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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파룬궁
▶전기쇼크
해외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 수련생들이 전기쇼크 고문을 받고 있는 상황을 시연하고 있다. (2004년 美, 시카고)
「전기 쇼크」는 경찰, 교도관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박해할 때 가장 흔히 사용하는 고문 방법이다. 30만 볼트에 달하는 전기봉으로 수련생의 민감한 부위(예: 입, 귀, 발바닥, 손바닥, *, 유두 등)에 전기 쇼크를 가하며 심지어 전기봉 몇 개를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 연속 7시간 전기 쇼크를 받아 얼굴이 훼손된 가오룽룽(아래 사진)
가오룽룽(高蓉蓉, 36), 랴오닝성 선양시 루쉰(魯迅)미술대학 재무과 직원. 연속 7시간의 전기 쇼크를 받아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그녀는 현재 생명이 위급한 상태.
▶불 고문
이 고문 방법은 극히 악독하고 잔인하다. 경찰의 담뱃불에 많은 수련생들은 얼굴이 타서 시커먼 흉터를 남겼다. 일부 경찰들은 젊은 女수련생들의 얼굴을 불로 지져 그녀들의 정신과 육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이런 고문에는 또 라이터로 수련생의 얼굴(눈썹도 포함), 턱, 손등, 팔, 허벅지 심지어 * 등을 태우고, 자체 제작한 쇠막대를 불에 달구어 수련생의 가슴, 허벅지 등을 지지기 등이 포함된다.
수련생 시연
* 몸 10여 곳에 불 고문을 당하여 깊은 상처가 생긴 광둥성의 탄융제씨(아래사진)
10여 곳에 불 고문을 당하여 생명이 위급했던 광둥성의 탄융제(覃永潔). 그러나 그는 기적적으로 생존해 미국에 도착했다. 그는 휴스턴에서 13곳 상처에 3급 화상 진단을 받았다. 근육 깊숙히 파고든 상처는 보기에도 끔찍하다. 현재 그는 피부 이식 수술을 받은 상태.
▶ 가학적인 음식물 강제 주입
「음식물 강제 주입」은 인도주의의 탈을 쓴 야만적인 고문 방법이다. 이 고문은 아주 위험하여 장쩌민이 1999년 7월부터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다시 사용하기 전까지 중국 감옥과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금지되어 있었다. 우선 금속 펜치나 쇠막대를 사용해서 입을 강제로 여는데, 이 과정에서 종종 입술과 입을 찢거나 이를 부러뜨린다. 그런 다음 튜브를 입에 쑤셔 넣어 목으로 내려가게 한다. 튜브는 대부분 더럽고 딱딱한 플라스틱이다. 튜브를 쑤셔 넣을 때 종종 식도를 손상시키던지, 또는 폐나 위장에 구멍을 냄으로써 심한 출혈과 감염을 일으킨다. 일단 튜브를 삽입한 후에는, 농축된 옥수수나 강도 높은 소금물 용액, 고춧가루 등을 펌프질한다. 중국 가오양(高陽) 강제 노동수용소에서는 심지어 배설물까지 주입하였다고 한다.
* 음식물 강제 주입을 당한 여성 사업가(아래사진)
왕위즈(王玉芝), 성공한 사업가였던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여 난치병을 고쳤다. 그녀는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와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3번이나 불법적으로 감금되었다. 그녀는 헤이룽장성 완자(萬家) 강제 노동수용소에 감금 되어 있던 기간에 음식물 강제 주입 고문을 받았다. 그녀는 당시 잔혹한 고문으로 실명하다시피 되었고 거의 거의 사망직전까지 갔었다.
* 음식물 강제 주입으로 수백명의 수련생들이 사망하였다.
왕슈잉-헤이룽장성
양메이-허베이성
가오셴민-광둥성
돤스충-충칭성
천아이중-허베이성
왕쉬즈, 강제로 소변과 대변을 주입. 현재 박해로 사망.
근거있는 통계에 따르면 현재 야만적인 음식물 강제 주입으로 사망한 수련생은 수백 명에 달한다. 그들은 헤이룽장성 샤오야리, 구슈셴, 류샤오링, 우바오왕, 류구이잉, 탄청창, 궈메이쑹, 쿵더이; 산시(陝西)성 바오지(寶鷄)시 쑨구이란; 지린성 한위주, 왕셴유, 한추이위안, 리수친, 장수란, 류훙; 산둥성 류쉬궈; 광둥성 가오셴민; 베이징시 메이위란; 산시(山西)성 자오둥메이, 리후이원; 상하이시 리웨이훙...등 수없이 많다.
▶ 사인상(死人床: 죽은사람의 침대)
「사인상 고문을 재연하고 있는 수련생」
‘대자판(大字板)’이라고도 하는「사인상(死人床)」은 단식으로 항의하는 수련생과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수련생을 학대하는 고문 방법이다. 단식하는 수련생을 사인상에 묶어 사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교도관과 범죄자 앞잡이들이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한다. 많은 수련생들이 이러한 고문으로 사망했다.
*「사인상(死人床)」에 20일간 묶인 채 비인간적인 학대를 받았던 가네꼬 요꼬(아래사진)
일본 파룬궁 수련생 가네꼬 요꼬는 사인상에 20일간 묶여 있었다. 그녀는 수갑으로 손발을 꽉 죄인 탓에 손목이 손상되었고 음식물 강제 주입을 당했으며 또 강제로 소변줄을 꽂아놓아 화장실도 못가게 하였다. 그녀가 사인상에서 풀려났을 때 뒷등 전체에 욕창이 생겨 일어나지도 못했다. 게다가 잠을 못자게 하는 고문과 강제세뇌를 동시에 진행한 후 혈압이 높아져, 그녀의 두 눈은 실명하다시피 되었다. 그녀는 일본 국민들의 성원과 정부의 노력으로 현재 중국으로부터 구출된 상태이다.* 가네꼬 요꼬 관련정보 http://www.sngo.net/rescue/rescue_main.asp
▶ 성 고문
여성에 대한 고문: 성적 모욕파룬궁 女수련생에 대한 박해는 지극히 야만적이다. 경찰들은 전기봉으로 유방, *에 전기쇼크를 가했는데 심지어 질속에 전기봉을 넣고 쇼크를 가하기도 했다. 이 과정은 처녀 수련생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경찰들은 여수련생들을 *하고 윤간했으며 여성 파룬궁 수련생을 *으로 남자 감방에 밀어 넣기도 했다. 또 어떤 수련생은 베이징 길거리에서 *당하기까지 했다.
젊은 여성이 받는 고문 중의 하나: 하지 압박
* 파룬궁 여수련생을 *으로 남자 감방에 밀어 넣기
2000년 6월, 선양 마싼자(馬三家) 강제 노동수용소에서는 18명의 파룬궁 여수련생들을 *으로 남자 감방에 밀어 넣었다.
* 경찰이 女석사생을 길거리에서 *
경찰이 여 수련생을 *, 윤간하는 장면
여 수련생을 *으로 매달아 놓고 때리는 장면
2003년 5월 13일 저녁, 충칭大 석사생 웨이싱옌(魏星艶, 여)은 사핑바구(區) 간수소의 한 경찰에 의해 사람들 앞에서 *당했다.
* 불법 납치되어 *당한 주샤양
건강한 32세의 주샤양. 고문, *으로 정신이상이 되기 전 모습
세뇌센터에서 석방된 후부터 주체할 수 없이 울부짖으며 통곡하는 주양
파룬궁 수련생 주샤(祝霞, 32)양은 쓰촨성 신진구 세뇌센터에 불법납치된 후 2004년 4월 2일 풀려났다. 그 후 그녀는 정신이상이 되었는데 가족들은 그녀의 말과 행동으로 미루어 보아 그녀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문과 반복적인 *을 당한 것이 확실한다고 밝혔다.
* 베이징 길거리에서 경찰에게 *당한 여수련생(아래사진)
베이징의 한 여수련생은 순찰하던 사복경찰에게 뭇매를 맞은 뒤 사람들 앞에서 *당했다. 그 밖에도 경찰은 여수련생의 몸에 올라탄 후 있는 힘을 다해 플라스틱으로 된 경찰봉을 그녀의 질속에 밀어 넣었다. 사진은 여 수련생이 사건 발생 후 9일 만에 찍은 사진이다. (사진: 사건 발생 후 9일만에 찍은 여수련생의 모습)
▶ 압박침대
파룬궁 수련생을 사진처럼 묶은 후 침대 밑에 집어넣고 다시 무거운 물체 혹은 사람이 올라가 힘껏 짓누른다.
「압박침대」는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수련생들이 세뇌센터,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받는 고문 방법이다. 이런 고문 방법은 극히 잔인하다. 경찰은 수련생의 발과 다리를 단단히 묶은 다음 두 팔을 뒤로 묶고 다시 목과 다리를 한데 묶어 숨쉬기조차 힘들게 만든다. 그런 다음 침대 밑에 밀어 놓고 침대위에 올라서서 수련생 척추가 부러질 정도로 힘껏 누른다. 이런 고문이 오래 지속되면 수련생들은 불구자가 된다.
* 천강씨, "압박침대 고문을 받고 척추가 부러질 뻔 했죠."
천강(陳剛), 칼스버그 양조회사 베이징지사 총무과 과장이었던 그는 중국에서 압박침대 고문을 받았다. 경찰은 천강과 같은 감방에 있는 범죄자 10여명에게 천강을 때리게 했는데 그의 얼굴이 구타로 인해 심하게 변형되기까지 했다. 그리고 다시 질식할 정도로 꽁꽁 묶어 침대밑에 밀어 넣었으며 침대 위로 올라가 힘껏 그의 등을 내리 눌렀다. 천강은 당시 마치 척추가 부러지는 것 같았다고 하였다. 그는 그 후 2주 동안 걸을 수 없었다. 자오밍(趙明), 웨이루탄, 돤빙천, 후창안, 추이샹쥔 등 수련생들은 모두 베이징 퇀허(團河) 강제 노동수용소에서 압박침대 고문을 받았으며 루창쥔은 이 고문을 당한 뒤 전신이 마비되었다.<-- 구출되어 미국에 온 천강이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 물감옥
「물감옥」: 수련생을 발가 벗긴채 가슴 높이까지 오는 더러운 물 속에 집어 넣고 햇빛도 보지 못하게 한다. 물감옥에 얼마나 오랫동안 감금시키는지는 경찰 마음에 달렸다. 물감옥에 갇혔던 수련생들은 사망하거나 전신이 부패하게 된다.
* 딩옌 여사, 청더 감옥 물감옥에서 박해받아 사망(아래사진)
딩옌(丁延, 여, 32), 스자좡시 출신. 청더 감옥 물감옥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다.
▶ 혹독한 구타
매달아 놓고 구타하는 고문을 수련생들이 재연하고 있다
* 대학 강사, 구타로 경추 3마디에 분쇄성 골절 입어
베이징 공상(工商)대학의 젊은 강사 자오신(趙昕)씨는 베이징 하이뎬 감옥에서 경추가 3개나 골절되도록 구타를 당했다. 그녀는 6개월간 극도의 고통을 당한 후 2000년 12월 11일 저녁에 사망했다.
* 정직하고 올바른 노신사 류위펑, 구타로 사망
류위펑(劉玉風, 남, 64)씨은 산둥성 원덩시의 은퇴한 당원었다. 그는 정직하고 올바른 사람이었으며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가 너그럽고 좋은 사람이라고 하였다. 파룬궁 수련 후 그는 건강을 되찾았다. 그는 원덩 감옥에서 극심한 고문으로 고통을 받고 그곳에서 고문사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 후 건강을 되찾았으나 원덩 감옥에서 극심한 고문 끝에 사망했다.전문의에 의한 검시 결과 피하 출혈 자국이 오른쪽 눈꺼풀에서 발견되었으며, 그의 얼굴에는 찢어진 상처와 타박상이 있었다. 또한, 목구멍과 가슴, 다리에 전기충격에 의한 검푸른 자국이 남아있었다. 그의 피부는 벗겨졌고 피부밑 연부 조직이 손상되었다. 좌우 2~4 늑골 골절이 발견되었고 흉골 3분의 1이 부러졌다. 그의 온몸은 타박상과 부상으로 뒤덮여 있었다.
* 리중민씨, 2003년 3월 3일에 구타로 사망
리중민(남, 31)씨가 죽었을 때, 몇몇의 증인은 그의 몸에 수많은 상처를 보았는데 후두부는 핏자국으로 얼룩지고 대퇴 안쪽은 아주 큰 타박상을 입었다. 또한 그의 등에 많은 붉은 반점이 있었고 안와가 깊이 침몰되었다. 위의 사진은 그가 다롄 카이파구 하얼빈가 구치소에서 구타당한지 1주 후인 2001년 5월에 찍은 것이다. 그 당시 그의 상처는 조금 회복된 상태였다.
* 칭화(淸華)대 졸업생 고문받아 사망
완장(袁江, 29)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칭화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친절하고 재기발랄했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여러가지 질병으로 고생하였으며 1년에 한번씩 병가휴가를 받았다.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하고 난 후 그의 육체, 정신적 건강은 극적으로 호전되었다. 그는 란주시 통신국과 제휴한 기술공학정보회사의 부국장이었다. 2001년 9월, 그는 간쑤성 둔황에서 체포된 후 두달간 극심한 고문을 당한 후 사망했다. 트럭에 가득한 고문도구가 모두 그에게 사용되었다. 당시 그의 온몸은 상처와 흉터로 뒤덮여 있었고 보기에도 끔직했다.
▶ 동상(凍傷)과 폭염노출
「강제 동상(凍傷)」: 영하 2, 30도에 달한는 혹한기, 경찰이나 간수는 파룬궁 수련생을 속옷만 입힌채 밖에 서있게 하고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도록 강요한다.
「폭염에 노출」: 뜨거운 여름, 경찰이 신념이 확고한 수련생들을 수갑을 채워 뜨거운 태양 아래 장시간 세워둔다. 수련생들은 종종 실신하고 피부화상을 입는다. 어떤 세뇌센터에서는 그들이 하는 행위를 은폐하기 위해 더 악독한 방법을 사용했다. 예컨대 한여름에 그들은 작은 밀폐된 방에 수련생들을 가두고 히터를 장시간 최대로 틀곤 하였다. (좌측, 윗 사진)
* 59세 할머니를 맨발로 눈위를 걷게하여 사망시켜
경찰서 마당에 남겨진 천쯔슈 여사의 피로 물든 옷
천쯔슈(陳子秀, 59), 산둥성 웨이팡시 거주. 이 노인은 고무몽둥이와 전기봉, 가시달린 막대로 구타당했다. 그녀가 죽기 전 날에 몽둥이로 또 한번 맞아 고통을 받은 후에 거의 의식불명이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다.경찰은 그녀가 죽던 날 강제로 그녀를 맨발채 눈길 위를 걷게 했다. 결국 그녀는 기절하여 쓰러진 후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
▶ 호랑이 의자
"호랑이 의자" 고문을 시연하는 수련생
* 류청쥔은 52일 동안 톄베이(鐵北) 감옥에서 호랑이 의자에 묶여있었다. 결국 고문으로 사망(아래사진)
류청쥔(劉成軍, 32) 고문으로 사망
그는 대중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해 유선 방송망을 사용한 죄목으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류청쥔에게 수갑과 족쇄를 채우고 그의 다리에 총을 두번 쏘아 심한 부상을 입혔다. 중국 뉴스 기관에서 방영된 그의 사진에서 보듯이 그는 온갖 종류의 고문을 받아 의자에 앉을 힘조차 없었다.
중국 경찰은 파룬궁 수련생을 「호랑이 의자」에 앉히고 보통 몇 개의 가죽 띠로 먼저 단단하게 묶는다. 동시에 발목 뒷부분을 차츰 높여 가죽 띠가 갈라 터질 때까지 시행한다. 장시간 호랑이 의자에 앉아 있으면 정신을 잃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다.
▶ 약물주입으로 중추신경 파괴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그들은 자주 중추신경계를 파괴하는 약물을 강제 사용한다. 그리하여 수련생들은 정신이상이 오거나 사망하게 된다.
* 정체불명의 약물을 사용하여 사망한 수련생들
루훙펑(여, 37) 닝샤 링우시 한 초등학교의 부교장겸 교무주임이었으며 전 링우시지역의 우수교사였다. 현지 정신병원에서 약물주입으로 고통스럽게 사망.
장팡량(47) , 충칭시 룽창현 부현장이었던 그는 청렴한 관리였다. 퉁량 간수소에서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입받아 2002년 7월 9일에 사망.
쉬구이친(38) 산둥성 타이안시 파룬궁 수련생. 산둥성 제1여자 강제노동수용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1년간 야만적인 박해를 받았다. 석방 2일전 신념을 포기하기를 거절하여 또다시 혹독한 구타를 당했으며 중추신경약물을 주입당했다. 집에 돌아온 후 정신이상이 왔으며 9일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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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더전(38) 산둥성 멍인현 파룬궁 수련생. 멍인현 610과 공안국의 불법적으로 연행되어 잔혹한 고문을 받았다. 몸이 극히 허약한 상황에서 대량의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입받아 사망.
▶ 대나무 꼬챙이
「대다무 꼬챙이」: 긴 대나무 꼬챙이를 손톱밑에 박아 넣는다. 당하는 사람은 뼛속까지 통증이 스며든다.* 허난성 융녠현 파룬궁 수련생 청펑샹(남)은 대나무꼬챙이 고문을 받았다. * 허난성 류진팡(여)은 샹청시 정치보위과 경찰에게 불구가 되도록 얻어맞았지만 그들은 그 후 또다시 그녀의 손 발톱에 대나무꼬챙이를 박아넣어 그녀를 기절시켰다. * 쓰촨성 더양 파룬궁 수련생 장즈강(여)은 경찰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으며 악도들은 대나무 꼬챙이를 그녀의 손가락에 박아넣고 불붙은 담배꽁초를 속옷에 넣었다.
