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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다] 전국 대학교 입학금,등록금,장학금수혜율,계절학기수강료 현황.jpg
전국 대학교 입학금,등록금,장학금수혜율,계절학기수강료 현황 1. 공학계열 입학금, 등록금 현황입니다 공학계열이란? 공대를 의미하며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토목공학과, 산업공학과, 건축공학과를 의미합니다. 순위가 높을수록 입학금과 등록금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국 공대 중 등록금과 입학금을 포함한 1년 수업료가 가장 저렴한 대학은 지스트와 서울시립대 입니다.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200만원대 대학: 서울시립대, GIST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300만원대 대학: 한국전통문화대, 목포해양대, 한국교원대, 금오공대, 한국해양대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400만원대 대학: 경남과기대, 안동대, 공주대, 한경대, 한국교통대, 목포대, 경상대, 군산대, 순천대, 제주대, 부경대, 창원대, 전남대, 강원대, 충북대, 전북대, 강릉원주대, 한밭대, 경북대, 부산대, 한국기술교대, 충남대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500만원대 대학: 인천대, 서울과학기술대, 포항공대 ※ 1년 수업료란? 1학기(3월~6월), 2학기(9월~12월) 총 2개 학기를 합친금액을 의미합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39 2. 인문사회계열 입학금, 등록금 현황입니다 인문사회계열이란? 문과대학을 의미하며 경영학과, 경제학과, 행정학과, 영문학과, 국어국문학과, 사학과, 철학과, 어문계열 학과를 의미합니다. 순위가 높을수록 입학금과 등록금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국 인문사회 대학 중 등록금과 입학금을 포함한 1년 수업료가 가장 저렴한 대학은 중앙승가대 와 영산선학대 입니다.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100만원대 대학: 중앙승가대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200만원대 대학: 영산선학대, 서울시립대, 한국전통문화대, 한국교원대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300만원대 대학: 부산교대, 서울교대, 춘천교대, 경인교대, 안동대, 공주대, 제주대, 청주교대, 진주교대, 경상대, 한국해양대 순천대, 한국기술교대, 전북대, 군산대, 충남대, 창원대, 금오공대, 부경대, 전남대, 공주교대, 강원대, 부산대, 경남과기대, 진주교대,목포대, 광주교대, 강릉원주대, 충북대, 경북대 대구교대, 한경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1년 수업료 총액(2개 학기) ▶ 400만원대 대학: 인천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 1년 수업료란? 1학기(3월~6월), 2학기(9월~12월) 총 2개 학기를 합친금액을 의미합니다 출처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37 3. 전국 대학 평균 입학금과 장학금 수혜율 ※ 전국 대학 평균 입학금 입니다 ※ 전국 대학 중 등록금에 비해 장학금이 많은 대학 TOP20 입니다 ※ 전국 대학 중 등록금에 비해 장학금이 적은 대학 TOP20 입니다 4. 부담스러운 계절학기 "비싼 수강료"※ 가고자 하는 대학교의 계절학기 비용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아셔야 합니다.최근 취업난으로 학점은 무조건 잘 받아야 한다는 심리로, 재수강 계절학기가 대학생활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반드시 계절학기 수강료 1학점당 또는 3학점당 수강료를 학교에 전화 또는 QnA 로 통해 꼭 문의하셔야 합니다.(보통 계절학기에 3학점 또는 6학점, 전공과목 1과목 또는 전공과목 2과목을 방학기간 재수강 합니다)사립대는 3학점 기준 평균 26~30만원 국립대는 3학점 기준 평균 7~10만원 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6125 ※ 대학의 비싼 등록금과 비싼 계절학기는 대학생들에게 큰 부담이고 사회에 진출하기 전부터 사회초년생들에게 빚을 양산합니다 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207_0000169729전국 4년제 대학교 목록 입니다가가야대 · 가천대 · 가톨릭대 · 감리교신학대 · 강남대 · 강릉원주대 · 강원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 건양대 · 경기대 · 경남대 · 경남과학기술대 · 경동대 · 경북대 · 경상대 · 경성대 · 경운대 · 경인교육대 · 경일대 · 경주대 · 경찰대학 · 경희대 · 계명대 · 고려대 (세종캠퍼스) · 고신대 · 공군사관학교 · 공주대 · 공주교육대 · 관동대 · 광신대 · 광운대 · 광주대 · 광주가톨릭대 · 광주과학기술원 · 광주교육대 · 광주여자대 · 국군간호사관학교 · 국민대 · 군산대 · 극동대 · 금강대 · 금오공과대 · 김천대 · 꽃동네대 나나사렛대 · 남부대 · 남서울대다단국대 · 대구대 · 대구가톨릭대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 대구교육대 · 대구예술대 · 대구외국어대 · 대구한의대 · 대신대 · 대전대 · 대전가톨릭대 · 대전신학대 ·대진대 · 덕성여자대 · 동국대 · 동덕여자대 · 동명대 · 동서대 · 동신대 · 동아대 · 동양대 · 동의대 ? 