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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도사가 바라보는 대장동게이트
일단 이글은 정봉주TV 유튭을 참조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시청을 권합니다.※편의상 음슴체 - 일단 화천대유에 연루되어있거나, 50억클럽 명단에 공개된 인간들 거의다 검사출신이고50억 클럽 명단의 사람들은 “수원지검”출신들, 따라서 대장동게이트의 핵심 키워드는 “수원지검출신 검사” 이고 “그분”은 “수원지검”을 움직일 만한 인물 - 곽상도 02년 수원지검 부장검사출신, 곽상도는 13년 3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었다가 8월에그만둠, 곽상도는 대체로 능력없는 검사로 분류되고, 한직이나 돌아다니는 물먹은 검사가 민정수석으로벼락출세함 그래서 곽상도를 청와대로 끌어땡긴 실세가 있다고 추측됨(최순실일 가능성이 높다고함) - 대장동게이트는 “권력형 금융 투기 개발사건”으로 보는것이 타당함, 일종에 돈넣고 돈먹기 게임그것도 남의돈을 빌려서 꽁으로 수천억 시세차익을 남김, 이 대장동게이트에 계속해서 “하나은행”이등장하는데, “하나은행”은 계속해서 곽상도의 행보와 겹치는 사건이 많음, 하나은행과 곽상도는 계속해서물밑접촉이 있었고, 하나은행은 박근혜정부 정권실세들의 사금고로 추정됨(최순실이 하나은행 프랑크푸르트지점장을 미얀마 대사로 보냄) - 곽상도가 12년 민정수석으로 임명되기 전에 “미래저축은행사건” 김찬경 대표를 변호함김찬경 이인간도 골때리는게, 학력은 중졸이 전부인데 서울법대생 사칭해서 수업도 듣고 동아리활동하고법대 학생회장까지 함, 나중에는 서울법대교수가 결혼할때 주례도 서줌, 물론 결혼도 병원장딸과 철저히신분을 속여서 사기결혼함, 당시 서울대생 행세로 가정교사로 일하던 제자의 집을 담보로 혼수와 신혼집을 마련했다고함, 그 이후에 처가에서 돈빌려서 여러차례 사업 꼬라박다가 채석장 사업으로 대박이 터짐,IMF때 망한 금융사를 사들여 “미래저축은행”을 설립, 중졸 사기꾼세끼가 금융업에 진출해서 금융업 10순위 기업으로 까지 승승장구함 - 김찬경 대표는 신나게 해쳐먹었고, 무리하게 불법대출을 하고 결국 부실 경영으로 고객들에게 고소당하고 금융업 퇴출대상에 올라감, 12년 미래저축은행 부도나기 전에 하나은행 캐피탈에서 내일모레 부도나는 회사에 145억을 투자함, 이후 하나캐피탈은 60억 날려먹음 김찬경은 고객돈 200억원을 현금으로 찾아서 중국으로 밀항할려고 하다가 경찰에 체포됨, 이 한국판 캐치미 이프 유캔 희대의 사기꾼세끼를 곽상도 변호사가 변호해줬고, 둘은 십수년지기이며 아주 밀접하고 절친한 사이로 알려짐 - 김찬경이 용인에 땅을 가지고 있는데, 이땅에 94년과 04년에 최태민과 그의부인 임선희 각각무덤으로 묻힘, 남의 명의에 땅에 묫자리를 선뜻 내어주는건 김찬경과 최순실과 아주 밀접한관계이며, 김찬경이 임선희와 최순실에게 사채업을 알려줬다고 전해짐, 이렇게 보면곽상도-김찬경-최순실 관계를 추측 해 볼수있음 - 대장동 개발때 하나은행은 화천대유에 투자금의 43% 2000억 넘는 돈을 투자하고 화천대유가8000억 이익볼동안 하나은행은 400억 이익봄, 전혀 말이안되는 수익구조임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벌어지도록 하나은행을 움직일수 있는건, 청와대 실세로 밖에 해석이 안됨 - 하나은행이 화천대유에 돈을 꿔주면 