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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5ch] 폐쇄된 철도용 터널
고향 집에는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폐쇄된 터널이 있다. 과거 철도용으로 사용하던 터널인데, 지역에서는 조금 유명한 심령 스팟이다. 건설 당시 사고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개통 후에도 터널 내에서 여러 차례 인명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 사고가 거듭되다 끝내는 터널의 사용이 중지된 것이다. 그 터널에서, 우리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경험한 이야기다. 아버지가 어릴 적, 그 터널은 이미 사용이 중지되었지만 봉쇄는 하지 않아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터널 옆에 위령탑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고가 잇달아 사용 금지까지 하다 보니 이미 그 무렵에도 터널은 지역에서 심령 스팟으로 취급됐다고 한다. 초등학생이던 아버지는 친구들과 함께 한여름밤, 그 터널로 담력 시험을 하러 갔다고 한다. 해가 진 후 모여서 손전등과 이것저것 도구를 챙겨 터널로 들어갔고, 꽤 깊숙이 들어갔지만 아버지는 아무 낌새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 친구가 갑자기 [도망쳐!]라고 외치기에, 덩달아 놀라 터널 입구까지 도망쳐 나왔다. 터널에서 꽤 떨어진 곳까지 도망치고 난 후, 친구는 터널 안에서 무슨 기운을 느꼈다고 말했다. 맨 뒤에 있던 친구는 무언가가 등을 차갑게 쓰다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흔해빠진 담력 시험 엔딩에, 이렇다 할 체험도 하지 못한 아버지는 조금 아쉬워하며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아버지는 전날 할아버지가 막차를 놓쳐 걸어서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술자리 때문에 막차를 놓치면 택시비를 아끼려 매번 걸어서 집에 돌아오셨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일찍 집에 가기 위해서지만 폐터널을 지나오는 게 무섭지 않느냐고 할아버지에게 묻던 사이,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기억하는 터널 안의 모습이 자신의 전날 기억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할아버지 말로는, 언제 그 터널을 지나가더라도 불이 환히 켜져 있고, 사람들이 안에서 공사를 하고 있기에 무섭지 않다는 것이었다. 지나가며 수고하신다고 인사를 건네면, 얼굴이 더러워진 작업자들이 웃으며 반갑게 맞아준다고 한다. 시간대의 차이는 있지만, 아버지가 담력 시험을 갔을 때는 조명은커녕 아무것도 없었다. 아버지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터널인데 공사를 하고 있을 리 없고, 공사 중에 외부 사람을 들여보낼 수 없다며 귀신이라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할아버지는 그저 웃을 뿐이었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만난 작업자들은 정말 귀신이었을까? 나는 겁쟁이라 밤에 그 터널 가까이 가본 적은 한 번도 없다. 하지만 터널이 폐쇄되고 한참이 흐른 지금까지도 그 안에서 계속 공사를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어쩐지 안쓰러운 마음이 들곤 한다. 출처 : VK's Epitaph
금산스님작성일
2024-05-30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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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5ch] 왼팔이 긴 이유
전에 근무하던 회사 거래처에, 영업부 Y씨라는 사람이 있었다. 나이는 40대 정도로, 평범하고 일도 실수 없이 잘하는 분이었다. 다만 특이한 것이, 언제나 손목시계 아래 아대를 차고 다녔다. 그리고 왼팔이 오른팔보다 조금 길었다. 첫 대면 때부터 신경이 쓰였지만, 신체적인 특징이니만큼 굳이 물어보지는 않고 지냈다. 그 이유를 듣게 된 것은 함께 일하고 몇 년이 지난 후였다. 한 프로젝트를 마치고, 우리 회사와 Y씨네 회사가 합동으로 회식을 가지게 되었다. 마침 내 자리는 Y씨 옆이었는데, 일 이야기나 잡담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Y씨는 나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분이었지만, 소탈하고 좋은 분인데다 영업할 때만이 아니라 사석에서도 무척 말을 잘하셨다. 약 한 시간 정도 주거니 받거니 술잔이 오가는데, 우연하게도 Y씨의 아대가 좀 늘어져서 그 아래가 슬쩍 보였다. 내 문장력이 서투른 탓에 잘 표현은 못 하겠지만, 뭐라 말하기 어려운 흉터가 있었다. 켈로이드처럼 조금 부풀어 올라있었지만, 화상하고는 또 달랐다. [Y씨, 그 흉터는 괜찮으신가요?] 술이 들어간 탓에, 나는 무심코 무신경한 화제를 입에 올리고 말았다. [이거? 딱히 대단한 건 아니야.] Y씨는 아대를 고쳐 매더니, 모호하게 말을 흐린 뒤 그대로 입을 다물었다. 한동안 침묵이 계속되니, 내가 실언을 했다는 게 느껴져서 순식간에 취기가 달아났다. [쓸데없는 질문을 해서 죄송합니다.] 