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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뉴스서 안나오는 것들
집권 2년차인데 윤석열표 공약은 하나도 없고, 오직 이재명 죽이기, 민주당 악마화, 윤석열 해외순방놀이, 김건희 나대기, 한동훈 올려치기.. 이딴 어그로 뉴스 밖에 없음. 국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민생경제, 일자리 창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해양오염, 서민들 먹거리 안정, 흉악범들 제대로 처벌받는 사회 분위기.. 이딴 기본적인 뉴스를 보고 싶은데 그런거 싹다 없고, 오직 색깔론, 전쟁위협, 검사 조직을 제외한 모든 기득권 악마화 프레임. 개병신짓 하는 윤석열 비판없는 후빨 언론들 정말 한국사회 자체를 혐오감을 최대로 끌어 올려 분노 범죄만 연일 일어나게 만드는 개노답 사회풍토를 만들어 버렸음. 코로나 시국도 버틴 자영업 가게들 전부 폐업중이고, 서민 물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떡상중인데, 그 흔해빠진 정권비판 하나도 없고 최저시급 몇백원 인상에 광분하던 놈들이 세계 모든 국가 주가가 떡상중임에도 한국만 내리꽂는 현상에 대해선 전부 안본눈을 하고 있음. 이러니 정말 나만 다른 세계관에서 살고 있나 하는 정도인데, 언론에서 무관심 하는 사이에 정말 한강물로 향하는 행렬이 넘쳐나고 있음. 정말 기괴한 시절인데,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 줄 것 처럼 관망하는 것도 웃김.
레딛고작성일
2024-02-20추천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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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시아계 캐릭터가 주인공인 서구권 작품들 ft. 당산대형 무료 공개 중
* 본래 '레벨 문' 파트 1 (한국 배우 출연작)이 넷플릭스에 공개될 때 쓴 글을 '선 브라더스' 공개, '스티브 연' 배우의 골든글로브상 수상에 맞춰 수정한 글입니다.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거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노골적으로 아시아 계열을 사람이 아닌 눈 찢어진 원숭이들마냥 비하하거나(한국인을 욕하는 소설 '골드핑거'가 이후 실사판에서 정정되기도), 같은 적대 세력이라도 서구권 빌런일 경우 적이지만 능력 있고, 위압감 있는 맞수로 묘사되기도 하는 반면 아시아계일 경우는 과장스러운 외모로 분장한 백인 배우가 일부러 어눌하고 우스꽝스런 악센트로 말하며 교활하고 사악한 괴물처럼 묘사된 경우들도 자주 있어왔고, 시대가 달라진 덕에 노골적인 혐오행위가 처벌받게 된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나아지기는 했습니다만 아직도 일부 작품들은 소위 말하는 '기브 미 초콜릿' 유형의 연출을 반복해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상황과 인식이 달라져서 인권 의식이 발전한 덕분에 더 이상 과거처럼 인종차별을 무력하게 당하지 않고 아시아권, 그리고 서구권의 아시아 계열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모니터링 단체를 만들거나, 아시아계 가족을 모욕한 인물이 나오자 직원 및 네티즌들이 즉시 항의하며 몰아내고, 미국인은 겉모습이 아니라 정체성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흉터를 공개하는 참전용사가 칭찬을 받는 등 시대 상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픽션 작품들도 과거에 일으켰던 문제에 대해선 사과 및 시작 전 경고 메시지가 들어가는 등의 조치가 취해졌고(배트맨 흑백영화의 경우 History of the Batman 및 언론기사에서도 인종차별이 들어간 작품으로 언급됐으나, 홈비디오를 통해 수정판 출시), 새로운 판본 제작 시 문제 내용을 정정하는 조치도 이뤄졌으며, 아시아계가 긍정적인 역할 혹은 주연급인 서구권 작품들도 여럿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들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美 대기업 광고 경쟁 '선 넘었다'…인종차별에 성폭력까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124150?sid=101 [스냅챗, 인종차별 논란에 '옐로우 페이스' 삭제] https://zdnet. co.kr/view/?no=20160813090500 [[글로벌24 리포트] 끊이지 않는 할리우드 ‘화이트워싱’ 논란]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543352 [#AsianAugust, 아시아계 배우들의 활약이 시작됐다 ① ~ ⑦]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1096 ['몬스터 헌터', 게임 고증·완성도보다 이게 더 문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304657 [박중훈→비·이병헌→이정재…한국 배우들 '할리우드 진출史'[SC이슈]]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936686 [한국춤비평가협회 선정 2021 춤비평논저상 - 우수논문 발레계의 블랙페이스 / 옐로우페이스 논쟁 연구] http://koreadance.kr/board/board_view.php?view_id=49&board_name=research * 미리 밝혀두자면 아래 작품들 중에는 원작 소설 작품들은 아시아계 캐릭터들이 주인공임에도 실사판 작품들에선 백인 연기자들이 연기한 '옐로우페이스'(Yellowface) 문제가 발생한 작품들도 있으며, 아시아계 학생 실화를 영화화한 '21' (2008), 아시아계 캐릭터들이 나온 원작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아바타'룰 영화화한 '라스트 에어벤더'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됐는데, 이와 관련해선 아래 링크도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다른 인종의 배역을 맡았던 유명한 백인 배우들] https://kr.starsinsider.com/movies/401907/ [미디어에서 묘사하는 