▶ 강제 낙태
수련생들의 강제낙태 시연
강제낙태: 임신중인 파룬궁 수련생을 강제노역시키기 위해 악경들은 강제적으로 낙태를 시킨다. 그들은 임신 몇 개월인지, 생명에 위험이 있는지 없는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강제 낙태과정을 지켜보았던 남자 경찰들: 허난 멍저우시 악독한 경찰들의 만행사례. 수련생 겅쥐잉(耿菊英)을 강제노역시키기 위해 그들은 강제로 낙태 주사를 놓았다. 겅쥐잉이 아픔으로 고통스러워 할 때 남성 경찰들은 음흉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이쁜 네가 낙태하는 것을 보겠다." 이렇게 그녀는 몇몇 경찰들의 눈앞에서 인공유산을 당했으며 그 후에 자오쭤(焦作) 세뇌센터에 보내졌다.
임신2개월에 감금되어 임신7개월에 강제낙태: 류쑤쥔(劉素軍, 37), 임신 2개월부터 감금되어 무거운 족쇄로 손과 발이 함께 묶여 있어 몸을 펴지 못하는 등 비인간적인 학대를 받았다. 그녀는 임신 7개월째 강제낙태를 당했다.
임신8개월에 강제로 수련생의 아기를 유도분만시켰으며 아기는 현재 생사불명: 옌타이 파룬궁 수련생 류추훙(劉秋紅, 39). 중처(中策)제약회사 직원. 임신 8개월인 상황에서 파출소 경찰에게 강제로 집에서 연행되었으며 강제적으로 유도분만을 당했다. 출산시 아기는 살아있었지만 경찰들이 데려간 후로 현재 행방불명이다. 류추훙은 유도분만 후 안정을 취하지도 못하고 펑황(鳳凰) 사무실 전향반에서 1개월간 감금되었다가 강제 강제 노동수용소에 보내졌다.
▶ 차에 매달고 달리기
수련생 시연
차에 매달고 달리기: 악독한 경찰은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수련생들과 평화적인 항의를 하는 수련생들을 끈으로 경찰차 혹은 오토바이에 묶어 놓고 빠른 속도로 달린다. 수련생의 몸은 닳아서 뼈가 드러나고 온통 상처투성이여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이다.
사람을 산채로 태워죽이고 오토바이로 수련생을 끌고 달리다. - 마청시(麻城市) 바이궈진(白果鎭) 공안의 만행!
<-- 사망전 왕화쥔(王華君, 30)의 사진, 그녀는 2001년 4월, 바이궈진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쉬스쳰(徐世前)에게 구타당해 진차오(金橋) 광장에 정신을 읽고 쓰러졌다. 공안은 쓰러진 그녀에게 석유를 붓고 태워죽였다. 그러고도 그것을 분신자살이라고 모함했다.또한, 다른 두 명의 바이궈진 파룬궁 수련생을 오토바이 뒤에 매단 채 질주했다.
▶ 노예노동(奴工)
수련생 시연
「노예노동」: 지난 5년간 수만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불법적으로 감금되었고 높은 강도의 노동을 받았다. 그곳 노동환경은 극히 좋지 않았으며 생산품에는 일회용 젓가락, 수출완구 및 가발 등이 있다.
▶ 한 때 활기넘쳤던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명, 그러나 그들은 진선인(眞, 善, 忍)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고문 받아야 했으며 심지어 죽어가야 했다.....
* 자무쓰 철도지국 간부였던 마쉐쥔은 감옥에서 학대받아 사경을 헤메고 있다.
파룬궁을 수련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진 마쉐진
박해 일년 후의 마쉐진
49세의 마쉐진은 헤이룽장성 자무쓰(佳木斯)시 철도지국 간부였다. 예전에 그는 재생불량성빈혈, b형 간염에 걸려 의사로부터 사망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94년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뒤로 병이 나았다. 마쉐진은 누구나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었으며 맡은 사업을 성실히 완수하고 청렴결백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4년 동안 2번이나 반년 감금되었으며 또 한번은 불법적으로 강제노역을 받았다. 1년반 뒤에 생명이 위급해서야 자무쓰 강제노동수용소로부터 풀려났다. 그 기간에 그는 여러 가지 고문, 전기봉, 전기의자, 구둣발로 허리와 가슴 구타, 의자로 발가락 짓누르기 등의 고문을 받았다....
* 헤이룽장성 파룬궁 수련생 우링샤 박해로 사망
우링샤와 아들의 행복한 한 때우링샤(吳玲霞, 37)는 솽야산(雙鴨山) 간수소, 자무쓰시 시거무(西格木)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몸과 마음에 모두 극심한 상처를 입었다. 나중에 간경화 복수로 인해 풀려났고 2002년 7월 사망했다. 우링샤는 사망전에 남편을 잃었기 때문에 현재 그녀의 아들은 고아가 되었다.
* 후난성 웨양 파룬궁 수련생 천싱타오, 하지가 마비되었고 끝내는 박해로 사망했다.
천싱타오의 천골이 썩어서 구멍이 난 모습 천싱타오, 1963년생, 후난성 웨양현 파룬궁 수련생. 2001년 1월에 불법적으로 후난 주저우 바이마룽 여자 강제노동수용소에 들어갔으며 그 기간에 온갖 잔혹하 박해를 받아 하지가 마비되었다. 2001년 5월 출옥 후 1년간 고통에서 헤메던 그녀는 억울함을 품은채 인상세상을 떠났다.
* 그 밖에 사례들..
파룬궁 탄압 전에 왕샤(王霞, 여, 32)의 건강했던 모습(左), 그녀는 계속된 고문과 구타로 체중이 24kg으로 감소했으며 현재 생명이 위급한 상태(右).
장중(張中, 남). 2002년 관영tv에 인권유린을 폭로하려고 노력하려고 시도하다가 체포되어 고문당한 이후 모습
근거있는 통계에 따르면 2004년 10월 5일까지 적어도 1060명이 박해받아 사망했고,
6000여명이 불법적으로 형을 언도받았으며,
10만이 넘는 사람이 불법적으로 강제 노동수용소에 들어갔고,
수천에 달하는 사람이 강제적으로 정신병원에서 중추신경 파괴약물의 고통을 받았다.
또한 많은 파룬궁 수련생의 각지 세뇌센터에 연행되어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른바 ‘법집행자’들의 혹독한 구타와 체벌, 경제적인 협박을 받았다.
또한 수억에 달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가족, 친구와 동료들이 연루되거나 세뇌를 당했다.
장쩌민 집단의 잔혹한 탄압에 대한 엄밀한 봉쇄로 인하여 대량의 박해 사실은 아직 알지 못하며 고문이 너무 잔혹하여 그림과 시연으로도 재연해 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여기서 공개한 사진으로 박해의 정도, 규모를 추측하기 어려우며, 이것은 단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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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무안단물
성경 출애굽기 15장에 나오는 쓴물이 단물이 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지난 2000년 3월 5일 전남 무안에서 일어났다.
섬에 위치한 무안 만민교회, 그곳에는 식수로는 사용할 수 없는 짠물이 나와 여러 가지로 불편함을 겪어야 했는데, 성도들의 믿음의 간구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놀랍게도 바닷가의 짠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셨다.
더욱이 이 단물이 단순히 식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이 살아 역사되고 있는 신비의 물임을 명백히 증거하는 간증들이 전국은 물론 전세계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다.
무안단물 2주년을 맞아 귀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면 관계상 수많은 치료와 응답, 축복사례 중에서 몇 가지 간증만 소개하고자 한다.
“혼수상태에 빠져 죽어가던 아버지가 살아났어요”
발러리 비네트(미국)
2000년 12월, 아버지 조셉 키트 성도님은 과속으로 질주하던 차량과 충돌하여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급한 저는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과 단물의 위력에 대해 알고 있었기에 맹수정 선교사님께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지요.
선교사님은 즉시 병실로 찾아와 무안 단물을 아버지의 머리와 가슴, 심장, 손 등에 바른 후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 미세하게 움직이던 심장박동 기계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현저하게 낮았던 심장 박동 수치가 정상 수치로 회복되는 것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무안 단물에 담긴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는 순간이었지요. 할렐루야! 그 후 이재록 목사님께서 서울에서 예배시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신 후 아버지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건강한 몸으로 퇴원하셨습니다.
“단물을 마신 후 들리지 않던 귀가 잘 들립니다”
김삼진 성도(전남 여수)
지금부터 20여 년 전, 오른쪽 귀를 맞은 후 소리를 못 듣게 되어 청각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저는 보청기를 착용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2001년 8월, 서울 본교회에서 금요철야예배를 드리던 중,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예배를 드리는데 웬지 갈증이 나서 며느리(김복심 권사)가 건네 준 무안 단물을 마셨는데, 희미하게 들리던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말소리가 그 때부터 또렷하고 크게 들리는 것이 아닙니까. 보청기를 빼고 들어도 잘 들렸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집에 돌아와 TV 볼륨을 높였다 낮췄다 하며 소리를 들어보았더니 역시 정상적으로 또렷이 들리고, 여수에 사는 큰 아들에게 전화를 하면서도 말소리가 잘 들렸습니다.
“무안 단물을 눈에 바른 후 돋보기를 버렸어요”
엑도르 밀란 매히야 목사(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시 교역자 협의회 고문)
「제9회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기 위해 2001년 5월 한국에 간 저는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짠물이 단물로 변화된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 현장인 무안만민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단물을 통한 많은 치료, 축복사례를 들은 저는 평소 좋지 않은 시력을 치료받고자 믿음으로 단물을 눈에 발랐습니다. 잠시 후 얇은 막 같은 것이 벗겨지더니 희한하게도 제 눈이 밝아져 안경을 벗고도 명함에 쓰인 작은 글씨까지도 잘 보였습니다. 10년 동안 쓰고 다니던 돋보기 안경이 필요없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수술도 불가능한 심장병을 치료받았습니다”
로메오 콜퍼즈 목사(필리핀 유니버샬 오순절 교단 총회장)
2000년 2월 초, 8년 전에 앓았던 심장병이 과로로 인해 재발하였습니다. 담당 의사는 심장이 약해져 제대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수술을 해도 매우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회자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설교를 중단하고 여행이나 여타 활동을 하지 말라고 권유하였지요.
그런데 작년 8월 10일, 서울 만민중앙교회에 가서 이재록 목사님께 심장병 치료를 위해 안수 기도를 받고 며칠 후 전남 무안만민교회를 방문해 하나님께서 심장병을 깨끗이 치료해 주실 것을 믿고 단물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필리핀으로 돌아왔는데 몸이 가벼워지고 가쁘던 호흡이 편안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결과, 담당의사는 “아니 이럴수가? 심장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하는 것이 아닙니까. 믿음으로 이재록 목사님의 안수 기도를 받고 무안 단물을 마신 것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제 심장을 새롭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들의 야뇨증이 깨끗이 치료되었어요”
린췌상 집사(대만)
약 2년 전, 아들(리광위 형제)이 중학생이 되어도 소변을 가리지 못해 부모로서 마음이 안타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아들을 위해 좋다는 방법은 다 써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지요.
그 때 무안 단물로 인한 치료의 역사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고 마침 한국에서 공수해 온 무안 단물을 믿음으로 마시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기도를 받았지요. 그랬더니 며칠 후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들의 야뇨증 증세가 깨끗이 사라지고 스스로 소변을 가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무안 단물을 바르니 작은 귓바퀴가 자라났어요”
조수희 자매(서울)
저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귓바퀴 윗부분이 왼쪽보다 약 7mm 정도 작은데다 귀가 자라지 않아 머리카락이 흘러내려도 귀 뒤로 넘길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단물을 마시고 귀에 발랐더니 신기하게도 단 하루 만에 귓바퀴가 자라서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지 1년 반이 지난 지금은 귀가 거의 정상으로 자라났습니다.
“단물을 바른 후 얼굴의 마마 자국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조명수 권찰(경남 창원)
저는 어릴 때부터 얼굴에 마마(일명 곰보자국) 자국이 있어 평생 열등감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 무안단물을 통한 치료사례 간증을 듣고 믿음으로 얼굴에 단물을 바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단물을 바른 다음 날부터 볼 언저리에서부터 마마자국이 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어린아이처럼 깨끗한 피부로 변화되어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일 뿐만 아니라, 새색시같이 고운 얼굴이 되었답니다.
“무안 단물을 바르고 원형 탈모증을 치료받았어요”
박희훈 형제(서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민둥머리가 되어 모자를 쓰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했고, 한약방, 민간요법 등을 써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어 자포자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후 저는 1998년 「제6회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부흥성회」에 참석하여 이재록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게 되었는데 얼마 후 서서히 머리카락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부터는 무안 단물을 믿음으로 마시고 머리에 발랐는데 주변 사람들이 못 알아 볼 정도로 머리카락이 까맣게 자라나 무성해졌습니다. 할렐루야!
“한 달 만에 체중 10kg이 감량되어 이제는 날씬한 몸매가 되었어요”
김광숙 자매(서울)
저는 키 160cm, 몸무게 68kg의 몸에 날이 갈수록 식욕이 왕성해져 심한 고민 중에 빠져 지내다가 체중 감량을 위해 굶거나 다이어트 식품을 먹어 보기도 하고 헬스 클럽에 다녀보기도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해 우울증까지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중 무안 단물을 통한 각색 질병의 치료와 갖가지 축복 사례를 듣고 비만도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음식에 대한 절제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약 한 달 동안 무안 단물을 믿음으로 마셨는데 음식을 소량 먹어도 허기를 느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1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하여 이제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게 되었답니다.
“무안 단물을 뿌리니 판매 1등 브랜드가 됐어요”
지명희 집사(서울)
저와 문명희 집사, 강순길 집사가 근무하고 있는 백화점의 가죽 의류는 상품의 지명도가 낮아 매출액이 항상 최하위를 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일 아침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음성전화 사서함 환자기도」를 믿음으로 받고 무안 단물을 매장과 거울에 뿌리면서 ‘상품을 보고 입어 보는 손님마다 예쁘게 보여 구매할 수 있도록 주관해 주세요’라고 기도하며 일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권능의 손수건을 상품에 얹어 믿음으로 기도하고 모든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니 최하위에 머물렀던 매장이 1등 매장으로 축복받아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무안 단물로 인해 음식 맛이 뛰어나 물질의 축복도 겸하여 받고 있습니다”
박현영 집사(경남 창원)
양식 식당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는 주방 경험이 부족한 터라 음식을 만들 때마다 기도하며 믿음으로 무안 단물을 뿌렸습니다. 그랬더니 먹는 손님마다 맛있다고 칭찬해 주시며 장사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잘 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월급이 인상되는 등 물질의 축복이 넘치고 있답니다.
“폐사 직전의 병아리 17000여 마리가 무안 단물을 마시고 살아났어요”
조정희 집사(경기 안성)
2000년 4월, 경기 안성에 위치한 대형 양계장에 4만여 마리의 병아리가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청천벽력 같은 일이 눈앞에 벌어졌습니다. 병아리를 들여온 지 4일 쯤 되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이 17000여 마리의 병아리가 집단 폐사 직전에 이른 것입니다.
이를 안 아내가 “무안 단물을 섞어 먹여 보세요.”하였습니다. 평소 하나님의 권능이 담긴 무안 단물의 위력을 들어서 알고 있었기에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 후, 병아리들이 먹는 물에 무안 단물을 섞어 마시게 했습니다. 2-3시간이 지나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맥없이 죽어 가던 병아리들이 “삐약, 삐약”소리를 내며 활기차게 움직이며 살아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무안 단물을 먹고 벌이 왕성하게 번식해 꿀을 두 배나 수확했습니다”
박양현 장로(경남 밀양)
양봉업을 하고 있는 저는 2000년 3월 5일, 무안만민교회의 짠물이 단물이 된 소식을 듣고 ‘벌들에게 단물을 먹여야겠다.’는 마음의 주관을 받게 되었지요. 그대로 했더니 단물을 먹은 벌들은 다른 벌들에 비해 온순하면서도 강해졌고 일반 꿀벌보다 두 배 이상의 꿀을 채취하였을 뿐만 아니라, 번식도 잘 해 9개월 만에 17통에서 142통으로 늘어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10여 년 간 양봉업을 해 왔지만 이런 체험은 처음입니다.
“무안 단물에 담근 볍씨는 거북이 등껍질처럼 가물은 땅에서도 잘 자라더군요”
김길성 집사 (경남 울산)
작년 6월, 90년 만에 찾아 온 최악의 가뭄으로 파종한 농작물들이 타 죽어 가고 미처 모내기를 못한 논에는 모종할 수가 없어 농민들의 애를 태우던 때입니다.