동서울대라루터대마명지대 · 목원대 · 목포대 · 목포가톨릭대 · 목포해양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바배재대 · 백석대 · 부경대 · 부산대 · 부산가톨릭대 · 부산교육대 · 부산외국어대 · 부산장신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사삼육대 · 상명대 · 상지대 · 서강대 · 서경대 · 서남대 · 서울대 · 서울과학기술대 · 서울교육대 · 서울기독대 · 서울시립대 · 서울신학대 · 서울여자대 · 서울장신대 · 서울한영대 · 서원대 · 선문대 · 성결대 · 성공회대 · 성균관대 · 성신여자대 · 세명대 · 세종대 · 세한대 · 송원대 · 수원대 · 수원가톨릭대 · 숙명여자대 · 순천대 · 순천향대 · 숭실대 · 신경대 · 신라대 · 신한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아아세아연합신학대 · 아주대 · 안동대 · 안양대 · 연세대 (원주캠퍼스) · 영남대 · 영남신학대 · 영산대 · 영산선학대 · 예수대 · 예원예술대 · 용인대 · 우석대 · 우송대 · 울산대 · 울산과학기술원 · 원광대 · 위덕대 · 유원대 · 육군사관학교 · 을지대 · 이화여자대 · 인제대 · 인천대 · 인천가톨릭대 · 인하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자장로회신학대학교 · 전남대 · 전북대 · 전주대 · 전주교육대학교 · 제주대 · 제주국제대학교 · 조선대 · 중부대 · 중앙대 · 중앙승가대 · 중원대 · 진주교육대학교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차차의과학대 · 창신대 · 창원대 · 청운대 · 청주교육대 · 청주대 · 초당대 · 총신대 · 추계예술대 · 춘천교육대 · 충남대 · 충북대 · 침례신학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카칼빈대 · 케이씨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파평택대 · 포항공과대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하한경대 · 한국과학기술원 · 한국교원대 · 한국교통대 · 한국국제대 · 한국기술교육대 · 한국방송통신대 · 한국산업기술대 · 한국성서대 · 한국예술종합학교 · 한국외국어대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한국체육대 · 한국항공대 · 한국해양대 · 한남대 · 한동대 · 한라대 · 한려대 · 한림대 · 한밭대 · 한서대 · 한성대 · 한세대 · 한신대 · 한양대 (ERICA캠퍼스) · 한일장신대 · 한중대 · 해군사관학교 · 협성대 · 호남대 · 호남신학대 · 호서대 · 호원대 · 홍익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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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민족반역자(친일파)후손 국회의원&저명인사 명단
민족반역자(친일파)후손 국회의원&저명인사 명단 [퍼 가실때 출처를 꼭 밝히시기 바랍니다.] 작성&출처-민족반역자처단협회(http://cafe.daum.net/kokoin)★정치계=================================[이회창]=================================(한나라당)(전대통령후보)-부친 "이홍규"일제 식민지 시대 황해도 "검찰서기"..해방후 그경력이 인정되어 특채로 검사가 됨.요즘처럼 사법고시같은 자격검증도 없이..친일파 대부분이 그러함..해방후 더더욱 출세의 길이 열림.이회창가족이 대한민국의 귀족이라니.특권층이라..글구 대통령후보에까지.=================================[박관용]=================================(한나라당)(국회의장)-부친 "박희준 "충청도 영동출신으로 일제식민지시대 "사법경찰".얼마전 그사실이 발표됐을때 박관용 "자기 아버지는 독립지사들 보호하고 도와주었다고".과연 그랬겠습니까..감시하고 취조하는게 경찰임무인데 하물며 일제때 그게 가능했겠는지..=================================[최돈웅]=================================(한나라당)(강원도강릉)-부친"최준집" 일제식민지시대 중추원 참의.아참 차떼기의 원조는 6.25전.후로 일군과 만군출신들이 원조.거의 모든 보급품을 차떼기로 빼돌리고 자기밑에 병력들 그에맞춰 휴가보내고 그랬다..휴가갔다 복귀하면 또 보내는식.최돈웅은 차떼기의 주범역활을함=================================[김용균]=================================(한나라당)(경남 산청·합천)-부친 " 김명수 "일제식민지시대 일본 신문사의 기자와 전무지냈으며 귀국 후 합천 용주면 면장과 금융조합장을 지내 친일.1939년에 창씨개명을 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총독부가 창씨개명을 본격 실시한 연도(1940년)보다 1년이나 앞선 것"이라며 "일제 때 10년간이나 면장을 지냈다는 사실을 볼 때 일제에 협력=================================[박근혜]=================================(한나라당)(국회의원)-현재 대구 소재 "영남대학교"재단 이사장.대구에 많은 토지 소유..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제하 행적에 대해서...박전 문경보통학교 교사로 재직중이던 박 전 대통령은 1930년대말 만주로 건너가 일제의 괴로국 만주국의 사관학교격인 신경군관학교를 졸업(2기)하였으며, 졸업 당시 우수한 성적자에게 주는 특정으로 일본 육사에 편입했다. 1944년 일본 육사졸업 후 만주군에 배속돼 근무중이던 박 전 대통령은 해방직전 육군 중위로 승진, 근무하다가 일제 패방후 귀국했다. 박 전 대통령은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로 창씨개명=================================[남경필]=================================(한나라)(수원팔달)-할아버지 "남정철"로 친일반민족 행위자 708명의 명단에도 올라와있는 일제로부터 남작 칭호까지 받은 핵심 민족반역자.현 한나라당국회의원.한나라당 전 대변인.현재 나라 팔은 더러운 상속받은 돈 150억 상당의 재산 보유.