화천대유가 돈을 운용함, 근데 아무 근본없는회사돈 막꿔줬다고 나중에라도 감사 들어오고 문제가 생길수 있음, 여기서 SK가 등장해서특전금전신탁으로 겉으로는 자금을 SK증권에서 운용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화천대유가운용하면서 하나은행은 책임에서 면피함 - 또한 SK는 행복나눔재단 이사 최기원, 최태원의 여동생이 화천대유 종자돈 400억원을투자함, 여기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는 윤석열과 절친한 형동생하는 사이이며, 김만배 누나가 윤석열의아버지 자택을 말도안되는 가격에 매입해서 댓가성 뇌물 및 다운계약의혹이 있고, 김만배는 박영수 친척에게100억원을 건넴, 박영수 역시 윤석열과 절친한 사이이고 박근혜정부 특검에 같이 활약하고인정받았음, 이때 박영수가 최태원을 덮어주고 사면해줘서, 댓가성으로 화천대유에 돈을 받은것으로추정됨 - 따라서 대장동 게이트는 14년 당시 “수원지검”과 “하나은행”을 동시에 움직일수 있는 인물이어야함여기서 이재명이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이라 하면 일단 대전제가 “수원지검”과 “하나은행”, “SK증권”을동시에 움직일수 있어야함 근데 당내 계파도 없고 정권에 미운털 박힌 고작 성남시장이 했다는건말도 안되는 개.소리임 대장동게이트는 박근혜정권당시 실세가 주도했고, “수원지검”과 “하나은행”을움직일수 있는 인물 곽상도가 설계하고 곽상도가 몸통이며 핵심인물임 따라서 “그분"은 곽상도일가능성이 높음 - 그래서 현재 검찰에서 김만배, 유동우, 남욱 화천대유 떨거지들 수사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고결국 이재명 연루의혹이 더욱 증폭되도록 물타기하고 시간끌기에 불과함, 대장동게이트를 제대로파고싶으면 가장먼저 곽상도를 구속수사해야하고, 하나은행도 수사하고 압색을 해야함현재 수사방향을 보면 검찰은 이재명이 X되기를 바라고 있음, 절대 검찰에게 정의를 기대해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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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공수처법을 반대하는 이유
보수당 기득권 권력들은 아주 작살나게 생겼으니깐 반대하죠.보수당과 검찰의 역사를 함 보세요.군사정권 유지를 위해서 검찰 선거철, 시위가 많아지고 정권이 위기에 몰릴때,검찰이 야당, 민주화 시민들 선거철 되면 잡아넣고 국면을 전환했죠.그 댓가로 공안검사 일명 정치검사들 고검장, 지검장되고 기득권을 보장받았죠.근데, 군사정권이 끝나고 김영삼 정권때 통제에 검찰은 자유로워졌는데,이때는 간첩잡는 공안부 검사보다는 정치인 뇌물, 재벌사건을 담당하는 중수부 검사가 엘리트로 뜨고검찰은 적당히 보수기득권과 재벌사건을 덮어주면 기득권 보장받고 퇴임후 재벌로펌, 법무팀 전관예우 받고 갔죠.근데, 어라.. 김대중 정권사상 처음으로 진보당이 대통령이 되었네.. 적당히 타협하면서검찰의 기득권을 유지를 하게되고요.근데, 어라.. 노통이 나오면서 기수서열 검찰문화에 정면으로 공격하면서 기수파괴 고위직임명법무부 장관을 첨으로 판사출신 그것도 검찰총장보다 새까만 후배 여자를 임명 검찰이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게 대드는 검사의 난 사건이 터지고요.