아시아인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https://www.ted.com/talks/jamie_jung_asian_representation_in_media_past_present_future/transcript?language=ko '찰리 챈' 시리즈 (Charlie Chan, 1925) '얼 데어 비거스' (Earl Derr Biggers, 1884~1933)의 추리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실사판 영화, 연극, 코믹스,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도 제작된 작품으로 당시 빌런 캐릭터로 나온 '푸 만추'(표기에 따라선 '후 만추') 시리즈 등 노골적으로 아시아계를 부정적 편견을 심던 작품들에 맞서 아시아계가 긍정적인 주인공으로 나온 작품으로 (비록 위에 언급한 한계도 있지만) 당시 인기를 끌며 아시아계 인식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쓴 시점 기준으로 거의 100주년을 앞둔 시리즈라 한국에서도 원문은 물론 오디오북 및 실사판으로도 퍼블릭 도메인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으며,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했습니다. ■ 20세기 초 미국을 강타했던 찰리 챈 시리즈, 한국에 상륙하다![열쇠 없는 집]에서 처음 등장한 찰리 챈은 '외국인 형사의 성공적인 미국상륙'으로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찰리 챈 시리즈'의 탄생을 가능케 했다. 찰리 챈 시리즈는 [열쇠 없는 집](1925년), [중국 앵무새](1926년), [커튼 뒤의 비밀](1928년), [검은 낙타](1929년), [찰리 챈의 활약](1930년), [열쇠를 가진 사람](1932년)을 포함한 모두 여섯 권의 장편 소설이다. 마지막 작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두 차례나 영화로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원작 이외의 작품도 많이 제작되었다. 1926년부터 1949년까지 20년 남짓 동안 43편의 영화가 제작된 것을 보면 찰리 챈이 얼마나 대단한 인기를 끌었는지 알 수 있다. 현재 찰리 챈 시리즈 중 한국어로 출판된 책은 [열쇠 없는 집] 하나뿐이었다. 그러나 국일미디어는 앞으로 그중 5편을 선별하여 국내 최초로 출간할 계획이다.■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놓은 찰리 챈!1920∼1930년대에 동양인, 특히 극동아시아인을 바라보는 미국인의 시각은 그리 좋지 못했다. 영미권 추리문학계에는 '황화'(黃禍) 혹은 '사악한 동양인'이라고 불리는 동양인 악당이 적지 않게 등장했다. 당시 추리소설 사상 최고의 거물 악당도 '푸 만추'라고 불리는 동양인이었으며 이러한 사정은 영화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비거스는 오히려 그런 분위기에서 진실하고 인자한 철학적인 중국인 영웅을 머리에 떠올렸다. 그렇게 하여 지나칠 정도로 겸손하고 따스하고 인내심 있는 찰리 챈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 미국 작가 얼 데어 비거스가 만들어낸 중국계 형사 찰리 챈의 엄청난 인기와 그 성공은 중국인에 대한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찰리 챈은 누구인가?찰리 챈은 비거스가 실재 인물을 모델로 하여 탄생시킨 형사다. 비거스는 아직 찰리 챈이 탄생하기 전인 1919년까지 여러 소설을 발표하고 연극에까지 관여하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휴양 차 하와이로 가게 된다. 여기서 그는 현지 중국계 경찰인 장 아파나(Chang Apana)의 활약상이 실린 신문기사를 보고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마음에 담게 된다. 그로부터 5년 뒤인 1925년, 마침내 이 영웅이 [열쇠 없는 집]에서 처음 등장한다. 찰리 챈은 하와이 호놀룰루 경찰국 소속의 형사로 11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사나이로서, 수더분한 인상으로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호감을 준다. 또한 언제나 졸린 듯한 눈에다 둔한 듯한 체격은 그가 유능한 수사관인지 사람들이 의심하게 한다. 하지만 그의 숨겨진 능력인 날카로운 관찰력과 인생의 지혜, 그리고 무서울 정도의 참을성이 조사 중에 서서히 드러나면서 범죄자에게는 누구보다 무서운 존재가 되고 만다. 또한 찰리 챈은 논어, 맹자, 공자 등 중국 명언이나 철학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깊이 있는 경구를 말하곤 하는데, 그 명언을 모아 책으로 출판한 찰리 챈 연구가나 그것을 모아놓은 인터넷 사이트가 있을 정도다.■ 찰리 챈, [열쇠 없는 집]에서 첫 선을 보이다!하와이의 상류층 인사인 댄 윈터슬립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찰리 챈은 몇 개 안 되는 증거품을 단서로 삼아, 목격자와 주위 사람들을 심문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작품이다. 증거품과 관계있는 인물들이 하나하나 소개되고 살해된 댄 윈터슬립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독자는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추리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모두 친절하게 제공되므로, 형사 찰리 챈, 함께 수사를 해나가는 존 윈터슬립과 함께 독자들도 수사에 동참하게 되기 때문에 의외의 인물이 범인으로 지적되는 순간, 독자들은 무릎을 치게 된다. 보스턴에서 전형적인 지식층이었던 존 윈터슬립이 윈터슬립 가문의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기질대로 틀과 형식에 얽매어 있던 생활을 포기하게 되는 과정과 그로 인해 활기발랄하고 다정한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가 책 읽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켜준다. '대지' (The Good Earth, 1931, 1937 *) '펄 사이든스트리커 벅' (Pearl Sydenstricker Buck, 1892~1973)의 1931년 원작 소설 작품이 큰 인기를 얻은 뒤 1937년 실사판 작품으로도 제작됐는데, 실사판의 경우 시대적 한계에서 드러나는 문제점도 분명 있으나, 로맨스 영화란 관점에선 좋게 보는 평들도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았으며, 이 글을 올린 시점 기준으로 무비콘에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청일전쟁 이후 중국인들의 모습을 강인한 민중성으로 표현한 작품중국의 영혼을 지닌 미국인의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 전달되는 장편 소설『대지』소설『대지』는 중국에서 많은 세월을 보낸 펄벅에 의해 쓰여진 현대의 고전 작품으로 자리를 굳힌 명작이다.