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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원래 뿌리없는 놈들이 뿌리를 건드림.
민주당은 전직 대통령 사진 걸어둘 자리가 없을 만큼 걸출한 인물들이 많고, 국짐당은 죄다 총맞고, 깜빵가고 하다보니 대통령 사진 하나 걸어둘 멀쩡한 인물이 없음. 그렇다고 윤석열 사진을 걸어 두기엔, mb계, 503계가 꽉잡고 있는 당 상황상 쫀심이 용서치 못하니 그러지도 못함. 3.1운동의 정신과 독립군의 기상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이 현재로 이어졌다고 해야 한반도의 국민들이 그나마 자긍심을 갖고 21세기를 살아갈 수 있겠으나.. 돈 꽤나 만진 친일파 3세, 4세들이 기득권을 누리며 오늘을 살아가기엔 지들 조상들 꼬라지가 너무나 볼품없고, 매국적이라 이참에 뿌리를 건드리는 것임. 국정 교과서를 그 반대에도 페인트 칠을 하고, 문재인이 뒤늦게 공을 들인 호국위인들 추모사업을 폄훼시키고, 심지어 파묘해서 쫓아내자고 까지 하니 하나같이 지들 조상 친일행적 물타기에 지나지 않음. 이렇게 불필요하게 홍범도 장군을 건드리는 것도, 한국 독립군 저항의 역사상, 제대로 된 군대도, 화기도 없던 상황에서 오직 죽을 각오로 깡으로 일본군을 쓸어버린 승전의 역사가 몇 개 되질 않으며, 일본 역시 인정한 패전의 기록이 봉오동 홍범도 장군 때문임. 그렇기에 우린 홍범도를 버려선 아니되며, 저쪽은 홍범도를 빨겡이로 격하시키고 외면시켜야, 리승만을 중심으로 한 친일파 세력의 뿌리가 그나마 정당성을 갖게 되니 저렇게 지독하고 집요하게 뿌리를 건드리는 것임. 원래 족보없는 집안이 외형 치장에 돈 지2랄을 많이 하듯, 지난 수십년 정권동안, 친일파가 득세하는 동안 우린 독립군의 3대가 망해감에도 아무도 알려하지 않은 방임때문에 저들은 독립군 후손들의 열악함을 조롱하며 지들의 권세를 만방에 알리기 위해 어거지를 피우는 것임. 다음 정권 정말로 해야 할 과제들이 많겠지만, 무엇보다, 대한민국 천원,오천원,만원,오만원,십만원 모든 신규 지폐들 도안을 싹다 안중근, 유관순, 김구, 이순신, 세종대왕으로 리셋해서 발행하는 자주독립의 대 변환기를 만들어 내야 함. 저들에게 목숨 연명할 기회를 줬더니 배은망덕하게 대한민국의 뿌리까지 오염시켜 일본 밑으로 밀어넣는 퇴행길을 만드려 하는데 이 모든 게 리승만의 씨앗들 때문이며, 다음 정권 수많은 적폐 청산들 가운데서 친일파 청산을 우선적으로 해야 할 필연성이 지금 윤석열 패악질 때문에 만방에 드러나게 되었음. 저들은 뿌리가 썩은 게 아니라, 뿌리가 없기에 멀쩡한 뿌리마저 오염 시키려 개지2랄하는것임.