검찰의 입장에서는 적당히 타협하고 싶은데, 노통이니 타협을 안하고 치고들어오니깐보수당과 보수정권때는 적당히 타협하고 들어주다가, 진보대통령이 되면, 기득권을 위해 싸우게되고노통이 임기가 끝나자 마자 검찰의 보복이라고 해야되나 기소까지하면서 힘을 보여준것이죠.검찰은 기득권을 손대는 어떤 세력도 가만히 나두는 애들이 아닙니다.검찰을 기득권을 보장해주는 정권에는 적당히 덮어두죠.MB BBK 그 당시 검찰들 다 MB껀지 알고 덮어주었죠.박통비선실세. 검사출신 우병우 민정수석과 검찰라인 다 알았는데, 막아주였죠.김학의 성동영상 경찰이 얼굴확인된것도 덮고,성완종 리스트 보수당 정치인 8명 뇌물 메모 덮었죠.과거 검찰과 보수당과의 관계를 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근데, 공수처 이거 통과로 보수기득권은 작살나게 생겼잖아요.우선, 검찰의 힘은 정치인 대통령, 재벌을 잡아넣을수 있는것이 검찰의 가장 막강한 힘의 원천이죠.근데, 공수처법에 검찰은 공수처로 넘겨야되요.정치인들 재벌들 .. 재벌은 왜 들어가냐면, 정치인 뇌물사건 게이트는 반드시 재벌 뇌물이 들어가죠.암튼 이거 빼고 민생 도둑 강도 잡고, 잡범 잡는 검찰을 무서워할 이유가 없죠.그리고 검찰은 아무리 잘못해도 검사가 수사하고 덮어주고 했잖아요.검사들이 얼마를 받아먹었는지 현재까지는 몰라요. 조사안하고 다 덮었죠.근데, 이젠 검사들을 공수처가 조사하니깐, 안 덮죠.조직의 특성이라고 해야되나.경찰이 잘못하고 뉴스에 나오면, 검찰이 스톱 시키고 가져가서 아주 작살을 내죠.왜. 검찰 경찰은 경쟁관계기 때문에 조직의 힘의 우위를 보여줘야되는게 있어요.근데, 경찰이 수사권까지 가지고 가면, 이제 과거처럼 검사비리 조사하다가 스탑 가져가는일이 없죠.공수처 검사 직원 범죄는 검사, 경찰이, 검사범죄는 공수처 경찰이경찰 범죄는 공수처, 검사가 서로 경쟁 견제 감시 수사 구조가 만들어지죠.여기서 또 문제. 공수처가 특정세력이 장악 보수화 되지 않느냐공수처장과 직원 임명에 여당 야당 다 참석해서 각각 보수, 진보 변호사 출신 검사출신들 임명할거에요.진보단체 민변이나 한두명만 끼어도 공수처에서 대충 넘길려고 하는것을까발릴수 밖에 없죠. 물론 진보쪽에서 덮을려는것도 보수 공수처 직원이 까발리겠죠.완전히 공수처는 통제가 안되는 곳이 되게되고, 적당히 덮지 못해요.검찰이나 특검은 같은식구고 같은 선후배잖아요. 승진도 해야되고 그럼 명령을 들어야되는데공수처 직원은 보수, 진보법조인출신, 수사관들이 뒤엉켜서 적당히 덮으라는 말도 안들을것이고막 양심선언 반발 터져 나오게되고. 더이상 기득권을 보호해주는 조직이 아니게되죠.진보당에서 추천한 인물, 수사관들이나, 혹시 민변출신이라도 들어가게되면, 덮자고 했다가는목숨걸고 달려들걸요. 그래서 통제가 안되는 조직이라고 봐야되요.공수처는 이제 판사의 계좌조사도 조사할수 있게되죠.과거에는 검사, 판사 왠만함녀 계좌조사 제대로 수사조차 않했죠. 지들이 기소하고 재판하는데,이제 다 판사들도 긴장할수 밖에 없죠. 재벌들도 고위공직자 뇌물은 재벌이랑 연결되는데재벌들은 판검사들 검사들 퇴임후 재벌 법무팀, 대형로펌에 취업시켜주고, 전관예우로 엄청 챙겨주고재판에 검사는 낮은 형량 기소, 판사는 재량권으로 작량감경으로 절반때리고 집행유예해주고퇴임후 로펌가고 이제는 다 공수처가 들여다 보게되는거죠.공수처 통과로 보수기득권인 검사, 판사, 보수당, 재벌의 기득권 권력에 위기가 온것이고검찰과 자한당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의 엄청난 사건이라고 보심되요.