선교사였던 부모님과 함께 중국에서 생활한 미국인 작가 펄벅은 이 작품을 통해 청일 전쟁이후를 살아가는 중국인의 모습을 강인한 민중성으로 표현해 냈다.소설은 중국의 빈농으로서, 아내 아란과 함께 거듭되는 천재와 폭동 등의 수많의 시련을 견디며 꿋꿋하게 살아간다. 또한 본능적으로 땅을 사랑하며 농촌을 근거지로 살아가며 가족의 변화와 역사를 한몸으로 느끼며 황혼을 맞는다.한편, 이 소설의 작가 펄벅은 『대지』로 인해 퓰리처 상을 받았으며, 이는 미국 문학사상에 남는 커다란 사건이었다. 또한 1938년 미국의 여류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대지』3부작에 노벨문학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한 실사판 줄거리입니다. 중국의 가난한 농부 왕룽(폴 무니 분)은 노예 출신의 여자 아란(루이즈 레이너)과 결혼한다. 기근이 닥치자 왕룽은 가족들을 데리고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사한다. 아란은 왕룽과 함께 힘든 생활을 견디고 혁명을 겪지만 돈을 모아 가족을 이끌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다. 토지를 조금씩 사들여 드디어 부자가 된 왕룽. 그러나 그는 조금씩 방탕해지고 드디어 젊은 여자를 첩으로 맞아들이며 집안은 혼란에 빠진다. 왕룽의 집안은 젊은 첩과 장성한 아들로 인해 불화가 끊이지 않지만 왕룽의 아내 아란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그 와중에 메뚜기 떼가 마을을 습격하여 왕룽 일가를 궁지로 몰아넣는데. '용의 자손' (Dragon Seed, 1942, 1944 *) '펄 벅'의 1942년 소설 작품 및 해당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1944년 실사판 영화 작품이 나왔으며, 원작의 경우 '라이프' 매거진에서 1924~1944 걸작들을 선정할 때 선정되었으나, 실사판의 경우 후술할 존 웨인 영화와 함께 화이트워싱 문제작의 대표적 사례로 자주 거론되며, 로튼토마토에서 확인 가능한 평론가들의 반응의 경우 4 대 6의 비율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YES24에서 인용한 원작 작품 소개입니다. 『대지』로 미국 여류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 벅이 중국을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중국에서 40여 년을 살았던 작가는 『용의 자손』에서 참혹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중국 농촌마을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땅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한 가족의 치열한 투쟁사를 그려냈다. 작가는 일본과의 전쟁 속에서 잔인한 현실에 희생되고 변화되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거대한 흐름에 휩쓸려가는 개인의 역사를 그리는 한편, 그 처참한 시대 상황 속에서도 운명적 사랑을 완성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경의와 애정을 전한다. '정복자 징기스칸' (The Conqueror, 1956) 백인우월주의 막말로 문제가 되기도 했던 '존 웨인'이 제목에서도 짐작하듯 몽골의 '칭기즈 칸' (테무진) 역을 맡아 화이트워싱 문제가 발생했고, 더 넘버스에 따르면 흥행은 제작비 600만에 극장 흥행은 900만을 살짝 넘는 정도라 극장과 흥행 매출을 반반씩 나눈 뒤 (450만)에는 적자 내지는 '클레오파트라' 60년대 영화 때와 마찬가지로 TV 방영권 판매 등의 부가 수익으로 간신히 회수해 수습됐을 정도의 매출로 그쳤으며, 평론적으로는 좋지 않은 평들이 나오기도 했으나, 촬영 당시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한 이들이 여럿 나와 후대에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테무친은 자신의 아버지를 독살했던 타타르 족장의 딸 보타이가 메르키트족의 족장과 결혼하기 위해 가는 행렬을 보고 뛰어들어 보타이를 납치한다. 보타이는 테무친의 의형제였던 자무카를 유혹하여 탈출하려고 하지만 자무카는 거절한다. 테무친은 왕칸과 연합하여 메르키트, 타타르 부족 연합 공격을 막고자 계략을 세우는데, 그 사이 보타이를 되찾기 위해 몽골족을 공격한 타타르족에 의해 포로로 잡히게 된다. 그러나 이미 테무친을 사랑하게 된 보타이가 나타나 그를 구한다. 왕칸의 주술사는 테무친이 정복자가 될 것임을 예견하여 계략을 꾸며 왕칸을 죽이는데, 테무친은 다시 주술사를 죽이고 왕칸의 군사들을 접수한다. 마침내 테무친은 군사를 이끌고 타타르와 메르키트를 정복하며, 몽골 고원을 통일하게 된다. (출처 : 박선영(영화사연구자)) [방사능 피폭지서 영화촬영한 여배우, 20년후..] https://v.daum.net/v/5d4ba94dfa08072cc41e576e '그린 호넷' TV판 (The Green Hornet, 1966) '론 레인저' 시리즈에서 파생한 1936년 라디오 시리즈에서 데뷔한 슈퍼히어로 '그린 호넷'과 '케이토'는 이후 극장 개봉 흑백영화들에 출연한 것에 이어 30주년인 1966년에는 실사 TV 시리즈로도 제작됐는데 당시 '이소룡' ('브루스 리' Bruce Lee)가 연기한 케이토는 그린 호넷 TV 시리즈 및 배트맨 TV 시리즈 게스트 출연 당시 이전 버젼들의 케이토보다 화려한 액션 연기를 보이며 공동주연이라 해도 될 정도의 인기를 얻어 일부에서는 '케이토 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당시도 인종차별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서 케이토의 비중, 대사량 관련으로 여러 고생이 있었는데 자세한 것은 아래 기사 