마음 깊이 사과하는 사이, 아대 너머로 손목을 쓰다듬고 있던 Y씨가 갑자기 입을 열었다. [너, 귀신 이야기 같은 거 믿는 타입이냐?] 뜻밖의 질문이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했지만,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뭐, 오히려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나가와 준지 공연도 가고 그랬으니까요.] 그러자 Y씨는 [그런가. 좋아, 그럼 말해주지.]라며 천천히 상처의 유래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Y씨는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와 함께 담력 시험을 하러 간 적이 있다고 한다. 담력 시험이라고는 해도 본격적인 심령 스폿 같은 게 아니라, 변두리 작은 잡목림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던 정도의 곳이었단다. Y씨는 방과 후 여자친구와 함께 잡목림에 가 봤지만, 그럴듯한 건 전혀 없었다. 속은 듯한 기분이었지만, 후미진 곳에 작은 토리이와 사당을 발견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인지, 사당은 여기저기 나무가 썩어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뿐이었다. 담력 시험이고 뭐고 싫증이 난 Y씨는 여자친구에게 [이제 그만 돌아가자.] 하고 말을 걸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어째서인지 사당 앞으로 가더니, 당연하다는 듯 문을 열었다. [뭐야, 이게? 이거 봐, 이거.] 안에는 부적과 촛대, 그리고 어째서인지 제단 위에 돌이 올려져 있었다. 크기는 주먹만 하고, 딱히 별다를 것 없이 어디에나 굴러다닐 법한 돌이었다. 여자친구는 사당에 손을 넣고, 아무렇게나 돌을 쥐더니 Y씨에게 내밀었다. [저기, 기왕 온 거 기념품으로 이거 가져갈까?] Y씨는 여자친구에게서 돌을 받았다. [그만두자, 바보 같잖아.] 그리고 나서 원래 자리에 돌려놨으면 좋았을 텐데, Y씨는 돌을 숲 안으로 던져버리고 말았다. 담력 시험은 그것으로 끝이 났지만, 큰일이 일어난 것은 그 다음 날이었다. 전철을 타고 통학하던 Y씨는 그날도 평소처럼 역에서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플랫폼에 들어서자 여자친구의 상태가 어쩐지 이상해 보였다. 술 취한 것처럼 비틀비틀하며,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야, 위험하잖아. 컨디션이 안 좋기라도 한 거야?] 걱정하는 Y씨의 물음에도 여자친구는 [괜찮아, 괜찮아.]라고 대답할 뿐이었다. 하지만 걸음걸이는 여전히 비틀거리고 있었다. 비틀비틀 대던 여자친구는, 그만 몸의 균형을 잃더니 선로로 떨어질 것 같은 모습이었다. [위험해!] Y씨는 왼손으로 여자친구의 팔을 잡고, 떨어지려는 것을 겨우 막았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왼손은 Y씨의 의사와는 반대로, 한 번 잡은 여자친구의 팔을 다시 놓아버렸다. 여자친구는 그대로 선로에 떨어져, 역에 진입하고 있던 전철에 치이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Y씨는 주저앉아 울며 여자친구의 이름을 계속 불렀다고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주변 사람들이 Y씨가 여자친구를 도우려 했다고 증언한 덕분에 사건은 불행한 사고로 처리되었다. 하지만, Y씨는 강한 자책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이변이 일어난 것은 여자친구가 세상을 떠나고 이레째 되는 밤이었다.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던 Y씨는, 심한 숨 막힘에 눈을 떴다. [헉, 헉, 헉..] 호흡을 가다듬으며 주변을 둘러봤지만, 이상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다시 옆으로 누워 자려 했지만, 또 숨이 막혀 깨고 말았다. 마치 누군가가 목을 조르는 듯한 느낌이었다. 참을 수 없게 된 Y씨는 밤을 새워야겠다 싶어 세수를 하러 화장실에 갔다. 그리고 거울을 보고 소름이 끼쳐 그 자리에 멈춰 섰다. 목에는 손으로 조른 듯한 붉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뭐야, 이게..] 그제야 처음으로 심령현상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 Y씨는, 방으로 돌아가 불을 켜 놓은 채 이불을 뒤집어쓰고 벌벌 떨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마는 덮쳐왔다. 꾸벅꾸벅 졸고 있는 Y씨에게 다시금 심한 숨 막힘이 찾아왔다. 이불을 걷어찬 Y씨는, 그제야 자신의 목을 조르는 것의 정체를 알아차렸다. 왼손이었다. 잠에 들면 왼손이 자아를 가진 것처럼 멋대로, Y씨의 목을 조르기 시작하는 것이다. 고민 끝에 Y씨는 침대 옆에 있는 책장에 끈을 걸어, 왼손을 묶은 채로 잠에 들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말이지, 잘 때는 계속 왼손을 묶어 두는 거야. 벌써 30년이 다 됐군.] Y씨는 힘없이 웃으며 아대를 벗어 왼쪽 손목을 보여주었다. [그러니까 말이야, 손목이 계속 쓸리다 보면 이렇게 되는 거라고.] 같은 곳에 계속 쓸린 상처가 거듭되다 보면, 이렇게 뭐라 설명도 못할 흉터가 남는 것인가.. [왼팔이 조금 더 긴 것도 그거 때문인가요?] 