저는 볍씨를 무안 단물에 담궈 싹을 틔운 다음 마른 논에 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완전히 말라버린 논에서 벼가 새파랗게 자라더니 벼 이삭을 피우고 가을에는 풍성한 수확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무안 단물을 뿌린 후, 백합화의 꽃수가 63개나 맺혔어요”
구성희 집사(부산)
단물에 담긴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자 2000년 6월, 화단에 있는 백합 줄기에 무안 단물을 뿌렸습니다. 그러자 2개월이 지났을 때 보통 11-12개 맺히는 꽃수에 63개의 꽃수가 맺히는 기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약 1년 후 권능의 단물을 뿌리지 않고 그냥 두었더니 한 그루에서 꽃이 20송이만 피는 것을 보고 무안 단물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권능의 물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성도들의 눈에 쌍꺼풀이 생겨났어요”
송희경 집사
최선숙 집사
박영준 장로
박희경 자매
김석환 전도사
정옥순 권사
이선화 집사
박은경 자매
출처 : http://news.manmin.or.kr/n/no221~/no227/spc_01.htm
니들 짱먹어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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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제갈량의 첫번째 북벌
* 짱공에는 역사 게시판이 필요합니다.* 100% 삼국지 정사를 토대로 쓰여진 글입니다.삼국지에 여러 전투가 있지만 아마 가장 큰 이슈가 되는 전투 중 하나가아마 제갈량의 북벌일 것입니다. 그 중 첫 번째 북벌은 너무나도 높은 성공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고초중반까진 상당히 성공적이었지만 결국에 아쉽게 실패하고 말지요.제갈량의 북벌 중에서 그나마 가장 많은 기록이 남아있는지라 당시 상황을 재현하고 제갈량의 의도를 찾는 게 수월한 북벌입니다.그러나 그렇기에 제갈량빠로선 무언가 더 아쉽고 그렇기도 합니다.1차 북벌은 일단 후방의 위협을 없애기위해 남만 정벌을 끝내고 제대로 준비하기 시작합니다.225년 봄에 군사를 이끌고 남쪽으로 간 뒤 그 해 가을 정벌을 마치고 돌아오지요.굉장히 빠른 정벌이었고 실질적인 피해도 거의 없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그 후 남쪽에서 조공되는 물자로 인해 안 그래도 면적대비 생산량이 높은 익주의 물자는 상당히 풍족해 졌습니다.그 뿐 아니라 북벌을 대비해 군사 훈련과 제대로 된 전쟁준비를 2년 가까이 합니다.마침내 227년 군을 이끌고 한중 면양현에에 주둔하지요. 이 때 그 출사표로 유명한 상소문을 올리기도 합니다.그리고 건흥 6년(228년) 마침내 제갈량의 첫 번째 북벌이 진행됩니다.우리가 흔히 아는 것과 다르게 제갈량의 의도는 전한의 수도였던 장안을 점령하는 게 아니었습니다.장안은 현대에도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엄청난 규모였고 화약무기가 없던 시절 정공법으로 점령이 가능한가..싶을 정도로 거대한 성이었습니다.(장안성의 규모를 대충 요약하면 전체 둘레는 약 25km. 동서남북 각각 평균 6km,성벽의 평균 높이는 10m이상, 성벽의 두께는 7~8m, 성 둘레에 파 놓은 해자의 폭은 30m, 깊이는 3m의.. 말도 안 되는 규모의 성이었지요. 실제 삼국지 전체에서 장안을 점거한 건 이각이 여포를 상대로 점거한 것이 유일한데,당시 10만 규모로 포위를 했고, 그나마도 정공법이 아닌 성 안의 내분에 의해 점령당했습니다.)당시 상황을 지도로 그리면 제갈량의 의도를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삼갤 구라뱅뱅님)일단 제갈량은 군을 크게 두 부대로 나눕니다.하나는 자신의 본대이고 다른 하나는 조운/등지의 별동대이지요.위나라와 본대 vs 본대의 전면전 상황이 되면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갈량은 조운/등지로 하여금미로 진군하게 하면서 최대한 위나라에 혼란을 가중시킵니다.실제 이 때문에 위나라도 군을 나눠야 했는데, 문제는 어떤 게 본대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겠지요.그리고 위는 당연히 들어온 정보를 신뢰하게 되고 조운/등지에 자신의 본대를 보냅니다.일반적인 상식인 마속 vs장합, 조진 vs 조운의 매치로 생각되는 이 상황은당시 대장군이었던 조진 vs 조운, 제갈량 vs 장합의 매치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누가봐도 매치업에선 촉이 유리한 상황이었지요.조운은 조진의 본대를 상대로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제갈량의 본대는 기산으로 향하고 순식간에 양주를 점령해 나갑니다.이 때 양주의 남안, 천수, 안정의 세군이 촉에 항복을하게 됩니다.제갈량의 본대는 천수에 주둔해 당시 북벌의 핵심이었던 가정을 점거하기 위해 가지요.가정을 점거한다는 건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첫번째는 가정을 점거함으로써 위군과의 대치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입니다.지도에서 보면 알겠지만 조운이 미로 향한 루트는 그 길이 너무나도 험난합니다. 결국 촉군과 위군이 제대로 맞닥들일 수 있는 곳은 가정이 거의 유일하고 이 길목만 잘 지키면이동안 제갈량의 본대가 양주를 확실히 점거할 수 있는 것이지요.여기에서 제갈량이 조운의 군대를 나눈 또 하나의 이유가 보이는데,제갈량의 본대가 천수등를 점령하는 사이 조진의 본대가 한중을 점거하는 뒷치기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고또 하나는 조진의 본대가 *척하며 험한 산길을 통과해 천수로 향하는 변수를 모두 막고자하는 것이었습니다.제갈량의 꼼꼼한 성격이 여기에서 잘 나타나지요. 또 하나는 양주 점거위의 국경선을 확실히 긋기 위해서인데,전쟁에선 점령도 중요하지만 점령후의 방어 역시 너무나도 중요한 사항입니다.그럼 가정을 제대로 점거하면 지도의 빨간선처럼 가정의 루트와 함께 진창, 그리고 위수의 험난한 지형이자연스럽게 방어선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쉽게 말해 가정, 진창, 한중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국가 경계선이 생기는 것이지요.보다싶이 제갈량의 북벌은 절대 장안의 점령이 목적이 아닌 양옹주를 갈라 대치하기위한 의도가 확실히 보입니다.(당연히 위연의 자오곡계책은 그 현실성도 없을뿐더러, 제갈량의 그림과도 완전히 동떨어진 계책이었습니다.)이렇게 천수를 점령하던 제갈량은 가정으로 진격중인 장합을 막기위해 선봉대를 보내지요.이 때 선봉을 맡기로 논의가 된 장수로는 위연, 오의가 있었습니다.그런데 사실 위연은 이 작전에 투입되기에는 마속보다 더 적합치 않은 인물이었습니다.오천만 땡겨줘요, 그럼 장안으로 돌진할게요. 하는 위연에게 적과 맞써 전면전을 벌이는 게 아닌,대치 방어를 해야하는 상황의 장수로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지요.앞에서 말했듯이 가정에서 촉은 위군을 상대로 전면전을 해서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그럼 남은 것은 오의와 마속뿐인데, 오의는 위연과 다르게 전쟁경험이 그렇게 월등히 많지도 않았고황실의 외척인지라 평소 자신이 옆에서 그 재능을 지켜보단 마속을 더 신용합니다만...아시다싶이 이는 제갈량의 가장 큰 실수, 너무나도 결정적인 실수였습니다.그렇지만 여기서도 제갈량의 꼼꼼한 성격은 나오는데, 당시 위연이외에 가장 전쟁경험이 많았던위에서 투항한 장수인 왕평을 부장으로 딸려 보냅니다.가정에서 해야할 마속의 역할은 아주 뚜렷했는데, 바로 처음 조운/등지가 했던 그 역할.그걸 하는 것이 마속의 임무였지요. 최대한 전면전을 피하고 시간을 끌며 대치상황으로 만드는 것. 그런데 여기에서 마속은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바로 등산, 거점을 버리고 산으로 올라가버리지요.왕평은 마속에게 진언하지만 제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황당한 건 적군인 장합도 마찬가지였을테고너 대체 뭐하는 것임? 하는 생각으로 물길을 끊어버리고 이에 촉군은 당황하게 됩니다.마속은 이마저도 제대로 정돈하지 못하고 장합의 공격에 대패를하게 되지요.이 때 유일하게 왕평만이 자신의 밑의 천명의 장수를 잘 통솔해 흩어졌던 군을 다시 모으고 천천히 후퇴합니다.이 전투에 참가했던 거의 모든 장수들, 장휴, 이성, 황습등이 벌을 면치 못하는데 오직 왕평만이 승진하게 됩니다.이렇게 거점을 잃어버린 제갈량은 가정을 잃음으로써 처음 그렸던 방어선이 깨져버렸고가정으로 진격하자니 거점이 없고 천수에서 전면전을 하자니 부담이 너무 심해 결국 천수에 있는 천세대의 가구만강제로 한중으로 이주시키며 후퇴합니다..그리고 마속은 참수당하고 제갈량은 병사들에게 사죄하며,스스로 관직을 우장군으로 강등하는 것으로써 첫번째 북벌은 끝나게 되는 것이지요.이로써 가장 성공확률이 높았고 준비가 잘 되었던 제갈량의 북벌은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하지만 단순히 성공했냐, 실패했냐가 아닌 제갈량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전쟁에 임했느냐를 보면 훨씬 더 재미있고 깊게당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짱공에는 역사 게시판이 필요합니다.
여린소녀작성일
2011-04-0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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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해상자위대. 마슈급 보급함
마슈급 보급함(型補給艦. JMSDF AOE MASYU class)
일본 해상자위대의 최신형의 보급함인 제1번함 “마슈"는 2004년 처음 진수되었다.
건조 비용이 430억엔(약5,000억원)에 달하는 최신형 마슈급은 2005년 3월에 취역함
“휴우가”와 비교해 기준 배수량은 뒤떨어지지만, 만재배수량에서는 “휴우가”를 상회하는 2010년 현재 해상자위대 최대의 함이다.
해상자위대가 보유한 기존의 토와다급 -보급함기준배수량 8,100톤, 만재배수량 15,850톤-과 비교하면 마스유급은 기준배수량 13,500톤에 만재배수량 25,000톤으로 대폭 증가되었다.
또한 스텔스성 선체와 마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함교 구조물이나 굴뚝의 측면은 경사져있다. 함의 후부에는 ‘MH-53E’ 클래스의 헬리콥터가 착함할 수 있는 비행 갑판과 격납고를 갖고있다.
보급 물자 탑재량은 토와다급 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여, 식수의 보급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보급 스테이션(Supply Station)은 6개로, 중앙의 2개가 건화물용(Bulk Cargo)이고, 나머지 4개는 액체용이다. 함수의 2개는 주연료 공급용, 함교의 2개는 주연료, 항공 연료, 식수용이다. 전체 길이는 221 미터로 토와다급 보다 54미터가 길다. 수선장은 205미터이다.
함수는 구상함수로 되어있으며, 승무원의 거주구획은 함교 구조물 내에 위치한다.
함교 구조물은 7층으로 최상부가 함교, 그 밑에 전투정보지휘소(CIC)가 위치한다.
함교 윙의 후방 양현 각각 2기씩의 6연장 채프(Chaff) 발사기가 장착되어 있다.
마스트에는 OPS-28E 수상 레이더, NOLR-8B 전파 탐지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함수부분과 후부격납고 상부에는 20mm 기관포(CIWS), RAM근접 방어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할당되어 있다.(현재는 미 탑재)
후부 Stern의 비행갑판 하부에는 수술실. 집중치료실.X 레이실 등 의료 설비를 갖추고 있어 유사시 병원선의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다.
주 엔진은 Rolls- Royce Spey SM1C 가스터빈엔진 2기로, 출력 40,000ps로, 토와다급은 디젤 엔진 (26,000ps)보다 2knot가 빠른 24knot 속도를 낸다.
마스유급의 연료펌프는 증기구동에서 전기구동으로 변경되어 1,500kw 가스터빈 발전기 3기와 디젤 발전기 1기가 별도로 장착되어 있다. 해상자위대는 마스유급의 추가건조를 계획 중이다.
Ship List
AOE-425 마슈 2004년 3월 취역
AOE-426 오오미 2005년 3월 취역
제원(Specification)
분류 : 보급함
건조기간 : 2002년 ~ 2004년
취역기간 : 2004년 ~ 2010년 현재
기준배수량:13,500t
만재배수량:25,000t
길이 : 221m
선폭 : 27m
홀수 : 8m
엔진 : 가와사키Spey SM1C 가스터빈. 출력 40,000ps. 2축추진 X 2기
속도 : 24knot
승무원 : 145명
무장 : 20mm 기관포(CIWS) X 2문
RAM(Rolling Airframe Missile) 대공미사일 21연장 발사기 X 1기
Radar : OPS-28E수상 Radar. 항해 Radar. NOLR-8B 전파탐지장치
ECM : Mk137 Chaff 6연장 발사기 X 4기
탑재기 : MH-53E 착함대 및 격납고.
출처- 네이버 블로그(citrain64님) + 구글 이미지
봉팔군작성일
2010-01-2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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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이탈리아해군 단거리 이착륙용 경항모 Cavour
이탈리아해군 단거리 이착륙용 경항모 cavour
개요
서방측에서는 경항모의 선구자라고 말할 수 있는 영국 해군의 경항모 인빈서블급 3척이 1980년대 들어서 취역하였고, 그 뒤를 이어서 이탈리아의 주세페 가리발디함이 건조되었다.
또한, 스페인 해군도 미 해군에서 계획했으나 폐기되었던 제해함을 기본으로 설계한 경항모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함을 1988년에 취역시켰으며, 이 함정을 기반으로하여 소형화한 챠크리 나루에벳함이 1997년에 태국 해군에 인도되었다.
현재는 이러한 종류의 경항모와 비슷한 선형의 함정들을 일부 상륙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상륙함임에도 불구하고 전통비행갑판과 함교를 갖추고 있다.
상륙함의 대부분은 미 해군의 다목적 강습상륙함인 lha와 lhd이지만, 일부는 전통비행갑판과 함교를 갖추고 있는 lph가 담당한다.
이런 형태의 lph는 미 해군을 비롯하여 영국 해군의 헬기 상륙함(lph)인 오션급이 있다. 이탈리아 해군은 1985년에 경항모로 분류되는 주세페 가리발디함을 취역시켰다.
이 함정은 미 해군에서 “plat top”으로 부르는 전통비행갑판을 갖춘 항모로, 기준배수량은 비록 11,000톤으로 작은 편이지만, 함수의 완만한 스키점프에 의해 stovl기의 운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격납고는 시킹헬기 12대나 헤리어기 10대를 격납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신형 경항모인 카보우르함은 원래 헬기 순양함인 비토리오 베네토함의 대체함정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주세페 가리발디함의 개량형이라는 것이 이치에 맞다.
함수에 스키점프가 있는 전통비행갑판에 우현에 함교가 위치하고 있는 선형은 주세페 가리발디함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카보우르함은 초기계획에서는 헬기 상륙함(lhd)로 분류되어 루이지 아이나우디함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물론 이 함정은 항공기도 운용도 고려하였지만, well dock을 설치하여 상륙용 함정인 lcm이나 lcac의 탑재를 예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2002년에는 함명은 동일하지만, 항모로 분류가 변경되었고, 이전에 계획하고 있던, 25m×15m의 well dock을 폐지하고 헬기 상륙함에서 경항모로 개념이 변경되었다.
이것은 주세페 가리발디함이 담당하고 있던 제해임무가 비토리오 베네토함의 상륙임무보다 중요하게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2003년에는 함명이 루이지 아이나우디에서 안드레아 도리아로 바뀌었지만, 상륙함의 임무를 완전히 배제했다고 생각할 수 없으며, 격납고는 여전히 항공기와 차량 탑재 겸용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진수후에는 함명이 다시 안드레아 도리아함에서 콘테 디 카보우르함으로 변경되었으며, 안드레아 도리아함이라는 이름은 호라이즌 프로젝트의 구축함의 초도함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이탈리아 정부는 카보우르함의 건조비용을 7억 8천만 달러로 fincantieri사와 계약하여 2001년 6월에 기공하였다. 최초의 강재 절단은 같은해 7월에 실시되었다.
전투 체계의 개발과 인도는 2002년 10월에 2억 2500만 달러로 ams 그룹에 발주되었다. 함수부는 muggiano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중앙부와 함미부는 riva trigoso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이부분을 muggiano 조선소에서 조립하게 된다.
카보우르함은 2004년 7월 20일 fincantieri사의 riva trigosto 조선소에서 진수되었다. 함정이 완성되는 것은 2007년이며, 1년간의 해상시험을 마친 뒤 2008년에 취역하게 된다.
카보우르함의 주요 제원은 전장 234.4미터, 수선길이 215.6미터, 최대폭 39미터, 수선폭 29.5미터, 흘수 7.5미터, 만재배수량 26,500톤이다.
1990년대말 공표된 제원과 비교하면 비향갑판이나 폭은 현재와 동일하였지만, 전장 220미터, 흘수 6.6미터, 만재배수량도 22,500톤으로 초기 계획보다 크기는 확대되었다.
비록 현재까지 비행갑판의 크기에 대한 요구는 변경되지 않았지만, 다른 계획은 초기 계획에 비해 확대되어 2002년에야 현재의 제원으로 결정되었다.
만재배수량은 영국의 인빈서블급이 20,600톤이고, 스페인의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함이 17,188톤, 자국의 주세페 가리발디함이 13,850톤인 것에 비해, 카보우르함은 26,500톤으로 현재 경항모로 분류되는 함정 중에서는 최대로 평가된다.
또한 비행갑판 크기(184m×34m)도 경함모중에서는 최대이지만, 배수량이 절반에 지나지 않는 주세페 가리발디함의 비행갑판크기(174m×30m)와 비교하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격납고와 비행갑판간의 항공기 이송을 위하여 30톤급의 전부 엘리베이터가 함교 앞 가장자리에, 후부 엘리베이터가 함교 바로 뒤의 현측에 각각 배치되어 있다.
이외에 탄약 이동을 위한 10톤급 엘레베이터과 보급을 위한 7톤급의 엘리베이터가 각각 1기씩 설치되어 있다. 더욱이 함교 전후에는 화물의 적하시에 사용하는 긴 크레인이 각기 1기씩 탑재된다.
격납고는 비행갑판의 바로 아래에 있으며, 차량과 항공기의 혼재하여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것은 상륙지원에 차량의 수송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격납고에 차량만을 적재할 경우 경량 고기동차량은 100대, 주력전차(mbt)는 24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 같은 차량의 탑재는 차량의 적재와 하륙시 비행갑판의 항공기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roro선처럼 좌현 현측 중앙부나 함미에 장비된 60톤급 램프를 통해 이뤄질 수도 있다.
지휘통제구역의 면적을 1000㎡까지 확보하여, 항공전이나 상륙전, 대잠전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기함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양현 외판과 함미주위에는 레세스를 확연히 식별할 수 있으며, 구명정은 물론 lcvp 3척, 정찰정 1척, 소형고속 강습정이 2척 등 다양한 소형정도 탑재하게 된다.
이것은 해외 파병을 할 경우 경계나 경찰활동 및 단속 등에 사용될 것이다. 중요한 상륙능력의 하나인 해병대원 수송 능력은 평시에 360명이고 긴급시에는 90명을 추가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
경항모로서 해병대 수송능력을 보유한 함정으로는 인빈서블급(600명)이 있지만, 대신 인빌시블급의 차량수송능력은 상당히 부족하다.