=================================[서병수]=================================(한나라당)=================================[김무성]=================================(한나라당)(부산)=================================[조순형]=================================(민주당)(국회의원)-부친 "조병옥" 독립운동가를 가장한 민족반역자!1941년 8월25일 부민관강당. 삼천리사 주최 대동아성전 임전대책협의회에서 죽음으로써 일본에 보답한다는 각계 명사 120명 결의 아래 신흥우, 윤치호, 장덕수, 최린, 이광수, 주요한 등 친일 거두들과 자리를 함께 한 조병옥은 자못 비장한 어조로 소신발언에 목청을 돋궈 부민관 중강당을 제압했다. "우리는 오늘 제국의 신민으로서 이 마당에 모였습니다. 전 세계를 통하여 역사적 드라마가 전개되는 현 단계에 있어서 유사 이래 처음 위급존망지추에 입각한 제국의 위정자로서는 조선인이 과연 절대적으로 제국신민으로서 현하 국책에 협동하느냐 않느냐 함에 있어서 조선민중에 대해서 듣고 싶은 대답이 많을 줄 압니다. (…)그러나 조선민중은 아무 요구도 없이 무조건으로 협동하여 전승해서 동아공영권 건설에 매진함으로써 위정자에게 안심을 줄 것입니다. (…)성전이 관철된 뒤의 전쟁은 민족적 투쟁에 있는데 그것은 세계를 이분하여 백색인종과 유색인종의 투쟁인 것입니다. 요컨대 이 모임의 목적은 조선민중으로 하여금 제국신민으로서 국책에 절대 협력할 것, 그리하여 위정자로 하여금 안심케 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김종필]=================================(자민련)(총재)-부친이 일제의 면장을 지낸 덕택으로 일찍 일본유학을 다녀옴. 박정희 집권시절,1956년 굴욕적 한일회담을 주관함, 당시 일본측 조차 놀랄만큼 대일 청구권, 독도 문제에서 양보를 하였다. 독도를 제3국에 맡기려고 일본측에 제의하자, 일본측 대표가 "한국 국민의 반대가 심할 것"이라 하며 주저하고 나섬. 이 당시 "제2의 이완용이가 되더라도"란 망발을 하면서 "김-오히라 비밀메모" 작성.=================================[신중대]=================================(현 안양시장)-조부 "신경택" 일제식민지시대 면장역임.2004년 국민의돈 세금30억을 들여 옛 친일파 건물인 조선 총독부 서이면 사무소 복원★언론계=================================[방상훈]=================================(조선일보 사장)-조상 민족반역자 방응모.일제 식민지 시대때부터 역사왜곡 언론왜곡,가장 대표적 민족반역 친일신문.방상훈의 부인도 민족반역자(친일파) 윤치호 가문.끼리끼리 결혼=================================[김학준]=================================(동아일보 사장)-조상 민족반역자 고려대학교창립자 - 김성수(金性洙)민족신문이라고 지금까지 떠벌리고 다님.나라팔고 민족팔면 민족신문인가 봄.★교육계=================================[박원국]=================================모친 "송금선"(민족반역자),[덕성여대][덕성중.고]현재 재단법인 이사장.=================================[박병석]=================================부친 "박흥식"일제식민시대 국내 최초의 백화점인 화신백화점을 세운 당대 최고 갑부.일제에게 전투기 헌납.학교 법인 광신학원 이사장,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광신고등학교,광신학원 법인 산하 중학교, 고등학교, 정보산업고등학교 소유. =================================[민욱기]=================================민족반역자 민영휘 후손으로서 현재 휘문재단법인을 가지고 있음.휘문중*고등학교 소유,아름답기로 유명한 남이섬 소유.서울 강남 삼성동 노른자 토지 대거 소유★기업계=================================[송재빈]=================================정미칠적 "송병준"의 후손.얼마전에 600억 상당의 부평땅 찾아갔음. 네티앙 엔터테인먼트와 네티앙,로토토복권 모두 대표이사.이승연파문에 배후임.그 아비에 그 자식이라고..여실이 보여줌.이래서 민족반역자 후손을 처단해야함=================================[현정은]=================================고 정몽헌부인,현대그룹회장.할아버지는 중추원 주임참의 "현준호"이고 증조부 역시 중추원 주임참의 현기봉.총독부 중추원 주임참의라면 친일규명법에서도 명기된 대표적 민족반역자(친일파) 아직도 배부르게 살고 있다는 게 이땅의 아픈 현실.현대는 민족반역자와 상관없는 기업인지 알았는데..............민족반역자와 사돈관계이군요....=================================[박용오]=================================현 두산그룹 경영자.일제식민지 시대에 있음.이들의 조부 "친일 상인 자본가 박승직"(1864 - 1950),1894년 박승직 상점 개정 일제 면포수입:조선 면포산업 잠식 1907년 공익사(면제품 판매) 창립 1919년 친일 단체 조선 경제회이사 소화 기린 맥주 이사 1938년 국민 정신 총동원 조선연맹 이사 1940년 총력 조선 연맹 평의원 두산그룹 창립자=================================[이재현]=================================할아버지 "연당(硏堂) 이갑성(李甲成.1981년 작고)"의 손자로 조양국제종합물류 대표이사 재직 중...=================================[김 윤]================================="삼양사"대표이사.1924년 설립.민족반역자 김연수 후손=================================[이인구]=================================이돈직(가짜독립운동가) 후손으로써 현재 계룡건설 명예 회장.★연예계=================================[남궁연]=================================음악인,방송인.할아버지 민족반역자(친일파)"윤보선"전대통령의 외손자..=================================[윤인구]=================================kbs 아나운서.할아버지 민족반역자(친일파)"윤보선"전대통령의 친손자..=================================[은지원]=================================가수,박근혜의원의 조카. 은지원의 할머니가 박정희전대통령의 누나. 작성&출처-민족반역자처단협회(http://cafe.daum.net/kok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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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경주 최부자집은 박정희에게 어떻게 몰락했나