기왕 이리 된 거, 궁금했던 걸 다 물어보자 싶어 나는 질문을 던졌다. [아마 그렇겠지. 이럴 줄 알았으면 오른손이랑 양 발목도 묶어두고 잘 걸 그랬다 싶어.] 그렇게 말하며 Y씨는 평소처럼 껄껄 웃었다. [씻김굿 같은 건 받아보셨나요?] [몇 번이고 씻김을 받았어. 그 사당에도 가서 몇 번이고 사죄했지만 용서해 주질 않아.] [그때 던졌던 돌은 어떻게 됐어요?] [찾아봤지만 결국 못 찾았어. 그날 던져버리지 않았으면 어땠을지, 지금도 후회하고 있어.] 내가 생각할 수 있을만한 대책은 이미 다 해본 듯했다. 나는 안 좋은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한 것이 죄송스러워 어쩔 줄 몰랐다. [뭐랄까, 죄송합니다. 아무 도움도 못 되어드리면서 이야기만 듣고..] [됐어, 딱히 숨기는 이야기도 아니고, 정신만 차리면 왼손도 나쁜 짓은 못하니까.] 처음 들은 내게는 소름 끼치는 이야기지만, Y씨는 이미 이 괴기 현상과 타협이 끝난 거겠지.. [만약 내가 죽게 된다면 아마 왼손한테 살해당하는 게 아닐까 싶어.] 그 말을 마지막으로, Y씨는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얼마 뒤, 나는 이직을 하게 되었고, Y씨와도 연락이 끊겼다. 벌써 10년 전 이야기다. Y씨가 살아계시다면 지금은 환갑을 바라볼 나이겠지.. 분명 지금도 잘 때는 왼손을 묶어두고 계실 것이다. 출처 : VK's Epitaph
금산스님작성일
2024-02-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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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전직이사도우미가 정리한 기막힌 팁 정리글
전직 이사도우미가 쓴글이라는데순서별로 꼼곰하게 정리잘돼있네요필요하신분 갖다 쓰세요~(중복이라면 ㅈㅅ) ■3달전 (집내놓기)1.매매인경우: 주변 시세 확인후 내놔야겠죠전국의 아파트,다세대 단독 등의 시세확인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http://rt.molit.go.kr/pre.html )>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있을꺼에요2.임대인 경우: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우리 이사갈꺼니까 새로운 임차인 구하라고 알리고 이사일정을 상의해야되겠죠 ■1~2달전 (짐정리)1.세탁기는 이사 전 물 빼고,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 모델이라면 미리 세제통 비워두세요2.이사 중 컴퓨터 고장이 잦은 편이니 미리 차에 옮겨둘 것 추천3.옷정리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면 안입는옷 한무더기 나올꺼에요 이거 수거함에 버리지마시고아름다운가게에 신청하세요 3박스 이상이면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요그럼 와서 직접 가져가주니까 편해요그리고 기부영수증발급하면 소득공제도 가능하니까 그냥 수거함에 버리는것보다 낫겠네요^^1577-1113, http://www.beautifulstore.org ■2달전 (업체선정)1.견적알아볼때 사다리차 포함유무, 사다리차 가격이 층수별로 가격이 다른지, 그외 옵션 가격(에어컨, 티비 벽걸이,시스템장, 정수기, 비데 등 철거&설치비용,돌침대,피아노등무거운 물건 운반 비용 등)을 잘 따져보기 2.작업자분 인원도 꼭 체크하기(가격 깎으면 작업자 인원을 한 명 빼는 업체도 있음) 3.하루 한 집만 이사하는 곳으로(하루 두 집 이사하는 경우는 오후 이사인 경우 오전에 이사하는 집이 짐이 많아 이사가 길어지면 일정이 지연될 수도 있고, 시간에 쫒기면 실수도 잦아지고.. 비추합니다.) 4.점심식사비용 지급여부 확실히 해두기(이사 당일 갑자기 점심식사 비용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5.현재 시세 꼭 파악해두세요 업채들마다 해당 월,요일등에따라 산정기준이 달라요 그래서 일일이 전화해서 할필요없이..한번에 통합으로 알아주는곳을 활용하세요http://www.move24service.or.kr아시는곳 없으시면 참고해보세요 우선 응대교육이 가장 잘돼 있던 여러곳들중 경쟁붙여서 비교 해주는 곳이에요 개인사업자로 운영되는 일반마켓하는데 아니니까 추천누르고 들어가서 한번해보시면,, 기본가격대와 후기 평가 같은거 바로 볼수있어요 아주쉬워요http://www.korea-modoo-system.or.kr여기는 모든 업체들이 모아놓고 사용자의 상황에 가장맞는곳 세군데를 알려줄꺼에요(저같은경우엔 문자로 요금이 나오더라구요) 그중 고르시면되는데 저같은경우에는 너무 늦게 신청해서 한군데밖에안남았었어요. 맛집모아놓고 경쟁붙이는 배달의*족처럼 이사하는곳들 모아둔 플랫폼이라고보심될듯요(한번에 알려주니 시간절약할수있을꺼에요)6.허가받은 업체인지 꼭 확인하세요.※ 이사업체는 이삿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하여 적재물배상 책임보험 또는 공제(이하 '적재물배상보험등'이라 함)에 가입해야해요~ 적재물배상보험등에 가입하지 않은 이사업체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거든요 허가받은곳은 국토교통부에서 마크를줘요http://24system.ior.kr(여긴 국토교통부 허가업체로 나와있고 연락 피드백이 아주빠름)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초과금액에대한 강제요구인데요이사 표준약관 8조2항?에 계약서에 기재된 금액을 초과하여 청구하면 안된다고 돼있어요계약된것 이외의 이유로 갑자기 청구하면 절대 내면안됩니다. 7.