링크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Bruce Lee: how his Chinese race counted against him in Hollywood with its history of negative Asian stereotypes in films] https://www.scmp.com/culture/film-tv/article/2157471/did-bruce-lee-suffer-racism-hollywood-studio-executives-were '용쟁호투' (Enter The Dragon, 1973) 당시 주연을 맡은 '당산대형' (The Big Boss, 1971), '정무문' (Fist of Fury, 1972)을 연속으로 성공시킨 '이소룡'을 주목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주인공 3인조 중 1명으로 캐스팅한 미국, 홍콩 합작 액션 영화로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도 초대박 성공을 거두어 이후 아시아권 작품들은 물론 서구권의 샹치, 리처드 드래곤 등을 포함 여러 작품들에도 영향을 줬습니다.(안타깝게도 이소룡 본인은 동일년도에 사망)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미국 정보부에서는 헤로인을 밀조하고 이를 이용하여 인신매매까지 벌이는 한을 체포하기 위해 소림사 출신의 무술인 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들은 무술 학교로 위장된 한의 요새화된 섬에서 3년마다 열리는 무술 대회에 리를 출전케 한다. 처음엔 리는 이를 거절했으나 스승으로부터 누이동생이 한의 경호원인 오하라 때문에 자살했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고 응징에 나선다. [홍콩 액션 배우의 대를 잇다] https://www.thepingpo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58 '데이 콜 미 브루스?' (They Call me Bruce?, 1982) 한국에선 '내 이름은 브루스'로도 알려진 故 '자니 윤' 주연 코미디 영화로 당시 흥행에 성공해 시리즈화됐으며(자세한 것은 이전 글 참고) 이전 글에 링크한 Tubi에선 지역 한정 공개 중인 것과 달리, The Archive TV 공식 계정에서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형태로 무료 공개 중입니다. 아래 내용은 TMDB에서 일부 인용했습니다. 고아 소년으로서 요리사가 되어 마피아 보스 리틀 피터의 주방장이 된 준(Bruce: 쟈니 윤 분)은 이소룡처럼 무술에 뛰어난 멋진 사나이가 되고 싶어한다. 어느 날 우연하게 슈퍼마켓에서 강도를 잡게 된 일로 인해 무술의 달인으로 오해를 받게 된 준은 리틀 피터가 순진한 준을 속여 마약 배달을 시키고 피터의 라이벌 빅알(Big Al: 마틴 아자로 분)은 자신의 정부 칼멘(Karmen: 마고 헤밍웨이 분)에게 마약과 밀가루를 바꿔치기하게 만든다. (전연령이 이용 하는 사이트라 순화된 MD/SGS판 영상으로 링크) '모탈 컴뱃' 시리즈 (Mortal Kombat, 1992, 1995 *) 미국의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로 시작한 프렌차이즈로 실제 인물들을 촬영해 게임 그래픽으로 활용한 현실적 연출, 승리 후 잔혹한 마무리가 가능한 '페이탈리티' (치명타) 시스템으로 첫 작품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1995년에 나온 실사판 영화도 역시 저예산의 한계 속에서도 호응을 얻어 성공했습니다. 초기 게임 시리즈에선 주인공 '리우 캉'을 '박호성', 1995년 실사판에서는 '구운파' (로빈 슈)가 연기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악의 화신 생쌍의 초청을 받은 세 명의 전사가 한 세대에 한 번 열리는 격투기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 외계의 신비스런 섬으로 떠난다. 이 여행은 또한 각자의 내적인 능력과 호전성을 스스로 개발해나가는 과정을 포함한 여행이기도 하다. 수도승 리우 캉은 형의 복수와 자신의 수행을 위해, 이기적인 미국인 톱스타 영화배우로 나오는 캬니 케이지는 인기의 명예를 위해, 그리고 매혹적인 용모의 미 특수경찰 소냐는 자신의 치명적인 경쟁자 카노와의 한판을 위해서다. 그러나 이들 셋은 불멸의 초능력자 라이덴과의 만남을 통해 개인적 목적을 뛰어넘어 악의 화신 생쌍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내부에 있는 두려움을 진정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턱시도' (The Tuxedo, 2002) 기존 스파이 장르를 패러디한 SF 액션 코미디 영화 작품으로 평범한 주인공이 턱시도로 위장한 최첨단 전투복을 입고 활약하는 내용을 다뤘으며(주연은 재키 찬으로 알려진 '성룡') 소설판으로도 나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성룡도 감당 못할 턱시도가 탄생했다!총알보다 빠른 택시 드라이버, 비밀 첩보국에 스카웃되다!뉴욕에서 가장 빠른 택시 운전사 지미 통. 그의 환상적인 운전 솜씨를 눈여겨 본 비밀 첩보국 CSA는 그를 최고의 비밀 요원 데블린의 개인 운전사로 스카웃한다. 데블린의 정체도 모른 채 그의 집으로 들어온 지미. 그저 백만장자에 여자나 꼬시며 적당히 인생을 즐기는 듯 보이는 데블린과 스스럼 없이 지내는데...하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둘 사이에도 꼭 지켜야 할 단 한가지 규칙이 있었다. 바로 데블린의 턱시도는 절대 만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세계 최고의 최첨단 비밀 병기, 턱시도의 비밀을 알게 되다!그러던 어느 날, 데블린의 차가 폭탄 테러를 당한다. 지미를 구하고 중상을 입은 데블린. 의식을 잃어가며 지미에게 뜻 모를 한마디를 남기는데..."내 대신 입어"혼란스러운 지미. 사람이 죽어가는데 그깟 규칙이 문제냐. 절대 만지지 말라던 문제의 턱시도를 얼떨결에 입어버린 지미는 상상도 못한 국가 기밀을 알게 된다. 자신이 입은 턱시도가 바로 CSA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최첨단 비밀 병기였던 것. 