상륙임무가 담당인 오션급 헬기 상륙함(lph)의 수송능력이 830명이고, 네덜란드 해군의 로테르담급 도크형 상륙함(lpd)이 830명 탑승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이 함정은 상륙인원 수송능력은 상당이 낮은 편이지만, 상륙전 임무와 제해임무 병형하는 하이브리드 항모의 특성을 볼 수 있다.
정원에 관하여 살펴보면, 함정 고유인원은 486명이고, 항공요원은 211명, 사령부 요원은 145명으로 상륙인원을 포함하면 총인원은 1,202명에 달한다.
이는 주세페 가리발디함보다 많은 수치이지만 주세페 가리발디함의 함정 고유인원이 550명이고, 항공요원이 230명인 것으로 보아 상륙인원을 제외하면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부구조물의 전방에는 함교가 위치하고 있어 함정의 항해와 항공기의 운용을 통제한다.
그리고 함교의 후방에 cic실과 레이더실 등이 배치되어 있지만, 카보우르함은 경항모에도 기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일반 수상함 이상의 전투 정보 체계를 탑재하게된다.
현재 건조 중인 안드레아 도리아급 구축함과 같은 계열의 기함 지휘 통제 체계를 탑재할 것 같다.
레이더
전부 마스트의 중단에는 양현으로 돌출해 작은 크기의 굴뚝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위에 link 11과 16, 장래에 장착할 link 22, 위성통신장치 등의 안테나가 탑재된다.
마스트 정상부의 레이돔에는 안드레아 도리아급 구축함과 fremm 호위함에도 사용되는 empar 위상배열 레이더의 안테나가 수납된다. 또한, 함교 상부의 갑판에는 대수상 레이더 및 항해용 레이더가 설치되어 있다.
후부 격실에는 항공통제실이나 그 외의 통제실 등이 설치되어 있고, 격실 위에는 후부 마스트가 설치되어 있어 마스트 정상에는 esm 전자전 장비, 레이더, 통신용 안테나가 탑재된다. 격실 후단에는 장거리 대공 레이더의 안테나가 탑재된다.
또한, 채프/플레어 발사대나 ecm 전자전 장비 등이 장착되는 것 외에 함수부의 바우돔 내에는 기뢰 회피용으로 사용되는 소나가 장착된다.
추진기관
카보우르함의 주 추진기관은 계획 초기부터 1997년까지는 ge/피아트사의 lm-2500 가스터빈에 의한 전기추진으로 되어 있었다.
이것은 총출력 59,840마력의 가스터빈 2대로 발전하여 추진전동기를 회전시켜, 최대출력으로 25.9노트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최대출력이 너무 낮았고 선체도 대형화됨에 따라, 1998년부터는 같은 방식이지만, lm-2500을 4기로 증가하는 계획으로 변경되었지만, 전기추진방식에서는 어쩔수 없는 에너지 손실이 있었기 때문에 최대속력은 여전히 28.9노트 밖에 되지 않았다.
결국 최대속력의 부족과 전기추진방식의 복잡함, 비용 증가 등의 이유로, 2000년 이후에는 가스터빈으로 직접 구동하는 cogag 방식으로 결정되었으며, ge/피아트사의 lm-2500 가스터빈 4기를 탑재하여 총 118,000마력으로 2축 가변피치 프로펠러를 구동할 계획이다.
변경된 추진기관에 의해서는 최대 속력 30노트, 항속거리 7,000마일을 기대할 수 있다. 주세페 가리발디함도 동일한 cogag 방식을 사용하지만, 배수량이 작기 때문에 최대속력은 같지만 출력은 81,000마력이 다소 적은편이다.
참고로 인빈서블급도 cogag 방식을 사용하며, 롤스로이스의 올림푸스 가스터빈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프린시플 드 아스투리아스함는 lm-2500을 2대를 탑재한 1축 함정으로 출력 46,000마력으로 최대속력 25노트를 낼 수 있다.
이처럼 경항모의 추진기관은 대부분 가스터빈을 이용한 cogag 방식이다.
일반적인 상륙함은 최대속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연비가 좋은 디젤엔진 방식을 사용하지만, 경항모는 항공기의 운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가에다 연비효율이 좋지않지만 출력이 좋고 최대 속력을 얻기 쉬운 cogag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다.
전기발전은 2.2mw의 디젤 발전기 6대를 사용하며, 함정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것외에도 추진전동기를 구동해서 보조추진의 역할도 수행라고 있다.
이것은 저속 항행시에 효율이 나쁜 저부하로 가스터빈을 회전시키는 비효율적인 운전을 피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경항모에 함수와 함미에 bow thruster를 장착한 사례는 거의 없었지만, 강습상륙함 lph나 도크형 수송상륙함 lpd에는 bow thruster를 갖춘 함정이 많다.
상륙임무에는 저속 항해가 자주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보더라도 카보우르함이 단순한 경항모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수선하에는 함 안정기(pin stabilizer)가 2조 장착되어 있다. 대형항모라면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경항모나 상륙함으로의 운용을 위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며, 이것은 주세페 가리발디함의 사용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무장으로는 8셀의 sylver 수직 발사 체계가 4모듈이 장착되며, 장착위치는 상부구조물 가운데를 전후하여 2모듈씩 장착된다. 프랑스 dcn사의 sylver 수직 발사 체계에는 모두 32셀로 32발의 aster-15 대공 미사일을 적재할 수 있다.
그외에도 근접방어 무기체계(ciws)는 별도로 탑재되지 않지만 이탈리아 해군 답게 대테러 대응을 위해 오토브레다사의 76mm 속사포 2문과 25mm 대공 함포 3문을 양 현측과 함미에 장착될 것이다.
항공기 운용 능력
스키점프의 경사는 주세페 가리발디함이 6.5도로 비교적 완만하였던 것에 비하여 인빈서블급 등의 경항모와 동일한 12도의 강한 기울기를 채용하였다.
일반적으로 항공기는 이함시의 상대속력이 크지 않으면 양력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비행갑판을 길게 하여 활주거리를 늘리던지, 캐터펄트를 보유해야만 한다.
그러나 속력의 향상이나 선체의 대형화에는 자연히 한계가 있고, 캐터펄트도 원자력 추진이 아니면 동력이 되는 고압증기의 공급이 어렵다.
그래서 경항모에서는 캐터펄트를 대신하여 스키점프대를 사용하고 있다. 항공기는 스키점프대를 이용하여 이함시의 앙각을 높이는 방법으로 양력을 크게 할 수 있지만, 각도가 너무 크면 속력을 상실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많은 시험을 거쳐 12도의 기울기가 결정되었다고 생각된다.
항공기는 일단 stovl기인 av-8b 헤리어를 8대를 탑재하게 되며, jsf 운영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향후 이탈리아 해군이 헤리어를 대체하여 jsf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헬기는 eh-101 멀린을 12대 탑재할 수 있다. 헬기로는 eh-101 헬기 대신에 ab212, nh-90, sh-3d 시킹 헬기를 탑재할 수도 있다.
비행갑판의 헬기 이착함 spot는 6개소지만, 동시에 몇 대가 이륙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것은 배수량이 절반인 주세페 가리발디함이 헤리어기 16대(격납고내 10대) 또는 sh-3d 시킹 헬기 18대를 탑재하는 것에 비하면 다소 부족해 보이는 능력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상륙함의 역할도 병행 요구되었기 때문이며, 하이브리드 항모의 어쩔 수 없는 특성 때문일지도 모른다.
출처 http://kr.*.com/shinecommerce/25458
릴리알렌작성일
2009-12-25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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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일본 해상자위대의 하루시오급 잠수함
하루시오급 잠수함
개 요
하루시오급 잠수함은 유우시오급의 확대 개량한 것으로 수중 성능의 향상과 자체소음 감소에 주력하였으며, 이후 1991년도 계획함까지 6척이 건조되었다. 기본적인 선체구조는 일본 해상자위대 최초의 물방울형 1축추진함이었던 우즈시오급과 큰 차이는 없으며 그 연장선상에 있는 함정이다. 1992년도 계획함이자 7번함인 아사시오함은 배수량이 추가로 100톤이 증가한 2,500톤으로 하루시오급의개량형이며, 이전 함정보다 각종 시스템의 자동화가 이루어졌고 1995년 3월 12일에 완성되어 일본 해상자위대에 인도되었다. 이로서 하루시오급은 1990년부터 1996년까지 모두 7척이 취역하였다. 하루시오급은 이전의 유우시오급과 비교하면 길이가 1m 연장되어 배수량이 100톤 가량 증가한 것 외에는 선체 구조상으로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이것은 유우시오급 설계시 당초 요구되지 않았던 잠대함 미사일의 운용과, TASS의 장비 그리고 여기에 부가되는 탑재 소나 장비의 변경 등에 의해 함내용적이 부족했기 때문에 대형화된 것이다. 캐나다 방위청의소음수준(Silent Level)은 탐지가 어려움(Difficult finding Level)으로 분류되어 정숙성은 유우시오급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잠수함은 전통적으로 소음 수준이 높으며 디젤 잠수함으로서는 그다지 뛰어난 정숙성이라고 평가 할 수는 없다.
하루시오급 개량형인 7번함 아사시오(SS589)함은 나중에 선체를 잘라 AIP 모듈을 탑재하여, 스털링 기관을 탑재한 시험함으로 사용되었다. 아사시오함은 스털링 기관을 탑재한 뒤 전장이 9m, 배수량이 400톤 증가하였으며, 여기서 얻어진 성과를 통해 일본의 신형 AIP 잠수함인 16SS가 설계되었다. 일본 해상자위대의 잠수함 획득은 착실한 건조속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잠수함의성능과 승조원의 숙련도도 상당히 높다. 비록 원잠은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잠수함은 2개전단 16척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습함 2척까지 포함하면 모두 18척으로 한국이 현재 보유 중인 디젤잠수함 전력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더욱이 2004년도부터는 AIP추진의 2,900톤급 16SS의 건조를 시작하여 하루시오급을 대체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이것은 잠수함이 취역한지 16년만에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자국의 잠수함 수요만으로 조선소의 잠수함 건조 인원을 계속해서 유지하려는 전략이며, 항상 노후화되지 않은 잠수함 전력을보유하려는 의도로 평가되고 있다.
하루시오급 잠수함
구 조
하루시오급 잠수함은 우즈시오급 이래로 일본 잠수함에 전통적으로 사용된 물방울형의 복각식 2층 구조를 하고 있다. 하루시오급 잠수함은 이전의 유우시오급 선체를 1m 연장한 것과 함수에 역탐지용 소나를 장착한 것을 제외하면 외형의 변화는 거의 없다. 즉 유우시오의 물방울형 선체를 그대로 이어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전 유우시오급과의 차이점은 종횡타의 끝단이 종래의 정류된형태에서 끝단을 잘라낸 형태로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각이 진 인상을 준다. 물방울형 선체란 1950년대 미국이 잠수함 선형을 수중 성능의 발휘에 적합하게 하여 수중 속력 및 수중 지속력을 늘리려는 시도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 1953년에 실험함으로 알바코어함을 건조하여 성과를 거둔 후 재래식의 실용 잠수함으로 바벨급 잠수함 3척을 1959년에 취역시켰다. 유럽의 잠수함들도 완전한 물방울형은 아니지만 단축 추진함이 다수 출현하게 되었고 이 같은 경향에 따라 일본도 수중 항해 능력 중심의 설계가 중시되기 시작했다.
일본이 1960년대 우즈시오급의 시험 설계를 시작할 때는 이런 물방울형 선체를 가진 미국의 바벨급을 많이 참고하였으며, 완전 복곽식 구조로서 이상적인 물방울형 선형에 가깝도록 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이상적인 물방울형의 선형으로서는 전장과 최대 폭의 비 즉 장폭비(L/B)가 약 6이 되는 것으로 최대 폭이 함수 끝단으로부터 약 40%인 지점에 위치하여 함수부는 타원형, 함미부는 포물형으로 중심선을 축으로 하여 회전시킨 형태이다. 하루시오급은 장폭비가 약 7.7이며 전후부 모두 완전히 이상적인 형태를 갖추지는 못했지만 물방울형이라고는 주장할 수 있게 되었다. 하루시오급은 압력선체 재질로 더욱 강화된 NS-110 고장력강을 일부 사용하였고 안점잠항심도는 350m이다. 또한 1988년에 발생한 유우시오급 잠수함과 유람선과의 충돌사고의 교훈을 반영하여 구난 설비를 충실하게 탑재하였다. 선체에는 능동 소나에 대한 피탐성을 줄이기 위해 무반향(anechoic) 타일을 부착하였다.
하루시오급의 승무원 수는 75명이며, 이것은 해상자위대의 잠수함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승무원수가 많다는 것을 호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사람들은, 작전 날짜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든지, 3직제 운영을 하기 때문에 혹은 데미지 컨트롤에 유리하기 때문에 많은 수의 승무원을 탑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승무원수는 해상자위대 최초의 현대적 잠수함인 우즈시오급부터 내려온것으로, 우즈시오급이 미 해군의 미국의 바벨급 잡수함(승조원 77명)을 참고했기 때문이다. 이후 미국은 디젤 잠수함을 획득하지 않았고 원자력 잠수함은 원자로 관리 문제로 승무원이 많이 탑재하게 된다. 미국의 잠수함만 참고하던 일본 해상 자위대로서는 승무원 감소에 적극적이지 않았고 이것은 자동적으로 자동화의 지연으로 이어졌다.
하루시오급 잠수함의 구조도
장 비
센 서
하루시오급은 건조당시 새로운 기술들이 많이 적용되어 탐지 시스템은 많은 향상이 있었다. 하루시오급은 우시오급의 소나 체계를 완전 재설계한 ZZQ-5B 소나 체계를 탑재하는데, 이 소나체계는 원통형 소나, 세일에는 공격용 액티브 소나, 함수의 내장형 역탐지용 소나를 장착하였다. ZQQ-5 B음파 탐지기 시스템은 미 해군의 BQQ-2 계열이며, ZQR-1 예인식 소나와 함께 미 Hughes사의 제품을오키 전기공업사에서 조립생산한 것이다. 그러나 물방울형 선체로 인해 선체 배열 소나는 장비되지 않았으며 이는 오야시오급에서 선체가 변경되는 주된 이유가 된다. 그외에 레이더로는 ZPS-6 항해/탐색 레이더와 ZLA-7 역탐지 레이더를 장비한다. 그리고 하루시오급에서는 신형 VLF 통신 장비가 도입되어 안테나를 노출시키지 않고 수중 30m에서 수신이 가능하게 되었고, 위성통신 수신장치도 설치되었다. ESM 시스템으로는 NZLR-1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시스템은 잠대함 하푼 미사일의 Over-the-targeting을 위해 1°수준의 해상도를 가진 것으로믿어진다. 함의 센서 및 무기들은 ZYQ-2 사통 시스템을 통해 통합되지만, 영국 해군의 정보에 의하면 이 시스템은 단순히 사격통제용이며 지휘통제나 데이타 조작 능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잠망경은 대부분의 미 해군 잠수함 잠망경을 제작한 Kollmorgen사에서 제작하였다.
추진기관
추진기관은 디젤 전기 추진으로 디젤기관 2기, 주전동기 1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력은 7,200마력이다. 속도는 수상시에 12노트이고 최대 속도는 20노트이다. 추진기도 소음이 적은 7엽 프로펠러 방식을 채택하였다. 디젤기관의 경우 미츠비시에서 건조된 잠수함은 미츠비시-MAN V8-V24-30 디젤, 카와사키 건조함은 카와사키 12V-25S 디젤 엔진으로 서로 다르며, 주전동기도 각각 토시바와 후지전기에서 생산하여 조선소별로 건조하는 회사에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주축전지는 240셀×2군으로, 유우시오급에서 개량된 것 보다도 더욱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신형이 되었다. 발전기와 주전동기의 제어는 우즈시오급의 마키시오함까지는 저항식 계자 조정 방식, 이후는 아사시오함을 포함하여 모두 사이리스터 초퍼식 계자 조정장치로 되어 있다. 이 잠수함의 항속거리는 비밀로 유지되고 있으나, 유사한 크기의 다른 잠수함으로부터 유추해 보면 45일간 초계 항해 능력보유, 항속거리는 10,000해리인 것으로 추측된다.
하루시오급 잠수함의 모습
무 장
HU603B 533mm 어뢰발사관은 수압식 램 발사관으로 기울어진 형태로 배치되어, 선체 양현에 3문씩 모두 6문이 장비되어 있으며 어뢰 발사관의 위치는 소나 뒤에 설치되었다. 이것은 일본의 우즈시오급 이래로 계속된 특징인데, 어뢰발사관이 이렇게 설치된 이유는 미국의 원자력 잠수함에 어뢰발사관이 배치된 형상을 따른 것으로 함수에 장비된 소나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이다. 어뢰발사관에서는열추진 체계인 89식 어뢰와 잠대함 하푼 미사일, 기뢰 등을 적재할 수 있다.