입주청소-줄눈이나 피톤치드,새집증후군, 고온스팀살균 등등 알아보고진행하세요-그리고 평수가 기준이상 넘어가면 프로모션 들어가니까 꼭 물어보고진행하시구요http://cleanmanias.coi.kr저희는 애들이 있어서 새집증후군, 피톤치드 했구요. 줄눈은 은색으로 했는데 진짜 만족스러웟어요줄눈같은경우 메지 잘파내고 시공해야 차후에 안떨어지니까 잘알아보시고하셔야해요~그리고 이사전에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이사후에 하면 가격더올라가고 굉장히 번거로와요■1주일전1.도시가스 연결호스 철거및 플러그마감작업신청(이건 개인이못해요..)-관할 도시가스 회사 고객센터에신청2.고층아파트로 이사하는 경우 관리사무소에 곤도라 또는 엘리베이터 이용을 예약하세요3.각종 통장과 신용카드 주소변경 합니다(http://www.kcredit.or.kr/ )4.우체국에 주소이전 신고를 합니다.(https://www.ktmoving.com/ )5.수도요금, 전기요금 등 공과금 및 아파트관리비를 납부합니다.6.폐가전 수거 요청해놓으세요 (http://www.15990903.or.kr/user/index.do )이사할때 버릴것들이 꽤 나올거에요 미리 버려놓는게 편해요 아시겠지만 대형폐기물들은 관할 구청에서 돈내고 스티커를 받아서 배출하잖아요 근데 여기신청하면 무료로 직접오셔서 박스에 포장해서 갖고가줘요.7.냉장고 비우기 = 이삿짐 옮길 때 냉동보관 어려움 다 먹던지 버리던지 하고 최대한 가볍게 만들기■1~2일전1.냉장고 내용물은 버리든지, 먹든지 부피 줄이기2.매직으로 표시 버릴물건 표시 = 정신없어 쓰레기까지 이사 됨 ㅜㅜ3.귀중품 보석 돈 명품 작고 빛나는 물건 또는 시크릿한물건(여성속옷..) 통장,그외서류 고가물건(카메라,애장품 등등) 은 미리 여행용 캐리어에 넣어 따로 본인 차에 옮겨두세요4.현금준비해두세요 은근히 쓰일곳이 많아요~5.이사 갈 곳 가구 배치를 완벽하게 구상해놓고, 당일날 이사 업체 분들이 어디에 놓을까요? 물어보면 바로 바로 대답해줄 수 있는 상태로 준비■이사당일날1.요금 정산/납부하기(전기,가스,수도)-전기요금:한전(국번없이 123)전화해서 이사한다고하면 알아서 다해줘요-도시가스:도시가스회사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자동이체 해지 신청(가스사용자가변경되는경우 명의변경!)-상하수도:신,구 소유자(사용자)사용요금 분리신고를 한 후, 원하는 방법(지로용지,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으로 상하수도 요금 납부2.준비할것들 일하시는분들을위해 여름엔 음료수/겨울엔 믹스커피(이걸 젤좋아해요ㅋ) 종량제봉투 제일큰거 2~3개,현금,OTP카드,볼펜,매직,칼,휴지3.부동산달려가서 잔금,복비정산4.이사요금정산 파손된거없는지 꼼꼼히 확인후 정산하세요(가구배치하면서 파손또는 바닥긁힘없었는지, 티비는 전기연결해서 꼭 켜보세요 화면깨진경우 많아요)5.전입신고,확정일자받기-신분증 지참 후 주민센터 방문 및 민원24통해 온라인으로(http://www.minwon.go.kr ) ■이사 후1.해당 거주지 가스 점검일, 분리수거일 확인은 필수이니 꼭 확인해두세요2.아이전학시키기-저희아이는 초등학생이라서 새 거주지의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하러갈때 '취학아동 전입통지서'를 받아놓고. 이걸 학교에 제출했어요 그러면 바로 전학이돼요(중,고등학생은 아마 재학증명서나 등본을 떼야할거에요)3.뭐 필수는 아니지만 아랫집에는 시끄러웠으니 작은 롤케익같은거 하나 사드리면서 인사드리면 좋을듯~
삼호먹태작성일
2024-02-18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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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일기장] 공상) 신이 없는 증거는 차고 넘친다
여기서 말하는 신이란,유일신, 절대신을 강조하는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 유대교를 포함한 아브라함계열 종교의 신을 말한다. 보통 과학자들에게 신에 대한 질문을하면 현대에 들어와선 과학자들이 내리는 결론은 “신의 존재여부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이 없음으로 과학의 영역이 아니고 과학이 관심 갖어야 할 분야도 아니다.” “니들이 교회에서 뭘하든 상관 안함. 근데 니들이 내 과학수업 중에 들어와서 성경학교 내용을 가르치려한다면 그건 싸우자는거지” 우리는 신이 없다고 증명할 수 없다. 하지만 그가 아주, 아주 있을법하지 않다라고 성급하지 않은 결론을 내릴수 있다.물론 합당한 결론이다.하지만 과학적으로 신의 존재여부를 증명할 방법은 없더라도 적어도 그들이 만들어낸 세계관의 논리가 엉망인 것으로 얼마든지 신은 존재하지 않음이 증명 가능하다. 이 속칭 아브라함계열 종교는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 1. 이들의 신은 동일한 신이고 모든 것을 알고 능력에 한계가 없는 전지전능한 신이다. 2. 성경, 코란, 타나크 등등 이들의 성서의 내용은 신이 말하고 인간이 손으로 받아적은 문자 그대로 절대적인 진리이다. 그들의 신과 마찬가지이고 신의 본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를 부정하는 것은 이단이다. 3. 성서의 내용은 신이 “지금 너희가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 알려줌” 이라던가 “너희는 능지가 처참하여 내가 하는말 어짜피 못 알아들으니 비유와 상징으로 말해주마” 라는 것도 없다. 말 그대로의 진리로만 채워진게 성서이다. 4. 이들 모두 기독교 기준 구약성경을 성서로 공유하고 있다. 5. 이 세상은 언젠가 종말을하고 진정한 신자만이 구원을 얻는다. 6. 