레딛고작성일
2023-09-11추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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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매국노는 살아 있다
[앵커]일본 최초의 훈장으로 일제 강점기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5적 등 친일파가 받았던 훈장이 있습니다.그런데 지금까지도 우리나라 일부 외교관과 정치인, 경제인이 이 훈장을 받고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문제가 된 것이 '욱일장'이라는 일본 훈장이죠?어떤 건가요?[기자]일본 정부가 자국민은 물론이고 외국인에게도 수여하는 훈장입니다.욱일, 그러니까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했습니다.가운데 붉은 태양에서 밖으로 빛이 뻗어 나가는 것이 기본 모양이고요.종류에 따라서 이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욱일대수장이 가장 높은 등급이고요.그 밑에 중수장, 소수장이 있고, 그 아래로 다시 등급이 나뉩니다.[앵커]꽤 역사가 오래된 훈장이라고요?[기자]메이지 시대, 1875년에 만들어진 일본 최초의 훈장입니다.국가와 공공의 공익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한다는 것이 취지입니다.그러나 일본이 침략전쟁을 벌이던 시기, 주로 군인들이 받았습니다.대표적인 일본 전범으로 일본이 패전한 뒤 교수형을 당했죠.태평양 전쟁을 이끈 도조 히데키가 이 욱일대수장을 받았고요.러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해군 대장 도고 헤이하치로도 같은 훈장을 받았습니다.또,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당해 죽은 이토히로부미 역시 운일대수장을 가슴에 걸었죠.[앵커]을사오적도 욱일 훈장을 받았다고요?[기자]이완용, 이근택, 박제순 등 을사오적 모두 욱일대수장을 받았습니다.지금 보고 계신 사진, 이완용의 모습인데요.가슴에 걸린 커다란 훈장 가운데 하나가, 욱일대수장입니다.이토히로부미가 받았던 것과 같습니다.이 밖에도 정미칠적 가운데 하나인 이병무 등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파라면 대부분은 다양한 등급의 욱일장을 받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앵커]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훈장이고, 우리에게는 치욕적인 훈장이군요.그런데 해방 후에도 이 훈장이 우리 국민에게 수여됐다고요?[기자]1999년 11월 당시 김종필 국무총리, 박태준 자민련 총재를 불러 축하연을 열었습니다.당시 박 총재가 한일 우호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일본 정부로부터 <훈1등 욱일대수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가장 등급이 높은 <욱일대수장> 수상자만 보면, 이병기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권철현, 유명환, 유흥수 씨 등 전 일본 대사 가운데 일부가, 정치인으로는 김수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이, 경제인 가운데는 손경식 경총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등이 받았습니다.[앵커]이른바 '사회 지도층'들이군요.훈장 받을 때 문제 의식이 전혀 없었던 건가요?[기자]대부분 별다른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일부 취재가 된 인사들은 친일파가 받았던 사실, 또 훈장의 기원 등에 대해 잘 몰랐다고 말했습니다.그런데, 욱일하면 욱일기가 바로 떠오르죠.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자, 우리에게는 너무나 아픈 역사의 상징이지 않습니까?그런데도 '욱일'이라는 이름을 접하면서 단순히 일본 정부가 주는 훈장이라고만 생각했다는 것이 실망스럽기까지 합니다.특히, 받은 사람들이 명망 있는 사회 지도층이라 더 그렇겠죠.[앵커]욱일 문양 자체는 일본의 전통으로 볼 수 있지 않나요?[기자]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욱일'은 일본의 전통 문양입니다.천여 년 전부터 사용됐다는 연구도 있어서 문양 자체를 제국주의의 잔재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그런데, 비교해 볼 만한 외국 사례가 하나 있습니다.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철십자 훈장인데요.'철십자'는 일본의 '욱일'과 마찬가지로 전통 문양입니다.십자군 전쟁 때부터 썼다고 하고요.그러나 2차 대전 패망 후 독일은 전쟁 범죄의 상징이라는 이유로 철십자 훈장을 폐지했습니다.설령 지금까지 남아 있다 하더라도, 히틀러의 훈장을 받을 프랑스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앵커]욱일장 받은 한국인은 있는데, 중국은 어떤가요?[기자]만주 사변 즈음, 허잉친이라는 일본 육사 출신 중국인이 욱일대수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일본 패망 이후에는 그보다 등급이 낮은 욱일중광장을 재일본 중국인 바둑 기사가 받았습니다.이외에는 더 찾을 수 없었고요, 그래서 욱일장 받은 중국인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제국주의 시절 훈장을 없애지 않고 한국인에게까지 수여하는 일본도 그렇지만, 별다른 거부감 없이 그걸 받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역사의식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앵커]고한석 기자 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