하루시오급 잠수함의 모습
제 원
건 조 : 카와사키 중공업, 미쓰비시 중공업
배수량 : 수상배수량 : 2,450톤(아사시오함은 2,850톤), 수중배수량 : 3,200톤(아사시오함은 3,600톤)
크 기 : 77.4m x 10.0m x 7.7m(길이/폭/흘수선)
승조원 : 75명
추 진 : 카와사키 12V25/25S 디젤기관 2기, 1축 추진
속 도 : 최대 20노트, 수상 12노트
무 장 : 89식 중어뢰, 잠대함 하푼 미사일(HU603 533mm 어뢰발사관 6문)
소 나 : ZQQ-5B 체계
보유함정 : SS583 하루시오함, SS584 나츠시오함, SS585 하야시오함, SS586 아라시오함, SS587 와카시
오함,
SS588 후유시오함, SS589 아시시오함(TSS3601 연습함으로 변경)
자료제공 : 어둠의 상인 등
KDN 자주국방네트워크 조현상 jyohen@naver.com
수라신작성일
2009-11-17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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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현대화된 중국 Type 62G (WZ-132) 경전차
현대화된 중국 type 62g (wz-132) 경전차 중국은 러시아의 t-54전차를 베이스로 t-59(type-59, 59식)를 개발한다.62식 경전차는 그 59식전차를 베이스로 다시 개발한 전차로 전체적으로 보면 소련의 t-55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대폭적인 경량화가 이루어 졌으며 주포도 t-54의 100mm 에 비해 작은 85mm 포이다.62식 경전차(제조사 명칭: wz131)는 중화인민공화국에서 1960년대 초 59식 전차를 기반으로 개발한 경전차이다. 62식은 주포의 구경을 줄이고 더 얇은 장갑과 소형의 보조 장비를 채용해 무게를 줄였다. 이 전차는 인민해방군과 다른 여러나라에서 아직 사용중이다. 2000년 62g식으로 대대적으로 개량되어 인민해방군에 납품되었다.59식 전차를 개발하고 있을 때 무거운 중량으로 남중국에서 작전하기에는 많은 어?遲?있는 것은 명백했다. 남중국은 지형적으로 산과 구릉, 논, 호수, 강, 하천 등으로 이뤄져 있어 기동중 다리가 없거나 59식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는 다리를 건너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해방군육군은 남중국에 성공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전차의 개발을 요구하게 되었다. 62식 경전차의 개발은 1958년 674 공장(하얼빈제일기계제작집단공사)에서 시작되어 시제차량인 59-16식의 제작이 1960년에 시작되어 1962년에 완료되었다. 공식적으로 1963년부터 생산되어 육군에 납품되었다.중월전쟁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량형도 개발되었다. 33가지가 개량되었고 63-i식으로 명명되었다.62식 경전차에 63a식 수륙양용 경전차의 포탑을 탑재하는 시도가 실패한 후, 62식에 맞는 신형포탑을 개발하여 탑재하고 63g식이라 명명하였다.62식 경전차는 59식 주력전차의 간략형으로 85 mm 62-85tc식 강선포와 훨씬 간단한 사수 조준경, 얇은 장갑을 채용해 무게를 줄인 형식이다.주무장은 포구끝에 배연기가 있는 62-85tc식 85 mm 강선포이다. 63식 수륙양용 경전차에 사용된 것과 같은 주포로 ap, aphe, he, frag-he, heat, apfsdf-t와 연막탄을 발사할 수 있다. 주포의 최대사거리는 12,200 m 최대 유효사거리는 1,870 m 이며, 분당 3~5발 속도로 사격할 수 있다. heat탄은 1,000 m에서 495 mm를 관통할 수 있고, apfsdf-t탄은 1,000 m에서 360 mm를 관통할 수 있다. 하지만 62식 경전차는 원시적인 광학조준경에 포 안정화 장치, 사격통제장치, 야시장비도 없어서 정확도가 매우 떨어진다. 62식은 부무장으로 54식 12.7 mm 대공기총(소련의 12.7 mm dshk 1938/46중기관총의 복제)이 포탑 우측 해치에 설치되어 있고, 59t식 7.62 mm 동축기관총, 59t식 7.62 mm 차체전면기관총이 있다. 또한 59t 7.62 mm 대공기총이 좌측 해치에 설치될 수 있다. 주조 포탑은 소련식의 반구형이다. 47발의 주포탄과 1,250발의 12.7 mm탄, 2000발의 7.62mm탄을 적재한다.62식은 1번과 2번 사이에 상당한 공간이 있는 5개의 보기륜과 토션바 현가장치를 사용한다. 보기륜은 59식보다 작고 가볍다. 차체 후부의 기동륜과 전면의 유동륜에 의해 추진된다. 무게를 줄이려는 노력으로 59식 전차의 12150l 디젤엔진의 출력은 523마력(390kw)에서 430마력(321kw)으로 감소되었다. 개조된 12150l엔진은 상당한 무게를 절감했고 12150l-3이라 명명되었다. 이 신형엔진은 62식에게 노상 60 km/h, 야지 35 km/h, 주행 거리 500 km 와 20.5 마력/톤 (15.3 kw/톤)의 출력비를 갖게 했다. 62식은 0.8 m 높이의 수직 장애물과, 2.85 m의 참호, 30도의 경사면과 1.4 m 깊이의 하천을 도하할 수 있다(스노켈 장착시 5 m).62식은 강철재 장갑으로 방호된다. 차체 장갑은 15~35mm 두께인 데 반해 포탑전면의 장갑은 50mm두께를 가진다. 62식의 장갑은 너무 얇아서 휴대용 대전차무기에 손쉽게 관통되었다.그밖에 62식은 포탑 좌측에 안테나와 무전기를 장비하고 있다. 또한 762식 경지뢰제거 장비와 762a식 경다목적 지뢰제거 장비를 장착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연료를 불완전 연소시켜 연막차장을 할 수 있다.운용 역사62식 경전차는 공식적으로 1963년부터 생산되어 인민해방군에 인도되었다. 1963년과 1989년 사이에 1,393대 이상의 차량이 제작되었다. 62식을 장비하고 있는 가장 유명한 부대는 광저우 군구의 43집단군 직속의 정찰대대이다.전투 중 최초로 목격된것은 베트남 전쟁 중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이 캄보디아 침공전 북베트남에 공급한 차량이다. 60년대와 70년대, 62식은 베트남 인민군에 의해 광범위하게 쓰여졌고, 1975년의 호치민 전역에서도 일익을 담당하였다. 1979년 중월전쟁에서 약 200대의 전차가 투입되었고 그 중 대부분이 62식이었다. 중월전쟁 기간 중 62식의 얇은 장갑으로 약 반 수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그 후부터 62식은 정찰, 화력지원, 경장갑차량과의 전투등의 보조적 임무로 변경되었다.인민해방군이 운용중인 약 400대의 대부분 62식은 62-i식과 62g식으로 개수되었다. 62-i식으로의 개수는 중월전쟁의 전훈을 바탕삼아 1979년에 수행되었고, 62g로의 개수는 2000년에 수행되었다. 얼마나 많은 대수의 62식이 개수되었고, 어떤 부대가 운용중인지는 불명이지만 2005년 cctv가 2대의 62g식이 광저우 군구의 포병 연대에서 연대의 정찰대로서 소속되어 있는 것을 방영한 적이있다. 62식 경전차가 가까운 미래에 인민해방군에서 퇴역할 것 같지는 않다.62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콩고민주공화국, 콩고공화국, 말리와 알바니아에 수출되었다.실전 기록1959 ~1979년의 베트남 전쟁 1979년의 중월전쟁 계열 차량1. 중화인민공화국59-16식 - 62식의 시제차량. 62식 - 59식 전차의 경량화. 제조사 명칭, wz131. 62-i식 - 중월전쟁의 전훈에 따라 개량된 62식이다. 외부 레이져 거리측정기와 정확도가 향상된 62-85tc식 85mm 강선포, 54식 12.7 mm 대공기총의 포방패를 포함해 33가지가 개량되었다. wz131-1이라는 제조사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후기형은 포탑에 연막탄 발사기 묶음과 사이드스커트를 장착하기도 했다. 70식 62-i식과 같은 개수를 거쳤지만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장비하지 않은 차량. 62g(改)식 - 가장 최신의 62식으로 폭발반응장갑을 장착하고 종래의 주조 포탑을 전면에 복합장갑을 채용하고 양현에 연막탄 발사기를 설치한 신형 용접 포탑으로 교체한 차량이다. 배연기가 있는 더 강력한 105 mm 강선포와 수직 안정화 장치, 원시적인 사격통제장치, 야시장비가 장착되었다. 79식 - 62식에 기반한 회수차량. 시제차만 있다. gjt 211 - 62식의 차대에 기반한 장갑 불도져. gsl 131 - gsl 211 지뢰제거 전차. 82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2. 방글라데시최초 1개 연대의 62식을 운용중이었으나 14대를 제외하고 병력 수송 장갑차, 보병전투차, 자주포([[이탈리아 oto melara 105mm 야포 탑재)로 개수되었다. 운용 국가알바니아 - 50. 최초 75대 구매. 방글라데시 - 320, 14대의 62식이 운용중이다. 일부는 62-i식으로 개수되었다. 최근 18대가 장갑차로 개수되었고, 22대가 자주포로 개수되었다. 캄보디아 - 20 자이르, 콩고 민주 공화국 - 48 말리 - 1개 대대의 pt-76 수륙양용전차와 62식 경전차. 중화인민공화국 - 1,393 대 이상의 62식이 생산되었다. 1985, 1990, 1995, 2000과 2003에 800대가 운용중이었다. 2005에는 400대가 운용중이다. 콩고 공화국 수단 탄자니아 - 66 베트남 - 약 200 이전 운용국북베트남 - 베트남으로 넘어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50대를 보유했으나 1990년대부터 1995년사이 퇴역.자이레 후계차량 검토중역사 개발년도 1963년 생산기간 1963년 ~ 1989년 생산 대수 1,393+ 일반 제원 승무원 4 길이 5.6 m 차체, 7.9 m 주포 포함 높이 2.3 m 폭 2.9 m 중량 21 톤 공격력 주무장 62-85tc식 85 mm 강선포 장전 방식 수동 장전 부무장 59t식 7.62 mm 동축기관총 59t식 7.62 mm 차체전방기관총 54식 대공기관총기동력 엔진 12150l-3 v-12 수냉식 디젤엔진 마력 430 마력 (321 kw) 출력/중량 20.5 마력/톤 (15.3 kw/톤) 현가장치 토션바 노상 속도 60 km/h 야지 속도 35 km/h 항속 거리 500 km (노상) 방어력 장갑 포탑 ~50mm 차체 15~35mm
출처 : 야후 - viggen(비겐)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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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수송함 편)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는 해군전투함과 해병대 육상전력만으로는 유사시 상륙작전이 불가능 하다는
것은 자명하다. 대양해군이 되기 위해서는 강력한 무기체계의 대형의 전투함, 잠수함, 특수함이 필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육상전력을 해안 등으로 투입시켜 적의 육상 지휘체계를 공격하도록 이들 병력을
상륙시키고 수송할 수송함이 필요하다. 현재 대양해군(Ocean Navy, Blue Water Navy)로 전환하고자
모두 잠든 후에까지 불야성인 대한민국 국군은 위 사진에 보이는 대형상륙함인 독도함 등을 건조하고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상륙함정을 도입할 예정 가운데에 있다.
시작하기 전에...
수송함은 해병대와 같은 전략기동군과 무기를 해안등에 상륙시키는 등의 군인과 군 무기를 수송할 수
있는 해군함을 말한다. 수송함의 종류를 크게 강습상륙함, 다목적상륙함, 전차상륙함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주변국의 눈초리를 의식해서 대형수송함이라는 분류로 나누어진 함정들도 적지 않다.
세계해군(Global navy)인 미국의 경우를 보면 세계 최고의 군사대국인 것을 증명하듯이 해병대 역시,
독특하게도 해병원정군이라는 개념에 해병사단이 부속되며, 해병원정군은 초수평작전(수평선 너머의
머나먼 적과의 전투)가 가능하도록 다수의 함정과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 해병대는 상륙전력을 상륙시킬 상륙함의 기능과 적과의 항공교전 등에 대비하기 위
한 항공기를 수송이 가능한 형태의 다(多)갑판 구조를 항공모함과 유사한 형태이며 상륙함에 유사한
형태의 특수함을 운용하게 되었고, 이를 강습상륙함(Landing Helicopter Attack)이라고 부른다.
강습상륙함은 소형, 중형항공모함으로써의 역할과 강습상륙함과 전차상륙함으로써의 역할 등을 수행
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계의 해군강국 역시 이러한 강습상륙함을 해군에 인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해군 역시, 2004년 이후로 독도함이 알려지면서 실질적인 초수평작전이 가능한 해군 함정을
보유하게 되었고, 많은 이들은 독도함이 항공모함인지 아니면 대형수송함인지 토론이 인터넷 등을 통
해 진행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대한민국 해군이 대양해군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이 될 수송함을 공부해
보도록 하자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특수함 관련 기초 상식
LCAC(Landing Craft Air Cushioned)
LCU(Landing Craft Utility)
LCF (Landing Craft Flak)
LCM(Landing Ship Mechanized)
LKA(Landing Cargo Ship)
LSD(Dock Landing Ship)
LSF(Landing Ship FAST)
LSM(Landing Ship Medium)
LSML(Landing Ship Medium Layer)
LST(Landing Ship Tank)
LPD(Landing Platform Dock)
LPH(Landing Platform Helicopter)
LPX(Landing Platform Experimental)
※ 대한민국 해군은 LPX를 Landing transport helicopter로 규정하여 독도함은 대형상륙함에 속함.
대한민국 해군 수송함 전력
① 독도급 대형상륙함(LPX)
현존하는 대한민국 해군 최대의 배수톤수를 자랑하는 전투함으로써 대한민국해군의 열악한 상륙작전
능력을 보완하고 유사시 장거리 상륙작전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전장 198m, 전폭 31m, 흘수 7m,
경하배수량 14,300톤, 만재배수량 18,800톤으로 실질적으로 스페인에서 건조한 태국의 샤크리 나루에
벳과 같은 소형항공모함보다 대형으로써 실질적으로 크기와 면적만을 기준으로 보면 항공모함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물론 독도함이 항공모함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독도함은 4개의 갑판으로 이루어지는데 상갑판(비행갑판), 2갑판(갤러리데크 등), 3갑판(격납고, 도크)
등으로 나누어진다. 비행갑판에서는 회전익기가 동시에 4대 ~ 6대가 이·착륙이 가능하며 2갑판에서는
상갑판의 하중을 지탱하도록 설계되며 CIC(Combat Information Center: 전투지휘통제소), 제 2CIC실
, 거주구역 등이 위치하게 된다. 3갑판은 격납고와 요갑판이 위치하게 되므로 항공기와 기계화 차량들
을 격납하게 되며 또한 요갑판이 있으므로 함미 도크를 통하여 LCAC와 같은 공기부양정 혹은 상륙정
을 상륙작전에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군함은 4개의 갑판으로 이루어지고 이 4개의 갑판은 유사시 함포와 미사일을 점층적으로
위력을 상쇄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브릿지와 같은 수상구조물 역시 4개 갑판 등으로 설계되고 핵심
이라고 볼 수 있는 전투지휘통제소는 수상구조물 4개 갑판 + 1갑판 총 5개의 갑판의 보호를 받게되며,
2갑판에 제 2 CIC가 위치하므로 전투능력의 핵심은 5갑판의 효과와 6갑판의 효과를 보므로 실질적인
전투지휘 통제소는 파괴는 집중공격 내지 내부 탄약고가 폭발하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다. 대함미사일
은 이러한 이유로 측면을 공격하도록 개발되지만, 측면 장갑은 외판과 코퍼댐이라는 보강재와 견고한
격벽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상부 방어력만큼은 아니지만 강력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특히
미해군 항공모함은 대함미사일 7발 가량과 충돌해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고 시간당 25000톤 가량의
물이 유입되어도 버틸 수 있게 설계된 점을 비교해볼때,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대형수송함인 독도함
역시 견고한 방어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독도함은 비행갑판에 7대의 수송헬기를 탑재가능하며, 승무원 448명, 헬기 7대, 전차 6대, 수륙양용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LCAC 2척, 상륙병 720명을 탑재할 수 있으므로 LPX 계획이 축소되지 않고
진행되었다면 총 3척이 해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되었을 것이고 기계화여단급을 상륙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나 예산문제로 인하여 현재 초도함 1척이 해군 측에 인도된 이후 추가는 불투명
하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운봉급 전차 상륙함(4080톤) 6척이 모두 퇴역하고 고준봉급 4척 도입한 LST-Ⅰ 사
업이후 5000톤급의 전차 상륙함을 구매하기 위한 LST-Ⅱ 사업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에 오히
려 빈약한 상륙전함(미해군 등 해군강국에 비하면 빈약한 수준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우수한 수준임)
의 양적인 감소 현상이 일어날 수 있었으나 독도함이 해군에 제때에 인도되어 이런 불상사는 방지하였
고 대한민국 해군이 앞으로 항공모함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독도함을 통한 해군 항공대 문제 등의 노하
우가 필요하므로 독도함은 중요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독도함이 3척이 1척으로 감척된 것은 유감스럽지만 현재 LST-Ⅱ(5000톤급) 4척을 도입하는 것은 독도
함 추가 건조 못지 않게 상륙전을 위해서 필요하므로 독도급이 감척되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② 고준봉급 전차상륙함(LST)
현존하는 대한민국 해군 최대의 배수톤수를 자랑하는 전투함으로써 대한민국해군의 열악한 상륙작전
미해군에서 2차대전시에 건조하여 사용한 해군함을 대한민국 해군 측에서 인도받고 운용하였으나 함
령의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운봉급을 대체하기 위한 전차상륙함 사업이 80년대부터 진행되었다. 이로
인하여, 고준봉급 전차 상륙함을 해군측에 인도하는 LST-Ⅰ사업이 진행되어 총 4척의 고준봉급 전차
상륙함이 해군측에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인도되었다.
기존의 운봉급이 최고속도 8노트 가량밖에 낼 수 없었던 것에 비해, 고준봉급은 최고속도가 16노트로
2배 가량의 빠른 속도와 만재 배수량이 220톤이 증가하였고 무장 역시 초도함을 제외하고 모두 40mm
노봉 2연장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상륙전에서 강력한 화력지원이 가능하고 헬기가 상륙이 가능하도
록 헬기데크를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현대식 전차상륙함이므로 2차대전시에 주력전차상륙함으로
쓰이던 운봉급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상륙능력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기본적인 설계에서 운봉급에 비해서 크게 변하지 않았으므로, 이점에 대해서 현대전에서 한계
를 보인다고 언급되기도 한다. 하지만 병력 243명과 700톤 기동차량과 4대의 LCVP를 수송할 수 있다
는 점과 순수 국산 기술로 설계, 건조된 전차상륙함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는 크다고 볼수 있다.(물론,
운봉급은 함미도어가 없으므로 상륙전 등에서 고준봉급은 능력이 향상되었다.)
