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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드로그바보다 더 빠르다!...44경기 만에 PL 20골 달성
니콜라 잭슨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첼시는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17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했다.엔조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순항 중인 첼시. 다소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결정력에서 차이를 갈랐다. 전반 18분, 페드루 네투의 패스를 받은 잭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앞서갔지만 곧바로 알렉산더 이삭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 2분, 이번엔 로메오 라비아의 패스를 받은 팔머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렇게 경기는 2-1 첼시의 승리로 종료됐다.선제골의 주인공 잭슨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잭슨은 78분간 득점 이외에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뉴캐슬 수비진을 괴롭혔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잭슨은 1골과 더불어 드리블 성공률 100%(1회 중 1회), 키패스 3회, 지상 경합 성공률 50%(4회 중 2회), 피파울 1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잭슨에 7.6점의 평점을 매겼다.이와 동시에 구단 역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축구통계매체 '옵타'는 "잭슨은 지난 몇 달 동안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 뉴캐슬전에서 골을 넣으며 PL 20호골을 기록했다. 44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그보다 적은 경기 동안 20골을 기록한 선수는 불과 4명에 불과하다. 디에고 코스타(26경기), 팔머(27경기),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33경기), 마크 스타인(37경기)이 전부다"라고 전했다.이어 "또한 그는 지안루카 비알리(49경기), 아이두르 구드욘센(48경기), 디디에 드로그바(50경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20골을 기록했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그 20골 중 단 하나의 페널티킥도 없었다는 것이다. 오직 코스타와 하셀바잉크만이 페널티킥이 없는 20골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해왕고리작성일
2024-10-2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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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돌고 돌아 1위는 맨시티! '우승 경쟁' 아스날 vs 리버풀, 혈투 끝 2-2 무승부...둘 다 못 웃었다
승자는 지켜보던 맨체스터 시티였다. 아스날과 리버풀이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아스날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에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이로써 아스날은 승점 18(5승 3무 1패)로 3위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승점 22(7승 1무 1패)로 2위가 됐다. 어부지리로 PL 5연패를 꿈꾸는 맨시티가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는 맨시티(승점 23)는 개막 후 7승 2무로 PL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아스날은 4-2-3-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카이 하베르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레안드로 트로사르-부카요 사카, 미켈 메리노-데클란 라이스, 위리엔 팀버-가브리엘 마갈량이스-벤 화이트-토마스 파티, 다비드 라야가 선발로 나섰다.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루이스 디아스-다르윈 누녜스-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라이언 그라벤베르흐-커티스 존스, 앤디 로버트슨-버질 반 다이크-이브라히마 코나테-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퀴빈 켈러허가 먼저 출격했다.아스날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9분 화이트가 전방으로 뛰어드는 사카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뿌렸다. 우측에서 공을 잡은 사카는 그대로 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로버트슨을 벗겨낸 뒤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리버풀이 빠르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18분 코너킥 기회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공을 올렸고, 디아스가 머리에 맞히며 뒤로 연결했다. 이를 반 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다시 리드를 잡고자 하는 공방이 치열했다. 아스날은 빠른 공격으로 리버풀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29분 마르티넬리가 좌측면으로 침투한 뒤 크로스했지만, 하베르츠가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전반 35분엔 마르티넬리가 박스 부근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크게 뜨고 말았다.아스날이 결실을 얻었다. 전반 43분 라이스가 우측에서 프리킥을 올렸고, 이를 메리노가 머리로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뽑아냈다. 리버풀 측에선 오프사이드를 주장해 봤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간발의 차로 득점 인정됐다.리버풀이 다시 한번 동점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격을 펼쳤다. 후반 6분 디아스가 단독 돌파로 박스 왼쪽을 파고들었지만, 슈팅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부상 악재가 아스날을 덮쳤다. 후반 7분 마갈량이스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이미 한 차례 쓰러졌던 그는 야쿱 키비오르와 교체됐다. 후반 31분엔 팀버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와 교체됐다.리버풀이 얇아진 아스날 수비를 뚫어냈다. 후반 36분 알렉산더아놀드가 우측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누녜스의 공간 앞으로 롱패스를 보냈다. 누녜스는 침착하게 골문 앞으로 뛰어드는 살라에게 패스했고, 살라는 정확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작렬했다. 경기는 또다시 원점.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42분 아스날 가브리엘 제주스의 슈팅은 켈러허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45분엔 하베르츠가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상황에서 반칙이 선언됐다. 결국 양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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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난 최초 발롱 위너 풀백 될 수 있어" 아놀드, 자신감 표출...그런데 리버풀이 아닌 레알에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발롱도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발롱도르에 대한 아놀드의 생각을 전했다. 