특공무술에 스파이더맨 시범까지 제멋대로 움직이는 턱시도에 혼쭐난 지미, 그런 지미에게 갑자기 턱시도의 인공위성 통신을 통한 비밀 지령이 하달된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Crazy Rich Asians, 2013, 2018 *) 2013년에 호응을 얻은 원작 소설 작품을 원작으로 삼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에서 2018년 실사판 작품으로 제작됐으며(출연진은 콘스탄스 우, 헨리 골딩, 양자경, 젬마 찬, 아콰피나, 니코 산토스, 켄 정 등) 적은 제작비 한계 속에서도 평론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흥행도 제작비의 8배에 육박하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인용한 원작 소설 작품 소개입니다. 아시아 갑부들의 이야기를 그려 낸 로맨틱 코미디!싱가포르 출생 미국 작가인 케빈 콴의 데뷔 소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제1권. 2018년 개봉하여 흥행 수익 2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이어 가고 있는 존 M. 추 감독의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원작소설이다. 다수의 은행가와 의사를 배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작품 속의 니컬러스 영과 똑같은 명문 사립학교에 다닌 저자가 자신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상류층의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내고자 고심하며 써내려간 노력이 엿보이는 유쾌한 작품이다.뉴욕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부교수로 일하고 있는 29세의 뉴요커 레이철 추. 그녀는 동료이자 남자 친구인 32세의 닉과 싱가포르에서 여름을 보내기로 한다. 닉의 친구 콜린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김에 그의 가족들을 만나보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닉은 여자 친구에게 중요한 사실들을 말하지 않았다. 첫째, 그의 고향 집은 궁전처럼 생겼다는 것. 둘째, 사람들이 그를 싱가포르 최고의 신랑감으로 취급한다는 것. 셋째, 그의 사촌과 친구들 역시 미친 듯이 부자라는 것.싱가포르 공항에 발을 디디기도 전에, 레이철은 순식간에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 된다. 닉의 어머니인 엘리너 영은 중국 본토 출신이며, 두 살 때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고, 어머니를 따라 어린 나이에 무작정 미국으로 왔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뉴욕에서 살고 있는 레이철이 못마땅해 닉에게서 떼어 놓을 생각뿐이다. 한편 콜린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모인 아시아 전역의 부자들은 서로를 질투하고 무시하며 자신의 부를 자랑하기에 바쁘다. 레이철은 그들이 지닌 부와 오만함에 압도당하고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저자의 확고한 의사에 따라 올 아시안 캐스트로 진행되었다. 원작에서 동양계이거나 흑인이었던 역할에 백인 배우를 캐스팅하는 화이트 워싱이 만연한 할리우드에서, 그것도 대규모 상업 영화 프로젝트에 25년 만의 올 아시안 캐스트로 더 큰 화제가 되었다. 출연진이 아니더라도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영화를 홍보했고, 지난 10년간 개봉한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가운데 최고 흥행을 거둔 영화로 기록되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일부 인용한 실사판 줄거리입니다. 뉴요커 레이첼은 남자친구 닉의 절친 결혼식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향한다.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는 설렘도 잠시, 닉의 가족을 만난다는 사실이 걱정이다.그런데 알고 보니 닉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결혼 후보 1순위 신랑감이었던 것.레이첼은 사교계 명사들의 질투와 더불어 본인을 영 탐탁지 않아하는 닉의 어머니의 타겟이 되는데…남친의 재력을 알게 된 순간, 시월드의 문이 활짝 열렸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2022) 여러 저예산 성공작들을 낸 A24에서 멀티버스 소재로 낸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양자경' (어머니이자 주인공 '에블린' 역), '스테퍼니 휴' (성소수자이자 딸 '조이' 역), '키 호이 콴' (남편이자 조력자 '웨이먼드' 역) 주연에 '다니엘스' 공동 연출, '루소' 형제 공동 제작으로 나온 작품이며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았으며, 흥행도 성공해 이후 확장판이 공개됐고, 양자경은 이 작품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KOBIS에서 인용했습니다. 미국에 이민 와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은 세무당국의 조사에 시달리던 어느 날남편의 이혼 요구와 삐딱하게 구는 딸로 인해 대혼란에 빠진다.그 순간 에블린은 멀티버스 안에서 수천, 수만의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그 모든 능력을 빌려와 위기의 세상과 가족을 구해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선 브라더스' (The Brothers Sun) 액션 + 코미디 + 드라마 장르의 8부작 TV 시리즈(분류에 따라선 스트리밍 시리즈)로 '양자경', '저스틴 치엔', '샘 송 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작품들 중에선 '당산대형', '정무문', '데이 콜 미 브루스?' 등 Plex에서도 무료 공개 중인 작품들이 있으며, 구체적인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the-big-boss-1971 https://watch.plex.tv/movie/fist-of-fury https://watch.plex.tv/movie/they-call-me-bruce
콩라인박작성일
2024-01-0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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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마블이 개망테크를 타고 있는 이유