경주
최부자는 ‘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원칙을 세우고 소작인에게 8할을 받던 소작료를 1600년대부터 절반만 받는 등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으로 최근 재평가받고 있다. 해방 직후에는 독립운동가인 고 최준 선생이 전 재산을 털어 대구대를 설립했으나, 박정희
정권 때 자신의 의사에 반해 영남대로 넘어갔다. 경북 경주 교동의 최씨 고택도, 경주와 울산의 선산도 영남대 소유다. 1월29일 교동 고택
사랑채 안에서 종손 최염(80)씨가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이 되는 만큼 정치적 중립성을 위해 영남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은
박정희의 영남대에 어떻게 무너졌나
▶부동산 투기를 하고, 동네 빵집에 진출하고, 권력 앞에 비겁하고, 시류에 영합하는
부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서라벌’에 정의로운 부자가 살았습니다. 병자호란 이후 300년 넘게 민중의 사랑을 받던 경주 최부자는
일제에 저항하고 해방 뒤 대학에 전 재산을 기부했다가 박정희 정권과의 악연으로 끝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은 남의 땅에서 조상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최부잣집의 기구한 사연을 들어보시죠. ″전
재산을 사실상 강탈, 선산 조상님들까지 나가라니…″
1970년
서울 무교동의 한 주점. 당시 서른일곱이던 그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고교 동창생 두 명과 회포를 풀러 평소 다니던 단골집에 온 터였다. 셋은
학교생활을 추억하며 왁자지껄 술을 마셨다. 그러던 중 최씨의 무슨 말 때문이었을까? 어느 순간 친구 둘의 안색이 굳어졌다. 차례로 화장실에
간다면서 자리를 떴다. 최씨는 그래도 남은 술을 다 먹고 가겠다며 혼자 남았다. 얼마나 지나지 않아 경찰관이 들어왔다. “반공법 위반으로
체포하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한 거죠?
“친구들이
물었죠. 너희 가족 전 재산을 넣은 대구대학교를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에게 넘겼는데, 그 이병철이 박정희한테 상납을 했으니까 굉장한 보상을
받았을 거 아니냐? 나는 이병철한테 돈 한 푼 받은 거 없고 우리 할아버지도 그럴 분 아니라고. 화가 나서 큰 소리로 말했죠. 박정희, 이병철이
정경유착해서 남의 것 빼앗고 나라 팔아먹은 사람들 아니냐….”
신고한
사람이 종업원이었는지 친구들이었는지 아직도 그는 모른다. 박정희 대통령이 3선 개헌을 마친 뒤 유신체제를 준비하고 있던 시절, 종로의 술집
종업원들을 정보과 형사들이 모아두고 수상한 사람은 즉각 신고하라고 교육하던 시절이었다.
-경찰에
끌려가서는요?
“구둣발로
차이고 실신하고… 밤새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서를 보니까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이 쓰여 있더라고요. 내가 종업원들한테 ‘이북 가면 대접받는데 왜
여기서 술심부름이나 하고 있냐’고 했다는 겁니다. 게다가 내가 이북에 갔다 왔다고 조서에 써 있었습니다. 완력으로 지장을 찍었어요. 80일
구치소에 있다가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여섯가지 가훈
그는
독립운동가이자 마지막 ‘경주 최부자’ 고 최준 선생의 손자 최염(80)씨다.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인 경주 최부자의 정신을 유일하게 이어온
종손이자, 일제와 군부독재 시대 경주 최부자의 도전과 핍박 역사의 산증인이다. 그가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경주최씨 중앙종친회
사무실에서 지난 1월14일과 22일 두차례 인터뷰를 했다.
-경주
최부자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할아버지(최준)는
생전에 어른들 얘기를 많이 해주셨어요. 13대조 정무공 최진립(1568~1636) 어른이 중시조입니다. 공조참판에 기용됐으나 벼슬을 사양하고,
병자호란 때 종과 수하를 데리고 경기도 용인에서 청군과 전투를 벌이다 전사했습니다. 우리 가문이 모두 13대까지 이어져왔는데 흔히 ‘9대(에
걸쳐) 진사, 12대 만석꾼’이라고 합니다. 다만 정무공은 청백리로 살았기 때문에 엄밀히 따져 부자는 아니었습니다.”
-부자가
된 건 언제지요?
“11대조인
최국선(1631~81) 할아버지 때부터입니다. 처음부터 부자는 아니었어요. 당시 지주는 소작인에게 소작을 주고 8할을 거둬가던 시절이었는데,
소작인들은 섣달이 되면 양식이 없어 장리를 썼어요. 장리는 양식을 빌려 두 배로 갚는 고리채였지요. 한번은 명화적(조선시대 횃불을 들고 약탈하던
강도집단)이 국선 할아버지 댁에 쳐들어왔습니다. 할아버지네 소작농과 그 자식들도 들어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 패거리가 양식은 안 가져가고 장리의
증표인 채권서류만 가져간 거예요. 이튿날 친척과 가복들은 ‘우리 덕분에 먹고살았는데 이럴 수 있느냐’며 배은망덕한 소작놈들을 경주 부윤에 일러
처벌해야 한다고 어르신에게 일렀죠. 한참 말이 없던 국선 어르신은 드디어 입을 열었답니다. ‘그만둬라. 남은 채권 문서도 모두 돌려주어라.
