어난 뒤로는 가정에서 많이 보게 된 상황을 되었음을 고려해야 된다는 반응도 나왔으며, 제임스 건도 이 작품이 HBO MAX에서 가장 성공한 DC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The Suicide Squad Is HBO Max's Most Successful DC Release, Says James Gunn] https://screenrant. com/suicide-squad-james-gunn-hbo-max-audience-viewership-dceu-details/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최고의 사망률을 자랑하는 벨 리브 교도소. 미국 정보국 월러 국장은 태스크 포스 X라는 극비 군사 작전팀을 꾸리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녀는 수감 중인 슈퍼 빌런들을 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사면이나 감형을 조건으로 제시한다. 또한 만약을 대비해 언제라도 이들을 처형할 수 있게 머리에 폭탄도 심어놓는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팀은 두개로 나뉘어 남미의 작은 섬나라 코르토 몰티즈로 향한다. 이들의 임무는 이 섬에 위치한 요툰하임이라는 비밀 연구실에 잠입해 스타피쉬의 흔적을 없애는 것. 각기 다른 해안가에 도착한 두 팀은 상반된 상황을 맞이한다. '피스메이커' Peacemaker (2022)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 전부터 홍보되던 스핀오프 시리즈로(어찌보면 특정 캐릭터의 생사여부 등을 포함 어떻게 될지 예측되는 간접적인 스포일러일 수도 있으나, 위의 '스타로' 설치물도 그렇고 화제성을 늘리며 홍보하는 것이 더 중시됐던 것으로 추정) 토이라인 타이인과 함께 HBO MAX에서 8부작 TV 시리즈로 성인용 작품이라 작 중 성소수자의 사생활도 높은 수위의 사진과 함께 직접적으로 표현하며 액션 씬에서도 비중 있게 활약하는 내용이 나왔으며,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컬처앤스타'에서 인용했습니다. 평화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괴팍한 안티히어로 피스메이커!슈퍼히어로와 슈퍼빌런 그 사이 어딘가에서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간다. '블랙 아담' Black Adam (2022) 드웨인 '더 락' 존슨 주연의 안티히어로 작품으로 타이틀의 '블랙 아담' 및 프리퀄 코믹스를 통해 공개한 설정 상 과거부터 활동해온 슈퍼히어로 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도 시대에 맞춘 다양성 캐스팅을 하며 비중 있게 나왔고, 제작비 2배인 3억 9천만으로 코로나 시국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부가 수익도 있기에 흑자를 냈다는 데드라인 기사가 나왔습니다.(그러나 이후 사내정치에 휘말렸다가 하차한다는 기사도 나왔는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 참고) 이 작품 역시 이전에 타이인 작품들을 다룬 특집글 1, 관련 영상들 및 상품들을 다룬 특집글 2, 초기 기획들을 다룬 특집글 3을 낸 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드웨인 존슨, DC 속편 하차…”사내정치 휘말렸다” [할리웃통신]] https://tvreport. co.kr/world/article/748885/ '샤잠! 신들의 분노' Shazam! Fury of the Gods (2023) 샤잠 실사판 1편의 성공 후 나온 속편 영화이지만 정작 속편은 DCEU가 종료된다는 비보(?)가 알려져 분위기가 식은 상황에서 개봉해 곤란한 처지에 놓이기도 했으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이들도 여럿 나왔으며 '스크린랜트'에선 2023 최고의 DC 영화 순간들 10에서 이 작품의 장면들도 선정했습니다.(베스트 10 중 2개가 이 작품의 장면들) [10 Best DC Movie Moments Of 2023] https://screenrant. com/best-dc-movie-moments-2023/ 이 작품 역시 위의 샤잠 1편에서 링크했던 이전 정리 글, 그리고 비하인드 영상 글, 다른 비하인드 및 이스터애그, 카메오 등을 소개한 다른 글도 올린 적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플래시' The Flash (2023) 원작만화에서 시간 이동 및 역사 변경으로 나비효과를 겪었던 '플래시포인트' 이벤트를 실사화하는 과정에서 멀티버스 소재도 섞어 각색한 작품으로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 '사샤 카예' 슈퍼걸과의 팀 업도 비중 있게 나와 개봉 전부터 주목받기도 했으나, 배우와 관련된 문제 및 개봉일 연기 과정에서 다른 멀티버스 작품들보다 나중에 잡힌 스케쥴, DCU로의 리부트로 인해 결말 포함 내용 수정, 시간 부족으로 급하게 작업한 CG 등 여러 이유로 고난을 겪은 와중에도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 근성(?)도 보여줬던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이전에 타이인 및 관련 영상 정리글을 쓴 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블루 비틀' Blue Beetle (2023) 역대 블루 비틀 캐릭터들(1939년에 데뷔한 '댄 개릿', 1966년에 데뷔한 '테드 코드', 2006년에 데뷔한 '하이메 레예스') 중에서 '하이메 레예스' 버젼을 실사화해 라틴계 가족들을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본래 HBO MAX 공개용 작품이었다가 극장 개봉 작품으로 전환됐고, 토이라인 및 토이라인 홍보용 단편 영상 등의 타이인도 전개됐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위의 최고의 순간들 중에도 이 작품 장면이 여럿 포함) 해외에서도 이 작품이 설령 극장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더라도 (어찌 보면 작품 의도에 맞는) TV 및 MAX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에게 오래 동안 사랑 받는 작품이 될 것이란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Blue Beetle Will Still Be a Hit, Even If It's Another DC 'Flop'] https://www.cbr.com/blue-beetle-hit-flop-dc-universe/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인용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미래에 대한 열망을 가득 안고 고향에 돌아온 하이메. 하지만 그간 하이메 가족은 많은 변화를 겪고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다. 자신의 존재 목적을 찾기 위해 노력하던 어느 날, 하이메는 고대 외계 유물 스캐럽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고 그의 운명은 변화를 맞이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Aquaman and the Lost Kingdom (2023)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는) DCEU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며 1편에도 링크한 글을 통해 소개한 바가 있으므로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리며, 이전 글과 중복되지 않는 내용을 적자면 마찬가지로 위의 베스트 10 중 이 작품 장면도 수록됐고, 후술할 페이스트 매거진 기사에선 이 작품을 속편이자 의도치 않는 DCEU의 고별작으로서 제임스 완의쇼맨십, 순전한 활력 등등을 보여준다는 긍정적 평가를 하며 역대 DCEU 작품들 중 베스트 5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DCEU가 마무리되면서 '페이스트 매거진'에서도 DCEU 작품들의 랭킹을 올린 바가 있으며 순서만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으며, 구체적인 해설은 원문 기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15.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14. 블랙 아담 Black Adam (2022)13. 샤잠! 신들의 분노 Shazam! Fury of the Gods (2023)12.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11. 샤잠! Shazam! (2019)10.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Justice League, Snyder Cut (2021)9.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8. 플래시 The Flash (2023)7. 원더 우먼 1984 Wonder Woman 1984 (2020)6. 블루 비틀 Blue Beetle (2023)5.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Aquaman and the Lost Kingdom (2023)4.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Birds of Prey (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 (2020)3.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The Suicide Squad (2021)2. 아쿠아맨 Aquaman (2018)1. 원더 우먼 Wonder Woman (2017) [Every DCEU Movie, Ranked] https://www.pastemagazine.com/movies/dc-movies/dceu-ranked
콩라인박작성일
2024-01-0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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