앤드게임 까지의 MCU를 즐겁게 봤던 관객들이 페이즈4의부터 개병맛 테크를 타는 MCU를 지켜보며 "나의 MCU는 앤드게임과 함께 앤드 되었다"며상치니 이터널스니 하는 잊고 싶은 기억의 터널을 지나 잠시나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기대치 빤짝 올려주고기대주였던 닥터 스트레인지2가 그냥 밍밍했고이제 너 밖에 없다던 토르4는 졸작이었고 악몽 같은 페이즈4가 지나가니 페이즈5 첫 작품인 앤트맨3 마찬가지로 함량 미달의 졸작으로 나왔다. 아니, 아이언맨1, 아이언맨3, 캡아2 윈터솔져, 캡아3 시빌워, 스파맨 홈커밍, 토르3, 가오갤1,2 같은정말 웰 메이드 히어로물 주기적으로 찍어내고그걸 한번씩 모아 모아서 아벤져스로 터트려주는 이 환성 조합의 MCU가 아무리 앤드게임 이후로 한번 쏜 원기옥을 다시 모으는 과정이라고 해도 요즘 MCU는 과거 DC 쪽 삽질 영화를 답습하는 듯한 졸작 행렬이 한참이다. 과연 이렇게 된 내막은 무슨 이유가 있을까? 당연히 그 중심엔 디즈니가 있다. MCU의 본격적인 삽질은 딱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하는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근데, 디즈니도 돈 벌자고 이 짓을 하는건데 왜 망작을 찍어 내는 것인가?마블 영화의 그동안 성적은 페이즈1~3까지 영화당 평균 매출 15억 달러페이즈4부터 영화당 평균 매출 7.7억 달러 페이즈4부터 아에 반토막이 났는데 개선될 기미가 안 보이는 것은 왜 인가? 바로 일명 “배우들에게서 칼자루 뺏어오기” 프로젝트 때문이다. MCU 최고 스타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아이언맨1편이 러닝 게런티 포함 한화로 약 26억원 정도를 번 것으로 시작해끝인 앤드게임에서 한화로 약 5500억원 이상을 번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일 것이다. 헐리웃 바닥은 언제 떡상 할지도 모르지만 언제 딱락 할지도 모르는 정말 야생의 정글과도 같은 생태계라배우들 입장에선 떡상했을 때 최고 몸 값을 받아 두는 것이 무조건 상책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거의 탐 크루즈 급 커리어가 있었던 캡틴 젝 스페로우의 조니뎁 같은 경우도심지어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고 모함을 당했는데도 배우 인생이 거의 끝날 뻔 하기도 했다 침대 위 똥 치우느라 고생했어 횽… 그러니 흥행이 좀 된다 싶으면 배우들은 무조건 출연료 뻥튀기를 시도하고더군다나 시리즈물로 제작되는 MCU는 주연 배우를 도중에 바꾸는걸 극도로 싫어하니 칼자루는 배우들이 쥐고 있었다. 이 누나 마블과 결별할때 고소해서 457억을 더 뜯어냈음 ㄷㄷㄷ 배우들 입장에선 한번 올려놓은 출연료를 같은 영화사와 같은 영화 프렌차이즈로 재개약을 할 때몸값을 낮춰서 재계약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며 된다. 아니, 영화 한편에 5500억을 받는데 재 계약을 배우가 “이미지가 고정되는거 같아 싫다”며 재계약을 피했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더 올린 자신의 몸값을 제대로 처주지 않아 결별하는 것이고아무리 대 이미지 변신을 해봐야 남은 배우 이미지 평생 따라다닐 캐릭터들을 쌓아놓고 계약이 끝나니 관련 캐릭터 언급을 절대 자제하는 것만 봐도 배우가 결코 원해서 끝난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심지어 지금도 계약이 끝난 배우들은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 라고 대답하고 있다한다. 이건 그런데 MCU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사람들 기억에 희미해져가고 있지만배우들 늘어난 출연료 때문에 작품 자체가 망가진 대표적인 케이스가 있으니.. 그 유명한 왕좌의 게임 되시겠다. 마지막이었던 시즌8 기준으로 A급 배우가 회당 6.5억 게런티를 받았고 (회차당)가뜩이나 역대급으로 뜬 드라마 답게 A급 배우 대우를 받기 원한 배우들이 상당수여서시즌 8 제작비에 배우들 몸값만 수척만 달러에 이르러 보통 시즌당 10회로 구성되던 시즌이 시즌 8에선 6회로 줄여가면서 스토리를 급하게 풀어내면서용두사미의 대표적인 결말로 팬들에게 욕을 한사발 드시며 마감하였다. 디즈니는 절대 이 전처를 밟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곡간에 쌓아둔 돈으로 지금 당장은 손해를 좀 보더라도 큰 그림으로 지들 입맛에 맞게 MCU 영화 공장 틀을 제작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다. 실제로 앞으로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 되는 배우들 그러니까 이런 애들 이런 아줌마 이런 애들 이런 애들과 이런 애들로 채워지는 것이다 아직 어리고앞으로 아무리 영화가 흥행을 해도앞으로 아무리 얘네들 머리가 커져도 출연료를 천억 단위로 부를 수 없는 애들을 미리 키워두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이미 흥행 보증수표가 된 기존 캐릭터들은계약이 끝나기 전 마지막까지 애네들 바톤 터치나 하는 역할이나 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세대 배우들 키워준다는 좋은 명분도 있고그러니 헐리웃에 착하기로 유명한 헐크의 마크 러팔로와 아이들 때문에 토르를 계속 하고 싶다는 크리스 햄스워스 같은 배우만 재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딱 그걸 위한 페이즈4 였고그 증거가 페이즈4에는 어벤져스 영화가 한편도 제작되지 않았다 심지어 최근에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감독 조차도 새롭게 계약하는 감독들은 신예 감독이던지CG작업 경험이 턱없이 부족한 감독들만 기용하여지들 마음대로 CG 연출을 요구해서 제작비가 올라가는 것을 눌러 막고 있다는 후문까지 들리고 있다. 그런데 이러려면 이게 완성되기 까지 아주 탄탄한 지지 기반이 있어야피해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면서 진행 할 수 있을 탠데 그걸 위한 장치가 PC가 거의 종교화 된 북미의 무지개 맛을 끼엊는 것이다. 