본래 운봉급이 8척이 도입되었고 2006년 12월 28일 최종퇴역함에 따라서 운봉급과 동일한 배수톤수로
고준봉급이 건조되었으므로, 운봉급을 완전히 대체하기 위해서 고준봉급은 최소 8척이 생산되어야 했
으나 고준봉급 이후 미해군의 뉴포트급을 모티브로 하여 5000톤급의 차기 전차상륙함 4척을 건조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려 하였고(LPD) LST-Ⅲ 사업을 통하여 LPH 2척을 도입하려고 하였으나 변동
되어 LST-Ⅱ 사업은 현재 진행되지 않은 상태이며, LPD는 독도함으로 유명해진 LPX 3척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예산 문제로 인하여 초도함 이후 추가 생산은 무소식이다.
(미해군의 뉴포트급 전차상륙함은 대만과 스페인과 호주에서도 운용하는 전차상륙함이며, 경하배수량
4975톤, 만재배수량 8450톤으로 고준봉급의 배수톤수의 2배를 상위한다. 하지만, 뉴포트급은 상륙전에
는 유용하겠지만 초수평작전 등에서는 능력이 미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LST-Ⅱ 사업으로 뉴포트급
을 배수톤수가 아닌 개념설계까지 모티브로 잡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고 LST-Ⅱ 사업으로 LP
D와 같은 도크형 형태의 다목적 상륙함이 필요하였고, 예산 문제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인하여
현재 사업의 진행이 불투명한 것으로 판단된다.)
③ 무레나급 공기부양정
무레나급 공기부양정은 만재배수량 160톤, 수송능력 42.6톤, 최대속도 55노트의 고기동성의 공기부양
정이다. 1991년 러시아는 14억 7천만 달러의 차관을 대한민국으로부터 제공 받았고, 차관을 갚기 위해
군사무기 혹은 무기개발기술을 대한민국에 제공하는 불곰사업을 통해서 총 3척이 대한민국 해군에 인
도되었다.(무레나급은 불곰사업중 2차 불곰사업을 통해서 제공받는다.)
30mm 기관포 2문, 12.7mm 기관총 1정과 함께 SA-N-5/8 지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는데 북한군 주
력 고고도 방공미사일이 SA--5 라는 것과 관련지어서 생각하면 매우 흥미롭다. 북한군의 중고도 방공
미사일은 SA-3, 저고도 방공미사일이 SA-2 이지만 SA-N-5/8을 통해서 북한의 방공체제에 대한 대항
책 등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북한해군이 보유한 단거리 휴대형 단거리 요격미사일인 SA-18 이글라의 경우, 대한민국 육군이 불곰
사업을 통하여 1996년부터 SA-18 발사기 50기, 미사일 750발을 인도받았고 이전의 프랑스로부터 구매
한 미스트랄 미사일의 계약을 통하여 얻은 기술축적과 이글라 미사일을 통해 2 컬러 시커 기술을 확보
하여 신궁미사일을 개발하였으므로 SA-N-5/8을 도입하면서 실질적으로 북한의 방공시스템에 대해서
보다 많은 정보와 대항책 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SA-N-5/8 지대공 미사일과 SA-5와 혼동한게 아니냐는 쪽지를 받았는데 SA-N-5/8은 SA-7 기반
으로 개발되었으므로 SA-N-5/8을 통하여 개발된 휴대용 거치대를 통하여 발사되지만 방공미사일
부분에 있어서 북한은 러시아에서 수입한 것이 다수를 이루고 있으므로 북한 방공망 개념에도 이전
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에서 글을 쓴 것이니 SA-N-5/8을 SA-5와
혼동하여 글을 쓴 것이 아니므로 이부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④ 솔개급 공기부양정(LCF)
솔개급 공기부양정은 북한 해군과 해상육전대(대한민국의 해병대와 같음)가 호버크래프트를 대량 운
용하게 됨에 따라서 이에 대응하고 해병대의 상륙전력을 향상을 위해서 코리아 타코마에서 건조되었
다. 현재 4척 가량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배수톤수는 100톤 ~ 115톤으로 알려지고
있다. 속도가 앞서 언급한 무레나급보다 10노트 가량 더 빠른 65노트로 알려지고 있으며 대우정밀의
시발칸 20mm를 무장하고 있지만 연비 문제와 당시 솔개급을 운용할 대형상륙함이 없었기 때문에 솔
개급 공기부양정은 소수만 해군에 인도되고 사업이 종료되었다.
하지만 솔개급은 시험적인 성향이 큰 공기부양정이었고, 솔개급을 개발, 건조, 운용하면서 축적된 기
술력으로 현재 차기 호버크래프트 사업인 LSF-Ⅱ 사업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그 의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다.(솔개급을 개발할 당시 Surface Effect Ship을 건조하던 코리아 타코마가 한진중공업에
인수되었으모 LSF-Ⅱ는 한진중공업에서 개발중이다.)
⑤ 물개급 상륙정(LCU)
코리아 타코마에서 건조한 상륙정으로 수송능력이 이전에 언급한 무레나급의 약 5배에 해당하는 200
톤 가량 된다. 총 6척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과거 보유하였던 LCU-1610을 기초로 설계되
었다고 한다.
⑥ LCM-8 상륙정
미군과 호주군에서도 운용하는 LCM-8 상륙정을 대한민국은 1978년 대한민국이 이전받고 운용하게
되었다. LCM-8은 생산년도가 오래되었지만 충분히 우수한 능력을 갖춘 상륙정이지만, 대한민국 해
군이 현재 운용중인 LCM-8 8척은 2010년 안에 퇴역하게 된다.
⑦ LST-Ⅱ
대만해군은 미해군의 뉴포트급 전차상륙함을 임대받아 운용하고 있다. 뉴포트급은 배수톤수 면에서는
당연 돗보이기는 하다. 경하배수량 4975톤, 만재배수량 8450톤으로 경하배수량 2600톤, 만재배수량 4
300톤의 고준봉급 보다 체급이 2배이상 차이가 나고 수송능력과 작전반경 및 기동성 측면에서도 운봉
급과 고준봉급 보다 우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에 들어와서는 상륙전은 해안가까지 위험을 감수하며 전차상륙함(전차양륙함이라고 사전
에는 정의되지만 의미는 같다.)이 상륙작전을 나서기엔 현대전에 사용되는 무기의 화력이 강력해졌고
또한 비교적 먼거리에서 항공기를 통한 폭격 이후 공기부양정 또는 수송정 혹은 수송헬기로 상륙하는
방식이 해군대국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LST-Ⅱ도 이에 부합되어야 할 것이다.
위 이미지의 다목적 상륙함은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설계하고 강남조선에서 건조하여 인도네시아 상륙
함으로 인도된(인도네시아 측은 초창기에 병원선이라고 언급하였다.) 탄중 달펠레급 다목적 상륙함이
다. 탄중 달펠레급 LPD는 기준배수량 7800톤, 만재배수량 11394톤으로 이전에 언급된 뉴포트급 상륙
함보다 만재배수량이 2944톤이 더 나간다.
하지만 만재배수량만 3000톤 가까이 차이나는게 아니라 탄중 달펠레급은 헬기 데크에 2대의 수송헬기
가 이착륙이 가능하고 내부 격납고에 1대의 수송헬기를 격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총 3대의 수송헬기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과 함미 부분에 대형 상륙정을 수납 및 작전시 사용이 가능하므로, 뉴포트급 전차
상륙함보다 LST-Ⅱ에 적합하다고도 볼 수 있다.
(탄중 달펠레급을 잘 살펴보면 헬기 착륙장과 상부구조물의 연결 부분에 고속정을 수납하고 헬기데크
밑에도 소형 고속정을 수납하고 있고 이는 설계 도면처럼 우현만 수납하고 좌현은 크레인등이 설치된
형태가 아니라 양현에 모두 수납한다고 가정한다면, 수송정 이외에 고속정 4척을 필요시 작전에 포함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무장 면에 있어서 탄중 달펠레급은 선수부분의 20mm 함포가 유일하기 때문에 화력면에서 기
존의 대한민국 해군의 상륙함의 화력과 차이가 크다. 그러나 미사일 발사대을 장착하여 함대함 미사
일을 장착하거나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 등을 장착이 가능한 거치대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이 상부구조
물의 최상층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상층을 활용하면 무장면에서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부구조물이 4개층이고 보편적인 군함에 비하여 매우 높고 넓은 형태로써 메터센터가 보편적인
군함들보다 높아서 안전성 부분에 있어서 비교하기는 껄끄럽겠지만(물론, 항해 자체가 불가능할 만큼
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다.) 대신, 상부구조물에 보다 많은 수송병력과 대잠전용 음탐전
용, 대공전용 콘솔 등을 보다 많이 설치가 가능하므로 다목적 상륙함으로 쓰이기에는 문제가 없을 것
으로 보이며 LST-Ⅱ 사업에 탄중 달펠레급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탄중 달펠레급을 있는 그대로 도입하자는 취지가 아니라 탄중 달펠레급을 모티브로 하여 LST
-Ⅱ 사업으로 도입될 해군함을 개발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으로 보여진다. 탄중 달펠레급은 수송헬기
를 3대 가량을 수송이 가능하므로 큰 문제는 없지만 중국와 일본등에 비해서 양적인 격차를 해소하기
힘든 경제적 구조 등을 고려하면 질적으로 우수한 편제를 지향해야 한다.
즉, 탄중 달펠레급을 모티브로 해서 LST-Ⅱ를 대형 LPD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며, 모티브로는 프랑
스의 퇴역한 잔다르크 헬기 항공모함가 선정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위 사진의 해군함
이 잔다르크 헬기 항공모함이고, 총 8대의 함재 헬기를 수용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무장은 함교가 위
치한 선박구조물에 100mm 함포와 후미 부분에 100mm 함포 2문을 장착하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 해군
퇴역시켰으며 개발연도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현대전에 부적합하지 않느냐는 이의제기가
있을 수 있으나 무장 자체를 모티브로 잡는 것이 아닌 수송헬기 부분에서 컨셉을 잡자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잔다르크 헬기 항공모함은 전장 182m, 전폭 24m, 만재배수량 13270톤으로 전장 122m 전폭 22m의 탄
중 달펠레급보다 전장면에서 훨씬 길지만 탄중 달펠레급은 상부구조물 및 흘수에서 많은 배수톤수를
차지하므로 잔다르크 헬기 항공모함과 탄중 달펠레급을 적절히 고려하고 개발하여 LST-Ⅱ 도입사업
을 진행시키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잔다르크 헬기 항공모함을 미스트랄 강습상륙함이 대체하였으므로, 헬기 항공모함의 중요성과 비중
이 낮아진 추세이므로 LPX의 추가 생산이 올바른 판단이 아니냐는 지적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
각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있어서 LST 사업들은 단지 전차상륙함과 강습상륙함 만을 포함하는 개념
이 아니며 LST-Ⅱ 사업과 LST-Ⅲ사업은 별개의 사업이므로 독도함의 추가생산을 위해서 LST-Ⅱ 사
업을 포기하자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⑧ LSF-Ⅱ
대한민국 해군은 독도함을 건조하여 수평선 너머의 장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수송함을 확보하였
으나 독도함은 고준봉급 전차상륙함처럼 직접 해안가에 돌격하여 상륙시키는 방식이 아닌, 수송헬기,
상륙정 등을 통해서 상륙시키는 방식이므로 독도함 내부에 한번에 많은 인원과 무기를 상륙시킬 수송
능력을 갖춘 대형의 공기부양정이 필요로 하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의 타라와급 강습상륙함 등에 비하면 독도함은 전폭 등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독도함에
알맞은 크기의 LCAC(Landing Craft Air Cushioned: 공기부양정)이 필요로 하게 되었다. 크기에서의
문제도 발생하고 미국제 LCAC의 단가가 상승하여 결국 해군은 기존의 물개급 상륙정과 솔개급 공기
부양정을 건조한 경력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한진중공업을 채택하여 LSF-Ⅱ 사업이 시작되었다.
LSF-Ⅱ는 최첨단 디지털 항법장치와 야간작전이 가능하도록 NIVS(Night Vision Image System:야시
경)등을 장착하고 40노트의 속도와 400km의 작전범위를 확보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대양 혹은 장기
적인 작전이 아닌 경우, 연안을 포함한 영해에서는 독자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하다.
현재 한진중공업은 LSF-Ⅱ를 2대를 주문받았고, 독도함은 LSF-Ⅱ를 2대를 적재할 수 있으므로 차후
독도급을 추가 건조하거나 새로운 대형 상륙함 등을 건조하게 되면 LSF-Ⅱ는 추가적으로 발주할 것
으로 보인다.
북한 해군이 공기부양정에 스틱스 함대함 미사일을 무장한 것을 생각해 보면 솔개-Ⅱ에 한국형 함대
함 미사일 SSM-700K 해성등을 장착할 수 있을지 아니면 장착하게 될지 기대된다.
글을 마치면서...
현재 퇴역한 LST와 그리고 주력 상륙함으로 사용되는 LST-Ⅰ과 LST-Ⅲ(LPX)등은 해병대를 유사시
신속히 많은 인원을 전장에 투입시켜야 하므로 보다 많은 함재헬기를 보유한 해군함정을 보유해야하
고 양적으로도 미해군처럼 충분해야 좋겠지만 1개 사단은 커녕 1개 여단급의 단독작전에도 무리하다
고 판단되는 대한민국 해군의 상륙함 전력을 볼때, 양적인 문제가 어렵다면 질적으로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질적으로 변화를 주자니 수많은 해군사업들로 인하여 예산의 문제에 봉착하므로 여간 답답한
게 아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국방력 향상시키기 위해 국방비를 올리고 다른 부처의 예산을 줄이자는 의견은 솔
직히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칭얼거리는 것과 같다. 국방이 중요한만큼 다
른 부처의 사업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는 자신의 몸과 마음
을 단련한 사람이 가정을 다스릴 수 있고 가정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국가를 다스릴 수 있고 국가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는 기초에 충실하라는 것으로 '수신(修身)'에 핵심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몸을 닦고 수련한다는 의미
의 '수신(修身)'은 국방과 연관지으면 무조건 우수한 무기를 도입하기 위해 다른 부처의 예산을 축소
하는 것이 아니다. 국가에 관련된 모든 기초가 되고 핵심이 되는 일들을 처리하는 것은 우수한 무기를
도입하는 것 만큼이나 부국강병을 위해서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예전에 문제로 지적된 대한민국의 단독상륙작전에 대한 비판들을 보며 필자는 안타까웠다. 그들에게
있어서 무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왜 그리 무기 도입에 목말라 하며 다른 것들을 넓게 보지 못하는지 그
것을 알고 싶었다. 대한민국 해군이 단독으로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함
의 척수와 수송헬기의 척수 밑 질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도대체 무기에 대한 애정인
지 아니면 우수한 무기를 도입하여 주변국가에 과시하고 투사하려는 의도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언론은 대한민국의 단독상륙작전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대한민국 해군함의 최초 도입은 너무나도 가난했기에 해안경비대의 실습선에 3인치 함포를 장착한 군
함 백두산호가 그 시초이다. 지금의 입장에서 보면 백두산호는 당시의 주변국의 해군함정의 성능에 비
해서 너무 미달되는 함정이었다. 하지만 그 백두산호가 있었기에 6.25 전쟁 발발 시에 부산으로 상륙하
려던 북한 해군육전대의 상륙작전이 저지되었고 이로 인하여 부산은 무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당시와 달리 대한민국이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으니 국방비를 증액하여야 한다며 무조건
적으로 국방비를 증액하자는 의견을 볼때마다 슬퍼지기만 한다.
단순히 무기를 도입하려면 단도직입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면 된다. 하지만 이 예산을 확보한다는 것과
각 군에 비용대 효과면에서 우수한 무기를 무제한으로 도입할 수 없다. 아무리 부국이라고 하더라도
통화를 무제한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기가 많으면 뭐하는가? 인간이 인간
의 삶을 살 수 없다면 그게 무기를 위한 삶인가? 인간을 위한 삶인가?
※ 인용서적
함정공학개론(동명사)
2007 한국군 연감(군사연구)
※ 인용글 출처
글로벌 시큐리티
http://en.wikipedia.org/wiki/LCM-8
http://icc.skku.ac.kr/~yeoupx/KRI.htm
※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http://www.jcs.mil.kr/main.html)
네이버(포토앨범, 블로그, 카페 등)
유용원기자의 군사세계
어둠의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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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일본 해상자위대 최신예 이지스함 아타고(DDG-177)의 해부
아타고는 콩고급을 근간으로 헬리콥터 탑재 및 운용능력 등을 추가하여 설계·건조되었으나, 성능은 미해군의 Arleigh Burke급 FlightⅡA와 유사한 함정이다. FlightⅡA는 SH-60급 헬리콥터 2대를 탑재함으로써, 선체의 제약 때문에 원형인 FlightⅠA와 비교시, 일부 무장의 장착이 취소되었지만, 아타고는 헬리콥터의 탑재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무장의 삭감(후일 장착은 제외)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 이지스 전투시스템 시스템도 콩고급의 흐름을 인계받았으나, 소나 시스템은 국산장비 대신에 미국장비를 도입하였다. 이지스 Weapon System의 구성은 기본적으로는 콩고급과 거의 동일하지만, 시스템 자체가 업데이트되었기 때문에 능력이 현격히 향상되었다. 아타고가 탑재한 이지스시스템은 최신형인 Baseline 7.1로, 미해군에서는 2008년에 준공될 예정인 FlightⅡA Truxtun DDG-103부터 탑재한다. Baseline 7.1의 가장 큰 특징은 시스템 전체의 네트워크화를 추진하면서 COTS(민생품)를 대폭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특히 컴퓨터는 Baseline 5 이전 함정이 탑재하고 있는 UYK-43과 비교해서 능력이 대폭적으로 향상된 COTS을 기본으로 한 UYQ-70시리즈로 발전하였다.