아놀드는 "나는 최초로 발롱도르을 차지하는 풀백이 되고 싶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발롱도르는 축구선수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1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23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였다.그동안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대부분은 공격수였다. 축구는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공격수의 역량이 경기의 승패를 좌지우지한다. 이로 인해 공격수들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2000년대 들어 단 4번만 공격수가 아닌 포지션에서 발롱도르 수상자가 나왔다. 2003년 파벨 네드베드, 2006년 파비오 칸나바로, 2007년 카카, 2018년 루카 모드리치뿐이었다. 심지어 네드베드, 카카는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미드필더였다.수비수가 발롱도르를 받는 건 보기 힘든 일이다. 지금까지 발롱도르 위너가 된 수비수는 프란츠 베켄바워, 마티아스 자머, 칸나바로뿐이다. 골키퍼는 레프 야신이 유일한다. 풀백이 발롱도르를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아놀드는 최초의 발롱도르 위너 풀백이 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들어 풀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전에는 풀백은 주로 수비에 집중했지만 현대 축구에서는 풀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비는 물론 빌드업, 공격 가담 등 다방면에서 좋은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아놀드는 현재 세계 최고 풀백 중 한 명이다.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시절보다는 떨어졌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선수다. 미드필더 출신답게 발밑이 좋아 빌드업의 중심으로 활약 중이다. 무엇보다 아놀드의 강점은 오른발이다. 아놀드는 날카로운 오른발을 이용해 많은 득점에 관여한다. 아놀드가 발롱도르에서 역사를 작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리버풀과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아놀드는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지만 아직 재계약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아놀드를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니 카르바할, 루카스 바스케스의 후계자로 아놀드를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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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올해는 더 강해졌다’ 오클라호마시티, 개막전서부터 덴버에 15점 차 대승
개막전에서부터 15점 차 대승을 거둔 오클라호마시티다.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겟츠와 경기에서 102-87로 승리했다. 개막전부터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기분 좋게 리그를 시작하게 됐다.두 팀의 맞대결은 우승 후보끼리의 맞대결로 많은 주목을 모았다. 그러나 경기는 다소 일방적이었다. 주포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6cm, G)가 28점 8어서시트 7리바운드, 3스틸, 3블록슛을 기록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데뷔 2년 차가 된 쳇 홈그랜(216cm, F-C)은 MVP 니콜라 요키치(211cm, C)에게 밀리지 않으며 25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4블록슛을 기록하며 판정승을 거뒀다.경기 초반 앞서간 팀은 덴버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점슛을 허용. 거기에 연속으로 실책이 나왔고, 이는 상대 속공으로 연결됐다. 그렇게 10-18로 끌려갔다. 하지만 길져스-알렉산더가 3점슛으로 경기 흐름을 바꿨고 홈그랜의 득점까지 나왔다. 반대로 상대의 득점을 묶는데 성공. 그렇게 오클라호마시티는 점수 차를 좁혔다. 쿼터 종료 2분 34초 전에는 역전에 성공. 결국 31-24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그리고 2쿼터 초반, 벤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유기적인 패스로 오픈 찬스를 쉽게 만들었고, 공격 리바운드도 잡아냈다. 이후 주전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만들었다.쿼터 후반,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흐름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오클라호마시티였다. 쿼터 종료 14초 전, 실점했지만, 여전히 우위를 점했다. 그렇게 58-51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이 시작하자 오클라호마시티는 에너지 레벨을 더 높였다.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거기에 길져스-알렉산더의 득점까지 나왔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까지 더하며 점수 차를 빠르게 벌렸다.반대로 요키치에게 가는 패스를 끊었고,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85-68이었다.점수 차가 큰 상황. 오클라호마시티는 방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집중력을 유지. 상대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잠잠했던 제일런 윌리엄스(196cm, G)의 활약까지 더했다. 그렇게 점수 차를 유지하며 경기에서 승리한 오클라호마시티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10-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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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웸반야마는 없었다! ESPN 선수 파워랭킹 톱 10. 1위는 요키치, 6위 커리, 7위 르브론. 웸반야마는?
빅터 웸반야마는 아쉽게 톱 10에 진입하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올 시즌 플레이어 톱 10을 발표했다.19일(한국시각) ESPN은 2024~2025시즌 NBA 선수 랭킹 톱 10을 발표했다.1위는 니콜라 요키치다. 지난 시즌 2위였고, 올 시즌 대망의 1위에 등극했다. 당연하다. 현역 최고의 빅맨이자 패서다.경기 지배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다.2위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지난 시즌 파이널에 올려놓은 루카 돈치치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2위였고, 올 시즌도 2위를 마크했다.3위는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 지난 시즌 1위에서 2계단 하락했다. 밀워키의 여전한 절대 에이스다. 여전히 슈팅에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강력한 속공 능력과 높이 대비, 스피드는 동급 최강이다.4위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를 서부 1위에 올려놓은 현역 최고의 슈팅 가드다.5위는 보스턴 셀틱스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 6위는 스테판 커리, 7위는 르브론 제임스, 8위는 조엘 엠비드, 9위는 케빈 듀란트, 10위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차지했다.커리, 르브론, 듀란트, 엠비드는 기존의 강자들이다. 엠비드는 지난 시즌 3위였지만, 정규리그 백투백 경기 출전하지 않겠다는 발표 이후 평가가 약간 떨어졌다.알렉산더, 에드워즈는 신흥 강자들이다. NBA에서 불고 있는 세대교체의 강풍을 톱 10에서도 알 수 있다.올 시즌 슈퍼스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시즌 신인왕 빅터 웸반야마는 11위로 랭크됐다.◇ESPN NBA 톱 10순위=선수1=니콜라 요키치2=루카 돈치치3=야니스 아데토쿤보4=샤이 길저스-알렉산더5=제이슨 테이텀6=스테판 커리7=르브론 제임스8=조엘 엠비드9=케빈 듀란트10=앤서니 에드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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