마블 간판이 이렇게 바뀌는 날이 올 수도 있으려나? ㅋㅋㅋ 당연히 매편 죽어나가줘야 하는 빌런은 1회성이니 당연히 대단한 네임벨류가 있는 배우들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토르4에 이횽 없었음 어쩔뻔했냐? 그냥 애들 만화영화였지.. 이런 가볍디 가벼운 배우들로 인해 날아갈거 같은 영화 분위기를 그래도 잡아줄 사람은 필요하니까. 그렇다고 갱생 가능성이 전혀 없나? 뭐 총괄 책임자인 케빈 파이기 쯤 되는 내부 고위층 나으리께서 “아니 이건 좀 아니지 않음?” 이라면서 반발을 좀 하면 어떨가 싶은데 하지만 지금의 디즈니로 보면 “그럼 너 해고!” 카드 시전할 가능성이 더 많아 보인다. 디즈니는 북미에서는 거의 성경, 건국신화와 같은 존재인 스타워즈 시리즈를 말아 처 드신 영화사라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스타워즈 팬들에게 사탄이라 불리는 그여자, 캐서린 캐네디 유툽이나 넷상 커뮤니티에 종종 “MCU가 망할 위기가 다가오면 혹시 로다주나 크리스 에반스를 다시 대려오지 않을까?”하는 희망 섞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 글을 보고도 아직도 그런 망상을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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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영상] 런던 브리지 작전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런던 브리지 작전이란… 9월 8일 버킹엄 궁전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의료 감독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중에게 공개된 성명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아침 추가 평가에 따라 여왕의 의사들은 폐하의 건강을 우려하고 있으며 그녀가 계속 의료 감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여왕은 편안하고 발모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발표 이후, 사람들은 여왕의 상태에 대한 우려를 트위터에 공유했습니다. “The Queen”, “Balmoral”과 함께 “London Bridge”라는 용어가 곧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런던 브리지 작전은 여왕이 세상을 떠날 경우에 대비한 단계별 계획을 말합니다. 이러한 조치가 조만간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이 지배적이지만, 이에 수반되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런던 브리지 작전의 의미는 무엇입니까?공식 발표 전에 왕실 가족의 사망 소식이 누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군주의 사망에 대한 암호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952년 조지 6세 때였습니다. 그의 코드네임은 하이드 파크 코너(Hyde Park Corner)로 궁전이 정부 관리들에게 그의 사망 사실을 알릴 때 사용했습니다.그의 사망 이후 다른 고위 왕족의 코드네임은 다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Queen Mother는 Operation Tay Bridge(Diana 공주와 공유), Prince Philip은 Operation Forth Bridge, Charles 왕자는 Operation Menai Bridge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습니다.엘리자베스 여왕의 코드네임은 런던브리지(London Bridge)이며, 그녀의 사망 소식이 궁전에서 관련 당사자들에게 전달되면 “런던 브리지가 다운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사용됩니다. Operation London Bridge는 1960년대부터 시행되었으며 정기적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여왕의 사망 소식을 가장 먼저 듣는 사람은 여왕의 개인 비서가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런던 브릿지가 다운되었습니다”라는 코드 문구를 사용하여 총리, 내각 장관, 추밀원 사무국 및 고위 공무원에게 알리는 의무를 수행합니다. 영연방 정부 수반은 외무부와 영연방 사무소에서 통보합니다.여왕이 해외에서 사망하면 영국 공군의 32번 비행대 소속 제트기가 런던에서 보내져 여왕의 시신을 되찾을 예정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그녀가 런던 외곽의 Windsor나 Sandringham에서 세상을 떠난다면 그녀의 관은 차로 버킹엄 궁전으로 옮겨질 것입니다.여왕이 발모랄(Balmoral)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여왕의 관이 웨이벌리 역(Waverley Station)에서 런던(London)까지 가는 영국 왕실 열차(British Royal Train)에 탑승하기 전에 여러 스코틀랜드 대성당 내에서 일련의 의식이 진행됩니다. 모든 시나리오에서 여왕은 버킹엄 궁전의 왕좌로 돌아갑니다.군주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그녀의 장례식까지 그곳에 머무를 것입니다. 관은 사이드노트당 오전 11시에 도착할 예정이며, 엘리자베스 여왕이 아버지인 조지 6세와 고인이 된 남편 필립공과 함께 안식되기 전에 런던의 하이드 파크 코너에서 윈저 성까지 23마일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윈저 성 조지 6세 기념 예배당. 대중에게 언제 통보됩니까?주요 수치가 통보되면 언론 협회, AP 통신 및 로이터와 같은 뉴스 와이어 서비스가 주요 방송사에 통보합니다. 라디오 진행자들은 또한 보도를 제공하고 왕실이나 세계의 다른 주요 인물이 사망했을 때 깜박이는 “오빗 라이트” 시스템을 통해 알림을 받게 됩니다.모든 영국 라디오 방송국에는 여왕의 죽음을 대비하여 대기 중인 두 개의 재생 목록이 있습니다. 즉, Mood 1(가장 슬픈 음악)과 Mood 2(슬픈 음악)입니다. BBC 라디오 프로듀서인 크리스 프라이스는 허프포스트가 게시한 블로그에서 “낮 라디오 1에서 세이버스 오브 파라다이스의 ‘Haunted Dancehall(Nursery Remix)’을 들었다면 TV를 켜라.”라고 말했다. 찰스는 언제 왕이 되나요?