진화를 부정한다. 난 진화론이 이해가 되질 않아!그러니 내 아이들이 그걸 이해하는 것으로 부터 보호해야겠어!! 5번은 약간씩 차이점이 있는데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는 천당과 지옥의 존재를 믿고 세상이 종말이되면 신자들은 천당을가고 불신자는 지옥을 간다고 믿고유대교는 죽으면 신자, 불신자, 착한자, 악한자 일단 모두 망자의 세계인 "쉬올"로 들어가 망령으로 떠돌다가 종말과 심판의 시기가 오면 오직 “유대인 신자”만 부활을 한다고 믿는다. 유대인들의 망자의 세상 “쉬올” ..지금도 이 계열 종교 사람들에겐 딱히 바뀐게 없어보인다. 애당초 기독교, 천주교의 신인 야훼와 동급인 그의 아들 예수를 부정하고 심지어 우상으로 여기는 것도 모잘라서 “니들은 백날 믿어봐라 유대인만 구원을 얻을수 있거든?” 같은 애당초 구원의 티켓을 강탈해가는 교리로 이미 예전부터 유럽에선 탄압을 받을 준비가 된 유대교였다. 심지어 유대교에선 3대 악인이 존재하는데종교 전쟁을 일으킨 카톨릭의 교황과개신교 종교 개혁에 자신들을 이용한 루터그리고 우상이 된 유대인 예수가 있다. 유대인들에게 루터는 거의 히틀러 급이다. 지금 현대의 “지리적 배경” 으로 인한 이슬람과의 갈등보다 훨씬 역사가 깊고 더 근원적인 증오는 카톨릭과 개신교를 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특히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가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우호적인 것은 120% 현대 미국이라는 국가의 영향이다. 기독교 입장에선 교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유대교는 이슬람보다 훨씬 더 악날한 이단이다. 그러니 이건 아무리봐도 미친 그림 ㅋㅋㅋㅋㅋㅋ 유대교는 이 3개의 종교에서 조차 미친놈들이라고 수백년전부터 낙점을 받은 애들이라 이번 주제에선 약간 논외 대상이기도 하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들이 만들어낸 이 속된 말로 "아브라함계 유니버스"는 과학적인 증명도 필요없이 그들이 직접 만들어낸 논리적 모순으로 자신들의 신이 거짓됨이 증명 가능하다. 우리의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을 믿지 않은 자, 영원의 시간 동안 지옥의 불에 타오르리다. 자, 전지전능은 둘째치고 과연 이들의 신이 “선”한지 따져보자. 이들의 성서에 따르면 지금 인류가 여러가지 언어를 쓰는 이유는 하나의 언어를 써서 평화롭게 단합하여 자신에게 대항을 해서 높은 탑을 쌓기 시작했기 때문?!?!? 이라고 한다. 일명 바벨론탑, 차후 가챠 게임의 재앙 리니지 시리즈에 “오만의 탑”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이를 방해하기 위해 신은 서로 다른 언어를 쓰게 만들었고 갑자기 말이 안 통하게 하자 서로 단합을 못하고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가만? 나중에 서로 맨날 싸우고 난리쳐서 홍수로 쓸어버리지 않나?” 라는 의문이 든다면 그건 사탄의 속삭임이다. 아무튼 그렇다. 어…음…여기 바벨론탑은 장난으로 보일 높은 건물들이 이렇게 많은데요?;;; 음…;;; 자신을 믿지 않는 자들은 처음엔 마을 그담엔 도시를 몰살 시키더니 결국 인류 전체를 한번 홍수로 몰살 시킨 전력이 있다. 야훼의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맞았다고 알려진 도시 소돔, 고모라 자신을 믿지 않으면 그 사람이 평생 선하고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는 삶을 살았어도 “무.조.건”적으로 “영원”의 시간동안 지옥에서 불타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 심지어 예수보다 먼저 태어났거나 지역상 예수나 기독교에 ㄱ자도 들어본적 없는 사람, 또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종교는 커녕 말 한마디 못하는 나이에 죽은 아이 아니면 현실적으로 기독교로 개종을 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람 등등 이러한 모든 불가능 조건까지 다 걸어서 자신의 신자가 아니면 이 지옥행 익스프레스 열차에 탑승하게 된다.으아아 탄다요~ 그렇다면 “선한” 신으로서 자신의 외형을 그대로 본따서 만든 인간들이 지옥행 익스프레스 열차에 탑승하는 걸 줄여보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그렇다, 자신의 존재를 들어내면 된다.지금 당장 지구상의 모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기적이 행해지면서“내가 기독교의 야훼이자 예수이자 성령이니 앞으도 다 믿어라 이 좃만이들아” 라고 하고 간다면아마도 세계인 99.99%는 기독교인이 되서 더 이상 지옥행 걱정을 안 하고 다들 참된 크리스찬으로 삶을 살며지구상의 앞으로 모든 종교 분쟁을 종식 시킬수 있다.나 진짜란 말야 ㅠㅠ 힝그러나 그런적이 없다. 전지전능하다는 이 신은 인간에겐 영원의 시간 동안 불타는 고통의 여부가 걸린 문제인데 사실상 방관 중인 것이다. 이런 것을 “선”하다고 하나? 우리의 선하고 “전지전능한” 신을 믿지 않은 자, 영원의 시간 동안 지옥의 불에 타오르리다. 전지전능: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 그런데 이런 신의 말로 쓰여졌다는 성서에는 너무나도 많은 결함이 있다.일단 스케일은 작지만 오지게 웃긴거 부터 시작해보자 a. 