그리고 앞으로 소작료도 5할만 받도록 하겠다.’”
1923년
경남 진주에서 열린 소작노동자대회에서 나온 요구사항이 ‘소작료를 5할로 낮춰달라’는 것이었으니, 최국선의 결정은 자그마치 300년을 앞선
‘진보적인’ 조처였다. 최부자를 연구하는 학계에서도 사회적 나눔이 오히려 부를 불러온다는 선순환의 사례로 이 사건을 지목한다.
경주
최부자의 종손 최염(80)씨가 29일 울산 울주군 선산에서 가문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염씨의 할아버지 고 최준 선생은 이 땅을
영남대의 전신인 대구대에 기부했고, 박정희 일가로 넘어간 영남대는 이 땅을 민간에 팔아, 최씨는 묘를 이장해야 할 처지에 놓았다.
‘백리
안에 굶어죽는 자 없게 하라’ 소작농에
파격적인 소작료 임시정부땐
독립운동 자금줄 역할 해방
뒤 할아버지 최준은 전
재산을 기부해 대구대를 세워 삼성
이병철에게 무상양도했다
“최고
대학 만들겠다”던 이병철은
약속을 저버렸다 대구대를
박정희에게 헌납했고 박정희는
영남대로 바꾸면서 최씨
집안의 고택·논·선산이 동시에
영남대 소유로 넘어갔다 “1988년
영남대가 울주군 두동면의 선산(330만㎡·10만평)을 판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당시 조일문 재단이사장한테 달려가서 경주 최씨가 기부한 땅이면
선량하게 관리할 의무도 있지 않느냐고 따졌습니다. 헐값인 평당 760원에 판다길래 두 배 쳐줄 테니 나와 계약하자고 해도 안 된다고 합디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민간에 팔았습니다. 그때가 박근혜와 측근들이 재단이사로 재직하던 때입니다. 7대 조모가 계시는 경주시 구정동의
4만3000㎡도 온천지구로 고시돼 100억원 이상의 시세가 됐는데도, 단돈 4억원에 차아무개씨에게 매도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언제 돌아가셨습니까?
“1970년입니다.
박정희와 이병철한테 당한 수모를 할아버지는 돌아가실 때까지 풀지 못하셨습니다. 하지만 잘 되도록 도우라고 하셨어요.” 실질적인
운영 권한은 아직도 박근혜
‘박근혜
체제’의 영남대는 순탄치 않았다. 부정입학 등 재단비리가 적발돼 1988년 사립대학으로선 초유의 국정감사를 받게 되고, 박근혜 당선인은
이사직에서마저 물러난다. 2009년까지 영남대는 교육부가 파견한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면서 박정희-박근혜 쪽의 인사들은 형사처벌을 받는 등
학교경영 일선에서 손을 뗀다. 일부 영남대 교수들은 임시이사들과 직선총장이 이끌던 이 기간을 정치적으로 가장 자유로웠던 시기로 꼽는다. 이 기간
최염씨도 재경영남대동창회장을 맡으면서 학교를 도왔다.
-이사로
복귀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까? 임시이사 체제에선 가능했을 것 같은데.
“할아버지는
항상 대학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사를 할 생각은 앞으로도 없습니다. 대신 동창회장으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유창우 총장 시절
국책공과대학에 선정되고 영남대학술진흥재단으로 일하면서 5년 동안 400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박근혜가 다시 나타나리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
2009년
영남대의 임시이사 체제가 끝나면서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전직 이사에게 정이사 추천권을 부여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당시 7명의 이사 가운데 4명을
추천했다. 2007년 박근혜 대선캠프 법률지원 특보단장을 맡은 강신욱 전 대법관 등 모두 측근이나 친박계로 분류되는 이들이었다. 그뒤 영남대는
‘박정희의 대학’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의 최측근인 최외출 교수가 대외협력부총장으로 학교경영 일선에 나서고,
박정희리더십연구원, 박정희새마을정책대학원 등이 설립된다.
-영남대가
박정희의 대학으로 생각하시나요?
“지금
실질적인 운영 권한은 박근혜 당선인이 행사한다고 봅니다. (1988년 11월3일 <조선일보> 기사를 보여주며) 당시 박근혜는 영남대를
떠나면서 ‘차제에 학교 일에서 완전히 손떼겠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2009년 이사 추천권을 행사했어요. 과거 했던 말과 다르지요.
대통령에 당선된 만큼 영남대가 정치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손을 떼야 합니다.”
-어떤
방식이 있을까요?
“먼저
박근혜의 측근으로 분류된 이사들이 사퇴해야 됩니다.”
지난
1월29일 최염씨는 조상 묘 3위가 있는 울산 울주군의 선산에 찾아가 절을 올렸다. 최씨 집안의 땅도 영남대의 땅도 아니다. 영남대가 민간에
팔았기 때문이다. 최염씨의 7대 조모의 산소가 있는 경북 경주 구정동의 선산도 팔았다. 두 산을 소유한 민간업체는 묘소를 이장하길 원하고 있다.
그는 “얼마 전까지 묘지 이장 촉구문이 붙어 있었다. 보기 흉해 인척들이 뽑아 버렸다”고 말했다.
경주
최부자의 종손 최염씨도 이제 여든이다. 산 오르는 데 힘이 부쳐 애먼 길을 헤매고 말았다. 7대조 할아버지 최언경 어른은 이날 찾아뵙지 못했다.