이에 따라, 콩고급의 이지스 전투시스템도 1~3번이 Baseline 4, 쵸카이가 Baseline 5이지만, BMD 능력의 부여와 병행하여 순차적으로 현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지스 Weapon System의 중심은 결국 대공전으로 SPY-1 R/D, FCS, 무기통제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사격지휘장치(FCS Mk 99), Standard SM-2 미사일, Mk41 VLS가 연동되어 있다. 센서를 포함하여 장착되어 있는 모든 무기가 전체적인 이지스 전투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시스템의 중핵은 미국제이지만, 관련된 장비 중에 일본 국산도 적지 않다.
이지스함을 상징하는 Phased Array R/D는 콩고급의 SPY-1D에서 아타고에서는 동일계열의 최신버전인 SPY-1D(V)가 탑재되었다. 안테나 한 면은 4,000개 이상의 안테나 소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소자를 전자적으로 제어하여 빔을 방사해 목표의 수색, 추적을 실시한다. 함교구조물 4면에 장착된 안테나에 의해서 直上을 포함한 360도 사방을 커버한다. SPY-1D(V)는 SPY-1D와 비교해서 소형 고속표적의 추적능력, 直上 방향의 수색추적 기능이 보다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추적할 수 있는 목표수도 상당히 증가하였다. 함교구조물의 전면에 부착된 2면의 안테나 위치는 콩고급과 동일하지만, 후면에 부착된 2면의 안테나는좌현 전방에서 바라본 아타고의 함미 모습. 본함은 Arleigh Burke FlightⅡA와 유사하며, 콩고급을 기본으로 헬리콥터 탑재, 운용능력 등을 부가하여 설계, 건조되었다. 장착위치가 1갑판 정도 높아졌다
[좌현전방에서 바라본 아타고의 함미모습. 본함은 arleigh Burke Flight Ⅱ A와 유사하며
콩고급을 기본으로 헬리콥터 탑재,
운용능력 등을 부가하여 설계 건조되었다]
이 SPY-1D(V)에서 획득된 정보를 바탕으로 전투시의 모든 탑재무기를 통제하고 필요한 기능을 순간적으로 정확히 수행하는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 아타고의 선체 및 기관을 소개하면서 기술한 것처럼, 아타고의 Mk41 VLS 셀 수의 배치는 콩고급과 반대로 되어 있다. 이것은 헬리콥터 격납고의 신설에 따른 영향으로, 후부 VLS는 주 선체에서 상부구조물내로 이전되었으며, 공간적인 문제로 셀 수가 줄어들게 되었다.
콩고급에서는 前後 각 3셀 분이 미사일 장전용의 크레인이 차지하고 있었지만, 아타고에서는 크레인을 폐지하고 그 부분만큼 탑재미사일의 장전수가 증가하였다. 탑재되는 미사일은 Standard SM-2 BlockⅢB이다. SM-2 BlockⅢB는 탄두에 적외선 수색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이외에 저고도에서의 고속목표 추적능력 등이 강화된 모델이며, VLS에는 SM-2 외에 수직발사 ASROC SUM도 탑재한다. 또한 현재 콩고급은 탄도미사일방어(BMD) 능력을 부여하기 위하여 개수공사(이지스 BMD 시스템의 탑재)를 추진하고 있으나, 아타고는 현재로서는 BMD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
[아타고의 주요장비 배치도]
함교 구조물 정상에 1기, 제2연돌 후방 상부구조물에 2기 장착되어 있는 미사일 사격용 R/D(Illuminator)는 콩고급과 동일한 SPG-62 (FCS-Mk99)이다. SM-2는 다수 동시발사가 가능하도록 유도방식에 관성항법시스템 등이 조합되어 있어 최종단계인 명중직전에 Semi- Active로 전환된다. SPG-62는 이 최종단계만을 유도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그 이전까지의 단계는 SPY-1D(V) R/D에 의해 유도 지령이 수행되기 때문에 Illuminator가 3기뿐이지만, 다수 목표에 대처할 수 있다.
아타고는 함수갑판의 127mm 단연장포를 콩고급이 장착하고 있는 OTO 멜라라식에서 FlightⅡA와 동일한 Mk45 Mod 4로 변경하였다. OTO 멜라라는 대공 성능을 중시한 양용포로 분당 40발의 발사속도를 가지고 있는데 비하여 Mk45 Mod 4는 오로지 대수상, 대지지원용 능력만 고려하였기 때문에 발사속도는 분당 20발, 최대 앙각도 65도밖에 되지 않는다. 다만 포신길이는 OTO의 54구경에 비해서 62구경으로 상당히 길다.
포탑은 경량·완전자동 무인포로 냉각방식은 수냉식이며, Shield는 스텔스를 고려한 형상으로 되어 있다. 사격시스템은 Arleigh Burke급과 동일한 Mk34 Mod 4로, 이지스시스템과 통합되어, SPY-1D(V)에 의해 통제되지만, Mk46 OSS(광학장치)에 의한 사격도 가능하다. 사격지휘장치는 Arleigh Burke급과 동일한 Mk160을 장착하고 있다.
127mm포의 장착위치는 콩고급과 마찬가지로 함수갑판의 VLS 앞부분에 있으며, 포신의 길이만큼 선회시 제한을 받는다. 미해군은 이 포로 ERGM(사정거리 연장탄)을 사용하는 것을 상정하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근접방어용으로서 20mm CIWS Phalanx Block1B를 2기 장착하고 있다. 이것은 종래의 Phalanx에 적외선 광학조준장치를 추가하여 대수상사격 능력을 갖춘 타입으로 총신도 종래형보다 18인치(약 46센치)연장됨으로써 명중정밀도가 향상되었다. 장착위치는 함교전부와 후부 상부구조물 뒤의 선체중심선에 장착되어 있다.
함상의 각 위치에 다목적 타입의 기관총용 거치대가 총 6개 설치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12.7mm 기관총 외에 62식 7.62mm 단연장 기관총, MINIMI 5.56mm 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다. 제1, 제2 연돌사이에 콩고급과 마찬가지로 4연장 SSM발사관 2기를 장착하고 있지만, 미사일은 콩고급의 하푼을 대신하여 일본 국산 90식 함대함미사일(SSM-1B)을 탑재하고 있다. 미해군의 FlightⅡA는 SSM을 장착하지 않고 있다.
3연장 단어뢰발사관 2기는 콩고급과 같은 HOS-302로 사용어뢰는 Mk46 Mod5되어 있어 97식 어뢰의 운용은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 장착위치는 상갑판의 제2연돌 좌우현측에서 제1연돌 좌우현으로 변경되었다. 탑재정은 11m형 작업으로 바뀌고 양강용 데비트를 포함한 구조로 변경되었지만, 발사관의 조작공간으로서는 여유있게 계산되어 있어 간섭은 없다. 콩고급과 마찬가지로 함내에서의 원격조작도 가능하다.
2. 기타 센서 등 소나시스템은 콩고급이 국산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아타고는 미국에서 도입한 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함수의 Bow Sonar은 SQS-53C, 대잠소나시스템은 SQQ-89(V)이다. 아타고에서는 TASS를 후일 장착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2번함 아시가라는 취역시부터 장착한다고 한다. 또한 SQQ-89는 상당한 부분에 걸쳐 COTS가 도모되었다. 이 SQS-53은 미해군에서 1970년대부터 장착되어 온 소나로 본체는 어찌되었던 간에 관련 기기는 지속적으로 개량이 이루어져 성능향상이 도모되면서,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잠소나시스템에는 SH-60K 초계헬리콥터로부터의 각종 전술데이터도 헬리콥터용 Data Link 장치를 통하여 입력된다. 관련된 무기로는 Mk41 VLS로부터 발사되는 ASROC(VLA)과 SH-60에는 탑재되는 대잠어뢰(Mk46 또는 97식)가 있다.
그 외에 주로 마스트에 장착되는 기기들은 국산인 것이 많다. 마스트 정상에는 미사일 호위함으로써는 처음으로 TACAN ORN-6 안테나가 장착되었다. 이것은 헬리콥터의 탑재 및 운용과 관련된 것으로 DD나 DDH의 것과 동일하다. 마스트의 상단에 장착된 길쭉한 돔형 안테나는 UPX-29 IFF(적아식별기) 장치로 미해군의 이지스함과 마찬가지로 IFF를 장착할 수 있는 회전형 안테나가 없기 때문에 전방위를 커버할 수 있는 형상으로 되었다.
바로 아래 플레이트에는 양현측에 전자전장치의 안테나가 장착되어 있지만, 이것은 콩고급에는 없는 것이다. 또한 바로 밑 플레이트에는 SH-60K용 헬리콥터 Data Link ORQ-1B의 안테나 돔이 장착되어 있다. 신호활대 밑 플레이트에 있는 R/D는 OPS-28E 대수상 R/D이며, 바로 밑 플레이트 우현에는 소형 항해용 R/D OPS-20이 R/D 음영구역을없애기 위하여 우측으로 기울어져 장착되어 있다.
함교 정상의 좌우현에는 NOLQ-2B 전자전장치(전파탐지·방해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콩고급의 同장치에 비하여 외형은 약간 소형화되었으며, 경사진 평면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미해군의 SLQ-32(V)에 상당한다. 대함미사일의 소프트 킬 장치로서 채프 로켓발사기인 Mk36은 콩고형과 동일한 것으로, 01갑판 양현에 장착되어 있으며, 이것은 채프뿐만 아니라 플레어도 발사 가능하다.
함미 우현측에는 대어뢰 데코이인 예인구 4형 조출용 투하구가 설치되어 있지만, 예인구는 후일 장착될 예정이다. 또한 함미 좌현측에는 TASS 탑재시에 수밀문을 설치하기 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전술 Data Link는 Link-11과 Link-16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것에 의해 함정이나 항공기와 전술자료를 교환할 수 있다. 디지털 데이터통신으로 대량의 전술 디지털정보를 전송하는 것으로 다양한 방식의 기술이 응용되었다. Link-11은 미해군에서는 1960년대부터 장착되어 온 것으로 전술정보처리장치처럼 컴퓨터간의 통신을 수행한다.Link-16은 1990년대부터 설치되기 시작한 것으로 지금까지 운용해 온 Link의 비익성과 대전파 방해성을 강화하고 또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전송 주파수는 Link-11이 HF/UHF, Link-16은 UHF로, 정보전송거리는 짧지만, 항공기나 인공위성 등을 중추수단으로 전송거리의 연장이 도모되었다. 해상자위대에서 Link-16은 콩고급 4번함인 쵸카이에 처음으로 설치되었으며, 그 이후 타카나미형 호위함이나 건조중인 13,500톤급 헬리콥터 호위함 등에 장착이 진행되고 있다. 함교 주위에는 각종 위성통신용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다. 모두 함수미 전후 또는 좌우현에 복수로 설치되어 있어 통신상의 음영구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되어있다.
아타고에는 사령부 설비로서 CIC 후방에 사령부 작전실(FIC)이 설치되어 있다. 이것은 사령부용의 CIC로 말할 수 있는 것으로 콩고급보다 상당히 넓게 되어있다. 또한 별도의 구역에는 사관실과 같은 규모의 사령공실도 마련되어있다. FIC에는 대형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고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테이블이 중심에 있는데 여기에는 각종 정보가 표시되도록 되어있다. 앞으로 사령부 기능의 현대화가 점차 추진되고 있어, 실시간으로 정보교환 분석의 자동화, 신속화가 진행될 것이다. 사령부 기능의 강화에 의해서 아타고는 호위대군의 기함임무에도 충당할 수 있다. FlightⅡA에는 이러한 설비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아타고에는 콩고급보다 훨씬 충실화된 사령부기능이 갖추어져 있다.
3. 헬리콥터 관련 앞에서 기술한 것처럼 아타고와 콩고급의 가장 큰 차이점은 헬리콥터의 탑재와 관련 된 것이다. 콩고급의 이지스시스템에는 헬리콥터용 Data Link는 연동되어 있으나, 헬리콥터 탑재능력은 없다. 아타고는 설계시부터 SH-60J의 후속기인 SH-60K 초계 헬리콥터의 탑재와 운용을 고려하였기 때문에 여기에 맞추어 탑재된 전술정보처리장치와 Data Link은 보다 고성능화 되었다. 또한 탑재하는 무장으로는 대잠어뢰 외에 대잠폭탄과 헬 파이어 대함미사일도 장착 가능하며, 7.62mm 기관총도 장착할 수가 있다. 앞에서 기술한 것처럼 마스트에는 헬리콥터 Data Link와 TACAN의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어, SH-60K로부터 여러 가지 데이터가 함정으로 전송되며, 헬리콥터가 투하하는 소노부이의 데이터는 함정에 장착된 소나시스템의 하나이기도 하다. 헬리콥터 자체는 대잠어뢰, 대함미사일 등의 발사모체일뿐만 아니라, 고유의 무장처럼 함정에서 통제하는 무기시스템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헬리콥터의 탑승원은 단순히 기체의 조종뿐만 아니라 필요한 전술데이터에 의해 작전을 수행한다. 함내에서는 헬리콥터를 이륙시킬 때까지, 또한 이륙 후의 작전에 있어서도 정확한 정보의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헬리콥터 탑재함에서는 탑승원에 대해서 전술, 기상 등 많은 정보를 함내에서 브리핑을 한 다음 헬리콥터에 탑승시킨다. 특히 CIC, 기상정보실, 탑승원 대기실 등에서 개별적으로 탑승원에게 필요로 되는 정보의 전달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대부분의 정보가 자동 또는 실시간으로 송수신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시점에서 볼 때, 초계헬리콥터는 함 고유의 센서(R/D, 소나 및 시각 등)이기도 하며, 공격무기의 하나로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초계 헬리콥터의 탑재에 의한 함정 능력향상의 이점은 대단히 크다.
현재 아타고에는 초계헬리콥터의 탑재설비는 갖추어져 있지만, 고유의 탑재기, 항공요원의 정원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필요한 구획(탑승원대기실, 탄약고, 창고, 항공 동력실, LSO 등)은 갖추어져 있지만, 대부분은 후일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헬리콥터의 운용능력에 있어서 콩고급과 다른 것이 없는 단순히 격납고만 추가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을고려시 조기에 항공요원의 정원화와 탑재에 필요한 설비들을 완성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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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F-124 작센급 프리깃
< 위상 배열레이더를 장착한 광역 방공함 >
< 함수 VLS 앞부분과 함미 헬기 격납고 윗쪽에 각각 1기씩총 2기가 장비되는 RAM. 근접방공용으로 사용된다 >
< 3차원 체적 탐지 레이더 SMART-L / 수색을 당담한다 >
< F123형 브란덴 브루트급과 F124형 작센급의 선체비교 :작센급은 브란덴브루크급을 베이스로 개발되었지만,선체의 피탐면 감소와 Knuckle Line을 강조함으로써 RCS감소를 이루었다 >
< 시험 항해중인 2번함 함부루크 >
배수량
(만재) 5,960톤
크기
143m x 17.4m (흘수 4.4m)
출력
CODOG추진방식 채용 GE 7 LM2500 PF/MLG 개스터빈엔진 1기 (31,514hp/23.5 Mw), MTU 20V 956 TB82 디젤엔진 2기 (20,128hp/14.8 Mw)
최대 속도
29노트
항속거리
4,000마일/ 18노트
무장
Mk75 OTO브레다 76mm/62구경장 단장포 1문, 라인메탈사제 20mm 기관포 2문, RGM-84D Harpoon Block1C 4X2=8기, RAM 근접방어미사일 21셀 발사기 2기, Mk41 VLS 32셀 => SM-2 Block3A /ESSM 혼합탑제, Mk32 3연장 어뢰발사관 2문 (Mu90 단어뢰장착)
대응장비
SRBOC 채프발사기 6기, TST FL 1800S-2 전자전장비
전투정보 시스템
SEWACO FD TACTICOS 자동화 통합정보 시스템
통신
Link 11/16
레이더
APAR 면상방식 위상배열 레이더,SMART-L 3차원 체적탐지 레이더,SPS-67 대수상레이더,레이피스 항법레이더 2기,시리우스 IRST 광학조준시스템
소나
아틀라스 일렉트로닉 DSQS-23BZ 함수소나 LFASS 견인 소나
헬기
NH-90 or 링스 2기 탑제가능
승무원
230명(사관 13명 포함). 기함요원 14명 추가 승함가능
F124 프로젝트 미사일 방공 프리킷 작센급(Sachsen F124) 본래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해군은 연안해군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었다. 과거 나치시절의 과오로 세계대전의
전범국 이라는 씻지못할 원죄를 짊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냉전시절(Cold-war)의 지정학적위치상 독일해군
은 발트해를 거쳐 북해와 대서양으로 진출하는 구소련의 해상세력...특히 잠수함세력의 저지가 최우선 목표로써,
이는 소련해군과 마주치는 서방진영해군의 최전방이 바로 독일해군 이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당시 독일해군은 북해 밖 대양작전의 필요성이 없었기 때문에, 발트해의 연안작전에 적합한 소형함 위주
의 타격세력과 잠수함에 대응하기위한 대잠세력, 소련해군의 발목을 묶기위한 대기뢰전에 대응하기 위한 소해함,
기뢰부설함이 주세력이었다. 하지만, 80년대 중반이후 지구상에서 서독의 지위가 급부상하면서, 어느덧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소련연방의 붕괴와 함께 서독이 동독을 평화적으로 흡수통일함으로써
독일연방공화국은 과거의 지위를 되찾아 세계속에서 굵은 목소리를 내는 엄연한 강대국이 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높아진 국가위상과 함께 독일의 군사력없이 소리없이 꾸준히 성장하게 되었다. 특히 독일해군은
과거의 연안해군수준에서 대서양으로 진출할수 있는 대양해군으로의 변모가 두드러지게 되었다. 그 첫 신호탄이
바로 1992년에 건조된 브란덴 브루크(F123 프로젝트)급 이다. 이 대양해군의 발전과 함께 독일해군은 그들의 강력한
함대에 커다란 우산을 씌워줄 방공함을 필요로 하게되었다.
그리하여 F123의 선체를 베이스로 위상배열레이더를 올림으로써 명실상부한 독일해군의 광역 방공함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젝트 F124형 작센급 방공 프리킷(구축함) 이다. 또한, 그밖에 이 함정이 건조된
의의는 과거 독일해군의 우산으로써 활약하던 뤼첸스급 미사일 구축함이 증기보일러 문제로 조기 퇴역함에 따라
그 빈자리를 대신하는 역할을 수행함에도 있다.