노아의 방주 세상이 너무 타락해서 지구상의 모든 인간과 동물을 홍수로 휩쓸어 버리겠다고 마음 먹은 우리의 야훼,(왜 여기에 동물이 포함되어야 하는지, 식물은 포함이 안되어 있는지는 전혀 설명이 없다.) 뭐 900살이 넘게 살았다고 알려진 노아는 야훼의 계시를 받고 배를 건조하여 세상의 모든 동물을 한 쌍씩 태워야 하는 임무를 얻게 된다.(위에서 언급했지만 이는 절대 비유와 상징이 아님)그림작가가 하도 성서가 하도 코알라와 캥거루 공격을 당해서 신경을 썼지만백호와 일반 호랑이는 같은 종이라는 점,그리고 백호와 함께 앵무새를 같은 칸에 그린 점은 참으로 안타깝다.판다는 어짜피 짝지기도 잘 안하니 각방 쓰는건가? ㅋㅋㅋㅋ양과 사슴과 함께 방을 쓰는 늑대는 살이 포동포동 찔 예정.. 심지어 그 배의 크기까지 자세히 묘사가 되어 있는데배의 길이는 약 135미터 폭 22.5미터 높이 13.5미터의 초대형 선박이다. 문제는 이때가 청동기 시절쯤이다.철이 존재하지 않는다.참고로 지금의 기술로도 철이 없이 이정도 크기의 선박을 목재로 만드는건 불가능하다. 그니까 이만한 선박을 목재로, 청동기 시절에 만들었다고 주장 중임 ㅋㅋ 전지전능한 야훼의 권능으로 노아는 900살까지 살았고 노아의 방주 역시 기적의 힘으로 어떻게든 그 목재들이 버틸 수 있는 신성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치자.(아래 언급하겠지만 "그렇게 치자”는 불가능하다) 동물들을 모으는 시간은 약 일주일의 시간이 있었고다시 말하지만 이들은 진화를 믿지 않기 때문에 지금 존재하는 모든 동물을 다 노아의 방주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이다.근대 들어와 인간이 직접 멸종 시킨 동물들은 포함시키지 않아도 최소 10만종 이상의 동물을 태워야 했다.심지어 그 동물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간건 단 하루만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 사자들 번식…행운을 빌어요..북극에 사는 북극곰은 일주일만에 지금의 중앙 아시아 적도 부근까지 왔어야 했고오스트렐리아 지역에 살던 캥거루도 일주일만에 이 지역에 당도했어야 했다.아니 캥거루야 빨리 뛸 수라도 있지 마찬가지 지역의 코알라는?! 그렇다 전지전능한 야훼의 권능으로 선택받은 캥거루 부부가 파우치 안에 코알라 부부 하나씩 대리고 죤내 뛰어왔다 치자.(아래 얘기하겠지만 “그렇다 치자”는 불가능하다) 신의 언어로 쓰여졌다는 이 성서에 캥거루나 코알라나 웜벳이나 북극곰 같은 특이한 동물들의 묘사가 일절 없는 것은 너무 이상하다.사실상 성서에 묘사된 모든 동물은 그 지역 반경 수킬로미터 안에서 찾을 수 있는 동물 밖에 없다 코알라는 어쩔거냐고 코알라는?!그래 뭐 성서가 동물 백과 사전은 아니니 전부 다 묘사할 수는 없었다.그 동물들은 방주 안에서 어떻게 버텼는가?코끼리 같은 대형 초식 동물은 하루에도 어마어마한량의 풀을 먹어야 했다.육식 동물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 거기 안에서 다른 동물을 먹는 순간 그 동물은 멸종인데?기독교인들은 노아와 그의 가족은 육식 동물을 위해 다지고 말려 압축된 육포를 준비했다고 한다는데 아주 많은 경우의 포식자들은 살아있는 먹이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 그리고 방주의 인류는 고작 8명. 이 8명에서 이 동물들을 다 어떻게 관리했을까?10만종 이상의 동물을 먹이고 똥오줌을 퍼내고.. 아니 그니까 이 정신이상자들아, 저 배를 어떻게 청동기 기술로 만들었고 8명에서 저 큰배 가득찬 짐승들을 관리했냐고 ㅋㅋㅋ 거기에 성서에는 “동물”만 언급되어 있어 식물은 언급이 없는데 그렇다면 수초(水草)가 아닌 모든 식물은 이때 멸종했어야 됐다. 홍수가 끝나고 방주에서 나온 동물들은 대체 뭘 먹었다는 얘긴가? 그리고 바닷물에 잠겨있던 염분을 머금고 있었던 땅은 물이 빠지고도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 식물이 자라지 못할 땅이었단 얘기다. 육식 동물은 지금 방주에서 풀려난 동물을 먹었다면 거의 모든 초식 동물이 멸종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 초식동물이 최소한 첫 번식을 한 자손을 잡아먹었단 얘긴데 그 동안은 어떻게 버텼다는 얘기인가? 당장 8살만 되도 생각할 수 있는 의문점“노아는 어떻게 방주안에 맹수들이 다른동물과 노아의 가족을 잡아먹는걸 막을 수 있었죠??” 문제는 성서는 무결점의 신의 언어를 받아적은 책이기 때문에 발생한다. 노아가 청동기 시절에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건조 할 수 목재 선박을 건조 할 수 있었던건 야훼의 축복 버프 덕이라면 그런 축복을 내렸다는 내용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야훼의 권능으로 오스트렐리아 지역에 사는 캥거루와 코알라가 바다를 건너 중앙 아시아 지역을 올 수 있게 갑자기 날개를 달아주고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축복을 내렸다면 그러한 구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코알라: 난다요~!(애당초 날개를 달아줄 권능이 있었다면 걍 방주 안 만들어도 되는거이기도 하고 ㅋㅋㅋㅋ) 방주 안의 동물들이 갑자기 공격성이 제거되고 더 이상 배가 고프지도 않는 축복 버프를 야훼가 쐈다면그래야 했다는 구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신이 내린 축복과 기적은 성서에 기록이 없었다면 없었던 일이다.절대로 “신이 다 축복하셔서 가능하셨지” 라는 말로 도망갈 구석이 없다는 뜻. 지금도 교회에서는 어린 아이들 상대로는 무지성으로 “야훼께서 다 축복하셔서 가능!” 으로 퉁치고 있는 실정이다. b. 지구와 우주의 나이. 