내려오는 길에 그가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우리 집안 땅에 자신을 모시지 않아서 할아버지께서 화나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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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박근혜일가 재산
1. 박근혜
재산
▲삼성동
자택
1982년 경남기업 신기수 회장으로부터 성북동 자택
무상취득
1990년 장충동 집
매각
※ 2012 공직자윤리위원회 신고 재산:
21억8,100만원
▲79년 청와대 비서실 금고에서 발견한 박정희 비자금 9억 5천만원 중 6억원
수수
※ 79년 강남은마아파트 평당분양가는 68만원, 30평짜리 아파트 30채
가격
2. 박근혜 직계 형제
▲박지만·서향희 재산(1,134억원)
EG지분 1,107억원(주당 5,1500원, 11.27 종가)
부동산 : 강남구 청담동 59-21 청담파크빌 1102호: 매매가 27억원
▲ 박재옥(박근혜 이복언니), 한병기 일가(총 3,483억원)
한병기·박재옥+자녀 한태준·한태연·한유진
-설악케이블(한태준·한태연): 162억 40만 3,323원(장부상 기업가치
평가총액)
-대유신소재(박영우·한유진): 1,577억 1,990만 6,700원(주식 시가)
-동강홀딩스(박영우 등): 322억 552만 9,137원(장부상 기업가치 평가총액)
-대유에이텍(박영우 등): 1,346억 3,698만 7,485원(주식 시가)
-스마트저축은행: 76억 482만 6,242원
3. 박근혜 친인척 재산(외사촌 일가 중심)
▲정영삼·홍지자+자녀(정원석·정우석·정혜신) (7,855억원)
조원관광(한국민속촌): 1,932억(장부상 기업가치 평가총액+부동산 실평가액)
금보개발: 2,429억 (장부상 기업가치 평가총액+부동산(남부컨트리클럽) 실평가액)
(주)더원: 1,800억원 (장부상 기업가치 평가총액+부동산(에코랜드 테마파크, 골프장)
실평가액
나우테크: 271억 9,409만 755원 (장부상 기업가치 평가총액)
서우수력: 410억 1,394만 2,066원(장부상 기업가치 평가총액)
농업회사법인 동주물산: 220억 8,789만 9,160원 (장부상 기업가치
평가총액)
정혜신(남편 허용수, GS家) 자녀 허석홍·허정홍 보유 GS 주식 시가
-허석홍: (주)GS 주식 79만 341주/ 시가 565억 938만1,500원(2012.11.2
종가)
-허정홍: (주)GS 주식 32만 1천주/ 시가 229억 5,150만원(2012.11.2
종가)
▲홍세표(육인순·홍순일 장남) : 학교법인 혜원학원 부동산: 981억 9천만원
4. 박근혜 영향하의 강탈 재산(2조 8,223억원)
▲정수장학회 (7,474억원) MBC 문화방송 지분 30%(6만 주): 6천억원 상당 부산일보 지분 100%(20만 주): 자산총계 880억원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부지 2,384㎡ 및 건물: 약 394억원(감정평가액) 예금자산 200억원 ▲영남학원 보유 부동산(1조4,565억원) 영남대 본교: 1조 2,565억원 영남대 제2캠퍼스: 1,999억 4천만원 ▲육영재단 부동산 : 6,147억원 박근혜 일가.친인척 재산 총계: 약 1조 3,000억원 박근혜 영향하의 강탈재산 포함시 : 약 4조원 박근혜 일가 소유 및 강탈재산 부동산 580만㎡(여의도의 2배) ▲한국문화재단 기본재산→육영수기념사업회: 기본재산 37억원 최순실과 마찬가지로 밝혀진 것만빠른 탄핵을 원합니다. 재밌게 보셨으면 ㅊㅊ 한방 협찬 : 씨바겟(남자라면>씨바새끼덜) 씨바겟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링크 : /articles/list?db=112
어흥Ol작성일
2017-01-31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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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1조원과 12억
관련사진보기박정희와 김대중.해방 이후 가장 대척점에 있었던 정치적 인물이다. 지지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휴전선처럼 이 두 사람을 사이에 두고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박정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김대중의 모든 것이 싫고, 김대중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박정희의 모든 것이 못마땅하다.두 사람이 모두 대통령이 되었다는 점을 빼놓으면, 워낙 정치적 역정과 추구하는 정치적 노선 및 가치가 달랐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허상에 대한 증오의 정치로 집단적인 정치적 최면과 인지부조화에 빠져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다.