1. 무장 작센급은 명실상부한 독일연방공화국 해군의 광역 방공함으로써, 강력한 대공 무장을 탑제하고 있다.우선 32셀의 Mk41 VLS에는 SM-2 Block3A와 ESSM(Evolved Sea Sparrow Missile)이 혼합 탑제된다.
이 대공미사일들은 APAR과 연동되어 함대의 상공에 강력한 우산을 형성한다. 또한 근접방어용으로 RAM을 선두와
선미에 각각 1기씩 총 2기를 탑제 한다. 여기에 대함 미사일로써는 서방측 함정 대함무장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하푼
을(RGM-84D Harpoon Block1C) 4X2로 총 8기 탑제하고 있다.
이 밖에 함포로써는 OTO브레다의 Mk75 3인치(76mm) 속사포를 탑제하고 있는데, 이것은 동급함정인 네덜란드의
LCF가 5인치(127mm) 함포로 무장하고 있는것에 비교할 때 외소한 면이 있다. 이는 독일해군이 교리상 함포를
이용한 대함전보다는 이를 응용한 함대공사격에 우선순위를 둠이 원인이라 할수 있겠다. 그 밖에 대 선박테러
대응으로 라인메탈의 20mm기관포가 양현에 1문씩 총 2문이 탑제되어 있다.
대잠수함 대응용의 경어뢰로써, Mu90 어뢰가 장비되어 있으며, 이는 Mk32 3연장 어뢰발사관 2문에 탑재 된다.
2. 시스템 작센급은 4면 Array 방식의 위상배열 레이더인 APAR과 3차원 체적탐지 레이더인 Smart-L의 채용으로 강력한
방공능력을 갖는다.
APAR은 각 면상마다 3,200개의 소자가 결합되어 있으며 I/J 밴드를 사용해 1초당 500 펜슬빔을 발생시킨다.
APAR역시 SPY-1과 동일하게 통합전투능력을 갖으며, 다수목표에 대한 동시 탐색/ 추적, 무장 통제를 수행한다.
또한 함후부에 Smart-L 3차원 대공 탐색 레이더를 탑제하고 있으며 이것은 D 밴드를 주파수로 사용하며 탐색임무
를 수행한다. 이것들은 네덜란드의 방공함인 LCF 드제벤 프로벤시엔급에도 동일하게 탑제되는 장비로 이 때문에
일부 밀매들은 이들을 형제함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또 이밖에 대수상레이더로써 노스롭 그루만사의 SPS-67을
탑제하고 있으며, 레이디온의 레이피스 항법레이더를 2기 장비하고 있다.
또한 무장 관제 시스템으로써 시리우스 IRST 광학조준장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작센급의 전투정보시스템은 독일
해군이 장비하는 고성능 장비인데, 설계당시 APAR등 각종 첨단장비를 원활하게 처리하기위해 강력한
전투정보시스템이 요구 되었다. 이에따라 SEWACO FD TACTICOS시스템을 바탕으로 IMCS을 통합한 완전 정보
자동화 시스템을 장비하게 되었으며, 이는 센서의 통제와 더불어 추력, 함내전원, 데미지 컨트롤등을 총괄하는
최첨단의 통합 시스템 이다.
그밖에 대함미사일에 대한 ESM/ECM대응장비로 TST FL 1800S-2 전자전장비를 탑제하고 있으며, SRBOC
채프/플레어 발사기를 6기 장비하고 있다.
3. 설계
일단 작센급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듈식 건조공법을 채택했다는 것 이다. 모듈식건조는 건조기간의 단축되고 동시에
여러대의 건조가 가능함으로 1번함과 2번함의 건조 기간 공백이 줄어들며 차후 함의 확장에 유리하는등 여러가지
잇점이 있다. 작센급의 주요제원을 살펴보면 만재배수량은 5960톤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장은 143m 전폭 17.4m
홀수 4.4m 로써 독일해군의 전투함중 가장 대형함이라고 할수 있다.
형태상으론 작센급은 기본적으로 F123형 브란덴브루크급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기본적으로 비슷한
형상을 취하고 있다.
그렇지만, 혁신적인 신 설계기법의 도입으로 작센급은 브란덴브루크급보다 우수한 RCS(Rador Cross Section)감소
를 이룰수 있게 되었다. 그것을 자세히 살펴보면, 일단 갑판상부의 구조물이 비교적 단조로운 직선형으로 통합됨에
따라 단면의 돌출부가 상당히 다듬어 졌음을 느낄수 있다. 또한 그 상부구조물의 단면이 간선일체화 됨에따라
현측까지 최대한 확대되어 내부공간의 확장까지 얻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독일함정의 대표적 특징인 갑판선에 Knuckle Line 포인트를 주는 기법을 응용함에 따라 RCS감소에
브란덴브루크급보다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동력은 신형 전투함 답게 CODOG추진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1기의 개스터빈 엔진과 2기의 디젤엔진을 장비해서
필요에 따라 적절히 조합해 운용하고 있다. 본함은 2축 가편 피치 프로펠러를 사용하며, 최대 순항속도는
29노트를 기록했다.
독일 해군의 차세대 코르벳인 K-130급에서도 갑판선에서 꺾여 들어가는 라인을 보실수 있을 것이다.
또 역시 성공적인 브란덴브루크급을 바탕으로 하고있기에 신뢰성 역시 매우 우수한데, 이함정은 기본적으로
하푼급의 탄두용량을 가지는 대함미사일의 피격에도 정상운항이 가능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방향타의 안정성도 증가되어 기동성이 향상되었을뿐만 아니라, 악천후에서도 정상적인 무장운용과
헬기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함미를 보면 우수한 설계로 2대의 NH-90 헬기를 안정적으로 운용할수 있다.
또 작센급은 혁신적인 헬기 운용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헬기의 착륙시 유도에 의해 움직이는 기계가 헬기를
붙잡아 고정시키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용에는 어려운면이 있지만 갑판의 면적은 넓으므로
EH-101급에 대한 급유와 무장장착이 가능하다.
앞으로 작센급은 독일함대의 어머니이자 우산이될 광역 방공함으로써 21세기 독일연방공화국 해군의 미래를 책임
질 것 이다. 앞으로 독일해군은 F123형 브란덴브루크급 범용호위함과 F124형 광역방공함 그리고 212급 잠수함의
도입으로 명실상부한 대양해군으로 발전할 것 이다. 그럼으로써 발전된 국력에 상응하는 강력한 해군이 탄생하여,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것입니다
똥꼬X작성일
2007-05-13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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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광조우급 052B형 - 168함 다목적 구축함
< 마스트와 함교에 집중된 무장과 레이더들> < 마스트의 Top-plate 3D 회전식 대공 레이더 > < 탈레스의 골키퍼를 4기 도입한 후, 복제를 한 것으로 알려진 Type730 > < 스텔스 설계된 포탑의 100mm 주포 > < 헬기 격납고 위에 설치된 9M38 SAM > < 다용도 로켓 발사기 : 채프 및 대잠 로켓용 > < 16개의 YJ-83 (C-803) 대함 미사일 > < Ka-28 대잠 헬기는 꼬리 로터가 없으며, 메인 로터는 2중 반전 방식이다.>
< 2005년 8월 동지나해 해상에서 벌어진 러시아 중국 합동훈련에서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
< 제1도련선, 제2도련선 돌파를 목표로 구축함들을 대량으로 건조하고 있다 >
※ 최근 중국 해군이 건조하였거나 건조중인 구축함과 프리깃함에 대한 중국식 프로젝트 이름인 051, 052, 053, 054 등의 분류명이 각 매체나 자료마다 모두 달리사용되고 있어, 상당한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Globalsecurity나 Fas 등의 군사종합 싸이트의 자료가 아닌 중국 해군전문 싸이트나 중국군 전문 싸이트의 공통점을 기준으로 중국식 프로젝트명을 사용하였습니다. 따라서 중국식 프로젝트명인 051, 052, 053, 054 등의 호칭 보다는 함번과 함명을 기준으로 자료를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Luhai급 구축함은 051B, 052B, 052C의 3가지 파생형이 있다. 이 중 052B는 051B의 선체를 기반으로 한 스텔스형으로 볼 수 있으나, 052C형은 052B형을 바탕으로 이지스함과 같은 위상배열 레이더를 설치하며, HHQ-9 장거리 대공미사일을 탑재하는 차이가 있다.
기준 배수량은 051B는 6,000톤 ; 052B는 6,500톤(만재 7,500톤) ; 052C는 7,000톤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Luhai급 051B형은 함번 167 Shenzhen號 단지 1척만 건조되었는데 1996년 5월에 건조를 시작하여 1997년에 진수된 후 이듬해인 1998년에 취역 하였다. Luhai級의 초도함인 051B형의 167 Shenzhen號는 대공미사일로는 HQ-7 SAM 단거리 대공미사일만 탑재하고 있어 제한적인 방공능력만 갖추었었다.
단거리 대공미사일 HHQ-7 SAM으로 무장된 Luhai급 051B형 167함(Shenzhen號)은 중국 해군이 갖으려는 차기 구축함 052B형으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의 시험함 성격이 강하며, 중국 해군은 052B형을 통하여 비로서 실질적인 구역 방공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선체를 보다 스텔스화하여 설계한 함번 168, 169 함은 052B형으로 분류 된다.
함 번
함 명
진 수
취역
168
Guangzhou
2002. 5. 22
2004.7.15
169
Wuhan
2002. 10. 2
2004
Globalsecurity.org에 때르면 052B형은 러시아의 SA-N-6과 유사한 새로운 HQ-9 장거리 대공미사일을 장착또는 예정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HQ-9는 중국이 자체 설계한 로켓 모터, 러시아의 S-300PMU의 탐색 및 유도 하드
웨어 그리고 미국 패트리어트의 유도 기술이 접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HQ-9는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로 고성능 항
공기, 순항 미사일, 공대함 미사일, 전술 탄도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S-300PMU/SA-N-6의 사거
리 150~200km ; 속도 마하 1.7 ; 고도 30,000m ; 크기 750mm x 50mm ; 전체 중량 1,800 kg ; 고폭탄 탄두 중량 145
kg )실제로 중국은 1991년 48 ~ 72개의 미사일에 사용할 수 있는 S-300PMU의 배터리를 구입하였으며, 추가로 1994
년에는 120개분의 미사일 배터리를 구매하였었다. 1993년에는 이스라엘로부터 패트리어트 미사일 1기 또는 미사일
기술을 이전 받았다고 단언 되었었다. 1997년에는 US Office of Naval Intelligence에 의해 "진보된 서방 시스템 기술
이 HQ-9에 접목 되었다"고 시사한 바 있으며, 1991년 걸프전 이래 중국 베이징에는 서방으로부터 많은 군사 회사들
이 모여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함에도 중국은 각 레이더 시스템의 통합에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HQ-9 수직발사기의 위치는 052C형과 같은 헬기 격납고 우현과 100mm 주포 뒤에 위치한 HHQ-7 SAM 장치대와
같은 갑판 상으로 추정된다. 수직발사기에 의해 발사되는 HQ-9 함대공 미사일의 운용을 위해 프랑스의 ARABEL 처
럼 전자적 그리고 기계적 스캔능력이 결합된 것으로 보여지는 새로운 3D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하였다. 전
방 마스트 꼭대기에는 Sovremenny급에도 설치된 MR 750 Frega-MA Top Plate 3D 대공 수색 레이더가 비스듬히
장치되어 있다.
대공 미사일과 그의 발사 시스템과 관련하여 예리한 분석으로 잘 알려진 '김병기'님은 수직발사기를 장치할 공간
이 없어 보이며, 더불어 대공 센서와 무장은 거의 소브르멘니급의 것을 그대로 차용한 것으로 볼 수 있어, HHQ 9 을
유도하고 싶다면 새로운 레이더와 발사 시스템을 갖추어야하는데 그런 증거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을 내 놓
고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공개된 사진상에서 보여주는 052B함의 대공 미사일은 HHQ 9등과 같은 VLS가 아니라 167
號와 같은 SA-N-12로 무장되어 있다고 분석 된다.
9M38 Buk-M1-2 (NATO 코드명: SA-N-12) 중거리 대공 미사일과 함교부의 앞쪽에 장치된 화력관제 유도용 Dome
형 레이더들은 러시아로부터 직수입한 것으로 보인다. 함교의 위에는 2개의 레이더가 있고 (함교 앞쪽에 있는 SAM
발사기용), 후방 마스트 뒤쪽에도 2개가 자리잡고 (헬기 격납고 옆의 SAM 발사기용) 있어, SA-N-12용으로 8개의 다
중 화력통제 채널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설계 개념은 Sovremenny급 미사일 구축함과 비슷하며, 그 함정은 이지스형의 시스템보다는 많이 뒤떨어
지는 제한적인 함대 방공능력을 갖도록 설계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저렴한 비용과 비교적 짧은 기간에 함정을
건조할 수 있는 장점이 되고 있다.
052B 168함과 169함은 051B형인 167 Shenzhen號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전체적인 외관은 크고 완만하게 경사처
리 되었고, 프랑스의 라파예트처럼 서방의 차세대 프리깃들에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 형상으로 설계되어 중국 함정
으로서는 획기적으로 혁신한 선형 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스텔스형 설계와 선체의 도장을 레이더파 흡
수 도료로 코팅한 선체임에도 불구하고 함교와 마스트 주변에 집중된 무장과 레이더의 배치로 레이더 탐지면적을 증
대시켜 버린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체는 강철로 되어 있으며 생존구역에 대한 장갑처리가 되
어 있다.
프랑스의 Creusot-Loire 100mm (Type 210)와 유사한 신형의 100mm 주포의 포탑은 스텔스 설계 되었으며, B 포지
션에 설치 되었다. 러시아의 AK-100 100mm 59경장(포신의 길이가 포구경의 59배라는 뜻) 단장포는 사정거리 15K
m 이며 분당 최대 90발을 발사할 수 있으며, 화력관제 레이더와 통합된 자동방식으로 대수상 및 대함 공격은 물론 저
속으로 접근하는 미사일 요격 등의 다목적을 갖고 있다.
대공 수색 레이더는 E/H밴드를 사용하는 러시아의 MAE-5 (NATO 코드명 : Top Plate) 3D 대공수색 레이더를 운용
하고 있다. 이 레이더는 항공기의 경우 최대 탐지 거리 250km, sea-skimming 으로 돌진하는 미사일의 경우 최대 50k
m 이다. 러시아의 9M38 Buk-M1-2 (NATO 코드명: SA-N-12) 중단거리 대공 미사일의 화력통제는 4개의 러시아제 Fro
nt Dome 화력통제 레이더가 맡고 있으며, 이는 소브레멘니급의 6개와는 비교된다. 주포와 대함 미사일의 화력통제
는 D/E/F밴드의 러시아제 Band Stand에 의해 운용 된다.
지휘통제 시스템으로는 Luhai급에서 사용되는 ZJK-4-3a의 업그레이드형인 ZJK-5 전투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ZJK-5는 1553B 군용 데이터 버스와 100mbps 이서네트( ※ 참조 Ethernet - 동축케이블을 데이터전송 매체에 이용
한 네트워크 통신 장치. 버스형 CSMA/CD방식인 LAN의 상품명으로, 원형은 1975년에 제록스사가 개발, 그 뒤 80년
에 제록스사·DEC사·인텔사 등 3사가 개량형을 공동개발하였다. 동축케이블과 트랜스시버로 구성된 통신속도 10Mbp
s의 LAN에 기초하고 있다)를 구축하여 지상 관제소와 연계할 수 있다.
052B형의 다른 특징들을 살표보면 위성통신 안테나, 함미 좌현쪽으로 재배치된 Ka-28 헬기용 격납고, 헬기 격납
고 지붕 우현쪽으로는 SA-N-12 발사기의 배치, 함교 뒤쪽 양현에 하나씩 자리 잡은 Type 730 CIWS, 함교 앞쪽 플랫
폼에 설치된 4개의 대형 caliber 다목적 MLRS (다련장 로켓 발사기 - 대잠 로켓 또는 디코이 발사용으로 추정 됨), 함
중간의 연돌 뒤쪽에 설치된 4연장의 YJ-83 대함 미사일 발사기를 볼 수 있다. YJ-83 대함 미사일의 발사기는 서방의 s
ea-sparrow 함대공 미사일 발사기인 Mk 29 Mod. 1의 모습과 외관이 유사하다.
YJ-83 (C-803) 대함 미사일은 연돌과 헬기 격납고 사이의 데크에 좌우 교차 방식으로 장치되어 있으며, 4연장 4기
로써 총16개를 탑재하고 있다. 서방의 함정들이 통상적으로 8개의 대함 미사일을 장착하는 것에 비해 16개씩이나 장
착한 모습은 Sovremenny급의 복사판이자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려는 개념이 잘 나타난 부분으로 대공방어력 보다는
대함 공격력이 강조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sea-skimming, radar-homing의 중거리 대함 미사일로 함교위의 Ban
d Stand 레이더로 유도 되며, 최종 유도단계에서는 마하 1.5의 초음속으로 목표물을 공격 한다. 헬기의 중게없이 150
Km의 사거리를 갖는다.
날씨에 관계없이 전천후 운용이 가능한 대잠 및 대함 공격용 Ka-28 헬기는 어뢰 및 다양한 무장이 가능하며 모함으
로부터 200km 이상의 거리까지를 작전반경에 둘 수 있다.
동력은 CODOG방식으로 우크라이나의 DA80/DN80 개스 터빈을 장치 하였다. 052B 초도함인 168 廣州號는 상하
이의 강남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02년 5월 25일 진수 되었으며 2003년 7월 23일 첫 항해에 들어갔다. 두 번째 함인
169 號는 2002년 10월에 진수 되었다. 168號는 2004년 7월에 취역되었으며, 아래의 취역식 관련 사진으로 볼 때 169
號도 함께 취역한 것으로 보인다.
똥꼬X작성일
2007-05-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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