노아의 방주에서 이미 언급한거 처럼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행할 능력”이 있는 신의 언어로 쓰여진 성서에는지구의 나이는 5천년, 우주의 나이는 6천년이라고 나와있다.현대인은 다 알다시피 인류의 역사도 6천년이 넘는다.한반도 문명의 역사도 심지어 5천년 가량 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일종의 “비유와 상징”이라고 숨을 여지가 없는 “성서”의 내용이다. "아니 그래도 한 뭐 6만년된다고 하지 왜 하필 6천년인가? 너무 짧은거 아닌가?" 지금이야 억, 조, 경 이런 단위를 자연스럽게쓰지만 성경이 쓰인 시절만해도 100만 단위도 상상을 초월하게 큰 단위였다.근데 하물며 우주의 나이인 "137억" 이란 단위는 아에 상상력 범위 밖의 숫자였고 천 정도 단위 년도 그 당시 저자에겐 정말 긴 세월이었을 것이다. 단군: 한반도 역사=지구나이? 개이득 ㅋㅋㅋㅋ 하물며 성경을 쓴 작자는 굳이 지금의 과학력 필요 없이 당장 조금만 생각해봐도 앞뒤 말이 안 맞는 “노아의 방주” 사건의 저자임을 생각한다면 처참한 지능으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c. 지구가 구(球) 형태가 아니라 원형이라 묘사 지구 평면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 재공은 바로 성경이다.성경에는 구형태가 아닌 원형이고 허공에 “메달려있다" 라고 묘사가 되어 있는데이를 기반으로 대항해의 시절까지도 지구는 원형 디스크 모양의 원반이었고지구에는 끝이 있으며 그 끝의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지옥이 있다는 미신의 직접적인 원인 재공을 한다. d. 천동설 (지구 중심설) 우주의 나이는 수백억년 차이로 오류가 났지만 “사소한” 실수라 치자.어째서 온 우주의 창조자는 고작 이 작은 태양계가 움직이는 원리 조차 설명하지 못하였을까? 성경은 지동설이든 천동설이든 어떤쪽도 확실하기 설명하지 못하고 훨씬더 에매하게“하늘에 큰 광명체 띄어 놓고 이건 낮을 주관, 작은 광명체 띄어놓고 이건 밤을 주관하고 반짝이는 별들을 하늘에 박아두셨다”는 식으로 써놨다. 일단 이부분도 엄청나게 틀린점은 “큰 광명체”는 태양을 묘사함에 있어서 오류가 없지만달을 “작은 광명체”로 설명하는건 이미 심각한 과학적 오류이다. 이 작은 광명체는 큰 광명체의 판사판에 불과하고 스스로 광명체가 아니기 때문.성서에서의 묘사 자체에도 큰 오류가 있고 이후 이 성서를 성서로 믿는 종교들이 다 천동설을 믿었고 지동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을 “종교 재판”으로 처벌했다는 점에서 아브라함계 종교와 천동설은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이며과학적으로 천동설이 틀렸다고 알려지며 개신교는 이를 카톨릭의 문제로 떠넘기려 하지만 결국 창세기는 이 두 종교가 같이 공유하는 성서라는 점에서 현대 개신교의 비겁함만 드러날 뿐이다. e. 외계 생명체의 존재 이는 비단 지적 생명체가 아닌 생명체 자체를 두고 하는 말이다.신이 창조한 생명체의 요람은 지구뿐이며 지구 외 지역에 생명체를 만들었다는 구절은 단 한 구절도 없다. 다시 말하지만 노아의 방주에 태운 모든 동물의 하나하나의 묘사가 없는 것은 넘어 갈 수 있어도신이 행한 창조와 기적의 역사가 성서에 없다면 그건 없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신이 행하지 않은 기적을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이단이다.야! 숨어! 발견되면 야훼 좃된다고!하지만 우린 이미 화성에 생명체 존재의 “정황적 증거”가 포착되었다.정말 가까운 미래에 물리적이고 확정적인 증거가 포착될 것이다.현재 어떠한 과학자들 두고 물어봐도 “생명체” 자체가 지구에만 있을거 같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할 과학자는 없다.(지적 생명체가 아닌 그냥 생명체) 100번 100만번 양보해서 노아의 방주는 "작은 이벤트"였다 치더라도이 세상을 창조한 신이 언어로 쓰여진 성서에서 우주의 나이를 6,000년 vs 13,700,000,000년 오차로 벗어나는건 정말 심각한 오류이지 않을 수 없다. 과학의 발전은 종교, 특히 아브라함계 종교의 입지를 계속해서 줄여나간다.그러니 “창조 과학”같은 참으로 근시안적인 방법으로 입지를 찾아나가고 있다.신은 시간이 갈수록 작아지는 과학적 무지의 주머니다. 종교의 미래는 단 두가지만 남았다고 단언 할 수 있다. 끝까지 자신의 믿음이 진리임을 강조하며 인류 역사에 마지막 한번 더 큰 비극을 남기고 아에 금기의 영역으로 폐기 될 것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인문학 계열로 남아 인류의 한 역사 페이지로 그 나름의 역할과 공로를 인정 받을 것인가 역사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 하였던가,참 불행하게도 전자의 미래로 갈 것이라는걸 어렵지 않게 예상해볼 수 있다. 전통적인 논리:나 야구공이 있어! / 그래? 증명해봐!여기! / 아! 그래 니말이 맞네종교 논리:나 야구공 있어! / 그래? 증명해봐!내가 야구공이 없다는걸 넌 증명할 수 없어?!! / 뭐야 ㅅㅂ;;;;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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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실사판 관련 영상 정리 ft 무료 공개 중인 애거사 크리스티 영화들