엘리자베스 여왕의 사망이 확인되는 대로 찰스 왕세자는 공식적으로 찰스 3세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폴리티코. 그녀가 사망한 다음 날, 즉위 협의회 회의가 열리며 찰스가 왕이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정부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Whitehall에서는 깃발을 반 돛대로 낮추고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의회는 폐회합니다. 그런 다음 총리는 성명을 발표하고 하원은 여왕이 사망한 다음 날 하원에서 고(故) 군주에게 경의를 표할 것입니다. 10일간의 애도 기간 동안 모든 국회 업무가 중단됩니다. 애도의 10일 동안 무슨 일이?Politico 보고서에 따르면 여왕이 사망한 날은 D-Day로 표시되고 다음 9일은 D-Day+1, D-Day+2 등으로 표시됩니다. 이 애도 기간 동안 의원은 의회에 앉지 않으며, BBC는 다른 영국 방송사와 마찬가지로 진행 상황에 맞춰 일정을 변경할 것입니다.여왕의 장례식이 열리는 날 런던 증권 거래소는 영업을 중단하고 영국 은행은 문을 닫습니다. 이 때문에 그 날은 사실상 은행 휴일이 될 것이지만 이름은 지정되지 않습니다. 출처:https://histimes.com/%EB%9F%B0%EB%8D%98-%EB%B8%8C%EB%A6%AC%EC%A7%80-%EC%9E%91%EC%A0%84%EC%97%90-%EB%8C%80%ED%95%B4-%EC%95%8C%EC%95%84%EC%95%BC-%ED%95%A0-%EC%82%AC%ED%95%AD%EC%9D%80-%EB%8B%A4%EC%9D%8C%EA%B3%BC-%EA%B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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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51년 소설 '트리피드의 날' 영화판 (1962) 공개 중 + 각색 내용 정리
'트리피드의 날'(The Day of the Triffids)은 1951년에 공개된 영국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로 설정 상 독침이 달렸으며 걸아다닐 수 있는 식물들 '트리피드'가 질 좋은 식용유 원료가 된다는 점이 알려진 후 대량재배하며 활용 중이었는데, 어느 날 녹색 유성우를 봤던 사람들이 시력을 잃어 세계가 멸망한 후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입니다.(한국에선 '걷는 식물 트리피드', '지구 멸망의 날', '괴기식물 트리피드', '트리피드 시대', '트리피드의 날' 등 여러 제목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 '트리피드 침략' 버젼은 우째서인지 만화 '마왕 단테'의 일러스트를 커버로 사용)공식적인 각색본도 여러차례 나와 라디오 작품으로도 여러차례 각색됐고(1953년, 1957년, 1968년, 1969년, 1971년, 1973년, 1980년, 2001년, 2004년, 덤으로 2001년에 나온 속편 소설 The Night of the Triffids도 2014년에 라디오 작품으로 각색), 마블 코믹스에서 1975년 만화로 각색했고, TV용 작품으로 1981년에 6부작 시리즈 및 2009년에 2부작 미니시리즈(분류에 따라선 2부작 TV 영화)로 나왔으며 2002년 영화 28일 후, 2012년 게임 The Simpsons: Tapped Out이나 크레용 신짱 버젼 '트리피드의 날'이라 불리기도 한 2015년 극장판 선인장 대습격처럼 '트리피드의 날'에 영향을 받은 작품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https://www.cinematoday.jp/review/1850 https://tubitv.com/movies/545179/the-day-of-the-triffids https://watch.plex.tv/movie/invasion-of-the-triffids 이 중 제목에서도 언급한 1962년 저예산 영화 'The Day of the Triffids'(KMDB에선 '트리피드의 날'로 표기)는 영국에서 1962년, 미국에서는 1963년에 공개된 작품으로, 일부 각색이 생겼으며 위의 링크에서도 나오듯 이 작품을 마음에 들어한 평론가들이 나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Plex와 Tubi에서 공개 중이니 바로 보시고싶은 분들은 위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각색 내용들 중 일부 적어보려다 스포일러 될 수 있어 간격 띄어놨습니다.) 영화란 매체 특성 상 런닝 타임 한계도 있고, 예산 및 기술력에도 제약이 있던 작품이라 원작 소설에 비해 전체적으로 많이 축약, 간소화된 편입니다만(술집 장면 생략 등) 후술할 일부 추가 요소도 있습니다. * 원작에서는 트리피드가 녹색 유성우가 오기 전부터 식용유 원료로 재배되는 식물이라 독침을 절단하는 무기 등도 발명됐으나, 영화에선 사람들의 시력을 상실시킨 녹색 유성우에 트리피드 포자가 함께 온 것으로 각색됐습니다. * 원작의 주인공 중 한명인 '조셀라 플레이튼'은 나오지 않고, 대신 영화에선 원작의 '조셀라 플레이튼'과 '플로렌스 듀런트' 두 캐릭터를 하나로 합친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틴 듀런트'가 주인공 중 한명으로 나옵니다. * 등대에 있는 굿윈 부부가 새로운 등장인물로 나오며 중간, 중간 비중 있게 나옵니다.(IMDB 및 TCM에 따르면 기존 촬영분으로 사용 가능한 분량은 57분 정도라 추가 촬영을 한 장면들이라고 설명) * 원작은 여러 집단을 만나기도 하며 떠돌다 한 농장에 정착해서 수년 간 지내다가 군국주의 집단의 습격을 받은 뒤 바다 건너 평화로운 섬 와이트섬으로 가는 것으로 나오며, 영화에선 보트와 차 등을 이용해 영국, 프랑스, 스페인을 떠돌다 무전 통신으로 피난객들이 올 수 있게 방송한 것을 접한 뒤 메이슨이 기지를 발휘해 트리피드들로부터 탈출하여 피난 행렬 합류에 성공한 것으로 각색했습니다. * 원작은 주인공 일행이 언젠가 트리피드들이 점령한 땅을 되찾길 바라는 내용으로 나오고, 영화에서는 굿윈 부부가 바닷물이 담긴 소방 호스로 트리피드를 해치우는데 성공한 후 트리피드의 약점이 바닷물인 것을 알아낸 것으로 각색 됐습니다. 이 외 트리피드 시리즈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triffids.guidesite.co.uk/index
콩라인박작성일
2022-05-18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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