특히 김대중에 대한 극우보수 세력들의 집단 인지부조화는 거의 병적인 수준이다. 명백히 허위로 드러난 사실조차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김대중의 집권 이전에는 '빨갱이'라는 색깔론으로 공격하다가, 집권 이후부터는 비자금 은닉 등 부정축재설로 비난했다. 보수 세력들이 언젠가는 김대중을 역사에서 파렴치한 부정축재자로 낙인찍으려한 그 '김대중의 수조 원 재산설'의 진상이 드디어 밝혀졌다. 김대중 전 대통령 유족이 19일 세무서에 신고한 상속세 신고서에 전 재산이 12억여 원이라고 한다. 보수세력에게는 실망스런 정도의 재산일 수밖에 없다. 아니, 허탈하다고 할 수밖에 없는 금액이다. 수조원은 아니더라도, 최소 수천억 원 아니면 수백억 원이라도 되어야 하는데, 12억 원이라니. 12억 중 8억 원은 노벨평화상 상금 총 11억 원 중 김 전 대통령이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에 기부했던 3억 원을 제외한 것으로, 이 8억 원을 제외하면 김 전 대통령이 모은 순수한 재산은 4억 원이다. 부인 이희호씨 소유의 사저 말고는 부동산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김대중 재산 12억 원 앞에서 보수세력들은 이제 뭐라 말할 것인가그동안 보수세력들은 마치 주문 외우듯 김 전 대통령이 해외에 빼돌리거나 양도성예금증서(CD)로 숨겨놓은 재산이 수조원이라고 주장해왔다. 아무 증거나 근거도 없는 허무맹랑한 음해였다. 이미 한나라당의 한 의원이 지난 2008년 주장했던 김 전 대통령의 100억 원짜리 양도성예금증서 비자금 은닉설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로 밝혀져, 오히려 그 의원이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여 있다.물론, 김대중도 정치를 하면서 그 당시의 특수한 상황으로 박정희나 전두환 등 집권세력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적은 액수이겠지만, 어떻든 정치자금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다. 기존 정치인 중에서 정치자금에 관한 한 가장 깨끗한 노무현 전 대통령조차도 스스로 "구시대 정치의 막내"라며, 정치자금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 했다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았던가.그러나 최소한 김대중은 이번 상속세 신고로 최소한 부정축재를 통해 유산을 후대에 남기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권만 한나라당으로 넘어오면, 김대중의 부정축재 사실이 백일 하에 드러날 것이라고 장담했던 보수세력들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음해로 드러났다.그들의 소원대로 이미 권력은 한나라당의 이명박 정권으로 넘어갔다. 정권이 교체된 지,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다. 검찰은 권력의 충실한 시녀가 되어, 지난 2년 동안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해 죽은 시체를 해부하듯 내장까지 들어내며 샅샅이 뒤져왔다. 혹시 죽은 권력에 부정부패의 남은 먼지라도 없나 기대하면서.그런 이명박 정권과 검찰이 김대중을 봐줄 리가 없지 않은가. 그에 앞서 박정희와 전두환 정권이 김대중을 그대로 두었겠는가. 만약 일부 보수세력들이 주장하는 '김대중의 수조 원 재산설'이 사실이라면, 아마도 김대중은 노무현에 앞서 '보수광기의 단두대'에 세워졌을 것이다. 극우 보수세력들은 이제 답해야 한다. 김 전 대통령이 남긴 12억 원의 상속세 신고서 앞에서, 그들이 주장했던 김대중의 수조 원 재산이 어디로 날아갔는지를. 말한 자가 답할 의무도 있다. 아직도 찾지 못했다고 말할 것인가. 박정희는 무려 1조원 이상의 유산을 남겼는데
말라카오작성일
2017-01-03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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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정희 기념 토론회 "민주화 종 치고 탈민주화시대로"
주옥같은 슈퍼 드립의 향연이네요.. - 박정희 집권 18년은 국가혁명의 길이었다- 로마의 케사르(카이사르)는 쿠데타를 했지만 지금 그 사람이 쿠데타 했다고 욕하는 사람이 있느냐 - 모택동(마오쩌둥)이 3000만 명을 죽였지만 중국인 누가 모택동을 비난하느냐-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박정희 대통령 같은 분이 나와서 이제는 정부 시행령, 긴급명령으로 나라를 움직여야 한다- 역사의 동력을 박정희 대통령처럼 강력한 리더십에서 찾아서 또 50년, 60년 전의 것을 재현하도록 해보자- 5·16 이란 사건의 전개는 쿠데타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 18년은 민족적 혁명- 4·19 혁명은 민주혁명이 아니다. 민주주의에 비약적인 발전이 있어야 혁명인 건데... - 5.16 이 가장 성공한 혁명이고, 인류사에 나타난 혁명 중의 혁명이다 그래서 민주화 종치고 탈민주화시대면...혹시 50년전 독재/유신시대로 가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218635&CMPT_CD=P0001 박정희 기념 토론회 "민주화 종 치고 탈민주화시대로"저성장·양극화 해법이 '개발 독재'와 '불균형 성장'? 16.06.15 21:23l최종 업데이트 16.06.15 21:56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제1차 학술심포지움'이 열렸다.ⓒ 권우성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제1차 학술심포지움'이 열렸다.ⓒ 권우성 "지금 민주화시대, 이거 종 쳐야 합니다, 이제. 포스트-민주화시대, 탈민주화시대가 2016년 대선부터 되살아오는데, 새로운 정치세력을 양성하느냐 안하느냐…(이하 생략)."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을 기념해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서 나온 말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통치모델을 통해 저성장 양극화 위기의 극복모델을 찾아보자는 의도의 학술 토론회에선 결국 민주주의가 사회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지목됐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이 15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연 '위기의 대한민국,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 토론회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이는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교수다. 뉴라이트전국연합 공동대표를 지냈고,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특수부대가 광주에 침투했다고 주장하기도 한 인사다. 이주천 원광대교수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제1차 학술심포지움'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권우성 이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2부 '혁명가와 정치가의 차이 : 박정희 집권 18년은 국가혁명의 길이었다'의 사회를 맡았다. 토론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통치를 찬양하며 전두환 집권기 이후 '민주화 30년'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고, 이 교수는 맞장구를 치며 이같은 발언을 내놨다. 