* 영화 감상 전 사전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영국의 소설가 '애거사 크리스티' 여사(Dame Agatha Christie, Lady Mallowan, 1890~1976)는 여러 작품들이 좋은 평가 및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훈장까지 받았던 작가로, 책 뿐만 아니라 영화,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연극, 만화책, 보드 게임 및 여러 대중문화 분야의 제작자들이 판권 계약을 맺으며 수많은 각색본들도 냈으며 이 중에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nd Then There were None)을 극장 영화로 각색해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1945년 실사판, TV 영화로 각색한 1959년 실사판처럼 합법적으로 무료 감상이 가능해진 작품들도 있습니다. 1945년 흑백실사판을 컬러 복원한 버젼, 1959년 흑백실사판의 경우 Plex에서 합법적으로 무료 감상이 가능하니 아래 링크들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atch.plex.tv/movie/and-then-there-were-none https://watch.plex.tv/movie/ten-little-indians-1959 애거사 크리스티 소설의 실사판들 중에는 '케네스 브래너' 경(영어: Sir Kenneth Branagh, 1960~) 주연 영화들도 시리즈화된 바 있으며 아래 내용은 K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2017)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걸작세기의 추리가 다시 시작된다!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는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한다. 폭설로 열차가 멈춰선 밤, 승객 한 명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기차 안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미궁에 빠진 사건 속 진실을 찾기 위한 추리를 시작하게 되는데….. (출처 : 보도자료) 나일 강의 죽음 (Death on the Nile, 2022)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이을 또 하나의 완벽한 살인 사건살인은 시작에 불과했다!행복한 신혼부부를 태운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그 곳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위태롭고 불길한 분위기의 선상에서 탑승객들을 심문하는 탐정 ‘에르큘 포와로’모두가 범인으로 의심되는 가운데,연이어 발생한 살인 사건은 그의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들고,관객은 마지막 순간까지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놀라운 결말에 이르게 된다. (출처 : 보도자료)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A Haunting in Venice, 2023)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기반 새로운 추리 서스펜스 미스터리가 찾아온다‘회색 뇌세포’ 세기의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귀환!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오랜 탐정 생활에서 은퇴하여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그런 그에게 오랜 친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리아드네 올리버'가 찾아와 죽은 영혼을 부를 수 있다고 알려진 영험한 심령술사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부탁하게 된다."정말 죽은 자가 산 자를 죽인 건지 밝히겠습니다"핼러윈 밤, 베니스 운하 위 위치한 고풍스러운 저택의 주인이자 1년 전 사랑하는 딸을 잃고 깊은 상실에 빠진 '로웨나 드레이크'의 초대로 교령회에 참석한 이들은 미스터리한 심령술사 '조이스 레이놀즈'가 죽은 영혼의 목소리를 전하는 광경을 보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용의자가 '유령'인 목격자 없는 살인, 죽음은 시작에 불과했다!갑자기 발생한 끔찍한 살인 사건에 실체 없는 용의자를 쫓던 '에르큘 포와로'는 자신의 모든 믿음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출처 : 보도자료) 이 중 소설 '핼러윈 파티'의 실사판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의 경우 굿즈 영상, 지상화 영화 프로그램 내용 소개 영상, 뉴스 영상을 포함해 관련 영상들도 여럿 공개됐으며 이미 원작을 읽으셨거나, 실사판을 이미 감상하셔서 스포일러로부터 안심(?)해도 되는 분들은 가장 아래에 링크해놓았듯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 중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콩라인박작성일
2023-09-1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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