허허참작성일
2020-12-10추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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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글터] 장영자 * 이철희 어음 사기사건 - 1편
사건의 발단1980년대 일어난 경제사건이자 조희팔 이전 대한민국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금융사기사건으로 이른바 '단군이래 최대의 사기사건'으로 회자되었다고합니다.1982년 5월4일,언론과 방송은 일제히 검찰이 장영자·이철희 부부를 구속했다는 기사가 대서특필됨으로써 온 세상에 이 사건이 알려집니다. 1982년 5월4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외국환관리법 위반혐의로 이철희-장영자 부부를 구속하고 이들이 명동 암달러시장과 캘리포니아에서 80만 달러를 모았다고 발표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이 뒤에 각종 어음관련 사기행각이 드러나게 되는데 당시 장영자가 유통한 어음 규모가 총 7111억이었고 이 액수중 사기관련 금액은 6404억에 달하는 천문한적인 액수였다고 합니다.2020년인 현재에도 엄청난 액수인데 1980년대에는 사회적 충격이 더 컸을 것 같습니다.장영자는 체포 당시 손에는 1억 2천만 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2명의 비서와 4명의 경호원이 곁을 지켰으며, 평균 대기업 직장인 월급이 20 ~ 30만 원초이던 시절 한 달 생활비로 3억 9천만 원을 쓸 정도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고 전해집니다.1980년대초의 물가를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잘못된게 있는 걸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1982년 쌀 한가미(정부미 기준) : 5만6천원도시 대기업 근로자 평균 월급 : 20만원 ~ 30만원초1982년 프로야구 박철순 선수 당시 최고연봉 : 2400만원프로야구 평균 연봉 : 1215 만원1982년 사병 월급 : 병장은 4200원, 상병 3700원, 일병 3300원, 이병 3000원1980년대 초 서울 서민용 개포동 18평 주공 아파트 : 600 ~ 700만원 사건의 발생1981년 당시 국군보안사령부 보안처장이었던 정도영 준장은 '어느 중년 여인이 군 부대 불교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거액을 뿌리고 다닌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조사를 시작합니다.이상한 점은 해당 부대의 부대장들과 아무런 인연도 없으면서 거액을 기부했다는 점입니다.조사 결과 여인의 이름은 장영자(당시 나이 37세), 법명은 보각행(普覺行) 이었다고 합니다. 곧 장영자는 요주의 인물로 지목되었다고 합니다.1981년 청와대 산하 민정수석비서관실에 장영자 부부에 관한 첩보가 입수되었고, 민정수석비서관인 이학봉은 국가안전기획부장 유학에게 통보해줬다고 합니다.유학성은 처음엔 별 거 아니라고 여겼으나 곧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그 이유는 바로 남편 이철희(육사2기출신)는 중앙정보부 차장출신이고 또 국회의원을 역임한 점이 있다고 합니다. 장영자 관련해서는 이 때 전두환의 처삼촌이 이규광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처제에 해당하는게 바로 장영자이기 때문입니다.여러모로 당시 정권과 친 / 인척 관계에 얽혀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이후 1982년 4월 공영토건이 장영자에게 어음 사기를 당했다며 진정서를 대한민국 검찰청에 제출하며 이들을 향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며 둘다 구속됩니다.주로 행했던 사기 수법 대통령의 친인척인 장영자와 중앙정보부 차장을 지낸 국회의원 출신의 이철희, 이 두 사람의 신분과 이름이 곧 이 사기수법의 기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일단 이들은 본인들의 이런점을 이용해서 은행에서 거액의 편법 무담보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돈을 종잣돈 삼아 그 돈을 자금 회전이 아쉬운 기업인들에게 빌려주면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결코 약속한 기일 내에는 유통시키지 않는다는 약속하에 대출액의 2~9배에 이르는 거액의 어음을 받았다고 합니다.당시 자금난에 시달리던 공영토건의 경우 초기 160억을 사채시장에서 이철희가 운영하던 대화산업에서 빌렸지만 차후 갚아아할 어음이 1279 ~1300억원에 달했다고 합니다.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당시 지하경제(사채시장)에서 장씨가 큰손이라고 일단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또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게 컸는데 100억 ~ 200억 차입한도를 두고 이걸 2년 또는 3년 분할상환에 연 금리 20~22% 의 이율로 갚는 유리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일신제강, 라이프, 삼익주택, 태양금속, 해태제광등에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반복합니다.초기 장영자가 빌려준 사채금액은 576억을 빌려주고 2,223억에 달하는 어음을 받아 사채시장에서 자금으로 조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자금을 쪼개서 다른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다시 갚겠다고 어음을 받은것이 총 6404억에 달한 것입니다. 당시 지금처럼 금융실명제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차명거래가 일반적이었던 금융시장의 맹점을 활용했던 돌려막기 수법인 것으로 보입니다.사건 이후공영토건 ( 당시 건설회사 도급 순위 8위) , 일신제강 (당시 철강업계 2인자) 이 2곳이 지금 기준으로 보면 대기업으로 할 수 있는 회사들이 부도처리로 무너지게 됩니다. 이 두 회사에서 성실히 일하던 근로자들이 갑자기 모두 일자리를 잃게 되고 실직자가 됩니다. 당시 이 두회사의 소액주주 9400명의 주식은 모두 종이조각이 되어버리고 어음피해자들이 속출했다고 합니다.위 사진의 서경단 할머니는 평생 고생을 해서 모은 9백만원으로 공영토건의 어음을 샀다가 모두 잃게 됩니다.검찰 수사로 이철희-장영자 부부와 은행장 2명, 기업인 6명, 사채업자 3명 등 29명이 구속이 됩니다.또 어음 등 금융거래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시중 자금 흐름이 마비돼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됩니다. 한국은행이 긴급자금 1000억원을 방출했지만 응급조치에 그쳤다고 합니다.사건의 여파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집니다.글이 길어져서 2편에 계속됩니다.출처 : KBS한국경제를 누가 망치고 있나: 한국개발경제비화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9958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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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국 펀드의 진짜 주인?