이 교수는 "로마의 케사르(카이사르)는 쿠데타를 했지만 지금 그 사람이 쿠데타 했다고 욕하는 사람이 있느냐, 모택동(마오쩌둥)이 3000만 명을 죽였지만 중국인 누가 모택동을 비난하느냐", "정치 지도자들은 걸핏하면 (공직 후보자를) 청문회에 불러서 5·16이 혁명이냐 쿠데타냐 답하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청문회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제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사인을 해서 곤욕을 치뤘다"며 "왜 제가 곤욕을 치러야 합니까, 제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라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토론 당시 이 교수는 열을 올리며 자신의 주장을 토해냈지만 2부 토론이 끝난 뒤 취재 중인 기자들에게 자신의 발언을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송복 "박정희 같은 분 나와 긴급명령으로 나라 움직여야"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제1차 학술심포지움'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권우성 이 교수 외에도 민주주의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시각을 노출한 발표자·토론자들은 많았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는 "역사의 동력은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국회 저거, 믿으면 안된다, 1년에 법을 1만 개를 만들어내는데, 다 쓰레기들이다, 나라 발전시키는 법은 안 만들고 (의원들) 자기 유리한 것만 만든다, 독일 국회는 100개밖에 안 만드는데 지금의 독일이 됐다"라고 말했다. 19대 국회 4년간 발의된 법안은 1만8000여 건이다. 송 교수는 이어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박정희 대통령 같은 분이 나와서 이제는 정부 시행령, 긴급명령으로 나라를 움직여야 한다, 독일이 그렇게 움직인다"라며 "역사의 동력을 박정희 대통령처럼 강력한 리더십에서 찾아서 또 50년, 60년 전의 것을 재현하도록 해보자"라고 말했다. 이 토론회를 개최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의 이사장이면서 1부 토론의 발표를 맡은 좌승희 이사장(영남대학교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교수)은 박정희 시대의 고성장·동반성장의 비결이 '성과와 노력에 대한 신상필벌의 원리'에 있다고 주장했다. 좌 이사장은 "후진국에 새마을운동을 팔고 우리의 온갖 노하우를 팔지만 바로 이 동력을 만드는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안 된다, 민주주의라는 독특한 이념 때문에 신상필벌의 원리를 키워낼 수가 없다"라면서 "거의 모든 아프리카, 중남미 전부 사회민주주의를 하고 있다, 거기서 어떻게 신상필벌의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제1차 학술심포지움'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권우성 김광동 방문진 이사 "4·19는 혁명 아냐, 5·16은 혁명 중의 혁명"지난 2009년부터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로 세 번째 연임하고 있는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은 "4·19혁명은 민주혁명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4·19 이후에 민주주의에 상당한 진척이 있었어야 하는데, 그 결과로 선거가 도입됐느냐, 복수정당제가 시작됐느냐, 공화제가 시작됐느냐, 민주주의에 비약적인 발전이 있어야 혁명"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수백 년, 수천 년 역사 어느 때에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어낸 민족적 변화가 한반도 땅에 있었느냐"며 5·16 쿠데타에 대해선 "혁명이라고 얘기해도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가장 성공한 혁명이고 혁명 중의 혁명이다, 인류사에 나타난 혁명 중의 혁명이다, 이게 분명한 평가"라고 주장했다. 김광동 나라정책원 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제1차 학술심포지움'에 토론자로 참석하고 있다.ⓒ 권우성 박근혜 정부의 고위 공직후보자들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5·16은 쿠데타냐 혁명이냐'란 질문을 받고 명확한 답변을 못하는 상황에 대해 김 이사는 "5·16이란 사건의 전개는 쿠데타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 18년은 민족적 혁명"이라며 "그런 질문을 받으면 사건의 전개는 쿠데타지만 역사적 평가는 혁명이라고 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한용 "개인주의 강조는 박정희 가치관 계승에 도움 안 돼"사회자·발표자·토론자로 15명이 나선 이 토론회에서 다수 발언자들이 주장한 내용의 큰 줄기는 '현재의 저성장·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선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처럼 성과를 내는 이들에게 인센티브를 집중해야 한다', '강력한 국가 리더십이 필요하다', '개인의 불행을 사회와 국가의 책임으로 돌리는 경제민주화를 용인해선 안 된다'는 등으로 요약된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을 비판한 토론자도 있었다. 한국경제학회장인 조장옥 서강대 교수는 "박정희 대통령 같은 리더십이 지금의 경제규모와 시장체제에서 잘 작동할 수 있겠느냐"며 "현재의 저성장 문제는 경제구조의 문제이지 리더십의 문제로 보기 힘들다, 정치적인 구조가 너무 비효율적이어서 이걸 빨리 고쳐서 시장이 살아나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겨레신문 성한용 선임기자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제1차 학술심포지움'에 토론자로 참석하고 있다.ⓒ 권우성 가장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는 이날 토론의 방향이 마치 박정희 대통령이 개인주의를 지향한 것처럼 기획돼 있는 점을 지적했다. 성 선임기자는 "근로자가 잘 살아야 경제가 계속 발전한다고 생각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의료보험을 도입했고, 파격적인 근로자 재형저축을 만들었다, 독일의 비스마르크가 복지제도의 기초를 닦은 것과 비슷하다"라면서 "이런 토론회에서 공동체주의보다 개인주의 가치관을 내세우는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가치관을 계승하는 데에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성 선임기자는 "저성장과 경제 양극화는 박정희를 청산해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가 발전하고 세계화가 진전되면서 모든 선진국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모든 나라가 해답을 찾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는데, 1960~19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개발독재와 불균형성장 모델에서 구하려는 시도는 비현실적인 일이다, 국민들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휘롯작성일
2016-06-16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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