- 실세 정경심도, 조범동도 아니다? 익성 이봉직 회장 단독 취재- "결국 돈줄은 익성이었던 것" vs. "조범동은 나(이봉직)을 이용한 것" 시작은 '조국펀드'였다. 지난해 8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된 직후,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등 그를 둘러싼 의혹이 터져 나왔다. 이어 자녀의 표창장 진위 논란까지 가세했다. 논란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후보 지명 약 20일 뒤, 검찰은 조국 일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개시했다. 한 달 사이 언론에 공개된 압수수색 장소만 총 70여 곳(추가 압수수색 5곳 포함)이었다. 수사초기 검찰은 '조국펀드'로 불리는 블루코어밸류업1호(블루펀드)를 운용한 코링크PE에 조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이 핵심인물로 포함돼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되면서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으로 초점이 옮겨졌다. 조 씨는 코링크PE의 총괄대표로, 코링크PE를 설립하고 WFM을 인수해 운영한 인물. 조 씨는 이 두 회사를 통해 71억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현재까지 13차례의 공판이 있었는데,해결된 의혹은 없는 상황이다. 코링크PE의 자금은 돌고 돌았다. 정경심 씨 일가족은 2017년 7월, 코링크PE의 블루펀드에 14억 원을 투자했다. 이 대부분은 IFM이란 기업에 투자됐다가, 석 달도 안 돼 다시 코링크PE에 돌아왔다. 2017년 11월이다. 이듬해 1월 말 코링크PE는 188억 원가량을 들여 WFM이라는 회사를 인수했는데, 검찰 조사에 따르면 이 자본에 정 씨 일가족이 투자했던 금액 일부도 포함돼 있다. 문제의 핵심은 '코링크PE의 실 소유주가 누구냐'는 점이다. 수사 과정에서 초점이 맞춰진 곳은 조 씨. 그런데, 조 씨 뒤에 또 다른 인물이 있다는 증언이 잇따랐다. 코링크PE의 설립 배경과, 그 이후의 운영 과정에 자동자 부품 제조업체, '익성'이 연루돼 있다는 것. 코링크PE의 관계자는 "코링크PE의 자금은 이창권(익성 부사장)을 통해 조달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비롯한 여러 진술이 나오는 동안, 익성의 이봉직 회장은 언론에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PD수첩은 베일에 싸인 인물, 이 회장을 단독 취재했다. 이 회장은 "조범동이 나(이봉직)를 물고 늘어지는 것"이라며 "코링크PE에 돈 한 푼 댄 적 없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익성과 코링크PE를 둘러싼 주장들과는 상반되는 입장이다. 진실을 두고 법적 공방이 치열한 상황에서, PD수첩은 익성의 내부자료도 입수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 익성은 사모펀드 운용사와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8개월 째 진행 중인 일명 '조국펀드' 수사 기간 동안, 화두는 조 전 장관의 가족에서 제3의 인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코링크PE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사건 관계자들이 지목하는 '익성'은 과연 어떤 곳인가. MBC뉴스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747908_32633.html 작년 8, 9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의혹에 대해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그 중 '조국펀드'라고 불리며 의혹이 제기됐던 내용에 관한 방송입니다.현재까지 진행된 재판은 검찰이 주장하며 기소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르게 흘러가는 모양새입니다.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조국, 가족들에 대해 욕하고 비판하던 사람들은 아직도 같은 생각인지.각종 포털을 도배하다시피 조국 뉴스로 가득 메우던 기레기들은 지금까지 해당 방송의 내용에 대해 거의 다루고 있지 않다는 현실.
GitS작성일
2020-04-29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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